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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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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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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 기고문

2 지 방 자 치 <제189호> 광주뉴스 노철래 의원,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문화스포츠센터, 명예회원 위촉 경안동 소로 개설 시청사 진입로 확 포장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2명을 명예 회원으로 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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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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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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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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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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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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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여름휴가페스티벌(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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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표지설명 2015년 겨울방학특강 초등과학 잡아주는 과학상식 -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힘 4회차를 마치고 강사와 아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 입니다. Seogang Library on paper 통권 제25호 2015년 4월 15일 발행 발행 마포구립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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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전반 기 5 시간 이상 경기 8 9 회 최장 시간 경기 9 2 시간 이하 경기 회 이상 연장전 경기 11 연속경기 연장전 12 무득점 무승부 (0-0) 경기 13 최다 득점 무승부 경기 14 동일대진 연속 무승부 경기 경기 15 몰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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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금의 케이팝이죠. SM은 자신들의 독특한 색깔을 SNS로 퍼뜨린 것이고, YG는 솔직히 SNS에 별로 신경 안 쓰다가 가장 이득을 봤죠. 왜냐면 그동안 서구권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 아할 수 있는 감각을 지금 갖춰버린 것입니다. 강남스타일이 처음 뜨게 된 것이 강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FAX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인천 화교의 어제와 오늘 34 정착부흥기 35 정착부흥기: 1884년 ~ 1940년 이 장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1884년 청국조계지가 설정된 후로 유입 된 인천 화교들의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기별로 정리하였다. 조사팀은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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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4년 2월 16일 (주일) 오피니언 제55호 제55호 종 합 2014년 2월 16일 (주일) 3 사 설 일본의 우향우 는 불행한 미래 일본 아베 정부가 연일 우향우 하고 있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 정하는 것도 모자라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심지어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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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알고보면 질병! 울산금연지원센터 센터장 유 철 인 교수 금연으로 치료하세요. 울산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 대학교병원과 울산금연운동협의회의 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금연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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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이전> ⑴ 문명의 형성과 고조선의 성립 역사 학습의 목적, 선사 문화의 발전에서 국가 형성까지를 다룬다. 역사가 현재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었음을 인식하고,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 로 선사 시대의 삶을 유추해 본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국가가 형성되고 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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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초 신문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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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만큼 좌판 깔기 에 좋은 곳은 없다.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 포털의 고객센터 나 문의하기 등을 통해 블로그 검색 등 록 요청을 해두자. 하고 싶다면 얼른 포털이나 회사에서 제공하는 블로 그 서비스를 이용해 계정을 만들어 보세요. 그런 다 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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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Business Insight 1119호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Transcription:

모임탐방(OB축구단) / 8 젊은용산인(권오성 40회) / 14 2005~6 총동창회 신임회장단 / 21 특집: 장학제도의 운용과 성과 / 24 http://www.yongsango.net

김동훈(36회 한겨레신문 사회부 법조팀 기자) 요즘 검찰청을 출입하다 보니, 검사이 건 피의자이건 취재원을 분석할 때는 나 도 모르게 지연 학연을 많이 따지게 된 다. 아마도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지연 학연을 중시하는 조직이 검찰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검찰의 수사나 내사를 받는 정치인이나 기업인과 그들에게 뇌물을 준 사람과의 관계를 따지면서 꼭 빠지지 않는 것도 같 은 학교를 나왔느냐는 것이다. 특히 고교 동문이라면 자연스럽게 절친한 사이 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그 중에서 동기 동창 이라면 검찰은 아예 심증을 굳혀 버린다. 내게는 900명의 고교 동기 동창생 이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심증을 굳힐 만한 절친한 사이 는열손가 락을 다 꼽지 못한다. 며칠 전, 10년 넘게 만나지 못한 고교 동창한테서 이-메일이 왔다. 친구는 내가 신문사에 다니는 것도 모르고 우연히 한겨레신문 을 읽다가 내이름뒤에 달린 이-메일 ID를 보고 혹시나 해서 메일을 보냈다 고 한다. 편지 끝에 혹시 제가 아는 동훈이가 아니라 면 죄송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웃음이 나왔다. 그런데 친구의 편지에서 가슴에 남는 문장이 있었 다. 나이를 먹으니까 이제 뒤도 돌아보게 된다 는말 이었다. 우리 36회 졸업생들은 올해 우리 나이로 꼭 마흔이 됐다. 어느덧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것이다. 66년 말띠생 이 대부분인 우리들은 30대를 말처럼 정신없이 달렸 다. 한참을 달리다가 한숨 돌리면서 뒤를 돌아보는 요즘이다. 뒤를 돌아보니 거기에는 반가운 동창 의 얼굴이 있었고, 언제나 푸근한 모교 가 보였다. 지금이 2월이니까 꼭 20년 전 우리는 자랑스런 모교 의 교문을 나섰다. 1985년 2월 어느 날, 우리는 교정 곳곳에서 밀가루를 뒤집어 쓰고 계란이 범 벅이 된채 요란한 졸업식을 치렀다. 얼마 전 우리 36회 졸업생들은 졸업 2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동창회를 열었다. 하지만 세월을 훌쩍 넘어 반가운 얼굴들이 와글와글대리라던 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겨우 10여 명이 모여 회장은 커녕 반 대표도 다 뽑지 못했다. 이러다 20주년 행사를 어떻게 치를는지 걱정 이라 는 박기일 총무의 한숨소리가 아프게 다가왔다. 내 주 변에는 동창회에 시큰둥한 동문들보다는 모교 사랑 이 철철 넘치는 선 후배들이 훨씬 많다. 동기 녀석은 수원에서, 후배 녀석은 대전에서 지역 동문회에 열심 히 참가하고 있다. 선배 한 분은 아들을 용고에 보내기 위해 살던 집을 옮기기까지 했다. 이 얘기를 들은 또 다른 선배는 우리 동기 중에는 4명이 아들을 용고에 보냈다 고들려줬다. 나 역시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을 어떻게든 모교 후배로 만들어 보려고 애쓰고 있다. 쯧쯧, 그 놈의 학연 하는 아내의 볼멘 소리는 그냥 한 귀로 흘려 들은지 오래이다. 그렇다고 내가 학연에 얽매이는 촌놈은 아니다. 그 냥 모교가 좋고 동기와 선후배들이 좋을 뿐이다. 얼마 전 용고 언론인 모임 에서 만난 한 선배는 이런 자리 가 참 좋다. 고교 동문이라는 게 얼마나 좋으냐 면서 흐뭇해 하셨다. 연 을 따지는 부류와는 정 반대의 마 인드를 가진 선배였기에 이 말이 더더욱 가슴에 다가 왔다. 올해는 36회에게 각별한 해다. 무엇보다 졸업 20주 년 행사를 멋지게 치러야 한다. 우리 36회는 Y자 빛나 는 검정색 교복을 마지막으로 입어본 회수이며, 용수 가 와 곤조가 를 목이 터져라 불러 본 마지막 세대이 다. 36회 친구들이여! 모여보자! 그리고 불러보자! 남 산에 씩씩한~~ 큰그릇 3

2005년도 기본운영계획, 사업, 행사, 예산 확정 - 제1차 이사회 - 2005년도 제1차 이사회가 2월 22 일 오후 7시에 <그랜드 인터컨티넨 탈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정희용 총 회장의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이사님들의 많은 수고를 부탁한다 는 인사말에 이어, 김상영 교장께서 모교 현황과 금년도 대학 진학 현황 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이준용(13회) 전임 감사 가 2004년도 결산에 대한 감사 보고 를 한 후 안건 심의를 하였는데, 이 날의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 2004년도 결산 승인 일반회계, 동창회보사회계, 결연 장학회계, 명부발간회계 결산 보고사항(장학재단, 입회비 적립금) 나. 2005년도 기본운영계획 및 사업 승 인(본보 7쪽 게재) 다. 2005년도 주요 회의 및 행사 승인 라. 2005년도 예산 승인 일반회계, 동창회보사회계, 결연 장학회계 예산 마. 기타 안건 (1)각 회, 지역동문회 연1회 총회 개최 의무화(결산서 게재) (2)후배 회 운영 지도(선배 회와 10년, 20년 터울로 결연) (3)모교발전위원회 설치 교육계 동문 중심 (4)6 25 순국 동문 추모행사(현충일 직전 모교) 참여 2004년 모교에서 처음으로 실시 4 19 추모행사에는 매년 12회에서 참여하고 있음 (5)선배 예우 규정 확대 현행: 1졸업50주년에 300만원 지원 2졸업50주년 다음 해부터 회별 분담금 면제 3졸업50주년 다음 해부터 <큰그 릇> 발송비 총동창회에서 부담 추가: 졸업50주년 다음 해부터 정 기총회에 회장, 총무 초청(회비 면 제) (6)전 동문 모교지원 참여(분기별 지로 용지 발송) (7)동창회보 광고 각 회 월별 분담(표 지3면합계450만원) 분담내용 각 회 통지 (8)졸업 10년차까지 개인 연회비 면제 (9)정기총회 회비 인상 현행 4만원 5만원 (10)최세영 사무총장 임명 동의 단, 회칙대로 사무국장으로 호칭 키로 함 (11)김필신(본명: 김필신 20회) 동창 회보 편집위원장 임명 동의 (기타)총무 호칭을 총무이사로 제안 총무회에 일임 총무회 회장에 한상림(12회 총무) 동문 선임 - 제1차 총무회 - 지난 2월 16일, <세종 호텔>에서 2005년도 제1차 총무회과 개최되었 다. 정희용 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 임기 만료된 조용성(11회 총무) 회장 후임에 한상 림(12회) 총무가 선임되었다. 4 큰그릇 한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회 간의 정보 교환과 총무들의 친목 도 모는 물론 총동창회 사업에도 적극적 으로 협조하겠으며, 특히 개인 연회 비 참여율을 14%에서 50%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으며 미납금에 대해 회별 통지 등을 통해 독려하겠 다. 고 밝혔다. 이어 최세영 사무국장 은 2005년도 총동창회 운영과 모교지 원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각 회 총무 호칭을 총무이사로 할 것과 선배 예우에 대한 제안 등이 있었다.

용북회 신년교례회 경기도 고양지역 동문회 용북회는 2월 15일, <주엽부페>에서 신년교례 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5월에 고양시 일산구가 동 서구로 분구됨 에 따라 용북회 모임을 일산동구지 회(222명)와 서구지회(314명) 및 덕 양구지회(247명)로 분구하여 운영 키로 하고, 이에 따른 회칙개정과 임 원선출을 실시해 감사 최원익(24 회), 부회장 오인섭(26회), 총무 김 태훈(27회) 동문을 선출했으며, 고양 시 동문 850명을 거주지별로 분류 발 행한 용북회 회원명부 를 배포했다. 회장: 복기호(19회) 011)668-1255 총무: 김태훈(27회) 011)9249-2986 홈페이지: www.yongbuk.com 화룡회 신년교례회 강서 양천지역 동문모임 화룡회는 2월 23일, <조선숯불갈비>에서 신년 교례회를 가지고, 2004년 회무보고 와 2005년 사업계획을 의결한데 이 어, 시산제(3월 6일), 가족동반 야유 회 및 운동회, 가족동반 단풍산행 등 을 실시하기로 했다. 회장: 홍사희(18회) 031)907-1333 총무: 이우빈(24회) 011)396-5588 용평 의룡회 산행 2월13일 의정부, 경기북부 동문모 임 의룡회의 의룡산악회와 은평지역 용평회의 용평산악회가 신탄리 고대 산으로 산행을 같이 했다. 의룡산악 회는 고대산 2번 산행로로 올라가서 3번 산행로로 하산, 은평산악회는 2 번 산행로로 올라가 1번 산행로를 선택하여 하산했다. 산행 후 두 산악 회는 친목회를 열었다. 의룡회장: 조재근(16회) 031)856-3366 용평회장: 유한수(20회) 385-5511 청룡회 장학금 전달 동문 친목모임 청룡회는 2월 15일 모교에서 졸업하는 후배들과 모임을 갖고 장학기금 3구좌(480만 원)를 김상영 교장께 전달했다. 또 3월 24 일 오후 7시 <대원>에서 총회를 갖기 로 하고 2006년 창립 50주년사업 행 사에 사용할 심볼마크를 공모하고 있다. 회장: 이웅웅(22회) 011)226-4542 총무: 안영화(55회) 011)9739-8023 대전동문회 새해 모임 대전지역 동문모임 대용회의 새해 모임이 2월 14일 <강남동태탕>에서 개최되어 23회 이하 후배들이 선배 님께 세배를 드렸다. 대용회는 1986 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조홍상(7 회), 가용현(9회) 동문으로부터 도 영주(43회) 동문까지 매월 13일에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회장: 양승일(15회) 011)403-7240 총무: 이승제(37회) 011)427-5479 37회 정기총회 37회 정기총회가 2월 2일 합정동 <돈씨네 돈천화>에서 23명이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치러졌 다. 이번 총회에서는 박상국 동문이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총무에는 류 지호 동문이 유임되었다. 새로 추대 된 회장단은 조만간 이사회를 구성 37회 동문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 박상국 011)240-5730 총무: 류지호 011)9942-8052 모범세무대리인 선정 이준용(13회) 이준용(이준용 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동문이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세무대리인 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27일 표창을 받았다. 이 동문은 동창회 활 동에도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동창회 감사로 봉사한 바 있다. 중고스키협회 회장 김영국(25회) 김영국(서조개 발(주) 대표이 사) 동문이 지난 1월 임기 4년의 한국중고스키연 맹회장에선출 됐다. 김 동문은 25회 회장을 역임하고 총동창회 이 사로 동창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큰그릇 5

시애틀 동문회 소식 지난 2월 12일 오후 6시, Seattle Federal Way에 있 는 신성 식당에서 2005년도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참가인원: 부부동반 30명), 이 날 총회에서는 5월과 10 월에 있을 춘 추계 골프대회, 6월 초의 1박 2일 캠핑, 8 월의 야유회 등의 세부 계획과 이태형(27회) 총무의 작 년도 결산보고와 새해 예산작성, 김성준(42회) 동문의 골프 총무 임명이 있었다. 여흥 시간에는 가라오케와 댄 스 등 즐겁고 다양한 순서로 모처럼의 우정을 확인했다. 시애틀 지역 동문 사항 문의 연락처: 회장 이동련(22회) 253)333-1464 남가주 동문회 소식 < 골프회 소식 > 1. 지난 1월 30일에 치러진 제159회 남가주 용산 골프 토너먼트(LA 한인타운 중심으로 동쪽으로 50분 거리에 위치한 로스 세라노스 골프장)에서는 챔피언에 이종한 (8회) 동문, 장타상에 김상백(7회) 동문, 근접상에 오익 환(6회) 동문이 영광을 안았다. 60대도 지나 70대에 이 른 노선배들의 활약에 비해 젊은 후배 동문들의 분발이 요구되는 하루였다. 2. 제160회 골프 토너먼트가 3월 6일 오전 10:40분 최 근 한홍수(21회) 동문이 인수한 무어팍 컨트리 클럽(LA 한인타운에서 북쪽으로 50분 거리)에서 펼쳐진다. 이 골 프장은 그림같은 전원 풍경의 운치를 자아내고 있어 드 디어 남가주에도 용산인이 운영하는 골프장이 탄생했다 는 자랑스런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3. 제161회 대회는 4월 10일에 티헤라 크릭 골프클럽 에서 펼쳐진다. 남가주를 방문하는 동문들의 많은 참여 를 바란다. 문의 전화: 골프회 총무 이주행(33회) 714)623-2527 챔피언 이종한(8회) 동문 근접상 오익환(6회) 동문 장타상 김상백(7회) 동문 < 산악회 소식 > 1. 일시: 3월 12일(토) 오전 8:30 1. 장소: MT. Pacifico 2. 일시: 4월 9일(토) 오전 8:30 2. 장소: MT. Baden Powell 등정 예정입니다. 문의 전화: 산악회 총무 백승배(27회) 714)921-7633 용산 남가주 동문회의 소식을 알고 싶은 동문들은 김재덕(31회) 총무부장께 연락하시면 됩니다. 전화: 213)453-0463 또한 <큰그릇> 미주 동정에 소식을 전하고 싶은 동문 은 언제든지 이영돈(37회) 동문에게 연락주십시오. 전화: 213)503-1650 6 큰그릇

2005년도 기본 운영 및 사업 운영 및 사업 2004년도 결과 2005년도 목표 동창회 후배기 조직 강화 중점 실시 중점 실시 (33회이후운영협의) 후배기 동창회 창립 40회 동창회 창립 41회 동창회 창립 개인 연회비 납부동문 확대 2,400명 2,700명 103,268,439원 입금 110,000,000 입금 동창회보 <큰그릇> 발간 충실 매월 정기일자 증면 발간 매월 정기일자 증면 발간 (증면 발간 P40~48) (증면 발간 P48) 친목사업 개최 - 등산대회 등산대회(05. 09 개최) 등산대회(04. 24 예정) 친목사업 개최 - 바둑대회 바둑대회(10. 03 개최) 바둑대회(10. 03 예정) 친목사업 개최 - 골프대회 골프대회(10. 29 개최) 골프대회(10. 28 예정) 홈페이지 활성화 종합 개편 실시 추가 개편 실시 해외동문회 활성화 미주 총동문회 창립 해외동문회 활성화 추진 동창회관 건립 - 마스터플랜 마련 자랑스러운 용산인 선정 - 선정(정기총회 수상) 모교교 형제결연 장학사업 지속 동창회 주관 사업 지원 규모는 전년 동일 - 참여 동문 확대 3학년 60명 효율성 검토 2학년 51명 1학년 42명 합계 153명 교장 선생 승용차 지원 2,000만원 지원 - 2005년도 형제결연 장학증서 수여식 일시: 4월 9일(토) 오전 11:40 장소: 모교 강당 결연장학사업 참여 동문께서도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정: 11:40 ~ 12:40 수여식 일정: 12:40 ~ 12:55 기념촬영 일정: 12:55 ~ 13:40 중식(교내 식당) <일정> 7:45 집결(강남구 신사역 1번 출구 앞) 8:00 관광버스 출발 9:30 용문산 도착, 산행 시작 12:30 중식(입구 예약 장소) 14:00 총회장 인사, (행운권 추첨 예정) 14:30 귀경 17:00 출발지 도착 <회비> 참가자 전원(가족 포함) 1인당 버스비 1만원 부담 <총동창회 제공> 모자, 중식, 음료 등 <개인 지참물> 등산장비, 식수, 깔개 등 등산코스 3시간 소요 우천 불구 등산을 하지 않을 동문은 용문사 방문 3월 16일부터 버스 좌석권을 각 회 총무이사(전, 총무)로부터 구입하시기 바랍니다.(600명 한) 큰그릇 7

모임 탐방: OB축구단 취재: 장백철(38회 편집위원) 주말마다 모교의 운동장에서 공을 차는 용산인들, OB축구단. 그 곳에는 돈독한 우정, 즐거운 만남이 있다. 그런 만남에서 어 우러진 화합은 용산인의 새로운 반석이 되고 있다. 취미별 동문 모임 중에서 가장 늦게 조직되었지만, 참여하고 있는 동문의 수 가 3회부터 56회에 이르기까지 137명에 이르며, 그 운영 또한 동창회 발전의 촉매가 될 수 있을 만큼 활동적이고 모범적이다. 아직 차가운 바람이 몰려 다니는 모교 운동장, 기자는 유니폼이 젖은 최석봉(25회) OB축구단 신임 단장에게 OB축구단의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의 비결이 무엇 이냐고 미련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예를 들어 감히 말씀드리자면, 총동창회의 정기총회 에서는 그 자리의 여러가지 특성 때문에 선 후배가 인 사를 나누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 지역동창회의 모임도 제한된 범위에서 동문들의 교류가 있습니다. 물론 취미 별 동문 조직이지만, 저희 OB축구단은 주말마다 모임 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문들이 언제든지 여가를 활용해 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또 동문들이 함께 어울려 모교의 운동장을 달리면서 땀 흘리기 때문에 유 대 관계가 유별나게 돈독하지요. 용산인의 새로운 광장으로써 OB축구단이 창단된 것 은 초대 단장을 역임한 박용철(3회) 동문의 헌신적인 용산사랑 에 의해서였다. 2000년 11월 경기도 양평에 서 용평회(은평구 지역동문 모임)의 발전을 위해 모임 을 가졌을 때, 박 동문은 축구단 창단을 제안했다. 젊은 용산인들의 동창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 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안으로. 용산사랑이 각별하 여평소 용산고 동문 주식회사 설립을 입버릇처럼 말 해 왔던 그는, 은평구 60대 축구부를 비롯한 3개의 조기 축구회를 조직할 정도의 축구광이다. 그 후, 박용철 동문과 윤병로(30회), 안훈균(30회), 유천복(31회) 동문 등을 중심으로 몇 차례 창단준비 모 임이 열렸다. 이어 2001년 초에 창단준비위원회(위원장 윤병로)를 조직하고, 창단 작업을 본격화했다. 단원모 집을 위해 <큰그릇> 2001년 2월호에 광고를 냈고, 각 회 별 동창회와 각 지역동창회에 창단 홍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축구단 운영과 경기 방안도 마련했다. 박용철 동 8 큰그릇

문은 단복준비를 위해 동대문시장을 누비며 솔선수범했 다. 이와 같은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2001년 4월 7일 모교 강당에서 5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4월 21일 모교 강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당시 총동회장이던 이부영(12회) 동 문과 모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김갑재(11회) 동문 을 내빈으로 초대했으며, 단원과 그 가족을 포함하여 80여 명이 참석했다. 단장에는 박용철 동문을, 부단장 에는 심상술(16회), 윤병로, 총무에는 유천복 동문을 선 출했다. 이와 관련하여 윤병로 동문은 창단을 계획할 당시엔 지금과 같은 성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축구를 하려면 30여 명의 인원이 필요한데, 그 인원을 조직한 다는 게 수월하지 않았거든요. <큰그릇>에 단원모집 광 고가 실린 후, 당시 삼척에 거주하던 심상술 선배님께서 입단 신청의 첫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원주의 김정남(25회) 선배님과 익산의 유종렬(30회) 동문도 입 단했듯이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창단의 밑거 름이 되었습니다. 라며 창단 과정에서 경험한 용산사랑 의 한 예를 소개했다. 창단 직후부터 지금까지 매주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에 경기를 열었으며, 80여 회의 원정경기가 있었 다. 특히 2002년 7월에는 일본으로 원정경기를 다녀왔 으며, 2004년 1월에는 경복고와 라이벌전도 가졌고, 축 구단의 운영상황과 단원들의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회 보도 발간해 왔다. 또한 등산대회를 비롯한 동창회의 각 종행사에 자원봉사를 하며 용산사랑을 실천했다.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창단 기념일에는 단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 를, 연초에는 척사대회를, 여름에는 야유회를 개최하며 가족참여를 독려했다. 제가 축구단 행사에 참여한 이후, 남편에 대한 이해 가 예전보다 상당히 풍부해져서 가정이 화목해졌어요. 아이는 숫기가 없었는데 축구단 형님들과 어울리면서 명랑한 성격으로 변했어요. 이제는 가족 모두가 축구단 과 이웃사촌처럼 지내고 있어요 라면서 조희성(32회) 동문의 부인 김홍련 씨는 자신이 OB축구단의 홍보대사 인 듯 말했다. 익산동남초등학교 축구부를 지도하면서, 2002년 전 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준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는 유종 렬(30회) 동문이 올해부터 감독을 맡았다. 윤우영(29 회), 최호경(30회), 유천복 동문이 부단장, 최기호(32 회) 동문이 총무이사, 박길환(34회) 동문이 홍보이사를 맡아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살림을 맡는다. 3월 12일에 는 중국의 상해 지역 동창회 창립총회에 임원단이 참석 하고, 6월 4일에는 상해 지역을 다시 찾아 원정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02년 8월, 어떤 중년여성이 OB축구단을 찾아왔었 다. 자신을 이강춘(52회) 동문의 모친으로 소개한 중년 여성은 군에 입대하기 전에 OB축구단의 형님들이 잘 보살펴 주셨으니, 절더러 찾아가서 인사드리라고 강춘 이가 부탁했어요 라며 다량의 음료수를 제공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 동문은 OB축구단원들을 몹시 그리워하 고 있을 것이다. 어디, 이 동문뿐이랴. 이번 주말에도 파 이팅을 외칠 OB축구단이 구상하고 있는 미래를 박상현 (15회 2003~2004년 OB축구단장) 동문에게서 들어 본다. 창단 이후 작년까지는 단장의 성격이 상징적이었습 니다. 올해부터는 최석봉 동문이 단장을 맡았기 때문에 축구단의 발전이 보다 구체화될 것입니다. 젊은 후배들 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동창회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면모도 갖출 것입니다. 저희들의 힘찬 파이팅을 기대해 주십시오. 역대 회장단과 임원들. 왼쪽부터 윤우영 부단장, 김왕원(3회) 동문, 최 석봉 단장, 박용철 초대 단장, 박상현 전임 단장 용산OB축구단의 가족 체육대회 큰그릇 9

인터뷰: 오승희(12회), 박인섭(20회 벽산건설 재개발 담당상무) 취재 : 김신신(20회 편집위원장) 사돈 만들기의 시작은 박사모 로부터 용산 사돈을 취재하러 약속장소로 나간 기자는 두 동 문 말고도 여러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음을 보고 좀 의아했다. 웬일? 그러나 그 자리가 또 용산의 자리였 으니, 초청자인 박인섭 동문이 이번 혼사와 관련된 모든 동문을, 그러니까 사돈의 팔촌까지 용산의 이름으로 불 러 모아 한상 차린 것이었다. 용산 극성이 어디 가랴. 아무튼 잔치판은 한백민(13회 벽산건설 관리본부 전 무) 동문의 축배 제의로부터 익어가기 시작했다. 화제의 주인공들. 박인섭 동문의 딸인 신부 박민지 양과 오승희 동문의 아들인 신랑 오상훈 군. 동문 사돈의 탄생도 경사인데, 동창회보 <큰그릇>이 취재까지 해 주니 이 또한 경사 아닙니까? 사돈이 될 두 동문을 위하여, 그리고 용산 동문 모두를 위하여! 일은 박사모(박인섭 사랑 모임)의 탄생으로부터 비롯 되었다고 한다. 박 동문이 부장으로 있던 시절, 한 동문 이 앞장서서 벽산은 물론 관련 업체에 근무하는 모든 용 산인을 불러 모아 박인섭 사랑 모임 을 운용하기 시작 했는데, 그렇지 않아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던 박 동문은 마침 회사원의 별이라는 상무가 되고, 박사모 의 공작 은 한 차원 더 높아져 마침내 사랑 맺어주기 의일을 벌이게 된다. 하긴 그런 거창한 모임이 아니더라도 박 동문은 이미 그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까지 받아 누구나 탐내는 사돈감이었지만. 그러니까 취재 자리에 함께 한 동문들이 실은 박사모 의 맹장들이었다. 좌장으로 모신 이구용(11회 그린화재 서울지사 대표) 동문을 비롯하여 벽산건설의 협력업체 에 근무하고 있던 강동희(12회 BWK(주) 전무), 유용 희(12회 MIT코리아), 노광수(12회 (주)서륭이앤씨 회 장), 윤여선(19회 윤여선 법무사사무소 대표), 윤종호 (23회 (주)산명코리아 대표이사) 동문이 그 면면들이 다. 그런데 외국 출장 중이어서 빠진 윤자원(14회 중앙 극장 대표) 동문의 불참을 모두 아쉬워했다. 그렇다면 어떤 사연으로 동문 사돈이 탄생하게 되었을까! 신부의 아버지인 후배 동문사돈이 신랑의 아버지인 선배 동문사돈에게 잔을 올리고 있다. 만나자마자 불이 붙었다 작품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자칭 타칭 신랑의 대변 인인 강동희 동문이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사연 많아요. 이리저리 엮어서 드디어 신랑에게 신 부의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줬단 말이지요. 그랬더니, 신랑이 문자 메시지를 보냈어요. 두 아버님이 용산 동 문으로 만나보라 하시니 우리 만납시다. 그런 내용이 었는데, 답신이 왔대요. 저는 그 말 처음 듣는데요. 초 장에 완전히 맥 빠진 거죠. 우리 박 상무가 바쁘다보니 10 큰그릇

혼사를 성사시키는데 힘을 합쳤던 동문들이 축하의 건배를 들고 있다. 더디게 나갔더란 말이죠. 좋아요. 그럭저럭 그 산은 넘 어섰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주팔자가 걸렸어요. 소 위 궁합이 안 맞는다는 거예요. 그 바람에 시간 좀 끌었 죠. 그 산을 넘는 데는 박 상무 부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요. 왜 국전 서예부문에 특선했던 서예가 말입니다. 다른 역학인에게 보았더니, 두 사람이 만나면 큰 인물을 낳는다는 거였거든요. 신랑의 아버지 오승희 동문과 절친한 사이인 강 동문이 오 동문의 잘난 아들에게 좋은 배필을 엮어 주고 싶어 아버지의 심정으로 고민하던 차 에 박 동문에게 딸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는 볼 것도 없이 인연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신랑과 신부의 상견례는 팔레스 호텔 커피숍에서 이 루어졌다. 그런데 신랑될 오상훈(공무원)과 신부 될 박 민지, 이들 용산의 아들과 딸은 만나자 마자 불이 붙어 작년 12월 한 동문은 친히 양가의 부모와 주인공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비장한 양주 4병까지 들고 나와 양가의 상견례를 주선한 것이었다. 예비 신랑은 그날 돌아와 아버지에게 말했다고 한다. 고교 동문들이 그럴 수도 있나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 이십니다. 한편 예비 신부는 돌아와 어머니를 향해 웃 기만 하더라는데, 신부감은 결정했다 는 말을덧붙였 다고 한다. 동문 사돈은 절대로 믿을 수 있는 약속어음 앞뒤가 바뀐 듯싶지만, 이쯤에서 인터뷰 주인공들의 말을 들어보기로 했다. 먼저 오승희 동문은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후배가 사돈이 된다니 어쩐지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 실이에요. 사돈지간이라는 것이 좀 그렇잖아요? 하지만 요새 얼마나 이혼율이 높습니까. 그 생각을 해보니 동문 의 딸이라면 그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는 믿음이 가는 거예요. 더 따질 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느리 자리가 얼마나 예쁘던지, 허허허. 딸을 내놓은 박 동문이 말을 받았다. 선배님의 아들이라는데 뭘 더 봅니까? 신뢰, 그거 하나지요. 딸에게 말했어요. 먹던 음식 내놓지 말라고 요. 요즘 백년객이라는 사위자리가 아예 우리 집에서 살 다시피 합니다. 그 말을 받아 노광수 동문이 외치듯 말했다. 동문끼리 사돈 맺기 운동이라도 펼칩시다. 그야말로 백 프로 약속어음 주고받는 거 아닙니까! 신랑 신부의 행복을 빕니다 그리고 기자는 잔치자리를 마무리하기 위하여 이런 용산의 힘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 었는데. 이구용 동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오늘 동기동창회 이사회인데도 물리치고 이 자리에 왔어요. 용산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죠. 용산 사랑, 그 겁니다. 그리고 동문들은 이어 말했다. 응집력과 끈끈 한 정(강동희), 남산 소나무의 뿌리 같이 의리가 맺어져 있기 때문(유용희), 선후배 간의 신뢰(오승희), 선배에 대한 존경과 후배에 대한 사랑(박인섭), 한 마디로 전통 의 힘(노광수), 선배의 정을 후배가 배운다(윤여선), 모 르겠어요, 거의 맹목인데 좋아요(윤종호). 오는 4월 30일(토) 오전 11시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 서 백년가약을 맺는 오상훈 박민지 용산의 아들딸에게 새삼 용산이라는 인연의 힘으로 부부의 연을 맺음을 전 동문의 이름으로 축하합니다. 큰그릇 11

임정애(임덕길(17회) 동문의 매씨)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 대전 국립현충원에서는 북파공작원(HID) 69명에 대한 합동위패봉안식이 유족들의 오열 속 에 엄숙히 거행되었다. 관계 고위 인사들과 유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전 현충원 현충탑에 봉안된 합동위패 봉안 식에는 오열하는 유족들 속에 본 동창회 상임부회장이며 모교 운영위원장인 임덕길 동문의 가족도 함께 하고 있었다. 임 동문의 부친께서는 중국어 통역 요원을 지원하셨던 것이 우연히 69명의 일원인 북파공작원이 되셨던 것. 조국에 목 숨을 바치고 50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름 석자 위패로 돌아오신 그 북받치는 감회를 임 동문의 매씨가 글로 적어 보냈기 에 옷깃을 여미며 여기에 싣는다. 어느 날 시각장애인과 건강한 친구가 함께 우유를 마 셨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친구에게 여보게 이렇게 고소 한 우유는 어떤 빛인가? 하고 묻자 친구는 하얀 백조와 같은 빛이라네 라고 대답했고, 시각장애인은 그럼 백조 는 어떻게 생겼나? 라고 되묻자, 건강한 친구는 팔을 구 부리고 시각장애인 친구에게 이 구부러진 팔을 만져보 게나. 백조는 바로 이렇게 생겼다네 라고 설명해 주었습 니다. 과연 우유에 대한 바른 설명이 되었을까요? 시각장애인이 색깔을 전혀 모르듯이, 저 또한 아버지 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 아버지란 얼마나 소중한 보석 과도 같은 분이지? 한 가정에서 가장으로 어떤 일을 하 는 분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만약 아버지 가 살아 계셨다면 우리 남매들의 삶은 지금이 아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겠지요. 이 나라는 저에게서 아버지란 단어를 빼앗아 갔습니 다.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아버지의 얼굴을 뵌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의 품이 어떠한 것이지도 전혀 모 르는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시험을 치를 때 아 버지란 단어를 아주 낯설게 받아쓰던 기억을 아직도 떨 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두 달 전쯤 6 25 전쟁이 한창일 때 국방부 중국어 통역 요원으로 취직이 되었다며 집을 나가신 것을 끝으로 가족과의 연이 끊어 졌습니다. 흔히 말하듯 어머니는 하늘 같은 남편을 빼앗 긴 채, 그 빈자리를 이 세상 모든 고통과 눈물로 채우시 며 하루하루 이어나갈 끼니가 없어 유복녀인 저를 하루 에도 수십 차례 고아원에 맡기려는 유혹을 견디며 살아 오셨습니다. 굶주림의 고통보다 더 심한 것은 아버지가 안 계신 우리 가족에 대한 주변의 편견과 업신여김. 우리의 잘못도 선택도 아니었지만 우리는 아비 없는 자식이란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무척이나 안간힘을 쓰 며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 어린 남매들의 가슴 속에는 우리 식구를 버리고 가 버리신 아버지가 야속하면서도 언젠가는 돌아오시 겠지 하는 막연한 기다림과 함께 아버지의 생사라도 확 인할 수 있다면 하다가도 우리도 남들처럼 아버지 하 며 목청이 터지도록 부를 날이 오겠지. 막연한 기다림은 어느덧 우리 가족들의 응어리가 되 어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발걸음이 되었고, 그 발걸음은 50년이 지나도록 멈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1980년대 KBS 이산가족찾기 방송 중 하루도 빠짐없이 여의도 광장을 찾으셨던 어머니의 모습은 지 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돌판에 새겨진 이름 석 자로 돌아오 신 아버지! 대전 청계산 밑자락 충혼탑에 새겨진 아버지의 이름 석 자는 그 당시 제대로 눈을 감으시지도 못하셨을 아버 지의 절규와 비명과 고통을 보는 듯 했습니다. 12 큰그릇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어떻게 그렇게 눈을 감으실 수 가 있으셨을까요? 지난 시간은 너무나도 야속하고 잔인 스러웠지만 늦게나마 건강한 아들딸들이 지키고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신 아버지! 아버지가 자랑스럽습 니다. 우리 남매들은 아버지를 온 몸으로 사랑합니다. 차디찬 돌판의 이름 석 자로 돌아오셨지만 우리는 사랑 하는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너무도 기쁩니다. 목숨을 던져 나라를 지키신 아버지가 너무나 자랑스 럽습니다. 한 평생 아버지 한 분만을 기다리시다 고인이 되어 하늘나라에 가신 어머니께 자랑스러운 아버지를 훈장으로 달아드리렵니다. 진정한 영웅은 전장에서 살아 돌아와 가슴에 훈장을 단 자가 아니고 죽어서 돌아오지 못한 자라는 말이 있습 니다. 육신은 이미 안 계시고 이름 석 자와 사진으로만 대신하는 자리이지만, 50여 년간 빼앗겼던 이름을 되찾 으신 영광스러운 아버지께서 영원한 휴식을 취하실 이 곳은 대한민국 애국지사들의 안식처인 대한민국 국립 현충원입니다. 우리 남매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계신 아버지! 기나긴 세월의 이끼에 재가 되어버린 구원과 가슴 시 리도록 아픈 그리움을 모두 하나로 묶어 존경과 사랑으 로 바치오니 크게 받아주시고, 이승에서 못다 이루신 어 머니와의 영원한 사랑을 찾아가시는 발걸음이 평안과 행복으로 넘치시길 두 손 모아 간곡히 기원합니다. 부디 부디 편안히 가시옵소서. 2005년 1월 11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자랑스런 아버지를 사랑하는 막내 딸 정애가 덕길 오빠, 윤자 언니와 함께. 알 림 바로 잡습니다. 2월호 일요용산회 기사 본보 제241호(2005. 2) 모임탐방 일요용산회 취재기사 의역대회장명단중 이규옥(4회) 은 이규욱 의 오자였 기에 바로 잡습니다. 또한 일요용산회의 창립 배경 설명에 1987년에 4회 동 문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산행은 이규욱 동문이 임시 리 더가 되어 전 동문을 대상으로 진행되다가 1988년 이영하 동문을 정식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현재의 일요용산회 의 역사가 시작됐다 는 내용을 추가합니다. 박용진(14회 원창기업(주) 대표이사) 개성시 명예시 장은 고향이 개성인 동문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아래의 전 화로 연락을 하면 격월로 발행되는 송도지 를 구독할 수 있다.(774-6484) 용평회 신년교례회 일시: 3월 24일(목) 오후 7시 장소: 통일회관(354-8090) 회장: 유한수(20회) 385-5511 총무: 이명호(20회) 016)210-2212 지용회(지도사모임) 4월 모임 일시: 4월 7일(목) 오후 6:30 장소: 천천상상 2012-0033(용산역사내5층식당가) 기타: 자격증만 갖고 활동 안하는 동문들도 참가바람. 회 원 발굴과 사회참여 폭의 확대를 위한 모임으로 발전시킴. 회장: 지진웅(12회) 016)277-2222 총무: 이석종(25회) 011)9875-3451 특허상표 변리사 (22 ) 박영순 특허법률 사무소 서울 서초구 서초4동 1318-2 통영빌딩 9층 TEL : 3477-0222(대) FAX : 3476-0222 (강남역 뉴욕제과옆 외환은행 9층) 신 만 중(29회) 서울대 대학원(세법), 광운대 겸임교수 미국 UCLA로스쿨(LL.M.)버 클리로스쿨(교환교수) 미국변호사시험 합격 및 연수 대표소송: <괌에서의 비행기 추 락사건(97년)> 한국에서 최 초로 승소(2001년) 국내 각종 송무, 미국 비자 등 용산동문은 직접 상담 TEL: 536-7799 FAX: 536-7728 서초동 정곡빌딩 동관 310호 큰그릇 13

젊은 용산인: 권오성(40회 애니메이션 연출가) 취재 : 홍성일(46회 편집위원) 어린 아이들은 유독 애니메이션에 열광한다. 어른들은 애니메이션의 비 현실성에 쉽게 감정이 이입되지 못하 지만, 동심은 생물과 무생물의 구분 없이 모든 것을 의인화하며, 대화하 기를 즐긴다. 애니메이션의 어원이 생명을 불어넣다, 활기를 띠게 하 다 라는 의미의 라틴어 animatus 에서 유래한다는 것을 알면 왜 아이 들이 애니메이션에 그렇게 열광하는 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각본, 연출가 권오성 (40회) 동문은 최근 침체되어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희망이다. 2003년 그의 중편 작품 <강아지 똥> 은 그 해 일본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파일럿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동아 LG 국제 만화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 고, 국내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미국 에 DVD가 출시되어 그 해 아이들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되었다 (National Parenting Publications Awards 금상 수상). <강아지 똥>은 아동작가 권장생의 동화 강아지 똥 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품이다. 작고 초라한 강아지 똥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지만 세상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을 긍정하고 민들레 씨앗을 위 한 거름으로 세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오성 동문은 이 동화를 따뜻한 질감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하였다. 점토 인형을 조금씩 변 형시켜가며 촬영하고 이를 연속으로 이어 붙여 점토 인형에 생명을 불어 넣 었다. 한국의 토속적인 시골을 배경으로 한 <강아지 똥>은 높은 작품성과 따 듯한 영상, 감동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 동문이 갖고 있는 세상 에 대한 사랑이 깊게 배어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권 동문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아날로그적 감수성에서 찾는다. 일 일이 수작업을 해야 하고, 하루 종일 작업해도 전체 영화 분량 중 1분을 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점토를 만지는 손맛과 거칠고 투박한 정서를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클레이 애니메이션만의 매력이다. 기회가 된다면 권 동문은 점토 인형 전시회를 하고 싶다고 한다. 현재 권 동문은 <강아지 똥> 이후 차기 작품을 완료한 상태이다. 국가인권 위원회의 영화 프로젝트 <여섯 개의 시선 2> 중 한 에피소드를 맡아 소수자의 문제를 극화하였다. <여섯 개의 시선>은 지난 2003년 인권위가 제작비를 집행 하고 박찬욱, 임순례, 박광수 등 국내 최고의 작가주의 영화감독들이 모여 만 든 인권 영화로 당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었다. 이번 <여섯 개의 시선 2> 프로젝트에서 권 동문은 다시한번클레이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와 어 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소수자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였다고 한다. 현재 제 작은 완료되었지만 아직 상영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이다. 또 축하할 일 하 나. 현재 그는 장편 애니메이션에 도전 중이다. 이제 막 시나리오를 탈고한 상 태인데, 1976년을 배경으로 서울에서 길을 잃은 시골 남매가 겪는 모험과 성 장에 관한 영화이다. 현재 유력 영화사와 계약 성사 단계에 있다는 귀띔이다. 2005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14 큰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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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백(17회 아마5단) : 김인복(17회 아마5단) 144 160 158 157 123 159 53 75 45 44 42 124 117 52 47 46 49 16 17 74 145 43 가 118 40 48 41 51 5 9 4 11 12 33 120 55 111 112 50 85 8 7 19 3 10 13 121 115 116 114 83 80 18 86 70 82 119 54 110 56 79 72 6 154 81 109 113 140 87 84 77 106 138 139 69 67 65 61 63 155 25 37 107 39 141 71 68 64 57 58 62 101 100 73 20 59 66 22 103 26 99 38 78 122 108 76 60 156 95 97 102 165 153 132 93 91 94 96 98 162 166 134 131 126 129 나 21 90 23 35 142 161 34 133 125 14 130 92 164 163 137 167 127 128 27 88 2 24 36 136 135 1 30 89 29 32 28 104 15 31 105 147 148 152 151 149 150 다 146 143 호선 167 이하략 흑 19호승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애창곡이 연상되 는 곳! 이곳이 바로 17회 동창회 사무실인가 보다. 연중 무휴 언제나 동창회 사무실에 가면 학창시절 학교에 가 서 급우와 공부하며 뛰놀듯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기가 넘쳐흐른다. 윤준하 동문이 이끄는 서양화(훌라) 공부, 마용필, 홍정선 동문이 리드하는 동양화(고스톱) 연구. 함형선, 윤석동 동문의 자존심 따먹기 반상의 대결 한 곁 에선 컴퓨터게임 등 나름대로 각자의 즐거움에 심취되어 20여 명이 연출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필설로 표현하 기 힘들다. 오늘은 이시중 동문 장녀 결혼식이라 멀리 제 주도에서 전승백 동문이 합세하여 김인복 동문과 대국하 게 되었다. 전 동문은 서귀포에서 황실 스튜디오를 경영, 제주를 방문하는 동문들을 뒷바라지하고 제주지역 동문 회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존경스런 동문이며, 김인 복 동문은 쾌활하고 동창회 일에 적극적이며 특히 기우 회 일에 열과 성을 다하여 사이버 동우회에서 언제나 만 날 수 있는 가장 친근한 동문이다. 백4 빈 귀를 방치하고 적극적으로 두겠다는 의도에 흑 5 기 싸움에 지지 않겠다는 강력한 한 칸 협공. 백12까지 유행정석이 마무리되고 흑13 고목이 놓이자 전형적인 대 각선 전투바둑이 예상된다. 백20 호착으로 우변 백모양 이 좋다. 백28 완착. 29로 귀를 확보하는 것이 정수. 흑29 요처를 선점하여 좌변 22, 26이 약화됐다. 흑33 가 로 두는 것이 정수. 백34 의문 수 상변 85로 밀어 응수타진 하고 133 한 칸 뛰는 것이 두텁다. 백36 손따라 둔 나약 한 수 좌변 두 점을 보강하며 상변을 견제할 자리.흑37 호착으로 포석에서 흑이 편한 바둑이 되었다. 백40 특공 대 투입. 흑47 당연한 수. 흑49 완착. 52로 밀었으면 백의 응수가 곤란했다. 백54로 상변이 초토화되어 다시 계가 바둑이 되었다. 흑56 전 동문의 기력이 돋보이는 수, 흑 57 완착. 61이 정수. 백78 큰 자리로 백중지세 국면으로 손에 땀을 쥔다. 백80 완착. 무조건 83으로 상변 백에 힘 을 줘야 했다. 백 88 배세를 느낀 전 동문이 상변 백을 도 외시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응수타진. 백90 변화를 모색하는 맥점. 백92 나 로 큰 변화를 모색해야 했다. 흑93 패착이 될뻔한 줄로 모조건 94로 이어야 했 다. 흑99 안일한 수 102 나가는 것이 정수. 백114 멋진 도생의 맥점. 상변이 위태로웠으나 전 동문은 삶의 확신 을 갖고 과감하게 방치했었다. 대단한 수 읽기다. 백122 로 끝내기 단계에 이르렀으나 흑의 승리가 결정되었다. 백 140 완착. 161로 두는 것이 정수. 흑143 반상 최대의 끝내기. 김 동문의 감각이 대단함을 느낀다. 백144 백의 안깐힘 무조건 146 막아야 했으나 체념한 수. 흑145 승 리를 확신한 수나 다 로 선수로 해가 하는 것이 수순이 후 계가하니 흑 19호가 남았다. 정이 넘치는 대국이었다. 즐거운 분위기에 산행을 마 치고 이규억, 신병호 동문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이시 중 동문이 한턱낸다며 인근 식당으로 화기애애한 분위 기가 연장된다.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 학창 시 절로 돌아가 총총한 하늘의 별을 보며 내일 다시 등교를 약속하는 17회 동기회의 무궁한 발전과 영원하기를 기 원한다. 工 (20회 총동창기우회 부회장 ) 큰그릇 19

재학생 마당 모교소식 취재: 전정민(2학년 재학생 기자) 입학식, 신입생적응교육 모교 59회 새내기들의 입학식이 3월 2일 오후2시 강당 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529명 신입생들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모교 입학에 자부심을 느끼며 용산인으로의 부끄럼 없는 생활을 다짐했다. 한편 입학식에 앞서 새내기들은 2월 24일부터 25일까 지 1박 2일간 <천안상록유스호스텔>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교가, 교칙, 동아리 및 운동부 소개, 학교생활과 예절, 학 습방법 등 용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생활태도를 배 웠다. 또 이들은 박옥걸(15회 아주대 교수) 선배님의 꿈 을갖고살자. 성무용(12회 천안시장) 선배님의 용산인 이 걸어가야 할 길 이란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특히 성무 용 선배님은 천안 명물 호두과자를 선물해 기쁨을 더했다. 힘찬 용트림으로 날아올라라 < 56회 졸업식 > 모교 56회 동문들의 졸업식 및 동창회 입회식이 2월 15 일 오전 11시 모교강당에서 김상영 교장과 정희용 동창회 장을 비롯한 여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모교는 이로써 32,0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56 회 455명의 졸업생들이 동창회의 새로운 회원으로 가 입했다. 수상자 명단 학교장상: 임우섭, 김형돈/서울학생상: 이현계/동창회장 상: 이원경, 김진명/학교운영위원장상: 구서운, 강현모/학부 모회장상: 은우람, 김효종/용산구청장상: 이성곤, 오종택/농 협중앙화장상: 김찬우, 조용세/형제부대장상: 이학준, 정연 수/3개년 성적우수상: 변지훈 외 57명/1개년 성적우수상: 전 상민 외 32명/공로상: 오영준 외 26명/봉사상: 오영규 외 49명/3개년 개근상: 안정원 외 206명 스키교실 운영 겨울방학 동안 1학년 36명이 알프스 리조트에서 1월 26~29까지 3박 4일 동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강습받 았다. 3학년의 공로학생 32명도 알프스리조트 선배님의 배려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 냈다. 하키부 신입생환영회 지난 2월19일(토), 알프스리조트에서는 하키부 신입생 7명에 대한 환영회가 열렸다. 이 날 환영식에는 용우회 김 영창(11회) 회장을 비롯한 졸업생 20여 분과 용산고, 용 산중, 신암중학교 하키부 선수들과 학부모 등 총 100여 분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신입생 회원들은 선배들로부터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선물받는 등 뜨거 운 격려를 받았다. 신입생 환영회와 더불어 10년 동안 모교 하키부를 위 해 애쓰신 유영채 선생님이 정들었던 용산고를 떠나, 금 천고로 이임하시게 되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으며,, 용우회에서는 감사패를 전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20 큰그릇

2005~2006 총동창회 회장단 총회장 정희용(15회) (주)청석엔지니어링 회장 자 문 단 감사 정희용 총회장이 이끄는 새로운 회장단이 구성되 었다. 상임부회장 43명, 부회장 8명, 감사 2명, 그 리고 약간의 자문단으로 구성될 이 회장단은 한송호(15회) 인천정유(주) 대표이사 김상근(15회) 아이디에스(주) 부회장 2005년과 2006년의 동창회 운영을 맡아 용산의 큰 뜻을 다져갈 것이다. 여기 그 면면을 소개한다. 상임부회장 신창호(15회) (주)엠투소프트 고문 윤정선(15회) (주)우일BEST 감사 이은성(15회) KHL Trading Co. 대표 전용섭(15회) (주)O.B.F 벤처 대표이사 조세현(15회) 강남차병원 통합건 진센타 원장 최윤신(15회) (주)동양고속 건설 회장 권태형(15회) (해외담당)오리엔탈 무역(주) 대표이사 김병윤(15회) (해외담당)Thelen S&G 전산실장 여익구(16회) 한국남동발전(주) 감사 김기상(17회) (주)건화종합건축 사 사무소 대표이사 임덕길(17회) 동보법무사합동법 인 대표법무사 전명식(17회) (주)해외무역 회장 김상수(18회) 대건기업(주) 대표이사 유한영(19회) (주)영인 대표이사 이세용(19회) 태원전기산업(주) 회장 조병찬(19회) SK해운(주) 고문 김수태(20회) (주)테라비젼 대표이사 큰그릇 21

금 년에도 동문들의 성원 속에 장학기금 확충과 형제결연 장 학사업을 추진하여 모교지원을 지속하 겠습니다 용 산의 웅지를 세계로 넓히기 위 해 해외동문회의 활성화를 적 극 추진하여 동문 활동을 세계로 넓히 겠습니다 모 교 특별교사 신축과 동창회관 건립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 여 백년대계의 꿈을 펼치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동문들의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모교 가 크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총 동창회와 재단법인 용산동문장학회 에서는 지난 1월부터, 그 동안 몇몇 동문에 의존했던 소극적인 운용을 지 양하고,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전 동문이 참여하는 장학기금 확충 운동 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형제결연 장학금 역시 개인별 또는 단체 별로 많은 참여를 바라면서 모교 발전에 기틀을 마련코자 합니다. 2명의 해외담당 상임부회장 직제를 신설하고 국내에서 권태형(15회) 동 문을, 해외에서 김병윤(15회) 동문에 게 그 직책을 위촉하여 해외동문 조 직의 활성화를 추진코자 합니다. 따 라서 금년에도 미국 남가주에서 개최 되는 제2회 용산미주총동창회에 많 은 성원과 참여는 물론, 세계 각 국의 동문들이 동창회보 <큰그릇>을 통하 여 서로 소식을 전함으로써 진정 하 나되는 동문이기를 바랍니다. 2000년도의 모교 교사 신축에 이어, 너무 낡은 강당, 체육관, 과학교실과 같은 특별교사 신축과 용산의 큰 꿈 을 세계로 펼칠 큰 산실인 동창회관 건립을 위해 우선 그 마스터플랜부터 마련코자 합니다. 이는 어느 개인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며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금년을 그 출발의 해로 삼 으면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용길(20회) 센트럴내셔날코리 아(주) 대표이사 정재호(21회) 대호물산(주) 대표이사 배중호(22회) (주)국순당 대표이사 이웅(22회) 알파여행 사장 삼공물산 부사장 이해수(23회) 법무법인 삼흥 변호사 박노원(24회) 부원실업(주) 대표이사 최병권(24회) 삼양물산(주) 대표이사 강석규(25회) 새한종합물류(주) 대표이사 김문형(26회) 보르게스코리아(주) 대표이사 김철기(26회) (주)동우인테리어 대표이사 박윤후(27회) 서울대성병원 원장 정지승(28회) 정지승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종훈(29회) 경훈의료재단 강서 필병원 이사장 이용철(30회) (주)미도코리아 회장 정몽진(30회) (주)KCC 회장 김영훈(31회) (주)디자인마인드 대표이사 정몽익(31회) (주)KCC 대표이사 김태조(32회) (주)서원어페럴 대표이사 22 큰그릇

후 배 동문들의 조직을 강화하여 1회에서 56회까지 전 동문이 참여하는 힘있고 뜨거운 동창회를 만 드는데 힘쓰겠습니다 개 인연회비는 동창회를 움직여 가는 기본 재정입니다. 장학금 이외의 모교 지원과 동문 간의 유대, 결속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연회비 납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비젼, 하나된 결속, 그리고 서로 친목하고 도움되는 동창회를 위해 개인연회비 참여율을 높이겠습니다 2005년 2월, 56회 졸업생들이 새로운 동창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그러나 회수 별 동창회 조직은 40회까지 이 루어져 있습니다. 후배 동문들이 대 학과 군 생활을 마치고, 곧바로 동창 회와 연계되게끔, 즉 30세가 되면 동 창회에 참여하도록 조직을 독려 및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창회에서는 이 러한 조직 강화를 위해 동창회에 가 입된 전 동문에게 <큰그릇>을 배부하 고 있습니다. 동문 간의 유대강화와 모교지원을 위해서는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정 기총회 등산대회 바둑대회 등 각종 친목행사 개최, 기존 조직의 유대 강화 및 신규 조직에 대한 지원, 모교 장학사업 이외에 교사연수 지원, 체육부 지원 그 리고 사무국 운영을 위해서도 상당한 예산이 소요됩니다. 동창회의 수입원은 2004년도의 경우, 개인연회비 35.3%, 회별 분담금 12.3%, 총회장단 협찬금 34.1%, 기타 18.3%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3만 2천의 전 동문이 참여하는 개인연회비 비율과 49명으로 구성된 총회장단의 협찬금 비율이 비슷하였습니다. 이에 금년도에는 개인연회비 참여율을 크게 높이도록 독려하겠습니다. 동문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건전한 동문 사회, 건강한 사회 구성의 밑거름이 됨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를 호소합니다. 부회장 이학면(32회) (주)서우농산 대표이사 김호석(33회) 광성산업(주) 상무이사 허인회(33회) 열린우리당 동대문 을지구당 위원장 서현수(19회) (LA회장)Modu Wear Inc. 대표 김명식(21회) (뉴욕회장)Mr.Sports Praza 대표 주현석(34회) 가이아 PCI 이사 오세욱(35회) (주)제네시스토이 즈 대표이사 진상윤(35회) 성균관대학교 건축 공학과 교수 박상국(37회) (주)AICS 대표이사 김두환(38회) 합동법률사무소 청람 변호사 고태욱(39회) (주)시티엔소프트 대표이사 박기일(36회) 제노매트릭스(주) 부사장 정연조(36회) 지원철강(주) 대표이사 신상준(39회) (주)캐릭터코리아 대표이사 김철(40회) e-environet 대표 조정현(40회) 엘피에이소프트/캠 퍼스 기술부장 큰그릇 23

특집: 장학제도의 운용과 성과 참 석 자: 정희용(15회) 총회장(사진 좌) 최안기(21회) 모교 교감(사진 우) 사회 기록: 최세영(22회 사무국장 편집위원) 먼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들의 장학사업에 대해 모교에 서 봉직하고 계신 최 교감 선생님께 그 성과를 듣겠습니다. 먼저 올해로 7년째 접어드는 동창회 장학사업과 각종 모교지원에 힘입어 여러 면에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 나고 있는 현상부터 말씀드리지요. 첫째로 서울시 전역에서 우수 신입생의 지속적인 유 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는 거의 모든 중학교에서 용 산 장학금에 대해 알고 있으며, 동창회의 지원에 대해 대단히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 년도 용산고 배정 경쟁률은 과거 선배들 입시 때의 경쟁 률에 버금갈 정도에 이르렀으니까요. 둘째로 재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아 졌으며 그것이 학업에 대한 열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학생이 되는 것은 단지 공부를 잘 한다는 성적 개념을 뛰어넘어 학창시절의 커다란 명예가 되고 있어요. 비 장 학생들에게도 용산 장학제도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 여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일으키고 있어요. 그 결과 강북 소재 고교로서는 높은 대학 진학률을 나타내 고 있으며, 강남 소재 고교에도 버금가고 있답니다. 셋째로 학부형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 아졌다는 점입니다. 동문 선배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크 다는 사실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이며, 자제들이 장래에 도 선배와 항상 연결되어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높은 신뢰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넷째로 타 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도 용산고만의 특 별한 브랜드 가치가 각인되었고, 그 효과는 대단히 오래 지속될 것 같습니다. 대략 네 가지로 요약했습니다만은 여기서 오는 학교 의 높아진 위상과 이에 따른 개선된 교육환경 등을 말한 다면 저희들이 학교에서 직접 느끼는 잠재력은 실로 엄 청난 것입니다. 최근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각 대학에 서의 용산고 동창모임이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을뿐 아 니라 그들은 모교를 스스로 방문하여 후배들을 독려하 기도 합니다. 잠시 잃어 버렸던 용산고의 자존심과 명예 가 확실히 되살아났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매년 50여 명의 장학생들이 졸업하고 있는데, 저는 이들이 선배들 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들도 후배들에게 되돌려줌으로써 장차 우리 동창회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학교는 가정 형편을 고려한 국가나 지방자 치단체로부터의 장학 수혜도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습니

다. 그러나 매 학년말과 초에 많은 학생들이 진로상담부 를 방문하여 새롭게 성적 장학생이될수있는지를문 의하고 있는데, 좀더 많은 장학생을 지정하지 못하는 것 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정희용 총회장께서는 그 동안 개인적으로 장학기금 모금 과 형제결연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으며 매월 야 간자율 학습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계신데, 이제는 3만 2천 동문들을 지휘하는 총회장으로서 장학사업의 현황을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최 교감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저는 초등 학교 시절, 집 부근에 있던 교사가 고풍스러 운 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담임 선생님께 서 용산을 추천해 주시며 네가 마음에 두는 학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좋은 학교 라 하셨습니다. 그 후 용산 을 다니며 그 말씀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사복을 하고 외출 할 때에도 모자는 자랑스럽게 쓰고 다니지 않았습니까? 저 역시 대학시절 은 물론 사회에 진출해서도 용산이라는 인연을 못 잊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제 분야에는 동문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수정예라고, 오늘의 저를 있게끔 확실하게 이끌어 준 분이 같은 직장에 근무했던 장문삼(12회) 선배였습니다. 그리고 타 업종이지만 주 위의 고교 선 후배 동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많은 도 움을 주었지요. 그래서 저는 용산인만이 공유하고 있는 이 유별난 정을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것은 아닙니다. 현재 모교에서는 매우 모범적인 인성교 육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성적을 보 면, 매년 향상이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미흡합니다. 특히 금년도 성적은, 비록 학급 수가 감소(17학급 13학급)하였고, 대학에서 정 원을 줄이고, 지역균형선발을 하는 등 여러 감소의 요인 을 감안하더라도 작년과 비교하여 결과는 답보 상태인 것 같습니다. 이에 동창회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모교 장학사업의 효율성을 검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모교중흥에 좀더 힘써야 하겠어요. 이를 위한 방 법 중의 하나로 금번 전개되고 있는 장학기금 확충운동 에 십시일반 소액이라도 전 동문의 참여를 호소합니다. 또한 형제결연 장학사업에도 몇 년간은 계속 동참해 주 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학강의를 포기하면서 총회장을 수임한 정 총회장은 우리 용산고등학교의 과거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을 것 입니다. 라는 말로 장학제도에 대한 특별인터뷰를 마쳤 다. 그러나 평소와는 달리 정 총회장의 목소리와 눈매가 매섭게 빛나고 있었다. 학부모들도 용산에 일어나는 인성교육의 학풍에 대해 박 수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장학제도에서 비롯 되는 후광인 듯 한데, 이러한 학풍이 장학기금 확충 운동을 벌이게 된 동기가 된 모양이지요? 현재 우리의 장학사업은 재단법인 용산동문장학회 (이사장 정상영 6회)의 20여억 원 기금에서 나오는 이 자로 50%를, 그리고 100여 동문이 참여하고 있는 형제 결연 장학금으로 50%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소수의 뜻 있는 동문들에게서 어쩔 수 없이 매년 형제결 연 장학금을 협찬 받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 능한 한 장학재단의 기금을 늘려 개인부담을 줄이려고 지난 1월부터 2002년에 이어 또 한 차례 장학기금 확충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교가 과거의 위상을 되찾 아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결코 만족한 수준에 이른 2005년도 장학기금 모금 현황(2005. 3. 10 현재) 증자준비금 이월액: 1억 3천만 원 이양섭(08회) 1억 원 홍승표(08회) 1천만 원 정형근(12회) 1천만 원 15회 동창회(정희용 총회장 외) 1억 원 경규한(17회) 1천만 원 유한영(19회) 2천만 원 이세용(19회) 5천만 원`` 정영준(20회) 2천만 원 유시왕(21회) 1천만 원 정재호(21회) 5천만 원 배중호(22회) 5천만 원 이상은(22회) 1천만 원 이해찬(22회) 1천만 원 김찬근(23회) 2천만 원 박준영(28회) 1천만 원 합계: 6억 1천만 원(정상영 이사장 출연약정액 별도) 참여 계좌: 국민은행 055-25-0002-520 (재)용산동문장학회 해외 동문은 개인수표 이용(Pay to: Yongsan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기재) 큰그릇 25

기고: 용악회 히말라야 등반기(3) 원종민(30회 용악회 회원 코오롱 등산학교 과장) 22일 밤 C2에는 1진과 2진이 겹쳐져 텐트와 침낭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졌다. 예정대로 한다면, 1진은 C1으 로 내려가고, 2진은 C3로 올랐어야 한다. 조대행 선배 는 BC로 하산하였다고 한다. 정상을 오를 충분한 체력 과 기량을 지니셨고, 고소증세도 문제가 없는 분인데, 기침이 좀 난다는 핑계로 번잡스러움을 덜어 주려고 후 배들을 위해 하산하신 것이 분명하다. 셀파는 외국팀의 비어 있는 텐트에서 침낭 없이 버텼고, 1진과 2진은 각 각 3명이 침낭 2개로 자야 했다. 우모복과 보온의류는 모두 셀파에게 주고, 잠을 청하지만, 1진 텐트에서는 나 와 조상희 선배가 얼음같이 차가운 바위장과 싸우며 밤 을 지샜다. 23일 아침 눈이 제법 내리고 있다. 1진은 무조건 BC 로 하산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을 했다. 거의 뻗어서 내려온 1진을 보고 걱정이 많아진 2진의 정호진, 박일 화 선배, 그리고 셀파 총파를 C2에 남겨 두고 내리는 눈 속으로 탈출과도 같은 분위기에서 하산을 했다. 카라비너(로프에 연결하는 쇠고리)를 조작할 힘조차 없다. 의지력을 집중시키고, 기력을 좀 모아 다시 몇 동 작 움직이는 것을 반복한다. 항문의 괄약근도 최대한 관 리하지만, 가끔 저절로 열리곤 한다. 고마운 것은 배출 아마다블람 원정대의 자랑스런 얼굴들 원정단장 장문삼(12회) 기록담당 조상희(20회) 원정대장 전용규(15회) 행정/회계 박일화(21회) 등반대장 정호진(24회) 촬영/장비 주주영(24회) 의료담당 조대행(15회) 식량/수송 원종민(30회) 량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삶과 죽음의 경계 에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동식이 있지만, 전혀 먹히지 않는다. 이제 석회질이 많은 바위 냄새도 역겹게 느껴진다. C1에 도착하니 키친보이가 사발면을 끓여 준다. 다행 히 입맛이 돌아 조금 먹을 수 있었다. 이틀 동안 아무것 도 먹지 못하고 배출만 하고 있었는데, 이 때 먹은 라면 몇 가락으로 다시 힘을 내 본다. C1에서 내려가는 너덜 지대도 고행의 연속이었다. 너덜지대가 끝나고, 전진캠 프에 도착할 무렵 날이 어두워졌다. 이 곳부터는 길이 좋기 때문에 터덜터덜 발만 밑으로 옮기면 된다. 아무리 느려도 2시간 후에는 베이스에 도착할 수 있다는 희망 으로 버티며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며 내려갔다. 저녁 7 시 반에 BC에 도착해서 용규 형님과 대행 형님을 뵈니 눈시울이 저절로 뜨거워진다. 휴식을 하며 라면 한 그릇을 먹고 나니, 한결 기운이 솟는다. 잠도 편하게 잘 잤다. 하지만 입맛만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24일 2진의 정호진, 박일화 선배는 C3로 올라간 후 정상까지 시도해 본다고 했지만, C3에 서 주저앉았다. 25일 아침 8시경 햇살이 서벽에 들어온 후 2진이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보통 3~4시간 걸리는 정상을 6시간 이상 소비하며 오른다. BC에서 망원경으 로 관찰해 보지만, 움직임이 전혀 없다. 박일화 선배가 매우 천천히 움직이는 것으로 관찰됐을 뿐이다. 결국 등 정 후 C3에서 취침을 했다. 26일 2진이 C3에서 하산을 시작했다. 특별한 이상은 없으나 7일 동안 고소에 체류하여 기력이 많이 빠져 있 었다. 박일화 선배는 셀파 총파가 옆에 딱 붙어 보호하 며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눈까지 제법 내렸다. BC의 대원들은 무사귀환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고, 박일화 선배의 형수님께서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계 셨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무렵 무사히 2진이 도착하 자, 모두 안도와 기쁨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2진도 몇 동작 움직이고 쉬면서 기력을 모으는 힘겨운 등반과 하산을 하였고, 박일화 선배는 왼손 새끼손가락 끝이 까 26 큰그릇

맣게 변하는 동상에 걸렸다. 죽은 살이 떨어져 나가고, 새살이 나오는 과정을 겪어야 할 것이다. 쿡과 키친보이들이 쵸콜릿으로 등정 축하의 글까지 멋지게 쓴 축하 케익을 만들어 축하 파티를 열었다. 박 일화 선배는 No 총파, No come back, 형수님은 No 총파, No Husband 라는 말로 셀파 들의 헌신적인 도 움에 감사를 표하는데, 주영 선배가 No 총파, New Husband 라며 농담을 하여 대원, 셀파, 쿡, 키친보이, 포터들 모두 파안대소를 했다. 네팔 전통 춤과 노래, 셀 파족의 전통 춤과 노래 등으로 흥을 돋우며 모두 순수한 마음으로 우정을 나누었다. 27일에는 철수 준비를 하고, 28일에 남체바잘까지 하 산하고, 29일 아침 남체를 출발하여 루크라에 도착하고 다음날 소형비행기로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6,856m의 난이도 높은 미봉 아마다블람, 이러한 곳에서 50대를 넘긴 연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 등정에 성공한 조상 희, 박일화, 정호진, 주영 선배에게 축하와 찬사를 보낸 다. 나이가 가장 어린 나는 고소증세로 정상을 오르지 못했다. 처음 히말라야 등반을 하게 된 나에게 선배들이 아쉬움에 위로를 해 주시지만, 나는 오히려 미등정을 통 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이것은 등정보 다 더 소중한 것이 되었다. 그리고 몸은 못 올라갔지만 내 마음은 아름다운 아마다블람의 정상뿐만 아니라 여 러 사면과 능선을 산책하고 내려왔다. 고산병에 대하여 고산병은 히말라야 원정등반에 있어 가장 큰 변수가 된다. 고지대의 낮은 기압과 저산소로 인해 신체가 적응 하지 못하고 두통, 현기증, 구토, 무기력, 불면, 폐와 뇌 의 부종 및 수종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데, 보통 3,000m부터 증세가 나타난다. 베이스캠프인 4,500m는 기압이 1/2로 감소되고, 산소는 약 15% 줄어 들며, 6,000m에서는 산소가 30% 정도 줄어들어 본격 적인 고소증세를 보이는 고도이다. 셀파족은 3,000m 대에 거주하며 저 산소환경에 유전 적으로 적응된 사람들이며, 우리는 고소순응이라는 방 법을 통해 고산병을 극복한다. 고소순응의 방법은 천천 히 올라가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방법을 통해 신체가 적 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고산병 에 직접효과가 있는 약은 없지만, 원래 이뇨제로 사용되 는 다이아목스는 폐의 산소흡착 능력을 높여 주고 폐와 뇌에 차는 수분을 배출시켜 고산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큰그릇 27

제11회 총동창회 등산대회 1km 2.1km 코스: 용문산관광지 용문사 상원사(1시간30분) 28 큰그릇

인 터 뷰 김택선(26회 청도조경(주) 대표이사) 취재 : 김용진(31회 편집위원) 최근 한 동문 조경 전문가가 총동창회에 제출한 용산고 외부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제안 은 그 동안 거의 관심 밖이었던 모교의 조 경 실태에 대한 새삼스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주인공은 김택선(26회 청도조경 대표이사) 동문. 해마다 이어지는 동문들의 모교사랑 기념식수 및 시설물 기증사업을 조경학적 마스터플랜에 의해 그 가치를 높이자는 또 하나의 모교사랑프로젝트라할것이다. 김동문을만나관련된얘기를들어보았다.(28쪽 조감도참조) 우리 26회의 졸업 30주년은 물론 졸업50주년의 6회 선배님들의 기념식수까지 도와드리게 되어 모교를 수 차례 방문해보니 예전의 기념식수들이 관리 소홀과 수 종, 위치 선택의 잘못으로 생육이 부실하고 일부는 고사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제안서를 만들었습니다. 조경이 환경미학이라는 측면에서 다소의 여성적 섬 세함을 기대했지만 김택선 동문의 첫인상은 정반대로 굵직한 선과 중견 전문인으로서의 관록이 엿보이는 전 형적인 용산 사나이 였다. 김 동문의 모교 조경에 대한 관심은 이미 일년 전에 시작됐다. 지난 해 초봄 모교 교장은 평소 고심했던 소 나무 병충해 대책을 총동창회에 의뢰했고 총동창회의 특명(?)으로 김 동문은 소나무 관리 매뉴얼 을 작성, 전달하고 이를 시행케 하여 모교의 소나무가 되살아나 게 한 장본인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지속적인 모교 조 경에 관심을 갖게 된 김 동문의 눈에 비친 교정의 조경 상황은 한마디로 무질서와 무계획 그 자체였다는 것이 다. 보다 못한 김 동문은 스스로 모교 외부환경 개선안 을 마련하기로 결심하고 바쁜 사업일정 틈틈이 제안서 를 초안하기에 이르렀다. 기념식수 수종을 다양화해야 합니다. 소나무 일변도 인 관행을 벗어나 느티나무,모과나무,매실나무, 배롱나 무 등 녹음을 제공하고 계절감이 배가되는 수종을 선택 하자는 거지요. 또 기념식수를 하려면 최소한 6개월 전부 터 수종과 식수시기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특히 기념식수 부문에 대해 그간 저질러졌던 보이지 않는 실수에 대해 강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는 김 동문 은 식수뿐만 아니라 교정의 시설물 노후와 미비도 시급 히 개선해야 할 것으로 꼽았다. 즉, 대운동장의 타탄트 랙, 야외 농구장의 우레탄 시공, 스탠드의 차양 시설 등 꼭 있어야 할 시설 및 시공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 모교 사랑이 당일 행사 위주의 기념식수 보다 시설물 기증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동문은 또 이 제안이 자신의 사업체를 위한 얄팍한 비지니스적 수 완으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하고 수익과 무관한 순수 컨 설팅에만 머무르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했다. 서울시립대에서 조경학을 전공한 김 동문은 1982년 삼성건설에 입사하여 20여 년간 사우디,이라크,태국 등 의 다양한 해외 경험과 삼성건설의 거의 모든 아파트건 설의 조경 부문 실무책임자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1년 현재의 청도조경을 설립했다. 창업 이 후에도 <환경과 조경>지 선정 이달의 작품 으로 선정 된 당산동 삼성래미안 조경을 비롯하여 부천 현대백화 점, 병천의 버드우드 골프장 등의 뛰어난 조경 감각을 보여왔다. 김 동문은 그의 사랑의 둥지에 부인 김미선 여사와의 사이에 각 한 명씩의 아들,딸을 두고 있다. 큰그릇 29

http://yongsango.net 1회(선우경화 011-9141-7314) 2회(정기찬2608-3646/011-298-3650) 김가선: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 739 백마마을 삼환 212동 503호 031)811-0621 연회비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10만원: 김창근, 이두화, 최영선 5만원: 김기조, 임원배, 한태준(뉴욕 거주) 연회비 납부 계좌: 국민은행 029-01-0224-878 정기찬 용고2회(해외거주 동문은 개인 수표 가능.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256-13 제일빌딩 1010호 용산고등학교 총동창회) 문화산책 일시: 매월 둘째 금요일(3월 11일) 장소: 충남 아산온천(천안까지 지하철 이용) 등산모임 일시: 매월마지막수요일(3월30일), 오전10시 장소: 서울대공원(4호선 대공원 매표소 앞) 3회(이한수 923-6843/016-739-6843) 안영동: (사무실이전)동양서적 나산출판사 031)957-4767 전병희: 9775 Delray Dr. Cincinnati. OH 45343 USA 513)984-0865 4회(홍종대 011-262-8413) 5회(김문철 011-9929-0736) 이재경: (자)경기광주시장지동544-1 창흥사내 한성순: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634 개신푸르 지오 407동 1604호 043)231-2391 홍용기: 구리시 교문2동 한가람 103동 1202호 031)565-5534 6회(김창선 796-5611 / 011-9253-6366) 김기순: 20281 Running Spring Ln. Hunti ngton Beach, CA 92646 USA 714)964-3904 김영기: (사무실이전)032)665-1114 김용택: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92 효자촌 임광 313동 1003호 031)704-8220 여광훈: 김포시 사우동 1475 풍년마을 대우 128동 903호 031)988-5184 회비 납부자 200만원: 이정복 90만원: 조종하(40만원: 이 사회비, 50만원: 50주년 회비) $100:최의식 미주지역 동문 여행 일정 미주지역 동문들(약 10쌍)이 50주년 기념 행사 참석차 귀국하면서 별도 국내외 여 행을 합니다. 국내 거주하는 동문들도 이 들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3월 15 일까지 총무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국내여행 일시: 5월 2일~6일($490 약 60만원) 장소: 전주, 남원, 지리산, 구례, 하동, 남 해, 부산, 제주 2. 국외여행 일시: 5월 8일~18일($1,495 약 180만원) 장소: 중국, 상해, 소주, 무석, 항주, 계림, 서안, 장가계, 북경 자세한 일정표를 원하시면 총무에게 연락하 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 기를 바랍니다. 미국 거주 동문은 LA 동문회 회장인 전홍식 동문에게 연락바랍니다. 여행 사: 조은관광(국내에서 여행비용 지불 가능) 7회 (이창수 521-9536/016-383-9536) 김영환( 金 ): 은평구 응암1동 96-28 경 향렉스빌 403호 357-7376 이문석(재일본): T.T.C Korea 대표(서울사 무소) 3217-0955 회비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10만원: 이문석(재일본) 5만원: 이사은 3만원: 고흥환, 김상대, 김용찬, 김종만, 김진우, 김현구, 박기찬, 송경호, 유봉성 (재캐나다), 최승일, 최시억 $30: 백학원 8회(박수남 2273-5708/011-270-3963) 김광안: 010)9727-9712 조남선: 동작구 상도동 래미안3차 319동 1001호 한상훈: 서울산업대학교석좌교수(영문학) (자)노원구 중계동 361 롯데우성 101동 1105호 934-4969 018)226-4969 특별연회비(10만원): 심재영 꽃바구니 경조화환 동서양란 관엽식물 전화 한 통화로 꽃배달 전담 비서를 채용하십시오. 비서 이우빈 (24회) 과천시 주암동 92-3(양재동 옆/ 남서울화훼단지) TEL : (02) 503-5252 FAX : (02) 503-7266 30 큰그릇

http://yongsango.net 9회(인태길 018-201-3885) 이경동: P.O.Box 2274 Fullerton, California 92837 USA 626)664-9661 최문종: 5227 Selma Ave. Fremont CA 94536 USA 510)796-8435 회비를 납부해주신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은행 361-01-0021-201 연회비 및 찬조금 납부자(1.23~2.28) 연회비: 김남송, 김동환, 김백경, 김영도, 김 창세, 박동옥, 박승호, 박원선, 배창모, 여동 구, 염승화, 유상열, 유억겸, 유용태, 유위환, 이강인, 이회심, 전송국, 전은진, 전재원, 정 상천, 정진식, 정해식, 조재원, 조해형, 주상 배, 최규성, 최덕흥, 최상학, 한병무, 미상 찬조금: 배창모(30만원), 최규성(20만원), 한 병무(6만원) 이사회비(20만원): 유상열, 유 억겸, 유용태, 이회심, 장항진 용구산악회(회장 김덕제)는 의정부 천 보산에서 시산제를 거행(30여 명 참석). 10회(서성욱 011-9921-8477) 김봉한: 용인시 죽전동 택지개발지구 7블럭 새터마을 대우푸르지오 401동 802호 031)897-8250 016)9297-7233 김양삼: (자)032)465-3137 김태환: 011)9723-0443 김택수: 서초구 방배본동 삼호 9동 903호 533-9972 011)416-7113 독고문호: 011)719-8510 민경덕: 016)9345-4827 박태서: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45 한가람주 택401호 031)242-5125 017)248-3122 이원근: 010)3158-7856 장영국: 풍전빌딩관리실 011)9930-9110 황정곤: 019)210-8905 연회비납부자명단 40만원: 안상규 20만원: 황정곤 5만원: 독고문호, 안창일, 한광수 3만원: 김충 기, 민경덕, 장수억 연회비 입금 구좌: 국민은행 860601-04-002885 서성욱(용산고10회) 2005년도 임시총회 일정 날짜: 3월 28일(월) 장소: 둔내 현대성우리조트 뒷풀이: 오대산 월정사 산행(상원사 적멸 보궁 산행, 왕복 2시간 30분) 만나는 장소와 시간: 3월 28일(월) 08시 서초구청 구민회관 회비: 2만원(특별 찬조금 받습니다) 동창회 사무실: 2277-0316 11회(조용성 2274-5344) 김용용: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파크타운롯데 134동 1005호 031)718-0282 박영철(재미): 310)328-9591 송재웅: (사무실이전)시그너스빌딩 305호 오원철: 용인시 죽전동 새터마을 현대홈타운 3차 1단지 707동 402호 031)897-4321 윤창남: 011)1785-1015 이영진: (주)형전기업 대표이사 951-6500 용산고 11회 45주년 기념식인 TORON TO 2005 REUNION 행사가 캐나다 동 문은 물론 미주 동 서부, 남부지역과 국내 에서도 다수 참가할 예정인 바, 개최 날짜 가 8월 9~12일 3박 4일로 확정되었으며 행사위원장에는 라영삼 동문이 맡게 되었 습니다. 대부분 부부동반이며, 행사내용은 다양한 친목모임, 관광, 골프를 겸합니다. 국내에서 10여 명이 참석의사 예정이며, 그 밖에 참가 의향이 있는 분은 3월말 이전에 회장이나 총무에게 연락바랍니다. 참석 인 원은 경비 절감차 같은날 출발 예정입니다. 신규수첩 제작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 습니다. 직장, 자택, 핸드폰 변동 상황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큰그릇> 회보 는 물론 알림방 통보에도 결정적으로 필 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바꾸실 분은 총 무 사무실 또는 약업신문 함용헌 동문께 보내시면 됩니다. 2005년도 연회비가 답지하고 있습니다. 11회 회비는 물론 총동창회 회비도 잊지 마시고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007-21-0801-404 조용성(용산고 11회) 12회(한상림412-1672/017-366-4204) 김비룡: 010)5701-5759 소근화: 6500 Rock Land CT., Clifton VA., 큰그릇 31

http://yongsango.net 20124 USA 703)830-4824 유평무: 010)7140-2590 이유덕: 고암중학교 교장 정년퇴임(2/22) (자)의정부시 호원2동 두산 102동 2205호 031)878-6358 010)3193-6358 진영태: (자)용산구효창동3-285 755-7608 최상진: 5685 French Ave. Sykes Ville MD 21784 USA (자)410)795-2570 (직)410)876-8111 원도수(재미): 2005, 6년 연회비 $100 납부 2005년도 행사 계획 1. 춘계등산대회: 5월 5일(목), 10시 청계산 2. 추계등산대회:10월 3일(월), 10시 청계산 3. 정기총회 및 송년회: 12월 12일(월) 오 후 6:30, 장소 미정 4. 해외 동문 활성화 추진 용고 총동창회 연회비(3만원 이상)를 꼭 납부해 주십시오. 국민은행 055-01- 0457-207 용산고동창회 13회 (박광섭 016-717-1558) 이건수: 수원제일교회 부목사(이아브라함 목 사) 010)5525-0519 팽융선: 15123 Brook Hurst St. APT 117 Westminster CA 92683 USA 총동창회 연회비(3만원 이상) 납부 적극 참 여 요망. 방법: 지로용지 또는 국민은행 055-01-0457-207 용산고동창회 2005년도 회비 및 찬조금 계좌번호 변경 국민은행 605701-01-148839 박광인 우리은행 1002-729-262185 박광인 농협 153-12-661092 박광인 14회(고동근 011-9772-7269) 박용진: 011)289-6302 박인기: 017)362-8369 변동수: 010)4757-9144 정우덕: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01 인덕원 대림2차 210동 2205호 연회비 및 찬조금 송금 계좌: 국민은행 296701-01-022432 고동근(용14회) 연회비 및 임원회비 입금현황 연회비5만원: 최석봉 임원회비 20만원: 김 동건, 박충상, 방영철, 손창욱, 최태석 10만 원: 임희재 찬조금: 용담회, 용호회, 일사회 소모임 및 반창회 임원 용우회: 회장 하광서 용한14회: 회장 김윤 소, 총무 윤대중 용뫼회: 회장 박경수, 총 무 엄동섭 용호회: 회장 최수명, 총무 강창 수 3학년 4반: 회장 정규준, 총무 박충상 15회(홍남표 011-9784-6627) 강성태: 016)9248-6100 김두현: 용인시 구성읍 보정리 40블럭 포스 홈타운 302동 1701호 031)897-3256 김제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881 한일타운 132동 1304호 이원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건영 1004 동 302호 지길정: 010)2242-8493 경사찬조금 감사합니다.(경사찬조금은 동문들의 경사 때 동창회 발전을 위해 참 여 제도입니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결혼(20만원): 안종배, 홍남표, 황선일 15회 홈페이지(yongsan15.com) 활용 활성화. 15회 동창회 관련 소식을 좀 더 상 세히, 많이 또 빠르게 전달코자 합니다. 홈페이지 방문을 기대합니다. 직장 및 자택 주소, 핸드폰 번호 등 개 인 신상 변동 시 즉시 연락바랍니다. 2005년도 연회비(5만원) 부탁합니다. 국민은행 234-01-0126-914 김창엽 16회(이승배 018-258-5834) 곽평원: (주)진본 대표이사 3461-3110 011)9773-3618 나정성: 우리들의원 원장 031)423-4175 남궁걸: 부산시 금천구 부곡2동 235-5 우신 101동 1504호 윤진국: 진우유통대표 497-5544 016)735-0100 이원훈: (자)은평구역촌2동78-24 382-0334 전수길: 영광약국 대표 793-4002/(자)433-0195 019)632-4002 조명환: 대한화재해상보험(주) 영업3부 대표 011)283-7500 알파여행은 동문들의 여행사입니다 강원도 원주 산골에서 전통의 장맛을 실현하기 위해 옛방식 으로 장을 만들어 소중한 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TEL : (02)3463-3333 FAX : (02)3461-9117 대표이사 이 웅(22회) 고 문 허인회 (33회) www.alphatour.co.kr E-mail alpha@alphatour.co.kr 전화주문시 전국 어디든지 택배가능 (된장 고추장 선물세트 주문판매합니다.) 미륵산농원 박종원(24회) Tel 033)761-9216 FAX 033)764-7324 http://www.imeju.co.kr 32 큰그릇

http://yongsango.net 한상준: 강남구 대치동 670 동부센트레빌 104동 2004호 수첩제작 졸업 40주년을 맞아 수첩을 제작합니다. 다음 주소로 사진 우송바랍니다. 주소: 마 포구 공덕2동 256-13 제일빌딩 1010호 용 산고16회동창회(우121-758). 아울러 회사 명 부서, 직책, 전화, 주소, 핸드폰, 이메일 주소, 집주소, 전화번호도 통지바랍니다. 졸업 40주년 기념 회비 입금 계좌: 하나은 행 140910-103-21307 이승배(용산고16회) 17회(이종민 521-8117/011-9866-7901) 김연철: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양지마을1단 지 103동 2303호 042)824-2254 김영준: 구로구 궁동 213-21 우신빌라 27동 305호 2686-3884 016)499-3884 박내순: 한신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3466-1300 손종덕: 서초구 서초동 1445-4 삼성래미안 유니빌 601호 010)4816-4497 이명제(구명 광협): 마이엠미디어(주) 대표 이사 586-3422 윤준하: (선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임동욱: (사무실이전)안암위드치과 원장 925-2875 조한열: 010)2295-6300 최락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평화그린 주공 105동 1303호 17산악회 시산제 일시: 3월 27일(일) 오전 9:30 장소: 서울대 관악산 매표소 앞 시계탑 회장: 장기원 011)705-0340 총무: 임덕길 011)223-5775 직장 및 자택주소 등 개인 신상 변동 경우 즉시 총무나 반총무에게 연락바람. 연회비(5만원) 입금 구좌 하나은행 470-910020-01107 이종민(용산 고 17회)/제일은행 410-20-096995 용산고 17회 박현현 17회 홈페이지(cafe.daum.net/yongsa n17) 활용바람. 연회비(5만원), 특별회비 납부자 연회비: 강종원, 고학종, 백영일, 양세영, 이광주, 이기춘, 최기섭 특별회비 50만원: 김영필 30만원: 이시중 20만원: 윤정웅 10만원: 함형선 18회(김기학 894-8398) 이명일: (사무실이전)에이펙스인텍(주) 대표 이사 2026-2610 이영익: (주)리즈바이오텍(의약품 원료개발) 연구원 042)862-5016 011)9812-3243 /(자)대전시 서구 삼천동 청솔 8동 305호 이재선: 용인시 죽전동 꽃네마을 한라프로방 스 603동104호 031)897-9413 조봉환: (취임)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3434-7120 조윤희: 성동구 마장동 817 삼성 103동 1202호 2282-2614 연회비 납부 안내 2005년도 연회비를 납부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소식지에 동봉한 지로용지를 이 용하거나 은행구좌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조흥은행 396-04-551366 용고18 회 2005년도 동기회의 사업 계획이 확정되 었습니다. 소식지를 참조하시어 적극적인 성원과 맣은 협조를 부탁합니다. 19회(복기호 011-668-1255) 김병식: 동국대 부총장/(자)성남시 분당구 정 자동 9 아이파크 102동 2505호 031)785-2540 박동기: 송파구의회 사무국 전문위원 2203-3107 양현모: 모두모아산부인과 554-0051 이갑수: 서초구 방배3동 485-3 방배래미안 타워 101동1302호 3472-9301 이동진: 롯데냉동(주) 대표이사 2675-9851 홈페이지(www.yongsan19.net) 활용안내 1. 홈페이지(www.yongsan19.net)에 회원 등록을 촉구합니다. 향후 본인의 주소, 전 화, 메일, 직책 등 신상 변동에 관한 사항을 직접 게재하시면 매월 20일경 취합, 익월 큰그릇에 반영하겠습니다. 2. www.yongsan19.net을 활용하시면 회 우리 피부 비뇨기과 원장 전문의 TEL: 8080-302 주소: 서울 금천구 시흥동 830-5(은행나무 5거리) 장례대행서비스란? 선후배님 대부분이 준비도 없이 병원 영안실이나 전문장례식장을 찾아 장례를 치르는데 아직도 미숙한 서비스 및 비싼 요금 등으로 선후배님들 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저희 회사에서는 저렴한 비용과 최고의 서비스로 선후배님의 심적 물질 적 부담을 30~40% 경감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장례대행 서비스, 수의, 납골당, 가족납골묘, 개/이장업무 등 전화문의 주시면 회사홍보자료를 우송해드리겠습니다. 천영의전클럽 영업이사 박 상 태 (31회) 02)720-0714, 354-5440 / 016)254-6119 큰그릇 33

http://yongsango.net 원 소식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3. 홈페이지 회원가입 요령은 각 반 반.부 장이나 홈페이지담당 이상철 정보통신부 회장에게 문의하시면 여러 가지 기능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각 반별 홈페 이지 가입현황을 참고하셔서 반.부반장께 서는 각 반원에게 가입을 반원에게 적극 권유하시기 바랍니다. 4. 홈페이지 활용 촉진책으로 개인부문 최다조회 및 최다게시 동창, 반부문최다 가입반, 최다조회반을 선발, 송년모임 시 경품을 증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05 연회비, 이사회비, 지로납부 예고 2005년도 연회비(5만원), 이사회비(10만 원) 납부의 편의를 위하여 3월 중 지로영 수증을 회원여러분께 보내드리오니 성원 을 부탁드리오며, 이미 납부하여 주신 동 창회원께는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그 외 은행납부 구좌로는 국민은행 437601-01-109198 장후영(용산고19회동 창회) 앞으로 보내주셔도 무방합니다. 경조사 부조금 송금 전용 은행구좌 안내 동창회 재무회계업무의 편의상 각종 애. 경조사 부조금 송금은 재무회계부회장의 국민은행 (1)787202-04-102012 또는 (2)787202-04-102025 박상환(용산고19 회동창회) 구좌를 알려드리오니 반드시 지정된 구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신춘산행 일시: 4월 3일(일) 장소: 도봉산(할매집, 954-1422) 이사회 일정 변경: 3월 30일(수) 오후 7 시(각 반별 이사회원 확정 통보바랍니다) 반창회(이날 출석 부릅니다) 2반 반창회: 3월 중 별도 통지 3반 반창회: 4월 23일(토)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5반 반창회: 3월 19일(토) 12시, 역삼동 라 마다 르네상스 호텔 2층 7반 반창회: 4월 27일(수) 역삼동 강남노보텔앰배서더 호텔 20회(강국회 011-223-1363) 강영석: 011)9731-8397 강희찬: 010)2427-6325 권헌철: 010)4722-9861 김광승: 010)9979-5587 김광욱: 삼성탈레스 전무이사 3458-1100 김성수: (승진)KCC 전무이사 김영호: 010)8346-9159 김용재: 016)9308-2238 김진만: 010)8714-7899 김희철: 016)741-8360 심상만: 010)3000-1598 최중대: 삼양애니팜 품질관리부 상무 031)541-1662 홍인호: 합참 전략기획부장 793-4357 017)671-3800 연회비 납부 계좌 우리은행 1002-629-282611 강국회 21회(김형구 557-8825) 김종수: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계획부장 042)821-3040/(자)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 807동 2402호 017)671-9544 유시왕: 동아대학교석좌교수 011)768-0369 유영채: 금천고등학교교사 896-3181 유인섭: 롯데건설상무 3434-8005 이승훈: 신공항 하이웨이(주) 감사 032)560-6102 임영상: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장 031)330-4081 조한규: 용인시 기흥읍 신갈리 새천년그린빌 4차 408동 1204호 031)304-0031 연회비(5만원) 납부 계좌 제일은행 440-20-053939 김형구 22회(최세영 707-0733) 22회 동문소식: 본회보 40쪽광고란에게재 23회(유창석 534-6400) 김정오: 工 公 國 經 技 開 區 88 (266500) 86-532-691-0003 김한기: 나우동물종합병원원장 2644-8254 박범순: POONG. International, Inc/FOC US.CHINA.CO.LTD 423-5754 011)201-7525 박전규: 전력연구원 사업총괄팀 책임연구원 042)865-8254 011)9956-7763 등 기 (부동산 상업 법인) 가압류/ 소장/ 가처분/ 호적 동문 여러분의 법률상담을 환영합니다. 법무사 (19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5-2 정남B/D 303호 591-0903( ) FAX 596-6917 구본호세무회계사무소 기장대리 법인 개인사업자 결산 및 세무조정 세무신고 대행 및 세무상담(증여 상속 양도) -소규모 사업자 회원제 운영관리(연회비:22만원) 조세 쟁송 대행(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법인설립및전환, 기업합병에따른제반세무상담 세무사 구 본 호(19회) 송파구 풍납동 401-4 뉴원빌딩 7층(현대중앙병원입구) TEL : 487-4141, 489-5861~3 FAX : 489-5864 H P : 011-9160-6876 E-Mail:semu9@unitel.co.kr 34 큰그릇

http://yongsango.net 이성복: (주)대한항공 감사실장 2656-7200 이성우: 양천구 신정7동 324 목동2차아크로 텔 403호 23회 회장배 당구대회 예선 각지역모임과10인이상모이는소모임 에서 3~4월 중에 1부 200 이상은 30개를 같이 놓으며, 2부 100~200까지는 20개 를 놓고 우승자를 선발하여 명단을 제출 하며 본선은 5월 중(장소, 일정 추후 알 림) 예선 우승자끼리 1부와 2부 우승자를 각각 가리며 1부 우승자와 2부 우승자는 30개를 같이 놓고 왕중왕을 뽑는다. 2005년도 23회 동창회비는 각 지역 모 임 회장, 총무나 소모임 회장에게 납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직접 송금하실 분 은 우리은행 477-126570-02-001 유창석 구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일반회비: 5만원, 이사회비: 20만원 이상, 회장단 50만원 이상(이사 명단은 홈페이지) 24회(이우빈 503-5252 /011-396-5588) 구본걸: 경기도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031)619-2065 011)586-4569/(자)관악 구 봉천6동 1713 낙성대 현대홈타운 301 동 507호 871-9849 김광수: 테마펜션/캐디스 대표 033)673-3439 011)253-3439 김동헌: 하나로텔레콤/인터넷 데이터 센터 센 터장(상무) 6266-6770 019)9122-0593 김영훈: 동양시멘트(주) 상무이사 3770-2950 011)315-3526 김원화: (선임)원주상지대학교 총동창회장 백종섭: 동양시멘트(주) 울산공장 내 TJ서비스 052)276-6911 안명수: 외교통상부 통상법률지원팀장 2100-7761 010)6327-8861 정일승: 송파구 가락2동 극동 5동 1301호 최동권: 상지학원 법인/사무국장 033)730-0105 011)9796-0211 최인수: 동대문구청 문화홍보과장 2127-4701 011)350-9297 홍승렬: 위웰부동산컨설팅 대표 018)242-3590 연회비(5만원 이상) 납부 구좌 기업은행 019-047626-01-011 박노원 2월분 연회비 납부 현황 30만원: 박정식 10만원: 윤진성, 이동호, 이 우빈 5만원: 고성덕, 김동헌, 김명진, 배진 수, 유철형, 이정태, 이찬수, 최정엽, 최중권 홈페이지: www.yongsan24.co.kr 25회(박노형 018-327-8778) 이순상: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쌍용 106동 202호 031)202-8880 최흥섭: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부지부장 031)751-0162 하태흡: 한국항공비행시험이사 055)851-6170 함동호: TUV Rheinland Korea 철도사업본부 장 551-0444 홍기원: 알즈노코리아 월드대리점 대표 3443-8054 황경선: 한태관광진흥협회 사무국장 662)654-0928 18/982 Rama4 Road Bangkok Thailand 연회비(5만원) 입금 구좌 조흥은행 443-06-041662 박노형 홈페이지: http://yongsan25.or.kr 26회(박규남 011-270-8639) 고광식: 에이스타 무역 대표 598-8366 김성두: 안성공업(주) 미국지사 근무 김영욱: 미트칸(고기 수입, 가공업) 대표 426-7796 011)273-8800/(자)강남구 논 현2동276 경복 A동606호 545-3154 김용선: 국민은행 신림8동 지점 851-0674 011)9267-5609/(자)서초구 방배3동 541-103 (1층 1호) 김재인: SK그린(주) 대표이사 032)329-2800 011)9991-9492 김진홍: (주)홍익기술단 토질부 전무이사/공 학박사 572-6244 011)391-1770 김창태: (주)효성기전기술팀부장 박종우: Koins 대표 771-5351 018)265-8312/(자)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청구 105동 603호 031)573-8307 신광철: 다우감정평가법인 업무이사 778-5700/(자)서초구 방배본동 774-19 현대멤 (주)퍼시스 영등포전시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34-1 TEL : 3452-7665 감사 김문희(16회) 큰그릇 35

http://yongsango.net 피스 102동 402호 536-7346 윤기왕: 대림양행(의약품) 대표 2205-2980 윤호중: 011)9948-3249 이병하: CJ(주) 사료본부장 7268-700 011)1744-6146 이형구: 보령세무서 납세자보호실 실장 041)930-9211 이홍남: 강릉시 초당동 유화3차 612호 016)474-7072 장동인: SAS Korea 부사장 3787-8037 011)259-9509 전환권: 옥진산업(주) 전무이사 3474-1927 011)9258-1927 정상철: (주)E&C 기술연구소 대표이사 578-5752 조민호: (주)삼씨엔에스 상무이사 2675-9811 016)786-2789 조수인: 삼성전자 연구위원/부사장 031)208-6007 011)345-6085 최수홍: (주)쎌라트팜코리아 상무이사 031)314-0327 011)206-1065/(자)서대 문구 연희1동 220-22 337-4459 평석구: 로디아코리아(주) 부사장 3472-5125 011)412-8578 황덕연: ITP CEO 2126-3700 011)214-9251 본회보41쪽광고란에 26회소식게재 30주년 평생회비 및 특별회비 납부 계좌. 동 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 제일은 행 352-20-196668 용고26회동창회(정철원) 26회 홈페이지 가입 안내: www.cyworld. com에 회원 가입 클럽찾기에서 <용산고 등학교 26회>를 검색하여 <가입하기> 클릭 동문동정 게시판에 가입 인사 남기기 27회(조성면 011-701-6423) 김인종: 삼성전기(주) 칩부품사업부 사업지 원팀장 031)210-6760 김일호: 천안시 불당동 호반리젠시빌 101 동 1502호 김창섭: 대구협성고등학교교사 053)214-6092 서열규: 동양공업대학 교수 2610-1835 신동준: 건국대학교 대학원 교수 450-3316 우철석: 양천구 목1동 동양파라곤 109동 201호 2648-2768 이상욱: 이상욱법률사무소 대표 054)532-6700/(자)경북문경시모전동영풍 102동1502호 이태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39 장미마을 현대 831동 102호 전수명: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042)821-3027 조윤영: 강남구 일원본동 716 목련 108동 1202호 행사 하효명 선생님 정년퇴임기념 모임 및 3-6 반 창회: 2월 18일(금) 3-4 반창회: 2월 18 일(금) 신상진 한나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 소개소:2월 19일(토) 031)735-8836 회비 등 입금구좌: 우리은행 476-192358- 02-001 조성면(용이칠) 상조관련 은행구좌 개설: 우리은행 476-192358-02-002 조성면(용이칠) 각 반별로 연락처 등을 재정비 중이오 니 각 반 회장 및 총무께 변동된 사항을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도 용산동문 인명록 배포. 총무 조성면 앞으로 연락 바람. 28회(성연욱 011-254-8955) 권오태: (개업)평루보쌈전문점 704-9996 김광석: DI BIOTECH(주) 전무 김영진: 한국전열(주) 400-1678 김진익: (승진)롯데닷컴(온라인 쇼핑몰) 이 사 3668-8532 이대영: 010)7275-5225 이환영: 강동구 둔촌동 현대2차 101동 408호 482-6636 장홍석: 011)300-4896 황일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5동 903호 3461-1159 강희중: 연회비 5만원 입금 29회 (김명환 019-294-6268) 김경식: KR선물상무이사 011)9084-6716/(자) 마포구신정동서강LG 101동1602호 김민배: 인천시 부평구 산곡4동 274-5 경남 4차 407동 1902호 김영우: 동대문구 휘경2동 주공 105동 생고기, 숯불갈비, 불고기, 냉면, 돌솥갈비탕, 돌솥해장국 연회석 완비 차량대기 24시간 영업 <논현동 관세청, 건설회관 맞은편> 대표 장 용 환(16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5-1 TEL:547-9360~1 FAX:516-9362 세무사 조동기사무소 세무상담 기장 및 신고대행 (법인 개인사업자 결산 및 세무조정) 법인설립 전환업무 상담 및 세무고문 조세불복대리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국세청 조사국 반장 및 세무서 법인계장 등 근무 基 (24회) 영등포구 양평동 4가 52-1 성림빌딩2층(강서세무서 옆) TEL : 2068-4211~3 H P : 011-274-2769 FAX: 2068-4214 E-mail : cdk1254@hanmail.net 36 큰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