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시 나는 저작권 지킴이 학습 목표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적 태도를 가질 수 있다. 저작권의 중요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학습 개요 대상 인원 1개 반 인원 전체 소요 시간 40분 장 소 각 학급 준 비 물 : 학생용 활동 자료, 필기 도구, 매직, 판넬, 물감, 스티커, 컴퓨터, TV 또는 빔 프로젝트 주요 내용 저작권 관련 포스터의 의미 알기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표어 제작하기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포스터 제작하기 자신들이 만든 저작권 관련 표어와 포스터 전시하기 유의 사항 저작권 관련 표어나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사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실행하기 단계의 [활동 2]와 [활동 3] 중에서 택일하여 활동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과제로 제출할 수 있다. 이 활동은 학교에서 대회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 때 나온 작품을 가지고 저작물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 152 3단원_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방법 및 대처능력 함양
활동과정 들어가기 학습목표제시 저작권의보호표어와포스터만들기를통해학생들의의식을높이고실천의지를다진다. 이번시간에는우리가저작권보호의중요성을알리기위한표어와포스터를만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이저작권지킴이로서표어와포스터를만들어주세요. 실행하기 활동 1 : 저작권보호생각하기 < 학생용활동자료 1> 배부 / < 교사용지도자료 1> 참고 < 학생용활동자료 1> 을화면으로보여주거나복사해서나누어주고, 빈공간에어떤말이들어갈지생각 ( 기록 ) 하게한다. 포스터빈칸에들어갈말을모둠별로발표한다. 원래포스터에들어간내용을보여준다. 활동 2 : 나도카피라이터 ( 저작권표어만들기 ) < 학생용활동자료 2> 배부 지도자료를참고해서저작물의중요성을알게한다. 표어는저작권보호를중심으로각모둠별또는개인별로표어를만들도록한다. 학생들이제작한표어를발표하고교실게시판에전시한다. 학생들에게스티커한장씩을나누어주고, 가장잘된작품을선정하도록한다. 작품중몇개를선정하여함께읽는다. 활동 3 : 저작권포스터만들기 < 학생용활동자료 3> 배부 개인별로포스터를만들도록한다. 포스터는저작권보호및중요성을인식할수있도록한다. 학생들이제작한포스터를교실게시판에전시한다. 가장잘된작품을선발하여시상한다. 마무리하기 학생들이만든작품을사진촬영하여학교홈페이지나어린이 청소년저작권교실홈페이지 ( 정보광장메뉴의 내저작물뽐내기 코너 ) 에올리게하며이때, 저작권표시를하게한다. < 교사용지도자료 2> 의사례를소개하면서저작권보호의중요성과실천의지를다질수있도록한다. 15 차시 _ 나는저작권지킴이 153
저작권! 상상을펼쳐요 학생용활동자료 1 학교학년반이름 다음은저작권과간련하여제작한공익광고포스터입니다. 포스터를보고빈칸에들어갈말을상상해보세요. < 제공 : KT 문화재단 > < 제공 : 한국저작권위원회 > < 제공 : 한국복사전송권협회 > < 제공 : 한국저작권위원회 > 154 3 단원 _ 저작물의올바른이용방법및대처능력함양
저작권! 표어만들어봐! 학생용활동자료 2 학교학년반이름 표어란? 저작권보호를위해여러분이표어를직접만들어보세요. 표어는간결하면서도여러분이주장하고싶은내용이들어가야겠죠. 사회나다른사람들에게어떤의견이나주장을호소하거나알려주기위하여그내용을간결하고호소력있게표현한짧은말 표어예시 무심코받은파일, 만든개발자눈물난다. 당당하게이용한저작물, 부강하는대한민국 저작권보호표어 15 차시 _ 나는저작권지킴이 155
내가그린저작권포스터 학생용활동자료 3 학교학년반이름 만화나영화, 캐릭터, 그림등의저작권을보호하기위한표어나포스터를나만의방법으로특징있게그려보세요. 156 3 단원 _ 저작물의올바른이용방법및대처능력함양
교사용 지도 자료 1 저작권 관련 포스터 및 표어 지도 자료 <제공 : KT문화재단> <제공 :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 한국복사전송권협회> <제공 : 한국저작권위원회> 1차시_ 15차시_ 저작권이란 나는 저작권 무엇인가요? 지킴이 157
교사용 지도 자료 2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재산 다음은 카피&페이스트 온라인 독서 감상문 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중원중학교 1학년 김지수 학생의 독서 감상문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남의 것, 당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행동이 바뀝니다.55) 어? 이거 내가 썼던 글이잖아! 자신 창작 이라고 적힌 인터넷 블로그의 한 글을 보던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짤막한 단편 소설 형식으로 쓰여진 그 글은 내가 몇 달 전 썼던 글이었다. 화가 났다. 아무리 내가 심심풀이로 쓴 글이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내가 쓴 글인데, 그 블로그 주인에게 이메일로 편지를 보냈다. 그 글은 제 글이고 저에게 이 글은 제 것이라는 정도의 주장할 권리는 있습니다. 퍼 간 것은 아무 말 하지 않겠으나 출처라도 바꿔 주십시오. 며칠 뒤 답장이 왔다.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출처를 고치겠다는 편지를 은근히 기대했는데, 그 작품을 퍼 온 것은 맞지만 홍보해 주는데 뭐가 어떻습니까? 그까짓 소설 한 편에 이렇게 따지고 하는 것은 정말 귀찮군요. 라는 편지였다. 화가 나고 불쾌했다. 내 감정을 적어서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는 함부로 가져갈 수 있고, 자신의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았다. 연예인들이 자신의 사진, 노래 등을 함부로 무단 복제했거나 사용했다고 고소할 때는 에이 그깟 사진 가지고 뭐 코웃음을 친 나였지만, 그 상황이 나에게로 닥쳐오니 그 기분을 알 것도 같았다. 그 때는 저작권에 관해 잘 몰랐고 그저 화만 났기 때문에 몇 마디 쏘아붙여 주고 넘겼는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저작권 관련 대회 의 책자 카피 & 페이스트 를 보고 내 생각은 바뀌었다. 책에는 저작권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특히, 사진 동아리 회원이 찍은 사진을 부장이 멋대로 활용하려고 할 때, 회원이 고민을 털어 놓는 부분이 나에게 큰 공감이 되었다. 내 것인데 남들이 함부로 사용할 때, 그 기분을 뭐라고 말해야 할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그건 내 것인데, 라는 기분이 들며 마치 소중한 것이 하나 뚝 떼어져 나가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 아니면, 내가 정말 온 힘을 들이고 만든 작품을 보람되게 쓰게 하고 싶었는데, 그걸 다른 사람이 함부로 이용해 그 작품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같은 기분? 내 쓰라린 경험과 이 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 내가 한 사람의 생각과 창의적인 감각을 무시했구나. 내가 잘못한 거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나도 다른 사람이 내 것을 함부로 가져가는 것을 지독히 싫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것을 가져가는 데에는 무관심했구나, 저작권이 이렇게 소중한 거구나, 라는 것이 정말 온 몸으로 느껴졌다. 책을 읽고 제일 먼저 인터넷으로 들어가 내가 몰래 퍼 온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리고 아직도 올려져 있는 그 글의 주인에게 메일을 보냈다. 저작권에 대해 자세히 알았습니다. 그 글은 제 글이에요. 삭제하시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로 신고하겠습니다 라고. 남의 것, 당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행동이 바뀝니다 55) http://town.cyworld.com/copyright, 한국저작권위원회 클린펌킨 홈페이지. 158 3단원_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방법 및 대처능력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