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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사람 좋은세상 Better People Better World 가족사랑 인간사랑 실천하는 영원한 푸르덴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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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머릿글 IMF 21세기 삶의 공식 Triple 30( ) 필자는 어린 시절 점심을 배불리 얻어먹을 수 있는 동네 어른의 환갑잔 치가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조금 여유가 있는 집에서 환갑잔치라도 하 는 날엔 저녁까지도 잘 얻어먹을 수 있었다. 제대로 하루 세 끼 밥도 못 먹던 가난한 시절, 동네 어른의 환갑잔치는 그야말로 설이나 추석만큼 기다려지는 일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환갑잔치는 고사하고 70세 고희잔치조차 가까운 친척 끼리 조촐하게 하는 행사로 변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1960년 52세에서 2008년 80세를 넘어섰다. 50년이 채 안 되는 사 이 30세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러니 환갑잔치나 고희잔치를 크게 하 기는 쑥스러운 세상이 되었다. 이제는 일단 환갑을 넘기기만 하면 그로 부터 30년 정도는 더 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이름하여 장수시대 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필자는 21세기 삶의 공식 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 았다. 우리 부모 세대는 30년 부모 도움 받으며 살고, 30년 부모 노릇 하고 살다가 환갑을 맞으면 나머지 인생은 남을 여( 餘 ) 자 여생이었 다. 즉 알파다. 그런데 우리 세대는 환갑 이후에도 또 30년 정도 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 삶의 공식은 Triple 30, 즉 이 된 것이다. 그러면 장수는 축복인가? 꼭 그렇다고 대답하기엔 망설여지는 면이 있 다. 환갑을 맞는 분들을 경제적으로 마지막 30년을 살 준비가 된 그룹과 니 80회 생일에 수중에 장례비만 남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안 죽고 살 아 있으니 자식에게 죽을 때까지 한 달에 용돈 얼마씩 줄 거냐? 고 묻는 다면 좋아할 자식이 몇이나 될까? 겉으로 말은 못하지만 속으로는 노후 대비도 제대로 않고 살아온 부모를 원망할지도 모를 일이다. 2008년 2월 3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학자인 하버드 대학의 맨큐 (Mankiw) 교수는 자신의 50회 생일을 맞아 <뉴욕타임즈>에 나의 생일 소원 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기고했다. 흥미로운 것은 그 칼럼의 부제가 자식에게 부담 안주기(Not burdening our children) 라는 것이다.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은 부모가 희생하면서 자식들 교육시킨 덕에 이만큼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들도 자라면서 부모에게 배 운 대로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자신의 노후 대비는 뒷전으로 미룬다. 하지만 21세기를 사는 우리 세대의 진정한 자식사랑은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자식을 위해 뒷바라지하다가 늙어서 짐이 되기보다는, 젊은 시절 부터 자신의 노후에 대비해서 은퇴 후에도 살아갈 길고 긴 노후를 준비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렇다면 노후대비의 실천 강령은 무엇인가? 오늘 이 순간부터 자식 에 게 all-in하는 계획을 수정해서 half-in만 하고 나머지 half는 자신 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실천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이 궁극적으로 자 식을 위한 길임을 생각하면 자식이 싫어할 일도 아니고 부모가 못할 일 도 아니다. 그렇지 못한 그룹, 두 그룹으로 크게 나누어 보자. 환갑을 맞는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 된 그룹에게는 우선 은퇴 후 30년을 어떻게 살아 야 할지가 걱정일 것이다. 이들에게 장수는 축복이기는커녕 악몽일 수밖 에 없다. 경제적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해서 행복이 저절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장수가 축복이 되기 쉽지 않 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이들은 왜 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하게 될까? 결론 부터 말하자면 옛날 초등학교 시절 국어와 산수 시간에 배운 것을 제대 로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초등학교 때 국어와 산수를 배웠 다. 국어 시간에 주제파악을 배웠고, 산수 시간에 분수를 배웠다. 이것이 야말로 노후대책의 비결이 아닐 수 없다. 죽을 때 장례비만 남겨 놓고 다 쓰고 죽는 것이 가장 돈 잘 쓰는 방법이라 고 배운 어떤 분이 80세쯤에 돌아가실 걸로 믿고 거기에 맞추어 살다 보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SMU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경 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 행 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경제기 획원과 재정경제원에서 경제관료로 일했다. 청와대에서 정책, 건설교통, 산업통신과학, 재정경제 등의 대통령 비서관을 지냈으며, 통계청장과 한국 인 최초로 IMF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과학기술혁신 최고과정 주임교수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인 당 신의 미래>,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 라> 등이 있다. MAGAZINE

4 3월 프로그램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프로그램 07:00~09: ( ) 22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시작된 민주화 혁명의 불씨가 리비아로까지 옮겨붙 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자칫 아랍권 전역으로 옮겨붙을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가 중동 최대 산 유국이자 중동의 화약고인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확산될 경우 석유 공급 문제는 심각해질 수 있다. 유가상승 등 에너지 수급 문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아랍 대부분의 산유국은 부의 근원인 유전이 국가 소유로 철저한 국가 주 도의 경제체제를 갖고 있다. 따라서 정권이 무너지면 경제주체 또한 바뀌 게 되고, 전략 역시 성장 중심에서 분배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태 가 실업, 고물가 등 생활고가 배경이 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사태는 경제구조를 흔드는 것을 넘어 민주화를 통한 시민의 요구가 적극 반영됨 으로써 맞춤형 정권 등 다양한 정권의 등장으로 정치적 다양성을 양산해 낼 것이다. 이런 변화에 따라 중동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중앙일보 중동 특파원 출신으로 중동통으로 잘 알려 져 있는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를 초 빙하여 중동 민주화 사태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중동의 변화와 이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중장기적인 진출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 ( ) 년 국민연금기금의 순자산은 324조 원으로 전년 대비 46조 원 증가 했다. 기금운용 수익은 30조 원, 운용수익율은 10.38%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수익금으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 한 것이다. 국내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면서 주식시장이 이에 연동해 상승국면을 이어가면서 자산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된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7월, 적립기금 30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연금가입자 2000만 명, 수급자 300만 명 시대를 열었 다. 이는 세계 4대 연기금에 해당한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 연금 갖기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기존의 국민연금 계산보다 앞당겨지는 만큼 연금 재 정 고갈 시점도 함께 당겨진다는 점은 국민연금의 오랜 과제이기도 하다. 2050년 남녀 평균수명이 85세와 90세로 2년 연장될 경우 연금 소진 시기 가 기존 2058년에서 2056년으로 2년 앞당겨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금융위원장을 역임하고 2009년 공단 이사장에 취임 한 전광우 이사장을 초빙하여 지난해 기금 운용 실적을 알아보고,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한 국민적 신뢰 다지기 및 기금 규모에 걸맞은 글로벌 운용 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 >, < >,, CEO, :, 4

5 3월 : ( ) ( ) 3 먹는 것이 어렵던 시절에는 의식주만 풍요해지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먹는 문제보다는 사는 문제가 더 고민인 요즈음, 예전에 비해 물질 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궁핍했던 때보다 행복해졌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 하게 됨에 따라 요즘 우리 사회에는 은퇴 후를 위 한 투자대책과 인생설계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준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을 살면서 가져야 할 마음자세다. 오종남 박사는 앞으로 우리 사회 행복의 기준을 60세 이후의 삶이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사람 으로 나뉠 것이라고 말한다. 60세 이후를 준 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질기고 모진 삶이 찾아 올 것이라고 진단한다. 그 어떤 나이대보다 노후 의 행복이 중요하며 참 행복 을 찾을 수 있어야 한 다는 말이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IMF 상임이사 를 역임한 오종남 서울대 기술혁신과정 교수를 초 빙하여 경제발전과 삶의 질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 하고, 장수를 축복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 ( ) 년은 하얼빈 의거 100주년, 2010년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으로 최근 몇 년간 의사 안중 근 을 재조명하는 우리 사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부터 뤼순 감옥에서 수감생 활을 하며 삶을 마감할 때까지 미완의 <동양평화 론>을 저술하였다. <동양평화론>에는 100년 앞을 내다본 동양의 미 래상이 담겨 있다. 이는 오늘날 서구권 국가들의 힘의 결집체가 되고 있는 유럽연합(EU) 구상보다 70년이나 앞서있다. 그는 한중일 3국이 각각 독립 을 유지하면서 상호 부조하는 길을 찾았고, 이를 통해 서세동점( 西 勢 東 漸 )의 서구 제국주의를 막 을 때 동양의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한중일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과는 너무나 다른 양상이다.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 쟁은 군사력까지 동원되어 치열해져 가고, 북한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을 초 빙하여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그가 남긴 동 양평화론의 민족자결, 자주, 독립사상을 통해 안중 근 의사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를 계승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FUN FUN),! ( ) ( ) 2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 엇이 필요할까?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세계적인 도 시들과의 핵심 경쟁력이 중요한 시대, 서울시가 표 방하는 디자인 서울 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눈에 보이는 것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문화를 포 함한다. 서울은 전통적인 동양의 미학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들을 소프트웨어로써 부각시키고 다양 한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으로 세계에 자랑할 수 있 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문 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시가 치열한 변화의 과정을 추진하고 있는 데 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첫 여성 부시장으로 부임한 조은희 부시장의 노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조 부 시장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총괄책임 을 맡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 와 문화개선을 직접 기획하고 시행한 공로로 UN 공공행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능력 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조은희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초빙하여 민생불편 제로 서울, 시민이 중심이 되 는 행복한 도시 서울 에 대한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17,,,, 7 (IMF) & < > 2, < >, 30,,, 2 < >, < >,, : ( ),,, ( ) < > UN < > MAGAZINE

6 4월 프로그램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프로그램 07:00~09:00, ( ) ( ) 2 /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생로병사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시황도 불로장생의 약초와 명약 을 구하기 위해 소년, 소녀 3천을 동해로 보냈고 신선으로 하여금 영생의 비법을 써보았지만 50세의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건강하고 오래살기 위해서는 영양,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들이 필요하지 만, 최근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운동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여러 연 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운동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을 해왔지만, 운동이 질병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20세기 후반부터이고, 2008년에서야 미국 연방정부는 신체 활동 지침을 발표하게 되었다.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고(well-being), 건강하게 늙 을 수 있고(wellaging),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다가 고통 없이 죽음을 맞는 (welldying) 상태를 이룰 수 있다. 전태원 교수는 이러한 최고의 건강한 상 태를 웰니스로 정의하며, 이를 위해 매일 꾸준히 신체활동 또는 계획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의 전태원 교수를 초빙하여 모 든 인간이 꿈꾸는 장수를 위한 신체활동 지침을 들어보고, 톰 루트 대표 로부터 시연을 통한 호프스포츠 社 의 집단 운동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시 ( ) ( ) 2 지난 2008년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제조업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 하는 계기가 되었다. 금융위기 속에서도 빠른 경제회복과 성장을 이어간 나라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제조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게을리하지 않 았기 때문이다. 제조업과 수출을 통해 국부를 창출해왔고 전국적으로 858곳의 산업단지 가 조성되어있는 한국적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도 산업단지를 다시금 경제도약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때가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산업단지가 기존의 단순 생산기지 기능에서 벗어나 기업 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지원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 탄생해야 한다. 무분별한 신규 산업단지 개발보다는 기존의 산업단지를 활용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갖추고, 낡은 인프라를 개선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와 복지기능 확충, 산학융합, 친환경 생 태단지로의 전환 등 다양한 활력요소를 더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박봉규 이사장을 초빙하여 우리 경제의 중추 산업기반인 산업단지가 경제성장 과정에 기여한 역할과 모 습을 재조명해보고, 우리 경제의 희망이 되어야 할 산업단지의 어제와 오 늘, 그리고 미래발전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간을 갖는다.,,, < > 8 ( ), ( ), ( ), Power ( ), ( ), ( ) 17,, < >, < >, 6

7 4월, ( ) ( ) 년 9월, 한러수교 이후 양국은 동북아시아의 평화 유지를 위한 상호 노 력의 맥락에서 시작해 건설적인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이후 상호 신뢰하 는 포괄적 협력관계를 거쳐 현재는 전략적 협력관계에 있다. 러시아는 한국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오늘날 러시아는 한국의 22 대 수출상대국이며, 한국은 러시아의 13대 수출상대국이다. 2005년까지 적자를 기록했던 대러시아 무역수지는 러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2006년 흑자로 돌아섰다. 러시아는 성장잠재력, 거대한 내수시장, 중산층 확대에 따른 구매력 증가 등을 고려할 때 다른 브릭스 국가들과 함께 미국과 유럽을 보완하는 시장 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은 각각 세계 1위와 2위 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건설, 한러 합작 조선소, 연해주 내 여의도 면적 33배 크기의 영농단지 인수 등 우 리 기업의 대규모 직접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향후 유라시아와 태평 양의 관문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러시아와의 경 제협력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본원이 한러친선협회를 통해 러시아와 친화적인 관계 를 맺고 있는 가운데, 2009년 10월 주한 러시아 대사로 부임해 한국과 러시 아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콘스탄틴 브누코프 대사를 G ( ) ( ) 년에는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고, 1979년에는 자본주의 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으나 1989년에는 중국만이 사회주의를 구할 수 있었고, 2009년에는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할 수 있다. 중국의 위상을 웅변해주는 말이다. 지난 몇 해 동안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 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을 때 당당히 급부상한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중 국은 경제규모면에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이며, 매년 높은 경제성장 률로 수출 세계 1위, 외환보유고 1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구나 우리 경제의 미래는 중국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은 이미 우리의 최대 교역국으로 등극했고, 우리 경제의 대중국 의존도는 높아만 가고 있다. 또 북한 핵문제는 물론 동북아의 전략적 안정을 구축하 는 데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의 미래를 묻는 것은 우리의 미 래를 묻는 것과 결코 다르지 않은 것이다. 중국을 바로 알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도 담보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제 중국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무시하 거나 외면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우리의 평화와 생존, 그리고 번영에 사 활적 변수로 얽혀져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연세대 문정인 교수를 초빙하여 더욱 그 위상을 공고히 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그야말로 중국굴기( 中 國 堀 起 )의 시 대를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빙하여 한러 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 1973, 1,,,, (EAF) < >,, < >,, ( ), MAGAZINE

8 Issue & Seminar 1 김진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1월 6일(목) 롯데호텔(소공동) 3층 사파이어볼룸 8

9 / 1675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미래 희망과 도전 5, , ,,.? 3.,, 3.,,., 년 이후, 대한민국은 가히 혁명적인 성공을 이루었다. 1945년 이 후 독립한 140여 개의 제3세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근대화의 기준을 완벽하게 성취한 나라이다. 근대화를 판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지수 가 있다. 미국의 프리덤하우스는 국가별 정치자유와 시민자유를 평가 해 자유지수 를 7등급으로 나눠 발표한다. 1972년 한국은 무자유국가 로 출발해 1983년 자유국가 로 승급하고, 2004년 발표에서 완전한 선 진자유국가 로 올라섰다. 영국의 EIU(Economy Intelligence Unit)가 2010년 발표한 보고서는 한 국의 민주화 지수를 20위로 분류했다. 1위는 노르웨이이고, 미국 19위, 일본 22위, 인도 40위, 중국이 136위이다. 국경 없는 기자회 가 발표한 언론자유 지수를 보면, 한국이 31위이다. 일본이 37위, 인도 40위, 싱 가포르가 140위이다. 언론의 자유에 있어서도 한국이 아시아에서 최고 이고, 1945년 이후 독립한 나라 중에서 유일하게 언론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이다. 근대경제성장 측면에서도 1945년 이후 독립한 국가 중 현재 1인당 1만 불 이상 국민소득을 올리는 나라는 한국, 쿠웨이트, UAE, 바레인, 싱 가포르, 이스라엘 정도이다. 그러나 국민소득이 1만 불을 넘겼다 해도 민주화 지수가 낮은 나라가 대부분이다. EIU가 발표한 민주화 지수를 보면, 쿠웨이트 114위, 바레인 122위, UAE가 148위, 싱가포르가 82위 이다. 한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육과 과학의 선진화에 있어서도 단연 앞서고 있다. 우선 대학생 비율 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를 추월 했다. 이를 반영하듯 GDP 대비 공교육비가 7%에 이르고 있다. OECD 평균인 5.7%보다 높고, 여기에 사교육비를 합치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 장 많은 교육비를 지출하는 나라가 된다. 미국과 중국에 진출한 유학생 비율도 인구비례로 따지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국의 교육열은 좋게 말하면 좋은 교육열이고 나쁘게 보면 국가의 균형을 깨는 교육열이다. 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우리 리더들이 고민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GDP 대비 R&D 투자율이 3.57%이다.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GDP 대비 3%를 넘긴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이스라엘, 한국뿐이다. 경제활 동인구 1000명당 연구원 10명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해방 당시 대한민 국 인구 2천만 명 중에서 박사 학위 소지자가 6명이었음을 감안하면 놀 라운 수치다. 사회적 다양성 역시 비교 대상이 없다. 자국 역사상 정통 종교, 고전 종 교를 가진 나라 중에서 기독교 인구가 30% 이상 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 프랑스가 120년 가까이 지배했던 베트남도 10%가 안 된다. 우리보다 250년 전에 기독교가 전파된 일본도 현재 기독교 인구는 2% 에 불과하다. 우리가 중국문화권을 이야기하지만 아무리 중국이 세계 의 패권국가로 부상해도 우리나라의 이러한 사회적 다양성 때문에 중 국문화권에 흡수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MAGAZINE

10 그야말로 한국은 지난 60년 동안 기적 같은 성공을 일구었다. 한국 역 사상의 의미로 혁명일 뿐 아니라 세계사적 관점에서 봐도 대한민국의 근대화는 혁명이다. 그렇다면 이 성공의 길을 그대로 가면 한국은 세계 의 중심국가가 되고, 글로벌 코리아가 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첫째, 두말할 것 없이 세상이 변했다. 근대화는 전기, 후기, 말기로 나 눌 수 있는데, 한국의 성장 과정은 후기 근대화에 속한다. 영국을 시작 으로 서구의 산업혁명이 성공한 1세대 산업화와 후발주자인 미국, 러 시아, 일본이 등장한 2세대 산업화가 전기 근대화에 속한다. 한국을 비 롯한 아시아의 4마리 용이 등장한 3세대 산업화를 후기 근대화라고 한 다. 그리고 중국과 인도가 새로운 실력자로 등장하기 시작한 4세대 산 업화가 말기 근대화에 속한다. 4세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근대화의 세계화 라는 새로운 결과가 나타 났다. 지구촌에 근대화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이 없다. 이것을 근대화의 세계화로 본다. 근대화의 세계화가 되면서 근대화는 종언을 고하게 됐 다. 그야말로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문명, 새로운 세계질서, 새로운 생활양식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은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하여>라는 책을 통해 서, 다니엘 벨은 <이데올로기의 종언>을 통해서 일찍이 전기 근대화와 후기 근대화의 차이를 분명히 드러냈다. 우리는 여기에서 후기 근대화 와 말기 근대화의 차이를 인식해야 한다. 말기 근대화는 환경의 문제, 생명의 문제가 더 중요한 시대이다. 히말 라야산맥 주변국인 중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의 인구는 30~40년 후에 약 40억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이들이 미국, 일본, 한국처럼 도시의 빌딩에 살면서 자동차를 갖고, 쓰레기를 버리고, 현재와 같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면 과연 지구가 생존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가 저절로 드러나고 있다. 10년 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했지 만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여졌다. 10년 전 중국에 가면 자전거가 많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그 많은 자전거들이 경차로만 바뀐다고 가정 해보면 상황은 끔찍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지금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는 현재 약 9억 대 정도이다. 지난 100년 동안 축적된 것 이 이 정도이다. 그런데 중국이 한국 수준이 되면 4억 대, 일본 수준이 되면 9억 대, 미국 수준이 되면 13억 대가 필요하다. 이것이 현재 근대 화의 세계화에서 오는 인류의 새로운 생존 조건이다. 그 어느 나라도, 그 어느 인권단체도 중국에게 세계의 공멸을 막기 위 해서 자동차를 갖지 말라고 할 권리는 없다. 오히려 그들도 복지, 교육, 편리에서는 최소한의 근대화 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에너지 가격을 내 리든지 에너지 효율을 10~20배 늘리든지, 쓰레기처리 비용을 획기적 으로 줄이든지 아니면 쓰레기 배출량을 10~20배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황당한 일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으면 그 야말로 말기 근대화로 인류는 끝이 날 것이다., 지금 그것을 위해서 가고는 있다. 하지만 G20이나 IMF나 현재의 국제 정부기구로서는 각 나라마다 다른 국내 정치적 요인 때문에 절대로 지 구촌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없게 돼 있다. 그럼 지구촌적인 관점에서 이것을 추진해야 할 주체는 누구인가. 불행하게도 선진국일 수가 없다. 모든 환경문제, 생명의 문제의 연원은 선진국에서 나오고 있다. 노르웨 이, 스웨덴, 프랑스,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에서 근대환경운동, 근대생 명운동의 원천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단한 아이러니요, 딜레마인 것이 이들 나라야말로 생명자원 에 가장 여유가 있는 나라들이다. 환경소비가 많은 나라들 중 한국과 10

11 일본을 제외한 미국,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등은 모두 생명자원이 굉장히 높은 나라이다. 엄격히 말해 이들 나라는 생명자원을 수출하는 나라이다. 미국에는 잉여농산물이라는 개념이 있다. 잉여농산물을 원조로 주기도 한다. 1960년대 뉴욕에서 소위 자동차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 수출 국가였다.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러시아 는 유럽의 최대 곡물 수출 국가요, 최대 곡물 생산 국가였다. 반면 인구 5000만 명이 안 되는 한국은 석유 수입이 미국, 중국, 일본 다음으로 많고,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96%에 달한다. 전체 수입 중에서 32.5%를 에너지 수입에 쓰고 있는 반면 에너지 자기개발율은 5.7%에 불과하다. 이탈리아, 스페인처럼 자국에서 에너지 생산이 안 되는 나 라도 석유, 가스 등의 자기개발율이 이탈리아 48%, 스페인 62%, 일본 19%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CO2 배출량은 세계 9위로 영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브라질보다 더 많다. 요컨대 에너지와 식량, 생명자원은 수입에 의존해도 괜찮다고 하는 시 대는 지났다. 중국이 결국 세계제국이 될 수 없는 이유도 생명자원의 제약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냉전시대를 포함하더라도 미국, 영국, 소련 은 모두 생명자원의 수출 국가였다. 때로는 무상으로 원조도 줬다. 그러나 중국은 그럴 여유가 전혀 없다. 전 세계에서 에너지와 식량을 수입해서 쓰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나라이다. 콩의 원산지는 원래 중 국 만주 지역이었지만 1999년부터 세계 최대의 콩 수입국으로 전락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지금은 세계 콩 수입의 54%를 중국이 혼자 하고 있다. 근대화의 세계화에 들어선 우리를 비롯한 중국, 인도 등 히말라야권, 그리고 한국, 일본 등 생명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라들이 어떻게 하면 국민들로 하여금 복지와 편리 등 근대적인 좋은 점을 모두 유지 하면서 생명자원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소셜 거버넌스, 폴리티컬 거버넌스, 이코노믹 거버넌스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고, 이 땅의 사람들은 어떻게 자기의 소비생활양식 과 생활방식을 지구촌에 맞게 고쳐나갈 것인가. 이것이 인류의 절대 절 명의 과제이다. 중국은 산림면적이 전 국토의 6%밖에 안 된다. 한국과 일본은 60%가 넘는다. 산림이 존재한다는 것이 생명의 원천이다. 그런 점에서 인도와 중국은 정말 불행한 자원빈국이다. 단순히 1인당 소득이 낮은 빈국이 아니라 생명자원이 부족한 국가들이다. 그럼 점이 동시에 근대화의 세계화와 더불어서 바로 중국문제건 인도 문제건 히말라야문제건 이것이 전 세계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인 류에게 평화와 안전을 줄 수 있느냐, 공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바로 우리 한국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서울시립대 총장으로 일하던 15년 전, 서울시립대를 도시과학대학으로 전문화를 시도하면서 중국의 변화를 주시하자고 강조한 적이 있다. 당 시 중국은 매년 미국 필라델피아와 같은 150만 규모의 중대형 도시가 12개씩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나는 시립대가 괜히 서울시에 지원금을 달라고 하지 말고, 도시과학대 학으로 전문화하자고 주장했다. 그래서 중국에서 매년 생겨나는 도시 중에서 1~2개 도시만 맡아서 신도시의 아파트 건설, 물과 에너지 절 약, 폐기물 처리, 다른 도시와의 차별화와 관련해 컨설팅만 해주면 미 래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한국의 리더들에게도 제안하고 싶다. 우리가 중국으 로 하여금 근대적인 안전과 평화를 보장하면서 에너지와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 즉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 는다면, 그것이 글로벌 코리아모델 이 되는 것이고, 중국을 구제하는 일일 뿐 아니라 한국을 구제하고 인류를 구제하는 길이 될 것이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한국의 리더들이 너무 성공에 도취돼서 자기 발을 이 땅에 디디지 않고 서양의 환상, 근대화의 환상에 빠져있다. 근대화 는 말기 근대화, 근대화의 세계화와 더불어서 끝이라는 사실을 잊어버 리고 대한민국의 기적 속에 파묻혀 있다. 이 기적을 이어서 명실공히 제3세계, 1945년 이후에 독립한 140여 개 국가 중에서 1등이라는 성공에 만족하지 말고, 이제부터 세계 인류 의 새로운 말기 근대화를 넘는 탈근대(post modern), 초근대(trans modern)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우리의 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근대화에 성공하면서 그럴만한 능력이 생겼다. 반드시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국 중심의 세계 중심이 아니라 인류의 평화와 생명을 만드는 중심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MAGAZINE

12 Issue & Seminar ( ) ( ) 새해 국정운영 주요방향 인간개발연구원이 창립 36주년을 맞이하 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 나라 가 발전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그 나라에 얼마나 많은 인재가 육성됐느냐에 달려있 다. 일본과 한국은 자원의 혜택을 받지 못 했지만 훌륭한 인재로 나라를 발전시켜왔다. 그런 의미에서 인재개발 이라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을 36년에 걸쳐 이룩해온 인간개발연구원 의 지금까지의 위업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한국은 누가 봐도 놀라울 정도의 빠른 속도로 오늘날의 발전을 이룩해 왔다. 그 과정에서 1990년대 후반 IMF 금융위기, 또 최근 리먼 브라더 스 사태라는 큰 위기도 있었지만 그러한 위기도 경이적인 속도로 훌륭 하게 극복했다.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먼저 리더십에 의한 적절한 방침을 세우고 그러한 방침을 실천했다는 것과 함께 그 실천을 위한 많 은 인재가 한국에서 육성됐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현재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 으며, 인재육성에 대한 수요도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한 가운데 인간개발연구원에 주어진 역할도 앞으로 점차 중요해질 것이 다. 앞으로의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975년 설립 이래 매주 목요 일 조찬연구회를 개최해 왔다는 사실이 인 상 깊다. 인간개발연구원은 개인이 각자의 잠재력을 완전히 달성하도록 동기부여하 는데 헌신했던 폴 마이어의 사업을 사명으로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폴 마이어의 신념에 동감한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은 모 든 사람이 신으로부터 받은 잠재력을 달성할 수 있는 세계를 구현하자 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리더십 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재계, 학계, 지역사회와 가정의 지도자로서 여러분들은 우리 주변에 있 는 사람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완전히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영감 을 주는 중책을 맞고 있다. 오늘과 같은 조찬회, 세미나 등을 통해 인간 개발연구원은 재계와 학계, 또 정부지도층에게 그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경제발전과 지방자치에 힘쓰며,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 해 땀 흘리는 것이 대한민국의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함에 따라 인간개발연구원은 세계 모든 이 들의 번영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간개발연구원은 더 좋은 사람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연구원의 신념을 달성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난 36년간 이룩한 많은 업적에 대해 캐슬린 스티븐 슨 대사께서도 축하의 말씀을 꼭 전달해달라고 당부하셨다. 앞으로도 탄탄한 성공가도가 펼쳐지기를 기원한다. 12

13 창립 36주년 축하케익 커팅 2. 창립기념 인사말 전하는 장만기 회장 3. 강연을 하고 있는 김황식 총리 4. 강연후담시간 지난 2년간 온 국민이 힘을 합쳐서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세 계 어느 나라보다 신속하게 극복해냈다. 지난해에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경제성장률 6.1%, 1인당 국민소득 2만 불 시대 재진입, 그리고 세계 7대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무역흑자도 사상 처음 으로 400억 불 이상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았다. 북한의 천안함 피격, 연평도 도발로 인해서 우리의 소중한 젊은 병사와 국민들이 희생당하는 사고가 있었 다. 이로 인해 남북관계가 더욱 경색되는 어려운 국면이었다. 또한 세 종시 수정안을 비롯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이 사회전반에 걸쳐서 갈등과 대립을 가져온 부끄러운 한 해였다. 그러나 올 한 해를 보면 지난해 이후로 놀라운 경제성장과 높아진 국가 위상 등 최근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상 우리나라는 노력하기에 따라 서는 제대로 발전할 수 있는 국운 융성의 호기를 맞았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연말과 연초에 걸쳐서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 석한 뒤 인근 파라과이, 우루과이, 스페인 등을 경유하는 해외일정을 소화했다. 그곳에서의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는 우리가 국내에서 자부 심을 갖는 것 이상으로 높았다. 특히 좌파 성향의 정권에서 어떻게든 경제를 발전시켜 국리민복을 기하려는 열정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이제 이념의 좌우는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이다. 그런 점에서 이념적으 로 매몰되어 있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 이념 적 수렁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실용적으로 국가를 발전시킬 것인가 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 특히 금년은 많은 도전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해이다. 외교안보 측면에 서는 북한의 내부권력 세습 및 북핵문제, 국지적 도발 위험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불확실성이 상당시간 지속될 것이다. 경제적으로는 물가불안 및 원유 등 국제 원자재값 상승,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적 불안 정성과 가계부채의 증가 등 위험요소가 산적해 있다. 사회적으로는 저 출산 고령화 추세에 대응한 복지, 고용 분야 등의 산적한 과제, 소득격차 확대에 따른 계층 갈등 문제, 자살, 낙태 등 모든 사회적 위험요인들이 지속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내년 총선, 대선을 둘러싼 조기 선거 정국 진입에 따른 정쟁 격화와 포퓰리즘이 극성을 부릴 한 해가 예상된다. 특히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동남권 신공항, LH공사 본사 이전 등 지 역갈등 현안이 지역정치와 연계되어서 갈등이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구제역, 물가불안, 전세대란 등 여러 가지 산적한 문제들도 도사 리고 있다. 총리로서 열성을 다해서 이 문제들을 하나씩 차분히 풀어나 가고, 우리에게 주어진 국운 융성의 기회를 잘 살려나가도록 하겠다. 대통령을 보좌해 국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올해 가장 관심을 갖는 분 야가 공정사회의 구현이다. 한국은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 시에 달성하다 보니 개선할 점이 많다. 압축성장 과정에서 나온 결과지 상주의, 승자독식, 편법과 반칙 등의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바로잡아야 선진일류국가에 진입할 수 있다. 총리에 취임하자마자 정부부처, 각종 연구기관, 시민단체, 국민제안 등 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모아서 5대 분야에 걸쳐 80여 개 구체적 인 과제를 수립했다. 5대 분야는 첫째,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 해서 공정사회를 이루겠다. 둘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합리한 차별 MAGAZINE

14 을 시정하겠다. 셋째, 편법을 배제하고 정당하게 권리를 행사하는 사 회를 만들겠다. 넷째, 약자를 배려하고 재기의 기회를 보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 다섯째, 건전한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겠다 등이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 이후 품격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금년 역점을 둘 분야는 사소한 것 같지만 중요한 과제로 공적개발원조(ODA)의 체 계화와 선진화 문제이다. 높아진 국격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을 강화하고,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계기로 총리실에서 이 일을 직접 챙길 것이다.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한 유 일한 국가이다. 따라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대폭 확대할 필요 가 있다. 현재 GNI 대비 0.1%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여율을 2015년까 지 0.25%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ODA 예산이 1조 3천억 원이었는 데, 금년에는 1조 6천억 원으로 늘렸다. 유상원조 60~70%, 무상원조 30~40%의 비율도 점차적으로 역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 교통상부와 기획재정부로 나뉘어 있는 원조업무를 총리실에서 통합 조 정할 것이다. 특히 원조는 근시안적 단기 이해나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기 를 잡는 법을 전수하는데 노력하려고 한다. 또한 두 손으로 정성을 모 아서 주는 깍듯한 원조를 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 민국이 세계를 향해서 고마움을 잊지 않는 나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다. 지난해 주년을 기념해 참전국에 감사광고와 감사편지를 보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FTA, 개방된 세계국가를 지향해나가는 것 또한 과제이다. 우리나라는 무역 에 GDP의 80% 이상을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시장의 개척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FTA는 우리의 경제영토를 넓히는 첨병 역 할을 하고 있다. 한국은 2004년 페루와 FTA를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6개국과 FTA가 발효돼서 시행되고 있고, 29개국과 FTA가 타결돼 마지막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도 뉴질랜드, 콜롬비아, 터키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일본과도 결국 손을 잡아야 한다. 실제 FTA가 체결된 나라의 수출 증가율이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2.2배 높다. 특히 칠레의 경우는 지난 6년 동안 수출이 5배나 늘었다. 국민들 도 FTA를 찬성하는 국민이 반대하는 국민보다 두 배나 많은 것으로 조 사됐다. FTA는 우리로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FTA 문제를 가지고 정치권 을 중심으로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정부로서 는 금년에 이 문제를 국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해서 원만하게 비준 절 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미 FTA 추가협상과 관련해서 현재 여러 가지 논란이 있다. 그러나 추가협상은 상호주의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양국이 서로 양보하고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균형을 맞춘 협상이었다. 특히 자동차 완성차 수출시 관세 철폐가 4년 유예된 것과 관련해 한국 이 불리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완성차 수출이 점 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현지에 우리 자동차 공장이 많 14

15 이 생겼기 때문에 완성차 수출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대신 FTA 발효 시 관세가 즉각 철폐되는 자동차 부품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내 우리 자동차 공장에서 국내 부품을 관세 없이 수입해 자동차를 완성한 다음 미국 시장에 팔면 도리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 다. 자동차 부품 생산은 국내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 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준과 발효가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G2시대를 맞아 중국과의 관계가 소홀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 는데, 한중간의 다각적인 협력과 상호이해를 강화할 노력도 해나갈 것 이다. 중국은 우리의 제1의 교역, 투자, 무역흑자 및 인적교류 대상국이 다. 또 북핵과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영향력을 가진 나라인 만큼 금년 에 정부가 해야 할 주요 업무 중 하나이다. 우리 사회는 결혼, 이민 등 다문화 가정과 이주 근로자 증가 등 다문화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단일민족국가를 유지해온 우리나 라가 개방된 다문화 사회로 발전해나가도록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의식전환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다문화 가족을 우 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하게 품고, 그들을 배려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고, 우리 사회를 통합의 길로 이끄는 길이 될 것이다.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 지고 나갈 젊은 세대가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에서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해외 네트워크 활성화, 해외 취업 지원 추진체계 확충 등 G20 세대의 해외취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곧 발표할 생각이다. 창의적인 인재 를 개발하는 일 등에도 앞장설 것이다. ( ) 총리로서 사회와 정부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그런 내 머릿속에 늘 떠도는 4개의 단어가 있는데, 공정, 품격, 배려, 염치가 바로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바라는 것은 염치 있는 사회 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3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법과 원칙을 분명 히 세워야 한다. 둘째, 소통과 통합을 추구해야 한다. 셋째, 나눔과 배 려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법과 원칙의 문제는 우리가 결코 포 기할 수 없는 기본 전제의 문제다. 우리 사회의 법과 원칙이 허물어지 기 때문에 혼란과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약자를 배려하고 돕는 과정에 도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선 진일류국가, 민주복지국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총리로서 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국정에 반영하려고 한다. 일본 대사님이 축사를 하셨는데, 문 득 일본의 고메이 천황이 떠올랐다. 어느 책을 보니까 고메이천황은 궁 원에 다정( 茶 亭 )을 짓고, 청설( 靑 雪 )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눈 이 내릴 때 나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지만 마음을 비우면 굉장히 크게 들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국민의 없는 듯 한 소리를 잘 듣고 그것을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STX 김황식 총리의 말씀을 들으면서 지난해 우리가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진 속에서도 6.1% 성장, 수출 세계 7위 달성, 수출규모 28.5% 상승 등이다. 또 고유가 속에서도 무역흑자 417억 불 달성, 32만 명 신규채용 등의 성과도 있었다. 올해도 연초부터 중동발 세계경제, 정치 불안으로 유가가 100불을 넘 어서고 있다. 또 곡물을 중심으로 한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국 제무역불균형을 우려해서 환율도 불안한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5% 성장과 3%의 물가안정, 28만 명의 일자리 창출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공정사회 구 현이라는 이름으로 총리께서 말씀하신 5개 분야의 구체적 과제를 달성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내가 맡고 있는 노사분야에서도 작년에 그동안 숙제로 미뤄왔던 노조 전임제 임금지급 금지가 타임오프와 함께 안착되고 있다. 작년에는 산 업현장의 노사분규가 86건으로 역사 이래로 가장 적었다. 올해는 복수 노조 실시라는 실험을 하고 있다. 우리 경제는 어려운 가운데도 압축성장을 이루어왔다. 밖에서 바라보 는 한국은 우리 스스로 안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높게 평가되고 있 다. 1964년 우리나라가 1억 불 수출을 했을 때, 같이 1억 불 수출 테이 프를 끊은 나라가 에티오피아와 모잠비크였다. 이들 나라의 작년 수출 은 50억 불 내외이다. 우리는 올해 5천억 불 수출을 달성하고 1조 불 무 역시대를 계획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경제는 빠른 성장을 했고, 대외의존형 성장을 했다. 이런 나라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G20 정상회의 이후에 개방적 통 상국가를 지향한다는 총리의 말씀은 적절한 국정철학이다. 일부 우려 와 반대가 있지만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할 국정철학이다. 총리가 말씀하신대로 공정과 품격, 배려, 그 중에서도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법과 원칙이 중시되는 사회, 또 소통하는 사회가 된다면 국제 여건이 어렵더라도 우리는 할 수 있다. 오늘 이 모임을 계기로 인간개 발연구원이 지향하는 새천년 새인간 새세계에 동참하면서 올 한 해 어 려움을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 MAGAZINE

16 오늘 내게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은 군대가 나라를 좀 더 확고히 지키고, 강한 군대가 되라는 격려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군대 가 나라를 확고히 지키기 위해서는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가 되어 야 한다.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무기체계, 철저한 훈련, 똑똑한 장교, 그리고 전투의지가 강한 단결된 부대가 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사람이다. 똑똑 한 장교가 가장 중요한 전승의 요소이다. 장교가 똑똑하면 다른 요소들 이 부족해도 보완할 수 있지만 장교가 똑똑하지 못하면 다른 것이 아무 리 훌륭해도 무용지물이다. 군대가 필요로 하는 똑똑한 장교는 지식과 인격을 함께 갖춘 장교이다. 군인은 단순히 군사지식만 훌륭해서는 안 된다. 인간과 사회, 그리고 21세기적인 환경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함께 갖추어야 훌륭한 장교가 될 수 있다. 또 무력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부하들이 진실로 믿고 따를 수 있는 존경과 신뢰를 받는 고매한 인격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군인과 공직자는 능력도 뛰어나야 하지만 그 에 앞서서 공직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그 런 자세를 갖추기 위한 인격적인 요소가 먼저 갖추어져야 한다. 군인과 공직자는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의 인격 적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첫째, 정의감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바르게 사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둘째,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잊지 않는 더불 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셋째, 국민과 부하의 말에 귀 기울 이고 그들을 받들 줄 아는 겸손과 포용의 덕을 가져야 한다. 넷째, 공직 은 나라에 의해서 쓰여 지는 것이다. 나라가 나를 쓸 때는 신명을 다 바 쳐서 헌신하지만 그 쓰임이 끝날 때는 언제 어떤 지위에서든지 기꺼이 자연인으로 돌아갈 줄 아는 공직관을 가진 사람이 돼야 한다. 오늘 아침 총리의 말씀과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보여준 모습을 국 방대 학생들에게도 전수해 이 나라를 확고히 지키고 이끌어 갈 고급인 재를 육성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 / 총리의 말씀 중에 동감하는 몇 가지가 있 다. 첫째,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어떤 이념,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국정을 운영 하지 않겠다는 부분이다. 이제는 어떤 이 념이라는 것이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자기 나라 의 실정에 맞는 방향을 가지고 국정을 운영하면 된다. 둘째, 경제만 가지고 국정운영을 하지 않겠다는 말에 공감한다. 나도 경제학자이지만 이제는 경제운영 방향도 경제이론만 가지고는 되지 않 는다. 사회, 정치, 외교, 안보 등 전체와 관련해서 경제의 위치를 찾아 야 한다. 셋째, 이 자리에 와서 많은 말을 하기 보다는 좋은 말을 듣고 싶다는 말 씀을 하셨다. 적절한 이야기다. 잘 들어야 한다. 잘 듣자면 고통이 따르 겠지만 열린 마음으로 많이 듣고 여러 의견을 잘 반영해주기 바란다. 옛날 한나라 신하 급암이 폐하의 얼굴이 야위었다 고 말하자 무제가 그래도 백성은 살찌지 않았느냐 고 답했다. 이것이 바로 국정을 담당하 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다. 나는 어떤 정책이든 무조건 찬성하거나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는다. 모 든 정책은 음과 양이 있기 마련이고 손해 보는 사람과 이익을 보는 사 람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의 대가를 반드시 치 러야 하는 것이 정책이다. FTA 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총리께서는 FTA를 하면 우리의 수출이 늘어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관세가 없어져 수출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 하다. 그러나 수출 증가와 동시에 수입도 증가한다. 수출입 증가에 따 라 무역에 관련된 사람들은 이익을 볼 것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입지 가 좁아지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이 아니라 FTA가 확대되면 될수록 관세조정과 투자규제 등 대외경제정책의 여지가 좁아질 것이다. 대외경제정책의 여지를 남겨두는 선에서 FTA를 생각하는 게 어떨까? 과유불급( 過 猶 不 及 )이라는 말이 있다. FTA가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왜 미국과 일본, 유 럽의 여러 나라들이 한국처럼 FT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을까? 손님에게 내 집 사랑방뿐 아니라 안방과 서재까지 내어주는 것은 곤란 하다. 문을 잠가야 할 때는 잠가야 나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 마찬가 지로 FTA가 너무 지나치면 방파제 없는 항구가 된다. 방파제가 있어야 파도를 막을 수 있다. 앞으로 국정수행 과정에서 외람되지만 이 점을 감안해주길 바란다. 16

17 발행인편지 인간혁명의 시대, 변해야 산다 모든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너그러우신 창조주는 모든 사람에게 변화력을 풍부하게 부여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자기개발과 리더십의 대가로 존경 받는 폴 J. 마이어가 깨달은 진리이다.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지 100년 세월이 훨씬 지났다. 21세기에 들어선 지도 10년이 훌쩍 지난 세계는 진화론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점화된 독재에 대한 반체제 시위가 이집트, 예멘, 바레인, 리비 아로 옮겨 붙어 혁명의 불길이 치솟고 있다. 튀니지나 이집트에서 혁명의 불길을 일으킨 휴대전화 신제품이나 새로운 법안, 세계 금융 재난을 일으킨 모기지 신상품을 만드는 데는 몇 주 몇 달의 짧은 시간이면 된다. 인간게놈, 연료전지 같은 과학적 발견, 발명도 과거에 비하면 놀랍도록 빠르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다. 모든 변화를 일으키는 원점은 인간이다. 그런데 이 모든 변화의 새 정보를 처리해야 할 인간,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정보처리 를 해야 할 인간의 뇌(Brain)는 진화하는데 수백만 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인간의 뇌는 세상의 변화 속도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생물학적인 악 전고투를 하고 있다고 사회생물학자인 레베카 코스타는 밝히고 있다. 이른바 복잡성의 세계가 도래하여 오늘의 인류사회를 예상 밖의 수많은 과 제로 어려움을 증가시키고 있다. 복잡성의 증가는 현대사회에 국한된 현상만은 아니다. 코스타의 저서 <지금 경계선에서>에 기술된 바에 의하면 BC 6000년에서 AD 900년 사이, 과거의 로마, 오늘의 미국처럼 크게 번성했던 마야문명은 정교한 역법( 曆 法 )을 발명했고, 수학에 제로(0)라는 개념을 도입했으며, 운하, 댐, 제방 을 건설해 물을 다스리기도 했다. 하지만 고도문명을 건설했던 마야인들은 1100여 년 전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마야문명을 연구한 학설에 의하면 극심한 가뭄이나 얼마 전 중국을 휩쓸었던 싸스와 지금 한국에 불어 닥친 조류독감, 구제역과 같은 바이러스 역습이 갑작스럽게 멸종시켰을 것이라는 학설과 파벌 간의 내전으로 몰락했을 것이라는 설 등이 있다. 코스타는 진화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행동의 유전적 기원을 탐구하고, 느리게 진행되는 인간의 진화와 빠른 사회발전 간의 격차가 답보상태와 쇠 퇴를 불러왔다고 주장한다. 마야문명이 최후에 직면했던 기후변화, 식량부족, 바이러스의 역습, 인구증가 등의 문제들이 그 사회가 감당하고 풀 수 없을 만큼 복잡했다는 것이다. 인류역사를 통해서 마야, 로마, 이집트, 크메르, 명나라, 비잔틴왕국의 붕괴현상에 어떤 틀이 있다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세계적인 위기현상 에도 그 유사성이 있지 않을까? 특히 지식정보통신혁명이 몰고 온 변화를 읽지 못한 독재국가들이 몰락의 궤도로 나아가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 다. 붕괴위기에 직면한 북한사회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로 출범한 인류는 인류 창조 이후 동굴시대, 유목시대, 농업시대, 산업시대, 지식정보시대를 혁명적으로 거쳐 오는 가운데, 현재는 인간의 감성과 영성이 중요시되는 영성의 시대, 이른바 지혜의 혁명시대 를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인간혁명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마야문명의 몰락이 말해주듯 인류문명이 몰락하는 초기 징후는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정체상태가 나타나 는데, 크고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고도 과거에 단순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했던 방식을 고집한다. 그럼으로써 현 세 대의 문제가 다음 세대로 넘어 간다. 오늘의 북한 사회처럼 말이다. 두 번째 징후는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믿음이 지식과 사실을 대 신하는 현상을 보인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없을 때 사실 대신 믿음에 매달리곤 했다. 신앙의 위력을 무시 한 것은 아니지만 맹목적인 신앙은 우상처럼 위험한 것이다. 인간은 위대한 존재라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현대 과학기술은 인간의 위대한 힘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있다. 그렇다. 세계의 미래는 인간에게 달려있고, 인간의 미래는 인간개발(TPT), 즉 인간교육에 달려있다. 모든 사람이 세계를 바꿀 수는 없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자여 먼저 자기 자신을 지배하라 고 했듯이 모든 사람은 자기 내면에 잠자고 있는 위대한 인간의 힘을 깨닫고 개발하고 목적달성에 활용하면 세계도 능히 바꿀 수 있다. 참사람을 살리는 인간의 지혜를 닦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완성의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인간혁명시대를 열어갈 지 혜의 혁명이다. 우리는 변해야 산다. 그렇지 않으면 마야문명, 크메르문명처럼 돌연히 사라지고 말 것이다. MAGAZINE

18 Special Focus Win-Win 커뮤니케이션을 완성하는 미디어스피치 CEO 3. CEO. WIin-Win. CEO 2% CEO CEO : 4기 3월 14일 ~ 4월 11일 5기 5월 2일 ~ 5월 30일 6기 6월 13일 ~ 7월 11일 3 ~6 7기 8월 22일 ~ 9월 26일 7 ~10 8기 10월 17일 ~ 11월 21일 : 봄온커뮤니케이션(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40-1 적암빌딩 6층) : 12명(기업의 CEO 및 임원, 그리고 전문직업인) : 최고 리더를 위한 1:1 맞춤 스피치 교육 시각언어, 음성언어, 미디어 언어를 통합한 멀티스피치의 영상 실습 매 강의 시 동영상 녹화 실습과 모니터링을 통한 피드백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스피치 구현(방송인터뷰 출연, 미디어 위기 대처 Speech) : 인간개발연구원 회원 170만 원 / 예비회원 200만 원 부가세면세 : 1 주제강연 2 방송실습녹화 3 녹화영상 모니터링 및 피드백 : 인간개발연구원 민선아 과장(Tel ) 봄온커뮤니케이션institue 강창진 강사(Tel ) 18

19 , ( ) Q: 저는 항상 있는 그대로 말을 합니 다. 거짓말을 하면 나중에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하기 어렵잖아 요.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은 정확 하게 해드리고 처리할 수 있는 기 한도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약 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 력해요. 또 하나, 안 된다 는 말을 하지 않 습니다.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하기보다 할 수 있다, 알아보겠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무작정 알아보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이런 모습을 보고 상대방은 저를 더욱 신뢰하더라고요. Q:. 얼마 전에 호텔에서 간담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3백여 명 앞 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어요. 준비도 전혀 하지 못했죠. 그래서 간단하 게 인사를 했었는데요. 그러고 나서 보니까 조금 더 잘 말할 수 있었는 데 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 이후에도 수시로 인사말이나 건배사 제의를 받기 때문에 조리 있고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에 지원 했어요. Q: 4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유익했 습니다. 처음에는 가기만 하면 다 이뤄질 것으로 생각해서 준비를 많이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준비를 해가니 수업효과가 더욱 높아지더라고 요. 조금이라도 준비를 하면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Q:. 2005년에 색깔음식에 대한 책을 내면서 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강 연을 하게 되면서 말을 많이 하게 됐어요. 지금은 대학강의와 대중 강연, 또는 진료 시 환자분과 많 은 대화를 나누죠. 환자분에게 증 상에 대해 설명을 할 때는 주제를 먼저 이야기하고, 사례를 들어 표 현해요. 남성분들에게는 자동차 에 비유해서 설명해 드리면 이해 를 잘 하시더라고요. Q: CEO. 저는 인간개발연구원의 소모임인 YCF(Young CEO Forum) 회장을 하 면서 성연미 대표님께 젊은 CEO들에게 스피치 강연을 해 달라고 의뢰 를 드렸었어요. 그러면서 저도 꼭 강의를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 그러다가 CEO미디어스피치 저녁 7시 강의가 개설되면서 바로 등 록을 했죠. Q: 이론도 적절하고 개별적으로 실습이 많았다는 것이 좋았어요. 만약에 20~30명이었다면 개별적으로 점검이 어려웠을 거예요. 거의 1:1 코 칭이 됐다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모니터를 통 해 오랫동안 본 것은 처음이었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하지만 너무 빨 리 끝난 것은 아쉬웠어요. 이제 확실히 늘기 시작했거든요. 5주보다는 시간을 더 배정하면 좋겠습니다. 즐거웠기에 시간이 더 빠르게 느껴 졌네요. Q: 4 저는 지금 당장 방송에 나가고 있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입장이에 요. 하지만 아직 방송에 자주 나가시지 않거나 공식석상에서 말씀을 많 이 안하시는 분들이 더욱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CEO라면 공 식석상에서 말씀을 많이 하실 거고, 그때의 CEO의 이미지가 곧 회사의 이미지일 텐데요. 이번 미디어스피치 4기 교육을 받으시면 훨씬 더 체 계적이고 여유 있게 준비하실 수 있을 겁니다. MAGAZINE

20 CoverStory ( ) (dal2020@khdi.or.kr) 가족사랑 인간사랑 실천하는 영원한 푸르덴셜맨 사진 원장 20

21 지나온 다리는 불태우지 마라 강을 다 건넜다고 지나온 다리를 불태워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살다 보면 분명 그 다 리가 다시 필요할 때가 온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이다. 제임스 최 스팩만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인생의 성공 비결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미국 가정에 입양된 후 글로벌 보험사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보험 은 단순히 보험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의 애정이 담긴 보장을 심어준다 고 믿는 스팩만 회장은 푸르덴 셜의 강한 유전자가 몸속에 흐르는, 영원한 푸르덴셜맨으로 남고 싶어 한다. 경영에서 물러났다가 최근 다시 현장에 복귀한 스팩만 회장을 만나 역경의 인생스토리와 함께 보험산업 전반에 관한 이야 기를 들어본다 : 1993년, 당시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라는 임무를 안고 사장 에 취임해 나름의 성과를 올렸고, 그로 인해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의 책임자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까지는 현장에서 물러나 고문 자 격으로 회사에 조언을 해주는 입장이었는데, 작년 11월 황우진 사장이 미국 본사로 발령이 나면서 제가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된 겁니다. 푸르덴셜생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라이프플래너 (Life Planner) 활성화, 조직에 동기부여, 구조조정 등 푸르덴셜생명이 재도약하는데 있어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책임감이 큽니다 : 푸르덴셜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한국 보험시장에 끼친 긍정적 인 효과들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평가하고 싶은 것은 보험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았다는 겁니다. 푸르덴셜이 처음 영업을 시작했을 때, 한국의 보험시장은 주로 저축성 보험 일색이었죠. 엄밀히 말하면 제대로 된 보험이라기보다는 저축에 가까운 보험상품 일색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도 보험은 저축 과 별반 차이가 없는 걸로 인식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푸르덴셜은 초기부터 종신보험을 필두로 하는 보장성 보험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이후 한국 보험시장에서도 많은 회사들이 보험의 기능 에 충실한 상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파트타이머들이 부업 으로 보험설계사를 하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져서 제대로 된 상품설명 없이 보험가입을 유치해 고객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푸르덴셜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성들을 교육시켜서 라이 프플래너로 배출해냄으로써 전문 설계사 시대를 열었습니다. 당시 이런 시도는 업계에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재는 대부 분의 보험사들이 벤치마킹해서 너무나 일반적인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죠. 말씀드린 선진적인 보험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국가고객만족도 (NCSI) 7년 연속 1위도 달성했고, 유지율, 정착율, 지급여력비율, 우수 인증설계사 비율, MDRT 비율, 불완전판매비율 등 객관적 지표에서도 계속 1위를 달성하면서 작지만 강한 보험사, 고객들이 신뢰하는 보험 사로 자리매김한 것이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 보험업계 최고의 맨파워로 인정받는 라이프플래너와 강한 직 업정신과 윤리의식을 갖춘 유능한 본사 Staff를 꼽을 수 있습니다. 푸 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는 채용단계에서부터 4년제 대학을 졸업 한 자,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을 보유한 자, 그리고 타 보험사에 근무한 이력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MAGAZINE

22 채용과정도 엄격해서 100명의 지원자 중 2~3명만이 라이프플래너로 위촉될 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 죠. 그래서 푸르덴셜은 라이프플래너를 모집 한다고 하지 않고 선발 한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렇게 채용 된 라이프플래너들은 1년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최고 의 보험전문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러한 엄격한 채용과 교육과정은 그 내용에 차이는 있으나 본사 Staff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사 역시 여러 차례의 다각적인 면접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서 채용이 되는데, 이런 연유로 푸르 덴셜은 까다롭게 사람을 채용하기로 유명합니다. 바로 이러한 인적자원이 푸르덴셜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죠. 아울러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으로 제 공되는 재정안정계획은 우수한 인적자원의 서비스와 함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꾸준 한 고객 만족도도 푸르덴셜의 우수한 인적자원, 양질 의 재정안정계획 서비스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푸르 덴셜생명이 보험업계를 선도해온 원동력이 되고 있 습니다... : 보험을 판매하는 채널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 지만 마케팅 트렌드 차원에서 판매 채널의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푸르덴셜의 보험철 학에 부합되고, 고객과 고객의 가정에 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면 그 방식에 대해서는 항상 가 능성을 열어두고 있죠. 현재 푸르덴셜이 라이프플래너와 같은 대면채널만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대면채널을 통해서 고객에게 보 험상품을 제대로 설명하고, 고객의 상황에 대한 다각 도의 컨설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시장환경이 변하고 상품측면의 트렌드가 변화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고객이 보험의 필요성을 제대 로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과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겁니다. 그래야만 보험이 필요한 시점에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보험업의 기본을 지킴으로써 고객의 신뢰 를 바탕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푸르덴셜생명의 전략 입니다. 구체적으로는 3Qs(Quality People, Quality Products, Quality Service)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 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푸르덴셜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천해야 하는 기본 가치죠. 3Qs 전략을 토대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부응하는 최고의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금 지급이라는 고객과의 약속 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 최접점에 있는 라이프플래너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데 심 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푸르덴셜생명은 전국 단위의 중고생 봉사대 회로는 국내 최초로 1999년부터 푸르덴셜 전국 중고 생자원봉사대회 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를 통 해 전국 중고생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우수 봉사학생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3 회를 맞는데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의 자원봉사대회 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푸르덴셜 이 진출한 미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 등에서도 시상 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명보험회사라는 본업에 충실하고자 고객의 유자녀 중 현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는 유 자녀 장학금제도 를 도입해 2001년 이후로 현재까지 수백여 명의 유자녀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제도, 봉사 마일리지제도, 사내 자원봉사자의 명의로 회사가 지정단체에 기부하는 볼룬티어 그랜 츠제도,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전 세계 푸르덴 셜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글로벌 볼룬티어 데이, 우리 사회의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돕기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습 니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별적 활동 으로 그치지 않고 좀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 22

23 하기 위해 외국계 금융사로서는 드물게 2007년 3월, 푸르덴셜 사회공 헌재단 을 설립해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는 그간 개별적 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 는 역할을 하고 있죠. 아울러 푸르덴셜생명은 2002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 의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 시재단(Make A Wish)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지금까지 경제 적 지원은 물론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에 이르기까지 물심 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비즈니스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한 가정 한 가정을 위해 일하는 것 자체가 보험업의 매력입니다. 생명보험은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 내는 가족사랑과 인간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기적입니다 : 말씀하신대로 푸르덴셜에 오기 전에 저는 은행에서 25년간 근무했습니다. 당시에도 저는 은행원으로서의 생활을 즐겼고, 괜찮은 대우도 받았으며, 일에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푸르덴셜로 자리를 옮기 고 나서야 제가 중요한 무엇인가를 놓치고 살았음을 깨닫게 됐죠. 그 리고 그런 깨달음은 제게 20년만 더 일찍 푸르덴셜로 옮겼더라면 하 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생명보험을 만들어낸 사람이야말로 노벨상 수상자 감입니다. 생명보험의 소중한 보장을 통해 가장을 잃은 슬픔으로 힘들 어하는 가정에 경제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매일매일 우리가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노벨상조차 아깝지 않습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 보험업의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 사람 에 초점을 두 는 산업, 그것이 바로 생명보험업이죠. 은행업에서는 서류 몇 장에 사 인하는 것으로 몇억 원이라는 돈이 오고 가지만 거기에는 어떠한 인간 적 만남도, 인간적 관여도 없습니다. 그러나 생명보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비즈니스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한 가정 한 가정을 위해 일을 하죠. 이러한 업의 본질적인 측면 자체가 보험업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 20여 년 전의 한국 보험산업과 지금을 비교한다면 한국의 경 제성장이 그러하듯 단기간에 정말로 급성장했습니다. 시장의 규모뿐 만 아니라 상품, 고객서비스 등 많은 부분에서 세계적으로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성장했죠. 1. 부인, 아들, 딸과 함께 2. 공군장교복무시절 년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4. 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5. 임원들과 미팅하고 있는 스팩만 회장 6. 국제보험본부 회장 취임 MAGAZINE

24 꼭지명 1 하지만 아직도 많은 회사들에서 과거 고객지향적이지 못한 관행이 남 아있음을 종종 보게 됩니다. 푸르덴셜과 같이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보험사들은 단순히 이윤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보험업의 영위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업의 본질을 중시했기 때문에 이렇게 오랫동안, 그리고 큰 규모를 유지하며 존속할 수 있는 거죠. 업의 본질을 중시하는 문화가 대표이사부터 일선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설계사들까지 공유될 때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국제적인 보험 사가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현장에 복귀하니까 일을 할 마음에 몸속 에너지도 더 충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특별히 하는 것은 없어 요. 다만 학창시절부터 테니스를 운동 삼아 즐겼는데, 그 때 기른 체력 이 기본이 된 것 같습니다. 일선에서 물러난 뒤로는 일주일에 2~3회 골프 치고, 헬스장에 나가 운동하는 것으로 건강관리를 대신했죠. 이 제는 업무상 평일 골프는 힘들고 주말에 가끔 나가는 정도가 됐지만 꾸준한 운동이 아무래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라이프플래너와 관리직원을 포함한 본사 Staff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미국 공군 출신인 제 입장에서 볼 때 라이프플래너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 과 같습니다. 반면 본사 직원들과 매니저들 은 라이프플래너를 후방에서 지원하는 정보장교 역할을 맡고 있죠. 라이프플래너에게는 마음을 쏟으며 정직하게 고객을 생각하면 성공 도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고 강조합니다. 12살부터 혼자였던 저는 어릴 때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저처럼 남의 도움을 많이 받은 사 람은 때가 되면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라이프플래너는 하는 일 자체가 사회에 빚을 갚는 일이니 얼마나 좋습니까.본사 직원과 매 니저들에게는 지나온 다리는 불태우지 마라 라는 말을 합니다. 인간관 계를 중시하라는 얘기죠. 그 누구든 지금이 아니어도 다시 만날 수 있 고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도 언젠가 다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만났던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잠재력은 우리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엄청나 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간은 일생동안 잠재력의 10%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해요. 잠재력은 어떤 도전을 받고 맞서서 싸 우는 과정에서 더욱 발휘되기 마련인데, 그건 교육을 통해 동기부여를 해줘야 합니다. 교육은 사람들에게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동 기부여를 해주고, 그로 인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만들 어 줍니다. 그런 점에서 인간개발연구원은 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완 전히 달성하도록 동기부여 하는 각종 교육사업을 지난 36년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사회가 또 경제가 지금의 발전을 이룩 했음은 두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앞으로도 연구원의 활동이 사회발전 의 밑거름이 되고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5 하버드에서 그가 보낸 4년은 제 교육의 큰 공백을 채워준 시간 이었다고 짐은 술회한다. 어떤 의미에서 저는 보통 미국 학생들과 반대로 살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대학을 마치고 사회에서 실제 인생을 경험하라고 배우지만, 저는 이미 입학하기 전에 사회생활을 했으니 까요. (중략) 내년에 짐은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다. (중략) 샌프란시스코에 첫발을 내딛었던 열여섯 소년 시절에 비해서는 미국에서의 삶이 전보다 덜 장밋빛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여전히 짐이 미국에 감사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건 바로 기회라는 겁니다. 적어도 미국에선 가난한 사람도 대학에 갈 수 있잖아요. 짐은 열정이 가득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년 6월 13일, 하버드대학교의 졸업식 전날 <보스턴글로브>에 난 기사의 일부분이다. 경북 경주 출생으로 한국전 쟁 때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소년. 그 후 미군부대에서 잡일을 돕던 소년은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그렇게 그는 최석 진 에서 제임스 최 스팩만 으로 두 번째 삶을 시작했다. 1951년 당시 한국에서 근무하던 클래런스 스팩만 상사는 그를 양자로 삼았고, 1955년 12월, 열여섯 나이의 스팩만 회 장은 너무나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혈혈단신 삶의 무대를 미국으로 옮겼다. 그리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열심히, 한 눈 팔지 않고 달려 미국에 간 지 2년 반 만에 하버드에 입학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미국 사회를 놀라게 했다. 하버드 재학 시절, 그가 했던 아르바이트 중 하나가 학교 식당 입구의 잡화 가판대 운영이었다. 그 전 아르바이트로 4 학교 식당에서 접시 닦는 일을 했는데, 시끄러워서 일을 끝내고 나와도 그 소리가 따라다녔고 머리가 다 흔들릴 지경 이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잡화 가판대 운영은 매력적인 일이었죠. 그는 다른 학생을 고용해 임금을 주면서 모든 일을 직접 챙기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일하도록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 그렇게 연말 총수익을 학교와 함께 절반씩 나누자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이익이 남았다. 경영이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경제적 안목과 경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겐 첫 경영 수업이었던 셈이죠. 스팩만 회장은 1968년 체이스맨해튼은행을 첫 직장으로 시작해 마린미들랜드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에서 25년간 을 은행맨으로 살았다. 그리고 1993년, 푸르덴셜은 그를 한국푸르덴셜생명 사장으로 영입했다. 본사에서는 국제화의 첫 단추였던 일본 진출 성공에 힘입어 한국 진출을 계획했고, 그 적임자로 스팩만 회장을 꼽은 것이다. 푸르덴셜로 자 리를 옮긴 결정적 계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사카구치 회장이 제게 생명보험은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 내 는 가족사랑과 인간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기적입니다 라고 한 말 때문입니다. 그 후 스팩만 회장은 미국 본사에서 철수까지 고려하던 한국푸르덴셜생명의 회생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라이프플래 년 캘리포니아에서 국제보험본부 임 원들과 일본 푸르덴셜타워 오픈 3.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매매계약체결 4. 국제보험본부 행사에서 명예 EXLP로 위 촉될 당시 사모님과 5. 졸업앨범_테니스부원들과 함께 너를 뽑는 등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 개혁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고전을 면치 못하던 회사는 경쟁 보험사들 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기존 보험사가 실현하지 못하는 보험의 정신과 가치를 제대로 실 현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푸르덴셜의 신화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2005년 6월, 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그는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 아시아지역 담 당 책임자,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학 졸업 후 4년 반 동안 미 공군장교로 생활했으며, 군 복무 시절에는 한국을 떠난 지 10여 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2년 반 동안 근무하기도 했다. 군 복무 시절 아내를 만나 결혼했으며, 딸과 아들 두 자녀가 있다. MAGAZINE

26 회원칼럼 21 우리가 서로 만나 꼭 해야 할 일 누구나 태어나서 한평생을 사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난다. 현대사회는 산 골짝 외딴집에 태어나서 화전을 일구며 농사짓고 혼자 살아도 사람은 서로 만나야 살아갈 수 있다. 사회적인 유대를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대부분 도시에 모여 사는 지금의 우리나라 생활방식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사람과 만나서 접촉하며 살아야 한다. 그 과정에 서로 상대방에게 배우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며, 도움을 주고받으며 일정 기간 살다가 죽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연이거나 인연이 있거나 혈육처럼 숙명적으로, 서 로 만나야 한다. 그 만남이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다. 부모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형제나 일가친척의 만남이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혈통을 통 하여 유전인자를 받는 까닭에 지능지수나 체력, 외형이 모두 자기의 의사 와는 관계없이 주어진 조건으로 살게 마련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좋은 가문에 태어나면 상당한 프리미엄을 이미 받아서 좋 은 조건으로 사는 셈이다. 어떤 사람은 부잣집에 태어나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있고, 좋은 머리를 유전인자로 받아 좋은 대학에 가고, 외모인 얼굴 이 잘생겨서 남의 부러움을 받으며 살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이미 저능아라는 유전인자로 태어나 일생을 그렇게 사 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어느 가정에는 부모가 간 기능에 이상이 있어 전 가족이 간암으로 죽는 경우도 있다.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 비참 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보아 왔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좋지 않은 유전인자 를 받아 악조건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와 같이 나쁜 운명을 개척하며 존 경받고 잘 사는 사람도 많이 있다. 헬렌 켈러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해서 전하는 것이 쑥스럽다. 박지성 선수 는 평발이라 운동을 할 수없는 신체조건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피나는 노 력으로 이를 극복하였다. 마라톤의 이봉주 선수는 다리가 양쪽이 서로 다 르고 눈을 뜨기 불편해도 유명한 감독을 만나 오히려 악조건을 극복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마라토너로 우뚝 섰다. 피겨 스케이트의 여왕 김연아 선수도 불모지와 같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코치를 만나 오늘의 영광을 얻은 것이다. 아시안 게임 수영의 영웅 박태환 선수는 광저우대회 에서 다시 좋은 코치를 만나 전성기를 만들어 냈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을 성공시키는 사람을 서로 만나야 한다.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도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 의 뒤에는 반드시 훌륭한 멘토가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남과 26

27 사람의 생각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 모든 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을 바꾸자.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멘토를 키우는 일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자. 다른 악조건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에 방향을 잡아주고 거듭되는 교육과 반복훈련을 통하여 다듬고 연마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우뚝 서 는 사람으로 만든 예는 얼마든지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참 좋은 만남이 있어 행복한 사람이 있고, 오히려 서로 만 나지 않았으면 더 좋을 것 같은 사람도 있다. 같은 직장이나 주변에서 보면 상대에게 받는 혜택이 많아도 작은 이유 하나로 서로 등을 돌리고 지낸다. 내가 받은 것을 기억하지 말고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도와주었느냐를 먼저 생각하면 해답은 간단하다. 수없는 기억 속에 나쁜 기억만을 골라 되살리 고 오히려 좋은 기억을 지워버리면 관계는 악화되게 마련이다. 사람의 생각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 모든 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이제라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사람을 사 회 구석구석에서 키워내야 한다. 좋은 사람을 만들고 키우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 이것은 어느 특정계층이나 집단에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덕목이다. 만남과 선택, 그리고 주고받는 좋은 관계가 가정과 이웃과 직장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보편의 가치로 여겨져야 한다. 이 일을 모든 사회지도층 인 사와 정치인, 그리고 학교의 선생님과 대학교수와 강사가 해야 할 일이다. 사람을 만들고 가르쳐야 할 사명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함께 명심했으면 좋겠다. 사람의 얼굴이 저마다 서로 다른 것처럼 생활방식도 모두 다르다. 그렇지 만 적어도 한 번 사는 삶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대개 사람들은 자기에게 다른 사람들이 먼저 잘 대해주고 도와주 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 그 사람의 생각이 행복한 삶을 오히려 불행으로 바꾸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주어진 감사를 모르고 상대에게 피해의식을 느낄 때 행복은 멀어지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멘토가 되어야 한다. 나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고 무엇을 도와주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서울시립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서울시 국장 및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호서대 초빙교수, 용인대 산업정 보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동서울대 교양과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이 다.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이라는 책을 썼으며, 현재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등에서 자기성찰에서 얻은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와 지 혜를 일깨우는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MAGAZINE

28 경영Essay SM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한 소통의 코드 <와인 리더십>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오른쪽),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가운데)과 미국 영부인 미셀 오바마(왼쪽)가 1월 19일 국빈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했다.(AFP=연합뉴스) 미셀 오바마의 붉은 드레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귀한 손님을 맞이하거나 큰 행사 때 여주인이 어떤 옷을 입을지는 대단한 고민 중의 하나이다. 세계의 두 정상이 자리를 같이 했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우리는 이 한 컷의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을까? 물론 자신의 관 심분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넓고 글로벌한 시야를 가진 사람들은 다 양한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대국적 포용력을 가진 두 정상의 통 큰 리더십을 한눈에 볼 수 있 다. 그야말로 세계를 움직이는 두 정상이다.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있 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한 고수들의 포용과 배려, 실리와 실용의 리더 십 코드를 읽을 수 있다. 오성홍기( 五 星 紅 旗 ), 붉은 색은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한다. 그녀의 드 레스는 중국의 국기 색과 매칭을 이루면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대 (Hospitality)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못지않게 후진타오 주석도 미국 국기 색인 푸른색 넥타이로 차원 높은 응대 매너를 보여준다. 미셀 오바마의 패션정치학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세상의 주목을 받았 다. 그녀는 중국 친화적 파티에서는 중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 의 드레스를 자주 입었다. 인도 방문 때는 나임 칸의 드레스를 입었으 며, 대만 방문 때는 제임스 우의 드레스를 입었고, 남미 방문 때는 남미 출신 디자이너의 옷을 입어 패션을 통한 그녀의 정치적 메시지를 유감 없이 보여 주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영국의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맥퀸의 전통 드레스를 입었다. 화려한 전통과 역사적 권위를 자랑하는 중국문화에 대응하는 미셀 오바마의 센스 있고 자존심 있는 감성 표현이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귀한 자리에 중국의 마담 후진타오가 동반하지 않았 을까? 거기에는 두 나라 간의 정치적 견제의식이 바탕이 되지 않았을 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선 초기에 정치, 경제 적 동반자로써 중국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중국을 방문할 때 미셀 오바 마를 동반하지 않고 혼자 방문하였다.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의 대등 한 국빈방문이 아니라 실무적인 의미가 강한 Offic State Visit였기 때 문에 이번 방문도 그 답례방문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나 국가주석의 부부동반 방문인 State Visit 경우에 는 최고 국빈방문으로서 완벽한 사교만찬 접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 런데 실무자급 방문일 경우에는 서로에게 필요한 목적에만 초점을 두 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많이 생략하여 진행된다. 배짱 좋은 후진타오 주석이 그 상황을 모를 리가 없다. 후진타오 주석은 2006년 부시 대통 28

29 일본의 유명한 와인 소믈리에 타사끼 산야는 와인파티에서의 주인공은 와인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사람이다 라고 말한다. 와인전문가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적 문화적 소통의 도구로서 우리는 와인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제는 기능이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통섭적, 문화적 접근이어야 한다. 령 시절 백악관 방문 시 만찬연설에서 중국 최고의 시성 두보의 시 望 嶽 (망악, 태산을 바라보고) 을 인용하여 오찬건배 답사를 한 적이 있다. 會 當 凌 絶 頂 (회당능절정, 반드시 정상에 높이 올라서) 一 覽 衆 山 小 (일람중산소, 주위의 작은 산들을 굽어보리라) 이런 건배사를 들은 부시 대통령의 심중을 헤아려 볼만하다. 그래서인 지 그 이후 후진타오의 방문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이번 방문 만찬자리에서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이 연주한 나의 조 국 은 한국전쟁 당시에 북한군과 함께 미국을 물리친 전승기념의 의미 가 담긴 반미감정이 강한 곡으로 미국과 한국에 대한 그들의 자만심을 그대로 표현한 연주곡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주를 허락한 미국 의 대국적 포용심도 대단하며, 당당하게 미국 국민들의 심장을 파고드 는 후진타오 주석의 뿌리 깊은 배포를 우리는 한눈에 볼 수 있다. 미셀 오바마는 한쪽 어깨를 내린 붉은 드레스로 그를 대응하고 있다. 오늘밤 당신은 제가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로써 오바마 대 통령을 후진타오의 동격이 아니라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의미를 내포 하고 있다. 그들은 그렇게 말없이 유쾌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진검승부, 서로 비 껴가면서 응대하는 두 마리의 용, 이번 정상회담은 그들의 자존심만큼 이나 실리를 챙긴, 두 나라 모두 성과가 높은 회담이었다고 한다. 그래 서 우리는 그들은 G2라고 부른다., 이런 차원 높은 글로벌 리더십의 중심에는 와인 다이닝 알고리즘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의 수준 높은 음식문화와 차( 茶 )문화가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미국의 와인문화에 맞장을 뜨고 있다. 일본의 유명한 와인 소 믈리에 타사끼 산야는 와인파티에서의 주인공은 와인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사람이다 라고 말한다. 와인전문가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적 문화적 소통의 도구로서 우리는 와인에 대해 알아야 한 다. 이제는 기능이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통섭적, 문화적 접근이어야 한다. 한국인은 왜 협상의 무대에서 매번 지는가? 빨리 빨리 문화에 길들여 진 우리 눈에는 이런 차원 높은 소통의 코드들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 이다. 이런 와인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와인 리더십은 세계무대 에서 당당할 수 있는, 을이면서 갑과 함께 대접받고 대화할 수 있는 주 인장 정신(Host Initiative)과 진정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신(You Attitude)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세계적 수준의 격조 높은 소통의 코 드를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트렸다고 했지만 이 제는 품위 있게 샴페인을 터트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만 그들 과 함께 당당하게 협상과 대화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근대화 말기 2만 불 시대를 종언하고 이제 3만 불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 는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학습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 을 것이다.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 대에서 산업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년 동안 웅진그룹에서 일했으며, 국내 대기업과 기업체에서 CS경영 및 고객만 족에 대해 강의하는 한편 숙명여대 문화 관광과에서 서비스 리더십, 국제문화 와 리더십 강의를 맡고 있다. 여성부 사 이버 대표 멘토 10인에 선정되기도 했으 며, <나로부터 시작하는 물결리더십>, <아 나운서처럼 세상과 연애하라>, <마케팅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스토리마케 딩> 등의 저서가 있다. MAGAZINE

30 회원 & 연구원 소식 NEWS [ 회원소식 ] KCTC 은 지난 1월 11일, 한국해양대와 한국해양대 총동창회에서 선정한 제11회 자랑스러운 해대인상 을 수상하였다. 은 지난 2월 1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김은정 첼로독주회 에 본원 회원들을 초청하여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KB ( )는 우량 중소 중견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이 어주는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인 KB굿잡(KB Goodjob) 을 출범하 였다. G&B ( ) ( ) 으로 취임하 였다. 전 화 : / 팩스 : 주 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IT프리미어타워 6층 604호 홈페이지 : 은 2월 25일, 삼성물산(대표이사 정 연주) 건설부문과 오는 5월 사업 자 선정을 앞둔 지식경제부의 코 리아 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 (K-MEG) 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의 저서 <칭찬 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가 초등학교 교과서 5학년 1학기 국어책에 실리게 되었다. 한편 한국섬김리 더십연구원은 아래와 같이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성호빌딩 3층 전화 : / 팩스 : 의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가 2011년을 열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무리 독한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 라는 등의 글로 수많은 청춘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글 42편을 묶어 책으로 엮어냈다. 은 파라과이 정부로부터 꼬멘다도르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루고 대통령이 외국인에게 주는 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오 회장은 파라과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발 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 상하게 되었다. Big Dream & Success 은 충무공 이 순신의 거룩한 얼과 나라사랑을 마음의 등불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라는 노래를 작사하였다. 작곡은 신귀복 선생(현재 작 곡가협회 회장 - 얼굴 작곡가)이 맡았다. 은 2월 17일 백범기념관에서 김황식 총리를 비롯 한 정관계 인사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국민건강보험공 단,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등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탤런트 강부자씨, 엄기영 전 MBC 사장, 이성림 예총 회장, 김종규 문화유산 국민신탁 이 사장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하였다. IBK 은 지난 2월 18~19일 전국 지점장 등 9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년 전국 영업점장회의 에서 창립 50주년을 30

31 맞는 IBK가 100년 은행을 향해 힘 차게 전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고, 개인고객 1000만 명 조기 달성 으로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이루는 히트상품을 만들어 지속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 는 최근 <스마트 프라이싱>(자그모한 라주 저, 차 송일 역)를 출간하였다. 이에 지난 2월 23일, 본원 회원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VIP만의 특별한 강의와 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 프 라이싱 비법을 공유하였다. 은 지난 2월 20일, 아 프리카 말라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지난 2월 16 일 태평로모임(회장 장만기)에서는 이시형 한국자 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을 포함한 9명이 김수지 총 장에게 송별 만찬과 아프리카 말라위병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어려운 길을 떠난 김수지 총장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주고, 아 프리카 말라위병원 후원에 관심 있으신 회원은 본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민선아 과장 Tel ( )과 본원은 지난 2월 23일 흑룡강성 주요도 시 市 長, 縣 長 들로 구성된 한국방문단과 경제협력 교류간담회 를 개최 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중국에 관심있는 본원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소수 분야별 기업 대표자 및 담당 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은 지난 2월 20일 제주도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 서 50여 협력업체 대표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한 가운데 홈플러스 협 력회사 감사음악회 를 열고 최근 재계의 화두로 떠오른 동반성장 실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오는 7월 인천 무의도에 개원 예정 인 홈플러스 아카데미 를 통해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은 지난 2월 2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방 한 중인 포르피리오 로보 소 사(Porfirio Lobo Sosa) 온두 라스 대통령을 면담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온두라스 대통 령과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의 유임지지에 적극 동 참하기로 하였다. 는 매주 인 간개발경영자연구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도르만스 수프림 커피세트를 선물로 후원하고 있다. 도르만스 커피는 엄선된 원 두로 로스팅한 후 가공하여 부드럽고 향긋 한 고급원두의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 로 각종 판촉 및 선물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도르만스코 리아는 수익의 일부분은 케냐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HR( )은 성과주의 인사제도 정착을 위한 급여전 문가 양성과정 6기를 개최한다. 본 과정은 급여관리에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담당자의 실무지식 강화와 인사 노무분야에 이르는 배경 이 해로 급여전문가 로서 담당자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일 시 : 3월 16일(수)~17일(목)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 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 4층(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 문의 : Tel , 0848 MAGAZINE

32 회원 & 연구원 소식 NEWS [ 창립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 / 대주회계법인 백진환 공인회계사 3월 1일 성원교역(주) 김창송 회장 3월 1일 (주)제이에스엔지니어링 정창현 사장 3월 3일 한마음특허사무소 구교근 소장 3월 5일 꿈 희망 미래 재단 김윤종 이사장 3월 7일 한국씨름연맹 김재기 회장 3월 10일 중앙에프앤에스(주) 이재옥 대표이사 3월 15일 협운해운(주) 마상곤 회장 3월 19일 유진기업(주) 유재필 회장 3월 22일 (주)일삼 정우철 사장 3월 25일 정경연 이안 한의원 정경연 원장 4월 1일 서창전기 윤계웅 회장 4월 1일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대표이사 사장 4월 2일 제천정신병원 오만식 이사장 4월 6일 (주)한국크리버 남재현 회장 4월 8일 (주)듀오 이충희 사장 4월 10일 (주)도드람B&F 김대성 고문 4월 17일 덕지산업개발(주) 배승호 회장 4월 17일 YCF( / ) 2월 모임은 흑우 김대환 선생의 위대한 예술혼을 느끼며 과거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모임은 대학 강의, 살롱모임 운영,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SM컨설팅의 유 혜선 대표를 초청하여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한 소통의 코드, 와인리더 십 에 관하여 듣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일시 : 3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장소 : 광화문 로쏘 비안코(Tel ~9) 문의 : 김인선 (Tel ) 전능IT(주) 박용팔 회장 4월 19일 영동농장 김용복 회장 4월 20일 삼성석유화학 허태학 사장 4월 29일 [ 소모임소식 ] ( / )는 아래와 같이 3월 모임을 갖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3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장 소 :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1층 그랑카페 참석여부 : 총무 이종원 (H.P ) ( / )는 지난 1월 25일 2011년 정기총회 에서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황석희 회장(인천공항공사 이사회 의 장)과 홍승국 총무(에버그린 MST(주)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하였습 니다. 3월 모임은 아래와 같이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 니다. 일시 : 3월 15일(화) 오후 6시 30분 장소 : 명동 로얄호텔 21층 참석여부 : 총무 홍승국(H.P ) ( / )은 2월 14일 문 학의집 서울에서 손광성 수필가의 수필쓰기 수업으로 정기모임을 진행 하였습니다. 3월 모임은 아래와 같이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일시 : 3월 14일(월) 오후 6시 30분 장소 :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 2층홀 문의 : 정용달 팀장 (Tel ) ( / )는 2011년도 시즌 오픈 경기 및 3월 정기모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모두 참석하셔서 골프를 통한 건강 과 유익한 정보 및 즐거움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32

33 일 시 : 3월 22일(화) 오전 5시 40분 장 소 : 한양CC 참 석 : 인경회 정회원 및 참석 희망자 참석여부 : 총무 이종원(H.P ) 인상된 연회비가 적용됩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정부 지원 없이 순 수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 함께하고픈 지인들을 소 개해주시면 인상 전 회비로 가입 가능하오니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바 랍니다. [ 연구원 소식 ] 년 사업결과와 2011년 사업계획(안) 보고와 결의에 대한 2011 정기이사회가 지난 2월 18일(화) 오전 7시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습 니다. 이사회를 통해 논의된 사안들은 2월 24일(목) 플라자호텔에서 제 1681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와 겸하여 2011 정기총회에서 결의되 었습니다. 장만기 본원 회장은 총회를 통해 승인된 각종 사업들을 한 해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제 의원,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은 1월 31일 캐피탈호텔에서 한연해 주친선협회 발기인 모임 을 갖고 회장에 권기식 본 원 원장을 추대했다. 이인 제 의원과 문국현 전 대표,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가 상임고문을 맡았 다. 협회는 다음 달 창립대회를 갖고 하반기 중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연해주에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권 회장은 2월 5~8일, 러시아 블라디 보스토크를 방문해 연해주정부 제1부지사와 사회담당 부지사 등을 만 나 협회의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8 CEO 제1661회 경영자연구회 강사님으로 모셨던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주) 사장의 초청으로 도레이첨단소재 구미공장을 방문하는 행사를 갖 습니다. 공장 방문 후에는 특별히 남유진 구미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였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3월 11일(금) 오전 7시~ 오후 10시 내용 : 도레이첨단소재 구미공장 및 구미시청 참가비 : 10만 원 문의 : 경영자교육팀 김인선 (T ) 2011 ( )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는 호텔 측의 식사비 인상 등으 로 인해 2월부터 참가비가 인상되었으며, 더불어 15년간 유지했던 연 회비도 2011년 정기이사회를 통하여 인상되었습니다. 기존 회원들은 인상시점부터 1년간 현 수준을 유지하게 되며, 신규가입 회원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민간단체협의회(회장 엄기영, 사무총장 권기 식 이하 민단협 ) 회원들은 지난 2월 1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 조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140만 명의 서명부를 국 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회에 전달했다. 민단협은 지난 1월 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해 모두 140만 4천 611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 다. 엄 회장은 서명용지는 전국에서 계속 올라오고 있어 앞으로 모두 2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며 린드버그 평가위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31개국에서 받은 유치기원 서명용지에 대해 대한민국 의 뜨거운 열기를 알겠다고 말했다 라고 전했다. MAGAZINE

34 Welcom to KHDI [ 신규회원 ] 1. 개인회원 김용민 대표는 故 김흥식 장성군수의 자제로 밀 러맥주 한국지사장을 역임하고, 세계 3위 위스키 제조사인 영국 윌리엄그랜트 앤 선즈코리아 대표 로 활동하고 있다. 전화 : 팩스 :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번지 센터빌딩 1301호 ( )TNV 2003년 설립된 TNV어드바이저스(Advisors)는 재무 상담사외 법률, 세무, 부동산, 주식, 손해사 정 등 전문 자문위원을 두고 전반적인 재무 상담 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개 지점과 임직원 300명을 두고 있다. 백정선 대표는 본원에서 운영 하는 지방자치 아카데미 중 장성군, 정선군 등에서 강연을 한 바 있다. 전화 : 팩스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MSA빌딩 5층 홈페이지 : 지난 12월 10일 창립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후 원단체로서 한국예총 등 30여 개 단체 200만 명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 1일부터 유치지원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화 : 팩스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238번지 신문로빌딩 3층 ( ) 오랜 기간 본원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정권 일우선박 회장의 자 제이다. 전화 : 팩스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보광빌딩 6층 대한민국의 영공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양철환 장군은 공군사관학교 29기로서 수석졸업하고,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세계 명품인 초 음속 고등 훈련기 T-50기종을 최초로 운용하는 First&Best 비행단 단장, 공군본부 정책실장을 역임하였다.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TMO LH공사 자회사로서 23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하고 있으며, 전국 40여 만 가구 영세민 아파트를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전화 : 팩스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파크프라자 3층 주택관리 공단 노동조합 홈페이지 : 웰텍코리아는 데이터를 원거리에서 송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무선통신(RF)기술과 전원제어 기술 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편리성과 안정성 및 절 전성을 제공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기술 보 유 기업이다. 전화 : 팩스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SK 테크노파크 메가동 313호 홈페이지 :

좋은사람 좋은세상 Better People Better World 2012.01+02 제109호 등록번호 발행일 발행인 편집 TEL FAX 디자인인쇄 주소 CoverStory 장태평 말산업은 FTA시대 농어촌 살릴 신활력산업 경마, 건전 레저스포츠로 탈바꿈할 것 머릿글 석동연 1 2월 프로그램 Issue&Seminar 한비야 김주환 원불교 캄보디아 바탐방 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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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F0B0E82D313132C8A328C0DBBEF7BFEB292E687770> 2012년 7월 17일 발행 통권 제112호 112 발행인:李圭衡/편집인:金尙勳/주간:金泰詢/발행처:社)退溪學釜山硏究院 (우614-743) 釜山市釜山鎭區田浦洞608-1 819-8587/F.817-4013 出處가 분명한 공직사회 인간이 가지는 인성은 그 특성이 다양하여 일률적으로 판단 한 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어떤 관점과 측면에서 논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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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652 축 사 2003년 11월 5일 수요일 제 652 호 대구대신문 창간 39주년을 축하합니다! 알차고 당찬 대구대신문으로 지로자(指걟者)의 역할 우리 대학교의 대표적 언론매체인 대구대 신문이 오늘로 창간 서른 아홉 돌을 맞았습 니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삼고 꾸준히 언로 의 개척을 위해 땀흘려온 그 동안의 노고에 전 비호가족을 대표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 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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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제1절 우리 교육 약사 제2장 사천교육의 발자취 제1절 우리 교육 약사 1. 근대 이전의 교육 가. 고대의 교육 인류( 人 類 )가 이 지구상에 살면서부터 역사와 함께 교육( 敎 育 )은 어떠한 형태로든 지 존재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언제부터 이곳에서 삶을 꾸려왔는지는 여 러 가지 유적과 유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당시 우리조상들의 생활을 미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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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며 경제 정책의 중심이었다. 토지가 재산의 시작이라 할 수 있기에 제한된 땅의 크기를 가지고 백성들에게 어느 정도 나누어 줄지, 국가는 얼마를 가져서 재정을 충당할지, 또 관료들은 얼마를 줄 것인지에 대해 왕조마다 중요한 사항이었다. 정도전의 토지개혁은 그런 의미에 육룡이나르샤 정도전의분배정치, 현재의패러다임은? 정 영 동 중앙대 경제학과 자유경제원 인턴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란 나눔이요! 분배요! 정치의 문제란 누구에게 거둬 서 누구에게 주는가. 누구에게 빼앗아 누구에게 채워주는가! 육룡이 나르샤 에서 정도전( 鄭 道 傳 )이 토지개혁을 위해 백성들과 권문세족이 모인 자리에서 토지대장문서를 태우기 전 외친 말이다. 인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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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은 크게 지역, 직장 가입자의 총 보험료와 국고지원을 합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까지는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1만1천원의 기적 이라는 상자를 열어 보면 이는 기적 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은 강화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노동자 민중 기획 Ⅱ 이명박 정부의 의료민영화와 보건의료운동 건강보험 하나로, 어떻게 볼 것인가 병원 자본 통제 없는 허구적인 사회적 합의 최윤정 정책위원 김동근 보건의료팀 6월 7일,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준비위원회 가 발족하면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만1천원의 기적 이라고 하여, 1만 1천원 더 내서 건강 보험 하나로 마음 놓고 병원을 이용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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