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Magazine on Transportation Policy 2011.06 Vol.160
June_ 2011_ Vol.160 Monthly Magazine on Transportation Policy C O N T E N T S 01 02 04 05 June_ 2011_ Vol.160 32 35 38 42 44 48 50 63 75 80 82 89 95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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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교통 폐철도부지 개발 사례 이지선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고 운송수단이 다변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폐철도부지 증가 예상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서 폐철도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 접근 요구됨. <표 1> 폐철도부지 개발 현황 국가 명칭 주요 특징 개발 효과 한국 정선 레일바이크 주변 자연경관과 레포츠공원의 콘셉트를 결합한 폐철도부지 활용의 대표적 사례 지역경제 파급효과 534억 원 추산 한국 섬진강 기차마을 생태체험공원, 영화촬영장, 섬진강의 자연경관 등 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테마파크 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로 육성 한국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삼척 해안가를 따라 내려가는 절경과 해송 터널이 어우러져 바다 조망권 우수 해맞이 철도여행 등 연계 상품 개발 미국 하이라인 산업철도인 화물운송용 고가철로를 보행전용 생 태공원으로 탈바꿈 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최고재판소에서 철도역으로 운영되던 오르세 궁 을 미술관으로 재탄생 고흐 등 대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파리문화의 중심 역할 일본 우스이고개 철도문화마을 불리한 자연 환경적 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의 노력들이 철도문화유산으로 탄생 체험형 철도테마파크와 박물관의 결합 정선 레일바이크 섬진강 기차마을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하이라인 오르세미술관 우스이고개 철도문화마을 4 월간교통 통권 제160호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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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 갤러리 한국교통연구원 주요행사 이모저모 정부 특사 중남미 교통기관 순방(5. 10~17) 한국-UAE, 한국-카타르 간 교통분야 협력방안을 위한 공동 세 미나(5. 18~19) 국가교통수요조사및DB구축사업 관련사업성과발표회(5. 18) OECD ITF(국제교통포럼) 2011 세미나(5. 25) 일본 동북 대지진의 교통부문 시사점과 우리의 대응방안 세미나(6. 8) 구제역(FMD) 방지를 위한 교통부문 대책방안 세미나(6. 13) OECD ITF(국제교통포럼) 2011 세미나 2011년5월25일, 독일라이프치히 정부특사중남미교통기관순방 2011년5월10~17일, 페루리마 국가교통수요조사및DB구축사업 관련사업성과발표회 2011년5월18일, 서울건설공제조합
구제역(FMD) 방지를위한교통부문대책방안 세미나 2011년6월13일, 대한상공회의소 2011년 5월 18~19일, UAE 아부다비 & 카타르 도하 한국-UAE, 한국-카타르 간 교통분야 협력방안을 위한 공동 세미나 한국-UAE, 한국-카타르간교통분야협력방안을위한공동세미나 2011년5월18~19일, UAE 아부다비& 카타르도하 일본동북대지진의교통부문시사점과우리의대응방안 세미나 2011년6월8일,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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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Convergence 자동차와 교통 인프라의 상생 김영호 한국교통연구원 융합기술기획센터장 제6회 융합세미나는 미래 자동차의 개발방향과 교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이기춘 이사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춘 이사는 현대자동차에서 다년간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연구 를 수행하였으며, 선행연구팀을 이끌면서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 전략기획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세미 나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자동차 개발 전략 및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발표 후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 리원의 교통전문가가 자동차 업계에 대하여 가졌던 의문들에 관해 솔직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교통 인프라와 자동차 간 통신 보편화 에 2명이 탄 승용차도 운행이 가능하다. 이것은 얼마나 많 은 사람이 혼자 승용차를 타고 운행하는지를 단편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가지고 있는 미래 자동차 개발전략은 보여준다. 우리의 자동차 주행 습관도 매우 비효율적이다.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세계 유수의 미래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순간 소비전 학자들과 미래학회에서 제시하는 미래의 모습은 매우 주 력이 3kW를 넘지 않는다면, 차량은 순간적으로 가속하면 관적이고 다양하지만,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누구나 보 서 100마력 이상의 에너지를 빈번히 사용하곤 한다. 편적으로 타당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과연 미래 도시에서도 이렇게 많은 에너지를 계속 사용할 것이 미래의 도시는 지속가능한 형태로 개발되리라는 것 수 있을 것인지 사람들에게 질문한다면, 모두가 그럴 수 과 교통 인프라와 자동차 간 통신이 보편화될 것이라는 점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아마도 미래 도시에서는 에너지를 이다. 이와 같은 예측을 토대로 자동차업계의 주요 관심사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도시 간에는 대중교 항은 도시를 지속가능한 형태로 개발하는 데에 있어 자동 통수단을 사용하고 도시 내에서는 1인승 소형차와 같은 차의 역할을 찾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short range personal mobility 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personal mobility 를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화석 에너지의 고갈 시점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변 화가 더욱 급격하게 일어날 것이다. 얼마 전 피자 가격이 3 배 이상 폭등한 사례, 참치 잡이 어선들 간의 치열한 경쟁 에너지 효율적 차량 개발 등은 이렇게 한정된 재화를 선점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으로, 에너지의 고갈 시점이 다가오면 앞의 예보다 훨씬 현재는 전 세계가 에너지를 매우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diamond lane(car pool lane)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다양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80 월간교통 통권 제160호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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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만화 2010년 통행 행태는? 김슬기 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