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3 제 187 호 강원도 가치제고와 소득 2배 전략 황규선(부연구위원) 김인중(선임연구위원)
정책메모 2012-74호 2012. 9. 13 제 187 호 강원도 가치제고와 소득 2배 전략 황규선(부연구위원) 김인중(선임연구위원) 강원도는 산업진흥, 관광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경제력 비중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985년 4.0%이던 전국 GRDP 비중이 2000년에는 2.9%, 2010년 에는 2.5% 수준까지 하락하였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격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집적도가 낮고 지역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지역의 자체 성장동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국가 성장 추세에 의존하고 있는 피동적인 경제구조가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 지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만년 추종자(follower) 신세를 벗어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 도정의 비전인 소득 2배 달성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 현 상황에서 2020년까지 GRDP를 2배로 증가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선행사례 들을 보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경기도는 1985년 29.8조 원이던 GRDP를 6년만인 1991년에 두 배가 넘는 62.2조 원으로 증가시켰고, 인천시와 광주시도 각각 7년 만에 GRDP를 두 배로 증가시킨 사례가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충청남도 또한 최근 5년간 연평균 1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은 노력 여하에 따라 소득 2배 달성이 전혀 불가능한 목표는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관건은 성장 동력을 찾고 이를 추진하는 전략이다. 빠른 시간에 고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개구리 뜀뛰기 전략(quantum leapfrog strategy)과 같은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소득 2배 전략은 정책수단이나 지역별 등 여러 측면에서 제시할 수 있으나 강원도의 여건 분석을 통해 7대 권역별로 발전비전하에 114개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들 사업 중에는 단 기간 내에 추진이 가능한 것도 있고, 남북협력이나 수소융합발전과 같이 많은 재원과 장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있다. 그러나 강원도가 추종자에서 선도자(leader)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하여도 핵심과제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전략의 우선순위는 정책입안자와 지역민의 컨센서스에 달려 있다. 연락처 황 규 선 부연구위원 T. 033. 250. 1347 (hks@rig.re.kr)
1 Ⅰ. 강원도 경제력 현황 전국비중 지속 하락 2010년 전국 대비 강원도의 부가가치 비중 : 2.9%( 00년) 2.7%( 05년) 2.5%( 10년)로 지속 하락 강원도의 경제력은 광업이 부흥했던 1970년대가 최고 - 강원도의 전국 광공업 비중은 1970년 4.8%로 정점을 이루다가 지속적으로 감소 1990년대 이후에도 강원도의 경제력 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고, 앞으로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이러한 현상은 더 심화될 우려 2000~ 10년 연평균 성장률 : 전국(4.4%), 강원도(2.9%) 부가가치 전국 13위, 1인당 부가가치 10위(2010년) 2010년 강원경제의 부가가치(2005년 불변가격임)는 24조 1,798억 원, 전국 13위 - 강원도의 부가가치는 전국의 2.5%로, 전국 16개 시도 중 제주, 광주, 대전 다음으로 낮은 수준 2010년 강원도의 1인당 부가가치는 1,643만 원으로 전국 10위 - 2010년 중 1인당 부가가치는 1,565만 원으로 전국 평균(1,981만 원)을 하회 1위 : 충남(3,343만 원), 2위 : 울산(3,338만 원), 3위 : 전남(2,530만 원) - 전국 평균을 기준(100)으로 한 강원도의 1인당 소득수준(부가가치)은 2000년 89.2에서 2010년에는 82.3으로 하락 지역내 불균형 발전 강원도 경제력은 원주 춘천의 西 高, 강릉 동해 속초 삼척의 東 低 의 기조 - 영서지역은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의료기기, 바이오 등 신산업이 발전 중 - 영동지역은 최근 동북아 자원 활용과 북극항로시대에 맞추어 발전기회 - 접경지역과 고원지대는 입지규제로 인해, 탄광지역은 관광 중심으로 발전에 한계
2 서비스 중심의 산업구조 산업구조는 관광서비스업과 1차 농림수산업 중심이고, 저부가가치의 서비스 산업 비중만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음 3차 산업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2차 산업은 비정상적으로 낮음 도내 서비스산업 비중 : 2000년 76.1% 2010년 78.3% 제조업은 낙후의 원인인 동시에 성장의 동인 기초소재형과 가공조립형 산업의 비중은 같은 기간 중 각각 4.3%와 2.4%에서 5.4%와 3.6%로 증대되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였으나 제조업 비중은 하락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제조업은 성장의 동인인 동시에 지역 간 경제력 격차의 요인 강원도의 2차 산업(광업+제조업) 비중은 2000년 16.4%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하여 2009년 14.3%까지 떨어졌지만 2010년 증가세로 반전되어 2004년 수준인 14.9%로 회복 도내 2차 산업 비중 : 2000년 16.4% 2009년 14.3% 2010년 15.2% 지역산업진흥정책의 효과 가시화 <강원도 산업구조의 변화> 전국 강원도 2000년 2010년 연평균 증가율 2000년 2010년 연평균 증가율 총 부가가치(조원) 623.7 960.8 4.4% 산업별 비중 (%) 자료 : 통계청(이하 동일) 18.1 (2.9) 24.2 (2.5) 2.9% 농림어업 4.1 2.9 1.0% 7.5 6.7 1.7% 광업 0.3 0.2-0.9% 3.3 2.4-0.4% 제조업 25.9 31.1 6.4% 13.2 12.8 2.6% - 기초소재형 10.5 9.3 3.3% 4.3 5.3 5.3% - 가공조립형 11.5 19.0 9.7% 2.4 4.1 8.4% - 생활관련형 3.8 2.8 1.3% 6.5 3.4-3.6% 서비스업 69.7 65.8 3.8% 76.1 78.3 3.2%
3 Ⅱ. 경제력격차 요인분석 성장경로(Growth Path) 분석 : 성장산업 도출 2000~2002년을 초기년도(P1), 2008~2010년을 최종년도(P2)로 하여 성장률과 산업비중의 이동평균을 통해 산업의 성장경로 분석 - 강원도의 성장산업은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제조업, 에너지, 지식서비스업, 그리고 성장률은 낮아졌지만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콘텐츠의 5개라 할 수 있음 산업포지셔닝 분석 : 미래성장동력 도출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과 산업 비중(%)에 따라 미래성장 동력산업, 성장산업, 주력산업, 구조고도화산업(산업구조조정산업)으로 나누어 산업별 포지션을 분석해 보았음 미래성장동력산업 : 가공조립형 제조업, 에너지, 콘텐츠 3개 산업 <산업별 포지셔닝> 제조업 중요성 부각
4 총요소생산성 분석(TFP) : 상대적 기여도 낮음 총요소생산성 분석에 의하면 강원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자본축적과 함께 축적된 자본이 총요소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주는 혁신역량 기반강화가 필요 <생산요소별 성장 기여도 추이 측정결과> 전체 기간 1990~1999 2000~2009 성장률 3.59% 3.93% 3.24% TFP 기여도 0.17% 0.01% 0.34% (TFP의 상대적 기여도) (4.7%) (0.3%) (10.5%) 자본기여도 0.99% 2.77% -0.78% 노동기여도 2.42% 1.16% 3.68% 생산변동(변이할당) 분석 : 국가성장이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피동적 산업구조 타시도와 강원도 간의 경제력 격차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변화할당모형 (Shift-Share Model)을 이용하여 강원도 경제성장을 요인별로 분해하여 분석 변화할당모형은 어느 한 지역의 생산변동 요인을 국가적 요인(National Effect), 산업구조 효과(Industrial Mix Effect), 지역적 효과(Regional Share Effect)의 세 가지로 분류 강원도 전체로 볼 때 총 효과가 가장 큰 산업은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으로 2000~2009년 기간 중 총 생산변동의 15%를 차지 이에 비해 제조업은 같은 기간 중 총 생산증가의 5%에 불과해 지역발전 공 헌도가 작음 타시도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업 발전이 필요함을 반증
5 <강원도 산업별 생산변동 결과> (단위 : 백만원) 국가효과 산업구조효과 지역경제효과 총 효과 농림어업 9,977,148-9,771,220 163,316 369,244 광업 4,377,971-4,388,019 87,796 77,748 제조업 17,531,955-16,128,491-1,143,209 260,255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2,708,076-2,455,605 70,960 323,431 건설업 14,870,414-14,288,489-170,714 411,211 도매 및 소매업 9,228,030-8,924,636-45,431 257,964 운수업 5,765,657-5,486,744-180,167 98,746 숙박 및 음식점업 5,512,065-5,331,457-94,789 85,819 정보 및 통신업 2,265,059-2,014,483-8,136 242,439 금융 및 보험업 5,609,801-5,042,115-271,349 296,336 부동산 및 임대업 8,729,566-8,444,871-44,557 240,138 사업서비스업 2,491,438-2,339,949 484 151,973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25,491,685-24,393,722-327,823 770,140 교육서비스업 10,306,046-9,687,798-206,389 411,858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4,071,202-3,698,474-25,062 347,665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1,497,655-1,331,706 488,530 654,479 기타서비스업 2,798,567-2,673,845 31,620 156,343 계 133,232,333-126,401,624-1,674,920 5,155,789 산업구조 효과가 정(+)인 산업은 하나도 없는데, 이는 전국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지역성장을 견인한 산업이 없다는 것을 의미 지역적 효과가 정(+)인 산업은 농림어업, 광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 사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으로 지역의 생산 환경이 이들 산업에 유리하다는 의미 강원도는 기본적으로 국가성장 추세가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피동적인 취약한 경제구조 지해명(2012)은 지니계수 분해와 입지계수 분산을 적용하여 산업의 공간적 분포와 지역간 경제력 격차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는데, 1990 2009년간 지역간 경제력 격차가 계속해서 심화되어 왔으며, 그 요인은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제조업의 낙후라고 지적
6 시 군 간 경제력 격차도 확대 추세 지역내총생산 자료와 변이계수 및 타일지수를 이용하여 강원도 내 18개 시 군 간의 경제력 격차 추이를 측정해 본 결과, 1) 지난 10여년 간 경제력 격차가 전반적으로 확대 2) - 두 지수 모두 2003년까지는 상승추세를 보이다가 이후 2006년까지는 하락 추세를 보여 시 군 간 경제력 격차가 완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격차가 확대 일부 기간에서 약간의 등락이 있으나 지역내총생산으로 측정된 강원도 내 시 군 경제력 격차가 지난 10년 간에 걸쳐 확대 <경제력 격차지수 추이 : 지역내총생산 총액> 강원도내 지역 간 경제력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산업 정책의 지역 간 불평등을 들 수 있음 - 즉 불평등한 산업정책의 결과 지역성장의 동인이 되는 각종 기반시설의 불평등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지역 간 산업구조와 경쟁력에서 차이가 발생 1) 변이계수(Coefficient of Variation)는 표준편차를 평균치로 나눈 것으로서 지역 간 경제력 격차가 클수록 큰 값을 가지게 된다. 타일지수(Theil Index)는 한 지역의 지역내총생산을 평균으로 나눈 값에 그 값의 자연대수 값을 곱한 것의 총합을 전체지역 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타일지수의 값이 커지면 지역 간 경제력 격차가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2) 이는 성장이 진전됨에 따라 지역격차의 변화가 확대 축소 안정의 경로로 변화하는 Kuznets(1955)의 역U자 곡선 가설과 상반되는 결과이다.
7 Ⅲ. 소득 2배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 도출 선정기준 및 분야 선정기준 - 이머징 섹터 우선 - 강원도 가치제고에 중장기적으로 크게 기여하는 과제 - 막대한 국비지원이 필요한 과제 - 강원도 및 권역별 균형발전 - 통합 연계형 소프트 인프라 중심, 하드 인프라 최소한 선정 세부 선정분야와 내용 - R&D 역량강화 분야 기초연구, 응용연구, 융합연구(산학연 연계), 연구소 유치 - 교육 및 인력양성 분야 고급인력 양성, 생산인력 양성, 인재유치 - 산업발전 분야 창업, 기존산업 육성 성장, 기업유치, 신산업 성장(이머징 섹터 및 히든 섹터), 산업융합 - 인프라 정비 및 확충 분야 - 기타 분야 사회적 자본, 정책융합, 규제완화, 남북한협력, 광역연계, 의식함양 등 총 114개의 세부 추진과제 도출 추진과제 권역 평화 생명지대 (DMZ 접경지역) 철원 평화산업단지 조성 철원 주상절리 관광자원화 철원군 말산업 육성 플라즈마기술의 산업화 촉진 바잘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 DMZ 생태 문화 역사 콘텐츠화 DMZ대학원대학교 설립 DMZ 풍토병 연구센터 건립 접경지역특화발전지구 조성 지오파크 인증 및 관광 활성화 추진과제 접경지역 발전기금 조성 화천 감성뮤지엄 조성사업 인제 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 펀치볼 산채재배단지 조성 및 연구센터 유치 봉화산 종합리조트 조성 고성 북방교류산업단지 조성 동해안 중심 북한 관광자원 다변화 지뢰제거 로봇산업 클러스터 남북통일경제특구 남북 공동협력사업 추진
8 권역 동해안지역 남부에너지지역 영서 남부지역 영서 북부지역 고원지역 올림픽 특구 강원도 전체 추진과제 해양심층수 활용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양 에너지 및 자원 클러스터 조성 신명태산업 육성 강원권 항만기능 특화 낙산월드 및 하조대 관광지 개발 삼척 호산항 에너지 관문항 지정 양양공항의 국가기간 노드화 러시아 PNG 유치 및 연관산업 육성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활성화 안전 방호산업 육성 강릉 저탄소 녹색 시범도시 조기 조성 바이오 플라스틱산업 육성 대포항 재개발 Mall of Korea 유치 남북경제협력과 줄기물질(Stem Material) 허브 구축 소재대학원대학교 설립 동해안 해양 관광레저산업 육성 동해안 에버그린 벨트 조성 동해안권 신동북아거점지역(동북아 경협특구 및 자유관광무역지대 조성) 한국관광공사 연수원 유치 국제과학기술원 유치 및 강원도 R&D 특구지정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재개발 탄광지역의 쾌적 산업화 정선 명품 5일장 체제 구축 탄광지역의 관광 활성화 한강/낙동강 발원지 상징화 및 명품 생명수 산업 육성 청정석탄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화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희소금속 산업클러스터 육성 첨단에너지대학원대학교 설립 폐석탄 자원화를 위한 플랜트 조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리조트시설 개선 남부에너지지역 수소융합발전 영서권 국가융합산업단지 조성 경량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바이오 시큐리티 명품 축산단지 조성 중부권 물류ICD(내륙컨테이너기지) 조성 라이프 시큐리티(Life security) 융복합 벨트 구축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 Cloud 건강정보은행 신산업 창출 강원도 협동조합 육성 춘천의 문화콘텐츠 소비도시화 생명다양성 D/B 구축 및 연구센터 유치 후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산림 바이오매스 석유 생산 연구 개발 단지 조성 콘텐츠 산업 육성 기상 기후 R&D 거점 조성 및 산업 육성 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 조사료 식물공장 조성 메디컬 허브산업 거점지 조성 소수력 발전용 기전산업 육성 강원도 디자인센터(GDC) 설립 캠프 페이지 첨단복합개발 오대산 스타트랙 쾌적휴양 관광 산업화 한우 종축산업 육성 산업관광열차 도입 강원도 고유종자산업 육성 청정 산림자원 산업화 민화 콘텐츠 산업화 축산 신품종 도입과 관광목장 신동북아 향토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한민국 스포츠과학박람회(KOREXPO) 개최 강원도 고원지대와 항노화(anti-aging) 쾌적산업 창출 동계올림픽 타운 조성 한국 근현대문학관 유치 동계올림픽 스마트시티 추진 스포츠레저산업의 신성장동력화(바이크 부품산업 포함) 올림픽 관광수용태세 도민의식 함양 강원도형 마을 기업 육성 동계올림픽 대비 광역 교통망 확충 지역전략 산업단지 확대 조성 고속도로와의 30분대 접근망(보조간선도로) 구축 1차 산업의 6차 산업화 강원도 目 자형 고속 철도망 구축 도심재생사업 추진 철도교통망 확충에 따른 역세권의 지역 거점화 유휴시설(공교 등) 활용 노화연구소 분원 유치 산림의 탄소배출권 확보 : 평화의 숲, 생명의 숲, 미래의 숲 하이터치분야 투자 의무화 합리적 탄소세 도입을 통한 재원 확대 강원도 근대 문화/산업 유산의 명소화 추진 강원도 하천의 쾌적 산업화 강원도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비지원 강화 내수면 자원의 산업화 강원도 투자유치기금 조성 물이용부담금 배분 제도의 합리적 개선 강원 지방은행 설립 폐기물 처리시설의 광역화 민통선 규제완화 불용 수자원을 이용한 소수력 발전 군부대 환경부하 관리비용의 현실화 강원도형 액티브 시니어 단지 조성 기존 공공시설의 민간 활성화 강원도형 사회적 기업 육성
9 Ⅳ. 소득 2배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 3) 정책 목표 : 2020년 소득 2배 달성(2005년 불변가격 기준) 강원도 부가가치 48조 8,732억 원(2010년, 24조 1,798억 원) 1인당 부가가치 3만 달러(2010년, 1만 5천 달러) 단계별 목표 : quantum leapfrog strategy에 의한 불연속 발전 2012~ 14년 : 연평균 성장률 4.0% 2015~ 17년 : 연평균 성장률 8.1% 2018~ 20년 : 연평균 성장률 12.1% 2012~ 20년 : 연평균 성장률 8.02% 2020년 제조업 비중 20.0% <강원도 주요 산업별 부가가치 목표> (단위 : 백만 원, %) 2011년 2020년 GRDP(잠정치) 비중 GRDP(잠정치) 비중 연평균 성장률 농림어업 1,587,048 6.5 1,661,688 3.4 0.51 광업 610,403 2.5 830,844 1.7 3.49 제조업 3,027,599 12.4 9,774,637 20.0 13.91 - 기초소재형 1,318,471 5.4 3,958,728 8.1 12.99 - 가공조립형 878,980 3.6 4,300,840 8.8 19.29 - 생활관련형 830,148 3.4 1,515,069 3.1 6.91 서비스업 19,191,073 78.6 36,606,016 74.9 7.44 총계 24,416,124 100.0 48,873,186 100.0 8.02 강원도의 부가가치 전국 비중 : 2010년 2.5% 2020년 3.3% - 만약 2011년의 강원도 전국 비중을 2.4%라고 가정하면 2012년 이후 2020년 까지 9년간 매년 0.1% 포인트씩 증가하는 목표 3) 권역별 통합 연계형 중심의 추진과제
10 전략 : Two Track Policy와 균형발전 현재와 미래 가치 증대를 위한 Two Track Policy와 균형발전 권역별 차별화로 균형발전 필요 부문별 과제 신산업 창출 - 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쾌적산업 등 이머징 섹터 발전 - POSCO 등 소재기업을 활용한 기초소재 및 가공조립 제조업 발전 - 플라즈마기술 산업화 - 미래 첨단에너지산업 육성 산업구조 고도화 - 농림어축산업의 융복합화 고도화(0.5차 부가산업 등) -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 - 하이터치 분야 투자 -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인력 양성 - 고급인력 및 맞춤형 인력양성(소재, 에너지, DMZ 관련) - 인재유치 - 평생교육 R&D 역량 강화 - 민간의 기초 응용 융합 연구 촉진 - 연구소 유치 인프라 정비 및 확충 - 양양의 Air-Sea Port 연계체계 완성 : 양양공항의 북방진출 관문화 - 북방루트 시대 대비 강원도 目 자 고속 교통망 구축 - 물류기능 고도화를 위한 거점 공항, 항만 육성
11 권역별 정책과제 우선 DMZ 접경지역의 발전비전은 평화 생명지대로서 평화는 국가발전의 기반인 동시에 강원 소득 창출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되어야 함 - 단기적으로 규제완화와 함께 DMZ의 박물관, 전망대, 기념관, 전시관, 공원, 광장 등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존시설을 연계 활성화하고, DMZ 발전기금과 대학원대학교를 설치하여 DMZ 관련 연구로 DMZ의 가치를 세계에 알림 - 중장기적으로 남북통일특구 제도 하에 중부 철원지역에 경제특구(평화산단)를, 동부 고성지역에 관광특구(문화교류단지)를 조성하여 그 힘이 남북과 동서 그리고 관광과 산업 이 융합하도록 연계 - 특구는 우선 남한 자체의 힘으로 추진하다가 남북협력이 활성화되면 남북 공동사업으로 추진 - 중간지대에는 궁예도성 복원, 지뢰제거, 생물다양성 연구, 산림조성, 자원 개발 등의 남북공동사업으로 동서를 잇는 평화경제지대로 활용 - 특히 남북 DMZ에 걸쳐 있는 궁예도성 복원은 강원도가 이니셔티브를 쥐고 DMZ 교착상태를 타개할 수 있는 좋은 소재 동해안 지역은 관광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자원과 북한 및 동북아 자원을 활용 하여 첨단비철금속소재산업(Stem Material) 허브로 육성 - 단기적으로 POSCO의 4대 소재(Mg, Ti, Zr, Li), 페로알로이,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산업 - 중장기적으로 동해안 FEZ, R&D 특구 지정,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활성화 남부에너지지역(탄광지대)은 첨단자원에너지지대로의 재탄생 - 석탄과 가스, 가스하이드레이트, 원자력(리사이클링 원전 포함), 수소융합을 아우르는 첨단 청정에너지 복합클러스터, 이것이 폐광지역의 르네상스 - 단순한 석탄에너지뿐만 아니라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석탄화학산업 까지 발전 - 장기적으로 국가핵융합 제2연구소와 데모플랜트 유치로 수소융합발전
12 영서 남부지역은 첨단의료기기 생산거점 - 세계적 R&D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대구와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차별 화된 발전모델이자 연계방안 - 단기적으로 영서 남부권에 개발기술상용화 지원센터와 의료기기 전용산업 단지를 조성 - 중장기적으로 첨단의료융합 활성화 특구로 지정하여 무규제 하에 만성질 환자나 응급환자, 정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시범사업 (테스트 베드)을 추진 영서 북부지역은 바이오산업과 콘텐츠 산업클러스터 - FDA 바이오 인증클러스터 구축 - 3D를 넘어선 3차원 입체영상인 홀로그램 산업클러스터 조성 - 한국전자정보통신연구원(ETRI) 분원 유치 고원지대는 휴양 관광지대를 넘어 천상의 화원으로 - 단기적으로 건강 휴양관광산업을 육성 - 중장기적으로 고랭지 채소 대신 건강기능성이 많은 꽃산업 도입으로 건강 휴양산업을 항노화산업으로 고부가가치화 - 즉 고원경제 휴양 관광산업 플로라 인더스트리 항노화 의료산업 (쾌적산업)의 발전경로 올림픽 특구는 동계스포츠의 메카 - 국립 동계스포츠 Complex 조성 - 동계체육진흥공단 및 지속적 사후관리
13 <권역별 주요 지역산업 추진과제> 이 정책메모의 내용은 연구자의 견해이며, 우리 원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