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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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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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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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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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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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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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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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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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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 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게 되면서 촉발되었다. 당시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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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정덕배-중국생활체험기.hwp


진단, 표시・광고법 시행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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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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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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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백점맞는세트부록2년(49~57)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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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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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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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WW[ U U U G 인천 -2~5 윦대표전화 : (인천) 032-761-0001 (경기) 031-898-6767 8 강화 -4~6 윦윦오늘의 날씨 <18면> [인천판] 제7684호 2015년 3월 11일 (수) 과세폭탄, 인천 재정건전화 걸림돌 시는 최대 국비 보통교부세 확보 지방채 조기 상환 등 계획 세워도 부지 매각 시세차익 따른 세부담 세금소송 패소 우려 등 변수 산적 인천시의 재정건전화 원년 사업이 휘 청거리고 있다쇫 올해부터 갚아야 할 도시 철도 쇺호선 지방채 상환부터 과세 폭탄 까지 재정 상황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쇫 여기에 오는 숅월 결판날 송도 숁 숃공구 토 지리턴 여부도 재정 파탄을 재점화시키 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쇫 쇹쇸일 시에 따르면 올해를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삼고 재정건전화 실행계획쇪 보통 교부세 확장쇪 자체 세원 확보쇪 투자유치 활 성화 등의 후속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쇫 이 가운데 시가 재정건전화를 위해 첫손에 꼽 는 것은 보통교부세 및 국비 확충이다쇫 올해 모두 숂조숂천숁쇾숁억 원의 예산을 책 정한 시는 올해 사상 최고액의 국비와 보 통교부세를 확보했다쇫 탄력을 받은 시는 숁 쇺쇸억 원의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고쇪 쇻천숂숂쇿 억 원에 달하는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차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쇫 이와 함께 지 난해 말 쇾조쇿천숂숅숂억 원에 달하는 시 부채 는 쇺쇸쇹숂년까지 쇾천쇹숂숃억 원을 줄여 쇾조 원 대로 낮추고쇪 숃조쇾천숃쇻숁억 원에 이르는 공 사 공단 부채도 숂조쇿천숁숁쇹억 원으로 쇹조 원 가까이 줄인다는 계획이다쇫 하지만 이 같은 청사진이 모두 장밋빛 전 망으로 그칠 공산이 커지고 있다쇫 현재까지 국비와 보통교부세 확보 외에는 뚜렷한 실 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쇫 그 중에 서도 생각지도 못한 과세 폭탄 은 재정건전 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쇫 국세청이 터미널부지를 매각하면서 감정 평가액 쇿천숁쇺쇻억 원보다 더 많은 쇻천억여 원 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는 이유로 교통공사에 숃숅쇾억여 원 상당을 과세했다쇫 시가 직접 납부 대상은 아니지만 인천교통공사가 롯데 측에 매각한 숃천숁숃쇺억 원 상당의 매각대금을 회수 한 기관으로서 시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 인다쇫 최근 쇹심 판결에서 패소해 항소 과정을 밟고 있는 솮솭솾솯와의 세금 소송도 패소할 경우 이미 부과한 쇹천숂쇸쇸억 원을 받는 것은 고사하고 자칫 소송비와 함께 이미 납부받 은 쇺쇿쇸억여 원에 이자까지 책임져야 한다쇫 오는 숅월 리턴 여부가 결정되는 쇻쇾만 규모의 송도 숁 숃공구 토지리턴 역시 골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만의 가치 창조를 위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 시민 역동성, 인천지역 새 변화의 원동력 인천 가치 창조를 위한 정책 토론 인천의윢가치를윢재창조하기윢위해서는 정반합(正反合) 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 기됐 인천시가 쇹쇸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한 인천만의 가치 창조를 위한 열린 정책 토론회 에서 소설가 이원규 씨는 변증법 적 논리인 정반합 에 주목했다쇫 이 씨는 인천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섞여서 만든 역동성 있는 곳 이라며 항 만과 공항이 있고쇪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매혹적인 도시 라고 말했다쇫 그는 이어 그러나 타지에서는 인천을 헛다리를 짚 는 도시 쇪 역점사업을 벌려 놓기만 하고 매듭짓지 못하는 도시 쇪 생각이 짧은 도 시 쇪 손대면 댈수록 나빠지는 도시 라고 바라본다 며 특히 외지인이 많아 응집력 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견해 라고 지적했다쇫 인천에 대한 이 같은 잘못된 인 식은 역사를 피동적이고 수동적으로 바라 보기 때문이라는 게 이 씨의 주장이다쇫 그 는 인천은 자본보다는 몸으로 부딪혀 스 스로 개척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 이라며 유기체처럼 역동적으로 꿈틀거 리는 도시는 전국에서 인천뿐 이라고 강 조했다쇫 칫거리다쇫 시는 쇺쇸쇹쇺년 교보증권 컨소시엄 에 숃천쇿쇺쇸억 원을 받고 땅을 매각했지만 쇻 년 뒤인 오는 숅월까지 교보증권이 별도의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이자 쇿쇫쇹숅%를 적용해 다시 땅을 되사야 한다쇫 현재 솪쇻블 록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솲솯파트너스가 쇾 월 중 착공과 분양을 추진하고 있어 발등 의 불은 껐지만쇪 이 외에 솪쇹블록과 솾쇹블록 은 사업 성공을 장담할 수 없어 시는 늘 리 턴 공포에 시달리는 상황이다쇫 시 관계자는 재정건전화 원년이라는 원 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과세 폭탄 등의 변수 가 곳곳에서 터져 답답한 심정 이라며 시 경제부시장과 재정기획관이 재정건전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는 만큼 재 정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고 말했다쇫 이재훈 기자 쇖쇓쇑@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이 씨는 인천의 약점을 외면할 것이 아니 라 인천이 가진 장점과 약점을 하나로 뭉치 는 정반합의 과정을 통해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쇫 이와 함 께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노력 필 요 가치 부족사업 진행 차단 중국 근접 성 활용 등도 제안했다쇫 한편쇪 이날 토론회에는 김윤식 인천문화 재단 대표이사쇪 조우성 시사편찬위원쇪 최 중기 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쇪 이성진 영 화관광경영고등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쇫 고수정 기자 쇕쇛쇸숂쇺숁@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윞創刊 1988년 7월 20일 인천상의 회장 경선 과열 이어 혼탁논란 A 후보 측이 회원사에 선물 물량공세 제보 나오자마자 당사자는 사실 부인하면서도 회사 기념품으로 있던 것을 다른 직원이 전해줬을 수도 1946년 창립 이래 네 번째로 치러 질 인천상공회의소 22대 회장 경선 이 혼탁 논란 에 휩싸였 현재 후보 등록 없이 호선제로 치 러지는 인천상의 회장 선거에서 물 류(항만)업과 제조(건설)업을 대표하 는 이강신(62)영진공사 회장과 박주 봉(57)대주중공업 회장이 후보 출마 를 공식화한 가운데, A후보 측이 회 원사를 대상으로 선물 등을 돌리며 물량 공세 에 나서고 있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지역 경제계에선 심각한 경선 후유증 을 우려하고 있 10일 관련 제보 등에 따르면 A후보 측은 12일 있을 인천상의 회장 선거를 잘 부탁한다는 취지로 청와대 이름과 문양이 새겨진 접시<사진>세트 등을 계양구 소재 B업체와 중구 소재 C업 체 등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 A후보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면서도 우리 회사의 기념품으 로 있던 것을 다른 직원이 전해줬을 수 도 있다 고 말했 이어 공식적으로 밝혔듯이 선의의 경선이 되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 며 후보가 한 사람으로 합의 추대되지 않는 이상 끝까지 경선 을 완주하겠다 고 전했 그동안 인천상의 회장 선거는 정계 인천상공회의소 쇺쇺대 회장 선출을 이틀 앞 두고 솪후보 측이 회원사에 제공했다는 그릇 세트 중 일부쇫 김종국 기자 와 달리 계파 갈등과 업계 간 분열을 피하고자 무투표 합의 추대 방식이 정 설로 받아들여졌 이번 22대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역시 최근까지도 지역 경 제계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해 B후보 가 단일 후보로 나서 의원 간 만장일치 로 합의 추대되는 분위기였 그러나 지난 9일 A후보가 회장직 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는 정치판을 연상시키듯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 이를 놓고 지역 경제계 인사들 사 이에선 아무래도 A후보가 회원들 의 환심을 사려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며 선거 이후 경선 후유증을 겪는 것보다 단일 후보가 낫다 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 반면, 인천상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선 투표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해야 한 다, 116개 회원사 간 화합과 단합으 로 지역 경제계의 대표성을 보여야 한 다 등 다양한 얘기가 나온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2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종윦윦합 인천도시공 급한 불 끄기만 급급 부채비율 줄였는데 빚은 눈덩이 자산 헐값 매각 되레 손실 발생 지난해 부채 3491억증가 시자본출자로 부채비율다소감소 근본적 자구책 미비 인천도시공사의 부채가 지난 한 해동안수천억원늘어난것으로 나타났 10일 행정자치부의 26개 부채 중점관리 지방공기업 가결산 결과 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결산당시 7조8천188억 원이었던 인천도시공 사 부채가 2014년 말 가결산 결과 3천491억 원 증가한 8조1천679억 원으로 조사됐 그러나 도시공사의 부채는 증가 된 반면 부채비율은 2013년 305% 에서 293%로 감소됐으며, 이는 지 난해말시의2천427억 원출자로 도시공사의 자기자본이 늘어났기 때문이 결국 언발에오줌누기 식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는 당장의 급한 불을 껐지만, 장기적으로 부채 를 감축하기 위한 근본적인 자구책 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지역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도시공사는 올해 투자유치 1천 793억원, 자산매각 1조2천117억원 을 부채감축 목표치로 제시했지만, 지난해 투자유치 회수 478억 원, 자 산매각 회수 1천533억에 비하면 현 실성 없는 계획 이라며 시가 향후 3년간 1조5천억 원 규모의 현금 또 는 현물을 도시공사에 출자해야 연 명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 다 고 주장했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공 사가 자산을 헐값으로 매각하다 보 니 손실이 발생하고, 추가로 금융 비용까지 겹쳐 부채가 증가하게 된 것 이라며 지난해 말 시의 출자로 그나마 부채비율이 낮아지게 된 것 으로 행자부 지침에 따라 올해 말까 지 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을 280%까 지 낮춰야 하기에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고 말했 한편, 지난해 행자부의 부채 중점 관리 결과 SH공사는 1조2천억 원, 서울메트로 3천787억 원, 경기도시 공사 약 3천억 원 등의 부채를 감축 한 것으로 나타났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파산, 공익손실클수있어 회생절차 우선적 고려해야 윟 인천도시공 자력 회생 불가능 진단 전문가 좌담 채무자 관리방안 적정 파산 원인 불충족 가능성도 인천도시공사가 심각한 재정 난으로 자력 회생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면 파산 보다 회생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 황창용(원광대 법학전문대학 원 변호사)교수는 10일 인천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 서 열린 전문가 좌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 황 교수는 파산은 회생절차 보다 지방공기업의 재무적, 공익 적 손실이 더 클 수 있어 회생절 차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며 현 시점에서는 파산 원인 불충 족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3년 결산 기준 부채 7조8천188억, 부 채비율 305%를 기록해 행정자 치부로부터 중점관리 지방공기 업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부채비율을 280%까지 낮춰야 하는 상황이 도시공사는 올해 투자유치와 인천시, 말라리아 유행시기 맞춰 퇴치 방역대책 수립 인천시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10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말라 리아 유행 시기를 앞두고 조기 퇴치 를 위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 말라리아는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돼 주기 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 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 이 병은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 난해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며, 인천 지역에서도 예년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 시는 말라리아 퇴치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말라리아 다발생 자산매각 등을 통해 2조2천 586억 원을 회수한다는 목표지 만, 지난해 회수실적 1조196억 원과 비교했을 때 현실 불가능 한 계획이라는 게 시민단체의 주장이 황 교수는 자구노력이 한계 에 이르거나 더 이상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대안이 파산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공익 적 기능을 지닌 지방공기업의 특성상 채무자 주도의 관리방안 이 적정하다 며 다양하고 탄력 적인 방안을 수립 적용하기에 는 회생절차가 더 유리할 것 이 라고 내다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말라리 아감시 조기 진단체계 구축, 환자 완치여부 전수조사 등을 추진한 또한 보건소, 병의원 등을 중심으 로 치료제 및 필요물품을 보급한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말했 고수정 기자 ko0726@kihoilbo.co.kr 옹진군은 10일비상시서해5도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민 관 군 협약을 체결했 옹진군, 서해5도 안정적 전력공급 민관군 협약 옹진군은 10일 비상시 서해5도 전력설비 방호 태세 및 신속한 복구 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을 위한 민 관 군 협약을 체결했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는오는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 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 평가대상은 2013년 12월 31일까 지 지정된 입소시설 1천376개 기관 이며, 입소시설의 기관 운영, 환경, 안전, 급여 제공 결과 등에 대해 총 88개 지표로 평가한 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기존의 규 모별 상대평가 방식에서 절대평가 로 변경해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듬해에 하위 협약식은 조윤길 군수를 비롯해 한명현 한국전력 인천본부장, 윤병 두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 해병대 제6여단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기관(E등급)에 대한 재평가를 의무 화하고, B D등급 시설의 경우 신 청시 재평가 등 수준 관리를 강화했 기존의 상대평가는 전체 시설을 A등급 10%, B등급 10%, C등급 50%, D등급 20%, E등급 10%로 선 별해 평가하는 방식이었 평가 결과는 내년 4월 노인장기 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 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고 장기요양 수급자의 기관 선 택권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며, 최 우수 기관에게는 가산금을 지급해 참석한 가운데 해경 3008호함선위 에서 진행됐 주요 협약 내용은 옹진군의 주 민대피소 설비 관리와 긴급복구 인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 기준강화 16일부터 시설급여 제공 기관 정기조사 시작 절대평가 변경 B등급 이하 재실시 의무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동기 를 부여할 계획이 지난해 말 기준 시설이용자는 4만6천여 명으로 공단은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가와 공급자 대표 등으로 구성 된 평가자문단을 운영해 평가 현장 참관 및 의견 수렴을 하고 있 건보공단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로 인해 서비스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며 특히 올해부터는 절대평 가도입및재평가의무화등평가 제도의 개선으로 미흡 기관은 재평 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 문완태 기자 myt@kihoilbo.co.kr 허가 한국전력 인천본부의 수전 설비 점검 및 교육 지원 긴급복구 시행 인천해양경비 안전서의 긴 급복구 모의 훈련 참가 및 긴급복구 수송 지원 해병대 제6여단의 백 령 대청 소청발전소 경계 방호 및 장비 지원 등이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강화군 월동 병해충 방제 기온 상승 대비 과수 집중 강화군은 주요 월동 병해충 방제 를 위해 나무 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함께 꼬마배나무이와 깍지 벌레, 응애류, 흑성병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 10일 군에따르면병 해충 방제는 최고 기온이 6 이상 인 일수가 16~21일이 되는 때가 적 기로 3월 둘째주정도에기계유유 제를 뿌린 후 15일이 지나면 석회유 황합제를 살포해 살충 효과를 극대 화할 계획이 강화군의 대표 과수로는 강화 섬 해풍배, 장준감 등이 있으며 특히 해풍배는 맛과 더불어 기능성도 뛰 어나 대만 수출을 주도하고 있 군 관계자는 올해도 풍년 농사 를 이루기 위해서는 과수농가의 세 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말했 강화=김혁호 기자kimhho2@kihoilbo.co.kr

종윦윦합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3 서해 최북단 유정복이 간다 대면 소통 나서섬주민고충해소 市 동행 프로젝트 가동 인천시가 시민의 고충과 아픔을 달래줄 시민 소통 프로젝트를 추 진한다쇫 쇹쇸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 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는 희망데이 트 부터 백령도와 연평도 등 평소 시 장을직접만나기어려운섬지역주 민들을 위한 섬 동행 프로젝트 까 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쇫 시민과의 대화 첫 번째 프로젝트 로는 현장에서 시민이 느끼는 어려 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 시장과 실 국 담당자들이 직접 주민을 찾는 현답 시장실 이 운영된다쇫 현답 시장실 첫 현장은 백령도와 대 소청도가 선정됐다쇫 시장 일행 16일부터 백령도 방문 현답 시장실 운영 현장 찾아 시민의견 듣는 희망데이트 도매달진행 유 시장과 현답 시장실 담당 직원 은오는쇹숁일 백령도를 찾아 섬 주 민들의 불편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 책을 제시할 예정이다쇫 백령도에선 이른바 백령 기가 아 일랜드 선포식도 진행된다쇫 인천시와 솶쇀가 함께 추진하는 백령 기가 아일랜드는 백령도 전역 의 인터넷망을 기가 와이파이(쇃쇒쇬 솱쇒 고성능 무선통신 시스템)로 교 체하는 프로젝트다쇫 이어 진행될 현답 시장실은 분기 마다 나눠 치러지는데쇪 시는 대단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주민 민원사 업과 유 시장 공약 등을 중심으로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쇫 이어 현답 시장실과 함께 시민 소 통 강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 램이 시민 희망데이트 다쇫 시민 희망데이트는 쇻월부터 매월 쇹회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된다쇫 유 시장이 직접 시민과 만나는 희 망데이트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 제안및건의사항등의견을수렴 하고 시민이 아파하고쇪 목말라하는 사적인 고충까지도 시장이 직접 해 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쇫 필요할 경우 유 시장은 직접 시민 이 원하는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소 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쇫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 이지 시민 희망데이트 에 신청하 거나 또는 전화쇪 방문쇪 우편 등을 통 해 접수하면 된다쇫 첫 번째 희망데이트는 오는 쇺숁일 오후 쇾시에 진행된다쇫 강상석 시 행정관리국장은 다양 한 시민과의 대화로 인천 발전과 더 불어 시민이 행복한 시민 중심의 행 정을실현하는게이번시민소통 프로젝트의 목표 라며 시민의 목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쇪 시민의 행복 을위해답을찾는소통행정을위 해 유 시장을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 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쇫 이재훈 기자 쇖쇓쇑@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인천해경 방문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10일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 정 박한 3008함을 방문,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 등을 제압하는 장비를 살펴보고 있 /연합뉴스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 강화군은 쇹쇸일 이상복 강화군수쇪 실과장쇪 도시재생 태스크포스가 참 석한 가운데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 화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쇫 <사진> 이 자리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과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 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 유도쇪 재생 전략으로 중앙상권 활성화쇪 역사문 화자원연계활용쇪 지역 특화사업 육성쇪 주민주도형 마을 정비쇪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방향을 보고했다쇫 주안 복합의료타운 개발 불투명 5000억 원비용필요한데SMC개발 자본 300억 원뿐 조달계획도 실현 미지수 남구 사업 중단도 대비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추진하는 인천시 남구 주안쇺 쇾동 복합의료타운 개발비용이 마련될 지 미지수다쇫 예산 쇿천억 원 전액을 부담하는 재 단자회사인솿솸솭개발 자본 규모 도 불투명하고 투자자 모집 등 자금 조달 계획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쇫 쇹쇸일 남구에 따르면 솿솸솭는 올쇾 월 토지보상비 쇺쇸쇸억~쇻쇸쇸억 원을 의료타운이 세워질 주안동 쇾쇿쇾쇬쇾 일 대주민숃쇸여 명에게 지급될 수 있 또한쇪 도시 재생의 기본 구상안으 로 중앙시장 정비를 비롯해 용흥궁 공원 정비쇪 남문주변 정비사업 등 쇹쇺 개 유형의 쇺쇿개 세부사업(안)에 대 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기본구 상안에 대해 논의했으며쇪 부서 간 행정 협업을 위해 구성된 도시재생 태스크포스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 도 요청했다쇫 군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와 의견 반영을 통한 지역 발전 욕 구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시 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 도록 남구에 납부할 계획이다쇫 또내년초주안초등학교이전비 용 쇺쇸쇸억~쇺쇿쇸억 원을 남구에 주기로 했다쇫 현재들어서있는상인쇻쇸여명 에게 지급될 쇻쇸쇸억 원과 나머지 부지 조성비 약 쇹쇿쇸억 원은쇺쇸쇹숂년 쇿월에 주기로 계약했다쇫 이처럼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따라 쇹천여억의 비용이 투입돼야 하지만 남구는 솿솸솭의 자 산 규모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쇫 자칫 솿솸솭 자금 부족으로 인해 사 터 도시재생 아카데미쇪 주민회의쇪 도시재생대학쇪 전문가와의 협업 등 주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 육과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해 쇾 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방침이 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우려가 일 고있는대목이다쇫 실제 구와 솿솸솭 는 나머지 건축비용 쇻천숅쇿쇸억 원을 끌어오기 위한 투자자 모집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쇫 여기에 현재까지 인천시교육청 과 주안초 이전 시기와 학교 규모쇪 부지 등에 대한 협의도 끝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쇫 다만 구는 솿솸솭 측이 계약을 이행 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새로운 사 업자를 공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쇫 병원을 관리하는 보건소 관계자 는 투자를 받아야 할 텐데 국 시비 다쇫 도시재생지역 공모 신청 결과는 오는 숁월에 선정 발표되며쇪 쇹쇺월에 는 인천시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계 획으로 승인 고시될 예정이다쇫 강화=김혁호 기자 쇕쇒쇙쇑쇑쇛쇺@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남구가 서둘러 발표부터 한것아니냐 며 인천쇺호선이 들 어오는 곳에 의료타운이 들어온다 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남구도 돈이 없고 솿솸솭도 마찬가지인데 현실성 이 떨어진다 고 지적했다쇫 이에 대해 솿솸솭 관계자는 회사 자본은 쇻쇸쇸억 원 정도 되는 것 같은 데 재단이랑 병원이 건물을 임차할 경우 그 자산까지 합치면 쇿쇸쇸억 원 은될것 이라며 자본을 모두 투 입할지 나머지 비용을 어떻게 할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고 말했다쇫 구 관계자는 서류상으로 계획은 잡혀 있지만 솿솸솭에서 돈을 주지 않으면 사업은 멈춰야 한다 며 이 럴 경우를 대비해 다른 사업도 염두 에두고있다 고했다쇫 이창호 기자 쇧쇋쇑쇺쇻@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인천신항 준설토로 송도 메운다 인천신항 항로 증심 준설토를 송도국제도시 매립토로 사용해 국가 및 지자체 예산을 절감하 는 방안이 마련됐다쇫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시쇪 인천경제자유구역청쇪 인천항 만공사 등과 인천신항의 항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 련했다고 쇹쇸일 밝혔다쇫 이 항로는 숃천쇀솯쇁급 이상대 형 선박의 상시 입출항을 위해 기존 쇹쇾쇙의 수심을 쇹숁쇙로 준설 하는 증심을 앞두고 있다쇫 특히쇪 인천경제청이 쇺쇸쇹쇹년부터 진행 하고 있는 송도 쇹쇹쇬쇹공구 매립사 업이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고 인천시 기업 스스로 환경점검 제도 확대 시행 인천시가 기업 스스로 환경을 점 검하는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쇫 쇹쇸일 시에 따르면 정형화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에서 벗어 나 선진 환경제도 활성화를 위해 자율 점검업소 지정 운영 계획 을 수립했다쇫 현재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쇹천숃숅숁곳 중쇹 쇿쇾곳이 자율 점검업소로 지정돼 있 다쇫 있다쇫 이에 따라 그동안 해당기관 간 에 송도 쇹쇹쇬쇹공구 매립사업의 매 립토 확보를 위한 준설을 증심 구역에서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 다는 의견이 나왔다쇫 그결과쇪 인 천경제청은 증심 예정구역에서 필요한 양질의 준설토를 확보하 고쇪 이에 따른 사업비는 상호 분 담하기로 하는 합의안이 도출됐 다쇫 인천해수청도 인천신항 개장 여건 개선은 물론쇪 항로증심 준 설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 는 등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쇫 인천항만공사 또 한쇪 인천신항 개장 이전에 일부 시는 올해 신규 지정 및 기존 지 정업소 재지정을 통해 자율 점검업 소를 쇹숁쇾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다쇫 신청 자격은 굴뚝 배출가스 자동 측정기기 설치 사업장쇪 특정 유해물 질을 배출하지 않는 사업장으로 최 근 쇺년 이상 우수 관리등급 사업장 등이다쇫 신청 후 관계 공무원의 확인 및 유관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소 쇻년 해수청, 매립사업 활용안 마련 준설사업비 절감 등 효과 기대 저수심(쇻항로) 구간 해소로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 및 신항 물동 량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 팅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봤다쇫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송도 일대에서 대규모 항만과 도시개 발이 진행되는 점에서 착안해 지 난해부터 건설 관계자들로 구성 된 쇀솱를 구성해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해결해 왔다 며 협업시 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등 예 측 가능한 개발행정체계를 마련 해 인천신항 개발을 더욱 원활하 게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 다쇫 배종진 기자 쇓쇛쇚쇐쇓쇊@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간 지정된다쇫 쇿년 단위로 재지정을 신청할수있다쇫 자율 점검업소로 지정된 기업은 공무원이 사업장을 불시 방문해 시 설 등을 살피는 정기점검에서 면제 된다쇫 지정업소에는 지정현판도 부 착된다쇫 시 관계자는 선진적인 환경관리 제도인 자율 점검업소의 지정 확대 를 위해 올해부터는 연중 신청을 받 을것 이라며 자율 점검제도에 많 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 다쇫 고수정 기자 쇕쇛쇸숂쇺숁@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4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퇴촌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에 적격 조억동 광주시장, 농식품부 찾아 국고지원 타당성 역설 용인 처인구, 소통행정 앞장서다 전문가 직업군 24명 참여 구정자문위 지역현안 논의 용인시 처인구는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처인구 구정발전회 를 발족하 고 10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 <사진> 처인구 구정발전회 는 구정 자문 회의의 기능을 한 이를 위해 구는 처인지역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봉사정신 이 투철한 구민 등 24명을 위촉했 회원은 주부, 자원봉사자, 회사원, 회계사, 농부, 기업대표 등 다양한 직업군을 선발했 연령대는 30~ 50대 첫 회의는 정찬민 시장과 송면섭 처인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과 구정, 처인구 주요 현안과 민 원 등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건의사항 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 회원들은 이날 구정 현안인 1일 순회구청장실 운영, 365 생활기동 처리반 운영, 신속한 인허가 행정서 비스 구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구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또한 12일부터 포곡읍을 시작으 로 첫 운영되는 1일 순회구청장실 에 대해 읍 면 동의 고질 반복 민원 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기능을 해 달라고 건의했 처인구 구정발전회 는 반기별 1회의 정기회의와 현안별 수시회의 를 갖는 구정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 도 개선을 건의하거나 시정 구정 홍 보 및 연구활동도 전개한 처인구는 구정발전회의 의견에 대해 부서별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시의회-구리의제21협, 환경사업 추진 점검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10일 시의원 전원과 구리의제21실천협의 회 운영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시책사업 안내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의 환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과 성과를 발표했 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그동안 민 관 기업이 하나된 구리의제21실 천협의회가 푸른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 며 앞 으로도 녹색환경 만들기에 다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자 고 말했 한편,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자연과 생태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기업인, 시민 등 구리시의 지속가능 양주시 기업SOS 우수 평가 다양한 지원책 돋보여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쇺쇸쇹쇾년 시 군 기업솿솺솿 시스템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 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쇫 쇹쇸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속적 인 기업솿솺솿 현장방문과 소규모 기 업환경 개선사업쇪 중소기업 육성기 금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쇫 또 원스톱 행정 서비스와 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한 안건 처리쇪 한 녹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환경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 올해는 생태아카데미 지도 자과정, 청소년 환경교육, 유용미생 물(EM) 교육 및 보급사업 등 녹색생 활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 환경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 조억동 광주시장은 10일 농림축 산식품부를 방문, 여인홍 차관을 만 나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 업 선정을 건의했 조 시장은 이날 농촌 경쟁력 강화 를 위해 국비 보조사업으로 신청한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가 농 품부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는 광주시 퇴촌면 중심지에 4년간 (2016~2019년) 총 6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자해 커 뮤니티 하우스(문화 복지)조성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문화광 장 정비 산책로 조성 종합운동 장 정비 중심 가로경관 정비 생태공원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 터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추 진위원회 를 발족하고 발전협 자문 을 거쳐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태 스크포스를 구성해 타당성 평가 및 법률적 검토를 통해 사업 계획서를 작성, 지난 1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현재 농식품부 사업성 검토를 남겨 두고 있 조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 혔다쇫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평화누리길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답사에 나선 연천군의회. 도보로 자전거로 누비는 평화누리길 남양주 올해 청렴도 향상 원년 명소와 절경 곳곳에 명품길 가능성 연천군의회 3차례 현장답사 작년 내부통제 성과보고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 다짐 남양주시가 2014년 자율적 내부 통제 성과보고회 를 열고 올해를 행정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 원년으 로 선포했 시는 보고회에서 지난해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평가 결과와 운영 성 과보고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 고,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 평가 결과 체육청소년과가 최우 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정보통신과 와 북부도서관이 각각 우수상을 수 상했 시는 지난해 청백-e 시스템, 자기 진단 제도, 공직윤리 관리 등 3개 분 야로 나눠 자율적 내부통제를 실시 했 특히 청백-e 시스템은 총 3만 948건의 문제 중 3만645건을 해결 하는 등 조치율 99.02% 달성, 각종 세외수입의 누수 방지와 과세 누락 사전 차단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 손성오 부시장은 자율적 내부 통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는 실무부서 공무원일 것 이라며 내부통제가 자연스럽게 일상화돼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연천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10일 까지 3회에 걸쳐 평화누리길 3개 코 스(총 63.7 ) 현장답사를 실시했 이는 의회가 민간인 통제구역과 인접하고 있는 10개 접경지역 시 군 의 자연환경 및 역사적 명소 등을 중 심으로 도보와 자전거를 동시에 이 용,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 성한 연천 평화누리길의 이용 활성 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 연천 평화누리길은 총 3개 코스 로 1코스(21.6 )는 장남면 황포돛 배~미산면 숭의전, 2코스(19.8 ) 는 미산면 숭의전~군남홍수조절 지, 3코스(22.3 )는 군남홍수조절 지~신서면 신탄리역까지 총 63 로 구성돼 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 해 현장을 체험한 의원들은 이번 현장답사를 계기로 연천군의 우수 한 역사와 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 며 고구려의 당 포성을 지나 동이리에 도착하면 기 괴한 형상의 주상절리가 병풍처럼 펼쳐진 평화누리길의 2코스를 명소 로 꼽았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안 내표지판 설치, 휴게시설, 자전거 거치대 등 기반시설 정비 및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평화누리길을 최고의 명품길로 조성하자는 데 뜻 을 모았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의정 브리핑 의왕시, 내년도 참여예산 편성에 주민 의견수렴 강화산단 기반공사 내달 말 준공 차질없이 추진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쇾월 한 달 동안 의견 수렴에 나서기 로 했다쇫 10일 오후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주 민들에게서 시에서 추진하기를 희 망하는 사업을 수렴한 후, 건의된 사업 대상에 대해 타당성 및 우선순 위를 오는 9월까지 결정하고 12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16년도 주 류치현 강화군 부군수 등은 지난 9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강화일 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기반공사는 당초 계획대로 4월 말 준공될 예정이 며, 입주기업의 건축공사도 차질 없 이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밝혔 다만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 진입 도로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공사 발 주처와 시행사, 강화군이 공조해 당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업 애로 해소 등 특수시책을 시행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쇫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 규제 완화와 더불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 은 양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쇫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민참여예산안 을 최종 확정할 계획 이라고 밝혔 이날 김성제 시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월출 전 내손초교 교장을 비롯한 27명의 위원들에게 시에 서 생각하지 못한 참신하고 발전적 인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시정 발전 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다 고 말했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초 계획보다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돼 입주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준공 전까지 부 진입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 군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모든 사항 을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해 입주업 체의 조기 정착을 지도함은 물론, 세제 지원 등 적극적 홍보를 통해 연내 100%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종윦윦합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5 윦윦윦윦윦윦윦김영란 法 위헌 논란에 입장 밝힌 김영란 언론 사립학교 교원 포함 잘못됐다 볼 수 없어 리퍼트미국대사닷새만에퇴원 비온뒤땅굳어져 같이 갑시다 국민 69.8% 바람직하다 평가 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공성 강한 분야의 확대 평등권 침해라 생각 안 해 3가지 규정 중 2개만 통과 일부 후퇴한 부분 아쉬워 윞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쇹쇸 일 사립학교 교원과 언론인을 부 정청탁및금품수수금지법 (김영 란법) 적용 대상으로 둬 위헌 논란 이이는것과관련쇪 위헌이라고 생 각하지 않는다 는 의견을 피력했 다쇫 윞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강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 숁숅쇫숃%가 사립학교 교원쇪 언론인이 포함된 데 대해 바람직하다 고 평했다는 여 론조사가 있다쇫 그런것을볼때과 잉 입법이나 비례원칙 위배라고 보 기 어렵다 며 이같이 밝혔다쇫 윞그는 또한 이미 민간에서 일부 개혁하려는 마당에 이를 잘못됐다 고 비판만 할 수 없다 며 특히 공 공성이 강한 분야에 확대한 것이라 서 평등권 침해라고 생각 안 한다 고 말했다쇫 특히 민간분야 부패도 매우 심각하다 며 공직사회 부패 를 새롭게 개혁하고 쇺차적으로 기 업쇪 언론쇪 금융쇪 사회단체를 포함하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국회가 처리한 김영란법이 졸속입법 및 위헌논란을 빚는 것과 관련해 10일 오전서울신수동서강대학교다산관에서기자회견을하고있 는모든민간분야로확대하는게효 율적 이라며 범위와 속도쇪 방법의 문제는 따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야 한다 고 밝혔다쇫 윞다만쇪 언론 자유 침해에 대해선 깊이 고려할 여지가 있다쇫 언론의 자유가 침해 안 되도록 특단의 대책 이필요하다 며 언론의 자유는 특 별히 보호돼야 하는 중요한 민주적 가치이자 꼭 필수적인 자유이기 때 문 이라고 덧붙였다쇫 그는 이어 수사 시 특별한 소명 과사전통보등의절차가있어야 한다든지 라며 공직선거법을 보면 부분적으로 범죄 혐의가 있다 는 소명이 있을 때 수사에 착수하는 부분이 있다 고 말했다쇫 윞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위헌 여 부에 대한 최종 판정과 관련쇪 대한 변협이 헌법소원을 했다는데 (헌재 의 결정을)기다려 볼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쇫 이와 함께 국회에서 통 과된 김영란법이 선출직 공직자의 부정 청탁을 예외 대상으로 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것은자칫잘못 하면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을 브로커처럼 활용할 수 있는쇪 브로커 현상을 용인하는 결과의 초래가 가 능하다 고 지적했다쇫 윞또한 당초 원안에는 부정 청탁 금지쇪 금품 수수 금지쇪 이해 충돌 방 지등쇻가지 규정이 있었지만 쇺개만 통과됐고쇪 공직자의 사익 추구를 금 지하는 이해 충돌 방지 규정이 빠졌 다 며 원안에서 일부 후퇴한 부분 을 아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쇫 윞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반쪽 법 안이라고 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쇫 윞또한 가족 범위를 배우자로 한정 /연합뉴스 한점쇪 쇹쇸쇸만 원 이하 금품 수수의 경 우 직무 관련성이 있을 경우에만 과 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점쇪 부정 청 탁의 개념을 축소한 점 등을 국회 통과 법안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쇫 윞김 전 위원장은 아쉬운 점이 많 지만쇪 그렇다고 시행도 전에 개정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너무 성급하 다 며 시행하면서 부패문화를 바 꿔 보고 그래도 개선이 안 되면 보 다 더 강화된 조치를 취하는 게 순 리 라고 덧붙였다쇫 강봉석 기자 쇕쇊쇟@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윞흉기 피습으로 입원했던 마크 리 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쇹쇸일 흉기 피 습 후 닷새 만에 퇴원하면서 기자회 견을 열고 한국 국민이 공감하고 성원해 준 데 대해 가족과 함께 감 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쇫 윞또한 한국어로 비 온뒤에땅이 굳어진다쇫 같이 갑시다 라고 말했다쇫 윞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격 현장에서 용감하고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한 국과 미국인 모두와 의료진에게 감 사하다 며 이같이 말했다쇫 윞현재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 고 밝힌 리퍼트 대사는 사건 자체는 무서웠으나 걷고 이야기하고쇪 아기 를 안아주고 아내를 포옹도 할 수 있다 며 팔은 재활치료가 필요하 지만 좋은 편 이라고 전했다쇫 윞복귀와 관련해서는 가능한 한 신학용 의원 모친상 위로하는 손학규 빨리 복귀하고 싶다 며 한국과 미 국의 관계에 대한 목적과 결의에는 변함이 없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쇫 윞리퍼트 대사는 또 한국어로 동 네아저씨쇪 세준이 아빠 라며 한국 인들이 불러주던 대로 나는 앞으로 도 동네 아저씨이자 세준이 아빠로 남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쇫 윞자신에게 흉기를 휘두른 우리마 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 씨에 대 해서는 수사 중이어서 언급을 하 기가 어렵다 고 답변을 피했다쇫 윞리퍼트 대사는 지난 쇿일오전세종 문화회관 조찬강연장에서 김 씨가 휘 두른 흉기에 새끼손가락의 찰과상쇪 약지에 쇹쇫쇿cm 크기의 상처쇪 전완부 안 팎 관통상쇪 오른쪽 얼굴에 자상 등을 입어 얼굴을 숃쇸여 바늘을 꿰맸고 왼 쪽 팔 전완부에 신경 접합술을 받았 다쇫 강봉석 기자 쇕쇊쇟@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의원이 10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새천년장례식장에 마련된 신학용의원모친장례식장에서신의원을위로하고있 /연합뉴스 與 野, 의견 존중 새누리 보완 새정치국민뜻에방점 해외 자국민 테러 사상자 상당수 10년간 14명 사망 윞여야는 쇹쇸일 김영란 전 국민권익 위원장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수정 통과한 이른바 김영란법 내용에 일부 아쉬움을 표시한 것과 관련쇪 김 전 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쇫 윞다만쇪 새누리당이 보완의 필요성 에 무게를 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은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원칙을 밝히는 선에서 입장을 내놨다쇫 윞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위원장의 의견 을 기본적으로 존중하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필요하다면 보완하는 과 정에서 잘 참고하겠다 며 김 전 위원장이 법의 적용 대상이 민간분 야로 확대된 데 대해 위헌이라고 생 각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은 국회의 뜻을 존중한 것으로 평가하고 환영 한다 고 밝혔다쇫 윞이어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 한 다는 의견에도 공감을 표한다 며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 내용이 빠 진 것과 관련해선 앞으로 국회에서 보완하는 과정에서 추후 논의할 여 지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고 말했다쇫 윞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법 제정 과정에서 이해 충돌 방지 와 관련해서는 직업 선택의 자유 침 해 등 위헌 소지를 제거하고 쇾월 국 회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는 점 을 말씀드린다 며 세상에 쇹쇸쇸% 만 족스러운 법은 없다 고 덧붙였다쇫 윞그는 이어 어렵게 여야가 합의 한만큼쇹년 숁개월이라는 시행 시기 를넉넉히둔것도시행령등제정 과정에서 명확한 부분을 명시하자 는 의미였다는 점을 상기하며쇪 국민 의 뜻을 따르겠다는 점을 말씀드린 다 며 향후 김영란법의 취지에 맞 게 이 사회가 투명해지길 기대한 다 고 덧붙였다쇫 윞강봉석 기자 쇕쇊쇟@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공정성보다 지역 안배 우선 vs 중앙정치에서도 하기 힘든 성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의원과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이 쇹쇸일 열린 제쇺숅쇿회 임시회 대표연설에 나서 경기도 연정(연합정치)의 성과와 지속적 발전을 강조했다쇫 이 대표의원은 도 산하 공공기 관 통폐합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쇪 김 대표의원은 남경필 지사의 시책추진보전금 사용이 선심 홍보성 으 로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을 쏟아내 연정의 훈풍 속에서도 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쇫 해외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로 인한 사상자가 상당수인 것 으로 나타났다쇫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쇹쇸일 국정원으로부 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쇹쇸 년간 이라크 예멘 등 쇻쇸개국에서 쇹숂 쇹건의 테러 피해로 숂쇺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쇪 이중쇹쇾명이 사망하고 쇿숃 명은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쇫 대표적으로 쇺쇸쇹쇾년 쇺월 쇹숁일이집 트 시나이에서 테러단체 알마크디 스 가 성지순례객 쇻쇻명이 탑승한 버 스에 자폭 테러를 감행해 우리 국민 쇻명이 사망하고 쇹쇿명이 부상한 사건 이있었고쇪 쇺쇸쇹쇸년 파키스탄 카라치 에서는 탈레반의 경찰청 대상 폭탄 테러 여파로 인근 호텔 로비에 있던 쇾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쇫 이처럼 심각한 테러 위협에 직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 나라의 대테러 업무는 아직도 대통 령훈령인 국가대테러활동지침 에 의거하고 있어 국가적이고 체계적 인 대응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쇫 특히 숅 쇹쇹 테러 이후 세계 각국이 다투어 테러법을 제정하는 추세와 달리 우리나라는 쇺쇸쇸쇹년 쇹숁대 국회 부터 통합테러법 제정을 추진해 왔 으나 아직까지도 입법화가 실현되 지않고있다쇫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쇺쇸쇹숃년 평 창 동계올림픽 등으로 우리나라가 테러단체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서 쇾월 국회에서는 반 드시 테러법이 제정돼야 할 것 이 라고 주장했다쇫 조흥복 기자 쇑쇊쇓@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도의회여야대표의원, 연정 성과 비판 목소리 # 연정 통한 근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도모 새정치연합 김현삼 대표의원 은 이날 대표연설에서 그간 이뤄 진 경기도 연정의 성과와 함께 이 를통해풀어낼과제로일자리문 제를 지목했다쇫 김 대표는 지난해 쇹쇺월 새정치 연합이 파견한 이기우 도 사회통 합부지사 취임과 함께 연정이 본 궤도에 올랐고 쇺쇸개 항의여야정 책합의쇪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 문회에 이어 경기도연정실행위원 회가 구성돼 합의된 정책을 관리 하고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있 다 고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쇫 그는 또 올해는 경기도 연정 을 더 발전시켜 제도화를 추진하 고쇪 예산에서의 연정도 이뤄지도 록 해 나갈 것 이라며 연정의 그릇이 소외계층의 근로환경 개 선쇪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담아내겠다 는 뜻 을 밝혔다쇫 이어 노동이 배제된 성장이나 복지는 허구이고쇪 더큰문제는노 동에서 배제된 사람 이라며 경 기도 연정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쇫 이와 함께 김 대표는 남경필 지 사의 시책추진보전금 사용 방식 에 대해 쓴소리를 내놨다쇫 그는 남 지사는 지난해 말 넥 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이란 명목 으로 시책보전금 쇾쇸쇸억 원을집 행했는데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 겠으나 선정지역 숂곳 중 쇾곳은 북 동부 발전예산지역과 일치해 공정성보다 지역 안배가 우선이 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며 또한 지난해 급조된 행사 축제 성 경비에 도지사 시책보전금이 사용된 경우가 쇹쇸여건숁쇸여억 원 에 달한다 고 지적했다쇫 그러면서 시책사업비도 도민 의 혈세이므로 꼭 필요한 일에 효 율적으로 쓰여야 하는 것은 당연 한의무 라며 도지사가 선심 쓰 듯 주머니 속 쌈짓돈처럼 사용해 서도쇪 도지사 이미지 홍보를 위해 즉흥적으로 사용해서도 안 된다 고 비판했다쇫 # 경기연정실행위원회 운영으 로 연정 시스템 심화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은 새롭게 구성된 민선숁기와 제숅대 도의회는 이전 정치와 다른 변화 와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쇪 이는 바로 지방정부 차원의 경 기 연정 시스템의 도입 이라며 권력 분산과 정치 혁신에서 출 발한 경기연정이 산하기관장 인 사청문회쇪 사회통합부지사 취임쇪 도 공공산후조리원 등 여야 쟁점 조례에 대한 합의 처리 등으로 중 앙정치에서도 하기 어려운 많은 성과를만들어가고있다 고 자 평했다쇫 이 대표는 특히 경기연정실행 위원회를 구성해 연정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며 연정위를 통해 구성된 (왼쪽)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와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가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쇫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예산연정 으로 심화시켜 나가고 이후 조직 논의기구도 구성쇪 인사청문회와 도 조직 개선 방향도 논의할 것 이라고 자신했다쇫 이와 함께 도 산하 공공기관 통 폐합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강 화에 나서야 한다는 뜻을 밝히기 도했다쇫 이 대표는 몇몇 도 산하기관 은 조직 슬림화는커녕 몸집 불리 기를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 산하기관 통폐합에 대한 도의회 내 합의점 이 도출되고 있지 못하다 며 여 야 연정정책합의문 쇺쇸개 조항에 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합리화를 위한 조직슬림화와 통폐합 에 대 한 내용이 담겨 있다 고 짚었다쇫 따라서 그는 경기연정실행위 내 조직논의기구 구성을 통해 산 하기관 조직슬림화와 통폐합 문 제가 도의회 여야의 합의로 결론 을 낼 수 있길 희망한다 고 목소 리를 높였다쇫 남궁진 기자 쇥쇑쇧쇸쇿쇺쇾@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윞윞윞윥윥윥윥윥여의도 중계탑 은수미 의원, 4 29 성남 중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윞새정치민주연 합은수미(비례) 국회의원이 쇹쇸 일 국회 정론관 에서 기자회견 을열고쇾 쇺숅 성 남 중원 보궐선 거 출마를 선언했다쇫 윞은 의원은 출마 회견에서 당과 성남시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질 준비가돼있다쇫 모든 것을 걸고 싸 우겠다쇫 반드시 이기겠다 며 출마 의지를 다졌다쇫 윞은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를 총선 과 대선의 예고편 으로 의미를 부여 하고쇪 반드시 승리해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의 정치를 안겨 주자 고 호소했다쇫 윞그는 이어 당 지도부를 향해 왜 쇸 대 쇻으로 진다는 말이 나오고쇪 왜성 남 중원은 포기했다는 얘기가 나오 나쇫 병사들은 이길 수 있다는데 장군 들이 대충 싸우자는 꼴 이라고 지적 한뒤쇪 이기는 정당을 위해 당 지도 부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 고주문 했다쇫 윞강봉석 기자 쇕쇊쇟@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6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경윦윦제 도내 축산물 판매점 300곳 친환경 G마크 순차적 부여 도, 유통단계 줄여 가격 뚝 마케팅 비용 등 지원 수익 창출 경기도는 쇹쇸일 도내 정육점 중 쇻쇸쇸 곳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솲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쇫 솲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항 생제 고품질 축산물을 취급하며쇪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신선한 고기 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쇫 솱쇀솪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물 생산농가가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소비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 대되며쇪 전통시장에 있는 정육점 을 유망 업종으로 육성해 골목경제 활성 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쇫 소비자들 역시 개선된 유통단계 (솲농가 도축장 가공장 전문판 매장)를 통해 가격거품 없이 고품질 의 먹거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 게 된다쇫 도는 올해 정육점과 정육식당 쇺쇸 곳을 전문판매장으로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쇫 선정된 판매점은 통일된 간판과 실내 인테리어쇪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홍보 마케팅 등 필요 at, 농식품 수출전문가 35명 육성 교육 쇉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수원시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 원에서 다음 달 쇹쇿일부터 쇿월 쇺숃일 까지 숁회에 걸쳐 진행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 다쇫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은 솱 쇀솪 등으로 인한 시장 개방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농식품 수출환경 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쇪 농식품 수출산업 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중 기 교육과정이다쇫 올해 쇻쇿명의 수출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쇫 교육과정은 쇹박 쇺일의 워크숍을 쇺 회 포함해 총 숁주차의 교육을 실시한 다쇫 특히 동남아시아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국가별 전문강사를 초빙쇪 현 지 수출시장 현황 강의를 통해 교육생 한 비용 쇾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쇫 지원을 희망하는 정육점은 오는 쇺숂 일까지 각 시 군 축산물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쇫 자세한 사 항은 도 축산산림국( 쇸쇻쇹쇬숃쇸쇻쇸쇬쇻쇿쇹 쇺)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쇫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솲마 크 전문판매점 육성을 통해 전문화 차별화된 경기도 브랜드 축산물을 소 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 며 도내 정육점 및 정육식당의 적극 적인 지원을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쇫 민부근 기자 쇊쇐쇙쇒쇚@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들의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쇫 또한 다양 한 농식품 수출 사례와 현장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수출클레임 및 애로사항 해결 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쇫 주요 교육 대상은 수출농업법인쇪 농식품 제조 가공 유통 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쇹쇸만 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쇫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쇹쇸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제단체 대표와의 간담회 에서 건의사항을 듣고 있 여성기업 제품 구매 독려해 달라 박노훈 기자 쇚쇑쇜@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도내 경제단체 대표들, 남경필 지사와의 간담회서 건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쇹쇸일 오전 경 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제 단체 대표와의 간담회 를 열고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쇫 간담 회는 경기도의 경제정책 방향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 항을 듣기 위해 도가 마련했다쇫 이 자리에는 윤윤식 경기중소기 업연합회장 및 정용주 경기도가구 산업연합회장쇪 이강일 경기벤처기 업협회장 등 도내 쇹쇹개 경제단체 대 표들이 참석했다쇫 참석자들은 여성기업 대형 유 통망 입점 지원 및 제품 구매 독려 요청 가구업체 매출 상승 활성화 대책 대도시 규제인 지방세 중과 세 제도 개선 오수처리관로 설치 요구 등을 남 지사에게 요청했다쇫 또 중동과 유럽에 경기도 수출기업 인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건립쇪 조달 청 경기도 유치 등도 건의했다쇫 한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 부지회장은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소액수의계약금액이 쇺천만 원 에서 쇿천만 원으로 확대됐는데쇪 이 에 대한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이에 대한 감독과 구매 독려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쇫 윤윤식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은 경기도에서 중동과 유럽 등에 수출 기업인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비 즈니스센터를 현지에 만들어 줬으면 한다 고 건의했고쇪 정명효 경기도섬 유산업연합회장은 경기북부지역에 집단화돼 있는 자생지역이 있다쇫 이 런 곳을 잘 살펴 환경개선사업을 해 줬으면 한다 고 요구했다쇫 호금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 기지회장은 경기도에만 유일하게 조달청이 없다쇫 조달청을 가려면 서 울이나 인천으로 가야 하는데 불편 하다쇫 경기도에 조달청을 유치해 달 라 고 말했다쇫 도는 이 같은 기업인 들의 요구 내용을 검토쇪 정책에 반 영하기로 했다쇫 한편쇪 도는 지난해 숂월부터 현재 까지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숂쇹건 가운데 쇾숅건을 조치 완료했다쇫 도는 향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건실한 중소 중견기업 을 육성하기 위해 동반성장팀을 신 설하고쇪 동반성장위원회 및 동반성 장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 약 체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쇫 박광섭 기자 쇕쇟쇜@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도내 취업자 수 수출입 실적 증가폭 축소 경기도내 경제지표가 취업자 수쇪 수출입실적쇪 소비자물가 등 주요 항 목에서 증가 폭 혹은 상승 폭이 축 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쇫 쇹쇸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도 실물경제 동향 에 따 르면 쇺쇸쇹쇿년 쇹월 중 도내 취업자 수 증 가 폭은 전월(쇹쇺월) 쇺쇻만쇾천 명에서 쇹 월 쇹숃만숃천 명으로쇪 전년 동기(쇺쇸쇹쇻년 쇹쇺월 쇺쇸만숁천 명 쇺쇸쇹쇾년 쇹월 쇺숂만 명) 보다 축소됐다쇫 실업률은 쇾쇫쇸%로 전 년 동월 대비 쇹쇫쇹%쇜 상승(쇺쇸쇹쇾년 쇹월 쇺쇫숅% 쇺쇸쇹쇿년 쇹월 쇾쇫쇸%)했다쇫 수출과 수입 실적 또한 사정은 마 찬가지로 수출의 경우 쇺쇸쇹쇿년 쇹월 중 증가 폭(전년 동월 대비)이 쇺쇸쇹쇾년 쇹쇺 월 쇹쇿쇫쇹%에서 쇹월 쇹쇹쇫쇹%로 축소됐고쇪 수입 또한 증가 폭이 축소(전년 동월 대비 쇹쇺월 숂쇫쇺% 쇹월 쇸쇫쇿%)됐다쇫 소비자물가는 쇺쇸쇹쇿년 쇺월 중 전년 동월(쇸쇫숃%) 대비 쇸쇫쇿% 상승하는 데 그 쳤다쇫 부문별로는 공업제품(쇬쇸쇫쇹% 쇬쇸쇫숅%)은 하락 폭이 확대됐고 개인서 비스(쇹쇫숃% 쇹쇫숂%)는 상승 폭이 축소 됐다쇫 반면쇪 농축수산물(쇸쇫쇾% 쇸쇫숃%)쇪 집세(쇺쇫숁% 쇺쇫숂%)쇪 공공서비스(쇸쇫숁% 쇸쇫숂%)는 상승 폭이 확대됐다쇫 이런 가운데 주택매매가격과 아파트 전 연천13호 콩, 프리미엄 두유 원료 사용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연천13호 콩이 프리미엄 두유 원료 콩으로 공급된 도농기원은 10일 오산시 세교 동 마을기업인 잔다리마을 공동 체에 연천13호 콩을 프리미엄 두유 제조 원료 콩으로 보급하 기로 했다고 밝혔 연천13호 콩은 도농기원이 2014년 개발한 녹색콩(청서리 태)으로, 검정콩인 청자3호와 비교해 당류(13%)와 이소플라 본(66%), 토코페롤(비타민E, 26%) 등의 함량이 높 또 두유 로 만들면 연두색을 나타내 보 기에도 좋은 두유용 품종이 잔다리마을 공동체는 2011년 행정자치부에 의해 선정된 마을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생산과 소비주 체가 되는 공동체 최근 양심 적인 업체를 찾아 격려하는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착한 두 유 에 선정되기도 했 잔다리마을 공동체는 농업기 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연 천13호 콩의 성분 분석 및 식미 테스트를 진행해 이번에 연천 13호를 두유 원료 콩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 세가격은 상승 폭이 확대됐다쇫 쇺쇸쇹쇿년 쇺월 중 주택매매가격은 전 월(쇹월 쇸쇫쇹%)보다 상승 폭이 확대된 쇸쇫쇺%를 기록했고쇪 아파트 전세가격 도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전월 대비 쇹월 쇸쇫쇻% 쇺월 쇸쇫쇾%)됐다쇫 수원시에 위치한 솪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주택의 경우 최근 일부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서 전 세가격은 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 지만쇪 아직 계약 등 이렇다 할 움직 임이 없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쇫 박노훈 기자 쇚쇑쇜@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홍진이 공동체 대표는 연천 13호 콩을 이용해 제조한 두유 시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일반 백태를 이용한 두유보다 고소해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았다 며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콩을 증 식, 5t을 생산하고 이후 점차적 으로 늘려 나갈 예정 이라고 말 했 잔다리마을 공동체는 연천 13호에 자연식품에서 얻기 힘 든 비타민E와 여성 갱년기 증상 을 완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 는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만 큼 앞으로 이 콩을 활용해 기능 성 프리미엄 두유로 출시한다는 계획이 박노훈 기자 쇚쇑쇜@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코스피 1,984.77 (-8.05) 조합장 선거운동 제한적 도전자들 현직만 유리 코스닥 621.99 (-7.27) 금리(국고채3년) 1.94 (+0.01) 환율(원 달러) 1,122.66 (+10.50)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청년에 취업 희망 주는 최고의 직훈기관 기술교육의 質과 다양화로 김연강 대한상의 인천인력개발원 신임 원장 지역사회 신뢰 확보에 최선 조합 홈피 출마자 정보 외면 현직은 홈피에 그대로 노출 벽보 외에 공약홍보 어려움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가 현직 조합장을 위한 선거 로 전락했 인천지역 출마 자들은 후보자 공약 홍보와 제한적 인 선거운동 방법 탓에 제대로 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다고 성토하 고 있 10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 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 보들은 어깨띠 윗옷 소품 등을 사 용해야 한 녹음 녹화기, 확성장 치 등은 허용되지 않는 또 공약 을 알리기 위한 개인 홈페이지 개 설도 안 된 조합선거를 선관위 에 위탁한 조합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만 인터넷 선거운동이 가능하 그나마 전화 선거운동은 가능하지 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조합에 서는 조합원 전화번호를 제공하지 않고 있 특히 이번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 과 공식 선거운동 직전까지 일했던 조합들의 미온적인 태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 지역 내 조합들이 운 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마자 들에 대한 선거정보를 제공하지 않 고 있는 탓이 일부 조합은 홈페 이지 대행업체를 통해 선거운동 게 시판을 만들어 놓고도 운영하지 않 고 있으며, 수협 등은 선거운동 게 시판이 없는 곳도 있었 반면, 조합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직 조합장 이름이 그대로 노출돼 있어 다른 후보들보다 유리한 상황 이 이 때문에 실제 조합 공식 홈페 이지를 통해 선거운동을 한 후보자 는 무투표 조합을 제외한 전체 출 마자 59명 중 10명이 고작이 결 국 이번 선거는 손발을 묶어 놓은 것으로, 현직 기득권이 있는 일부 조합장에만 유리한 선거로 전락했 다는 비아냥 섞인 목소리가 나온 이번 선거가 금품 제공 등 혼탁 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이런 깜 깜이 선거운동과 무관치 않은 모 양새 선거에 출마한 최모(64)씨는 지 난달 25일 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선거운동 기간 대부분을 집에서 보 냈다 며 선거운동 벽보 외에 제 한적인 선거운동 방법 때문에 제대 로 된 선거운동을 펼칠 수 없었다 고 선거운동 방법을 꼬집었 한편, 현재 선관위는 이번 조합 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 제공 등으 로 수사기관에 고발한 3건을 비롯 해 수사의뢰 2건, 경고 15건 등 총 20여 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 제대로 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이번 선거가 조장한 불법행위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10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바이오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 준공식 에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 1천500억 원을 투입해 대지 8만5천737 에 연면적 3만8천440 규모로 건설한 오창공장은 연간 100억 정의 정제와 캡슐제제 등을 생산하는 화학의약품 생산공장으로, 단일제형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연합뉴스 셀트리온 오창공장, 글로벌 복제약 본격 공략 100억 정 생산체제 목표 5월부터 제품 시험 생산 윞셀트리온이 자회사인 셀트리온 제약을 통해 글로벌 복제약(제네 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윞셀트리온은 10일 오전 충북 청주 시 오창읍의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서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 준공식 을 가졌다고 밝혔 윞1천5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 창 바이오산업단지 내 8만5천 737 의 터에 총면적 3만8천440 규모로 지어진 오창공장은 연간 100억 정의 정제와 캡슐제제 등을 생산하는 화학의약품 생산공장이 단일제형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 윞셀트리온제약은 1단계로 이곳에 50억 정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췄으 며, 추후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 윞지난해 14개 제네릭 제품의 개발 을 완료한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5월부터 오창공장에서 이들 제품 에 대한 시험생산에 나설 예정이 올해는 13개 제품을 추가로 개 발한 이를 통해 매년 10여 개씩 총 60여 개 제네릭 개발에 나선다 는 복안이 윞셀트리온은 글로벌 수준의 선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GMP) 시스템에 맞춰 지어진 오창 공장에 대해 2017년까지 미국과 유 럽 GMP 승인 획득을 추진하기로 했 윞준공식에 참석한 서정진 셀트리 온 회장은 오창공장 준공으로 셀 트리온 그룹은 1천조 원의 세계 제 약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바이오와 케미컬 의약품, 양대 축을 모두 갖 췄다 며 이제 더 이상 한국은 글 로벌 제약산업의 변방이 아니다 라고 말했윞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인천신항에 컨 미주항로 개설 쉐보레 스파크 구매 혜택 오는 6월 인천신항 개장에 맞춰 세계 2대 해운동맹인 G6 얼라이 언스 가 인천항과 북미 대륙을 잇 는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에 나선 10일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G6 얼라이언스가 최근 동 북아시아~미국을 오가는 CC1 서 비스(Central China 1 Service)의 기항지 리스트에 인천항을 추가하 기로 결정했 공사는 G6 회원사가 6천 800TEU급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 을 투입해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 이에 따라 새로 조정되는 CC1 항 로는 LA 등 미국 서안과 부산, 광 양, 인천을 거쳐 중국 칭다오(靑島) 등 북중국 항만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영한 특히 CC1 항로에 인천신 항이 포함됨으로써 인천항은 국내 항만 간 상호 보완 항만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할 전망이 이번 미 주 원양노선 취항은 더 다양한 항 로들이 인천항에 개설되는 기폭제 가 될 것으로 보인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까지 인 천항에는 6개의 항로 서비스가 신 규로 개설돼 미주 신항로까지 개설 되면 수도권지역 화주 물동량의 증 가는 물론, 인천항 환적화물 증대 를 통해 글로벌 항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 대된 공사는 올해 인천신항의 개장을 감안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 표치를 전망치(250만TEU)보다 증 가한 260만TEU로 설정했 유창근 공사 사장은 세계 2대 해운동맹 G6의 인천신항 취항은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첫발을 떼는 것 이라고 말했 한국지엠 브랜드 쉐보레가 3월 한 달 동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파격적인 할 인 혜택에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 램 까지 추가해 구매 부담을 대폭 줄였 1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3월 한 시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 대해 할부금 납부 시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되는 상품이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선 택할 경우 국내 완성차 업계의 평 균 숁%대 할부금리와 비교해 쇹쇸쇸 만 원 이상의 구매 혜택을 받게 된 다쇫 또 3%대의 저리할부 프로그램들 과 비교했을 경우에도 60만 원 상 당의 혜택이 주어진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이달중 100만 원 파격할인 저성장 시대, 학력 과잉에 대한 반성과 함께 청년층이 중심이 돼 실 용적 능력중심 사회로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 그런 의미에서 인천 인력개발원은 그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의 대표 직업훈련기관으로 당 당히 자리매김하고자 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신임 김연강(58)원장의 취임 일성 이 능력중심사회 변화 선두에 김 원장은 1996년 개원한 인천 인력개발원을 지역 산업계의 요 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전문기술 인력 양성기관, 직업훈련기관으 로 이끌기 위해 전문성 다양성 신뢰성 확립 이라는 3가지 목표 를 제시했 그는 직업교육의 질 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직업훈련 과정과 내용을 더욱더 다양화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 겠다고 공언했 김 원장은 오늘날과 같은 무 한경쟁시대에서 개인의 평가는 더 이상 학력이 아닌 능력 이라 며 얼마나 아는가보다는 무엇 을 할 수 있는가가 핵심 이라고 강조했 김 원장은 선발된 교육생은 매달 20만 원의 교육장려금을 지 원받고, 교육과정 역시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며 수료 자는 인천지역 700여 개, 전국 13만 개에 달하는 인력개발원 협 약기업에 100% 취업을 주선하고 있다 며 취업 성공의 문, 희망 의 문 을 지금 두드려 달라 고 당 부했 한편, 김 원장은 한국외대를 졸 업한 뒤 대한상공회의소 CEO서 비스팀장, 총무팀장을 거쳐 지난 해 충북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 했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 그러면서 그는 취업이 되지 않아 방황하고 애태우는 청년들 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며 우리 인력개발원은 그들에게 꿈을 갖게 해 주고 그 꿈이 실현 될 수 있게 헌신적으로 돕고 있 다 고 말했 실제 인천인력개발원은 기계 금형 전기 통신 의료 자동차 가구 등 25개 과정을 운영하며 최 근 3년간 1천91명의 수료자를 배 출, 평균 취업률 95%를 달성해 전국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중 최상위 실적을 기록한 바 있 김 원장은 특히 우리 개발원 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정 밀가공 금형 전기 자동차 통신 지난 3년간 취업률 95%기염 교육과정 전액 국비로 지원 등 5개 명장 아카데미는 최고의 숙련기술자에게서 압축된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 회 라고 강조했 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생 추가 모집에 대학을 졸업 했지만 마땅한 기술이 없거나 적 은 월급으로 생활이 어려워 미래 가 답답하기만 20~30대 젊은이 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7

8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메트로 동네방네 의정부희망 바리스타교실 개강 의정부시는 교육 취약계층 학습형 일 자리 연계 지원의 일환으로 10일 희망카 페 바리스타 교실(1기) 을 개강했 바리스타 교실은 평생학습을 통해 전 문 인적자원 육성 및 인큐베이팅 시스템 을 통한 창업훈련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취약계층 시민들의 자립 역량 강화 를 도모하기 위한 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 원 프로그램이 이번 1기 교육과정에는 장애인 12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돼 오는 5월 19일까지 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리스 타 자격증 취득 및 창업 능력 배양을 위한 총 60시간 과정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 의정부=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하남시 결혼이민자에 언어 교육 하남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을 개설, 10일 개강했 한국어 교실은 하남시 다문화가족지원 센터에서 주관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 회 적응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는 예산 1천600만 원을 투입했 개강식에는 이근복 시 주민지원국장,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 한국어 교실은 오는 7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 실시되며 기초반, 초급1 2반, 중 급반, 특별반 등으로 나눠 한국어 교육, 각종 세미나를 비롯해 문화, 요리,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 대부도 대송습지 생태관광지 조성 속도 높인다 안산시-한국생태관광협회 활성화 기반 마련 협약 갯벌 철새 등 접목 탐방로드 구축 특화마을 추진 안산시와 한국생태관광협회 는 쇹쇸일 안산시청 제쇹회의실에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솸솺쇁)를 체결했다쇫 이번 솸솺쇁는 안산시 대부도 대 송습지가 경기도 최초로 환경부 생 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 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 련하기 위해 성사됐다쇫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로 생태 관광 자원의 발굴과 보전쇪 홍보 등 안산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 동 노력할 예정이다쇫 또 생태관광 콘퍼런스 및 해외 교류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병 행 추진해 대부도를 세계적인 해양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쇫 제종길 시장은 갯벌쇪 철새쇪 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부도 에 생태관광을 접목하고 다양한 사 업을 추진쇪 대부도를 명실상부 전 국 최고의 보물섬으로 조성하겠 다 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이 같은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는 씨앗 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쇫 한편쇪 대부도 대송습지가 경기 도 최초 생태관광지로 지정됨에 따 라 안산시는 생태탐방로드 구축쇪 생태관광마을 조성 등 생태관광 킬 러콘텐츠를 육성해 안산형 생태관 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쇫 안산=최승필 기자 쇟쇜쇋@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전월세난에 매입임대사업 수요 급증 이천지역 신청자 120여 명 LH 공급량 40여채뿐 임대료 폭등 영향 시중 전세가 30%에 그쳐 인기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안양보건소 만성질환 교실 운영 안양시보건소가 만성질환 관리교실을 운영한다쇫 쇹쇸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노년층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숃숃쇫쇿% 가 본인이 인지한 만성질환을 한 가지 이 상 갖고 있으며쇪 쇺개 이상 가진 복합유병 률은 숁숃쇫쇻%인 것으로 나타났다쇫 만성질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쇺시 부터 쇹시간 동안 만안보건소 쇿층 대회의 실에서 열린다쇫 대상은 고혈압 당뇨 이 상지질혈증 환자뿐 아니라 만성질환 고 위험군에 있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쇫 쇾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교실 은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방법 교육 등 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쇾주 후에는 혈 액검사와 운동교실로 이어진다쇫 안양=이정탁 기자 쇓쇡쇖쇎쇎숁쇹쇿쇹@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화성송곡1 송산2리생명존중마을 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 자살예방센터 는 농촌지역 자살 예방과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향남읍 송곡1리와 양감 면 송산2리를 13 14번째 생명존중 그린 마을 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 협약식은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사업 추진 경과보 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 생명존중 그린마을 로 선정된 마을은 농가에 농약 안전보관함을 배포하고 시 자살예방센터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의 방 문(월 1회)을 통해 우울 검진 및 개별 상 담, 연 1~2회 우울증 및 자살 예방교육, 우울검진 등 몸건강 마음건강 프로그램 을 제공받는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사물인터넷 의료시장 도입될까 명지병원, 미래의학세미나 건강관리 분야 적용 기대 명지병원은 지난 9일 4층 세미나 룸에서 사물인터넷 을 주제로 한 미래의학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 <사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성대 정보 통신공학과 김승천 교수가 강연자 로 나서 IT 분야의 주요 이슈로 등 장하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개념과 서비스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 특히 현재 각국에서 사물인터넷 을 차세대 육성사업으로 선정해 기술경쟁력 강화와 시장 선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김 교수의 특강은 각별한 관심을 모 았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화성시는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을 위해 동남아 동 유럽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오는 20일 까지 모집한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 은 베트남(하노이)과 인도네시아(자카르 타) 시장 개척을 위해 5월 11일부터 16일 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파견된 또 6월 7일에서 13일까지(5박 7일)는 2015 화성시 동유럽 시장개척단 이 불 가리아(소피아), 헝가리(부다페스트)에 파견될 예정이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품목 제한 없이 관내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 제조업체면 참여할 수 있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Things)이란 자동차나 시계, 칫솔, 볼펜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사 물들에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인터 넷으로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 음으로써 생활상 편의를 향상하는 기술을 총체적으로 이른 실제로 의료 등 헬스케어 분야에 서는 웨어러블 기기인 시계 등을 통해 맥박, 운동량, 혈당 등을 수집 하는 기술이 상용화된 상태이며 향 후 다양한 분야에 도입돼 건강관리 의 개념을 바꾸며 거대 시장을 형 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김세철 병원장은 IT기술 개발 은 우리 생각의 속도보다 저만큼 앞서 가고 있는 게 현실 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환자제일주의 실 현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개념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토론하는 귀한 자리였다 고 전했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이천지역 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 행 중인 매입임대사업에 눈을 돌리 는 저소득층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 하지만 공급물량이 크게 부족, 적절 수요 판단에 따른 물량 확보 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 10일 이천시와 부동산업계에 따 르면 시는 지난달 초 LH 경기지역 본부가 시행 중인 매입주택 임대공 급 사업을 위한 예비 입주자 모집 에 나섰 그 결과 창전동 40명을 비롯해 부발 17명 등 이천지역에서 모두 12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 계됐 시는 이달 말까지 최종 집 계한 뒤 다음 달 초 LH에 명단을 제출할 방침이 이처럼 신청자가 증가한 것은 전월세가 폭등에 따라 주택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은 현실 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 하지만 현재 LH가 보유 중인 매 임주택은 부발과 장호원 지역에 각 각 10여 채와 30여 채 등 40여 채로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 LH의 매입주택 임대사업은 저 소득 계층에 대한 안정적 거주환경 을 위해 신규 주택이나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한 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 에서 임대공급이 이뤄져 저소득층 주택 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 시 관계자는 여러 조건들이 맞 지 않아 실계약률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추세로 보아 수 요층이 공급량을 크게 넘어서 인기 를 실감케 하고 있다 며 이런 여 건을 볼 때 LH는 이천지역에서 매 입주택 물량을 더 많이 확보, 저소 득층에게 보다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줬으면 한다 고 말했 LH 매입주택 임대 자격은 이천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하 고 무주택 가구주(단, 한부모 가족 의 경우는 가구주 요건 제외)여야 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 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 고, 2순위는 당해 월평균 소득이 전 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 득의 50% 이하거나 장애인등록증 이 교부된 사람 중 당해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 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여야 한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 토지주 감정평가 다시 산정하라 의왕시 부곡동 장안마을 토지주 등 50여 명은 10일 시청 앞 주차장 에서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 른 적정한 보상가 등을 요구하며 3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 집회에서 토지주들은 감정평가 를 적정 금액으로 산정하고, 산정 된 평가 내용을 즉시 공개할 것 등 을 요구했 한편, 장안지구 도시개발은 시가 오는 2016년 12월까지 삼동 71 일 원 26만9천234 에 대해 시비 18억 원, 민자 3천682억 원 등 총 3천70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사업이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의왕시 부곡동 장안마을 토지주 등 50여 명이 10일 시청 앞 주차장에서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적정한 보상가 등을 요구하며 시 위를 벌이고있 오늘 의정부서 여성폭력 예방 목소리 도북부청 굿 이브닝 캠페인 취약층 방문 性인권 교육도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화성시 해외시장 개척 업체 모집 제종길 안산시장(가운데 왼쪽)과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원들이 쇹쇸일 안산시청 제쇹회의실에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솸솺쇁)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 경기도 북부청은 경기북동부해 바라기센터와 함께 11일 오후 6시 의정부 회룡역사에서 굿 이브닝 캠페인 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 이날 행사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북부센터, 지역 가정 성 폭력상담소 등 도내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도 북부청의 굿 이브닝(Good Evening) 캠페인 은 북부지역 여 성폭력 및 가정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저녁 퇴근시간대에 맞춰 중점적으 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 이번 캠페인은 민선6기 도정 비 전인 안전한 경기도 에 맞춰 여성 안전과 폭력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특히 가정 성폭력 예방 의 중요성과 대처법, 폭력행위의 부당성,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알리기 위해 피켓 홍 보와 자체 제작 홍보물을 현장 배 부한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에 대 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장애아동 청소년 성인권 교육을 통해 여성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한 아울러 경찰청 지자체 여성폭 력 관련 시설과 협조를 통해 권역 별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정례화 할 예정이 조일 도 가족여성담당관은 최 근 가정폭력과 성폭력이 계속 증가 하는 추세로 무엇보다도 인식 개선 과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라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과 사전 예방 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인 홍보활동 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 했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연천 한탄강 캠핑 페스티벌 4000명 발길 지역경제 들썩 3일간 1600만 원 소비 공정캠페인으로 성황 최근 연천에서 열린 한탄강 일석삼조 캠핑페스티벌 이 지 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 한탄강 일석삼조 캠핑페스 티벌 은 지난 6~8일 3일간 연 천군 한탄강관광지에서 첫 공 정캠핑으로 열렸 캠핑퍼스트 동호회가 주관 한 이번 캠핑페스티벌에는 행 사기간 동안 4천여 명이 다녀 가 1천600여만 원(가구당 22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 부대행사로 진행된 공정캠 핑 캠페인과 벼룩시장 그리고 캠핑용품 전시 및 판매행사에 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일대 성황을 이뤘 공정캠핑이란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실질 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자발 적인 캠페인으로, 먹을 음식들 이나 사용할 물건들을 미리 구 매하지 않고 현지에서 구입하 는 것이 즉, 지역상권과 지 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고 현지의 신선하고 특별한 음식 을 맛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앞 으로 경기도와 함께 한탄강관 광지에서 공정캠핑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며 또 전곡리유 적지와 농 특산물 한마당 행 사장에서도 공정캠핑을 열어 행사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 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라 고 했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의정부 야영장 설치 공모 실외체육시설 3개소 배정 의정부시가 시민의 여가 및 휴식 공간이 될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을 공모한다쇫 쇹쇸일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시행령 개정(쇺쇸쇹쇾년 쇹쇹월 쇺쇾일)에 따라 경기도의 시 군 배분 계획에 의해 의정부시에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은 각각 쇻 개소가 배정됐다쇫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대상자 선 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배치 계획 및 선정 기준을 지 난 숅일 시 홈페이지(쇥쇥쇥쇫쇢쇒쇾쇢쇫 쇚쇎 쇡) 및 해당 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공고했다쇫 설치 대상은 개발제한구 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 치법 시행령 제쇿호 사목 및 아목에 따라 설치하는 야영장 및 실외체육 시설에 한하며쇪 신청 대상자는 개 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자 또는 마을 공동으로 설치할 수 있다쇫 의정부=민부근 기자 쇊쇐쇙쇒쇚@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메트로 연천 관광두레 로 주민공동체 키운다 군, 문체부 선정 관광자원화사업 민간 전문가와 추진 외국인 타깃 프로그램 등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연천군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착수로 민간 전문가인 두레 프로듀 서의 도움을 더해 각종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고 10일 밝 혔 군은 한탄강관광지와 전곡리유 적, 안보관광지 등 매년 40만~5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나, 캠 핑객을 제외하고는 관광객의 대부 분이 당일 코스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엔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 는 실정이 이에 따라 군은 경원선 DMZ관광 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운행과 더 불어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 및 각 종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 고랑포구 역사공원 조성, 평화누 리길 기반시설 및 자원화 사업, 임진 강유원지 조성사업, 고대산평화특 구 조성, 고구려 3대성 정비사업 그 리고 숭의전 고려테마파크 조성사 업 등 전곡리 구석기축제와 DMZ국 제음악제, 연천군 농 특산물 한마 당, 숭의전 고려문화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캠핑페스티벌 등이 이번에 선정된 연천 관광두레 이 종우(43 선곡리)PD는 이와 같은 주민공동체 사업을 오래전부터 준 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통테마 마을인 옥계마을을 전국 최우수마 을로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두 레 발굴사업에 매진할 계획을 갖고 있 이로써 농촌관광연구회, 농촌체 험 발굴, 노인인력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연천관광 프로그램 사업, 그리 고 농촌민박 사업 등을 염두에 두 고 있으며 앞으로 군 각종 사업과 연계한 주민공동체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관광두레 모델을 제시할 것으 로 보인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 프로듀 서에 대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연 천군 관광 발전에 기여할 사업들이 발굴되고 지속적으로 추진 및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다 고 말했 한편, 관광두레란 지역주민이 주 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지원 방 법으로 주민 스스로 관광상품을 개 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사 업이 이번 사업의 2015년 1차 연도는 사업 발굴, 2차 연도는 창업과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사업이 지원되며 이후 평가를 거쳐 추가로 2년간 지 원이 이뤄진 안산시 평생학습원은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도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독서나눔 네 트워크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 혔 독서나눔 네트워크는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운 시민, 장 애인, 다문화 가족,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 기 위해 마련됐 이번 지원은 도서 대출 서비스 순회문고 와 정보 소외계층 맞춤형 독서나눔 프로그램 으로 나눠 진행 된3만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순회문고는 공공도서관과 거 리가 멀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 민들을 위해 지역의 기관에 도서를 대출하고, 순회문고 회원은 100~ 1천 권까지 도서를 3개월 이상 대출 가능하 독서나눔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노인,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 진흥 서비스로 총 12종의 프로그램 으로 운영된 장애인 대상으로는 장애인 독서 치료 프로그램, 동화구연과 만들 기 수업,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 화 이주여성 생활소품 만들기 와 다문화 아동 대상 책 읽기 프로그 램, 노인 대상은 찾아가는 북 피니 시 와 실버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이 운영된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 지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 안산=최승필 기자 spc@kihoilbo.co.kr 양평소방서 119소년단원 모집 의왕시 공직자들이 거리를 걸으며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 의왕시민 생활 불편 현장속으로 市, 봄철 로드체킹 실시 공사 현장 등 안전 점검 의왕시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생 활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 시는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요소, 생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새봄맞이 로드 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한다 고 10일 밝혔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의 안전 을 위해 훼손된 공공시설물과 보도 블록, 도로침하 및 도로시설물 파손, 불법 광고물과 방치된 쓰레기 등 각 종 불편사항에 대해 전 직원들이 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민의 입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 고 현장에서 개선점을 찾는 특히 해빙기로 인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 현장 및 위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 시는 로드체킹을 통해 조치가 가 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 는 한편, 불가피하게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과차 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 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 한편, 주위에 위험하거나 개선돼 야 할 부분을 발견했을 때는 스마 트폰의 생활 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 을 통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부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 부천 체력인증센터 개소 과학적 맞춤운동법 도움 부천시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 주는 부천 체 력인증센터 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 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 체력인증센터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 100사업 의 일 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 진흥공단이 지난 2011년부터 추진 해 왔으며, 부천시는 올해 1월 선정 돼 1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 았 가평 찾은 외국인 39만 명 <2014년> 별그대 윦후광효과 여전하네 국립수목원 숲체험 편리해진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광릉 숲 보전의 기반이 되는 편의시설 확 충사업을 지난 9일 착수했다고 10일 밝혔 국립수목원 편의시설 확충사업은 그동안 수목원 내를 출입하는 직원 및 업무용 차량에 의해 발생된 방문 객 불편사항을 해소해 수목원을 방 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 오는 2017년 완공될 새 국립수목 원 편의시설은 다양한 숲체험 교육 을 제공하는 방문객센터와 유네스 코 생물권보전지역 의 안정적 관리 를 위한 관리센터가 들어설 계획으 로, 이 시설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광릉숲 보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 이 시설들이 완공될 토지는 과거 민간투자자에 의해 수목원랜드 개 발계획이 추진됐던 곳으로 광릉숲 보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던 장소 그러나 광릉숲 보전 종합대책 을 수립,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양평소방서는 오는 쇻쇹일까지 양평군 유치원(어린이집)쇪 초 중 고교를 대상으 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안 전문화 확산을 선도할 한국 쇹쇹숅소년단 원 을 모집한다고 쇹쇸일 밝혔다쇫 한국 쇹쇹숅소년단은 쇹숅숁쇻년 창단 이래 안 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쇪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중심으로 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쇫 선발된 단원은 쇾월 중 학교별 입단식을 갖고 소방안전체험관 견학쇪 이동안전체 험차량 체험쇪 소방안전 관련 전문교육쇪 쇹쇹 숅소년단 수련캠프 체험쇪 소방봉사 및 안 전문화 활동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쇫 양평=민부근 기자 쇊쇐쇙쇒쇚@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포천시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 포천시가 오는 쇻쇸일까지 자연재난 포 스터를 공모한다쇫 참여 대상은 초 중 고 및 대학생(일반 인 포함)이며쇪 시 안전총괄과 또는 해당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쇫 작품 주제는 자연재난에 대해 경각심 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 또는 재난 예 방 대비 복구활동을 담은 내용이다쇫 응모 작품은 쇹차로 시 심의위원회 심의 후 대상별로 최우수작 쇻편을 경기도에 제 출하면 쇺차로 경기도 심의위원회를 거쳐 도내 쇻쇹개 시 군에서 제출한 작품 중 최 우수작 쇻편을 국민안전처로 제출하는 방 식으로 진행된다쇫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총괄과( 쇸쇻쇹쇬쇿 쇻숃쇬쇺숃쇿숁)로 문의하면 안내된다쇫 포천=박덕준 기자 쇜쇍쇓쇻쇸쇹쇿@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촬영지 쁘띠프랑스 등 편의시설 확충사업 착수 9 동네방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안산지역 정보 소외층에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장소이자 이제는 광릉숲 보전을 위 한 중요한 장소로 변화했 또한 국립수목원은 본 토지 취득 을 위해 필요한 약 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산림 보존 및 경영 목 적에 부적합한 토지와 교환하는 방 식으로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기공 식과 안전기원제를 통해 오랜 기간 의 노력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광릉숲 차 없는 거리 조성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소비심리 위축 속 발길 가평을 찾아 돈 쓰는 관광 객이 늘어났 가평군은 유료 여행객이 352만3천229명으로 나타났 다고 10일 밝혔 특히 쁘띠 프랑스가 84%, 아침고요수 목원도 42% 각각 증가해 가 평관광의 축을 이뤘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두 드러졌 2013년 외국인 관 광객은 10만7천411명이었으 나 지난해에는 무려 3.6배 늘 어난 39만4천737명으로 폭발 적인 증가를 기록했 외국인 관광객은 쁘띠 프 랑스가 38만120여 명으로 전 체 외국인 관광객의 96.6%를 차지했 이는 드라마 별에 서 온 그대 영향으로 풀이된 쁘띠 프랑스는 별에서 온 그대 의 주인공인 도민준이 천송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공중부양 키스를 한 곳으로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이 꾸 준히 늘고 있 지난해 유료 관광객 증가 는 세월호 사고 여파와 문건 유출 파문, 지속적인 저물가 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 로 국민들이 지갑을 열지 않 는 여건에서 이뤄진 것이어 서 그 의미가 매우 크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남양주농기센터 방제지도 강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쇺쇸쇹쇿년 배 월 동해충 방제를 위해 기계유유제 살포 시 기를 쇹쇹일부터 쇺쇸일로 정하고 기술 지도 를 강화한다쇫 농기센터는 올 겨울철 강추위가 없어 월동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쇫 월동해충 방제를 위해선 오래된 나무 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기기유유 제 적기 살포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쇫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때는 쇻쇸~쇾쇸배 희석해 전작제를 섞어 충분한 양을 적기 에 살포하고쇪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해 야 한다쇫 특히 기기유유제 살포 후 석회유황합 제나 보드도액을 뿌릴 때는 쇹쇸~쇹쇿일 간 격을 둬 약제 간 안전살포 간격을 준수해 야 한다쇫 남양주=조한재 기자 쇋쇑쇓@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10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장순휘의 국방토크토크 국민안전처는 민방위조직을 개편 통합해야 지난해 쇾월 쇹숁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의 안전에 관한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일대 변혁을 요 구하게 됐다쇫 그결과세계쇹쇸위권의 경제력과 민주화 의 모범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후진국형 대형 사고의 반 복을 저지르는 사회적 행태로 인해 국제사회의 조롱을 받고 있는 바가 없지 않다쇫 이러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개혁하기 위해 출범한 정부기관이 국민안전처이다쇫 국민안전처는 재 난안전관리체계에 관한 전면적인 개편을 위해 지난해 쇹쇹월 쇹숅일 출범했다쇫 국민안전처의 출범으로 정부조직 내에 쇾곳으로 분산돼 있던 재난안전 기능을 통합했던 것이다쇫 행자부의 사회재난 구호 임무와 방재청의 자 연재난 구호 임무쇪 해경의 대형 해상사고 구난 임무 및 특수재난 구호 임무로서 항공쇪 유해화학물질쇪 원자력사 고 등을 국민안전처로 통합한 것이다쇫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안전처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쇹숅숂쇿년 발족해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민방위조직의 운영과 활용이라고 할 것이다쇫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중앙부처에는 국민 안전처가 신설됐으나 시 군 구에는 안전 관련 조직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쇫 시 군 구의 현실이 이러한 것 을 개선하지 않고는 언제 어디서 재난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불안한 요소가 잠재하고 있다고 볼 것이다쇫 이 러한 잠재적 불안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최일선에 서 직접 일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의 육성 배치가 급선 무라고 할 것이다쇫 올해 국민안전처 업무보고에서는 재난안전 전담조 직과 인력 보강을 숁월까지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국민 안전처가 재난안전 전문조직으로 환골탈태하고쇪 시 군 구를 통합하는 재난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방위조직이라는 기존 조 직을 흡수 통합해 국민안전처의 하부 조직을 강화하 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개선안으로 사료된다쇫 그러한 조직 개편의 방향으로 시 군 구에 재난안전조직으로 안전재난관리과를 신설하고쇪 인력 보강을 위해 전문경 력자를 지정하도록 행자부와 협조한다면 전문성을 크 게향상시킬수있을것이다쇫 지방전문경력관 규정 제쇻조 제쇺항에는 1지방자 치단체의 장은 해당 기관의 일반직 공무원 직위 중 순 환보직이 곤란하거나 장기 재직 등이 필요한 특수업무 분야의 직위를 행정자치부 장관과 협의하여 지방전문 경력관 직위로 지정할 수 있다(쇺쇸쇹쇾년 쇹쇹월 쇹숅일 개정)쇫 2제쇹항에 따른 특수업무 분야 등 지방전문경력관 직 위의 지정에 필요한 사항은 행정자치부 장관이 정한다 (쇺쇸쇹쇾년 쇹쇹월 쇹숅일 개정)고 명시돼 있다쇫 따라서 행자부 에서 시 군 구의 재난안전조직의 장을 전문경력관 직 위로 지정해 재난방재 안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 요성이 있는 것이다쇫 이러한 국민 안전 논의를 재론하는 것은 국민안전처 가 재난안전제도의 획기적인 개선계획을 추진하는 과 정에서 겉만 번드르르한 보고용은 아닌지 우려의 눈길 을가질수밖에없다쇫 공무원조직 내에 재난관리를 중 시하면서 인력 보강과 근무의욕 증진을 위한 인사시스 템이 병행되지 않고 공무원의 임무 추가로만 시행된다 면 부실한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전락할 것이기 때문이 다쇫 그래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뿐만 아니라 지난 영종대교상에서의 쇹쇸숁중 추돌사고 등 비일비재한 각종 재난사고를 주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 신설 개편과 더불어 전문인력의 배치 운용이 통합돼 야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쇫 현재 국민안전처가 서울 경기 및 숁대 광역시를 대상 으로 추진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도 쇺쇸쇹숂 년에 마치게 되는데쇪 그렇다면 시 군 구까지 통합하는 사업은 언제까지쇪 얼마의 예산으로 추진한다는 것인지 정치권의 공약( 空 約 )이 아닌지 우려가 된다쇫 이제 재 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의 국민을 위해서 기존 민방위조직을 개편하고 통합해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 의 효율을 생산하는 국민안전처를 기대한다쇫 쇾월 쇹숁일 이면 세월호 참사 쇹주기가 된다쇫 지난 쇹년간 우리 정부 와 사회가 무엇을 했는지를 돌아봐야 할 시간이 다가 온다쇫 <정치학박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호의동승 용인지역 모 대학 어귀에는 승용차가 지나갈 때면 무임승차하기 위해 도로까 지 내려와 손을 흔드는 대학생들이 부 지기수다쇫 이 같은 풍경은 예나 지금이 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쇫 학교 셔틀버 스가 운행되긴 하지만 원거리에서 통학 하는 학생들을 한꺼번에 학교로 실어나 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쇫 물론 애시당초 무임승차를 포기하고 도보를 택하는 학생도 있지만쇪 버스 정 류장에 내려 학교까지 걸어가기에는 다 소 부담스러운 탓에 상당수 대학생들이 무임승차에 목을 매는 실정이다쇫 그런데몇해전우려했던 일이 벌어 졌다쇫 여대생들을 학교까지 데려다 주 겠다며 차량에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이다쇫 범인은 번호판을 청테이프로 가 리는 치밀함마저 보였다쇫 피해자가 쇻명 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쇫 적어도 이 눈에는 수업시간에 늦을까봐 발을 동동 구르는 여대생들이 파렴치한 범죄 의 먹잇감으로 보였던 모양이다쇫 이름하여 호의동승( 好 意 同 乘 )이다쇫 본 디 이 용어는 자동차의 운행자가 대가를 받지 않고 선의에 의해 동승케 하는 것으 로쇪 직장 출근 시 지인을 태우고 출근하는 경우나마을어귀에서만난동네어른을 태우고 운행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쇫 한데 호의동승이 성범죄의 수단으로 윦회장 발행인 서강훈윦윦/윦윦윦편집 인쇄인 한창원윦윦/윦윦윦편집국장 전기식윞경기본사 편집국장 정훈영 인천본사 032-761-0001 슒썺032-761-0015 윦윦 윦윦/윦윦윦윦윦윦윦윦인천시 남구 인중로5 정산빌딩 9층 경기본사 031-898-6767~8 슒썺031-898-6769윦윦 경기북부본사 031-872-2990 슒썺031-872-2991 구독신청 032-761-0007 판매국 032-761-0008 보급문의 032-761-0002 www.kihoilbo.co.kr윞 편집국 팩스 정경 사회부 문화 체육부 편집부 검윦윦윦윦윦윦윦단 032-563-0022 중윦윦윦윦윦윦윦구 032-772-4909 계 양 032-547-5947 강윦윦윦윦윦윦윦화 010-3330-5204 남윦윦윦윦윦윦윦구 032-882-2547 가윦윦윦윦윦윦윦평 031-582-0478 남윦윦윦윦윦윦윦동 032-421-1966 고윦윦윦윦윦윦윦양 031-962-5360 동윦윦윦윦윦윦윦구 032-764-2775 안양 과천 010-6354-3259 부윦윦윦윦윦윦윦평 032-526-9400 광윦윦윦윦윦윦윦명 02-2688-3239 석윦윦윦윦윦윦윦남 032-576-4191 광윦윦윦윦윦윦윦주 010-5204-3470 송윦윦윦윦윦윦윦도 032-831-0797 구윦윦윦윦윦윦윦리 010-6361-8608 연윦윦윦윦윦윦윦수 032-811-6911 군포 의왕 031-394-0446 연윦윦윦윦윦윦윦안 032-887-7355 김윦윦윦윦윦윦윦포 031-997-3030 연윦윦윦윦윦윦윦희 032-561-4189 남양주 031-511-4434 영윦윦윦윦윦윦윦종 032-743-2990 동두천 031-865-255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 / 윦윦윦윦윦윦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29 연합뉴스 빌딩 4층 / 윦윦윦윦윦윦경기도의정부시시민로19번길 관건축 3층 032-761-0011 032-761-0004 032-761-0005 032-761-0006 부윦윦윦윦윦윦윦천 서윦윦윦윦윦윦윦울 성윦윦윦윦윦윦윦남 수윦윦윦윦윦윦윦원 시윦윦윦윦윦윦윦흥 안윦윦윦윦윦윦윦산 안윦윦윦윦윦윦윦성 양윦윦윦윦윦윦윦주 양윦윦윦윦윦윦윦평 여윦윦윦윦윦윦윦주 연윦윦윦윦윦윦윦천 오윦윦윦윦윦윦윦산 전산실 제판부 출판부 포토기호 010-5356-8211 신윦윦윦윦윦윦윦갈 031-285-2283 02-313-5962 처윦윦윦윦윦윦윦인 031-333-1112 031-757-8948 의정부 031-845-4200 011-242-6004 이윦윦윦윦윦윦윦천 031-634-3312 010-3218-8724 파윦윦윦윦윦윦윦주 031-941-4513 010-5313-5329 평윦윦윦윦윦윦윦택 031-652-9966 031-652-9966 포윦윦윦윦윦윦윦천 031-535-5806 031-845-4200 하윦윦윦윦윦윦윦남 031-793-4142 010-8916-2106 발윦윦윦윦윦윦윦안 031-352-5265 031-885-3627 봉윦윦윦윦윦윦윦담 031-297-8086 031-834-1307 화윦윦윦윦윦윦윦성 010-9274-3466 010-9274-3466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외부윢기고는윢본보의윢편집방향과윢일치하지윢않을윢수도윢있습니다 등록번호 인천가00001 1988년 7월 20일 창간 032-761-0009 032-761-0013 032-761-0008 032-761-0001 악용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쇫 특히 호의동승에 의한 성범죄는 성격상 면식범에 의해 이뤄지거나 연쇄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쇫 지난 쇺쇸쇸쇾년 발생한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의 경우 여전히 범인은 잡히지 않 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여대생이 마지막 으로 목격된 지점이 번화가인 점을 들 어 호의동승으로 여대생을 태워 납치한 뒤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쇫 정확히 말하자면 범죄를 염두에 두고 동승케 한 것이어서 악의동승 ( 惡 意 同 乘 )이라고하는게옳을게다쇫 악의 를 가슴에 숨기고 호의 를 얼 굴에 드러내는 족속들 탓에 호의가 온 전히 호의가 되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 스럽다쇫 <용인=우승오 기자> 상식 한토막 독트린(doctrine) 종교의 교리나 교의를 뜻하는 말이지만 정치의 무 슨주의쇪 학문의 무슨 신조를 나타내는 뜻으로 쓰이 기도 한다쇫 역사에서 보면 독트린이 강대국 외교 노 선의 기본 지침으로 대내외에 천명될 경우를 말한다쇫 과거 미국 대통령들의 독트린이 바로 그렇다쇫 미국 제쇿대 대통령 제임스 먼로가 쇹숃쇺쇻년에 발표한 먼로 독트린(러시아의 태평양 진출에 대항하고쇪 독립 직 후의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에 대한 유럽의 간섭으 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것)과 쇻쇻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이 쇹숅쇾숂년에 발표한 트루먼 독트린(공산주의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자유와 독립의 유지에 노력하며쇪 소수 의정부지배를거부하는의사를가진세계여러나라 에대해군사적 경제적 원조를 제공한다)이있다쇫 부 시 독트린은 쇺쇸쇸쇹년 숅월 쇹쇹일 발생한 미 항공기 테러 사건과 관련쇪 대량 파괴무기를 보유하고 사용할 가능 성이 있는 테러리스트와 테러 지원국가에 대해 자위 권을 행사하는 차원에서 선제 공격도 주저하지 않는 다는 원칙을 담았다쇫 <곽> 시평 김용식 도덕과 예의가 실종된 사회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첫째 남편을 죽이고 재혼한 남편까지 보험금을 타기 위해 농약을 먹여 살해쇪 쇹쇸억 원의 보험금을 챙기고 그것도 모 자라 시어머니를 살해하고 친딸에게 도 농약을 먹여 보험금을 받아낸 끔찍 한일이있었다쇫 돈이 얼마나 좋으면 남편을 두 사람이나 죽여 가면서 이런 일을 벌였을까쇫 어느 정신과 의사가 돈의 효용에 대 해 흥미롭게 분석한 것을 본 일이 있 다쇫 그는중산층을기준으로볼때돈 이 사람에게 최대 효용을 가져다줄 수 있는 액수가 쇺쇸억 원 정도가 상한선이 고 그 액수가 넘어가면 돈 때문에 슬 슬 골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한다는 것 이다쇫 어떤 학설과 기준에서 이러한 수치 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라는 것이 무한정 많을수록 좋은 것은 결코 아니라는 데는 공감이 간다쇫 하지만 돈 없이는살수없다쇫 물론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쇫 그러나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어도 행복을 불러오는 데는 돈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한다쇫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을 죽여 가면서 까지 돈을 챙기는 사회가 돼서야 되겠 는가쇫 지금 우리는 도덕과 예의가 실종된 심각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봐 야한다쇫 요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험악한 일들을 보고 도덕성과 인 간성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쇫 성폭행쇪 인신매매쇪 방화사건쇪 살인사건 등 끔직한 사건 사고를 접하고 있노 라면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 가? 하는 한탄의 소리가 절로 나온다쇫 우리는 건국 이후 그동안 숨 가쁘게 살아온 민족이고 국가다쇫 그러나그돈 때문에 반세기 동안 전직 대통령이나 대통령 가족들 그리고 정치인들이 감 옥을 가거나 자살하는 자랑스럽지 못 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쇫 이 얼마나 부 끄러운 일인가쇫 더욱 안타까운 일은 존 경받아야 할 전직 대통령들이 국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고 많 은 국민들에게서 냉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쇫 전해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누구나 태어날 때 자기가 먹을 양식은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쇫 그것 때문은 아니겠 지만 옛날 어른들은 자식을 많이 낳아 대가족을 이루며 살았어도 지금처럼 돈 때문에 자식이 부모를 죽이거나 형 제를 죽이는 사회는 아니었다고 한다쇫 그분들의 세대는 못 먹고 헐벗었으며 여유 없어 문화생활도 제대로 못했지 만 그러나 그때는 정신적인 법도와 가 치가 사회와 가정에 굳건하게 자리잡 고 있었기에 마음은 넉넉하게 살아왔 다는 것이다쇫 지금처럼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 나 서로 헐뜯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 는 사회는 아니었다고 한다쇫 그런데 왜 이렇게 변했을까? 답은 간단하다쇫 돈에 대한 욕심쇪 물질에 대 한욕심쇪 감투 욕심 등 헤아릴 수 없는 욕심 때문에 어쩌다 상부상조하던 미 풍양속이 사라지고 오직 나 또는 내 집과 가족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가득 한 사회가 됐기 때문이다쇫 오래전 가까운 친구가 술자리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쇫 자기는 지금 쇻조 원 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했다쇫 이친구 가 하는 말이 농담인 줄 알면서도 혹 시 어디서 돈벼락 맞은 것 아닌가 의 아해서 끝까지 들어봤다쇫 그가 말하는 쇻조 원의 재산 내역은 이렇다쇫 그의 말 을 빌리면 우리나라 재벌 고( 故 ) 이병 철 회장께서 작고하실 당시 재산이 쇻 조 원이 있었다고 한다쇫 그런데 건강이 악화되자 전 재산 쇻조 원을 줘서라도 쇻 쇸대의 건강을 찾을 수 있다면 기꺼이 내놓겠다고 했다는 것이다쇫 그래서 자 기는 숂쇸세 연령을 살고 있지만 쇻쇸대건 강을 가지고 있으니 쇻조 원의재산을 가진 재력가라는 것이다쇫 물론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고개가 끄덕여지고 맞는 말인 듯싶다쇫 하기야 아무리 돈이 많으면 뭐 하나쇪 죽으면 그만인 것을쇫 이제내전재산을모두 잃어버려도 살아갈 수 있지만 희망과 건강을 잃으면 살 수 없다는 명언을 생각하면서 돈에 대한 이기적인 욕심 을 버리고 희망과 꿈과 건강을 가져 보자쇫 < 인천시서구발전협의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