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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7, 2010 Vol.249 김재연 목사 지회장, 이원상 목사 명예이사장 위촉 기아대책, 남가주지회 설립예배 드려 기아대책이 이 모든 일을 감당 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바란 다 고 전했다. 이어 기아대책 남가주지회 장 김재연 목사와 명예이사장 이원상 목사에게 위촉장이 수 미주한인국제기아대책 남가주 지회 설립예배 후 단체 사진촬영. 이태근 기자 여됐으며, 축사를 전한 씨드선 교회 박신욱 목사는 기아대 책이 하는 일이 교회에서 외 지구촌 굶주린 20억 고통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는 행사가 아니라 진정 모든 한기형 감독은 설교에서 이들이 동참하는 사역이 되길 미주한인국제기아대 기아의 문제는 나라도 어떻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예배 책기구 남가주 지회 설립예배 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이 일 는 미주베델교회 정요한 목사 15일 정오 가든 스윗트 호텔에 을 위해 밥퍼 의 최일도 목사 의 축도로 마쳤다. 서 드려졌다. 받는 이웃들을 위해 남가주에 설립된 제61회 플러신학대 졸업식이 레이크애브뉴교회에서 열렸다 제61회 풀러신학대학교 졸업식 개최 님 같은 분을 세우고 맞기셨는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지구 이날 예배는 미주한인국제 데 최 목사님은 먹을 것만 주 촌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웃 제61회 풀러신학대학교 졸업 글렌 스타센(Glen H. Stassen, 기 의 순서로 진행됐다. 풀러신학교 기아대책기구 남가주 지회 설 니 힘들었다고 했다. 어려움을 들에게 빵과 복음을 전하고자 식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파사 독교 윤리학)교수의 개회기도, 리 는 이번 졸업식에서 목회학 석사 차드 마우(Richard J. Mouw)총 173명, 목회학 박사 90명, 철학박 립위원장 김재연 목사의 사회 겪는 이들에게 먹을 것만 주는 1971년 래리 워드에 의해 미 데나에 위치한 레이크애브뉴교회 로 진행됐으며, 기독교대한감 것이 아니라 사랑도 함께 줘야 국에서 시작한 국제선교, 구호 (Lake Avenue Church)에서 개 장의 환영 인사, 셔우드 링엔펠터 사 11명 등 총 780명의 졸업생을 기구다. 최됐다. (Sherwood G. Lingenfelter)학장 배출했다. 리회 미주연회 한기형 감독의 한다. 그리고 지금은 지도자를 설교, 사역안내, 위촉장 수여, 세우는 일도 함께 해야 한다. <이태근 기자> 이날 졸업식에는 풀러신학대 의 특별상 수여식, 학위 수여식 등 <이태근 기자> 있어 왔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특 클레어몬트신학교, 이슬람 유대교와 협력 논란 히 기독교 신학교로서의 정체성 에 우려를 표현하는 교직원들도 미국 연합감리교(UMC) 신학 아 주 클레어몬트로 이주한 1957 ect) 를 추진해 온 클레어몬트신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클레어몬트신학교(Clare- 년부터 에큐메니칼 비전을 채택 학교는, 최근 이 프로젝트의 일환 한편, 복음주의와 보수주의 교 mont School of Theology)가 최 하고 감리교인만이 아닌 침례교, 으로 유대교아카데미(Academy 계가 클레어몬트신학교에 우려 근 유대교, 이슬람과에 문을 개방 장로교 등 다양한 교단 출신의 학 for Jewish Religion), 남캘리포 교인 보수주의 신학계, 기독교 신앙에 대한 포기 비판 클레어몬트신학교(Claremont School of Theology) 섞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남침례 교신학교 R. 앨버트 몰러 Jr. 학장 부터 운영될 전망인 성직자 훈련 자의 종교적 전통 안에 머무르면 은 이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포 프로그램은 이들 3개 교육 기관의 서도, 자신과 종교가 다른 이들과 기에 가깝다 며 복음주의나 정 한 데 따라 현지 교계와 신학계에 생들도 수용하고 자유주의 노선 니아이슬람센터(Islamic Center 대학원 과정 학생들이 동시에 이 대화하고 이 세계의 현안들을 함 통 기독교의 이해로는 납득할 수 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의 신학 교육을 지향해 왔다. of Southern California)와 컨소 수하는 과목으로, 각 교육 기관에 께 해결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 없는 결정 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양해 줄 것 이라고 기대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오랜 역 2006년부터는 이에서 더 나아 시엄을 체결하고, 학생은 물론 교 서 선발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사를 지닌 클레어몬트신학교는 가 종교 간 대화와 협력 증진이 수진 교류를 협의했다고 지난 9 신학자가 공동으로 강의를 맡을 이날 기자회견에서 캠벨 학장 1885년 연합감리교 신학교로 개 라는 새로운 비전에 맞춘 유니버 일 현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예정이다. 제리 캠벨 클레어몬트 은 이 프로젝트가 2006년 시작될 교했으며, 현재 소재한 캘리포니 시티 프로젝트(University Proj- 밝혔다.이를 통해 이번 가을학기 신학교 학장은 (프로그램이) 각 때부터 일부 교직원들의 반대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본다 고 말했다. <손현정 기자>

2 종 합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진 않다 는 미국 젊은이들 난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진 않아요. 드러내 준다. 기독교 전문 설문 SBNR을 따르는 많은 젊은이들 미국 예수회의 제임스 마틴 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 중 하나다. 그는 어떤 틀 속에 신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많은 미국 젊은이 의 200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를 한정시키는 것이 싫고 그 SNBR은 한마디로 개인주의 들이 자신의 신앙적 상황을 설 당시 18세에서 29세까지의 미 럴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 며 와 이기주의의 표현 이라며 명할 때 사용하는 유행 중인 국 젊은이들의 72%는 자신이 내가 죽어 영원한 삶으로 접어 영적이긴 하지만 종교적이지 않다는 건 곧 현실에의 안주 개인주의 성향 혹은 기존 종교에 대한 반항 와 자기중심주의로 빠지게 된 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종교적 전통과 가르침에서 단 표현이다. 그러나 영적이지만 종교적이기보다는 영적이다 들 때 침례교도나 가톨릭교도, 절된 채, 각자의 장소에서 신과 종교적이지는 않은 상태가 내 고 답했다. 또는 무슬림이라고 이름 붙여 단둘이만 있을 수 있다면 그 신 진 문으로 들어가진 않을 것 아 은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겠는 니냐 고 말했다. 가 라는 것이 그의 물음이다. 포하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많 줄여서 간단히 SBNR 이라 은 종교인들은 우려를 표하고 고도 일컬어지는 이같은 성향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진 않은(spiritual but not religious) 젊은이들이 신을 만나기 위해 굳이 교회로 갈 필요를 느낄까? 해변이든 어디든 자기가 있는 곳이라면 이들은 만족할 것이다. CNN 캡처 이미지 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또 그러나 어떤 종교적 교리와 적어도 그 신이 가난한 자와 당 문화로도 급속하게 번져가고 어려움과 노력이 뒤따른다. 마 이 짧은 한 마디는 자신의 삶 하나의 종교가 되어가며, 그들 규범에서도 자유롭고, 자신이 신의 것을 나누고 원수를 사랑 있는 이같은 흐름은 종교적인 틴 신부는 사람들은 종교를 싫 의 문제들에 대해 종교적인 해 만의 세계를 온라인과 오프라 곧 그 기준이 되는 영적인 것 하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이라 것보다는 확실히 쿨하게 보이 어한다. 그러나 모든 진실한 것 답을 찾지만, 조직화되고 체계 인에서 형성해나가고 있다고 에 대한 추구에는 위험이 도사 고 마틴 신부는 지적했다. 기는 하는 것이다. 반대로 한 이 그렇듯, 종교는 힘든 것 이 화된 종교에 소속되기는 싫어 CNN은 전했다. 뉴욕시에 거 리고 있다는 것이 종교 지도자 신앙에 대한 어떤 신념을 뛰 종교에 속하고 그 종교 안에 신 라고 꼬집었다. 하는 젊은 미국인들의 성향을 주하고 있는 히더 캐리우 역시 들의 견해다. 어넘어 패션, 음악과 같은 대중 실하게 머물기 위해서는 많은 <손현정 기자> 윌리엄스 대주교 이례적인 강력 제재 나서 동성애 허용 美 성공회, 교단 회원 자격 일부 상실 들은 평가하고 있다. 2003년 11월 한 기존의 세계성공회 리더십이 야 한다 는 입장의 보수파 간 갈 달 모라토리엄 위반은 용인될 수 동성애자인 진 로빈슨 사제를 주 동성애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등은 따라서 지역적으로는 미국 없다 고 밝힌 윌리엄스 대주교의 교로 임명하면서부터 시작된 미 대처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시 과 캐나다 교회, 그리고 기타 세 언급을 통해 볼 때, 이번 미국성공 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보도 국성공회 내 보수파와 진보파 간 해 왔다. 계 성공회 간의 갈등 구도로 대표 회의 두 번째 동성애자 주교 임명 했다. 갈등은 결국 분열을 낳아, 보수파 미국성공회는 동성애자 사제 되어 왔다. 이 가져올 파장에 대한 우려가 즉 들은 미국성공회에서 탈퇴해 북 허용 외에도 교회 내에서 동성 커 급기야 지난 2005년부터 램버 미성공회를 새롭게 조직했다. 플들을 축복하는 의식을 행할 수 스회의(세계성공회 주교 회의로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왼쪽), 캐서린 제퍼츠 셔리 미국성공회 수좌주 교. 크리스천투데이 DB 지난 5월 두 번째 동성애자 주 교 임명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국 성공회가 세계성공회의 제재에 당면했다. 이같은 제재는 지난 5월 세계 성공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 각적인 제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세계성공회는 현재 국성공회가 12년째 동성 연인과 세계성공회 내에서도 미국성 있도록 허용하는 안을 2003년 통 10년에 한번 개최)가 열린 2008 한편, 미국성공회 대표인 캐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에큐메니 동거 중인 메리 글래스풀 사제를 공회의 동성애 포용 정책은 보수 과시키기도 했으며, 세계성공회 년까지는 미국-캐나다 성공회와 린 제퍼츠 셔리 수좌주교는 세계 칼 대화에서 미국성공회를 제외 부주교로 정식 임명한 데 따른 것 파 회원들의 극렬한 반대를 불러 내에서는 미국성공회 외에 캐나 기타 세계 성공회가 일시적으로 성공회측에 이같은 조치는 세계 시킨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으로, 세계성공회 수장인 로완 윌 와, 전체 7천7백만여 성공회 회원 다성공회가 같은 입장을 취하고 분리 운영되기도 했다. 교단 분열 성공회는 편협함을 드러내는 실 세계성공회 총무 케네스 키어 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의 뜻을 가운데 절반 가량인 3천5백만여 있다. 사회적 약자인 동성애자들 이라는 극단적 결론을 피하기 위 수다. 모두가 한 문제에 대해서 런 주교는 미국성공회에 보낸 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보수파 회원들을 대변하는 세계 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삶의 방식 해 당시 램버스회의에서 윌리엄 같은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은 아 한에서 대화 참여에 대한 (미국 스 대주교의 평소 온건주의적 성 성공회미래회의(GAFCONO)의 을 수용해야 한다 는 입장의 진보 스 대주교는 이 문제에 대해 모라 니다 라고 불평했다고 신문은 전 성공회의) 회원 자격이 정지됐 향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이 결성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들 파와 동성애자들을 보호하되 동 토리엄(유예 기간)을 선언했다. 했다. 다 는 세계성공회의 입장을 밝혔 례적인 것이라고 성공회 전문가 은 윌리엄스 대주교를 중심으로 성애는 분명한 죄악임을 인정해 편집고문 : 박희민, 이원상, 박기호, 방지각, 김중언, 고승희, 민종기, 정우성, 김혜성 발 행 인 : 조요한 편집국장 : 이재학 광고국장 : 이인규 지 사 망 : LA, NY, SAN FRANCISCO,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SEATTLE 대표전화 : (213) 739-0403 / 팩스번호 : (213) 739-0408 주소 : LA/3600 Wilshire Blvd., #1030 Los Angeles, CA 90010 크리스천포스트(CP)는 지난 <손현정 기자>

남가주 소식 3 [이민교회 문답] 열네번째 세리토스장로교회 김한요 목사 학사 8명, 석사 24명에게 학위 수여 부흥이라는 파도 준비는 예배회복 통해 미주장신대, 제30회 학위 수여식 가져 이민교회는 세대교체, 교회연 은 통치의 도구로 말씀을 사용하 지금까지 한인들은 1세와 2세 합, 2세 사역, 부흥 등 다양한 주 시는데, 말씀이 있는 교회에서 행 라는 레이어로 가려져 있었습니 제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재 복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소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해 있다. 이에 본지는 목회자의 사회로 나가고 이들로 인해 사회 위 2세를 위한 사역 모델은 다 해 총장 김인수 목사) 제30회 한다. 그런 확신이 있는 사 여론을 수렴해 한인교회의 미래 가 하나님 나라화 할 때 이때가 봤는데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그 학위 수여식이 지난 5일 오 람은 사람을 의지 하지 말 와 나아갈 바를 조명하고자 한다. 부흥입니다. 레이어를 거두는 것은 교회학교 전 10시 본교에서 열렸다. 고 주의 종으로서 주를 의 가능한 한 모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목회자의 교단 배경이나 교 문화적 언어적인 차이가 있음 아닌 교회성장으로 변했습니다. 세, 목회 연수와 관계없이 인터뷰 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 가 할 것입니다. -부흥의 의미가 사회의 변화가 을 서로가 인정하고 교회학교를 의미의 변화를 한마디로 말하 같이 해야 합니다. 배 2부 학위수여식의 순으 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 해야 한다 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정인수 목 사는 불경기의 여파로 많 해외장로회 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열네 번째 만남은 세리토스장 면 시대의 흐름입니다. 큰 교회가 1세와 2세 자녀의 비율에 따라 총회장 정해진 목사가 말씀 로교회 김한요 목사다. 김 목사 세계선교 현장에서도 더 많이 섬 규모와 책임, 재정을 배분하여 가 을 전했으며 2부에서는 시 이 어려움은 교회도 피 는 웨스트민스터에서 M.Div를 길 수 있고 사회에 끼치는 영향 족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상, 총장 김인수 목사의 격 해갈 수 없다. 어려운 현실 마쳤으며, 메사추세츠 엠허스트 력도 크기에 사회의 변화에서 큰 가족이 되는 것은 문화, 언의 장 려사, 기념품 증정 등의 순 이지만 현실 앞에 좌절하지 한인교회와 커넷티컷 하트포드 교회의 영향으로 사회가 변화되 벽으로 인해 마음 문을 닫지 않 서로 진행됐다. 말고 우리의 그늘이 되시 제일장로교회에서 세리토스장로교회 담임 김한요 목사 있다. 담임목회자 는 방향으로 의미가 변했습니다. 그리운 정서적인 이유 때문이었 아야 가능합니다. 2세 사역자의 창세기 13장 14절부터 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바울 로 사역했다. 현재 김 목사는 미 하지만 부흥에 대한 의미가 변하 습니다. 교회 말고는 갈 데가 없 경우 사역자가 없음에도 불구하 18절을 본문으로 한 동서 이 싸웠던 선한 싸움을 하 주 동아시아선교회 이사장 및 열 고 시각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열 고 예배가 한국적으로 흘러 모인 고 한인교회에서 홀대 받는다는 남북을 바라보라 라는 제목 며 생명의 면류관 받으시길 린말씀 컨퍼런스 강사로 활동하 처녀의 비유처럼 부흥을 갈망하 것입니다. 이제 교회가 다시 하나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2세사 의 설교에서 정 목사는 소 진심으로 바란다 고 전했 고 있다. 고 살아야 합니다. 김남준 목사님 님이 죄인을 만나는 예배를 회복 역자를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명에 대한 확신을 가질 것 다. 한편 이날 학위 수여자 -안녕하세요 목사님. 이민교회 의 거룩한 부흥 이라는 책이 있 해야 합니다. 회복된 예배를 통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좋은 모델 을 당부했다. 는 학사 8명, 석사 24명 모 가 가지고 있는 과제들이 많습니 습니다. 그분의 책에 따르면 부흥 해 예배자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구해야 정 목사는 하나님이 아 다. 그중 부흥에 대해 듣고자 합 은 하나님이 가져오시는 것입니 그 변화로 인해 행복해 질 수 있 합니다. 2세 사역자와 목회에 대 브라함을 부르신 것처럼 부 니다. 부흥이란 무엇입니까? 다. 우리가 만들 수는 없습니다. 습니다. 해 나누고 비전을 공유할 때 동 부흥을 갈망하는 것으로 예배만 -예배의 회복을 위해 세리토 부흥하면 대게 교회의 양적인 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예배 회 스장로교회는 어떤 노력을 합니 성장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것 복만이 교회가 할 수 있는 최선 까? 은 평양대부흥 때 일어난 일들 의 방법입니다. 중 교회의 성장만을 생각하기 때 문에 그렇습니다. 이럴 때 부흥 두 32명이다. <이태근 기자> 질성이 생겨 함께 하는 더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덧붙여 2세 사역에 대해 말씀 해 주신다면. -예배가 무너졌다는 말인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을 오용하게 됩니다. 부흥은 뻥 말씀 앞에 고백하고 기도하는 것을 강조하는 순서가 예배 때 부모님이 교회를 나가는데 그 들어가게 했습니다. 우리는 삶 교회에 단순히 EM이 없어서 자 튀기가 아니고 착해져야 하는 것 평양대부흥이 있은 지 100년 에서 늘 승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녀가 다른 교회에 간다면 이건 도 아닙니다. 부흥, Revival은 라 이 지났습니다. 100년이라는 마 예배 가운데 무장하고 다시 나가 비극입니다. 교회에서는 자녀들 틴어로 하나님의 재방문. 하나님 디를 넘어가면서 교회에 나오지 야 합니다. 무장을 위해선 결단이 에게 EM사역자의 비전을 주고 이 다시 오셔서 이루어지는 통치 만 가족이 가니 따라가는 이들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말씀을 듣고 사역자로 키워야 합니다. 그들을 를 말합니다. 그 통치의 때는 파 혹은 주일에만 교회에 오는 이른 반응하여 찬양하는 시간과 삶을 신학교에 보내기도 하고 장학금 도가 밀려들듯이 오며, 이것을 바 썬데이 크리스천들이 늘어나 결단하는 기도 시간이 들어가게 도 주는 등 적극 지원한다면 언 릭웨렌 목사님은 목적이 이끄는 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의 됐습니다. 말씀 선포 가운데 결단 젠가 그들이 사랑의 빚을 갚게 삶 에서 하나님의 파도 라고 했 식화, 형식화되기 시작한 것입니 하지 않으면 설교를 다른 방향으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들이 사 습니다. 통치의 때 즉 부흥은 교 다. 동부에서 이민교회를 목회할 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역자로 활동하게 될 것이기 때문 회의 영향으로 사회가 변화될 때 당시 이민자들이 교회를 찾는 이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유는 복음 때문이 아니라 한국이 -이민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과제가 2세 사역입니다. 입니다. <이태근 기자> 미주장신대 제30회 졸업자들 자마, 세계지도자개발학교 개최 자마(대표 김춘근 박사)가 신 하나님의 비전과 그 비전 오는 17일부터 7월 27일까 을 이루기 위한 인격과 리더 국제제자훈련원 사역훈련 세미나 지 차세대 리더 양육을 위한 쉽 계발한다. 세계지도자개발학교(GLDI, 자마 측은 미국을 중심으 국제제자훈련원이 8월 9일 오 회자들에게 확실한 방향을 제시 Global Leadership Develop- 로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해 줄 것 이라고 밝혔다. ment Institute)를 Vanguard 자녀들 중에 지도자의 잠재력 University of Southern Cal- 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이 있 ifornia에서 개최한다. 다. 40일간 이들을 모아 하나 전 10시 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사역 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국제제하훈련원 김 주최 측은 이민교회 목회자 명호 목사와 김건우 목사, 김홍 중 사역훈련을 현재 실시 중이 장 전도사가 나사먀 세미나 대 세계지도자개발학교는 미 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거나 앞으로 실시 예정인 이들 상은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수 국과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성령 충만하고 실력 있는 그 을 초청한다 며 제자훈련을 마 료자다. 등록처: 국제제자훈련원 자녀들에게 기독교적 세계관 리스도의 대사를 키워낼 것 친 후 사역훈련을 어떻게 접근할 (714-635-3000) 과 복음에 대한 확신을 심어 이라고 전했다.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진 목 <지재일 기자> 주고 한인을 세계에 흩어놓으 <이태근 기자>

4 남가주 소식 박인곤 회장 글로벌선교태권도사관학교 세워 사역자 양성할 것 스포츠...중남미 선교 교두보를 꿈꾸다 2010 월드컵 남아공 대회의 이에 재미태권도협회 박인 와 숙식을 전액 지원하여 훈련 선교에 있어 멕시코에 세워질 개막으로 전 세계가 축구에 열 곤 회장은 글로벌선교태권 시킨다. 3년 동안 신학과 선교 글로벌선교태권도사관학교는 광하는 계절이다. 언어와 인종, 도사관학교(Global Mission 를 기본으로 태권도, 합기도, 남미 선교의 교두보가 될 것 이 문화를 넘어 스프츠는 누구에 Taekwondo Academy) 를 멕 활법(경혈지압 및 척추교정 요 라고 밝혔다. 게나 부담 없이 다가가고 페어 시코에 세우고 멕시코뿐만 아 법), 마사지 등 특수 분야를 훈 이 같은 선교 네트워크를 위 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건전한 니라 중남미 전역에서 추천받 련받게 된다. 해 박인곤 회장과 이길소 선교 레저문화로 자리 잡았다. 은 청년 50여명을 선발해 태권 박인곤 회장은 1차 목표는 사는 글로벌선교태권도사관학 스포츠는 이러한 장점을 활 도 선교 사역자들을 양성할 계 중남미 태권도 선교사들을 세 교 부지 매입을 위해 지난 10 용해 직접 선교가 불가한 지역 획이다. 우는 것 이라며 비자문제로 미 일 멕시코를 방문했으며 태권 의 소중한 선교의 접촉점이 되 이일은 전 세계 모든 선교자 국에 들어오기 힘든 중남미 지 도 도장 훈련원, 기숙사, 게스트 고 있으며, 특별히 태권도는 한 원을 모으고 뱅크화하여 공급 역 사관생도들을 위해 사관학 하우스 등 종합센터 형식의 청 국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중 하는 선교기구 글로벌 비전 뱅 교 장소를 멕시코 앤세네다로 사진을 그렸다. 요한 선교의 도구로 활용되고 크(Global Vision Bank) 의 중 정했다 고 밝혔다. 이길소 선교사는 오는 8월 7 있다. 최근 멕시코에서는 한 선수 가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에 출 전해 세계대회 첫 금메달을 획 득하면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 이 높아지고 있어 태권도를 활 용한 선교에 좋은 환경이 조성 되고 있다. 남미 선교에 크게 이바지할 것 으로 예상, 협력체계를 구축하 고 있다. 멕시코 앤세네다 지역에 세 워질 글로벌선교태권도사관학 교는 중남미 지역 목회자들로 부터 건강한 신앙과 신체를 가 진 청년 50명을 추천받아 학비 또한 박인곤 회장은 이미 멕 시코 앤세네다 지역에는 많은 선교사들이 들어가 있다 며 새 로운 선교단체를 만들어 독자 적인 선교체제를 구축하는 것 이 아니라 현지의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협력하고자 한다 며 분명한 선교원칙을 밝혔다. 박인곤 회장(좌)과 이길소 선교사(우). c 박상미 기자 글로벌비전뱅크 이길소 선교 재차 설명했다. 사는 어느 선교지든지 글로벌 이길소 선교사는 앞으로 글 선교태권도사관학교는 섬기러 로벌비전뱅크의 남미 선교를 들어가는 것 이라며 태권도를 주관할 선교센터가 브라질 리 선교에 적용시켜 선교를 더욱 오데자네이루에 세워질 전망 극대화하려는 것이 목표 라고 이라며 이처럼 확산될 중남미 일~8일까지 브라질에서 1,500 명 규모의 초교파 남미선교대 회가 개최될 예정 이라며 선교 대회에 태권도 지도자들을 함 께 초청해 글로벌선교태권도사 관학교와 비전을 공유할 것 이 라고 밝혔다. <박상미 기자> 해외한인장로회 제35회 총 회장 정해진 목사가 세계를 향해가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 을 다해 헌신 봉사하겠다 고 약속했다. 정 총회장은 지난달 19일 한국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 센터에서 열린 임원교체 후 이같이 전했다. 귀국 후 정 총회장은 세계 를 향해가는 총회를 위한 계 획 5가지를 밝혔다. 정 총회장이 전한 총회 발 전 계획은 노회 확장 한 국 총회와 유대관계 강화 각 지역 교회협의회와 유대 관계 강화 타교단과의 협 력 등이다. KPCA 세계 향해가는 총회 될 것 정 총회장은 총회가 발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노회 소 속 교회가 건실하게 자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 노회는 소 해외한인장로회 제35회 총회 장 정해진 목사. c이태근 기자 정해진 총회장, 총회 발전 계획 5가지 전해 속교회를 건실하게 세우는 방 안을 찾아야하며 이를 위해 총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도울 것이다. 아울러 영어권을 위 한 영어노회와 현지의 사정 으로 총회에 들어올 수 없는 노회를 대비해 중국노회, 동 남아시아노회 등을 설립 총 회 발전을 꾀할 것이다 고 전 했다. 정 총회장은 선교 확장을 위해 각 지역에 있는 협의회 와 협력하며 타교단과의 오 픈을 통해 선교에 매진하고 자 한다. 또한 한국 통합 총회 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것이 다 고 전했다. 끝으로 정 총회장은 이번 총회는 행사가 아니라 조국 을 바라보며 향수에 젖어 있 을 동포들을 위해 형제 교단 이 초청해 열렸다. 바벨론으 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민족 이 다시 돌아온 후 기쁨을 맛 봤듯 참여한 총대들이 총회에 참여한 의미를 가지고 총회 일과 사역에 매진해주길 바란 다 고 권면했다. <이태근 기자> 6.25 60주년 교회연합 구국기도회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이정 현 목사)는 오는 24일(목) 오후 7 시 30분 빛과소금교회에서 6.25 상기 60주년 교회연합 구국기도 회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 예배 시간에는 오세훈 목사 (세계소망교회, 남가주한인목사 회 부회장)의 사회로, 최순길 목 사(LA 임마누엘교회)의 기도, 석 태운 목사(세리토스동양선교교 회)의 설교, 빛과소금교회 성가 대 찬양 시간이 마련된다. 2부 조 국을 위한 기도 시간에는 끝나지 않은 한국 전쟁과 평화적 통일, 조국교회와 목회자, 대통령과 청 와대 위정자 등을 위한 기도를 드 릴 예정이다. 3부 기념식에는 지용덕 목사 (미주양곡교회, 남가주기독교교 회협의회 회장), 조주호 목사( 샌디에고새생명교회, 미국육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정현 목사 의 인사, 김재연 목사(세계비전 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가 마련 된다. 빛과소금교회 (310) 326-0300 25500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지재일 기자> 남가주광염교회, 창립감사 부흥회 개최 남가주광염교회(담임 정우성 목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창립감사 부흥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대구 서성로교회 김 장교 목사가 나서며, 김 목사는 행복하려면, 여호와 낫시, 나의 목자, 손을 드는 사람, 신앙인 의 축복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정우성 목사는 창립감사 부흥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 은 은혜도 받고 좋은 만남도 가지 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남가주광 염교회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성 장하는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교회를 위해 창립됐다. <이태근 기자>

남가주 소식 5 14일 엠팍극장서 시사회 열고 신현원 감독 간증도 소명2 모겐족의 월드컵 25일 개봉 태국의 모겐족 아이들에게 축 LA 엠팍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 했다. S방송사에서 세상의 프로 을 만들어 가르치며 복음을 전한 구를 가르치는 강성민 선교사의 서 전한 소명2 제작 배경과 간증 그램을 제작하는 그는 하나님의 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명2(감 이다. 일을 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소 공을 가지고 놀기만 좋아했던 명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게 모겐족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 됐다. 신 감독은 방송 일만 하다 치는 강선교사의 이야기는 선교 독: 신현원) 가 6월 25일 LA 엠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 팍극장에서 개봉된다. 축구로 하 나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강성민 전편에 비해 기독교적 색체가 가 영화는 처음이라 아쉬운 부분 란 무엇인지, 이 시대 크리스천들 선교사의 이야기는 월드컵 열기 다소 절제된 소명 2는 좀 더 많은 이 많았다 면서 하지만 상영 후 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보다 더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을 일반인들이 보게 하기 위한 배려 많은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를 짚어보게 한다. 신현원 감독은 미주 성도들의 마음에 심어줄 전 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 시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뜻이 있었 촬영이 끝날 무렵 아이들이 먼저 망이다. 대 크리스천들은 받은 소명대로 음을 알게 됐다 고 전했다. 예수님에 대해 물어왔고 축구대 1980년대 세계적인 묘기축구 잘 살고 있는지를, 비기독인들은 의 일인자로 이름을 떨쳤던 강성 진정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소명2 모겐족의 월드컵 뒷이야기 우리 가족의 가장 특별한 여름방학 만들기 회 전에는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 기도 했다 면서 신앙에 대한 강 민 선교사는 1985년 예수님을 영 요는 전혀 없었지만 강성민 선교 접하고 1995년 태국으로 들어간 사의 삶을 통해 맺어지는 열매를 다.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유소년 보았다 고 간증했다. 축구팀을 만들어 선교를 시작한 또 다른 소명을 위해 강 선교사는 이후 라오스, 베트남, (왼쪽부터)한인가정상담소 크리스틴 김 카운셀링 매니저, 민들레 라이프코칭센터 김나미 디렉터, 한인가정상담소 코니 정 조 소장. 한인가정상담소는 오는 6 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 캄보디아 등지에 100여개의 축구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가정상담소는 신현원 감독은 이미 세 번째 작 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자 2010년 하반기 정신건강, 품을 시작했다. 올 4월부터 촬영 녀를 둔 학부모 대상, 무료 카운셀링 관련 유료 세미나 우선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 을 시작한 3편은 네팔에서 의료 여름캠프, 우리 가족의 가 를 마련한다. 을 운동장에 모아 함께 운동하고 사역하고 있는 77세의 선교사다. 장 특별한 여름방학 만들기 7월 22일(목), 29일(목)에 이어 교회로 인도해 예배와 수련 그는 주인공이 선교사에 한정된 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기 는 대학을 준비하는 고등학 회를 통한 영적 훈련을 진행한다. 것은 아닌데 3편의 주인공 역시 자회견을 마련했다. 이번 행 교 10~12학년 학생들을 위 선교사님이다 며 1,2편에 이어 3 사는 자녀들의 여름방학 기 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정 편의 주인공 선교사님도 강씨 성 간을 학부모와 함께 가장 의 서적인 부분을 성장시켜주 을 가지셨다 고 귀띔했다. 미 있고 소중한 시간으로 만 는 프로그램이다. 팀을 만들었다. 그리고 헌신을 다짐하는 아이들 모겐족과 함께 찍은 사진 은 신학교로 보내 공부하도록 도 와준다. 지금까지 3명이 신학교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LA지역 올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대 를 마쳤으며, 현재 4명이 신학을 한인목회자들이 주로 참석한 시 회가 있는 해로 신 감독은 스포 신현원 감독은 기독 방송인으 공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이 사회에서 그는 선교란 무엇인지, 츠, 장애, 도전 이라는 세 가지 로서의 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그 렇게 훈련받은 첫 번째 선교사가 나아가 이 시대 기독교인으로 산 주제를 놓고 기획을 시작했다. 두 라오스로 파송되기도 했다. 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15년간 쉼 없이 축구공이 굴러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한 강성민 소명 선교사는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인가정상담소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는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많은 방 틴 김 카운셀링 매니저는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시행 달간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찾 송과 매체에서 기독교에 대한 부 방학을 맞아 던 중 한때 축구묘기로 유명했던 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며 자녀들은 기 강성민 선교의 이야기를 접하게 기독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 쁘지만, 한편 됐다. 축구묘기로 세계 챔피언의 달할 뿐만 아니라 이 일을 함께할 부모님들은 모겐족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열악한 제작 환경에서 자비를 자리에 오르면서 유명세를 탔던 수 있는 연출자 후배들을 키워내 자녀들의 방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하 들여가며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 그가 돌연 태국에 들어갔다는 것 는 것이 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학 기간 자녀 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든 신현원 감독은 기독 방송인으 에 흥미를 느껴 추적하던 중 불 고 전했다. 교육에 큰 부 로서 자신의 정체성 때문이라고 교 국가인 태국등지에서 축구단 다음은 신현원 감독이 14일 부모와 가족을 떠나 대학 크리스 <박상미 기자> 풀러한인 M.Div동문회, 풀러 포럼 열어 착오와 감정 한인가정상담소 6월 23일부터 여름 캠프 개최 담을 안게 된다 며 캠프 기 적 갈등들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 는 실질적 방 법에 대해 안 내한다. 비용 은 $20. 간 학부모를 위한 자녀 양육 9월 9일, 16일, 23일, 30 세미나와 자녀들과 함께 소 일(목)에는 감정 조절 프로 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램 내 안에 화 Cool하게 그리피스 천문대 관광 및 무 조절하기 세미나가 마련되 료 영화관람(소명 2)시간도 며 자신의 분노 감정을 조 마련된다 고 설명했다. 절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 6월 23일 자녀들의 성격 운다. 비용은 $40. 10월 21 살펴보고 포스트모던 문화의 장 을 알면 양육이 즐거워진다 일(목), 22일(금) 혹은 23일 14일 오전 9시 한인커뮤니티교 단점 살펴보기 및 건강한 교회, 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 (토)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 회(담임 조경현 목사)에서 풀러 건강한 사역자의 길을 모색했다. 를 인도하는 김나미 박사( 들을 대상으로 한 결혼 준 민들레 라이프코칭센터, 교 비를 위한 프로그램 이 마련 대적 흐름과 요청에 대하여 살펴 육 상담학)는 MBTI 적성검 된다. 비용은 $50. 보는 시간이 됐다 고 전했다. 사를 활용해 자녀의 성격을 한인가정상담소 풀러한인 M.Div동문회가 지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동양사상과 포스 강의 1부에서는 동양사상의 특징 지난 4월 열린 풀러폴럼 참석자들. 과 한계, 동양사상이 이민목회에 고 크리스챤 영성으로 행복한 목 트모던을 넘어서서 크리스찬 영 남아있는 잔재를 넘어서는 길을 회의 출구와 나아갈 길을 살펴봤 성으로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조명했으며, 2부에서는 포스트모 다. 한편 이날 풀러포럼에 앞서는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어떻 389-6755 / www.kafscla. org 풀러신대학원 신학박사 조경현 던의 문화적 특징과 한계, 포스트 조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한 리엔지 게 자녀를 양육할지 맞춤형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모던의 문화적 도전을 넘어서는 관점에서 목회현장을 재조명해 니어링 프로세스 이라는 주제로 식으로 세미나를 인도할 것 길을 모색했다. 보고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회복 첫번째 풀러포럼이 열렸다. 조 박사는 한인의 문화적 뿌리 가 되는 동양사상을 개관적으로 3부에서는 이민목회를 진단하 이 당면 문제임을 보고 오늘의 시 213- <이태근 기자> <지재일 기자>

6 한국 소식 나라가 없어질라 교계, 출산장려국민운동 발족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우 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합해서 있는 힘을 다해 인구 감 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사 소를 막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계를 중심 집사람에게 당신도 하나 낳 양한 현실적 방안들을 제시해나 으로 한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지 라고 하자 분위기만 만들어 총재 조용기 목사) 가 출범했다. 달라 는 대답을 들었다 며 농담 특별히 6월 15일 발족 행사와 갈 계획이다.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는 15 반 진담 반의 이야기를 꺼낸 조 동시에 덕수궁에서는 오전 11시 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족했 목사는, 국가와 사회가 육아 교 부터 오후 4시까지 엄마랑 아 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지도자들 육비 부담 등을 적극 도와 출산 빠랑 가족사랑 행복 나들이 덕 수궁 무료입장 행사가 펼쳐졌 다. 참여하는 부모와 아이, 임산 세계 최저 수준 출산율 해결 노력 부 등 도착순 1천명에게 기념품 이 제공되며, 이벤트와 추첨을 통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장려운동이 신바람 나게 해 달 해 동남아 여행항공권과 유아용 영부인 김윤옥 여사도 함께 자리 라 고 했다. 품 등 푸짐한 경품과 선물을 주 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날 명예총재로 추대된 김윤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이 15일 프레스센터에서 1,20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 렸다. 옥 여사는 아이를 넷 낳고 보니,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동 본부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사회적 김삼환 목사의 개회사, 본부장 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양보하 정현 목사의 경과보고, 총재 조용 는 미덕 등을 배우는 것을 보았 2부 행사에서는 탤런트 유호 기 목사의 대회사, 김윤옥 여사의 다 며 자식을 많이 낳아 국가 발 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사, 고문 이광선 목사와 송자 전에 이바지하고, 행복한 가정을 소강석 목사가 축시를 낭독했으 이사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 만들자 고 했다. 어 주요 참석자들이 공동선언문 선언한다 고 했다. CTS 주도로 출산 장려 위한 범 국민운동 위해 출범 영유아 돌봄에 역점 두고 정책 연구해 제시할 예정 는 행사도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1983년 합계출산 율이 2.1명 이하로 하락한 이후 네트워크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20여년 이상 저출산이 계속되어 출산 장려를 위한 범국민운동이 최근 4년째 출산율이 1.15명으로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세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출생 이날 동 본부를 확장 출범했다. 아수는 1980년의 87만명에서 47 며, 특별시상과 문화공연 등이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는 지 동 본부는 많은 기업의 참여, 만명으로 절반 수준까지 떨어져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저출산 있었다. 특별시상에서는 다복상( 난 수 년 동안 저출산 문제의 심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출 있다.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는 문제 해결은 사회와 개인을 넘어 多자녀), 다사랑상(多입양), 화목 각성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는 산율과 연관된 사회 경제적인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 조용기 목사는 저출산 고령 우리나라를 건강하게 하는 범국 상(多문화) 등을 시상했으며, 5남 사회적 운동을 선도하기 위해 노 문제에 대해 연구를 시행하며, 유아 돌봄에 역점을 두고, 국내외 화 문제가 너무 심각해 이대로 가적 운동이 될 것 이라며 지금 8녀를 낳은 경북 구미 황산교회 력해 왔던 CTS기독교TV의 주도 이를 통해 출산하는 가정들이 출산장려 성공사례 등을 조사 및 두었다간 한국이 지구상에서 사 이 때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김석태 목사 가정이 다복상을 수 로 조직됐다. CTS기독교TV는 국가와 기업으로부터 실질적인 연구하여 홍보할 방침이다. 라질 위기 라며 국민 전체가 연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을 엄숙히 상해 눈길을 끌었다. 2006년 1월 20일 생명과희망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걱정 없 을 낭독했다. 한기총 3대 개혁안, 만장일치로 실행위 통과 이날 제시된 안은 지난 회의 때 제시됐던 개정안에서 명예회 <류재광 기자> 바이블 엑스포, 저작권 소송 승소 준비에 탄력 엑스포측 논란 종식될 것, 행사 준비에 만전 기하겠다 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수정한 저작권과 실현 가능성 논란을 제품 및 그 결과물 점유 금지 등 더 바이블 엑스포측은 이번 겪었던 The BIBLE EXPO 2010 ( 을 골자로 하는 저작권침해금지 판결로 일부 교계를 중심으로 있 수정된 개정안의 주요 골자 더 바이블 엑스포)가 저작권 관련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었던 행사에 대한 논란이 확실히 는 대표회장의 임기를 2년으로 소송에서 승소, 준비에 탄력을 받 한다 에서 2년 단임으로 한다 게 됐다. 것으로, 이날 실행위에서 몇몇 조항에 축조를 거쳐 통과됐다. 이광선 대표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최성규 변화발전위원장이 며칠 전 명예회장들과의 논의에서 수정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류재광 기자 대표회장 임기 2년 단임제 등 골자 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태원예 종식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행사 능이 저작권 침해를 받았다고 주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 로 수정하는 것과, 선거 방식에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 장하는 슈퍼바이블 엑스포 기획 다. 있어 간접방법(볼, 구슬 등)으 (판사 이병로)는 최근 (주)태원예 서의 저작권은 오히려 이원진 더 한편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 로 선거인단을 선출한다 는 조 능이 더 바이블 엑스포 조직위원 바이블 엑스포 조직위원회 본부 망의 빛 를 주제로 한 더 바이블 항을 삭제한다는 것이다. 또 청 회와 주관사 (주)더바이블엔터테 장에게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엑스포는 세계 최고의 기독문화 년대의원들에게 대표회장 투표 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했다. 아울러 법원은 바이블 엑스 예술을 창조하고 이를 널리 알려 권을 부여한다는 조항을 삭제 침해금지가처분신청 에 대해 기 포 조직위가 엑스포 사업을 위한 생명과 사랑, 그리고 희망의 빛을 했다. 각하고, 소송 비용은 채권자(태원 투자자금 유치, 구조물의 설치 및 전하자 는 취지로 준비되고 있 예능)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사 제작 작업 착수 등을 실질적으로 으며 7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 건번호 2010카합551).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별 지 6개월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100,000 )에서 열린다. 이 외에 신학 및 이단연구위 원회를 신학 및 이단 대책위원 한기총 3대 개혁안이 진통 끝 는 11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회 회로 수정하고 정기총회를 매 (주)태원예능(대표 정광택)측 도로 구체적인 운영계획서와 실 에 약간의 수정을 거쳐 만장일 관에서 지난 5월 25일 정회했던 년 11월 하순에 소집한다 에서 은 지난 4월 더 바이블 엑스포측 행설계집을 작성하여 행사를 진 치로 실행위에서 통과됐다. 실행위원회를 속개하고 정관 및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 장 이광선 목사, 이하 한기총) 예매문의: 02-541-1100 매년 1월 하순에 소집한다 로 을 상대로 더바이블엑스포 기 행하고 있기 때문에 태원예능의 홈페이지: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 개정 수정하는 것 등의 변화가 있었 획서의 배포 및 공중 송신 금지 신청이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 po2010.com 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 더바이블엑스포 기획서의 완 고 밝혔다. <류재광 기자> www.bibleex<류재광 기자>

한국 소식 7 작다는 건 인간의 표현, 겸손하고 당당하라 작다고요? 기죽지 마시고요. 하 과 고충, 그리고 청원의 말씀 을 나 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 나님께서 각자 달란트 주신대로 쓰 눴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10명의 에게 모두 작은 일에 충성했다 고 임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교회 목사 목회자들은 각자의 사연을 전했지 하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지 님들이 더 행복한 목회 할 수 있습 만, 모두들 어렵지만, 감사하다 는 않고 착했느냐, 신실했느냐, 충성됐 니다. 말을 빼놓지 않았다. 느냐를 보신다 고 덧붙였다. 대형교회 목회자의 권면이 아니 대형교회 목회자들도 격려와 위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 었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주님께 로, 그리고 권면의 말씀 을 전했다. 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도 희 서 맡기신 사역을 하고 있다는 감사 김상복 목사는 대형교회는 중형교 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 함과 당당함이 가득했다. 는 작은교회라는 표현 자체도 인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 혁 목사, 이하 한복협)는 작은교회 들을 격려하며 함께하는 한국교회 한복협 간의 기준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광대무변하신 하나님 편에서 보면 큰 게 하나도 없는데, 크다 작다 구 를 주제로 6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 회를 11일 서울 도곡동 강변교회( 작은교회 목회자 분하는 건 하나님 앞에서 그 명령 을 제한하는 어리석은 행위가 아닌 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가졌다. 한복협은 지난해 6월에도 작은 위로와 격려 가 한다 고 밝혔다. 이 목사는 숫 자를 자꾸 따지고 판단하니 거기서 이영훈 목사(왼쪽)가 사모가 투병중인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 c이대웅 기자 교회 목회자 초청 위로행사를 개 위축되는데, 위축되지 말고 하나님 최했다. 한복협 김명혁 회장은 은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 으면서 도전도 받았고 부끄러움도 이 오늘 다시 들려주시려는 하나 는데, 작은교회라 생각해서는 안 된 퇴 이후 전국 작은교회들을 돌며 요 회에서 출발했고, 중형교회는 개척 하다 며 저희 어머님께서도 저에 느꼈다 며 문제는 소명감인데, 소 님 음성이 아닌가 생각한다 고 격 다 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자신이 청이 오면 설교와 부흥회로 봉사하 교회에서 출발했다 며 저는 첫 목 게 늘 목회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 명감이 흐려지면 큰 교회가 돋보이 려했다. 나 남이 나를 보는 게 중요한 것이 고 있으며, 김 목사의 이같은 경험 회지에 성도가 20명 뿐이었지만, 한 이니, 늘 겸손하고 부흥할수록 엎드 고 작은교회가 부끄럽게 느껴진다 조기 은퇴하고 새벽기도를 통한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 은 이러한 행사로 발전됐다. 번도 작은교회 라 생각해본 적이 려 기도해야 한다 고 강조하셨다 고 설명했다. 부흥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광훈 목 시느냐가 중요하다 고 위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108명의 작은 없었다 는 말로 자부심을 가질 것 고 말했다. 이 목사는 소명감이 강화되면 사(할렐루야선교교회 원로)는 작 모임은 참석한 작은교회 목회자 교회 목회자 및 사모들이 방문해 이 을 권면했다. 김 목사는 여러분을 지난해에도 권면의 말씀을 전했 작은교회가 아름답고 현재 섬기는 은교회 큰교회 라는 말에 강박관념 들과 순서 담당자들이 모두 함께 나 중 10명의 목회자들은 각각 2분씩 그곳으로 보내신 섭리가 있고, 섭리 던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는 장소가 중요하다고 느낀다 며 하 을 갖지 말라 며 여러분이 섬기는 와 축복송을 부르며 마무리됐다. 작은교회를 목회하면서 겪는 보람 가 있으면 사명이 있지 않겠느냐 작은교회 목회자분들의 말씀을 들 나님에게 인정받는 목회자 되는 것 영혼들 속에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 <이대웅 기자> 지방 교회 지도자들은 미국 CRI와 풀러 등에서 지방 교회에 대한 건설 적 재평가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한국에서도 이같은 결론이 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또 개선 해야 할 점에 대해 성경적 지적을 해준다면 따르겠다는 뜻도 전했다. 지방 교회 지도자들, 한국 교계에 재평가 요청 얼마 전 지방 교회에 대한 기 튜트(이하 CRI)의 대표인 행크 존의 입장을 뒤집고 우리가 틀 해네그래프가, 이번에는 한기총 렸었다 며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이광선 대표회장 앞으로 서신을 발표한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 보내, 지방 교회에 대해 재평가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지방 교회 지도자들 성경적 지 적 해준다면 겸손히 따르겠다 지방 교회 지도자들은 6월 10 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간담 회를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는 한편, 한국교회에서 우리에게 개선해야 할 점들을 성경적으로 지적해주신다면,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기꺼이 따를 것 이라고 밝혔다. DCP Korea(한국에 있는 이들의 평가는 한국교회에도 적 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 인다. CRI 지방 교회들, 기독교 교리 위태롭게 하지 않는다 풀러 그들(지방 교회 교인들) 은 진정한 믿는 이들이다 CRI는 월터 마틴이 창립한 미 국의 저명한 기독교 연구소로서, 30여 년 전 지방 교회에 대해 가 장 먼저 비판을 한 바 있으나, 최 의 글들을 출판했었지만, 우리는 더 이상 그러한 판단들을 지지하 지 않으며, 그런 자료를 출판하지 도 않는다 며 6년에 걸친 기초 조사 과정 후, 저는 지방 교회들 이 본질적인 기독교 교리를 위태 롭게 하는 것과 관련하여 유죄가 아니라 무죄라는 것을 완전히 확 신하게 됐다 고 밝혔다. 세계적 권위의 신학 명문 풀러 신학대학 역시 2006년 지방 교회 CRI 풀러 등 정통 결론 미국 내 긍정적 분위기 전달 지방 교회들 진리의 변호와 확증 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기자간담 회에는 미국 지방 교회측에서 다 니엘 토울 씨와 크리스 와일드 씨 등이 참석했다. 최근 미국 기독교계 내에서는 그간 이단 논란을 겪어왔던 지방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CRI, AIA, 풀러신 학대학 등이 그같은 평가에 동참 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뿐 아니 라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근 재연구 끝에 우리가 틀렸었 다(We Were Wrong) 는 결론을 내렸다. 지방 교회에 대한 비판 자료들이 대부분 CRI의 최초 연 구 결과를 기반으로 했던 만큼, 이같은 결론은 매우 시사하는 바 가 크다. 게다가 CRI 대표인 행크 해네 그래프는 최근 한기총 이광선 대 표회장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비록 CRI가 수십 년 전에 지방 교 회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몇 개 에 대해 이단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풀러신학대학의 리 처드 마우 총장, 하워드 로웬 신 학부 학장, 베리마티 카케년 조직 신학 교수 등의 석학들이 2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내린 결론은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믿는 이들 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의 같은 지체들로 쉽고도 편안하게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는 것이었 다. 한국의 모 이단감별사가 이 결과에 불만을 품고 풀러신학대 학측에 방문해 강력히 항의했으 나, 오히려 지방 교회가 정통 교 회라는 풀러측의 확고한 입장만 을 확인한 일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챠니티투 데이 역시 지방 교회의 지도자인 워치만 니를 20세기의 가장 영향 력 있는 그리스도인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하기도 했고, 뉴저 지의 하원의원인 스미스 의원은 미국 국회 제111차 회의 도중 워 치만 니에 대해 중국 기독교의 위대한 개척자 라고 평하며 중국 에서 출간 금지된 그의 서적들이 자유롭게 출간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지방 교회 지도자들은 이날 기 자회견에서 세계적 선교대국인 한국에서도 지방 교회에 대한 객 관적이고 건설적인 재평가가 이 뤄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를 이루길 희망한다 며 본질적인 것들은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들 은 자유를! 다른 모든 것들은 자 비를! 이라는 원칙하에 모든 일 이 아름답게 마무리되기를 바란 다 고 밝혔다. <류재광 기자>

8 중부 소식 크리스천 리더십 의 핵심은 무엇인가 삼성그룹 인력개발원 교수팀 해 크리스천 리더십에 대한 정의 장,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을 역임 와 활용법, 시간 관리 등의 기술 하고 한동대, 연세대에서 강의해 을 배웠다. 온 정광섭 박사가 시카고한인교 세미나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 회의 가정교회 목자들을 대상으 니라 정 박사의 도움을 받아 목자 로 리더십 세미나를 12일, 13일 들이 직접 리더십을 정의하고 개 양일간 개최했다. 정 박사는 조 인의 사명과 조직의 비전을 정리 이선교회 실행이사, GP선교회 직능이사, ycbmc 지도목사, 국 제제자훈련원 컨설 작해 디모데가 가르침을 얻고 디 주는 구절로 눅2:52를 꼽았다. 모데가 충성된 사람을 가르치고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 그 충성된 사람들이 또 다른 사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 람들을 가르치면서 리더십이 4대 랑스러워 가시더라 란 구절이다. 에 걸쳐 재생산된다. 또 이 구절 성경 가운데 예수님의 어린 시절 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리더는 을 설명해 주는 유일한 기록의 마 1. 훈련받은 사람이며, 2. 많은 사 지막 절이다. 정 박사에 따르면, 정광섭 박사의 성경에서 찾아내는 리더십 리더는 정신적 이며 지적으로 성숙한 사람(지 혜)이며 육체적 턴트 등으로 활발히 사역 중이기 도 하다. 최근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 페인 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가정 교회가 성장하고 전 교회가 하나 되는 성과를 얻은 시카고한인교 회는 가정교회 목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이를 교회 성숙과 성 장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을 갖고 이번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매일 50여명 가량되는 목자들은 양일간 총 10시간의 세미나를 통 하는 시간을 갖는 등 워크샵의 형 식으로 진행됐다. 정 박사는 성경적 리더십을 설 명하기 위해 딤후2:2을 꼽았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 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 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는 구절 이다. 그는 이 구절을 리더십의 재생산 과정 과 리더의 5대 특 성 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갔다. 이 구절에 보면, 바울로부터 시 람들 앞에서 공적으로 인정을 받 는 자(많은 증인)이며, 3. 충성된 자여야 하며(충성된 사람), 4. 강 요나 억지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 자(부탁하라)이며 5. 가르치 는 사람(가르칠 수 있으리라)이 란 점이다. 이렇게 가르침을 확산하는 자 로서의 리더를 정의할 때 가장 좋 은 모델은 역시 예수님이다. 정 박사는 예수 닮은 리더(Christ Like Leader)상을 가장 잘 보여 으로도 건강해야 한다.(키가 자라 가며) 영적으로도 건강해야 하며 (하나님과) 사회적으로도 원만해 야 한다.(사람에게) 즉 전인적으 로 성숙된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 이다. 사람이 이렇게 전인적으로 성숙하도록 돕는 과정이 바로 리 더십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리더십을 가진 자, 곧 리더가 조직 안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정 박사는 리더 부터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 정광섭 박사가 시카고한인교 회 목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조한다. 리더가 실력이 있고 구 성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 다. 그렇게 되면 리더와 개인 간 의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형성 되고 이런 대인관계가 전체 팀 조직으로 확산되면 팀 조직 간에 격려와 상호작용을 통해 큰 조직 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 런 신뢰 관계에서 리더는 이 큰 조직이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 록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 고 이 비전 아래 모든 구성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임파워링 (empowering) 해야 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며 그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 록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도와주 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리더십을 확립해 야 하는 이유는 조직이 바라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성취하기 위 해서다. 그러므로 조직의 리더는 먼저 조직의 존재 목적을 정의하고 비 전과 미션, 가치관을 정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것을 팀원들과 얼 마나 구체적으로 나누고 한 방향 으로 힘을 모아가느냐가 결국 훌 륭한 리더십 여부를 결정하는 것 이다. 정 박사의 강의 후에는 시카고 한인교회 목자들이 조별로 교회 와 목장의 비전과 목표를 정립하 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사명서를 만들어 벽에 붙여 놓고 토론하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이 세미나에 는 시카고한인교회 목자들 뿐 아 니라 서창권 담임목사 등 교역자 전원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가운데 계속됐다. <김준형 기자> 샴버그침례교회 창립 32주년 맞이해 나는 찬양합니다 I Praise Concert 샴버그침례교회의 임직자들(맨 앞줄)을 SBC 한인 목회자들이 축하하고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예배 드려 시카고 지역 남침례회(SBC) 한 참석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날 예 인교회 가운데 맏형격인 샴버그침 배에는 한인 외에 일본인 침례교회 례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며 를 담임하고 있는 유고 코바리 목 기념예배와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 사 등 일본인들까지 참석해 축하를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샴버 아끼지 않았다. 그침례교회가 가진 교단 내의 위 1978년 홍일천 목사를 중심으 상에 걸맞게 미주남침례회한인일 로 호프만이스테이츠에서 창립된 리노이협의회의 목회자들이 대거 샴버그침례교회는 이 지역 침례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 가운데 역사나 규모 면에서 갖 일반적으로 이런 행사에 식순을 는 의미가 적지 않다. 창립 4년만 맡은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경우는 에 샴버그에 현 성전을 건축했으며 많아도 원로 목회자부터 일주일 전 1988년부터 미국인 목회자인 로버 안수를 받은 신입 목회자까지 모두 트 게이티 목사를 청빙해 영어예배 를 시작했다. 한국 선교사의 아들 인 그는 샴버그침례교회에서 사역 하며 한인들의 사역을 미국 교단에 적극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자처하 게 됐다. 2004년 김광섭 전도사가 목사 로 임직하며 바로 담임으로 부임 해 현재까지 6년째 목회하고 있다. 김 목사 이후 샴버그침례교회는 도 미니카단기선교, 미국 국내 단기선 교 등으로 선교 활동에 불을 붙였 고 현재는 일본인교회에 성전을 빌 려 줄 정도로 성장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박상 현 목사(성광침례교회 원로)는 샴 버그침례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 고 발전해야 이 지역 침례교회들에 게 자랑이 되고 힘이 되고 도전이 된다 며 김광섭 목사를 도와 이 중 책을 감당할 책임이 오늘 임직자들 에게 맡겨졌다 며 격려했다. 김광섭 목사는 교회를 세우시 고 32년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가 장 먼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이와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으 로 섬겨온 성도들에게도 감사를 전 하고 싶다 고 밝혔다. <김준형 기자> 하나님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 람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것으로 찬양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찬 양컨서바토리(학장 이경희 목사, 디렉터 전성진 목사)가 매학기 를 마치며 여는 I Praise Concert 색소폰, 하모니카 분야의 학생들 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기량과 노 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특별히 이 번에는 찬양컨서바토리가 야심 을 갖고 개설했던 오르간과의 학 생 4명이 연주를 선보였다. 다른 를 교수로 초빙했지만 오르간을 가진 한인교회가 드물고 그나마 대여해 사용하기도 용이하지 않 아 수업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 어 왔다. 그러다 최근 전자 오르간을 구 찬양컨서바토리 종강 기념 연주회 가 지난 12일 갈릴리교회에서 열 분야의 경우, 미주 한인교회들이 렸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공부 비교적 다양한 인적 자원을 보유 와 연습을 매진해 온 학생들이 무 한 반면, 가장 취약한 분야가 바 대에 올라 한 학기의 결실을 주님 로 오르간 연주다. 찬양컨서바토 과 학우들, 성도들 앞에 선보이는 리는 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자리였다. 야 교회 음악이 보다 풍성해 질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성 수 있다는 비전 아래 2년 전, 오 악(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르간과를 개설하고 전문 연주자 찬양컨서바토리 학생들이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매해 수업 장소인 갈릴리교회에 설치하면서부터 수업에 탄력이 붙어 이날 4명의 연주자가 무대 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찬양컨서바토리는 시카고 지 역 한인교회들의 교회 음악을 부 흥시키기 위해 뜻있는 목회자들 이 모여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음 악인, 교회에 필요한 음악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2008년 개교했다. <김준형 기자>

후원 교회 갈릴리선교교회 감사한인교회 구세군나성교회 담임 : 한천영 목사 담임 : 김영길 목사 담임 : 김옥균 사관 1부예배 오전 8:30 어린이부 오전 11:00 어린이부 오전 11:0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 새벽기도(화~금) youth 오전 11:00 토요연합새벽 오전오전 6:205:30 토요연합새벽(토) 오전 6:20 2212 S. Western Av, LA,. CA 90018 T. (323) 735-6412 / www.gmcchurhc.com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9:45 3부예배 오전 11:45 4부예배 오후 1:45 금요찬양 오후 7:30 장애인예배 오전 10:00 영어장년부 오전 10:00 새벽기도회 매일 5:30 6959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 T. (714) 228-9540 / F. (714) 521-4636 주일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20 수요예배 & 성경공부 오후 6:00 933 S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 T. (213) 480-0714 나성소망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나성열린문교회 담임 : 김재율 목사 담임 : 진유철 목사 담임 : 박헌성 목사 주일기도회 오전 9:50 주일성경공부 오후 12:45 주일예배 오전 11:00 토요모임(중등부) 오후4시 1000 Venice Blvd, LA, CA 90015 T. (213) 550-7377 영어예배 오전 11:30 새벽예배 오전 5:30(월~토) 2부예배 오전 9:30 3부 예배 오전 11:30 수,금예배 저녁 7:30 1750 N. Edgemont St. L.A., CA 90027 T. (323) 913-4499 / F. (323) 913-4494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4부예배 오후 12:30 주일영어예배 오전 10:00 찬양예배 오후 3:30 192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57 T. (213) 413-1600 / www.laopendoor.org 남가주동신교회 남가주리디머교회 남가주명성교회 담임 : 손병렬 목사 담임 : 김요섭 목사 담임 : 정해진 목사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4부(청년)예배 오후 1:30 2121 E Wilshire Ave, Fullerton, CA 92831 T. (714) 680-9556 / F. (714) 680-6418 주일학교 오후 1:00 새벽예배(화~토) 오전 6:00 2부예배 오후 1:00 성경공부 주일오전 11:00 1938 S. Western Ave., LA, CA 90018 T. (213) 215-8523 / www.scrdm.org 주일찬양 오후 1:00 1부예배 오전 8:30 새벽예배(월~토) 오전 5:30 중고등, 유년부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111 S. Mariposa Ave., LA, CA 90004 T. (213) 383-9182, F. (213) 251-9182 대흥장로교회 동양선교교회 드림교회 담임 : 권영국 목사 임동선 원로 목사 담임 : 이성현 목사 주일청년예배 오후 1:00 1부예배 오전 8:30 2부예배(영어) 오전 9:45 중/고 주일예배 오전 11:00 3부예배 오전 11:00 유아유치부 주일예배오전11:00 15411 S. Figueroa St, Gardena, CA 90248 T. (310) 719-2244 / www.dkpc.org 1부예배 오전 7:00 2부예배 오전 8:30 3부예배 오전 10:15 4부예배 오전 12:15 5부예배 오후 2:30 E.M 오후 12:00 42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 T. (323) 466-1234 / www.omc.org EM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1305 E. Colorado Blvd., Passadena, CA 91106 T. (626) 793-0880 / F. (626) 793-6412 그레이스마운트교회 담임 : 김기한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00 새벽예배 오전 6:00 3550 W. 6th St, LA, CA 90020 T. (213) 448-9999 나성한인감리교회 담임 : 남강식 목사 3부 EM 오후 1:45 4부 청년 오후 2:00 주일학교/Youth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20 새벽기도회 오전 5:30 433 S. Normandie Ave. LA, CA 90020 T. (213) 365-6191 / F. (213) 365-6291 남가주빛내리교회 담임 : 박용덕 목사 1부 예배 : 오전 8:00 2부 예배 : 오전 11:30 수요예배 : 오후 8:00 매일새벽예배 : 오전5:30 Youth 예배 : 오전10:30 영어(EM)예배 : 오후 2:30 1201 S. Beach Blvd. #110 La Habra, CA90631 T. (714) 401-9874 / starkoreanchurch.org 미주성산교회 담임 : 방동섭 목사 2부예배 오전 10:30 3부예배 오후 1:00 EM 오전 10:30 새벽기도 오전 5:30 1111 W, Sunset Blvd. LA CA90012 T. (213)-975-1111/ F. (213)975-1357 미주양곡교회 삼성장로교회 소중한사람들 새생명오아시스교회 담임 : 지용덕 목사 담임 : 신원규 목사 대표 : 김수철 목사 담임 : 김일형 목사 금요예배 오후 8:00 1부예배 오전 9:00 새벽기도(매일) 오전 5:30 주일찬양예배 오후 1:30 519 Western Ave, LA, CA 90020 T. (213) 380-9377, F. (213) 380-9378 새생명장로교회 담임 : 정 철 목사 1부EM예배 오전 9:30 새벽기도회(화~주일) 오전 6:00 2부대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 오후 8:00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40 3부예배 오전 11:20 4부예배 오후 12:50 5600 Carboncanyon Rd, Brea, CA 92823 T. (714) 524-2029 / F. (714) 524-8844 새창조교회 담임 : 최학량 목사 1부예배 오전 9:00 찬양경배 오후 1:30 새벽기도 오전 5:30 수요예배 오후 7:30 찬양나눔예배 매일 오전 7:00(다운타운 4가 Crocker St.) 1부거리예배 오전 7:00 2부센터예배 오전 9:30 1856 W 11th Place, LA, CA 90006 T. (213) 385-4515 / F. (213) 385-5474 세계성경장로교회 담임 : 강신권 목사 새벽기도(화~토) 오전 5:30 1부예배 오전 8:30 3119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T. (213) 383-2939 세계소망교회 담임 : 오세훈 목사 1부예배 오전 8:30 주일찬양 오후 1:30 17002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주일 EM예배 오전 11:00 청년예배 오후 1:00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 오전 5:30 824 W. Venice Blvd., Los Angeles, CA 90057 23662 Birtcher Dr, Lake Forest, CA 92630 23814 S. Vermont Ave. Harbor City LA, CA 90710 쉼있는교회 시온성중앙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장로교회 담임 : 이철기 목사 담임 : 박상규 목사 담임 : 고승희 목사 담임 : 지윤성 목사 T. (949) 458-9191 / F. (949) 459-9158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새벽기도(토) 오전 6:00 T. (310) 325-0501 / F. (310) 325-4282 새벽기도(화~금) 오전 5:30 901 W Wilshire Ave, Fullerton, CA 92832 T. (714) 293-1257 (토) 오전 6:00 52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T. (714)995-2868/ F.(714)995-0169 T. (310) 793-2297, 2298(Fax) 1부예배 오전 10:00 2부예배 오전 11:45 3부EM 오후 2: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 810-3455 / F. (626) 964-5559 T. (213) 745-9191 1부예배 오전 9:00 2부예배 오전 11:30 오후예배 오후 2:00 영어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오전 5:30 금요찬양 오후 8:00 2720 Montrose Ave., Montrose, CA 91020 T. (818) 249-2871 / F. (818) 249-0516 얼바인침례교회 영생장로교회 오렌지새영교회 은혜한인교회 담임 : 한종수 목사 담임 : 김혜성 목사 담임 : 임병철 목사 담임 : 한기홍 목사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9:45 3부예배 오전 11:45 4부예배 오후 1:35 새벽기도(화~토) 오전 5:30 5101 Walnut Ave, Irvine, CA 92604 T. (949) 857-9425 / www.irvinechurch.com 주일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토) 오전 7:00 주일학교 오후 1:00 셀모임 오전 7:00(토)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1829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T. (323) 732-7356 / C. (818) 993-3574 315 S Knott Ave #206 Anaheim, CA 92804 T. (714) 900-1008 인랜드교회 임마누엘헬로십교회 에바다선교교회 담임 : 최병수 목사 담임 : 안충기 목사 담임 : 이승준 목사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새벽기도(월~토) 오전 5:30 110 N.Glen Ave, Pomona, CA 91768 T. (909) 622-2324, F. (909) 622-1480 주일학교 오전 11:00 중고등부 오후 1:15 청년부 오후 1:15 장년주일학교 오후 1:15 14300 Leffingwell Rd. Whitter, CA 90504 T. (562) 944-8082 수요예배 오후 7:00 청년예배 오후 7:00 (1,3,5째주 토요일) 주일예배 오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2221 W. Olympic Bl., Los Angeles, CA 90006 T. (213) 389-2671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후 12:00 4부예배 오후 2:30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 T. (714) 446-6200 / F. (714) 446-6207 예수마을교회 담임 : 정인호 목사 1부예배 오전 9:30 주일학교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1:00 금요중보기도 오후 1:00 4009 Wilshire Blvd., 100-B, LA, CA 90010 T. (213) 739-0515 윌셔크리스천교회 주님세운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주님찬양교회 담임 : 엄규서 목사 담임 : 박성규 목사 담임 : 신승훈 목사 담임 : 장춘근 목사 1부예배 오전 8:30 2부EM예배 오전 9:45 3부예배 오전 11:30 주일학교 오전 11:30 새벽기도 오전 6:00 수요예배 오후 7:30 634 S. Normandie Ave, Los Angeles, CA 90005 T. (213) 382-5658 1부예배 오전 9:00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수요찬양예배 오후 7:20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 T. (310) 325-4020 / F. (310) 325-4025 2부예배 오전 10:30 3부예배 오후 12:40 수요/금요예배 오후 7:30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T. (213) 749-4500 / F. (213) 749-6700 축복교회 충현선교교회 코너스톤교회 담임 : 김인경 목사 담임 : 민종기 목사 담임 : 이종용 목사 1부예배 오전 9:30(영어) 청소년예배 (토) 오후 7:30 리더쉽 트레이닝 2부예배 오전 11:30 Cell Church (금) 오후 8:00 (토) 오전 10:30 2080 La Puente Rd., Walnut, CA 91789 T. (909) 598-7731 / F. (909) 594-5955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4565 W. Colorado Blvd., LA, CA 90039 T. (818) 549-9191 1부예배 오전 9: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화~토) 오전 5:30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LA, CA 90710 T. (310) 530-4040 / F. (310) 530-8400 하나로교회 함께하는교회 헤브론교회 담임 : 박문환 목사 담임 : 최성칠 목사 담임 : 강진웅 목사 1부예배 오전 8:40 찬양기도회 오후 8:00 2부예배 오전 10:4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3부예배 오후 2:00 3233 English Rd. Chino Hills, CA 91709 T. (909) 464-9210 / F. (909) 548-4536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2부예배 오전11:00 (토) 오전 6:00 3부영어예배 오후1:00 14515 Valley View Ave, Suite T. Santa Fe Springs, CA 90670 T. (714) 236-0256 3부예배 오후 1:45 교육부 예배 오전 11:00 AWANA 주일 오후 1:00 수요워쉽콘서트 오후 7:30 4050 W. Pico Bl., Los Angeles, CA 90019 T. (323) 735-8677 / F. (323) 735-9606 9 1부예배 오전 8:3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 오전 5:30 2511 3rd Street, Los Angeles, CA 90057 T. (310) 940-1646 / F. (714) 397-2875 파사데나장로교회 담임 : 성현경 목사 영어예배 오전 10:00 스페인예배 오전 10:00 한국어 오전 10시(휠로우쉽홀) 정오 12:30 (본당 새벽기도 (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수요예배 오후7:45 금요찬양 오후 8:00 58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1 T. (626) 795-6252 / F. (626) 584-6544 SL 임마누엘선교교회 담임 : 백지영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오후 3:00 찬양예배와 기도(매일) 오후 7:00 SOLOMON UNIVERSITY 총장 : 백지영 박사(PH.D) 3921 Wilshire Blvd, #404-408 LA, CA 90010 T. (213) 381-7755 / F. (213) 380-7755

10 동부 소식 불경기 속에서도 단기선교 멈출수 없다 청소년 학부모 세미나 두번째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아이티 등 남미지역 중심으로 단기선교 활발 강의 시온연합감리교회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애틀 담임목사를 비롯해 33명의 단기선 티를 단기선교지로 정하고 기도하 포토프랭스 및 인근 지진피해지역 랜타 각 교회에서도 속속 단기선교 교 인원을 파송했다. 이들은 1일부 며 준비해온 교회는 처음 하는 단 인 네오간 지역이다. 이 곳에서 박 를 떠나고 있다. 터 8일까지 선교 현장에서 철저한 기선교이자 현지 사정이 여러 가 성한 선교사 부부와 함께 현지 어 불신자 전도에 초점을 맞춰 사역을 지 면에서 좋지 않아 20명을 모집 린이 사역(600명 대상), 고아원 어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으로 정할 때 현실적이지 않아 린이 사역(200명 대상), 노동사역( 주저하기도 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고아원 페인트 사역), 대통령궁 주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 사)에서 7일부터 14일까지 한어권 청소년들이 멕시코로 단기선교를 올 해 최악의 대지진을 겪은 아 다녀온다. 영어권 청소년들도 니카 위 및 국립대 캠퍼스 전도, 현지인 라과로 단기선교를 떠나기에 앞서 가정 민박체험 및 문화체험, 땅 밟 지난 2일 파송예배를 드리고 선교 기 및 여호수아 기도회 등이다. 현장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을 선보 최봉수 목사는 지진이 나는 바 이기도 했다. 람에 그곳에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 있지만 사실 그곳은 이전부터 우 사)도 6일부터 11일까지 남미 니 리의 가슴에 있던 땅이고 지금 와 카라과로 단기선교를 떠났다. 지난 서 생각해보니 성령님께서 다 뜻 2일, 니카라과의 밤 을 통해 선교 이 있으셔서 준비시키신 것 같다. 를 떠나는 심정과 각오, 오랫동안 연합교회 KM청소년 단기선교 파송식 이제 떠나는 단기선교팀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모든 이티로 떠나는 단기선교팀도 있 많은 30여명이 지원했고, 연령대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길 바란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를 받은 선교 다. 고등학생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 고 밝혔다. 박성한 선교사는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다양해 각자의 달란트를 최대한 발 아이티의 잃어버린 영혼들과의 만 목사)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6월 휘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치밀하게 남을 통해 사랑의 혁명 이 일어나 최병호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이티 단 준비 중이다. 이번 선교기간은 6월 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 고 목사)에서는 지난 30일 코스타리 기선교자 예비모임이 진행되고 있 21일부터 26일까지다. 슈가로프교 요청했다. 카 선교파송예배를 드리고 최병호 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부터 아이 회가 찾아가는 곳은 아이티의 수도 팀은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를 부 탁했다.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서로 손잡고 두날개로 날아 오르자 하고 있는 각 교회 소식을 나눴다. 나눔 후에는 찬양과 기도하는 시간 <박현희 기자> 고무적 이라고 전했다. 교회를 다니는 부모라면 책을 정리해도 종류와 과목 누구나 고민해 봤을 주제. 별로 정리하는 아이가 있는 성서적 자녀교육 을 어떻게 가 하면 모든 것을 폴더 하 할 것인가. 나에 넣어 정리하는 아이도 이에 대한 시원한 답을 제 있다. 전자의 경우 순차적 시하고 있는 청소년 학부 정리, 후자의 경우 무작위순 모 세미나 두 번째 강의가 정리를 하는 아이이다. 이는 13일 시온연합감리교회(담 정리 방법의 차이 일뿐 어떤 임 송희섭 목사)에서 열렸 방법이 우수하다고 평할 수 다. 이날 주제는 청소년 자 없다. 왜냐하면 우수한 인재 녀와의 대화법 으로 사람의 들의 경우 무작위순 정리를 기질과 5가지 사랑 표현방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법, 의미 있는 대화하기 등 순차적 정리를 하는 아이와 을 다뤘다. 대화한다면 차근 차근 설명 한편 두날개양육시스템에 대한 청소년과 깊은 대화를 원 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비판에 대해 목회자들은 어느 프 하는 부모라면 먼저 알아야 무작위순 정리를 하는 아이 허상회 목사는 나눔을 통해 두 로그램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꾸준 할 것이 있다. 바로 기질 이 와 대화하기 원한다면 요점 날개양육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어 히 해나가는 가운데 은혜 받고 성 다. 아이들마다 정보를 받아 을 먼저 말하는 것이 좋다. 을 가졌다. 두날개 뉴저지 목회자 모임 열려 두날개 뉴저지 지역 목회자 모임이 10일 뉴저지성도교회에서 열렸다 부모와 십대 자녀를 이어주는 30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대화 는 무릎과 무릎이 맞 닿는 위치에서 이뤄져야 한다. 들이는 방법, 이해하는 방법, 이 밖에도 대화할 때 크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 등이 게 왜?, 그 다음은?, 어떻 모두 다르다. 게?, 무엇을? 4가지로 중 려운 일도 많이 겪었다. 성도들이 장해나가는 것 이라며 비판에 일 예를 들어 정보 습득의 경 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틀리 떠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이 귀기울이기보다는 양육을 위 우 말로 설명을 하면 알아듣 기도 하다. 나의 아이는 어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경험할 수 해 힘쓰기로 했다. 지역장 허상회 는 아이가 있는 반면 반드시 떤 기질을 가진 경우일까. 부 있었다. 며 끝까지 가다보면 잘될 목사는 잘 되는 교회들을 직접 보 만져보고 경험해 봐야 아는 모는 이를 면밀히 관찰해 볼 두날개양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정오 뉴저지성도교회(담임 허상회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말했다. 유재 고 배우고, 힘든 교회들을 위해 기 아이들이 있다. 항시 먼 곳을 필요가 있다. 사랑을 채워줄 있는 뉴저지 지역 목회자들이 한 목사)에서 열린 모임은 두번째 모 도 목사는 갑자기 큰 변화가 오는 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모이는 다니게 되는 조종사의 경우, 수 있을까. 사람은 크게 신체 자리에 모였다. 두날개 뉴저지 모 임으로,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것은 아니지만 일꾼이 배출되고 교 것 이라고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어려서 가만히 앉아 있지 못 적 접촉, 언어, 질적 시간, 선 임은 지난 2월 시작됐다. 6월 10일 자들은 두날개양육시스템을 적용 회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 하는 아이였던 경우가 많다. 물, 봉사 등의 5가지 사랑의 이해하는 방법에 있어서 언어를 갖고 있다. 어떤 아 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이들은 부모의 포옹을 사랑 미동부 5개지역 (실제적) 기질과 추상적으로 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방청 받아들이는 기질이 있다. 전 소 같은 봉사를 원하는 아이 목회자 체육대회 열려 자의 경우 교육자가 후자의 들이 있다. 사랑한다는 말에 경우 철학자가 되는 경우가 사랑을 느끼는 아이가 있고 뉴욕목사회에서 주최하는 미동 많다. 추상적 기질을 갖고 있 선물에 사랑을 느끼는 아이 부 연합 목회자 체육대회가 6월 15 는 부모가 실제적 기질의 아 가 있다. 이는 성인의 경우에 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대회는 키세 이와 대화하고자 한다면 아 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이 사 나팍 캡틴 파하도 마리오 파크에서 이에 맞는 대화법, 좀더 있 랑의 언어를 파악하고 그 언 열렸으며 축구, 배구, 족구 종목 경 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으 어로 다가간다면 좀 더 깊은 기가 펼쳐졌다. 로 다가가야 한다. 대화로 들어갈 수 있다. 정보 저장의 경우를 보자. 뉴욕 목회자들은 축구 우승을 차 지했다. <윤주이 기자> <윤주이 기자> 미동부 연합 목회자 체육대회가 15일 키세나팍에서 열렸다. <김앤더슨 기자>

월드비전 특집 11

12 오피니언 칼럼 박성근 칼럼 박 성 근 목사 LA한인침례교회 아드니람 저드슨은 미국의 명 문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한 수 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이는 열매만 카운트 하시는 것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드슨 이 남겼던 다음과 같은 말은 깊 이 음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희생한 것 없 이 성공을 거두었다면 그것은 그에 앞서 희생을 한 사람이 있 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 만일 어떤 사람이 성공은 하지 못하 고 희생 만했다면 그것은 그 후 에 올 누군가가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닦아놓은 것이 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라 는 긴 안목에서 보면 참된 성공 은 눈앞에 나타난 결과만이 전 부가 아닙니다. 성공처럼 보이 는 삶의 열매이건, 혹은 실패처 럼 보이는 무모한 희생이건 하 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다면 그 것 자체가 가치요 보람이 아니 겠습니까?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일의 크기나 경중이 아니라, 주어진 사명에 얼마나 충성하느냐 입니 다. 인간의 보기에 작게 보여도 그것에 충성을 다했다면 하나님 은 큰 일군으로 기뻐하실 것입 니다. 반대로 사람들의 눈에 화려하 게 보여도 참된 헌신을 쏟아 붓 지 않았다면 그 일을 하나님은 실패라고 말씀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달란트 비 유(마 25:14-30)가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이 두 달란트 받은 자와 다섯 달란트 방동섭 칼럼 방 동 섭 목사 미주성산교회 경제가 안 좋은 때 호황을 누 리고 있는 기업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라면을 만드는 회사이 16cm에 온 몸에 가시 같은 돌기 가 돌출해 있는 괴이하고 무시 무시하게 생긴 작은 동물이다. 이 도마뱀은 어떤 면에서 생존 이 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 아가는 동물이다. 우선 그 작은 도마뱀 주변에는 치명적인 적들 이 많다. 가시도마뱀 이 사는 지 역에는 인랜드타이판 (코브라 과의 독사)이라는 뱀을 위시하 여 이름만 들어도 오싹한 세계 최강의 독사들이 수십 종류가 사는 곳이다. 그러나 이 작은 가시도마뱀 에게 더 치명적인 것은 그 뱀이 매일 매일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인 자연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뱀이 사는 곳은 연중 강 시피 한 사막지대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특이한 신체 구 조 때문이다. 온몸이 날카로운 가시로 덮여 있는데 그 가시 사 이를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몸 전체에 작은 돌기가 솟 아 있다. 가시 도마뱀 은 바로 그 수많은 돌기를 이용하여 물 을 모으고 돌기들 사이에는 있 는 미세한 구멍을 통해 그 모은 물을 몸으로 빨아들인다. 가시 도마뱀 은 피부에 약간의 습기 라도 닿으면 그것을 놓치지 않 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으로 습 기를 모아 미세 구멍을 통해 모 세관 현상을 이용하여 위에 공 급한다. 그렇게 모은 물의 양은 물 한 방울도 안 되는 매우 적은 충성이 곧 성공입니다 가시 도마뱀의 기적 것을 다 버리고 미얀마로 가서 거기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습 니다. 그는 18년간 그곳에서 사 역을 했는데 처음 6년 동안은 한 명의 결신자도 얻지 못했으 며, 오히려 17개월 동안 투옥을 당해 무서운 고초를 겪기도 했 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성의 낭비 같 기도 하고, 열매 없이 세월만 허 송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 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 나님은 유효적절하게 사용하셔 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 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좀 더 긴 안목에서 인생을 보고 사역을 대하는 태 도가 필요합니다. 당장 주어진 몇 가지 열매만 가지고 너무 성 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자는 것 입니다. 조금 이루었다고 자랑 할 것도, 또 조금 망쳤다고 지나 치게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 없이 주 받은 자를 어떻게 칭찬 하셨습 니까? 착하고 충성 된 종아 네 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매 라 고 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최 선을 다한 충성, 여기에 주님의 칭찬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음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크고 화려한 일이 아니라, 작지만 충 성을 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앞 에서 성공이니까요. 샬롬! 다. 불경기에는 라면 한 개가 한 끼 때우는 데는 최고라는 것이 다. N 라면 회사는 지난 해 1조 원대의 라면을 팔았고, 뒤늦게 라면 시장에 뛰어 든 O 식품회 사도 9천 700억 원대에 이르는 엄청난 양의 라면을 팔았다고 한다. 유제품 전문업체로 유명 한 Y 회사도 비빔면 이라는 즉 석 국수를 5억 개나 팔았다. 호주의 거친 사막에 사는 가시도마뱀 은 몸길이는 평균 우량이 거의 없는 곳인데다 이 곳에 부는 바람은 초강력 헤어 드라이어 같아서 어떤 생물이든 지 이 바람을 맞으면 타죽을 정 도라고 한다. 이렇게 삭막한 대 륙에서는 거의 모든 생물들이 생존에 필요한 물을 구하는 것 이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이렇 게 열악한 상황 속에서 가시도 마뱀 은 넉넉히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도마뱀이 물이 전혀 없다 양이지만 그것은 가시 도마뱀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것의 전부라 고 할 수 있다. 생존이 가장 힘든 곳에서 넉 넉히 살아가는 가시 도마뱀 의 이야기는 살아가기 힘들다고 불 평하며 심지어 목숨까지 끊어버 리는 인생들을 부끄럽게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피부에 닿 은 약간의 습기라도 놓치지 않 을 정도의 끈질기고 치열한 노 력이 필요한 삶의 현장이다. 양성필 칼럼 양 성 필 목사 베델한인교회 행정담당 호랑이와 사자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은 털 색깔과 무늬 때 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가죽 을 벗겨 놓으면 동물학자도 어 느 것이 사자이고 어느 것이 호 랑이인지 식별할 수 없다고 합 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겉모양 으로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 다. 말과 행실을 봐서는 그리 스도인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가 없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고 말하고 싶 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기도를 하기는 하는데, 예수님 말씀처럼 중언부언하는 사람들 도 많기 때문입니다. 중언부언 이란 뜻은 했던 말을 반복한다 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 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수리수 리마수리 처럼 의미 없는 말을 반복하듯이, 마음의 중심은 없 고 의미 없이 되뇌는 기도를 말 합니다. 우리도 그런 말도 안 되 는 기도를 드리고 있지는 않은 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지성이 면 감천이다 는 식으로 정성을 다하면 하나님도 감동하지 않 으시겠나? 하는 식의 기도라면 곤란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우 리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우리 의 마음 중심을 다 아시는 주님 께 나아가는 겁니다. 우리의 부 족함과 연약함에도 늘 좋은 것 으로 주시는 선한 목자 되신 주 님께 나아간다는 사실을 한시 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럼 왜 중언부언의 기도를 드릴까요? 웬만한 정성이 아니 면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없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안 들어주신다는 잘못된 오해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에게 제일 좋은 것, 꼭 필요한 것이라면 제일 좋은 것 으로 사주시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 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그 다음 부터 저는 조르지 않았습니다. 그저 어머니를 모시고만 갑니 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는 나 에게 제일 좋은 것으로 주시려 기도에 대한 책을 특히나 많이 읽었습니다. 정말 많은 책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기도를 잘 할까, 그야말로 반드시 응답받 을까를 무척이나 연구했습니 다. 드디어 저는 반드시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을 알아냈습 니다. 솔직히, 이 비결을 그냥 반드시 응답받는 기도 제가 중학교시절에 mymy 라는 손바닥만 한 소형 카세트 플레이어가 나왔습니다. 그때 학생들이라면 하나씩은 다 갖 고 있었습니다. 저도 갖고 싶어 서, 어머니께 사달라고 졸랐습 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워 낙 절약하시는 분이라, 저는 제 일 싼 것이라도 사주십사 말씀 드렸는데, 막상 전자상가에 가 시더니 제일 좋은 것을 사주시 는 겁니다. 저는 그때에 알았습 니다. 할 수만 있으면 내 자식 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 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니, 세상 에서 내게 제일 선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니, 나에게 제일 좋은 것으로 주시며, 상주 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히11:6) 이 믿음이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합니다. 이런 믿음이 바 른 기도와, 응답을 받게 되는 비 결입니다. 저는 기도를 잘하고 싶어서 알려드리기에는 너무 아깝습 니다. 제가 이 비결을 알기까 지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 다. 오늘 기독일보를 보시는 분 들은 정말 엄청난 축복을 받는 겁니다. 반드시 응답받는 비결은요... 기도하는 겁니다.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공부 잘하는 방법은 공부하는 겁니다. 좋은 선생님한테 과외 받는다고, 좋 은 교재가 있다고, 좋은 공부방 이 있다고 공부 잘하는 것 아닙 니다. 우선 학생이 공부를 해야 합니다. 기도를 잘하는 방법이 요? 기도하지 않고 응답받는 비 결 없습니다. 시간이 있든지 없 든지, 설거지를 하면서도 운전 을 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10분이라도, 저녁에 자기 전에 10분이라도 기도하는 겁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길만이 응 답받는 확실한 비결입니다 아 무리 신령한 사람이라고 해도 기도하지 않고 응답받는 길은 없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기도하는 분 들을 보면서 발견한 사실은 응 답받을 분들은 기도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기 도하고 있다면, 그 사실이 응답 받는다는 증거입니다. 응답받 을 사람은 믿고 구하기 때문입 니다(마21:22).기도하면 다 됩 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십시오. 기도했으면 응답 받을 일만 남 았으므로, 기도할 수 있음에 감 사하십시오.

오피니언 칼럼 13 현순호 칼럼 현 순 호 목사 전 미국장로교회 중서부 지역 한인교회 총무 결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 시 결혼하는 것을 재혼이라고 하 는데 그 형태도 여러 가지다. 반 려자가 죽었을 때나 이혼 후, 혹 은 상대자가 가출하고 행적을 감 추었을 때나 또는 한국의 6.25 전 쟁으로 인한 안타까운 헤어짐 등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그런데 사 람들은 재혼했다고 하면 왜 다시 결혼하게 되었지? 첫 결혼에 무 슨 문제가 있었는가? 또 재혼 하 는 상대가 지금 보다 더 나아 질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춘 사람인가 알고 싶어 한다. 사실 본인 자신 도 초혼 때 보다는 더 신중하게 생각한다. 더욱이 어린 자녀들이 있을 때에는 결단을 내리기가 매 우 힘들다. 새로운 양 아버지(또 는 양 어머니)가 친 자녀처럼 사 랑 해 줄 수 있을까? 염려 하는 것은 당연하다. 더욱이 황혼 결혼 일 때는 몇 배 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이 나이에 무슨 시집 장가인가, 혼자 사는 것이 편안하 지. 재혼해서 상대자의 비유를 맞 춘다는 것이 쉬운 일인가? 늙으 면 자기 몸 하나 관리하기도 힘 드는데 고집은 세지고 남의 이야 기는 잘 안 듣고 다른 사람을 배 려하는 마음도 줄어들고 자기만 을 위해 달라고 하는 어린애 같 재 혼 은 속성이 강해지는 때인데 그런 것을 알면서 재혼 한다는 것은 쉬 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 할 수가 있 다. 사람은 누구나 재혼 할 가능 성을 가지고 산다. 성경에도 반려 자가 없을 때에는 재혼 하는 것 을 당연시 했다. (마22:25-30& 고전7:39) 재혼 하는 것은 두 사 람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지만 주 위에 있는 자녀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통계적으로 보면 혼 자 사는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같 이 사는 것이 훨씬 건강하고 정 서적으로도 안정 되고 장수하며 사회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 다. 늙어 갈수록 아픈 곳이 많아 지는데 그 때 마다 자녀들의 신세 를 진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곁 에 반려자가 있으면 병원에 동반 해주고 물과 약도 챙겨주고 맛있 는 음식도 마련해 줄 수 있기 때 문이다. 더욱이 옛날의 가까운 사 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옆을 떠 나고 갈 곳도 오라는 곳도 별로 없어져 정서적으로 외로워 질 때 에 누구와 같이 대화를 할 수 있 겠는가? 부부 뿐이다. 얼마 전에 한 부인은 세상을 떠나면서 자기 가 죽은 후에 재혼 하지 말고 자 기만을 생각하며 살라고 자녀들 앞에서 약속을 하게하고 만일 그 대로 안 하면 악귀가 되어 찾아와 서 두 사람을 죽이겠다고 공갈과 협박을 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렇게 까지 했겠느냐 하고 이해를 하려고 하 지만 옳은 태도는 아닌 것 같다. 차라리 자기는 먼저 가지만 자기 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여생을 행복하게 살라고 권면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권하는 마지 막 말이 아닐까!? 그럴 때에 먼저 떠난 사람의 진한 사랑과 아름다 운 마음을 오래 간직 할 수도 있 을 것이다. 내가 아는 부부는 노년에 재혼 했다. 양쪽에 자녀들도 있다. 그 런데 그 부부가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몇 가지가 있다. 절 대로 전 번 결혼에 대해서는 서로 묻지 않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는 다. 누가 이야기를 꺼내면 못하게 한다. 그리고 서로 상대방의 자녀 들에게 친 자녀 이상으로 신경을 쓰고 잘 해 준다. 그들의 생일이 나 그 외 특별한 날에는 축하카드 와 같이 선물을 보내고 전화하고 자주 대화를 나눈다. 더욱 엄격한 일은 양쪽 자녀들 때문에 현재의 부부에게 금이 가지 않도록 서로 매우 조심한다. 그런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 면 단호하게 끊는다. 그 부부는 서로 상대의 건강을 챙겨주는 일 은 물론 같이 운동하고 대화도 많 이 하며 교회 일에 헌신적이고 자 원봉사 일에도 적극적인 멋진 삶 을 살고 있다. 박종길 칼럼 박 종 길 목사 얼바인온누리교회 우리는 종종 내게 없는 것들로 인해서 불편을 겪기보다 소유하 고 있는 것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모르지만 이사를 가 거나 책상을 정 리하다보면 불 필요하게 소유한 것이 많다는 것 을 알게 됩니다. 규장출판사에 서 나온 깨달음 이라는 책은 AD 3세기에서 5세기에 사막에 서 생활했던 사막의 은자들의 이 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엄 격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 용을 베풀고, 무소유와 자기부 정의 겸손한 삶을 살았던 사막 의 교부들은 하나님 앞에 철저 히 홀로 서는 단독자의 삶을 추 구했습니다. 금식과 고독, 침묵과 기도, 무 소유와 독신의 삶을 지향하면서 도 스스로 택한 고행의 삶이 또 사막의 교부들 다른 교만이나 훈장이 되는 것을 경계했던 이 분들의 모습을 보면 서 더 많이, 더 높이, 더 영광을 받으려고 정신없는 삶에 도전을 받습니다. 하나님으로만 만족하고, 하나 님으로만 기쁨을 가지려 했던 사 막의 교부들이 여러 가지 유혹과 세속의 가치관에 혼란스러운 우 리들에게 빛을 비춰줍니다. 책 가운데 나오는 한 부분을 인용합니다. 고통 에 대한 교훈 을 주는 글입니다. 한 주간 주님 의 은혜 가운데 승리하십시오. 한 은둔자가 사막에서 살았다. 그의 거처에서 가장 가까운 샘이 18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 한번은 그가 물을 길러 가다가 너무 피곤해서 자신에게 말했다. 이렇게 고생할 이유가 뭐란 말 인가? 샘 근처에 서 살면 되지 않 겠는가? 그때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 다. 돌아보니 한 사람이 그가 디딘 발자국 수를 헤아리며 다가오고 있었다. 은둔자가 물었다. 그대는 누 구이기에 나를 따라오는 것이 오?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나 는 주님이 보내신 천사이다. 그 대의 발자국 수를 헤아려 상급을 베풀라는 명령을 받았다! 은둔 자는 이 말을 듣고 마음을 더욱 강하게 했다. 그리고 샘에서 10킬로미터 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거처를 옮 겼다. 한방 칼럼 봉 승 전 원장 경희한방병원 웨스트 LA에 사는 초등 학생 B군은 비염 때문에 고 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밤 에 잠을 잘 못 잘 정도로 코 가 막히고 자다께서 답답하다 고 세게 풀다 보니 코가 헐어 서 코피도 자주 난다. 머리가 띵하고 공부하기가 불편할 때 도 많다. B군 같은 비염환자들은 몇 년씩 이비인후과를 다녀도 다 닐 때만 잠깐 괜찮다가 얼마 있으면 또 재발해서 다시 병 원을 가는 악순환을 반복한 다. 더욱이 비염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심각한 후유증도 남겨서 적지 않은 문제가 되 고 있다. 비염이 몇 년씩 계속되다 보면 아이들은 코로 숨을 쉬 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게 된다. 그렇 게 되면 치열이 고르지 못하 고 들쭉날쭉하게 된다. 더 나 아가서 턱과 입이 비정상적으 로 튀어나와 얼굴형이 이상하 게 변형되기도 쉽다. 구강이 변하면 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떨 어져 소화기능도 약해지게 된 다. 그리고 정확한 발음에도 지장을 주는데, 심할 경우 말 을 할 때 침이 많이 튀어나와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수도 있다. 학생들의 경우는 성적 도 많이 떨어지기도 한다. 공 부를 할 때 뇌에서 필요한 산 소를 코로부터 원활하게 공급 받을 수 없어서 머리가 멍하 기 때문에 공부가 될 리가 없 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염이 생기는 이 유는 뭘까? 코는 바깥 공기를 들이마시 고 내쉬는 역할을 한다. 그런 데 바깥의 차가운 공기에 자 극을 받아 반응을 보이게 되 는 것이 바로 비염이다. 비염 을 맑은 콧물이 나오는 비염 과, 누런 콧물이 나오는 비염 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맑은 콧 물은 호흡기가 식어서 된 염 증이고 누런 콧물은 호흡기에 열이 생기는 염증이다. 즉, 원기가 약하거나 바깥 의 차가운 기운에 습격을 당 하면 기운이 막히게 되고, 기 운이 막히면 열이 발생하여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그 결 과로 콧물이 나오게 되는 것 이다. 알러지성 비염도 여기에 속 한다. 알러지란 정상적인 사 람들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물질에 대해서 선천적이 거나 후천적으로 특이한 이상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알러지성 비염을 한방에서 는 폐한이라고 부른다. 즉, 폐 가 차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코를 포함한 호흡기가 약하 다는 뜻으로 근본 원인을 말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러한 비염의 치료는 염증부 터 치료하되 원기를 돕고, 바 깥의 차가운 기운 때문에 차 가워진 폐를 따뜻하게 해주어 야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 이다. 한방에서 비염의 치료 는 치료가 좀 오래 걸릴 뿐이 지 이렇게 원인을 보고 치료 를 하면 알러지 체질도 정상 체질로 만들 수 있다. 때로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 가 비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럴 때는 누런 콧물이 나옵 니다. 이때는 비염만 치료할 게 아니라 위장을 잘 다스려 서 인체가 하나로 잘 통하도 록 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차 가운 것을 덥히는 데에는 체 질을 바꾸는 문제이므로 시간 이 걸리지만 통하는 것은 침 과 약으로 금방 해결이 된다. 즉, 알러지성 비염 보다는 누 런 콧물과 코막힘 그리고 급 성 축농증은 비교적 쉽게 한 방으로 해결되는 편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마사지를 소개하자면, 손은 기가 잘 통하는 신체기관이 기 때문에 양손을 20~30초간 비벼서 아이의 코를 가볍게 감싸 쥔 다음 숨을 쉬게 해 보면 증상 이 조금은 완화된다. 콧잔등 의 한가운데에서 양옆으로 가 다가 눈동자와 만나는 부위를 철마다 괴로운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 영향혈이라고 하는데. 한의원 에서는 이 혈자리에 부착침을 붙인다.. 집에서는 엄마들이 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밀었 다 내렸다 하면 림프액의 흐 름이 원활해져 비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 창이자, 신이화, 세신 등은 모두 코의 점막이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코 안의 염증을 제거하는 효 과가 있는 약재이다. 창이자 는 약재에 독성이 있기 때문 에 볶아서 색이 누렇게 되어 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세 가지 약재를 10g 씩 배합 해서 차처럼 끓여 먹으면 좋 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4 크리스천 비즈니스 랜드스캐핑 연못, 징검다리, 분수, 폭포, 정원 인조석, 자연석

전면 광고 6월 21일 I-20 발급 ᢄ ᯑᙦ ᯑ_ ᯑ ᚳ ᴏἦ ᙤᴕᴜ ῷ ᴍ ᯕ ᮝ ᴗᯍᠶᡀ ᴏἦ ᵅ ᚫ ᣇ ὄ ΐᶥ ᡀ ḑᴍᙤ ᮝ ᴗᯍᠶᡀ ᨎᵉῷ ὄ ᙤ ᙤᠰῷ ᛡᙤ ᶆ ᨶᛡ ẓឤᡀ ᶆᛡ Ị ᯚᙤᾼ ᴍ ᴈ ᡀᦦ ᛡᙤ ᶡ ᴈ ᡒᵁ ᠩ ᾹῺᢌᶡ ᱉ᯍᠶᡀ ῧᥫ ᙦ ᙶ ᾹῺ ṍ ᙶ ᙦᴈ ᚭᱟ ᙦᴍ ᴗᯍᠶᡀ ᚭᱟ ᙦ ᯇᦧ ᶡ ᯑᠩ ᚫ ᴈ ᱟ ᩁ ῧᥫ ᙦ ᢄ᱇ Ὸᴏ ᩈ ᯓ ṍ ᱖ Ώᬩ ᛁΏᠶᡀ Ἇ ᵉῷ ᬦ ᴍ ᴗ ᮝ ᴗᯍᠶᡀ ᨎᚭᱟ Ῡ ᙤᴕᴜ ᚘᠩ ᙶὄ ᙤ ᛁᢐᠶᡀ ᢱẫ Ὤ ῧᥫ ᴐ ἦ ᴐ ᬦᴍ ṝᯓᮝ ᜋᥫ Ῡ ᣲᠩ ṝᯓᮝ ᜋᥫ Ῡ᥉ᯇ Ῡ ᙤᴕῷ ᚳᙷ ῷΏᠶᡀ ᯇ ᴍ ᩁ ῧᥫ ᛁ ᛃᥠ ᪁ᡀ ᴜ ῷ ᬦᴍὫ XXX,PSFB J5BML## DPN Ḗᵚ ᯑᚉឤ ᚳᙷᬲᡊ ἦ ᥫ ᯑ ᩃ ᠶᡀ 㦣ဈ ཌ㢣ᗟ ᅻ, 㓫 㓫 ᗟ 㦣ဈ 㦃 㢿 Ⴗ⑧ ᙋ 㢣 ཏ㜃㢧 ᭓ᡲ ᠧ 㒧 㢣 ᘓᘯ.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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