5 경 제 2018년 12월 5일 수요일 50~100m 이내 경쟁업체 있으면 신규 출점 제한 편의점 자율규약 실효성 글쎄 강제성 없어 신규 출점 제지 못해 가맹본부 적극 동참할지도 의문 희망폐업할 땐 영업위약금 감면 자율성 훼손 도덕적 해이 우려도 와 특성, 유동인구,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이라면경쟁사가 있어도 신규 출점에 나설 기준(담배판매소 간 거리) 등을 종합적으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1인 자영업자 산재 가입 가능 옷가게 등 서비스 업종 65만명 건설기계 종사자 11만명 대상 내년부터 식당 옷가게 편의점 네일 건설기계종사자는 산재 발생 위험 이 높아 보호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고 려해 27개 직종 건설기계 1인 사업주 전체가 특고로 산재보험에 적용된다. 로 고려해 출점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기로 공정위 관계자는 자율규약에는 위반행 숍 등 서비스 업종 1인 자영업자 65만 고용부는 건설기계 종사 특고 약 했다.거리 제한의 핵심인 담배소매인 지정 위에 대한 조사 심사 등을 맡을 규약심의 명의 산업재해보험 가입이 허용된다. 11만 명에게 산재보험 적용 확대가 이 거리는 50 100m다. 위원회 설치 규정이 담겼다 며 규약심의 또 건설기계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 뤄질 것 이라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협약식 위원회가 신규 출점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고) 11만 명도 산재보험 적용 대상에 원청의 산재보험 가입 의무를 명확화 에서 이번 편의점 자율규약은 업계 스스 가맹본부에 시정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포함된다. 하고, 사고 발생 시 재해조사 등 과정 공정거래위원회와 6개 편의점 가맹본부 로 출점은 신중하게, 희망폐업은 쉽게 함 무분별한 편의점 출점은 없을 것 이라고 가 4일 발표한 편의점 자율규약 의 핵심 으로써 과밀화로 인한 편의점주의 경영 여 했다. 은 두 가지다. 50~100m이내 경쟁사의 편 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의점이 있으면 신규 출점을 막고, 편의점 대된다 고 말했다. 주가 희망폐업에 나설 경우 영업위약금을 그러나 이번 자율규약에는 당초 업계가 편의점주의 폐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영업위약금 감면에 대해서도 부정적 인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에서 보험기관이 더 적극적인 행정 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인 비스를 제공해 전속성 판단의 문제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일부개 풀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정령안 을 의결했다. 1인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 허 현재 특고는 사업장 전속성이 높은 용 업종도 확대된다. 현재 재해 위험 요구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한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현재도 이익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 이 높은 여객운송업자, 화물운송업 관련기사 13면 당초 편의점 업계는 올해 7월 과밀화 문제 이 나지 않은 편의점주에 대해 폐업 시 해 사, 레미콘 기사, 택배 기사 등 9개 직 자, 건설기계업자, 퀵서비스업자, 대 하지만 신규 출점 제한은 말 그대로 강 를 해소하기 위해 편의점 인근 80m 이내의 약 수수료의 상당 부분을 면제하고 있다 종에 한해 산재보험을 특례적용한다. 리운전업자, 예술인, 금속제조업자, 제성이 없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신규 출점 금지를 담은 규약안을 마련해 공 면서 합의 계약에 대해 강제할 경우 업계 건설기계 1인 사업주의 경우 전체 27 자동차정비업자 등 8개 직종에 산재 의문이 제기되고, 영업위약금 감면에 대해 정위에 승인을 요청했으나 공정위는 받아 의 자율성만 훼손된다 고 지적했다. 또 다 개 건설기계 중 직종의 특성상 특정 보험 가입을 허용하고 있다. 여기에 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들이지 않았다. 획일적인 신규 출점 금지 른 관계자는 편의점주가 계약 해지를 마 사업장 전속성이 높은 콘크리트믹서 대표 자영업종인 음식점업, 소매업, 가 담합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음대로 해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는 등 모 트럭(레미콘) 1개 직종만 특고로 적 도매 및 상품중개업, 기타 개인서비스 럴해저드가 우려된다 고도 했다. 용(26개 직종은 임의가입 대상) 대상 업 등 4개 업종이 추가된다. 면제 또는 경감해 주는 내용이다. 자율규약에 따라 GS25, CU, 세븐일레 븐, 미니스톱, C Space, 이마트24 등 6개 이처럼 신규 출점 제한에 강제성이 없다 편의점 가맹본부는 출점 예정지 인근에 경 보니 가맹본부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을지 세종=서병곤 기자 sbg1219@ 쟁사의 편의점이 있으면 주변 상권의 입지 의문이다. 위법이 아닌 만큼 목이 좋은 곳 남주현 기자 jooh@ 4일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 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5.4원 내린(원화 강세) 1105.3 원을 나타내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이 1100원대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 8월30일(1108.6원) 이후 3개월 만이다. 뉴시스 원 달러 환율 3개월만에 1100원대 자연순환농업 현장을 가다 ⑨ 한라산바이오 음식물 돼지분뇨로 500가구 전기 생산 분뇨로 액비 생산 목장에 살포 바이오가스 전기 年 6억 수익 버려지는 음식물과 돼지똥으로 5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 고 있습니다. 4일 제주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은 한라산바이오 정연태 대표 는 회사를 이렇게 소개했다. 한라산바 생산하면서 나오는 폐열이 그냥 버려 이오는 2015년 정 대표가 기존에 20% 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근 도축장에 정도 공사가 진척된 가축분뇨공동자 공급하려다가 해썹(HACCP)인증 원화시설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문제로 난관에 부딪혔고 시설 옆에 직 지난해 기준으로 돼지분뇨 3만3000 접 귤 과수원을 만들어 재배에 들어갔 톤과 음식물 1만 톤 등 총 4만3000톤 다. 정 대표는 앞으로 가축분뇨공동자 을 처리했다. 돼지분뇨는 15개 농가 원화시설을 한 곳 더 지을 생각이다. (2만 두)에서 받고 있다. 한라산바이 그때 폐열을 이용하는 대형세탁소를 오는 분뇨와 음식물을 미생물 분해를 만들어 주변의 호텔이나 요양병원 등 통해 액체비료(이하 액비)로 만들고 에서 나오는 세탁물을 처리하겠다는 이 과정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로 바이 구상이다. 전국에 한라산바이오 같은 오가스를 생산하는 구조다. 생산된 전 민간업체는 현재 6곳에 불과하다. 정 기는 전량 한국전력에 판매한다. 한 달 부 지원을 받는 곳을 합치면 100곳 정 에 250 의 전기를 생산하며 1년이면 도 되지만 1만 개에 달하는 독일과는 3000 정도가 된다. 이를 통해 얻은 비교가 안 된다. 정 대표는 바이오가 이익은 약 6억 원이다. 스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은 정부도 민 한라산바이오는 액비를 목장 등에 간에서도 알지만 내가 사는 곳은 안 서 사용하는 조사료를 키우는 초지에 된다는 님비(NIMBY) 현상이 심해 뿌리고 있다. 내년부터는 인근 골프장 서 확대가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에도 액비를 살포할 계획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바이오가스를 (농림축산식품부 공동기획) 세종=곽도흔 기자 soqood@ 이다. 세종=박은평 기자 p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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