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2 2015.8.19(수) 일 본 전 체 1. 1조6,000억 엔 규모 일본 재생의료시장을 잡아라! - 차병원 선두주자 2. 日 브랜드 농산품의 해외판로 확대에 박차 - 아시아 부유층 겨냥 3. 일본전체 경제동향(8.8~14) 동 북 지 역 4. 일본 동북지역 최근 경제동향(2015.6월 기준) - 완만한 개선 경향, 일부 약세 움직임 5. 센다이의 신축맨션 버블기보다 20% 높은 평균 4,000만엔 초과 6. 센다이 오피스 빌딩 공실률 3개월 연속 개선 7. 센다이 라멘티켓 제3탄 - 38개의 가게 새롭게 등장 8. [신문사설] 하북신보, 전후 70주년 아베담화 전략적 의도를 읽을 수 없다. 커 뮤 니 티 소 식 9. [국내언론 기고문] 새로운 한 일 관계, 양국 국민의 희망이다 - 양계화 총영사 10. [국내뉴스] 제70회 광복절 대통령 경축사 全 文 11. 한국관광 홍보 컨텐츠(e-book) 8종 소개 영 사 공 지 사 항 12. 내가 한국 바로 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 안내 13.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紀 錄 3ㆍ11 大 地 震 ] [3]복구노력( 歩 み) <12>지진 후 처음으로 열린 성인식 / 입학식
일본전체 경제동향 1. 1조6,000억 엔 규모 일본 재생의료시장을 잡아라! - 차병원 선두주자 규제 완화에 따른 재생의료시장 확대 기대 o 2030년 일본 재생의료시장규모는 1조6000억 엔으로 전망 - 일본 정부에서는 재생의료 관련 비즈니스를 성장전략의 한 축으로 추진하고 있어,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 재생의료시장 규모는 2012년 90억 엔, 2020년 950억 엔, 2030년 1조6000억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높은 기술을 보유하는 외국기업을 일본 국내로 불러모음으로써 산업육성 환경의 정 비 기대 o 일본을 무대로 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 움직임 확산 - 2014년 11월, 의약품의료기기법(구 약사법)이 시행돼 국가승인을 받기까지 소요되 는 기간이 대폭 단축(기존 약 7년 약 2~3년)되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돼 진입장 벽이 낮아짐. - 이에 따라 최첨단 의료의 각축장이 된 일본에서 바이오벤처기업의 치열한 경쟁 전개 o 일본의 세포 승인, 세계에서 가장 신속한 것으로 평가 - 약사법 개정으로 재생의료에 사용하는 세포는 임상시험의 3단계를 거치지 않고 최 단기로 승인 가능하게 됨. - 네이처 관련 잡지에 의하면, 암 등의 첨단의료분야에서는 미국과 유럽이 앞서는 경 우가 많지만, 재생의료분야에서는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승인 제도 라고 함. - 미일 기업과 연구소, 병원 간의 주선 및 임상시험 전략을 제시하는 일이 급증함. 재생의료시장 외국인 투자기업 진출 활발 o 각 해외기업에서는 일본 기업과 제휴, 진출 추진 움직임 - 플러리스템 세러퓨틱스는 태반에서 만든 세포를 배양해, 다리의 혈류가 악화되는 병 의 치료약을 개발하는데 있어 연내에 일본 기업과 제휴, 안전성 확인 임상시험 추 진 계획 - 리뉴론은 실용화를 단기간에 승인하는 제도가 등장해 일본을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 고 진출 추진 - 메디포스트는 탯줄 혈액에서 만든 세포로 관절연골 손상용 치료약을 개발. 더 큰 규 모의 일본 시장을 겨냥하고 재생의료제품의 일본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스위스의 세포배양 유수기업인 론자는 니콘과 전략적 업무제휴 예정으로, ips 세포 를 사용한 재생의료가 본격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 이후를 겨냥, 세포의 위탁 생산을 계획
<니콘, 현미경 솔루션사업분야에서 론자와 리딩 포지션 확보 노력 중> 자료원: 니콘 홈페이지 o 각 분야의 진출 현황 신체부위 병명 국가 주요기업 피부 중증 화상 연골 외상성 연골 결손증 일본 재팬 티슈 엔지니어링 (후지필름 자회사) 무릎 연골 결손 한국 메디포스트 심근 중증 심부전 일본 테루모 뇌신경 등 뇌경색 후 마비 일본 니프로 영국 리뉴론 혈관 다리 혈류장애 이스라엘 플러리스템 망막 가령황반변성 일본 헬리오스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o 차병원, 도쿄에 최첨단 재생의료 관련 장치 갖춘 클리닉 오픈 - 지방 등의 세포에서 재생의료의 원료 가 되는 줄기세포를 만들 계획 - 2014년 11월, 아베정권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법이 시행되면서 재생의료 병 원이나 연구기관이 아니어도 치료용 세포 제조 비즈니스가 가능해짐. - 다른 병원으로 공급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약 등을 심사하는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 구(PMDA)에 신청해 6월 사업허가를 받음. - 2015년 4월, 아시아 세포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해 일본의 유력 의료그룹인 오츠보 카이 그룹과 재생의료 공동연구 협약 체결
<차병원, 고도 공기청정기능을 갖춘 전용시설에서 세포 수탁 제조 등 계획>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시사점 o 일본 재생의료시장, 아베노믹스 성장 전략에 따른 규제 완화로 각국 진출 활발 -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신속한 세포의 승인제도를 도입, 차병원 등 각국의 유명 병원 유치 노력 전개 - 해외 의료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해외진출 노하우 축적은 일본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비즈니스 기반 구축으로 이어질 것 o 차병원의 일본 진출은 한국의 해외 진출 모범사례 - 이를 계기로 아시아 세포치료제 시장 선점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 련할 것으로 기대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2. 日 브랜드 농산품의 해외판로 확대에 박차 - 아시아 부유층 겨냥 국산 브랜드 농산품 수출 배경 o 아시아 부유층 사이에서 일본산 식품 인기 - 일본 농산품은 아시아 등 해외에서 고품질 안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수출 에 기여 - 해외에서 일식 붐이 일어나고 국산 과일의 인기 영향으로,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농수산품 식품 수출액이 3546억 엔으로 사상 최고 수준 - 아시아 부유층의 대다수는 일본산 식품이 현지 고급 슈퍼 등에서 구매하고 있음.
<농림수산물 식품 수출액> (단위: 억엔)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국산 브랜드 농산품 해외판매망 확대 o 농림수산성,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이온과 연계해 일본 브랜드 농산품 수출 위한 새로운 시스템 선보여 - 현지 쇼핑센터를 전개하는 이온에서 판매 사이트를 구축해 지역 소비자의 수요를 모아 팔릴 것 같은 상품을 게재 -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는 전국의 지역농협과의 네트워크를 살려 아오모리 사과 및 야마나시 포도, 니이가타 쌀 등의 브랜드 농산품을 사이트에 게재하도록 도모 - 과일 및 쌀을 산지에서 직접 아시아 부유층의 자택으로 최소 5일 만에 직송이 가능 하도록 함. o 인터넷상에서 농산품 등 주문을 통해 재택까지 배송 가능하도록 구축 - 상사 및 현지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생략해 신선한 식품을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음. - 2015년 8월 중순부터 일본 농산품의 최대 시장인 홍콩으로 산지 직송 시작 - 주문을 받으면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는 전국의 지역 농협에 지시, 야마토운수 및 ANA(전일본공수)의 물류망으로 소비자의 재택까지 배송하는 형태 o 오키나와 허브거점 활용한 신속 배송 - 현재도 해외 소비자 대상의 농산품 인터넷 판매가 있지만, 이 시스템에서는 24시간 오픈돼 있는 오키나와 국제물류기지 오키나와 화물 허브 를 경유해 시간을 크게 절 약할 수 있어 빠르면 수확 다음날, 주문 후 5~6일 후에 도착 가능
o 전국 지역농협 연계로 농산품 라인 확대 - 전국 약 700개 지역농협의 네트워크로 상품라인이 기존보다 풍부해져 초기단계에서 는 약 20개 품목이었던 것이 일본 사케 및 브랜드 와규( 和 牛 ) 등을 취급함으로써 2016년에는 50개 품목까지 늘릴 계획 - 현재, 홍콩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까지 사업 전개 검토 중 <농림수산성에서 기획한 산지 직송 시스템>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시사점 o 농림수산성에서는 국제적인 가격경쟁이 아닌 농산품 개발 시장 개척에 주력 중 - 일본 농산품은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입지조건으로, 저가격의 농산품 수출이 어려움. - 2015년 6월, 특정 산지 및 품질, 식문화가 연결된 농림수산품에 대해 국가에서 보 증을 부여하는 지리적표시(GI) 제도를 개시하는 등 수출 확대에 노력 o TPP의 타결 내용에 따라 소고기, 쌀, 유제품 등 해외의 저가 농산품이 유입해 국내 농가의 경영 압박 가능성 우려 - 인구 감소로 국내시장의 축소에 따라 농산품의 브랜드화를 통한 수출확대는 한일 공통과제가 되고 있음. - 우리 농산품의 브랜드화와 전국 각지의 농협, 유통기업 등이 연계한 해외판로 개척 을 통한 수출 확대 노력 필요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3. 일본전체 경제동향(8.8~14) [경제일반]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금융정책결정회의(8.6-7)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수출 및 개인소 비가 최근 둔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일시적'이라고 하였으며, 국내 소득증가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경제 회복으로 인해 경기와 물가가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 (닛케이 8.8) o (개인소비) 구로다 총재는 임금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심리가 개선되고 있 다고 하면서, 향후 개인소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 - 그러나 당지 닛케이신문은 최근 발표된 통계 등을 보면 소비 동향이 다소 불안정하 다고 하였으며, 내주에 발표될 4-6월 GDP 성장률에서 개인소비가 마이너스를 기록 할 것으로 예측하는 민간 경제연구소가 많다고 지적 o (중국 경제) 또한 중국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 향후 정 책 대응의 여지가 있는 만큼 올해와 내년에 7% 내외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서 중국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견해를 제시 - 그러나 닛케이신문은 상하이 증시가 여전히 불안정하여 소비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 다면서 중국 경기가 둔화될 경우 아시아 시장 및 일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라는 입장 o 한편, 유가 약세와 관련, 지금까지는 일본 경제에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하였으 나, 최근 유가약세가 물가 하강요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 물가상 승률 2% 달성 시기가 목표 시기에서 다소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 닛케이신문은 유가 약세가 지금까지 기업의 수익개선, 가계부담 감소의 요인이 되어 온 측면이 있으나, 약세가 더욱 가속화 할 경우에는 물가상승률이 억제될 수 있다면 서 이 경우 기업 및 가계에 디플레이션 심리가 다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 내각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산하에 설치된 전문조사회 '경제 재정 일체개혁추진위원회'의 제1차 회의가 개최(언론종합 8.11) o 동 위원회는 6월 결정된 '경제재정의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골태의 방침)'에서 제시 한 세출개혁, 재정건전화 계획의 구체화를 위한 상세 수치목표를 포함한 공정표를 연 말까지 작성할 예정 - 사회보장, 지방행정 재정 등에 관한 워킹그룹을 설치하여 분야별(사회보장 분야 44 개 항목, 공공분야 18개 항목, 지방재정분야 25개 항목 등)로 논의를 진행하며, 매 회계연도 개혁의 진척상황을 관리 평가 - 다만, 위원회에서는 "각 부처에 대한 조언을 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제 기되었는바, 각 부처가 세출을 개혁하도록 함으로써 재정건전화를 고려한 예산편성 이 가능해 질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
[재정 금융] 재무성은 국채, 차입금, 정부 단기증권을 합한 '국가 채무'가 2015.6월말 기준 1,057조 2,235억엔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산케이 8.11) o 국가 채무는 2013.6월말 처음으로 1,000억엔을 초과한 이래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지난 발표(3월말 기준 결과)에 비해 3조 8,663억엔 증가 - 국채 888조 1,068억엔(3월말 대비 6조 6,221억엔 증가), 금융기관 등을 통한 차입금 53조 9,884억엔(3월말 대비 9,957억엔 감소), 정부 단기증권 115조 1,282억엔(3월말 대비 1조 7,601억엔 감소) o 총무성이 추계한 7.1 기준 인구(1억 2,695만명)로 나누면 국민 1인당 채무는 약 833만엔 [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 동향] 주간 경제지표 추이 (매일 15:00 기준) 구 분 8.10(월) 8.11(화) 8.12(수) 8.13(목) 8.14(금) 환율(엔/달러) 124.50 124.83 124.47 124.58 124.36 환율(원/100엔) 933.65 945.29 949.05 943.00 휴일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20,808.69 20,720.75 20,392.77 20,595.55 20,519.45 장기금리(%) 0.405 0.390 0.355 0.380 0.380 o (엔 달러 환율) 위안화 절하로 인해 중국경제전망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어 금융시장 의 변동성이 확대, 비교적 안전자산인 엔화를 매수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상황을 관망하려는 투자자가 많아 움직임은 소폭 o (닛케이평균주가) 중국이 위안화를 사흘 연속 절하시키면서 일시적으로 중국 관련 주 가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8.13일 인민은행이 위안화환율을 안정시킬 방침을 발표하 자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어 주가는 반등 일본경제연구센터는 민간 경제전문가(41명)의 경제전망 'ESP Forecast' 8월 조사에서 2015.4-6월 실질 GDP 성장률 예측 평균이 전기 대비 0.38%, 연율 환산 1.55%라고 발표, 7월 조사 결과(전기 대비 +0.18%, 연율 환산 +0.72%)보다 하향조정되었다고 발표 (닛케이 8.12) o 마이너스 전환에는 수출 악화가 크게 작용 - 수출이 전기 대비 3.24% 감소할 것으로 예측, 7월 예측치( 0.10%)에 비해 감소폭 이 대폭 확대 - 중국의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하여 아시아 전역으로 파급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크게 감소 o 또한 개인소비도 감소로 전환(7월 +0.30% 8월 0.28%)할 것으로 예측 - 엔화 약세 등을 배경으로 한 식료품 가격 상승의 지속과 6월 기상악화가 영향
재무성은 2015.1-6월 경상수지가 8조 1,835억엔 흑자로, 반기별로는 동일본대지진 발생 전인 2010년 7-12월(9조 5,692억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언론종합 8.11) o 무역수지 적자( 4,220억엔)가 전년 동기( 6조 2,014억엔)에 비해 크게 감소 - 유가약세로 인해 수입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8.8% 감소하였으며, 수출금액이 5.9% 증가 o 또한 해외 배당금 등의 제1차 소득수지가 10조 5,114억엔 흑자로 통계 집계 이래 반기 별 사상최대를 기록하였으며, 여행 등의 서비스수지가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가 6,201 억엔 감소하여 8,723억엔 - 특히 여행수지가 (2014년 상반기) 657억엔 2015년 상반기 +5,273억엔 o 3.11 대지진 이전(2010년 상반기)에는 경상수지(9.8조엔 흑자) 중 제1차 소득수지가 약 7조엔 흑자, 무역수지가 약 5조엔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015년 상반기에는 무역 수지는 적자를 기록한 반면 제1차 소득수지 흑자의 대폭 증가, 여행수지, 지적재산권 등 사용료 증가가 경상수지 흑자에 크게 기여 구 분 2015.1-6월 2014.7-12월 2014.1-6월 무역 서비스 수지 1조 2,943억엔( 83.2%) 5조 7,879억엔( 21.7%) 7조 6,938억엔(+58.2%) 무역수지 4,220억엔( 93.2%) 4조 2,002억엔( 21.4%) 6조 2,014억엔(+81.0%) 수출 37조 8,247억엔(+5.9%) 38조 3,744억엔(+10.5%) 35조 7,273억엔(+8.0%) 수입 38조 2,467억엔( 8.8%) 42조 5,746억엔(+6.2%) 41조 9,286억엔(+14.8%) 서비스수지 8,723억엔( 41.6%) 1조 5,877억엔( 22.3%) 1조 4,924억엔(+3.9%) 제1차 소득수지 10조 5,114억엔(+26.1%) 9조 7,855억엔(+21.5%) 8조 3,348억엔( 8.6%) 제2차 소득수지 1조 336억엔( 9.2%) 8,542억엔(+78.8%) 1조 1,387억엔(+122.6%) 경상수지 8조 1,835억엔 3조 1,435억엔 4,977억엔 괄호 안은 전년 동기대비 증감 내각부는 2015.7월 경기관찰조사에서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현상판단지수가 51.6으로 전 월 대비 0.6p 상승, 6개월 연속 경기의 좋고 나쁨의 경계인 50을 넘었으며, 전월 경기 기조판단('완만한 회복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유지한다고 발표(닛케이 8.11) o 다만, 7월 현상판단지수가 전월 대비 0.6p 상승하기는 하였으나, 크게 개선되지 않아 소비 회복 속도가 더딘 편이라고 닛케이신문은 분석 o 2-3개월 후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판단지수는 51.9로 전월 대비 1.6p 하락하여 2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 o 한편, 내각부는 2015.7월 소비동향조사에서 가계의 소비의욕을 나타내는 '소비자태도 지수'가 전월 대비 1.4p 하락한 40.3으로 2개월만에 전월 대비 하락을 기록, 기조판단 을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음'에서 '답보상태가 보임'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발표
내각부는 2015.4-6월 기계수주통계에서 민간설비투자의 선행지표가 되는 '선박 전력을 제외한 민간수요' 수주액(계절조정치)이 2조 6,460억엔으로 지난 분기 대비 2.9% 증가 를 기록, 경기회복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설비투자가 완만하게 회복중(닛케이 8.13) o (제조업) 12.1% 증가한 1조 2,234억엔, 비제조업 1.7% 감소한 1조 4,478억엔 o 한편 2015.7-9월에는 수주액이 전기 대비 0.3% 증가한 2조 6,541억엔(제조업 3.6% 감 소한 1조 1,791억엔, 비제조업 1.7% 증가한 1조 4,726억엔)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 으로 전망 일본은행은 2015.8월 금융경제월보에서 2015.6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및 에너지 관 련 품목 제외)가 5월과 동일한 +0.7%를 기록, 1-2월을 저점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추세 라고 하며, 앞으로도 동 지수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산케이 8.11) * 소비자물가지수는 일본은행이 아닌 총무성이 작성, 발표하는 통계로, 총무성은 '종합지수', '신 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 등을 발표, 일본은행은 후자를 채택하여 왔으나, 작년부터 유가가 하락하는 등의 특수요인이 있었는바,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에서도 일용품 등의 가격변동이 반영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참고자료로서 동 지표(신선식품 및 에너지 관련 품목을 제외한 소 비자물가지수)를 독자적으로 산출하여 금융경제월보에 7월부터 발표하기 시작 o 이에 따르면 2013.4월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를 실시한 이래 2014.2월 +0.9%를 정점으로 상승폭이 일시적으로 축소되었으며,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개인소비 위축으 로 인해 물가상승이 어려웠으나, 올 들어 1,2월 +0.4%를 저점으로 3월 +0.5%, 4월 +0.6%, 5,6월 +0.7%를 기록하는 등 물가가 상승세 - 가공식품 부문에서 엔화 약세에 따른 원자재 비용상승을 반영하여 가격이 인상되고 있으며, 외식부문 등 서비스 부문에서도 인건비를 가격에 반영하는 움직임이 나오 고 있기 때문 [후쿠시마 및 원전 관련 동향] 규슈전력 센다이원전 1호기(가고시마현)가 8.11일 오전 재가동을 개시하였는데, 이는 신 규제기준 하의 첫 재가동으로 약 2년만에 원전제로 종료(언론종합 8.11-12) o 8.11일 오전 10시 30분에 핵분열 반응을 억제하는 제어봉 32개를 원자로에서 빼냄으로 써 원자로가 기동, 오후 11시에 핵분열 반응의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임계상태에 도달, 8.13일 터빈의 회전수를 높이고 과도한 진동이 있는지를 점검하여, 이상이 없을시 8.14일에 발전 송전을 개시, 이르면 8월 하순에 전출력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며, 2호 기는 10월 중순에 재가동시킬 방침 o 재가동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경제(전기요금)부담 완화, 중장기적으로는 온실가스 감 축에의 기여가 기대 o 지금까지 규제위에 심사를 신청한 것은 총 15원전 25기로, 이중 간사이전력 다카하마 원전 3,4호기(후쿠이현)와 시코쿠전력 이카타원전 3호기(에히메현)가 심사에 합격했 으나, 다카하마원전은 운전금지 가처분결정이 내려진 상태이며, 이카타 3호기도 나카 무라 지사가 재가동판단을 백지화하여 연내 재가동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경제산업성은 원전 가동률 등에 따라 자지체에 교부금을 지급하는 '원전입지 지역대책교 부금제도'를 수정, 2016년도부터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이전의 가동실적(평균 약 70%)을 감안하여 원전별로 실제 가동률에 따라 차등지급하기로 결정(마이니치 8.11, 요미우리 8.12) o 기존에는 정지 상태인 전국 모든 원전의 가동률을 81%로 간주했으나, 이제 실제 가동 실적에 따라 이를 차등 적용하게 되는바, 교부금의 감액을 우려한 지자체가 향후 재 가동을 요청하는 움직임이 확산될 가능성 후쿠시마 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8.11일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건물 주위 우물 '서브 드레인'에서 퍼 올린 지하수를 정화하여 바다에 방출하는 계획을 받아들이기로 정식 결 정한바, 후쿠시마 원전 폐로를 위한 오염수 대책은 큰 전진(요미우리 8.11) o 후쿠시마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하수를 방출하는 조건으로, 지하수 처리 및 바다 방 출에 관한 운영방침 엄수, 원자로 건물 바다 쪽 차수벽의 조기 건설, 지속적인 풍문피 해 대책 등 5항목을 담은 요청서를 작성하여 정부와 도쿄전력에 제출 [산업 동향] 농림수산성은 2015.1-6월 농림수산물의 수출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24.9% 증가한 3,547억 엔으로 증가율, 금액 모두 통계 집계 이래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도쿄 8.5) o 세계적인 일본요리에 대한 인기 급증, 아시아 등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선식품 수요 확대에 기인 - 농림수산성은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귀국 후에도 일본산 식품을 지속적으로 소비하 고 있으며, 엔화 약세에 따라 일본 식품의 경쟁력이 강화되었고,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수입규제 완화조치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 작용했다고 분석 o 농산물 +22.1%인 2,025억엔, 수산물 +28.8%인 1,397억엔, 임업관련 +28.8%인 126억엔을 기록하였으며, 수출금액이 가장 큰 국가 및 지역은 홍콩, 미국, 대만, 중국, 한국 순 농림수산성은 2014년도 식량자급률(칼로리 기준)이 5년 연속 39%를 기록했다고 발표(산 케이 8.8) o 소맥, 대두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쌀 수요가 감소하는 등 자급률에서는 변동이 없었음 - 쌀은 1인당 연간 소비량이 전년도 대비 1.7kg 감소한 55.2kg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 o 또한 생산액 기준 식량자급률은 전년도 대비 1p 감소한 64%로 사상최저를 기록 - 쌀 가격 하락 이외에도 어패류의 국제 거래가격 상승 및 엔화 약세로 인한 수입가격 상승이 요인 o 아울러, '식량자급력(국내 농지 등을 풀가동 할 경우 국내 생산만으로 얼만큼 생산이 가 능한지를 계산한 지표)'이 유사시 감자류를 중심으로 심을 경우를 가정할 때(열량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영양균형을 고려하지 않음) 1일 1인당 공급량이 전년도보다 12kcal 적 은 2,736kcal(1일 1인당 추정 에너지필요량(섭취 기준) : 2,146kcal)라고 발표
농림수산성은 아시아 지역의 부유층을 타깃으로 삼고 국산 브랜드 농산품을 수출하기 위 해 해외의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농산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일본 국내 산지에서 해 외로 고급 농산품을 직송하는 제도를 만들 계획(닛케이 8.11) o 우선 이달 중으로 일본 농산품의 최대 시장인 홍콩에 산지직송을 시작 - 현지에서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AEON이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상품으로 구성된 판매 사이트를 구축하고, JA 전농(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은 전국의 지방 농협과 협력하여 국내 브랜드 농산품(아오모리산 사과, 야마나시산 포도, 니가타산 쌀 등)을 제공하며, 야마토운수, ANA의 물류망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배송 - 오키나와에 구축된 국제물류센터(24시간 운영)를 경유하기 때문에 배송시간을 크게 단 축할 수 있어 빠르면 수확한 다음날에서 주문 후 5-6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배송 가능 하야시 농림수산대신은 Cau Duc Phat 베트남 농업농촌개발장관과 농업분야 협력에 관한 협의를 개최(8.12, 베트남)(NHK, 8.12) o 양국 정부는 일본의 對 베트남 투자를 효율적으로 활용, 베트남의 도시 및 지방의 省 을 대상으로 관개시설의 개보수 및 기계화 추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 신선한 농산물 배송을 위한 냉장시설 건설 등 물류 유통 개선 등에 관한 향후 5년간의 계획을 승인 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JA 전중) 신임 회장으로 오쿠노 초에 전 JA 미에 중앙회장이 정 식 결정되었으며, 임기는 2년(2017.8월까지)(닛케이 8.12) o JA 전중은 반자이 전임 회장이 농업개혁 추진 등에서 아베 정권과의 관계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 4월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7월 오쿠노 신임 회장이 당선 - 동인은 회장 선거에서 경쟁관계에 있었던 나카야 전 부회장에 비해 개혁성향이 강하 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개혁 추진파인 조합장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 o 오쿠노 신임회장은 기자회견(8.11)에서 정치권과의 관계에 대해 대화를 통해 정책을 건의하고 정부 여당 및 정치인들과 타결방안을 세워 나가고자 한다고 언급 독립행정법인 일본무역보험(NEXI)은 2016년부터 인프라 수출 및 해외 자원개발에 참여하 는 일본기업에 대한 보상범위를 확대할 방침(닛케이 8.5) o 분쟁, 정책변경 등으로 인한 컨트리리스크에 대한 대비 목적 및 부도, 상환지연, 일방 적인 계약파기 등과 같은 기업의 개별적 사정에 의한 손실 위험에 대해서도 보상함으 로써 해외 출자에 대한 리스크를 경감, 사업전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 o 또한 컨트리리스크로 인한 손실 보전의 비율도 기존 손실의 95~97.5%에서 100%로 확대 할 계획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는 금년도에 골다공증, 자궁내막염 등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의 치료법 및 예방법 개발에 나설 계획(요미우리 8.11) o 국가 차원에서 중요 질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현역 세대의 사회참여를 증 진하고, 고령세대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목적
o 최대 10개 질병의 테마를 선정하여 연간 500만~2,100만엔의 연구비를 조성하기로 하였 으며, 8월 중순까지 연구팀(의사, 유전자 해석 전문가 등)을 만들어 가을부터 1-3년 단위로 지원할 계획 후생노동성은 건물 여러 층에 걸쳐 진료소를 개설하는 경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방침 (닛케이 8.11) o 현재는 전용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설치하도록 지자체가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나 앞 으로는 이와 같은 조치를 하지 않을 예정인바, 진료소 입장에서는 설비비용 억제 또는 진찰실 및 대기실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 경제산업성은 중소기업의 성장분야 진출 지원을 위해 2016년에 로봇, 바이오의료와 같은 첨단 분야에 특화된 상담센터를 전국에 50~80개소 설치할 계획인바, 2016년도 예산요구 액에 관련 사업비를 포함할 예정(닛케이 8.11) o 경산성이 인증한 자동차 기계 식품 등 분야 대기업 출신자 및 일본무역진흥기구 (JETRO), 대학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에 실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며, 상공 조합중앙금고, 정부계 펀드 '지역경제활성화지원기구(REVIC)' 등 금융기관도 참여하 여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상기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지원 o 일본 정부는 7월말 개최된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는바,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의 일환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4. 일본 동북지역 최근 경제동향(2015.6월 기준) - 완만한 개선 경향, 일부 약세 움직임 2015.8.12(수) 일본경제산업성 동북경제산업국에서 발표한 동북지역의 최근 경제동향 (2015.6월 기준) 판단은 전월과 같은 완만한 개선 경향이 있지만, 일부에서 약세의 움 직임이 보이고 있음 임. 동북지역 : 6현(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아키타, 야마가타, 후쿠시마) 각 부문별 판단은 아래와 같음. 각 부문 2015.6월 기준(단, 승용차신규등록과 도산은 2015.7월 기준) 1생산 : 일부에서 약세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답보 경향 o (광공업생산지수) 광공업생산지수는 94.7을 기록하여 전월 대비 1.5% 상승, 5개월 만에 상승함.
o (출하ㆍ재고지수) 출하지수는 92.1로 전월 대비 0.2% 저하, 2개월 만에 저하됨. 재고 지수는 114.6으로 전월 대비 0.4% 저하, 4개월 만에 저하됨. 지수는 2010년=100, 계절조정 후 기준임. 2개인소비 : 완만한 개선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o (대형소매점 판매) 백화점의 경우 주력인 의료품( 衣 料 品 )은 여름용이 팔리지 않아 전 년을 하회하였으나, 음식료품, 고액품, 화장품 등은 전년을 상회함. 슈퍼는 주력인 음 식료품, 정육, 야채, 반찬 등이 전년을 상회하였으나, 의료품은 전년을 하회함. 全 점 포 기준으로 백화점은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 슈퍼는 0.3% 증가하여, 합계 0.1% 증가함. 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함. o (승용차 신규 등록, 15년 7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하여 16개월 연속으로 전 년을 하회함. - 보통승용차(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가 3개월 만에, 소형승용차( 同 8.7% 감소) 가 16개월 연속으로, 경자동차( 同 14.2% 감소)가 7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회함. 3주택착공 : 지진피해지를 중심으로 부흥수요가 뒷받침되어 증가하고 있음. o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하여 3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상회함. - 임대주택(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이 2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회하였으나, 自 家 ( 同 8.4% 증가)가 4개월 연속으로, 분양( 同 1.7% 증가)이 5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함. 4공공투자 : 公 共 공사 청부금액이 계속하여 높은 수준을 보임. o 公 共 공사 청부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하여 4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함. - 지방공공단체 관련사업(전년 동월 대비 32.9% 감소)이 2개월 만에 전년을 하회하 였지만, 중앙정부 관련사업( 同 140.4% 증가)이 2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함. 5설비투자(2015.6월 조사) : 완만히 개선되고 있음. o 일본은행이 2015.6월 동북6현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도 설비투자 계획은 전년 대비 8.4% 감소(일본전국 3.4%증가)를 기 록함. 제조업은 4.4% 감소(일본전국 12.3% 증가), 비제조업은 12.8% 감소(일본전국 1.0% 감소)를 기록함. 6고용 : 신규 및 유효 구인배율 모두 높은 수준으로 개선의 움직임 지속 o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은 1.20 倍 로 전월 대비 0.02P 저하를 기록하였으며, 신규구인 배율(계절조정)은 1.67 倍 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함. 7도산(15년 7월) : 도산건수는 소강상태가 계속되고 있음. o 기업도산건수는 2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8% 감소하여 3개월 만에 전년을 하회 하였는바, 7월 단월 기준으로는 1989년 이래 최소였음. 부채총액은 65억8,700만엔으 로 전년 동월 대비 48.1% 감소하여, 2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회함. [정보출처 : 경제산업성 동북경제산업국]
5. 센다이의 신축맨션 버블기보다 20% 높은 평균 4,000만엔 초과 센다이권에서 신축맨션 가격의 앙등이 계속되고 있음. 2015.1~6월에 판매된 건물의 평 균가격은 4,262만엔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됨. 동일본대지진전과 비교해 40% 비싸고, 버블기보다도 20% 비쌈. o 대지진 후에 자재가격이 상승해 건설비가 높아진 반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영향 으로 판매가 호조였기 때문임. 종합광고대리점인 DG커뮤니케션즈 센다이지점이 집계한 조사로는 평균가격이 1988년에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가격상승의 요인으로 2014년에 공급이 적었던 센다이시 중심부인 아오바구의 건물이 올해는 증가했기 때문임. 아오바구 건물의 평균가 격은 5,984만엔으로, 6천만에 육박함. ㅇ 평당 단가는 센다이권 전체에서 183만엔으로 전년대비 9%상승함. 아오바구는 24% 비 싼 250만엔임. 요시노 지사장은 수도권과 비슷한 가격수준이 되고 있다. 라고 지적함. ㅇ 공급 수는 406채로 75% 증가함. 디벨로퍼에 의한 용지취득이 진행되어 공급 수는 과거 최소였던 2014년에 바닥을 친 것 같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호조를 지속하고 있음. 발매부터 1개월 이내에 판매된 초월( 初 月 ) 계약률은 90.1%로, 전년보다 3포인트 상승함. 1~6월에 발매한 건물의 6월말 시점의 계약률은 93.8%임. 요시노 지사장은 이후는 가격앙등으로 소비자가 어디까지 따라올지가 쟁점이 될 것이다. 라고 지적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센다이 오피스 빌딩 공실률 3개월 연속 개선 오피스빌딩 중개업인 미키쇼지( 三 鬼 商 事 ) 센다이지점이 정리한 센다이 시내의 오피스빌 딩 7월의 공실률은 전월 대비 0.13P 저하된 10.42%로, 3개월 연속 개선됨. o 조사 대상인 全 5구역 중, 4구역에서 개선됨. 아오바구 이찌방쵸는 0.20P 저하된 9.83%였음. 민간 빌딩에 입주해 있는 행정기관이 신청사로 이전 집약됨에 따른 해약 분에서 새로운 계약이 진행됨. o 센다이역 앞은 0.01P 저하된 8.74%, 현청ㆍ시청은 0.17P 저하된 11.63%, 이즈미구 등의 주변오피스는 0.59P 저하된 10.74%였음. 한편, 센다이역 히가시는 0.01P 상승 한 14.68%였음. 센다이지점의 담당자는 빌딩의 신규공급은 당분간 없을 전망으로, 공실률의 개선 경향은 계 속될 것이다. 라고 언급함. 조사대상은 연( 延 )바닥면적 990평방미터 이상의 353동 이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7. 센다이 라멘티켓 제3탄 - 38개의 가게 새롭게 등장 <99곳 라멘을 500엔에 맛볼 수 있는 센다이라면 티켓 > 무료정보지의 발행 등을 다루는 인프레이스(센다이시)는 음식점 99점포의 라멘을 500엔 으로 즐길 수 있는 책자 센다이 라멘 티켓 제3탄을 발표함. o 센다이시, 나토리시, 첫 등장인 다가조시의 3점포도 참가함. o 38점포가 첫 등장으로 참가점에서 책자를 제시하면, 면종류 단품과 만두세트 등 보통 700~1080엔의 지정메뉴가 500엔(세금포함)이 됨. 히야시츄카와 히야시라멘 등 여름 메뉴도 많음. 기간은 10.28까지로 1권당 각 점포 3회까지 이용 가능함. A5변형판, 120페이지,1080엔 으로 센다이시내의 서점과 편의점에서 15,000부 판매 예정임. o 연락처는 인프레이스 022(262)3188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신문사설] 하북신보, 전후 70주년 아베담화 전략적 의도를 읽을 수 없다. o 비슷한 것 같으나 사실은 다른 것. 그런 인상을 지울 수 없고, 많은 국민은 물론 국제 사회, 그 중에서도 특히 앞서의 전쟁에서 큰 피해를 준 아시아 국가들의 충분한 이해 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위태롭다고 할 수밖에 없음. o 아베 총리가 어제 발표한 전후 70년 담화(아베담화) 얘기임. 정부의 공식 견해로 하 기 위해 각의결정 절차를 거쳤음. 일시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개인의 견해 로 는 총리담화 자격을 얻을 수 없기에 당연한 대응임. 아베 총리가 어떤 역사 인식을 나
타낼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그 한 가지를 주목했음. 관계가 있는 중국, 한국과의 화 해의 동향을 좌우하는, 즉 동아시아의 안정에 깊이 관련되기 때문임. o 담화에서 아베 총리는 전후 50년의 무라야마 총리담화, 60년의 고이즈미 총리담화를 수용하여 뼈저린 반성 을 포함시키고, 식민지 지배와 침략 사과 도 언급했음. 자신 이 설치한 유식자 간담회의 보고를 토대로, 강하게 담화계승을 요구하는 공명당의 의 향에도 유의함. 안전보장관련 법안의 참의원 심의에의 영향도 의식하여 개인의 역사관 을 억제하는 경향으로 조정을 꾀한 형태임. o 언급을 피해온 침략 사과 를 언급하여, 과거 담화의 키워드를 모두 담았지만, 국제 적 원칙과 과거의 담화에 의존하는 등 자신의 진의를 감춘 듯함. 침략과 사죄 주체의 불투명성도 부인할 수 없어, 임시방편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음. 설명을 애둘러 말하여 자신의 인식을 회피한 모양으로, 역사수정주의자라는 의심을 불식할 수 없음. o 공동통신사의 전후 70년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아시아의 식민지지배와 침략에 대한 사과 의 단어를 넣어야 한다는 응답이 67%를 차지했음. 인접국과의 관계개선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해 무라야마 담화를 명확하게 이어 나가도록 요구했다고 한다면, (아베 담화에)불만스러웠던 국민도 적지 않았을 것임. 총리담화는 국민과 국제사회를 향한 선언이자 약속임. 어떻게 받아들일지 반응을 계산해서 진력하지 않으면 안 됨. 그 점 에서 국익을 바탕으로 중국, 한국과 신뢰 관계 재구축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최대한 살렸다고 보기 어려움. o 아베 총리는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했다. 라고 하는 한편, 무라야마, 고이 즈미 두 담화와의 차이에 집착해, 과거를 되돌아보기 보다는 미래 지향 이 강한 내용을 목표로 했음. 전후 평화주의를 고수하고, 나라의 번영과 국제공헌에 노력한 흐름을 어필 하여, 미래에의 희망과 새로운 사명을 국내외에 알린다는 것임. 분명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자랑스러워해도 됨. 다만, 자화 자찬적인 표현은 얼마나 칭찬을 얻을 수 있을까? o 여성의 명예 존엄에 대한 언급, 위안부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에 대한 배려를 보이고 있지만, 담화는 직접적인 표현에 따른 반성과 사과의 명시를 기본으로 삼아야 했음. 그러한 역사관과 겸손한 전후평가로 화해의 길을 만들어 평화의 기반을 견고하게 하 는 것이야말로 마음을 울리는 확실한 미래를 말했다고 할 수 있음. o 분량이 많은 데 비해서 내용은 얇은 아베담화는 개인의 견해 를 완전히 넘어서지 못 하고, 전략성이 부족한 내용에 그쳤음. 더 좋은 형태의 덮어쓰기 로는 미치지 못하여, 굳이 발표한 의의가 의문시되지 않을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및 국내 뉴스 9. [국내언론 기고문] 새로운 한 일 관계, 양국 국민의 희망이다 - 양계화 총영사 동 기고문은 2015.8.13자 경인일보에 개재되었으며, 신문사의 동의를 얻어 전재 합니다. 최근 일본 동북지역 한 지방신문의 영어공부 코너 소재는 배우 배용 준과 박수진의 결혼소식이었다. 한국의 일류배우 배용준과 여류배우 박수진의 결혼식을 먼발치에서라도 한번 보려고 이 스타들이 결혼식 을 올린 서울의 한 호텔 주변에 약 200명의 일본 팬들이 모였다. 일 본에서 욘사마 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용준은. 식상할 수 있는 고정코너에 배용준을 등장시켜 독자의 흥미를 끌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앞서 지난 4월과 5월 센다이에도 배용준이 아닌 그의 의상 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몇 시간을 달려온 극성 팬들로 북적였다. 한국과 일본은 아베 총리의 종전 70주년 담화 내용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아슬아슬한 국 면을 전개중이다. 2012년 후반기 이후 악화된 양국의 갈등으로 가장 심하게 피해를 본 사람들 은 재일동포들이다. 일부 일본인은 노골적으로 옛날에는 한국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류 탓인가. 일본 내 한류 붐 스토리를 접하면 눈물이 날 지경이 다. 한류를 중심으로 한일 민간부문이 쌓아놓은 우호적인 분위기가 그만큼 더 소중해서다. 지난 8월 초 후쿠시마 시민회관에는 한국에서 온 170여명의 학생들과 후쿠시마 시민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한 후쿠시마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송유빈 에디킴 티맥스 등 한국 유명 가수들이 방사능위험 지역 방문을 만류하는 팬들의 성 화를 뿌리치고 참석해 감사했다. 그러나 정작 내 가슴을 때린 건 한국 가수들 공연에 이어 등장한 일본 그룹 오캉 (오사카 사투리로 엄마)이었다. 오캉은 한국을 사랑해요 라고 인사 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록밴드 오캉은 인간적인 만남의 행복을 노래했다. 동석한 지인의 설 명을 들으니 가사가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18년전 시작된 이 밴드의 파트너 중에 재일동포 4세가 있다고 한다. 이 파트너 없이 밴드도 성립될 수 없으니, 국적을 떠나 그 인간적 만남 이 얼마나 소중한지 노래한 것이다. 참 고결한 메시지 아닌가. 만남은 소중한 것이다. 설사 적이라도 그가 다른 한 손으로 나를 해칠지를 감지하려면 나머 지 한 손으로 악수를 하면서 교류를 계속해야 한다. 하물며 한일 양국은 지구환경문제 고령 화문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해야 할 현안들이 많은 사이다. 또한 한류에서 보듯이 문화 적으로 가장 빨리 소통할 수 있는 국민들이기도 하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이념을 함께 할 수 있는 아시아의 중심 파트너 국가임은 새삼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다. 일본 동북지역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지역으로 관광수입의 감소 및 대표적인 교역품목인 농수산물이 방사능 관련 풍문으로 수출이 급감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진 전에는 스
키 골프 온천 등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등 동북지역을 찾는 한국관광객이 많았다. 동일 본 대지진으로만 목숨을 잃은 사람이 약 2만명에 달했고, 한국에서도 많은 지원이 있었다. 동북지역 지방자치단체인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의 지사를 비롯한 당국자들을 면담할 때마 다 그 당시 한국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엎친데 덮친 격이랄 까. 2014년 세월호 사건과 2015년 메르스 여파로 한국과 일본 동북지역과의 거리는 더욱 멀 어졌다. 세월호 사건으로 아키타현 등 동북지역 일본 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 계획이 취소돼 몇 달간 아키타-인천 항공편이 중단됐고, 메르스 사태로 아키타 아오모리현의 교육위원회가 한국 수학여행을 금지하는 바람에 두 현과 인천 사이의 항공편이 몇 달간 끊기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학생그룹도 있었고, 방사능 피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는 데도 후쿠시마를 방문해서 청소년 교류를 지속하 는 한국 학생들도 있다. 서로 믿고 상대의 입장도 고려하는 양국 국민의 교류는 어떤 상황 에서도 면면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하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인 금년을 계기로 언론보도에 끌려 다니지 않고 인류애적인 관점에서 한 단계 성숙한 상호신뢰관계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정보출처 :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 10. [국내뉴스] 제70회 광복절 대통령 경축사 全 文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입니다.70년 전 오늘의 벅찬 감동을 온 국 민과 함께 나누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경 의를 표합니다.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70년은 대한민국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참으로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70년 전 오늘, 우리 민족은 독립을 향한 열망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마침내 조국의 광복을 이루어냈습니다. 순국선 열들의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은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67년 전 오
늘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날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정통 성을 계승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왔고, 국가경제와 국민경제의 항구적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였습 니다. 그러나 그토록 기다렸던 광복의 기쁨은 반쪽의 기쁨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분단의 비극과 6.25 전쟁의 참화는 우리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앗아갔고, 얼마 되지 않던 산업기반 마저 모두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의 단합된 의지 와 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일궈냈습니다.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었지만, 황량한 모래벌판에 제철 소와 조선소를 세웠고, 모진 난관을 뚫고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이 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제품과 자동차, 철강, 조선,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나라가 되었고, 수출규모 세계 6위의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인구 5천만 이상 되는 국가 중에 국민소득이 3 만불을 넘는 소위 5030 클럽 국가는 지구상에 여섯 나라뿐입니다. 저는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일 곱 번째 5030 클럽 국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신장된 경제력과 국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당당하게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 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최초의 나라가 되었고,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하면서, 번영을 이루려는 많은 나라들의 희 망의 증거 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가 한강의 기적으로 부르는 대한민국 성취의 역사는 우리 국민들의 피와 땀, 불굴의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결실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 불굴의 의지로 창조의 역사, 기 적의 역사를 써온 우리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장정 에 나서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광복 70주년을 맞는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21세기 시대적 요구이자 대안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두 날개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부는 창조경제를 새 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이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달에 17개 광역시도에 창조 경제혁신센터가 모두 구축되어 이제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혁신 주체와 기관들이 협력하여 우수한 지역 인재들과 특화 산업을 키워내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미 4,600여명이 멘토링을 받 고 200여개의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23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 어넣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정부는 창조경제가 개인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 록 적극 지원해 갈 것입니다. 또 하나의 날개는 문화융성입니다. 문화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세계인 을 하나로 만들고, 열광하게 하며, 가치를 공유하도록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는 무궁무진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는 문화영 토 확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오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찬란하 고 독창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복 이후 우리의 급속한 발전도 그 근간에는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의 창의적 기질과 문화적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의 유구한 문화를 세계와 교류하며 새롭게 꽃피울 때, 새로운 도약 의 문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서 산업과 문 화를 융합해서 우리 경제를 일으키는 한 축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그 시작을 문화창조융 합벨트로 열어갈 것입니다. 이제 오픈을 해서 각 문화인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문화창조융합벨트 를 통해 문화와 아이디어, 기술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추진해 나 갈 것입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경제의 도약을 이끌 성장엔진이라면, 공공개혁과 노동개혁, 금 융개혁과 교육개혁 등의 4대 개혁 은 그 성장엔진에 지속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의 토대입니다. 저는 반드시 이 4대 개혁 을 완수해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다시 한 번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짐
을 나눠지고 함께 나아갈 때, 개혁과 혁신의 험난한 여정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선대들이 불 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듯이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뭉쳐서, 또 다 른 도약의 역사를 이루어냅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금년은 광복과 함께 남북 분단 70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광복은 민족의 통일을 통해 비로소 완성될 것입니다. 남과 북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 합니다. 최근 미국-쿠바 수교와 이란 핵협상 타결에서 볼 수 있듯이 국제사회는 변화와 협력의 거대한 흐름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 도 볼 수 없는 숙청을 강행하고 있고, 북한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우리의 거 듭된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깨뜨리고 남북간 통합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핵개발을 지속하고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서우리와 국제사회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 근에는 DMZ 지뢰 도발로 정전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광복 70주년을 기 리는 겨레의 염원을 짓밟았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 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북한은 도발과 위협으로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미몽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도 발과 위협은 고립과 파멸을 자초할 뿐입니다. 그러나 만약, 북한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민생향상과 경제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1972년 남북한은 분단 역사상 최초로 대화를 통해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당 시 남북간 대립과 갈등의 골은 지금보다 훨씬 깊었고, 한반도의 긴장도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조금이 라도 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에 남북한은 용기를 내어 마주 앉았습니다. 지 금도 북한에게는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북한은 민족 분단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도발과 핵개발을 즉 각 중단하고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길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DMZ 도발을 겪으면 서, DMZ에 새로운 평화지대를 조성하는 것이 얼마나 절실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북한의 젊은이들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역설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되어 있는 DMZ에, 하 루속히 평화의 씨앗을 심어야만 합니다. 저는 취임 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 생명과 평화의 공원을 만들자고 여러 차례 제안하고, 그 구상을 가다듬어 왔습니다. 이제 남북이 함께 첫 삽을 뜨는 일만 남았습니다. DMZ에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고 남북간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면, 한반 도 백두대간은 평화통일을 촉진하고 유라시아 차원의 협력을 실현하는 새로운 축으로 발전할 것입니 다. 북한은 도발과 위협을 내려놓고, 생명과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길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 70년 눈물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이산가족의 한을 풀어드리는 일에도 북한은 성의 있는 자세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부모 없는 자식이 없듯이 북한의 지도자들도 이산의 한은 풀어주겠다는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를 풀 어가 주길 바랍니다.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아무리 정세가 어렵고 이념이 대립한다고 해도, 인도적 견지에서 남북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이 그 첫걸음이 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6만여 명의 남한 이산가족 명단을 북한 측에 일괄 전달할 것입니다. 북한 도 이에 동참하여 남북 이산가족 명단교환을 연내에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남북 이산 가족들이 금강산 면회소를 이용하여 수시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북한의 협력을 촉구합니다. 한 반도의 자연재해와 안전문제도 함께 대응해 나갑시다. 홍수나 가뭄, 전염병 등의 반복되는 문제에 일회적 상황관리로 대응하기보다는, 남북간 보건 의료와 안전협력체계를 구축해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민족의 장래를 위해 보다 나은 길이 될 것 입니다. 지난 번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과정에서 남북한은 개성공단의 검역 관리에 협력한 바 있고, 현재 금강산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서도 협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건ㆍ위생ㆍ수자원ㆍ 산림관리를 비롯한 남북 공동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70년 분단으 로 훼손된 민족의 동질성도 회복해야 합니다. 민간차원의 문화와 체육교류를 통해 남과 북이 만나고
마음을 열어간다면, 민족 동질성도 서서히 회복될 것입니다. 남북간 장벽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역사유적 발굴조사와 겨레말 큰 사전 편찬 사업과 같은 학술 문화 교류, 축구와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교류는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동포 여러분, 비록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남북관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광복 70주년을 맞는 역사의 길에서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길은 우리 민족이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가 되면, 희망과 기적의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한강의 기적 을 넘어, 한반도의 기적 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평화통일을 이룬 새로운 한반도는 핵 과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8천만 모두가 자유와 인권을 누리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통일 한국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촉진하며,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구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남북한의 장점을 결합하고, 한반도 교통망을 대륙으로 연결해서,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 경제권을 연계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은 물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통일의 꿈이 이루어진 광복 100주년을 내다보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통일을 준 비하고 이루어 나갑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6월, 한ㆍ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협력과 공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우호협력은 양국은 물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역사인식 문제에는 원칙에 입각하여 대응하되 두 나라간 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호혜적 분야의 협력관계는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 습니다.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고노담화, 무라야마 담화 등 역대 일본 내각이 밝혀온 역사 인식 은 한ㆍ일 관계를 지탱해 온 근간이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어제 있었던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는 우리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역사는 가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살아있는 산증인들의 증언으로 살아있는 것입니다. 어제 그럼에 도 불구하고,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 국민들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준 점과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한 사죄와 반성을 근간으로 한 역대 내각의 입장이 앞으 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밝힌 점을 주목합니다. 앞으로 일본이 이웃국가 로써 열린 마음으로 동북아 평화를 나눌 수 있는 대열에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 일본 정부는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한다는 공언을 일관되고 성의 있는 행동으로 뒷 받침하여, 이웃나라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특히,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 해자 문제를 조속히 합당하게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비록 어려움이 많이 남아 있으나, 이제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양국의 위상 에 걸맞게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공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년 전 오늘, 우리는 잃어버렸던 조국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불굴의 의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온 갖 역경을 딛고 성취와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해 왔습니다. 선대들의 애국심과 그 위대한 뜻을 이 어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는 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소 명입니다. 저와 정부는 중단 없는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여 세계의 반열에 우뚝 설 수 있는 부강한 나라와 원칙이 바로선 투명한 나라를 건설해 나갈 것입니다. 확고한 원칙과 유연 한 대응으로 통일시대의 문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대한민국 100년의 기적 을 완성하고 한반도의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 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와 지구촌의 번영을 선도하고, 문화로 인류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 갑시다. 감사합니다.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1. 한국관광 홍보 컨텐츠(e-book) 8종 소개 한국관광공사와 해외문화홍보원이 제작한 한국관광 컨텐츠(e-book)를 아래 소개하오니, 한국광 광을 홍보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람. o e-book 내용을 보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e-book 링크로 연결 바람. 연결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는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sendai.mofa.go.kr)에 같은 자료가 게재되어 있는바,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 바람. o e-book은 칼라로 제작되어 있으며, 사용 언어는 영어임.(영어 및 한글 병기 경우도 있음) 간행물명 주요내용 E-book 링크 한국관광소개 간행물 5종 : 한국관광공사 1 Korea Travel Guide 한국관광 가이드북 지역, 테마별 전국 주요 관광지 등 한국 여행정보 제공 http://english.visitkorea.or.kr/ e_book/ecatalog.jsp?dir=455 &catimage=&eclang=english 2 Keywords to Korea 한국일반소개 리플렛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을 9가지 키워드로 소개 http://english.visitkorea.or.kr/ e_book/ecatalog.jsp?dir=246 &catimage=&eclang=english 3 Korea Travel Map 한국관광지도 전국, 서울 및 주요도시 지도, 지하철 노선도 등 정보 제공 http://english.visitkorea.or.kr/ e_book/ecatalog.jsp?dir=387 &catimage=&eclang=english 4 Hansik 한식 가이드북 한식 소개 책자 http://english.visitkorea.or.kr/ e_book/ecatalog.jsp?dir=452 &catimage=&eclang=english 5 Poster 관광포스터 사계, 참선, 쇼핑. 일러스트(랜드마크), 한식, 단청, 태권도, 서울, 한옥, 춤, 야경 http://kto.visitkorea.or.kr/kor/ notice/gallery/promotion/po ster.kto 간행물명 주요내용 E-book 링크 한국 소개 간행물 3종 : 해외문화홍보원 1 Guide To Korean Culture 한국문화 가이드북 한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 http://korea.net/resources/p ublications/about-korea 2 Welcome to Korea 2015 한국일반소개 소책자 한국의 사계절, 문화, 유산 등 소개 http://korea.net/resources/p ublications/about-korea 3 Facts About Korea 2015 팩트 어바웃 코리아 사회, 문화, 관광, 스포츠, 역사, 정치, 경제, 남북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 정보 제공 http://korea.net/resources/p ublications/about-korea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영사공지사항 12. 내가 한국 바로 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세계 속 한국의 이미지 개선 및 한국 이해자료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2015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를 공모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람. o 공모주제 소 재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 한국이해자료 활용 세 부 내 용 - 외국 교과서, 교육자료(인터넷 사이트 포함)에 나타난 한국 이미지 및 새로운 개발 제안 - 한국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제안 - 한국이해자료의 활용 후기 및 개발 제안 * 2013 2014 공모전 수상작 사이트 참조(https://intl.ikorea.ac.kr:40666/korean/viewforum.php?f=22) * 교육자료는 외국교과서상의 한국 관련 자료를 포함하여 외국인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외국 인을 대상으로 만든 각종 간행물 및 디지털콘텐츠를 의미함. * 한국이해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작한 자료를 의미하며 본 공모를 위하여 자료 요청 을 할 수 있음.(관련 홈페이지: http://www.ikorea.ac.kr/ 한국이해자료 신청하기) o 응모자격 : 해외에 거주하는 누구나(개인) o 제출방법 : 이메일(highspirit@aks.ac.kr) 접수 양식은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또는 한국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해야하며 양식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됨.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저작권은 한국문화교류센터에 귀속됨. - 제출언어 : 한국어 또는 영어 - 접수기간 : 2015.8.1(토) ~ 2015.9.30(수) 오후 6시까지 o 결과발표 : 2015.11.10(화) 예정이며, 홈페이지 및 입상자 개별통지 o 문의처 : 한국문화교류센터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 홈페이지: www.ikorea.ac.kr / 이메일: highspirit@aks.ac.kr - Tel: (+82)-31-709-6571, 6596 / Fax: 031-709-6572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넷 또는 한국문화교류센터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라며,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로 해주시기 바람. [정보출처 : 코리안넷 http://www.korean.net/]
13.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 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5.8.19,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시) 縣 北 보험복지사무소 (센다이시) 縣 보건환경센터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176 (정상) 0.041 (정상) 0.033 (정상) 후쿠시마공항 센다이공항 야마가타공항 0.087 (정상) 0.033 (정상) 0.029 (정상)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29.568 6.888 5.544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紀 錄 3ㆍ11 大 地 震 싣는 순서 [1] 記 憶 [2]기원( 祈 り) [3]복구노력( 歩 み) 順 으로 게재 (자료출처 : 河 北 新 報 Archive) [3]복구노력( 歩 み) <12>지진 후 처음으로 열린 성인식 / 입학식 o 촬영일시 : 2012.1.8 o 촬영장소 : 미야기현 히가시마츠시마시 야모토 카미카와도 56 o 사진설명 : 히가시마츠시마시의 성인식 o 촬영일시 : 2011.4.12 오전 10:10 경 o 촬영장소 : 미야기현 오시카군 오나가와쵸 우라슈쿠하마 몬젠 4 o 사진설명 : 오나가와1소학교 교장선생님의 질문에 큰 소리로 답하고 있는 신입 1학년생 [정보출처 : 하북신보 http://www.kahoku.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