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SUNG EUREKA 경성유레카 vol.116 세상을 여는 창 미래를 밝히는 빛, 경성
경성대가 드리는 10 가지 약속 경성대는 10가지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히 실천하는 정의로운 대학이 되도록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1 가장 앞선 선도 대학보다 더욱 알찬 충실한 대학이 되겠습 니다 2 의미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흥미 있는 교육을 펼치겠 습니다 3 실무적 지식과 함께 인문학적 교양도 갖춘 학생으 로 키워 가겠습니다 4 우수한 신입생 선발에만 힘쓰기보다 우수한 졸업생을 기르겠습니다 5 세계적 대학보다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국제적 대학이 되겠습니다 6 생태적 차원 에서 캠퍼스를 깨끗한 문화 공원으로 가꾸겠습니다 7 지역 기관들과 유기적 관계를 맺어 우리 사회에 기여하겠습니다 8 초중고교 공교육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대학이 되 겠습니다 9 외적 이미지를 꾸미기보다 가치 있는 실체를 다 져 가겠습니다 10 전략적 경쟁력보다 순리적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경성대학교 총장 CONTENTS 窓 創 昌 03_KS Column 04_KS Network 06_KS Engine 08_KS Power 10_경성 Progress 12_경성 Talk 14_경성 Generation 16_경성 News 20_발전기금 출연해 주신 분 21_발전기금 기탁(약정)서 eureka! 고대 그리스어로 깨우침 을 말합니다. <경성유레카>는 밝은 미래를 여는 깨우침의 장을 의미합니다.
KS Column 혁신가 예찬... 손빈과 잡스, 그리고 우리 주변의 혁신가들 아날로그 방송의 종료와 디지털 전환, 스마트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 등 최 근 미디어와 통신 산업계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아이폰과 페이스북으 로 대표되는 혁신자들은 짧은 기간 동안 전통적인 방송 통신계의 거물만큼 성 장했다. 스마트 혁명이라 일컫는 이런 혁신적 변화들은 기존 지배적 사업자에 의해 자발적으로 탄생한 것들이 아니다. 정부의 애매한 태도, 경쟁기업의 필 사적 저주 속에서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ion)을 이룬 것이며, 소비자의 스마트한 선 택이 만들어낸 선물인 것이다. 한때 잘 나가던 기업이 성장의 정점을 찍고 쇠락의 길 을 걷는 시점에 그 기업은 최 고의 상품과 영민한 인재들로 넘치곤 한다. 그들이 작은 기업 의 혁신적 서비스를 따라갈 수 없는 것은 무능해서가 아니다.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환경이 미천한 적의 성장기간 동안 적 절하고도 절박한 신호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 혁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들은 진화론적 논의에 서 근원을 찾을 수 있는 오래 된 화두이자, 생존을 염려하는 인류와 기업의 최대 숙제이다. 생존과 혁신은 여러 측면에서 이상호 교수 함께 논의할 만한 좋은 주제이 디지털콘텐츠학부 디지털미디어전공 다. 병법서의 고전이라면 손자병법을 떠올리겠지만, 1972년 죽간의 발견과 함께 2천 년 만에 존재가 확 인된 손빈병법의 손빈( 孫 賓 )은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인생을 산 책략가이 다. 손무의 후손이기도 한 제나라 손빈은 동문수학한 위나라 방연( 龐 涓 )의 초 대에 응했다가 첩자로 몰려 무릎뼈가 잘리는 형벌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 이르 게 된다. 손빈은 이러한 일이 방연의 계략임을 알게 되고는 돼지우리에서 실 성한 사람으로 행세하며, 살아남기 위해 방연을 안심시켰다. 그 후 손빈을 알 아본 제나라의 귀인에게 구출되어 많은 공을 세우게 되고, 마릉 전투에서 오 랜 라이벌 방연의 마지막을 지켜보게 된다. 손빈의 역경과 극복, 그의 저술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생존에 대한 절박함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 다. 라는 것이고, 리더의 역할은 위기를 극복할 세( 勢 )를 읽고 만들어 내는 것 이라는 점이다. 손빈의 위기는 안일한 자신에서 비롯되었고, 생존을 위한 혁신 은 그를 병법의 대가로 성장시켰다. 현대로 눈을 돌려 애플의 스티브 잡 스를 보면 손빈과 매우 흡사한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사람처럼 생존에 대한 절박한 경험과 세( 勢 )를 읽어내는 역량을 보유한 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탁 월한 예지력과 전략적 판단에 놀라게 된다. 잡스는 많은 실패 속에서 비즈니 스의 길목을 잡는 수완을 발휘 했고, 집요한 섬세함(detail)의 추구로 전 세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많은 대기업이 애 플의 혁신을 모방하지만 극복 하기 어려운 이유는 추측컨대 생존을 위한 절박함과 혁신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다. 국 내 통신 산업계에서 암묵적이 고 구태의연한 기존 경쟁의 규 칙을 어기면서까지 애플의 아 이폰을 도입한 KT는 다양한 저 항에 시달려야 했다. 경쟁 통신 기업과 휴대단말을 제조하는 대기업의 공세를 버틸 수 있는 힘은 그들의 절박함에 있었던 것이다. 많은 사례를 통해 혁신 의 에너지는 외부의 충격과 생 존의 위협을 자각하는 순간 충 만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천 년 전의 손빈과 오늘 날의 스티브 잡스는 2011년을 사는 우리에게 변화와 혁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필자는 요즘 스스로 길을 찾는 젊은 혁신가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은 도전적인 자세로 방학 중에도 혁신의 배움을 계속하고 있는데, 스마트 소셜 전문가과정, 앱창작터 개발자과정, 해외 인턴십 등의 취 업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들이다. 필자는 여 름을 날려버릴 그들의 열정이 앞서 언급한 세( 勢 )가 되고 트렌드가 될 것이라 고 굳게 믿는다. 외부의 충격에 끊임없이 자각하고, 절박한 생존의지를 불태우 는 그들이 혁신가인 것이다. 필자는 그들이 본인의 성공에 대해 의심하지 않 기를 바란다. 비록 작은 시작을 함께하는 존재들이나, 사회에 기여하고 성공을 이룰 미래의 희망인 것이다. 필자는 오늘도 젊은 혁신가들이 주도하는 창대한 미래를 기대한다.
KS Network 窓 국내음료업계의 히트상품제조기로 통하는 조운호 동문이 친환경 건강식품업체 얼 쑤 를 설립하고 자연한끼 라는 친환경 먹 을거리를 들고 음료업계에 새롭게 출사표 를 던졌다. 경성대학교 홍보대사이자 가온 누리 봉사단의 기획팀장으로 활발한 활동 을 하는 정상연 학생이 미래의 CEO를 향 한 부푼 꿈을 안고 조운호 동문을 찾았다. 20여 년이라는 시간의 간격이 무색할 만큼 꿈을 향한 열정이 닮아 있는 두 사람의 이 야기를 들어본다. Kyungsung University 04 꿈을 향한 무한도전, 미래를 여는 공감의
가을대추,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기존의 발상을 과감히 탈피한 상품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적자 450억 원의 웅진식품을 불과 2년 만에 매출 2,000억 원대의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신화의 장본인 조운호 동문이 '자연한끼'라는 친환경 먹을거리로 음료업계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입사 9년 만인 38세에 부장에서 일약 CEO로 발탁되며 샐러리맨 성공 신화를 만들었던 그를 만나자마자 정상연 학생은 질문을 쏟아내었다. 사회공헌 및 인재양성을 위한 비영리법인 가온누리에서 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며 사회 경험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엔지니어 출신 CEO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었던 정상연 학생이었기에, 샐러리맨 성공 신화의 주인공 조운호 대표와의 만남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조운호 _ 회계학과 81 (주)얼쑤 CEO (www.olssu.co.kr) 정상연 _ 정보통신공학과 07 경성대 홍보도우미, 가온누리 기획팀장 소명감과 통찰력으로 이뤄낸 성공신화 조운호 대표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며칠 전부터 질 문을 준비했다는 정상연 학생은 아침햇살, 초록매 실 등 연달아 히트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조운호 대표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함을 나 타냈다. 어렸을 적 콜라, 커피, 오렌지 등 외국 브랜드 일색이던 우리나라 음료시장 을 보며 왜 우리 음료는 없을까 고민했 었지요. 우리 음료 시장을 만들어야겠 다는 생각으로 첫 작품 가을대추 를 만 들었습니다. 아침햇살, 하늘보리, 초록매실 등 곡물과 과채를 사 용한 제품을 연달아 출시한 것도 우리 음료 시장을 개척해나가야겠다는 소명감과 틈새시장에 대한 확 고한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하는 조운호 대표는 리 더에게는 무엇보다도 소명감과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신의 窓 을 과감히 깨뜨려라! 전액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경성대 홍보도우미, 가온누리의 운영진, 학생 블로 거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려 노 력하는 정상연 학생. 제2의 잭 웰치(GE의 엔지니어 출신 CEO)를 꿈꾸며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말하는 정상연 학생에게 조 대 표는 예전 한 스님과의 일화를 들려 주었다. 한 지인의 소개로 긍표 스님이라는 큰 스님을 뵙게 되었지요. 큰 법당에 앉아 차를 대접받았는데, 차를 손수 타주시다가 갑자기 일어나 창을 활짝 여셨습니다. 법당의 문이 활짝 열리니 산과 나무 등의 풍경이 넓게 펼쳐져 보 였지요. 그래서 제가 스님, 법당문이 크니 세상도 크게 보입니다. 라고 말씀 을 드렸더니, 큰 스님께서 네 마음의 창마저도 없앤다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나름의 창을 가지고 있다며 그 창이 때론 주관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고정관념과 선입견이라는 한계가 될 수도 있 다고 조 대표는 지적하였다. 이어 내면의 창을 과 감히 깨고 세상을 바라보면 더 많은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상연 학생의 꿈을 향한 도전을 격려하였다. 조운호다움, 일신우일신( 日 新 又 日 新 )의 청년정신 세상을 변화시킨 리더들에게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 걸까? 세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리더를 꿈꾸는 정상연 학생에게 현재의 조운호를 만든 특별함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당연하리라. 내 좌우명은 일신우일신입니다. 어제 와는 다른 오늘을 살아야 한다고 생 각해요. 더불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년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3C, 즉 Change, Creation, Challenge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새로움 에 도전하는 것, 그것을 전, 청년정신 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조운호다울 수 있 다면 괜찮은 인생을 살았다고 스스로 평가하겠다 는 조운호 대표는 조운호다움 의 핵심으로 3C의 청년정신을 꼽았다. 국내 유수 기업의 사장 자리 제의에도 한국의 식문화를 현대화시키고 세계화하 겠다는 확고한 소명과 신념으로 창업 이라는 새로 운 길을 택한 그에게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 는 청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나를 찾아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한 채 돌아오는 길, 조운호 대표 와의 만남을 통해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는 정상연 학생은 자신의 꿈을 찾아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 라며 새롭게 의지를 다졌다. 제가 가고 싶어하는 분야의 길을 걷 고 있는 분에게서 자신의 경험과 느 낀 점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저에게 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스스 로 조운호답게 살려고 노력하며 자 신의 길을 가고 있는 조운호 선배님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리 고 거기에서 나오는 여유와 자신감 넘 치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도 제 꿈을 찾아 정상연다움 을 만들어가 야겠지요. 제 꿈을 이룬 그날, 지금보 다 더 멋진 모습으로 조운호 선배님을 만나 뵙고 싶어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한 사람과,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는 한 사람의 만남! 자신의 꿈 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이들의 만남을 보며 더 욱 창대하게 뻗어 나갈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Kyungsung Eureka 05
KS Engine 부산지역 유일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 경성대 미술관 窓 예술, 그 이상의 가치를 꿈꾸며 Kyungsung University 06 세상을 미술관에도 격( 格 )이 있다 대규모 기획전과 각종 국제교류를 통해 명품공간으로 발돋움하는 경성대 미 술관이 전국대학 최초 1종 미술관 등록에 이어 부산에서 유일하게 경력인정 대상기관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력인정대상기관은 미술관의 인 력 시설 자료 관리실태 및 전시 업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예 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과 실무연수에 적합하다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 정한 기관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예사자격증을 지닌 전문 직원 2명 이상 이 등록된 대학 미술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야 한다. 이번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은 경성대 미술관이 미술관장을 포함해 3명의 학예사를 두고 연 6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 기적 관계 아래 꾸준히 전시회를 열어 지역 미술문화를 선도해 온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더욱이 전국 대학 가운데 서울대 미술관,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조 선대 미술관에 이어 부산에서는 경성대가 처음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으로 1,000여 점 이상의 소장품과 수장고, 자료 실 등 특수시설을 갖춘 전국대학 최초의 1종 등록 미술관으로서의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미술관련 학과 학생들은 졸업장과 학예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어 졸업 후 취업 및 진로 선택에 윤활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 교육, 열린 대학, 열린 미술관 365일 열린 미술관 을 표방하며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드나 들 수 있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성대 미술관. 1999년 개관 이래 문화 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순수미술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밝히는 영혼의 매년 6회 이상의 국내외 기획전(루브르 박물관 소장 판화전, 국제다큐멘터리 사진대전, 프랑스 비디오아트전, 국내외 작가 초대전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1,000여 점이 넘는 소장품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미술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신진작가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전시 및 지원 사업을 추 진하고, 문화공간 대관과 세미나를 통하여 전시뿐 아니라 동시대 미술문화 동 향의 이해 및 해석, 더 나아가 해외 미술공간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지역 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써 경성대 미술관은 사회와 대학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열린 교육, 열린 대학, 열린 미술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1주년 기념 부산 루브 르 조각전 을 시작으로 2010년 국제전시교류 허브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교 류전, 부산-호놀룰루 회화교류전, 현대회화-사진 1 1인전 을 개최하는 등 경 성대 미술관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시로 부산 시민에게 다가서는 미술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부터 한 달간 제1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 를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태국 작가 24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예술가 교류 전 을 개최, 국제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MINI INTERVIEW 아시아 5개국 작가 국제 순회미술전 주도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하다 권상인 _ 공예디자인학과 교수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산 작가들에게 의미 있는 전시회인 아시아예술가교 류전 이 일본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5개국 24명의 작가 가 참가한 국제 미술 전시회로 올 9월부터 경성대 제1미술관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번 전시회에 부산 출신의 작가 6명이 참가했는데, 공예디자인학과 권상인 교수가 주도하 여 참가하게 되었다. 부산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대학에서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작품과 함께 우리 대학 미술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 가 될 것입니다. 보통 국제전시회라고 하더라도 일회성에 그치는 게 대부분인데, 이번 전시회는 최소한 5 개국 이상을 겨냥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른바 국제 순회전이다. 교토와 경성대 미 술관에 이어 인도 콜카타 빅토리아 메모리얼 뮤지엄,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국 상하이대 학미술관 등에서 전시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5개국 예술가가 함께한 것은 아마 처음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순회 전시회를 통해 유럽과 미국 중심의 세계 미술의 축을, 고대문명이 발상한 땅이며 근세까지는 기술 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선진된 지역이었던 아시아로 되돌리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부산 작가들이 쉼 없이 국제무대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권 교수는 이번에 열린 아시아예술가교류전 이 국제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경성대학교 미술관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대학 최초 1종 미술관 등록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유일 경력인정대상기관 으로 선정되면서 문화예술 공간을 뛰어넘어 문화와 교육의 미래 비전까지 담아내는 열린 미술관으로, 새로운 세상을 향하고 있다. 경력인정대상기관 등록은 우리대학의 사회적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정착과, 미술관이라는 제도적 공간에서 탈피해 교육적인 내용까지 담아내는 새로운 미술관의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술관련 학과 학생 들은 물론 일반 학생들의 관심도 많아져 진정한 열린 미술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움을 줄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관의 총괄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한경희 큐레이터는 경력인정대상기관으 앞으로 학예사 자격 취득이 가능해지므로 졸업 후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로 선정된 경성대 미술관에 대한 자부심을 표명했다.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이를 통해 경성대는 타 대학 미술관과 차별화된 운영, 지역 미술문화 진흥의 선도적 입지를 위해 본격적으 학예사 양성 프로그램 개설 로 나아가야겠지요. 경성대 미술관은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미술문화를 선도하 한경희 큐레이터는 심각한 청년실업 해결에 본교 미술관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기 위해 올해 9월부터 학예사 양성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 많은 기대가 된다며, 그만큼 더 많은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노 로그램은 미술관련 학과와 연계해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및 진로 선택에 도 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yungsung Eureka 07
KS Power 窓 Kyungsung University 08 신문방송학과의 스마트 파워, SNS 스마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서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필수! 경성대 신문방 송학과도 예외는 아니어서 스마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SNS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수 5명과 재학생 200명을 모 두 페이스북 에 등록시켜 SNS 친구 사이로 묶은 것이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언뜻 보기에 SNS에 익숙할 것 같지 않은 장년층 교수들까지도 열심히 참여해, 학과 사무실이 나 조교를 통해 일일이 문자나 인편으로 공지사항을 전달 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SNS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소통하 고 있다. 공지사항을 페이스북 에 올리면 스마트폰을 들 고 다니는 재학생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확실한 피드 백도 받을 수 있어, 그야말로 스마트한 소통채널로 활용하 고 있다. 평소 사적인 얘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교수와 학생 간, 그리고 서로 얼굴만 알고 있었을 뿐 서먹하던 학 생과 학생 간의 친밀도가 높아져 요즘 신방과에는 새로운 미소가 번지고 있다. 재학생의 페이스북 열풍에 소식을 들은 졸업생들도 페 이스북 친구맺기 에 적극 동참해 현재 110여 명의 졸업생 들이 서로 소통하고 있다. 캠퍼스를 떠나며 연락이 끊어 진 은사와 선후배 간 근황을 묻다 보니 먼저 사회로 나간 동문 간의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된 것이다. 직장 생활의 애환이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물론 자기 분야 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도 한다. 기상캐스터가 된 졸업 생은 수시로 날씨 정보를 올리고, 영화 홍보사에 근무하는 졸업생은 최신 영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로의 근황은 물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따끈따끈한 취업정보는 졸업 을 앞둔 4학년 학생들에게 촉촉한 단비가 되고 있다.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을 통해 듣는 다양한 입사정 보와 취업관련 소식들은 유익한 알짜정보로 재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페이스북 내에 재학생 그룹 과 학년별, 동기별 그룹, 학과 스터디별 그룹 에 이어 졸 업생 그룹 까지 소통의 영역이 점점 분화되고 있다. 학생들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 외에 복도에서 만나면 서먹하기만 하던 학생들과의 벽이 허물어진 것 같아 무엇보다 좋다는 정태철 교수. 학생들끼리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그냥 보기도 하고, 가끔 뛰어들기도 하 지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학생들의 고민이 나 학내외 생활을 서로 알게 되니 서로 이해의 폭이 깊어져서 좋습니다. 이론 교육이 대부분이었던 우리나라 신방과 중에서 가장 먼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체계화시킨 신방과 실무교육의 선구자라며 경성대 신방과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정 교 수는 누구보다도 페이스북에 열성적이다. 내년쯤 되면 아마도 스마트폰 보유율이 100%에 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페북 활용 도 100% 진행될테고요. 동문 네트워크가 자리를 잡으면 순차적으로 트위터 까지 연동시켜 저희 신방과의 인터넷 매체인 시빅뉴스(CIVICnews.com) 의 콘텐츠를 전파시키는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SNS가 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대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경성대 신방과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정 교수는 오늘도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웃으며 소통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 SNS로 소통하기! 진정한 소통의 신문방송학과 학과장 정태철 교수
든든한 소식통이 생겼어요 신문방송학과 04 김정은 똑똑한 인맥관리, 자신 있어요 신문방송학과 09 이소영 졸업 후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김정은 동문은 졸업 후 자주 볼 수 없었던 선후배 그리고 교수님들과 자연스럽게 소식을 나누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자 페이스북에 가입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잊고 지내온 어릴 적 친구를 찾은 기분이에요. 졸업 후 에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한 사람씩 연락이 닿으니 어찌나 반가운 지 모른답니다. 같은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선후배 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다른 업종에서 일하는 동 문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어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한다. 음악 을 하는 한 선배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페이스북을 통해 교수 님과 재학생, 졸업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을 해줬답니다. 결국 탈락하긴 했지만 힘내라는 위로와 희망의 댓글에 가슴이 훈훈해지더라고요. 곳곳에서 실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선후배들과, 그 뒤를 이을 신문방송학과 후배들 모두 더 활발히 소통하여 페이스북으로 머물지 말고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뭉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3학년이다 보니 슬슬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다는 이소영 학 생. 그래서인지 페이스북 인맥관리도 남다르다. 사회에서 실무에 종사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재학생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된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은 매우 친해졌는데 아직 졸업하신 동 문 선배들과의 교류는 활발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더 많은 선배님이 합류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도 많이 전해주시고, 서로 간의 친분도 돈 독히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다른 학과와는 달리 요즘 시대에 맞춰 페이스북이라는 SNS를 통해 교수님과 학생들이 거리감 없이 친근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 는 이소영 학생은 앞으로 학과생 전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여 더 많은 페북 친구 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Social Networking Service 신문방송학과 페이스북을 통해 학과정보를 공유하고 교수와 학생들은 물론 졸업생을 포함한 선후배까지 한데 어우 러져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는 스마트 세대, 스마트 학과가 있다. SNS를 온라인 커뮤니티로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그들의 똑똑한 신( 新 ) 소통법 엿보기! Kyungsung Eureka 09
경성 Progress 創 Kyungsung University 10 Dream Incubator 미래 성장 동력, 창업보육센터 전문 기술을 익혀도, 좋은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도,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스펙을 쌓아도 일할 곳이 부족해 허덕이는 요즘. 청년실업의 대안으로 창업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의 2011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센터로 선정, 더욱 활발한 창업지원으로 청년실업 해결에 촉촉한 단비가 되고 있다.
고용 없는 성장시대 2011년 4월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층 실업률은 8.7%로, 국가 전체 실업률의 두 배가 넘는다. 우리 경제의 활력 소 역할을 해야 할 젊은 층이 산업 현장에서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글로벌 경기 침 체로 인한 비자발적 실업률 증가와 인력감소형 산업구 조로의 변화, 고학력화에 따른 높은 이직률 등으로 청년 세계 최초를 넘어 실업 문제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고 열정을 가지고 일해야 할 나이에 직장 을 구하지 못해 이력서만 100여 통씩 쓰며 전전긍긍하 최고 를 꿈꾸는 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일자리가 없다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 젊은 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청년실업 탈출, 창업 에 답이 있다! 벤처기업가 청년실업 해결은 물론 앞으로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잠재 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광UVC 대표 권영철 _ 경제학과 02학번 TIP 자 애쓰고 있는 경성대 창업보육센터. 1999년 개소한 이 래 10년 동안 센터를 운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 경 에너지 IT 등 특화분야의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 다. 현재 분야별 다양한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한 15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업체를 위한 창업 강좌 및 세미나 를 통한 교육지원을 비롯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은 물론 등급별로 업체를 관리하며 평가, 심사하고 있다. 또한 졸업기업에 대해서는 분기별 관리뿐 아니라 센터가 주 최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 및 박람회 등에 참여할 수 있 도록 지원하고 산학연관 각종 개발 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기업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 해 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센터의 꾸준한 뒷받침과 아낌없는 지원은 입주 업체들의 매출 증진에 기여해 성공 창업의 발판이 되고 있다. 부산, 울산지역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 시한 2011년도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 서 경성대 창업보육센터가 부산이노비즈센터와 함께 최 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8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 것은 이러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창업보육센터는 그간 많은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함께 체험하며 그 가운데서 꾸준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을 이뤄냈다. 이제는 대학과 센터가 Co-work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기업가정신 특강 등을 통해 대학 내 창업 마인드를 확산시켜 청년창업기업을 다수 배출해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사무실에서 업무에 시달리면 서도 마치 바깥에서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에 꽃향기가 풍기는 듯한 느낌을 줄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지요. 세계 최초 DUC 디자인 천장재를 개발, 2008년 창 업 이래 매년 매출액 20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주)거광UVC의 젊은 CEO 권영철 동문. 천장재 유 통회사에 다니던 시절, 천장에 실사 수준의 디자인 을 하겠다는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지금 의 (주)거광UVC가 탄생하게 되었다. 창업 초기이던 2009년 심각한 자금난과 함께 홍보와 마케팅, 인재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성대 창업보육센터 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시련에 빠졌을 때 기회를 주고 희망을 주었던 경성대 창업보육센터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고품질 천 장재를 저렴한 가격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보급하여 세계 최고의 고급천장재 제조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수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상을 휩쓸며 혁신 적인 젊은 벤처기업가로 선정,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던 그는 후배들에게 어려울 때일수록 도전 하는 정신을 길러야 한다며,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 여 천장재를 통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업이 되 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아름 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을 꿈꾸는 그에게 서 젊은 벤처기업가로서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꿈을 찾는 창업, 철저한 준비와 뜨거운 열정으로! 청년창업은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적은 자본으로 시작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실 패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정보를 습득한 후에 창업 계 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에게 잘 맞고 또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진지 하게 고민한 후 결정한다면 누구나 젊은 CEO가 될 수 있다.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청년실업과 빨라진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개인 창업의 수요가 늘어 개인 창업자 수가 500만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확실 한 창업아이템 없이 무분별한 창업을 한 결과, 채 2년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안타까운 결과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 철저한 준비와 계 획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 선 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의 트렌드만을 쫓지 마라 트렌드는 너무 빨리 변하는데, 뒤늦은 결정 으로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금방 자본을 잃게 되어 사업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접 창업하는 것에 확신이 없다면 프 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충분히 경험을 쌓고 노 하우를 습득한 후 창업을 해도 늦지 않다는 것 을 명심할 것! 소자본 창업을 중심으로 시작하라 처음부터 자본을 많이 끌어들여 사업을 시 작하기보다는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범위의 소자본 창업을 중심으로 시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소액투자의 1인 창업 혹은 불황에 강한 소형 점포 창업은 인건비뿐 아니라 유지 비가 적기 때문에 사업실패 확률이 낮아진다. Kyungsung Eureka 11
경성 Talk 創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열정적인 삶만큼이나 빛나는 겸양의 미, 소프라노 박미경 교수를 만나다 누구나 최고 가 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최고 혹은 최초 라는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자기 분야에서 끊임없는 열정으로 각고의 노력을 쏟아 붓는 이에게만 주어지는 영예이기 때문이다. 경성대학교 예술대학에서 30여 년간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미경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면서 최고 임을 더욱 확실하게 인정받은 대표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늘 겸손함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최고 를 배운다. Kyungsung University 12
겸손함으로 빛나는 최고의 음악가 독일, 스페인 등에서 지속적으로 배움을 이어갔다. 음악에 대한 박미경 교수에게 음악이란? 끝없는 갈증과 희열, 희망과 절망, 때때로 찾아오는 갈등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움의 세계이다. 음 악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삶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지 혜를 배우고 있는 그에게 음악은 평생을 함께해온 삶이자 앞으 로 함께해 나갈 인생의 동반자이다. 세계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 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모두 등재되는 호사(?) 속에 서도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 많다 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 박미경 교수는,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자신의 음악인생을 채워 가고 있는 듯 보인다. 박미경 교수는 그동안 성악가로서, 음악교육가로서 폭넓은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으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페쩨르고 프, 탈린 등 음악으로 국제적 명성이 높은 곳에서 20여 회의 개 인 독창회를 비롯하여 수많은 국내외 음악회 활동을 통해 명성 을 높이 쌓아왔다. 배움을 통하여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지혜를 얻는 기쁨은 비단 예술의 세계나 학 문의 세계에 국한된 말이 아니라는 박 교수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단히 갈망하고 노력함으로써 성취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한다. 어떠한 일이나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자신의 꿈 을 포기하지 않고, 목숨을 걸 정도의 열정을 품 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결코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성악가로서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는 박미경 교수는 1993년 이후 지속적으로 러시아 음악 보급과 한 러 국제 문화 교류를 이어온 결과물이라며 겸손함으로 소감 을 대신한다. 예술가로서의 자긍심과 배움에 대한 열정 1994년 모스크바 라흐마니노프 홀 에서 가졌던 러시아 가곡 독 창회와 2005년 스비리도프 국제음악제 초청 연주회는 박미경 교수에게 한국인 최초 라는 타이틀을 가져다준 잊을 수 없는 연 주회다. 완벽한 연주를 위해 혼신의 힘과 열정을 바친, 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내 삶에 대한 새로운 도 전이었고 신념을 실천하는 커다란 자부심을 가 져다준, 결코 잊을 수 없는 연주회였지요. 스스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는 부담감 속에서 늘 노력해왔다는 박 교 수. 연주와 배움을 통한 자기 성찰과 자기 혁신이 지금까지 자신 을 이끌어 준 힘이라 여긴다. 1982년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입문한 박미경 교수는 부산 에서 성악전공자로서는 최초로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디 플롬(Diplom)을 수여받고, 1993년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 2005 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그 외에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경 성 대 학 교 예 술 대 학 학 장 / 음 악 학 부 교 수 박 미 경 마르퀴즈 후즈 후 등록 증명서 앞에서 끝없는 열정으로 배움을 지속하는 박미경 교수에게서 예술가로 서의 열정과 자긍심을 엿볼 수 있었다. 1993년 안식년을 얻어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 립 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에 입학하기로 결심 하였을 당시에 러시아의 정치, 경제 등 여러 가 지 열악한 환경 때문에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지 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경험한 러시아 음악 의 깊이라든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생했던 과 정들이 오히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밑거름이 된 것 같아요. 음악을 나누고, 배움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처음 부임하여 8년 정도 시창과목을 맡았는데, 지 나친 열정(?)과 엄격함으로 상처를 받은 제자들이 많았다고들 합니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가르친다는 것이 한없이 즐겁 고, 제자들과의 음악적인 이해와 소통 속에서 행 복을 느낍니다. 지난 삶을 돌이켜보면 저는 대학 교수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너무 많은 것을 흠뻑 누리며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는 지 금까지 받아왔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대학과 사회에 돌려 드리고 싶네요. 음악에 대한 열정은 조금 줄이고 나머지의 열정을 우리 사회와 대학에 어떻게 기여해 나갈 것인가 하는 점을 자주 생각한다는 박 교수는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사회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봉사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음악이나 예술에만 몰두해왔기에 봉사 역 시 조심스럽기만 하다. 예술 행정가로서 부산 YMCA 오케스트라(단장), 부산선진화재 단(감사), 부산메세나진흥원(기획자문위원) 등에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미경 교수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음악을 향유하 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품길 바란다며 이번에 창립할 사단법인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육성과 재능기부 등 청소 년을 위한 운동을 기획하고 있다. 행정 및 폭넓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부족 한 점도 알았고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성악가로 서, 행정가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지도자의 덕 목을 배우는 지금 이 시간이 저에게는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며, 이를 통해 음악적으로 더 성숙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미 정상에 도달하였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박미경 교수의 열정이 국경과 시대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감동의 음률로 전해지리라 기대해본다. Kyungsung Eureka 13
경성 Generation 한이음 IT 멘토링 지정 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 創 새로운 창조의 중심, Kyungsung Brainpower! 진정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으로 실패를 무릅쓰고 도전하는 노력,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짝 앞에 설 수 있는 끈기. 그 특별함 속에는 남다른 빛이 있다. 그칠 줄 모르는 젊은 열정의 빛. 무한한 창조의 중심에서 새로운 경성대를 채워갈 브레인파워, 그 뜨거운 아우라 속으로. Kyungsung University 14 생각의 전환을 이끄는 유쾌한 역발상, 최우수 앱, For Volunteers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한이음 IT멘토링 지정 공 모대전 에서 For Volunteers 라는 앱 아이디어를 공모해 당당하게 최우수상을 거머쥔 경성의 젊은 브레인팀이 있다. 컴퓨터학부 이종용(06), 추민우 (06), 김경필(06), 김미소(09), 윤세령(09), 김수영 (09) 그리고 교육학과 성지영(07) 학생이 그 주인 공들이다. 한이음 IT멘토링 지정 공모대전 은 전국 청년 대학생들이 앱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 지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전국 최대의 공모대전이 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For Volunteers 는 보통 관람객들을 위한 앱의 상 식을 벗어나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활동하는 자 원봉사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나온 아이디어라는 점 에서 돋보인다. For Volunteers 앱은 공지사항, 자 원봉사자의 위치, 장소별 인원현황, 부가기능 등 4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는데 공지사항은 자원봉사자 들의 스케줄 변경 및 상부에서의 지시사항, 변경된 이벤트 시간 등을 공지해서 내려 주는 기능으로 중 간에 스케줄이 바뀌어도 바로 일을 처리하는 데 어 려움이 없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의 위치는 자원 봉사자에게 일이 발생했을 때 바로 위치를 전송하 여 인력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컴퓨터학부 내에 있는 연구실 M.I.C 소속 랩실 멤 버들로 평소에 공모전에 관심이 많아 함께 팀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성지영 멤버는 유일하게 교육학과인데 짜임 새 있고 정확한 기획안 작성으로 한몫 톡톡히 했지요. 1차 합격 후 2차 PT를 앞두고 팀원이 모두 같이 밤샘작업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결같은 팀워크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이종용 학생. 아울러, 이번 공모전의 멘토가 되어 주신 김병호 교수님과 삼성SDS 이낙선 기술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자원봉사자 앱 For Volunteers 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앱 제작 시 실제 활용될 예정으로 경성의 브레인파워를 실감케 한다.
미스부산 입상자 경성대 명예홍보대사 위촉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경성의 New Face! 더 큰 무대와 자신의 꿈을 위해 늘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 결과보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교육 르네상스, 경성 르네상스 를 알릴 명예홍보대사로 이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 있을까?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 열정과 재능을 모두 갖춘 경성의 재원, 미스 부산 입상자들의 특별한 매력 속으로 빠져본다. 2011 미스코리아 부산 선발대회 에서 입상한 지성 과 미모를 갖춘 5명의 학생이 경성대의 새 얼굴로 위촉됐다. 미스부산 진으로 당선된 김미선(국어국 문학과 09)을 비롯, 미스부산 화승 손효주(연극영 화학과 10), 미스부산 LCT 이수민(연극영화학과 07), 미스부산 대원플러스건설 이선화(의상학과 07), 미스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정혜리(의상학과 06) 등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5명의 학생이 앞으 로 대내외 홍보활동과 홍보책자 및 영상물 제작 등 에 참여하는 등 경성르네상스를 알리는 문화사절 단으로 활동, 경성대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하 게 된다. 이번 선발대회에서 우리대학 학생들이 대거 입상 한 것은 경성대가 추구하는 밀착형 교육과 타 대학 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학풍에 기인한 학 생들의 강한 도전정신 및 활기차고 밝은 품성, 콘 서트홀과 소극장, 대학로로 대변되는 문화 예술적 인 환경이 어우러진 교육의 결과로 보인다. 보다 아름답게, 보다 멋지게 경성의 아름다운 홍보사절단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많은 친구를 얻게 되었어 요. 처음에는 경쟁자라고 생각해 서로 경계했었는데, 안무연습 등 육체적으로나 정신적 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챙겨주고 위로해주면서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절친이 되었답니다. 미스부산 화승에 입상한 손효주 학생은 평소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 선발대회 에 참가하면서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갈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한다. 부산을 알리는 얼굴뿐 아니라 학교의 얼굴이 되어 매우 기뻐요. 응원해주고 지원해줬 던 모든 사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같이 참여했던 친구들과 함께 우리학교를 보다 아름답게, 보다 멋지게 알리겠습니다. 홍보대사 활동뿐 아니라 학생이라는 본연에 소홀하지 않도록 무엇보다 학과 공부에 충 실하겠다는 손효주 학생의 다부진 모습에서 경성대의 새로운 미래가 엿보인다. Kyungsung Eureka 15
Kyungsung University 16 Kyung Sung News 경성 News / headline 기후변화연구센터, 녹색교육기관 선정 지식 경험을 활용한 효율적 운영으로 녹색사회 꿈꿔 우리대학 기후변화연구센터 (센터장: 정장표)가 지난 4월 녹 색성장위원회에서 공모한 녹색 교육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기후 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기반 확대 를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 후변화특성화대학원 산하 연구 기관으로, 이전의 온실가스 연구 센터를 확대 개편해 지난 2009 년 6월 설립,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통합관리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민간분야의 녹색성장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훈련기관 중 적합한 자격요건을 갖춘 기관을 녹색교육기관 으로 지정키 위해 지난 3월 에 공모하였으며, 우리대학 기후변화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기후변화연구센터는 2010년 대 졸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녹색기술 전문인력 단기양성 과정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한국환 경공단 주관)을 비롯해 공무원, 교사,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과 관련된 녹색교육을 실 시했으며, 부산시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에 관련된 각종 연구과제를 수행해왔다. 이번 녹색교육기관 지 정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던 기후변화관련 교육 및 연구성과가 인정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후변화연구센터는 향후 녹색성장교육 관련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녹색성장 마인드 고취, 녹색문화 확산운동 전개, 녹색성장교육 관련 연구활동 수행 등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녹색교육기관의 선정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연구센터는 녹색성장 교육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기존의 전문 교수진 8명 외에 추가로 경성대 내 외부의 교수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객원 연구진을 보 강해 녹색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기후변화연구센터는 녹색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11년 맞춤형 녹색교육 을 진행하 고 있다. 부산소재 초 중 고 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구 군, 학교 등의 수요기관과 교육일정 및 프로그램을 협의하여 해당 학교 등에 강사를 파견하는 형태로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녹색생활의 자발적 실천을 목표로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과 관련된 강연과 세 미나를 비롯하여 녹색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표 기후변화연구센터장은 교통과 가정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일반시민의 일상생활 양식과 밀접 한 관련이 있으며, 해당 부문의 배출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배출량의 증가 속도도 대단히 빠른 실정 이라며 시민의 자발적 실천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중요하다. 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기후변화연구센터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그린스타트 운동, 탄소성적표지, 탄소포인트 제 도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였다. 이외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으로, 여름 철 냉방온도 높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V 및 컴퓨터 사용시간 줄이기, 고효율 기기 교체, 저탄소 주 택 구입 등 가정에서의 실천방안과 대중교통 이용, 경소형차 구매, 자동차 운전습관 개선, 승용차 요일제 등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 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녹색생활의 실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체험식, 참여식 교육프로그램을 추진중인 기후변화연구센터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경성 News_ 교내 행사 개교 56주년 기념식 개최 5월 30일(월) 개교 56주년을 맞은 우리대학은 건학이념을 되새기고 대학발전을 다 짐하는 개교 기념식을 지난 5월 27일(금) 프레지던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에서는 장기근속자, 교육업적 및 연구업적 우수 교수, 산학협력 실적 우수 교수, 우 수 직원, 모범학생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경성대 56주년을 축하하는 지역 인 사들을 비롯한 유치원 초 중 고 학생들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으로 전해져 경성비 전 2020 이 지향하는 밀착과 융합을 통한 교육 르네상스, 경성 르네상스에 한발 다가 가는 대학의 비전을 보여주었다. 특히 터키, 카자흐스탄, 스페인, 일본 등 각국 자매 대학에서 보내온 영상 메시지는 우리대학이 글로벌 대학임을 실감나게 했다. 표창 수 여는 30년(6명), 20년(13명), 10년(19명)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교육과학기술 부장관 표창(3명), 교육업적 및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 (10명), 산학협력업적 우수 교원 표창(1명), 공로우수 교 원 표창(1명), 우수직원 표창 (3명), 모범학생 표창(2명)이 각각 수여되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Awake Kyungsung' 젊음과 열정으로 뭉친 우리대 학 축제 한마당인 대동제가 Awake Kyungsung(경성 인이여 깨어나라) 이란 슬로 건을 내걸고 5월 25일(수) 개막제를 시작으로 27일(금) 광안리의 폐막제까지 사흘간 교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총학생회는 해마다 대학만의 축 제 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발산 하면서 동시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동제는 사흘 동안 정에 깨어나다 음에 깨어나다 흥에 깨어나다 라 는 주제로 학우들과 지역주민에게 다가갔다. 또한 대동제 기간 동안 27호관 로비에서 2011년 Job Festival 도 열려 학생들의 취업 준 비를 돕는 축제문화를 보여주었다. 적성탐색검사(MBTI) 금융권 채용설명회 및 안내 무료 메이크업 컨설팅 서비스 1:1 개인별 맞 춤형 구직 해외취업, 해외연수 및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 가는 맞춤형 취업페스티벌을 열었다. 경성 News_ MOU 체결 스마트 소셜 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 위한 MOU 체결 우리대학은 국내 최초로 스 마트 소셜 미디어 기반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 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 하여 KT, 스마트 소셜과 각 각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6월 28일(화) 정보관 7층 회의실에서 정장표 경성대 산학 협력단장, 김천택 KT 부산법인사업단장, 김희동 스마트소셜(www. smartsocial.co.kr)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스마트 소셜 미디어 기반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양성 현장 수요에 맞 는 실습 등 교육과정 협력 부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력시장의 범 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정을 맺었다. 경성대 정장표 단장 은 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도시 부산의 미취업자와 재학생을 대상으 로 지역사회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라 대단히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후속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소셜 전문가 양성과정은 6월 29일(수) 누리소강당에 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세계적인 MBA 과정에 한발 다가가다 - 경영대학원, 美 WSU 경영대학원과 Dual MBA 과정 양해각서(MOU) 체결 경영대학원은 지난 6월 30일(목) 국내대학 중 최초로 미국 Washington State University(이하 WSU) 경영대학원과 Dual MBA 과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희복 부총장, 정병우 경영대학원장과 미국 WSU 안성극 교 수, 박성익 기획처장, 이준섭 대외협력처장, 정명환 상경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WSU는 미국 워싱턴 주 풀먼에 위치한 명문 주립대학으로, 이 대학 MBA 프로그램 은 미국 최고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정병우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 해 미래 전문 인력의 양산과 학문적으로 보다 진보한 양교 간 세계적 Dual MBA 과 정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향후 학술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 양 대학 간 적극적인 교류 확대가 예상된 다. 우리대학은 미국 WSU와 함께 보 다 수준 높은 강의로 세계적인 MBA 과정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 력해 나갈 계획이다. Kyungsung Eureka 17
경성 News_ 해외진출 발대식 글로벌 8기 해외인턴취업 발대식 -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세계를 내 품에 글로벌비즈니스 인재센터는 지난 6월 29일(수) 누리생활관 디지털이미지홀에 서 글로벌 8기 해외인턴취업 발대식을 가졌다. 선발된 50명의 학생은 싱가포 르, 일본, 독일, 터키, 폴란드, 슬로바키아, 인도, 알제리, 도미니카공화국, 루마 니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으로 인턴 취업을 위해 올 7~8월에 출국한 다. 글로벌비즈니스 인재센터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323명의 해외인턴 파견 을 통해 240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들어 우리 나라 대기업 현지법인에서 경성대생의 인턴 파견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로, 이는 지난 7년간 학생들의 인턴연수가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지기업을 실사 방문하고, 다수의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보인다. 2011학년도 하계 어학연수단 발대식 -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더 크고 더 넓게 국제교류팀은 재학생들로 구성된 어학연수 장학생을 해외에 파견하기 위한 2011학년도 하계 어학연수단 발대식 을 6월 22일(금) 누리생활관 디지털이미지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에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은 총 42명이며 미국 풀브라이트 대학을 포함한 영어권 4개 대학과 일본의 서남학원대학으로, 6월 25일(토)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에서 김희복 부총장은 글로벌 환경에서 세계와 소통하고 새 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류매개 수단인 외국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어학연수 를 통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 은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Kyungsung University 18 경성 News_ 감성 이벤트 나는 제자다 - 스승의 날 이벤트 마련 우리대학 홍보팀에서 5월 15일 스 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이 선생님 을 찾아뵙도록 독려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 다. 대학생이 된 현시점에서 자신이 걸어온 공교육의 길을 가만 돌아보 면, 늘 생각만 하고 마음으로만 찾아 뵙기를 반복하던 선생님 한 분쯤 있을 것이다. 이에 홍보팀은 소극적 표현 에 머물던 학생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와줄 방법을 모색하 다가 이벤트라는 창구를 마련했다. 선생님 찾아뵙기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5월 15일(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했으며 총 555명이 신청했다. 홍 보팀에서는 5월 9일(월)부터 선생님 방문 시 학교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과 카드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 을 올리면 마일리지 점수 3점을 부여하였다. 경성Day, 천원으로 영화보기 총학생회는 5월 16일(월) 성년의 날을 맞아 학우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성대학교 앞 대연CGV와 협력하여 16일 하 루 동안 학생증만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하여 천원으로 어떤 영화 든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는 총학생회가 매월 실시하 는 경성DAY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신입생을 위한 연 극보기, 4월에는 헌혈증으로 야구보기를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공강 시간에 대연CGV로 가서 보고 싶은 영화를 예매했다. 신문방송학과 4학년 나은지 학생은 총학생회에서 학우 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마 련해주어 매우 고맙다. 특히 공강 시간을 이용해 천원으로 개봉영화를 볼 수 있어 마치 로또에 당첨된 듯한 기분 이 라고 말했다.
경성 News_ 장학금 및 기부 안진우 교수, 부산과학기술상 수상금 전액 장학금 쾌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안진우 교수가 국제신문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선정하는 제10회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을 교수 직원 신우회,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해 남다른 제자사랑을 보였다. 안진우 교 쌈짓돈 모아 수는 5월 13일(금) 정보관 9층 회의실에서 박성익 기획조정처장과 기획 매년 장학금 전달 예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재학생들의 학문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았다. 현재 메카트로닉스공학과장을 맡은 안진우 교수는 메카트로닉스공학과를 만들 때 우리대학 교수 직원 기독신 최고의 학과로 만든다는 목표가 있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상금을 장학금으로 내놓는 것도 학과 발전계 우회는 5월 12일(목) 신학대 획에 따른 것이다. 교수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 학생들도 동기부여를 받아 더욱 정진할 수 있으 학 예배실에서 3명의 학생에 리라 생각한다. 라며 학과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 달했다. 교수 신우회(회장: 양희재 컴퓨터학부 교수)와 직원 신우회(회장: 이상헌 입학관리팀)는 사랑과 봉사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을 실 천하고자 자율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신우회는 회원들의 쌈짓돈을 모아 매년 두 차례 에 걸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성탄절 즈음에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번 1학기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상경대학 국제무역통상학과 황주희 상경대학 국제무역통상학과 엘로이(인도네시아) 멀티미디어대학 제품디자인학과 조혜리 학생 이다. 신우회 장학생은 지난 4월 29일까지 총 10명이 신청하였으며 지원요건과 추천 서류 등으로 적합성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다. 경성 News_ 수상 2011 대한민국 대학생광고경진대회 부산경남지역예선 금상, 은상 수상 - 광고홍보학과, 분홍코끼리 팀, 쓰리G 팀 전국 본선 진출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2011 대한민국대학생 광고경진대회 (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부산경 남지역예선에서 금상과 은상을 모두 받아 최종 본선대회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크리에이티브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재육 성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광 고 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채용기회 확대를 목표로 전국 2,200여 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학생 올림픽 광고대회이다. 광고홍보학과 분홍코끼리 팀(지도교수 광고홍보학과 김종렬 교 수, 광고홍보학과 4학년 김후영, 도지은, 장진영, 황수연, 디지털 애니메이션 전공 4학년 채수현 학생), 쓰리G 팀(지도교수 광고 홍보학과 김종렬 교 수, 광고홍보학과 4 학년 강미영, 김나 영, 최영주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이 같은 쾌거를 올렸다. 아름다운 마음엔 국적이 없다 - 외국인 교수 보육원에 기부금 전달 우리대학 마이클 스필러 교수(Micheal Darren Spiller, 실용영어 교 육부)가 6월 18일(토) 舊 하야리아 부대 인근에 있는 신애보육원을 찾아 원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이클 교수는 지 난 6월 12일(일) 기부금 마련을 위해 체육부와 스포츠건강학부의 지 원을 받아 우리대학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부산소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80여 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1백30만 원의 정성어린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신애보육원 원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은 마이클 교 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보답의 뜻으로 보육원 원생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패 및 방향제를 전해주었 다. 이에 마이클 교수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선행사 에 관심을 기울일 기회가 마련되 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Kyungsung Eureka 19
발전기금 출연해 주신 분 당신과 함께 비상하는 이름 자랑스러운 경성입니다 소망합니다. 교류의 기쁨이 곧 희망의 기쁨으로 채워지기를.... 보내주신 그 마음 담아 발전의 에너지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 4월 21일~7월 11일) 현금 출연자 목적기금 출연자 및 분할약정자 건학관 건립기금 출연자 및 분할약정자 농협중앙회 대연동지점 10,000,000원 노재경 교수(식품영양 건강생활학과-10회약정) 3,000,000원(1~3회) 김미화 교우(경영정보 졸업생-35회약정) 90,000원(27~29회) 김수성 교우(법학과 졸업생) 60,000원(3회) 염경희 교우(흙과함께하는 7인의향기전) 280,000원 김영성 외래교수(흙과함께하는 7인의향기전) 315,000원 김창욱 외래교수(흙과함께하는 7인의향기전) 172,000원 후원의집 칠성횟집 300,000원(4~6월분) 마루디자인 300,000원(5~7월분) 하나돈까스 200,000원(5~6월분) 생물학과 장학기금(약학과 최종원 교수) 300,000원(3개월분) 생물학과 장학기금(생물학과 이천복 교수) 300,000원(3개월분) 약학대학 장학기금(약학과 최종원 교수) 300,000원(3개월분) 음악학부 장학기금(음악학부 박미경 교수) 510,000원(3개월분) 음악학부 장학기금(음악학부 임병원 교수) 510,000원(3개월분) 신문방송학과 장학기금(신문방송학과 신병률 교수) 90,000원(3개월분) 신문방송학과 장학기금(신문방송학과 양혜승 교수) 90,000원(3개월분) 신문방송학과 장학기금(신문방송학과 우병동 교수) 90,000원(3개월분) 신문방송학과 장학기금(신문방송학과 정일형 교수) 90,000원(3개월분) 신문방송학과 장학기금(신문방송학과 정태철 교수) 90,000원(3개월분) 컴퓨터공학 장학기금(컴퓨터공학 김병호 교수) 50,000원(1개월분) 미지정 장학기금(구매관재팀 김순화 팀원) 90,000원(3개월분) 메카트로닉스공학장학기금(메카트로닉스공학 안진우 교수) 10,000,000원 지정기부금 출연자 약학과 최종원 교수 300,000원(3개월분) 미술학과 박소현 교수 150,000원(3개월분) 행정지원처 서성덕 처장 300,000원(3개월분) 기획예산팀 이선아 팀원 60,000원(3개월분) 학생지원팀 김상범 팀장 150,000원(3개월분) 산학지원팀 권철관 팀장 300,000원(3개월분) 에코캠퍼스팀 김맹홍 팀장 200,000원(2개월분) 문화기획단 한경희 팀원 300,000원(3개월분) 입학관리팀 이상헌 팀원 300,000원(3개월분) 입학관리팀 박재환 팀원 150,000원(3개월분) 공과대학행정실 이종관 팀장 200,000원(2개월분) 익명 6명 1,395,000원(3개월분) 교직원 급여분납자 및 분할약정자 약학과 최종원 교수 300,000원(3개월분) 식품영양 건강생활학과 최지희 교수 600,000원(3개월분) 한기환 교우(상경대학 동문장학금) 추민호 교우(레슬링부 지원 10회약정) 미래제약(주)(약대농활 약품현물기부) 대화제약(주)(약대농활 약품현물기부) 고려은단(주)(약대농활 약품현물기부) 1,000,000원 600,000원(2~3회분) (1,910,000원) (3,404,000원) (278,000원) 대학발전기금 안내 대상 동문, 학부모, 교직원, 우리대학 발전에 관심을 가진 뜻있는 인사, 기업체, 기관, 단체 등 기금형태 현금, 주식 및 유가증권, 도서, 실험실습기자재, 기타 자산(부동산 및 귀중품 등) 출연방법 1. 대학발전기금 기탁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하시고 날인 후 우송하여 주시면 됩니다. 2. 학교에 직접 기탁하시는 경우 기획조정처 기획예산팀(멀티미디어 정보관 201호)에 오셔서 기탁하시면 됩니다. 3. 은행을 이용하시는 경우 아래의 예금계좌에 입금하시고 발전기금조성위원회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발전기금조성위원회 TEL (051) 663-4154~6) 예금주 : 경성대학교 부산은행 036-01-031860-8 / 국민은행 556601-01-256643 / 농협 936-01-120621 / 신한은행 100-022-467659 / 우리은행 1005-101-102065 / 우체국 600791-01-010007 / 하나은행 321-910002-10304 / 지로번호 7558940 경성대학교 발전기금조성위원회 입금통보가 알려지는 대로 기부금품 납입 영수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본교 직원이 직접 방문하겠습니다. 우리대학 교직원은 약정서 기재 후 급여에서 36개월 이내에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경성대학교 후원의 집 안내 칠성횟집(활어회, 한식) (051) 622-2736 마루디자인(간판, 현수막) (051) 903-5377 하나돈까스 (051) 611-8244 도모다찌(요식업) (051) 612-0900 모모양곱창 (051) 623-2635 우회전 (051) 623-7330
경성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약정)서 성명(상호명) 분 구분 교 류 우 주민(사업자)등록번호 일반 교우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입학년도 : 대학(원): 학부(과): 기부(약정)인 자 택 주 소 전화번호 연락처 직 장 주 소 전화번호 직장명/부서 직 위 e-mail 휴 대 폰 기부(약정)액 금 원( ) 지정용도 지정사항(구체적) 경성발전기금(학교에 위임) 건학관건립기금 장학기금 연구기금 지정분야 시설기금 납부방법 무통장입금 (예금주: 경성대학교) 도서관기금 문화체육기금 국제화기금 기타기금 담당자와 상담희망 예 ( ) 아니요 ( ) 부산은행 : 036-01-031860-8 하나은행 : 321-910002-10304 국민은행 : 556601-01-256643 농협중앙회: 936-01-120621 신한은행 : 100-022-467659 우 체 국 : 600791-01-010007 우리은행 : 1005-101-102065 교직원 급여분납 기간 일 시 납 년 월 일 납부(예정) 분할납 / 월납 년 월 일 ~ 년 월 일 ( 회) 월납부액 : 기부 권유자 성명: 연락처: *기재하신 사항은 참고자료로만 사용됩니다. 약정 방법 안내 1. 약정서를 작성하신 후 팩스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시면 됩니다. 2. 문의 : 051)663-4154 ~4156 (기획예산팀) 경성대학교 발전기금 조성위원회 귀중 년 월 일 위와 같이 기부(약정)합니다. 기부(약정)인 인 경성대학교에 기부하시면 기부금 전액이 소득공제에 포함되어 세금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며 아울러 기부자로서의 고결한 자긍심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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