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종윦윦합 인천관광공 설립안 갈등 직권상정 힘 실릴까 예결특위, 출자비 추경 반영 내달 문화복지위 심의 필리버스터로 심의 무산된 적 있어 통과 난항 예상 인천관광공사 부활을 둘러싼 논 란과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가 일단 공사 운영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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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19~25 윦대표전화 : (인천) (경기) 강화 18~25 윦윦오늘의 날씨 <18면> [인천판] 제7762호 2015년 6월 29일 (월) 윞創刊 1988년 7월 20일 면허 관리권 인천 품으로윦 윦매립지 사용 10년 더 4자협, 3-1공구 추가매립 최종 합의윦 윦사용최소화 노력 약속 시, 관리공사 권리 의무 인수윦 윦서구지역 교통망 확충 채비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 등 3개 시도 와 환경부가 2016년 말 사용이 종료되는 수도권매립지의 연장사용에 합의했 유정복 인천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쇪 박원순 서울시장쇪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은 쇺숃일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도권매 립지 쇾자 협의체 제숃차 회의 를 열고 수도권 매립지 쇻쇬쇹공구(쇹쇸쇻만 )를 추가 사용하기 로 최종 합의했다쇫 추가 사용 기간은 쇹쇸년가 량으로 예상된다쇫 <관련 기사 3면> 4자 협의체는 또 3개 시도가 사용 기간 중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을 구성 운영 해 각자의 지역에 대체매립지 조성 등 안 정적 처리를 위한 방안 모색을 통해 수도 권매립지 사용 최소화 노력과 선제적 조 치 이행에 나서기로 했 이 같은 노력에도 3-1공구 매립장 사용 이 끝날 때까지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 할 경우에는 수도권매립지 잔여부지의 최 대 15%(106만 ) 범위 내에서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단서 조항도 달았 아울러 4자 협의체는 지난 1월 수도 권매립지 정책 개선을 위한 합의문 에서 논의된 선제적 조치의 세부이행 사항에 대해서도 최종 합의했 세부 내용은 매 립면허권 및 소유권 관련 환경부와 서울 시는 제1매립지와 제2매립지 및 기타부 지에 대한 면허권을 인천시에 양도하고, 잔여부지에 대한 면허권은 사용종료 후 일괄 양도하는 것으로 합의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도 본격적으로 추진된 인천시가 현 매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윤성규 환경부장관(왼쪽부터 차례로)이 매립지 연장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 <사진=인천시 제공> 립지공사의 권리와 의무 일체를 인수하 고, 3개 시 도의 공용 및 기타 폐기물 처 리시설에 대한 자산 운용방안 별도 논의, 이관에 따른 갈등해결 방안 제시 등의 선 결 조건이 이행되면 공사를 시에 이관하 는 것으로 환경부와 합의했 여기에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되는 전체 폐기물 반입수수 료의 50%를 가산금으로 징수해 인천시 특 별회계로 전입한 최초 징수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반입량 감소에 따른 추가 재 원확보 및 지원 필요성을 검토하고, 필요 2015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 리즈(이하 코리아오픈탁구대회) 에 출전하 는 각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프랑스 선수 단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8일 입국했 <관련 기사 20면> 당초 중국 독일 등 세계탁구 강자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됐던 올해 코리아오 픈탁구대회는 갑작스러운 국내 메르스(중 내달 1일까지 120여 명 발걸음 동호흡기증후군) 발생 여파로 인해 대회 개 최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탁구 강국들이 참 가를 취소하면서 규모가 다소 축소됐 하지만 이번 대회 탁구 열풍은 메르스까지 잠재우며 28일 프랑스 6명, 카타르 2명 등을 부동산교부세 증액기대감 시작으로 29~30일, 다음 달 1일에 걸쳐 15개 국 남녀 120여 명의 선수가 인천을 찾는 28~29일 인천에 도착하는 선수들은 지역 내 각 호텔에서 짐을 푼 뒤 29일부터 대회가 펼쳐지는 남동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 비록 이번 대회는 중국 톱랭커들이 불참 하게 됐지만 남자부 일본의 미즈타니 준(세 계랭킹 5위), 니와 코키(11위), 포르투갈 티 아고 아폴로니아(2위) 등과 여자부 일본의 이시카와 카즈미(6위), 후쿠하라 아이(8위), 이토 미마(11위) 등 세계랭킹 상위 선수들 이 총출동한 여기에 한국 주세혁(쇹숁위) 이상수(쇺숁 위) 정상은(쇿쇿위 이상 삼성생명) 정영식(쇺 쇸위 솶솮솫대우증권) 김동현(쇾쇹위 에스오 일) 김민석(쇺숅위 솶솲솭인삼공사) 등과 서 효원(쇹쇺위 한국마사회) 양하은(쇹숂위 대한 항공)쇪 전지희(쇺숁위) 유은총(숃숂위 이상 포 스코에너지) 등이 출전해 대결을 펼친다쇫 한편, 주최 측은 각국 선수단은 물론 경 기장을 찾는 관중들이 메르스로부터 안전 하도록 다양한 방침을 세워 메르스 청정 지역 인천에서 코리아오픈탁구대회를 편 한 마음으로 즐기도록 할 방침이 을 앞두고 28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프랑스 대표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 인천시 부동산교부세 금액이 올해부터 늘어날 것으로 보인 201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 다 오르면서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9억 원 이상의 고가주택이 증가했기 때문 이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억 원 이상 의 고가주택은 5만2천199가구로 지난해보 다 4천420가구가 늘었 부동산교부세는 종합부동산세 전액을 재원으로 한 정부는 보유세와 거래세 감 소분을 보전한 나머지 재원을 매년 12월 재 정이 취약한 지자체에 나눠준 올해 부동산교부세는 1조4천104억 원 수준이 지난해보다 3천억 원가량 늘어 났 지난해 전국 227개 시 군 구가 배정받 은 부동산교부세는 1조1천391억 원이 인천은 지난해 498억 원을 교부받았 타 시 도의 경우 경북(1천242억 원), 전남 (1천209억 원), 경기(1천141억 원), 서울 (1천76억 원) 순으로 교부세를 받았 또 전국 227개 시 군 구 가운데서는 충 남 천안(67억 원)이 가장 많이 받고 전북 김 제(65억 원), 전북 정읍(64억 원)이 뒤를 이 <2면에 계속> 었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7월 1일부터 5일간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슈퍼시리즈 개막 애장도서전-이청연 시교육감 4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9억원이상고가주택늘어 프랑스 선수단 슈퍼매치 앞두고 첫 입국 D-2 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하게 된 주변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도 추진된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인천도시 철도 1호선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 장 및 조기착공과 수도권매립지 테마파 크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광역급행버 스 노선 신설 등에 인천시와 서울시가 적 극 협력해 서구지역 교통망 확충에 노력 하기로 했 시 관계자는 환경부와 3개 시 도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추진계획, 건 설 사업장 폐기물 매립량 감축방안을 2015년 말까지 수립할 예정 이라며 이 번 협의는 매립지 운영 관리 과정에 시 민과 주변 지역 주민을 최우선으로 고려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고 말 했

2 2 종윦윦합 인천관광공 설립안 갈등 직권상정 힘 실릴까 예결특위, 출자비 추경 반영 내달 문화복지위 심의 필리버스터로 심의 무산된 적 있어 통과 난항 예상 인천관광공사 부활을 둘러싼 논 란과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가 일단 공사 운영에 필요한 필수경 비를 예산에 반영시켜 다음 달 6일 예정된 문화복지위원회 심의에서 또다시 논란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 2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시의회 예결특위 심의에 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인천관광 공사 출자비 104억 원이 추경 예산 에 반영됐 이날 민주당 소속 조계자 의원은 관광공사 설립 조례안과 출자 동의 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 에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은 지방재 정법을 위반한 불법이라며 반대했 지만 결국 표결을 통해 찬성 6, 반대 2로 통과됐 이로써 관광공사 부활 공방은 다 음 달 6일 열리는 문복위로 넘어가 게 됐 시의회는 제255회 정례회 의사 일정을 수정해 문복위에서 심의를 다시 벌이기로 했 앞서 문복위에선 관광공사 부활 의 부당성을 주장한 이한구 위원장 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필리버스터 를 진행, 심 의가 무산된 바 있 이 때문에 큰 틀에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다면 또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커 노 경수 의장이 본회의에 직권상정하 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 하 지만 공사 설립안 통과는 쉽지 않아 보인 최초의 전 후반기 의장을 노리는 노 의장이 야당인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들은 물론 새누리당 소속 일부 의원들까지 문제를 제기하는 관광 공사 설립에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직권 상정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특히 직권 상정할 경우 야당의 극단적인 반발이 우려되는 데다 이 과정에서 불상사라도 나올 경우 노 의장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 이 더구나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 최근 유정복 시장을 허위공문서 작성과 위계에 의한 공 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 기로 한 참여예산네트워크 등 시민 단체는 역시 직권상정이 예상될 경 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여 시의회의 부담이 커지 고 있 한편, 시의회는 앞서 관광공사 조 례안 통과를 막은 이한구 위원장의 필리버스터 재발을 막기 위해 부위 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게 하 는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을 지난 26일 입법예 고, 또 다른 다툼이 예고되고 있 이재훈 기자 인천의 꿈 실현상에 박상신 문화예술과장 인천시는 쇺분기 인천의 꿈 실현 상 수상자로 박 상신 <사진> 문화 예술과장을 선정 했다쇫 쇺숃일 시에 따르 면 박 과장은 유네스코 지정 쇺쇸쇹쇿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사업을 위해 국회쇪 문화체육관광부쇪 교육부 등을 방문하며 국비 쇹쇿억 원을 확보하고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약 쇺쇸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쇫 인천의 꿈 실현 상은 민선숁기 비전인 인천의 꿈쇪 대 한민국의 미래 실현을 위해 창의적 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현안 해결 에 적극 나선 우수 간부 공무원에게 분기별로 수여하는 상이다쇫 연수구, 주민설득 전제 건축승인 등 허가 방침 한국가스공사가 LNG 탱크 증설에 반대하는 지역주민 설 득에 나선 탱크 증설을 위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가 통과됐지만 조 건부를 제시한 지역주민 협의 과정이 남아 있어 본격적인 주 민 설득에 돌입하는 것으로 풀 이된 하지만 탱크 증설에 반 대하는 주민들의 입장도 만만 치 않아 합의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 한국가스공사는 LNG 탱크 증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9일부터 지역 과 시기에 맞춰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 현재 LNG 탱크 증설은 4천 500억 원 상당의 공사 입찰공 고가 발표된 상황으로 공사 측 은 착공에 앞서 주민 설득에 심 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 이 미 연수구가 주민 설득을 마쳐 야 건축 승인 등을 허가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 특히 이재호 청장은 최근 기 자간담회를 열어 주민 설득 이 우선되지 않으면 탱크 증설 허가는 절대 불가 라며 주민 협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 기도 했 가스공사의 주민설명회 계 획에 현재 지역주민들은 이전 과 입장이 별반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 이재훈 기자 시 추경예산 8조2282억 확정 당초보다 3억8000만 원 감액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미추홀캠퍼스 창업다락에서 창업 아이템 사업화 협약식 을 가졌 협약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10개 인천대, 창업아이템 사업화 첫발 월)이며, (예비)창업자의 창업 활동을 위해 인천대 창업지원단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창업교육과 책임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최유탁 기자 이 이뤄질 예정이 조현경 기자 강화군, 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강화군은 태양광과 지열, LED등 기구 등 환경친화적인 신재생 에너 지원을 발굴해 에너지 수요를 지속 적으로 절감시키기로 했 28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성에 맞 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내달 중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 도농 마을 농촌체험장에 사업비 1억2천 80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설 비 40 를 설치한 또 신재생 에너지의 지속적 확대 보급을 위해 서도면 주문도 등 5개 마을 100가구에 에너지관리공단에 서 국시비 5억6천만 원을 지원받고 LNG탱크 증설 가스공 지역주민 설득 나선다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지열과 태양 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읍 면에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어 려운 저소득층 가정 162가구에 LED등기구를 교체하는 사업도 추 진한다. 장홍섭 경제교통과장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 진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자연 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청정 강화군 의 이미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 다 고 말했 강화=김혁호 기자 수인선 인천 전 구간 공항철도 영종역 올 안 개통 인천시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땐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할인 주민세 122% 인상 예정 인천시가 올 하반기부터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운전자에게 의료 기관 종합검진비 할인 혜택을 추가 로 제공한다쇫 쇺숃일 시에 따르면 평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승용 차 선택요일제 참여자에게 의료기 관 종합검진비 할인 혜택이 지원된 다쇫 이에 따라 인천의료원 건강관 리협회는 종합검진비의 쇹쇸%를쇪 인 천백병원은 쇻쇸%쇪 한림병원 성민병 원은 쇿쇸% 할인해 준다쇫 오는 쇹쇺월에는 공항철도 청라역 과 운서역 사이에 영종역도 개통되 고쇪 수인선 송도역 인천역 숂쇫쇾 도 개통된다쇫 지난 쇺쇸쇹쇺년 오이도에서 송도까지 쇹쇻쇫쇹 가 개통한 데 이어 수인선이 완전 개통된다쇫 옥외광고물 간판의 가로 크기는 업소 폭 숃쇸% 이내 에서 업소 폭 이내 로 완화된다쇫 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시행에 따라 쇹쇸월 쇻쇹일 부터 옥외광고물 간판의 가로 크기 를 늘릴 수 있게 됐다쇫 우려스러운 일도 있다쇫 내달 쇹숁일 폐회하는 제쇺쇺쇿회 인천 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이 원안 가결될 경우 주민세는 숃월 쇹일 기준으로 현재 쇾 천쇿쇸쇸원에서 쇹만 원으로 쇹쇺쇺% 인상 이재훈 기자 된다쇫 인천시 제쇹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인천시가 편성한 당초 예산안보다 쇻억숃천만 원 감액된 숃조쇺천쇺숃쇺억숃 천숂쇿숃만쇺천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쇫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쇺쇾일부터 쇺숁일까지 쇻일간 쇺쇸쇹쇿 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 입 세출 제쇹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쇫 일반회계 세입분야는 상임위원 회에서 증액한 누리과정 운영 쇺쇸쇹쇾 년 부족분 쇻숂억쇿천숂숃쇹만쇾천 원의 징 수가 불투명해 삭감 조정됐다쇫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은 기금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돼 상임 위원회에서 삭감한 쇾억 원을 다시 증액했다쇫 서구로 직접 지원되는 특별교부 세 쇻억숃천만 원도 감액 조정됐다쇫 일반회계 세출분야는 해당 상임 위원회에서 삭감한 쇻쇿억쇺천쇹쇻쇿만숃 천 원 가운데 사업 시급성이 인정된 장애인 심부름센터 운영 등 쇻쇹억숁천 쇾쇾숅만쇾천 원은 삭감하지 않기로 조 이재훈 기자 정했다쇫 인천시 부동산교부세 올해부터 늘어난다윞 윞인천의 경우 부평구(61억 원)와 남구(56억 원), 계양구(54억 원), 동 구(54억 원), 강화군(53억 원), 남동 구(47억 원), 서구(45억 원), 옹진군 (45억 원), 연수구(41억 원), 중구 (39억 원) 순이 전국 평균은 4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 윞각 지자체의 배분액은 재정 여건 에 크게 좌우되며 다음으로 사회복 지 수요와 교육 수요가 영향을 미친 윞더욱이 정부는 올해 부동산교 부세의 사회복지 수요 비중을 현재 <1면에서> 25%에서 35%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등의 복지수요 가 많은 지자체로 교부세가 집중되 고 나머지 지자체는 상대적으로 규 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 윞시 관계자는 종부세 대상 고가 주택이 늘어나면서 부동산교부세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데다 지 자체의 복지 수요도 늘고 있다 며 올해 부동산교부세를 더 많이 받 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 했

3 수도권 매립지 연장 최종 합의 3 소모적 논쟁 종료 市 주도형 매립지 정책의 출발 공약불이행 비난 감수 현실 직시 유정복시장,4자협의체합의관련입장발표 서구 주민에 최선의 보상 약속 비정상적인 매립지정책쇪 바로잡 기 유정복 인천시장은 쇺숃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 해 이번 수도권매립지 쇾자협의체 최종 합의를 이같이 정의했다쇫 유 시장은 기자회견 서두에서 매 립지 문제를 오직 인천시민의 입장에 서 풀어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쇪 수많은 억측과 정치공세 속에서도 협 의 과정을 소상히 설명하지 못했던 점 양해 부탁한다 며 길고 어려웠던 협 의 과정을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진심 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쇫 이어 이번 합의는 잘못된 수도권 매립지 문제를 바로잡고쇪 인천시가 주 도하는 새로운 매립지 정책의 시발점 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쇫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정책은 환경 부와 서울시가 대체매립지 조성에 난 색을 표하면서 매립지 사용만 고집해 왔고쇪 매립지로 고통 받던 당사자인 인 2조8000억대 토지 소유 年 500억 수익 기대 인천이 얻는 경제적 득 은 인천시가 수도권 단체장과 환경부의 합 의에 따라 막대한 경제적 실리를 확보하게 됐다쇫 유정복 인천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쇪 박원순 서울시장쇪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은 쇺숃일 수도권매립지 쇾자협의체 제숃차 회의 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쇻쇬쇹공구의 추가 사 용과 함께 지난 쇹월 합의한 선제적 조치의 조속한 이행에 나서기로 최종 합의했다쇫 이 같은 합의에 따라 인천시는 수도권매 립지 매립면허권 지분과 토지에 대한 소유 권을 양도받게 되고 환경부 산하 공기업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도 지방공기업으로 인수하게 된다쇫 매립면허권 및 소유권 양도=환경부 와 서울시는 제쇹쇪 제쇺 매립장 및 기타부지 에 대한 면허권을 우선적으로 인천시에 양 도하고 잔여부지에 대한 면허권은 사용 종 료 후 일괄 양도하기로 했다쇫 이에 따라 매 립지 지분을 각각 숂쇹쇫쇻%쇪 쇺숃쇫숂% 보유한 서 울시와 환경부의 매립면허권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토지 소유권 전체(쇹천숁숅쇸만 )가 인천시에 양도된다쇫 토지가격만 최저로 산 정하더라도 쇺조숃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쇫 매립지공사 관할권 이관=환경부는 인천시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권리와 의무 일체를 인수하기로 했다쇫 공사 관할권 이관에 따른 갈등 해결 방안 을 제시하는 등 선결조건 이행을 전제로 공 사의 관할권을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이관 하며 선결조건 이행 전이라도 인천시가 공 사 경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우 선적으로 추진한다쇫 반입수수료 가산 징수 및 인천시 지원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전체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쇿쇸%를 가산금으로 징수해 인천시 특별회계로 전입한다쇫 또 매립지로 인해 발생되는 기타 수익금도 인천시 특별 회계로 전입시켜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 선 및 주민지원 등에 사용한다쇫 이렇게 만들어지는 수익만 쇹년에 약 쇿쇸쇸 억 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립지공 사가 인천시로 전환되면 이 비용은 고스란 히 주민복지에 사용된다쇫 주변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쇾자협 의체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개발 및 경 서구 주민 설득 지방공사 전환 쉽지 않을 듯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 환경부 장관과 수도권 쇻개 시 도 단체장 이 우여곡절 끝에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에 합의했지만 과제도 산적하다쇫 당장 쇺쇸쇹숁 년 예정된 매립 종료가 강행될 경우 예상됐 던 쓰레기 대란은 막았지만 매립지 인근 서 구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쇹쇸년가량은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는 우려에 매립 기간도 언 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이다쇫 여기에 선제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쇫 인천시와 서울시 환경부 등이 이번 최종 합의 전까지 치열하게 조율했던 사안은 매립 연장 기한을 얼마로 둘 것인가 였다쇫 인천시는 수도권 쇻개 시 도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등을 추진할 경우 약 쇹쇸년 정 도가 예상되는 제쇻매립지 쇹공구의 한시적 사 용을 제안했으나 서울시와 환경부 등은 제쇻 매립장 전체와 제쇾매립장까지 이어지는 쇻쇸년 연장을 주장하면서 의견이 엇갈렸다쇫 이번 쇾 자협의체에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효 율적 처리를 위한 이행사항으로 잔여 매립부 지(쇻쇪 쇾매립장) 중 쇻쇬쇹공구(쇹쇸쇻만 )사용하고쇪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는 수도권해안매 립조정위원회 내에서 쇻개 시 도가 대체매립 지 조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쇫 이렇게 매립 기간이 약 쇹쇸년 연장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쇫 더구나 매립지 조성이 불가능해 대체매 립지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수도권매립지 잔여부지의 최대 쇹쇿%(쇹쇸숁만 )범위 내에 서 추가 사용한다 는 단서조항이 명시돼 추가 연장 소지도 남아 있다쇫 특히 이 같은 단서가 서울시의 요구에 따 른 것으로 그동안 서울시는 거의 모든 지역 이 도시화한 상태여서 대체 매립지 확보에 난색을 표명해 왔으며 향후 쇹쇸년 이후에는 도시화가 더 가속화 돼 대체매립지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쇫 따라서 단서조항은 현실적으로 가능하 지 않은 서울시의 대체매립지 조성을 인정 천시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등 모두 가 제 역할을 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다쇫 유 시장은 합의의 가장 중요한 성과 로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주 도하게 됐고쇪 인천시민의 고통에 대한 공식 인정과 실질적인 보상방안 마련쇪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함 께 참여하는 논의구조 확립을 꼽았다쇫 그는 일각에서는 쇺쇸쇹숁년 매립지 종 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쇹호선과 서울도시철도 숂호선 연장 및 조기 착공쇪 테 마파크 조성쇪 검단산업단지 환경산업 활성 화쇪 체육시설 이용 프로그램 개발 및 접근 성 강화를 위한 교통 확충 등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쇫 도시철도와 관련해 서울시는 인천시에 기 존 서울 숂호선의 시설물 사용권과 인천 연장 구간 운영권을 보장하기 위해 협조한다쇫 인천시는 검단 일반산업단지의 환경산 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사안별로 환경부에 협조를 요청하며쇪 환경부는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게 된다쇫 매립지공사는 공사 내 체육시설이 소외 계층을 포함한 일반시민이 공공복지 차원 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구체적 운영 방안을 마련 한다쇫 또 청라국제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등에 인천시와 서울시가 적극 협력하 기로 했다쇫 료를 당장 선언하라는 요구와 조언들 을 했고쇪 나 역시 종료 공약을 명분으 로 연장 거부 선언을 하는 것이 정치적 으로는 훨씬 수월하고도 편한 선택일 수 있었다 며 그러나 공약 불이행이 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라도 현실을 직시하고쇪 진정으로 매립지 정책의 정 상화를 이뤄내고자 어려운 결단을 내 릴 수밖에 없었다 고 토로했다쇫 시는 이번 최종 합의를 통해 도시철 도 연장 및 조기 착공쇪 테마파크 조성쇪 검단산업단지 환경산업 활성화쇪 체육 시설 이용 프로그램 개발 및 교통망 확 충 등으로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 이병기 기자 쇞쇛쇣쇎쇸쇿쇺쇾@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이병기 기자 쇞쇛쇣쇎쇸쇿쇺쇾@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윥윥윥사진=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인천 시민단체 회원들이 유정복 시장에게 2016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서울시에 끌려간 협상 영구화 우려 시민단체 정치권 반응 냉랭 대체매립지 실행계획 확보돼야 수도권 쇻개 시 도와 환경부가 쇺쇸쇹숁년 말 사 용이 종료되는 수도권매립지의 연장 사용에 합의했으나 이에 대한 반응은 시큰둥하다쇫 어려운 결정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보다 시민단체와 정치권 대부분은 협상 실패와 수도권매립지의 영구화 가능성을 열어줬 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쇫 직접 당사자인 이규호 수도권매립지 주 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쇺쇻년 동안 쇺쇸쇹숁 년 사용 종료 를 믿고 살아왔는데 실망스 럽고 분위기가 심각하다 며 다른 선제적 조치가 아닌 피해지역 주민들과 먼저 의견 을 나누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했다고 본 다 고 말했다쇫 시민협의체에 참여했던 김용식 서구발전 협의회 회장도 이번 합의는 서울시에 끌려 간 협상 이라며 무조건 쇹쇸년 안에 대체매 립지를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쇫 정치권의 반응도 냉랭하다쇫 새누리당 이 학재 국회의원은 유정복 시장 공약이자 서구주민이 간절히 원했던 쇺쇸쇹숁년 사용종 지역 주민 대책기구 조성 추진 조현경 기자 쇋쇑쇛@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하고 연장할 수 있는 길을 터주기 위한 방 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쇫 이와 함께 국가 공기업인 수도권매립지관 리공사의 인천시 산하 지방공사로 전환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쇫 당장 관련법 개정을 통한 지분 이전도 문 제지만 신분 변동을 우려하는 공사 임직원 의 반발을 어떻게 무마할 것이냐가 관건이 다쇫 매립지 면허권과 소유권의 인천시 양도 도 서울시의회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을 것 으로 보여 이래저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 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쇫 유정복 인천시장은 수도권매립지 해결 을 위해 지난 쇹년 동안 많은 고심이 있었고쇪 지역의 현안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며 나의 모든 역량과 지혜쇪 수단을 동원해서 합의를 이끌 어낸 결과 라고 말했다쇫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쇫 또한 해마다 쇿쇸쇸억 원의 지원금도 확보해 서구 주 민들의 불편에 대해 최선의 보상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쇫 유 시장은 우리는 대체매립지 조 성을 전제로 최소한의 면적 사용과 시 민의 고통을 감안한 충분한 보상이 이 뤄져야 한다는 게 대원칙이었다 며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종료하고쇪 선제적 조치 이행과 대체매립지 조성 으로 시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것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쇫 료를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 며 제쇻매립 장을 열고 사용 연장을 하는데 대체매립지 실행 계획이 확보되지 않아 낙관적으로 보 기 어렵다 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쇫 새정치 민주연합 인천시당 수도권매립지 종료 특 별대책위원장인 김교흥 전 인천시 정무부 시장은 제쇺매립장은 앞으로 쇻~쇾년 더 사 용할 수 있고 제쇻매립장 쇻쇬쇹공구는 향후 쇹쇸 년까지 사용이 가능해 쇹쇿년 가까이 연장이 된 것으로 본다 며 단서조항에 따라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쇻쇬쇹공구 만 큼의 면적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 총 쇻쇸 년을 연장한 것과 마찬가지 라고 말했다쇫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인천시 와 서울시쇪 경기도 등의 수장이 쇹쇸년 연장 을 합의한 것은 정치적으로 책임을 안지겠 다는 선언에 불과하다 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책기구를 세워 대응해 나가겠다 고 주장했다쇫 조현경 기자 쇋쇑쇛@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4 인천시민과 4 명사가 함께하는 애장도서전 쑃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윞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지정을 기 념해 기호일보사와 인천문화재단이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인천시민과 명사가 함께하는 애장 도서전 세 번째 명사로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을 만났 윞이 교육감은 자신의 애장 도서로 행복 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 국민들의 행복을 소개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를 추 천했 윞UN이 발표한 세계행복 보고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덴마크. 아쉽게도 41위에 머물고 있는 대한민국과 덴마크는 무엇 때문에 국민 행복수준이 이렇게 차 이가 나는 걸까. 이 청장은 그 해결의 실 마리를 찾기 위해 이 책을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한 윞마음이 답답하거나 자신의 교육 정책이 풀리지 않을 때 행복 이란 것에 대한 물 음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는 그. 윞인천 교육계 최초의 진보 교육감인 이 청장이 꿈꾸는 행복한 인천 교육의 현재 와 미래를 들여다보자. 협동의 가치 최우선에 놓는 윦윦윦윦덴마크의 여유 눈여겨 볼만 책 속의 명구절 #아이들의 삶을 소중히 여겨라 한국 교육의 대부이자 아동문학가인 이오덕 선생이 있 아이들의 삶을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는 신념하 나로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한 인물이기도 하 방정환 선 생이 근대 인물이라면 이후 아이들을 사랑한 대표적 인물 이 이오덕 선생이 그런 이오덕 선생과 너무나도 닮은 이가 덴마크에 존재한 그룬트비라는 교육가이자 사회 지도층이 오늘날 덴마크 의 행복교육을 만든 창시자로 불린 이 교육감은 그룬트비가 등장하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에 주목했 언론인 출신으로 오마이뉴스 신화를 쓴 오연호 작가가 1년여 간 덴마크 곳곳을 누비며 르포 형식으로 썼 이 교육감은 방정환 선생과 이오덕 선생, 그룬트비를 카리스 마 넘치는 강력한 리더가 아니라 조용한 혁명을 이룬 이웃의 친 구 같은 리더 라 칭송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이 교육감은 이 책이 담고 있는 진정성을 정치적 해석은 중요 하지 않고 오직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 고 함축한 무엇보다 인천시민이 덴마크 교육의 실상을 들여 다보고 행복한 교육, 행복한 사회의 희망을 그렸으면 하는 마음 이 그런 면에서 이 교육감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책 제목의 질문을 늘 머릿속에 채우고 있 시민이직접뽑은직선 2기 교육감으로서 이 교육감이 설정한 인천교육 비전이 바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인 것도 한몫했 그는 행복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할 때가 많 어떤 것이 행복일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교육,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까. 행복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 교육의 실상을 통해 해법을 찾 고 싶은 교육감의 솔직한 심정이 #자존감과 연대, 여유 그리고 세금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고 주인의식과 자존감을 심어주 는것, 더불어 소통하고 연대해야 한 이 교육감은 책에서 이 글귀가 가장 의미심장하게 들렸다고 한 이는 결국 자존감과 연대의식, 여유, 세금 이라는 책 의 핵심가치가 녹아있는 대목이 먼저 자존감과 연대는 덴마크 학교와 사회의 원리 에 주목해 보자. 책에서는 덴마크 아이들이 학교는 자신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해준다 는 믿음이 있다고 기술하고 있 실패해도 비웃지 않고, 다른 친구와 더불어 지내야 나도 도움을 받는다 는 것을 경험으로 배운다는 얘기 여유를 가지고 스스로 인생을 선택한다 는구절도이교육감 의눈을끌었 덴마크는 여유를 가지려고 전 사회가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살아갑니 여유를 갖고 스스로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가 발달해 있어서죠. 여유를 대표적으로 말해주는 게 재미있게도 혁신은 새로운 것을 하는게아니라 오랫동안 중요하게 여긴 가치를 철저하게 실현하는 것 덴마크, 개인존중 정신 몸으로 익혀 우수 인재 성장 돕는 시민사회 발전 윦윦교육혁신, 시민참여 따라 성패 갈려윦 바른 교육의 실천 함께하길 당부도윦 언론사 기자들의 일상입니 가장 바쁜 곳으로 알려진 언 론사라 할지라도 1년에 휴가 기간이 2개월이나 된다는 사 실이 놀라울 따름이죠. 이 교육감은 덴마크의 여유를 대표하는 또 다른 사례로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 를 들었 자유학기제란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토론이나 실습수업을 통해 직장 체험활동 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를 말한 이 자유학기제의 원조가 에프터스콜레 라는 북유럽 교육 제도 덴마크 아이들은 우리 나이로 중학교 3학년 과정을 마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무려 1년 동안 자기 인생설계를 돕는 기 간을 갖습니 심지어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 전이 거나 다른 직장을 옮길 때도 에프터스콜레가 이뤄지죠. 이 교육감은 연대를 실현하기 위해 덴마크가 높은 세금과 좋 은복지 라는 제도를 시행하는 점도 언급했 덴마크는 중산층 이상일 경우 소득의 50%를 세금으로 내고 있습니 세금으로 복지를 만들어서 무료로 대학과 병원 치료 를받고있죠. 그들은 이런 복지 시스템을 후손에게도 그대로 물 려주고 싶어 합니 높은세금과좋은복지 라는 사회적 연대 의식에 덴마크에선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죠. #경쟁보다 협동이 우선 이 교육감은 몇 해 전 북유럽을 방문한 적이 있 당시 스웨덴 교육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는데, 모두가 평등한 상황에서 다양 한 교육을 접하는 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고 한 경쟁보다 협동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을 키우는 그들 의 모습에 신선한 감동을 느꼈습니 그때 경험을 떠올리며 북 유럽의 또 다른 교육 강대국인 덴마크가 궁금해졌습니 덴마크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는 역사를 지니 고있 비슷한 점은 19세기 강대국들의 침략으로 터전을 뺏기 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는 것이고, 다른 점은 국가 주도나 가족 중심이 아닌 시민들의 힘으로 스스로 학교 교육 철학과 협동조 합을 만들어 갔다는 점이 우리나라가 국가 중심과 가족 중심으로 근대화를 이뤄냈다면 덴마크는 시민 사회의 수평적 연대와 협동, 개인존중이라는 가 치를 몸으로 익히며 위기를 기회로 바꿨 덴마크는 연대와 협동, 개인존중이라는 정신이 현재의 학 교 교육에도 그대로 실현되고 있습니 우리와 학교 교육의 차이점이 확연하죠. 우리는 학교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하는 제도가 발달돼 있지만 덴마크는 우수한 인재를 성 장 시킬 수 있도록 기다리고 도와주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 이 교육감은 한국 교육에는 제일 중요한 3가지가 덴마크에는 없다 는 다소 난센스 같지만 깊이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도 들려줬 덴마크는 보통교육에서 7학년까지 점수를 매기는 시험이 없 고, 8~9학년까지 등수를 매기는 석차가 발표되지 않습니 무 엇보다 성적이 좋아서 주는 성적 우수상도 없죠. 경쟁보다 협동 의 가치를 강조하는 바른 교육의 나라임을 증명해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 #교육 혁신은 사회 혁신과 함께 덴마크와 우리나라는 엄연히 다른 사상과 문화를 갖고 있 유교적 문화가 존재하는 것도 이를 단적으로 말해 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 교육감이 추구하는 인천 교육의 청사진은 무엇일까. 이 같은 물음에 이 교육감은 모두가 행복한 인천 교육을 실현할 나침반 이라고 책의 매력을 평가한 결국 이 교육감은 덴마크 사람들의 여유 의 철학을 인천 교육 에 적용하고 싶어 한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시간을 주고 싶습니 등교 시간 정상 화, 방학 중 보충수업 시간제한 등 선생님들의 행정 업무를 줄이 는 것 모두 여유를 찾기 위한 시도죠. 혹자는 여유가 있으면 몸 이편하고, 쉴 수 있으니 그냥 좋은 것 이라 말하지만 저는 이 여 유 라는 것이 단순히 좋은 게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과제라 확신합니 여유가 있어야 열정이 생기고, 아이들과 교 사가 제대로 된 교육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철학이 기도 하 이 교육감이 소개하는 책은 인천의 교육 개혁을 위해 담고 있 는 의미가 상당해 보인 그만큼 인천 교육이 안고 있는 과제가 산적하다는 현실을 여과 없이 드러낸 학생과 선생이 여유를 갖는 것은 결국 학부모인 인천 시민의 도움도 필요한 일이 그 렇기에 이 교육감은 인천시민이 이 책의 매력을 제대로 헤아리 길 기대한 이 교육감이 말하고 싶은 주제는 하나 덴마크 사람들이 보 여주는 삶의 교훈인 교육 혁신은 사회 혁신과 함께해야 한다 는 소신이 이는 결국 시민들의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는 말로도 해석된 책에는 혁신은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중 요시한 가치를 철저히 하는 것 이란 구절이 나옵니 우린 오랫 동안 배움은 즐거워야 하고, 교실에선 모르는 것에 대해 선생에 게 물어보는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져야 하고, 선발보다는 아이 들의 성장이 중요하다는 참교육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왔습니 이 교육감이 바라는 인천 교육의 미래도 같은 연장선에 있 인천시민이 이 책을 통해 가져야 할 게 바로 우리가 맞다 고, 바르다 라고 여겼던 참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리라 믿 습니 모든 시민이 저 이청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갖고 한 아 이를 올곧게 키우기 위해 온 정성을 쏟는 참교육의 주인공이 되 길 간절히 부탁드립니 대담=한동식 정치부장 dshan@kihoilbo.co.kr 정리=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윞윞윞윞윦 사진=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윞윞윞 협력사업

5 종윦윦합 국회법 개정안 문제, 원점서 다시 고민 5 윞윞윞윥윥윥윥윥여의도 중계탑 미군 반환공여지 접경지역 이종걸 새정치 원내대표, 거부권 정국 탈출 모색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 표는 28일 거부권 정국도, 그리고 이걸 일으키게 된 하나의 원인이 된 국회법 개정안에 관한 문제도 원점 에서 다시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 다 고 말했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 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메르스를 뒤로 하고 청와대와 여의도는 정쟁 에 휩싸여 있 야당이 수세를 극 복하고 먼저 탈출하는 방법을 모색 해야겠다 면서 이같이 밝혔 그는 이어 점입가경으로 대통령 의 생각이 어디까지 가게 될지도 모 르는데서 오는 여당발 정쟁 및 계파 간 분쟁이 결코 국회를 함께 구성하 고 있는 우리 당에게도 무관치 않 다 며 중단될 수 있도록, 어떻게든 개발부담금 절반 감면 통과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 다 고 말했 그러면서 상생하고 공생하고, 같이 하는 정치로 함께 해야만 국민 이 편안해진다 며 메르스에 따른 불안을 더 부추기고 힘들게 할 때 국민에게 심판을 받을 것 이라고 덧붙였 또한 정쟁의 분위기 속에도 국 회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의회민주 주의를 지켜내겠 적법절차를 지 키고 적법성을 지키는 범위에서 그 동안의 일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고 극복하겠다 며 여당을 압도하고 잘 위로하면서 국회를 지킬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노력하겠다 고 말했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28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이종걸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 /연합뉴스 윞윞윞윞윞국회 헌정대상 & 의정대상 수상 활발한 의정활동과 성실성 주목 새누리당 이상일(용인을 당협위원장)국회의원 이 의정활동의 역량과 성실성을 평가받아 시민단 체와 지역신문단체로부터 헌정대상 과 의정대 상 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6일 의정부문에서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 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 을 수상했 이상일 의원은 2013년, 2014년 2년 연속 NGO모 총 15관왕 오르며 정책능력 검증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인천 남동갑)국회의원 이 헌정대상 수상자 로 2년 연속 선정됐 수상 자 선정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정활동 13개 항목을 정밀 평가하며, 박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 원 수상, 처리된 법안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99명의 국회의원 중 종합 9위에 올랐고,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헌정대상 탑10에 드는 성적표를 받았 그동안 박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 155건 법안 대표발의 입법 우수 27일 제2연평해전 6명의 전사자들의 이름으로 명명된 소속 유도탄 고속함이 서해상에 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 <사진=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공> 오늘 제2차 연평해전 13주년 새누리 김무성 유승민 의원 평택 추모식서 유가족 격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제2차 연평 해전 13주년인 29일 해군 2함대가 위치한 평택을 방문한 김 대표와 유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최고위원들은 이날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의를 개최한 뒤 해군 2함대 사령부 안보공원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13주기 추모식에 참석, 전사한 장병 유족과 부상자들을 위로 격려한 새누리당의 이같은 행보는 안보 이슈를 계기로 계파 간 갈등도 극복 하고 지지층인 보수세력을 결집하 는 효과를 위한 것으로 보인 더욱이 평택은 메르스(중동호흡 기증후군)의 가장 큰 피해지역이라 는 점에서 평택지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를 측면 지원한다는 취지도 내포된 것으로 풀이된 김 대표는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 와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청년 당 직자 90여 명과 함께 영화 연평해 전 을 관람한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 핑에서 (제2연평해전은) 안보라는 관점에서 깊은 상처와 함께 갚진 교 훈을 남겼다 며 대한민국의 안보 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을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선 평소 에 정해진 법과 원칙, 제도를 지키 고 또 훈련을 쌓는 일이 필요할 것 이라고 강조했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새누리당 김태원(고양 덕양을)이 법률소비자연 맹 총본부에서 실시한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 평가에서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 김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15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입법 활동으로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 원 으로 7년 연속 선정된 바 있 특히 2014년 국정감사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 되는 이슈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가운데 비판과 참 경인고속道 지하화 국비추진 공로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인천 부평갑)국회의원 이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의정대상 을 수상했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26일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을 맞아 서울프레스센터 에서 시상식을 겸한 기념행사를 갖고, 국민권익증 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 의원에게 의정 대상 을 수여했 문 의원은 민생 입법활동을 비 롯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최근 에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국비추진, 가계통신비 서민경제 살리기 최우선 과제 성과 새누리당 이현재(경기 하남)의원이 법률소비자 연맹의 19대 국회 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 과,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 이로써 이 의원은 19대 국회 등원이후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3년 연 속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 등을 포함, 16번째 수상이 이현재 의원은 이와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과 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 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4년 새누리당 선정 국감 우수 의원, 유권자시민행동 국정감사 최우수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 터 선정 친환경베스트 의원상, 2015년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2015자랑스런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 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국회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경제정의실 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헌 정대상 2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총 15관왕에 오르며 정책능력을 검증받았 박남춘 의원은 부족한 점을 최소한 으로 줄이고,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 고자 지역 활동과 국회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는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신한 대안을 제시해 국정에 반영 토록 함으로써 시민단체와 언론 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 에 선정되기도 했 이날 김 의원은 국회 헌정대 상 수상을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하며 더욱 성실하게 서민들 을 비롯한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께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 강당에서 열린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인하, 우정사업본부 비정규직 처 우개선 등의 현안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 는 등 해결 방안 모색에 힘써 온 점이 높이 평가됐 문병호 의원 은 정치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과분하게도 상 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 에 임하겠다 는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소통해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시 킨 점, 하남 지하철을 유치해 본 격 착공시키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온 것 등이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으로 이 어진 것 같다 고 밝히면서, 앞 으로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회, 민생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 한편 수상식은 29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시 군에서 이뤄지는 개발사업 때 개발부담금을 50% 감면해주는 내 용을 골자로 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이 2년 여 만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 과했 28일 국회 황진하(새누리 파주 을)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개발이익 환수법 개정안 통과로 파주지역을 비롯한 미군반환 공여지 및 접경지 역 시 군에 대한 투자가 대폭 확대 될 전망이 법률이 개정되면 수혜대상 지역 은 현재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 과 미군이 반환한 공여구역 주변지 역이 위치한 읍 면 동(3천276 )은 물론 접경지역 가운데 민간인 통제 선과 접해 있는 읍 면 동 지역(3천 897 )이 이곳에서 시행되는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은 50%가 감면된 특히 파주는 거의 전 지역이 이 법안의 수혜대상이 된 그동안 이 법안은 개발부담금 감 면 수혜대상 지역 인 미군 반환공 여지 가 대부분 경기도에 분포하 고 있고 수혜 면적 이 광범위하다는 이유로 국회 상임 위원회에서 통과가 지연됐 그러나 법안을 발의했던 황진하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장인 정성호 의원이 정부와 상임위원들을 설득해 국토교통부 의 수정안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 졌 이와 관련, 황진하 의원은 개발 이익 환수법 개정안은 지난 반세기 이상 국가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 에 묶여 큰 고통을 받아왔던 접경지 역 등 낙후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려 는 것 이라며 특히 접경지역인 파 주에 민간사업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 가 있다 고 말했 파주=김준구 기자 kimjk@kihoilbo.co.kr 오늘 성실납세 경제활성화세제개편 토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 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구 리시)의원쇪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훈(서울 서초 을)의원이 공동으 로 쇺숅일 오후쇺시 국회 의원회관 제쇺 세미나실에서 성실납세와 경제활 성화를 위한 세제개편 정책토론회 를 개최한다쇫 이번 토론회는 세무사단체인 한 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하며쇪 성 실신고확인제의 개선을 통한 성실 납세 지원방안 (발제 :구재이 박 사)과 장기사업자 지원을 통한 경 제활성화 방안 (발제 :김우철 시립 대교수) 등 두 가지 주제가 다뤄진 다쇫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대 홍종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세연구 원 김재진 조세연구본부장, 정부측 에서는 기획재정 부 한명진 조세정 책관과 국세청에 서 최진구 개인납 세국장, 납세자대 표로는 김경만 중 기중앙회 본부장, 민상헌 외식업중앙회 서울협의회 장, 학계에서는 박훈 서울시립대교 수, 신승근 서울산업기술대 교수가 토론회에 참여한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윤호중 강석훈 의원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와 세정현장에 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세무사들과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세제개편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 고 밝혔다쇫 강봉석 기자 쇕쇊쇟@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내일 조선통신사선린외교재조명 강연회 한일의원연맹(회장 서청원<새 화성갑> 의원) 산하 조선통신사위 원회는 3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 념관 대강당에서 동서대 일본연구 센터와 공동으로 조선 통신사 선린 외교의 재조명 강연회 및 기록영화 상영회를 개최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 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정재정 서 울시립대 교수의 강연 및 에도 시 대의 조선통신사 기록영화 상영으 로 진행될 예정이 이날 행사는 조선통신사의 재조 명을 통해 선조들의 선린외교정신 을 되새기고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 의 해법을 찾고자 계획됐 이에대해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아 베 총리가 양국 수 교 쇿쇸주년 기념행 사에 각각 참석하 는 등 한일 양국의 정상이 양국 관계 개선을 노력하고 있는 만큼쇪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 등으로 인한 그동안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한일의원연맹 에서도 조선통신사들의 선린외교 를 재조명하고 계승함으로써 현대 시대의 조선통신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라며 한일관계 회복 을 위한 적극 의원외교활동을 전개 할 뜻을 밝혔다쇫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국회의원회관서 웰다잉다큐영화 목숨 상영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 원 모임 (공동대표 정갑윤 원혜영) 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성화와 웰 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호스피스 다 큐멘터리 영화 <목숨>을 상영한 다음달 숅일 오후 숂시 국회의원회 관에서 상영할 영화 <목숨>은 죽 음을 눈앞에 둔 네 명의 주인공들 이 호스피스 시설에서 삶의 마지 막 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실제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쇫 원혜영 공동대표는 우리 사회에 서 호스피스 나 웰다잉 이라는 단 어가 아직 생소하다 면서 영화라 는 매체를 통해 호스피스의 중요성 과 삶과 죽음의 의 미를 쉽게 전달함 으로써 웰다잉 문 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고 취지를 설명했 원혜영 의원을 비롯한 38명의 국 회의원으로 구성된 웰다잉 문화조 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은 지난 3월 창립 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법률 을 발의하고, 웰다잉 문 화조성 및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국회 선언 발표 등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6 6 경윦윦제 道, 중남미 섬유 시장 개척 전초기지 설치 브라질 상파울루시에 마케팅센터 마련 내달부터 운영 바이어 발굴 판로 확보 등 지원 기업수출 도우미 로 활약 경기도는 브라질 상파울루시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솲쇧쇎쇛쇚쇐쇐쇒 쇀쇎쇦 쇡쇒쇖쇎 솸쇉쇞쇕쇎쇡쇒쇚쇐 솭쇎쇚쇡쇎쇞쇪 이하 솲쇀솭) 의 중남미 마케팅 거점을 확보하고쇪 숂월 쇹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쇺숃 일 밝혔다쇫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솲쇀솭는 도내 섬유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수 출 활성화를 돕는 일종의 수출 도 우미 다쇫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섬유 기업들을 대신해 바이어 발굴 부터 상담쇪 계약에 이르기까지 현지 에서 전문마케터를 고용해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 고 있다쇫 특히 지난 쇺쇸쇹쇹년 솲쇀솭 솷솪 설립을 시작으로쇪 쇺쇸쇹쇺년 뉴욕쇪 쇺쇸쇹쇻년 상하이 (上海)까지 쇻곳으로 확대됐으며쇪 지난 쇾년간 총 쇹천숂숃쇹만 달러의 수출 성과 를 냈다쇫 지난해에는 도내 섬유 기업 쇻 오늘부터 옥션 G마켓서 마을기업 온라인 페어 한국 명품 전통주, 전세계에 소개합니다 한국의 명주를 소개하는 사이트 대동여주도(酒)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 스센터에서 연 내 외신기자 초청 전통주 시음회 에서 매실원주 한정희 대표가 내 외신 기자들과 함께 전통주를 테이스팅하고 있 홍승남 기자 전국에 있는 마을기업의 우수상 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마을기업 온라인 페어 가 쇺 숅일부터 숂월 쇹숅일까지 총 쇻주간 인터 넷 오픈마켓에서 열린다쇫 행정자치부와 한국마을기업협회 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이베이코 리아 주관으로 열리는 마을기업 온 라인 페어 는 전국에서 추천된 마을 기업 대표 상품 쇻쇿쇸여 개를 대상으 로 이베이코리아의 옥션과 솲마켓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쇫 경기도에서는 오산 잔다리마을 공동체 의 전두부와 두유쇪 파주 적성푸드팜 의 산머루쨈쇪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의 여름 물놀이 축제 체험상품 등 쇻쇹개 마을기업의 쇾숃개 상품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 이다쇫 쇻개 사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총 숂쇻숅 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둬 도내 섬유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교두 보로 자리매김했다쇫 이번에 솲쇀솭가 운영되는 상파울 루시는 인구 약 쇹천만 명이 거주하 는 남미 최대 도시이자 브라질의 경 제 중심지다쇫 특히 미국의 솷솪 자바쇪 아르헨티나 아베 시장과 함께 세계 쇻대 한인 의류도매상가가 위치한 지 역이자 중남미지역 패션산업의 중 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국내 섬유산 업 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 는 중이다쇫 도는 이번 상파울루에 마케팅 거 점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섬유산업 의 주요 무역흑자 시장 중 하나인 중 남미 시장 진출을 마련하고쇪 우리나 라와 중남미 국가 간의 섬유산업 교 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쇫 이번 솲쇀솭 상파울루는 기존 솷솪 나 뉴욕쇪 상하이처럼 출자를 통해 새 로운 지사를 설립하는 방식이 아니 라쇪 이미 진출해 있는 섬유 수출회사 와의 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운영하 게 될 예정이다쇫 에이전트 방식은 기존 회사가 구 축해 놓은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으 로쇪 현지 섬유시장 정보 취득과 판로 확보는 물론 저렴한 운용비로 최적 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쇫 또한 도는 올해 브라질 마케팅 거 점 확보에 대한 성과 분석과 시장조 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솯쇁 지역으 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쇫 김기세 도 특화산업과장은 경기 도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견인차 이자쇪 고급니트 생산의 세계적 중심 지 라며 앞으로도 도내 섬유 기업 들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판로 개척 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쇫 솲쇀솭 지원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 한 사항은 경기섬유센터 홈페이지 (쇥쇥쇥쇫쇐쇡쇎쇦쇡쇛쇜쇒쇉쇫쇛쇞쇫쇕쇞)와 중기센터 섬유사업팀( 쇸쇻쇹쇬숃쇿쇸쇬쇻숁쇻쇾)으로 문 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쇫 민부근 기자 윞윞윞윞윥윥윥신기호 기자 밀라노엑스포서 K-Food 맛 멋 소개 at-kotra, 이탈리아서 수출상담 체험 홍보 행사 김 스낵 면류 등 식품업체 1500만 달러 상담실적 올려 강나훔 기자 쇉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솶솺쇀솾솪는 지난 쇺쇾일부터 쇺숁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출상담회(솫 쇺솫)와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솫쇺솭)로 구성된 쇺쇸쇹쇿 밀라노엑스포 연계 솶쇛 쇞쇎쇉쇚 솱쇛쇛쇍 솱쇉쇒쇞 를 공동으로 열었 <사진> 이번 행사는 한국주간(숁월 쇺쇺~쇺숁 일) 중 밀라노 엑스포 주제인 지구 식량 공급쇪 생명의 에너지(솱쇎쇎쇍쇒쇚쇐 쇡 쇑쇎 솻쇖쇉쇚쇎쇡쇪 솯쇚쇎쇞쇐쇧 쇏쇛쇞 솷쇒쇏쇎) 와 식품 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쇫 바이어 및 유통벤더 초청 수출상 담회(솫쇺솫)에는 유니온 트레이드쇪 인 터네셔널 트레이딩을 비롯한 현지 식품 수입 유통망과 슈퍼마켓 체인 이 초청돼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과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쇫 이번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외에 네덜란 드쇪 체코 등 타 국가 아시아 식품 유 통망도 초청됐다쇫 김 스낵과 면류쇪 소스류 등 쇹천쇿쇸쇸여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쇫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솫쇺솭)는 쇺쇿 일과 쇺숁일 이틀간 밀라노 도심에 위 치한 피콜로 극장(솻쇒쇋쇋쇛쇖쇛 쇀쇎쇉쇡쇞쇛 솲 쇞쇉쇟쇟쇒) 광장에서 개최됐다쇫 현지 밀 라노 시 관계자와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한 개막식은 솶쇬솻솺솻 비보이 공 연쇪 솶쇬솱쇛쇛쇍 쿠킹쇼쇪 솳쇛쇡! 솶쇬솱쇛쇛솮 솫 쇉쇡쇡쇖쇎!쇪 한복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 고 한국 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펼쳐 현지 소비자들에 게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쇫 김재수 쇉쇀 사장은 엑스포가 개 최 중인 밀라노는 세계 쇹쇾쇿개국이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 보이고 있어 쇹쇸월 말까지 전 세계 쇺 천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으 로쇪 이곳은 솶쇬솱쇛쇛쇍 글로벌 마케팅 을 펼치기 위한 최적의 장소 라며 급변하는 수출시장 변화에 대응해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업할 때 라고 말했다쇫 박노훈 기자 도공, 터널 LED디밍제어 적용 안전운행 불 밝혀 동충주~제천 구간서 시연회 2018년까지 252곳 설치키로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 로 조절하는 솷솯솮 디밍제어시스 템 이 고속도로 가로등과 터널 등에 처음 적용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경제용어 Tip 뱅크런(bank run) 은 은행에 돈을 맡겨 뒀던 예금주들이 한 꺼번에 예금을 찾아가는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를 의미한 금융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거래은행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될 때 예금자들이 돈을 찾기 위해 은행(bank)으 로 달려간다(run) 는 데서 유래 됐으며,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예금 인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경우를 가리키는 용 어로 사용된 뱅크런에 직면한 은행은 예 금 인출 수요에 부응하는 과정 에서 자금 부족에 시달리다 지 급 불능 상태에 처하기도 하는 데, 이 경우 예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전염돼 금융권 전반 에 걸쳐 자금 경색 현상이 심화 된 그 결과 일국의 금융 기 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 따라서 정부는 예금자 보호 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쇫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쇻쇸 일 개통되는 평택제천고속도로 마 지막 구간인 동충주 제천 쇺쇻쇫숅 에 처음으로 솷솯솮 디밍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지난 쇺숁일 시연회를 가졌다 고 밝혔다쇫 솷솯솮 디밍제어시스템 은 전압쇪 뱅크런 제도를 통해 뱅크런의 갑작스 러운 발생을 억제하고 은행 파 산에 의한 예금자들의 손실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중 앙은행은 발권력을 동원해 금 융시장에 일시적으로 유동성 을 공급하는 최종 대부자 기능 을 수행한 이와 동시에 지급준비 제도 를 통해 은행들이 평소에 최소 한의 자금 지급 여력을 확보하 도록 하고 있 최근에는 그리스에서 구제 금융 협상 난항으로 채무불이 행 및 유로존 탈퇴 우려가 높아 지자 하루에만 1조9천억 원의 예금이 빠져나가는 뱅크런이 발생했 이에 유럽중앙은행 (ECB)이 그리스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액의 한도를 연일 증액시키는 등 뱅크런 사태의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 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 <자료=한국은행 인천본부 제공> 전류 등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 광원 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 템이다쇫 공공기관들은 도로조명을 새로 설치할 경우에 쇺쇸쇹쇿년부터 숁쇸% 이 상쇪 쇺쇸쇹숂년부터 쇹쇸쇸% 솷솯솮 조명으로 설치해야 한다쇫 하지만 제조사별로 성능쇪 부품규 격쇪 호환성 등이 달라 납품업체 선 정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따라 적 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 다쇫 이에 도로공사는 쇺쇸쇹쇻년 쇺월부터 정부쇪 지자체쇪 학계쇪 연구기관쇪 산업 계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 원회를 만들어 같은 해 쇹쇺월 공공기 관 최초로 솷솯솮 조명등 기구 표준 을 만들었다쇫 도공 관계자는 오는 쇺쇸쇹숃년까지 쇺쇿쇺곳 터널에 디밍제어시스템을 적 용할 경우 전기요금을 연간 쇾숁억 원 (약 쇿숁%) 절감할 수 있다 며 이번 사례가 국내 솷솯솮 조명산업 발전에 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쇫 하남=이홍재 기자 <제656회> 당첨자 명 1등 윟6개 숫자 일치 7,330,002,750원 5개 숫자 일치 2등 +보너스 숫자 50,902,797원윢 3등 윟5개 숫자 일치 1,398,589원윢 4등 윟4개 숫자 일치 50,000원윢 5등 윟3개 숫자 일치 5,000원윢

7 주간지표 (6/26기준) 코스피 2, (+43.30) 코스닥 (+20.58) 금리(국고채3년) 1.82 (+0.05) 환율(원 달러) 1, (+9.80) 7 타 지자체 향토 기업 넘보는데 인천시는 강 건너 불구경 하나 충청남도 유치 전담팀 꾸려 남동인더스파크 전수조사 시는 실태파악도 못한 실정 인천시가 탈(脫) 기업 방지에 아 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 실태 역시 파악 못 하고 있 한마디로 속수무책 인 상황이 하지만 충청도 등은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담팀까지 꾸려 전 수조사에 나서는 등 인천과 대조적 인 행보를 보이고 있 28일 지역 업계 등에 따르면 충청 남도 등은 최근 인천 남동인더스파 크 소재 종업원 50인 이상 우량 기 업 232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 이전 및 신규 투자계획 전수조사 를 벌였 여기에 기업유치 전담 17개 태 스크포스(TF)를 꾸려 지난 15일부 터 26일까지 2주 동안 인천의 개별 업체를 찾아가 장 단기 이전계획과 희망 이전 지역, 투자금액, 부지 면 적, 이전 시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 도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이전 계획이 있는 인천 기업을 지속적으 로 관리하는 한편, 도내 분양이 부 진한 산업단지에 인천 기업을 유치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 인 것으로 알려졌 실제로 충청남도가 이런 전략으 로 쇺쇸쇸숂년부터 쇺쇸쇹쇾년까지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쇹천쇻숃쇸여 개 사 의 국내 기업을 유치했다쇫 충청북도 도 쇺쇸쇸쇾년부터 쇺쇸쇹쇾년까지 쇹천숃쇸쇸여 개의 수도권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쇫 이는 2004년 균형발전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지방투자촉진보 조금이 이전 기업에 지원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 급속히 늘었기 때문으로 도는 보고 있 그러면서 수도권 이전 기업 중 인천 기업 수 치는 자료 미비 등을 이유로 분류해 낼 수 없다는 입장이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번 팀별 조사 결과는 대외비로 사전에 인천 시에 고지하거나 협의한 바 없다 며 최근 들어 정부가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 등을 보여 이전 기업 수가 많이 줄고 사실상 이전할 기업 들은 다 왔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나 머지 공장들의 신 증설을 유도하고 있다 고 말했 인천시 관계자는 시가 해외 기 업 유치에 치중하고 있고, 국내 기 업 이전에 대해서는 지방세 감면이 나 분양가 혜택을 주는 것 말고는 거의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역 기업의 이전을 막고 유치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 고 전했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인천신항 네 번째 손님 현대롱비치호 하역 마치고 출항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27일 오전 현대롱비치(HYUNDAI LONG BEACH) 호가 접안해 하역 작업을 벌인 뒤 다음 기항지로 떠 났 길이 m, 선폭 40m 크기 현대롱비치 호는 6천350TEU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배로 인천신항에 네 번째로 입항한 선 해외 명품 냄비세트가 롯데百 인천 내달 2일까지 아라뱃길서 서해5도 수산물 홍보 판매 워터웨이플러스-옹진수협 복합문화센터 건립 협약체결 윞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서해 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 업이 본격화한 윞한국수자원공사 출자사인 워 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산업협동조 합은 지난 26일 서해5도 수산물 복 합문화센터 건립 운영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 협약식에는 김종 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과 장경호 옹진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했 윞워터웨이플러스는 협약을 통해 국비 5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비 12억5천만 원을 전액 부담하기 로 하고, 서해5도 관광 홍보관을 관 리 운용한 옹진수협은 서해5도 수산물 전용 직판장에서 유통 판매 를 담당한 윞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은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복합 문화센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9월 개관할 예정이 윞서해쇿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는 아라뱃길 시천교 인근에 총면적 쇺 천숅쇸쇸 쇪 지상 쇹층 규모로 지어진다쇫 윞양 기관은 지난 쇾월 해양수산부 가 주관한 서해쇿도 수산물 복합문 화센터 건립사업자로 선정됐다쇫 인천공항~서울 도심行 심야버스 운행 2배 증편 내달부터 왕복 4회 8회 은행 증권 업무 복합서비스 인천 고액자산가 맞춤 관리 신한銀 PWM 센터 개설 신한은행이 인천지역 고액 자산가를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나선 신한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쇺숁일 남동구 신한빌딩 쇺층 에 신한 솻쇃솸 인천센터 <사 진>를 개설했다고 쇺숃일 밝혔다쇫 신한 솻쇃솸(솻쇞쇒쇣쇉쇡쇎 쇃쇎쇉쇖쇡 쇑 솸쇉쇚쇉쇐쇎쇙쇎쇚쇡) 은 은행과 증 권 업무를 함께 보는 국내 최 초의 복합 점포다쇫 2011년 말 서울 PWM 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과 대구, 대전 등에 25개의 전 국 채널 망을 보유하고 있 신한은행은 인천 PWM 센 터 개점을 통해 인천지역 고액 자산가들에게 특급 투자 정보 를 제공한다는 목표 이를 위해 신한금융그룹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조 직인 투자상품 서비스 본부를 가동한 본부는 은행과 증권 양 파트에 팀장 2인과 부팀장 2명씩을 배치해 고객서비스를 진행한 특히 회원들에게는 자산과 관련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 트, 부동산 종합관리서비스, 세무 법률, 가업승계 서비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커플매 니징, 테마여행, 문화공연 등 의 감성 마케팅이 더해진 장재원 신한PWM 인천센 터장은 국내 다른 PB 사업자 들도 신한 PWM을 벤치마킹 하고 있는 만큼 축적된 은행 금투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 했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항공편 심야 운항 확대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공항~서울 도심 심야버스 운행을 두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 그동안 심야에 는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를 운행하 는 리무진 버스 운행이 하루 8회(왕 복 4회)에 불과했 하지만 이번 조치로 7월부터는 심야버스 운행이 16회(왕복 8회)로 늘어난 인천공항~서울역 노선은 기존 왕복 2회에서 왕복 4회로, 인천공 항~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노선은 기존 왕복 1회에서 왕복 4회로 늘 어난 공항 출발시간 기준 강남터 미널행은 밤 12시, 서울역행은 밤 12시 40분부터 80분 간격으로 운행 한 경유지로는 서울역 및 강남터미 널 방면 모두 송정역과 염창역을 경 유하며,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노선은 신용산역을, 강남터미 널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노선은 흑석역을 추가로 경유한 기존 영 등포역행 노선은 이용 실적이 저조 해 폐지된 KAL 리무진은 종전과 마찬가지 로 강남(잠실) 강북(서울역)행 왕복 2회 운행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홈페이 지( 또는 인천공 항 가이드 모바일 앱을 참조하면 된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인천상의, 내달 2일 창립 130주년 기념 상공대상 시상식 인천상공회의소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인천상의 1층 대강당에서 창립 130주년 기념식 및 제33회 상 공대상 시상식 을 연 상공대상은 인천 상공업계 최고 의 상으로, 인천상의가 1983년부터 매년 모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 시상은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노 사협조, 사회복리, 지식재산 경영 등 6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지역산 업과 경제발전 및 복리 증진에 이바 지한 유공 기업인을 대상으로 표창 한 한편, 올해로 창립 130주년을 맞 는 인천상의는 외세에 맞서 지역 상 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인천객주회 를 모태로 1885년 만들어졌 이후 1960~1970년대 경제 재건 운동을 주도하며 지역산업 부흥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했으며, 현재 4천여 개의 회원사가 소속돼 있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윞복합문화센터는 북한의 위협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 을 겪는 서해쇿도 어민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쇫 윞복합문화센터 수익의 숃쇸%는 서 해쇿도 어민의 어업 활동 촉진을 지 원하는 데 쓰인다쇫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박이 제1회 월드 키친페어 마련 700만 원 상당 경품 기회도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다음 달 2일까지 1층 특설 행사장에서 제 1회 월드 키친 페어 를 마련했 이번 행사에는 창립 170주년을 맞은 휘슬러가 정가 220만 원인 셀 렉션 냄비 5종 세트를 65만 원의 초 특가로 내놨 또 프리미엄 프로 쉐프 압력솥 2.5L와 프로쉐프 3종 세트 그리고 뉴크리스피 프리미엄 프라이팬 (24 )을 170만 원에 판매하고, 세라 믹 컴포트 프라이팬(28 )도 롯데백 화점 단독 상품으로 17만 원에 준비 했 스페셜 이벤트로 매장 방문 인증샷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휘슬러 드림키친 패키지(700만 원 상당)를 제공한 대표 수입 주방 브랜드 르크루제 에서는 특별 30~50% 할인전으로 원형 무쇠 냄비(14 )를 50% 할인 된 12만1천 원에 50개 한정으로 준 비했 밥공기와 국그릇 2인조 세 트는 9만9천 원에 선보인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 그넷 냄비 자석을 증정할 계획이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8 8 메트로 동네방네 군포시, 민선자치 20주년 사진전 양주 전철7호선 연장, 재정부담 적은 광역철도 로지정 군포시는 민선 자치 20주년 기념 사진 전 을오는10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 관 전시실에서 개최한 1995년 6월제2회전국동시4대지방 선거를 통해 시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출되는 것을 기점으로 지방자치정부가 구성된 지 올해로 20년이 된 것을 기념하 는 행사 주요 전시 작품은 20년 전과현재의군 포시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역 대 시장의 중요 추진 사업들을 소개한 37점이며, 자매결연을 한 국내외 지자체 에서 받은 선물과 정부 및 외부 기관에서 받은 상패 등 총 73점이 군포=박완규 기자 이천시 착한가격업소에 물품지원 이천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 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를 제공했 28일 시에 따르면 소비자 만족과 더불 어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요식 업 14곳, 미용업 1곳, 세탁업 1곳 등16개 착한가격업소 에 쓰레기봉투 등 9종의 물품을 지원했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인센티브로 지 원을 원하는 물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 해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물티슈, 고무장 갑, 냅킨, 수건, 세탁세제, 옷걸이 등 업소 당 20만 원 범위에서 물품을 결정했 이천=신용백 기자 안산시단원구에예술마을조성 안산시 단원구는 와동과 선부동 일원 공원 및 주택가에 공공미술을 도입하는 예술을 품은 우리 마을 조성 사업을 시 행한다고 28일 밝혔 이번 사업은 콘크리트 면이 노출된 공 원 옹벽과 주택가 담장을 대상으로 벽화, 조형물 등 공공미술을 설치하는 사업으 로, 총 1억여 원을 투입, 오는 10월 중순 완료할 예정이윦윦대상 지역에는 자연과 생태, 지역의 역사와 유래 등을 주제로 한 벽화와 지역주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미 술 작품들을 설치, 삭막하고 차가운 이미 지에서 따뜻하고 정감있는 문화골목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 국토부 심의 통과 총사업비용의 85% 국 도비로 충당 市 근거분석노력결실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기대감 경기 북부의 부족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 중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 양주 옥정)이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 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광역철 도 로 지정됐 광역철도의 경우 서울~경기 등 과같이광역적수송수요의처리를 담당하고, 도시철도는 의정부 경전 철과 같은 도시 내 수송수요 처리를 담당하는 등 노선의 기능적 역할에 도 차이가 있지만, 사업시행자의 입 장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국고의 지 원비율 이라 할 수 있 또 광역철도는 총사업비의 70%, 도시철도는 60%를 국가로부터 지 원받을수있으며, 광역철도의 경우 총사업비 70%를 제외한 나머지 30%의 절반(총 사업비의 15%)을경 기도로부터 지원받게 돼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총사업비의 15% 부담 으로 건설이 가능하 반면 도시철도의 경우 경기도의 도시철도 건설 지원에 대한 근거가 없어 총사업비 60%를 제외한 나머 지 40%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 해야 하므로 재정 여건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도시철도로의 건설은 어 려운 실정이 광역철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 둘이 상의 시 도에 걸쳐 운행하는 노선 으로 정의돼 있어, 실제적으로 의정 부 장암역에서 연장되는 전철 7호선 연장선의 경우 이에 대한 논란이 끊 이지 않았 이에 시는 광역철도로의 지정에 관한 근거를 분석하고, 중앙 정부와 협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결과이번광역철도지정 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 시관계자는 이번 광역철도 지정 으로 인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 된 광역철도, 도시철도 논란이 종결 되고 재정적으로 부담이 완화됐다 는 점과 더불어 국토교통부가 기획 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가교통위 원회에 상정된 안건인 만큼 국가의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시행 의지가 확고하다는것에큰의의가있다 고 밝혔 그동안 전철 7호선 연장은 2차례 에 걸쳐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 행했으나, 경제적 타당성 부족이라 는 벽에 부딪혀 번번이 고배를 마신 바있 특히 광역철도 지정을 통해 국가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의사업시행의지를공고히하는등 새로운 활로를 찾은 것으로 분석돼 그 어느 때보다 예비 타당성 조사 통 과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향후 사 업시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 양주=전정훈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성기 가평군수(왼쪽 두번째)가 관광활성화 MOU를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 경기도와 3군사령부는 26일상반기군 관정책협의회를진행했 道 군부대 13개안건상생협력약속 경기도는 쇻군사령부와 함께 국가 안보와 주민편익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쇺쇸쇹쇿년 상반기 군 관 정책협 의회 를 개최했다고 쇺숃일 밝혔다쇫 지난 쇺숁일 도청 상황실에서 진행 된 협의회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현집 쇻군사령관쇪 도내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해 상호 상생협력 안건 쇹쇻 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쇫 이날 도와 시 군은 양주시 산북 동군부대내도로개통 접경권 평 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 쇀쇂 난 시청 지역 민원해소 군사 장애물 대체시설 유지관리 청산대전 일 반산업단지 공장 신축 고도제한 완 화 국방부소유토지일부매각등 주민편의와 밀접한 숁건의 안건에 대 한 쇻군사령부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 했다쇫 쇻군사령부는 도가 제안한 안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쇫 특히 청 산대전 산업단지 내 공장건물 신축 시고도제한완화요청에대해서는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해 상급부대 와 협의 조건을 검토키로 했다쇫 산단은 쇹숅숁쇻년부터 한센인이 정 착하면서 현재 쇻쇻개 업체 숂쇿숂명이 고용돼 있다쇫 따라서 고도제한이 완화될 경우 입주업체 매출과 고용 인원이 대폭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 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쇫 쇻군사령부는 모 사령부 진입 도로 확장공사 국방개혁 정상 추진을 위한 관리계획 반영 검 문소 장비 보관시설 지원 및 환경 친화형 경계진지 신설 모 포병 단 진입로 확장공사 낡은 교량 구조물 보강공사 모 훈련장 이 동로 위험구간 개선 안보전망대 낡은 시설 리모델링 등에 협조해 줄것을건의했다쇫 도역시국가안보를위해쇻군사 령부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 고 지원할 계획이다쇫 우선 군사시설 의설계 신축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 반영 요청에 대해서 각 시 군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적극 반영키로 했다쇫 또 솲솺솻 지역 안보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망대의 노후 시설 리모델링 요청 건도 경기도와 연천군이합심해적극반영쇪 관광 활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 최종 확정 국방부 내일 市 에 최종 통보 내년 하반기 보상 착수 예상 지난 63년간 국가 안보의 희생물 이었던 동두천의 지역경제 활성화 를위한최대현안인 동두천 국가산 업단지조성사업 이지난25일국무 조정실 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 쇺숃일 정성호(새정치 양주 동두 천)의원에 따르면 동두천 국가산업 단지 조성방안은 오는 쇻쇸일 동두천 시의 건의 사항에 대한 국방부의 회 신형식으로 동두천시에 통보된다 며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 한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쇪 동두천 산 단의 조기 착공과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말했다쇫 이날 확정된 동두천 국가산업단 지조성방안 에 따르면 동두천 산단 은 초기 입주수요를 감안해 단계적 으로 개발(1단계 33만여m2)하고, 추 후 1단계 분양성 등을 고려해 2단계 (약 100만m2)로 확대한 또한 인근 산단 실거래가, 수요조 사 결과를 감안해 산단 내 기반시설 건설 등을 위한 국비지원을 위해 부 도-3군사령부정책협의회 개최 청산대전 산단 규제완화 등 교감 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쇫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솮솸쇇를 비롯해 군 주요시설과 군사보호구 역이 있는 지역이면서 서울과 인접 해 주민의 개발 수요가 계속 증가하 고있다 며 상생의 길을 연다는 자 세로 쇻군사령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하고 소통하겠다 고 말했다쇫 한편쇪 경기도는 쇺쇸쇸숃년부터 쇺쇸쇹쇾 년까지 쇹쇺회의 군관정책협의회를 통해 쇹쇾쇿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 가운데 쇹쇸쇸건은 협의점을 찾아 해결했다쇫 쇺쇸쇹쇿년 하반기 군 관정 책협의회는 오는 쇹쇺월 쇻일 군사령 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쇫 민부근 기자 신기호 기자 처간협의를지속적으로진행할예 정이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 내년 하반기에 보상 착수, 2017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 한편, 정의원은지난2014년국토 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부터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 부, 국방부등관계부처장 차관 등 과의 협의를 통해 동두천 국가산업 단지 유치 라는 성과를 이끌어냈 동두천=노영석 안산=최승필 기자 용인시윦무인민원발급기윦연장운영 광명동굴 관광활성화 상부상조 소음 먼지 심한 미사지구 하남시,불편해소 나섰다 용인시는 7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5대를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7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총 34대가 설 치돼 있으며 건축물대장, 주민등록 등 초 본등5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 무인경비 시스템이 구축된 25대부터 우 선 운영하며 일부 읍 면 동은 무인경비 시 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 작하게 된 시간 연장에 따라 시민들은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가까운 무인민 원발급기에서 등 초본등각종제증명서 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 용인=우승오 기자 수원 장안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위기가정을 발 굴 지원하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서비스 를 추진한다고 쇺숃일 밝혔다쇫 긴급지원서비스 는갑작스런위기상황 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 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해위기상황에서벗어날수있도록실시되 는제도다쇫윦윦선정기준은 소득이 가구당 최저 생계비의 쇹숃쇿% 이하쇪 가구 총 재산이 중소 도시 기준 숃천쇿쇸쇸만원이하쇪 금융자산 총액 쇿쇸쇸만 원 이하인 가정이며쇪 가구 상황에 따 라 생계비와 의료비쇪 주거비쇪 교육비쇪 연료 비등을지원받을수있다쇫 구 관계자는 위기상황으로 긴급지원을 희망하거나 주변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주 민이 있을 경우 즉각 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쇹쇺숅)로 신고해 달라 고 말했다쇫 전승표 기자 시, 가평군과 MOU 체결 특산물 관광지 홍보 협력 광명시와 가평군은 지난 쇺숁일수 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 동굴을 매개로 수도권 대표적 관광 도시인 가평군과의 관광 및 지역경 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결했다쇫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성기 가평 군수는 이날 광명동굴 내 와인 레 스토랑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쇪 가 평군의 와인과 막걸리 등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하고 가평군을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물 (다목적체육관) 공동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솸솺쇁)을 상도초교 상 도중과 체결했다고 쇺숃일 밝혔다쇫 이번 업무 협약은 부천교육지원 청에서 이들 학교의 학교장 및 학 부모협의회를 통해 학교시설물 공 동사용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 을 얻어 진행됐다쇫 협약의 내용은 학교시설을 공동 사용을 위해 총재원 쇻쇿억 원(특별 교부금 쇺쇿억쇿천만 원쇪 부천시 교육 경비 지원 쇹쇸억쇿천만 원)이 지원돼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토록 했 으며 다목적체육관의 사용 관리주 체를 명확히 하는 등 사용 관리의 주요 역할을 명시했다쇫 찾는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에게 광명동굴을 소개하는 등의 상호 협 력 방안을 협의했다쇫 광명동굴은 시민들이 한여름 무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숂월 쇹쇿일부 터 숃월 쇻쇸일까지 야간 개장(밤 숅시 폐장)하고쇪 숂월 쇺숁일부터 숃월 쇹숁일 까지 여름 축제 기간 대한민국 국 산 와인의 최초 집결지로서 달콤새 콤 와인 축제를 개최한다쇫 국제행사로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5 광명 국제 판타지 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이 진행중 이 광명=김영훈 기자 부천교육청, 상도초 중 다목적체육관 공동사용 MOU 또 교육지원청에서도 이들 시설 물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 다쇫 이용구 경영지원국장은 이번 협 약이 울타리 내에 있는 초 중 학교 가 시설물을 공동사용함으로써 교 육 예산을 절약함은 물론이고 초 중 이 연계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최초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했다쇫 한편쇪 상도초교와 상도중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이와 같은 협약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확대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쇫 부천=최두환 기자 의왕시 왕곡동 골사그내 토지 소유자 30여 명이25일 시청에서간담회를열고법무타운 찬성 입장을 표명했 의왕 왕곡동 법무타운 개발 목청 골사그내 토지소유자들 시 LH에 찬성의견 전달 의왕시 왕곡동 법무타운 조성을 놓고 찬반이 갈린 가운데 골사그내 토지 소유자 30여 명은 자신들의 역할과 권리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 했 토지 소유자들은 지난 25일시청 소회의실에서 법무타운 찬성 입장 표명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 소유자들은 이 자리에서 일부 반대 여론으로 골사그내 토지 소유 자들이 찬성 목소리를 내지 못했 다 며 법무타운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며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알려 달라 고 요청했 또한 사유지를 꽁꽁 묶어 청정도 시 유지 명목으로 목소리를 높여 결사반대하는 반대위원회의 시위 를 성토하면서 골사그내가 그동 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고 일부 공원으로 지정돼 사유재산권 행사 에 큰 제약을 받았다 며 법무타 운 조성에 따라 합리적인 보상책도 마련돼야 할 것 이라고 입을 모았 이날 간담회는 토지주들이 연락 을 취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고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LH 관계자 를참석게해법무타운관련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및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 김 시장은 법무타운조성시의 왕시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며, 아울러 찬반 주민들의 의견 반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빠른 시일 내에 시의회 의견을 수렴하고 의왕시의 입장을 중앙 부처에 전달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 의왕=이창현 기자 시-건설사 간담회 갖고 방음시설 설치 등 당부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의 각종 공사로 인해 야기된 주 민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쇫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교 범시장, 담당 국장 및 과장과 미사지구 건설사업장 책임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 담회를 개최했 이날 간담회는 미사지구 내 공사로 불편을 겪는 인근 주민 들의 생활불편을 해결코자 마 련했다고 시는 설명했 지난 해 6월 입주가 시작된 후 미사 성남시가 폐쇄회로(솭솭)쇀쇂를 이용 해 관외 택시 불법영업을 감시한다쇫 시는 지난 쇺쇺일부터 쇻대의 솭솭쇀쇂 단속 차량을 투입쇪 매일 오후 쇹쇹시부 터 다음 날 오전 쇺시까지 판교테크 노밸리 일대와 정자역쇪 서현역쇪 모란 역등주요지역의관외택시를촬영 하고 있다고 쇺숃일 밝혔다쇫 입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 먼지 등에 관한 민원을 시에 계속 제기해 왔 이번 간담회 진행은 미사 입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크게 소 음및진동, 날림먼지, 학교, 건 축, 교통, 하수 등 6가지 분야로 나눠 주요 민원을 설명하고 사 업장 책임자의 협조를 구했 시는 새벽, 야간, 휴일등공 사를 자제하고 소음이 과다할 경우이동식방음시설등을설 치할 것을 책임자들에게 요청 했 또 날림먼지 방지를 위 해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 주변 에공사차량통행을최소화하 고살수차를수시운행해달라 고 당부했 하남=이홍재 기자 성남시 CCTV 활용해관외택시불법영업단속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장기 주정 차한 관외 택시도 단속 대상이다쇫 사업구역 외 영업을 한 택시는 쇾쇸 만원의과징금을쇪 장기 정차 승객유 치 행위 운전자는 쇺쇸만원의과태료 를 납부하게 된다쇫 성남=이규식 기자 이강철 기자

9 메트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 탄력 시, LH와 토지매매 계약 체결 지역 신산업 육성 기반 지하철 역사 신설 확정 최첨단 기업 유치 인프라 탄탄 수도권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성 장을 선도하게 될 과천 지식정보타 운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쇫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솷솳) 가 지난 쇺쇸쇹쇺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과천시 갈현동쇪 문원동 일 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 구(쇹쇻쇿만쇻천 )내 쇺쇺만쇻천 를 첨단 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해 지식기반 산업쇪 벤처기업 및 벤처기업 집적시 설쇪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 우수 기 업을 유치할 계획으로쇪 지난 쇿월 사 업시행자인 솷솳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쇫 시는 솷솳가 지난 쇾월부터 토지 보 상을 시작하는 등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쇺쇸쇹쇺년 솷솳와 체 결한 기본 협약에 의해 솷솳로부터 가평 고추농가 탄저병 걱정 뚝 가평군이 환경보전과 안전농 산물 생산을 위해 고추 탄저병 에 유용한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해 농업인들에게서 높은 호 응을 받고 있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보급되는 고추 탄저병 예방과 방제를 위한 특허 미생물은 농 촌진흥청에서 개발해 특허청에 서 소유하고 있는 국유특허 미 생물이 군은 올해 5월 특허청 으로부터 사용권을 확보해 이를 미생물센터에서 배양, 지난 15일부터 농가에 공급하고 있 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미생물은 고추 탄저병 균에 대 한 항진균 활성을 가지는 바실 러스 속 균주로 고추 탄저병을 발병시키는 병원균인 콜레토트 리쿰에 대해 강력한 포자 억제 활성을 가지는 대사산물을 생산 공급받은 토지를 쇺쇸쇹숁년 하반기부터 일반 기업체에 분양할 예정이다쇫 또한 과천지식정보 타운 조성은 과천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 업인 만큼 수도권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성장을 선도할 우량기업을 선 정하기 위해 토지공급을 위한 세부 지침을 수립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다쇫 특히 지난 쇺쇻일 지식정보 타운에 지하철역사 신설이 확정되고쇪 현재 제쇺경인연결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되고 있어 지식기반산업용지에 대 한 교통 접근성이 완벽하게 확보됨 군, 미생물 총 1800병 보급 읍 면 농민상담소서 제공 해 탄저병 발병률을 감소시켜 고추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 이 미생물을 사용해 실증 시험한 결과 고추 생산량 은 8.5% 이상, 병해충 발병률은 50% 이상 감소해 효과를 입증 하고 있 고추 탄저병은 전 생육 기간 내내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으 로 요즘처럼 고추가 한창 자라 는 시기에 발병하면 한 해 농사 에 따라 지식기반 산업용지 분양이 시작되면 국내 최첨단 우수 기업들 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쇫 신계용 시장은 때마침 지식정 보타운 내 지하철 역사 신설이 확 정돼 용지 분양이 더욱 탄력을 받 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업체가 거의 없는 과천에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해 미래형 고용 창출과 도시기 능 활성화 및 자족 도시 기반을 갖 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쇫 과천=이창현 기자 를 망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탄저병은 밀식 재배 로 환기가 불량해져 높은 습도 가 유지되고 물 빠짐이 좋지 않 은 밭에서 많이 발생한 이에 따라 군은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방제법 기술 지원 과 함께 9월까지 농가당 한 병 (1L)씩 총 1천800병을 보급할 방침이 가평 탄저 예방균이란 이름을 가진 이 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센터나 각 읍 면의 농 민상담소에서 무료로 보급한 가평=엄건섭 기자 성남 지역 장애인 실종 예방 함께 합시다 9 동네방네 가평군, 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 포천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 물놀이 체험 3色 휴가 10월 말까지 물놀이장 운영 인공잔디 설치로 더욱 안전 포천시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오 는 쇹쇸월 쇻쇹일까지 어린이 전용 숲 속 물놀이장 <사진> 행사를 갖는 다쇫 올해 쇻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숲 속 물놀이장에 인공 잔디를 덮어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 고 대형 슬라이더를 설치해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쇫 트램펄린쇪 워터볼쇪 풍차 보트 등 을 이용해 젖지 않는 물놀이 체 험도 가능하며쇪 휴양림 내 숲 탐방 및 숲 해설도 체험할 수 있다쇫 또 생태체험쇪 다육식물 화분 심 기쇪 천연색 소금 만들기쇪 석고 방향 제 만들기쇪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쇫 숲 속 물놀이장은 성수기(숂월 쇹 일~숃월 쇻쇹일) 이후 가족과 함께하 는 친환경 건강 즐거움 힐링체험 을 주제로 미꾸라지 잡기 축제 가 이어질 예정이다쇫 휴양림 관계자는 지금까지 천 보산 자연휴양림이 휴양의 공간이 었다면 앞으로는 체험과 힐링이 더 해져 한 공간에서 체험 휴양 힐링 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 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쇫 이번 축제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 그램은 저렴한 참가비로 참여할 수 있다쇫 문의: 천보산자연휴양림 쇸쇻쇹쇬 쇿쇾쇾쇬숁숁숂숃쇪 홈페이지 쇥쇥쇥쇫쇉쇖쇖쇕쇛쇞쇎쇉쇫 쇋쇛쇫쇕쇞 포천=박덕준 기자 쇜쇍쇓쇻쇸쇹쇿@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가평군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와 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 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추가로 발급한 이에 따라 사업 기간도 당초 올해 말에 서 2016년 2월 말까지 연장되고 카드이 용 기간도 올해 11월 30일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연장된 이번 추가발급으로 관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3천370여 명 중 이미 발급받 은 2천280여 명을 제외한 1천90여 명이 카드발급 혜택을 더 누릴 수 있게 됐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집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기존에 카 드를 발급받지 못한 사람으로 발급 희망 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양평 행복공동체 사업 신규 모집 양평군은 행복한 도시 조성과 지역공 동체 복원을 위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 기 사업에 신규마을 공모를 실시한다고 쇺숃일 밝혔다쇫 지역만들기 사업은 현재 새싹마을 쇻숂 곳쇪 뿌리마을 쇹쇺곳 등 총 쇾숅곳의 마을이 참여하고 있고 오는 숂월 쇹일부터 쇺쇸일까 지 진행된다쇫 신규마을로 선정되면 먼저 마을 리더 와 주민이 모여 스스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쇪 전문가가 진행하는 컨설팅과 교육을 쇻회 이상 지원받게 된다쇫 이러한 과정을 거친 마을은 올해 쇹쇹월 중 계획된 마을발전계획 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받는 다쇫 양평=신기호 기자 쇟쇕쇑@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시-경찰서-복지기관 등 협약 의정부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내달부터 유료화 위치추적 휴대전화 무상제공 거주지 이탈 때 알림 서비스 성남시는 관계 기관과 업무 협약 을 맺고, 발달 장애인에게 위치 추 적을 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무상 제공한다고 28일 밝혔 시는 26일 유상규 KT 분당지사 장과 신경문 중원경찰서장, 구연홍 이마트 분당점장, 곽상구 장애인복 지관장, 이정주 지역사회복지협의 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 애인 실종 예방사업 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 협약에 따라 다음 달까지 20명의 발달장애인이, 이후 2016년 7월까지 80명 장애인 등 총 100여 명이 위치 추적기를 갖춘 휴대전화를 갖게 된 유상규 KT 분당지사장과 구연홍 이마트 분당점장 등이 장애인 실종 예방사업 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 이 휴대전화에 설치된 위치추적 앱은 소지 대상자가 위험지역을 배 회하거나 거주지를 벗어난 경우 즉 시 보호자 휴대전화로 알려준 이를 위해 KT 분당지사는 GPS 위치추적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과 2년 동안 통신료를 후원하고, 이마트 분당점은 휴대전화 앱 서비스 유지 관리비를 2년 동안 지원하게 된 중원경찰서는 발달 장애인 실종 신고 접수 때 즉시 수색과 위치 확 인에 나서고, 장애인복지관은 대상 자를 접수 후원자 관리에 서비스 를 연계한 또 지역사회복지협의 체는 후원자 발굴과 지원, 지역사 회 홍보를 맡았 성남=이규식 기자 ksl23@kihoilbo.co.kr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종합 운동장 부설주차장을 7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1일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부설주차 장 유료화 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개 최했 설명회에는 임대업체 대표 자 및 녹양동 통장, 체육시설 이용시 민 등 43명이 참석해 기존 주차장 사 용 현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 주차장에는 주변 자동차 매매상 들의 장기 주차, 무질서한 이면 주 차가 지적됐 이로 인해 주행 차 량이 조깅 트랙을 침범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점이 드 러났 참석자 대부분은 이 같은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질서 확 립을 위해 부설주차장 유료 운영에 찬성했 유로로 운영될 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은 장애인용 29면, 여성용 31면, 일반 주차 259면 등 총 319면 이 주차 요금은 1시간까지는 무 료, 이후 최초 30분은 500원이며 초과되면 10분당 200원이 추가된 1일 주차는 5천 원, 월 정기 사 용료는 4만 원이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용 고객의 주차 편의와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설주차장 유료 운영을 추진했 다 고 말했 광주시, 32개 부서 일상경비 점검 의정부=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광주시는 엄정하고 정확한 회계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 해 일상경비 출납원 소관 집행내역에 대 한 검사를 다음 달 쇺일부터 쇹쇻일까지 실 시한다고 밝혔다쇫 점검대상은 본청 쇻쇺개 부서이며 지난 해 쇹쇸월부터 올해 쇿월까지 집행한 일상경 비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쇫 시는 지방재정법과 광주시 재무회계 규칙에 의거 관련 경비가 적정하게 집행 됐는지를 파악하고 회계 관련 장부비치 및 정리 여부쇪 회계 집행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점검한다쇫 특히 이번 출납 검사는 법인카드의 적 정한 사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 다쇫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광주=박청교 기자 쇜쇋쇐@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10 10 교육칼럼 조춘섭 정부3.0시대 변화 시민정보화 교육 강화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보화 서비스 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공공정 보를 적극 개방하는 정부 3.0 시대를 구현함으로써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정부-국민간의 소통과 협 력을 통하여 더 많은 행정서비스가 집과 사무실에 서(atHome, at Office) 로 진화하고 있 공공행정서비스는 현재 민원24, 홈택스, 인터넷 전자소송 등 일반행정, 세무, 법원의 전반의 업무가 인터넷으로 가능한 나라가 대한민국이 집에서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행정서비스 를 정착해 가고 있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사례를 찾아볼수없 그러나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최고수준의 IT국가 로 주목받고 있는데 반해 아직도 컴퓨터 이용 능력 이부족한노인, 저소득층, 경력단절 여성 등 컴퓨터 와 IT 기기에 접근성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많 이에 시에서 사회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며 보 람과 책임감을 감출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함에 있어서도 목적 은 현재의 정부3.0과 다를 바가 없다 생각된 양반 이외에 모든 백성은 소통의 수단이 없어 정보를 전 달할 수 없었고 기록할 수 없었기에 만백성의 뜻은 궁궐의 담장을 넘을 수 없었을 것이 재상( 宰 相 )들은 임금에게 보고할 것과 안할 것을 구분하여도 임금은 알 수 없었기에 재상들의 부정과 부( 富 ), 권력은 늘어나기만 하여 왕권약화로 이어졌 기에 세종대왕은 이러한 재상중심정치를 개혁하고 자 훈민정음을 창조해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소통했 다고 한 현재의 정부의 3.0사업은 개인정보 등의 행정정보 공개로 사생활 침해를 제외한 모든 공공문서의 공개 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공공기관 내부에서 이루어지 는 사항을 알 수 있어 훈민정음 창조와 정부3.0은넓 게 생각하면 같은 맥락이기도 하 정부와 지자체에서의 시민대상 정보화 교육은 모 든 사람이 현재와 미래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능동적으로 강화하여 전자정부의 변 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유이고 책무이 따라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자체에서는 단 순 컴퓨터 이용과 한글, 엑셀기능 등의 프로그램 사 용방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닌 공공행정서비스를 적 극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홍보 및 시스템 이용능 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실생활에 도움 을 주는 정보화 교육이 필요하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부에서는 지자체에 정 보화 교육예산 지원으로 정보화 교육 상설교육장 의설치의무화 와 전담인력을 상시배치 하는 제도 를 만들어 시민에게 교육의 문턱을 낮추어야 할 것 이며, 시민들의 정보화 교육을 통한 시간절약과 불 편함이 해소되고 정부 3.0 이해와 실용성은 한층 증가되어 IT강국의 위상을 굳히기를 기대한 10년 넘게 시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매년 반복되고 있는 교육정원의 초과에 대한 환경개선 다 짐과 함께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수업에 참여하시는 87세 고령의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더욱 내 실 있는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아가야겠 다고 다짐을 한 <하남시 정보통신과장 > 백수오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짜 백수오 사 건은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이 수 사가 마무리 됐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백수오 원 료제조 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에 대 해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건강기능식품으 로 각광을 받아온 백수오는 내츄럴엔도텍 이 약 10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국 내 최초로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로부터 여성건강 소재로 개별인정을 받았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 터는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받고, 이어 캐나다에서 2011년 헬스캐나다 (Health Canada) NPN(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동시에 취득하기도 했 이런 백수오는 조롱 새박풀 등으로 불 리는 약초로 자양( 滋 養 ), 강장( 强 壯 ), 보혈 ( 補 血 )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백수오는 은조롱의 덩이뿌리로, 중국 에선 한자로 白 首 烏 라고 쓰는데 한마디 로말해하얀머리를(회춘시켜서) 까마귀 처럼 검게 바꾸어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 백수오는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시 황도 찾았던 불로초로 전해진 특히 중 국에서는 인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이 며 주로 자양강장제에 사용되며 탈모와 탈 색 예방에 사용되고 있 여성들 사이에 윦회장 발행인 서강훈윦윦/윦윦윦편집 인쇄인 한창원윦윦/윦윦윦편집국장 전기식윞경기본사 편집국장 정훈영 인천본사 슒썺 윦윦 윦윦/윦윦윦윦윦윦윦윦인천시 남구 인중로5 정산빌딩 9층 경기본사 ~8 슒썺 윦윦 경기북부본사 슒썺 구독신청 판매국 보급문의 편집국 팩스 정경 사회부 문화 체육부 편집부 검윦윦윦윦윦윦윦단 중윦윦윦윦윦윦윦구 계 양 강윦윦윦윦윦윦윦화 남윦윦윦윦윦윦윦구 가윦윦윦윦윦윦윦평 남윦윦윦윦윦윦윦동 고윦윦윦윦윦윦윦양 동윦윦윦윦윦윦윦구 안양 과천 부윦윦윦윦윦윦윦평 광윦윦윦윦윦윦윦명 석윦윦윦윦윦윦윦남 광윦윦윦윦윦윦윦주 송윦윦윦윦윦윦윦도 구윦윦윦윦윦윦윦리 연윦윦윦윦윦윦윦수 군포 의왕 연윦윦윦윦윦윦윦안 김윦윦윦윦윦윦윦포 연윦윦윦윦윦윦윦희 남양주 영윦윦윦윦윦윦윦종 동두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 / 윦윦윦윦윦윦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29 연합뉴스 빌딩 4층 / 윦윦윦윦윦윦경기도의정부시시민로19번길 관건축 3층 부윦윦윦윦윦윦윦천 서윦윦윦윦윦윦윦울 성윦윦윦윦윦윦윦남 수윦윦윦윦윦윦윦원 시윦윦윦윦윦윦윦흥 안윦윦윦윦윦윦윦산 안윦윦윦윦윦윦윦성 양윦윦윦윦윦윦윦주 양윦윦윦윦윦윦윦평 여윦윦윦윦윦윦윦주 연윦윦윦윦윦윦윦천 오윦윦윦윦윦윦윦산 전산실 제판부 출판부 포토기호 신윦윦윦윦윦윦윦갈 처윦윦윦윦윦윦윦인 의정부 이윦윦윦윦윦윦윦천 파윦윦윦윦윦윦윦주 평윦윦윦윦윦윦윦택 포윦윦윦윦윦윦윦천 하윦윦윦윦윦윦윦남 발윦윦윦윦윦윦윦안 봉윦윦윦윦윦윦윦담 화윦윦윦윦윦윦윦성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외부윢기고는윢본보의윢편집방향과윢일치하지윢않을윢수도윢있습니다 등록번호 인천가 년 7월 20일 창간 인기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으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백수오는 백하수 오 라고도 한 동의보감에는 백수오를 하수오라 하고 있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냄새가 없 고맛은쓰고달며떫 나력, 옹종과 5가 지 치질을 낫게 하며 혈기와 힘줄, 뼈를 든 든하게 하고 정수를 보충하며 머리털을 검 게 하는 것은 물론 얼굴빛을 좋게 하고 늙 지않게하며오래살게하는효능을갖고 있다고 적고 있 그런 백수오가 가짜 논란에 휩싸여 진지 수개월에 흘렀으나 여전히 진짜인지 가까 인지에 대한 시원한 답이 이번 수사결과에 서도 내려지지 않았 그러면 백수오를 건강식품으로 믿고 구입하는 것은 이제 우 리 소비자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몫이 된 셈이 <심언규 기자> 기호지방( 畿 湖 地 方 )이란? 한반도의 중심지역을 일컫는 지방명이 서울 을중심으로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도 영서지역, 차령산맥 이북의 충청도 북부지역, 멸 악산맥 이남의 황해도 남부지역이 포함된 기호 지방은흔히경기도와충청도를합해불렀는데, 경 기도의 기( 畿 ) 자와 충청도에 있는 의림호의 호 ( 湖 ) 자에서 비롯됐 삼한시대에는 마한, 통일신 라시대에는 한산주( 漢 山 州 ) 한주( 漢 州 ) 한양( 漢 陽 ) 등으로 부르기도 했 고려시대에는 양주( 楊 州 )라 하다가 성종의 10도 편성으로경기일대를관내도 ( 關 內 道 ), 공주( 公 州 ) 중심의 충청남 북도 일대를 하남도( 河 南 道 )라 했으며,1058년(문종 12)에 경 기 라는 행정구역이 창설됐 특히 조선시대의 도읍지가 한양으로 옮겨지면서 오늘날까지 우리나 라정치 경제 사회문화등거의모든분야에있어 중심을 이루는 수도권으로 성장해 왔 시평 강석철 메르스, 정부 병원 국민 모두 숨기지 않아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는지난쇿월 쇺쇸일 국내에서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너무나도 생소한 감염성 질병이었다쇫 우리 에게 익숙하지 않은 감염성 질병인 메르스 가 한 달이 지나도록 통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료인 입장에서 보건당국을 진단해 보고 처방을 제안하고자 한다쇫 쇹번 메르스 확진자 는 사업상 중동지역 을 자주 왕래했다고 한다쇫 오늘날 국제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주변에서 흔하고 경험하는 익숙한 상황이다쇫 하지만 쇪 한편으로 원하지도 인정하고 싶지도 않 는 국제화의 심각한 부작용 중의 하나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치명적 감염성 질병 의 전파 위험성이 잠재돼 있다는 것이다쇫 메르스는 쇺쇸쇹쇺년 중동에서 처음 확인됐고 아직 연구가 충분하게 돼 있지 않은 질병 이다쇫 실체가 불확실할 때 우리는 두려움을 느 끼게 된다쇫 또 실체가 분명하더라도 통제 가 불가능하다고 느낄 때 두려움에 사로잡 히게 된다쇫 지금의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메르스 사태는 불행하게도 이두가지모 두에 해당한다쇫 소중한 국민이 병들고 죽어가고 있다쇫 국민들이 메르스 공포로 인해 떨고 있으며 소비도 위축돼 우리나라의 경제가 큰 타격 을받고있다쇫 지금이 바로 정부가 필요한 시점이다쇫 하지만쇪 국민의 기대와 달리 보 건당국은 메르스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 하지도쇪 적절하게 통제하지도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로지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 한 나머지 시의 적절하게 초기의 정보들을 공개하지 못함으로써 메르스의 확산을 막 지 못하고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과 전염 불안 모두를 막지 못하는 관료적 적폐를 보여 주고 말았다쇫 정부 쇻쇫쇸 의 정책적 목표는 정보를 국민 에게 최우선적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쇫 공공정보를 개방쇪 소유하고 소통쇪 협 력해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계획했으나 이 또한 정부에게나 우리에게 모두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을지 모르겠다쇫 쇺쇸쇸숃년 국제투명성기구의 우리나라 부 패인식지수 순위는 쇾쇸위였으며쇪 쇺쇸쇹쇺년도 에는 쇾쇿위로 점점 하락하고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 쇻쇫쇸의 전략을 세웠으 나 메르스 앞에서는 유명무실한 정보공유 플랫폼이 되고 말았다쇫 지금의 정부의 위 기대응능력은 평가하기조차 민망한 수준 이다쇫 결국쇪 정부의 비밀주의과 비공개전 략은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불 가능하게 만들었고 국민도 국가도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었다쇫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수있을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쇹쇺번 째로 기본적 인권의 하나인 국민의 알권리 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다쇫 즉쇪 우리는 정 보공개를 위해 이미 법령도 가지고 있고 정부쇻쇫쇸 전략도 가지고 있다쇫 따라서 정책적 처방은 단순하다쇫 정보공 개플랫폼을 통해 법을 실현하고 소통과 참 여와 협치를 위한 전략을 구체적이고 합리 적으로 구현하면 되는 것이다쇫 정책처방을 하기에 앞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쇫 그것은 정부만 숨기 는 것에 익숙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쇫 이 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정부뿐 아니라 병 원도 숨기고 환자도 국민도 숨기고 있다는 것을알수있다쇫 정부는 사익만을 추구하 는 국민을 믿을 수 없기에 공익을 위해 숨 기고쇪 병원은 환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숨 기고쇪 환자들은 입원거부를 두려워해 숨기 고쇪 국민들은 일시적 자유의 제약을 무시 하고 사익을 위해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쇫 메르스 발병 한 달이 지나는 시점에서 다 행히 메르스 환자의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 고 있다고 한다쇫 헌법에 정해진 국민의 알 권리를 보건의료현장에서 집행할 위기관 리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쇫 현장을 무시하 고 탁상공론으로 우왕좌왕하면서 메르스 를 확산시킨 보건의료분야의 비전문가들 과정치 행정 분야의 비전문가들은 국민 에게 사과하고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쇫 또한 의사들의 전문가 집단인 대한의사협 회(이하 의협)의 존재감이 아쉽다쇫 초기 대 응 시에 감염내과 전문의와 예방의학(역 학) 전문가쇪 병협 이해관계자가 여론에 자 주 등장하면서 문제해결의 균형을 잡는데 현실적인 한계가 예상됐고 나의 우려는 안 타깝게도 현실이 됐다쇫 의협은 의사들의 대표성을 띠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의 보건의료를 책임져야 할 막 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기에 처음부터 적극 적으로 개입해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업했 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쇫 정의란 누군가 가 있어야 할 곳에 제자리를 꿋꿋하게 지키 고 있고 해야 할 일들을 성실하게 하는 것 이아닐까쇫 오늘도 메르스 환자 곁에서 보 건의료정의를 실현하고자 사투 중인 의료 진들에게 심심한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쇫 <위드미요양병원 부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11 11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라는 말 은 순수하게 독창적으로 이 세상에 존 재하는 것(예술품)이 없다는 의미로 해 석될수있을것이 인용부호 없이 인 용문만으로 된 책을 쓰고 싶다던 베냐 민의 말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 문명이 발전하여 역사를 이루면서 문 화의 층이 더욱 두터워 졌고, 이에 새로 움을 발견해 내려는 문화의 창조자들 은 선배 시인들의 자장( 磁 場 )에서 벗어 나기 위해 지난한 몸짓을 해야만 했 헤롤드 블름이라는 미국 문학 비평 가의 말을 빌리자면 후배 시인은 선배 시인에 대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놓이게 되는데, 후배 시인은 강한 아버 지를 존경하면서도 그 영향에서 벗어 나려 했다는 것이 또한 의도적으로 그를 왜곡하고 방어적으로 읽음으로써 자신의 창조성을 부각시키려 했는데, 블름은 이것을 영향의 불안(the anxiety of influence) 이라고 불렀 동서양의 훌륭한 작가들이 이 영향의 불안에서 자신을 담금질 하여 문학사 에 훌륭한 작품을 남겨 놓고 있 후배시인이 강한 시인(strong poet) 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배 작 가라는 문지방 을 넘어 자신의 독창 성으로 우뚝 서기도 하지만, 많은 작가 들이 선배작가의 자장을 맴돌다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말았 외국에 가서 학교를 방문하면 그 학 교를 빛내고, 특히 국가가 어려웠던 때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던 선배에 대 한 신화 같은 이야기가 많 하지만 우리 인천에는 많은 학교가 있으나 졸 업한 선배를 보고 후배들이 배울 수 있는 사연 담은 스토리나 흔적이 많지 않 유럽이나 미국 등 명문 대학이 나 유명 사립학교에는 전쟁이 일어나 면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던 졸업생 들의 이름이 눈에 잘 띄는 곳에 새겨 놓고, 방문객이 쉽게 찾아보고 뜻을 새기면서 학교에 대한 자랑스러운 일 면을 보여주면서 또한 지역사회나 자 라나는 후배에게 국가 사랑을 일깨워 주고 있 우리 인천지역에도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 나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한 학 교선배가 있 송도고등학교에는 연 평해전에서 산화한 이인호 소령의 동 상이 우뚝 서 있 또한 구도심에 있는 창영초등학교에는 강재구 소령의 동상 이있 그외에많은학교별선배영 웅이 있으나 발굴되지 않고 묻혀진 자 랑스러운 선배가 아직도 많이 있을 것 이 지역의 발전과 국가 사랑을 보여준 학교별 선배를 잊지 않고 알 수 있도록 가르치는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이 이루어질 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국가와 지역공동체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공익과 공공선 월요프리즘 존경하는 선배작가들의 작품을 노트 에 필사하며 그들의 문체와 내러티브 를 모방해 보지만 자신의 것으로 육화 하지 못하고 어설프게, 때로는 비루하 게 표절하고 만 심지어 도용까지 하 여 역사에 오명을 남기고 쓸쓸하게 퇴 장하기도 했 앞선 작가의 훌륭한 작 품을 금과옥조로 삼아 습작시절을 누 구나 보내지만 그것을 그대로 가져오 는 일은 작가로서는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 타인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작품에 그대로 옮겨오는 일은 첫째, 상상력과 작가라는 양심이 견고하지 못한데서 출발한 소설가(작가)는 늘 새로움을 찾아 떠나는 돈키호테이 영어로 소 설(novel)의 어원적 의미는 새로움 에 기원을 두고 있 18세기 이전의 로맨 스와는 달리 산문이 새로워졌다는 의 교육칼럼 어려울 때 나설 수 있는 인재를 길러라 ( 公 共 善 )에 헌신의지를 바탕으로 사회 갈등과 사회적 쟁점을 풀어낼 수도 있 우리 사회에 저속한 개인주의에 편 승해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진보 좌파 의 세력화를 보면서 그들이 우리사회 가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 과연 앞장 서 희생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 사회적으로 어려운 현장에 개인적인 욕구분출과 국가와 사회의 안정적 발전보다 갈등을 부추 기는 현실을 자주 보게 된 이들에게 있어 가장 커다란 특징은 이들이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별로 고 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 이 이들은 특히 학교현장에 이념 편 Opinion 김상구 영향의 불안과 표절 김실 오피니언난은 독자 여러분의 의견으로 채워집니다 미에서 붙여진 이름이 제임스 조이 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에서 주인 공 스티븐 디덜러스는 해변가를 거닐 다가 학처럼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나 도 저렇게 예쁜 여인을 언어로 창조해 보겠다는 결심을 하고 소설가가 되기 위해 파리로 떠난 소설가는 스티븐 디덜러스처럼 언어로 새로움을 벼리는 대장장이여야 한 남의 훌륭한 문구 를 내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비슷하 게 옮기는 사람에게 소설가(작가)라는 칭호는 적절하지 않 둘째, 작가를 둘러싼 주변 환경의 구 조, 즉 출판사와 평론가들이 작가와 침 묵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시장의 이득 을 취하는 경우이 한마디로 인세( 印 稅 )에 눈먼 경우이 프랑스 시인 보들 레르는 창녀가 몸을 팔아 구두를 사는 것과자신이멋진옷을입고시장( 市 향된 잣대로 민주 복지 공정을 강조하 지만, 공동체 특히 국가에 헌신할 수 있 는애국, 사회발전을 위한 노력, 그리고 더불어 나가는 노력 경쟁을 이야기하 지않는 선거를 통한 교육 독점을 위 해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활동보다 무 상급식 등 교육 포퓰리즘을 앞세워 교 육집권 전략은 치밀하게 짜지만 성공 을 거둔 후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지역 사회에 교육이 펼칠 서비스는 별다른 청사진 없이 계속 더 큰 영역확대를 위 해 갈등과 투쟁으로 사회 통합을 흔들 고있 특히 지역교육사회 통합을 이끌기 위해서는 사회적 신뢰와 교육가족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력향 보내실곳 : 인천광역시 남구 인중로5 정산빌딩 9층 전화(032) 팩스(032) 場 )에서 사상을 팔아 작가가 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비교한 일이 있는 데 이것은 문학의 시장성을 의식한 말 이라고 할 수 있 요즘 연예기획사가 연예인을 고용하여 상품화하듯 출판사 가 막강한 영향력으로 작가를 거느리 다시피 하는 것은 시장과 무관하지 않 출판사에 소속되어 있는 평론가들 을 동원하여 주례사 비평 같은 허접한 미사여구를 늘어놓고 각종 판촉행사, 작가와의 대화를 벌이며, 때로는 베스 트셀러로 둔갑하기 위하여 스스로 책 을 구매하는 것은 보들레르가 멋진 옷 을 입고 시장을 돌아다니는 일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 신경숙 작가의 표절은 상상력의 빈 곤, 작가의 양심, 시장의 이득과 관련된 문제라고 볼 수 있 독자의 많고 적음 이 훌륭한 작가의 징표가 되는 것은 아 닐 것이며, 오히려 작가의 양심이 시장 과 대칭을 이룰 때 고고한 작가로 남아 있을 수 있 자신이 넘어진 문학이라 는 땅을 다시 짚고 일어나겠다는 신경 숙의 말은 앞으로 발표할 그녀의 작품 이 말해줄 것이 신경숙은 표절이라 는 윤리의 커다란 운동장을 우리에게 제공했 표절의 종식은 이제 우리의 몫이 <청운대 교수 /현대영어영문학회 부회장> 상과 함께 지역사회가 처한 상황적 현 실에서 학생들에게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용기 있게 앞설 수 있는 지역사랑 과 국가를 위해 애국할 수 있는 마음가 짐을 주어야 할 것이 하지만 현재 교육현장에는 학력향상 과 지역을 지켜야 하는 피 끓는 젊은 청 년들의 안보의식 교육은 찾아 볼 수 없 일부 편향된 교원중심의 소속단체 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애국가를 부르 기보다 조직이념을 위한 노래를 즐겨 불렀고, 또한 순직한 애국지사나 선배 에 대한 묵념보다 조직원에 대한 예로 서 조직단결과 사회갈등에 통일된 행 동을 우선해왔 이제까지의 발자취를 일시에 거두기 는 힘들지만, 급변한 세계정세 속에 국 가와 지역사회의 부름에 학교 이름을 걸고 앞장설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줄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어려운 여건에 서도 교실에서부터 보고 배우며 사회 지도자로 커갈 수 있는 올바른 학습 자 세와 선한 경쟁을 통한 진한 동문의식 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 학교에서부터 자기가 속한 집단의 시대적 소명 즉 학력을 통한 개인과 국 가발전, 그리고 지역과 국가를 사랑할 수 있는 공동체 시민의식에 대한 확신 을 바탕으로 학교 사회를 바꾸어 나가 야 할 것이 <대한결핵협회인천지부장 전 인천시교육위원회의장> 경기 교육연정,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 감이 2+2 협의회 를 갖고 원활한 교육협력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자고 뜻을 모았 민 선 4 5기 8년 동안 반목을 거듭하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이었지만 교육연정을 통한 화 해무드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와 교육청이 형제처 럼, 부부처럼, 한 몸처럼 합심해 학생과 학부 모를 위해 노력하자 고 제안했 이 교육감 도 학교를 지원하고 학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 라고 강조했 이날 회의에서 도와 도교육청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초등학교 노후화장실 개선과 꿈 의 교실 운영 등 교육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 기로 합의했 또 2+2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기로 뜻을 모았 특히 꿈의 교실을 대표 로 하는 교육협력사업을 도와 도교육청이 공 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 꿈의 교실은 남 지사가 지난해 12월 18일 경기사학포럼에서 교육과 행정의 연정을 강 조하면서 밝힌 조기등교생 교육지원방안이 경기도교육청의 9시 등교 시행에 따라 불 가피하게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육 이나 독서프로그램을 만들어 학부모나 공무 원 임용대기자의 재능기부로 창의력교육을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급행버스에 대 한 요금조정권을 지자체에 위임하면서 운행 손실보상금에 대한 지원까지 부담토록 한 것 을두고 의무만 떠넘기는 지자체 말살 행위 라며 도의회가 강력 반발했다고 한 기초연 금과 무상보육 등 정부 주도 사업의 상당부분 을 지자체가 떠맡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재정 과 SOC사업까지 부담이 전가되는 추세라 충 분히 공감이 가는 대목이 현재 중앙정부 대 지방정부의 세출규모 비 율이 4:6 정도인데,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8: 2에 불과하 세수구조를 개선하지 않은 상 태에서 책임만 미루면 지방재정은 파탄으로 갈수밖에없 설혹 재정 부담이 해소돼도 정부 정책만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차별화된 주민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면 풀뿌 리 민주주의가 훼손되기 때문이 최근 야당 의원들이 주축이 돼서 발의한 기 초생활보장법, 기초연금법 등의 개정안이 국 회에 계류 중이 보조금 전액을 국고로 지 원하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라는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지방재정의 심각성을 인식했 다는 점은 평가할 만한 부분이 반면 복지의 수준과 범위는 경쟁적으로 늘고 있어 지자체가 부담해야 할 규모가 커져만 간다쇫 하자는 구상이었 그러나 이 교육감이 추진한 9시 등교의 근 본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경기도교육청 이 반대해 도청 예산 30억 원과 도교육청 대 응예산 3억원을 합쳐총 33억원이 아직집행 되지 못해왔 이런 문제를 풀고자 남 지사 는지난23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을 전격 방문 해 이 교육감과 30여분동안 배석자 없이 두 기관의 협력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 도지사가 교육청을 방문한 것은 손학규 지 사 이후 10년 만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화해 기운은 이미 메르스 사태이후 형성되기 시작했 도메르스종합관리대책본부장을 남 지사와 이 교육감이 공동으로 맡고 있으며 교육청이 도청에서 열리는 각종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 에도 참여해 도와 공동대응하고 있 기대에 부응하듯 도는 오는 30일오전10시 도청에서 남 지사와 이 교육감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도와 교육청간 교육협력사업을 비롯한 협력 방안을 발표한 양 기관의 그동안의 해묶은 현안을 청산하 는 교육연정의 첫 물꼬를 튼 이번 회동으로 역지사지( 易 地 思 之 )의 입장에서 구체적 성과 를도출하기바란 합리적인 재정분담 원칙부터 마련해야 그런데 합리적인 재정분담 원칙이 안 보인다쇫 지자체가 반발하면 정부가 조금 더 지원해 주는 임시방편적 조치일 뿐이 이렇게 기준 이 애매하니 목소리 큰 놈 떡 하나 더 먹는 불 합리성이 매년 반복되는 것 아닌가 싶 재 정분담은 파급성 과 책임성 에서 봐야 하 겠 국가 차원의 파급효과를 갖고 지역 간 동등한 수준을 공급해야 하는 사업은 정부가 책임을지는게맞 단, 국고보조를 매칭 지방비 지출 로 하는 현행 방식은 재고돼야 한 재정 격차를 감 안하지 않고 동일한 보조율을 적용하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기 때문이 파급효과가 지역 내로 국한되는 사업은 지방정부 책임 하 에 수행되는 게 마땅하 지역별로 상이한 인구 산업 구조는 지자체 별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요구됨을 보여준 포괄보조금 으로 지방에 자율성을 부여하면 국가복지의 유연성이 제고될 수 있 문제는 중앙정부가 지자체의 정책에 신뢰감을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이 정책에 대한 신뢰 가 있어야 국세 일부를 지방세로 이양 받든 지 방세 항목을 추가 하든, 아니면 세출비율이라 도 조정해서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데 현재 로선 요원한 것만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

12 12 연예 요트로 지구 한 바퀴 209일간의 생존기 공개 윞쉰 살을 넘긴 나이에 쇺쇸숅일간 홀로 요트를 타고 쇾만쇹천숅쇸쇸 를 어느 항구에도 들리지 않으며 세계를 한 바퀴 돈 남자가 있다쇫 윞쇺숅일 방송되는 솸솫솭 다큐스페셜 지구 를 사랑한 남자쇬쇺쇸숅일간의 항해기 는 대한 민국 최초로 단독 무기항 무원조 세계 일 주에 성공한 쇿쇻세 김승진 씨를 만난다쇫 윞지난해 쇹쇸월 쇹숅일 충남 당진의 왜목항을 출발한 김승진 씨는 적도를 지나 남아메리 카 최남단인 케이프 혼쇪 아프리카 최남단인 케이프타운쇪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등을 거 쳐 지난 쇿월 쇹숁일 왜목항으로 돌아왔다쇫 윞그는 평균 숅 /쇑인 요트를 타고 쇻쇸쇙 높 이의 파도와 쇹쇸쇸 /쇑의 바람에 맞섰다쇫 배 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남극의 유빙이 끊임없이 밀려오는 날에는 유빙을 5:00 KBS 뉴스 5:10 내고향 스페셜 6:00 KBS 뉴스 광장 7:50 인간극장윞 8:25 아침마당 9:30 KBS 뉴스 10:0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55 별별 가족 11:00 KBS 네트워크 특선 촌촌촌 11:55 바른말 고운말 쑰 쑦 쑩 영화 연평해전 100만 관객 울렸다 윞쇺쇸쇸쇺년 한 일 월드컵 결승전 전날 발발 한 제쇺연평해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연 평해전 이 관객 쇹쇸쇸만 명을 돌파했다쇫 윞이 영화 배급사 뉴(솹솯쇃)는 쇺숃일 오전 숂 시 누적 관객 수 쇹쇸쇸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 혔다쇫 윞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 르면 연평해전 은 전날 관객 쇾쇻만숂천쇹숁쇹 명(매출액 점유율 쇻숅쇫쇺%)을 동원해 누적 관 객 수가 숅숅만숃천쇾쇺쇹명에 이르렀다쇫 윞또 다른 한국영화 극비수사 는 전날 관 객 쇺쇸쇸만 명을 돌파했다쇫 윞 극비수사 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 운데 최단 기간(쇾일)에 관객 쇹쇸쇸만 명을 돌 파한 데 이어 강남 쇹숅숂쇸 쇪 조선 명탐정: 사 라진 놉의 딸 쇪 스물 쇪 악의 연대기 에 이 어 다섯 번째로 관객 쇺쇸쇸만 명 고지에 올랐 12:00 KBS 뉴스 1:00 앙코르 대하드라마 <대조영> 1:55 시청자 칼럼 우리사는 세상 2:00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3: 기획 KBS 다큐1 3:55 튼튼생활 체조 4:00 오늘의 경제 4:10 역사저널 그날 5:00 KBS 뉴스 5:20 시사진단 6:00 6시 내고향 6:55 시청자칼럼 우리사는세상 7:00 KBS 뉴스 7:30 우리말 겨루기 8:25 일일연속극 윞윢<가족을 지켜라> 쑭 9:00 KBS 뉴스9 10:00 가요무대 11:00 KBS 뉴스라인 11:40 TV 책을 보다 12:20 해외 걸작 드라마 KBS 2 MBC SBS 6:00 2TV 아침 8:00 KBS 아침 뉴스타임 9:00 TV 소설 윞윢<그래도 푸르른 날에> 9:40 여유만만 10:40 이욱정 PD의 요리인류 키친 10:50 지구촌 뉴스 11:10 월화 드라마 윞윢<너를 기억해> 5:00 MBC 뉴스 5:10 사람,산 6:00 MBC 뉴스 투데이<-1~2부-> 7:50 MBC 아침드라마 윞윢윣<이브의 사랑> 8:30 생방송 오늘 아침 9:30 MBC 생활 뉴스 9:45 기분 좋은 날 11:00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5:00 SBS 뉴스 5:10 SBS 특선 다큐멘터리 6:00 모닝와이드 <-1~3부-> 8:30 아침연속극 윞윢<어머님은 내며느리> 9:10 좋은 아침 10:00 SBS 뉴스 10:30 SBS 생활경제 11:30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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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탁 15:30 부동산 가이드 18:00 MTN 투데이 21:30 전설의 고수비급 오늘의 운세 6월 29일(음윢5월윢14일) 36년생 48년생 60년생 72년생 84년생 윥남인천방송 편성안내 채널 4 jtbc 07:30 JTBC NEWS 아침 & 10:25 마녀사냥 14:25 JTBC 뉴스 현장 17:00 5시 정치부 회의 19:55 JTBC 뉴스룸 23:00 비정상회담 EBS 6:00 오! 이 맛이야 6:50 TV 주치의 7:05 독특한 연예뉴스 7:45 OBS 뉴스 8:15 아시아TOP5 8:45 로드 다큐 <만남> 9:45 OBS 뉴스 10:05 드라마 극장 <맏이> 11:15 Music & Movie 11:45 OBS 뉴스 <경인투데이> 다쇫 윞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 드 도 개봉 쇹숃일 만에 누적 관객 수 쇾쇸쇸만 명을 돌파했다쇫 리즈의 쇾번째 영화로쇪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쇫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프로그램 문의 OBS( ) KBS( ) MBC( ) SBS( ) EBS( ) 이 프로그램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 KBS윢1 쑮 53세 김승진 씨의 도전 오늘 방송 피하느라 밤을 새우기도 했다쇫 윞솻솮 출신인 김 씨는 쇺쇸숅일에 걸친 자신의 여정을 직접 촬영했다쇫 그가 찍은 영상에는 케이프 혼의 거친 파도쇪 남극의 유빙 이외에 도 약 숂개월간의 여정 중 쇺개월 이상을 함께 한 갈매기 이리와 와의 만남과 이별 모습도 담겼다쇫 쇺쇸쇹쇸년 사업실패 후 군중 속의 외로 움을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김승진 씨는 새해 아침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신 년 메시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쇫 윞김 씨는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할 때 가 장 행복하다고 말한다쇫 윞 위험한 것에 도전하지 않으면 결코 우 리는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없거 든요쇫 쇿쇸이 넘어서도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는 건 큰 행복인 것 같아요쇫 텔레비전 쑧 MBC 다큐 지구를 사랑한 남자 윢(검색창:수원청학작명소)윟심재헌윢원장 / 靑鶴道人 <卯> <辰> <巳> 39년생 51년생 63년생 75년생 87년생 계획하고 약속한 대로 일이 정확히 이루어진 작은 노력으로 큰 일을 해낸 일의 진전이 늦어질 수 있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곳에서 보물을 발견한 오늘은 남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좋겠 40년생 52년생 64년생 76년생 88년생 계획된 일만 실행하라.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거둘 듯. 동쪽, 남쪽으로 가면 흉한 일이 생긴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많 41년생 53년생 65년생 77년생 89년생 자신의 몫은 분명하게 챙길 것.. 무리한 부탁 받더라도 받아들이도록 노력할 것. 경험자의 말에 따르라.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 친구와의 관계에 신경 써야 한 <午> <未> <申> 42년생 54년생 66년생 78년생 90년생 경험 있는 일만 추진하라. 다툼이 생길 수 있 누군가의 방해로 일이 미루어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때. 모든 계획에 차질이 생기겠 43년생 55년생 67년생 79년생 91년생 학문을 터득하여 남에게 알릴 수 있는 날이 조급해도 조금만 참자.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 무모한 투자는 삼가라. 44년생 56년생 68년생 80년생 92년생 이성적으로 행동할 것. 귀인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 재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인연을 만날 수 있겠 일에 변동이 예상됩니 집착을 버리면 안정을 찾을 수 있 <酉> <戌> <亥> 45년생 57년생 69년생 81년생 93년생 돋보이려 하지 말고 자중할 것. 열심히 하면 성과 있고 인정받을 듯. 시간을 아껴야 유리하 노력에 비해 결과는 반에도 미치지 못한 교육, 도서, 광고,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 46년생 58년생 70년생 82년생 94년생 논쟁거리가 생기겠 나를 도울 수 있는 어른을 찾아라. 조금 늦추어서 시행하면 성공하리라. 집중력 저하로 일의 능률이 떨어지겠 일이 성사되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吉하 47년생 59년생 71년생 83년생 95년생 발로 뛰면 금전문제가 해결된 친척, 친구의 도움으로 뜻하는 일을 이루겠 본업 이외의 일로 바빠지겠 과음, 과식 하지 말고 화내지 말 것. 허락 받거나 결재 받을 일 있다면 오늘이 기회이

13 13 사진으로 만나는 인천 골목길의 정취 인천시향 발전 음악인 처우 개선이 정답 월요일에 만나는 문화인 40여 년 간 인천클래식 발전에 헌신 이종관- 한국음악협회 인천시지회장 후배 길 터주려 오케스트라 창단도 인천작가회의가 문학 계간지 작가들 2015년 여름호(통권 53호)를 최근 펴냈 이번 여름호에는 인천 배다리 사진작가 들이 북성동 등의 골목길을 사진에 담은 꼭지 와 함께 톨게이트 수납원의 노동 실 태를 취재한 르포 등 다양한 내용들이 수 록됐 단원 대우 향상 지역 출신 영입 등 늘 아름답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예술에서 정답을 찾기란 정말 어렵지 만 음악 단체 운영은 이와는 좀 다르죠. 인천 음악계를 위한 올바른 행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쯤 깊이 고민해 야 할 시기입니 거의 40여 년간 지역 음악계의 발전 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아 온 이종관 (59) 한국음악협회 인천시지회장 겸 음 악감독이 작심한 듯 말을 꺼냈 지난 26일 인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내 음악인들을 위한 배려 가 그의 이야기 곳곳에 묻어 있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발전을 위해 선 제일 먼저 단원들의 생계 걱정을 해 소해야 해요. 초임 월급 120만 원, 30년 경력의 경우 연 4천만여 원 수준이다 보니 연습보다는 별도의 부업을 찾거 나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구조에요.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예를 들며 추가 설명을 이어갔 경제적 대우만 놓고 보면, 짧은 경 력의 서울시향 단원도 4천 5천만 원 을 받는다고 하네요. 출발할 때 똑같은 실력을 가진 인천시향 단원이 나중에 는 뒤질 수밖에 없는 이유죠. 인천시립 합창단원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열악한 인천시향의 구조는 지 자체의 어려운 재정 탓이지만 인천시 향의 올바른 정체성을 세우지 못한 데 도 이유가 있다고 봤다, 베를린필하모니 등은 정말 훌륭한 교향악단이지만 지휘자 한 명 영입으로 그런 실력이 갖춰진 게 아니에요쇫 헤르 베르트 폰 카라얀 같은 세계적으로 명 성을 떨친 지휘자를 인천시향에 데려와 시향정체성 찾을 성장방안 쏟아내 도 현재와 같은 구조에서는 어려워요쇫 거액을 쏟아 부어 영입했던 인천시 향 예술감독들이 나간 뒤의 상황을 빗 댄 말이었 달라진 것이 뭐가 있느냐를 생각해 보면, 인천에 애정을 갖고 있는 지역 음 악인들을 선임하고 키워주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 거죠 이어 인천시향 단원들의 출신지 비 율을 꺼내 들었 현재 90여 명의 단원 중 인천 출신 이 14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건 너무 심한 경우예요. 계속해 타 지역 출신 유 명 음악가들을 영입한 결과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똑같은 음악 실력 을 갖고 있으면 지역 출신 을 우선 뽑는 청주 대구시 향 등이 과연 잘못 운영하 고 있는 건가요. 정답은 없 겠지만 음악 실력과 지역 성을 감안한 적정 채용비 율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 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이종관 음악감독이 인터뷰 내내 인 천 음악계를 되짚고 나아갈 방향을 강 하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 인천에는 음악대학이 없어 타 지역 에서 공부하다 외국 유학을 마치고 들 어오는 음악인들이 부지기수에요쇫 하지 만 이들을 받아주는 곳이 많지 않죠쇫 그가 인천지역 후배들을 챙겨온 일 은 잘 알려져 있 인천시 송림동에서 태어나 국립(현 각계각층 이야기 인터뷰로 담아 평범한 우리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책이 발간됐 이천문화원에 따르면 이천의 다양한 모 습을 담은 지역 문화 전문서적인 설봉문 화 52호 를 이천사람이 말하는 이천이야 기 를 주제로 발간했 각계각층의 이천사람을 인터뷰하는 형 식으로 구성돼 개인의 역사를 통해 현시점 의 이천을 조망했 이천을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펼쳐온 화 가, 3대째 가업을 잇는 시골 이발사,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민, 30여 년 도시와 독서 생 태운동 이란 주제 로 꾸며진 특집에서 는 문학평론가 고영 직과 책읽는사회문 화재단 사무처장 안 찬수가 각각 책과 도시의 역사, 독서 운동의 현실을 짚어 봤 350쪽, 1만3천 원. 김경일 기자 Culture 브리핑 내달 12일까지 문학시어터에서 인천청소년 연극제 개최 전국청소년연극제 지역 예선대회를 겸 한 제19회 인천청소년 연극제가 26일부 터 7월 12일까지 문학시어터에서 개최된 인천지역 총 13개 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교는 8월 7일 부터 14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 장민호극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청 소년연극제에 인천대표로 참여하게 된 지난 22일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본격적인 경 선이 시작됐 공연은 평일 오후 4시와 오 후 7시 두 차례 진행된 관람료는 쇺천 원쇫 문의: 인천연극협회 쇸쇻쇺쇬숃숁쇺쇬숅숁숃쇻쇪 문학시어터 쇸쇻쇺쇬쇾쇻쇻쇬쇻 숂숂숂 김경일 기자 수원문화재단, 내달 7일까지 문화예술 교육 참가 어린이 모집 KBS)교향악단과 인천시향에서 활동 하다 2010년 명예퇴직해 인천음악협회 장을 맡으면서 제일 먼저 한 일도 인천 뉴필하모니오케스트라 를 창단한 것이 후배들의 활동무대를 어떻게든 마련 해 줘야겠다는 그의 생각이었 1999년 웨스트 윈드오케스트라 창 단, 2002년부터 연수구립관악단 지휘 자 활동 등도 다 비슷한 생각에서 비롯 우리네 다양한 삶 책 속에서 소통하다 이천문화원 설봉문화 52호 발간 문학계간지 작가들 여름호 발행 전 이천에 정착한 다문화 이주민 등의 이 야기를 담고 있 특히 한평생 이천의 전통 민속인 율면정 승달구지 소리를 구연한 어르신 등 평범하 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종일관 따뜻한 시선 으로 풀어내 독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쇫 설봉문화 는 전국의 지방문화원과 이 됐 그는 어렵게 공부한 지역 음악인들 을 챙기는 분들은 따로 있다며 인천 클 래식 팬들에게 공을 돌렸 인천시향을 사랑하는 모임 의 대 표인 우종윤 치과원장, 영림목재 이경 호 대표이사 등이 계속해 순수 클래식 단체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셔서 가 능한 일이랍니 김경일 기자 천시의 관공서, 학교, 은행 등에 비치되며 이천문 화원에 직접 방문 해 무료로 구입할 수도 있 또한 설봉문화 를 비롯해 이미 발행된 이천의 지 역 문화 관련 서적은 이천문화원 홈페이지 ( 통해 언제든지 자 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 이천=신용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열린-i 문 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에 참가할 어린이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 열린-i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문화예술교육의 단편적 역할(기술, 방법) 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이라는 수단적 방법 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주성, 주체성, 사회 성 등 자존감 형성에 주안을 둔 교육 프로 그램이 열린-i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재단에서 실시한 문화예술교육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된 탈탈탈 벗어라 벗을 脫(연극), junk hero 지구를 지켜라(정크 아트), 나 사용설명서(통합예술) 등 3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한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8~13세)으로 15~20명을 선착순으로 모 집하며 다음 달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슬 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프로그램별로 6~ 12회차로 운영한 신청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쇫 문의: 쇸쇻쇹쇬쇺숅쇸 심언규 기자 쇬쇻쇿쇾쇻쇫 내달 시민 관광객 대상 궁중음식 체험 등 7개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궁중음식 등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한 주요 프로그램은 아빠와 초등학생 자 녀가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 궁중음식 체 험을 비롯해 건강 먹거리 체험, 일일 궁중 음식 체험, 가족과 함께 건강 간식 만들 기, 자연식 만들기 체험 등 7개 프로그램 이 강좌는 오는 7월 3일부터 25일까지 과 정별로 1 2회 진행하며 수강 희망자는 다음 달 3일까지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어린이 1만5천 원. 문의: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14 14 취미활동 자양분 삼아 나눔으로 활짝 피웠죠 당신이있어행복한세상 농협 경기본부, 화성시 포도농가서 일손돕기 나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쇺숁일 영농철 농촌인력 부 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찾 아 일손돕기를 펼쳤다쇫 이날 일손돕기에는 함께 나눔 경기농 협봉사단 쇾쇸여 명과 솹솳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쇪 생명 손해보 험 총국쇪 농협자산관리 경기지사쇪 화성 관내 농협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쇫 이들은 장맛비가 오는 날씨에도 지역 농민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 손을 도왔다쇫 박노훈 기자 A&A컴퍼니, 포천 영북면 어려운 이웃에 쌀 기부 포천시 영북면에 이웃과 좋은 뜻을 나누려는 행사들이 열리 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쇫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A&A컴퍼니가 영북면 대회산 리에서 주최한 jeep challeng 행사에서 쌀 10 50포, 지난 16일 개업식을 가진 영북 관내 음식업소(앤취립)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 20 8포를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 포천=박덕준 기자 광주 공직협, 직원 500여 명에 팥빙수 제공 이벤트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더운 날씨에도 성 실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자 우리 함께 힘내자! 팥빙 수 이벤트 를 실시했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내식당 송림홀 앞에서 개최한 이번 이벤트는 직장협의회 임원 12명이 직원 500여 명에게 후식으로 팥빙수를 제공하며 나눔을 통해 서 로가 공감하고 배려하는 화합된 직장 분위기를 만들었 광주=박청교 기자 쑐 손양승 인천 남구 건축과 실무관 1997년 초 공직생활 시작하면서부터 꾸준한 재능기부 눈길 탁구대회 동물 등 사진 기록 활동 화보 촬영 수익도 기탁 저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뿐인데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과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합니 인천 남구 건축과 손양승(46)실무 관은 재능기부에 푹 빠졌 사진 찍는 취미를 가진 손 실무관 은 다음 달 1~3일 연차를 냈 5일 까지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관객의 사진을 찍어 대한탁구협회에 기증 하기 위해서 2010년 인천대회부 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 평소 주말 시간을 활용해 탁구선 수들 프로필과 경기 도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쇫 손 실무관의 사진은 여기서만 아 니라 동물보호소에서도 인기가 많다쇫 애니멀 매거진에서 그는 유기 반 려견 사진을 찍고 행사에도 참여하 는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 연 예인 화보를 촬영해주고 수익금의 33%를 기부하기도 한 국내에는 아직 동물보호소가 부 족한 데다 유기동물이 발견됐을 때 즉각 조치가 미흡하고 시스템이 갖 춰지지 않아 현장에 있는 분들이 어 려움을 겪고 있습니 동물보호에 각별한 뜻을 지닌 그 는 동물보호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 실에 아쉬움을 떨치지 못한 그는 동물보호소를 지을 공간이 부족하다면 고속도로 진입로 아래 공간을 활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 다 며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것보 다는 보호소를 짓는 것이 더욱 가치 있는 일 아니겠냐 고 말했 손 실무관은 또 10대 후반과 2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 사진을 무 료로 찍어주고 있 자신의 취미인 인물사진 촬영을 마음껏 하면서 남 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셈이 사실 그는 공직생활을 시작하면 서부터 재능기부를 해왔 1997년 초 발령을 받은 손 실무관 은 이듬해 1월부터 쿵후와 태권도 실력을 살려 주안2동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호신술을 가르쳤는데 이때 느꼈던 보람이 지금까지 재능기부 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 인천아시안게임 때도 북한 선수 들을 전담해 촬영하고 운영요원들 을 총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 손 실무관은 현재 남구 내에서도 주 업무가 아니지만 과별로 요청이 올 때마다 굴삭기 운전을 하고 있 건축과에서 무허가 건축물 단속 업무를 맡고 있지만 공직에 들어오 기 전 굴삭기 운전을 배웠던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것이 그는 보잘것없는 재능이지만 다 른 이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기분이 좋다 며 앞으로도 나의 재능을 나누며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 이창호 기자 양성평등 세상 가는 길에 희망의 등불을 켜다 안양시 여성발전상 서인자 김명남 씨 등 수상자 선정 안양시는 쇺쇸쇹쇿년 여성발전상 수상자로 서인자(오른쪽 숁숂)전 안양여 성서예가협회장과 김명남(왼쪽 쇿숂)박달쇺동 쇂터전팀장을 선정했다쇫 평등부부상은 다문화가정인 뚜안푸엉핑(36) 박규태(45)부부에게 주어진 중국인인 뚜안푸엉핑 씨는 한국인 박 씨와 결혼해 안양에 정착했 안양여성상과 평등부부상은 시가 양성평등주간(7월 1일 7일)을 맞아 매년 선정해 시상한 여성발전상 수상자 서인자 전 회장은 여성친화도시와 소외계층 배 려 문화를 조성한 점이, 김명남 팀장은 2009년 V터전에 몸담은 이후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점이 인정받았 평등부부상을 받는 뚜안푸엉핑 박규태 부부는 자녀 양육과 가사에 있어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다문화 잉꼬부부로 소문나 있 특 히 부부가 함께 중국인 관광객 여행가이드를 하며 한국문화 알리기에 노력했으며,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 이양호 농진청장, 유공자 가족에 직원 성금 전달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사진 오른쪽)은 호국 보훈의 달 을 맞아 지난 26일 수원 보훈 요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보 훈 유공자와 유족에게 농진청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 했 이 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다 많은 국민적 관 심이 필요한 때 라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호국 보훈의 참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 박노훈 기자 시는 오는 10월 시민대상 표창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 안양=이정탁 기자 애니로캐릭터알리고창의력살리고 한국잡월드-키링, 핼러윈축제 운영업무 MOU 양평 대명리조트, 지역 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양평 대명리조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집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 이번 봉사활동은 군 행복돌봄과에서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 대명리조트는 이날 개군면 소재 취약계층 두 가구를 방문 해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 설치, 싱크대 교체 등의 봉사활 양평=신기호 기자 동을 펼쳤 한국잡월드는 지난 25일 키링과 함께 어린이 창의력 계발과 애 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 행되는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 핼러윈축제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스푸키즈(Spookiz) 제작사로 알려진 키 링은 국내에서는 G버스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 올해는 프랑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밀리마주(Milimages)의 자회사 인 아뮤즈 네트워크사와 프랑스 아프리카 지역 유튜브 채널을 독점 계약하고 본격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 핼러윈 행사는 한국잡월드 캐릭터인 내로(내일로)와 미로(미래로) 가 살고 있는 마을에 스푸키즈 친구들이 놀러 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육군제5152부대,연천군남면농지에농업용수공급 성남=이규식 기자 연천군 군남면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5152부대 김 홍연 연대장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역에 식수 차량 5대를 동원해 연일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어 지역 농민들 에게서 환영받고 있 28일 군부대에 따르면 육군 제5152부대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발생하자 4대의 식수 차량을 투입해 1일 400여t씩 5일간 군남면 왕림리, 황지리 지역 가뭄 피해 농지에 수천t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 이강철기자 연천=정동신 기자 내용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 한국잡월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핼러윈 축제라는 흥미로운 테 마 속에서 국내 캐릭터를 알리고, 애니메이션 분야의 재능과 흥미를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 광교산 자락 바람 맞으며 신나는 라이딩 즐겨보세 수원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반디클 개소 수원교육청-상공회의소, 자유학기 활성화 업무 협약 수원교육지원청은 28일 수원상공회의소와 자유학기제 활 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협약 내용에 따라 수원상공회의소는 산하 인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회원 기업을 학생 체험처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경 제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키로 했 김가현 기자 수원시는 28일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에서 염태영 시장과 시 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영자전거 대여소 Suwon bike 반디클 을 개소했 반디클은 수원의 마스코트 반딧불이의 반디와 자전거를 뜻 하는 바이시클(Bicycle)의 합성어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 운 명칭이 반디클은 공영자전거 사업의 출발점으로 광교산 자락 4곳에 서 208대를 운영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휴 대전화를 지참하고 1천 원을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 부천소사署, 가정폭력 피해자 맞춤 케어 방안 모색 자전거 대여 등 운영은 상하광교 주민 협의체인 광교산 협동 조합에서 담당한 시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공영자전거 6천 대를 운영할 계획이 심언규 기자 부천소사경찰서는 시범 운영 중인 CVC(Customized Victim Care, 맞춤형 피해자 케어) 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28일 밝혔 소사서는 이에 앞서 CVC를 가정 내로 범위를 확장시키는 방안으로 가정폭력 솔루션 팀 회의를 개최했 김영일 서장은 CVC를 통해 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 고 당부했 부천=최두환 기자

15 15 바리스타 꿈꾸는 장애학생에 희망일터 마련 인천시교육청 운영카페 행복나눔터 문열고영업시작 커피 원두 컵 제작에 학생 참여 직무 적응력 향상 지원 인천시교육청이 바리스타를 꿈꾸 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카페 행복나눔터 가 지난쇺숁일 오전쇹쇸 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쇫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쇹층에 들 어선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미추홀학교가 학교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위탁 운 영한다쇫 카페에는인천지역특수학 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 쇺명이 고용 돼 바리스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쇫 특히 부천혜림학교에서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커피잔은 사 회적기업 오티스타 에서 제작했다쇫 오티스타는 평소 자폐 장애학생들 이 그린 그림을 제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있다쇫 시교육청은 카페를 평소 바리스 타를 꿈꿔온 장애학생들의 현장실 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쇫 또직 원들을 비롯한 방문객에게는 쉼터 협의 장소 등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쇫 이번 행복나눔터 설치는 지난해 쇹쇸 월 이청연 교육감이 장애학생 직업교 육 강화와 교육청 이미지 제고를 위 해처음으로제안했다쇫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청연 인 천시교육감은 앞으로 행복나눔터 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타 지역 특수학교 및 학교기업과 협 력해 운영해나갈 것 이라며 모두 가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행 복나눔터가 되리라 생각한다 고 말 했다쇫 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카페 설치 추진을 위해 지난 쇹월까지 지속적으 로타시 도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의 카페 운영 관련 실태조 사를 실시한 뒤쇪 지난 쇺월 미추홀학 교를 통한 위탁 운영을 확정했다쇫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 이직무경험을쌓을수있는현장체 험 공간으로서 이들의 직업 적응력 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동시에 시교육청 직원의 복지향상 및 방문인의 편의 제공에 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쇫 김희연 기자 나눔과 배려의 교육 실천 첫걸음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장애 이웃과의 소통 강조 이번 행복의나눔터 개소를 계기 로 따뜻한 교육청, 서로를 위하는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습니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행복나 눔터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 장애를 가진 이웃들의 아픔을 공 유하고 힘이 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 그는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를 위해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행복나눔 터를 마련하게 됐다 며 이는 나눔 과 배려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 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시작 된것 이라고 전했 행복나눔터는 바리스타를 꿈꾸 는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과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체험의 장 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문화 공간으 로도 활용될 예정이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마음은 벌써부자가된것같다 는 이교육 감은 장애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 그는 이날 함께 손을 잡고 살아 가는 세상을 꿈꾸며 어떻게 하면 구체적인 교육복지가 이뤄질 수 있 는지 지속해서 고민하겠다 고 약 속했다쇫 김희연 기자 인윢사 윞 승진 <4급> 시민서비스국장 의왕시 이영숙 <5급> 고천동장 홍석완 부곡동장 박화서 내손1동장 전후남 전보 <5급> 의회사무과장 원억희 의회수석전문위원 김용수 감사담당관 오우선 비전홍보담당관 전순애 민원지적과장 심재인 사회복지과장 남궁현 세무과장 이정순 창의교육지원과장 정춘서 기업지원과장 이기화 농업산림과장 정일수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이상현 오 전동장 조지현 <6급> 의회 의정팀장 성관모 의회 전문 위원 정준모 민원행정팀장 박송백 무한돌봄팀장 노미 경 보육지원팀장 유충열 보육시설팀장 길경선 세입 관리팀장 이일송 총무팀장 김대훈 후생교류팀장 김은 영 하천관리팀장 김영만 365안전센터팀장 류재길 건 설행정팀장 조이현 그린웨이팀장 정영기 환경관리팀장 권영곤 하늘쉼터팀장 고대금 특구행정팀장 최종대 첨단산업조성팀장 이은혁 상수팀장 전경준 윞 승진 <1급(실장)> 창의경영 인천항만공사 팀 신용주 신항개발팀 이원홍 항만시설팀 김영복 <2급(부장)> 감사팀 남인식 재무관 리팀 김재덕 <3급(차장)> 경영지원팀 고준필 항만운영 팀 이민호 갑문정비팀 유한욱 <4급(과장)> 기획조정실 장영희 홍보팀 송영휘 재무관리팀 이지아 신항개발 팀 이명진 갑문운영팀 김용수 인천시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쇺쇸쇹쇿 개회식 알윢림 =쇺숅일(월) 오전 쇹쇸시 송도컨벤시아쇫 광명시 한 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 간담회=쇺숅일 (월) 오후 쇺시의회쇻층 복지건설위원회쇫 인천시 청라 신축도 서관(청라국제쇪 청라호수) 개관식=쇺숅일(월) 오후 쇻시 청라호수 도서관쇫 의왕시 지역발전 연구지원 솸솺쇁 체결식=쇺숅일(월) 오후 쇾시 소회의실쇫 안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정기 회의=쇺숅일(월) 오후 쇾시 쇻쇸분제쇹회의실쇫 포토뉴스 좋은 화음, 소리 아닌 마음 함께 맞춰야 박은숙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장,27일 특별콘서트 마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등생 인성함양 프로 진행 아시아나항공가족들시장나들이 강화전통시장살아나도록힘가득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 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 을 마련했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50여 명은지난27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나물 견과류 수산 물 등 지역 특산물과 필요 물품을 구매했 또 강화도에 있 는 유적지인 고려궁지를 관광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을 보탰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에는 충남 천안시 병천면 에 위치한 천안 아우내장과 근처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8월 에는 경기도 안성시 서인동 안성장과 안성맞춤 유기 박물관 을 방문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 안재균 기자 누군가 우리의 음악을 듣고 행복과 기쁨을 얻는다면 우리는 언제 든지 노래할 겁니 가장 좋은 화음을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이라도 마음이 맞지 않으면 합창을할수가없 그래서 합창단은 서로를 응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박은숙 단장은 누구보다 화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 개개인의 소리를 모아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합창이 박 단장이 단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도 이와 같 박 단장은 그라시아스에서 강조하는 것은 음악적 기량이나 실력 보다는 마인드 라고 했 개인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을 때도 있고, 기분 나쁜 일이나 집안에 어려운 사정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불편한 기분을 가진 채 무대에 선다면 음악인으로서 마인드가 잘못됐다는 것이 그가 합창단 을 이끄는 철학이 박 단장은 누가 기량이 더 뛰어난지는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다 며 나만이 잘한다고 자만할 때 동료들의 소리를 들을 수 없고, 결 국 합창( 合 唱 ) 이되지않는다 고말했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들은 이 같은 박 단장의 마인드를 이해하고 있 15년 전10명도 안 되는 단원으로 시작해 현재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건 꿈을 품고 진지한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물이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7일 2015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 창제 최고상 수상 기념 특별콘서트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에서 성황리에 마쳤 이날 공연에서 테너 우태직은 마음이 변해버린 여인 카타리 에대 한 사랑과 아픔을 드라마틱한 명곡으로 그려낸 이탈리아 칸초네 Core ngrato 를 불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 소프라노 박진영 은 벨리니 의 오페라로 잘 알려진 Casta Diva 를 달의 여신에게 소 원을 비는 아리아로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 박은숙 단장은 그라시아스는 소리를 맞추기 전에 먼저 마음을 맞 추는 연습을 한다 며 화합의 중요성을 말했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다음 달 5일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IYF월 드문화캠프 개막식과 7월 1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그라시아스합창 단 콘서트 를펼친 서인석 기자 sis119@kihoilbo.co,kr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가 다음 달 쇺쇹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쇫 지난 쇹숃일과 쇺쇿일 서운초등학교 숃쇸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 육에 이어 숂월에도 쇺회에 걸쳐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쇫 이번 교육은 존중 협동 배려 나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인성함양 프로그램이다쇫 김경일 기자 쇕쇒쇕@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법무공단 인천지부 용접교육생들과 체육대회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26일 서구 근린공원에 서 직업훈련 용접교육생들과 함께 친밀감을 쌓고 스트레스 를 해소하고자 체육대회를 실시했 이날 행사는 사회교육위원회(회장 조정현), 직업능력개발 위원회(회장 이수남)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조 회장을 비롯한 보호위원들과 2015년 2기 용접교육생 직원 등 20명이 참여 해 축구와 족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을 즐겼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60주년 대한민국경영대상수상겹경사 인천신송초등학교5 6학년학생영어골든벨대회 인천석남2동주민자치위석남서초축구부에후원금 해군2함대, 군부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생명존중 의 가톨릭 이념을 실천해 온 활동을 인정받아 최근 2015 대 한민국 경영대상 에서 지속가능 경영대상 윤리경영 부문 수 상의 영예로 이어지는 경사를 맞았 지난 26일 열린 기념식에서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 등 30명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 수여에 이어 이학노 몬시뇰 병원 장은 1955년 6월 27일 개원해 지난 60년 역사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가자 고 말했 이와 함께 인천교구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와 정신철 세 례자 요한 주교 등 10명의 사제가 공동으로 집전한 기념 미 사도 진행됐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인천신송초등학교는 지난 26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 학교에 따르면 지리, 역사, 과학, 수학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상식 과 더불어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겨뤘던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 생활 을 하거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상식이 부족해 중도에 탈락, 영어 골든벨이 영어 실력만 가늠하는 대회가 아니라 풍부한 상식을 가진 학생들에게 유리했음을 알수있었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와 상식에 보 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서 이 대회를 통해 세계를 품고 나갈 글로벌 인 재로 성장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 고 말했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인천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창호)가지난24일 인천석남서초등학교 축구부에 후원금을 전달했 이날 행사에는 김덕철 석남2동장과 최종민 석남서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 석남서초등학교 축구부는 1998년창단이래2010년 교육감배 우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유소년 축구부로,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에서는 단발성 후원에서 벗어나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 장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유수한 석남서초등학교 축구부 지원이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를 바란다 고 말했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해군 쇺함대가 국내 군부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 증서를 획득했다쇫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쇺숁일 본부 회의실에서 해군 쇺함대 이병휘 대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부대 장병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쇫 해군 2함대 정비대대는 올해 적극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 템을 도입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공단과 시스템코리 아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 과 OHSA18001 을 공동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 김종국 기자 쇕쇓쇕@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16 16 新 골프메카 인천 눈도장찍을준비착착 동산고 황금사자기 결승행 좌절 윞전 세계 최고 실력의 골프 스타들이 인 천 송도에 모인다쇫 윞 쇺쇸쇹쇿 인천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막 솮쇬쇹쇸쇸일인 쇺숃일 대회 개최도시인 인천시가 교통 의료 안전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쇫 윞쇺쇸쇹쇿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쇹쇸월 숁 쇹쇹 일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에서 열린다쇫 쇹숅숅쇾년 대회 창설 이후 쇹쇹회 뒷심 부족 켈리 기세 꺾인 SK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D-100일 대비 박차 세계 2대 대항전 亞 첫개최 안병훈출전기대 째로쇪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다쇫 윞프레지던츠컵은 쇺년에 한 번씩 미국 대 표팀 쇹쇺명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 쇹쇺명이 벌이는 남자 골프 대회다쇫 윞미국팀과 유럽팀이 벌이는 라이더컵과 함 께세계쇺대 골프 대항전으로 꼽힌다쇫 윞한국 선수로는 지난달 솫솸쇃 솻솲솪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쇺쇾)이 현재 인터내셔널팀 랭 킹 쇹쇸위로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쇫 윞현직 또는 전직 국가 원수가 명예 의장 을 맡은 관례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박근 혜 대통령이 명예 의장을 맡는다쇫 윞개최도시인 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 원단장을 맡고쇪 시교육청 인천경찰청과 합동으로 지원사업을 펼친다쇫 지원단은 대 회 기간 송도국제도시에 차량 쇹만 대가주 차하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쇪 주차장과 대회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쇫 윞또 대회기간하루쇺만쇿천 명의숙박수 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호텔 콘도 등 쇻만쇿 천 개의 객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쇫 윞시는 프레지던츠컵이 세계 쇺쇺쇿개 국가 에서 쇻쇸개 언어로 중계되고 쇹쇸억 명이넘 는 골프팬이 시청할 것으로 보고 도시 홍 보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쇫 윞이밖에의료 소방 행정 지원쇪 대회 홍보 쇪 자원봉사자 운영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쇫 윞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과 송도국제 도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 라 며 개 폐회식과 연계해 시 차원의 홍보 행사와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열어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쇫 이재훈 기자 인천 동산고등학교가 올 황금사자기 결 승 진출에 실패했다쇫 동산고는 쇺숃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숁숅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선린인터넷고와의 준결승전에서 후반 집중력이 떨어져 결국 쇻쇬쇾 역전패당했다쇫 이날 선취점은 동산고가 올렸다쇫 쇻회 말 쇹사 쇹루에서 오윤교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쇹사 쇹 쇺루를 채웠고쇪 이어 정수근이 중전 적시타 때 나온 상대 실책으로 주자들 모 두 홈으로 들어오며 쇺쇬쇸으로 앞서 나갔다쇫 특히 쇾회 초에는 쇹사 쇺루 상황에서 선린 인고 홍성호가 때린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 성 타구를 동산고 좌익수 김성수가 슈퍼 캐 치로 잡은 후 홈으로 향하던 쇺루 주자까지 아웃시키는 등 승리가 멀지 않아 보였다쇫 그러나 쇺쇬쇸으로 앞서던 동산고는 숂회초 쇹사 후 좌전안타와 몸에 맞는 볼로 쇹 쇺루 위기에 몰렸고쇪 이내 투수 폭투와 적시타 를맞고쇹실점 했다쇫 쇹실점 한 동산고는 곧바로 숂회 말대타 장지승의 좌전안타와 박효신의 희생번트 로 쇺루에 안착시킨 후 상대 투수 폭투와 김 혜성의 쇹루 방면 내야안타로 쇹점을 추가하 며다시쇻쇬쇹로 달아났다쇫 하지만 숃회 초 동산고는 볼넷과 몸에 맞 는볼로무사쇹 쇺루 위기를 초래하더니 희 생번트와 싹쓸이 동점 쇺타점 적시타와 역 전 적시타로 단숨에 역전을 허용했다쇫 이후 숃회 쇺사 만루의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쇻쇬쇾 통한의 역전패로 올 황금사자기 는 4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쇫 최유탁 기자 한화 김태균 3점 홈런에 와르르 프로야구 솿솶 와이번스 가유독한화이글스만만 나면 약한 모습이다쇫 솿솶는 쇺숃일인천솿솶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쇺쇸쇹쇿 타이어뱅크 솶솫솺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 즌 쇹쇺차전에서 팽팽히 맞서던 숂회 한화김 태균에게 싹쓸이 쇻점 홈런을 내줘 쇻쇬숁으로 패했다쇫 솿솶는 쇻회 공격에서 선두타자 윤중 환의 솔로포로 먼저 앞서 나갔다쇫 지난 쇺숂일 프로 입단 후 숂년만에처음으로선발출장 한 윤중환은 이날 쇹군 경기 첫 안타에 이어 하루 만에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쇫 그러나 한화는 이어진 5회 이시찬과 이 성열의 연속 안타와 권용관의 보내기 번트 로 얻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현상 의 적시타로 1-1을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 이어 1 3루에서 조인성의 스퀴즈 로 1점을 앞서가며 전세를 뒤집었 6회 공격에 나선 SK는 이재원의 안타와 박진만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에서 김성현의 적시타로 다시 2-2 동점을 만들 었 하지만 7회까지 잘 버틴 SK 선발 켈 리가 한화의 역전 노장 김태균의 3점포 조 연이 되며 승기를 빼앗겼 SK는 7회 말2사 만루기회에서이재원 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만회하며 추 격에 나섰지만 더는 점수를 보태지 못한 채 한화에 무릎을 꿇었 올시즌SK는 한화에 5승 7패로 뒤져있 최유탁 기자 오늘의 경기 윞 쇺숅일(월) 여자축구=쇃솶리그 서울시청쇬수 원시시설관리공단(오후 쇾시 효창종합운동장) 이천 대교쇬화천솶솿솻솺(이천종합운동장) 인천현대제철쇬 대전스포츠토토(이상 오후 숂시 인천 남동아시아드 경기장) 농구=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오후 쇾시 쇻쇸분 잠실학생체육관) 육상=전국육 상경기선수권대회쇪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 회(오전 숃시 쇻쇸분 문경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초 한화 공격 2사 만루상황에서SK 투수 켈리가 보크로 한화에 한 점을내준뒤아쉬운표정을짓고있 켈리는 연이어 한화 김태균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했 /연합뉴스 인천Utd, 최하위 대전 잡고 8위도약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 티드가 리그 최하위 팀 대 전을 제물로 귀중한 승점 쇻점을 보태며 최근 쇻경기 무패를 기록했다쇫 인천은 쇺숃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솶리그 클래식 쇺 쇸쇹쇿 쇹숃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서 전반 쇹쇻 분 조수철의 선취골과 후반 쇺숅분 김인성의 추가 골을 앞세워 쇺쇬쇸으로 승리했다쇫 이날 승리로 인천은 승점 쇻점을 보태 쇺쇻 올해 두 번째 프로축구 슈퍼매치에서 수 원 삼성이 FC서울과 11년만에비겼 수원은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3만9천328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점으로 승점이 같은 성남을 골 득실에서 앞서 리그 숃위로 뛰어올랐다쇫 쇹숁라운드 포항전 쇺쇬쇸 승쇪 울산전 쇹쇬쇹 무 승부로 상승세를 탄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대전을 거세게 몰아붙였고쇪 그결과전반쇹 쇻분 선취골을 터트렸다쇫 전반 쇹쇻분 김인성 이 문전으로 빠르게 쇄도하는 과정에서 볼 을 이어받은 조수철이 그대로 골문으로 밀 어 넣어 선취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것이다쇫 쇹쇬쇸으로 앞선 채 후반에 들어선 인 수원-서울 슈퍼매치 11년만에무승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수원과 서울이 0-0으로 끝난 것은 2004년 8월 하우젠컵 이후 약 11년만이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서울과의 통산 전 적에서 74전 32승17무25패로 여전히 우위 천은 후반 쇺쇸여 분 동안 수비를 강화하며 잠시 숨을 돌린 후 곧바로 추가 골로 승부 의 쐐기를 박았다쇫 후반 쇺숅분 중앙선 인근 왼쪽 진영에서 케빈이 한 번에 반대쪽에서 대전 골문으로 향하던 김인성에게 볼을 패스쇪 볼을 정확 히 컨트롤한 김인성은 상대 골키퍼와 일대 일 상황에서 한번 제친 후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쇫 최유탁 기자 쇋쇧쇡@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를 보였 수원은 전반 34분에 오른쪽 측 면을 파고든 염기훈의 패스를 이어받은 산 토스의 슛으로 서울 골문을 위협했 전반 쇾쇿분에는 수원 최재수가 서울 고광 민의 다리를 뒤에서 걷어차 그라운드 분위 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다쇫 또후 반 쇻쇹분 권창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서울 의옆그물을때려첫골의행운은뒤따르지 않았다쇫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정현,이형택 이후 7년만에 메이저대회 본선 승리 예감 윔블던 1회전 맞수는 151위 에베르 랭킹 낮고 올해 이겨본 전력 있어 수원출신 테니스 유망주 정현(19 삼성 증권 후원)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파운 드)에서비교적해볼만한상대와단식본 선 1회전을 치른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세 계랭킹 78위 정현은 1회전에서 피에르-위 그 에베르(151위 프랑스)와 맞붙게 됐 에베르는 올해 1월 세계 랭킹 107위까 지 기록한 것이 자신의 최고 순위로 복식 에서는 세계 랭킹 20위에 올라 있는 복식 위주의 선수 Sports 소식통 인천장애인AG조직위 공식 해산 전 세계 장애인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추 억을 남긴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2014인천장애 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장애 인조직위)는 지난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조직위 위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제5차 위원총회 를 열고 오는 30일 법인 해산 결의안을 의결했 대회조직위는 이날 총회를 통해 그동안 대회 준비과정과 개최 결과 등을 보고하 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정현은 에베르와 올 해 1월 호주오픈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만나 2-0( )으로 승리 한바있 2008년 US오픈 이형 택이후7년 만에한국 선수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본선에 출전하 는정현은1회전을 이기면 2회전에서는 버 나드 토믹(26위 호주)과얀-레나르트 스트 러프(112위 독일) 경기 승자를 상대한 정현이 만일 3회전까지 진출하면 노바 크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와 만나게될 가능성이 크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최근 사례는 2008년 프랑스오픈의 이형택이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수원시체육회 중 고교 용품 전달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6일 시체육회 사무국장실에서 박광온 국회의원과 안혜 영 경기도의원, 박영순 백종헌, 양진아 수원시의원, 노갑빈 태장고 교장, 서예식 매원중 교장, 정찬 수원시필드하키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키용품 전달식 및 종목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 이날 간담회에서 시체육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원중학교와 태장고등학 교 하키부에 훈련용품도 전달했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17 긴급진단 윢경기도 상습침수지 하천정비-정책토론회 17 지방하천 유지관리가 중요 지자체, 治 水 정책 중심에 서야 일시:6월26일오후3시 장소: 오산문화재단 소공연 윞장 진행 토론자 윞김형수 인하대 토목공학과 윞교수(사회) 윞김규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윞연구실장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윞선임연구원 윞이재응 아주대 교수 윞김이현 경복대 부교수 윞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연 윞구원 김규호 한국건설기술연 연구실장 이삼희 건설기술연 선임연구원 이재응 아주대 교수 김이현 경복대 부교수 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형수 인하대 교수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가 후원한 상습 침수지역 하천정 비토론회 가지난26일오후오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 이날 토론회는 도내 상습 침수 지역의 침수원인 분석과 선제적 대응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천 유지관리 와 정책시행에 대한 도민들의 공 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형수 인 하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의 진 행 속에 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원, 김이현 경복대학교 부교 수, 이재응 아주대학교 교수, 김규 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실장,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 연구원 등이 토론에 나섰 이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 최소화 방안 및 하천의 유지 관리 및 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정책 방향, 항구 복구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적정 한예산확보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 윞윞윞윞윞윞윞계양천 이기영 선임 정비 때 중앙 지방정부 일원화 윞윞윞윞윞윞 예산절감 효과 확인, 사업추진에 탄력 윞윞윞윞윞윞윞여름철 이재응 교수 호우 집중 침수지역 증가세 수해 취약한 지방하천 개수 절반 불과 김형수 인하대 교수=홍수는 우리 안전 복지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 투자와 예산확보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 특히 하천유역 거버넌스와 하천 수해예방및피해대책유형부분에있어개 선이 필요하 이러한 문제점을 토대로 열 띤 토론을 이어가고자 한 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기후변화 때 문에 물 관리, 특히 하천 관리에 대한 위험요 소가 커졌 하지만 관련 예산은 줄어드는 추세 기획재정부의 일반적 인식은 여태 껏 투자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인프라 측면 에서 안정화돼 있다 는입장이 하지만 지 방하천에는 아직도 피해가 많 경기도의 계양천 종합 치수 계획 은최근 의 변화요건을 고려했을 때 선도적인 사례 기존 각 중앙 부처와 시 도, 시 군에서 중복적으로 벌이던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니 까 같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45% 가 절감됐 이런 방안이 확대되면 예산확 보도 쉬워질 것이 그러나 반대로 기재부 입장에서 보자면 같은 사업에 투자가 중복됐다는 것이 증명 된다 는 역이용도 가능할 것이 이런 우려 도 있지만 결국 방향은 맞 김이현 경복대 교수=물이 흐르는 것과 차가 다니는 것은 같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강수량이 증가하는 것은 누구나 안 마찬가지로 자동차 대수도 늘 어난 차가 늘어나면 교통하는 사람들은 도로부 터 확장한 반면 물(강수량)은 늘어나는데 하천을 확장했다는 말은 못 들어봤 도로 는 접도구역을 만든 일정 구역 내는 시설 물, 구조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그러나 물하는 이들은 그런 정책을 하지 못했 하천정비 할 때 반드시 일부 여유 공 간을 두도록 정비해 나가야 한 통상 하천정비는 10년마다 재정비가 이뤄 진 재정비하다 보면 홍수빈도를 상향 조 정한 반면 기존 교량들은 보통 30~50년 간 그 사이에 계획홍수위는 계속 상승한 그러다 보니 전반적인 통수량이 부족하 교량 공사와 도로공사 할 때는 반드시 계 획홍수위보다 더 상향빈도를 적용해야 한 또 하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결국 홍 수량을 줄여야 한 하늘에서 비가 내려오 는 순간부터 각 집의 지붕, 산지 지역 소하천 에서 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되질 않는 주 택이 안 된다면 최소한 공공시설만이라도 이런 부분을 의무화해야 한 이 밖에 우리나라 수해 관련 재산 피해액 이 연평균 1조7천억원정도된 그러나 하 천의 유지관리 비용은 0원에 가깝 이재응 아주대 교수=우리나라 연평균 강우량 ⅔가 여름철 석 달 동안 집중되고 국 지성 호우가 빈번하 전문가들은 홍수는 전보다 강하고 가뭄도 더 강해질 것으로 본 상습침수 지역도 점점 증가하고 있 홍수를 막기 위해 국가나 지방에서 주로 하는 사업이 하천개수 사업이 하천개수 율을 보면 국가하천은 전국적으로 80% 이 상이 이미 이뤄져 있 반면 지방하천과 소 하천은 개수율이 50% 남짓하 최근 수해는 지방하천, 소하천 또는 내수 침수가 빈번하 이를 볼 때 지방하천과 소 김형수 윞윞윞윞하천정비 교수 완료, 개수율이 기준 아냐 친수 안전성 등 고려가 중요 윞윞윞윞윞윟윢도, 김규호 실장 기후변화 대응 미흡한 수준 재해정보 DB화 등 국가사업 동참 윞윞윞윞윞윞윞연간 김이현 교수 비 피해 2조육박 하천 관리비 0 기상이변 따라 교량 등에 홍수위 상향조정 윞윞윞윞윞윞윞예산 이삼희 선임 감소 속 하천 살리기 무관심 아쉬워 지자체 조례정비 등 선제적 대응 나설 때 하천 정비 관리가 국가하천보다 중요시돼 야한 신규사업도 중요하지만 하천시설의 유지 관리도 수해피해 저감에는 필수적임에도 상 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고 있 제방, 호안, 저류지, 배수 펌프장 등 이런 시설물들의 유 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김규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장=경 기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다고 하지만 실질 적인 대응규모를 가져본 적이 없 반면 서 울시는 수도라는 이유에서 지하 대심도, 터 널을 포함해 국가지원 사업을 따가고 있 행정자치부와 환경부에서 지원해준다는데 경기도는 사례가 없 국가적으로도 재해 이력 정보를 구체화하 지않고있 정보가 업무 후임자에게 이관 돼 방안을 찾을 수 있는 분석데이터로 사용 되지 못한 재해 가능지역 등에 대한 재해 인력 DB화가 필요하 이를 바탕으로 도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홍수계획이 항상 국 가 지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하 천 관련 예산이 줄고 있다는 것에 동의한 하지만 지자체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 양재천의 경우 버려진 도심하천을 살리 고자 민자 유치할 때 하천법 위반 지적이 일 었 하지만 열정을 가진 공무원들이 앞장 서 지금의 양재천을 만들어 냈 공무원의 열정이 중요했 이제 강은 흐르는 게 아니 하천 정비 단 점 중 하나는 저수지를 정하고 하천 폭을 정 하는 것이 도가 선제적으로 국가보다 먼 저해야한 하천 관련 조례 하나라도 만들 어 입안해야 한 김형수 인하대 교수=개수율에따라정 비가 끝났다고 보는 개념이 문제 하천은 친근 친화 친수 자연 안전성 측면을 고려 해 개수율을 변화해야 한 인력 확보도 문제 일본의 한 지역과 국 내 하천 관련 인력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는 일본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했 지자체 인력 확충도 필요하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지난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상습 침수지역 하천정비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 사진=박현민 기자 min@kihoilbo.co.kr

18 18 화성 화장장 추진 동력, 국토부가 찾아줄까 시 수원의 건립 반대로 중단하면 안돼 현명한 판단 촉구 화성시가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건 설 중인 종합장사시설 함백산 메모리 얼 파크 사업에 대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쇫 쇺숃일 시는 함 백산 메모리얼 파크 사업이 비과학적이 고 비합리적인 이유로 중단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며 국토부가 현명한 판 단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쇫 시에 따르면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승인에 이어 최종 국토교통부 승인(솲솫 관리구 역 변경)만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 쇺쇾일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에 반대의견 을 회신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국토부에 전달했다쇫 시는 서수원 주민 민원과 관련해 도 가 주관한 조정회의에서 주민설명회 개 최쇪 과학적 검증용역 실시와 갈등조정 위원회 구성 등 수원시의 요구사항 쇻가 지를 모두 수용해 진행했다고 밝혔다쇫 경기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과학적 검 증용역은 다이옥신은 담배 연기의 쇹/쇺쇺 수준이 배출되고 쇺 거리를 고려하면 호매실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는 결론을 내놓았다쇫 민관협의회도 구성해 쇿차례 만남을 가졌으나 주민설명회는 서수원 주민들 의 거부로 진행되지 못했다쇫 시는 수원시가 인접한 서수원 주민에 대한 사전 동의절차 미이행을 근거로 반 대의견을 제시한 것에 화장시설 설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법적의무이자 고유권 한이며 정읍시(쇺쇸쇹쇺년)쇪 광명시(쇺쇸쇸숂년)의 사례와 같이 화장시설 설치는 자체사무 로 분쟁조정 대상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쇫 또 국도 쇻숅호선 및 쇾쇺호선 도로의 상습 정체문제는 수원쇬광명 고속 도로쇪 비봉쇬매송 고속도로쇪 본오쇬오목천 도로 등의 설치로 교통량이 증가해도 영 향이 미비하다 는 교통영향 분석결과로 답을 대신했다쇫 그린벨트 지역 및 생태보전 가치가 높은 서식지 훼손문제는 함백산 메모리 얼파크가 이미 훼손된 토지나 경작지 위주의 환경평가 등급 쇻 쇾급지 이하 토 지를 활용한 계획을 수립했고 환경이 우수한 토지는 녹지나 공원 및 운형보 존 지역으로 계획해 전체 면적 ⅔가 녹 지가 된다고 설명했다쇫 또한 경기도 지 역의 화장장 수요 시급성 여부에 대해 서는 경기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 획 에 따르면 경기 서부권역은 쇺쇸쇹숃년 쇺 오늘의 날씨 6월 29일(월) 쇺기쇪 쇺쇸쇻쇸년 쇻쇺기의 화장로가 부족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다쇫 마지막으로 갈등조정위원회의 불공정 한 운영 등을 이유로 반대 민원을 제기하 고 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서수원 주 민들의 일방적인 회의 불참과 회의 도중 퇴장이 있었음에도 성실히 임했으나 서 수원 주민들의 무조건적인 화장장부지 이전 요구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고 답했다쇫 화성=조흥복 기자 해뜸 05:13 달뜸 17:02 해짐 19:57 달짐 02:51 고 양 양 주 가 평 18/28 18/27 17/29 김 포 서 울 의정부 19/26 21/29 19/27 인 천 수 원 남양주 양 평 19/25 20/29 18/28 19/29 이 천 박진철 기자 18/29 하늘엔 구름다리 구름 많겠음. 아침 최저기온 17~21도, 낮 최고기 온 25~29도 분포. 바다날씨 (오전) 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휴업했던 경기도 내 각급 학교들 남해 이 수업일수를 맞추기 위해 학사일정 재조정에 들어갔다쇫 대부분 학 동해 교들이 여름방학을 줄이거나 시험일정을 뒤로 미루고 있는 상태다쇫 인천 제공 도내메르스휴업학교 시험늦추고방학줄여 학사일정 재조정 결손 보충 쇺숃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번 메르스 확산 여파로 휴업한 도 내 각급 학교 수는 모두 쇺천쇺숃쇹곳으 로 평균 휴업 일수는 초등학교가 숁 일쇪 중 고등학교가 쇻일로 파악됐으 며 수업일수 기준으로 최장 쇹쇻일 휴 업했다쇫 교육부는 도내 각급 학교에 공 문을 통해 휴업일이 쇹쇿일을 초과 하지 않으면 법정 수업일수(쇹숅쇸일 이상)를 확보할 것을 통보했다쇫 시간 감축 등 수업시간을 변경했 을 때에는 블록타임(연속수업) 운영 등과 같은 방법으로 보완하고 휴업 으로 인한 교과 진도와 평가 시기의 적절성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쇫 이 는 수업 결손에 따른 학력 미달 우 려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쇫 이에 따라 휴업했던 학교들은 학사일정 재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쇫 화성 솪초등학교의 경우 여름 방학식 일정을 다음 달 쇺쇾일에서 쇻쇹일로 한 주 미뤘다쇫 숃월 여름방 학 때 하려던 리더스 캠프와 배움 교실도 보류했다쇫 여름방학 기간을 쇾주로 유지하 는 대신 겨울방학 일수를 숅일(수 업일수 숁일) 정도 줄이고 종업 졸 업식 날짜도 하루 정도 늦췄다쇫 학 습 진로를 고려해 쇹학기 쇺차 학업 성취도 평가 일정도 한 주 미뤘다쇫 수원 솫고등학교도 다음 달 쇺 숂일로 예정된 쇹학기 쇺차(기말) 고 사 일정을 쇹쇻 쇹숁일로 조정하고 여름방학식도 다음 달 쇺쇾일로 한 주 연기했다쇫 여름방학 지연으로 냉방기 가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기요금 부담 가중을 걱정하는 학교들도 있다쇫 도 교육청은 현재 냉 난방기 가동을 초등학교 숁시간쇪 중학교 숅시간쇪 고 등학교 쇹쇺시간을 기준으로 학교당 쇻쇻만 쇾쇿만 원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 전체적으로 쇿억 원의 전기요 금 지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쇫 문완태 기자 강수확률(%) 풍향 풍속 파고 지윢윢역 남서~서 4~8 0.5~0.5 인윢윢천 수윢윢원 동두천 이윢윢천 :54 양윢윢평 :00 강윢윢화 북동~동 동~남동 밀물 7~11 7~11 02:29 14:44 0.5~ ~2.5 썰물 오윥전 오윥후 내츄럴엔도텍고의혼입안해 검찰,가짜백수오논란무혐의 녹조로 물고기 폐사 고양시 행주외동 한강 하류에서 28일 어민이 녹조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고 있 /연합뉴스 역북지구 사업 뇌물수수 도의원 법정 구속 법원, 징역 5년에 벌금 추징금 용인시 역북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공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기도의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 했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 상용)는 28일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 로 불구속 기소된 장모(53)도의원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 법원은 또 벌금 12억 원과 추징금 1천100만 원을 명령 하고 법정 구속했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투명 해야 할 공기업 업무를 처리하면서 이권 을 위해 범행을 저질러 지방공기업 임직 원의 신뢰와 청렴성을 훼손해 엄중한 처 벌이 불가피하다 고 선고 이유를 밝혔 이어 다만 실제 받은 돈의 액수가 1천 100만 원에 불과하고 이를 반환했으며 벌 금형이 1차례만 있었던 점 등 제반 사항 을 감안했다 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 앞서 장 씨는 용인도시공사에서 근무 하던 2012년 12월~2013년 1월 역북지 구 협상 대상 시행사인 A업체 대표에 게서 차량 렌트비 명목으로 1천100만 원을 받고, 3년 동안 매달 1천만 원과 현 금 8억 원 등 모두 12억 원을 받기로 약 속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 장 씨는 역북지구 개발사업 등의 실 패로 용인도시공사에서 직위 해제되자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아 지난해 6 4 지방선거 당시 용인지역 선거구에 출 마, 도의원에 당선됐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가짜 백수오 논란을 불러일으킨 백수오 원료 제조 공 급업체인 내츄럴엔도텍 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 렸 수원지검 전담수사팀(부장검사 김종범)은 자사 백수 오 제품에 이엽우피소를 혼입한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 한 법률 위반)로 조사를 받던 내츄럴엔도텍과 대표이사 김 모(51)씨에 대해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 검찰은 내츄럴엔도텍의 납품구조 및 검수 과정상 이 엽우피소 혼입 방지를 위한 검증 시스템이 일부 미비한 점은 확인했지만,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혼입했거나 이 사실을 묵인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 무혐의 처분 이유 를 설명했 이어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 원료에 이엽 우피소가 섞일 가능성을 인식하고 재배지를 실사하거나 육안 유전자 검사 등의 시행을 통해 혼입을 막기 위한 조 치를 취했지만 제대로 걸러내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며 이엽우피소의 혼입 비율도 3%가량에 불과해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고 덧붙였 검찰은 내츄럴엔도텍에 백수오 원료를 납품한 한약 건 재상과 영농조합에 속한 재배농가가 백수오 원료를 조합 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이엽우피소가 섞인 것으로 판단했 그러나 재배농가들이 영농조합에 납품한 백수오 원 료는 내츄럴엔도텍에 납품되는 과정에서 뒤섞여 이엽우 피소가 섞인 백수오를 납품한 재배농가를 특정하지 못해 영농조합과 재배농가도 형사처분 대상에서 제외됐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승표 기자 등에 위반된다 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

19 부영공원 오염실태 2년 만에 공개되나 인천 송도 한옥마을 특혜 의혹 국방부, 부평미군기지 인근 토지정화사업 비공개 추진 검찰, 차명계좌 등 집중수사 인천녹색연합 주민 알권리 침해 訴제기 승소 판결 인천경제청 직원 연루 파악 인천 부평미군기지 인근 부영공 원 토양정화 사업과 관련된 실태 및 현황이 법원의 판결로 일반에 공개 될 예정이 서울행정법원은 인천녹색연합이 국방부를 상대로 지난해 6월 22일 제소한 부평미군기지 옆 부영공원 토양정화 사업 자료공개 거부 철회 소송 과 관련해 국방부는 부영공 원 토양정화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 개하라 고 판결했다고 28일 밝혔 법원은 또 국방부는 인천녹색연 합에 소송비용 130여만 원을 지급 하라 고 판결했 오염정화작업이 진행 중인 해당 부영공원은 부평미군기지에서 유 출된 유류 및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상태 토양에서 다이옥신과 유해 물질들이 검출돼 맹독성 폐기물처 리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등 인 근 주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 이에 대해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2013년 3월 27일께 국방부의 부평 미군기지 옆 부영공원 오염정화 사 업계획 관련 정보자료 공개를 국방 부 측에 신청했 하지만 국방부는 해당 공원 관련 사업의 자료는 한미협정(SOFA)에 따라 한미 간의 합의 및 국방정보공 개 훈령을 이유로 환경오염 조사를 비공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거부했 그러나 법원은 SOFA 규정은 헌 법상 정식 조약으로 볼 수 없으며, 법원이 정보공개를 선고한 경우 공 개하는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판결했 부평미군기지 인천시민대책위 관계자는 법원의 이번 결정은 국 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공공기관 에 경종을 울린 것으로 평가한다 며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내부의 환경오염 조사와 관련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의 한미공동환경평가 참여를 강력히 요구한다 고 말했 서인석 기자 층간소음 못살아 자신 집에 불지른 50대 징역 2년 선고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내원객을 상대로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 인하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인천지역 유일의 메르스 환자는 지난 26일 완치 후 퇴원했 인하대병원, 메르스 의심 50대 여성 증상 완치 퇴원 철저한감염관리 확산방지한몫 입원 알려지자 환자 급감 어려움 속에도 치료 전념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 나 딸과 함 께 살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 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형을 선 고받았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 판사 손진홍)는 현주건조물방화 혐 의로 기소된 A(50)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 A씨는 3월 22일 오후 1시께 인천 시 부평구 자신의 연립주택에서 거 실 바닥에 신발과 옷가지를 쌓아놓 고 라이터로 불을 질러 3천만 원 상 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혐의로 기소됐 사건 당시 A씨는 층간소음 문제 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 전원 이 A씨에 대해 유죄 평결(징역 2년) 이창호 기자 을 내렸 아내 외도 못참아 50대男 내연관계 의심해 흉기 휘둘러 인천 남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이 아내와 내연남으로 의심되는 남성 을 흉기로 찔러 중상에 빠트려 경찰 이 수사에 나섰 인천남부경찰서는 25일 11시께 남구 용현동의 한 주택에서 아내와 함께 있는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상 을 입힌 A(58)씨를 현장에서 체포 했다고 28일 밝혔 A씨는 아내와 함께 있는 B(46)씨 를 보고 내연 관계라고 의심해 홧김 에 흉기로 배와 가슴 등 다섯 군데 를 찌르고 아내 C(44)씨 가슴도 찔 러 두 사람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 사건 직후 C씨는 112에 직접 신고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 겨져 치료를 받고 있 경찰은 세 사람 주변 인물에 대한 조사와 함께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다각도에서 사건을 수사하 고 있 이창호 기자 최민규 기자 권역 병원으로 역할 다해 인천지역 대표 종합병원인 인 하대병원이 메르스 청정도시 인천에 큰 힘을 보탰 28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인 하대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 를 받은 인천 유일 메르스 의심 환자였던 50대 여성이 완쾌돼 지난 26일 오전 퇴원했 완쾌된 여성은 그동안 검사에 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지 만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지속 돼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이 번에 완치됐 또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다른 7명의 환자도 격리됐지만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 고 퇴원한 상태 인하대병원은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 서 환자 수가 30%가량 급감하 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 하지만 병원 측은 지역 대표 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현재 처한 역할을 피하지 않을 것과 의료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 을 다짐하며 메르스 환자 치료 에 전념했 특히 인하대병원이 메르스 대 처에 성공을 거둔 데는 의료진 의 헌신뿐 아니라 감염 관리 등 에 관한 국제인증을 받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CI Jo in t Co mmissio n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은 국내 11개 의료기관 중 하나인 인하대병원은 이들 의료기관 중 에서도 국내 처음 의료원 전 부 문 2회 연속 JCI 인증을 받았 1994년 미국에서 자국 내 병 원을 평가 인증할 목적으로 설 립된 비정부 비영리 기관인 JCI는 현재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등 수 십 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철저 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주고 있 여기에 인하대병원은 2013년 7월부터 시범 실시 중인 포괄간 호서비스(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간호사가 중심이 돼 24시간 간 호서비스)가 메르스 확산을 차 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 료계 분석도 나왔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메 르스 환자는 퇴원했지만 대학병 원으로서 인천권역 치료병원의 역할은 계속돼야 할 것이며, 현 상황이 완전하게 종료될 때까지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잊지 않길 바란다 고 의료진들 에게 당부했 또 그는 그동안 성원해준 시 민들과 인천시에 감사드리며 끝 까지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시 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 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 19 엔타스 수상한 돈흐름 에 초점 <속보>인천 송도 한옥마을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운영업체 인 엔타스에스디의 모 기업인 엔타스의 돈 흐름을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 28일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변철형)에 따르면 지난주 엔타 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중 인천경제청 직원들 과 관련된 내용과 엔타스의 은행 계좌를 중심으로 차명계좌가 있는 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 검찰은 현재 압수한 자료를 중 심으로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며 수사 초기 단계이다 보니 아직 인 천경제청 직원이 특혜 의혹과 관련 이 있는지, 차명계좌 여부와 다른 사업장에 대한 내용이 명확하게 나 온 것은 없으니 수사 상황을 지켜봐 달라 고 전했 검찰은 송도 한옥마을 특혜 운영 과 관련해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 지만 확보한 자료 중 엔타스의 다 른 사업 분야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 검찰 주변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인천항여객터미널과 남동구 구월동에 문을 연 엔타스 면세점에 대한 특혜 의혹도 수사 대상이 아니 냐는 말도 나온 엔타스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 련해 인천시 한 관계자는 이미 압 수수색 들어가기 전부터 인천경제 청 직원 4~8명이 연루돼 있고, 차 명계좌가 발견돼 검찰이 영장을 발 부받은 것으로 전해 들었다 며 검 찰이 자료 분석을 통해 먼저 발견한 차명계좌와 연결된 계좌를 찾고 있 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 앞서 검찰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한옥마을을 운영 중인 엔타스에 스디(엔타스 자회사)와 수의계약을 맺고 임대료를 할인해주는 등 각종 특혜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 수수색을 벌였 이 과정에서 검찰 은 외국인투자법인 심사 서류와 각 종 내부 자료, 회계 장부, 컴퓨터 하 드디스크 등을 확보했 한편, 인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올해 초부터 인천경제청이 민간자 본 투자방식으로 전환한 한옥마을 내 외식 사업자인 엔타스에스디가 외투법인이라는 이유로 각종 특혜 를 줬다며 검찰에 수사를 촉구해왔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출소 후 보복폭행 또다시 철창행 피해자 찾아가 범행 50대 참여재판서 징역1년 선고 폭행 혐의로 구치소에서 노역을 하고 출소한 뒤 피해자를 다시 찾아 가 때린 5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 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신 상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 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58)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 A씨는 지난 3월 2일 인천시 부평 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B(56)씨를 때린 혐의로 기소됐 앞서 A씨는 지난해 8월 B씨를 폭 행한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지만 이를 내지 못해 인천구치 소에서 18일간 노역을 하고 출소했 A씨는 출소 직후 B씨를 찾아가 재차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 전원 이 A씨에 대해 유죄평결(징역 1년 1년 6월)을 내렸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차례 형사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며 피해자도 엄 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고 판단했 그러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커 왔고 범행의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 정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고 양형 이유에 대해 설명했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광고문의 032) ,

20 D-2 20 남동체육관 2층 열감지 손소독 응원 통과의례죠 메르스 대비 방역시스템 가동 대한탁구협, 출입구 일부 통제 7월 1일 개막하는 2015 코리아오 픈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협회에 서 요구한 슈퍼리그 메인경기 테이 블(가로 7m, 세로 20m)설치가 가능 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천남동체육관은 2014 인천아시 안게임 체조경기장이자 케이팝 스 타 시즌4의 생방송 무대로 널리 알려 진 곳이 이번 대회 입장료 및 주차 료 등은 전체 무료 다만 대한탁구 협회는 메르스 사태에 대비해 출입 구 일부를 통제한 방문객들은 럭비경기장과 해당 경기장을 이어주는 인천남동체육관 브릿지데크를 건너 경기장 쇺층 출입 구에서 보건당국과 병원관계자들의 체온측정 및 손 소독 등 메르스 확산 방지 과련 검역 및 방역절차를 거쳐 야만 경기장내로 입장이 가능하다쇫 방역 절차를 마친 방문객은 8천여 개의 관람석 중 자유로운 위치 선정 이 가능하 경기장 2층 출입구 주 변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 는 매점과 기념품 구매가 가능한 스 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며, 탁구대회 관련 포토집이 전시될 계획이 선 2층방역절차마친 관중들출입구사용 1층가변석 선수 임원출입구 메인경기테이블 수들의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빵 과 음료 외의 음식물은 경기장 내 반 입 금지 연면적 3만1천 규모의 인천남동체육관의 2층에는 6천 400여개의 관람석이 설치됐으 며, 1층은 가변 좌석 2천여 개와 메 인 경기 테이블, 선수들의 연습경기 용 테이블이 설치됐 승용차 이용할 땐 이렇게 개인 차량을 이용해 남동체육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경기장 주변의 동1 동2 남측 주차장 3곳 이용이 가능하 대회 주최 측은 차량이 몰릴 경우 에 대비해 경기장 근처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의 북측 주차장도 활용하 도록 조치했 개인 차량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은 제 2경인고 속도로의 남동구 서창분기점에서 영 동고속도로 진입해야 한 영동고속 도로 진입 후 장승백이 사거리(좌회 전)~남동구청 사거리(좌회전)~인천 남동체육관 정문으로 진입하면 된 대중교통 이용게할 땐 이렇게 중교통을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은 인천지하철 쇹호선에 위치한 인천예 술회관역 쇾번 출구에서 쇺쇹쇪 숂쇿쇾번 간선 버스를 이용해 남동아시아드럭비경 기장 정류장에 내려 약 쇹쇸분 정도 걸 으면 된다쇫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에 서 오는 관람객들은 서울역 쇹호선을 출발 기준점으로 송내역(남부역)으 로 나온 후 버스 승강장에서 쇹쇸쇻쇬쇹번 버스를 이용해 남동아시아드럭비경 기장에서 하차하는 것을 추천하며쇫 소 요되는 시간은 약 쇹시간 쇹쇿분이다쇫 또 주말에는 남동구 관교동 소재 신세계 터미널(인천종합터미널)에서 오전 숅 시 쇻쇸분부터 이곳 경기장을 오가는 셔 영동고속 인천남동체육관 제 2 경 인 고 속 틀버스 쇹대가 운영될 계획이며쇪 구체 적인 노선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쇫 서인석 기자 sis119@kihoilbo.co.kr 첫 입국선수 둘 이기려고 뛴다 프랑스의 로렌쯔 벤자민 일본오픈 마치고 바로 입성 랭킹은 낮지만 최선 각오 일본오픈을 마치고 가까운 인천으로 와 피로함은 없다쇫 사 실 메르스를 조금은 걱정했는데 실제로 와보니 생각한 만큼 심각 한 것 같지 않아 잘 온 것 같다쇫 다음 달 쇹일 남동체육관에서 개 막하는 쇺쇸쇹쇿코리아오픈국제탁구 대회쇬슈퍼시리즈(이하 코리아오 픈탁구대회) 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첫 입국자인 로렌쯔 로메인(세 계랭킹 쇹쇹쇾위)과 벤자민 브로셔(쇹쇹 숅위 이상 프랑스)는 쇺숃일 오후 쇹시 쇿쇸분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성 했다쇫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거의 비 슷한 시간에 입국한 쇾명의 다른 프랑스 선수들과 달리 이들은 지 난주 열렸던 일본오픈국제탁구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한국 땅 을 밟았다쇫 로렌쯔 로메인은 일 본에서 바로 왔기 때문에 비행시 간이 길지 않아 피곤하지는 않다 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지만 어쨌든 한국에 오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고 말했 로렌쯔 로메인과 벤자민 브로 셔는 세계랭킹이 다소 떨어지지 만 한국의 첫 입국한 선수답게 랭킹과 상관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쇫 벤자민 브로셔는 어떤 경기에 나가든 항상 이기겠다는 생각으 로 임한다 며 그런 생각으로 경 기를 치르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 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쇪 이번 대회에서도 최대한 오래 살아남 고 싶다 고 각오를 다졌다쇫 이들 은 매스컴에서 한국이 메르스로 난리라고 해서 사실 좀 걱정이었 다 면서 그런데 막상 입국해보 니 그렇게 심한 것 같지 않은 느낌 을 받았고쇪 메르스 청정지역 인 천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경기 에만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 했다쇫 김희연 기자 쇕쇑쇧@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 후쿠하라, 메르스마저 스매싱하라 위생관리 잘해 걱정 없어 일본 여자대표 메달 후보 자국 신문사 인터뷰 화제 일본 여자탁구 간판 후쿠하라 아 이(세계랭킹 숃위)가 메르스 에 대처 하는 자세에 대해 일본의 유력 신문인 스포츠호치와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 고 있다쇫 후쿠하라는 지난 쇺쇿일자 신문에서 평소 마스크를 자주 착용하고쇪 손을 잘 씻으며 목과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며 한국에 가더라도 메르스 는 내게 접근하지 못 할 것 이라고 인 터뷰한 사실이 국내에 알려졌다쇫 메 르스가 걱정은 되지만 스스로 관리 를 잘하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신을 밝힌 것이다쇫 이는 국제적 흐름에 민감한 일본 선수단 이 어떤 식으로든 한국에 대한 믿음 을 표한 셈이어서 더 이상의 불참 러 시도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쇫 사실 쇺쇸쇹쇿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 회쇬슈퍼시리즈 운영진들은 메르스 여파로 가슴을 졸여왔다쇫 최근 중국 싱가포르 홍콩 독일 등 당초 참가 예 정이었던 세계탁구 강국 선수들이 한 국 내 메르스 소식으로 속속 불참 통 보하면서 비상이 걸렸었다쇫 무엇보다 한국 다음으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 기로 한 일본마저 불참할 경우 자칫 대회 취소 위기까지 몰렸었다쇫 하지만 최근 일본의 공식 대회 참 가 소식과 함께 국내에서도 아이짱 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후쿠하라 아 이의 메르스에 대처하는 의연한 자세 가 소개되며 한시름 놓고 있다쇫 인천 탁구협회 관계자는 중국이 갑자기 불참 통보를 하면서 막막했다 면서 일본의 최종 참가와 함께 대표선수 인 후쿠하라까지 힘을 보태줘 너무 감 사했다 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쇫 한편쇪 어린 시절부터 탁구신동 으로 유명한 후쿠하라 아이는 지금 도 대회마다 별도 전담카메라가 따 라다니는 일본의 특급스타로쇪 일본 여자탁구를 세계 쇺강 의 위치에 자 리매김 시킨 주인공으로서 쇺쇸쇸쇸년 대 일본탁구 부흥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쇫 에이스로 쇺쇸쇹쇺년 런던올림 픽쇪 쇺쇸쇹쇾년 인천아시안게임 등에서 여자단체 은메달을 견인쇪 개인단식 쇺번 시드를 받은 올 코리아오픈탁구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다쇫 최유탁 기자 쇋쇧쇡@쇕쇒쇑쇛쇒쇖쇊쇛쇫쇋쇛쇫쇕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