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7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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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목차 들어가는 말 9 문전성시 문화시장 프로그램 99선 지역 공동체 10 시장 공동체 44 내발적 문화 74 예술의 역할 106 지역활성화 축제 150 여행지로 변신 182 문화중심 216 문화복지 258 문화예술학교 296 새로운 시장 개척 332 마치는 말

화해와나눔-여름호(본문)수정

화해와나눔-가을호(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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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아크 CONTENTS +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는 SK텔레콤 전용으로 4월에 출시됐다. vol 엑스페리아 아크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 4.2인치 디스플레이 야간 촬영 카메 라 센서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3월 24일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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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이슈(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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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당당한 선택, 행복한 육아! 변화가 문화를 만듭니다 용하다가, 육아가 끝나면 전일제로 복귀합니다. 육아를 위한 전일제-휴직-시간 선택제-전일제 사이클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날까, 내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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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31호(4)

소식지도 나름대로 정체성을 가지게 되는 시점이 된 거 같네요. 마흔 여덟번이나 계속된 회사 소식지를 가까이 하면서 소통의 좋은 점을 배우기도 했고 해상직원들의 소탈하고 소박한 목소리에 세속에 찌든 내 몸과 마음을 씻기도 했습니다. 참 고마운 일이지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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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36호_완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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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ing The Way, Together KB Contents JULY Special Issue KB 속에서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의 꿈이 축사 윤종규 KB금융그룹 지주 회장 더욱 가까워집니다. 기념사 김병헌 KB손해보험 초대

지상중계1(고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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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료망중국 62호(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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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2013 Vol.53 특집 行 갈 행 充 찰 충 04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 22 현장에서 만난 CEO 48 중기 포커스 10 중기 리포트 (주)투바앤 김광용 대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단디벤처포럼 잠든 창업 DNA, 플랫폼으로 깨워라 28 공감톡톡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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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APER(Vol.2,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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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산 추진 계획 2007」의 책정에 있어서

주택시장 동향 1) 주택 매매 동향 2) 주택 전세 동향 3) 규모별 아파트 가격지수 동향 4) 권역별 아파트 매매 전세시장 동향 토지시장 동향 1) 지가변동률 2) 토지거래 동향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시장동향 15 준공업지역 부동산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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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September 2007, VOL. 374 IP News IP Column IP Report IP Information Invention & Pa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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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O2010-PE02-03 웃음과 꽃, 사람과 자연, 맑은 공기와 햇살은 늘 우리 곁에 가까이 있으면서 서로가 서로를 반짝 반짝 빛나게 하는 존재이지요.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중심, Keco 2010 summer 창간호

Interview OT&C 김은우 대표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복잡한 시스템 이 필요한데요, 저희와 같은 회사들이 그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아마도 많은 업력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독자들이 아~! 거기! 하고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어떤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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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2009.02 / 7호 직장사역연구소 뉴질랜드지부(BM I NZ Business Ministry Institute New Zealand)에서 발간하는 월간 [일터와 제자들] 대표 : 윤 석 목사(Rev. Suk Youn) / (09) 416-0235 021-84-9191 / bminz@hotmail.com Happy하게 일하라 BM INZ이 펼치는 힘내라! campaign 윤 석 목사 BMINZ & KOSTANZ 대표 큰 딸이 오클랜드대학 음악대학에 입학 해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게 되었다.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 았는데 잘 이겨낸 딸이 고마울 따름이다. Audition이 있던 당일 아침에 딸을 태우고 오클랜드 음악대학에 들어가 기다리고 있 는 동안 얼마나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던지 아마도 내 생애 이처럼 간절히 오래도록 기도했던적도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딸의 이름이 호명되고 교수들 앞으로 들어 가는 딸을 향해 나는 잘해! 라고 주먹을 불끈 쥐고 외쳤다. 이 말은 꼭 합격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간절한 소망의 외침이었 다. 시간이 흐르고 Audition장을 나오는 딸에게 잘했어? 라고 묻자 딸은 웃음기 있는 얼굴로 Happy하게 했어! 순간 나 는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목사이지만 딸의 대학입시 앞에서만큼은 합격과 불합격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딸은 음악을 즐기며 일상과 다를 바 없는 연주를 했다고 했다. 참, 즐기는 자를 당할 자가 없다고 했는데... 모든 일에는 목표가 있고 이 목표를 이루 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것이다. 목표에 따라 일하는 방법이 차이가 난다. 능력에 비해 목표가 너무 높으면 거짓과 속임수를 쓰게 된다. 목표보다 더 높은 능력을 가지 고 있으면 방심하고 최선으로 하지 않으며 나태할 수 있다. 목표를 정하는 것은 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내게 맡겨진 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결정이자 선포이기도 하다. 높은 목표를 당신의 부족한 능력으로 이루려 한다면 누 군가의 도움이나 이끌어줌이 필요하다. 이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당신이 이룰 수 있는 목표보다 훨씬 큰 것을 이 루게 될 것이며 기대 이상의 향상을 경 험하게 될 것이다. 무엇을 바라보는가와 누구를 향하는가는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 한 기준이 된다. 세상에서의 높아짐이나 일등이 목표라면 단 한순간도 마음 편하 게 일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세상은 만 족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영원한 일등은 없다. 그러나 주를 향한 목표라면 더 이 상 이 세상에서의 높아짐이나 일등이 목 표가 되지 않는다. 부르신 분이 곧 목표 이자 삶의 방식이 되기 때문이다. 세상 을 뛰어넘는 하늘의 상으로 응답하실 것 이기 때문이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4] 평소에 나는 딸에게 틀려도 일부러 틀 린 것처럼 자신 있게 즐기며 연주해! 라 고 수없이 말했지만 정작 시험 앞에서 무너지고 만 것이다. 딸은 합격보다 하 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연주가 더 중요했던 것이다. 당신이 주를 향한 목표로 일할 때 Happy 하게 일할 수 있으며, 일터에서 영적 승 리를 맛보게 될 것이다. BMINZ 주 향 목 2009년 2월 를 한 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4]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비타민B]를 참조하십시오. od 주를 향한 목표로 일할 때 Happy하게 일할 수 있다. 1

ISSUE 교회생활과 일상생활에서 가지는 의문점들 풀이 언행일치가 잘 안 되는 크리스천 동료가 가 있어서 언행일치가 잘 안 되는 저와 관계도 좋지 않고 다른 직원들도 놀립니다. 어떻게 관계를 개선하면서 도울 수 있을까요? 어떻게 관계를 개선하면서 관계는 나의 성숙함으로 풀어야 합니다. 언행일치 어느 설문조사에서 가장 신뢰할 수 없 는 사람들이 정치인들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국민을 대신해서 나라 살림을 잘 하라 고 뽑았는데 일은 속 시원하게 하지도 않으면서 말은 뻔지르르하게 하는 정 치인들이 밉상입니다. 생활 주변을 살펴보아도 청산유수로 말을 잘 하면서도 정작 행동하려고 하 면 뒤로 슬쩍 빠졌다가 일이 다 마쳐 지면 번개처럼 나타나 또 다시 말로 한 몫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터는 동료들끼리 마음이 합해져서 분담된 일들을 책임감 있게 처리하지 않으면 이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말 그대 로 팀워크의 현장입니다. 그래서 동료 들과의 좋은 관계나 팀워크는 일을 더 욱 효율적으로 하게하고 신나는 직장 생활을 이끄는 힘이기도 합니다. 일터에서 힘들지 않고 쉽게 일하는 사 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모두가 참고 열심히 일하여 이겨내고 있는 것이지 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나 신앙적으로 볼 때 더욱 힘들게 하 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힘든 심정 을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신앙인으로써 관계를 개선하고 돕고 싶어 하는 마음 을 가지고 있으니 이는 주님께 칭찬받 을만한 마음가집입니다. 주님의 사랑 은 배척이 아니라 포용이므로 먼저 동 료의 연약함을 포용해 주며, 돕고자 하 일 상 생 활 에 활 력 을 주 는 비타민 Bible 주를 향한 목표로 일하라! 푯대를 향하여 는 푯대를 똑바로 쳐다보고 라는 문자적 의미이다. 경주자가 달려가고 있는 경주 에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경주자는 골인지점에 대한 강한 성취의욕이 있을 뿐만아 니라, 골인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주위의 어떤 상황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더욱 목표만을 주 시하고 그곳을 향하여 달려간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4] 경주자는 골인한 후에 상을 받기 위해서 단에 오르는 것을 상상하며 달린다. 셀 수 없는 관중들 의 박수와 빛이 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들어 환호하는 관중에게 흔들어 보이는 것을 상상하며 달린다. 이 상이 없다면 경주는 무의미하다. 그래서 주위의 어떤 유혹이나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다. 우리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이 삶의 기준이며 목표이다. 나에게 나쁜 말을 하는 사 람도 이 푯대 때문에 용서할 수 있고, 힘든 일이나 상황도 이로 인해 참아낼 수 있는 것이다. 주를 향한 목표로 일하라. 일이 즐거울 것이며 알지 못하는 힘이 공급될 것이다. BMINZ 2 주님의 사랑은 배척이 아니라 포용이므로 먼저 동료의 연약함을 포용해 주고 돕는 마음이 귀하다.

교회생활과 일상생활에서 가지는 의문점들 풀이 ISSUE 는 당신의 마음이 귀합니다. 저는 갈6:1의 말씀에서 두 가지의 교 훈으로 고민을 풀어 볼 수 있다고 봅 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 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 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권면의 지혜 우리가 빠지기 쉬운 생각 중에 하나가 누군가 잘못했다고 생각되는 순간 그 사람을 판단하고 심판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을 한 사람이 올바르게 고쳐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그 의 잘못만을 다그치는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갈6:1에서 범죄한 일 이라고 말함은 실수 나 허물 을 가리키는 말에 가깝 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했을 법한 실수와 허물이 동료에게서 보인 것입 니다. 이러한 동료에게 가져야 할 마 음은 온유한 심령 인데, 이 말은 화 내지 않고 관용하는 마음 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인관관계는 상대를 나의 주관적인 관점 으로 바라보고 나와 맞는 부분을 찾아 서로 연결하므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 에 상대에 대한 평가는 철저하게 주관 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동료는 자신의 모습이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고는 미처 생각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동료는 자신의 주관적 관점으로 볼 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기고 있 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동료에 대 해 허물이나 실수로 보고 화내지 말고 관용하는 마음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 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Tip 하나] 먼저 동료를 위해 기도하시 기 바랍니다. 당신이 잘 모르는 동료 의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를 성령 님께서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Tip 둘] 식사나 차를 마실 기회를 만 들어 함께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보십 시오. Tip 셋] 먼저 동료를 격려하며 대화를 시작하고, 신앙인으로써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의 말과 함께 동료의 의견을 묻고, 함께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한 후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 니다. 자기점검의 기회 정도의 차이는 있겠 지만 누구나 조금씩 은 언행불일치의 실 수를 하면서 살고 있 다고 생각됩니다. TV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너나 잘 하세요! 웃음으 로 지나쳐버리기에는 말속에 담긴 교훈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갈6:1 후반절에서 네 자신을 돌아 볼 것을 권면하고 있듯이 삶의 여러 환경 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포착 할 수만 있다면 어려운 환경도 좋은 기 회가 됩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목적은 나도 똑같 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함임을 역시 갈6:1에서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위험요소를 안고 살고 있 고, 예고 없이 변하는 환경에 따라 우 리 속에 내재되어 있는 허물이 나타나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실 수를 할 가능성은 누구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어지는 기회를 나를 돌아 보는 기회로 삼는다면 불편한 일들이 오히려 교훈으로 나에게 적용될 수 있 을 것입니다. 인간관계는 나의 성숙함으로 상대를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성숙하면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을테니까요. BMINZ 승자의 삶을 살라 성공한 사람의 삶은 대부분이 배워서 알지만 때로는 고난을 통해서 알게 된다. 승자와 패자 에 관한 시를 통해 음미해 보자. 승자는 실수 했을 때 ''내가 잘못 했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 했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한다. 승자는 예 와 아니오 를 분명히 하지만 패자는 예 와 아니오 를 적당히 한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뒤를 본다. 승자는 구름 위에 뜬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서는 쾌감을 알지만 패자는 넘어지면 재수를 탓한다.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들지만 패자는 문제의 주위에만 맴돈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인간개발연구원장 양병무님의 글에서) 모세와 바로의 싸움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여, 상황에 따른 모세 자신의 변화보다 하나님의 인 도하심에 의지하므로 승리하게 된 반면 바로는 자신의 생각과 욕심 그리고 감정에 의존하므로 스스로 패배자 가 되었다. 승자의 삶은 곧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요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이기게 한다. BMINZ 자 기 경 영 인간관계는 나의 성숙함으로 상대를 만나는 것이므로 내가 성숙하면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한다. 3

RESEARCH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일들을 통계로 알아보는 사회 보고서 접근성을 높여라 구분 / % 한국 중국 일본 인터넷 쇼핑 51.4 22.1 48.9 인터넷 뱅킹 34.9 19.2 10.2 인터넷 주식 4.8 18.2 10.2 이메일 82.4 56.5 48.2 메신저 47.8 81.4 교육학습 47 16.6 2.5 구직활동 10% 내외 [ 한.중.일 인터넷 사용현황 ] 한국인이 주된 고객이라면 인터넷을 이용해서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판 매전략을 짜는 것이 효과적이다.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한국(10,000가구), 중국(46,300명) 그리고 일본(3,640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남자는 81.7%, 여자는 70.9%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3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한국의 경우 40세 이하 젊은 층에서는 90%이상으로 높은 반면, 40대 76.3%, 50대 42.9%, 61세 이상 16.8%로 젊은층에서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31세 이 상 15%미만)과 일본(39세 이하 90%)에서도 같은 이용실태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한국이 경우 인터넷 이용자의 40.4 %가 본인의 블로그를 운영라고 있으 며, 51.9%가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객이 40세 이하 젊은층이라면 한국의 경우 인터넷 이메일을, 중국의 경우 메신저를 이용하는 것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더불 어 할 수 있다면 블로그를 하나 정도 운영하여 블로거들과의 접근성을 높이 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으로 조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직장을 구하거나 직원을 구한다면 인터넷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얼굴을 대하고 만나 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마케팅에서의 생명은 공급과 수요이다. 고객의 필요 즉 수요에 대한 신속하 고 정확한 파악은 공급을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 니케이션은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1. 고객의 연령과 삶의 특성을 고려하라. 연령과 삶의 특성에 따라 구매의 유형이 달라진다. 인터넷은 젊은 층에서 유용한 반면 중장년층은 대면(face to face) 판매전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고객과 만나는 다양한 방법을 확보하라. 현대는 감성시대이며 평준화 시 대이다. 이는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평준화가 되어 있으므로 제 품을 얼마나 잘 설명하여 필요를 느끼도록 하느냐가 관건이 되었다. 고객과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만남이 형성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제품에 대한 설명 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구매욕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눅 4:15] 주님은 시민들의 집합소인 회당을 영적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확보하 셨다. 그리고 시장과 동네 어귀 등지에서 가장 평범하고 가장 많은 수를 이 루고 있는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셨다. BMINZ [출처] http://www.gallup.co.kr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미국 갤럽의 130개국 이상 국민들 대 상 well-being의 삶에 대한 조사에서 뉴질랜드가 덴마크 다음으로 높은 것 으로 나타났고, 캐나다가 그 뒤를 이 었다. 국가경제상황, GDP, 건강관리비용, 교육비용 그리고 빈곤비용 등의 질문 이외에 개인에 대한 6개의 질문에 대 답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는데 질문들은 종합적인 삶과 특별한 경험들을 근거 로 대답하도록 만들어졌다. 설문에 있는 6개의 개인적인 삶에 대 한 질문을 올린다. 개인적으로 어떤 점수가 나오는지 살펴보아 개인의 삶 에 대한 현 상황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0-10까지의 사다리를 머리에 그 리며, 최고의 삶은 사다리 맨 위로 10 을, 최악의 삶은 사다리 맨 아래를 0 으로 하여 답해보라. 1) 현재 당신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well-being의 삶은 몇 점인가? 2) 앞으로 5년 후를 추측할 때 wellbeing이 어떨 것인지 추측하여 보 면 몇 점인가? 3) 당신은 어제 하루 동안 얼마나 존경 스런 사람으로 대우 받았는가? 4) 어제 얼마나 미소 또는 웃었는가? 5) 어제 얼마나 많이 흥미로운 것을 배 웠거나 또는 어떤 일을 행했는가? 6) 당신은 어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즐 거움이 따라오는 것을 얼마나 경험 했는가? 4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의 반응과 필요를 정확하면서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계속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일과 신앙의 조화를 위한 정보 특집 도서출판 한세 에서 출간되었던 일하는 제자 들 에 기재되었던 글들 중에 필요한 것을 엄 선하여 축약해서 소개합니다. ARTICLE 성경은 우주의 창조로 시작해서 사람에게로 관심이 옮겨진다. 아담에서 시작된 사람에 대한 관심은 수많 은 사람들을 거쳐서 아브라함에게로 집중이 된다. 아 브라함에게서 시작된 택한 백성에 대한 관심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절정을 이룬다. 결국 성경의 중 심은 예수 그리스도인데(요5:39) 그에게서 시작된 복 음은 전세계로 확장이 된다. 성경 속 인물들의 세계화 [1] 세계화 아브라함의 세계화 요나의 세계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일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나 크리 스천들에게나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건이었다. 아담을 창조해서 육신을 입은 모든 인간의 조상으로 삼으신 것처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백성 의 조상으로 삼으셨던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선택은 그 의 자손이 되지 못할 사람에게는 불행이요 저주로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은 그에게 축복하는 중에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 12:3) 고 하셨다. 아브라함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그 가 속했던 아버지의 민족을 부정 적으로 보았을지 모르지만 그를 부르신 하나님에게는 모든 세계 가 축복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에게는 모든 세계가 축복의 대상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언약 속에서 바로 이런 세계화의 비 전을 분명히 하셨다.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신 이유 도 그가 단순히 한 민족의 조상이 아니라 열국의 아비 가 되 기 때문이었다.(창17:4) 아브라함이 그의 전 생애를 통해서 하나님의 세계화 비전을 얼마나 이해하고 얼마나 실천했는지 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하나님은 계속되는 계시를 통해 서 그에게 세계화의 비전을 불어넣어 주셨다. 아들 이삭을 바 치는 것을 보고 치하하면서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창 22:18) 고 하신 것은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면서 동시에 세계 화의 비전에 대한 재확인이었다. 현재 우리의 세계화의 핵심은 경제문제이며 이와 관련된 언 어와 문화, 기술의 세계화이다. 아브라함에게는 현대적인 의 미의 세계화가 해당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가 하나님과의 깊 은 체험을 통해서 가지게 된 세계화 의식은 오늘 크리스천들 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구약의 관심의 초점은 역시 택한 백성이었다. 이들외에 다른 모든 민족은 이방인으로 규정되어 철저히 배제되었다. 그래서 구약에는 세계화의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복 음 속에 내재된 세계화의 그림자를 도처에서 볼 수 있다. 출애굽기 19:5-6 말씀을 통해서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 되심과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은 나머지 세상을 버리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아 세상을 온전히 통치하기를 원 하셨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세계화의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심은 더 넓은 세계로의 복음의 확산이었다. 비전이 없었지만 하나님에게는 세계화의 비전이 있었으며 사실 상 여러 선지자들에게 그런 비전 을 보여주셨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나 를 부르신 것이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말씀을 전하라고 하 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단순한 명 령 불복종이 아니라 세계화의 인식부족으로 인한 불신앙적인 반응이었다. 그것은 나중에 니느웨성의 모든 사람들이 회개해 서 하나님의 재앙을 피하게 되었을 때 요나가 불평한 것을 보 면 알 수 있다. 요나로서는 하나님의 자비가 이방인에게까지 확장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욘4:1) 그러나 하나님은 도망가는 요나를 어떻게 해서든지 붙잡으셨 고, 불평하는 그를 가르쳐서 세계화의 비전을 갖게 하셨다. 때때로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도 이런 갈등의 과정이 있을 수 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나라들에 대한 반감과 우리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나라들에 대한 경멸감 을 쉽게 떨쳐 버릴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세계화를 지향하 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이런 반감이나 경멸감을 극복해서 포 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BMINZ 적어도 세계화를 지향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우리를 힘들게 하는 나라들에 대한 반감을 극복해야 한다. 5

FOCUS 일상생활 영성 7 성경에 나타난 일상성 일터 속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일터사역 강좌 이다. 체감교훈 사도들의 교훈들 실용적 소식 미 항공우주국(NASA)은 외부 은하계 의 해로운 우주 광선으로부터 태양계 를 보호해주는 태양풍(solar wind)의 세기가 1990년대 중반에 비해 20% 가량 약해져 관측 사상 최저수준을 기 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구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우주 탐사나 여행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NASA는 설명했다. 이제부터 우주여행을 하려면 이를 숙지하고 잘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우주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 지만 현실감이 없고 나의 문제라는 것 을 느끼기에는 너무나 먼 과학문제이 다. 이를 발표하는 과학자는 흥분되어 있겠지만 하루하루 일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별로 실용적인 소식은 되지 못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지식 또는 대 단한 교훈이라 해도 어느 특정 부류 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라면 모든 인간사에 널리 퍼지게 하는 일에 셀 수 없는 사람들이 희생 을 각오하고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소식이나 교훈에 사람들은 귀를 기울 이게 되어 있다. 정치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이 서민경제살리기 가 아닌가? 사회 를 구성하고 있는 부류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 고 또 가장 돌봄이 필요한 서민 들을 위해 정책을 만든다는 것 만큼 귀가 솔깃 한 것은 없을 것 기상관측소에서 발표하는 매일매일의 날씨와 기온이 있지만 누구나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시민들 은 자기만의 체감온도를 가지고 있다. 실제적으로 느끼는 기온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누구나 공감 하는 기온이다. 내가 느끼는 기온이 진짜 기온이다. 뉴질랜드는 개인적 성향을 존중해 주 는 나라이다. 시내에 나가보면 한 여 름에 털목도리를 하고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겨울에 반팔에 반바지 를 입고 나오는 사람도 있다. 개인마 다 느껴지는 날씨나 기온이 다르기 때 문이고, 누구나 이러한 개인의 성향을 인정하기 때문에 가능한 사회모습이 다. 우리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목숨 (?)을 바치고 공부하며 또 공부시킨다. 나는 이공계열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 해 고등학교에서 수학Ⅱ 라고 하는 공부를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미분/적 분이다. 현재 일상의 삶에서 미분이나 적분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없다. 그런데 미분/적분 때문에 밤잠 을 설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몸으로 또는 마음으로 느껴지고 현장 에서 사용되는 교훈이 바로 체감교훈 이다. 도덕군자가 되는 것이 삶의 목 적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부끄럽지 않 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 용적 교훈이 필요하다. 삶의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훈이 아니라면 더 이상 존 재가치가 없다. 일상의 삶을 이끄는 교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는 저마 다의 신적 교훈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신도들에게 가르치고 실천하도록 요구 한다. 그러나 신이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곳에 계시기에 신적 교 훈은 때로는 너무 크고 어려운 것이 많다. 그래서 특별히 이를 깨우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강과 강을 연결하는 다리가 있듯이 신 6 삶의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훈이 아니라면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다.

일터 속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일터사역 강좌 FOCUS 과 인간을 연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을 직접 만난 제 자들을 사도 라고 부른다. 사도의 말 뜻은 보냄을 받은 자, 사신 (messenger, 요13:16), 선교사들 (missonaries), 대리자 들 (representatives), 전권대사 (ambassador, 엡 6:20)등의 의미를 지닌다. 성경에 서는 마10:2에서 예수님의 12제자들 이름이 나열되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들이 거론되 는 곳마다 기독교 교리가 선포되고 가 르쳐졌음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 다. 그러나 한 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은 사도들의 가르침은 교리에만 그치 는 것이 아니라 아주 일상적인 일들에 대한 하늘의 뜻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의 삶에서 지켜지 고 행해져야 할 생활적인 교훈들이 사 도들을 통해 전해진 것이다. 그리스도 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 으로 구원을 얻고 난 후에 주어지는 사명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님 을 닮아가는 성화 의 삶을 살아야 한 다는 것이다. 이 성화 의 삶은 신적 삶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구현해 내 는 주님의 삶을 말하는 것으로, 하늘 의 교훈이 땅에서 실천되어 완성되어 가는 변화과정을 말한다. 주님께서 하나님 자신이시면서 인간처 럼 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가장 인간적 인 삶 - 배고프시고, 잡수셨고, 주무 셨으며, 울고, 안타까워하셨다. - 을 살으셨기에 우리의 일상의 삶에 필요 한 모든 교훈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이 시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 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 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 가지로 시험을 받으셨 지만 죄는 범하지 않 으셨 습니다. (히4:15, 표준새번역) 생활적인 교훈들 오스 힐먼은 그 의 책 일터사역 에서 초 대 교회의 가르침은 다른 사람 들을 섬길 수 있는 성숙하고 능 동적인 사랑을 지니게 하는 데 초점이 있었다. 고 쓰고 있다. 일상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작용할 수 있는 실천적 교훈을 가르치는 것이 초대교회 의 목적이었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현장화 되지 않는 가르침은 가치가 없다. 따라서 사도들은 신도들이 일상의 삶에서 하늘의 복음을 실천 할 수 있는 교훈을 선포하고 가르쳤 던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 는 잘못에 대한 대응일 것이다. 마태 는 이에 대한 교훈으로 70번씩 7번이 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을 전하면서 끝이 없는 용서와 사랑 그리고 용서될 때까지 용서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 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 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18:35) 현대사회의 특징적인 현상인 이혼과 무분별한 성적관계들에 대해서도 마가 는 분명히 교훈하고 있는데 아내를 두 고 다른 데로 장가들거나 남편을 두고 다른 데로 시집을 가면 간음이라고 말 씀하고 있다.(막10:11,12) 사도 바울은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 (고) (골3:9)라고 교훈하고 있는데 이 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가 깨지는 중요한 요소이며, 우리가 버리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죄악이기도 하다. 적용훈련 오스 힐먼은 그의 책에서 기독교인은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라고 역설하 면서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성경이 가르치는 신앙을 직장생활에 적용하는 훈련을 받지 못한 기독교인이 전체의 90내지 97%에 달한다. 고 말한 더그 셔먼의 글을 인용했다. 당신은 무엇으로 당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드러내는가? 교회 안에서는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모두가 그리스도인 이기 때문이다. 교회 문을 박차고 나 와 삶의 현장에서 보이는 일상의 모습 이 곧 당신의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이다. BMINZ 노먼 빈센트 필 1898-1993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투영하게 마련이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사실은 그 사실에 대한 우리의 태도보 다 중요하지 않다. 성공과 실패 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태도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패배 했고 그 패배가 오래 간다고 믿 는다면 그것은 기정사실이 되기 쉽다. 기대하는 만큼 얻게 마련 이다. 모든 것에 대해 열정적으 로 생각해야 하지만, 특히 자신 의 일에 관해서는 더욱 열정을 품어야 한다. 가능성을 믿어라. 사태가 아무리 어두워 보이고 실제로 어둡다 하더라도 시선을 높여 가능성을 바라보라. 크게 긍정하고, 크게 믿고, 크게 기도 하면 큰 일이 실현된다. 주님은 성공을 약속하고 있다. 그 성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 룸이 아니라 성공을 약속하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기에 더욱 성공은 기대할 수 있다. 성공자 의 태도는 주님의 약속에 긍정 의 태도를 취하는 것이며, 큰 뜻 은 곧 주님의 뜻을 품는 것이다. 일터에서 주 님과 함께 일하는 순 간부터 성 공은 이미 시작된 것 이다. BMINZ 사도들은 신도들이 일상의 삶에서 하늘의 복음을 실천 할 수 있는 교훈을 선포하고 가르쳤다. 7

BIBLE 윤석 목사가 재미있게 들려주는 성경이야기 Puzzle Game 두 가지 성경공부 방법 [ 우리는 오늘 우리의 생각이 데려다 놓은 자리에 존재한다. 우리는 내일 우리의 생각이 데려다 놓은 자리에 존재할 것이다.] -제임스 엘런- 인생 퍼즐 맞추기 생각에는 한계가 없다. 생각에는 불가능은 없다.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그 사람이 하게 될 일이요 모습이다. 주님을 생각하면 복음에 대해 고민하지만, 인간사를 생각하면 거짓과 불의를 떠올린다. 복음을 생각하라. 그 안에 성공이 있다. 2년전 여름방학을 맞이한 세 명의 아이들과 무엇인가 성취감 이 있는 한 가지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으고 그것 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온 가족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이 퍼즐을 맞추어 방학이 끝날 때 작품을 액자에 넣어 걸어 놓 자는 것이었다. 예쁜 꽃밭이 있는 영국의 버킹엄 궁전 그림의 1,000조각짜리 퍼즐을 구입하고, 당일부터 맞추기 시작했다. 아이들과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먼저 퍼즐을 몇 개씩 맞추는 것이 방학동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명으로 여겼다. 이 사명감은 효과를 발휘하여 속도감 있게 퍼즐을 맞추어 가고 있었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는 순간 벽에 부딪치는 위기를 맞이했다. 그동안은 가장자리의 것들을 맞 추었기에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그림의 중앙으로 갈수록 말 그대로 오리무중 의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동안 단 한 개의 퍼즐도 맞추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박스 표지에 있는 퍼즐의 전체 그림을 보고서야 조금씩 진전이 있게 되었다. 방학을 마치기 전에 모두 맞혀진 퍼즐은 크기에 맞는 액자를 찾지 못해 지금은 식탁 유리 밑에 놓여 식사를 할 때마다 감상하곤 한다. 퍼즐은 전체 그림을 먼저 살펴보고 머리에 그 림을 넣은 후 퍼즐을 하나씩 찾아 맞추는 것이 요령이다. 전체와 부분의 조화가 퍼즐을 전체적 으로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삶도 또한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인생 청사진이라는 큰 그림을 하나씩 맞추어 가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곳이 성경이며, 성경을 전체와 부분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각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퍼즐을 맞추는 일은 신나는 일이다. 두 가지의 성경퍼즐 완성법 성경을 읽거나 공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대부분은 피상적인 위치와 관점에서 공부하는 경향이 많다. 이 말은 성경에 대 한 간접경험 즉 다른 사람이 발견한 것들을 공감하는 정도에 서 알고 지나가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자신의 인생계획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발견하기 보다는 타인이 발견한 것을 나의 것으로 적용해 보려는 시도가 행해지는 안타까움이 있 는 것이다. 성경은 바로 당신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이자 약속의 말씀임을 믿기 바란다. 1. 종합적 조합방법(synthetic compounding system) 아내와 아이들이 옷을 사려고 하면 아내는 거의 대부분 내가 동행해 줄 것을 요청한다. 운전기사이기도 하지만 몸에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기 위해 나의 평가 내지는 조언이 필요하 기 때문이다. 근사하면서 저렴한 옷이 골라지면 우선 Fitting Room에서 입고 밖으로 나와 거울에 비추어 이리저리 몸을 돌리며 살펴본다. 상의와 하의 그리고 구두와 가방과의 조화 를 보고 본인이 원하는 색과 디자인을 몸에 맞는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기 위함이다. 그리고서는 나에게 묻는다. 여보, 어때요? 나는 중립을 지키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결국은 아내의 취향대로 고르기 때문이다. 어, 뭐 어 울리는 것 같은데 근데, 색이 좀 칙칙하지 않아 요? 아내는 나에게 묻고 스스로 대답한다. 나는 아내의 생각을 인정해 주고 동의해 주면 200 점을 받는 멋진 남편이 되는 것이다. 종합적 조합방법은 미세하고 상세한 점을 보기 전에 큰 그림 즉 전체를 보게 하는 방법이다. 마틴 루터는 나는 내가 사과를 따듯이 성경을 공부했다. 먼저 나무를 흔들고 그다음 큰 가지 들을 흔들고 그 다음에는 잔가지들을 흔들고 그 후 남아있는 사과를 따기 위해 잎사귀 밑으로 손을 내민다. 이 순서를 거꾸로 하면 성경을 공부하 든 사과를 따든 어느 경우든 지루하다. 고 말한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과를 따는 원리나 몸 에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 것이나 같은 원리가 적용되는 것은 8 전체와 부분의 조화가 퍼즐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윤석 목사가 재미있게 들려주는 성경이야기 BIBLE 전체적인 그림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코스타의 대표로 사역하면서 다른 나라에 가는 기회들 을 많이 가졌고 아직도 기회는 주어지고 있다. 비행기를 타 고 긴 시간 하늘을 날아갈 때면 늘 고민하는 것이 있는데 왜 하늘에는 휴게소가 없는 거야? 어이없는 말이지만 그 만큼 지루하기 쉬운 것이 장거리 비행기 여행이다. 그러나 비행기가 착륙하는 공항 근처에 도달하면 상당히 흥미로워 진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세계는 지상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광경들이기 때문이다. 몇 년 전 말레이시아에 가게 되었을 때 자동차와 모터사이 클이 엉킬 대로 엉킨 복잡한 거리를 생각하며 비행기를 탔 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공항 상공 가까이 왔을 때 비행기 창밖으로 보인 풍경은 지금도 지울 수가 없 다. 보이는 것은 푸르른 산과 나무와 강들뿐이었고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했다. 나는 두 가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는데, 뉴질랜드만 아름다운 나라가 아니라는 것과, 사람들이 창문 쪽 좌석을 배정받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 맛이라는 것을... 그레이(James K. Gray)는 그들의 손에 망원경을 먼저 주고 그 다음 현미경을 주라 고 충고하고 있다. 작은 조각들이 모 아진 전체 그림을 본다면 전체적인 개괄적 개요를 알 수 있 게 도와준다. 이는 마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지 로부터 모으시고 더 나아가 이방인들까지 모두 모아 궁극적 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겠다는 말씀과 같다. 이스라엘 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 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 라 (사56:8) 종합적 조합방법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큰 그 림을 보는 것이다. 2. 분석적 조합방법(analytic compounding system) 테리 홀은 그의 책 Bible Panorama 에서 이 방법을 설명하 기를 마치 착륙해서 어느 한 곳을 깊이 파들어 가는 것과 같다 고 했다. 하늘에서 보는 쿠알라룸푸르는 그저 푸르디푸른 땅이었다. 그런데 시간을 내어 시내 한복판을 방문했을 때 나는 그곳 에서 말레이시아의 자랑인 삼성에서 지은 쌍둥이 빌딩(페트 로나스 트윈 타워)을 보았다. 내부로 들어가 안내원을 따라 지어진 배경과 공법 등을 듣는 중에 나는 한국인임이 자랑 스러웠다. 지진에 견디도록 롤링시스템을 개발해서 적용했고 건물과 건물사이에 다리를 놓았는데 일본 회사가 포기한 것 을 삼성에서 완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건물에 대한 더 깊은 의미를 알게 되었다. 종합적 조합방법은 성경전체의 배경과 개요를 파악하는 것 이라면 분석적 조합방법은 성경 안으로 들어가 단어, 문장, 사건, 인물, 지역 그리고 역사적 배경 등을 꼼꼼히 찾아보아 말씀하심의 구체적 의미를 알아내는 것이다. 눅24:27에서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기록에 대해 상세히 설 명해 주시므로 자신이 예언된 구세주이심을 알려 주셨다.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 히 설명하시니라 자세히 설명한다 는 말은 철저하게 설명하다 철 저하게 해석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말로 상세하게 조사하고 밝혀내는 것을 바탕에 두고 있 다. 이처럼 예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으셨다면, 또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면 우리는 예수님을 막연 히 좋은 분으로만 생각 했을 것이다. 자, 이제부터 성경을 제대로 공부한번 해보자. BMINZ Jo yful Thinking Thinking ONE 회사 기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CEO가 임직원들을 불러 모아놓고 일장 연설을 했다. 연설 끝에 어디론가 달려나가더니 표지판을 하나 들고 나타났 다. 그리고 그 표지판을 자기 방 출입문에 붙였다. 그 표지판에는 '내가 보스 야!(I'm the Boss!)'라고 적혀 있었다. 며칠 후 회의를 끝내고 자기 방으로 들어오던 CEO는 표지판 밑에 적혀 있 는 메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느 직원이 쓴 듯한 그 글은... 사모님한테서 전화왔는데, 집에서 갖고 가신 자기 표지판 돌려달래요. Thinking TWO 커피가 콘트라베이스라면 도넛은 재즈피아노다. 커피가 인생이라면 도넛은 가장 달콤한 순간이다. 커피 도넛 던킨도넛츠 이 아름다운 광고 카피처럼 커피 인생에서 도넛의 달콤한 순간을 맛보는 하 루하루 되시기를... 종합적 또는 분석적 조합방법은 성경을 올바로 그리고 생생하고 흥미롭게 깨닫게 하는 방법이다. 9

PROJECT 으 연인 및 부부 이렇게 싸워라 7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일들 중에서 목적이 없는 것은 단 하 나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부부싸 움이나 연인의 싸움 역시 목적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더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이다. 서로 헤어지려면 더 이상 부부싸 움은 필요하지 않다. 그냥 헤어지 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순교자 적 결단으로 싸우고 목숨을 걸고 이기려 한다. 상대에게 나에 대해 서 더 많이 인식하도록 해야 하 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부부싸움 의 끝은 화해와 이해여야 한다. 엄살 전법 으로 상대의 화해를 유도한다. 가령 너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아~ 라고 단언 하지 말고,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무서워~ 라고 해야 한다. 상대가 왈칵 안아주거나 그건 아니야 라며 화해를 청할 것이다. (영국 BBC 온라인의 권고) 부부싸움에서는 반드시 화해의 여지 를 남겨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는 단정적이고 끝이라는 식의 말보 다는 단지 상대에 대한 나의 생각만 을 말하는 것이 좋다. 상대로 하여 금 개선 또는 노력해야할 필요나 열 정이 완전히 사라지게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노력하면 내 가 도와줄게 라는 의미로 이해를 발 판으로 화해 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이 진정한 승리이다. BMINZ [3] 이렇게 하십시오. 언제 할 것인가를 정하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하라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가정행복 프로젝트 가정예배라는 관습화 된 형식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적 용하는 공통된 신앙의 통로가 필요하다. 설교 Review 설교 review는 주일예배 때에 온 가족 이 설교에 집중하게 하며, 가족들이 설 교말씀을 적용하고자 하는 공통된 신앙 의 열심으로 하나 되게 한다. 설교의 은혜나 생각이 식지 않을 정도의 시간 안에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늦어지면 설교에 대한 감격이나 기억이 약화되어 나눔이 힘들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바쁜 일 상속에서 일부러 시간을 마련해서 설교 Review를 한다는 것이 현 실적으로 어렵다. 1)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의 시간을 활용하라. 운전 하며 아이들에게 설교에 대해 물어보고 함께 이야기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나눔도 할 수 있는 이중효과가 있다. 2) 주일 저녁에 하는 것도 좋다. 보통 주일 저녁은 TV 또는 컴퓨터를 하다가 월요일을 위해 각자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설교 Review를 하면 한 주간에 기억하고 실천할 말씀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 3) 주중에 하루 한 시간을 정하여 하라. 너무 길게 시간을 잡으면 시작도 못하 고 일상에서 그 시간을 따로 떼어놓지 못해 실패할 수 있다. 때로는 방법은 열심보다 중요하다. 가족들 이 설교를 잘 듣고 잘 나누게 하겠다는 열정이 오히려 가족들에게 설교에 대한 다른 형태의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형식을 강조하거나 높은 발표력을 요구하게 되면 그때부터 또 하나의 짐이 되 고 만다. 가족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설교에 근거해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취 하는 것이 성공요소이다. 1) 순서를 정하지 말라. 오늘은 누구부터 할 차례지 라는 식으로 하면 순서 를 기다리기 보다는 다가온 순서에 눌릴 수 있다. 그날의 영적인 감각에 따라 순서 없이 원하는 사람이 먼저 말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만일 누구도 먼저 말하 려 하지 않는다는 진행자인 당신이 먼저 하면 된다. 2) 말하는 형식을 정하지 말라. 말하는 방법을 정해서 그것에 맞게 말해야 한 다고 정하지 말아라. 설교 review는 숙제가 아니라 말씀나눔이다. 나눌 것이 있 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진행해야 한다. 처음에 는 주보의 여백을 이용해서 메모하게 하고 그것을 토대로 말하게 하라. 3) 말하는 기술에 초점을 두지 말라. 아이들은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할때가 더 많다. 설교 review는 웅변대회나 숙제발표가 절대로 아니다. 앞뒤가 맞지 않 거나 말이 서툴러도 웃음을 잃지 말고 끝까지 적극적으로 들어주어야 한다. 4) 멋있는 진행에 역사적 사명을 부여하지 말라. 당신의 역할은 멋있고 깔끔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마음을 편안 하게 해 주는 것이다. 당신은 듣는 것에 충실하며 고개를 끄덕여 주며 긍정하고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는 것이 최대의 임무임을 명심 하라. 성령의 역사는 각각 개인에게 각각의 방법으로 나타나신다. BMINZ (3월호에서 계속) 10 가족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설교에 근거해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성공요소이다.

이은영 사모가 풀어가는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 COLUMN 2월의 전투 비록 다른 기질과 성품을 가졌더라도 둘이 함께 조화 를 이루어 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겠 다는 자신감과 소망을 가져본다. 글: 이은영 사모 아 이들을 모두 학교에 내려준 후, 남편과 나는 아침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하고 준비해 온 커피와 김밥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했다. 그리고 한동안 말없이 차창 밖 의 풍경을 바라보았다. 이른 아침의 한적한 해변은 산책 나온 노부부 몇 쌍과 그 주인을 따라 나선 애완견들의 놀이터 같았다. 찰랑거리 는 바닷물에 들어가고 나오며 연실 첨 벙거리는 애완견들과는 달리 주인들은 느긋하게 걷기도 하고 한 곳에 서서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 렇게 서로 다른 모습들이 내 눈에는 오히려 조화로운 한 폭의 그림으로 다 가왔다. 만약 바다라는 배경과 함께 까불거리는 애완견만이 있다면 또는 답답해 보일만큼 느리게 걷거나 정지 하고 있는 사람들만 있다면... 좀 지루 하고 따분한 그림이 아닐까 생각해 보 았다. 관계 전문가인 게리 스몰리는 관계 DNA 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 다. 우리는 매우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이나 사고방식이 옳거나 더 낫다 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신의 방식이 옳지 않거나 더 낫다고 하지 않으면 그들이 자신을 원치 않는 곳으 로 데려갈까 봐 두려워한다. 이런 상 황이 두려움을 일으킨다. 그러면 우리 는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전투태세(?) 를 갖추고, 우리의 의견을 증명하려고 하고, 그들이 우리 방식대로 생각하도 록 만들며, 그들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를 인정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어제는 바로 내가 그랬다. 중요한 일 을 앞에 놓고 나는 남편이 내가 생각 하고 바라는 수준으로 일을 처리해 주 기를 바랬다. 그러나 남편은 나와 달 랐고 다른 방식으로 그 일들을 준비하 고 있었던 것이다. 전후 사정을 상세 하게 알지 못하는 나는 일처리가 늦어 지는 남편에게 초조함을 드러내었고 그것이 바로 2월의 전투가 되어버린 것이다. 내가 던진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그러나 남편에게는 그렇지 않 았다)에 그리고 남편의 예상외의 과민 반응에 우리들의 감정은 무척 상하고 말았다. 상한 감정을 추스르는 중에 불현듯 남 편이 젊은 부부들 모임에서 자주 인용 하던 말이 생각났다. 남편과 아내가 같은 편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많은 결혼생활이 향상될 것이다 (저자이자 강사인 지그 저글러의 말). 미안했다. 나의 의견과 방식을 거절하는 남편이 잠시라도 나와 다른 편이라고 생각했 었던 것이... 고마웠다. 지난 밤, 자신 의 부족함을 시인하며 화해를 신청했 던 남편은 늘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영 성과 이성으로 나의 지나치게 감정적인 부분들을 깨우쳐 주며 우리가 영원한 한 편임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교회개척이라는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 는 때이기에 더더욱 우리들의 2월의 전투는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 비록 이야기의 시작이 힘들었을 뿐, 남편과 나는 우리의 갈등의 원인을 그리고 그 것으로 서로 상처를 주었던 부분들을 사과하며 더 깊은 내면의 필요들과 서 로에 대한 기대,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나눌 수 있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 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 지지 아니하느니라 (전4:12)의 지난주 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했다. 기도를 마치고 눈을 떠보니 한적했던 해변에 알록달록한 수영복을 입은 꼬 마들과 젊은 엄마들이 보이기 시작했 다. 아마도 근처에 있는 유치원에서 소풍을 나온 모양이다. 활기찬 모습으 로 옷을 바꿔 입은 한 낮의 해변은 참 아름다워 보였다. 비록 다른 기질과 성품을 가졌더라도 둘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소망으로 해 변의 데이트를 마칠 수 있었다. BMINZ 부부는 내면의 필요들과 서로에 대한 기대, 함께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나누는 영원한 한 편이다. 11

RSC 1593AM, 104.6FM Notice Board Goldwing Co. Ltd 신년 직장사역 세미나 하다 윤석 목사가 지난 1월 9일(금) 오전 10시-오후 4시 까지 Goldwing 회사에서 신년 직장사역 세미나를 인도했다. 6명의 직원들과 함께 오전과 오후 그리고 점심식사 를 함께 하며 총 3개의 강의를 통해 왜 일해야 하 는지 그리고 직장에서의 대인관계와 이를 돕기위한 성향분석(피플퍼즐)을 진행했다. 기회를 허락한 손보 영 집사와 참석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한국 BMI 홈페이지에 월간지 서비스 시작하다 금년부터 한국 BMI 홈페이지에 뉴질랜드 지부 페이 지가 만들어져서 월간 [Workplace & Disciples]를 PDF 화일로 올려서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서비스 를 시작했다. 홈페이지는 직사연, 직장사역훈련센타 그리고 CS네 트워크가 연합하여 직장사역연합(WMF)이란 이름으 로 개편되었다. http://www.bmi.or.kr로 들어가 직장사역연구소 내 뉴질랜드 지부로 들어가면 된다. 직장사역연구소 Business Ministry Institute 을 직장사역연구소는 이 땅의 크리스천 직장인들과 기업인들에 게 성경적 이념에 근거한 기독교 직업관과 경영관을 가르치며 직업의 현장에서 하나 님의 나라를 이루어나갈 일터선교사들을 세워 이 땅의 일터문화를 고양시키기 위해 1993년에 한국에 설립된 기관입니다. 직장사역연구소 비전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에 기초하여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이 일하는 성경적 직업관을 가지고 일 하면서 궁극적으로 직업 세계에서 하나님 의 나라를 이루어갈 직장 사역자가 되도록 섬기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3:23) 기도해 주십시오! 2009년에는 더욱 유익한 문서사역이 이루어지고, 정기적 세미나 사역을 시작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를 위해 영.육간에 건강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동역자가 되어주십시오. [ 후원구좌 안내 ] 뉴질랜드 : BM I, AS B bank, 12-3230-0235407-00 한 국 : 윤 석, 국민은행, 035-24-0232-291 연 락 처 : bminz@hotmail.com, 021-84-9191 졸리면 노는 것도 힘들어요. 일단 5분만... 직사연 뉴질랜드지부 사명 신앙과 일상의 삶이 일치하여 모든 곳에 서 하나님을 아는 기쁨이 나타날 때까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정을 회복시켜 일터와 가정의 부흥을 섬기며, 다음세대 가 영적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준비 하는 것과, 복음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전 영역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일하는 그리스 도인을 섬깁니다. [ 사역내용 ] 정기모임 문서사역 세미나 개최 일하는 사람 신앙훈련학교 상담실 일터 전도학교 직업별 모임 사목 직업과 직장 엑스포 및 Link 강의 / 설교 한창 더운 2월, 일터에서 점심을 막 먹고나면 졸음이 쏟아지시지요? 5분간의 낮잠은 일의 효과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딱 5분간의 낮잠으로 일의 활력을 찾아보세요! 2009년 2월(월간) / 통권 7호 발행처 BMINZ (직장사역연구소 뉴질랜드지부) 8 West Harbour Dr, West Harbour, Auckland, New Zealand 발행 및 편집인 윤 석 ------------------ 월간 [Workplace & Disciples]는 일하 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매월 발간되는 일터사역 정보지로 비매품으로 공급 됩 니다. 12 직장사역연구소 뉴질랜드지부(BM I NZ Business Ministry Institute New Zea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