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정보 제 622 호 (21519) 216년 거시경제 전망 215.11.27 요 약 216년 국내경제는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저유가, 저금리에 힘입어 내수가 완만한 증가를 이어가면서 연간 3%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금년보다 성장률이 높아지나, 세계경제의 완만한 성장세, 국내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성장률도 비교적 소폭 상승에 그칠 전망 미국 금리인상과 그 여파, 중국의 성장둔화 폭, 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요인이 주요 변수 로, 전체적으로 하방위험(downside risk)이 다소 우세할 전망 민간소비는 수출 부진 완화, 저유가에 힘입은 물가 안정 등이 증가를 견인하나 가계 부채 및 주거비 부담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완만한 증가를 이어갈 전망 설비투자는 저금리 효과와 수출 부진 완화 등으로 금년에 이어 비교적 활발한 증가 세를 이어가고,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 진정, 정부 SOC 예산 축소 등으로 금년보다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 수출은 세계경제가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단가 하락세가 진정됨에 따라 소폭 증가로 전환될 전망 216년 수출은 약 2.1%, 수입은 약 3%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금년과 비슷하게 8억 달러를 상회하는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전망
1. 국내 경기상황 판단 내수 다소 개선ㆍ수출 부진 국내 실물경기는 내수가 투자를 중심으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수출은 부진이 지속 * GDP(전기비, %) : (214.4Q).3 (215.1Q).8 (2Q).3 (3Q) 1.2 * GDP(전년동기비, 이하 동일, %) : (215.1Q) 2.5 (2Q) 2.2 (3Q) 2.6 내수는 경기부양 등에 힘입어 투자가 비교적 활발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민간소비는 메르스 등에 따른 상반기 부진에서 3분기 들어 회복되는 모습 * 민간소비(%) : (214.4Q) 1.4 (215.1Q) 1.5 (2Q) 1.7 (3Q) 2. * 설비투자(%) : (214.4Q) 4.2 (215.1Q) 5.8 (2Q) 5. (3Q) 6.8 * 건설투자(%) : (214.4Q) 1.5 (215.1Q).6 (2Q) 1.6 (3Q) 5.2 수출은 물량 증가가 부진한 가운데 유가 하락에 따른 단가 하락이 가세하면서 금년 들어 감소세 지속 중 * 통관수출(%) : (215.1Q) 3. (2Q) 7.2 (3Q) 9.5 (1월) 15.8 산업생산은 수출의 영향으로 광공업이 부진한 반면, 서비스업은 꾸준한 증가세 * 광공업(%) : (214.4Q) 1.9 (215.1Q).9 (2Q) 1.5 (3Q).3 * 서비스(%) : (214.4Q) 2.6 (215.1Q) 2.8 (2Q) 2.5 (3Q) 2.8 경기선행지표는 완만하나마 개선 추이 지속을 시사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차 : (215.6월).3 (7월).2 (8월).3 (9월).7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차 : (215.6월).4 (7월).1 (8월).1 (9월).5 그림 1 GDP 성장률 및 부문별 성장기여도 추이 1 8 6 4 2 2 4 6 (%, %포인트) (%) 4 3 2 1 1 2 3 8 22.1 23.1 24.1 25.1 26.1 27.1 28.1 29.1 21.1 211.1 212.1 213.1 214.1 215.1 4 내수기여도 순수출기여도 실질GDP 증가율(전년동기비)(좌) 실질GDP 증가율(전기비)(우) 주 : 내수는 민간소비와 총고정자본형성의 합. 2
www.kiet.re.kr 그림 2 산업생산지수 증가율 추이 5 4 3 2 1 1 2 (%) (%) 21.1 211.1 212.1 213.1 214.1 215.1 산업생산지수(좌) 산업생산지수(조업일수 적용)(좌) 서비스업활동지수(우) 8 7 6 5 4 3 2 1 1 자료 : 통계청. 그림 3 경기종합지수 추이 (%) 16 2.8 P 14 12 1 98 96 94 92 9 2.1 21.7 23.1 24.7 26.1 27.7 29.1 21.7 212.1 213.7 215.1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자료 : 통계청. 21.7 T 22.12 P 25.4 T 28.1 P 29.2 T 211.9 P 2. 대외여건 전망 216년 세계경제 : 215년보다 성장률 소폭 상승 예상 금년 들어 세계 실물경기는 선진권의 완만한 성장 흐름과 개도권의 현저한 경기 둔화로 전년보다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저조 선진권에서는 미국이 2%대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일본과 유로권은 정책당 국의 경기부양 노력에도 성장세가 미미 개도권은 중국이 내 외수 부진 여파로 상반기 성장률이 7% 수준에 그치고, 3분기에는 2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7%선을 하회 전 세계 산업생산은 올 상반기에 완연한 둔화세를 보인 이후, 하반기 들어 다소 반등 * 세계 산업생산 : (214) 3.3% (215.상반기) 2.2% (215.7~8월) 2.% 선진권 : (214) 2.4% (215.상반기) 1.2% (215.7~8월) 1.% 개도권 : (214) 4.2% (215.상반기) 3.2% (215.7~8월) 3.% 3
표 1 세계 권역별 및 주요국의 성장률 추이와 전망 단위 : %, 전년동기비(전기비 연율) 214 215 216 전망치 조정폭 상반기 하반기 연간 1분기 2분기 3분기 연간(f) 연간(f) 215 216 세계 3.4 3.1 3.6.2.2 선진권 1.9 1.9 1.9 2. 2. 2. 2.2.1.2 미국 2.2 2.7 2.4 2.9 (.6) 2.7 (3.9) 2. (1.5) 2.6 2.8.1.2 일본 1. 1.2.1.8.8.6 1..2.2 유로 1..9.9 1.2 1.5 1.5 1.6..1 개도권 4.6 4. 4.5.2.2 중국 7.5 7.3 7.4 7. 7. 6.9 6.8 6.3.. 세계교역 3.3 3.2 4.1.9.3 자료 : IMF World Economic Outlook(215.1월) 등. 주 : 전망치 조정폭은 215.7월과의 변화폭이며, 는 하향조정을 의미. 216년 세계경제는 선진권과 개도권의 성장세가 소폭 개선되면서 215년보다 약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나,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세가 강하지는 않을 전망 미국경제는 고용 및 소득 여건의 개선에 힘입어 내수 주도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나, 금리 인상과 대외경기 부진의 영향이 변수 일본과 유로권은 실물경기 회복의 가시화 전까지 현재의 경기부양 기조가 이어질 전 망이며, 중국을 비롯한 개도권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한 전방위 노력에 따른 성장 회복 여 부가 주요 관건 주요 리스크 요인들로는 주요국들 간의 차별적인 정책 기조 영향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여부, 그리고 개도권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원자재가격의 회복 여부 등 에 주목할 필요 유가 : 저유가 지속 국제유가는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15년 상반기에 다소 반등하는 모습을 보 이다가 6월 이후 달러화 강세와 이란 핵협상 타결 등 공급과잉 우려가 맞물리면서 재차 하락세 * 1월 3일 기준 배럴당 43.94달러(두바이유)로 연중 최고점 대비 32.5%, 연초 대비 17.5% 하락 표 2 국제유가 추이 단위 : 달러/배럴, 기간 평균 214 215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연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WTI 98.7 13.1 97.5 73.4 93.2 48.6 58. 46.6 46.3 Brent 18.1 19.7 12.7 76.7 99.3 55.1 63.5 51.3 49.3 Dubai 14.4 16. 11.6 74.8 96.7 52.2 6.5 49.9 45.8 자료 : 한국석유공사. 4
www.kiet.re.kr 표 3 216년 유가 전망(국내경제 전망을 위한 전제) 단위 : 달러/배럴, 기간 평균 215 216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하반기 연간 Dubai유 56.3 ( 46.5) 47.9 ( 45.7) 주 : ( ) 안은 각각 전년동기비 기준, 단위는 %. 52.1 ( 46.1) 51.7 ( 8.2) 58.4 (22.) 55.1 (5.7) 최근 국제유가 약세의 주요 원인은 중국 및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북미지역 셰일오일 및 OPEC 회원국들의 원유 생산량 증가 등 216년 국제유가는 최근의 수급구조가 기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저 유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 다만 국제유가 하락을 이끌었던 세계경기 부진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소 완화될 것 으로 전망되고, 비OPEC 산유국의 생산량 감소 등이 예상되어 전년보다 소폭 높아지는 모습을 보일 전망 216년 유가는 저유가 기조 속에 금년보다 소폭 상승한 연간 55.1달러(두바이유 기 준, 215년 대비 5.7% 상승) 내외 예상 환율 : 215년과 비슷한 수준 예상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기회복 및 금리 인상 기대 등에 따라 금년 들어 상승세를 보이 다가 1월 이후 다소 하락하여 1,13원대에서 변동 중 9월 7일 연 최고점인 1,23.7원까지 상승한 이후,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 지연과 중국 금융시장의 안정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1,12원~1,14원대에서 변동 중 그림 4 최근 원/달러, 원/엔(1엔), 엔/달러 환율 추이 1,25 1,2 1,15 1,1 1,5 (원) 엔/달러 환율(우) 12.6원(215.11.2) 원/달러 환율(좌) 1,137.원(215.11.2) 13 125 12 115 11 15 1, 95 9 원/엔(1엔) 환율(좌) 944.5원(215.11.2) 1 95 9 85 85 8 213.1.2 213.5.8 213.9.11 214.1.22 214.5.3 214.1.13 215.2.13 215.6.25 215.1.3 5
표 4 원/달러 환율 전망치 215 216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하반기 연간 1,98.9 (4.7) 1,162.8 (1.) 1,13.9 (7.4) 주 : 1) ( ) 안은 각각 전년동기비 기준, 단위는 %. 2) 215년 하반기는 215년 11월 기준. 1,16 (5.6) 1,14 ( 2.) 1,15 (1.7) 216년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달러 강세와 국내 대규모 경상흑자 지속에 따른 하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금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 미국의 금리 인상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보이고 국내 경상수지의 대규모 흑자 지속 등 이 억제요인으로 작용하여 환율은 금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 원/엔 환율은 일본의 경기 회복이 미진한 가운데 일본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지 속으로 216년에도 약세가 전망되나, 세계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약세 강도는 215년 대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 3. 216년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 : 216년 GDP 3% 성장 전망 216년 국내경제는 수출이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돌아서고 내수도 완만한 회복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년보다 다소 높은 3% 내외의 성장을 보일 전망 215년 국내경제는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2.6%의 다소 낮은 성장에 그칠 전망 수출은 세계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고 단가 하락세가 진정됨에 따라 완만하나마 증가세를 되찾을 전망 216년 수출은 약 2.1%, 수입은 약 3% 증가하고, 무역흑자는 전년과 비슷한 약 86 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내수는 소비와 투자 모두 완만한 증가를 보일 전망 소비는 수출 부진 완화, 물가 안정 등에 힘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나, 주거비 및 가계부채 부담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금년과 비슷한 완만한 증가를 보일 전망 설비투자는 수출 부진 완화와 저금리에 힘입어 금년에 이어 비교적 활발한 증가가 예상되 고, 건설투자는 주택경기 진정, 정부 SOC 예산 축소 등에 따라 금년보다 증가율이 낮아질 전망 미국 금리인상 관련 불안, 중국의 성장둔화 폭 확대 가능성, 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요인 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6
www.kiet.re.kr 민간소비 : 연간 2.% 내외 증가 전망 민간소비는 유가 하락에 따른 소득 증가 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 중 215년 상반기 메르스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2분기에는 전기비.2% 감소 하였으나, 3분기 들어 증가세를 회복 재화별로는 준내구재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구재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비내구재와 서비스는 완만한 증가세 다만 전세가 상승 등에 따른 주거비 부담,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에 다른 원리금 상환 부담, 고령화 진전 등이 소비 제약요인으로 작용 가계부채의 큰 폭 증가와 더불어 원리금 상환 부담도 높아지면서 가계소비를 제약 주택거래(매매ㆍ전세 기준)가 올해 들어 규제 완화 및 저금리 기조 지속에 대출금리 하락 등의 요인으로 급격히 늘면서 가계 부채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주거비 부담이나 가계부채 원리금 부담 등이 소비를 제약하면서 소비증가율이 가계 소득증가율을 하회하여 최근 소비성향은 하락 추이 표 5 민간소비 관련 지표 추이 단위 : %, 전년동기비 민간소비 소매판매액지수 실질 GNI 214 215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연간 1분기 2분기 3분기 2.6 (.4) 2.4 (.2) 4.8 (1.) 1.7 (.4).8 (.2) 3.6 (1.) 1.5 (.8) 1.5 (1.3) 3.1 (.2) 1.4 (.5) 1.9 (.4) 3.7 (1.6) 1.8 1.7 3.8 1.5 (.6) 1.6 (.5) 7. (4.2) 1.7 (.2) 2.9 (.6) 5.8 (.1) 2. (1.1) 3.1 (1.1) 자료 : 한국은행, 통계청. 주 : ( ) 안은 계절조정 자료의 전기비. 그림 5 재화별 소비 추이(전년동기비) (%) 35 3 25 2 15 1 5 5 21. 1 Q 21. 2Q 21. 3Q 21. 4Q 211. 1 Q 211. 2Q 211. 3Q 211. 4Q 212. 1 Q 212. 2Q 212. 3Q 212. 4Q 213. 1 Q 213. 2Q 213. 3Q 213. 4Q 214. 1 Q 214. 2Q 214. 3Q 214. 4Q 215. 1 Q 215. 2 Q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 서비스 그림 6 교역조건과 GDI 증가율 추이 (%) 15 1 5 5 1 15 21. 3Q 21. 4Q 211. 1 Q 211. 2Q 211. 3Q 211. 4Q 212. 1 Q 212. 2Q 212. 3Q 212. 4Q 213. 1 Q 213. 2Q 213. 3Q 213. 4Q 214. 1 Q 214. 2Q 214. 3Q 214. 4Q 215. 1 Q 215. 2 Q 215. 3 Q 순상품교역조건(전년동기비) GDI(SA, 실질, 전년동기비) 7
그림 7 가계부채 추이 (조원) (%) 1,2 1, 8 6 4 2 26 27 28 29 21 211 212 가계 신용(좌) 213 214 가계 대출 금리(우) 215.1Q 215.2Q 8 7 6 5 4 3 2 1 그림 8 가계 소득 및 소비성향 추이 (%) (%) 6 79 78 5 77 4 76 75 3 74 2 73 72 1 71 7 21. 1Q 21. 2Q 21. 3Q 21. 4Q 211. 1Q 211. 2Q 211. 3Q 211. 4Q 212. 1Q 212. 2Q 212. 3Q 212. 4Q 213. 1Q 213. 2Q 213. 3Q 213. 4Q 214. 1Q 214. 2Q 214. 3Q 214. 4Q 215. 1Q 215. 2Q 평균소비성향(우) 자료 : 통계청. 가계 경상소득 증가율(좌, 전년동기비) 216년 민간소비는 수출 부진 완화에 힘입은 소득 증가와 저물가에 따른 실질구매력 개선 추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부채 누증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완만한 증가추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금년보다 소폭 높은 2% 내외의 연간 증가를 예상 설비투자 : 호조가 지속되나 금년보다 증가율 소폭 하락 설비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 형태별로는 일반기계류와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 특히, 금년 들어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하반기 들어 증가 세가 가속화 216년 설비투자는 수출 부진의 완화나 저금리 등에 힘입어 호조가 이어지겠으나, 주요 업 종의 구조조정 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여 올해보다는 약간 낮은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 213년부터 비교적 활기를 보였던 기계수주액은 올해 하반기 들어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 금년 하반기에 집중되는 내수부양책의 효과와 세계경제의 회복에 따른 수출 둔화세의 표 6 설비투자 추이 단위 : %, 전년동기비 214 215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연간 1분기 2분기 3분기 형 태 별 설비투자 기계류 운송장비 7.2 ( 1.4) 9.3 ( 3.4) 2.6 (3.7) 7.7 (1.3) 5.4 (.4) 12.8 (3.6) 4.2 (.2) 1.3 (2.) 12.2 ( 3.8) 주 : ( ) 안은 계절조정계열의 전기비 증감률. 4.2 (4.) 4.6 (5.6) 3.4 (.4) 5.8 5. 7.7 5.8 (.2) 7.2 (.7) 2.7 (2.4) 5. (.5) 2.6 ( 3.9) 9.3 (1.6) 6.8 (2.) 8
www.kiet.re.kr 그림 9 설비투자 선행지표 추이 (a) 기계수주와 설비투자조정압력 (b) 제조업 투자전망 전망(BSI) 3 (%) 6 11 2 4 1 1 2 9 1 2 8 2 설비투자조정압력(좌) 기계수주액(우) 3 27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4 6 7 27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자료 : 통계청, 한국은행. 주 : 1) 기계수주(선박 제외 불변금액 국내수요)와 설비투자조정압력은 3개월 중심항 이동 평균. 2) 설비투자조정압력 = 제조업 생산지수 증감률 제조업 생산능력 증감률. 3) 설비투자 전망은 다음 달 전망. 진정, 저금리 기조 등은 투자증가세 유지에 기여할 전망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등이 호조를 보이는 반면, 구조조정의 압력을 받고 있는 철강, 석유화학 등은 부진할 전망 건설투자 : 주택경기 진정 등으로 금년보다 증가세 둔화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회복, 경기부양 등에 힘입어 최근 들어 증가세가 확대되는 모습 올해 들어 주택거래를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보이면서 주거용 건물에 대한 투 자가 큰 폭으로 증가 반면에 토목건설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없어 여전히 부진을 지속 표 7 건설투자 추이 단위 : %, 전년동기비 214 215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연간 1분기 2분기 3분기 건설투자 4.1.2 2.3 1.5.6 1.6 5.2 1. (5.3) (.5) (.9) ( 7.8) (7.4) (1.6) (4.5) 건물건설 8. 3.5 5.7 1.5 2.5 4. 4.4 (3.2) (3.1) (2.4) ( 7.3) (4.5) (4.6) 형 태 별 주 체 별 주거용 비주거용 토목건설 민간 정부 17.2 (7.5).5 (.1) 2.1 (8.9) 5.3 (9.9) 2.3 ( 11.) 9.1 (1.5).6 (4.4) 4.9 ( 3.8) 4.4 (.1) 15.4 (2.3) 주 : ( ) 안은 계절조정계열의 전기비 증감률. 9.1 ( 1.4) 3.5 (5.5) 4. ( 1.8) 3.4 ( 3.) 1.2 (17.6) 2.3 ( 5.6).9 ( 8.5) 5.7 ( 8.8) 1.2 ( 5.4) 9.8 ( 16.4) 8.9 1.2 4.4 3.5 7.8 6. (12.2).9 ( 1.4) 2.8 (12.7) 2. (11.5) 7.9 ( 8.1) 9. (4.1). (5.) 2.6 ( 3.6) 1.1 ( 1.1) 3.4 (14.4) 9
그림 1 건설투자 선행지표 추이 (a) 건설수주액(전년동기비) (b)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2 15 1 (%) 총액 건축 토목 15 14 13 부동산시장 주택매매 5 12 11 5 1 1 27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9 211.7 212.1 212.7 213.1 213.7 214.1 214.7 215.1 215.7 자료 : 통계청, 국토연구원. 주 : 건설수주는 3개월 중심항 이동평균을 이용. 건설수주와 부동산 심리지수 등 건설경기 선행지표들은 여전히 상승국면에서 호조 지속 을 시사 전년 4분기 부진의 기저효과로 215년 하반기 건설투자는 비교적 높은 증가를 보일 전망 216년 건설투자는 연간 3% 내외의 증가를 예상 주거용 건물 투자는 부동산 거래의 호조 지속으로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 공공부문, 토목건설 투자는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점차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 다만 부동산 경기호조세 완화, 금년 대비 정부 SOC 예산 축소 등으로 215년보다는 증가율이 낮아질 전망 수출입 : 수출 연간 2.1%, 수입 3% 증가 전망 215년 수출은 유가 하락에 따른 관련 제품 수출의 급감, 세계 교역 둔화, 엔화 및 유로 화 약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 중국경제의 구조변화 등 일시적 및 구조적 요인이 겹 치면서 큰 폭으로 감소 수입도 자본재와 소비재가 소폭 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유가 하락 등으로 에너지 자원 의 수입이 대폭 감소한 데다 수출 부진에 따른 중간재 수입 둔화 등으로 두 자릿수 감소 수출입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확대 지역별로는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1 9월 중 전년동기비 6%대의 고른 감소폭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대한 수출이 감소 대선진국 수출은 대미 수출이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경기 부진과 엔화 및 유로화 약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일본과 EU에 대한 수출은 두 자릿수의 큰 폭 감소 1
www.kiet.re.kr 우리나라 최대 시장인 대중수출도 중국의 경기 둔화와 자급능력 확대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가 하락 및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중동과 중남미에 대한 수출 도 크게 감소 표 8 최근 수출입 동향 단위 : 억 달러, % 214 215 1분기 2분기 3분기 1월 1 1월 수출 5,727 1,334 1,351 1,283 435 4,43 (2.3) ( 3.) ( 7.2) ( 9.5) ( 15.8) ( 7.6) 수입 5,255 1,118 1,15 1,83 368 3,675 (1.9) ( 15.5) ( 15.6) ( 18.5) ( 16.6) ( 16.5) 무역수지 472 216 246 2 67 728 자료 :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주 : 1) ( ) 안은 전년동기비 증가율. 2) 1월 실적은 잠정치. 그림 11 지역별 수출 증가율 (%) 15 1 5 5 1 15 2 25 미국 중국 중남미 중동 EU ASEAN 일본 214년 215년(1~9월) 자료 : 한국무역협회. 표 9 산업별 수출 단위 : 억 달러, % 214 215 연간 증가율 1 1월 증가율 비중 무선통신기기 295.7 7.2 266.1 8.4 6. 반도체 626.5 9.6 529.7 3.7 12. 일반기계 484. 4.3 395.3 1.7 9. 자동차부품 266.4 2.1 213.3 4.6 4.8 선박류 398.9 7.3 318.2 5.3 7.2 디스플레이 323.1 9.8 255. 5.4 5.8 자동차 489.2.6 375.4 5.8 8.5 섬유류 159.4.1 119.1 1.9 2.7 철강제품 355.4 9.4 255.3 13.1 5.8 가전 148.4.3 16.9 15.6 2.4 석유화학 482.1.3 319.5 21.7 7.3 석유제품 57.8 3.8 274.9 37.3 6.2 자료 :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주 : 215년 1월 실적은 추정치. 11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들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유가 관련 제품인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의 수출 이 큰 폭으로 감소 216년 수출은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엔화 유로화 약세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나, 국제 원자재 가격의 안정, 세계경기의 완만한 회복, 기저효과 등으로 2.1%의 소폭 증가 세로 돌아설 전망 수입은 유가 안정에 따른 에너지 자원의 수입 회복과 기저효과 등으로 3.%의 소폭 증 가가 예상되며, 무역흑자 규모는 215년과 비슷한 높은 수준이 유지될 전망 표 1 주요 거시경제지표 전망 단위 : 전년동기 대비, %, 억 달러 215 216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하반기 연간 실질GDP 2.3 <.6> 2.9 <1.> 2.6 3.2 <.7> 2.9 <.8> 민간소비 1.6 2.1 1.8 2.1 1.9 2. 건설투자 1.2 6.5 4. 3.9 2. 2.9 설비투자 5.4 5.3 5.3 4. 4.4 4.2 통관 수출 (억 달러, %) 통관 수입 (억 달러, %) 2,685 ( 5.2) 2,224 ( 15.5) 2,638 ( 8.9) 2,216 ( 15.5) 5,323 ( 7.) 4,44 ( 15.5) 2,69 (.2) 2,25 (1.2) 2,746 (4.1) 2,325 (4.9) 3. 5,436 (2.1) 4,575 (3.) 무역수지 461 422 883 44 421 861 주 : < > 안은 전기 대비 분기증가율의 반기 평균임. 산업 통상분석실 dykang@kiet.re.kr 44287325 본 자료는 산업연구원 홈페이지 www.kiet.re.kr을 통하여 항상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발간된 산업경제정보 및 더욱 상세한 관련 보고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발행인 김도훈 / 편집인 최윤기 / 편집 교정 조계환 3147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37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제정책동 Tel : 442873114 Fax : 442873333 www.kiet.re.kr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