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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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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 만화 일요신문 2013년 1월 20일 제1079호 가작 제2회 만화공모전 No.004 Gory 글 그림 허재호 으아아 같이가! 같이가! 아악!!! 으아아아아악!! 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 우웁!! 하아 놔! 놔! 이 괴물아! 놔! 이거 놔! 하아 하아 사 살려줘 살 살려줘요 아아 헉 헉 제발 더 이상은 움직일 힘 조차 없어 요 헉 헉 으아아 뭐야! 모두들 어디 있어요 뭐 뭐? 제발 날 놔두고 헉헉 아 빨리 이것 좀 치워줘요. 괜찮다니까! 나와요! 위험하지 않아! 이 사람 새신랑 맞다구! 나와요!

25 일요신문 2013년 1월 20일 제1079호 만화 작가와 작품 소개 2012년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가작 수상 작인 <고리>는 외딴 섬에 불시착한 사람 들과 먼저 불시착해있던 UFO의 외계인 이 만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장르 는 코믹 SF 미스터리물. 작품은 조직 이 사람 정말 새 새신랑 맞아요?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들만 살겠다고 말이야 을 서로 연관되게 하는 하나하나의 구성 부분 또는 그 이음매 를 뜻하는 우리말 고 리 와, 유혈의, 유혈과 폭력이 난무하는 을 뜻하는 영단어 Gory 를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허재호 작가(43)는 1996년 서울문화 죽은 거예유? 죽었어유? 사 <영점프>에 <도망자>로 데뷔했고, 2007 년과 2009년 <파이팅>과 <페이스오프>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작에 당선되기도 했다. 최근엔 만화사이트와 학습지 등에 연재를 했다. 젠장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냐구! 노인네 같아 100살 먹은 노인네. 그 영감 말이 맞았어! 어서 여길 떠납시다. 당장 여기서 탈출해야돼! 여긴 지옥이야! 지옥! 옷은 새신랑 맞는 거 같은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래유? 이건 말이 안되잖아유. 새신랑 확실해요. 으아아아아! 헤엄을 쳐서라도 빠져나가야 돼요. 당장! 피부가 말라서 갈라진 거 같아요. 온몸의 수분이 빠진 것처럼 말라 비틀어진 거 같은데 빨리 비행기 있는 곳으로 갑시다. 거기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몰라요. 불안해. 이 사람은 어떡하지유? 빨리 업혀요. 깨어나면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있겠죠. 너무 가벼워 30kg도 안되는거 같아. 난 왜이렇게 춥죠. 더운 곳인데 빠 빨리 갑시다. 여기 너무 무서워요 여자들 한테는 뭐라고 말하지? 사실대로 말해야지유. 어떻게요?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젊은 새신랑이 잠깐 사이에 80 노인네가 됐다고요? 26면으로 이어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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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연합뉴스 42 월드 일요신문 2013년 1월 20일 제1079호 ח Ѣ ਵ 김미영.강윤화 해외정보작가 런던 새해맞이 퍼레이드 1월 1일 새해를 맞아 약 3.5km 구간 3시간 동안 진행 매년런던의 거리에서는 활 강남 스타일 말춤 땐 곳곳서 환호 기차고 볼거리 가득한 새해 고등학교 밴드 치어리더 등 참가 맞이 퍼레이드 가 펼쳐진다. 각 지역의 고등학교 밴드부와 치어리더들을 비롯해 다양한 참 가자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며, 미국 등 해외에서 참가하는 단체 들도 있다. 약 3.5 의 구간에 걸쳐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퍼레이드에서도 싸이의 강남 스타일 말춤은 어김없이 등장했으며, 참가자들이 말춤을 출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 나와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이첼 와이즈 연합뉴스 영하 30도를 넘나드 는 길고 지루한 겨울을 재미있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캐나다 에드몬튼에서 이런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 기발한 놀이를 고안한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집 뒷마 당에 알록달록한 이글루를 짓는 놀이가 바로 그것이다. 캐슬린 스태리와 뉴질랜드에서 방문한 그녀의 남자친 구 대니얼 그레이가 5일에 걸쳐 만든 이 이글루는 실제 사람이 들어가 누울 수 있을 정도로 제법 크다. 하지만 이 이글루가 특별한 이유는 사실 따로 있다. 바로 얼음 우유팩으로 만든 알록달록 이글루 대신 우유팩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모두 500개의 우유팩이 사용됐다. 우유팩 안에 다양 한 색상의 물감을 푼 물을 넣은 다음 꽁꽁 얼린 뒤 팩 을 뜯어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우유팩 벽돌을 눈 과 물을 이용해서 쌓아올리면 근사한 이글루가 탄생한 다. 이런 놀이를 고안한 사람은 스태리의 모친이었다. 멀 리 뉴질랜드에서 5주 동안 휴가를 보내기 위해 날아 온 딸의 남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해냈던 것. ೡ न ъब ҳ _ פ 할리우드와 모델업계에 비상 경보등이 켜졌 다. 다름이 아니라 난폭하기로 유명한 슈퍼 모델 나오미 캠벨(42)이 새 비서를 구한다는 방이 떴기 때문이다. 걸핏하면 비서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욕을 퍼붓는 것으로 알려진 캠벨은 실제 지난 12년간 무려 열 번이나 폭행죄로 고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악녀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캠벨과 함께 일했던 한 비서는 그는 정말 최악이다. 모두들 그의 손에 죽을까 덜덜 떤다. 조금이라도 말을 버벅대면 바로 욕이 날아온다 고 말했다. 한번 은 비서에게 휴대폰을 집어던져 이마에 상처를 냈는가 하면, 또 한 번은 달리는 차 안에서 바깥으로 던져버리겠다며 협박을 한 적도 있었다. 심지어 경찰관까지 폭행한 적도 있었다. 사정이 이 러니 선뜻 캠벨과 일할 용기를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աয় ૐ ࢤӝѷ 지난 2011년 아무도 모르게 פ Ӓ ৬ 깜짝 결혼식을 올렸던 대 니얼 크레이그(44)와 레이첼 와이즈(42) 부부가 괜한 애정다툼으 으 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 문제는 크레이그의 지나친 아내 내 사랑이다. 다시 말해 아내를 너무 끔찍이 여긴 나머지 질투의 화신 이 됐다는 것. 한 측근은 다른 남자가 와이즈에게 다가와 말이라 라 도 걸면 불같이 화를 내면서 저리가 라고 쏘아붙이곤 한다 면서 그는 평상시에는 아주 다정다감하고 침착하다. 하지만 아내에 에 관해서만은 그렇지 않다. 절대 와이즈가 혼자 외출하는 것을 허락하 지 않는다 라고 귀띔했다. 이런 남편을 보는 와이즈의 심정은 어떨까. 그 는 단 한 번도 당신이 걱정할 일은 하지 않았다. 앞으로 내가 영원히 함께 할 사람은 당신뿐 이라며 안심시키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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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일요신문 2013년 1월 20일 제1079호 스포츠 57 돌쇠처럼 던졌는 송승준 천만원 인상 고작 프 로야 구 연 봉 협상이 막바 지에 이르렀다. 1월 15일부터 시작하는 9개구단 전지훈련에 맞춰 9 개 구단 선수 대부분은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짓고, 캠프로 떠날 준 비를 마쳤다. 설령 연봉 협상을 끝내지 못한 선수들이라도 연봉조 정신청보단 캠프에서 연봉 계약을 끝마치겠다는 태도다. <일요신 문>에서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연봉 계약에 성공한 선수 3명과 기 대 이하의 연봉 계약을 마친 3명의 선수를 꼽았다. 연봉 홈런을 친 넥센 박병호. # 연봉계약에 성공한 BEST 3 1. 박병호(넥센) 2012 연봉 : 6000만 원 2013 연봉 : 2억 2000만 원 이야, 대박이네. 완전 대박 맞 네. 양준혁 SBS 해설위원은 박병 호의 연봉 계약 소식을 듣고 연 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그럴 만 도 했다. 지난해 12월 5일 박병 호는 2억 2000만 원에 2013시 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연봉이 6000만 원이었으니 무려 1억 5800만 원이 오른 셈 이었다. 연봉 인상폭은 254.8%. 넥센 창단 이래 최고 연봉 인상 기록이었다. 하지만, 역대 최고 인상액 기 록은 양 위원이 갖고 있다. 삼성 시절 양 위원은 2007년 4억 원 을 받다가 2008년 7억 원으로 연봉이 3억 원이나 인상됐다. 참고로 한화에서 LA 다저스로 떠난 류현진은 역대 연봉 인상 률 최고 기록 보유자다. 2006년 2000만 원을 받았던 류현진은 그해 신인왕과 정규 시즌 MVP 를 동시에 수상하며 다음 해 1 억 원을 받았다. 연봉 인상률은 무려 400%였다. 게 끝이었다. 프로 9년 차가 되 도록 그의 연봉은 4500만 원이 었다.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 인 9441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 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윤희상은 오랜 설 경기 움을 단번에 해소했다. 28경기 자책 에 등판해 10승9패 평균자책 3.36을 기록한 것이다. 입단 8년 차까지 통산 3승에 그쳤던 윤희 에서 상은 선발진이 붕괴한 SK에서 유일한 10승 투수가 됐다. 9% 윤희상의 연봉 인상률 189% 록한 는 2009년 김광현이 기록한 0만 225%(4000만원 1억 3000만 원)에 이어 팀 역대 두 번째 인 상률이다. 3. 장원삼(삼성) 2012 연봉 : 2억 2500만 원 2013 연봉 : 4억 원 복이 지난 시즌 장원삼은 상복이 터졌다. 먼저 17승6패 평균자 책 3.55를 기록해 다승왕에 올 랐다.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2승 을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고, 덕분에 우승반지까지 끼었 다. 골든글러브에서도 평균자책 왕 브랜든 나이트(넥센)를 제치 고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겨울엔 돈복까지 터졌다. 삼 성은 2억 2500만 원을 받던 장 원삼에 1억 7500만 원(77.8 )이 인상된 연봉 4억 원을 제시했다. 4억 원이면 FA와 다년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최상 위권이다. 국민 우완 에이스 윤 석민(KIA)보다도 2000만 원이 나 많다. # 연봉계약에 실패한 WORST 3 2. 윤희상(SK) 2012 연봉 : 4500만 원 2013 연봉 : 1억 3000만 원 1. 송승준(롯데) 2012 연봉 : 3억 원 2013 연봉 : 3억 1000만 원 2004년 선린인터넷고를 졸업 하고 SK에 2차 1라운드 3순위 로 입단한 윤희상은 당시 계약 금 2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그 송승준은 고액 연봉자다. 지 난해 연봉이 3억 원이었다. 올 시즌엔 3억 1000만 원에 계약 했다. 연봉 인상폭이 1000만 원 츠 인언 데자 =롯 제공 사진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 연봉계약 베스트&워스트 에 불과하다. 일부에선 그 래도 고액 연봉자가 아니 냐 며 7승 투수치곤 그 정도도 과분 한 결과 라고 주장한다. 과연 그 럴까. 그렇지 않다. 지난 시즌 송승준의 평균자 책은 3.31로 리그 12위였다. 28 경기의 선발등판 가운데 15경기 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퀄리트스타트 +(7이닝 3실점 이하)는 6번이었 다. 롯데 송승준은 지 난 몇 년 간 선발 투수로서 최고의 내구성을 보여줬 다. 연봉 인상이 1000만 원에 그쳐 다소 억울할 법도 하다. 박병 박병호 박 병호 호 % % % 8% % 인상 인상 넥센 넥센 창단 창단 이래 이래 최 최고 고 삭감 대상 삭감 대상 윤 윤석 윤석민 석민 석민 동 동결은 동결 결은 결 은 에 에이스 에이 이 이스 스 자존심 자존심 자존 존심 여기다 송승준은 28번의 경 기를 모두 선발로 등판해 163 이닝이나 소화했다. 선발경기는 리그 공동 3위, 투구이닝은 10 위였다. 꾸준함과 내구성에서도 최고였다. 2007년부터 2012시 즌까지 6년 동안 156경기에 선 발 등판해 941 1/3이닝을 책임 졌다. 이 기간 리그에서 송승준 보다 많은 경기에 등판한 선발 투수는 없다. 국외야구에 정통한 한 야구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이었으면 송승준의 연봉은 1억 가까이 올 랐을 것 이라며 다승을 연봉 평 가의 절대 기준으로 삼는 나라 는 한국밖에 없을 것 이라고 일 침을 놨다. 2. 서건창(넥센) 2012 연봉 : 2400만 원 2013 연봉 : 7700만 원 지난 시즌 서건창은 또 한 명 의 신고선수 출신 스타 가 됐다. 서건창이 누구야? 했던 야구 인들은 지난 시즌 서건창이 127 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6리 115안타(1홈런) 70득점 39도루 를 기록하자 깜짝 놀랐다. 서건 창이 신인왕과 골든골러브 2루 수 부문 수상자까지 되자 주가 는 폭등했다. 주가 폭등은 고스란히 몸값 상승으로 반영됐다. 최저연봉 2400만 원에 불과했던 서건창 은 올 시즌 7700만 원에 계약했 다. 연봉인상률은 무려 220.8%. 하지만, 이면을 살펴보면 서건창 의 연봉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 다. 이유가 있다. 프로야구 규약상 5000만 원 이하 연봉자는 1군에 있는 날짜 만큼 추가 연봉을 받게 된다. 따 라서 지난 시즌 풀타임을 뛴 서 건창의 실질 연봉은 4000만 원 정도였다. 4000만 원에서 7700 만 원으로 올랐다면 실질 연봉 인상률은 채 100%가 되지 않는 다. 3. 윤석민(KIA) 2012 연봉 : 3억 8000만 원 2013 연봉 : 3억 8000만 원 팀 내 고과성적만 보자면 윤 석민은 연봉 인상요인이 별로 없 다. 되레 삭감 대상이다. 그도 그 럴 게 2011시즌 17승5패 평균자 책 2.45를 기록한 데 반해 지난 시즌엔 9승8패 평균자책 3.12에 그쳤다. 하지만, KIA는 삭감 대신 동 결을 선택했다. 문제는 윤석민 이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는 것이다. 대개 FA가 되는 마지 막 해는 연봉이 뛰어오른다. 소 속구단이 FA선수를 놓칠 것을 대비해 보상액을 높게 받고자 일부러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KIA도 윤석민의 몸값 을 올리는 게 마땅했다. 어째서 KIA는 동결을 선택한 것일까. KIA 관계자는 윤석민이 일 찌감치 미국 진출을 선언한 마 당에 보상액은 꿈도 꿀 수 없다 며 그럼에도 삭감하지 않은 건 에이스의 자존심을 최대한 살리 려는 의도다 고 설명했다. 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

58 58 ไป เด น บ น ว ง คลาน เป น ค อ เหม อน คล าย เท า ร ก ทดลอง ซ อ ปล ก สะสม ให แจก ถาม ตอบ เต ม ตาย เจร ญ นอน ขาด พ งทลาย เสม อน เปร ยบเสม อน ด จ ประหน ง ราวก บ ทาน อ าน ช วยเหล อ ทำ เก บ รด สอน ขาย จ าย มอบ

59 59 เคย ได สามารถ เพ ง พ ว แล ว จะ,จ ก เป น ไหว พ ง ต อง จำเป นต อง ควร,ควร(จะ) น าน าจะ อยาก, อยากจะ ต องการ อาจ,อาจจะ คง,คงจะ ให,ทำให ขอ ขอให โปรด เช ญ ช วย,วาน เทอญ ซ (ซ ส ),เส ย, นะ, เถอะ(เถ ด), ท จง เพลง : ฝ น (บอย พ ชเมคเกอร ) เธอเป นคนท เคยอย ในฝ น เธอเป นคนท รอมาแสนนาน เจอก บเธอเหม อนฝ นเป นจร ง ได อย ใกล ก บเธอด งในฝ น อยากจะขอให เธออย ข างก น อย างน ท กว นตลอดไป แต ฝ นก ถ งตอนจบ เม อได พบความจร งว าฝ นของเธอไม ม ฉ น เม อฉ นเป นแค ลมผ าน ท แสนจางๆ ไม ม ค าอะไรให จำ ต อให พยายามเท าไรก ได เท าน ได แค น ใกล เพ ยงต วแต ไกลห วใจ แต ต อให ว นเวลาผ านเลยไปซ กเพ ยงไหน ก จะไม ม ว นเปล ยนใจ และจะร กเธอตลอดไป ได แค เพ ยงรอคอยอย ในฝ น ว าส กว นเธอน นจะสนใจ แอบหว งให เราได ผ กพ น แต ฝ นก ถ งตอนจบ เม อได พบความจร งว าฝ นของเธอไม ม ฉ น เม อฉ นเป นแค ลมผ าน ท แสนจางๆ ไม ม ค าอะไรให จำ ต อให พยายามเท าไรก ได เท าน ได แค น ใกล เพ ยงต วแต ไกลห วใจ แต ต อให ว นเวลาผ านเลยไปซ กเพ ยงไหน ก จะไม ม ว นเปล ยนใจ และจะร กเธอตลอดไป ต อให พยายามเท าไรก ได เท าน ได แค น ใกล เพ ยงต วแต ไกลห วใจ แต ต อให ว นเวลาผ านเลยไปซ กเพ ยงไหน ก จะไม ม ว นเปล ยนใจ และจะร กเธอตลอดไป ก จะไม ม ว นเปล ยนใจและจะร กเธอจนลมหายใจส ดท า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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