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6년 5월 15일 (주일) 오피니언 제139호 제139호 종 합 2016년 5월 15일 (주일) 3 사 설 동성애, 증오와 정죄로는 막을 수 없다 교회보기 가정의 달에 보는 사회 환경의 비애 이모 권사와 박모 목사 이단성 연구 조사키로 한국 시론 어머니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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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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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나라 선교에 앞장서는 의료 법인 평강 치과 의원 진료상담예약 안내 TEL / 년 11월 4일 창간 안내 구독 배달 02) 제139호 2016년 5월 15일 (주일) 동성애 논란 멈추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 한국논단 효심, 효도, 효덕, 효행 한국교회, 동성애 문제로 또 다시 갈등 재현 동성애 문제가 또 다시 한국교회 논란거리로 떠올랐 한국기독교교 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인권센터가 김조광수 감독을 초청해 이야기마 당을 진행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 이 됐 동성애를 반대하는 단체들 은 행사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행사 장소인 한국기독교회관 앞에 서 농성과 시위를 벌이고 기자회견 을 통해 교회협의 행태를 비난했 게다가 반대측은 이야기마당이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을 사실상 점거했 행사 는 예정된 시간에 시작되지 못했고, 이에 맞서 주최측은 비밀스럽게 7층 예배실로 장소를 옮기면서까지 행 사를 강행했 그럼에도 행사는 제대로 진행되 지 못했 반대측이 7층 예배실에 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거 7층으로 몰려갔기 때 문이 7층 행사장에 진입한 반대 측은 통성기도를 드리며 행사를 방 해했고, 결국 흐지부지 난장판 속에 서 행사는 마무리됐 이번 사태는 여전히 하나 되지 못 하고 통일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 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 아울러 한국교회가 대중 및 일반 국민들과 소통하지 못 하고 자기들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게토화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해 보인 소모적인 동성애 논란 동성애 문제는 최근 수년간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의 뜨거운 감자였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교 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결사 반대했던 보수 교계에서 제기했던 문제 중 하나가 WCC가 동성애를 옹 호한다 는 이유였 제10차 총회 당시 동성애 문제는 회의석상에서도 논란거리였 WCC가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하는지 를 놓고 소란이 일었 당시 힐라리 온 대주교(러시아정교회 대회협력 위원장)는 동성 결혼이 성경적 가 족관을 파괴하고 있 일부 교회와 국가가 동성 결혼을 허용하고 있 이러한 비성경적 세속주의에 맞서 세계 교회가 답해야 한 이러한 응 답이 WCC가 해야 할 중요한 임무 라고 연설했 그러나 힐라리온 대주교 발언에 수백여 명의 총대가 동의하지 않는 다 는 의미의 블루 카드를 흔들었 아프리카 감리교 소속 제니퍼 목사 는 힐라리온 주교의 의견을 존중하 지만 많은 사람이 성 정체성으로 고 통 받고 있으며, 부당한 차별을 당하 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 더민주 이종걸 의원, 철거위기 도농교회 위로 조주환 목사, 20대 국회개원 시 국정감사 요청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111년 된 도농교회(담임 조주환 목사)가 재개발 공권력에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난당하 는 조주환 목사와 성도들을 위로했 이날 이종걸 의원은 조주환 목사에 게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재개발지구 내 교회들의 현실을 보고받고, 정신 적, 육체적으로 지친 조 목사와 성도 들을 위로했 이에 조 목사는 이 의 원에게 20대 국회가 개원이 되면 반 드시 국정감사를 해달라고 강력히 요 청했 이 자리에는 한국기독교장로 회 유지재단 이사장 박동일 목사도 동석했 도농교회는 경기도시공사와 중앙 토지위원회(이하 중토위)의 수용재 결 시행에 따라 즉시 철거될 위기에 처했 이에 도농교회를 비롯해 26년된 경 성교회 등은 올해 초 재개발 속의 공 권력에 의한 교회 침탈을 막기 위한 기자회견 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힘없는 교회를 강탈하는 종교편향을 하지마라 공권력의 이름으로 교회 를 탄압하거나 강제수용하지 마라 국가권력의 이름으로 잘못된 비리와 연관된 관련기관과 당사자들을 엄중 히 사수하라 국가 공공 개발지역 안에 있는 개인과 공장은 이주대책, 손해배상, 이주택지까지 보상해주면 서, 교회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조건 강제수용하려고 하는 폭 거를 중단하고, 교회(사찰, 성당 포함) 에 대한 이주대책, 손해배상, 이주택 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라 현 정부 는 헌법에 명시된 종교자유, 선교자 다 며 교회가 약자들에게 돌을 던 져서는 안 되며, 그들을 품어야 한 다 고 반박했 캐나다 연합 감리교 소속 조던 목 사는 성 소수자를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분열을 초래 하고, 약자들을 주류에서 몰아내는 것이 WCC 공식 문서에는 성 소수 자에 대한 언급이 없었 이번 기회 에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 고 주 장했 그러나 최종 일치 성명서에는 끝 내 성소수자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을 밝히지 않았 동성애에 대해 아 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이 이는 동성애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나 반 대 입장을 보류한 것으로 WCC가 동 성애를 지지한다는 비난이 또 다시 거세게 일었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 역시 WCC의 동성애 옹호 주장에 대해 WCC는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어떤 결정도 내린 적이 없 우리는 동성 애를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 다 고 밝힌 바 있 이후 동성애는 한국교회 내에서 계속해서 논란의 불씨로 남아 있었 기독교 정치 세력화를 전면에 내 세우며 4.13 총선에서 국회 입성을 노렸던 기독자유당 등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중요한 정책으로 내 세운 바 있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협이 김조 광수 감독을 초청해 이야기마당을 강행하면서 한국교회는 동성애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 에 직면하게 됐 <5면으로 계속>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오른쪽)이 도농교회 조주환 목사(중앙)에게 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 이 자리에는 기장 유지재단 이사장 박동일 목사(왼쪽)도 배석했 유를 확실히 보장함은 물론, 종교편 향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대답해 줄 것 등을 제안하기도 했 이런 가운데 지난 3월에는 조주환 목사가 국가적 재앙을 막기 위한 불 법현장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중앙토 지수용위원회 신귀섭 위원장,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은 교회와 아파트 파괴 위험이 있 는 불법현장에 나오라 고 외치면서 천공기 밑에서 온 몸을 던져 저항하 기도 했 당시 조 목사는 지금이 개발독재 시대냐고 따져 묻고, 1960년대 구로 땅 강탈 사건과 111년 도농교회 강탈 사건이 무엇이 다르냐 면서, 이것은 옛날 독재정부에서나 하던 국가정책 사업으로, 남양주지금 보금자리주택 지구 <2-3차>사업지구내 종자교회인 111년 도농교회 수용재결 은 법과 상식, 원칙을 벗어난 공익사 업으로 위장된 야만적인 강탈 이라 고 강도 높게 비판했 기독교의 진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십계 명도 첫째 계명에서 네 번째 계명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계명이라면 다섯 번째부터 열 번째 계명은 이웃사랑에 대한 계명이라고 말할 수 있 그런데 이웃사랑에 대한 계명의 첫째가 부모에 대한 자녀들의 효도를 말씀하고 있기에 에베소서 6:2의 말씀도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김 진 호 목사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척 계명이라 고 말씀하신 것 이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뜻 깊은 달이기에 우리 모두 무너 져 가는 부모공경의 도리를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축복을 약속한 말씀이 첫째로 자녀들은 효심( 孝 心 )을 가져야 한 효심은 효도하려는 마음가 짐이 사람의 모든 행동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그래서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부모에 대한 효도의 마음(생 각)이 없으면 효도할 수 없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심청전 스토리는 여 전히 우리에게 가슴을 찡하게 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 우리는 먼저 마음속으로부터 효심을 가져야 한 잠 4:23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고 했 둘째로 효심이 있으면 효도( 孝 道 )해야 한 주님의 자녀는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하듯이 효도하는 자녀는 부모의 뜻을 생각하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곧 효도인 것이 믿음의 부모는 자녀들이 예수 잘 믿고 믿 음대로 살아주는 것이 부모가 가장 바라는 뜻이기에 자녀들은 부모의 뜻을 따라 믿음 생활을 바로 하는 것이 효도가 되는 것이 부모의 뜻은 오랜 인 생의 경험과 경륜에서 나온 자녀사랑에 대한 뜻이기에 마땅히 그런 부모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한 그렇지 않으면 결국 탕자가 되고 마는 것이 셋째로 효덕( 孝 德 )이 있어야 한 어떤 자녀도 자기 힘으로 세상에 태 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 어머니의 젖을 먹으면서 성장하는 것이 젖의 원액은 붉은 피라고 한 어린아이가 엄마의 젖을 빨 때 엄마의 피 가 하얀 젖으로 바뀐다고 한 효덕은 이런 어버이의 은혜를 알고 부모 에 대한 감사와 그리고 부모를 존중하는 자세가 효덕인 것이 내 부모 를 존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누가 내 부모를 존귀하게 여겨주겠는가. 부 모가 기도할 때도 제1호의 기도는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그 자 녀의 인생을 위해 어제도 오늘도 부모의 기도와 사랑은 계속되고 있음을 자녀들은 바로 알아야 한 넷째로 효심과 효도와 효덕이 있으면 이제는 부모에게 효행( 孝 行 )해야 한 부모 공경에 대한 마음만 가지면 안 되고 그 부모님을 위하는 구체 적인 효도의 행동이 있어야 한 에베소 6장 1~2절의 말씀은 효도의 원 칙을 말하는 것이요, 부모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효도를 실천하라는 말씀 인 것이 한시외전에도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 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는 말이 있 효도를 미뤄서는 안 된 언제나 그리고 즉시로 효도를 실천해야 한 에베소서 6:3에 이로써 네가 잘 되고 장수하리라 는 말씀은 효행하는 자에게 하나 님이 반드시 축복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이 시대에 다시 부모공경의 도리가 회복되어야 한 이것을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챤 자녀들이 먼저 실천하자. 유대 속담에 하나님은 모든 곳에 다 계실 수 없기 때문에 부모(어머니)를 세우셨다 는 말이 있 우리 모두 효심과 효도와 효덕과 효행하는 자녀들이 되자. 기감 전 감독회장 본지 논설위원
2 2 2016년 5월 15일 (주일) 오피니언 제139호 제139호 종 합 2016년 5월 15일 (주일) 3 사 설 동성애, 증오와 정죄로는 막을 수 없다 교회보기 가정의 달에 보는 사회 환경의 비애 이모 권사와 박모 목사 이단성 연구 조사키로 한국 시론 어머니가 있었기에 행복했다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퀴어축제 개최 장소로 서울 광장을 허용하면서 교계가 동성애 문제로 또다시 들끓고 있 한국 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반동성애단체들은 지난해 큰 후유 증을 남긴 퀴어축제가 또다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될 경우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확산 분위기를 우려하면서 대대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 이런 예민한 시기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가 동성애자인 김조광수 씨를 초청해 열려던 이야기마당은 반대 단체 회원들의 집단 시위와 극렬한 방해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채 동성애에 대한 교계의 뿌리 깊은 거부감만 확인시켜 주고 말았 동성애는 분명 성경에 명시된 죄악행위이 기독교계 반동성애단 체들은 아무리 태어날 때부터 성정체성을 겪다가 동성애에 빠지게 되 었다 하더라도 이는 동정의 여지가 없는 죄악행위이므로 절대로 용납 할 수 없으며, 동성애가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 위해서 는 더욱 강력한 반대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그러나 교계가 동성애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일수록 사회는 기독 교계의 노력에 박수와 지지를 보내기는커녕 오히려 고개를 내젓는 분 위기로 흘러가고 있 혐오를 수반한 극렬한 반대가 오히려 동성애자 들을 더욱 단합하게 하고 사회적 여론도 약자 편에 서게 만드는 것일지 도 모른 교회협이 김조광수 씨를 초청해 이야기마당을 연다는 소식이 알려 졌을 때 교계의 반응은 그렇지 않아도 퀴어축제를 앞둔 예민한 시기에 굳이 동성애자 인권 문제를 끄집어 낼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이었 교 회협이 처음부터 의도한 바는 아니었을 지라도 그날의 혼란은 충분히 예견될 수 있었는데도 행사를 강행한 측에 문제가 있다는 분위기였 그러나 동성애 문제를 매번 맞불집회나 방해하는 시위로 대응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하는 자성의 목소리도 적지 않 행사 소식이 알 려진 후 교회협 홈페이지에는 김조광수 강연 중단하라. 교회협 회개하 고 해체하라 는 게시물이 줄을 이었 행사 당일 기독교회관 안팎은 시위대로 인해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 그 정도는 분명하고 정당 한 의사 표시로 봐 줄 수 있 문제는 행사 장소를 옮긴 후 뒤늦게 알고 따라온 사람들이 보여준 집단적인 행동이었 순식간에 간담회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김조 광수 씨가 강연을 시작하자 집단 통성기도로, 방언기도로 행사 진행을 방해했고 결국 주최측은 간담회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날의 기도의 함성이 동성애를 저지 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지도 모르겠 그러나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나와 다른 사람의 대화를 방해하고 중단시키기 위한 고함이었을 뿐이 만약 눈앞의 죄악을 목도하고 처절한 심정을 기도로 내뱉은 것이었 다면 내 기도와 함께 남의 말에도 귀 기울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많은 죄를 본 이웃을 사랑 하지 않는 것,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 약자를 핍박하는 것과 차별에 대 해 주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셨 동성애는 숱한 죄악의 증거들 중에 일 부분이지 다가 아니 순교적 각오로 동성애를 저지하겠다는 방법이 다른 사람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정죄로 나타나서는 안 된 The Christianity Korea Newspaper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 구독/독자서비스센터 Tel Fax 광고신청 안내 Tel 후원 및 입금계좌 국민은행 유달상(기독교한국신문) 발행 편집 유 달 상 인쇄인 김 영 석 구독료 : 1개월 4,000원 1년 48,000원 등록번호 서울 다 본지는 주간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오 수 강 목사 매년 5월은 계절의 특성상 싱그런 계절이다, 만물이 그 푸르름을 자랑 하고 겨우내 나목으로 외로이 벌거벗 은 몸에 창조주께서 친히 지어 입히 신 새 생명의 오색 옷으로 갈아입고 저마다 하나님을 향해 속내 감추었던 새색시 수줍음과 같은 꽃망울을 예쁘 게 터트린 5월을 가정의 달인 이유는 이처럼 가정에 자라는 새 세대들의 모습이 바로 5월의 화사한 꽃망울과 그 푸르 름과 같기 때문이 계절이 바뀌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5월은 변함없이 그 시기를 약속 지키 며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옷을 그대 로 입고 해마다 화사하게 찾아온 그러나 그 봄과 5월을 바라보는 사람 의 눈은 지난해와 올해가 다르다는 느낌이 불과 삼사십년 전에는 부 데스크칼럼 한국교회 내부에서 동성애를 둘 러싼 소모적인 싸움이 계속되고 있 3년 동안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 호한야 한다는 측과, 이를 인정해서 는 안 된다는 측 사이에 팽팽한 대립 각을 세우고, 이것은 세상 사람들에 게 한국교회 내부 갈등으로 비쳐지 고 있 문제는 국민 대다수가 동성애에 대해서 별반 관심이 없는데도, 한국 교회 내부에서 찬반논쟁을 벌이고 있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 3년 동안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벌인 동 성애 반대운동은 동성애가 하나님 의 창조질서에 반한다는 것을 국민 대부분이 공감하게 하는데 크게 공 헌했 한마디로 한국교회는 동성 애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할 만큼 했 그러나 오늘의 상 황에서 기독교계가 동성애의 문제 를 계속해서 제기할 경우, 동성애자 들이 벌이는 퀴어 축제 의 판을 오히 려 키워주는 꼴이 된다는 지적의 목 소리가 높 모의 주머니 사정이 그리 두텁지 않 을 때에 아이들은 이미 자신에게 주 어진 형편과 여건을 눈치 채고 작은 선물 하나에 만족하였고, 그나마 형 편 좀 되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손잡 고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몇 개 타는 것으로 대 만족을 표현 했 그 러나 요사이는 태어나 돌이 채 안되 었음을 무렵, 물론 글도 못 읽는 아이 들이 부모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에서 각종 어린이 엡을 다운받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접한 그러다가 얼마간 자라면 어린이날 선물로 스마트폰을 요구한 정말 격세지감이 어릴 때에 스마트폰을 손에 쥔 유 소년들은 스마트폰에 연결된 각종 게 임에 심취해 한시도 스마트폰을 손에 서 놓지 않는 중학생만 되면 이미 성인물에 접속하여 성 범죄를 죄의식 없이 심심풀이로 생각해 십대에 벌써 성 접촉이 빈번한 것이 지금 청소년 들의 환경이 심지어 가출 청소년 들이 십대들을 유인해 성매매로 화대 를 갈취하해 마치 성인 조직 폭력배 또는 성매매 조직의 모방 범죄를 저 지른 더 악랄한 행동은 성매매 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한 국교회가 3당 대표를 초청,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각 당의 입장을 묻는 자리에서,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 은 그 누구도 없다 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 그것은 새누리당도 김무 성 대표도 마찬가지였 이런 상황 에서도 보수적인 한국교회는 대규 모집회를 준비하고 있 이들의 주 장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서울광장 과 서울역 광장만큼은 퀴어축제 의 장으로 내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며, 다른 장소에서 퀴어축제를 여는 것 에 대해서는 만대하지 않겠다는 것 이 문제는 이들이 서울광장을 퀴 어축제 의 장으로 만든 것은 한국교 회의 잘못이 크다는 점이 즉 한국 교회가 이들이 서울광장서 퀴어축 제 를 할 수 있도록 단초를 제공했다 는 지적이 반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 센터가 성소수자인 김조광수를 초 청, 이야기마당을 열면서, 분열된 한 국교회의 모습을 극명하게 드러냈 죄를 은닉하기 위해 피해자의 장기를 판매하려고 장기밀매조직에 팔아넘 기려 한 수법은 도저히 용납이 안 된 연일 정규 방송에는 가정 폭력과 실종 어린이 사건이 보도되고 가정에 서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한 어 린아이들의 상식이하의 학대가 아이 들을 가진 부모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 어린 아이들이 친부모로부터 학대와 굶주림, 학교에 보내지 않기, 심지어 아버지로부터 십대어린소녀 들이 성폭력을 당한다는 소식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 또한 어린이 실 종 사건 속에서 친부모가 자신의 아 이를 살해해 암매장 한 사건은 천인 공로한 일이지만 이러한 일들이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매우 불 안한대도 국가나 종교단체들은 속수 무책이 대한민국은 종교 천국이라 할 정도 로 국민의 대다수가 자신에 맞는 종 교에 귀의해 신앙생활을 한 종교 인이 수천만을 헤아리는데 그 중 기 독교 인구가 어림잡아 일천만 정도로 보고 있 사회에서 일어나는 강력 사건들은 현 추세로 보면 종교인구와 별 관계가 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 타 종교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외 치는 기독교의 영향력이 이제는 그 한계에 이르렀는지 몰라도 가정과 사 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범죄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미안하고 부끄럽 기독교에서의 신앙교육은 윤리와 도덕의 가르침 보다 차원이 다르므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는 기독교도들 이라면 사회에서의 윤리와 도덕이라 는 잣대 위에 있어야 한 교회의 가 르침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세상에서 의 범죄 통계는 수치가 줄어야함이 마땅하 그런데 오히려 종교 인구 가 최고조로 늘어나 정점을 찍고 있 지만 오히려 범죄는 늘어나는 추세를 무어라 표현 할 수 없고 종교 무용론 이 머리를 든 유소년들을 교육하는 교육현장에 서는 스승이 어린제자를 성추행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그보다 중고등학 교에서는 제자들이 여선생을 추행하 는 정도가 아니라 구타하는 일들도 빈번하 이미 교육현장에서는 일탈 민족의 아픔을 품어라 이날 이야기마당을 열기로 한 기 독교회관 주변은, 동성애를 반대하 는 보수적인 기독교인과 동성애를 찬성하는 기독교인간에 전투 아닌 전투가 벌어졌 누가 보아도 아름 다운 모습이 아니었으며, 기독교 내 부의 싸움이었 양측의 이같은 모 습은 한국교회의 하나님나라운동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일반 적인 견해이 이렇게 한국교회가 동성애의 문 제를 둘러싸고 소모적인 싸움을 벌 여도, 국민 대부분은 동성애에 대해 서 별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지난해 퀴어축제 반대운동이, 동성 애자들의 축제의 판을 키워주었다 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도 바로 여기 에 있 퀴어축제 를 막기 위해 대 대적인 운동을 벌인 한국교회의 잘 못된 대처로 서울광장을 동성애자 들에게 내주는 결과를 가져다가 주 지 않았는가(?) 그래서 그런지 한국교회를 걱정 하는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동성애 의 문제는 국민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만큼, 여기에서 멈추어야 한다 고 조언하고 있 한마디로 교회 내 부의 다툼은 한국교회의 발전에 도 움이 되지를 않는다는 것이 또한 동성애반대운동이 성소수자들의 퀴어축제 를 키워주는 결과를 낳는 다는 것이 그것을 한국교회는 지 난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 에서 뼈저리게 느꼈 한국교회의 보수나, 진보 모두는 일부 목회자와 신학자의 지적대로 가던 길을 멈추어야 한 동성애가 잘못이라는 것을 국민 모두가 공감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 내부에 서 동성애를 둘러싼 소모적인 싸움 은 한국교회의 발전과 선교에 아무 런 도움이 되지를 않는 이제라도 동성애를 둘러싼 소모 적인 싸움은 여기에서 멈추어야 한 한국교회가 국민적 공감대를 형 성할 수 있는 선교의 문제가 무엇인 지를 찾아야 한 그것은 한민족의 아픔이 무엇이며, 그것이 선교의 전 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도 가 수치로 설명 할 수 없 이미 정규 교육으로 수습하기에는 시기를 노친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 가정과 교 육현장과 사회에서의 범죄생산은 그 사회를 뒤 받침 하는 종교적인 신앙 의 약화가 그 원인으로 봄도 무리가 아니 더 늦기 전 기독교 지도자들은 젊 은 세대들에게 신앙과 윤리, 도덕성 회복과 사회 범죄를 정화시키는데 중 지를 모아야 한 기독교 지도자들 은 정치다, 감투다, 초고층 건물 건축 이다, 수천, 수만 명 교인 끌어 모으는 구원 외적인 일들을 잠시 멈추고 신 앙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 하였으면 한 그리고 사회악을 일소 하는데 힘써야 한 이러다가 빛바랜 교회 건물이 흉물스럽게 남고 교회의 필요 성을 세상이 느끼지 못할 때가 이르 러서야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들이 없기를 소원한 가정의 달에 다시 한 번 가정 복원을 위한 신앙대책을 촉구한 필운그리스도의교회 담임 본지 논설위원 략이 되어야 한 그래야만 이웃종 교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 먼저 한국교회는 게토화된 한국 교회를 어떻게 성서로 돌아갈 것인 가를 고민해야 한 권위주의적인 다윗문화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계 신 곳을 선교의 장으로 삼아야 한 그리고 민족의 아픔이며, 소원인 민 족통일을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하 며, 행동해야 한 그 선교는 남한만 의 선교도 아니며, 북한만의 선교도 아니 남북한 민족 모두를 대상으 로 하는 한민족선교가 되어야 한 그래야만 그 이상을 넘는 세계 200 여개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의 선 교가 될 것이 그래야만 선교의 경 쟁력을 가질 수 있 그 이전에 한 국교회는 분열과 갈등, 그리고 영미 선교사들이 가져다가 준 교파주의 를 청산하고, 하나의 교회를 선언하 는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 이때 비로소 평화적인 민족통일과 세계 한민족공동체를 이야기 할 수 있 예장 해외합동총회, 총회장에 김진철 목사 선출 장로회 제38회 해외합 동총회가 지난 10일 인터불고코엑 스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진철 목사를 선출하고, 이모 권사와 박모 목사의 이단성을 조사키로 했 동총회는 필라델피아노회 등 7개 노회가 헌의한 이단감별사 이0규씨 와 박0택목사의 이단성 조사에 대한 헌의안을 임원회에 맡겨, 연구해서 처리키로 했 7개 노회는 한국교 회에 혼란을 주고 있는 무자격 이단 감별사의 자정이 필요하다는 취지 에서 이 두 사람의 이단성 조사를 헌 의했 동 총회는 또 36개 노회가 헌의한 오늘 한국교회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동성애법과 차별금지법, 인권 법 반대 안건도 임원에 맡겼 이밖 에도 동 총회는 신앙과 신학사상이 같은 교단과의 교류를 비롯하여 평 화적인 민족통일운동, 양질의 목사 후보생을 위한 신학교육 강화, 나눔 과 사랑을 통한 사랑의 선교 실천 등 에 주력키로 했 이날 총회에는 세 계 여러 나라에서 253명의 총대가 참석했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김 진철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이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교단연합 국민대회 연다 6월 11일 교계 연합기도회도 포럼 세미나 연속으로 한국교회가 오는 6월 11일 서울광 장에서 대대적으로 열릴 동성애 퀴 어축제를 결사반대하고, 순교자적 자세로 동성애를 조장하는 세력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강력히 밝혔 2016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교단 연합 국민대회 준비위원회(이하 준 비위)는 최근 예장 대신 총회회관에 서 모여, 대회전반에 대한 의견을 조 율했 특히 준비위는 자칫 동성애 혐오로 비춰질 우려를 불식시키고, 무엇보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 는 국민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 는데 무게중심을 두기로 했 이날 가정은 사회의 기초 라고 운을 뗀 박종언 목사는 6월 11일 한 기총, 한교연, 한장총 등 3개 연합단 체를 비롯해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 되어 대회를 열어야 한다 고 국민대 회가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르는 대 회로 치러져야 함을 강조했 또 이용희 교수는 동성애 반대 국 민대회를 개최해야 하는 이유와 호 주 시드니 마디그라 와 브라질 상파 울로 파라다게이 등 외국 동성애 축 제의 진행과정을 설명했 이 교수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축제만은 반드시 막아 야 한다 며, 포럼과 세미나,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실 시해 동성애 축제를 적극 대응해야 한다 고 강조했 특히 이 교수는 건강한 성윤리 확 용주목사의 기도, 부서기 오세훈 목 사의 성경봉독, CBS 여성합창단의 특송, 피종진 목사의 설교, 신승우 목 사의 헌금기도, 박위근 목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을 비롯한 고시영 목 사(세기총 대표회장) 등의 축사, 증 경총회장 박요한 목사의 격려사, 증 경총회장 조도식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 이날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진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혼란한 세상 속에서 장로회 해 외합동총회 소속 목회자들은 예수 님이 계신 그곳에서 하나님나라운 립을 위해서도 성과학 연구소 설 립 국민교육, 계몽, 홍보 동성애 합법화 관련 법적 소송에 대응하는 법률단 조직 언론, 미디어, SNS 다음세대 교육 동성애/성중독 치 유 프로그램 개발 동성애 합법화 반대 국제적 연대 조직 등이 절실함 을 주장했 준비위는 또 6.11 서울광장 동성 애 퀴어축제 대응방안 및 국민대회 기획안도 내놓았 이에 따르면 대회 당일인 6월 11 일에 앞서 5월경 6.11 동성애 축제 서울 시청광장 사용허가 취소 를 촉 구하는 기독교계 연합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5월 마지막 주를 성 경적 성윤리 강조 주일, 동성애에 대 한 설교 주일 등 성결 주일로 지킬 계획이 또한 대회 당일인 6월 11일 오후 2 시부터 5시까지는 교계 연합 기도회 와 국민대회를 통해 동성애 퀴어축 제를 강력히 반대할 입장이 아울 러 연속적인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 대회 이후 6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생명 가정 존중 포럼을 비롯해 동성 애 관련 건강 보건 세미나, 국가인권 위원회 동성애 옹호 및 문제점 세미 나, 동성애 합법화 반대 글로벌 연대 동을 충실히 감당하며, 한민족선교 와 세계선교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면서, 해외합동총회는 세계 여러 나 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조직, 어린이 청소년 성결 교육 프 로그램(에이즈 예방 등) 개발 등을 실시한 아울러 국민대회는 조용목 목사 (은혜와진리교회)를 대회장으로, 준 비위원장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 회)를, 공동 준비위원장에 김명찬 목 사(한교연 총무협 회장)와 신언창 목사(한기총 총무협 회장), 구자우 목사(한장총 총무), 김창수 목사(예 장합동 총무), 이흥정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사 무총장), 강천희 목사(기감 총무)를, 대형교회 목사 부부가 위탁아동 방치 혐의로 입건되어 충격을 던져 주고 있 해당 A목사 부부는 아동 학대 혐의 등을 일체 부인하고 있지 만, 한국교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 가 높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형교 회 목사 부부가 지난해 9월경 위탁 아동 김모양이 손목과 발목 등에 골 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음에도 불 구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맡기지 않 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 당시 김양은 서울 소재의 한 대학 병원에 뇌 흔들림 증세로 찾았으나, 이를 진료하던 의사가 김양에게서 오래된 골절의 흔적을 발견해 112 선교활동 지원은 물론, 협력과 선교 정보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 가겠다 고 밝혔 교회 목사 부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해당 부부는 사실 무근 주장으로 맞서 사무총장에 박종언 목사(동성애대 책위원회 사무총장)를 각각 선임했 이밖에도 대회 본부장에 동성애 반대 단체장 및 연합기관 소속 동성 애반대 위원장들을 세우고, 기획위 원회를 비롯해 진행위원회, 대외협 력위원회, 시설위원회, 홍보위원회, 동원위원회, 안내위원회, 질서위원 회, 예전위원회, 재정위원회, 봉사위 원회, 전문위원회, 법률위원회, 의료 위원회 등에 각 교단 및 단체 총무들 을 내정했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알 려졌 의사에 따르면 김양은 뇌출 혈과 함께 손목과 발목, 갈비뼈 등 3 곳이 부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 경찰은 김양이 목사 부부에게 아 동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을 두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하지만 목사 부부 는 아동학대와 관련 사실 무근이라 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 이에 경찰은 감정 및 수상결과 등 을 토대로 목사 부부의 아동학대 혐 의가 드러날 경우 기소의견으로 검 찰에 송치할 계획이 5월은 가정의 달이 그리고 5월 8일은 어버이날 이 그런데 어버이날이 마냥 반갑지 않은 가정이 있 이 땅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모자가정을 잊지 말아야 한 이 가정의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며, 하 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생명의 존엄성을 갖는 스스로 아이를 키우겠다고 나선 모습은 자랑스럽기 김 탁 기 목사 도 하고, 대견스럽고 아름답 아이를 낳아 버리고, 죽음으로 몰아넣는 비정한 엄 마가 아닌,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깨달은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이들 도 분명 우리 아이들의 엄마이며, 누군가의 사랑스런 딸이 그리고 사랑 받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 그래서 엄마는 위대하고, 생명을 이어가는 태 라고 한 때문에 이 땅의 모든 엄마를 생명이며, 사랑이고, 평화이며, 행복을 가져다가 주는 존재라고 부른 이들의 가치가 인정되는 것도 여 기에 있 이쯤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시 한편이 떠오른 이 시를 읽고 미 혼모 엄마들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그려 보았 자신을 낳아 준 엄마가 그랬듯이, 이들의 아이들도 엄마를 그리워하며, 언제인가 이 시에 나타난 마음으로 엄마를 그리워 할 것을 생각해 본 아버지는 코를 골고/아이들은 쌔근쌔근/잠으로 빠져들지만//어머니는 졸린 눈 비비며/바느질에 길쌈까지//아침을 재촉하는/새벽닭이 홰를 치기 도 전에//어머니는 그보다도 먼저 일어나/아침을 맞이합니//몇 뙈기 안 되는 자갈밭/잡초는 무심하게 무성하고/어머니 호미 닳고 닳도록/적삼 젖 는 줄 모릅니// (중략) //자식이라는 삭풍을 끌어안은 어머니/자식의 부름을 기다려주지 못한 어머니/흘러가는 세월 속에 그 미소 그립습니다 5월 가정의 이 시 한편은 더욱 내 마음을 또 한 번 뭉클하게 만든 이 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그 이름 엄마. 그 이름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 그 엄마가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고, 형제들이 있 그리고 내 자 녀들이 있고, 손자손녀가 있 때문에 엄마는 생명을 이어주고, 가족의 평화를 준 아주 고마운 분이라고 부른 그래서 엄마의 태 는 생명의 존 재가 된 이후 가장 편안한 곳이었으며, 사랑이 넘쳐나는 곳이었다, 때문에 아이를 버리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랑스럽게 아이를 키우는 것이 그리고 엄마는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본 또 어머니의 젖가슴은 말 그대로 생명을 이어주는 생명의 젖줄이 우 리는 어머니의 젖을 빨며, 생명을 보존했고, 장성한 오늘 내가 있 이것 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 가장 위대한 창조적 선물이 어머니의 젖가슴을 생각하면, 어릴 적 좋은 일들만 생각난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엄마의 젖가슴을 만지든지, 아니면 젖을 물고 단잠에 들었 또 기차 안이나, 버스 안에서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장면을 자 주 목격했 심지어 아기들은 엄마의 젖이 아니더라도, 할머니의 젖을 만 지거나, 젖을 물고 단잠에 들었 당시 이러한 모습에 대해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를 않았 오히려 아름답게 생각했 한마디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대변되는 사랑과 평화 를 그대로 느꼈던 것이 미혼모의 아이들도 그렇게 단잠을 이룬 아이 를 버리지 않고,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 과거 우리의 어머니들은 창피한 것도 몰랐고, 우리의 생명을 이어주기 위 해 아무 곳에서나 생명의 젖을 공급해 주었 때문에 우리는 어머니의 젖 가슴과 태 를 생명이라고 부른 또 평화이며, 행복이라고도 부른 이 어 머니가 있었기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고, 화목 한 가족공동체를 이루며, 행복을 노래한 그리고 가업을 이어간 이제 이 어머니는 이 세상에 없 서글프 대신 그 자리를 우리가 하 고 있 보고 싶어도 보지를 못하고,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어도 그럴 어머니가 없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형제들이 모이는 자리도 크게 줄 었 가족의 구심점이 없어졌 이 땅의 모든 자녀들이 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잘 모시겠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었 한국그리스도의교회협 증경회장
3 4 2016년 5월 15일 (주일) 종 합 제139호 제139호 해 설 2016년 5월 15일 (주일) 5 한국교회를 향한 제언 교회협 김조광수 초청 행사, 혼란 속에 흐지부지 한국교회, 동성애 문제 놓고 소모적 갈등 휘말려 금주의 묵상 양 심 열심 이 이렇게 좋을 수가 양심 이란 두 글자는 분명하면서도, 그것처럼 정 의하기 어려운 것이 없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흔 히 양심에 손을 얹고 물어보세요 라는 말을 듣는 그런데 양심적으로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이 그 렇지 않을 때 양심의 회의를 느낀 칸트는 양심을 인간 내적 재판정의 의식이 양심이다 고 했 프 김 명 환 목사 로이드는 양심을 감정적인 가치를 넘어선 인간행 위가 갖는 제반동기에 대한 삶의 확실성의 표상 이 라고 했 양심은 객관적인 투명체가 아니 주체적으로 객관적인 것과의 합 일을 동의하는 기능이 융은 양심의 이중적인 문제를 제기한 하나 는 본능적인 것이고, 하나는 객관성을 말한 즉 참된 양심과 그릇된 양심으로 구분한 그릇된 양심은 과장하고 왜곡하여 악을 선으로, 선 을 악으로 만든다 는 것이 독일의 진보적인 신학자 본회퍼는 나치스에 의해 처형되었 그것 은 본회퍼가 양심에 의해 행동했기 때문이 본회퍼는 나치스 정권의 횡포로 신과 인간 사이의 분열을 초래하는 현실을 바로 자기분열과 같 은 것으로 절감하는 양심의 소리 때문에 행동했 본회퍼는 인간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의 분열의 부끄러움을 의식 하는 것은 자체 내의 분열의 표식이며, 자기분열의 동일성에서의 부름 이다 고 했 결국 본회퍼는 나치스의 손에 죽었 히틀러는 자신의 권력의지 때 문에 양심을 추방할 수밖에 없었 히틀러와 같이 독재자는 언제나 비 판을 싫어한 그리고 비판의 주역을 담당하는 지식인이나, 종교를 증 오한 그러면서도 양심의 소리를 가장 무서워한 때문에 독재자들은 지식인이나, 종교를 말살하려고 한 또 권력과 금력을 동원해서 양심을 마비시키기 위해서 혈안이 된 한마디로 독 재자들은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서 자신의 양심을 마비시킨 이들에 게도 양심이 있다는 것이 그러나 양심보다는 권력을 선택한 것이 도스토예프스키의 <대심관>은 그리스도에게 항의 한 너는 양심을 통제하는 대신 심화했 혹시 너는 악과 미의 자유로 운 선택보다는 안정, 나가서는 차라리 죽음을 원한다는 것을 잊은 것이 아니냐? 사람에게는 양심의 자유만큼 유혹적인 것이 없음은 사실이 그러나 그만큼 그를 더욱 자학하게 한 네가 양심의 안정을 위한 철통 같은 법을 주는 대신 이례적이며 불가해한 부동적인 것을 추구하며 사 람의 힘에 겨운 것들만 선택하는 것은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 행위 다 이 항의는 양심과 지배욕이 대결하는 단면을 보여준 지배욕은 양 심의 마비를 위해서 안전 할 때는 의지를 최대한으로 이용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자유라는 것은 배격하는 대신 일사불란의 통치법을 수립해야 한다고 보며, 그런 통치를 방해하는 것이 바로 양심의 자유를 호소하는 것이 그러므로 통치권에 대한 양심적 비판을 준엄하게 다스린 반면 양 심의 약화를 위해서 향락문화를 활짝 열어놓거나, 어용종교를 동원해 서 숙명론을 펴거나, 아니면 타계적 신앙을 고취하게 하여 길들여진 짐 승처럼 통치권에 무조건 복종하게 하거나, 최대한 간접하지 않도록 하 는 정책이 권력욕의 모델처럼 되어 왔 이와 같은 양심말살정책으로 많은 양심이 짓밟혀서 낡은 걸레조각처 럼 땅에 버려졌 그러나 어떤 권력도 양심을 깡그리 말살하지는 못했 종당에는 그 안에서 살아남은 양심의 위력 앞에 굴복하고야 만 역사는 이를 증명했 인천 갈릴리교회 담임 전국 10개 교회서 장기기증서약예배 장소 옮겨 진행하다 반대측 진입으로 난장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 협) 인권센터가 김조광수 감독을 초 청해 가진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 이 동성애 반대단체들의 반발 속에 흐지부지 마무리됐 교회협 인권센터는 지난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당초 예 정된 이야기마당을 강행했 그러나 사전 공지된 2층 조에홀이 아닌 7층 예배실에서 비공개로 진행했 한반도평화통일 국민문화제 국회기념행사 애기봉에 대형 평화의종 건립키로 한반도평화통일국민문화제조직위 원회(명예위원장 정의화 국회의장, 대표조직위원장 김영진전 농림부장 관,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가 주최하 고 사)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 기학)가 주관한 한반도평화통일 국 민문화제 국회기념행사 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 김영진 대표조직위원장은 대회사 에서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 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고자 출범한 본회의 명예위원장 정의화 국회의장 의 헌신적 노고와 그동안 조국의 평 화통일을 위해 기울여 주신 성심과 기여를 오래토록 기리고자 감사와 존 경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케 됐 다 며 DMZ와 애기봉에 대형 평화의 종을 건립키로 당국과 이미 합의를 했으며 광주에도 무등산에 민주평화 의종 건립을 추진키 위해 온힘을 다 해갈 것 이라고 말했 김성호 우리민족교류협회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헌신과 평화 통일의 발걸음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카이캄, 정관 취소 주장에 엄중 대응키로 이번 이야기마당을 앞두고 이미 충돌이 예견됐던 상황. 행사 1시간 전부터 한국기독교회관 밖에서는 동성애 반대 단체들의 규탄 기자회 견과 시위가 열렸고, 2층 조에홀에 지상명령으로서 온 힘을 다해 힘차게 전진해 가자. 오늘의 뜻 깊은 결의를 통해 더욱 최선의 노력으로 함께 손 잡고 나아가자 밝혔 소강석 대표추진위원장은 격려 메 시지를 통해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 인 우리민족의 평화적 통일은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 민족의 하나 됨을 위해 보수와 진보, 여야가 하나 되어 굳게 뭉쳐 혼신의 노력과 정성 을 기울여 나가자 고 말했 조직위 명예위원장 정의화국회의 장은 기념사에서 부족한 저에게 온 민족의 오랜 숙원인 조국의 평화통일 을 앞당기는 고귀한 현장에 여러분과 함께 동참케 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 스럽다 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 고 했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 은 경과 및 주요사업보고 를 통해 판 문점에 이미 평화의종 기공식을 마친 바 있으며 김포시와 함께 애기봉에 대형 평화의종을 건립키로 합의했으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전 16개국 에 터키부터 시작해서 매년 평화의종 을 건립해갈 계획임을 밝혔 는 동성애 반대 측으로 보이는 방청 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 이 때문 에 교회협이 장소를 7층으로 옮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 주최측은 대부분의 기자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새로 마련된 장소에 비밀스럽게 모였 이로 인해 행사 는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15분 정 도 늦게 시작됐 사전 공지된 곳에 서 기다리던 방청객들은 이러한 사 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김조광수 감독의 1시간 발언 및 30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하기로 하 고, 김조광수 감독은 자신의 신상에 대해서 1시간여 얘기를 진행했 김조 감독은 자신이 동성애 성향 을 치유받기 위해 교회, 성당을 다녔 으나 치유되지 못해 불행한 삶을 살 았음을 고백한 후, 교회가 교회 안에 있는 동성애자들의 아픔만이라도 헤아려줬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 그러나 7층에서 비밀스럽게 행사 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반 대측이 7층으로 몰려오면서 더 이상 행사는 진행되지 못했 이들은 뭐가 떳떳치 못해서 몰래 하느냐 고 격렬하게 항의한 후에 통 성기도로 행사를 방해했 일부는 김조광수 감독에게로 접근했 이에 주최측은 더 이상 행사 진행 진행이 불가함을 알린 후, 대기 중이 던 경찰에 도움을 청해 경찰의 도움 으로 김조광수 감독을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 그러자 화가 난 행사 반대자들 중 일부가 2층으로 내려가 단상에 부착 된 현수막을 떼어내는 한편, 현장을 지키고 있던 주최측 진행요원들에 게 자신들을 속였다며 강력하게 항 의하다 자진 철수했 반대측은 자신들은 방청객으로 참관하려고 왔을 뿐인데 1시간여 자 신들을 속여 가며 몰래 행사를 한 교 회협측에 책임이 있다 고 주장했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이사장, 고소 당해 당사자 김진건 이사장 공금횡령 의혹 전면 부인 뉴욕 그리스도의교회 교인들(대 리인 심성우)이 지난 4월 20일 학교 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김진 건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 로 강서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뒤 늦게 알려졌 이들은 고소장에서 김 이사장이 뉴욕 그리스도의교회 신도들의 마 음을 움직여 50만 불(5억 8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받았으면 전액을 기 부자의 의사에 맞게 KC대학교(구 그리스도대학교)의 재정문제 해결 을 위해 사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 고 그 의사에 반하여 한국기독교인 교육재단(KCEF) 이사들의 여행경 비 명목으로 5만 불을, 학교 법인의 부동산 구입 등 명목으로 45만 불을 사용하여 횡령 또는 배임의 행위를 했다 고 주장했 이들은 또한 뉴욕 그리스도의교 회는 2012년 3월 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KC대학교를 위하여 KCEF를 통해 미화 50만 불을 기증하되 반드 시 위 돈은 본 건 대학교를 위하여 사용되어야 하고 만약 돈이 쓰여지 지 않은 경우 이를 반환하여야 한다 는 조건으로 기부하기로 결의했다 며 뉴욕 그리스도의교회 운영위원 회의 결의서를 첨부했 하지만 당사자인 김 이사장은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 김진건 이사장은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횡령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내가 아무리 못해도 공금을 횡령할 사람이냐. 있을 수 없는 얘기 공금횡령한 사람이 어떻게 이사 장을 하겠느냐 라며 횡령 의혹을 강 하게 부인했 양 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된 이후에야 사 건의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 한신학원 이사장, 학생들 고소 취하키로 학내 갈등 해소 위한 조치 불씨는 남아 한쪽선 동성애자 초청 간담회, 반대쪽선 대규모 반대 집회 눈총 교회협의 무리수 김조광수 감독 초청 이야기마당 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 수 교계는 물론 진보적인 인사들조 차 고개를 갸우뚱거렸 일각에서 는 교회협을 해체하라는 목소리까 지 대두됐 교회협 인권센터의 입장은 동성 결혼합법화 소송 당사자인 김조광 수 감독으로부터 차이 를 듣겠다는 명분이지만, 김조광수 감독이 동성 애자인데다 꾸준히 퀴어영화를 제 작해온 인물이어서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거세게 일었 또한 그동안 한국교회 일원이면 서 동성애 문제에 유독 침묵을 지켜 왔던 교회협이 동성애에 찬성하는 입장을 공식화하는 것 아니냐 는 의 혹의 눈초리까지 더해졌 교회협 인권센터는 김조광수 감 독 초청 이야기마당을 진행한 다음 날인 4월 29일 소장 정진우 목사 명 의로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야기마 당에서 발생된 폭력적 방해에 대하 여 심각한 우려를 표했 교회협은 우리 사회와 교회의 쟁 점이 되고 있는 동성애 인권 문제에 대한 복음적 응답의 길을 찾기 위해 내부 간담회로 계획되었다 며 그러 나 악의적 왜곡에 기초한 일부 반대 자들은 본 센터와 교회협에 대해 동 성애를 조장한다는 근거도 없고 사 리에도 맞지 않는 비방을 일삼고 심 지어는 이야기 마당이 진행되기로 예정된 실내를 물리력으로 점거하 며 행사를 방해했 또한 그것도 모 자라 최소한의 신변안전을 확보하 고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려고 마련 된 임시 장소까지 난입하여 평화적 행사를 물리력으로 방해했 이는 신앙적으로 참으로 야비하고 부끄 러운 일일뿐 아니라 명백한 불법행 위 라고 주장했 동성애 옹호 공식화(?) 의혹 그러나 이 같은 교회협 인권센터 의 해명과 반박에 대해 여전히 보수 교계는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 이고 있 이들은 교회협이 지난해 12월 출 간한 우리들의 차이에 직면하다-교 회 그리고 게이, 레즈비언 교인들 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 이 책은 WCC 부총무를 지낸 앨런 브래시 아테로아 뉴질랜드 장로교 회 목사가 1995년 펴냈으며, 성소수 자에 대한 일방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고 진실한 논의와 열린 자세를 요 구하고 있 저자인 앨런 브래시 목사는 동성 애에 대해 보고 듣지 못한 채 자랐다 가 지인 중 동성애자인 친구의 삶을 접하고 성찰을 하게 됐다고 토로하 면서, 동성애가 북미와 유럽, 오세아 니아의 많은 교회에서 논쟁의 중요 한 소재가 됐다고 밝히고 있 그는 또한 흔히 개신교에서는 동 성관계에 대한 15군데의 성경 말씀 을 인용하지만, 성서에서 성령의 인 도와 예수의 가르침이 아니라 성윤 리를 찾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 면서, 인류 역사에서 동성애의 역사 적 전모를 밝히기는 쉽지 않지만, 동 성애는 어느 시대와 장소에서든 존 재했 동성애에 대한 오해와 탄압 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논의해볼 만 한 가치가 있다 고 주장하고 있 그러나 교계 보수 진영에서는 지 난해 이 책을 출간하고 올해 김조광 수 감독을 초청해 이야기마당까지 강행하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동성 애 옹호를 공식화하려는 것 아니냐 고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 대규모 반대 집회 또 다시 게다가 보수 교계는 다음달 11일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반대 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 어서 동성애를 둘러싼 한국교회의 분열과 갈등은 더욱 극에 달할 것으 로 보인 2016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교단 연합 국민대회 준비위원회(이하 준 비위) 는 최근 가진 모임에서 퀴어축 제를 결사반대하고 순교자적 자세 로 동성애를 조장하는 세력과 끝까 지 결사항전할 것을 천명했 준비위는 대회 당일인 6월 11일에 앞서 5월경 6.11 동성애 축제 서울 시청광장 사용허가 취소 를 촉구하 는 기독교계 연합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5월 마지막 주를 성경적 성윤리 강조 주일, 동성애에 대한 설 교 주일 등 성결 주일로 지킬 계획이 또한 대회 당일인 6월 11일 오후 2 시부터 5시까지는 교계 연합 기도회 와 국민대회를 통해 동성애 퀴어축 제를 강력히 반대할 입장이 아울 러 연속적인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 대회 이후 6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생명 가정 존중 포럼을 비롯해 동성 애 관련 건강 보건 세미나, 국가인권 위원회 동성애 옹호 및 문제점 세미 나, 동성애 합법화 반대 글로벌 연대 조직, 어린이 청소년 성결 교육 프로 그램(에이즈 예방 등) 개발 등을 실 시하기로 했 아울러 국민대회는 조용목 목사 (은혜와진리교회)를 대회장으로, 준 비위원장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 회)를, 공동 준비위원장에 김명찬 목 사(한교연 총무협 회장)와 신언창 목 사(한기총 총무협 회장), 구자우 목 사(한장총 총무), 김창수 목사(예장 합동 총무), 이흥정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사 무총장), 강천희 목사(기감 총무)를, 사무총장에 박종언 목사(동성애대 책위원회 사무총장)를 각각 선임했 이밖에도 대회 본부장에 동성애 반대 단체장 및 연합기관 소속 동성 애반대 위원장들을 세우고, 기획위 원회를 비롯해 진행위원회, 대외협 력위원회, 시설위원회, 홍보위원회, 동원위원회, 안내위원회, 질서위원 회, 예전위원회, 재정위원회, 봉사위 원회, 전문위원회, 법률위원회, 의료 위원회 등에 각 교단 및 단체 총무들 을 내정했 퀴어축제 홍보만 해준 꼴(?) 준비위는 자칫 동성애 혐오로 비 춰질 수 있는 우려를 불식하고 국민 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과연 이러한 목표를 이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지난해 서울광장 일대에서 퀴어 문화 축제가 열렸을 당시, 꾸준히 퀴 어축제 반대를 외쳐온 한국교회는 서울시청 광장 맞은편인 덕수궁 대 한문 앞 등지에서 피켓 등을 들고 반 대 목소리를 외친 바 있 그러나 지난해 동성애 반대 집회 를 두고 일각에서는 요란한 집회로 오히려 퀴어축제를 홍보만 해준 꼴 (?)이라는 비판이 쇄도한 바 있 당시 퀴어축제에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 중 하나가 행사 옆에 서 북을 치고 춤을 추던 반대집회의 모습이었 어찌나 신나게 공연을 했는지, 한국 문화로 표현된 퀴어 행 사냐 고 묻는 외국인도 있었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곡에 맞추 어 진행된 발레 공연도 입방아에 올 랐 고전주의 음악가 중 동성애자 로 알려진, 러시아 출신의 차이코프 스키 노래로 공연을 하면서 동성애 반대를 외치는 모순된 상황이 연출 됐기 때문이 또 이날 반대 집회에서 등장했던 깃발 중 붉은 바탕에 흰 십자가 가 그려진 깃발이 1989년에 동성 연인 결합을 제도로 인정하고, 2012년에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덴마크의 국 기와 흡사해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사람들이 있었 어쨌든 이러한 상황을 두고 일각 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집회 가 도리어 동성애를 홍보만 해 준 꼴 (?)이 되었다고 혀를 찬 바 있 게토화된 교회, 희망 없다 교계 일각에서는 김조광수 감독 초청 이야기마당과 교단 연합으로 준비되고 있는 대규모 동성애 반대 집회를 바라보면서 곱지 않은 시선 을 보내고 있 한국교회가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채 사분오열하고 있 는 상황에서 또 다시 동성애를 이슈 화해 또 다른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 는 지적이 더구나 일각에서는 한국교회가 정작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한민족선 교나 평화통일의 문제는 뒷전으로 미뤄둔 채 쓸데없는 일에만 열을 올 리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대두 되고 있 남북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치 속 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고, 이로 인 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전체가 북핵 등 긴장고조로 인해 전쟁의 소 용돌이에 직면해 있는데도 이러한 민족의 평화와 공존에 대해서는 별 반 관심 없이 오로지 동성애 문제 등 에만 과도하게 집착하고 있다는 것 이 교계의 한 인사는 국민들이 과연 동성애에 그렇게 큰 관심을 갖고 있 는가. 한국교회 전체가 왜 동성애 문 제에만 그렇게 혈안이 되었느냐 고 반문했 그는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영 향력을 상실하고 국민들로부터 외 면을 받는 처지가 되었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라. 게토화된 교 회, 자신들만의 울타리에 갇혀 외부 와는 격리된 채 그들의 관심사에만 집착했기 때문이 끊임없이 갈등 과 분열을 일삼았기 때문이 한국 교회가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 하고 사회적인 존경을 받기 위해서 는 사회와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해 야 한 대다수 국민들의 한의 소리 를 듣고 그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 는 것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심 과 배려, 한민족을 위한 선교와 정책 에 교회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대안 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라고 지적 했 열심이라는 한자 熱 心 이 글자를 보고 있노라면 인 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마음에 뜨거운 기운을 품고 매사에 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세계 인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말을 조사한 결과 첫째는 mother 다음은 enthusiasm 그 다음은 love 마지막 네 번째는 smile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열심이 차지하는 문 용 길 목사 비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았는데, 우리는 쉽게 열심을 내지 못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닌 가 싶어 스스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남모르는 해프닝도 있었 정말 하나님은 열심이시 하나님이 이루신 구속사역이 이를 증거하 고도 남는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맨 처음엔 양을 잡아 의의 옷으로 단 장해야만 속죄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암시로부터 출발한 구속사역은 열심을 가진 선지자들을 통하여 단죄하고 열과 성의를 다한 구속의 도리 를 피를 토하듯 외쳐 타락한 인간을 주님 곁으로 초대하시는 주님의 그 열심이 이를 증거 하게 한 왜 우리는 열심이라는 겉옷을 입듯 열심을 표현하고 열심과 동행해야 하는가 묻는다면 로마교회를 향한 바울사도의 권면이 소중하기 때문이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라는 말씀은 그대로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 이요 명령이고 격려 성경은 종합적으로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인간이 세 가지로 나타낸다면, 첫째는 교만이요, 둘째는 불순종이요, 셋째는 게으름이 교만은 안하무인 을 넘어 하나님의 판단을 도용하는 자이며, 불순종은 자기만의 지혜와 판단 력으로 말씀을 거부하는 격리가 가장 접합한 인물이 되겠기에 그렇고 이 게 으름은 성품상 하나님의 일에 부적격의 존재의 대명사이기에 게으르다는 평가는 신자로서는 두 번 다시 들어서는 안 될 판단이기도 하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열심을 통해서 이해해야 한다 고 생각한 이런 면에서 볼때, 나무는 타야하는 일반적 성격에서 타지 않는다는 호기심을 유발하여 모세를 떨기나무 곁으로 부르셨지만, 하필 이면 왜 불인가 이렇게 생각이 될 때 해답은 그러니 너 모세는 불같은 성 격으로 바위를 두 번 치는 실수를 범하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민족을 구원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을 본받아 열심을 다하여 구원을 이루라는 하나 님의 뜻으로 해석하면 이해가 가능해진 평가와 판단 그리고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은 마지막 날 심판하 실 때 이렇게 말씀하신 악하고 게으른 종아 그러므로 교만하여 목이 곧은 자,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훼손시킨 자, 게을러서 하나님의 구원의 열심이 사람에게 미치는데 장벽과 장애 요 인이 된 자는 하나님의 불같은 심판대 앞에 설 자임을 알아야 할 것이 두려운가? 그러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한 두려운가? 그러 면 바울 사도의 권면을 받아들여야 한 두려운가? 진정으로? 그러면 불 같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그러면 살 것이 열심을 품고, 자기 심령을 불로 뜨겁게 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심을 드러내야 할 것이 옛날 기관차는 뜨거운 불로 대지를 달리듯, 열심 있는 주님의 종을 불 의 전차라는 말로도 표현했 기관차가 뜨거운 불로 달렸으니 열심을 다 하라는 그런 말이 아니 하나님이 열심이시기 때문이 성부 하나님은 열심이시 겉옷은 열심이고(사 59:17) 모든 구원을 열심으로 이루시고 (왕하19:31) 성자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신 주의 집을 위한 열성이 나를 삼키고 (시69:9) 하나님은 이 땅에 임하실 때 불로 임하셨기에 능히 불같은 성령으로 찬송 하며 그 분의 열성을 본받으려는 노력이 성도들의 마음에 응집되어 있 어느 누구도 열심을 회피할 수 없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서 열심을 다해야 한 아합과 이세벨, 곧 바알의 뿌리를 도말한 예후 그가 여호나 답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외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고 외친 그는 혁명을 완성하고 이스라엘 북왕국 역사의 백미를 장식하는 인 물이 된 한마음교회 담임 도원성결교회 은평감리교회 등 동참 4월 24일 주일과 5월 1일 주일 에 전국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 약예배가 드려졌 서울과 인천, 전북을 비롯해 전국 총 10곳의 교 회에서 40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 증 서약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 천했 인천광역시 도원동에 위치한 도원성결교회(담임목사 최재봉) 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헌), 서울 시 구로구에 위치한 동광교회(담 임목사 이경열)는 사랑의장기기 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해 장기기증 서약 예배를 드렸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 이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 리도 앞장서서 생명을 나누는 일 에 동참해야 한 전 세계적으로 도 자신의 신장을 나눠 타인을 살 리는 일은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고 말했 박 목사의 말씀 에 힘입어 각각 186명, 340명, 71 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해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응원의 손 길을 보냈 같은 날, 부산광역시 장전동에 위치한 미래로교회(담임목사 구 정오)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 가 드려졌 67명의 성도들이 장 기기증을 서약, 장기부전 환우들 에게 희망을 선물했 같은 시각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교회(담임목사 엄주 성)와 충청남도 서천시에 위치한 비인성결교회(담임목사 백운모) 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 려져 각각 42명, 11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했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김포 영광교회(담임목사 박영민)와 전 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개복교 회(담임목사 최광렬)에서도 장기 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 49명 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 이웃사랑을 실천했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에 동참하는 한국교회의 열기는 더 욱 뜨거워지고 있 사랑의장기 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장 기기증 서약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 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기기 증 문화 확산을 통해 고통 받고 있는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희망 을 선물하자 고 밝혔 서울시 담당자 확인 결과 2월 허가한 조건부 정관 변경 만 취소 주장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이하 카이캄)가 카이캄의 정관이 취소됐다 는 주장과 일부 언론의 보 도에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 혔 카이캄은 (서울시의) 조건부 정 관변경허가 직권취소 를 정관 취소 라고 한 주장 및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엄청난 명예훼손을 당했고 자 긍심에 큰 손상을 입었다 고 주장했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 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가 내성천살 리기운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명 살림토크콘서트 강 歌, 흐르다 를 진 행한 오는 19일 스페이스 내안에서 진 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이슬기 전도사(한신대 신대원 민중신학회 장)와 이정기 목사(청년외침)가 공 연팀으로 참가하며, 박용훈 사진작 가, 최인수 영주지역문화기획자, 이 택규 목사(지평교회), 카리나 슈마허 선교사(독일 EMS 생태선교동역자) 또한 관련 보도와 관련, 서울시 문화예술과 담당 주무관에 확인한 결과, 인터뷰를 공식적으로 요청받 은 바도 응한 적도 없었다 며 2003 년부터 소급해 카이캄 정관이 취소 됐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 고 말했 다 고 주장했 카이캄은 이어 담당 주무관이 우 리가 직권 취소할 수 있는 부분은 2 생명살림토크콘서트 강 歌, 흐르다 등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한 한편 기장 총회 생태공동체운동 본부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선교적 사명을 깨닫고,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조화로운 삶과 살 아있는 교회공동체를 회복하기 위 한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 그 가운데 하나가 2014년 9월에 시작한 내성천 살리기 운동 이 이 운동의 일환으로 2015년 7월에는 기장 생명주간 을 선포하고, 내성천 에서 생태목회자대회, 청소년 생명평화 황소걸음캠프, 청년연 월에 허가한 조건부 정관 변경이 2003년부터 다 무효라는 말은 한 적 이 없 (카이캄에) 통보한 것은 조 건부로 허가한 것에 대한 것 이라고 했다 고 덧붙였 카이캄은 기존 정관은 여전히 유 효하다 면서 서울시의 행정 지시를 충실히 따르겠 더 성숙하고 정직 하며 깨끗한 카이캄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 기장총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 내성천살리기운동프로젝트 일환 합수련회 를 개최했 콘서트 관계자는 생명살림운동 이 일회적인 행사에 끝나지 않고, 지 속적인 교회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 는 토대를 만드는 사업으로써 내성 천살리기 운동 프로젝트 를 시작했 다 며 이 운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생명살림토크콘서트를 진행한 생명선교운동을 전개할 세대간의 연대와 친교, 교육의 자리 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극래 이사 장은 지난 9일 전남 목포에서 이사 회를 열고, 지난 3월 31일 이사회 감 금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에 대한 고 소를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 이극래 이사장은 총장 선임 이후 학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화합의 차원에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며 고소 취하를 계기로 한신대가 하루 빨리 신임 강성영 총장 중심으로 안 정화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 한신대는 그 동안 총장 선출 문제 로 학내 구성원 간 갈등을 빚어 왔 지난 3월 31일 한신대 오산캠퍼 스 장공관에서 열린 이사회의 총장 선출에 반발해 수십여 명의 학생들 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연 합회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경 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다이셀 정문 및 공단 입구 등에서 일본전 범기업 다이셀 규탄대회 를 진행 하고 있. 연합회는 강제징용 살인기업 다이셀을 규탄한다 면서 선친들 이 회의장을 점거하고 밤샘 농성을 벌였고, 이사회는 관련 학생들을 무 더기로 고소한 바 있 한신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준비하 는 학생모임(이하 학생모임)은 이사 회의 고소 취하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혀, 한신대 사태는 일단 진정 국면 에 접어든 모양새 그러나 학생모임은 3월 31일 이사 회의 총장 선임 전면 무효, 현 이사회 총사퇴와 총장 재선임은 한신대가 이 땅의 빛과 소금의 역할과 사명을 회 복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기에 우리 는 여기에서 한 걸음도 물러설 수가 없다 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불씨 는 여전하 일본전범기업 다이셀 규탄대회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을 징용하여 노예화한 기업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 사죄하고 보 상하라 고 성토했 또한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사상 최대규모(1004명)의 원고단 을 구성해 대일민간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며 선친들을 강제 로 끌고 가 노예처럼 부려먹은 전 범기업과 결탁한 정치인들을 보 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고 분개했
4 6 2016년 5월 15일 (주일) 목 회 제139호 제139호 교 단 2016년 5월 15일 (주일) 7 목회단상 커피전도 마을생명망 구축 등 목회 돌파구 찾아라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의 통합문제 핫 이슈 한국마당 최고의 자녀로 키웁시다(사무엘상 1:21-28) 한 가정의 제사장 그리스도인 성경 속에 나오는 위대한 일꾼들의 내면을 들여 다보면 죄와 불의와 큰 실수들이 한두 개씩 들어 있 수백만 명을 이끌었던 지도자 모세는 80년의 연단을 받고 그 온유함이 가득했으나 백성들의 원 망과 불평으로 인하여 혈기와 분노로 반석을 칠 때 범죄 했 또 하나님의 진노와 홍수심판이 있을 강 창 훈 목사 때 당대의 온전한 자요 의인으로 인정받았던 노아 도 홍수 후에 술에 취하여 벌거벗은 하체를 자녀에게 드러내는 큰 실수 를 범했 또 다윗의 경우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선택되어 왕이 되어 전쟁마다 이기는 자로 백성들의 추앙을 받아왔으나 우리아의 아 내를 범하고 우리아도 죽이는 간음죄와 살인죄를 범했 더구나 신약 시대에 와서 가장 큰 사역을 감당했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기독교를 박해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짓밟은 큰 죄를 범했 그러나 성 경 속에서 단 한 번도 큰 실수나 죄를 범한 사실이 없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선지자 사무엘이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자녀들을 최고의 자녀로 키우는 원리를 배 우고 가정에서 그대로 행하는 큰 축복이 있기를 축원한 첫째 최고의 자녀로 키우려면 반드시 기도로써 키워야 한 본문 말 씀 27절에 보면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고 말씀하고 계시 한나는 남편 엘 가나와의 사이에 오랫동안 자녀가 없어서 혼자 애를 태우고 있는데 다 른 부인 브닌나가 아기를 많이 출산하고서는 틈만 나면 한나를 조롱하 고 비웃고 멸시했 그래서 한나는 아기를 갖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강 청을 했 기도하고 또 하고 또 했 마침내 기도로서 자녀를 얻었고 후에도 자녀를 위해서 변함없이 기도했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 님이 주신 육신의 선물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최고의 선물과 재산 은 자녀이 우리 자녀는 가정의 미래요, 교회의 미래 이 사회와 국 가의 미래이 이 귀한 자녀를 최고의 자녀로 키우려면 임신부터 유아 기, 소년기, 청년기 모두 기도로서 키워야 한 자녀에게 있어서 부모의 기도의 눈물만큼 귀하고 값진 것은 없 기도하는 자녀는 망하지 않는 기도하는 자녀는 혹 곁길로 갔다가도 바르게 돌아온 기독교 역사 에 있어서 사도 바울 다음으로 위대한 신앙인이요, 신학자였던 어거스 틴의 경우를 보면 그가 젊은 날에 그렇게도 방탕하고 잘못된 인생길을 걸었지만 기도의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로 말미암아 훗날 위대 한 성자가 되었 최고의 자녀는 기도로서 키울 때 이루어진 둘째 반드시 성전중심으로 키워야 한 본문 말씀 22절에 보면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떼거든 내가 그 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얻은 다음 그가 기도로서 서원한 대로 사무엘을 어려서부터 성전에 드려서 키우기로 했 그래서 젖떼자 마자 엘리 제사장에게 드려서 일평생 성전중심으로 자라고 배우도록 했 결과는 어려서부터 제사장 엘리도 듣지 못했던 하나님의 음성을 네 번씩이나 듣고 영적인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사명이 열리는 복을 받는 가정마다 자녀를 키울 때 유치원도 보내고, 학교도 보내고, 학원도 보 내지만 그 중에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할 곳은 성전(교회)이 어린아이들 일수록 쉽게 영향을 받는 교회를 통해서 예배하는 사람이 되고 기도하 는 사람이 되고 찬송하는 사람이 되고 전도하고 선교하고 봉사하는 사람 으로 든든히 세워지기만 하면 인생길이 견고하게 되고 축복의 문이 열려 지게 된 성전중심으로 키우면 최고의 복된 자녀로 자라게 된 셋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자녀로 키워야 한 본문 말씀 28절에 보면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 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라고 말씀하고 계시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를 최고의 자녀로 키우려면 어 려서부터 겪는 모든 삶의 과정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분 명한 목적을 가지고 키우면 된 동아교회 담임 본지 논설위원 비전교회 목회자 70명 초청 제13차 신바람 목회 세미나 비전교회와함께하기운동본부(회 장 김진호 감독)가 주최하고 기독교 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이 후원한 제13차 신바람 목회 세미나가 지난 9-10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 1박 2일 동안 비전교회 목회자 70 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 는 비전교회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 가 특히 실제적으로 목회 현장에 서 적용할 수 있는 강의들로 채워져 내실 있는 세미나가 되었다는 후문 이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우성 목 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조경 호) 선교기관인 극동사도선교회유 지재단이 지난 8일 대전시 중구 오 류동 교회 광장에서 극동선교센터 준공식을 갖고, 대전 지역을 섬기며 복음 전파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 했 지난해 5월 31일 기공예배를 드린 이후 1년 여 만에 건축이 완공되었 극동사도선교회 건물이기 때문에 선 교센터 로 부르고 있 조경호 목사는 극동사도선교회 건물이 준공되었 건축위원회와 관 계된 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아름다 사(태은교회, 들무새바리스타 협동 조합 이사장)가 그리스도의 향기 전 략으로서의 커피사역(2) 권진숙 박사(새생명교회)가 마음치유, 가족 치유 : 내 안에 사시는 주를 찾아 손응석 목사(평택 기쁨교회)가 개척 이야기 (요4:35-38) 김진호 감독 이 나의 최고 라이벌은 누구인가 이원돈 목사(부천 새롬교회)가 마을 만들기 시대의 작은교회 마을 생명 망 목회 강대헌 목사(주원교회)가 청소년 포상제를 활용한 비전교회 목회 이영로 목사(위대한빛교회) 가 거두는 전도로 승리하라 등의 주 제로 각각 강의했 대전대흥침례교회, 극동선교센터 준공식 지역사회 섬기며 복음전파 매진 운 건물로 세워진 것에 감사를 드린 이 건물을 선교센터 로 부른 것은 극동사도선교회 재정으로 지은 선교 회 건물이기 때문에 선교센터 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 밝혔 조 목사는 이어 극동사도선교회 건물이 완공됨으로써 대흥교회는 크 게 세 건물이 중심이 되었 선교센 터-예배당-교육관. 교회 중심 사역 을 나타내는 세 개의 원을 그리게 되 었 예배당은 예배 중심, 교육관은 각 부서 교육 활동 중심, 선교센터는 성도들의 코이노니아와 목회사무 행 정 중심 건물 로 공간의 특성화를 건 최우성 목사는 커피 가 훌륭한 복 음전파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강 조했 최 목사는 커피를 통해 전도대상 자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커피전도 전략 이라며 커피가 볶아지는 동안 여러 가지 대화를 자 연스럽게 할 수 있 커피는 훌륭한 전도의 도구가 될 수 있 카페교회 가 교회자립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 고 밝혔 그는 이어 커피는 훌륭한 접촉점 이 될 수 있으며 충분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양육을 가능하게 해 준 일회적 접촉의 한계를 극복할 수 물마다 구분했 예배당 지하를 리 모델링할 경우 베데스다 장애인 전용 식당을 겸한 세미나 장소와 사무실을 겸한 다양한 크기의 소그룹 교실, 예 배실로 전환할 수 있는 열린 실내광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라고 설명 했 그는 또한 대흥교회는 부서는 많 고 모임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한 공간을 여러 부서가 함께 사용하는 공유시스템 을 준비하고 있 각 부 서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여 하나의 공간을 서로 공유하는 섬김이 필요하 다 고 덧붙였 한편 대전대흥침례교회는 극동다 문화센터를 통한 사역으로 대전 지역 을 섬기고 있 극동다문화센터는 있고 강제성이 아니라 자발적 접촉 이 이뤄진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 지시킬 수 있고, 대화가 지속되며, 다 음 약속을 가능하게 한 커피전략 은 향기전도법이다 라고 덧붙였 감리교 목회자의 사모이기도 한 권진숙 박사(이화 목회상담센터[이 화여대] 수련 임상 감독)는 미국에 서의 개척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며 비전교회 목회자들에게 따뜻한 위 로를 전하고 힘과 용기를 북돋았 권 박사는 개척 1년 동안 너무나 힘들었 남편은 하나님께서 부르 셨다며 신이 났지만 우울증에 1년여 를 시달려야 했 그러다 상담을 받 으면서 치유를 받았고, 목회상담 공 부를 하면서 돌파구를 찾게 됐다 고 회고했 그는 마음치유 가족치유 를 통 해 자기 자신의 깨어진 모습을 볼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이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의 유형을 볼 수 있고 치료하며 변화시킬 수 있 올바른 관계 속에 있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 도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다 며 자 신의 깨어진 거울로 하나님을 바로 보고 있지는 않은가 라고 반문했 또한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을 치 유함으로써 내 안에 사시는 주를 바 라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주 의 종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린다 고 덧붙였 이원돈 목사는 고립되어 있는 개 교회 중심을 넘어 지역과 유기적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외국인 유학생의 인권보호와 사회복지, 경제 사회적 문제 등을 상담하며, 자녀학 로 연결된 마을 생명망 목회 를 해야 한다 며 지역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 선교 교회학교, 마을도 서관, 지역아동센터를 잇는 학습 생 태계 구축 성서 교육뿐 아니라 인 문학 교과 마을과 지역을 향한 기도 와 심방을 통한 지역의 영적 돌봄망 형성 등을 제시했 이 목사는 미래교회는 교회 중심 적이 아니라 마을 중심적, 성장 중심 이 아니라 봉사 중심으로 작지만 영 향력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 김진호 감독은 10일 아침기도회 설교에서 목회자로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 김 김독은 나의 최고의 라이벌은 누구인가(고전 9:24-27, 15:31) 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지금 여러분은 여 러분 자신을 이기고 있는가. 나 자신 과의 싸움을 나는 목회자의 자기관 리라고 말하고 싶 사도바울은 위 대한 사도요 신학자요 목회자로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 사람이 영 성관리, 지성관리, 인품관리, 체력관 리, 생활관리. 이 다섯 가지 관리를 바로 하면 승리하는 목회를 할 수 있 다 고 강조했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한 이 번 세미나는 현장중심의 실제적인 강의와 격려, 도전을 주는 말씀으로 귀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 를 받고 있 대전대흥침례교회 선교기관인 극동사도선교회유지재단이 극동선교센터 준공식을 가졌 습지도 및 한국어교육 등을 돕고 있 오는 16일 각각 제65차 정기총회 개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측, 기하성 서대문측, 예수교 대한하나님의성회(예하성)가 오는 16일 일제히 제65차 정기총회를 개 회하는 가운데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의 통합 문제가 가장 큰 이 슈로 떠오르고 있 기하성 여의도측은 오는 16-17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회한 변화와 성장 의 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이러한 주제에 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 목된 초미의 관심사는 무엇보다 서대 문측과의 통합이 성사될지 여부 여의도측은 지난해 총회에서 큰 틀 에서의 통합에는 합의했지만, 서대 문측의 부채 문제에 발목이 잡혀 결 국 통합이 유보된 상황이 이런 상황 속에서 기하성 여의도 측 이영훈 총회장이 지난 4월 20일 열린 제64차 마지막 실행위원회에 예수교대한성 결교회 제110연 차대회 및 제95 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부터 11 일까지 성결대 이 동 석 목사 학교 예성80주 년기념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이동석 목사(서울능력교회)를 추대 하는 등 교단의 지경을 넓히는데 전 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 각 지방회를 상징하는 기수단 입 장을 시작으로 연 총회 첫째 날은 교 단창립 기념예배와 성찬식, 이강호 원로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됐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임원선거 는 둘째 날에 열려 목사부총회장이 었던 이동석 목사를 자동승계 방식 으로 만장일치 총회장으로 추대했 서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가시화 되지 못했던 서대문측과의 교단통 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 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 사실상 교단 분열의 수순을 밟고 있는 기하성 서대문측은 오는 16일 양 측이 각각 별도로 총회를 개회한 전 총회장 박성배 목사를 지지하 는 현 총회장측은 충북 제천 순복음 신학교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열 계획이 그러나 반 목사를 반대하 는 교단개혁을 위한 목회자연합 측 (이하 교단개혁측)은 같은 날 평택순 복음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한 양측 모두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 할 예정인 가운데 현 총회장측은 오 황동 현 부총회장이 단독 총회장 후 보로 나섰고, 교단개혁측은 현 총회 장직무대행인 심덕원 목사와 함동 근 목사가 총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 교단의 살림을 책임질 총무 선거 는 현 총무였던 조일구 목사와 이강 춘 목사(이천늘푸른교회), 진순천 목 사(정화교회) 등 3파전 양상으로 치 열하게 치러진 끝에, 이강준 목사가 220표를 획득해 185표를 얻은 조일 구 목사와 135표에 그친 진순천 목 사를 제치고 총무로 당선됐 이동석 총회장은 교단의 현실에 맞는 전도 선교의 원리를 회복시키 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지역별로 전 도 집회 및 교회성장 세미나를 열어 목회자들의 영성 강화와 전도열정 회복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 더불어 이 총회장은 수년 째 논의 를 이어가고 있는 총회회관 건립에 대한 입장도 내놓았 이 총회장은 총회회관 건물을 새 롭게 짓는 것보다는 현 총회의 건물 을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 그 동안 기하성 서대문측은 박성 배 목사에 대한 공금횡령 및 도박 의 혹을 둘러싸고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상태로 교단 분열이 가시화된 상황이 박 목사 지지측과 반대측 은 이미 법정공방에 돌입한 상태 현 총회장측은 지난 1월 임원회를 열어 교단개혁측 인사 60여 명을 출 교제명 조치했고, 이에 반발한 교단 개혁측은 법원에 출교제명처분 효 력정지가처분 을 신청했 이에 대 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4월 28일 교단개혁측이 신청한 출교제명처분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단 헌법 에 따르면 출교제명 등의 징계를 할 권한이 임원회에 있다고 보기 어렵 출교제명 등의 징계를 하려면 교 단 권징조례법에서 정한 재판위원 회의 심리 및 판결 등의 절차를 거쳐 야 한다 고 판결했 교계 일각에서는 이번 기하성 교 예성, 총회장 이동석 목사 부총회장 김원교 목사 선출 제95회 정기총회, 3파전 끝 총무에 이강춘 목사 다 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올해 10 월을 착공목표로 삼아 전개하며, 세 밀한 부분은 실행위를 통해서 적극 적으로 논의해 가겠다 고 말했 이밖에도 이 총회장은 교단 내 교 역자 복지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과 목회자 자년 및 군목 양성 등 교단의 지경을 넓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총력을 다할 뜻을 내비쳤 이날 총회 석상에서는 목사 부총 회장에 단독후보로 나선 김원교 목 사(부천참좋은교회)를 선출하고, 장 로부총회장에는 강환준 장로(서울 주님앞에제일교회)가 당선됐 또 한 서기에 김윤석 목사(안양좋은이 웃교회)와 회계에 정기소 장로(수원 중앙교회), 부서기에 곽종원 목사(청 주양무리교회), 부회계에 이광진 장 로(서울창신교회) 등 단독으로 입후 보한 후보들이 과반수 이상 득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 안 교단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단의 제65차 정기총회에서 교단 내 지각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 기하성 서대문측은 현 총회장측과 교단개혁측이 각각 별도로 총회를 구성하고 마이웨이 를 가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 교단개혁측이 교단통합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한편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예 하성)는 오는 16일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라(벧전 5:8) 이라는 주제 로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회한 원로대의원권 문제가 주로 다뤄졌 또한 은급규정과 관련해서도 240개월 이상자도 본인이 원할시 일시불로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항목 과 65세 이후 명예퇴직자의 은 급지급에 대해서도 정년퇴직 후 정 상적으로 받는 것 과 65세 이후 명 예퇴직 이후 부터 80%만을 받는 것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한 개정 안 도 다뤘 아울러 지방회 행정구 역조정과 관련한 사항, 지방회장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총회장 후보 로 조남영 목사(가평순복음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총회장 후보 김갑신 목사(새여수은혜와진리교 회), 총무 후보로 최형택 목사(광양 은혜와진리교회), 서기 후보로 홍현 철 목사(은혜충만교회), 재무 후보로 조원채 목사(풍암순복음교회), 회계 후보로 안재홍 목사(순복음만남의 교회)가 입후보했 예하성 총회는 이번 총회에서도 WCC, 다원주의, 이슬람, 동성애 반대 등의 목소리를 외칠 것으로 예상되 고 있 자격을 은급가입자로 강화시킨 항 목, 총회성결교신학교와 성결교신대 원을 일원화하는 개정안, 큰믿음교 회 문제, 사중복음회관 선정 등 굵직 한 안건도 다뤘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석상 에서의 대의원 등록 및 교체는 일절 허용되지 않아 총회회의 시 대의원 자격심리로 인한 소모전은 크게 줄 었 1970년에 출판된 앨빈 토플러의 미래의 충격 ( '미래의 충격(future shock)'은 너무나 짧은 시간 안 에 너무도 많은 변화에 직면함으로써 개개인에게 유발된 긴장 내지 무분별한 상태를 기술하기 위해 서 저자가 만들어낸 용어.)이라는 책에 파괴될 가 정 이란 글이 있 황 인 찬 목사 파괴될 가정 이라는 글에서 토플러는 초산업화 시대는 생명공학이 발달하고, 모든 가치관이 변하고, 가정이 적극적으 로 파괴될 것을 말하고 있 과거의 문명이 인간의 평화를 위해 건설적 인 의미로 기여했다면 현대문명은 파괴하는 문명이 되고 말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 미래학자들은 변화에 적응하면 될 것이라지만 각 가정 마다 하나님을 모시고, 새로운 영적 혁명이 일어나지 않으면 자신의 변 화도 막을 수 없고, 가정의 붕괴를 막을 길이 없 가정의 주관자는 하 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이 명령하는 가정의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오면 영의 사람과 육의 사람간의 대립이 일어나므로 새로운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예수를 믿 음으로 생의 목적과 가치관이 달라져 생활이 변하기 때문인데, 가정을 가장 편안한 안식처로만 인식하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일에 심각한 문 제가 될 것이 결혼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불안정한 사 회로부터 안정된 공간을 갖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초산업화 시대의 인간은 급속한 변화로 새로운 형태의 가족구성을 시도하게 될 것이데, 바로 가족의 단순화이 농경사회의 대가족이 산업화시대에 적합한 핵가족화 되었 핵가족 은 산업화사회에서 표준모델이 되었으나 영속성에 대한 강조가 깨어지 고, 인간관계가 일시적이 됨으로 사랑을 저해하는 요소가 증가했고, 이 는 이혼과 별거의 비율을 높이는 요인이 된 따라서 미래의 결혼은 일 시적 현상의 특성이 될 것이고, 이는 아마도 그 사회의 지배적인 특성이 될 것이 우리는 여기서 영속성과 일시성, 새로움과 다양성 그리고 변 화로 충격 속에 살게 될 것이 1세기 당시 고린도 사회의 풍습은 여자들을 노예 수준으로 취급하였 는데, 부인들이 예수 믿고, 교회에 나가면서 가난한 자들을 돕고, 교회 지도자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므로 가정에 갈등이 일어났고, 남편은 이 혼을 요구하게 된 이때 사도바울은 신앙 문제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면 갈라지게 하라. 그러나 이혼만이 문제의 해결은 아니다 (고전 7:15)라고 교훈한 식구 중에 한 사람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 가정에는 두 가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그 하나는 가족들이 거룩해 지는 것이 여기서 거룩해진다 는 것은 과거에 한 번 거룩해졌다는 의미가 아 니고, 계속 거룩해지고 있다는 의미이 이 거룩은 예수를 믿고, 죄 사 함을 받은 신자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것과 믿지 않는 식구가 믿는 식구 때문에 거룩해 진다는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한 후자는 딤전 4:5에 언급된 것처럼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해지는 의식 적이고, 외형적인 성격을 갖는 구약의 제사장들이 거룩하므로 그들 이 사용하는 그릇이나 제물이 거룩해진 것과 같다할 것이 그러므로 한 가정에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한 가정의 제사장이 라는 의미에서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거룩해지 는 것이 주일학교에 다니는 어린이가 식탁에서 기도할 때, 믿지 않는 아버지의 마음은 가책을 받는 이것은 그 분위기가 거룩하다는 것을 말해준 앞으로 가정에 위기는 더 심화될 것이 아무도 대안을 제시할 수 없 는 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모든 가정이 예수께로 돌아오는 길이 하 나님을 중심으로 한 가정은 파괴되지 않는 우리에게는 이 시대를 멸 망에서 구해낼 선지자적 사명이 있 우리는 성령의 도구이 의왕중앙교회 담임 원어귀납식 강해 조성훈 목사의 현대교회 영원한 생명의 샘 [본문]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 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잠 16:22) 1. 여기서 명철한 이란 라테부나 인데 테부는 이해력 명철 을 뜻하 는데 명철은 지혜를 뜻하고 이 지 혜는 호크마와 병행하여 자주 언급 되고 있 명철은 분별력이라는 의미도 갖는데 하나님에 대한 올바 른 지식이 곧 명철이(참조 잠 9:10) 따라서 저자는 명철을 얻기 위한 노력을 권면하고 있 히브리인들 에게 지혜를 구하는 자는 귀를 기 울이고 명철을 마음에 두어야만 한 마음을 명철에 둔다는 것은 마 음을 다해서 겸손하고 열성적으로 명철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뜻한 우리는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 에 바쳐야 한 만약 마음을 거기 에 쓰지 못한다면 귀를 기울이는 일도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 왜냐하면 마음이 동 반된 행위만이 진실 되어 하나님께 열납되는 까닭이 2.여기서 생명의 란 하예카인데 하이는 삶 을 의미한 여기서 생 명은 영원한 내세의 삶까지도 포함 한 하나님의 생명력을 가리키고 있 결국 지혜를 사랑하고 간직하 는 만큼 그에 비해 그의 생명도 보 장받는 것이 영생의 삶은 지혜 를 소유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오늘날 사회의 발전과 과학과 또 한 최첨단 과학장비나 기계문명도 인생의 생명을 보장해 줄 수는 없 세상에는 많은 유혹과 시험의 요소들이 산재해 있고 그것은 성도 들의 생명을 노리고 있으며 사단은 그 배후에서 모든 것을 조작하며 괴롭히고 있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그것을 지키는 삶만이 이 모든 것들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는 능력이 있고 놀라운 권세가 있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인생의 길이요 생명의 방패가 되므로 이 시대에 주의 종들과 사역자와 성도 는 말씀으로 무장해야만 한 이 영원한 생명이 아니고는 다르게는 살 길이 없 3. 샘 은 메코르인데 물을 얻으 려고 땅을 파다 라는 동사 쿠르에 서 파생한 명사 마르코는 인간이 인위적인 노력에 의해서 생긴 샘 을 가리킨 본 절에서 명철을 생 명의 샘이라 했는데 아마도 그 의 미는 명철이 생명에 이르는 주된 통로라는 의미로 보인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 게 용기를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공동체에 덕을 끼치게 된 특히 교회 생활 속에서 지혜 있 는 자의 권면은 실족하여 넘어진 형제의 신앙을 일으켜 주고 그 발 에 힘을 더하여 준 4.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 다 (잠 3:18). 여기서 생명나무 는 예츠하임인데, 이 말은 영원히 살 다 삶을 유지하다 라는 뜻의 동사 하야에서 유래한 하이는 삶 을 뜻 한 히브리 사람들에게는 무더운 광야에서 삶을 영위하려면 계속 움 직여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만 한 예츠는 기본형이 합성으로 이 루어진 영원한 생명이 생명을 의미하는 말은 영원을 뜻 하는데, 팔레스틴 사막에서는 물이 즉 생명이 사막에서 물을 얻으 려면 샘을 파야만 하는데, 샘을 파 기 위해서는 계속하여 몸을 움직여 서 땅을 파야만 한 이스라엘에 서 샘은 귀하고 귀한 생명이 이 생명의 샘은 사람뿐 아니라 모든 동물이 샘을 통하여 살아간 그 들은 샘을 놓고 많은 전쟁을 치르 곤 한 샘은 긴 통로로 되어져 있 그 샘을 파기 시작하면 어떤 샘은 수 십 년씩 세월 속에 물을 만날 수 있 오늘날 현대교회를 리더하며 살아가는 목회자들은 너무나 쉽게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 여 온전한 믿음의 단계에 들어오려 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 한 영혼 을 주님께 맡길 때면 계속 움직이 고 세상 속에 있지만 모든 생명을 하늘에 두고 계속 파고 들어갈 때 물을 만날 수 있 5.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 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잠 5:15). 샘에서 란 빼에레카인데 선하다 분명하게 하다 라는 의미 의 동사 빠아르에서 유래한 말로 문자 적으로는 물이 있는 구덩이를 뜻하지만 여기서는 한 남자의 사랑 을 받는 아내를 의미한 아내는 남편의 갈증을 해소하 는 풍성한 샘이 된 하나님께서 짝을 지어준 아내는 생명의 샘과 같이 늘 남편에게 생명의 물을 주 는 사람이 샘에서 흐르는 물은 살아 있는 것이 이 샘이 사람에 게 활력을 주고 기쁨을 준 이렇 게 현대교회의 목회자는 쉴 새 없 이 움직여서 물을 얻으려고 우물 을 파는 것처럼 노력하고 계속 샘 물을 이웃에게 퍼주어야만 할 것 이 6.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 의 샘이라 사람으로 사망의 그물을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 13:14). 생 명의 샘 은 메코르하임인데 샘 을 뜻하는 마코르는 흘러나오는 물의 근원이나 인간 노력의 산물에 강조 점이 있는데 특별히 생명의 샘은 분별력 있는 행동의 목표를 나타내 고 있 지혜자의 교훈은 그를 따 르는 자에게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이 교회를 인도하는 목회자는 성도 들에게 무언가의 유익한 것을 주어 야만 할 것이 리더자는 이웃에 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어야만 그들을 인도할 수가 있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 의 샘이라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 게 하느니라 (잠 14:27). 생명의 샘 은 메코로하임인데 잠 13:14에서 생명의 샘은 분별력 있는 행동의 목표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하나 님을 경외하는 순종하는 자에게 모 든 것의 우선적인 근원이 하나님임 을 나타내고 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나타낸 부활의 생명은 죽었다가 산 것이 아니라 영원히 죽음이 없는 영원한 생명을 말한 사랑하는 교역자 여러분 영원 한 생명을 약속 받은 것을 오늘 감 사하는 믿음이 되시길 기원한 예장연 이사장
5 8 기획 2016년 5월 15일 (주일) 제139호 신학적인 언어보다 성경중심의 언어로 게토화된 한국교회 강단언어, 이해 쉬운 예언자의 언어로 바꾸어져야 (2) 말의 현장은 역사의 한복판이어야 그리스도의 언어는 게토화 됐 이제 교회 강단에서 외쳐지는 언어 는 영미선교사들이 가져다가 준 언 어, 즉 개념적이면서, 관념적이고, 추 상적인 언어이 또 학문적이 이 러한 언어를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 들고, 병신, 떠돌이, 고난당하는 사람 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 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말들이 대부분의 교 인들은 이들의 언어를 사용하면, 성 스럽지 못하고, 세속적이며, 천박하 다고 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성서에 나타난 언어는 분명 현장 에서 나왔 구약성서 예언자들이 사용한 언어와 신약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언어를 보면 그것은 확연 하게 드러난 예레미아는 분단된 나라인 반쪽의 유대왕국에서 말을 해야 하는 현장이었 어린 예레미 아는 감복숭아 가지에서 환상을 보 았 그는 이것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이고, 이를 이루려고 했 또한 그는 부글부글 끓는 솥물이 북쪽에서 쏟아져 내리는 환상을 보 았 그것은 바로 신흥제국인 바빌 론의 침공을 의미하는 것이었 예 레미아가 말해야 하는 현장은 한정 된 종교적인 영역이 아니었 민족 전체가 당해야 할 사건의 현장이었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가 말해야 하는 현장은 민족의 현장이 아니라, 교회의 현장에 그대로 매몰시켜 버 렸 그렇다 보니 목회자들의 입에서 외쳐지는 말들은 거의 대부분이 추 상적이며, 관념적일 수밖에 없으며, 대부분의 목회자의 언어는 교인들 의 현장에서 외쳐졌 이것은 자연 스럽게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들 이 유리되는 결과를 가져다가 주었 으며, 더욱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 고, 병신, 떠돌이, 고난당하는 사람들 의 언어와는 거리가 멀었 구약시대의 예언자들의 활동은 예레미아에게 한정된 것은 아니 구약시대의 예언활동은 군주체제가 이루어진 후부터 시작되었 다윗 시대 이후 군주들의 횡포가 심했 이스라엘 민족의 반영구적인 남북 분단, 그리고 갈라진 두 나라가 한쪽 씩 망해가는 과정에서, 예언자들의 말의 현장은 역사의 한복판이었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의 현실은 그 렇지 못하 그리스도인들의 말의 현장은 교회와 같은 한정된 곳이라 는데 문제가 있 교회에 한정되었다는 것은, 한마 디로 교회가 민족을 향해서 있지 않 았다는 것을 의미한 때문에 목회 자들의 입에서는 교인들의 입맛에 알맞은 천박한 목소리만 나올 수밖 에 없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병신, 떠돌이,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향해 쓰레기 같은 말을 쏟아 낸 사고로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하느 냐, 예수를 안 믿은 학생들은 지옥 에 갔을 텐데, 대를 위하여 소는 희 생할 줄 알아야 한다 등등 말이 바 로 그것이 그것은 분명 교회가 부자 되면서 교인들의 입맛에 맞는 언어를 외친 결과이 역사의 한복판으로 들어 가지 못한 한국교회의 모습이 그 래서 일부에서는 한국교회가 성서 의 예언자정신을 잃어버렸다고 비 판한 예수님의 잃은 양 한 마리의 교훈을 망각한 것이 아닌가. 한 마리 의 양을 버리는 것은 99마리의 양도 버릴 수 있다는 결론이 그럼에도 민족의식이 살아있는 극소수의 목회자들은 가난하고, 소 외되고, 병들고, 병신, 떠돌이, 고난당 하는 사람들의 한을 가슴에 끌어안 고, 민족의 한복판에서 새로운 세상 을 향한 하나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 예수님 사건을 말함으로서 박해시작 <사도행전>에 의하면 예수님의 사건을 말함과 더불어 박해가 일어 났 너희들이 잡아 죽인 예수를 하나 님이 살리셨다 는 증언과 더불어 베 드로가 투옥되고, 스데반이 돌에 맞 아 순교 당했 박해가 일어났 그 것은 구약성서의 예언자 전승과 마 찬가지로 그들이 말해야 하는 현장 이 어디인지를 극명하게 드러내 보 이고 있 예수를 불법하게 죽인 그 앞잡이들이 굶주린 사자처럼 입을 벌리고 약자들을 집어 삼키려는 그 런 현장이었 예수님의 사건을 전 하면, 곧 정치세력이 박해하고 죽이 는 그런 현장이었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두 가지 형 태를 볼 수 있 하나는 교회의 운 영을 책임진 지도층 인사들은 교회 의 존속을 위하여 로마제국과의 정 면충돌을 피하면서 그리스도를 선 교하는 길을 선택했고, 또 하나는 교 회의 공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 무명 의 예수님을 따르던 민중들을 통해 서 일어난 사건이 케리그마 형태인 전자는 예수님 의 형태가 어떠했으며, 그를 누가, 어 떻게 처형했는지를 말하지 않고, 단 지 그 죽음의 의미만을 부각시켰 그것은 고린도전서 15장 3-7절, 빌 립보서 2장 6-7절에 잘 나타나 있 여기에는 예수님의 고난을 비롯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 했는데도, 겁에 질려 덜덜 떨면서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다는 말로 끝 냈 이것은 바로 아무 보잘 것 없 는 여인들이 선 자리이며,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는 것이 생명을 거는 것과도 같았 그것도 로마제국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 상태에서 말이 저들은 떨 수밖에 없었 그렇 다고 여인들이 말을 하지 않은 것 은 아니 계속해서 진원지가 밝혀 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과 입을 통 하여 유언비어 형태로 예수님이 살 아나셨다는 것이 퍼져 나갔 <역 사 앞에 민중과 더불어>(1986년, 한 길사, 안병무) 제도적인 교회의 공적고백인 이 른바 케리그마와 여인들의 입과 민 중의 입을 통해서 따로 전해진 루머 가 합해서 문서화 된 것이 <마가복 음>이 이를 통하여 오늘을 살아가 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사건 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계속해서 말 할 수 있는 것이 한국교회는 그리스도의 언어를 게토화 시켜버렸 한마디로 한국교회의 언어는 개념적이며, 관념적이고, 추상적이며, 학문적이 그것은 교회의 거룩성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 이제라도 게토화된 그리스도의 언어를 바꾸어야 한 역사의 한복판에서 외쳤던 예수님의 언어, 예언자들의 언어로 말이 한 장소, 바울이 최후에 체포된 장소 인 예루살렘이 그곳은 어용종교 인들의 부패의 장소 이기도 하 어 용종교인, 귀족종교인들은 로마와 결탁하여 예수를 처형함으로써 흘 린 피가 아직 대지에서마르지 않고 있을 그런 장소이 바로 여기에서 오순절 말씀사건이 일어났 또 하 나 그리스도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역사를 변혁시키기 위해 이루어진 공동체가 세워지는 날이 바로 말씀 의 사건 날이 이것은 정치적 이상의 사건이며, 역사의 개벽을 여는 사건이 예언 자 말의 현장은 어떤 구별된 종교영 역이 아니 정치, 경제, 그리고 인 간 삶의 현장이었 대접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로 교회의 희망은 개념적이며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학문적 언어서 탈피해야 이스라엘이 망해갈 때 역사의 한복판에서 예언자들이 희망의 메시지 전달 며, 성서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만 기록되어 있 한마디로 예수님 의 십자가 사건을 비역사화 했으며, 십자가 사건의 장본인을 건드리지 않았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이 아닌가. 한국교회의 강단에서 외쳐지는 대 부분의 말씀은 십자가사건에 대한 의미보다도,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예수 믿고 천당 가라, 영적성숙, 하 나님나라의 척도는 헌금의 액수 등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 그리고 호 화로운 교회당을 건축해 놓고, 예수 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 이 같 은 한국교회의 모습에 대해서 일부 목회자들은 교회가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 한마디로 행동하는 교 회가 되라는 것이 후자의 경우, 마가복음은 빈 무덤 을 목격한 여인들에게, 어떤 청년이 나타나 예수님이 이미 갈릴리로 갔 다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전하라고 오순절, 그리스도교 탄생의 날 한국교회가 오순절의 사건에 대 해서 말을 한 그러나 일부 목회자 들은 오순절이 무엇인지를, 가난하 고, 소외되고, 병들고, 병신, 떠돌이,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모르는 것 같 아 안타깝 분명 오순절 사건은 말 의 사건 날이 오순절 날 온 세계 에 퍼진 유대인을 비롯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사람들이 모였 여 기에 모인 사람들은 국경과 문화, 이 해관계, 언어의 장벽을 가진 사람들 이 그런데 성령의 말 사건이 일어 남으로써 순식간에 이러한 장벽이 무너지고, 알 수 없는 말씀 위에 교 회가 세워지는 일대사건이 일어났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사건 이 일어난 장소는 예레미아가 끊임 없이 해야 할 말을 함으로써 수난을 당한 장소, 예수가 최후의 말을 함으 로써 처형된 장소, 스데반이 순교당 장로회 한영노회 탈퇴서 장로회 명성교회는 담임목사 소천 장례식을 구걸하다 시피 하였으나, 위 노회의 무관심을 더 이상 성령으로 입을 열게 한 말, 즉 증언 한 자들은 종교귀족도 아니요. 성서 전문가도 아닌 갈릴리사람들이었다 는 것이 저들은 모두 갈릴리사람 아닌가. 그런데 우리는 저 사람들이 하는 말 을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의 말 로 듣고 있으니 어찌된 셈인가 (사 도행전 2장 7-8) 예루살렘이 멸시하여 이방인의 땅 갈릴리, 즉 오랑케의 땅이라고 하 던 갈릴리, 선한 사람이 태어날 수 없다는 갈릴리에서 온 사람들, 저들 이 바로 귀족종교의 본거지인 예루 살렘 거리에서 말의 사건의 주체가 되었다는 것이 한마디로 역사적 사건의 현장에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든자, 병신, 떠돌이, 여인, 고난당하 는 사람들이 있었 그들은 오순절 사건의 주체인 가난한 민중들이었 당시 갈릴리사람들은 민중의 상 징이었 바로 이들이 주체가 되어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대접받지 를 못하는 기독교가 한국에 뿌리를 내렸 그것은 영미선교사들이 우 리문화와 역사를 무시한 정통보수 주의 신학을 한국교회에 이식시킨 결과가 아니겠는가. 한국교회는 선 교사들이 부르짖은 정교정책분리 에 따라 민족의 아픔을 자각하지 못 하고, 천박한 목소리만을 냈 대신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를 지 킨다 는 명분을 내세워 일본제국주 의자들 앞에 굴복하고, 신사참배에 적극 참여하는 배교행위를 서슴지 않았 그리고 영미선교사들이 가져다가 준 교파주의에서 벗어나지를 못했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부 신 학자들은 한국교회 남북통일을 말 하기 전에 교회분열을 해결해야 한 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 한마디 로 분열된 한국교회가 남북한 통일 을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남과 북 이 하나 될 수 있는 기독교의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독일교회 는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기 이전부 터 양측의 교회가 만나 교류를 통해 통독의 중요성을 제기해 왔으며, 서 독교회는 많은 예산을 들여 동독의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후원했 이 것이 독일 통일의 근간이 된 것이 독일교회는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대목 이 이것은 한국교회가 한민족의 통 일을 위하여 어디에 서야 하는지, 어 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일러주는 대목이 한국교회는 분 단의 중심에 있었으면서도, 민족통 일에 대해서만큼은 침묵해 왔 이제 한국교회도 평화적인 민족 통일을 향해 행동해야 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언어가 같은 남북한 민 족이 서로 헤어져 있을 이유가 전혀 없 이제라도 한국교회는 70년 동 안 밀폐된 채, 쇠뇌당하여 노예화 된 것조차 모르는 이북의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는데 주제적인 역할을 해야 한 그것은 전 한민족 의 영원인 통일을 관철시키는데 주 역이 되자는 것이 분명한 것은 교회는 정치단체가 아니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종교 적 공동체이 인간애는 민족애며, 그것의 구체화가 민중을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사실을 의식화하 며, 그러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으로 표현되어야 한 그렇 한국교회는 민족의 염원 인 평화적인 민족통일의 주체로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야 한 이 것은 한국교회가 민족의 아픔을 가 슴에 끌어안고, 기도하며,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게 될 것이 기독교한국신문 문서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합니다 묵과할 수 없어 전교인 결의에 따라 장로회 한영노회를 탈퇴함을 공고합니 임시사회 최은혜 권사 회원 이은주 권사, 이순자 권사, 차주철 집사 이상 4명 서명 날인하다 단 : 명성교회는 귀 노회와 총회 임역원 면담 래방을 불허하다, (주일) 장로회 명성교회 담임대리인 최은혜 권사 건축된 교회 월세 임대 제천시 명동 제천역 도보 3분 대지 520 건평 등기필 옥탑(창고)미등기(지하 1층, 지상 3층) <기독교한국신문>은 이단 및 사이비들과 고리를 끊고, 한국교회의 화해와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정론직필에 앞장서고 있습니 또한 <기독교한국신문>은 생명, 정 의, 평화, 사랑 이란 사시를 내걸고, 정론지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 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 특별히 독자들의 구독료는 올곧은 문서사역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 구독료를 아래계좌로 입금시켜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 1년 구독료는 48,000원입니 구독료계좌 : 국민은행 유달상(기독교한국신문) 교회, 사택, 교회주방, 교육관, 목양실, 사무실 교회본당 1층, 2층 (천정고 5.8m) 금액(조정가능) 성물 일부드림 보증금(5,000만원/월세 90만원) 문의 , 제139호 전면광고 2016년 5월 15일 (주일) 9
6 년 5월 15일 (주일) 여성 가정 제139호 제139호 이 슈 2016년 5월 15일 (주일) 11 한국강단 복음이 일으키는 본질적인 변화 평화통일 위한 여성들의 DMZ 걷기 올해도 이어져 은혜로교회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즉각 중단하라 복음은 본질적으로 두 가지를 변화시킨 개개인 을 변화시켜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고, 사회를 변화 시켜 사람들을 질곡으로부터 해방시킨 하지만 오 늘날 교회들은 이 두 가지 사역에 치명적인 무능을 드러내고 있 개개인을 변화시키지도 못하고, 사 회를 변화시키지도 못한 왜 그럴까? 오늘날 교회 하 태 영 목사 들은 죄인을 눈물로 통회케 하는 일이 없 사회 구 조적인 죄악을 질타하는 일이 없기에, 조직 안에서 악행에 익숙한 사람들을 돌이키게 하지 못한 오히려 버려야 할 세속 의 욕망으로 펄펄 끓게 한 이유가 있 교회들이 세속에 동화되어서 욕망의 포로가 되어서 물질의 노예가 되어서 그도 아니면 위선 으로 찌들었기 때문일 것이 거슬러 올라가 그 극단적인 예를 복음서 와 이스라엘의 처음 왕인 사울에게서 볼 수 있 예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자 바리새인들은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라며 의논한다 (막 3:1-6).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 평소 서로 상종도 안 하는 사람들이 그럼에도 예수를 죽이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이 예수께서 병든 자들 을 고쳐주시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위선의 가면을 쓴 사회 구조적인 악 을 폭로하신 데서 드러난 모습이 사울 왕 이야기는 더욱 참혹하 요나단은 사울의 맏아들이 군 최고 지휘관인 천부장에 아버지 뒤를 이어 받을 왕위 계승권자이 그런 요나 단이 아버지 사울이 정적 다윗을 죽이려 할 때마다 필사적으로 다윗을 보 호한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사울은 분노가 치밀어 이 사생아 같은 놈! 이라며 길길이 뛰며 당장 다윗을 잡아오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른 요나단이 아버지 사울에게 대꾸한 죽일 놈이라구요? 다윗이 무슨 짓을 했다고 그러십니까? (삼상 20:30-34). 순간 사울은 단창을 뽑아 요나단을 향해 던져 하마터면 요나단이 죽을 뻔한 일이 벌어진 자신의 왕권을 포 기하면서까지 친구의 생명을 살려낸 요나단이야말로 하나님의 영이 아니 고는 할 수 없는 일이 이처럼 복음이 움직이는 곳에서는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난 한편으로 개개인을 변화시켜 새 사람이 되게 하고, 다른 편으로 는 그가 속한 사회를 변화시킨 한쪽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일어나 고, 다른 한쪽에서는 죽음의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나게 한 그렇게 함으 로서 복음은 새로운 역사를 일으킨 오늘날 한국사회가 교회에 기대하는 것이 바로 그러할 것이 삼일교회 담임 장보연의 세상이야기 카톡에 친 구로부터 33 세 된 어느 주부의 감동 적인 글이 올 라왔 혼자 장 보 연 교수 보기에는 너 무나 감동적 이어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 람과 공유하기 위해 글의 내용을 소개 한 이 주부는 32살에 남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 그리고 분가 해서 행복하게 1년을 보냈 그 런데 하루는 남편이 홀로 계신 아 버님을 모시자고 제안해 왔 좋 다고 할 수 없는 처지였 대기업 에 다니는 형님이 계신데 우리가 왜 모셔야 하느냐고 남편과 많이 다투었 하루는 남편이 술에 취해서 울 면서 말했 뭐든 다른 것은 하 자는 대로 할테니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줘라 남편은 어린 시절 사고뭉치였 아버님은 뒷 수습하기에 바쁘셨 남편은 트 럭에 치일 뻔 했을 때, 아버님이 대신 사고를 당하셨 그것 때문 에 아버님은 지금도 오른쪽 어깨 를 제대로 쓰지를 못하고 계시 28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 남북관계가 단절기를 맞은 가운 데 세계 여성운동가 30명이 북에서 남으로 비무장지대를 넘었던 한반 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여성들의 DMZ(비무장지대) 걷기 가 올해도 이어진 32개 여성 평화단체로 구성된 2016여성평화걷기조직위원회(공 동대표 김성은 평화를만드는여성 회 이사장, 박남식 전 경기여성네트 워크 대표)는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 을 맞아 오는 28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여 성평화걷기를 개최한 당초 세계여성들과 함께 남에서 북으로 올라갈 예정이었지만, 남북 관계 단절국면으로 인해 올해는 국 내 여성과 평화단체들을 중심으로 남쪽 비무장지대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을 포함한 총 6km를 걷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여성평화걷기에는 한국 의 분단 1, 2, 3, 4세대 여성들과 세 계 평화를 염원하는 해외 여성운동 가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 이번 평화걷기에는 육군대령 출신 의 미국 평화운동가 앤 라이트(Ann Wright), 국제NGO단체 피스보트 잊을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 아버님은 막노동을 하셨 남편 은 전역을 하고서도 26살까지 놀 기에 바빴 아버님은 남편을 늦게 낳았 막노동을 하시면서 가족들의 생 계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셨 겨울만 되면 아파서 괴로워하신 아버님은 형님과 남편에게 결 혼이후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시 고, 자신은 전셋집에서 전전긍긍 하셨 남편은 어머님이 돌아가 시고 혼자 사시는 것을 보면, 눈물 이 절로 나온다고 아버님을 향한 사랑을 그대로 드러낸 남편 혼자의 월수입은 150만원 정도. 아버님이 오시면 아무래도 반찬을 신경써야 하고, 여러 가지 힘들 것 같았 그 때 임신 3개월 이었 형님은 아버님을 절대로 못 모신다고 못을 박았 어찌하겠는가. 남편이 가절히 호소하는데...그래서 모시기로 결 심 했 그리고 모셔 왔 처음 에 아버님은 오시지 않으려고 하 셨 자신이 짐이 된다는 것이었 설득에 설득을 해서 아버님을 모셔왔 정말 신경이 쓰였 그런데 아버님은 매번 신경을 써서 식사를 차려드리면, 미안해 하셨 어쩌다가 고기반찬을 해 메리 조이스(Meri Joyce), 일본 여 성국제평화자유연맹 고즈에 아키 바야시(Kozue Akibayashi), 최애영 (Aiyoung Choi) 전 뉴욕가정상담소 이사장 등 지난해 육로로 군사분계 선을 넘었던 해외 여성운동가들도 동참한 참가자들은 평화의 열림(인사말, 축사, 길놀이)으로 시작해 임진각 생태탐방로와 평화누리길 6km를 걷고, 평화의 어울림(여성평화걷기 선언문낭독, 공연)으로 마무리 짓 는 참가시민들이 함께하는 평화 플래시몹, 경기여성평화합창단 공 드리면 드시지 않고, 남편이 오면 주셨 그리고 저를 먹으라고 드 시지를 않았 거기에다 집안 청 소까지 하셨 못하게 하시면, 운 동을 하는 것인데 괜찮다는 것이 었 식사를 하시고 며느리에게 미안해서 인지 설거지까지 하시 는 것이었 언제부터인가 아버님은 아침에 나가시면 저녁에 들어오시는 것이 었 용돈을 드려도 받지를 않으셨 그것도 웃는 얼굴로 나가셨 하루는 주인아주머니께서 말씀하 셨 오다가 이집 할아버지를 봤 는데 유모차에 박스를 실어서 가던 연, 함께누리 풍물패 공연, 평화의 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 정이 이에 주최측은 한반도를 휘감고 있는 전쟁의 기운은 오직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만 해소할 수 있 남북한은 물론, 한반도를 둘러싼 이 해당사국들은 갈등의 평화적 해결 을 위해 즉각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 면서, 지난 몇 년간 중단된 남북교류협력을 재개하여 남북 주 민들 간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끝없는 기다림 속에 고통 받는 이 산가족들의 재결합을 하루 빨리 앞 당겨야 한다 고 밝혔 또한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 4 조 60항에 규정된 바와 같이 정전 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해야 한 다 며, 이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무 력 충돌과 전쟁의 위협을 종식시키 고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열어가야 한 군비 경쟁에 소요되는 비용은 시민의 복지, 환경, 평화 정착 등 생 명 평화 상생의 한반도 를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고 강조했 이에 앞서 24일에는 한반도 평화 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 고, 더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 평화 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여 성평화심포지엄을 연 여성, 3.0 평화시대를 열다 라는 제목의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 안보리 최초의 여 성권리 결의안인 여성, 평화, 안보 데...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 하루하루 박스를 주워서 돈을 버신 것이 너무 죄송해서 엉엉 울었 남편한테 전화를 걸어 상 황을 설명했 남편은 아무 말을 하지 못했 평소보다 남편은 일 찍 집에 돌아와 아버님을 찾으러 나갔 손에 들고 들어오시는 봉 지안의 과일과 과자는 아버님의 땀과 사랑이었 못난 며느리 눈치를 안보셔도 되는데, 그게 불편하셨던지. 아들 집에 오셔서도 편하게 못 지내시 고, 눈치만 보시다가 불편한 몸으 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하니 눈물 이 앞을 가렸 친정에 우리 아빠 도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 데.,.이날 따라 아빠의 이마에 훈장 으로 남은 주름과 갈라진 손바닥 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 을 중심으로 평화구축 과정에서 여 성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 정이 세부적으로 화해와 평화과정 의 리더십 위장하는 군사주의 탈핵의 길, 생명의 길 유엔 지속 가능발전목표와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 식탁에서 평화협정테이블까지 등 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한 한편 2016여성평화걷기조직위원 회는 평화를만드는여성회를 비롯 해, 한국YWCA연합회, 경기여성네 트워크(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 성연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 기자주여성연대), 우리민족서로돕 기운동, 파주민족화해센터, 문화세 상이프토피아, 고양파주여성민우 회,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공주여 성인권센터, 너머서,어린이어깨동 무, 여성역사포럼,이화민주동우회, 에큐메니칼청년리더십개발, 21세 기서울여성회, 새로운백년을여는 통일의병(수도권본부), 세계교회협 의회, 젠더정치연구소여세연, 참여 연대, 충남성평등교육문화센터, 평 화어머니회,평화와통일을위한기 독인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 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엽합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으로 구성됐 이 머리에 떠올랐 남편이 나가고 한 시간쯤 지나 남편과 함께 아버님이 돌아오셨 아버지를 보는 순간 미안해 요, 미안해요 가슴속으로 마음껏 소리만 질렀 아버님 제 눈치 안 보셔도 되 요. 제가 그렇게 나쁜 며느리 아니 잖아요. 아버지의 힘드신 희생이 없으셨다면 지금의 남편도 없었 어요. 그리고 지금의 저와 뱃속의 사랑스러운 손자도 없었어요. 저 는 아버님을 싫어하지 않고 정말 사랑합니 아버님! 그러니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돼 요. 허리띠 졸라매고 알뜰하게 열 심히 살게요 굿-패밀리 대표 개신대 상담학교수 시한부종말론 주장은 성경에 근거 없는 거짓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소장 박형택 목사 주도로 지난 6일 한국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신 옥주 목사 피해자 진술 및 기자회 견 에서 은혜로교회 전직 강도사 및 성도, 피해자 가족이라고 나선 이들 의 주장에 대해, 은혜로교회 성도들 이 더 이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를 즉각 중단하라며 전면 반박하고 나섰 앞서 박형택 목사는 예장 합신 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옥주 사이 비집단이 피지 라는 나라에 앞으로 다가올 환란을 피해야 한다는 이유 로 피난처를 마련하고, 수많은 사람 들을 미혹해 데리고 가서 집단수용 을 하고 있다 며, 이러한 사태로 인해 수많은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파괴되는 등 피해사례가 많고 심지 어 폭행을 당한 사례까지 있어 이 탈한 수십명의 사람들 중 10명 정 도 피해사실을 진술하기 위함 이라 고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 그러면서 현장에서는 무엇이든 지 물어보세요 대표인 이인규 권사 를 비롯해 박0규 전 은혜로교회 강 도사, 김0균 성도, 이0희 피해자 가 족, 박0만 현대그린에너지 대표, 조 0일 피해자 가족, 김0윤 피해자 가 족 등이 나서 차례대로 피해사실을 진술했 이들은 하나같이 신옥주 목사의 언행을 지적하고, 화목한 가정을 파 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 또한 타작마당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 는 폭행과 피지를 둘러싼 모금설 등 각종 음해성 발언을 주로 이야 기 했 말끝마다 반사회적 이라 는 단어를 붙였 그러나 정작 무 엇이 반사회적 인지에 대해서는 답 하지 못했 특히 농업전문가를 자칭한 박0만 대표는 피지의 토양과 기후환경 등 을 이유로 들어 이곳에서 농사를 짓는 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뒤따 르며, 농업 전문가도 없이 농사를 지으려는 것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 다시 말해 피 지는 농사를 짓기에 부적합하다는 뉘앙스만을 풍겼 전반적으로 피해사실에 대한 구 체적인 자료 등은 내놓지 않고, 말 로만 피해사실을 밝힐 뿐이었 하지만 이들의 주장과 달리, 은혜 로교회 성도들은 곧바로 이어진 기 자회견에서 오히려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 권사의 주장은 모두 허위라 며, 이들이 가정파괴의 주범이라고 주장했 또한 앞서 박형택 목사 주도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나온 자칭 피해자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따져 반대 입장을 내 놓았 먼저 시한부종말론 에 대해서는 시한부종말론을 말한 적이 없으 며, 만약 보이는 지구가 종말 한다 면 환란을 대비할 이유가 없다 면 서, 그러므로 자칭 피해자 및 박형 택, 이인규의 주장은 성경에 근거 없는 거짓말임을 밝힌다 고 주장했 덧붙여 마가복음 13장 32절 그 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 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피지 농사 부적합(?) NO 농사짓기에 천혜의 땅 피지 농림부 관계자 근거 없는 모함으로 하나님 일 방해하지 말라 피지 농림부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소장 박형택 목사가 자처한 신옥주 목사 피해자 가족 진술 기자회견 의 불똥 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 바로 피 지가 농사를 짓기에 부적합한 황무 지인지, 아니면 천혜의 땅인지를 두 고 쌍방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 그러나 이러한 논란을 불식시킬 주 장이 피지 농림부로부터 나왔 피지 농림부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의 대답은 우선 피지가 농사를 짓기에 최적의 장소 라는 점이 자칭 농업전문가인 박모씨가 주장 한 피지는 농사를 짓기에 부적합 하다 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으로 판명됐 오히려 피지의 토양 은 비옥하고 오염되지 않아 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천혜의 땅으로 밝혀 졌 그레이스 로드 팜의 피지에서 의 역할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 떻게 되는가. =그레이스 로드 팜에 대한 피지 정부의 입장은 매우 우호적이 자 급자족 2020 비전은 그레이스 로드 그룹이 제안한 쌀 자급자족 프로그 램인데 피지 농림부에서도 크게 호 응하고 있 그레이스 로드 팜의 벼농사를 통해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피지의 식량안보를 확보하는 일에 기여할 것으로 피지정부도 기 대하고 있 그레이스 로드 팜이 개간한 땅 이 황무지인가, 아니면 기름지고 농 사짓기에 적합한 땅인가. =간단히 말해 피지는 토양이 비 옥하며 오염되지 않아 농사짓기에 너무나 좋은 천혜의 땅이 피지의 토양은 화산토로 한국처럼 무거운 태복음 5장 18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등의 성경구 절을 그 답으로 제시했 또한 한교연 바수위에서 이미 검 증한 사실을 가지고 계속해서 물고 늘어진다며, 그 경위에 대해서도 의 구심을 품었 피지와 관련해서는 100억원을 모금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헌금을 갈취한다는 등의 내용도 모 두 비방이며 거짓이라고 밝혔 또 피지에 간 대부분이 비행기 값도 없이 갔으며, 피지와 관련된 것은 현지에 와서 확인을 하면 밝혀질 일이라고 자신했 아울러 교회 헌 금 남용 등에 관련된 소문에 대해 서도 1원도 철두철미하게 관리하 는 체제이므로 전혀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주장했 아울러 앞서 박0만 대표가 주장 한 피지에서 농사를 짓기 힘들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믿기 힘들다는 반 응을 보였 이들은 피지 정부에서 이미 협력단체로 인정하고, 농업과 수확을 하고 있는 마당에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이 또한 척박한 땅이라는 주장에 대 농기계를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가벼운 농기계를 주로 사용하 고 있으며, 벼농사를 할 때 이양하 는 방법과 건답직파 농법도 확립해 시행하고 있 그레이스 로드 팜의 농업에 대 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달라. =그레이스 로드 팜의 건답직파 농법은 지역 농민 뿐 아니라, 야당 당수인 정부관계자도 큰 관심을 보 여 나우소리가 곡창지대로 발전하 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또한 그레이스 로드 팜은 땅은 가 지고 있지만, 산물을 내지 못하는 피지 농민들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 을 전수하고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 생산된 농산물로 갚도록 하는 계약 농업을 시행하고 있 나부아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계약농업은 인 근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재 85,700평의 농지가 계약농업을 통 해 개간하고 있 현재 그레이스 로드 팜은 75만평의 논을 개간하고 해서도 농업자립을 원하는 피지정 부가 아무런 근거 없이 우리의 말 을 듣겠느냐 고 반문한 뒤 피지정 부는 바보가 아니 피지 정부에서 2020프로젝트를 그대로 도입해 활 용할 정도로 충분한 수확량을 얻은 상태 라고 밝혔 무엇보다 이들은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 권사를 가정 파괴를 부추긴 다는 이유로 강력히 비판했 이에 이들은 우리는 이혼을 원하 지 않는다 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 단 상담이라는 미명하에 가정을 파 괴하고, 혹세무민하는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연구소 소장 박형택과 이 인규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비전문 가적 상담을 통해 이혼으로 몰아가 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한다 고 밝혔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은혜로교회 로 인해 가정이 무너졌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단 상담이라는 미 명하에 일방적으로 비전문 상담을 진행해 이혼에 직면하게 된 것 이 라며, 신옥주 목사에 대한 일방적 인 허위사실 유포와 주장으로 인해 여러 가정들이 하루아침에 이혼 소 송을 당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정을 파괴시키고 있는바 여기에 따른 법 있으며, 2모작이 가능한 기후로 인 해 약 1800톤의 쌀을 생산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그레이스 로드 팜이 피지국민 혹은 정부에 피해를 준 일이 있는가. =아니 오히려 그레이스 로드 그룹은 지난 2월 20일 있었던 태풍 윈스톤에 의해 피해를 입은 피지인 들을 돕고자 피지피해마을재건프 로젝트 를 시행하고 있 태풍 윈 스톤은 지구 역사상 2번째로 강력 한 태풍으로 피지 정부는 3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 도로가 파손 되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등은 구호단체의 접근마저 어려워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렸 그런데 그레이스 로드 그룹은 자신들이 지 을 건축자재마저 피해복구마을을 재건하는데 사용하고 있 태풍 피해 마을의 상태와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비티레부의 나우돔바우지역은 박형택 목사 주도의 기자회견. 은혜로교회 성도들이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 권사를 향해 불만 섞인 목소리를 표출하고 있 적 책임은 박형택, 이인규에 있음을 밝힌다 고 경고했 또한 박형택, 이인규 피해 가족 들은 가정이 하나 되기를 위해 매 일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으며, 이혼 과 가정이 파괴되는 것을 원치 않 는다 면서, 현재까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성도들은 단 한명도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은 박형 택, 이인규의 비전문가적 상담 후 25가구가 살고 있으며, 마을 건물의 95% 이상이 파괴됐 나우돔바우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지난 3월 4 일부터 기초 토목공사를 시작해 현 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6월말까지 모든 집을 완공할 계획 이 또 다른 피해지역인 오발라우 지역에도 피지수상의 요청으로 21 채의 집을 지을 준비를 하고 있 그레이스 로드 팜에 대한 피지 정부의 평가는 긍정적인가. =그레이스 로드 그룹은 모든 농 업을 100% 유기농 농업을 실현하 기 위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 생선아미노산 액비와 지렁이 분변토, 미강비료, 미생물 제재 등 유기농 비료를 개 발해 벼농사와 밭농사에 사용하고 있 또한 유기농으로 생산된 농산 물을 재료로 한 레스토랑도 운영하 고 있어 고열량 식사를 주로 하는 피지국민의 건강도 책임지고 있 국민과 정부의 신뢰가 없다면 많은 일방적으로 제기된 것 이라고 지적 했 덧붙여 이들은 은혜로교회로 부 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일부 관계자들 또한 사실과 다른 허위사 실을 유포해 이로 인해 여러 사람 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 며, 여기 에 따른 법적 책임과 함께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고 강력히 촉구했 토지를 임대할 수 없 그레이스 로드 팜은 성실과 신뢰로 피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 혹시 그레이스 로드 팜이 폭행 등의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는가. =그레이스 로드 팜은 어떠한 폭 행과도 무관하며, 근거도 없는 모함 과 비방으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 지 말 것을 권고한 참된 기독교 인이라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나 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 그레이스 로드 팜은 보다 많은 피지인들이 자신의 유휴지를 개간하도록 돕기 위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전수에 주 력하고 있 그레이스 로드에 의문 이 든다면 직접 방문해 눈으로 확 인하면 될 일이 피지는 단언컨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비옥한 땅이 이 땅을 황무지라 폄하하는 무 지를 드러내는 일부 인사들은 심히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 전 국 교 회 안 내 장 성 화 목사 우 리 교 회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하나님의 교회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TEL : 031) 김 희 신 목사 열 린 교 회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4 TEL : 031) 강 창 훈 목사 동 아 교 회 천일 작정 기도를 주도하는 교회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월1동 TEL : 02) 박 진 수 목사 은 혜 교 회 하나님의 진리를 섬포하는 교회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 4동 TEL : , 기 독 교 한국침례회 반 석 교 회 연 합 교 회 군남반석교회 목자와 양들교회 초대 교회의 신앙공동체를 회복하는교회 매주 금요일 어른신들을 위한 실버처치 오후 2시~3시 농업 농민들과 하나님의 세상을 만 들어가는교회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하) 목자와 양들이 함께 민족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는교회 김 대 중 목사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TEL : 02) 박 소 영 목사 주소 : 서울 강서구 등촌동 (2층) TEL : 김 근 열 목사 주소 : 전남 영광군 군남면 동원리 TEL : 061) 김 천 우(봉운) 목사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호 상담 및 문의 : 강북축복은혜기도원 필운동그리스도의 교회 기 독 교 대한성결교회 양 문 교 회 장 신 교 회 가난하고 소외되고 장애인 섬기 는교회 말씀으로 치유하는 교회 성경에 계시된 초대 교회 교인들의 신앙과 영성을 갖추는일에 앞장서는 교회 설교와 역사를 중요시하는 교회 담임 박 용 주 목사 주소 :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27길44 TEL : 070) , 010) 오 수 강 목사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인화로 28 TEL : 032) 김 인 순 목사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TEL : 02) 서 헌 철 목사 주소 :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길45길 15 TEL : 02) , 0903
2 2014년 2월 16일 (주일) 오피니언 제55호 제55호 종 합 2014년 2월 16일 (주일) 3 사 설 일본의 우향우 는 불행한 미래 일본 아베 정부가 연일 우향우 하고 있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 정하는 것도 모자라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심지어는 총
하나님의나라 선교에 앞장서는 의료 법인 평강 치과 의원 진료상담예약 안내 TEL. 032-652-7528 / 651-7528 2012년 11월 4일 창간 안내 구독 배달 02)3675-6113 www.cknews.co.kr 제55호 2014년 2월 16일(주일) 그리스도인은 왜 예수를 두번 십자가에 못 박는가(?) 분열과 갈등의 망령, 한국교회 곳곳에 떠돈다(2)-연합단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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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방안 이 양 재 원광대학교 교수 Ⅰ. 시작하면서 행정경계의 획정 원칙은 국민 누가 보아도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결정 되어야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모 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신생매립지의 관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군,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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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 호 9 3 와 신시가지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면 제일 먼저 이 도시에서 언제나 활기가 넘 쳐나는 신시가지로 가게 된다. 그 중심에 는 티무르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을 중심으 로 티무르 박물관과 쇼핑 거리가 밀집돼 있다. 공원 중심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영 웅, 티무르 대제의 동상이 서 있다. 우즈베 키스탄을 여행하다 보면 어느 도시에서나 티무르의 동상이나
More information11민락초신문4호
꿈을 키우는 민락 어린이 제2011-2호 민락초등학교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1 펴낸곳 : 민락초등학교 펴낸이 : 교 장 심상학 교 감 강옥성 교 감 김두환 교 사 김혜영 성실 근면 정직 4 8 0-8 6 1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로 159번길 26 Tel. 031) 851-3813 Fax. 031) 851-3815 http://www.minrak.es.kr
More information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6314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064-726-0500 FAX. 064-751-2168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226 2015. 11. 2 사려니숲길 셔틀버스 시범운영 성과 및 향후과제 제주발전연구원 손 상 훈 책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6314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064-726-0500 FAX. 064-751-2168 제주발전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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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학년도 6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제 교시 국어 영역 형 (A ) [ ~ 2] 다음은 교내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진행된 학생의 발 표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오랜 시간 학교에서 교복을 입 고 생활하자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교 복이 좀 더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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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운 [ㄱ] [국], [박], [부억], [안팍] 받침의 발음 [ㄷ] [곧], [믿], [낟], [빋], [옫], [갇따], [히읃] [ㅂ] [숩], [입], [무릅] [ㄴ],[ㄹ],[ㅁ],[ㅇ] [간], [말], [섬], [공] 찾아보기. 음절 끝소리 규칙 (p. 6) [ㄱ] [넉], [목], [삭] [ㄴ] [안따], [안꼬] [ㄹ] [외골],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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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이 자료는 한말의 개화파 관료, 김윤식 金 允 植 (1835~1922)이 충청도 면천 沔 川 에 유배하면서 동학농민혁명 시기에 전문 傳 聞 한 것을 일일이 기록한 일기책 이다. 수록한 부분은 속음청사 續 陰 晴 史 의 권 7로 내제 內 題 가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로 되어 있는 부분 가운데 계사년 癸 巳 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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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 州 원림의 景 名 연구 * 用 典 한 경명을 중심으로 1)심우영 ** 목 차 Ⅰ. 서론 Ⅱ. 기존의 경명 命 名 法 Ⅲ. 귀납적 결과에 따른 경명 분류 1. 신화전설 역사고사 2. 文 辭, 詩 句 Ⅳ. 결론 Ⅰ. 서론 景 名 이란 景 觀 題 名 (경관에 붙인 이름) 의 준말로, 볼만한 경치 지구와 경치 지 점 그리고 경치 지구 내 세워진 인공물에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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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장정 100년, 광주 전남지역 사회운동 연구 노동운동사 정 호 기 농민운동 1 목 차 제1장 연구 배경과 방법 07 1. 문제제기 2. 기존 연구의 검토 3. 연구 대상의 특성과 변화 4. 연구 자료와 연구 방법 07 10 12 16 제2장 이승만 정부 시대의 노동조합운동 19 1. 이승만 정부의 노동정책과 대한노총 1) 노동 관련 법률들의 제정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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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 崔 宇 錫 1) 1. 序 文 2. 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3. 結 語 1. 序 文 沈 德 潛 (1673-1769)의 字 는 確 士 이고 號 는 歸 愚 이다. 江 南 長 洲 (현재의 江 蘇 省 蘇 州 ) 사람으로 淸 代 聖 祖, 世 宗, 高 宗 삼대를 모두 거쳤다. 특히 시를 몹 시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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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 학년 1주 2 2주 7 3주 12 4주 17 부록` 국어 능력 인증 시험 22 1주 1. 느낌을 말해요 1 ⑴ ᄂ ⑵ ᄀ 1 8~13쪽 듣기 말하기/쓰기 1 ` 2 ` 3 참고 ` 4 5 5 5 ` 6 4 ` 7 참고 ` 8 일기 ` 9 5 10 1 11, 3 [1~3] 들려줄 내용 옛날 옛날, 깊은 산골짜기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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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는 글자 단원의 구성 의도 이 단원은 도비와 깨비가 길을 잃고 헤매다 글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자 공부를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쓰기 공부를 다양한 놀이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고, 학습자 주변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하였다. 각 단계의 학습을 마칠 때마다 도깨비 연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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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2 동경잡기 東京雜記 동경잡기 173 권2 불우 佛宇 영묘사(靈妙寺) 부(府)의 서쪽 5리(里)에 있다. 당 나라 정관(貞觀) 6년(632) 에 신라의 선덕왕(善德王)이 창건하였다. 불전(佛殿)은 3층인데 체제가 특이하다. 속설에 절터는 본래 큰 연못이었는데, 두두리(豆豆里) 사람들이 하룻밤 만에 메 우고 드디어 이 불전을 세웠다. 고 전한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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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명단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이 명단은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의 후손 또는 연고자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기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이 인물정보를 무단 복사하여 유포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전 파하는일체의행위는법에저촉될수있습니다. 주요 훈포상 약어 1. 병합기념장 2. 대정대례기념장 3. 소화대례기념장
More information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과 임제 신해진(전남대) 1. 머리말 세조의 왕위찬탈과 단종복위 과정에서의 사육신을 소재로 한 작품은 남효온( 南 孝 溫 )의 (1492년 직전?), 임제( 林 悌 )의 (1576?), 김수민( 金 壽 民 )의 (1757) 등이 있다. 1) 첫 작품은 집전( 集
More information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동경잡기東京雜記 권1 진한기辰韓紀 경상도는 본래 진한(辰韓)의 땅인데, 뒤에 신라(新羅)의 소유가 되었다. 여지승 람(輿地勝覽) 에 나온다. 진한은 마한(馬韓)의 동쪽에 있다. 스스로 말하기를, 망 명한 진(秦)나라 사람이 난리를 피하여 한(韓)으로 들어오니 한이 동쪽 경계를 분할 하여 주었으므로 성책(城栅)을 세웠다. 하였다. 그 언어가 진나라 사람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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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의 향기 사랑하는 일과 닭고기를 씹는 일 최승자, 유 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강사/문학평론가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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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례 익산시 조례 제1220호 익산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1 익산시 조례 제1221호 익산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3 익산시 조례 제1222호 익산시 시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 12 익산시 조례 제1223호 익산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 13 익산시 조례 제1224호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19 익산시 조례 제1225호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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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관용 표현 인지도> 남 여 70 60 50 40 30 20 10 0 1 2 3 4 5 6 70 < 관용 표현 사용 정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4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5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6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70 < 속담 인지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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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2) 양주조씨 사마방목에는 서천의 양주조씨가 1789년부터 1891년까지 5명이 합격하였다. 한산에서도 1777년부터 1864년까지 5명이 등재되었고, 비인에서도 1735년부터 1801년까지 4명이 올라있다. 서천지역 일대에 넓게 세거지를 마련하고 있었 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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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풀꽃, 제주어 제주어는 제주인의 향기입니다. 제주인의 삶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삶의 향기이고, 꿈의 내음입니다. 그분들이 어루만졌던 삶이 거칠었던 까닭에 더욱 향기롭고, 그 꿈이 애틋했기에 더욱 은은합니다. 제주어는 제주가 피워낸 풀잎입니다. 제주의 거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비바람 맞고 자랐기에 더욱 질박합니다. 사철 싱그러운 들풀과 들꽃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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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섭이와 함께하는 여행 임강섭 복지과 과장 여름이다. 휴가철이다. 다 들 어디론가 떠날 준비에 마음 이 들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여행 매니아까지는 아니 지만, 나름 여행을 즐기는 사 람으로서 가족들과 신나는 휴 가를 보낼 계획에 살짝 들떠 있는 나에게 혼자만 신나지 말 고 같이 좀 신났으면 좋겠다며 가족들과 같이 가면 좋은 여행 눈이 시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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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10-4 해방 후 한국여성의 정치참여 현황과 향후 과제 한국여성개발원 목 차 Ⅰ 서 론 Ⅱ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참여 Ⅲ 정당조직내 여성참여 및 정당의 여성정책 Ⅳ 여성유권자의 투표율 및 투표행태 Ⅴ 여성단체의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운동 Ⅵ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 참고문헌 부 록 표 목 차 Ⅰ 서 론 . 서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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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우리 교육의 방향 당 체제에서 우리 교육의 전망과 교육행정가들의 역할 박 호 근 서울시의회 의원 교육위원회 위원 서론 년 월 일 제 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는 바로 민의 의 반영이기 때문에 총선결과를 살펴보고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가를 분석해 본 후 년 월 일을 기점으로 제 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 작되는 상황에서 우리 교육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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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9호 [주간] 2014년 12월 15일(월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orotoday 문의 02-830-0905 대입 준비에 지친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신도림테크노마트서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 대상 대입설명회 구로아트밸리서는 수험생 1,000명 초대 해피 콘서트 열려 구로구가 대입 준비로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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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11 361호 [별책 3] 중학교 교육과정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20 11-36 1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2 와 같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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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2학기 제1차 세계사 지필평가 계 부장 교감 교장 2013년 8월 30일 2, 3교시 제 3학년 인문 (2, 3, 4, 5)반 출제교사 : 백종원 이 시험 문제의 저작권은 풍암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저 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전재와 복제는 금지 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거 처벌될 수 있습니다. 3. 전근대 시기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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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花 下 理 芳 盟 段 流 無 限 情 惜 別 沈 頭 兒 膝 夜 深 雲 約 三 십년을 꽃 아래서 아름다운 맹세 지키니 한 가닥 풍류는 끝없는 정이어라. 그대의 무릎에 누워 애틋하게 이별하니 밤은 깊어 구름과 빗속에서 삼생을 기약하네. * 들어가는 글 파르라니 머리를 깎은 아이가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불 옆에 앉아 있다. 얼음장 같은 날씨에 허연 입김이 연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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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8호 [주간] 2016년 4월 15일(금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urotoday 문의 02-830-0905 이인영(갑) 박영선(을) 후보 압승 20대 국회의원 선거 각각 김승제-강요식 후보 눌러 투표율 평균 62.1% 갑 62.3% - 을 59.7% 4 13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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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1. 모월곶, 석곶, 서곶, 개건너 검단지역이 편입되기 전, 인천의 서구 전체는 지난날 서곶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부평군 모월곶면과 석곶면을 통합되어 서곶 면이 되었다. 서곶이라는 지명은 군 소재지인 부평에서 서쪽 해안에 길 게 뻗어있으므로 그렇게 지어졌다. 이 지명은 반세기 이상 사용되었다. 그래서 인천시가 구제( 區 制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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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 國 大 學 校 第 二 十 八 回 학 술 발 표 第 二 十 九 回 특 별 전 경기도 파주 出 土 성주이씨( 星 州 李 氏 ) 형보( 衡 輔 )의 부인 해평윤씨( 海 平 尹 氏 1660~1701) 服 飾 학술발표:2010. 11. 5(금) 13:00 ~ 17:30 단국대학교 인문관 소극장(210호) 특 별 전:2010. 11. 5(금) ~ 20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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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2003년 11월 5일 수요일 제 652 호 대구대신문 창간 39주년을 축하합니다! 알차고 당찬 대구대신문으로 지로자(指걟者)의 역할 우리 대학교의 대표적 언론매체인 대구대 신문이 오늘로 창간 서른 아홉 돌을 맞았습 니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삼고 꾸준히 언로 의 개척을 위해 땀흘려온 그 동안의 노고에 전 비호가족을 대표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 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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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8. 22(월) 06:00현재 재난관리 종합상황 Ⅰ. 기상상황 2 Ⅱ. 8.19~20 호우피해및백중사리 폭풍해일대처사항 3 Ⅲ. 각종 재난상황 및 조치사항 4 Ⅳ. 주요 재난예방 활동상황 6 Ⅴ. 언론보도 및 기타사항 7 소 방 방 재 청 재 난 종 합 상 황 실 재난관리 종합상황 오늘(8.22)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80%)가 온후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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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보고서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32조제1항 규정에 따라 2008년 7월 9일부터 2009년 1월 5일까지의 진실 화해를위 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을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되었습 니다. 차례 제 3 부 인권침해규명위원회 사건 김세태 등에 대한 보안대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사건 11 오주석 간첩조작 의혹 사건 25 보안대의 가혹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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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목) 쪽 고급 0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 목) 한림법학원 성명 수험 번호 본 문제의 소유권 및 판권은 ( 주) 윌비스 한림법학원 에 있습니다. 무단복사 판매시 저작권법에 의거 경고조치 없이 고발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자신이 선택한 등급의 문제지인지 확인하시오. 문제지에 성명과 수험 번호를 정확히 써넣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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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육축 1. 개설 2. 1961년 수리 전의 육축 3. 육축의 구조 4. 지하유구 조사 5. 실측조사 6. 석축부재의 현황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崇禮門 精密實測調査報告書 사진 5-3. 태조 때의 축성형식 사진 5-4. 세종 때의 축성형식 사진 5-7. 성벽 철거 전(1880년대) 사진 5-5. 개축된 축성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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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첫번째 모음집 전하지 못한 마지막 하늘공원에서 널 보낸다 그곳에선 늘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한다 - 하늘나무 중에서 - 울산시설공단 차례 발간사 _ 02 1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_ 05 2 영원한 배필 당신 _ 59 3 나의 붕어빵 아들, 딸아! _ 71 4 그리운 할아버지, 할머니 _ 85 5 내 짝꿍 형, 누나, 오빠, 동생아! _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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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58 133 12 24 24 47 24 1960 24 60 1) 24 1) 24 1950 50 134 11 1955 56 135 52 1 2 2 4 19 60 58 136 1948 11 12 1 6 9 32 10 11 11 11 11 16 18 1 12 1 49 5 49 10 137 1 49 12 1 1 3 18 7 12 19 2) 2) 1 13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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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그리고 사람중심의 제242호 릲우리 구에 전통과 문화의 향 기를 한 데 아우르는 관광벨트가 생깁니다.릳 금정구는 국내 최장 금정산성 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범어사를 중심축으로 스포원과 회동수원 지를 연계하여 관광벨트로 구축 하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에 옮기 고 있다. 오는 2014년까지 모두 156억 2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금정산 성과 범어사 구간은
More information단위: 환경정책 형산강살리기 수중정화활동 지원 10,000,000원*90%<절감> 형산강살리기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5,000,000원*90%<절감> 9,000 4,500 04 민간행사보조 9,000 10,000 1,000 자연보호기념식 및 백일장(사생,서예)대회 10
201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환경위생과 ~ 환경위생과 세 출 예 산 사 업 명 세 서 부서: 환경위생과 단위: 환경정책 환경위생과 8,231,353 3,622,660 4,608,693 국 2,472,543 기 144,000 도 976,102 시 4,638,708 자연환경보호(환경보호/환경보호일반) 5,910,247 1,462,545 4,447,702 국 1,817,800
More information歯20010629-003-1-동아일보(2-1).PDF
6. 29 ( ) 11:00 20 0 1. 6. 29 2 3 ( ).( 397-0781) 1. 2. 3. 4. 5. 1. ( : 2 ) 2 8607, 306 19, 7 6 28, 95 3 - (5 ) (,,,,,, ) - 1 - 2. -, - -, - 2 - 3.,, 1,700, 827 ( ) 1,700 8 27 803 469 560 227 289 117 48
More information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4.13 총선, 캐머런과 오스본, 영국 보수당을 생각하다 정 영 동 중앙대 경제학과 자유경제원 인턴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 정치권의 4.13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정당 간 정책 선거는 실종되고 오로지 표를 얻기 위한 이전투구식 경쟁이 심 화되고 있다. 정말 한심한 상황이다. 정당들은 각 당이 추구하는 이념과 정강 정책, 목표를 명확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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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가의 가정교육 * - 先 秦 에서 淸 末 까지- ** 1) 李 庚 子 1. 머리말 2. 孝 悌 를 통한 질서의 확립 3. 德 을 통한 품성 수양 4. 立 志 를 통한 자아 확립 5. 맺음말 1. 머리말 교육의 일차기관은 가정이다. 가정에서 자녀들은 가정의 문화를 배우고 사 물의 바른 질서를 배우며 그 사회와 시대의 문화 양식을 먼저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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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어르신 생활문화전승프로그램 柯 亭 里 義 兵 마을 백년터울 더듬어 가정리 길을 걷는다 주관 춘천문화원 후원 한국문화원 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 -차 례- 제1장 구술 자료의 가치 1. 역사적 측면 2. 문화적 측면 3. 미래 삶의 터전 제2장 지명으로 전하는 생활문화전승 제3장 구술로 전하는 생활문화전승 1. 의암제를 준비하는 사람 류연창 2. 고흥 류
More information1) 음운 체계상의 특징 음운이란 언어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즉 의미분화 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자음, 모음, 반모음 등의 분절음과 음장 (소리의 길이), 성조(소리의 높낮이) 등의 비분절음들이 있다. 금산방언에서는 중앙
금산 은 상위의 중부방언에 속한다. 충청남도의 핵방언권 중 (A)지역, 즉 충청 남도의 남부이며 전라북도와 주로 접경을 이루는 방언권이다. 그중 충청남도의 최 남단에서 전라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금산 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 다. 금산 지역이 전라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문화 등 제반 교류의 가능성 을 엿볼 수 있고, 이는 곧 금산과 전북방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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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해산 즉각 중단하라! 민주수호 통합진보당 강제해산반대 범국민운동본부 기자회견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첫 변론기일인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민주수호 통합진보당 강제해산반대 범국민운동본 부 소속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목 차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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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연구 2001 겨울호 제24권 제4호(통권 85호) pp. 75 96 企劃論文 退溪學派의 經濟的 基 : 財産 形成과 所有 規模를 중심으로 1) Ⅰ. 머리말 Ⅱ. 財産 形成 문 숙 자* Ⅲ. 財産 所有 規模 Ⅳ. 맺음말 Ⅰ. 머리말 退溪學派 는 지역, 당색, 학문상의 이론적 배경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용어이 며, 시기에 따라서 지칭하는 의미에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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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1 2 3 4 5 6 8~9 1 2 3 4 5 1 2 3 4 5 1 3 5 6 16~17 1 2 3 11 1 2 3 1 2 3 1 2 18 1 2 3 4 5 12~13 1 2 3 4 5 6 1 2 3 4 5 6 19 1 2 3 4 5 6 1 2 3 4 5 19 1 19 1 2 3 4 20~21 1 2 3 4 5 1 2 3 4 5 6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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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만 난 7 0 년 대 죽은 언론의 사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2008년 촛불집회가 한창일 때 정동익은 오래 전 자신이몸담았던 동아일 보사 앞에 서 있었다. 촛불을든시민들은 동아일보는 쓰레기다! 라며 야유 를 보냈다. 한때 국민들이 가장 사랑했던 신문 동아일보는 젊은 시절 그와동 료 기자들이 목숨을 걸고 외쳤던 자유 언론 이 아니었다. 그는 차마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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