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4.
1. 애플, 애플뮤직으로 中 콘텐츠 시장 본격 공략 출처 _Billboard 등 2. 라이온스 게이트, 왕암살자 연대기 영화, TV, 게임 제작 출처 _Variety 등 3. 인스타그램, 월 실사용자 4억 명 돌파 출처 _Wall Street Journal 등 4. 디즈니, 종이에 색칠한 캐릭터를 3D로 구현하는 기술 개발 출처 _Engadget 등 5. '마션' 미국개봉 첫날 1위, 인터스텔라 넘어섰다 출처 _Variety 등 6. 빅뱅, 왜 최고인지를 증명했다 美 LA 타임즈 극찬 출처 _The Los Angeles Times 등 7. 봉준호 신작 '옥자', 틸다 스윈튼-제이크 질렌할 캐스팅 발표 출처 _Variety 등
1. 애플, 애플뮤직으로 中 콘텐츠 시장 본격 공략 출처 : Billboard 등 (2014/9/30) 애플, 애플뮤직으로 中 콘텐츠 시장 본격 공략 - 애플이 중국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과 아이튠스 영화, 아이북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을 공식 발표함 - 애플 기기에 이어 애플뮤직 서비스로 중국 콘텐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내 애플뮤직 가입자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처음 3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후 매달 10위안을 내면 됨 - 애플의 중국 음악 서비스는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고려해 이슨 챈, 리 롱하오, JJ 륀 등의 중국 아티스트를 포함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수백만 곡의 음원을 현지 애플기기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임 - 중국 소비자는 애플뮤직과 함께 아이튠스 영화 다운로드와 대여 서비스로 할리우드 영화뿐만 아니라 중국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음 - 애플은 올 가을에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공략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용 애플뮤직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임 - 애플이 중국 내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는 이유로는 지난 1,2분기 기록한 높은 판매량이 손꼽히는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 판매 매출이 급증하면서 즐길만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임 - 애플의 회계연도 3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112% 급증하며, 중국 시장은 애플의 최대 시장으로 여겨지며, 애플 기기의 판매와 성장을 책임지고 있음 - 하지만 동시에 최근 주가폭락과 경기침체로 하반기 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애플이 이를 음악과 영화 등의 콘텐츠 서비스 시장 진출로 사업을 확대했다는 설명임
2. 라이온스 게이트, 왕암살자 연대기 영화, TV, 게임 제작 출처 : Variety 등 (2014/10/1) 라이온스 게이트, 왕암살자 연대기 영화, TV, 게임 제작 - 라이온스 게이트가 패트릭 로스퍼스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왕암살자 연대기(The Kingkiller Chronicle)'를 영화, TV쇼, 비디오게임으로 제작한다고 밝힘 - 총 3부작인 왕암살자 연대기 는 2007년 첫 출간 이후 1억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특히 첫 번째와 두 번째 책인 바람의 이름(The Name of the Wind)'과 ' 현자의 두려움(The Wise Man's Fear) 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었음 - 소설은 비극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한 마법사가 여러 기술과 탈렌트로 악명 높은 유명인이 되는 모험 과정을 그린 환타지 SF 스토리임 - 왕암살자 연대기 는 2013년 20세기 폭스 텔레비전과 뉴 레전시 프로덕션이 Kingkiller'라는 이름으로 티비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음 - 라이온스 게이트측은 왕암살자 연대기 는 게임의 왕자(Game of Thrones) 의 뒤를 잊는 가장 핫한 판타지 시리즈물로, 전 세계 열정적이고 똑똑한 많은 팬 군단을 확보하고 있다며 영화, TV쇼, 비디오게임으로 광범위하게 동시 제작하는 배경을 밝혔음
3. 인스타그램, 월 실사용자 4억 명 돌파 출처 : Wall Street Journal 등 (2015/9/22) 인스타그램, 월 실사용자 4억 명 돌파, 트위터 제쳐 - 페이스북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은 이제 월 실사용자 수가 4억 명에 달한다고 함 - 지난해 12월 3억 명을 돌파한 지 불과 9개월 만에 1억 명이 추가된 셈이며, 현재 3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트위터를 훨씬 앞선 수치임 - 인스타그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용자의 75%가 미국 외 지역에 거주한다고 밝혔음 - 지난 9개월간 신규 가입한 사용자 1억 명 중에서도 절반 이상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 주민으로 밝혀짐 - 이 같은 인스타그램의 우세는 글이 아닌 사진이나 영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젊은층들에게 어필하기 때문이라고 평가되고 있음 - 올해 인스타그램이 올린 수입은 6억 달러이며 2016년에는 두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음 - CNBC는 인터넷마케터들은 인스타그램이 2017년이면 페이스북 전체 매출의 14%를 점유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고 전했음 - 한편, 페이스북은 앱에 새 기능을 추가하기보다 별도의 앱을 출시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페이스북이 지난해 190억 달러에 인수한 왓츠앱 은 최근 월 사용자 수가 9억 명에 이르렀음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페이스북의 메신저 앱 사용자 수가 7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힘
4. 디즈니, 종이에 색칠한 캐릭터를 3D로 구현하는 기술 개발 출처 : Engadget 등 (2014/10/3) 디즈니, 종이에 색칠한 캐릭터를 3D로 구현하는 기술 개발 - 아이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연구하는 디즈니 리서치는 컬러링 책 등에 그린 그림을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화면에서 실제 사물처럼 보이게 하는 새 첨단 3D 기술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을 선보임 - 이는 2차원 그림책 색깔을 입히면, 증강현실을 통해 마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임 - 상호 작용 그래픽 기술을 담당한 로버트 섬머 디즈니 리서치 조사과학자는 3D로 구현하는데 있어 색칠하지 않은 뒷면 등 빈 공간을 메우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은 매우 풀기 어려운 과제였다 고 개발 과정을 설명했음 - 디즈니는 사용자 대상 테스트에서 대상자 80%가 신기술을 사용한 그림에 보다 친밀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신기술이 기존 컬러링 책보다 더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힘 - 어린이용 색칠공부 그림책의 캐릭터가 AR 기술 그리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만나 형형색색의 캐릭터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디즈니는 다양한 제품과 결합해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새 앱은 아직 일부에만 공개한 수준이지만 이미 올 초 출시한 디즈니 컬러앤플레이 등에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작업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음 - 서머 조사과학자는 증강현실은 실제 세계와 디지털 경험을 이어줄 수 있어 독특하고 전도유망한 기술 이라며 사용자가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 평함
5. '마션' 미국개봉 첫날 1위, 인터스텔라 넘어섰다 출처 : Variety 등 (2014/10/3) '마션' 미국개봉 첫날 1위, 인터스텔라 넘어섰다 - 맷 데이먼 주연 SF 영화 '마션'(The Martian)이 북아메리카 개봉 첫날 1800만 달러(약 212억원)를 거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음 - '마션'의 오프닝 스코어는 장르가 같은 '인터스텔라'(1687만 달러), '그래비티'(1740만 달러)의 개봉 첫날 수입을 뛰어넘는 것임 - 이 추세대로라면 '인터스텔라'의 개봉 첫주 수입 4966만 달러를 넘고, 그래비티 의 5580만 달러에 근접한 5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20세기 폭스사가 제작비 1억900만 달러를 들여 만든 마션 은 2000년 글래디에이터 로 제 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상품상을 받은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호연해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 특히 마션 은 리들리 스콧의 역대 작품 가운데 한니발 의 58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 흥행기록을 세웠고, 맷 데이먼 역시 본 얼티메이텀 의 6930만 달러 기록의 뒤를 잇는 수치를 달성했음 - 이 영화는 출간 즉시 전 세계 서점가를 석권했던 천재 작가 앤디 위어의 장편 소설 마션 을 원작으로, 화성을 탐사하던 미국항공우주국(NASA) 대원들이 거대한 폭풍을 만나 화성을 급히 탈출하면서 불의의 사고로 홀로 화성에 남겨진 '마크 와트니'의 생존기와 와트니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NASA 일원들의 와트니 구출 작전 스토리임
6. 빅뱅, 왜 최고인지를 증명했다 美 LA 타임즈 극찬 출처 : The Los Angeles Times 등 (2015/10/5) 빅뱅, 왜 최고인지를 증명했다, 美 LA 타임즈 극찬 - 미국 LA타임즈가 월드투어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인 남성그룹 빅뱅에 대해 "왜 최고인지를 증명했다"고 극찬했음 - LA타임즈는 5일 빅뱅, 미국 혼다센터를 열광시켰다 라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라스베가스, LA, 애너하임에서 열린 빅뱅 미국투어를 집중 조명했음 - 먼저 LA 타임즈는 오늘날 케이팝을 통틀어 가장 성공한 보이밴드인 빅뱅은 힙합, 알앤비 발라드, 강력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며 아델,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월드 팝스타의 인기에 버금가는 티켓파워와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라며 빅뱅의 글로벌 인기에 대해 소개했음 - 이어 이번 북미 투어에 대해 빅뱅은 기존보다 더욱 스펙터클하고 모험적인 무대로 케이팝 라이브 공연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라고 평했으며 MADE 앨범과 함께 꾸며진 이번 공연에 대해 빅뱅이 3년간의 공백기 동안 얼마나 발전했고 왜 이들이 이 분야에서 최고인지를 증명했다 고 극찬했음 - 또 기존의 케이팝과 달리 지금의 케이팝은 아시아 팝의 공용어이고 더 이상 미국에서 떠오르는 이슈나 인터넷만의 문화가 아니다 라고 케이팝의 달라진 위상에 대해 소개했음 - 그런 의미에서 빅뱅의 이번 미국투어는 현재 케이팝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였고, 빅뱅은 세계 음반시장, 패션업계와 눈길을 끄는 핫플레이스 등에서 새로운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음 - 또한, 만약 빅뱅과 같은 밴드가 계속해서 미국에서 이런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미국성공 의 의문에 대한 답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케이팝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빅뱅에 대해 설명했음 - 한편, LA타임즈의 보도에 앞서 뉴욕 타임즈 역시 최근 "빅뱅이 10일과 11일 뉴저지 뉴왁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스타일리시한 투어 트레일러로 공연을 예고했고, 'MADE' 앨범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며 빅뱅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음 - 이번 MADE 월드투어의 미국 서부 공연에는 라스베가스 9,000여명, LA 1만4,000여명, 애니하임 1만1,000여명, 총 3만4,0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매진시키며 빅뱅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에 열광했음 - 또한 그룹 블랙아이드피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에 출연하며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성 강,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랜디 잭슨 등 유명 샐럽과 현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빅뱅에 대한 큰 관심을 입증했음
7. 봉준호 신작 '옥자', 틸다 스윈튼-제이크 질렌할 캐스팅 발표 출처 : Variety 등 (2014/10/6) 봉준호 신작 '옥자', 틸다 스윈튼-제이크 질렌할 캐스팅 발표 -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에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켈리 맥도널드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임 - 특히, '설국열차'의 메이슨 총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틸다 스윈튼은 일찌감치 합류를 결정해 봉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을 함께할 예정임 - 제이크 질렌할은 '브로크백 마운틴', '투모로우', '조디악', '에베레스트'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할리우드의 미남 스타로, 최근 '나이트크롤러', '프리즈너스', '사우스포', '디몰리션'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음 - 최근 개봉한 음악영화 '러브 앤 머시'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폴 다노는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신성임 - 켈리 맥도널드는 영화 '안나 카레니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네버랜드를 찾아서' 등에 출연한 실력파 여배우이며, '러브 액추얼리'의 유쾌한 노가수로 널리 알려진 빌 나이는 영국의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임 - 봉 감독은 전작 '설국열차'에서도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에드 해리스, 앨리슨 필, 존 허트 등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묵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음 - 미국 뉴욕에서도 40% 가량의 분량을 촬영할 예정인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펼치는 모험담을 그린 영화로 새로운 괴수 장르 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음 -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등으로 해외에서도 이름 높은 봉준호 감독에 대한 해외 배우들의 기대를 짐작할 수 있는 화려한 캐스팅은 영화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음
미국사무소 담당자 연락처 김일중 소장 : +1-323-935-5001 / kimpd@kocca.kr 엘리홍 대리 : +1-323-935-5001 / ehong@kocc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