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現 ) 남부고시공무원국어전임교수 서경대학교공공인적자원학부교수 前 ) KG 패스원공무원국어전임교수 前 ) 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강남종로 前 ) 동대부속고등학교 / 홍익대학교 / 웅지세무대학 집필 ) 이유진우월한문법규정, 박문각 이유진우월한독해, 박문각 이유진우월한어휘한자, 박문각 이유진국어독해알고리즘, 헤르메스 이유진문법의단권화, 고시동네 이유진문풀올인원, 고시동네 이유진나래국어기출 300 제, 박문각 이유진나래국어실전 300 제, 박문각 이유진화제의모의고사시리즈, 박문각 메가북스 EBS 분석노트 디딤돌국어의모든것 ( 단권화 ) 시리즈 디딤돌 EBS 변형시리즈 ( 비문학 ) 검토 ) EBS 수능특강사전검토, 자이스토리검토 기타 ) 법률저널국문학과국사의입맞춤, 독해방법론, 학습심리칼럼연재 문 1. 밑줄친부분의문장성분이다른하나는? 1 그는밥도안먹고일만한다. 2 몸은아파도마음만은날아갈것같다. 3 그는그녀에게물만주었다. 4 고향의사투리까지싫어할이유는없었다. 남부고시나래국어이유진교수이것이진짜적중이다! 2019 서울시 9 급 문 2. 한글맞춤법에따라바르게표기된것만나열한것은? 1 새까맣다 - 싯퍼렇다 - 샛노랗다 2 시뻘겋다 - 시허옇다 - 싯누렇다 3 새퍼렇다 - 새빨갛다 - 샛노랗다 4 시하얗다 - 시꺼멓다 - 싯누렇다 제 27 항둘이상의단어가어울리거나접두사가붙어서이루어진말은각각그원형을밝히어적는다 - 접두사 새 - / 시 -, 샛 - / 싯 - 구별 된소리나거센소리앞에는 새 - / 시 - 를붙이되, 어간첫음절이양성 계열모음일때는 새 -, 음성계열모음일때는 시 - 로적는다. 새까맣다, 시꺼멓다, 새빨갛다, 시뻘겋다, 새파랗다, 시퍼렇다, 새 하얗다, 시허옇다 울림소리앞에는 샛 - / 싯 - 으로적음. 따라서 새노랗다, 시누렇다 는 틀린표기 샛노랗다, 싯누렇다 59. 다음중파생어로만이루어진것은? 1 양배추, 새까맣다, 놓치다, 새아기 2 모가지, 많이, 아프다, 잠귀 3 어느새, 엿듣다, 개떡, 아주 4 올되다, 강아지, 잠, 마주 문 4. 서로의미가유사한속담과한자성어를짝지은것이다. 관련이없는것끼리묶은것은? 1 원님덕에나팔분다 - 狐假虎威 2 소잃고외양간고친다 - 晩時之歎 3 언발에오줌누기 - 雪上加霜 4 낫놓고기역자도모른다 - 目不識丁
화제의모의고사시즌 1 4 주차 L1 유형적중 문 5. 의밑줄친ᄀ에해당하는글자가아닌것은? 한글중초성자는기본자, 가획자, 이체자로구분된다. 기본자는조음 기관의모양을상형한글자이다. ᄀ가획자는기본자에획을더한것으 로, 획을더할때마다그글자가나타내는소리의세기는세어진다는특 징이있다. 이체자는획을더한것은가획자와같지만가획을해도소리 의세기가세어지지않는다는차이가있다. 1 ㄹ 3 ㅂ 2 ㄷ 4 ㅊ 훈민정음의제자원리 오음 () 기본자 () 가획자 () 이체자 () 아음 () 설음 (), 순음 (), 치음 (), 후음 (), 화제의모의고사시즌 1 2 주차 L2 내용적중 문 7. 의ᄀ ~ ᄅ을현행로마자표기법에따라표기한것으로가장적절한것은? ᄀ다락골ᄂ국망봉ᄃ낭림산ᄅ한라산 1 ᄀ - Dalakgol 3 ᄃ - Nangrimsan 2 ᄂ - Gukmangbong 4 ᄅ - Hallasan 문 8. 는황진이가지은시조이다. 빈칸에들어갈알맞은낱말끼리짝지은것은? 冬至ㅅ 기나긴밤을한 ( ᄀ ) 를버혀내여 ( ᄂ ) 니불아레서리서리너헛다가 어론님오신날밤이여든구뷔구뷔펴리라. ᄀ ᄂ 1 허리春風 2 허리秋風 3 머리春風 4 머리秋風
해제 : 이작품은임을기다리는여인의간절한마음을형상화한우 리나라의시조로, 참신한비유를통해화자의정서를표현한점이 돋보인다. 갈래 : 평시조, 단시조, 서정시 성격 : 연정가, 감상적, 낭만적, 연가 ( 戀歌 ) 주제 : 임을향한애타는그리움 표현 : 은유법 ( 시간을물질적인것으로표현 ), 의태법 율격 : 33(44) 조, 4 음보 특징 : 1 비유와의태적심상으로형상화함. 2 추상적개념을구체적사물로표현함. 3 우리말의우수성을잘살려냄. 동지 여러굽이로구부러지는모양 허리 국수나노끈따위의긴물건을둥그렇게포개어 버혀내어 여러차례감아놓은모양을나타내는말 베어내어 서리서리 정분을맺은임 어론님 대설과소한사이에오는 24절기의하나. 일년 구뷔구뷔 중에서밤이가장길고낮이가장짧은날 어떤몸통의중간 문 9. 다음중띄어쓰기가옳지않은것은? 1 불이꺼져간다. 2 그사람은잘아는척한다. 3 강물에떠내려가버렸다. 4 그가올듯도하다. 제 47 항보조용언은띄어씀을원칙으로하되, 경우에따라붙여씀 도허용한다. 불이꺼져간다. 불이꺼져간다. 비가올듯하다. 비가올듯하다. 올듯싶다. 올듯싶다. 잘아는척한다. 잘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조사가붙거나앞말이합성용언인경우, 그리고중간에 조사가들어갈적에는그뒤에오는보조용언은띄어쓴다. 잘도놀아만나는구나 책을읽어도보고 네가덤벼들어보아라 이런기회는다시없을듯하다 그가올듯도하다 잘난체를한다 아는체를한다 비가올듯도하다 값을물어만보고믿을만은하다 문 10. 맞춤법사용이올바르지않은것으로만묶인것은? 1 웃어른, 사흗날, 베갯잇 2 닐리리, 남존녀비, 헤택 3 적잖은, 생각건대, 하마터면 4 홑몸, 밋밋하다, 선율
문 11. 의설명에따라올바르게표기된경우가아닌것은? 어간의끝음절 하 의 ㅏ 가줄고 ㅎ 이다음음절의첫소리와어울려 거센소리로될적에는거센소리로적는다. 어간의끝음절 하 가아주줄적에는준대로적는다. 1 섭섭지 3 익숙치 2 흔타 4 정결타 문 12. < 보기 1> 의사례와 < 보기 2> 의언어특성이가장잘 못짝지어진것은? < 보기 1> 방송 ( 放送 ) 은 석방 에서 보도 로의미가변하였다. 밥 이라는의미의말소리 [ 밥 ] 을내마음대로 [ 법 ] 으로바꾸면 다른사람들은 밥 이라는의미로이해할수없다. 종이가찢어졌어 라는말을배운아이는 책이찢어졌어 라는 새로운문장을만들어낸다. 오늘 이라는의미를가진말을한국어에서는 오늘 [ 오늘 ], 영어 에서는 today( 투데이 ) 라고한다. < 보기 2> ᄀ규칙성ᄂ역사성ᄃ창조성ᄅ사회성 1 - ᄂ 3 - ᄃ 2 - ᄅ 4 - ᄀ 문 13. 의밑줄친시어를현대어로옮길때가장적절하지않은것은? 매운계절의ᄀ챗죽에갈겨 / ᄂ마츰내북방으로휩쓸려오다 하늘도그만지쳐끝난고원 / 서리빨칼날진ᄃ그우에서다 어데다무릎을꾸러야하나? / 한발ᄅ재겨디딜곳조차없다 이러매눈깜아생각해볼밖에 / 겨울은강철로된무지갠가보다 1 ᄀ : 채찍 3 ᄃ : 그위 2 ᄂ : 마침내 4 ᄅ : 재껴디딜 - 이육사, 절정 -
해제 : 이시는 기 - 승 - 전 - 결 의시상전개를통해물러설곳이 없는 절정 의한계상황에직면한화자의절망감과현실초극의 의지를드러내는작품이다. 1 연에서화자는자신의의지가아니라 어쩔수없이북방이라는수평적한계상황으로내몰렸다고말한 다. 이어 2 연에서화자는그상황의심각성을수직적인한계상황 으로표현하고있다. 3 연에서는이렇게수평, 수직의극한적상황 이절대자에게구원을기구하지도못할만큼철저한극한상황임을 부연한다. 이렇게극한상황을제시한화자는 4 연에서극한에내몰 려절망하고체념하는것이아니라, 역설적인식을통해희망이있 음을재인식함으로써극복의의지를드러내고있다.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상징적, 남성적, 지사적 주제 : 극한상황에서의초월적인식 / 절망적현실의초월의지 특징 : 1 기승전결의한시적구성방식을취함. 2 주제를역설적표현을통해효과적으로형상화함. 3 강렬한상징어와남성적어조로강인한의지를표출함. 4 현재형시제로긴박감을더하고대결의식을드러냄. 삭삭기 a 셰몰애별헤나 / 삭삭기셰몰애별헤나 / 구은밤닷되 를심고이다 그바미우미도다삭나거시아 / 그바미우미도다삭나거시아 / 유 덕 ( 有德 ) 신님믈 b 여와지이다 구스리바회예 c 디신 / 구스리바회예디신 / 긴힛그츠리잇가 즈믄 d 외오곰녀신 / 즈믄외오곰녀신 / 신 ( 信 ) 잇그츠 리잇가 홍진 에뭇친분네이내생애 엇더고 조화신공 이물물 마다헌다 단표누항 에 흣튼혜음아니 아모타 백년행락 이이만엇지리 문 14. 밑줄친부분의품사가다른하나는? 1 옷색깔이아주밝구나! 2 이분야는전망이아주밝단다. 3 내일날이밝는대로떠나겠다. 4 그는예의가밝은사람이다. 문 15. 의 ( 열한것은? ) 안에들어갈가장알맞은말을차례로나 지난여름작가회의에서북한동포돕기시낭송회를한적이있 다. 시인들만참석하는줄알았더니각계원로들도자기가평소에 애송하던시를낭송하는순서가있다고, 나한테도한편낭송해달 라고했다. 내가 ( ᄀ ) 소리를듣게된것이당혹스러웠지만, 북한 돕기라는데핑계를둘러대고빠질만큼빤질빤질하지는못했나보 다. 하겠다고했다. 그러나거역할수없는명분보다더중요한것 은 ( ᄂ ) 아니었을까. 그무렵나는김용택의 그여자네집 이라는 시에사로잡혀있었다. 김용택은내가좋아하는시인중의한사람 일뿐가장좋아하는시인이라고는말못하겠다. 마찬가지로 그 여자네집 이그의많은시중빼어난시인지아닌지도잘모르겠다. ᄀ 1 원로낭송하고싶은시가있었다는게 2 아쉬운서로가만족하게될실리가 3 시인잠깐의수고로동포를도울수있다는것이 4 입에발린원로들에대한예의가 해제 : 이소설의제목은김용택시인이지은 그여자네집 이라는 시의제목과동일하다. 서술자인 나 가김용택의시를읽으면서떠올 리게된이야기 (= 체험담 ) 가이소설의중심내용이고, 김용택의시는 이소설을전개하는중요한 동력 으로작용하고있다. 만득이와곱 단이 라는두남녀주인공의비극적인사랑과고달픈삶의과정은우 리민족의수난사를대변하는것이기도하다. 즉, 이소설은 일제의 통치 와 민족의분단 이라는역사적시련으로인해수많은사람들이 받은상처를 만득이와곱단이 라는인물을통해형상화한작품이다. 갈래 : 순수소설, 액자소설 성격 : 낭만적, 회고적, 서정적 주제 : 민족의수난이개인에게남긴상처 특징 : 1 액자식구성을이용하여과거이야기를들려주는형식 2 현재 - 과거 - 현재의역순행적구성을취하고있다. ᄂ
문 16. 의밑줄친어휘들가운데문맥적의미가다른하나는? 불문곡직하는직설은사람을찌른다. 깜짝놀라게해서제압하는 방식이다. 거기비해완곡함은뜸을들이면서에두른다. 듣고읽는 이가비켜갈틈을준다. 그렇다고완곡함이곡필인것도아니다. 잘 못된길로접어들도록하는게아니라화자와독자의교행이이루 어지는공간을준다. 곱씹어볼말이사라지고상상의여지를박탈하 는글이군림하는세상은살풍경하다. 말과글이세상을따라갈진 대세상을갈아엎지않고말과글이세상과함께아름답기는난망 한일인가. 아마아닐것이다. 막힐수록옛것을더듬으라고했다. 물 태와인정이극으로나뉘는세상에서다산은선인들이왜산을바 라보며즐기되그흥취의반을항상남겨두는지궁금했다. 그는미 인을만났던사람이적어놓은글에서그까닭을발견했다. 그가본 글은이러했다. 얼굴은아름다웠으나그자태는기록하지않았다. 1 틈 3 여지 2 공간 4 세상 사진의추상화 는쉽지않은문제이다. 추상 이란구체성을극복하 는데에서출발하는것이지만사진은구체적모습을벗을길이없기 때문이다. 사진에찍힌사물은작가가해석한주관적이미지임에도불 구하고그형태가너무나사실적이어서아직 a 해석되지않은사물자 체로인식된다. 사진에찍힌여인의모습을통해작가는여인의마음 을표현하고자했는데, 사람들은여인의모습만본다. 이러한구체적 형태가사진의추상화를가로막는큰장애요인이다. 그런데간혹사진의추상을회화의추상과같은의미로오해하는사 람들이있다. 회화는사물의형태에묶이지않는유연한매체임에비 해, 사진은사물의외형을벗어나서는존재할수없는 b 완고한매체 이다. 이처럼두매체는서로다른예술양식이므로회화적추상은사 진적추상의모범이될수없다. 그런데도많은사람들은회화적추상 을그대로사진에적용해서추상사진이라말한다. 그들이추상사진 이라분류한것을보면영상이흔들렸거나초점이흐려진것, 또는추 상형태를모방해서사물의형태를왜곡해놓은것들이다. 그러나이 들은추상회화의형태적모방일수는있어도추상사진일수는없다. 추상 이란사물에서어떤속성또는특성을 추출한 형태여야하기때 문이다. 초점이흐리거나떨린사진은기계적조작에의해상이왜곡 된것이지, 사물의외형에서 추출되어 걸러진상이아니기때문에추 상사진이될수없다. 문 17. 의소설에대한설명으로가장적절하지않은것은? 혼자있기가싫습니다. 라고아저씨가중얼거렸다. 혼자주무시는게편하실거예요. 안이말했다. 우리는복도에서헤어져서사환이지적해준, 나란히붙은방세 개에각각한사람씩들어갔다. 화투라도사다가놉시다. 헤어지기전에내가말했지만, 난아주피곤합니다. 하시고싶으면두분이나하세요. 라고안은 말하고나서자기의방으로들어가버렸다. 나도피곤해죽겠습니다. 안녕히주무세요. 라고나는아저씨에게 말하고나서내방으로들어갔다. 숙박계엔거짓이름, 거짓주소, 거짓나이, 거짓직업을쓰고나서사환이가져다놓은자리끼를마 시고나는이불을뒤집어썼다. 나는꿈도안꾸고잘잤다. 다음날아침일찍이안이나를깨웠다. 1 물화된도시의삶이만든비정함, 절망감, 권태등이 바탕에깔려있다. 2 주인공들은자기지위나이름을버린익명적존재로 기호화되어있다. 3 잠은현실을초월한삶에대한강렬한동경을환기하는 매개체다. 4 화투는절망과권태를견디는의미없는놀이의상징 으로볼수있다. 해제 : 1960 년대서울을배경으로현대사회에서심각한문제로제 기되는인간의고독과소외, 의사소통의단절을다루고있다. 1960 년 대우리사회의전형성을지닌세인물을제시하여피상적인인간관 계만을강요하는도시의특징을상징적으로형상화하고있다. 성격 : 감상적, 사실적, 묘사적 시점 : 1 인칭주인공시점 배경 : 시간적배경 : 1964 년어느겨울밤 / 공간적배경 : 서울 주제 : 사회적연대감과동질성을상실한현대인의소외 문 18. 의밑줄친부분과가장가까운내용을담은시조는? 성현의경전을읽고자기를돌이켜보아서환히이해되지않는 것이있거든모름지기성현이준가르침이란반드시사람이알수 있고행할수도있는것에대하여말한것임을생각하라. 성현의말 과나의소견이다르다면이것은내가힘쓴노력이철저하지못한 까닭이다. 성현이어찌알기어렵고행하기어려운것으로나를속 이겠는가? 성현의말을더욱믿어서딴생각이없이간절히찾으면 장차얻는바가있을것이다. 1 십년온칼이갑리 ( 匣裏 ) 에우노라. 관산 ( 關山 ) 을라보며로져보니장부 ( 丈夫 ) 의위국공훈 ( 爲國功勳 ) 을어에드리올고. 2 구곡 ( 九曲 ) 은어드고문산 ( 文山 ) 에세모 ( 歲暮 ) 커다. 기암괴석 ( 奇巖怪石 ) 이눈속에뭇쳣셰라. 유인 ( 遊人 ) 은오지안이고볼업다드라.
3 강호 ( 江湖 ) 에겨월이드니눈기픠자히남다. 삿갓빗기고누역으로오슬삼아, 이몸이칩지아니옴도역군은 ( 亦君恩 ) 이샷다. 4 고인 ( 古人 ) 도날못보고나도고인못봬. 고인을못봐도녀길알픠잇. 녀길알픠잇거든아니녀고엇졀고. 문 20. 밑줄친부분의발음이현행표준발음법에서표준발음으로인정되지않는것은? ( 단, : 은장모음표시임.) 1 비가많이내려서물난리가났다. - 물난리 [ 물랄리 ] 2 그는줄곧신문만읽고있었다. - 신문 [ 심문 ] 3 겨울에는보리를밟는다. - 밟는다 [ 밤 : 는다 ] 4 날씨가벌써한여름과같다. - 한여름 [ 한녀름 ] ᄀ물난리 [ 물랄리 ] ᄂ솔 + 나무 [ 소나무 ] ᄃ닳는데 [ 달른데 ] ᄅ줄넘기 [ 줄럼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