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peuM의 뉴질랜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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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rapeuM의 뉴질랜드 이야기 serapeum

2 소개글 2009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7개월간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생활과 유학과 이민의 실상을 기록했습니다.

3 목차 1 뉴질랜드 도착...! 8 2 뉴질랜드 정착하기 6일째 - 뉴질랜드 첫번째 주말 10 3 뉴질랜드 카페어 / 쇼핑 (carfair / shopping) 11 4 뉴질랜드 랜트집 입주와 몇 가지 사건 15 5 뉴질랜드 접촉사고 이야기 & 정착서비스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썬데이마켓(SundayMarket) 22 7 뉴질랜드 비자진행 상황 26 8 오클랜드 박물관..! 27 9 오클랜드의 주차위반고지서와 주차 표지판 등등 Takapuna Beach를 갔습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첫 날...!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이틀째... 뉴질랜드의 의미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파란만장 세탁기 구입기 과일 가격이 예술...!! 뉴질랜드 정착하기 33일째 - 정착비용 정산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Mortein : Flea Bomb (벼룩잡는 폭탄.!) 그리고 뉴질랜드 정착하기 36일째 - 정작 중요한 것은...?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삽질 시작..! 뉴질랜드에 2달만에 첫번째 국제소포 도착...^^ ; & 피하비치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 한 명 증가..!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전화요금 (강호동은 없었지만) 어째든 1박2일... ^^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두번째 삽질..!! & NewWorld Open..!!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들이 바빠지기 시작...!!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첫번째 시험..Unit

4 26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뉴질랜드 지도 - 오클랜드 이민성에서 레터를 받았습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비자문제 발생 뉴질래드 원예학과 ICA - 원예과정을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의 기준없는 비자업무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의 비자문제 중간정리 뉴질랜드 유학하기 - IT로 다시 시작 뉴질랜드 전기요금 뉴질랜드 정원관리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 첫번째 아르바이트 IT 과정 첫 날...! IT 학원...그리고...!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한 달 생활비 정산 비자진행 상황과 ICA 환불문제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환불문제 계속 진행중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가이 폭스 데이(Guy Fawkes day), 불꽃놀이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환불문제 중간점검...!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뉴질랜드 퍼밋 / 비자 이야기 처음에 혼자 올까? 가족이 모두 올까?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끝나지 않은 환불문제 그리고 ICA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끝나지 않은 환불문제 그리고 ICA [2]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원예학과 장기부족직업군에서 제외..!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오지마세요..원예학과, IT학과 장기부족직업군 제외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 뉴질랜드 요즘 분위기

5 51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아이가 학교에 가던 날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끝나지 않은 환불문제 그리고 ICA [3]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경우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이야기 - 여름방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이야기 -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chool) 뉴질랜드 유학후이민의 실체 뉴질랜드 이민부의 무원칙한 행정의 전형...! 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이야기 - 여름방학 시작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전기요금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뉴질랜드 내수경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Boxing Day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CASH OUT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프린터 잉크 구입하기 뉴질랜드 관광 - 로토루아 ( Rotorua ) 뉴질랜드 관광 - 타우포 (Taupo ) 뉴질랜드 관광 - 뉴질랜드의 파괴된 자연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뉴질랜드에서 무슨 일들을 할까..??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뉴질랜드 속의 한국인 뉴질랜드 이민 - 요즘 영주권 이야기 뉴질랜드 관광 - 피하 (Piha Beach)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 혁구님 문의에 대한 답변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 두번째 환불신청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지난 에피소드 한토막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야반도주 201

6 76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유학생(여행자)보험 <1>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유학생(여행자)보험 <2>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끝나지 않은 환불문제 그리고 ICA [4] 뉴질랜드 이민 - 장기사업비자 뉴질랜드 조기유학 Primary School - 새학기 시작...! 뉴질랜드 유학 - ICA 현재 분위기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전화 한 통을 받고 뉴질랜드 유학 - 어느 분이 보내신 편지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커피 뿜은 이야기 뉴질랜드 유학 / 이민 - IT학교 학비 환불 찰리 박은 어떤 일을 ICA와 저 사이에서 했을까요?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끝나지 않은 환불문제 그리고 ICA [5] 뉴질랜드 유학 - 환불 신청서 작성법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새옹지마( 塞 翁 之 馬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WOF(Warrant of Fitness)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요즘 분위기 뉴질랜드 - 여행과 관광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안녕 뉴질랜드..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뉴질랜드 생활 마무리하기 뉴질랜드 유학 / 이민 - 뉴질랜드를 떠난 이유 뉴질랜드 남섬 한인가족의 비극 ( 한인모녀와 기러기 아빠 ) [퍼온글] 뉴질랜드 이민 - 환상과 현실 뉴질랜드 - 유학후이민 뉴질랜드 - 지난 1년 이야기, 유학후이민, ICA 뉴질랜드 이민 - 라이센스를 취득한 곳과 협의해야 하는 이유

7 뉴질랜드 도착...! 8월 17일 긴 비행 끝에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입국과정이 깐깐하다는 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왠 걸... 질문도 없다 ; 입국심사시에 들은 영어는 "Hello" "Good Bye" 뿐이였다..! 3개월 방문비자...! 걱정은 왜 했는지.. 짐 검 사도 없고.. MAF 통과때는 음식물이 있다고 하니까, 검사관이 오히려 "된장""고추장"하면서 한국인들의 음 식문화를 이해하고 있는듯 했다. < 오클랜드공항 입국수속 가는 길에 있는 마오리식 문양이 있는문. > 곳곳에 공항 직원들이 눈을 번득이고 있어서 분위기는 썰렁하지만, 입국과정에 어려움은 없었다. 단, 남 자, 여자 혼자 들어오는 사람들은 질문이 많아 입국수속시간이 좀 걸리는 듯하다. 출국장에서 정착서비스 하시는 분의 마중을 받으며 숙소로 이동을 했다. 정착서비스는 다음-네이버 카페 "찰리&영의 뉴질랜드 살아가기(에듀케어)" 찰리박에게 부탁을 했다. 한국 에 있을 때는 그냥 자동차정비를 주업으로 하면서 이런저런 정착을 도와주는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유학원 사람이다. 마눌님은 그 사람 일에 지장을 줄까봐, 저녁 퇴근 시간이후에 눈치봐가면 뉴질랜드 도착...! 7

8 서 전화도 했었는데 알고보니 훼이크 였다. 호객(영업)을 잘 하는듯 하다. 하긴 정착비용도 2,000불 인데... ㅋㅋ 숙소로 오는 길에 눈에 들어온 오클랜드의 풍경은 10여년전 영국에서의 그 모습이였다. 도착하자마자 집 사람은 홈스테이 안주인과 쇼핑을 나가고 난 그냥 잠이 들었다. 11시간의 비행에 아주 죽겠다...! 그래도 케세이퍼시픽 비행기가 신형이라 모든 편의시설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했다. 영화를 수 십 편씩 골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도 가능했다...^^ 어째든 아직은 오클랜드라는 것을 크게 느낄만한 일이 없었다...!!! 오히려 양평집보다 더 사람들이 많은 대 도시에 와서 그런건지... ^^ 뉴질랜드 도착...! 8

9 뉴질랜드 정착하기 6일째 - 뉴질랜드 첫번째 주말 오늘은 토요일...! 그런데 오늘 오전에 일찍 부동산 관계자와 약속을 잡아 뉴린지역의 아파트를 보러 나갔습니다. 처음에 알기로는 1방에 거실, 화장실인줄 알았는데, 가서보니 스튜디오(studio)더군요. 우리식으로 말하면 원룸입니다. 주당 $230인데 주방기구와 세탁기,건조기등이 있는 조건입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다시 쓰러져서 한숨 잤습니다. 이곳에 와서 집에서 한 낮에 휴식을 취하는건 처음이라 그런지 잠이 잘 오더군요... ^^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뒷마당에 나가서 신나게 뛰어 놀더군요. 덩블링도 하고 그네도 타고 비누방울 만들기도 하면서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자기들 나름데로 놀이를 만들어내며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네요.. 하여간 오늘은 이렇게 큰 일 없이 하루가 지나갔네요... 아.. 그리고 오늘 한국에서 결재계좌로 사용하던 농협통장을 비울려고 인터넷 뱅킹을 시도하다가 비밀번호 3회 오류로 거래가 정지 되어 버리는 일이 발생했네요 ; 이런 경우는 본인이 지점을 방문해야만 오류가 해제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오류를 바로 잡을 방법이 없답니다. 본인이 가서 비밀번호를 다시 바로잡는 방법외에 유일한 방법은 민법상 소송이 있다는 군요 ; 그나마 150,000원정도만 들어있던 계좌개좌였길 망정이지 주거래은행이 그랬다면 정말 한국에 다시 들어가야 될뻔 했네요. 여러분들도 금융기관 거래계좌 잘 정리해서 오시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정착하기 6일째 - 뉴질랜드 첫번째 주말 9

10 뉴질랜드 카페어 / 쇼핑 (carfair / shopping) 오늘은 차를 보기 위해 카페어(carfair)에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카페어 현장에서 바로 차량을 구입할 것에 대비해서 은행에 들려 현금을 찾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대형 쇼핑몰의 경우 은행들이 일요일에도 업무를 보더군요. ANZ의 경우도 10시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ATM에서 은행카드는 인식을 하는데 잔고확인만 되고 인출이 불가능하더군요. 창구에 알아보니 setup이 되지않아서 계좌개설은 됐지만 체크카드 등록이 되어있질 않았던 겁니다. 체크카드를 발급해준 직원이 온라인상으로 등록을 안한거지요 ; 이곳에 오시는 분들도 카드 발급받으신 다음 바로 ATM에서 확인해 보세요..!! 하여간 창구에서 이런저런 본인확인과정을 걸쳐 다시 신청서를 만들고 싸인을 해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은행일을 마치고 현금을 $3,000 찾아서, 카페어장으로 숙소식구들 모두가 총출동하여 구석구석 돌아다녔습니다. 카페어라고 해서 생소한 장소라 상상이 안갔는데 실제로보니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 카페어(carfair) > $ 5000이상과 이하로 나누어져서 차들이 줄지어서 있고 각 차량마다 이런저런 차량기록과 원하는 가격을 적은 종이를 차 앞유리에 올려놓고 뉴질랜드 카페어 / 쇼핑 (carfair / shopping) 10

11 이런저런 차량기록과 원하는 가격을 적은 종이를 차 앞유리에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저도 정착서비스 하시는 찰리의 뒤를 따라다니며 차를 열심히 살펴 봤습니다. 그래서 한 대 구했구요. 파란색 스바루 왜건입니다. 2,500cc로 힘이 좋게 생겼습니다. 마일리지(주행거리)는 170,000 정도, 이력도 깨끗하구요. 중고차량의 이력확인은 카페어장에서 $30만 지불하면 바로 확인을 해주더군요. < 구입예정인 스바루 스테이션 왜건 : 세차하면 때깔 좀 날듯..^^ >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차에 관한 모든 것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점은 부럽더군요. 제가 본 차량은 주인이 6명 바뀌었고 도난이나 금융문제등이 전혀 없는 깨끗한 이력의 차였습니다. 한가지 문제라면 6개월마다 받아야하는 정기검사를 아직 받지 않아 그 자리에서 바로 가지고 오지 못했습니다. 내일 연락해서 정기검사 받고 인수하기로 약속만하고 전화번호 교환후에 왔네요. 자동차 상태의 이상 유무는 현장에서 $140불만 주면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급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카페어장에는 선수들이 많다는 겁니다. 주로 아랍계통의 아이들이 가지고온 차들은 부활차량과 도난차량이 많답니다. 그 점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군요. 뉴질랜드 카페어 / 쇼핑 (carfair / shopping) 11

12 < 생활용품 할인매장 BRISCOES > 그리고 집으로 와서 잠시 쉬고는 바로 쇼핑센터로 나갔습니다. BRISCOES에서 호스트는 커피드롭기계를 구입하고 저는 REBEL에서 세일중인 나이키 운동화(&69)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사람은 BRISCOES에서 수건을 10개정도($45) 사고요. 다른 가족분은 수도꼭지에 연결하는 브리타 정수기($70)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전문매장(REPCO)에도 들려서 차량에 필요한 이런저런 물품들도 살펴보았습니다. 이 곳의 쇼핑센터들은 한국과는 다르게 매장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적절히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면서 매장을 운영하는 모습이였습니다. 품목이 비슷하더라도 가격대가 다른 모습으로 세분화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한국에서 들었던 것과는 좀 많이 다른 사실 한가지는 공산물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듣고 읽어본거로는 이곳 공산품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것이였는데, 매장에 들어가 이런저런 상품들을 살펴보니 우리나라보다 약간 비싸거나 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비슷하더군요. 학용품의 경우가 2배가량 비싼듯했는데, 처음에 와서 시티에서 봤던 턱없이 높던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뉴질랜드 카페어 / 쇼핑 (carfair / shopping) 12

13 < 세일중인 운동화 > 제가 구입한 운동화의 경우도 한국보다 저렴한 듯했으니까요. 물론 세일가격이지만요. 그러나 이곳에서 세일기간을 잘 맞추고 너무 동떨어진 제품을 고르지만 않는다면 우리나라와 물가가 그리 크게 다르지는 않은 듯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하네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체크카드 이용이 아주 일반적입니다.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듯 합니다. 사용은 우리나라처럼 직원이 카드를 받아서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하는 겁니다. 우선 결제금액이 카드리더기에 나타나면 카드를 리더기에 긁어주고 제일 좌측의 단추를 누르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물론, EVERYDAY ACCOUNT에 잔액이 충분히 있어야합니다. 하여간 오늘은 일요일인데, 참 많이 돌아다닌듯합니다. 뉴질랜드 카페어 / 쇼핑 (carfair / shopping) 13

14 뉴질랜드 랜트집 입주와 몇 가지 사건 드디어 월요일에 유학원 숙소에서 나와 랜트집 이주도 끝내고 오늘 오후에 인터넷 과 070전화기설치도 끝냈습니다. 일지 시간 상으로는 3일의 공백인데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ICA학교에 학비를 완납해서 등록도 했고, 그래서 비자신청이 어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시티에서 주차를 잘 못해서 범칙금도 냈구요..결정적인 사건으로는 도난범죄와 관련된 교통사고도 당했습니다. 그래서 우스게소리로 강도 만 만나면 모든걸 경험하겠구나 했습니다. 랜트할 집에 들어오기는 했는데, 아직은 정리 중입니다. 너무 싼 집에 들어와서 그 런지 손가는 곳도 많고, 살림살이를 하나도 가지고 오지 않아서 살림살이 장만도 시 간이 걸려 아직은 안정된 생활이 아닙니다. 내일도 하루 종일 청소에 매달려야 할 듯합니다. 임대료가 싼 집이니 그런가보다하며 지낼 생각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 관앞에 빗물받이가 망가져서 빗물들이 현관앞으로 떨어져서 항상 미끄럽다는 겁니 다. 부동산에 하자보수를 신청해 놨는데, 집주인이 언제 해줄지 알 수가 없네요..? 기다리던 신원조회서류가 월요일 도착해서 화요일에 학비를 내고 비자신청이 들어 갔습니다. 신원조회서류가 14일 정도 걸린 듯하네요. 그리고 이건 여기에 와서 안 건데, ICA의 경우에 2년과정에 등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뭔고하니 학생보험을 학교에서 들어주는 겁니다. 그냥 가입하면 1년에 $580정도하는 겁니다. 가입범위는 의료와 분실물 보상까지 입 니다. 2년을 들어주니까 학교측에서 $1,000이 넘는 해택을 주는 겁니다. ( 물론 저는 이 조건이 언제까지 유지되는지는 모릅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조건이라고 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학생개인이 아니라 가족전체가 가입하는 보험을 가입하길 원하면 학교 밖에서 학생이 직접 학생보험을 가입하는 대신 학교에서는 $500 상당의 상품쿠폰을 지급한다네요..^^ 제가 이번에 지불한 2년과정의 학비는 모두 $23,000입 니다. 지불은 은행수표(발급수수료 $5)로 했습니다. 결코 적지않은 비용인데 2년 후에 좋 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물론 우선은 비자가 무사히, 빨리 나와야 겠죠..!! 뉴질랜드 랜트집 입주와 몇 가지 사건 14

15 그리고 범칙금..! 어제(화요일) 비자신청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시티에 있는 사무실에 차를 가지고 나 갔습니다. 그래서 사무실 건물 뒷편에 유료갓길주차를 했습니다. ( 중심지요금은 1 시간에 $4입니다.) 주차요금을 기계에 넣고 주차증을 받아 운전석 앞에 두고 사무실 로 가서 일을 보고 시간에 맞춰서 나갔습니다. 그리곤 집을 차를 몰았습니다. 그런데 차앞유리 좌측에 종이가 펄럭 이고 있더군요. 확인에 보니 주차위반고지서 였습니다. 벌금액수는 $40..! 이런 젠장할 상황이 발생한거죠... 대충 고지서에 적혀있는 이유를 읽어보니 주차구 역을 어겼다는 겁니다. 유학원에 확인을 해보니 잠시 주차만 가능한 쪽에 차를 세워 서 주차요금지불과 상관없이 주차위반결정이 내려진 듯하다고 하시더군요 하여간 이나라에 와서 딱 보름만에 범칙금을 내봤습니다. 이곳에서는 같은 주차가능지역이라도 여러가지의 주차조건이 있어서 그 조건에 어 긋나면 가차없이 고지서를 발부합니다. 그래서 항상 주차시에는 주변의 안내판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밤이 너무 깊어서 졸리네요...^^; 이만 자야겠습니다. 교통사고...! 사람이 다치거나 차가 크게 부서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건 좀 황당하기도 하고 이 곳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도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내일 적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랜트집 입주와 몇 가지 사건 15

16 뉴질랜드 접촉사고 이야기 & 정착서비스.. 오늘은 집청소와 추가적인 쇼핑을 했습니다. 집 청소를 하다가 일이 많아서 툴툴거리다가도 가격이 저렴 한 집이니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좀 더 쓸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주당 $260에 랜트집을 얻었는데요. 오클랜드에서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분들이 오셔서 별다른 불만없이 지내실 정도는 적어도 $350이상이 되야합니다. 그러니 제가 들어온 집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잘 판단하세요.. ^^ < 제가 살 집입니다.. Not Good으로 들어와서 Not Bad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럼 어제 있었던 접촉사고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어제는 주차위반 고지서를 받은 날의 다음날입니다. 어제도 유학원에 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시티로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차를 세 우기로 했고요. 그래서 유학원 인근의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입구에서 주차증을 받아서 차단기가 올 라가길래 차를 몰고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 쪽에서 자동차 한 대가 정면으로 달려들더군요 ; 주차장 입구에서 전 정면으로 그차에 받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더니 제 차 코 앞에서 급정거를 합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신경질을 내면 서 빨리 차를 빼라는 겁니다. 저는 뉴질랜드에 정신이상자가 많다고 하더니 그 말이 사실이구나 하면서 저 미친X가 왜저러나하면서 주 차장으로 천천히 들어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왠 양복을 입은 남자가 제 차 앞을 가로막으면 뉴질랜드 접촉사고 이야기 & 정착서비스.. 16

17 서 정지하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차를 세우며 저건 또 뭔가 했습니다. 하여간 그런 비슷한 상황이 세 번 정도 반복이 됐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차는 슬금슬금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었고요. 어느 정도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차 뒷부분이 거의 입구를 벗어날 쯤, 그 미친X가 적극적으로 제 차 뒤쪽으로 달려들면서 차단기가 올라가 있는 주차장 입구쪽으로 나갈려고 용을 쓰더군요.. 여기서 접촉사고가 납니다..! 그 미친X의 차 우측앞범퍼&본네트와 제 차의 우측뒷범퍼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차단기를 내려갔고요. 상황이 그렇게 되어버리니 그 미친X가 고래고래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를 치고는 차를 미친듯 이 앞으로 뒤로 움직이더군요. 그러다가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 출구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을 하더군 요... 그리고는 그 미친X는 사라졌습니다... 전 어이가 없어서 그냥 바라만보고 있었습니다. 차를 대충 세우고 내려서 차를 살펴보니 다행이도 피해는 뒷범퍼에 약간의 스크레치 정도더군요. 콤파운드로 비비면 숨겨지 겠더군요.. 그래도 참 난감한 상황이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그냥 멍~때리며 도망가는 차를 쳐다보고 있었 습니다. 잠깐 그러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키위아줌마가 다가와서 인사를 하더군요. 이 사람은 또 뭔가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줌마왈 " 당신이 당한 일을 내가 다 봤다. 혹시라도 나중에 증인이 필요하면 나에게 연락을 해라. 내가 기꺼이 증인이 되어주겠다."이러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과 모바일 번호, 집번호를 알 려주더군요. 어라 ; 기분이 묘하데요... 어떤게 진짜 키위의 모습인지 순간적으로 혼동이 오더군요... 전반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그 미친X는 의류점에서 옷을 도둑질해서 도망을 치는 중이였고, 양복입은 남자는 그 상점 보안직원이 였습니다. 차를 타고 도망을 치려고 하던 여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들어오던 제 차 때문에 올라온 차단기 를 보고 그 쪽으로 도주를 하기위해 입구쪽으로 달려들었던 겁니다. 그런데 제가 천천히 들어오게 되는 바람에 차단기가 내려가 버리고, 입구로의 도주는 실패로 돌아가고, 다른 쪽으로 도주를 했던 겁니다. 도주차량을 쫓아갔던 양복입은 남자가 잠시 후 나타나서 해준 설명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경황이 없었 는지, 도주차량번호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적어둔 것을 알려주니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면서 좋아더 뉴질랜드 접촉사고 이야기 & 정착서비스.. 17

18 군요 ; 그리고는 제 연락처와 자기 연락처를 교환하고는 뉴질랜드에서 얼마나 체류하냐고 묻더군 요. "나도 모른다. 비자 신청 들어가 있다."이렇게 말하니까 알았다고 연락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경찰에 신고하랍니다. 알았다고하고 주차장에서 그렇게 나와서 유학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이런 사고의 경우 보상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군요. 현행범으로 잡히지 않고 나중에 가해자가 잡힌 경우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보상을 거부하면 피해보상에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답니다. 심하면 번호사를 사서 소송을 걸어야 한다는군요. 그럼 다른 방법으로 보험에서 보상을 받으면 되지않냐는 생각을 할텐데... 이 번과 같이 피해가 경미한 경우는 오히려 보험처리가 저에게 불리할 수도 있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젠장의 상황인 겁니다...) 이런 설명을 들으니 급상승했던 전투의욕이 급격히 저하되더군요. 그래서 이 번 일은 제 피해가 경미하니 까 그냥 잊기로 했습니다. 모기에 물린셈치는거죠. (솔직히 영어가 딸리니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기도 어 렵고요.. ^^; 그리고 어이없는 뉴질랜드 경찰의 업무능력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적어 보겠습니다.) <접촉사고부분> 어째든 그제의 범칙금과 어제의 접촉사고는 뉴질랜드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액땜이라고 생각합 니다. 극단적으로 나타난 키위들의 모습도 직접 경험했고요. 범죄를 저지른 키위로 인해 절망했던 뉴질 랜드가 목격자를 자청하고 나서는 키위아줌마의 선행으로 희망이 되는 경험은 오래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 다. 우리나라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의인이 이 곳에서는 아직은 흔하다고 합니다. ^^ (이 곳도 목격자는 피곤하 뉴질랜드 접촉사고 이야기 & 정착서비스.. 18

19 다고 합니다. 자기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경찰서에 왔다갔다 해야 하니까요.) 하여간 뉴질랜드 생활 보름정도 됐는데 몇년동안 사신 분들도 하기 힘든 참 별난 경험들을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한인상점에 갔었는데, 한국산 스낵과 라면은 너무 당연하거고 심지어는 월드콘과 메론바 같 은 빙과류도 있더군요. 정말 글로벌한 세상입니다. ** 추가 ** 오후에 주차장에서 만났던 양복입은 키위남자에게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뭔가 설명을 막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나 영어 무지 짧다...!" 그랬더니 "알았다. E메일로 알려주겠다. 계속 연락을 유 지하자."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알았다." 그랬습니다. 그리곤 제 전자우편 주소를 알려주는데, 그게 5분이상 걸렸습니다. 제 알파벳 발음을 키위남자가 잘 못 알아듣더군요.. 알파벳 발음부터 다시 연습해야 겠습니다... ^^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상황이 발생하면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2 ** 그런데 이 유학원 좀 일하는 것이 구립니다... 다른 유학원은 받지 않는 정착서비스비용을 $2,000이나 받 으면서 해주는 일이 없네요... 자기 고객이 접촉사고를 당했으면 자기들이 먼저 경찰에 신고요령이나 신 고를 대행해주는 일도 해줘야 정상인듯한데 오히려 신고를 자기들이 막고 나서니 말입니다. 하여간 이런 급작스러운 일을 당했을때 도움을 받으려고 정착서비스를 받은건데,,,, 이 정도의 업무처리 능력이라면 그냥 정착서비스 비용 받지 않는 유학원이 백 번 나을뻔 했습니다... 하여간 이 곳에서도 이 유학원에 대한 평가가 하여간 바닥을 때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다음&네이버 카페의 유학원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도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정착서비스 비용을 따로 요구하는 다음&네이버 카페나 유학원은 절대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이런 것들이 더 서비스가 엉망입니다. 돈만 받으면 나몰라라하는 것이 더 심하고요... 무능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운할 정돕니다. 그런데 카페호객과 관리를 엄청 잘 한다는 겁니다... ^^ ; 뉴질랜드 접촉사고 이야기 & 정착서비스.. 19

20 TIP : 정착서비스 비용을 받지 않고도 유학원들이 정착서비스를 해줄 수있는 이유 는 학원 커미션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생 한 명이 유학원을 통해 등록하 면 총 학비의 10%~30%까지 커미션으로 유학원이 받습니다. 예를 들면, NZD 20,000라면 커미션이 보통 NZD 4,000 이상 입니다. 그러니 학교소개나 기타 서비스들이 무료인겁니다. 학원이나 학교에 등록하는 경 우, 절대 정착서비스 돈주고 하지 마세요..! 그럴 경우 대부분의 유학원들이 왠만한건 그냥 다 무료로 해줍니다. 뉴질랜드 접촉사고 이야기 & 정착서비스.. 20

21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썬데이마켓(SundayMarket)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은 모두가 푹쉬거나 여가를 즐기는 날입니다. 이곳도 물론 쉬는날이죠. 그런 데 다 쉬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 역시 일요일에도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각종 할인점들과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 거대한 쇼핑몰등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합니다. 물론, 5시정도가 되면 모두 문을 닫지만요. 그리고 일요일이면, 유럽문화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데이마켓(SundayMarket)이 열립니다.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임시장터입니다. 우리나라 5일장 분위기죠. 다르다면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겁니다. 오클랜드 지역 전체에 서너군데 토요일과 일요일 시장이 선다고는 알고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차를 구입한 카페어 역시 일요일에 서는 시장입니다. 제가 사는 뉴린지역에는 오클랜드 지역 에서 제일 규모가 큰 선데이마켓이 열립니다. 경마장 부지에서 열리는 시장으로 정말 잡동산이의 집합소 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국의 풍물장터나 예전의 황학동 분위깁니다. 주로 과일과 채소의 거래가 많 은 편이고 다른 잡화들은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분위깁니다. < 들어가는 입구부분에 과일과 채소류가 많습니다.>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썬데이마켓(SundayMarket) 21

22 <아이들 장난감들도 있고요.> <가방류 / 액세서리등도 있습니다. > < 중고가전, 중고공구류들도 있고요.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썬데이마켓(SundayMarket) 22

23 집사람도 오늘 이곳에 가서 한국인 가족들이 판매하는 사과와 인도인이 파는 키위를 사왔습니다. 집사람 말이 과일은 많이 싸다는군요. 특히 정오가 가까워지면 질수록 과일들과 그 밖의 값들이 낮아집니다. 가격 을 골판지에 적어놓는데 시간이 흐르면 계속 지워지면서 낮아진 가격이 써집니다...^^ 저는 자동차와 집열쇠를 하나씩 복사하기 위해서 선데이마켓을 갔습니다. 시장과 저의 집거리가 멀지 않 기 때문에 걸어서가도 20분 정도면 될거립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열쇠가게를 찾기 시작했는데 보이질 않더 군요. 결국 경마장 전체를 다돌고 나서야 열쇠가게를 찾았습니다. 덕분에 시장 전체를 한 번 모두 돌아봤 네요... 열쇠복사는 1개당 $4이고 3개하면 $10이더군요. < 열쇠집, 골프류님이 알려주신 집입니다. > 시장 전체적으로 손님과 상인의 인종비율이 잘 맞아떨어집니다. 키위는 별로 없고 대부분 이민자들의 시 장이라고 봐야 할 듯하네요. 그리고 오후에는 Briscoes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물건을 사러간 것이 아니 라 반품을 하러 갔습니다. 여기와서 몇 번 한 두 개씩 반품을 하기는 했었지만, 오늘은 그 양이 좀 많았습 니다. 그릇이였는데, 구매를 $200정도 했다가 $170정도 반품했거든요. 상점 점원이 궁시렁거리면서도 반품을 다 받아주긴하더군요. 반품사유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접시와 그릇이 쉽게 깨질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랬더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썬데이마켓(SundayMarket) 23

24 니 퉁명스럽게 자기네거 튼튼하다고 하네요.. ^^; 솔직히 말하면, 그릇이 여기저기서 생기는 바람에 필요없어진 겁니다. 중고가구를 사러 다니니 집집마다 그분들이 안쓰는 그릇들을 그냥 주시더군요. 그래서 세일기간중에 잔득 샀던 그릇들을 몽땅 반품했습니 다. 물론 포장을 뜯지도 않았었기 때문에 반품이 쉬웠죠. 좀 미안하긴 하더군요. 반품처리하는 시간도 꽤 걸렸습니다. 반품과 환불은 보통 "Return, Refund"라고 합니다. 대금은 결재와 마찬가지로 은행체크카드로 해주는데 요. 은행거래기록을 보면, 구입할 때와는 반대로 그 만큼의 액수가 다시 은행 계좌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번주 월요일 구입한 세탁기가 오질않네요... 다음주에 온다고 연락은 왔는데, 다음주 금요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빨래 좀 해야 하는데.. 그래야 단벌 신세 면하는데...^^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썬데이마켓(SundayMarket) 24

25 뉴질랜드 비자진행 상황 2009년 9월 2일 : 이민성 비자접수. 2009년 9월 4일 : 비자 접수비 각 $200(175,884원)씩 3명분 신용카드 결재. 2009년 9월 7일 : Gmail로 비자신청 접수번호 회신. 2009년 10월 12일 : 주신청자 letter 받음. 잔고증명요구. 신체검사결과 검사중. 2009년 10월 14일 : 파트너 letter 받음. 잔고증명요구. 파트너의 동반비자 거부통보. - letter를 근거로 학원에 환불신청함. 2009년 10월 19일 : IT학원으로 조건변경하여 다시 비자신청. 2009년 10월 29일 : IT학원 비자 기간 변경 재신청. 2009년 10월 30일 : 케이스 담당관이 변경메일 받음. - 신체검사판독 중이라고 통보. 2009년 11월 27일 : 25일자로 비자 발급. - 단, 동반자는 6개월짜리.그리고 주신청자는 ICA 2년짜리로 잘못 나옴. 2009년 11월 30일 : 잘 못된 비자발급에 대한 메일을 담당관에게 발송. 2010년 2월 : 비자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판단. IT학원과 상의 후 과정중단 결정. 환불신청/ 환불 받음. 2010년 3월 : 유학과정 중단으로 뉴질랜드 출국. 뉴질랜드 비자진행 상황 25

26 오클랜드 박물관..! 오늘은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으로 관광 비숫한걸 해봤습니다. 한 번 가보기로 계획했던 오클랜드 박물관에 가본 겁니다. 항상 어느 도시를 가던지 박물관은 빼놓지 않고 다녔기 때문에 이번에도 제일 처음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오클랜드 박물관 > 박물관의 외관은 웅장합니다. 그런데 그냥보고 있으면 너무 정적인 느낌이 납니다. 딱딱한 느낌이랄까?? 입장시에는 $5의 기부금을 받습니다. 국적을 물어보더니 한글 안내서를 주더군요. 1층은 마오리들의 역사와 뉴질랜드 초기 이민자들의 모습을 기록한 모습이 있습니다. 오클랜드 박물관..! 26

27 < MOA : 지금은 멸종된 가장 큰 새 > 2층은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뉴질랜드의 땅과 바다, 화산, 동굴, 곤충, 동물, 물고기, 새 등등 자연에 관한 것들을 전시해 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모아새의 박제였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날지는 못하는 새였답니다. 모양은 타조와 비슷한데 크기는 3미터쯤 되보이더군요. 이 새는 일찌감치 멸종됐다고 합니다. 식용으로요 ; < 제로센 :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주력전투기 > 3층은 전몰자 위령실과 전쟁기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일본에 관한 기록이 많다는 겁니다. 심지어 제로센 전투기를 통째로 전시했더군요. 지붕을 열고 들여논는 과정도 설명해 놨습니다. 반대편에는 영국군의 스피릿파이어도 옴겨놨더군요.. 오클랜드 박물관..! 27

28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느낌으로는 좀 부족한 박물관이였습니다. 아무래도 100여년 남짓한 역사의 뉴질랜드가 웅장한 박물관을 꽉채우기가 쉽지는 않겠죠. 그러나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기록하려는 자세는 인정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재미있게 뛰어다니면 직접 만질 수 있는 전시물이 많은 것은 좋았습니다. 어디를 가도 손대지 마시오 표시는 없더군요... ^^ ; 오클랜드 박물관..! 28

29 오클랜드의 주차위반고지서와 주차 표지판 등등 오늘은 그냥 한인식품점에 가서 김치 사고 약간 돌아다녔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길이 익숙해지는 듯하네요.. 처음에 당황스러웠던 운행방향과 차선의 위치등이 이제는 편하게 느껴질 정돕니다. 오늘 저녁에 벼룩을 잡았습니다. 팔뚝 근처에서 뭐가 빠르게 기어다니는 기분이 들어서 옷을 들춰보니 좁쌀보다 작은 벼룩이 놀고 있더군요. 며칠전부터 몸에 발진이 생기더니 바로 이 놈 짓이였습니다. 간신히 잡았는데 또 있을지 모르겠네요. 걱정했던 쥐나 바퀴벌레가 없어서 좋아했는데, 잘 보이지도 않는 벼룩이라니... T..T 그런데 이나라 벌레들은 한국의 벌레들보다 움직임이 둔합니다... 그래서 잡기가 쉽기는 하더군요.. 파리도 느릿느릿, 벼룩도 느릿느릿... ^^ ; 연락도 없는 세탁기 때문에, Loel Leeming을 찾아가서 언제 오냐고 오늘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모니터로 한참 검색을 하던 판매사원이 하는 말 " 9월 24일 예정 "이랍니다. 우리가 주문을 한것이 8월 31일인데 ; 이 놈아 우리는 수건이 없어서 세수도 힘들다..!! 그랬더니 자기는 판매자랍니다... 그건 나도 안다 ; 지금 물건은 배타고 오고 있답니다. 급하면 2달 전시된, 매장의 DP상품을 배달해 준다더군요.. $30짜리 사은품도 준다고 하면서... 제 생각에 유능한 사원입니다... 환불 못하게 부지런히 움직이더군요.. 제가 본 가장 부지런한 뉴질랜드인이 아닌가 싶더군요... ㅋㅋ 그래서 됐다고 했습니다.. 그냥 내가 더 기다리마.. 그리곤 돌아왔습니다... 내일 집근처의 코인세탁소 알아봐야 겠습니다... ^ ^ ; 오클랜드의 주차위반고지서와 주차 표지판 등등 29

30 Henderson지역에 있는 Kmart와 Briscoes 옆에 있는 스포츠용품점..!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등등 메이커 운동화 상시세일.. 저도 여기서 나이키 구입해서 편하게 신고 있습니다... 아주 만족함...!! 아래 사진은 제가 저번 주에 걸린 주차구역 위반딱지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주차를 하셨는데 좌측 앞유리에 저것이 팔랑거리면... 젠장스러운 상황인 겁니다... ^^ ; 시티에서 유니폼 입고 옆구리에 어른주먹만한 라벨인쇄기 달고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단속하는 사람입니다... ^^ 딱지 하단부에 단속내용이 있는데요. 대충 해석을 하자면, 화물운반차량의 주정차 구역인데 일반 승용차가 장시간 주차를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 ; 오클랜드의 주차위반고지서와 주차 표지판 등등 30

31 다음은 주차요금 납부영수증입니다. 지역에 따라 한시간에 $2도 있고 $4도 있습니다. 길가에 서있는 기계에 시간을 정하고 동전을 넣으면 나옵니다. 이걸 운전석 본네트 위에 올려놓고 일보시면 됩니다. 단, 주차 구역과 제한 시간 확인을 잘 못하시면 저 처럼 주차요금 다내고 벌금도 냅니다. 주의하세요.. 평일도 저녁시간이 되면 주차무료더군요.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에는 무료인 곳들이 많습니다. 오클랜드의 주차위반고지서와 주차 표지판 등등 31

32 아래의 사진이 그 문제의 시티내 도로변의 갓길주차 안내판입니다. 대충내용을 보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최대 5분간 화물을 옮기는 용도의 차량만 주정차할 수 있는구역이라는 겁니다. 그 밖의 경우에는 가차없이 딱지가 날라옵니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30분간 일반 차량의 주차를 허용한다는 안내입니다. 그럼 30분을 초과하면. 어떻게 될까요...??? 글쎄요. 그 사람들도 쉬겠지요..!! 여러분이 한 번 시도해 보시고, 결과를 댓글로 알려주세요... ^^ 오클랜드의 주차위반고지서와 주차 표지판 등등 32

33 오클랜드의 주차위반고지서와 주차 표지판 등등 33

34 Takapuna Beach를 갔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오후 2시경까지 인터넷이 죽어서 답답했네요... 월요일까지는 연결이 힘들겠구나 생각하면서 포기했었는데, 혹시나 해서 메가텔에 전화를 해보니 상담원은 연결이 않되고 열심히 복구작업 중이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안내멘트가 나오더군요. 그리고는 잠시후 다시 연결이 됐습니다... 오.. 여기도 인터넷 연결 문제는 일요일에도 해결이 되네요... ^^ 오늘은 North Shore지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쪽의 분위기는 New Lynn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여기저기 한글 간판도 많고 정말 영어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 지역이라더니 그 말이 맞는듯 했습니다. 한인 상점도 모여있어서 한국식으로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으로 바닷가를 가보았네요.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 Takapuna Beach를 갔습니다... 계절적으로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바람이 좀 있었지만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날씨에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을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정말 대단한 젊음 입니다... ^^ 그래도 해변을 거니는 많은 키위들과 관광객 속에 있으니 불안정한 위치에 있는 입장이지만 왠지 마음이 가벼워지더군요. 해변 가까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cappuccino도 한 잔 마시고요. 꼭 관광객이 된 기분이랄까.. ~~ 하여간 오랜만에 해변에서 이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Takapuna Beach를 갔습니다... 34

35 그러고 보니 내일부터 수업이 시작됩니다 ; Takapuna Beach를 갔습니다... 35

36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첫 날...! ICA... 첫 날 9시 30분까지 등교..! 이번 주는 orientation week라고 합니다. 한 주 동안 Horticultre라는 것의 의미와 전망 설명과 학교의 시설, assistants 소개와 기타 안내가 있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 앞으로의 일정표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학생증을 만들기 위한 사진촬영과 학교에 대한 소개를 잘 받았다는 확인서에 서명도 했습니다.. ( 그런데 솔직히 그냥 형식적으로 학교의 면피용 서류작성 같은 기분이 들긴하더군요..^^ ) 여기서 학생증이 만들어지면 여러면에서 혜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대중교통요금을 할인인데요. 저같이 차를 같고 있는 학생은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 밖에도 할인을 여러가지로 받는다고 하는데, 나중에 경험해보면 알게됐겠죠..! < 학교가는 길에 있는 다리 - 공원 아닙니다...주택가에 있습니다..> 제가 23기더군요.. 그리고 이번기수 학생은 총 14명입니다. 성별을 보면, 남자 12명, 여자 2명 입니다. 나이를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40세이하가 7명, 이상이 7명인 듯합니다. 그리고 국적을 보면, 중국계 4명(대만 2명), 인도계 3명(여성2명), 그리고 한국인 무려 7명 입니다. 한국인 점유율이 50% 더군요.. ICA는 한국인이 접수한 듯합니다..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첫 날...! 36

37 한 분은 여기서 이미 농장 매니저로 계신 분인데 영어점수면제 때문에 등록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요번주부터는 농장을 인수해서 운영에 들어가신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현지에서 바로 취업비자를 받을려고 하는 것 보다는 장기부족직업군으로 2년코스로 학교에 등록하면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의미는 취업비자를 미끼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듯입니다. 같이 코스를 시작하는 다른 한 분도 취업비자를 받는 조건으로 뉴질랜드에 들어왔다가 사기를 당해, 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ICA에 등록을 하셨더군요. 하여간 이런저런 경우의 분들을 오늘 만났습니다. 모두들 과거야 어떠했든지간에 목적한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뉴질랜드에 와서 안거지만, 원예학과쪽으로는 지원자가 생각보다 없습니다. 대부분 요리나 IT쪽를 선택하시더군요. 제가 여기에 들어왔을 때도 원예학과 지원자는 저 하나더군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원예가 상대적으로 힘들기 때문인 듯합니다. 오늘 과정을 소개하는 James도 솔직하게 말해주더군요. 과거에 비해 취업의 문이 많이 좁아진 것이 사실이라고요. 현재는 전체적인 분위가가 키위 채용을 우선으로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원예라는 분야가 워낙 길이 다양해서 JOB을 구하는데 있어서 자신이 열심히 찾고자하면 어렵지 않게 길이 보일거라는 격려도 잊지않더군요... ^^; 하긴 힘든거 모르고 시작한거 아니니까 그런 말이야 별로 걱정되지는 않더군요. 그보다 큰 문제는 " 영어 " 입니다. 무슨 소린지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중간 멍때리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당장 영어가 해결이되야 취업걱정도 현실성이 있는거니까요. 두번째 걱정이라면, 햇살이 강해서 피부가 까메진다는데 피부 관리가 걱정입니다... 하하하하...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오늘이 월요일 입니다. 제가 사는 New Lynn 지역은 화요일이 쓰레기 버리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일주일간 모은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렸습니다.. 어디다가 버리냐구요...?? 그냥 집앞 잔디 위에 던져놓으면 됩니다... 날이 밝으면, 이곳의 다른 것들도 그러하듯이 천천히 치우기 시작합니다.. 하루종일... 어떤 경우는 수요일까지도 그냥 있기도 하더군요... 하여간 결국에는 치웁니다... ㅋㅋ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첫 날...! 37

38 < waitakere city에서만 사용하는 쓰레기봉투 > 재활용으로 수거하지 않는 온갓 것은 모두, 이 봉투에 모아서 버림. 다른지역은 재활용 수거함과 같은 통을 이용.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첫 날...! 38

39 < 오클랜드 전체가 사용하는 재활용 수거함 > 재활용 수거함에는 프라스틱, 유리병, 알루미늄, 스티로폼만 넣습니다. 종이류는 수거함에 넣지않고 따로 모아서 길에 두면 언젠가는 치워갑니다..ㅋㅋ 아 ~ 그리고 옷가지는 동네마다 잘 살펴보시면 군데군데 빨간색으로 칠한 커다란 상자가 있을 겁니다.(우체통은 작습니다.) 그 상자에 cloth 어쩌구라고 써있습니다.. 그곳에 넣으면 됩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첫 날...! 39

40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이틀째... 뉴질랜드의 의미 어제 예고없이 23기의 수업시간이 오전반이 아닌 오후반으로 변경된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제기로 인하여 다시 오전반으로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오후반이나 오전반이나 상관이 없는데,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들이 오후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버는 문제가 있어서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건의가 많았는지, 깔끔하게 다시 오전반으로 옴겨지더군요... ^^ ; (전 오전에 영어수업이라도 들을까 했는데, 못듣게 됐네요... T..T ) 하여간 오늘도 orientation시간이였습니다. 안전용품을 파는 상점에 들려서 앞으로 사용하게 될 작업용 장화를 주문하고, 어제 소개를 못 한 몇몇 스탭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수업 중에 James가 그러더군요. (물론, 띄엄띄엄 들어서 이해한 겁니다... ^^) " 당신들의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인간들간에 상하가 없다. 물론, 학생과 선생간에도 상하가 없다. 이 둘 역시 동등한 관계다. 그것이 뉴질랜드가 추구하는 것이다. 뉴질랜드는 영국의 신분제도를 거부하는 영국인들이 만든 나라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동등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그래요. 저도 그 점이 좋아서 이 곳에 왔습니다. 평등한 세상... ^^ 물론, 현실적으로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차이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겠죠... 완전한 평등은 또 다른 전체주의를 부른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했으니까요... 그러나 그 차이를 합리적으로 줄여보자고 전체가 동의하고 노력하는 사회...! 전 그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래서 이 나라에 왔습니다... 노력하기 위해서... ^^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이틀째... 뉴질랜드의 의미 40

41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파란만장 세탁기 구입기 오늘 드디어 세탁기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8월 31일 주문했는데, 결국 오늘 받았습니다. 그런데, 무지하게 많이 밀렸던 빨래들을 새 세탁기에 돌리면서 제 마눌님이 마냥 흡족해 했을까요..?? 어땠을까요..?? 예.. 맞습니다.. 제 글들을 지금껏 꾸준히 읽으신 분들이라면 이번에도 뭔가 일이 있었구나하고 직감적으 로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 이 세탁기.. 사연이 아주 깁니다. 흔하지 않은 경우고, 이야기가 길어 서 그냥 쓰지말까 하다가, 혹시나해서 알려드리니까.. 저런 일도 있구나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 8월 31일, 앞으로 살 곳 주변의 상가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Lynn Mall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가게들이 거의 문닫을 시간이 가까워진 5시 쯤, 마눌님이 그 곳에 있는 Loel Leeming의 전단지를 보고는 쏜살같이 뛰어들어가더군요. 그리곤 제일 가까운 직원에게 세탁기와 냉장고를 구매하기 위해 왔다는 의사표현을 기 가막히게(?)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날이 특별세일을 하는 날이더군요. 정말 마눌님의 그 동물적인 쇼핑감각에 그날은 정말 탄복했습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긴 하더군요. 냉장 고 ELBA 373리터 $1,199짜리가 $948이고, 세탁기는 Whirlpool 드럼 7.5kg $1,099.99짜리가 $799이였습니 다. 이런저런 흥정이 오가고 결국에는 5년 워런티 사고, 배송료 무료로하고 해서 $2,045에 협상을 끝냈습 니다. ( TIP : 여기서 고가의 물건을 구입하실때, 판매직원과 흥정이 가능합니다. 깍는 것이 가능하다는 겁 니다.) 그런데 결재를 앞두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배송은 5일후에나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도 "가격이 참으로 착하니"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침대가게에서는 2주를 이야기하기도 했었는데 그 정도야 짧은거죠. 하여간 일전에도 썼듯이 냉장고는 정확히 5일만에 도착 했습니다. 물론 약간의 하자는 있었습니다. 냉장실 서랍모 서리가 파손된건데, 이 역시 "가격이 참으로 착하니" 모른척 하고 배송완료 싸인 해줬습니다.(배달하는 마 오리 청년이 집으로 들어오는데, 냉장고는 널널하게 들어오는데 그 청년이 문에 끼더군요 ; ) 그런데 세탁기는 다음 주에나 온답니다. 그래서 알았다하고는 2주만 넘기지 말기 바랬습니다. 그러다 그 다음주에 Loel Leeming 앞을 지나칠 일이 있어서, 매장에 들어가서 세탁기에 대해서 그 때 판매직원에게 물어 봤습니다. ( 솔직히 기다리다 지친 마눌님이 앞장 썼습니다 ) 그 인도 넘 웃으면서 너무 반가워 하더군요. 일전에 냉장고와 세탁기 계약할 때, 조만간 LCD-TV도 구입 할 예정이라고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파란만장 세탁기 구입기 41

42 햇살가득 남편(햇살가득은 마눌입니다.) : " 세탁기 언제 오니? " 인도계 판매직원 : (잠시 당황하는 눈빛..) " 글쎄 확인해 볼께.. 잠깐만 기다려.. " 햇남 : "..." 인판 : " 지금 확인해보니 9월24일이네... " 햇살 : (눈알을 번뜩인다.) 인판 : (눈치가 100단!) " 아~ 그 때 너무 많이 팔려서 물건을 수입해야 되서 그렇게 됐데.. 가격을 생각해 봐.. 이해할 수 있지..? " 햇살 : (급격히 릴렉스 된다.) 햇남 : " 그래 알았다. 기다리마.. 잘있어라.. 다음에 보자..! " 인판 : " TV는 안사니...? " 햇살 : (그냥 무시하고 나간다.) 햇남 : " 저 분이 세탁기 받으면 생각해본데.. 다음에 애기하자.. 지금 상황이 안좋다.." 그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11일째가 되는날 아침 일찍 그 판매직원에게 다급한 목소리의 전 화가 왔습니다. 인판 : " 아침 일찍 미안해.. " 햇남 : " 괜찮아.. 그런데 왜..? " (주: 걸려오는 전화는 운전중에도 무조건 제가 받습니다. 핸드폰을 던지는데 받다가 사고 날뻔도 함 ; ) 인판 : " TV하고 세탁기에 대해서 할 애기가 있어서 그러거든 매장으로 와줄 수 있어..? 햇남 : " 그래 갈 수 있어.. 오후 2시쯤 갈께.." - 장소는 Loel Leeming 매장 - 햇남 : " 무슨 애기야..? " 인판 : ( 아주 친근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 시작 ) " 다른게 아니고 주문한 세탁기에 문제가 좀 생겼어.. 큰 건 아니고 모델명이 변경됐데.. 그런데 걱정 하지마.. 주문한 상품은 1071BD잖아.. 그런데 제조회사에서 그러는데 지금 배타고 오는건 1070BD래.. 한 끗 차이야.. 모델 숫자만 하나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제품이래..그래서 그런데 영수증의 모델명을 수정해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파란만장 세탁기 구입기 42

43 야되.. 이해하지..? " 햇살 : ( 눈섭을 찡그린다..) 인판 : " 걱정하지마.. 정말 똑 같은 제품인데.. 모델명만 달라.. 정말이야 " 햇남 : ( 햇살의 말 통역..!) " 환불되지 " 인판 : ( 땀 삐질..! ) " 물..물론.. 가능하지.. 그런데 잘 생각해봐.. 가격을... 어디서도 이 가격은 없어..." 햇살 : ( 눈알이 돌아가기 시작.. 그리고는 잠시후 평온을 찾음. ) 햇통 : " 그래 그럼 언제 오는데.. 지금 집이 세탁물들로 난장판이야.. " 인판 : " 으음~~ 빠르면 다음 주에 도착한데, 조금만 더 기다려줘.. 가격을 기억하면서.." 햇통 : "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달리잖아... 이 매장에는 제품이 없는거야 " 인판 : " 물론.. 니가 정 급하면 물건이 없는건 아니야... 저기 DP제품 보이지.. 원한다면 저거 가져갈 수 있어.. " 햇통 : " 장난해 " 인판 : " 저거 가져가면, 다른제품 살때, $30 추가로 깍아줄께.. --; " 햇통 : " 그래... $30...! 그럼 더 깍아줘봐... " 인판 : ( 화들짝 놀라는 헐리우드 액션을 보이고는 ) " 안되..! 그렇순없어.. 이미 너무 낮은 가격에 구입했잖아..! " 햇통 : " 그래.. 그럼 새제품 기다릴래... DP제품 싫어..! 그래서 모델명만 쌀짝 바뀌었다는 판매직원의 말을 믿어주기로 하고 영수증에 제품명을 수정해서 새로운 영수증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ICA에 등교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배송직원에게 전화가 와서 오전 에 세탁기를 배달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눌님에게 그렇게 알려주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수 업이 거의 끝나갈 무렵 집에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인즉, 세탁기가 오긴 왔는데 냄새가 엄청나고 녹도 있고, 이건 완전이 몇 년 창고에서 썩었던 제고품 인 듯한 세탁기가 왔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절전 별 갯수도 반개가 부족하고..(이건 좀 -..-;), 드럼이 모두 스테인레스가 아닌 프라스틱이 썩여 있는 제품이라면서 잔득 독이 올라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파란만장 세탁기 구입기 43

44 < 녹슨 자국과 고무부분이 부식되어 얼룩진 자국 > 그날 학교에서 돌아와서 확인을 해보니 정말 중고제품이거나 몇 년 창고에서 썩은 제품이더군요. 세탁기 입구에 있는 고무 부식된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Loel Leeming으로 갔습니다. 물론, 그 판 매직원을 찾아갔죠. 역시나 인도인 특유의 미소를 하나가득 지으며 " How are You today? "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Not Good"해줬습니다. 그러자 이 넘 얼굴색 하나도 바뀌지 않으면서 "오늘 세탁기 배달되지 않았냐? 좋지 않 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품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럴리가 없다면서 어딘가 전화 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제품은 틀림없이 새 것이라고 합니다. 햇남 : " 그래 그럼 그 녹(rust)과 냄새는 뭐냐? " 인판 : " 글쎄.. 전화해 봤는데.. 녹이 아니고 드럼 이음세에 생기는 자국일꺼래.. " 햇남 : " -.- ;.. 너 그 제품 보기는 했니..? " 인판 : " 아니.. 난 판매만 해.. 너도 알잖아..! " 햇남 : " 알았다.. 근데 환불되냐..? " 인판 : " 사용했니..? " 햇남 : " 당연히 안했지..! " 인판 : " 그래.. 그럼 환불은 가능해.. 그런데 니가 직접 그 세탁기를 들고 이 매장에 갖고 와야해, 안그러 면 니가 반품 배송료를 부담해야해..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 가격을.. " 햇살 : " 그래도 환불할거야 " 인판 : (삐질) " 그.. 그래.. 그럼 이건 어때 저번에 이야기 했던거...DP상품을 가져가는거 말이야.. 다른 제 품살 때, $30도 더 깍아주잖아.. 가격을 생각해봐.. 어디서도 이 가격은 없어... " 햇살 : "...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파란만장 세탁기 구입기 44

45 하여간 좀 시간을 끌다가, 결국은 DP상품으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환불 받아서 그 세탁 기를 들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큰 일이겠더군요. 다시 세탁기 알아본다고 돌아다니면, 집에 싸여있는 빨래 감들도 문제고... 2달 전시됐던 세탁기라 먼지가 조금 묻은 정도가 문제지 기능상의 하자는 없을거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또 생겼습니다. 배송료와 배송일이 문제가 된겁니다. 제품 교환에도 배송료가 든다는군요. 배송일도 내일은 힘들고 좀 알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 넘 한테 조용히 한마디 해줬습니다. 햇남 : " 야.. 너.. 내 와이프 오늘 무지 화났거 알지..? 여기서 LCD-TV 사는거 힘들거 같다..." 인판 : ( 역시 삐질.. 재빠른 행동으로 어딘가 통화를 함. ) " 알았어.. 배송료는 우리가 부담할께 배송도 내일 아침 일찍 가능하데..^^; " 햇남 : " -,.-... 좋아.. 그렇게 하자.. " 햇살 : " " 인판 : (재빨리 어디선가 크리닝 약품과 헝겊을 들고 나타남.) "내가 잘 닦아서 보낼께... 걱정하지마.. " 그렇게 해서 오늘 아침에 세탁기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결국은 DP제품을 할인가에 구입한 꼴이더 군요.. 나 참 ; 하여간 세탁기가 돌아가고 밀려있던 빨래들이 해결되니 마눌님도 급온화해져서 빨래 를 자꾸 하고 싶다고 흥얼거리기까지 하더군요 ; 하여간 이 나라와서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 ; 저희는 남들 일생에 한 번 경험하기도 힘든 일들을 이 렇게 자주 경험하는지... 그거 참... 거시기 하네요... 앞으로는 또 무슨 일이 있으려나... 기대가 됩니다.. ㅋㅋ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파란만장 세탁기 구입기 45

46 과일 가격이 예술...!! 우체통을 보니 예정보다 일찍 Flybuys membership card가 왔네요. 일주일 정도 걸린듯 합니다... 신청한지 한참 지난 onecard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하긴 여기서는 Flybuys가 좀 이상한 거죠.. ^^ ================================================================================ 오늘은 Study Day라서 수업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학교에는 갔었는데요. 학생보험을 신청하려고 갔었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었지만, ICA는 학생보험을 학교에서 무료로 들어줍니다. 보장범위는 의료와 대물인데요. 가방이나 기타 다른 소유물을 도난당한 경우에도 보상을 해주는 플랜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가입하면 보험료가 $500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단, 가입대상은 학생 본인에 한합니다. 동반가족은 별도로 가입을 해야합니다. 학교에서 들어주는 학생보험은 입학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들어준답니다. 왜냐하면 첫 수업을 하고 일주일내에는 학비환불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전에 학생보험 들어줬는데, 학생이 다른데로 간다고 학비 환불해달라고 하면 보험료를 학교가 손해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하여간 저는 좀 별난 케이스라서 오늘 신청을 했습니다. (전 좀 별난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 전에도 썼었지만, 현재 원예학과 쪽이 많이 위축된 듯합니다. 오늘 안건데, 한기수 앞인 22기는 학생수가 5명이였다는군요. 그중에 한국인은 2명..! 과일 가격이 예술...!! 46

47 (지금 23기가 14명이니까.. 학생증가율 280%의 엄청난 신장입니다... ㅋㅋ) ICA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라고 할까요..?? 하여간 저희도 현재 14명에서 벌써 2명이 바람처럼 사라진 상황입니다. 대만에서 온 아버지와 아들 2명인데 첫날 나오고는 얼굴을 볼 수가 없네요 그래서 현재는 12명입니다. 반면에 요리쪽은 학교에 학생들이 넘친답니다. 이번 기수부터는 오전과 오후로 반을 나누어서 강의를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ICA는 영어오후반이 사라졌는데 ) 이곳에 처음 왔을때도 주변에 저만 원예학 지원자였으니 그럴만 합니다. IT쪽도 일전에 견학을 갔을때 보니까 학생들이 강의실마다 가득하더군요.. 제가 느끼는 뉴질랜드의 장기부족군 지원상황은 그렇습니다. (물론, 유니텍이나 기타 학교의 사정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생각을 해보죠...! 이 곳에 오실려고 상황을 파악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런 의문이 드실겁니다. " 그런 상황인걸 파악했으면, 왜 학비 내고 거기 갔니..? " 저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모든 이민문제에 해답으로 사용되는 답변인데요. " 모든 것은 Case by Case... ^^ ; " ================================================================================ 여기 과일은 참 가격이 저렴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과일이 오늘 사온건데요. 가격이 다해서 $5 입니다. 환율을 넉넉하게 890원 잡으면, 4,500원어치네요. 여기 Starbucks cappuccino tall 가격이 $4.5이니까.. 커피 한 잔 마시는 값의 과일입니다... 물론 가격이 많이 저렴한 중국상점에서 사와서 더 싼겁니다.. ^^ 심지어 썬데이마켓보다 싸네요..!! 과일 가격이 예술...!! 47

48 < 바나나 두 개 먹고 난 후 찍은 사진.. ^^ ; > 과일 가격이 예술...!! 48

49 뉴질랜드 정착하기 33일째 - 정착비용 정산 제가 여기오면서 들었던 비용이야기를 잠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착에 사용한 비용을 정리 해봤거든요. 제가 이곳에 올때는 옷가지만 싸들고 왔습니다. 다른 살림살이들은 모두 한국에서 정리를 했거든요. 그냥 주고 온 것들도 있지만, 많은 부분은 중고로 팔고 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여기에 와서 모든 살림들을 다 구입했습니다. 그럼 대충 적어보겠습니다. 주의 : 이 글을 보시면서 주의하실 것은 절대적인 기준치나 평균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건 전적으로 저의 경우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지 정착서비스 비용, 2주간의 홈스테이 비용, 주택 랜트에 관한 것, 식비등 소모성 비용은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사용한 이주관련 비용은 포함했습니다. 중고구입 : $5,290 자동차 $4,230 ( 차 $3,000 + 정비 $600 + 보험 $630 ) 살림구입 (책상(+의자)2개, 침대(싱글+더블)2개, 소파, 서랍장2개, 장식장, 19인치TV, 비디오플레이어, 주방용품(그릇), 야외벤치(+의자4개) 오일히터 4개) $890 용달비용 2회 $170 새것구입 : $3,600 한국에서 밥통 구입 $340 세탁기 + 냉장고 $ 2,050 일반 생활용품 전체가 약 $1,210 정도 들었습니다. (청소기 $150, 전화기 $35, 이불 $300, 이불,침대커버 $163, 전기장판(싱글+더불)2개 $ 90 주방그릇 $152, 미니오븐 $40, 빨래건조대 $15, CD Player $48, 기타 등등 약간씩.. ) 전체비용이 대략 $8,890 아직 구입을 못한 것이 식탁과 제습기 정도네요.. 식탁과 제습기도 중고로 구입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정착하기 33일째 - 정착비용 정산 49

50 식탁과 제습기도 중고로 구입 예정입니다. 예상 비용은 제습기가 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600정도로 보고 있는데, 아마도 약간 초과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 비용을 더하면 전체비용을 $9,490 정도로 봅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국에서 사용하던 것들을 우체국 택배로 선박편으로 붙친 것들이 있는데요. 이것들은 부피가 그리 크지 않은 것들입니다. 컴퓨터, 옷가지, 주방용품(대부분), 학용품, 책 등으로 가구류등 부피와 무게가 나가는 것들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은 20kg에 50,000원 정도씩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총박스가 11개정도 오고있으니까 운송료는 550,000원정도네요. (이 방법의 단점으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분실도 많다는군요 ;) 선박 택배비용을 뉴질랜드 달러로 환산하면 $600 정도 되네요.. 하여간 이상이 현재 이곳에서 생활을 위해 사용한 비용입니다. 이상의 것들을 모두 더하면, 살림살이 구입을 위한 전체비용을 약 $10,100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한화로 환산을 해보면 ( $1 = 900원 기준), 9,100,000원 정도 사용한 셈입니다. 알아보기 쉽게 크게 정리를 해볼까요..!! 자동차 $4,230 살림 중고 $2,260(이중 이사비용 $770에 한국택배비도 포함.) 살림 새것 $3,600(한국에서 구입비용 포함) 총 $10,100(약 9,100,000원) 이중 차량을 제외한 살림구입이 $5,860입니다. 한화로 대략 5,300,000원 정도가 들어갔네요. 전체적으로 아직 1000만원은 넘지 않았는데요. 조만간 넘어설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 혹시라도 계산에 빠진 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전체적인 비용산정은 되도록이면 넉넉하게 계산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전적으로 저의 경우입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길바랍니다. 뉴질랜드 정착하기 33일째 - 정착비용 정산 50

51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Mortein : Flea Bomb (벼룩잡는 폭탄.!) 그리고... 어제는 그냥 집에서 뒹굴었습니다.. 물론 영어공부를 가열차게 해야되는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제 생각에, 제가 아직 뜨거운 맛을 못봤기 때문인듯합니다.. 조만간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화들짝 놀라서 허둥지둥 하겠죠... 이 넘의 벼락치기 습관은 나이를 먹어도 흔들림이 없군요 ; 제게 유일하게 있는 듬직한 점입니다.. 오늘도 일요일이기 때문에 특별히 쓸일이 없지만, 제 글을 기다리시다 목 빠진 분이 있을까 걱정이되서 그냥 아무거나 올려봅니다. 빠진 목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농담입니다... ~~ ) ========================================================================================== 아래의 사진은 바로 앞전에 어떤 분이 댓글로 올려주셨던 그 폭탄입니다. 벼룩들을 물리치는 폭탄으로 이사하기 직전에 빈집에 터뜨리고 들어가시면, 벼룩들을 이 것 한방에 물리칠 수있다고 합니다. Foodtown에서 가격이 $7.2 입니다. 그런데 이 것 한방에 벼룩을 물리치지 못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발라는 법 역시 없겠죠..?? 그래서 준비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건 아래에 이어지는 사진으로 확인하십시요...!!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Mortein : Flea Bomb (벼룩잡는 폭탄.!) 그리고... 51

52 그렇습니다... 한 방에 안되면, 두 방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개를 세트로 팔기도 합니다...!!! 가격은 $ !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Mortein : Flea Bomb (벼룩잡는 폭탄.!) 그리고... 52

53 아래의 사진은 뉴질랜드에서 아주 유명한 블루버드라는 상표의 감자칩입니다. 우리나라의 감자칩과 맛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낵입니다. 우리로치면 새우깡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보유했다고 해야할 겁니다. 맛의 종류는 5가지가 있습니다. 순한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 이런 것이 아니라... Ready Salted(짠맛) / chicken(닭고기맛) / green onion(양파맛) / sour cream & Chives(신맛)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입만 먹고도 한 봉지 다 버리는 Salt & Vinegar(식초맛) 이렇게 5가지 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우리 입맛에 편한 것은 아래의 빨간포장지, Ready Salted 입니다. 그럼 가장 조심해야 할 맛은... 힌트를 드렸죠...!! < 가장 무난한 맛.. Ready Salted(짠맛) > 그렇습니다... 바로 아래의 이 넘입니다. Salt & Vinegar...!!!! 처음에 뉴질랜드에 와서 아는 것도 없고해서 그냥 무난한 감자스낵이나 먹어야 겠다고 고른 것이 하필이면 이넘이였습니다. 그냥 Salt 라는 글씨가 보여서 그걸 집었거든요.. 그리곤 집에 와서 봉지를 열고 스낵 하나를 입안에 넣었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 이런 젠장 "이라는 외침이 절로 나오더군요... ^^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Mortein : Flea Bomb (벼룩잡는 폭탄.!) 그리고... 53

54 < 꿈 속에서 먹게되면, 그 꿈은 Nightmare... Salt & Vinegar(식초맛) > 알고 보니 Salt 뒤에 있던 Vinegar가 문제 였습니다. 영어사전을 뒤지니 " 식초 "... 정말 끔직한 맛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버리기는 찜찜해서 일주일에 걸쳐 조금식 먹어 치웠습니다. 조금씩 먹어 치우면서도 제 입은 부주의한 선택을 한 제 손을 계속 원망 했습니다. 그리곤 다시는 이 넘 안고르기로 다짐을 했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제가 5가지를 모두 맛보았는데, 다른 맛보다 이 넘이 은근히 기억에 남고 가끔씩 궁금해진다는거... 아~~ 왜 이러지... 입안에 침이 ; 하여간 여러분.. 기억하세요... 짠맛은 Ready Salted 입니다. 조심하세요...! 아는 단어 Salt 가 앞에 보인다고 덥석 고르시면, 입이 경을 침니다...!!! ==========================================================================================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콜 아시죠...?? 그 맥주에 탄산 섞어놓은 듯한 음료수 말입니다. 그런 음료수가 여기도 있습니다. 이름은 L&P (Lemon & Paeroa), 맛이 꼭 맥콜에 레몬가루 섞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은근히 댕기는 맛입니다...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Mortein : Flea Bomb (벼룩잡는 폭탄.!) 그리고... 54

55 마눌님(햇살가득)도 아주 좋아하네요... 파에로아(Paeroa)는 마오리어로 '긴 산마루'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북섬 북부에 있는 지명입니다. 그곳의 유명한 것이 광천수라는데, 그것으로 만드는 음료수랍니다. < 맥콜에 레몬가루 섞은 맛... L&P >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Mortein : Flea Bomb (벼룩잡는 폭탄.!) 그리고... 55

56 뉴질랜드 정착하기 36일째 - 정작 중요한 것은...? 저번주에 주문했던 실습용장화를 받았습니다. 싸이즈를 8로 주문했는데, 넉넉하네요... 아무래도 작업을 하 게되면 너무 꽉 맞으면 피곤할 것 같아서 한치수 크게 주문을 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온 아줌마는 크기가 작다고 교환하고 싶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James는 본인이 직접 상점으로 가서 교환해야 된다고 모른척해서 좀 난감해 하더군요.. < $23,000 내고 받은 장화...! It`s FREE..! > 그나저나 야외수업이 있을때마다 저걸 들고 등교를 해야되는데 어디다 넣어서 다닐지 머리를 굴려야 겠습 니다. 그리고 오늘 수업이 끝나고 23기를 대상으로 무료영어회화코스를 만들어 준다고 신청자를 파악하더 군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라는데... 그게 어딥니까.! 얼른 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개설이 잘 될런지... ICA 중국인 교장 아저씨 생김새가 그리 녹녹치 않던데 ; 아~~ 그리고 실종됐던 대만 부자(아버지와 아들)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정착하기 36일째 - 정작 중요한 것은...? 56

57 제가 지금까지 글을 올리면서 재미삼아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이 곳 정보라고 주절주절 올리기는 하는데 요... 사실 그런 것들은 이곳에 오면 일이주 정도만 지나면 다 알게되는 것들입니다. 그리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리고 학교 선택이나 비자신청이나 하는 문제들도 사실 돈으로 다 해결이 되는 문제들 입니다. 그럼 정말 중요한 문제가 뭘까요...??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의 이슈(Issue)는 생존입니다. 영주권을 받을때까지만이라도, 어떻게 이 땅에서 생존할 것인가...?? 대부분 한국에 있을때는 우선은 입국을 걱정하죠. (제가 그랬습니다.) 그 다음은 비자를 어떻게 받을까의 문제에 집중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제 정말 중요한 생존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처음에는 자리를 잡느라고 정신 없이 움직이고, 비자신청과 발급문제 때문에 걱정 을 하다 보면 솔직히 먹고사는 문제는 당장의 급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과정이 바쁘게 지나 고 안정을 찾게되면, 불연듯 "그런데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하지?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아주 큰 자리 를 차지하게 됩니다. 아니, 전부가 되죠...! 솔직히 한국만 떠나자 그럼 모든 것이 해결될거야..! 이런 마음으로 오로지 인터넷 검색만 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 곳에 오셔서 낭패를 당하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신듯 합니다. 이 곳의 생활정보나 학교정보를 아무리 많이 알아도 이 땅에 와서 이 곳 사람들 속에서 일을 해서 벌어먹고 살아가는 문제에 대한 방도가 없다면 그런 정보들은 아무리 많이 알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오신 분인데, 여기 사는 사람들보다 도 뉴질랜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일 수록 뉴질랜드에 적 응을 더 못한다고 하십니다. 왤까요...?? 제 생각에는... 그 분들에게 정보는 있지만, 움직일 몸이 없는 겁니다. 오히려 움직일 몸은 있지만, 정보 가 없는 분들이 이 곳에서 적응을 훨씬 잘 하시고, 영주권도 훨씬 쉽게 얻게되시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정착하기 36일째 - 정작 중요한 것은...? 57

58 하여간 ICA학교의 학생들이 현재 관심을 갖는 문제가 이 것 입니다. 물론, 이제 시작 단계니 까.. 당장 해 답을 찾기는 쉽지않을 겁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제 주위의 분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에 관해서도 가능하면, 가끔씩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능~하~다~면~... ㅋ 그런데, 분명한 점은 저도 그 길을 아직 모른다는 겁니다...!! 단지, 몸만 있다는거.. 아직은 저도 그 것 뿐 입니다... ^^ ; ( 아!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돈 많은 분들.. Always, NO Problem...! ) ** 사족 ** 신문을 보니 총리후보님께서 인사청문회에서 소득신고누락분에 대한 질문을 하니까.. " 오늘 아침에 1,000 만원 국세청에 납부했다. "고 답변하셨다는군요... ^^ ; 오~~ 그 분 대통령감이에요~~~~~ ^ ^ 뉴질랜드 정착하기 36일째 - 정작 중요한 것은...? 58

59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삽질 시작..! 오늘부터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유니텍 대학 한 구석, 임대한 땅에서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여기 삽은 무겁더군요. 모양도 네모나고 하여간 좀 다르더군요. 삽질하는데, 양평에서 텃밭 만들던 생각이 나데요... ^^ 아.. 그리고 어제 받은 장화 없으면 수업에서 제외 됩니다...!! < 열심히 일하는 선생님과 학생 한 명과 나머지 구경하는 학생들.. ^^ > 뒤늦게 나타난 대만에서 온 아버지 되는 분은 정말 열심히 하시더군요.. 그런데 아들은 어디갔는지 또 보이지 않내요... 그 아저씨에게 아들 어디있냐고 물어보니, 미소만 지을뿐 묵묵부답... ^^ ; 저도 그냥 미소를 지어주기만 했습니다... 지금 이곳에 학생들의 나이를 보면 정말 다양합니다. 20살에서 50살까지... 중국인 두명이 제일 어리고(20살) 대만에서 온 부자는 아들은 20대고 아버지는 40대 후반정도..?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온 아줌마들이 30대 초반인듯하고 인도 아저씨가 30대 중반에서 후반인듯하고... 한국분들은 71년생이 제일 어리고 50을 넘기신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일 수록 더 적극적이시라는 겁니다. 그만큼 각오를 하시고 이 땅에 들어오신 것이겠지요.. ^^ 오늘 한 분은 출석 체크만하고 사라지셨는데, 추가로 확인을 하지는 않더군요..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삽질 시작..! 59

60 이 곳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출석율 입니다. 워크북 잘 하고, 영어 잘하더라도 출석에 문제가 있으면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학생이 성실히 학교를 다녔냐가 일차적으로 그 학생의 학업에 대한 충실도를 반영하는 척도가 되니까요. 가끔씩 기관에서 감독을 나오는데 그 때 제시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엄격히 체크를 합니다... ^^ 그런데 이곳에서는 퇴비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다더군요. 그 이유가 퇴비를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사용이 어렵답니다. 여기는 대부분 방목이기 때문에, 소똥이건 양똥이건 모으는 비용이 더 크다네요... 물론, 나중에 직접 확인을 해야겠죠..! 대신, 라임비료(석회)를 뿌려서 산성으로 변한 토양을 중성화 시켜주고, 복합비료를 뿌려주는 걸로 대신한다고 합니다. ============================================================================ 오늘 중국식품점에 가서 과일을 사왔습니다.. 제스프리 키위가 살이 통통하니 먹음직스럽더군요.. 대충 골라 담고 보니 봉지 무게가 좀 나가길래 너무 많이 담았나하곤 그냥 계산을 했는데요.. 얼마어치게요..?? 정답... $ 1.9 ( 약 1,700원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삽질 시작..! 60

61 밥대신 키위나 먹으면서 살아야겠습니다.. ㅋㅋ 이 키위값 때문에 안마시면 죽는줄 알았던 스타벅스를 끊었습니다... T..T 도저히 아무생각 없이, $4.5 짜리 커피를 마실 수 없더라고요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삽질 시작..! 61

62 뉴질랜드에 2달만에 첫번째 국제소포 도착...^^ ; & 피하비치 < 전망대에서 바라본 피하비치 > < 측면 산등성이로 올라가 바라 본 피하비치 > 피하비치는 영화 "피아노" 때문에 유명한 해변입니다. (그런데 촬영은 케티케티에서 했다는군요..^^; ) 모래사장의 색이 특이하게 검은색이라 더 유명하죠. 언덕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풍경 역시 웅장합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엄청 부는 날씨에도 곳곳에 서핑을 즐기는 뉴질랜드에 2달만에 첫번째 국제소포 도착...^^ ; & 피하비치 62

63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정말 체력들 대단합니다.. ^^ ; 하여간 시간은 잘 흐릅니다. ================================================================================= 그리고 오늘 드디어 선박을 이용하는 우체국 국제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화물인데요. 한국에서 7월 23일날 보냈던 겁니다. 정확히 2달을 채우고 왔네요.. 이제 순차적으로 화물들이 도착할 것 같습니다. < 혹시나 부서질까해서 플라스틱 박스로 보냈는데, 역시나 플라스틱도 구겨져서 왔네요..> 첫번째 화물은 밥통과 주방용품들인데, 너무 반갑더군요. 물건들을 풀어놓으니 이제 좀 살림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저희는 박스의 숫자가 너무 많으면 세관에서 통관시에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시간을 두고 하나씩 보냈는데요. 거의 일주일에서 보름 간격으로 계속 보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아보니, 20kg박스 열 개 정도를 한 번에 국제소포로 보내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포로 붙일때는 상품이 아닌 선물로 해서 보내는 것이 통관시에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상품이라고 하면, 혹시라도 관세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포장은 종이상자가 힘을 못 받을지도 몰라서 플라스틱 이사용 박스를 구입해서 이용했습니다. 역시 플라스틱 박스도 윗부분이 구부러져서 왔더군요. 그래도 내용물은 모두 무사했습니다... ^^ 뉴질랜드에 2달만에 첫번째 국제소포 도착...^^ ; & 피하비치 63

64 먼길 따라와준 밥통과 이런저런 주방용품들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 뉴질랜드에 2달만에 첫번째 국제소포 도착...^^ ; & 피하비치 64

65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 한 명 증가..! 학생이 한 명 늘었습니다. 인도계 학생인데요.. 나이는 30살 정도 된듯하더군요.. 그런데 왜 이렇게 애매하게 과정이 시작되고 나서 들어왔냐고 물어보니 이 친구도 사연이 있더군요. 원래는 공항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2년 취업비자가 만료가 되서 ICA에 입학을 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취업비자 연장이 안되었다는 거죠 ; 그래서 다들 고개만 끄떡이며, 환영인사를 했습니다.. 이 곳 분위기가 점점 취업비자를 얻기가 힘들어지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현지에서 취업비자를 받아서 일하던 사람들도 유학 후 이민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우선은 시간을 버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년 후에는 좋아지겠죠... ^^ 다음주부터 이 곳의 학생들은 방학에 들어갑니다. 학기가 4학기라는데 그 사이사이에 우리나라 봄방학처럼 짧은 방학이 있답니다. 물론 정식 방학은 무지하게 길겠죠...^^ 그래서 그 기간동안 지역스포츠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는군요. 제목은 " School Holiday Programme : 28th Sep ~ 9th Oct 2009 " 입니다. 우리나라 복지관에서 하는 식으로 운영을 하는것 같더군요. 자격제한은 없고 그냥 14살 이하면, 누구나 신청하고 돈내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아직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집에서 뜅굴고 있는 제 딸아이도 신청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을 참고하세요...! 지역은 Henderson 입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 한 명 증가..! 65

66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전화요금 어제 Telecom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Telecom이 머하는 곳이냐하면, 우리나라 KT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편지를 열어보니, 대뜸 $148.53를 10월 6일까지 지불하라고 써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했는 데, 대충 읽어보니 전화요금고지서였습니다. " 국제전화 한 것도 아닌데 이 액수는 뭐지..?? "하면서, 옆에 서 눈알을 부지런히 돌리고 있던 마눌님에게 청구서를 건냈습니다. 물론,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엄청난 금액의 요금고지서가 올 것이라는 예상을 했냐고요..?? 아닙 니다... 제가 그런 예상을 했으면 벌써 영주권 받았을 겁니다... 제가 예상한 것은 마눌님의 반응입니다. 상 황이 파악된 마눌님의 미간은 좁아지고, 맥박은 빠르게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곤 한마디... 왜..?? (약간 길게 끌어주면서 뒷부분을 날카롭게 올려줍니다..!) 항상 이 한마디로 모든건 시작됩니다. 하 여간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저에게 통화해보라고 전화기를 던지더군요 ; (운전중이 아니 라 다행입니다.) 전화통화로 알아낸 것은, 전화설치료가 $53.85(한 번만), 두달치 기본료가 $94.68 나와서 $148.53의 요금이 나온겁니다. 앞으로 $45정도의 일반전화 기본료가 매달 청구됩니다. (기본요금이 매달 $148.53이 아니라서 행복해요... T..T)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전화요금 66

67 시간이 되면, 생활비를 정산해서 올리게 될텐데... 그 때 보면, 통신료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느지 알 수 있을겁니다. (인터넷, 모바일, 일반전화) 처음 뉴질랜드 와서, 오틀랜드 시내통화시 일반전화끼리는 무 료로 통화를 한다고해서 정말 뉴질랜드 좋아했었는데... 무료로 할만하군요... 기본료가 $ ; 학교에서 이 이야기를 하니, 먼저 와서 생활하신 분이 한 말씀 하십니다... "그거 별거 아니에요... 놀랄일 많아요."... ^^ ; 놀랄 일이 많아서, 항상 새로운 나라 뉴질랜드..!! 여기는 일요일부터 daylight saving time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직역을하면 일광시간 절약제, 쉬운 말로 섬 머타임이라고 부르는 것을 한답니다. 하루의 일과를 한 시간을 일찍 시작하는 겁니다. 기간은 내년 4월 첫 째주 일요일까지라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해가 긴거 같은데 더 길어지겠네요.. ^^ 마찬가지로 일과가 한시간 일찍 끝나서 해가 있는 낮시간에 가족과 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겠죠..!! 어두운 시간에는 일찍 잠자리에들고요.. 들리는 얘기로 한국도 섬머타임을 실시하려고 한다더군요. 그러면 전기도 절약되고, 출근을 일찍해서 능률도 올라가고 장점이 많다는군요.(정부와 기업 이야기) 그런데 문제는 한시 간 늦게 어두워져서 퇴근을 일찍 할 수 없다는 거라네요 ; (노동자 이야기) 그럼 학원에 열심히 다니는 학생들은..?? 역시나, 아무도 학생들의 이야기는 전해주지 않네요 ; 대 한민국 학생들 Everybody OK! 뉴질랜드 생활이야기 - 전화요금 67

68 (강호동은 없었지만) 어째든 1박2일... ^^ ;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로 오클랜드 남쪽에 있는 농장에 놀러 갔었습니다. 같이 학 교에 다니는 형님들과 함께 우리가 현재 어떤 입장이고 어떤 길을 가야 좀 더 뉴질 랜드 정착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각자 취향과 추구하는 것이 다르고 모두가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 떤 큰 도움이나 청사진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에 많은 도움 을 준 시간이였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앞에서도 글을 남겼지만 원예학과를 졸업해서 영주권까지 간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그리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곳에서 ICA를 다니는 저희나 그 밖에 한국에서 원예학을 통해 영주권을 따고자 하시는 분들이 이곳의 현실을 정 확히 인식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이 곳에 글을 남기면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제 글이, 이곳에 와서 원예학과 를 통해서 열심히 소처럼 그냥 일하면 언제가 영주권이 나오겠지라는 환상을 여러 분들에게 주게되는 겁니다. 제가 글을 남기면서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제 글은 그 냥 재미로 읽으시고, 이런 삶도 있구나하는 정도로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 길로 영주권까지 가는 확율이 5%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한국에서 이미 인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은 그냥저냥 웃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요리와 IT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제 주위를 보면, 이 길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곳에 오셔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시고는 낭패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유학 후 이민"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유학후이민"에 도전을 하고 싶으시다면, 마음 단단히 먹고 비행기에 오르세요. (강호동은 없었지만) 어째든 1박2일... ^^ ; 68

69 < 1번 Motoway : 헤밀턴 방향 - 구름이 손에 잡힐 듯하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식탁을 마련했습니다... 우하하하... ^^ ; 6인용으로 널찍 합니다. 식탁에서 저녁을 먹으니 이제는 정말 제대로 살림살이를 모두 구했다는 생 각이 들더군요...!! 물론 중고로 구입했고, 여기저기 상처들이 많지만 한샘꺼라서 그런지 무게가 이 곳의 저가 제품과는 달리 많이 무겁습니다... 이제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시간을 갖고 천천히 채우면서, 이 곳에서의 생활을 꾸려 나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섬머타임 때문에 그런지 오늘은 더 피곤하고 졸리네요 ; (강호동은 없었지만) 어째든 1박2일... ^^ ; 69

70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두번째 삽질..!! & NewWorld Open..!! 오늘은 두번째 삽질이 있었습니다... ^^ ; < 열심히 삽질 중입니다... 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 대만아저씨와 큰형님은 항상 서로를 견제하면서 일을 합니다... "적어도 저 놈은 이겨야 되는데 ;" 하시면서... 오늘도 두 분이서 감자, 마늘, 콩, 상추를 모두 심으셨다는... 하여간 큰형님 때문에 죽겠습니다...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두번째 삽질..!! & NewWorld Open..!! 70

71 <이제 제임스는 어디로 사라지고 인도인 선생님이 수업을 전담 하십니다.. > 23기의 다크호스 큰 형님은 어느 사진이나 등장하시는군요... ^^ 이 인도인 선생님 톤도 없이 입도 다물고 웅얼거려서 뭔소린지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수업시간에 대부분 존다는 ; 오늘은 야외 수업이라 그나마 다행... ^^ ; 아~~!! 그리고, New Lynn지역에 New World가 문을 열었습니다. FoodTown 같은 식료품 전문 매장입니다. 여기는 쉘주유소가 아니라, BP주유소 4c할인쿠폰을 주네요.. 적립은 Flybuys를 이용합니다... 가격은 콜라 2.25L가 단돈 $ !!... WoW..!! 그리고 결정적인 중요한 한가지 TIP! 아래 사진을 잘 보시면, New World 간판 밑으로 유리창쪽에 무엇인가 지붕이 있는 물건이 보이실 겁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에스프레소 판매 키오스큽니다..! 그런데 무엇이 중요하냐..?? 공짜..! 에스프레소 커피가 공짜라는거...!!... Olleh..! 내일모레까지 공짜라니까,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두번째 삽질..!! & NewWorld Open..!! 71

72 수업 끝나고 다들 몰고가서 한 잔씩 해야 겠습니다... ^^ 이 건물이 학교바로 옆,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전까지 비가 오는 듯하더니... 갑자기 우박(hail)이 쏟아지네요... *..* 이런 우박 생전 처음입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두번째 삽질..!! & NewWorld Open..!! 72

73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들이 바빠지기 시작...!! ICA 학생들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업시간에 잘 못 알아듯는 것은 늘있는 일이라 별로 새로울 것은 없는데, 이제 본격적인 숙제의 시기가 도래한 듯합니다... -,,- ; 뭘 배운게 있다고 숙제를 하는지... 당장 내일은 시험도 본다는군요... T..T 어제도 오늘도 정신없이 과제물 작성에 메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Copy가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 하여간 한국인 학생들이 많다보니까.. 자료들이 잘 모이는 이점이 있습니다.. 형들이 주도적으로 과제를 정리하시는데, 그저 따라갈 뿐입니다... ^^ ; 오늘도 역시 ICA의 매력 Activity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오클랜드 박물관 견학이 있었는데요... 주위의 반응을 보니 오클랜드의 어학원, 요리학교, 원예학교 등등 외국인을 상대로하는 학교들은 모두 이곳을 견학하는 것이 정해져 있더군요.. 혼자오신 분들 따로 다니시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 키위새 박제.. : 오클랜드 박물관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들이 바빠지기 시작...!! 73

74 ========================================================================== 오늘 국제소포 3개가 한번에 도착했습니다. 3개니까 비용이 150,000원정도 들었네요.. 그래도 엄청 저렴한 비용에 무사히 컴퓨터도 도착을 했습니다.. ^^ 데스크탑 케이스가 무거운 관계로 보내지 않아서, 지금은 케이스 없이 대충 부품들을 책상 위에 늘어놓고 연결해서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들이 바빠지기 시작...!! 74

75 < 좀 어지럽지만 성능은 좋습니다... 23인치 모니터가 시원해요.. ^^ > ** 사족 정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이제 시간이 점점 부족해서 힘드네요...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이나 올릴 수 있으려나...?? 영어공부도 해야되고, 학과 과제도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했고 내일은 시험이고... 에이 정말... T..T 거기다가 23기 모임도 만들어서 운영해야되서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할 듯합니다. 글이 자주 못 올라와도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학생들이 바빠지기 시작...!! 75

76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첫번째 시험..Unit 771 오늘은 ICA에 다니고 처음으로 필기시험이 있었습니다. 기억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출제문제를 살펴보면, 1번이 북섬에서 가장 작물이 많이 산출되는 두 곳을 적고 그 작물 이름을 적으라는 것, 2번은 남섬에서 가장 작물이 많이 산출되는 두 곳을 적고 그 작물 이름을 적으라는 것, 3번은 원예 지원기관을 한 곳 적고 그 기능을 쓰라는 것, 4번은 원예 교육과 실습기관을 한 곳 적고 그 기능을 쓰라는 것, 5번은 원예 리서치기관을 한 곳 적고 그 기능을 쓰라는 것, 6번은 작물의 마케팅에 관한 것으로 판매방식중 하나를 적고 그 장단점을 적으라는 것 대략 이런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이 중에 한문제정도 더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물론 답은 영어로 적어야 됩니다. 난이도는 Unit 771 과제를 하면 다 풀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문제들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COPY에 집중하는 분들에게는 사법고시의 수준으로 다가설지도 모릅니다...! 가능할 줄 알았던 컨닝은 불가능합니다. 잭 선생님의 감독이 생각밖으로 타이트하더군요 ; 날카로운 잭 선생님의 레이더에 중간에 커닝하다 한 분이 걸려서 시험지 뺐겼다가 컨닝 안하기로하고 다시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 아이들은 아주 책을 쓰더군요... 짜~식들 영어가 되니 답안지가 부족하더군요... 난 두줄을 넘기가 힘들더구만 ; 그래도 우리 큰 형님 훌륭하십니다... 그 환경에서 컨닝도 하시고, 창작도 하시고... ㅋㅋ 어째거나 지금 이 곳은 겨울인거 같습니다. 너무 추워요.. 집안에서도 입김이 나내요... ~~~ 요 밑에 지방에는 어제 눈이 많이 왔다는데... 생각보다 뉴질랜드 추워요~~~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첫번째 시험..Unit

77 오클랜드 지역에는 근 2주 이상 비가 계속되는군요. 해를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입니다. 빨래도 밀려있고 ; 거기다가 이제는 천정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지붕에 누수가 있는듯 해요. 아주 여러가지하는 집입니다... 그래도 뭐~ 싼 맛에 들어와 있으니까 그러려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옴겨야할 듯합니다... ^^ ; < 오클랜드에서 운행중인 승용차 정말 잘 달린다.. ^^ > 오늘 집에 오다가 신호대기 중에 언제적 차인지 모를정도로 클래식한 외관의 자동차를 봤습니다. 정말 자동차도 관리하기 나름인듯 하네요... ^^ ;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첫번째 시험..Unit

78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오늘은 식물을 cutting한 후에 번식 시키는 것을 West Lynn Garden에 가서 실습을 했습니다. 잭 선생님은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Cutting 시연을 해보이고 호르몬 영양제도 보여주고 바쁘 긴한데,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가끔씩 정신 줄 놓고 내가 지금 뭐하는지 헤메기 일수인 듯합니 다. 이런 식으로 당췌 뭘 배운다는 건지... ^^ ; 하여간 오늘도 그렇게 시간은 흘러 갑니다. 어제 보았던 시험 성적이 벌써 나와서 게시판에 나붓기더군요. 예상했던 결과가 나와서 별스럽지는 않더군요... 어떤 결과냐고요..?? 재시험 입니다 점으로 통과될 때까지라는군요... ^^ < West Lynn Garden > 그건그렇고 ICA의 학생들이 점점 뉴질랜드 유학후이민의 실상을 하나둘씩 알아가는 듯합니 다. 다시말해서, 이런 유학 과정은 이민과는 별 상관이 없고, 아무런 기술이 없는 사람이 안정 적으로 뉴질랜드에서 체류비자를 취득하는 유일한 방법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중입니 다. 이렇게 말하면, 유학원 관계자 여러분들은 발끈하시겠지만, 솔직히 이 과정만으로 영주권에 도달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째든 어렵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솔직히 이 과정은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과정인거죠.. 그렇지만 이것이 중요한 부분인듯 합니 다. 뉴질랜드에서의 안정적인 체류자격...! 이 자격을 얻어서 3년이라는 시간을 번다는 것..! 이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어도 부족하고, 경력도 없고, 나이도 젊지 않은 상태로 이곳에 온 이민 희망자가 영주권에 도달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 중에 하나를 찾는 시간으로 3년이 주어진 겁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78

79 3년...! 그 기간 중에 방법을 찾으면,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겁니다. 그 것이 아무런 기술이나 경력이 없는 유학후이민 신청자들이 가야할 정확한 길인듯 합니다. 그 러자면 시간이 최소한 5년에서 6년은 필요하겠죠.. ^^ 실상은 이렇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 주길 꺼려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여러 사람들이 낭패감을 맛보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쪽일로 생계를 꾸리시는 분들은 항상 사실을 말하면, 희망을 이야기 하자고, 왜 이렇게 어두운 이야기만 하냐고 하면서 쉬쉬하기 바쁩니다. 그러면서 1년, 2년안에 영주권을 취득한 케이스를 한 두 가지 이야기하면서 희망가를 부르는 사람은 모두가 성공하지만, 몇몇 툴툴거리는 불평불만자들이 실패하는 거라고 몰아갑니다. 이해는 합니다... 그분들도 먹고 살 아야죠... 그런데 그 성공하신 분들은 다른 쪽으로 갔어도 충분히 성공을 하셨을 분들입니다. 영어되고, 경력되고, 나이되는 분들의 경우 가능성이 당연히 높겠죠..! 그런 분들의 예를 일반화 시키는 겁니다. 그러면서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거는 겁니다. 그래서 누가 봐도 가능성이 떨어 지는 분들도 자신감에 차서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당당히 오르는 겁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79

80 뉴질랜드 지도 - 오클랜드 간단하게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오클랜드 지도를 만들어 봤습니다. 오클랜드의 전체적인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위치 정보는 계속 UPdata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지도 - 오클랜드 80

81 이민성에서 레터를 받았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이민성에서 편지가 왔더군요. 정확히 이야기하면 학생비자 처리담당(CSPU)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이곳 분들이 그러길, 이민성에서 편지만 달랑 날라오면 좋지 않은 일이라고 하더군요. 내용을 확인하니 정말 좋지 않더군요... 잔고증명이 않되었다. 잔고 증명해라...! 이런 내용의 편지 였습니다. 비자를 신청할 때, 학비지불하고나면 요구액에서 $3,000 정도 부족할 것 같았는데, 유학원에서 문제 없을 거라고 해서 그냥 신청을 했었는데 그게 딱 걸렸네요 ; 한달에 $1,000, 1년에 $10,000이상으로 잔고증명을 다시하라고 하네요... 어째든 오늘 학교에 갔다와서 여기 시간으로 한국은행이 문을 여는 시간인 오후 01시에 바로 해외송금을 처리하고 기다리니 1시간쯤 후에 이 곳 은행에 입금처리가 되더군요. 그래서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 잔고증명(Bank Statement)을 띄어서 간단한 메모와 함께, 이민성 학생비자 처리담당(CSPU)으로 보냈습니다. 유학원에 이야기해서 처리할 수도 있지만, 시티까지 왔다갔다가 더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더 들기 때문에 그냥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오늘 잔고증명을 만들기 위해서 은행을 두군데 갔었습니다. 왜 그랬냐하면, 첫번째 갔던 은행에서는 아주 간단하게 종이영수증 한장 달랑 주더군요. 아무래도 찜찜해서 "이거 이민성에 제출 할 거다" 확인하니까 문제 없다고 그거 제출용이라고 가라더군요 ; 이민성에서 레터를 받았습니다... 81

82 그래서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다른 지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A4지에 정식 확인서를 만들어주더군요. 작은 종이 영수증만 보내면 안된다고 하면서... ^^ ; 이민성에서 레터를 받았습니다... 82

83 하여간, 이 놈들 하는 일은 확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하여간 LynnMall 맥도날드 옆에 있는 우체국에 들려서 이민성에 잔고증명편지 부치고나니 하루가 가네요... 그나저나 비자는 언제나 나올려나... 딸래미는 오늘도 침대에서 뒹굴고 있네요... ^^ ; 이민성에서 레터를 받았습니다... 83

84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비자문제 발생... 오늘 저의 기수에 한 분이 비자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2년이 아니고, 1년짜리 비자가 나왔 습니다. 물론, 그 분은 학비를 2년치 납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1년짜리 비자가 나왔더군요... 그래서 학교관계자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이민성의 정책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ICA의 원예학 과는 advenced Level 4의 2년과정이지만, 2년째는 실습 위주이기 때문에 학생비자를 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1년은 학생비자를 받고 1년후에 2학년 과정에 들어가면 잡써치 비자를 받아라 이렇게 말하더군요... 다시말해서, 3년의 안정적인 체류조건이 2년으로 줄어들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 비 자를 받지 못한 한국인 학생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저런 적응을 하면서 이 나라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는 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들어버린겁니다. 그리고 한국학생들에게 가 장 중요한 요소인 아이들의 학교 혜택도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들어 버리고요..! 물론, 어떤 분들은 속편한 말로 능력을 발휘해서 잡써치 기간에 워크비자 받으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그 정도의 능숙한 농업실력과 영어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몇이나 이 코스에 오시 겠습니까...?? 그 정도의 실력이면, 바로 기술이민 들어오시지... ^^ ; 하여간 예고도 없이 바뀌는 이민정책의 첫번째 케이스가 되니 좀 어이가 없기는 합니다. 하여 간 내일 ICA의 한국인스텝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오늘도 머~ 말이 길어지니 "환불도 가능하다"고 딱 자르더군요... ^^ ; (여기서는 계약조건이 틀려서 문의하면, "환불해 줄께"이 한마디면 끝입니다. ) 자세한 변경사항은 내일이나 모래쯤 최종적으로 확인이 가능할 듯하네요... 그리고 어제 추가로 보낸 잔고증명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비자신청을 넣을때 유 학원에서는 2년치 생활비로 25,000불 정도만 증명하면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없 이 그렇게 했구요... 그런데 오늘 ICA의 한국인 스텝은 1인당 1년에 만불을 요구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2년치면 3 인 가족 6만불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어쩌라는건지 ; 그래서 지금 35,000불 정도를 더 해외송금 해넣어서 다시 잔고증명을 보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어짜피 비자가 1년만 나온다면 6만불 채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버티기로 했습니다. 이 왕이렇게 된거... 그냥 기다려 보는거죠... 하여간 ICA준비하시는 분들 계획을 다시 세우셔야 겠습니다... 뉴질랜드 원예학과 ICA - 비자문제 발생...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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