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맞춤법 - 목차 - 제 1 장총칙 제 2 장자모 제3장소리에관한것제1절된소리제2절구개음화제3절 < ㄷ > 소리받침제4절모음제5절두음법칙제6절겹쳐나는소리 제4장형태에관한것제1절체언과조사제2절어간과어미제3절접미사가붙어서된말제4절합성어및접두사가붙은말제5절준말 제5장띄어쓰기제1절조사제2절의존명사, 단위를나타내는명사및열거하는말등제3절보조용언제4절고유명사및전문용어제5절관형사제6절부사쓰임새에따라띄어쓰기를달리하는것들헷갈리는띄어쓰기기타 제 6 장그밖의것 이문서는 < 열린책들 > 刊 열린책들편집매뉴얼, < 신구문화사 > 刊이희승, 안병희共著 한글맞춤법강의, <MBC 프로덕션 > 刊배상복著 ' 문장기술 ' 에에실린한글맞춤법부분을발췌, 편집, 요약한것입니다. Journal of Breast Cancer 투고자들의논문작성에참고가되도록전자논문투고사이트에게시한것이므로무단으로다른매체에게시또는배포할수없습니다.
제 1 장총칙 제 1 항한글맞춤법은표준어를소리대로적되, 어법에맞도록함을원칙으로한다. 제 2 항문장의각단어는띄어씀을원칙으로한다. 제 3 항외래어는 외래어표기법 에따라적는다. 제 2 장자모 제4항한글자모의수는스물넉자로하고, 그순서와이름은다음과같이정한다. ㄱ ( 기역 ) ㄴ ( 니은 ) ㄷ ( 디귿 ) ㄹ ( 리을 ) ㅁ ( 미음 ) ㅂ ( 비읍 ) ㅅ ( 시옷 ) ㅇ ( 이응 ) ㅈ ( 지읒 ) ㅊ ( 치읓 ) ㅋ ( 키읔 ) ㅌ ( 티읕 ) ㅍ ( 피읖 ) ㅎ ( 히읗 ) ㅏ ( 아 ) ㅑ ( 야 ) ㅓ ( 어 ) ㅕ ( 여 ) ㅗ ( 오 ) ㅛ ( 요 ) ㅜ ( 우 ) ㅠ ( 유 ) ㅡ ( 으 ) ㅣ ( 이 ) 붙임 1 위의자모로서적을수없는소리는두개의이상의자모를어울러서적되, 그 순서와이름은다음과같이정한다. ㄲ ( 쌍기역 ) ㄸ ( 쌍디듣 ) ㅃ ( 쌍비읍 ) ㅆ ( 쌍시옷 ) ㅉ ( 쌍지읒 ) ㅐ ( 애 ) ㅒ ( 얘 ) ㅔ ( 에 ) ㅖ ( 예 ) ㅘ (( 와 ) ㅙ ( 왜 ) ㅚ ( 외 ) ㅝ ( 워 ) ㅞ ( 웨 ) ㅟ ( 위 ) ㅢ ( 의 ) 붙임 2 사전에올릴적의자모순서는다음과같이정한다. 자음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모음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제 3 장소리에관한것 제1절된소리 제5항한단어안에서뚜렷한까닭없이나는된소리는다음음절의첫소리를된소리로 적는다. 1. 두모음사이에서나는된소리 소쩍새 어깨 오빠 으뜸 아끼다 기쁘다 깨끗하다 어떠하다
해쓱하다 가끔 거꾸로 부썩 어찌 이따금 2. < ㄴ, ㄹ, ㅁ, ㅇ > 받침뒤에서나는된소리 산뜻하다 잔뜩 살짝 훨씬 담뿍 움찔 몽땅 엉뚱하다 다만, < ㄱ, ㅂ > 받침뒤에서나는된소리는같은음절이나비슷한음절이겹쳐나는경우가 아니면된소리로적지아니한다. 국수 깍두기 딱지 색시 싹둑 (~ 싹둑 ) 법석 갑자기 몹시 제2절구개음화제6항 < ㄷ, ㅌ > 받침뒤에종속적관계를가진 <-이 (-)> 나 <-히-> 가올적에는그 < ㄷ, ㅌ > 이 < ㅈ, ㅊ > 으로소리나더라도 < ㄷ, ㅌ > 으로적는다. 맏이 ( ) - 마지 (Χ) 핥이다 ( ) - 할치다 (Χ) 끝이 ( ) - 끄치 (Χ) 걷히다 ( ) - 거치다 (Χ) 굳이 ( ) - 구지 (Χ) 닫히다 ( ) - 다치다 (Χ) 같이 ( ) - 가치 (Χ) 묻히다 ( ) - 무치다 (Χ) 해돋이 ( ) - 해도지 (Χ) 제3절 < ㄷ > 소리받침 제7항 < ㄷ > 소리로나는받침중에서 < ㄷ > 으로적을근거가없는것은 < ㅅ > 으로적는다. 덧저고리 돗자리 엇셈 웃어른 핫옷 무릇 사뭇 얼핏 자칫하면 뭇 ( 衆 ) 옛 첫 헛 제4절모음제8항 < 계, 례, 몌, 폐, 혜 > 의 < ㅖ > 는 < ㅔ > 로소리나는경우가있더라도 < ㅖ > 로적는다. 사례 ( 謝禮 ) ( ) - 사레 (Χ) 계집 ( ) - 게집 (Χ) 폐품 ( 廢品 ) ( ) - 페품 (Χ) 계시다 ( ) - 게시다 (Χ) 다만, 다음말은본음대로적는다. 게시판 ( 揭示板 ) 휴게실 ( 休憩室 ) 제9항 < 의 > 나, 자음을첫소리로가지고있는음절의 < ㅢ > 는 < ㅣ > 로소리나는경우가있더라도 < ㅢ > 로적는다. 하늬바람 ( ) - 하니바람 (Χ) 띄어쓰기 ( ) - 띠어쓰기 (Χ) 제5절두음법칙제10항한자음 < 녀, 뇨, 뉴, 니 > 가단어첫머리에올적에는두음법칙에따라 < 여, 요, 유, 이 > 로적는다.
여자 ( 女子 ) ( ) - 녀자 (Χ) 유대 ( 紐帶 ) ( ) - 뉴대 (Χ) 연세 ( 年歲 ) ( ) - 년세 (Χ) 이토 ( 尼土 ) ( ) - 니토 (Χ) 요소 ( 尿素 ) ( ) - 뇨소 (Χ) 익명 ( 匿名 ) ( ) - 닉명 (Χ) 다만, 다음과같은의존명사에서는 냐, 녀 음을인정한다. 냥 ( 兩 ) 냥쭝 ( 兩 -) 년 ( 年 ) 붙임 1 단어의첫머리이외의경우에는본음대로적는다. 남녀 ( 男女 ) 당뇨 ( 糖尿 ) 은닉 ( 隱匿 ) 붙임 2 접두사처럼쓰이는한자가붙어서된말이나합성어에서뒷말의첫소리가 < ㄴ > 소리가나더라도두음법칙에따라적는다. 신여성 ( 新女性 ) 공염불 ( 空念佛 ) 남존여비 ( 男尊女卑 ) 붙임 3 둘이상의단어로이루어진고유명사를붙여쓰는경우에도붙임 2에준하여적는다. 한국여자대학 대한요소비료회사 제11항한자음 < 랴, 려, 례, 료, 류, 리 > 가단어의첫머리에올적에는두음법칙에따라 < 야, 여, 예, 요, 유, 이 > 로적는다. 양심 ( 良心 ) ( ) - 량심 (Χ) 용궁 ( 龍宮 ) ( ) - 룡궁 (Χ) 역사 ( 歷史 ) ( ) - 력사 (Χ) 유행 ( 流行 ) ( ) - 류행 (Χ) 예의 ( 禮儀 ) ( ) - 례의 (Χ) 이발 ( 理髮 ) ( ) - 리발 (Χ) 다만, 다음과같은의존명사는본음대로적는다. 리 ( 里 ): 몇리냐? 리 ( 理 ): 그럴리가없다. 붙임 1 단어의첫머리이외의경우에는본음대로적는다. 개량 ( 改良 ) 선량 ( 善良 ) 수력 ( 水力 ) 협력 ( 協力 ) 사례 ( 謝禮 ) 혼례 ( 婚禮 ) 와룡 ( 臥龍 ) 쌍룡 ( 雙龍 ) 하류 ( 下流 ) 급류 ( 急流 ) 도리 ( 道理 ) 진리 ( 眞理 ) 증례 ( 症例 ) 사망률 ( 死亡率 ) 다만, 모음이나 < ㄴ > 뒤에이어지는 < 렬, 률 > 은 < 열, 율 > 로적는다. 나열 ( 羅列 ) ( ) - 나렬 (Χ) 분열 ( 分裂 ) ( ) - 분렬 (Χ) 치열 ( 齒列 ) ( ) - 치렬 (Χ) 선열 ( 先烈 ) ( ) - 선렬 (Χ) 비열 ( 卑劣 ) ( ) - 비렬 (Χ) 진열 ( 陳列 ) ( ) - 진렬 (Χ) 규율 ( 規律 ) ( ) - 규률 (Χ) 선율 ( 旋律 ) ( ) - 선률 (Χ) 비율 ( 比率 ) ( ) - 비률 (Χ) 전율 ( 戰慄 ) ( ) - 전률 (Χ) 실패율 ( 失敗率 ) ( ) - 실패률 (Χ) 백분율 ( 百分率 ) ( ) - 백분률 (Χ) 붙임 2 외자의이름을성에붙여쓸경우에도본음대로적을수있다. 신립 ( 申砬 ) 최린 ( 崔麟 ) 하륜 ( 河崙 ) 붙임 3 준말에서본음으로소리나는것은본음대로적는다. 국련 ( 국제연합 ) 대한교련 ( 대한교육협회 ) 붙임 4 접두사처럼쓰이는한자가붙어서된말이나합성어에서뒷말의첫소리가 < ㄴ >
또는 < ㄹ > 소리로나더라도두음법칙에따라적는다. 역이용 ( 逆利用 ) 연이율 ( 年利率 ) 열역학 ( 熱力學 ) 해외여행 ( 海外旅行 ) 붙임 5 둘이상의단어로이루어진고유명사를붙여쓰는경우나십진법에따라쓰는 수도붙임 4에준하여적는다. 서울여관 신흥이발관 육천육백육십육 ( 六千六百六十六 ) 제12항한자음 < 라, 래, 로, 뢰, 루, 르 > 가단어의첫머리에올적에는두음법칙에따라 < 나, 내, 노, 누, 느 > 로적는다 낙원 ( 樂園 ) ( ) - 락원 (Χ) 뇌성 ( 雷聲 ) ( ) - 뢰성 (Χ) 내일 ( 來日 ) ( ) - 래일 (Χ) 누각 ( 樓閣 ) ( ) - 루각 (Χ) 노인 ( 老人 ) ( ) - 로인 (Χ) 능묘 ( 陵墓 ) ( ) - 릉묘 (Χ) 붙임 1 단어의첫머리이외의경우에는본음대로적는다. 쾌락 ( 快樂 ) 극락 ( 極樂 ) 거래 ( 去來 ) 왕래 ( 往來 ) 부로 ( 父老 ) 연로 ( 年老 ) 지뢰 ( 地雷 ) 낙뢰 ( 落雷 ) 광한루 ( 廣寒樓 ) 가정란 ( 家庭欄 ) 붙임 2 접두사처럼쓰이는한자가붙어서된단어는뒷말을두음법칙에따라적는다. 내내월 ( 來來月 ) 중노동 ( 重勞動 ) 비논리적 ( 非論理的 ) 제6절겹쳐나는소리제13항한단어안에서같은음절이나비슷한음절이겹쳐나는부분은같은글자로적는다. 유유상종 ( ) - 유류상종 (Χ) 씁쓸하다 ( ) - 씁슬하다 (Χ) 제 4 장형태에관한것 제1절체언과조사제14항체언과조사는구별하여적는다. 제2절어간과어미 제15항용언이어간과어미는구별하여적는다. 붙임 1 두개의용언이어울려한개의용언이될적에앞말의본뜻이유지되고있는것은 그원형을밝히어적고, 그본뜻에서멀어진것은밝히어적지아니한다. 1. 앞말의본뜻이유지되고있는것 넘어지다 늘어나다 늘어지다 돌아가다 엎어지다 접어들다 틀어지다 흩어지다 2. 본뜻에서멀어진것드러나다 사라지다 쓰러지다
붙임 2 종결형에서사용되는어미 <-오 > 는 < 요 > 로소리나는경우가있더라도그원형을밝혀 < 오 > 로적는다. 단, < 아니요 > 는윗사람이묻는말에부정하여대답할때쓰는감탄사로 < 예 / 아니요 > 로답해야할때 < 예 > 에상대되는말로쓰인다. 사용해주십시오. ( ) - 사용해주십시요. (Χ) 아니요, 불가합니다. ( ) 붙임 3 연결형에서사용되는 < 이요 > 는 < 이요 > 로적는다. 산은산이요, 물은물이로다. ( ) - 산은산이오, 물은물이로다. (Χ) 제16항어간의끝음절모음이 < ㅏ, ㅗ > 일때에는어미를 <-아 > 로적고, 그밖의모음일 때에는 <-어 > 로적는다. 1. <-아 > 로적는경우 나아 / 나아도 / 나아서 막아 / 막아도 / 막아서 얇아 / 얇아도 / 얇아서 돌아 / 돌아도 / 돌아서 보아 / 보아도 / 보아서 2. <-어 > 로적는경우개어 / 개어도 / 개어서 겪어 / 겪어도 / 겪어서 되어 / 되어도 / 되어서 베어 / 베어도 / 베어서 쉬어 / 쉬어도 / 쉬어서 저어 / 저어도 / 저어서 주어 / 주어도 / 주어서 피어 / 피어도 / 피어서 희어 / 희어도 / 휘어서 제17항어미뒤에덧붙는조사 < 요 > 는 < 요 > 로적는다. 읽어 - 읽어요 좋지 - 좋지요 제18항다음과같은용언들은어미가바뀔경우, 그어간이나어미가원칙에벗어나면 벗어나는대로적는다. 1. 어간의끝 < ㄹ > 이줄어들때 갈다 : 가니 간 갑니다 가시다 불다 : 부니 분 붑니다 부시다 붙임다음과같은말에서도 < ㄹ > 이준대로적는다. 마지못하다 마지않다 ( 하 ) 다마다 ( 하 ) 자마자 ( 하 ) 지마라 2. 어간의끝 < ㅅ > 이줄어들때 긋다 : 그어 그으니 그었다 낫다 : 나아 나으니 나았다 3. 어간의끝 < ㅎ > 이줄어들때그렇다 : 그러니 그럴 그러면 하얗다 : 하야니 하얄 하야면 4. 어간의끝 < ㅜ, ㅡ > 이줄어들때 뜨다 : 떠 떴다 크다 : 커 컸다 담그다 : 담가 담갔다 5. 어간의끝 < ㄷ > 이 < ㄹ > 로바뀔때 싣다 : 실어 실으니 실었다
듣다 : 들어 들으니 들었다 6. 어간의끝 < ㅂ > 이 < ㅜ > 로바뀔때 쉽다 : 쉬워 쉬우니 쉬웠다 무겁다 : 무거워 무거우니 무거웠다 가깝다 : 가까워 가까우니 가까웠다 단, < 돕-, 곱-> 과같은단음절어간에어미 <-아 > 가결합되어 < 와 > 로소리나는것은 <-와 > 로적는다. 돕다 : 도와 도와서 도왔다 곱다 : 고와 고와서 고왔다 7. < 하다 > 의활용에서어미 <-아 > 가 <-여 > 로바뀔때 하다 : 하여 하여서 하여도 하여라 하였다 8. 어간의끝음절 < 르 > 뒤에오는어미 <-어 > 가 <-러 > 로바뀔때 이르다 : 이르러 이르렀다 누르다 : 누르러 누르렀다 푸르다 : 푸르러 푸르렀다 9. 어간의끝음절 < 르 > 의 < ㅡ > 가줄고, 그뒤에오는어미 <-아 /-어 > 가 <-라 /-러 > 로바뀔때 가르다 : 갈라 갈랐다 구르다 : 굴러 굴렀다 부르다 : 불러 불렀다 제3절접미사가붙어서된말제19항어간에 <-이 > 나 <-음 /-ㅁ > 이붙어명사로된것과 <-이 > 나 <-히 > 가붙어서부사로된것은그어간의원형을밝히어적는다. 1. <-이 > 가붙어서명사로된것길이깊이높이달맞이쇠붙이 2. <-음 /-ㅁ > 이붙어서명사로된것걸음묶음얼음웃음죽음거칢 ( ) - 거칠음 (Χ) 설렘 ( ) - 설레임 (Χ) 3. <-이 > 가붙어서부사로된것같이굳이길이높이많이 4. <-히 > 가붙어서부사로된것밝히익히작히다만, 어간에 <-이 > 나 <-음 > 이붙어서명사로바뀐것이라도그어간의뜻과멀어진것은원형을밝히어적지아니한다. 거름고름노름코끼리붙임어간에 <-이 > 나 <-음 > 이외의모음으로시작된접미사가붙어서다른품사로바뀐것은그어간의원형을밝히어적지아니한다. 1) 명사로바뀐것 : 마감, 쓰레기, 주검, 무덤, 마개, 마중, 올가미, 귀머거리, 까마귀
2) 부사로바뀐것 : 너무, 도로, 자주, 바투, 차마, 비로소, 거뭇거뭇, 불긋불긋 3) 조사로바뀌어뜻이달라진것 : 나마, 부터, 조차 제20항명사뒤에 <-이 > 가붙어서된말은그명사의원형을밝히어적는다. 1. 부사로된것 곳곳이 낱낱이 샅샅이 집집이 2. 명사로된것바둑이 삼발이 육손이 절름발이 붙임 <-이 > 이외의모음으로시작된접미사가붙어서된말은그명사의원형을밝히어적지 아니한다. 바가지 이파리 바깥 지붕 사타구니 제21항명사나혹은용언의어간뒤에자음으로시작된접미사가붙어서된말은그명사나 어간의원형을밝히어적는다. 1. 명사뒤에자음으로시작된접미사가붙어서된것 값지다 넋두리 빛깔 잎사귀 2. 어간뒤에자음으로시작된접미사가붙어서된것 낚시 덮개 깊숙하다 넓적하다 굵직하다 다만, 다음과같은말은소리대로적는다 1) 겹받침의끝소리가드러나지아니하는것 말끔하다 널따랗다 널찍하다 얄팍하다 실컷 2) 어원이분명하지아니하거나본뜻에서멀어진것 넙치 올무 납작하다 제22항용언의어간에다음과같은접미사들이붙어서이루어진말들은그어간을밝히어 적는다. 1. <-기-, -리-, -이-, -히-, -구-, -우-, -추-, -으키-, -이키-, -애-> 가붙는것 맡기다 옮기다 울리다 앉히다 돋구다 갖추다 맞추다 일으키다 돌이키다 없애다 다만, <-이-, -히-, -우-> 가붙어서된말이라도본뜻에서멀어진것은소리대로적는다. 드리다 고치다 부치다 거두다 이루다 2. <-치-, -뜨리-, -트리-> 가붙는것 놓치다 받치다 부딪치다 뻗치다 엎치다 부딪뜨리다 / 부딪트리다 흩뜨리다 / 흩트리다 붙임 <-업-, -읍-, -브-> 가붙어서된말은소리대로적는다. 미덥다 우습다 미쁘다 제23항 <-하다 > 나 <-거리다 > 가붙는어근에 <-이 > 가붙어서명사가된것은그원형을 밝히어적는다. 배불뚝이 ( ) - 배불뚜기 (Χ) 삐죽이 ( ) - 삐주기 (Χ) 홀쭉이 ( ) - 홀쭈기 (Χ) 오뚝이 ( ) - 오뚜기 (Χ)
붙임 <-하다 > 나 <-거리다 > 가붙을수없는어근에 <-이 > 나또는다른모음으로시작되는 접미사가붙어서명사가된것은그원형을밝히어적지아니한다. 개구리 귀뚜라미 깍두기 꽹과리 누더기 두드러기 딱따구리 매미 부스러기 뻐꾸기 제24항 <-거리다 > 가붙을수있는시늉말어근에 <-이다 > 가붙어서된용언은그어근을 밝히어적는다. 끄덕이다 ( ) - 끄더기다 (Χ) 망설이다 ( ) - 망서리다 (Χ) 울먹이다 ( ) - 울머기다 (Χ) 지껄이다 ( ) - 지꺼리다 (Χ) 제25항 <-하다 > 가붙는어근에 <-히 > 나 <-이 > 가붙어서부사가되거나, 부사에 <-이 > 가붙 어서뜻을더하는경우에는그어근이나부사의원형을밝히어적는다. 1. <-하다 > 가붙는어근에 <-히 > 나 <-이 > 가붙는경우 급히 딱히 도저히 깨끗이 어렴풋이 2. 부사에 <-이 > 가붙어서역시부사가되는경우 곰곰이 더욱이 일찍이 생긋이 일찍이 제26항 <-하다 > 나 <-없다 > 가붙어서된용언은그 <-하다 > 나 <-없다 > 를밝히어적는다. 1. <-하다 > 가붙어서용언이된것 딱하다 숱하다 착하다 텁텁하다 2. <-없다 > 가붙어서용언이된것 부질없다 시름없다 하염없다 제4절합성어및접두사가붙은말 제27항둘이상의단어가어울리거나접두사가붙어서이루어진말은각각그원형을 밝히어적는다. 꽃잎 꺽꽂이 끝장 흙내 칼날 밑천 빗나가다 굶주리다 엇나가다 짓이기다 겉늙다 엿듣다 붙임 1 어원은분명하나소리만특이하게변한것은변한대로적는다. 할아버지 할아범 붙임 2 어원은분명하지아니한것은원형을밝히어적지아니한다. 골병 며칠 오라비 부리나케 업신여기다 붙임 3 < 이 > 가합성어나이에준하는말에서 < 니 > 또는 < 리 > 로소리날때에는 < 니 > 로적는다. 덧니 틀니 어금니 윗니 제28항끝소리가 < ㄹ > 인말과딴말이어울릴적에 < ㄹ > 소리가나지아니하는것은아니 나는대로적는다. 달-달-이 다달이 딸-님 따님 말-소 마소 바늘-질 바느질 불-나비 부나비 불-삽 부삽 솔-나무 소나무 쌀-전 싸전 열-닫이 여닫이 제29항끝소리가 < ㄹ > 인말과딴말이어울릴적에 < ㄹ > 소리가 < ㄷ > 소리로나는것은
< ㄷ > 으로적는다. 설-부르다 섣부르다사흘-날 사흗날이틀-날 이튿날제30항사이시옷은다음과같은경우에받치어적는다. 1. 순우리말로된합성어로서앞말이모음으로끝난경우 1) 뒷말의첫소리가된소리로나는것 :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맷돌, 모깃불 2) 뒷말의첫소리 < ㄴ, ㅁ > 앞에서 < ㄴ > 소리가덧나는것 : 뒷머리, 잇몸, 냇물, 깻묵 3) 뒷말의첫소리모음앞에서 < ㄴㄴ > 소리가덧나는것 : 베갯잇, 나뭇잎, 뒷일 2. 순우리말과한자어로된합성어로서앞말이모음으로끝난경우 1) 뒷말의첫소리가된소리로나는것 : 귓병, 아랫방, 자릿세, 탯줄, 찻잔, 핏기, 텃세 2) 뒷말의첫소리 < ㄴ, ㅁ > 앞에서 < ㄴ > 소리가덧나는것 : 곗날, 제삿날, 훗날, 툇마루 3) 뒷말의첫소리모음앞에서 < ㄴㄴ > 소리가덧나는것 : 3. 두음절로된다음한자어곳간 ( 庫間 ) 셋방 ( 貰房 ) 숫자 ( 數字 ) 횟수 ( 回數 ) 찻간 ( 車間 ) 툇간 ( 退間 ) 붙임한자어에는사이시옷을붙이지않는것을원칙으로하되, 이여섯개단어만은위와같이적는다. 제31항두말이어울릴적에 < ㅂ > 소리나 < ㅎ > 소리가덧나는것은소리대로적는다. 1. < ㅂ > 소리가덧나는것좁쌀 ( 조ㅂ쌀 ) 볍씨 ( 벼ㅂ씨 ) 입때 ( 이ㅂ때 ) 2. < ㅎ > 소리가덧나는것수컷 ( 수ㅎ것 ) 암탉 ( 암ㅎ닭 ) 안팎 ( 안ㅎ밖 ) 살코기 ( 살ㅎ고기 ) 제5절준말 제32항단어의끝모음이줄어지고자음만남은것은그앞의음절에받침으로적는다. 어제저녁 엇저녁 가지고 갖고 디디고 딛고 제33항체언과조사가어울려줄어지는경우에는준대로적는다. 그것은 그건 그것이 그게 그것으로 그걸로 나는 난 나를 날 나에게 내게 그애는 걔는 무엇을 뭘 제34항모음 < ㅏ, ㅓ > 로끝난어간에 <-아 /-어, -았-/-었-> 이어울릴적에는준대로적는다. 나았다 났다 붙임 1 < ㅐ, ㅔ > 뒤에 <-어, -었-> 이어울려줄적에는준대로적는다. 개어 개 개었다 갰다 내어 내 내었다 내었다 붙임 2 < 하여 > 가한음절로줄어서 < 해 > 로될적에는준대로적는다. 하여 해 하였다 했다 더하여 더해 더하였다 더했다 제35항모음 < ㅗ, ㅜ > 로끝난어간에 <-아 /-어, -았-/-었-> 이어울려 < ㅘ / ㅝ, / > 으로 될적에는준대로적는다. 두어 둬두었다 뒀다주어 줘주었다 줬다붙임 1 < 놓아 > 가 < 놔 > 로줄적에는준대로적는다.
붙임 2 < ㅚ > 뒤에 <-어, -었 > 이어울려 < ㅙ, 왰 > 으로될적에도준대로적는다. 괴어 괘괴었다 괬다되어 돼되었다 됐다제36항 < ㅣ > 뒤에 <-어 > 가와서 < ㅕ > 로줄적에는준대로적는다. 가지어 가져가지었다 가졌다막히어 막혀막히었다 막혔다제37항 < ㅏ, ㅕ, ㅗ, ㅜ, ㅡ > 로끝난어간에 <-이 > 가와서각각 < ㅐ, ㅖ, ㅚ, ㅟ, ㅢ > 로줄적에는준대로적는다. 누이다 뉘다보이다 뵈다뜨이다 띄다쓰이다 씌다제38항 < ㅏ, ㅗ, ㅜ, ㅡ > 뒤에 <-이어 > 가어울려줄어질적에는준대로적는다. 보이어 뵈어 / 보여쓰이어 씌어 / 쓰여뜨이어 띄어제39항어미 <-지 > 뒤에 < 않-> 이어울려 <-잖-> 이될적과 <-하자 > 뒤에 < 않-> 이어울려 <-찮-> 이될적에는준대로적는다. 만만하지않다 만만찮다적지않은 적잖은그렇지않아도 그렇잖아도제40항어간의끝음절 < 하 > 의 < ㅏ > 가줄고 < ㅎ > 이다음음절의첫소리와어울려거센소리로될적에는거센소리로적는다. 간편하게 간편케연구하도록 연구토록다정하다 다정타붙임 1 < ㅎ > 이어간의끝소리로굳어진것은받침으로적는다. 않다 / 않고 / 않지 / 않든지어떻다 / 어떻고 / 어떻지 / 어떻든지붙임 2 어간의끝음절 < 하 > 가아주줄적에는준대로적는다. 생각하건대 생각건대못하지않다 못지않다붙임 3 다음과같은부사는소리대로적는다. 결코, 기필코, 무심코, 아무튼, 요컨대, 정녕코, 필연코, 하마터면, 하여튼, 한사코 제 5 장띄어쓰기 제1절조사 제41항조사는그앞말에붙여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제2절의존명사, 단위를나타내는명사및열거하는말등제42항의존명사는띄어쓴다. 아는것이힘이다. 나도할수있다. 먹을만큼먹어라. 아는이를만났다. 네가뜻한바를알겠다. 그가떠난지가오래다
제43항단위를나타내는명사는띄어쓴다. 한개 차한대 금서돈 소한마리 옷한벌 열살 조기한손 연필한자루 버선한죽 집한채 신두켤레 북어한쾌 다만, 순서를나타내는경우나숫자와어울리어쓰이는경우에는붙여쓸수있다. 두시삼십분오초 제1과 3학년 6층 1동 101호 100원 20개 30미터 제1어학실습실 제1대대 2009년 5월 8일 제44항수를적을적에는 萬 단위로띄어쓴다. 십이억삼천사백오십육만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0 제45항두말을이어주거나열거할적에쓰이는말들은띄어쓴다. 교수겸과장 열내지스물 청군대백군 수술및약물요법 사과, 배, 귤등등 사과, 배등속 부산, 광주등지 책상, 걸상등이있다 제46항단음절로된단어가연이어나타날적에는붙여쓸수있다. 그때그곳 좀더큰것 이말저말 한잎두잎 제3절보조용언제47항보조용언은띄어씀을원칙으로하되, 경우에따라붙여씀도허용한다. 원칙 : 꺼져간다, 올듯하다, 도와드린다, 깨뜨려버렸다, 할만하다, 아는척한다허용 : 꺼져간다, 올듯하다, 도와드린다, 깨뜨려버렸다, 할만하다, 아는척한다다만, 앞말에조사가붙거나앞말이합성동사인경우, 그리고중간에조사가들어갈적에는그뒤에오는보조용언은띄어쓴다. 덤벼보아라읽어도보고... 올듯도하다떠내려가버렸다잘난체를한다잘도놀아만나는구나! 제4절고유명사및전문용어제48항성과이름, 성과호등은붙여쓰고, 이에덧붙는호칭어, 관직명등은띄어쓴다. 김양수 ( 金良洙 ) 서화담 ( 徐花潭 ) 채영신씨최치원선생유명한박사이순신장군다만, 성과이름, 성과호를분명히구분할필요가있을경우에는띄어쓸수있다. 남궁억 / 남궁억독고준 / 독고준황보지봉 ( 皇甫芝峰 )/ 황보지봉 1. < 그성씨자체 > 또는 < 그성씨를가진사람 > 의뜻을나타내는 <-가 > 는앞말에붙여쓴다. 김가 / 이가 / 박가 2. 우리말성에붙는 < 씨 > 의경우 1) < 그성씨자체 > 를더하는뜻을나타내는접미사일경우에는앞말에붙여쓴다.
김씨 / 이씨 / 박씨부인 / 최씨문중 / 여유당정씨 / 그의성은오씨이다. 2) 성년이된사람의성이나이름, 성명아래에쓰여그사람을높이거나대접하여부르거나이르는의존명사일경우에는앞말에서띄어쓴다. 김씨!( 부를경우 )/ 길동씨 / 희빈장씨 / 李某씨 3) < 군, 양, 형, 옹 > 은띄어쓴다. 김양 / 이군 / 박형 / 함석헌옹 3. < 님 > 의경우 1) < 씨 > 보다높임의뜻을나타내는의존명사로앞말에서띄어쓴다. 홍길동님 / 길동님 2) 직위나신분을나타내는명사뒤에올때에는앞말에붙여쓴다. 신부님 / 총장님 / 원장님 / 달님 / 별님제49항성명이외의고유명사는단어별로띄어씀을원칙으로하되, 단위별로띄어쓸수있다. 원칙 : 대한중학교, 한국대학교사범대학허용 : 대한중학교, 한국대학교사범대학 외래어에붙은 < 학교 > 는띄어쓴다. ( 예 ) 케임브리지대학교제50항전문용어는단어별로띄어씀을원칙으로하되, 붙여쓸수있다. 원칙 :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탄도유도탄허용 :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탄도유도탄 제5절관형사 1. 관형사는체언앞에놓여서그체언의내용을자세히꾸며주는품사로뒤따르는말과항상띄어쓴다. 조사도붙지않고어미활용도없다. 1) 性狀관형사새책 / 순우리말 / 옛절 / 헌옷 2) 數관형사한 / 두 / 세 ( 석 / 서 )/ 네 ( 넉 / 너 )/ 다섯 ( 닷 )/ 여섯 ( 엿 ) 한두 / 두세 / 서너 / 두서너여러 / 모든 / 온 / 온갖 / 갖은 // 반 ( 半 )/ 전 ( 全 ) 3) 指示관형사이 / 그 / 저 // 요 / 고 / 조 // 이런 / 그런 / 저런 / 이런저런 // 다른 / 무슨 / 어느 / 웬귀 ( 貴 ) 회사 / 동 ( 同 ) 대학 / 본 ( 本 ) 연구소 / 전 ( 前 ) 장관 / 현 ( 現 ) 시장 2. 관형사 < 이 / 그 / 저 / 아무 > 및대명사 < 우리 > 는다음에한하여뒤의말과붙여쓴다. 이것 / 그것 / 저것 / 아무것 관형사 < 아무 > 는 < 아무것 > 과 < 아무짝 > 외에는모두띄어쓴다. 이곳 / 그곳 / 저곳, 이날 / 그날, 이놈 / 그놈 / 저놈 < 놈 > 은명사로서 < 손자놈 / 둘째놈 / 자식놈 / 망할놈 / 고얀놈 > 등처럼띄어써야하나, < 네놈 / 도둑놈 / 왜놈 / 아들놈 > 따위처럼붙여쓰는경우도있으므로국어사전을
확인해야한다. 이때 / 그때 / 저때, 이번 / 저번 / 요전번, 이이 / 그이 / 저이, 이즈음 / 그즈음 / 요즈음, 이쪽 / 그쪽 / 저쪽, 이편 / 그편 / 저편, 그간 / 그새 (= 그사이 ), 우리글 / 우리말 / 우리나라 관형사 < 우리 > 는 < 우리글 >, < 우리말 >, < 우리나라 > 외에는모두띄어쓴다 3. 다음의말에서 < 새 > 는뒷말과굳어버린것으로보고붙여쓴다. 새것 / 새달 / 새댁 / 새봄 / 새사람 / 새살림 / 새색시 / 새서방 / 새순 / 새신랑 / 새싹 // 새아씨 / 새아기 / 새집 / 새잎 / 새집 / 새해 4. 다음의말에서 < 첫 > 은뒷말과붙여쓴다. 첫걸음 / 첫나들이 / 첫날 / 첫눈 / 첫돌 / 첫딸 / 첫마디 / 첫사랑 / 첫솜씨 / 첫술 / 첫아들 / 첫인상 5. < 한 > 의띄어쓰기 1) 다음경우의 < 한 > 은접두사이므로붙여쓴다. 1 큰 : 한걱정 / 한고비 / 한길 / 한밑천 / 한시름 2 정확한, 한창인 : 한가운데 / 한겨울 / 한밤중 / 한낮 / 한복판 / 한잠 / 한중간 3 같은 : 한군데 / 한동네 / 한마을 / 한패 / 한통속 / 한집안 ( 한국가 ) 4 바깥 : 한데 / 한뎃잠 5 끼니때밖 : 한동자 / 한음식 / 한저녁 / 한점심 6 기타항상붙여써야하는경우 : 한구석 / 한때 / 한숨 / 한풀 / 한쪽팔 ( 마늘한쪽 ) 2) 항상띄어써야하는경우하루한끼식사 ( 세끼밥 ), 한덩어리, 한식경후, 한줌의재, 한치앞 6. < 한번 > 의띄어쓰기막연한 < 일차 / 일단 > 의뜻일경우에는붙여쓰고, < 두번 > 에대응되는 < 한번 > 은띄어쓴다. 한번은 (= 언젠가 ) 이런실수도했다. 한번은옳다고하고, 한번은틀리다고했다. 다음의예는반드시띄어쓴다. 한번도 / 한번에 / 꼭한번 / 다시한번 / 단한번 / 또한번 / 한번더 / 두번다시 7. < 한자 / 한잔하다 > 의띄어쓰기 1) 간단하게마실경우에, < 한잔 > 은붙여쓴다 ( 딱한잔을의미하는것은아닌...) 커피한잔할까?/ 술한잔더어때? 2) 잔에담긴음료따위의분량을셀경우에는띄어쓴다. 여기한잔더주세요!/ 커피한잔시켜라! 8. < 맨 > 의띄어쓰기 < 더할수없을정도나경지에있음 > 의뜻을가진 < 맨 > 은관형사이므로띄어쓰고, 그밖의 < 맨 > 은접두사와부사로접두사 < 맨 > 은붙여쓰고부사 < 맨 > 은띄어쓰기한다. 1) 관형사맨가장자리 / 맨구석자리 / 맨뒤 / 맨꼭대기 / 맨꼴지 / 맨끝 / 맨나중 / 맨먼저 / 맨밑맨아래 / 맨앞 / 맨안쪽 / 맨오른쪽 / 맨위 / 맨처음 2) 접두사 ( 다른것이없는...)
맨눈 / 맨다리 / 맨땅 / 맨몸 / 맨발 / 맨손 / 맨주먹 / 맨입 3) 부사 ( 다른것은섞이지않고온통...) 이동네는맨식당뿐이다. 그는맨먼지투성이로밖에서들어왔다. 9. < 各, 本, 全 > 이독립성이없는한음절의말과어울려굳어버렸을경우에는붙여쓴다. 각국 / 각급 / 각자 / 각처 ( 各處 )/ 각층본관 / 본교 / 본국 / 본뜻 / 본심 / 본집 / 본처전교 / 전군 ( 全軍 )/ 전신 ( 전국민, 전생애, 전인류, 전재산 ) 10. 품사상관형사지만, 뒤의말과어울려하나의명사를이루어접두사가된말은붙여쓴다. 뭇매 / 뭇사람 / 뭇발길 뭇사내 / 뭇새 ( 들의지저귐 ) 헌것 / 헌데 / 헌신짝 헌가방 / 헌구두 / 헌돈 / 헌신문지 / 헌옷가지 / 헌집온몸 / 온밤 / 온종일 온국민 / 온식구 / 온하루 / 온집안 11. 數를나타내는말은 萬 단위로띄어쓰므로 < 몇 > 은다음말에서는붙여쓴다. 몇몇 / 몇십 / 몇백 / 몇천 / 몇만 / 몇십만 / 몇백만 / 몇천만 / 몇억 / 몇조 12. < 수 > 는관형사지만다음말들에서는붙인다. 수개월 / 수년 / 수차례 / 수일 / 수년치 / 수억대 < 수일 > 은 < 여러날 > 로순화하여사용함을권장한다. 다음말에서는붙여쓴다. 수세기 / 십수년 / 수백개 제6절부사 1. 두개의부사가겹치는형태가운데다음말들은붙여쓴다. 곧바로 / 곧잘 / 또다시 / 똑같이 / 더더군다나 / 더더욱 / 더욱더 / 더한층 ( 한층더, 좀더 ) 2. 다음말들은부사이므로모두붙여쓴다. 그런고로, 그런대로, 다름없이, 제멋대로, 하다못해, 왜냐하면, 이를테면, 하루걸러, 하루빨리, 한시바삐 ( 그런데다, 다름아니라, 보다못해, 아니나다를까 ) 쓰임새에따라띄어쓰기를달리하는것들 1. 지 1) 시간을나타낼때는의존명사로쓴다. 그를만난지도꽤오래되었다. 집을떠나온지어언 3년이지났다. 강아지가집을나간지사흘만에돌아왔다. 2) 의문, 추측을나타내는경우에지는어미로붙여쓴다. 그사람이누군지아무도모른다. 얼마나부지런한지세사람몫의일을해낸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안녕하신지.
2. 데 1) 장소 경우 일 것 의의미를가질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그가사는데는여기서한참멀다. 그책을다읽는데삼일이걸렸다. 그사람은오직졸업장을따는데목적이있다. 이그릇은귀한거라손님대접하는데나쓴다. 2) 뒷말을연결해주는연결형어미일때는붙여쓴다. 여기가우리고향인데인심좋고경치좋은곳이지. 날씨가추운데외투를입고나가거라. 그사람이정직하기는한데이번일에는적합하지않다. 저분이그럴분이아니신데큰실수를하셨다. 3) 종결형어미일때는붙여쓴다. 오른날씨가정말추운데. 어머님께서정말미인이신데. 3. 바 1) 앞에서말한내용그자체나일등을나타내는말과방법 방도, 주장, 형편을뜻하는말일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각자맡은바책임을다하라. 어찌할바를모르고쩔쩔맸다어차피매를맞을바에는먼저맞겠다. 이렇게억지부릴바에는그만두자. 2) 뒤절에서어떤사실을말하기위해그사실이있게된과거의어떤상황을미리제시할때는연결어미로붙여쓴다. 서류를검토한바몇가지미비한사항이발견되었다. 우리의나아갈바는이미정해진바우리는이제그에따를뿐이다. 그는나와동창인바그를잘알고있다. 너의죄가큰바응당벌을받아야한다. 4. 대로 1) 어떤모양이나상태, 할수있는최대한의뜻일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본대로들은대로이야기를해봐라. 예상했던대로시험문제가까다로웠다. 그둘의애정은식을대로식었다. 될수있는대로빨리와라. 2) 명사뒤에붙어앞에오는말에근거하거나달라짐이없음을나타내는보조사와따로따로구별됨을나타내는보조사일때는붙여쓴다. 처벌하려면법대로해라. 큰것은큰것대로따로모아둬라.
너는너대로나는나대로서로상관말고살자. 5. 밖 1) 어떤선이나금을넘어선쪽, 겉이되는쪽, 일정한한도나범위에들지않는나머지다른부분 일등을나타낼때는명사로띄어쓴다. 이선밖으로물러나기다리시오. 어머니는동구밖에까지따라나오며우리를배웅하셨다. 그녀는기대밖의높은점수를얻었다. 예상밖으로일이복잡해졌다. 2) 그것말고는 의뜻을나타낼때는조사로붙여쓴다. 이경우반드시뒤에부정을나타내는말이따른다. 그는공부밖에모른다. 하나밖에남지않았다. 나를알아주는사람은너밖에없다. 가지고있는돈이천원밖에없었다. 6. 뿐 1) 어미 ~ 을 뒤에쓰여다만어떠하거나어찌할따름이라는뜻을나타낼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소문으로만들었을뿐이네. 그는웃고만있을뿐이지싫다좋다말이없다. 모두들구경만할뿐누구하나거드는이가없었다. 2) 다 ~ 뿐이지 구성으로쓰여오직그렇게하거나그러하다는것을나타내는말일때도의존명사로띄어쓴다. 이름이나지않았다뿐이지참실력있는사람이다. 시간만보냈다뿐이지한일은없다. 3) 명사나부사어뒤에붙어 그것만이고더는없음 또는 오직그렇게하거나그러하다는것 을나타낼때는보조사로붙여쓴다. 이제믿을것은오직실력뿐이다. 그아이는학교에서뿐만아니라집에서도말썽꾸러기였다. 그는가족들에게뿐만아니라이웃들에게도언제나웃는얼굴로대했다. 7. 만 1) 주로 만에 또는 만이다 꼴로쓰여시간 ~ 동안 을나타내는말일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도착한지두시간만에떠났다. 그때이후삼년만이다. 도대체이게얼마만인가. 2) 앞말이뜻하는동작이나행동에타당한이유가있음을나타내는말일때도의존명사로띄어쓴다.
그가화를낼만도하다. 듣고보니좋아할만은한이야기다. 그냥모르는척살만도한데말이야. 그가그러는것도이해할만은하다. 3) 한정을나타내거나강조하는뜻일때는보조사로붙여쓴다. 하루종일잠만잤더니머리가띵했다. 그를만나야만모든문제가해결될수있다. 열장의복권중에서하나만당첨돼도바랄것이없다. 8. 만큼 1) 앞의내용에상당하는수량이나정도임을나타내는말일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노력한만큼대가를얻게마련이다. 사용한만큼돈을내면된다. 방안은숨소리가들릴만큼조용했다. 2) 뒤에나오는내용의원인이나근거가됨을나타내는말일때도의존명사로띄어쓴다. 어른이심하게다그친만큼그의행동도달라져있었다. 까다롭게검사하는만큼준비를철저히해야한다. 3) 주로명사뒤에붙어앞말과비슷한정도나한도임을나타낼때는보조사로붙여쓴다. 명주는무명만큼질기지못하다. 공부만큼은남에게뒤지지않는다. 부모님께만큼은잘해드리고싶었는데. 9. 간 ( 間 ) 1) 한대상에서다른대상까지의사이나관계를나타낼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고속철을타면서울과부산간에 2시간 40분이걸린다. 부모와자식간에도예의를지켜야한다. 2) 앞에나열된말가운데어느쪽인지를가리지않는다는뜻일때도의존명사로띄어쓴다. 공부를하든지운동을하든지간에열심히만해라. 3) 기간을나타내는일부명사뒤에붙어 ~ 동안 의뜻을나타낼때는접미사로붙여쓴다. 이틀간, 한달간, 30일간, 2년간 10. 망정 1) 괜찮거나잘된일이라는뜻을나타내는말일때는의존명사로띄어쓴다. 엄마가바로옆에있었으니까망정이지하마터면아기가크게다칠뻔했다. 2) 주로 ㄹ 받침인용언의어간에붙어앞절의사실을인정하고뒤절에그와대립되는다른사실을이어말할때에는연결어미로붙여쓴다. 시골에서살망정세상물정을모르지는않는다. 우리학교는규모가작을망정역사는오래됐다. 시험에떨어질망정남의것을베끼지는않겠다.
헷갈리는띄어쓰기 1. 안 은 안간다 안먹는다 안된다 처럼띄어쓰지만, 일 현상이좋게이뤄지지않거나사람이훌륭하게되지못함을뜻하는 안되다 ( 잘되다 의반대개념 ) 는붙여쓴다. 학교에지각하면안된다.( 일반적인경우 ) 장사가너무안된다.( 잘되다 의반대 ) 자식이안되기를바라는부모가어디있겠는가?( 잘되다 의반대 ) 2. 못 은 못간다 못말린다 등과같이띄어쓰지만, 못하다 는한단어로붙여쓴다. 담배는피우지만술은못한다. 노래를못한다. 말을잊지못했다. 3. 못 이 되다 와결합하는경우성질 품행이좋지않거나일이뜻대로되지않음을나타낼때는 못되다 가한단어이다. 전철역까지의거리가 1km도채못된다.( 일반적인경우 ) 못된심보다. 못된짓만골라한다.( 성질 품행 ) 못된게내탓이냐? 잘된일인지, 못된일인지누가알겠어?( 일이뜻대로되지않음 ) 4. 동안 은 3시간동안 사흘동안 등과같이띄어쓰는것이원칙이나 그동안 오랫동안 한동안 은한단어로붙여쓴다. 그동안연락이없어무척궁금했다. 그여학생을오랫동안먼발치에서혼자좋아해왔다. 무거운침묵이한동안계속됐다. 5. 만 이시간이나 동안 을나타낼때는 하루만에 처럼띄어쓰지만 오래간만에 와준말인 오랜만에 는한단어로붙여쓴다. 정말오래간만에비가내렸다. 어제는오랜만에친구들을만나한잔했다. 6 ~ 커녕 ~ 는 ( 은 ) 커녕 은띄어쓰는것으로생각하기쉬우나모두붙여쓴다. 밥커녕죽도못먹는다. 그녀석고마워하기는커녕아는체도않더라. 7. ~ ㄴ즉 은 ~ ㄴ즉 과같이띄어쓰기쉬우나보조사또는연결어미로붙여쓴다. 이야긴즉옳다.( 보조사 ) 말씀인즉지당하지만그대로하기는어렵습니다.( 연결어미 ) 8. 내것 네것 언니것 등 것 은일반적으로띄어쓰나, 이것 저것 이것저것 요것 그것 고것 아무것 등은한단어로붙여쓴다. 이것저것다해봤지만별수없었다. 그것은거기다내려놓고빈손으로이리오게. 그는살아남기위해아무것이나닥치는대로일했다. 9. 것을 의준말인 걸 은띄어쓰지만, 추측이나미련을나타내는 ~ 걸 은붙여쓴다. 아직멀쩡한걸왜버리느냐?( 것을 의준말 )
그친구는내일미국으로떠날걸.( 추측 ) 내가잘못했다고먼저사과할걸.( 미련 ) 10. 것이 의준말인 게 는띄어쓰지만, 약속을나타내는 ~ ㄹ게 는붙여쓴다. 저기보이는게우리집이다.( 것이 의준말 ) 내일갈게.( 약속 ) 11. 중 은 둘중 이중 등과같이띄어쓰지만, 그달 이달 은한단어로붙여쓴다. 그들은 3월초에처음만나서그달말에약혼했다. 이달들어기온이급격히올라갔다. 12. 이같은 은두단어로띄어쓰고, 이같이 는한단어로붙여쓴다. 그러나 똑같다 는단어에서나온 똑같은 과 똑같이 는붙여쓴다. 이같은일리벌어지리라고는아무도알지못했다. 선생님이이같이화를내시는모습을본적이없었다. 매일똑같은생활을되풀이하고있다. 우리는똑같이졸업반이다. 13. 가지않다 먹지않다 등 ~ 지않다 는보통두단어로띄어쓰지만, 마지않다 머지않다 못지않다 는한단어로붙여쓴다. 그분은내가존경해마지않는분이다. 머지않아좋은소식이올것이다.( 멀지않아 는두단어로띄어쓴다 ) 그는화가못지않게그림을잘그린다. 14. 보잘것없다 하잘것없다 온데간데없다 올데갈데없다 얼토당토않다 는전체가한단어로모두붙여쓴다. 보잘것없는수입이지만저는이일이좋습니다. 하잘것없는일로형제끼리다투어서야되겠는가? 선거때장밋빛공약은온데간데없다. 현대핵가족생활에서노인은올데갈데없다. 소문은얼토당토않은데서부터시작됐다. 15. ~ ㄹ텐데 ~ ㄹ테야 는한단어로생각하고붙여쓰기쉬우나 텐데 는 터인데, 테야 는 터이야 의준말이므로띄어쓴다. 선생님이아시면크게화내실텐데.( 화내실터인데 ) 누가뭐라고하든내마음대로할테야.( 할터이야 ) 16. 다음단어들은의미가전성된복합어 ( 한단어 ) 로붙여쓴다. 새것, 새집, 새살림, 새잎, 새색시, 새댁큰돈, 큰손, 큰길, 큰절, 큰비, 큰물, 큰불, 큰집, 큰아버지, 큰아들작은방, 작은창자, 작은집, 작은형, 작은아들지난날,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 지난봄, 지난여름, 지난겨울, 올여름, 올겨울 17. 띄어쓰기 는명사로한단어이지만, 띄어쓰다 란동사는따로없기때문에 띄어쓰다 로쓴다.
기타 1. 외래어와붙는우리말의띄어쓰기 1) 띄어쓰는경우 : 그리스신화, 뉴욕시, 라틴문화, 사하라사막, 알프스산맥, 버스문, 택시정류장 2) 한데어울려한낱말로된것이나이에준하는말들은붙여쓴다. 가톨릭교, 고딕양식, 노벨상, 로마자, 프랑크푸르트학파, 프랑스산, 금메달, 엑스선 2. 생물및동식물명칭의띄어쓰기 1) 우리말로된동식물의품종명은붙여쓰고, 외래어는이에준한다. 괭이갈매기단풍나무삼지구엽초도베르만피셔 2) 동식물을포함한생물의분류학상명칭은붙여쓴다. 원생생물척추동물종자식물양치식물단, < 종, 속, 과, 목, 강, 문, 계 > 에속하지않으면띄어쓴다. 수생식물식용식물온대식물야생동물고등동물 3. 한음절의말과어울려굳어버린전문용어는붙여쓴다. 원운동감마선열역학, 핵반응 ( 열관리, 핵실험 ) 4. 화학전문용어의띄어쓰기 1) 하나의화합물인화학용어는붙여쓴다. 안식향산이산화탄소수산화나트륨염화마그네슘 2) 그러나하나의화합물인지여부가불분명할경우에는띄어쓴다. 아세트산비닐수지아세트산이온 5. 관직명, 직위명의띄어쓰기 1) 관청명은단어별로띄어쓰되, 붙여씀도허용한다. 국립국어원 / 국립국어원대한출판문화협회 / 대한출판문화협회 2) 소속과직위명이연이어나타날경우에는소속과직위명은띄어쓴다. 국립국어원장대한출판문화협회사무총장 6. < 특별시, 광역시, 도, 북도, 남도, 시, 읍, 면, 리, 군, 구, 동 > 의단어들이붙는고유명사는붙여쓴다. 단, 외래어는제외한다. 서울특별시종로구통의동서울특별시장통의동사무소 동이름앞에 < 제1, 제2> 등이붙을때는띄어쓴다. 예 ) 성북 1동 < 남북도 > 는띄어쓴다. 예 ) 충청남북도 7. 지명이나그에준하는고유명사를나타내는경우, 다음의단어들은외래어에붙을경우에는띄어쓰고, 한자어나고유어에붙을경우에는붙여쓴다. 다만, 외래어라도한국한자음으로읽을경우에는붙여쓴다. 북경시 - 베이징시한강 - 라인강인도양 - 카리브해한국말 - 프랑스말 8. 인명, 지명등을로마자대문자이니셜로생략해쓸경우, 뒤에따르는단어는띄어쓴다. P 교수, K 형, C 도, H 시 9. 빛깔이름에서 < 색 / 빛 > 의띄어쓰기는우리말로된순색의빛깔이름은주로붙여쓰고,
외래어나순색이아닌것은띄어쓰는것을원칙으로하며, 국어사전에표제어로등재되어있으면붙이고, 등재되어있지않으면띄어쓴다. 1) 모두붙여쓰는경우 :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 남색, 주황색, 얼굴색, 하늘색 색 빛 : 보라색 보랏빛, 장미색 장밋빛, 우유색 우윳빛 2) < 색 / 빛 > 모두띄어쓰는경우 : 레몬색 ( 빛 ), 핑크색 ( 빛 ), 오렌지색 ( 빛 ) 3) < 색 / 빛 > 에따라다른경우 : 치자색 / 치자빛, 바다색 / 바다빛, 쪽색 / 쪽빛, 살구색 / 살구빛 10. < 없다 / 있다 > 가붙는단어의띄어쓰기 1) 붙여쓰는경우 : 끊임없다, 빠짐없다, 끝없다, 틀림없다, 어김없다, 쓸모없다, 상관없다 2) 띄어쓰는경우 : 남김없다, 이유없다, 의미없다, 흥미없다, 죄없다 3) 앞에꾸미는말이올때는붙여쓰지않는다. 예 ) 아무쓸데없는일, 별꾸밈없이 11. < 없다 > 앞에용언을수반한명사가오거나, 조사가생략된것으로생각될때는 < 없다 > 를붙여쓰지아니한다. 예 ) 받는것없이, 더할나위없이, 눈코뜰새없이, 바람없는날 12. < 명사 + 좋다 > 의띄어쓰기는 < 사이좋다 > 외에는거의띄어쓴다. 13. < 깊다 > 의띄어쓰기는 < 뜻깊다 > 외에는거의띄어쓴다. 14. < 나다 / 내다, 떨다 / 부리다 / 피우다, 들다 / 들이다, 맞다, 먹다, 삼다, 잡다, 지다, 짓다 > 등이붙는말들은다른명사와어울려합성어를이루지않는한띄어써야한다. 1) 나다 / 내다 : 결딴나다, 기억나다, 별나다 고장나다, 결론나다, 소리내다 2) 들다 / 들이다 : 길들다, 공들이다, 힘들다, 잠들다 감기들다, 단풍들다, 정성들이다 3) 떨다 / 부리다 / 피우다 : 궁상떨다, 극성부리다, 꽃피우다 고집피우다, 호들갑떨다 4) 맞다 : 도둑맞다, 밉살맞다, 변덕맞다, 익살맞다 매맞다, 비맞다, 뺨맞다, 손님맞다 5) 먹다 : 귀먹다 / 마음먹다 / 겁먹다 / 욕먹다 ( 밥먹다 ) 6) 잡다 : 주름잡다 / 손잡다 / 줄잡다 ( 균형잡다 / 자리잡다 / 트집잡다 ) 15. 형용사의어미 <-워 /-아/-어 > 에보조동사 < 하다 > 가붙여서동사로바꾸는구실을할경우 < 하다 > 를앞말에붙여쓴다. 그리워하다거북스러워하다고마워하다괴로워하다 16. <-기 > 로끝나는말은국어사전의표제어등재여부에따라띄어쓰기한다. 예 ) 높이뛰기, 줄넘기, 삼단뛰기, 듣고부르기, 술래잡기, 씨뿌리기, 거름주기, 돼지치기노래부르기, 돌쌓기, 외워부르기, 채소가꾸기, 흙쌓기 17. 첩어와준첩어, 의성어와의태어등은붙여쓴다. 차례차례하루하루그럭저럭여기저기들락날락 18. <-디 > 로연결되는단어도첩어로보고붙여쓴다. 가깝디가까운높디높은차디찬크디큰 19. 용언의부사형이첩어형태를취하는것과 <-나 ( 고 )> 를취하는말은붙여쓰지아니한다. 곱게곱게흘러흘러높고높은싸고싼하나마나 20. 접사는붙여쓴다. 접두사 : 강추위, 내놓다, 늦더위, 매한가지, 가건물, 내출혈, 대규모, 매시간, 항히스타민제접미사 : 슬기롭다, 주목받다, 마음껏, 아시다시피, 미술가, 음악인, 소식통, 최면술
21. 명사의아래, 어원적어근혹은부사아래에 < 하다 > 가붙어한단어가될때, < 하다 > 는접미사이므로앞말에붙여쓴다. 물렁물렁하다반듯하다집행하다착하다출렁출렁하다 22. <-하다 > 가붙을수있는명사에 <-시키다 /-되다 > 가붙어한낱말이될때 <-시키다 /-되다 > 는접미사이므로앞말에붙여쓴다. 또한명사아래에붙어피동을나타내는 <-받다 /-당하다 > 역시접미사이므로앞말에붙여쓴다. 다만중간에조사가들어갈경우에는띄어쓴다. 결정되다 / 결정시키다, 당선되다 / 당선시키다, 결정을하다 / 일을시키다 / 오해를받다 (-받다 > 는국어사전의등재여부에따라띄어쓰거나붙여쓸수있으며, 띄어쓰기에따라뜻이달라지기도한다. 1) 붙여쓰는경우 : 교육받다, 보상받다, 인정받다, 허가받다, 본받다, 대출받다 2) 띄어쓰는경우 : 돈받다, 상받다 3) 뜻이달라지는경우전화받다 ( 걸려온전화를받다 ) - 전화받다 ( 구체적인사물로서전화기를받다 ) 23. 명사아래에접미사 <-화 > 가붙어, 그렇게만들거나그렇게됨을나타내는말아래에다시 < 하다 > 가붙을때에는붙여쓴다. 다만, 중간에조사가들어갈경우에는붙여쓰지아니한다. 일반화하다일반화시키다일반화되다일반화를시키다 그러나그앞에꾸미는말이오면붙여쓰지아니한다. 고속질주하다사고조치하다일반이론화하다 24. < 속, 안, 밖, 앞, 뒤, 때, 전, 후, 밑 > 등이붙는단어는국어사전의표제어등재여부에따라띄어쓴다. 1) 붙여쓰는경우 : 산속, 품속, 몸속, 나밖에, 문밖, 창밖, 이후, 이외, 땅속, 물속, 턱밑 2) 띄어쓰는경우 : 숲속, 품안, 몸안, 이밖 ( 에 ), 문앞, 집앞, 그후, 그외, 나무밑 3) 띄어쓰기에따라뜻이달라지는경우 : 머릿속 ( 추상적공간 )/ 머리속 ( 해부학적인머리의속 ) 집안 ( 가족, 가까운일가 )/ 집안 ( 공간적인집의내부 ) 25. < 다음 > 과 < 지난 > 은아래의경우외에는띄어쓴다. 다음가다 / 다음번 / 이다음 / 그다음 / 요다음 다음날 ( 정해지지않은미래의어떤날 ) - 다음날, 다음주 ( 바로다음날 / 주 ) 지난번 / 지난밤 / 지난날 / 지난주 / 지난달 / 지난봄 / 지난해 < 지난 > 은 < 지나다 > 의활용형이나위의용례에한하여붙여쓴다. 제 6 장그밖의것 제51항부사의끝음절이분명히 < 이 > 로만나는것은 <-이 > 로적고, < 히 > 로만나거나 < 이 > 나 < 히 > 로나는것은 <-히 > 로적는다. 1. < 이 > 로만나는것
깨끗이 나붓이 느긋이 따뜻이 반듯이 버젓이 산뜻이 의젓이 가까이 고이 날카로이 대수로이 번거로이 많이 적이 헛되이 겹겹이 번번이 일일이 틈틈이 2. < 히 > 로만나는것극히 급히 딱히 속히 작히 족히 특히 엄격히 정확히 3. < 이, 히 > 로나는것솔직히 가만히 간편히 나른히 무단히 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정결히 과감히 꼼꼼히 심히 열심히 급급히 답답히 섭섭히 공평히 능히 당당히 분명히 상당히 조용히 간소히 고요히 도저히 제52항한자어에서본음으로도나고속음으로도나는것은각각그소리에따라적는다. 본음으로나는것 : 승낙 ( 承諾 ), 만난 ( 萬難 ), 안녕 ( 安寧 ), 분노 ( 忿怒 ), 토론 ( 討論 ), 목재 ( 木材 ), 십일 ( 十日 ), 팔월 ( 八月 ), 오륙십 ( 五六十 ) 속음으로나는것 : 수락 ( 受諾 ), 허락 ( 許諾 ), 곤란 ( 困難 ), 논란 ( 論難 ), 의논 ( 議論 ), 유월 ( 六月 ), 시월 ( 十月 ), 초파일 ( 初八日 ), 모과 ( 木瓜 ), 대로 ( 大怒 ), 희로애락 ( 喜怒哀樂 ) 제53항다음과같은어미는예사소리로적는다. -( 으 ) ㄹ거나 ( ) - ( 으 ) ㄹ꺼나 (Χ) -( 으 ) ㄹ지니라 ( ) - ( 으 ) ㄹ찌니라 (Χ) -( 으 ) ㄹ걸 ( ) - ( 으 ) ㄹ껄 (Χ) -( 으 ) ㄹ지라도 ( ) - ( 으 ) ㄹ지라도 (Χ) -( 으 ) ㄹ게 ( ) - ( 으 ) ㄹ께 (Χ) -( 으 ) ㄹ지어다 ( ) - ( 으 ) 찌어다 (Χ) -( 으 ) ㄹ세 ( ) - ( 으 ) ㄹ쎄 (Χ) -( 으 ) ㄹ지언정 ( ) - ( 으 ) ㄹ찌언정 (Χ) -( 으 ) ㄹ세라 ( ) - ( 으 ) ㄹ쎄라 (Χ) -( 으 ) ㄹ진대 ( ) - ( 으 ) ㄹ찐대 (Χ) -( 으 ) ㄹ수록 ( ) - ( 으 ) ㄹ쑤록 (Χ) -( 으 ) ㄹ진저 ( ) - ( 으 ) ㄹ찐저 (Χ) -( 으 ) ㄹ시 ( ) - ( 으 ) ㄹ씨 (Χ) -올시다( ) - 올씨다 (Χ) -( 으 ) ㄹ지 ( ) - ( 으 ) ㄹ찌 (Χ) 다만, 의문을나타내는다음어미들은된소리로적는다. -( 으 ) ㄹ까? -( 으 ) ㄹ꼬? -( 수 ) ㅂ니까? -( 으 ) 리까? -( 으 ) ㄹ쏘냐? 제54항다음과같은접미사는된소리로적는다. 빛깔 ( ) - 빛갈 (Χ) 팔꿈치 ( ) - 팔굼치 (Χ) 뒤꿈치 ( ) - 뒤굼치 (Χ) 일꾼 ( ) - 일군 (Χ) 객쩍다 ( ) - 객적다 (Χ) 겸연쩍다 ( ) - 겸연적다 (Χ) 귀때기 ( ) - 귓대기 (Χ) 볼때기 ( ) - 볼대기 (Χ) 코빼기 ( ) - 콧배기 (Χ)
제55항두가지로구별하여적던다음말들은한가지로적는다. 입을맞춘다, 양복을맞춘다 : 맞추다 ( ) - 마추다 (Χ) 다리를뻗친다, 멀리뻗친다 : 뻗치다 ( ) - 뻐치다 (Χ) 제56항 <-더라, -던 > 과 <-든지 > 는다음과같이적는다. 1. 지난일을나타내는어미는 <-더라, -던 > 으로적는다. 예 ) 지난겨울은몹시춥더라 ( ) - 지난겨울은몹시춥드라 (Χ) 깊던물이얕아졌다 ( ) - 깊든물이얕아졌다 (Χ) 그렇게좋던가? ( ) - 그렇게좋든가? (Χ) 얼마나되던지몰라? ( ) - 얼마나되든지몰라? (Χ) 2. 물건이나일의내용을가리지아니하는뜻을나타내는조사와어미는 <-든지 > 로적는다. 예 ) 배든지사과든지마음대로먹어라 ( ) - 배던지사과던지마음대로먹어라 (Χ) 가든지오든지마음대로해라 ( ) - 가던지오던지마음대로해라 (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