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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세음 보살님이시여! 굳건하게 자라온 우리의 아이들이 대학 입시라는 인생의 작은 고비를 맞이하여 무한 경쟁의 두려움 속에 떨고 있사오니 자비광명 비추시고 굽어 살피시어 눈앞에 닥친 어려움을 능히 극복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노력에 상응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 수능 수험생을 위한 발원문 중에서 월 여리고 가냘픈 마음 감추지 못하고 불기2557(2013)년 당신의 한량없는 자비와 다함없는 가피 속에 불기2557(2013)년 9 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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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지 스님 화계 이야기 산에 있어도 산이 그리운 날에 녹음의 풍류가 한 여름을 희롱하더니, 삼각산의 예부터 불교의 선지식들은 산과 물을 벗하는 삶 산색 또한 마지막 청춘을 절규하듯 푸르름의 절정 을 노래하셨습니다. 서방에서는 천년이 더 지나서 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을 넘나드는 폭염 야, 인간성 회복과 행복한 인류 사회를 위하여 자연 을 식히는 계곡의 물소리 또한 정답습니다. 물소리 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스님 없는 산은 삭막하기 그지없고, 계곡의 시원함도 없 들은 무심(無心)한 자연 속에서 무심으로 일과를 삼 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가슴에도 물 한줄기 흘 러가야 합니다. 날마다 산을 보아도 보는 것이 모자라고 불자 여러분! 日日看山看不足 일일간산간부족 큰 강물의 근원지가 산이 듯이, 산은 자연의 시초 때때로 물소리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아 時時聽水聽無厭 시시청수청무염 이며 귀의처입니다. 문명을 발달시키기 위해 자연 을 변형시킨 결과, 우리 인간들은 편리를 제공받으 며 장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손길이 아, 자연과 하나였던 것입니다. 고려 후기의 고승이 저절로 귀와 눈이 맑고 상쾌해 가해지지 않은 있는 그대로, 순리에 따르는 삶을 산 신 원감국사(圓鑑國師) 충지(沖止)스님께서는 한가 自然耳目皆淸快 자연이목개청쾌 다는 것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자각해야 합 한 가운데 스스로 기뻐하시며 한중자경(閑中自慶) 소리와 빛 가운데서 고요함을 즐기네. 니다. 개발의 미명아래 곳곳이 파헤쳐져 상처투성 이라는 시를 지어 읊으셨습니다. 聲色中間好養恬 성색중간호양념 이인 우리의 산천을 보며, 몸과 마음이 청정하게 살 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낙엽귀근(落葉歸根)의 삶 산승(山僧)이 사는 곳이 산이니 당연한 말일 수 있 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습니다.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귀에 들리는 것이 물소리입니다. 세속의 사람들이라면 따분해하 고 싫증나서, 도시를 동경하고 당장이라도 도회지 속으로 섞이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행자 는 시시때때로 들려오는 물소리와 고개만 들면 보 이는 산을 매일 접하여도 부족하니, 싫증날 리 있었 겠습니까! 오히려 산을 보아 눈이 맑아지고, 물소리 를 들어서 귀가 상쾌해졌다는 말씀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불기 2557년 여름 화계사 주지 수암 합장 4 불기 2557(2013) 9 10 월 _ 5

5 생활속의 법문 복을 불러오는 내 마음속 컨버터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좀 더 근원적으로 게 직시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닥친 어떤 상황을 바 돌아가서 복은 내 스스로 얼마든지 만들어 나갈 수 라볼 때, 잠시 나의 이익이나 자존심, 고집 같은 것 있는 것이며, 그것은 다른 인연들과의 관계에서 오 들은 내려놓고, 어쩌면 차갑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며, 그 중심에는 바로 나의 마음이 있음을 직시해야 냉철한 눈으로 그 상황의 전후인과관계와 얽힌 인 합니다. 결국 모든 것의 중심에 마음이 있으며 그 마 연들을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음이 불성이라는 컨버터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지 아! 나에게 어떤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구나! 라 요. 자, 그럼 이제 좀 더 자세히 불성이라는 변환기 고 명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제3자의 눈으로 한 의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짝 물러서서 그 일들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과정 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겨납니다. 초기 경전 가운데에 1. 올바른 인식 (Right Cognition) 서 살펴보면, 이미 부처님께서도 이러한 명확한 인 식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떤 사람이 생각합니다. 아! 내가 죽어도 세상은 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 마음속에 불성이 금 다르게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세상이란 것이 과 정말로 있는 것인지 반문한다면 오히려 고 연 어떻게 존재할까요? 세상이 먼저 있고 내가 있는 늘 강의시간에만 여러분들을 뵈어오다가 이렇게 개를 갸우뚱거리며 정말 그럴까? 라는 의구심을 것일까요, 아니면 내가 먼저 있고 세상이 있는 것일 깔라마들이여, 소문이나 전승이나 여론에 끄달리지 말고, 성전의 권위나 논리나 추론에도 끄달리지 말 고, 상태에 대한 분석이나 견해에 대한 이해에도 끄 달리지 말고, 그럴듯한 개인적 인상이나 이 수행자 가 나의 스승이다 라는 생각에 끄달리지 마십시요. 지면을 통해 뵙게 되니 약간 무언가 모를 쑥스러움 가지거나, 아이구 한참 멀었지! 라며 마음속으로 까요? 그 무엇도 동의하고 싶지 않지만 한 가지 분명 - 앙굿따라니까야 <깔라마 경>- 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끔은 손으로 예쁘게 쓴 편 손사레를 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 화 한 사실은 내가 말하고 있는 세상은 그 누구의 세상 지를 통해 전달되는 마음이 더 애틋하게 느껴질 때 계사 불자님들은 빼구요. 도 아닌 바로 나의 세상,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 글 신경 스님 / 화계불교대학 강사 변함없이 흘러갈 것이다! 하지만 과연 내가 죽고 없어져도 세상은 오롯이 남아 흘러갈까요? 저는 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가 있듯이 저도 오늘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눈 가끔 은사스님께서 저를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각하는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그 어떤 권위나 가르침에 집착하지 말고 있는 그 대로의 사실을 직시할 것을 강조하신 부처님께서는 뉴스를 보기 위해 텔레비전을 켰는데 화면이 나오 세상이라고 부르는 것은 나의 밖에 따로 존재하 또한 세상의 고통스런 현실(苦)과 그러한 괴로움이 요즘은 집집마다 거의 텔레비전을 가지고 있습니 지 않는다고 말이지요. 그런데 얼른 올라가서 살펴 는 어떤 것이 아니라 내가 느끼고 있는 하나의 의미 생겨난 원인(集), 괴로움이 사라진 경지(滅), 그러한 다. 몇 년 전에는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이젠 디 보면 컨버터라는 변환기 사용하는 법을 모르셔서 덩어리입니다. 그런데 세상이라는 정보를 받아들이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道)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지털 방송시대가 열렸다고도 합니다. 방송국에서 텔레비전이 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컨 는 내 마음의 컨버터가 잘못되면 마치 고장난 텔레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즉, 4 쏘아주는 전파신호를 우리가 볼 수 있는 텔레비전 버터가 있어도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면 텔레비전을 비전 컨버터가 영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듯이 세 성제(四聖諦)법문이라고 부릅니다. 괴로움을 없애 의 영상신호로 바꾸기 위해서는 전파신호를 변환할 볼 수 없듯이, 우리 마음속에 갖추어진 불성이라는 상을 잘못 바라보게 됩니다. 흔히 반야심경 에서 기 위한 방법으로 설해진 도성제(道聖諦)는 근본적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것을 일반적으로 컨버 컨버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면 세상은 온통 치 원리전도몽상(遠離顚倒夢想) 이라는 구절을 독송 으로 8가지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8정도(八 터(convertor)라고 부릅니다. 케이블 텔레비전을 보 이익~ 소리를 내며 먹통이 되는 텔레비전과 같은 괴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의 正道)입니다. 그리고 8정도의 가장 첫 번째 덕목이 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변환장치 가운 로움뿐이겠지요. 잘못되고 허황된 생각과 착각으로 세상을 있는 그 정견(正見: 바른 안목)입니다. 정견이 맨 앞에 위치 대로 지혜롭게 보지 못하는 잘못된 마음을 멀리 떠 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지요. 이미 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4성제의 법문 가운데에서도 세상에 대한 있는 그대로 을 맞추어 보렵니다. 데 하나입니다. 뜬금없이 무슨 텔레비전 컨버터 얘기냐구요? 사 불성이라는 컨버터를 통해 복을 불러오는 방법을 실 저는 오늘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불성(佛性)이라고 익히기 전에 먼저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도대체 불리는 컨버터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부처 복(福)이란 무엇일까요? 기도하고 보시하면 부처님 불성이라는 컨버터를 사용하는 첫 번째 방법은 마음속 불성의 컨버터를 작동시키기 위한 첫 번째 방 님의 마지막 유훈을 담고 있는 열반경 에서는 분명 께서 주시는 거? 물론 기도하고 보시하면 복업을 쌓 바로 이러한 전도몽상(顚倒夢想)을 벗어버리고 세 법은 이렇게 외부의 신호가 내 마음의 스크린에 왜곡 히 모든 중생은 불성을 가지고 있다. 라고 적혀 있 게 되고 그로인해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게 되는 상을 그리고 내가 처한 상황의 인과관계를 정확하 됨이 없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케이블이 올바로 연결 6 의 인식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내 불기 2557(2013) 9 10 월 _ 7

6 되었는지 확인하고 전원을 켜는 것입니다. 여담을 한다면, 강원에 있을 때 한번은 도반과 장 기내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차(車)와 포(包)로 밀 그들이 저에게 욕을 하면 저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 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 먹으로 때리지는 않는구나. 하고 말입니다. 어붙여서 장군을 외친 후, 이제 거의 다 이겼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팔짱을 끼고 승자의 여유롭고도 거만한 미소로 상대방의 진땀을 감상하고 있을 즈 음, 장기라고는 어깨너머로 말이 가는 길밖에 모른 다는 도반이 난데없이 훈수를 두기 시작합니다. 한 부루나야. 그러면 그들이 주먹으로 너를 때린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저는 막대기로 때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착 하게 여길 것입니다. 마디씩 툭툭 던지는 훈수질(!)이 얼마나 얄밉기 그지 없던지요. 정작 장기를 두는 상대방에게는 보이지 도 않던 길이 훈수하는 사람에겐 어찌 그리 쉽게 보 이는 것일까요. 바로 이기려는 욕심이 없기 때문입 니다. 욕심 없이 바라보니 있는 그대로의 상황과 묘 부루나야. 그들이 막대기로 때린다면 어떻게 할 것 이냐? 그들이 저는 칼로 베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 들이라 여길 것입니다. 수가 쉽게 드러나 보이는 것입니다. 결국 훈수를 두 는 그 도반은 훈수장기에 있어서는 정견(正見)을 가 진 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2. 긍정적 전환 (Positive Conversion) 불성의 컨버터에 신호가 올바로 들어오고 전원이 부루나야, 그들이 너를 칼로 벤다면 너는 어떻게 하 겠느냐? 그때는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살아가 면서 생기는 온갖 슬픔과 괴로움 때문에 스스로 목숨 을 끊는 자들이 있다. 이 곳 사람들은 성품이 착하여 나에게 이러한 수고를 덜어주는 구나. 하고 말입니 다. 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여도, 모두 참된 마음을 지니 음을 훈습 해가는 마중물이 되는 것입니다. 고 있기에 훈습(熏習)을 통해 본래의 청정한 마음으 실제 심리의학적 용어로 플라시보 효과(Placebo 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참된 마음을 통한 훈습 Effect)나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라는 말이 있습 은 마치 향을 싼 종이에서 향기가 나고 지혜로운 친 니다.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은 위약(僞藥)효과라고 구를 둔 사람이 지혜로운 마음을 갖게 되는 것과 같 도 하며, 환자나 실험대상자의 긍정적인 믿음이 약 은 이치입니다. 의 효능이나 의사의 진료와는 무관하게 실제의 치 내가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자비로운 마음 유효과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에 반해 노 을 내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시보효과라는 것은 환자나 실험대상자의 부정적인 는 억지로라도 자비로운 마음을 내고자 노력해 보 믿음이 실제로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말합니 는 것입니다. 설사 99%가 미움이고 나머지 겨우 1% 다. 이것은 외부대상의 좋고 나쁨뿐만 아니라, 우리 가 자비심이라고 할지라도, 정말로 마음이 내키지 마음이 가지고 있는 힘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않더라도, 억지로 자비로운 마음을 내는 것이 불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 컨버터로 긍정적 전환을 이끌어 내는 시작입니 결국 불성의 힘을 통한 긍정적 전환 은 세상을 다. 억지자비도 자비심입니다. 따라서 억지자비라 자신의 마음에 맞추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하더라도 기도와 수행의 뒷받침 속에 계속 그러한 이 가진 기대욕구를 낮추거나 긍정적 믿음을 통해 마음을 일으키다 보면 반드시 좀 더 순수하고 진정 세상의 모든 것들을 부처님의 자비스러운 안목으로 한 자비로 반드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불성컨 우리 안에 갖추어진 불성의 힘이며, 나의 잘못된 마 버터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바르게 켜졌다면, 이제 컨버터의 가장 핵심 기능인 신호변환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텔레비전의 이러한 대화를 나눈 뒤, 부처님께서는 부루나 존 컨버터가 방송국의 전파신호를 영상신호로 바꾸는 자의 근기를 알아보시고는 존자를 서방의 수로나로 기능을 한다면, 우리 마음속 불성 컨버터는 있는 그 전법교화 활동을 보내시게 되었고, 결국 부루나 존 대로 관찰된 외부의 인식신호들을 모두 긍정적인 자 또한 그곳 사람들의 거칠고 험악한 마음을 조복 (positive) 의미로 바꾸어 버리는 기능을 합니다. 그 시켜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으로 인도하게 되었 것이 괴롭고 힘든 상황이든, 즐겁고 기쁜 상황이든, 다고 합니다. 그 어떤 것이든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혹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 부처님 당시에 설법을 잘하기로 소문난 부루나 다. 그게 말이야 쉽지! 우리 같은 중생들은 어디 그 존자께서 거친 성품을 지닌 서방의 수로나(輸盧那) 게 쉬운 일인가? 네, 맞습니다. 당연히 어려운 일들 사람들을 제도하기 위해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입니다. 하지만 마명보살이 지으셨다고 하는 대승 부처님과 부루나 존자의 대화를 통해 긍정적 전환 기신론 에서는 모든 중생들에게는 참된 마음과 허 (Positive Conversion)의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겠 망한 마음이라는 두 가지 마음이 있다고 하였습니 습니다. 다. 그리고 이 두 마음은 마치 바다와 파도가 둘이 부루나야. 그곳 사람들이 너에게 욕을 하고 싸움을 걸면 어떻게 하겠느냐? 8 아니듯 중생의 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합니 다. 따라서 비록 중생들이 허망하고 잘못된 마음으 불기 2557(2013) 9 10 월 _ 9

7 한 이것은 무명과 집착의 제거를 통한 괴로움을 제 을 타고 다시 나에게로 흘러들어옵니다. 인간관계 거하는 불교수행의 핵심과도 연결될 뿐만 아니라, 의 갈등이 나와 너 사이에 맺어진 인연줄의 뒤틀림 나(我) 라거나 나의 것(我所) 이라고 할 만한 것 과 꼬인 매듭이라면 이러한 것들이 감사의 에너지 이 없다는 무아(無我)의 실천과도 그 맥이 닿아있다 로 서서히 풀어져서 내 주변이 서서히 밝아지고 따 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뜻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불성컨버터의 마지막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가 있는 풍경 저녁 산 복을 불러오는 내 마음속 불성이라는 컨버터는 3. 무한한 감사 (Infinite Appreciation) 배문성 올바른 인식 과 긍정적 전환 그리고 무한한 감 사 라고 하는 3단계 과정을 통해 나의 의미덩어리 혼자 깊어가는 너를 어쩔 것인가 자비와 무아의 실천으로 하나의 의미덩어리인 나 인 세상을 아름답고 선명한 화면으로 바꾸어 주는 멀고 또 멀어, 의 세상을 바꾸는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긍정적 전 장치입니다. 다만 그동안 우리가 그 사용법을 몰랐 끝없이 사라지고 있는 저 산자락 앞에서 환 노력은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이라고 알려진 을 뿐입니다. 복이란 것은 로또에 당첨되어 벼락부 게으르지 말 것(不放逸) 과 자기 자신의 불성과 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드라망의 그물과 같은 진리에 의지할 것(自燈明 法燈明) 을 실천하는 것입 나와 다른 인연들과의 관계에서 얽혀진 매듭이 풀 니다. 이러한 계속적인 전환노력과 함께 반드시 이 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의 올바른 인식과 꾸준한 전 루어져야 하는 것이 감사의 마음입니다. 다만 어떠 환노력은 결국 나에게 얽힌 매듭을 풀어 좋은 에너 한 대가에 대한 상호보상적인 감사가 아닌, 진심에 지를 끌어들이는 것이고, 좋은 에너지란 바로 복 서 우러나오는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福)입니다. 필요합니다. 이러한 무한한 감사 는 나의 공덕을 남에게 돌리 는 일종의 회향입니다. 불교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오늘이 마지막인 것들이 차례로 찾아와 저물고 있다 삶은 매듭짓는 방식은 이렇게 저무는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 견디는 것이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한없이 넘어가는 저녁 산 앞에서 로 복을 만들고 나누어 주는 참다운 불자가 되시지 아무도 모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 있는 것 않으시렵니까. 그냥...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갖추어진 불성의 힘을 믿고 내 스스 존재들은 마치 제석천의 그물인 인드라망의 그물코 오래 견뎌온 상처들이 에 매달린 구슬처럼 씨줄과 날줄로서 중중무진으로 견디는 것이란 하나씩 둘씩 밀려오는 저녁 든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든 그 어떠한 것도 인 상처란 상처는 다 끄집어 내, 상처를 내려놓은 삶들이 천천히 사라지고 연으로 맺어져 있다는 연기(緣起)의 입장에서는 털 죗값을 묻고 또 물어 저녁산은 끝만한 차이도 없이 평등하고 중요하다는 것입니 스스로를 괴롭히고 난 뒤에도 끝없이 아득한 저 너머로 넘어간다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길가에 피는 작은 들꽃이 다. 따라서 이러한 무한한 감사의 행위는 나의 연기 살아남는 것 그물에 닿아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밝고 따뜻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뜨리는 것입니다. 내 마음으 로부터 시작하여 마치 민들레 꽃씨처럼 퍼져나간 무한한 감사와 존중의 에너지는 인드라망의 인연줄 신경스님 / 동국대학교 대학원. 화계불교대학 강사 배문성/1959년 부산 출생. 시인, 동화작가. 1982년 시 보길도 로 등단. 시집으로 노을의 집,동화 우리 집 똥개 아롱이 가 있다. 10 불기 2557(2013) 9 10 월 _ 11

8 기자의 눈 그 무렵, 현해탄 건너 일본에선 아베 신조 총리를 (1928년생), 김군자(1926년생), 김순옥(1922년생), 비롯한 우익 정치인들의 망언이 이어졌다. 하시모 박옥선(1924년생), 배춘희(1923년생), 이옥선(1927 토 도루 오사카 시장은 전쟁이 나면 여성을 성도구 년생) 할머니 6분의 한이 서려있다. 화 한다 고 말했다. 전쟁이 나면 자신의 할머니, 어 이들은 상처를 나눴던 도반들을 먼저 떠나보냈 우리가 되찾아야 할 빼앗긴 봄 머니, 누이, 여동생, 딸까지 성적 도구로 삼겠다는 다. 1992년 10월 설립해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나눔 비상식적 발언이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31 의집 역사는 다시 한 번 침통에 빠졌다. 20주년 넉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부쳐 - 이 새겨진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 달 전인 6월, 한 많은 생의 불꽃 하나가 어둠 속으로 켜세웠다. 생체실험을 자행한 일본 731부대가 인간 사라졌다. 김화선 할머니는 이용녀 할머니와 같은 을 실험도구로 삼았던 살생집단이었다는 사실을 모 해 평양에서 태어났다. 역시 열여섯에 싱가포르로 르는 듯. 끌려갔다. 짐승이 할퀸 몸과 마음을 부둥켜안고 중 글 최호승 / 법보신문 기자 봄은 없었다. 한 소녀는 70년 세월 동안 봄내음을 절을 알릴 동안 소녀의 마음은 차갑게 식어갔다. 부 맡지 못했다. 들녘에 핀 꽃들의 향연도, 초목의 싱그 서져 뭉개진 마음은 늘 추운 겨울 삭풍에 떨었다. 마 러움도 그 소녀에겐 상처였다. 고작 열여섯 이었다. 음 한 구석에라도 봄이 파고들 틈은 없었다. 지난해 말 1995년부터 지내던 일본군 위안부 피 국 산둥성, 변강성 등에서 생을 이어오다 1947년 모 해자 쉼터 나눔의집에서 퇴소해 포천에서 아들과 국인 한국으로 돌아왔다. 평양은 되돌아 갈 수 없는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말에 고향인 경기도 여주를 1946년, 척추관 협착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살던 소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복장이 터졌다. 곡기 고향이었다. 충청남도에서 홀로 외로운 삶을 살다 등졌던 소녀에게 더 이상 고향의 봄은 돌아오지 않 를 안고 부산항으로 귀국한 소녀는 모진 삶을 70년 를 끊었다. 술과 담배를 찾기 시작했다. 지병이 악화 2008년 11월 나눔의집에 들어왔다. 나눔의집에서 았다. 미얀마 양곤으로 끌려갔다. 무려 4년이었다. 동안 이어왔다. 일본군의 비인도적 만행을 국제사 됐고, 기력은 쇠했다. 2013년 8월11일, 광복절을 꼭 아픔을 함께 했던 할머니들을 남겨 둔 채 고달픈 일 손바닥 만 한 창틈으로 보이는 나뭇잎이 열여섯 번 회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2000년 일본 도쿄에서 열 나흘 앞둔 날 새벽이었다. 또 하나의 생명이 사그라 기를 86년으로 마쳤다. 나눔의집 생활관 1층엔 김화 이나 옷을 갈아입을 동안 소녀는 짐승 같은 시간을 린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법정 에서 치욕스럽던 졌다. 향년 87세. 이용녀 할머니는 한(恨)을 풀지 못 선 할머니의 방이 있다. 고독이 사무친 한보다 뜻밖 온몸으로 견뎠다. 하루에 몇 번이나 일본군이 드나 과거를 증언했다. 그리고 승소했다. 지난해엔 일본 한 채 눈을 감았다. 70년간 마음에 냉기만을 간직한 의 화사함이 남았다. 할머니가 그렸던 그림부터 사 들었는지 모른다. 하루에도 수십 번, 지옥 같은 고통 대사관 앞 소녀상에 말뚝을 박은 일본인 스즈키 노 채, 오지 않은 봄을 기다린 채 그렇게 한 많은 생을 진, 사람들이 보낸 엽서와 TV, 라디오가 정갈했다. 이 덮쳐왔다. 눈물은 말라 비틀어졌고, 눈빛은 생기 부유키를 고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은 그들의 마감했다. 유난히 외로움이 많았던 탓인지 정이 많았던 할머 를 잃어갔다. 몸은 망가졌고 마음은 산산조각났다. 만행을 여전히 사과하지 않았다. 묵묵부답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4명 중 생존자는 57명으 니의 성품이 고스란히, 아니 덩그러니 놓였다. 떠나 그러나 일본병사의 몸은 짐승처럼 쾌락에 떨었다. 머리카락은 하얗게 샜고, 소녀의 아픔을 아로 새긴 로 줄었다. 평균연령은 80세를 훌쩍 넘겼다. 57개의 는 순간 김화선 할머니는 유언을 남겼다. 생전에 고향을 등졌던 열여섯, 꼭 그 햇수만큼 나뭇잎이 계 육신은 주름져갔다. 생명촛불이 꺼져가고 있는 셈이다. 불교계 유일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법 에 따라 받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인 나눔의집도 다 은 생활정착금과 생계급여 등을 모았던 전 재산 르지 않다. 하루하루 할머니들 마음이, 생명이 타들 6000만원을 나눔의집에 기부했다. 나눔의집은 인권 어 가고 있다. 그곳엔 잊을 수 없는 역사가 있다. 그 센터를 건립하고 할머니를 기려 김화선 인권센터 리고 일본군의 만행이 가슴 깊이 새겨진 강일출 로 명명했다. 지난 8월 11일 돌아가신 故 이용녀 할머니 / 일본군 731부대를 연상시키는 전투기와 아베 일본총리 / 나치수용소에 헌화하는 메르켈 독일총리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는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흉상이 하나 둘 늘고 있다. 12 불기 2557(2013) 9 10 월 _ 13

9 중국에 거주 중인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안세홍 사진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 1000회째( ) 모습. 추모비가 하나 둘씩 늘어만 간다. 꽃 피지 못한 생이 하나 둘 지고 있다. 불교계는 를, 1937년 열일곱에 간호사를 모집한다는 말에 속 머니(2011년 사망)를 기억해야 한다. 나눔의집 한 도 모를 고향의 봄을.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나눔의집 하나로 만족하는 모양새다. 조계종 총무 아 중국 상해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당했던 김 쪽에 추모비가 늘어가고 있다. 할머니들이 세상을 꽃 피는 산골을,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그 동네를, 원장 자승 스님이 두 차례 방문해 지원을 약속했다 순덕 할머니(2004년 사망)를, 일본인 식모살이를 하 등질 때마다 흉상도 하나 둘 나눔의집에 세워지고 그 속에서 뛰놀던 때를.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의 지만, 그걸로 끝이다. 사진작가 안세홍씨의 관심이 다 열일곱 되던 해 한 달 8원을 준다는 말에 이끌려 있다. 잊지 말아야 할 인권침해의 산 역사다. 시선은 묵묵히 굳게 입 닫은 일본을 바라보고 있다. 고마울 따름이다. 그는 중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 중국 해남도로 끌려가 6년간 짐승 같은 시간을 견뎠 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사진이 화제가 비바람치고 눈보라 날리고 땡볕이 내리 쫴도 늘 그 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재를 알리고자 카 던 김옥주 할머니(2000년 사망)를, 열여덟에 경남 됐다.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다하우 나치 강제수 자리에 앉았다. 봄은 오고가건만 소녀상은 보이지 메라를 들었다. 화엄경 의 중중무진법계연기(重 하동에서 위안부로 끌려간 뒤 중국 변방의 한 양로 용소 추모관을 공식 방문해 고개를 숙였다. 꽃을 바 않는 눈물을 흘린다. 시간은 강물처럼 흐를 뿐이다. 重無盡法界緣起) 에서 겹겹(重重) 을 따 겹겹 프 원에서 지내다 나눔의집에서 생을 마감한 문명금 쳤다. 독일인 대부분이 당시 대학살에 눈을 감았고 그러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봄은 아직, 로젝트 로 사진전과 강연 등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할머니(2000년 사망)를, 열여덟에 공부시켜 준다는 나치 희생자를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며 아직 이다. 상처 난 마음들녘에 다시 봄은 오는가. 우리는?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일에 무관심하다. 나 동네 아저씨 말을 믿고 따라 나섰다가 장춘 위안 슬프고 부끄럽다 고 고백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 눔의집을 찾아가 할머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본 불 소 에서 신음했던 문필기 할머니(2008년 사망)를, 리는 종전기념일인 8월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자는 과연 얼마나 되는가. 무심히 흐르는 시간은 우 일본인이 일본공장에 취직시켜 준다는 말에 속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공물 봉납이라는 꼼수를 썼 리 편이 아니다. 기억해야 한다. 나눔의집에서 일본 열일곱에 대만서 5년 간 성노예로 살아야만 했던 박 다. 전몰사 추도사에서는 일본의 침략전쟁으로 피 의 책임 있는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생을 놔야했던 이 두리 할머니(2006년 사망)를, 중국서 일할 사람을 해를 본 아시아 국가 국민에 대해 사과도 없었다. 일 들을.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 갔다 석문자(石門子) 위안 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잇단 죽음 속에 인권 1944년 열여섯에 여자근로정신대 1기생으로 일본 소 에서 모진 일들을 당하고 기약 없는 남편을 기다 침해의 역사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유다. 으로 떠나 고달픈 비행기 공장 생활을 피하려다 일 렸던 지돌이 할머니(2008년 사망)를, 생전에 한 맺 우리네 어머니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강덕경 할머니(1997년 사망) 힌 눈물 흘리며 일본의 사죄를 기다렸던 박옥련 할 들은 아직도 기다린다. 상처 난 마음에 오지 않을 지 14 불기 2557(2013) 9 10 월 _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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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벌써 6년 전인가요? 반야심경 에 관한 서적을 한 因緣 화계사와의 인연 도반이 좋다, 불교가 좋다 글 조국제(공한) / 화계사 포교사 17기 인연 따라 살아 온 세월 교와 차츰 거리를 두게 한 계기가 된 듯합니다. 도반은 나의 힘 권 읽고, 다른 분이 집필한 책으로 또 한 권 읽고, 이 기독교의 극성스런 전도 활동에 식상해 있던 터 렇게 다섯 분이 집필한 책을 다 읽어도 아리송하던 라 포교사는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정 시절이었습니다. 화창한 봄날 삼각산에 올랐다가, 말이지 두 분의 보살님이 양팔을 하나씩 잡고 강제 화계사 쪽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찾은 화 로 포교사 접수처로 이끌지 않았다면, 저는 포교사 계사를 쭈욱 둘러보고 나오다가 불교대학 기초교 의 자리에 오지 못했을 겁니다. 리 강좌 라는 현수막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반 아무튼 타의 반, 자의 반, 포교사 시험 준비에 돌 야심경 에 아리송하던 차라 주저 없이 불교대학 기 입했습니다. 선배 포교사님의 자상하고 열정적인 본반에 입문했습니다. 강의로 시험 준비도 세월 가는 줄 모르게 흥미롭고 전후 베이비붐세대, 그들에게 종교와 첫만남은 그래도 30대 초반까지는 맺은 인연과 생활의 타 공부는 재미있었습니다. 수암스님, 동재스님, 정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화계사 주로 교회 주일예배와 크리스마스로 기억될 것입니 성에 따라 그럭저럭 다니던 교회도 제가 등산에 빠 국스님, 도윤스님, 찬영스님, 법진스님, 고금스님, 에만 있는 전통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 다. 교회는 가깝고도 친근하고 절은 왠지 낯설고도 지게 되면서 교회와의 연은 끊어지게 됩니다. 직장 인경스님, 선암스님, 무념스님, 문광스님. 스님마다 다만, 그 동안 불교대학에서 배운 불교 공부도 총정 외진 곳이었습니다. 절에서 들리는 목탁소리는 생 과 일의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시절 다른 색깔과 맛의 법문 강의는 저에게는 부처님 말 리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전에 배우고 활동 경했고 절에서 풍기는 향내는 제사 때 올리는 분향 숲과 산은 큰 위안이며 휴식이었습니다. 숲과 산이 씀의 진수성찬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렇게 주말마 했던 숲 생태해설로 어린이팀에서 봉사하겠다는 작 만큼이나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종교와 같았습니다. 다 화계사 불교대학에서 한 해 두 해가 지나갔습니 은 원(願)도 세웠습니다. 우리 세대의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션스쿨에 진 묘한 인연일까요? 숲과 산자락에 안긴 사찰은 고 다. 그러나 오십 넘은 나이에 사람 인연은 더 이상 다행스럽게도 동부총괄 어린이팀에서도 신심이 학한 저는 당연히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본격 요하고 정갈하고 평화로웠습니다. 차츰 이질감이 맺지 말자던 나의 치기만만한 생각에 강의 땡! 하면 돈독하고 어린이청소년 활동에 식견과 경험이 두터 적으로 종교에 밀착하게 된 것입니다. 청소년 고등 없어지고 사찰에 들어오면 맘이 편안했습니다. 산 바람같이 사라졌습니다. 사찰순례도 빠졌습니다. 운 도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흥천사(興天 부에서 남녀 친구들과의 만남, 독후감 토론회, 백일 이 사찰이고 사찰이 산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경계 도반과의 만남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입니다. 아마 寺)에서 어린이청소년법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 여름 수련회 등 남고생이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가 없었습니다. 도 도반님들이 건방진 녀석, 까칠한 놈이라고들 하 동료 포교사 도반들의 열정에 저는 작은 힘을 보태 셨을 것이 뻔합니다. 매주 숲 탐구를, 매월 숲 체험을 맡아 진행합니다. 활동이 재미있게 이어지다 보니, 주말은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교회에서 그 나이 나름대로 성경과 예수의 매력 그즈음 숲 생태해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도 받 았고 생태적인 책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불교 서적 도 마음을 내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에 눈뜨기 시작했고, 여느 사춘기 청소년처럼 문학 과 철학을 통해 다른 종교와 사상도 접하기 시작했 나를 부르는 화계사 습니다. 그 시절에 읽은 김동리의 등신불 과 김성 불자도 아니었던 제가 법전(法傳) 스님이 애송하 그러나 어느덧 삼년 째, 한마디씩 인사를 주고받 어린이팀에서 활동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 으며 얼굴을 마주치다 보니, 도반 한 분 한 분이 눈 다. 매주 일요일 반가운 얼굴로 마주 웃는 어린이들 에 들어 왔습니다. 저절로 정이 들 밖에요. 을 보면서 행복합니다. 어린이들이 긍정적으로 변 이제 불교대학원도 졸업하고 경전반에 다닙니다. 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어린이청 기도만 열심히 하시던 보살님의 내공(內工)이 보입니 소년법회 어린이들이 제 백그라운드가 되어 맘이 동의 만다라 등이 불교 소재의 소설로서 기억에 시던 선시, 다. 알음알이만 열심히 하시던 거사님의 연공(連功)이 든든합니다.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신 도반님이 제 남습니다. 물론 한용운과 서정주의 주옥같은 시도 움직이는 것도 참선이요, 앉아 있는 것도 참선이니 마음도 부처도 모두 놓아 버려라 눈앞의 바람과 달이 모두 청정법신이며 발 아래 펼쳐진 세계 모두가 바로 도량이구나 行亦禪坐亦禪 心也佛也都放下 眼前風月淸淨身 脚下山色是道場 보입니다. 주말마다 도반님들이 보고 싶습니다. 겐 큰 힘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소년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온 불교 문학이었습니다. 대학시절도 기독교 관련 동아리에서 야학 활동 과 독서토론회를 하며 성경에 대한 알음알이도 깊 어졌습니다. 더불어 기독교와 관련된 비판의식도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할 것입니다. 싹트게 됩니다. 예수의 신성(神性), 독생자설, 부활 의 문자적 해석 등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기 이 싯귀를 산에 오르며 호연지기 삼아 읊어대곤 독교의 타종교에 대한 지나친 배척과 비상식적인 했습니다. 나에게도 슬그머니 불향(佛香)이 스미게 선교 활동, 목회자의 편협과 독선적인 행태가 기독 된 듯합니다. 26 불기 2557(2013) 9 10 월 _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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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신도들의 방 비워야 다시 담을 수 있듯이 - 화계사 불교대학 기본반 과정을 마치며 글 이은경 기본반 첫 수업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또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발우공양 체험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깨달음을 이루고자 이 공양 간간이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자세한 설명을 TV에서 몇 번 보기는 하였는데 직접 하려니 두근 을 받습니다. 라는 오관게를 독송 할 때에는 저절 올해 나이 마흔이 되니 이런 저런 후회도 되고, 앞 해 주시던 동재스님과 스님 말씀 놓칠세라 귀를 쫑 두근 긴장이 되었습니다. 발우공양은 공동체 성원 로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발우공양을 통해 식사 으로 바르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종 긋 세우며 우르르 뒤따르던 도반님들 모습이 아직 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고, 적당한 양만큼 덜 가 단순히 배고픔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이 음식 교를 가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불교와 도 눈에 선합니다. 거대한 미륵불과 처음 경험해 본 어 먹고, 남기지 않으며, 다 먹은 그릇은 스스로 닦 이 나에게 오기까지의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자신 는 인연이 있는 남편이 화계사를 추천했습니다. 화 예불의식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예불의식 아 먹음으로써 음식을 낭비하지 않고 청결함을 유 의 몸을 기꺼이 희생해 준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깨 계사에 가면 항상 불자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은 무척 신비롭고 불심이 저절로 일어나는 감동적 지하는 절의 전통 식사법으로 불가에서는 수행의 닫게 해주고 더 나아가 다 먹은 그릇을 스스로 닦아 있는데 매우 인상적이라고. 기본부터 배워보는 것 인 시간 이였습니다. 법주사 현장학습을 하면서 도 일부분으로 순서와 예법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먹음으로써 환경오염도 최소화 하는, 환경문제까지 이 어떠냐고. 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새로운 도반님도 사귀는 공양 전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 받 도 한 번 더 상기시키는 매우 소중하고 뜻 깊은 시 계기도 되었습니다. 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을 버리고 육신을 간이 되었습니다. 3개월 과정의 끝을 앞두고 있습니다. 불교에 처음 입문한 저로서는 어릴적 엄마 따라 기본반 과정 중 잊을 수 없는 법주사 현장학습 서 한두 번 절에 갔었던 기억만 있을 뿐 사찰도 낯설 고 불교 용어도 생소하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했습 니다. 첫 수업 동그랗게 둘러앉아 떨리는 목소리로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어 떤 깨달음을 얻을지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차수와 합장, 앉는 자세, 절하는 이제 막 불교에 첫 발을 내딛었으니 더욱 정진하여 법, 사찰의 구조, 사찰에서의 예절, 찬불가도 배우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으로 부처님의 가르침 고, 법주사 성지순례도 다녀오고, 발우공양도 해보 을 실천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리라 다짐해봅니다. 고, 참으로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매시간 웃음도 주 끝으로 불교에 입문하게 해준 남편, 부처님의 가 시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신 동재 스 르침과 깨달음을 주신 기본반 동재스님, 3개월 동안 님. 어렵지 않게 불교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해 길잡이를 해주신 학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님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30 불기 2557(2013) 9 10 월 _ 31

18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들의 하루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 생각하지만 미처 보지 못한, 보석처럼 빛나는 일들이 주변엔 너무도 많다. 신심 품은 산들바람에 살짝 마음을 기대어본다. 국화 향 그윽한 요사채 뒤편엔 벌써 가을이 오고 있다. 진천 보탑사 글 사진 / 서은옥(무구심) 32 불기 2557(2013) 9 10 월 _ 33

19 는 사람, 셋째는 경전을 외우는 사람, 넷째는 경전을 화계풍경 해설하는 사람, 다섯째는 경전을 사경하는 사람입 폭염보다 뜨거웠던 기도의 열기 - 계사년 화계사 백중기도 - 니다. 라고 했다. 백중기도를 하는 동안 모든 신도님들은 스스로 법사가 되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선망부모조상 의 천도 및 자신의 업장 소멸을 위해 정성껏 기도를 올렸다. 영단에 마지막 잔을 올리는 신도님들의 손길은 정성과 숙연함이 묻어나고 나한전 앞에서의 소지의 식에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조용하 고 차분한 가운데 맑고 조금은 높아진 하늘을 바라 보며 조상님들과 모든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 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무시는 어쩌면 나무가 뿌리를 무시하는 것과 같을지 모른다. 어쩌 면 한 사람의 뿌리는 보이지 않는 무수한 영가님들 이 모여 이루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눈에 보이는 세 화계사 지장전과 대적광전 앞에 극락왕생을 발원 땀방울로 기도포를 흠뻑 적시고 눈물로 손수건을 계에만 충실한 삶이 아닌 보이는 세계 너머의 세계 하는 하얀 영가등이 선망부모와 유주무주 고혼, 애 적시는 신도님들을 보면서 기도는 어떤 마음으로 까지 바라볼 줄 알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부 혼. 인연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지극한 마음이 걸렸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했다. 처님 법안에서 사는 것은 아닐지... 계사년 칠월 백중에도 조상 천도를 위한 백중기 다. 최장 장마라는 기록을 남긴 올 여름엔 비도 엄청 나게 내렸고 유난히도 무더웠다. 그러나 지장보살 주지 수암 스님의 수 많은 불자님들과 스님들의 정근과 부모은중경을 독송하고 사경하는 백중기도 공덕으로 백중기도를 원만회향하게 됨을 고맙게 생 를 올리는 화계사 사부대중은 그런 날씨와는 아랑 각한다. 49일 동안 여여하게 백중기도를 할 수 있도 곳하지 않고 7월 4일에 입재하여 49일동안 봉행되 록 신도회 회장단, 그리고 봉사부, 배식과 재물 봉 어 8월 21일 회향했다. 입추가 지났지만 계속된 폭 사, 영가 장엄 동참자들과 감로회, 이타회, 지장회, 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대적광전과 보화루 주차봉사, 또한 선망부모님 전에 음성공양을 드리 그리고 대적광전 앞마당까지 가득채운 신도님들은 는 합창단 등 아낌없이 봉사하고 헌신한 모든 공덕 기도삼매에 빠져들었다. 들이 어우러져 한 마음으로 원만회향하게 되었다. 도는 화계사 사부대중은 한 마음이 되어 가볍게 타 오르는 재처럼 원만하게 회향하였다. 그런 여러 마음들을 모아 백중기도 회향 시식을 올 리도록 하자 는 법문에 이어 장엄하게 천수 다라니 독송과 부모은중경 독송을 했다. 부모은중경 독송 공덕문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는 사람을 법사라고 하는데, 법화경 법사품에는 다섯 가지 법사에 대하여 설파하고 있습니다. 그 첫 째는 경전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 둘째는 경전을 읽 34 불기 2557(2013) 9 10 월 _ 35

20 사랑으로 안아주고 품어주어야 할 것이다. 대학 입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불을 밝히다 시를 위한 아이들을 위해 시작한 기도지만 아이들 만을 위한 기도를 했을 때 아이들의 행동과 아이들 이 가져오는 결과물에 대해서 실망과 원망이 따를 지도 모른다. 자신을 위한 기도! 부처님의 자비처럼 - 화계사 수능기도 입재 - 관세음보살님의 너른 품처럼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그릇으로서 어머니의 품을 갖기를 발 원하는 기도가 함께 한다면 기도하는 시간과 기간 들이 좀 더 수월할 것이다. 오후 한시 반부터는 한의학 박사(김길우)를 모시 고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 특강이 있었다. 피로에 지쳐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꼭 필요한 정보들과 건 시간의 흐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한 치의 망 준비를 하면서 올리는 기도다. 가슴 저리는 아픔을 설임도 없이 다가온다. 연일 쏟아지는 비와 습한 무 통해 어디를 가더라도 휘둘리지 않는 자식이 되길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여름의 한 가운데! 용기와 힘을 주어 100일 동안 생각과 마음이 자랄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 합격을 발원하는 수험생을 수 있도록 하는 기도가 되길 바란다. 는 법문과 수 둔 학부모님들의 대입수능 100일 기도 입재가 지난 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합장주와 발원문, 42수주 사 7월 31일(수)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다. 백 경집, 기도포 등을 교무국장 동재스님이 한명씩 호 중 4재일이기도 해서 대적광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명하며 230여명의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의 집전으로 사부대중 모두 었다. 한마음으로 관세음보살 정근과 부모은중경 독송이 있었다. 강관리법에 대한 알찬 내용으로 수험생 학부모님들 의 많은 관심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대적광전 상단에 장원급제를 하라는 의미의 오리 와 꽃과 열매가 함께 피는 연꽃처럼 연이어서 합격 주지 수암 스님은 입시기도는 세파에 휘둘리지 하라는 의미의 연꽃이 그려진 합격기원등이 켜졌 않는 간절함으로 자식을 이제는 떠나 보내야한다는 다. 합격기원등에는 모든 수험생들의 합격을 발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은 발원문과 수험생들의 이름들을 합격하는 그날까지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어린 자식들이 집과 학교의 품에서 한 발짝 밖으 로 나가기 위한 문턱을 넘는 대학입시! 그것을 지켜 보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첫 걸음마를 시작할 때 의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지켜봐주고 기다려 주었듯 이 수험생들이 마음껏 기대고 힘을 모을 수 있도록 36 불기 2557(2013) 9 10 월 _ 37

21 2013년 8월14일(수) 저녁 8시 교무국장 동재스님, 포교국 하늘에 닿을듯한 기도의 간절함 장 원정스님, 새로 부임해 온 포교국장 대현스님과 130여명 의 수험생 학부모들이 3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수능시험 을 85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1차 성지순례를 - 수능기도 팔공산 갓바위 성지순례 - 떠났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새벽 1시 반부터 포교국장 대현스님의 집전으로 봉행된 대학합격발 원기도에 동참한 학부모들은 무더위와 잠, 피곤을 잊은 채 오직 자식들의 대학 합격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 갓바위 부 처님 전에서 맞는 새벽 청아한 비구니 스님의 도량석을 시 작으로 천지 만물과 하나가 되어 새벽 예불을 드리고 한껏 맑아진 마음으로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대구 동화사로 발 길을 옮겼다. 대웅전과 여러 전각, 팔공산 약사여래 통일대불 등을 참 배하고 파계사로 이동했다. 특별히 화계사의 수능기도 순례 단을 위한 파계사 주지 허운 스님의 기도를 하는 불자들의 마음자세로 음식을 삼가 할 줄 알아야하고 수면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하며 약속을 줄여 부처님만을 향해서 간절한 마 음으로 기도를 해야 하며 순수하고 맑고 깨끗한 마음가짐으 로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아이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기도 하는 마음을 계속 전달해야 한다 는 법문이 있었다. 사시예불을 끝으로 1차 성지순례일정을 모두 마친 순례에 서 수험생들을 둔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을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입합격발원을 위해 늘 기도 해 주시는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들과 성지 순례에 참석 하신 세분 스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취재 장옥근(진불성) / 사진 김지희(정법화) 38 불기 2557(2013) 9 10 월 _ 39

22 님들과 유주무주 일체의 고혼들을 영원한 안락과 행복으로 인도하는 천도의식을 거행하였다. 시식이 끝난 후 덕숭 총림 방장 설정큰스님은 불 교를 지혜와 자비 두 가지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지혜라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철저한 수행이고 자비라는 것은 주변을 위한 희생과 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처님의 진리를 위해서는 철저 한 자기에 대한 극기와 인내, 검소한 생활과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깊은 부처님의 진리는 무엇 으로도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모 여서 부처님의 진리를 배우고 수행을 하는 것은 자 기 자신의 해탈과 남을 위한 무한 자비를 실천 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처님의 많은 방편의 법문으로 팔만사천이라는 수많은 대장경이 있습니다. 대장경의 내용은 결국 중생 병을 고치는 처방입니다. 중생들이 행복과 즐 수행 정진의 청정심으로 공양합니다 겁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뜻대로 안되고 복잡하게 가는 이유를 부처님이 직지 하시고 고통을 없애고 편안하고 안락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시 - 계사년 화계사 무상사 하안거 해제 대중공양 - 는 것이 부처님의 법문입니다. 결국 행복으로 가는 길은 자기 마음을 깨끗이 하고 맑은 마음으로 만드 어느 해 보다 폭염과 기나긴 장마로 무더웠던 여름 화계사 교무국장 동재스님의 집전으로 지혜와 복 는 것으로 행복으로 가는 길의 방편은 참선 주력, 간 의 끝자락인 8월 22일 오전 11시30분 홀리데이인 서 덕을 구족하신 부처님과 스님들께 귀의하는 삼귀의 경, 염불 네 가지 수행법으로 삼매 즉 모든 생각이 울(성북)에서는 하안거 결제동안 수행 정진 해 오신 와 천수경 봉독이 있었다. 사라지고 한 생각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가운 공양청에 응해주신 대덕스님들께 화계사 신도회 데 제일 중요한 것은 청정심을 회복하는 것이고 청 와 정진도반들이 정성껏 마련한 깨달음의 실현이신 정심만 회복하게 되면 일체 삼라만상의 고통이나 부처님께 올리는 최상의 공양, 수행하는 공양, 중생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청정심으로 3개월 목련존자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어머니를 위하여 을 이롭게 하는 공양, 선근을 닦는 공양, 보리심을 동안 수행 정진 하느라 수고가 많았으며 매번 공양 안거를 마친 대중스님들께 대중공양을 올려 구원하 여의지 않는 공양 등 보현행원품의 가르침대로 실 을 준비해 준 화계사 신도 분들과 화계사 스님들께 였다는 우란분절의 고사를 따라 하안거 결제기간 천하려고 법도에 맞는 공양물을 마련하여 정성껏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수행 정진 중 물러섬이 없는 정진 원력으로 화계사 국제선원 올려 회향하는 구원의 자리에 화계사 대중이 언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법문을 마쳤다. 과 무상사 등에서 수행에 힘써 오신 화계사 조실 덕 나 함께하기를 발원하고 법연 잊지 마시고 정성어 숭총림 방장 설정 큰스님을 비롯한 화계사 회주 성 린 공양자비로 해탈 열반의 구원을 증명하고 수기 광스님, 선덕 견향스님,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 주지 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는 공양의식이 있었다. 스님들과 계사년 백중기도 회향을 맞아 화계사 신도 회에서 대중공양의 자리를 여법하게 마련하였다. 스님들을 비롯한 화계사 스님들과 정진 대중은 공 안 수행정진 해 오신 스님들과 대중공양을 마련해 양을 드시며 문화행사로 준비한 가야금 연주와 뮤 준 화계사 스님들과 신도회 사부대중들께 감사의 공양의식이 끝나고 우란분절의 고사를 따라 화계 지컬 송을 감상하였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계사년 인사를 드린다. 사 주지 수암스님은 우리들의 선망부모 조상 영가 하안거 대중공양을 회향하였다. 3개월의 하안거 동 대진스님,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과 화계사 국제선 원 정진대중 및 화계사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공양을 봉행하였다. 40 작은 정성 큰 자비로 마련된 뷔페 음식을 대덕 큰 취재 박경민 (견도행) 불기 2557(2013) 9 10 월 _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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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침공기를 마시며 예불을 마치고 다시 명상에 들어 화계사학생회 갔다. 명상을 하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웃 음이 나오려는 것을 겨우 참았다. 아침반찬은 고기 도 없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반찬들이였는 1080배에 새겨진 얼굴들 데 너무나 맛이 있어 평소 집에서 먹는 양보다 두 배 세배정도는 많이 먹은 것 같다. 아침공양을 다하고 - 화계사학생회 여름캠프 - 나니 아침 7시 밖에 되지 않았다. 평소 같으면 이제 막 일어났을 텐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생 각보다 긴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후 템플 스테이 팀장님께서 우리들을 인솔하여 철책선에서 경계근무를 하는 군인 2명과 같이 등공대를 올라갔 다. 군인아저씨들을 보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는 군인 아저씨들께 감사함을 느꼈다. 이 철책선이 잘 지켜지고 있음으로 우리들이 평화롭게 생활할 수 글 인승현 / 화계사학생회 회장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산한 후 다시 숙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8월 11일 화계사학생회 그 이후로 부터 일반인들의 출입이 가능해 졌다고 소로 돌아와 점심공양을 하였다. 배가 고파 너무나 는 강원도 금강산에 있는 건봉사로 여름캠프를 떠 한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불자들이 자유롭게 찾아 도 맛있게 먹었다. 났다. 어쩌면 나에게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건봉사템플스테이를 시작 체험활동으로 매듭단주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끈 생각에 법우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남겨 주고 싶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우리들이 우려했던 산 묶는 방법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었다. 아침 9시에 화계사에 모인 우리들은 조금은 사의 모습과 달리 시설이 깔끔하고 좋아 보여 안심 짜증이 났다. 날씨도 더운데 가만히 앉아 구슬을 꿰 들뜬 마음을 가지고 버스에 올라 강원도 고성군에 이 되었다. 고 있다니. 하지만 친구들에게 배워 구슬을 하나하 위치한 건봉사로 향했다. 학생회법우들은 모둠을 정하여 이름도 만들고 규 나 꿸 때 마다 말 못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인 칙도 정했다. 여기서 내가 소속된 모둠의 이름은 내심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단주를 다 만들어 손에 끼워보니 생각보다 예뻐서 만족감을 느꼈다. 건봉사에 도착하자마자 짐정리를 마치고 입재식 나방나방 으로 정했는데 그 이유는 모둠이름을 짓 을 했다. 그리고 건봉사에 계시는 템플스테이 팀장 는 도중에 나비인지 나방인지 우리 곁을 날라 다녔 저녁공양 후 불교교리 퀴즈대회를 했다. 불교교 님께 건봉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받았다. 건봉사 기 때문이다. 모둠이름을 지으며 얼마나 배꼽이 빠 리 경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적도 있고 태어날 는 원래 민통선 안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들은 사 지도록 웃었는지 모르겠다. 밤이 깊어가고. 우리를 때부터 절에 다녔고 부모님 모두 포교사이시기 때 찰을 출입하기 어려웠는데 80년대 대통령에 출마한 지도하시는 선생님이 학교의 과학 선생님이라 우리 문에 조금은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딴판 분의 공약으로 민통선 안에 건봉사만 제외를 받아 는 선생님이 준비한 약품으로 모기 퇴치제를 모둠 이었다. 분명 아는 문제인데도 기억이 나지 않았고 별로 모여 앉아 만들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처음 들어보는 문제도 있었다. 학생회 회장으로서 44 번 수련회에서 모기에게 물려 고생한 몇몇 법우들 다. 명상을 하는 동안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지 기대를 많이 했을 텐데 법우들의 기대를 저버린 것 은 모기약을 준비해와 바르고 뿌리고 했는데 선생 도 선생님의 말씀처럼 아무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같아 나 자신에게 많이 실망했다. 자만심과 오만함 님의 지도로 만든 모기퇴치제는 정말 효과가 좋았 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다른 생각이 끄집어져 나왔 이 낳은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머핀빨리먹기대회를 다. 그다음 시간이 명상시간이었는데 모기퇴치제 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내마음속 깊이 숨어있던 했다. 각 모둠에서 대표로 한명씩 나와 머핀을 빨리 덕분에 모기에 물리지 않았다. 모기가 없으니 명상 깊은 생각들이 나오는 것 같다. 먹은 뒤 휘파람을 부는 경기였다. 나 때문에 우리모 도 잘되고 잡념도 없었다. 그리고 졸음도 잘 와서 꾸 숙소에 돌아와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새벽4시 둠이 진 것 같아 매우 열심히 했다. 초반에는 다른 벅 꾸벅 조는 아이들이 많아서 빙그레 웃음이 나왔 가 되어 법당에 모여 아침예불을 드렸다. 상쾌한 아 모둠의 아이들보다 내 머핀이 많이 남아 있어서 내 불기 2557(2013) 9 10 월 _ 45

25 이 새겨지기도 했다. 수건에서 본 내 얼굴은 웃고 있 들 하나하나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떠올렸다. 그 었다. 땀으로 범벅이 되고 온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리고 나 자신에게도 그동안 참 잘 살아주었다는 말 나는 그리운 사람들과 좋아하는 사람들, 나를 아껴 을 해주었다. 나 자신에게 그런 말을 듣고 나니 굉장 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떠올리며 웃고 있었다. 히 뿌듯했다. 그렇게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나니 그렇게 324배가 끝이 났다. 1080배가 끝이 났다. 숨소리는 거칠어 졌는데 마음 잠시 쉬고 난 뒤 두 번째 324배를 시작했다. 절을 은 편안해졌다. 다리는 아팠지만 마음은 낫는 것 같 하는 목적과 이유가 생기고 나니 처음 324배를 할 았다. 몸은 무거웠지만 내 마음은 가벼워졌다. 정말 때보다 훨씬 수월했다. 절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 뿌듯했다. 그렇게 우리들의 마지막 밤은 깊어져만 었다. 나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내가 이 갔다. 렇게 마음 놓고 지낼 수 있고 여러 사람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 할 수 있고 이렇게 숨을 쉴 수 있 다시 아침. 수련활동의 소감을 말하고 우리는 바 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 다로 향했다. 그리고 그렇게 2박 3일간의 이야기는 모님 나를 예뻐해 주시는 이웃들 모두에게 고마움 끝이 났다. 을 느꼈다. 그렇게 절을 하다 보니 몸이 힘들다는 생 집으로 돌아와 아빠께서 1080배를 해보니 어떻냐 각은 잊혀지고 그 대신 마음이 아팠다. 나를 떠나간 고 물으셨다. 부끄러운 마음에 그냥 그저 그랬다고 가 질줄 알았는데 나 때문에 진 우리모둠아이들이 처음 시작할 때는 나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기도 사람들, 나를 고민하게 하고 나를 가슴 아프게 했던 얼버무렸다. 아직까지도 나는 그런 용기는 없나보 생각나 더 열심히 해서 결국 1등을 하게 되었다. 우 했다. 그러나 200배쯤 하게 되었을 때는 내가 이 짓 사람들,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 날 고통스럽게 한 다. 우리 아빠는 가끔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다. 리 모둠이 이겨 매우 기뻤다. 을 왜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절이라는 의식 사람들이 생각났다. 그때는 그 사람들이 그렇게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모두 버려라 그러면 참다 그런 뒤 우리는 108배를 하러 법당에 갔다. 캠프 을 실제 부처님도 아닌 금칠한 쇳덩어리에 대고 힘 밉고 싫었다. 절을 하면서 그 생각을 하니 그 사람들 운 것은 다시 채워질 것이다 라고. 어쩌면 나는 이 가기 전부터 1080배를 하자고 제안했었다. 법우들 들여 이 짓을 하나 싶었다. 내가 힘들 때 믿고 의지 이 더 싫어졌다. 하지만 절을 하며 그 사람들을 용서 번 캠프를 가면서 억지로라도 추억을 주워 담으려 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기 때문이 하는 것은 부처님의 교리나 경전의 내용이지 쇳덩 해주기로 하였다. 한때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 고 했는지도 모른다. 추억은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 다. 처음에는 나 혼자서라도 법당에서 1080배를 할 어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밉 고 좋아해주고 같은 추억을 만들고 나를 웃게 만들 지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르는 듯이. 생각이었다. 그런데 다른 법우들도 같이 동참하겠 기도 하였다. 그래서 안경을 쓰고 부처님을 노려보 었던 사람들인데 그 고마움은 생각하지 못하고 이 많은걸 배우고 체험한 올 화계사학생회 여름수련 다고 해주어서 매우 기뻤다. 일정대로 108배를 한 았다. 부처님은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은은한 렇게 미워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나 회. 화계사 학생이라면 꼭 한번 참가해 의미 있는 시 후 1080배를 할 법우들만 법당에 남아서 하기로 했 미소를 짓고 계셨다. 나는 이렇게 힘이 드는데 부처 니 내가 상처 준 사람들 내가 마음 아프게 만든 사람 간을 가져보길 바라본다. 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 못하게 되는 법우들이 생겨 님은 편히 앉아서 나를 내려다보니 부처님이 미웠 들이 떠올랐다. 내가 이렇게 아파한 만큼 그들도 나 결국 3명의 법우와 포교사님과 지도선생님만 1080 다. 그래서 부처님에게 머리를 조아리기 싫어졌다. 때문에 아파했을까. 그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배를 하게 되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같이 못해 매 그리곤 수건에 얼굴을 묻으며 절을 대충하기 시작 들어 그 사람들 하나하나에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우 아쉬웠다. 108배를 한 후 법우들이 가면서 열심 했다. 그러나 곧 그 생각이 바뀌었다. 방석에 깔린 그러고 나니 두 번째 324배가 끝이 났다. 그동안 미 히 하라고 응원해주었다. 처음에는 나를 위해서만 수건을 보니 내 얼굴모양이 수건에 그대로 배겨졌 안했던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나마 사과하고 나니 1080배를 하려 했었는데 응원을 듣고는 다른 법우 다. 절을 하며 보니 그것은 내 얼굴이 아니었다. 내 훨씬 마음이 후련해 졌고 나중에 용기가 생긴다면 들의 기도까지 대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의 얼굴인 것 같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의 얼 그 사람들에게 사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80배는 108배를 한 뒤 324배씩 세 번을 더하는 것 굴들이 절을 할 때 마다 수건에 배겨졌다. 그 얼굴들 마지막 324배를 하기 전 핸드폰을 보니 1080배를 이라고 한다. 108배는 그동안 많이 해본 경험이 있 을 보니 절을 하는 이유가 생겼다. 그 얼굴들은 나의 같이 하지 않은 법우들에게 힘내라는 문자가 와있 어서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법우 가족이 되기도 했고 나의 친구들의 얼굴이기도 했 었다. 힘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 들이 간 뒤 남아서 하려니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 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도 새겨지기도 했으 로 다시 법당에 들어가 마지막 324배를 시작했다. 졌다. 며 나의 이웃들이 새겨지기도 하고 가끔은 내 얼굴 이번에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46 불기 2557(2013) 9 10 월 _ 47

26 강북구 소식 달팽이 세상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안전 파파라치! 우리동네 안전은 내가 지킨다 안전모니터 봉사단 쉽게 눈에 띄는 큰 것 보다 사소한 부분이 큰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정부에서 맨홀 뚜껑 결함, 미끄럼틀에 생긴 구멍 등 생활 속의 작은 것들까지 관리하기가 어렵다. 강북구가 오는 9.13(금)까지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요소들을 찾아내 제보하는 강북구 안전모니터 봉사단 을 모집한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내 생활 중 불편한 것들이나 방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위해 요소들을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하여 안전모니터 봉사원 홈페이지에 입력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보 사항이 홈페이지에 입력되면 구청 안전모니터 담당자가 처리 주무 부서를 지정해 신속하게 해당 업무를 처리하고 결과를 회신함으로써 구민의 안전문화 실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해요소 신고 1건당 1시간, 하루 최대 4시간 까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고 있으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위촉장수여,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봉사자에게는 시장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에 입단원서 제출 후 안전모니터 봉사단 ( 1635자원봉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원가입하면 된다. 강북구청 안전치수과( )로 문의하면 된다. 48 이 페이지는 독자 여러분이 만들어 가는 페이지 입니다. 재미있는 꽁트나 만화, 시, 수필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보내주세요~ 불기 2557(2013) 9 10 월 _ 49

27 화계 지난소식 사납던 한여름 더위도 계절의 시간 앞에서 다소곳 고개를 숙입니다. 힘들게 지켜왔던 여름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불교대학 수련회 계사년 하안거 대중공양 - 정혜사, 무상사 6월 29일 대적광전에서는 화계불교대학 수련회가 열렸다. 4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수련법회는 오후 1시부터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시작으 로 저녁 8시까지 이어졌다. 불교대학 학장 주지 수암스님은 격려사에서 무엇을 해야 된다는 그 마 음을 내려놓는 것이 수련법회입니다. 수련대회를 통해 가꾸어 나가야 할 것은 중생심입니다. 분별없는 마음으로 자비심을 내어 중생심을 버리고 한결같은 마음을 내면 어느 곳에 있더라도 행복해 질 것입니다. 오늘은 모든 것 내려놓고 자신의 신심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 니다. 라고 했다. 포교원 포교국장 노휴스님의 종단의 이해와 나아갈 길, 신도정책과 품계제도 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유쾌한 강의가 끝 나고 저녁공양을 마치고 서른 세 번의 범종이 울리고 저녁 예불이 끝난 다음에는 포교국장 원정스님의 집전으로 108배를 올리며 염주 만들기 를 함께하였다. 108번의 절을 마치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수련법회를 마치고 학생들은 법당 안에 둥그렇게 둘러앉 아 시원한 수박파티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7월 15일에는 화계사 신도회(회장 한말선)는 계사년 하안거 대중공양을 포교국장 원정스님, 연수국장 지오스님을 모시고 정혜사와 무상사로 대 중공양을 다녀왔다. 덕숭총림 방장 설정 큰 스님은 "이 장마철에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 으셨습니다. 끊임없는 정진만이 이 오탁악세 속에 자신을 찾아가는 길입 니다. 이 몸 받았을 때 열심히 정진 하십시오. 공양 맛있게 드시고 가세 요." 높으신 법랍에도 불구하고 늘 신도들을 대하는 모습에 정감이 넘치 셨다. 다시 한 시간여를 달려 계룡산 무상사에 도착하여 주지 대진스님 을 친견하고 공양을 올린 후 귀경길에 올라 여법하게 마무리를 했다. 음력 6월 초하루 법회 - 혜총스님 법문(전 포교원장) 7월 8일에는 음력 6월 초하루 법회와 백중 49일 기도입재중인 도량은 장마철 후덥지근함도 잊은 염불소리, 빗소리도 비켜갈 정도로 장엄한 염 불소리가 도량전체에 울려 퍼졌다. 6월 초하루 예불을 마친 후 전 포교원장 혜총스님의 감로 법문이 있었 다. 혜총스님은 화계사 불자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는 가족은 같은 종교를 가져야 합니다. 둘째는 베풀어야 합니다. 셋째는 지혜로워 야 합니다. 2014년도 대학입학입시 설명회 7월 11일 오후 1시 화계사 대적광전에서는 2014년도 대학입학 입시설 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인하대 등 에서 나와 자료집 배부와 설명회를 하였다. 많은 수험생 어머님들의 관 심으로 참석하여 경청을 하였고 화계사 신도회에서는 입시 설명회 참석 자들에게 과일과 차를 제공하며 안내를 했다. 50 음력 7월 초하루 법회 8월7일 더위에도 불구하고 음력 7월초하루 법회와 백중 49일기도 5재 와 더불어 수능 백일기도 입재까지 대적광전 안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자님들의 기도 열기로 가득했다. 주지 수암스님은 도종환 시인의 시 단풍드는 날 를 낭송하며 버려할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 온전히 자신의 모습이 드러난다. 왜, 입시기 도가 아프고 힘이 드는지 꽃이 지고 과일이 익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픈 것이다. 삶을 소유하려 하지 말고 절에 와서 기도하면서 아픔을 치 유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다. 아픔은 열매를 맺기 위한 성숙기를 거 치는 과정일 것이다. 기도는 인고다. 기도자체가 행복을 위한 오매일여, 몽중일여가 되어야 한다. 고 초하루 법문을 하였다. 칠월칠석 기도 회향 8월 13일은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날이다. 칠월칠석 3일 기 도를 입재하여 회향법회를 화계사 삼성각에서 원주 지성스님의 집전으 로 봉행되었다.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칠월칠석 맞아 가족을 위한 기도에 보살님들의 뜨거운 기도 정성을 더해 칠월성군님 전에 간절한 마 음으로 기도 공양을 올렸다. 불기 2557(2013) 9 10 월 _ 51

28 화계 알림마당 가을 산신 3일기도 입재 및 회향 성지순례 나눔과 보시의 화계사 바자회 입재: 10월 18일(음 9.14,금) ~ 20일(음 9. 16, 일) / 삼성각, 오전 10시 회향 성지순례 : 10월 21일(음 9.17, 월요일) / 장소: 미정 9월 5일 목요일~ 8일 일요일 / 화계사 마당 계사년 청명한 가을을 맞아 산신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공양을 올리는 3일 특별기도와 성지순례를 봉행합니다. 신도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동참금: 3만원 대입합격 발원을 위한 2차 성지순례 화계사 신도회에서는 매년 난치병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먹거리를 비롯하여 여러 생필품과 스님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증품 등을 판매합니다. 이웃을 위한 진정한 자비 나눔을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바자회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의류, 신발, 생필품, 농수산물 등 접수 : 신도회 총무부회장 대덕심 제14회 종교연합 사랑의 大 바자회 일시: 10월 12일(음9.8) 토요일 오전10시~오후 5시 일시: 10월 24일(목) ~ 25일(금) (1박2일) / 설악산 봉정암 출발: 오전 6시 화계사 마당 삼보에 귀의하옵고 2014학년도 대입수능 합격 발원을 위한 2차 성지순례를 봉행합니다. 간절한 마음과 정성으로 수능기도에 동참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동참금: 6만원 화계사 꽃가람 체육대회 일시:10월 20일(음9.16) 일요일 오전 9시 장소: 화계중학교 운동장 대상 : 화계사 신도회에 속한 모든 신행단체 회원 장소: 한신대학원 운동장 어려운 이웃과 난치병어린이를 돕기 위해 화계사와 송암교회, 수유1동 성당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大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자비와 나눔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4년 화계사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화계사 사부대중의 화합을 위하여 화계사 꽃가람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함께 만드는 화계 화계 는 화계사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식지입니다. 문의 : 화계사 종무소 글과 사진, 사연과 소식. 언제든 환영합니다. 또한 화계 를 직접 만드는 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위원으로서 함께 활동하실 분, 언제든 연락주세요. 문의: 정법화 불기 2557(2013) 9 10 월 _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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