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A1 창간 35 주년특집설문조사 2016 상반기베스트오브베스트주인공은? 지속적으로밸류창출 15 개브랜드선정 2016년상반기복종별베스트오브베스트에는 올리비아로렌 타임 수스 갤럭시 앤드지 지오다노 노스페이스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 나이키 해피랜드 비비안 메트로시티 탠디 제이에스티나 등 15개브랜드가뽑혔다. 경기침체로인한저성장기조가이어지고있지만브랜드충성도가높은브랜드는최고의주인공으로선정됐다. 지속적인라인익스텐션과자사만의특화아이템개발, 탄탄한생산기반, 브랜드정체성이확실한브랜드는상위에랭크됐다. 다가올시즌에경기가그리밝지만을않을것이라는우려속에서도브랜드가가지고있는본질을잘전달하고끊임없이고객과소통하는브랜드의미래는여전히찬란할것으로기대한다. < 편집자주 > A2면에계속 <2016년상반기결산복종별베스트브랜드조사 > 조사기간 : 2016년 7월 4일 ~7월 13일 ( 열흘간 ) 조사대상 : 브랜드본사및관계자, 백화점및패션아울렛바이어, 로드샵점주및매니저, 언론 학원 기관등패션관계자 일반인 학생등총 200 명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및직접인터뷰 조사항목 : 2016년상반기복종별베스트브랜드는? 여성복 ( 가두점 ) 올리비아로렌 15.8% 크로커다일레이디 13.9% 지센 12.1% 올리비아하슬러 10.5 % 블루페페 9.8% 기타 37.9%( 쉬즈미스, 씨, 여성아날도바시니, 조이너스, 꼼빠니아등 ) 여성복 ( 백화점 ) 타임 18.5% 톰보이 16.5% 시스템 14.3% 보브 12.3% 구호 10.6 % 기타 27.8%( 마인, 주크, 지고트, 나이스클랍, 듀엘등 ) 여성복 ( 할인점 ) 수스 17.4% 미센스 16.9% 반에이크 15.5% 밀스튜디오 13.4% 무자크 11.2% 기타 25.6%( 에이비플러스, 클리지, 예쎄, 티뷰등 ) 남성복 ( 신사복 ) 갤럭시 17.0% 닥스신사 16.8% 마에스트로 16.0% 로가디스 15.5% 캠브리지멤버스 14.7% 기타 20%( 지오투, 남성크로커다일, 파크랜드, 빌트모아, 인디안, 브렌우드, 트레몰로등 ) 남성복 ( 컨템포러리 ) 앤드지 16.0% 지이크 15.5% 지오지아 15.3% 지이크파렌하이드 14.0% 본 12.7% 기타 26.5%( 엠비오, 커스텀멜로우, 본지플로어, 시리즈, 킨록바이앤더슨, 질스튜어트뉴욕등 캐주얼 지오다노 16.1% 마인드브릿지 15.7% 게스 13.2% MLB 13.0% 폴햄 11.2% 버커루 9.1% 기타 21.7 %(TBJ, 베이직하우스, FRJ, 앤듀등 )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18.4% 코오롱스포츠 13.1% 블랙야크 10.0% 케이투 9.4% 밀레 8.2% 기타 40.9%( 아이더, 디스커버리, 와일드로즈, 네파, 머렐, 파타고니아, 디스커버리, 컬럼비아, 레드페이스, 라푸마등 ) 골프 스포츠 유아동 타이틀리스트 10.9% 파리게이츠 10.9% 닥스골프 10.1% 빈폴골프 9.3% 먼싱웨어기타 52.7%( 마코, 캘러웨이골프, 올포유, JDX멀티스포츠, MU스포츠, 르끄끄골프, 헤지스골프, 6.1% SGF슈페리어, 와이드앵글, 까스텔바쟉, 루이까스텔등 )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6.0% 나이키 20.1% 아디다스 19.7% 뉴발란스 12.3% 데상트 10.1% 기타 31.8%( 휠라, 언더아머, 헤드, 르까프, 르꼬끄스포르티브, 아식스, 프로스펙스, 푸마, 카파, 엘레쎄, 엠리밋등 ) 해피랜드 13.1% 뉴발란스키즈 11.0% 알로앤루 10.4% 모이몰른 9.2% 레노마키즈 8.5% 기타 47.8%( 아디다스키즈, 에스핏, MLB 키즈, 컬리수, 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아가방, 트윈키즈, 클랜씨등 ) 이너웨어 비비안 15.2% 비너스 14.1% 와코루 12.6% 코데즈컴바인이너 10.0% 예스 9.9% 기타 38.2%( 원더브라, 푸마바디웨어, 에블린, BYC, 라쉬반, 보디가드등 ) 가방 제화 액세서리 메트로시티 17.4% 닥스 15.8% 루이까또즈 15.8% MCM 14.4% 쿠론 13.3% 탠디 20.7% 금강제화 17.1% 형지에스콰이아 14.6% 소다 13.6% 슈콤마보니 12.4% 제이에스티나 20.5% 로이드 17.1% 디디에두보 16.4% 캡텐 13.5% 햇츠온 12.3% 기타 23.3%( 덱케, 쌤소나이트, 빈치스, 루즈앤라운지, 키플링, 라빠레뜨, 앤클라인등 ) 기타 21.6%( 세라, 닥터마틴, 엘칸토, 미소페, 스티유, 바바라등 ) 기타 20.2%( 싹스탑, 스톤헨지, 스타일러스, 오에스티, 메트로시티주얼리등 ) 백화점 마트 현대백화점 24.2% 롯데쇼핑 18.7% 신세계 16.2% 이마트 12.5% 기타 28.4%( 홈플러스등 ) 아울렛 패션몰 마리오아울렛 20.5% 두산타워 19.7% 현대아울렛 14.4% W 몰 13.8% 기타 31.6%( 타임스퀘어, 코엑스몰, 롯데피트인, IFC 몰등 ) 온라인 (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 11 번가 21.3% G 마켓 19.9% 옥션 15.6% 쿠팡 15.6% 기타 27.6% (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등 ) 온라인 ( 홈쇼핑 종합몰 ) GS 샵 18.6% CJ 오쇼핑 17.8% 롯데닷컴 15.4% SSG 닷컴 15.9% 기타 32.3%( 현대H몰, 홈앤쇼핑등 ) 0 20 40 60 80 100
A2 수스올리비아로렌타임 A1 면에서계속 올리비아로렌 부동의 1 위 올상반기에도가두전문여성복들가두전문여성복의수난이지속됐다. 저성장기조지속으로소비절벽이시작됐다는우려가높다. 또한최근전산업을불문하고대기업들의구조조정분위기가사회전반의대량실업등의우려로반영되면서소비심리가급랭했다. 이는패션계를강타해큰대형상권부터골목상권까지자리한가두여성복에는직격탄이됐다. 이밖에도일부선기획의존도가높은전문사들을중심으로개성공단패쇄도악영향을미쳤다. 갑작스러운악재에공장선회로원가율이올라가면서이익구조가안좋아진곳들도있었다. 이에가두브랜드중심으로세일을앞당기고할인율이높아지는등재고소진과판매율관리부담에대한고육지책이여전했다. 전국가두상권에서메가브랜드로활약하고있는 올리비아로렌 은꾸준한라인익스텐션과전략상품강화, 적극적인판촉프로모션등을통해탄탄한시장점유확대를도모하고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는소비자판매데이터분석과패션트렌드를반영해특화상품개발과일본소재기업과의협업등최근가성비를따지는소비추세에발빠르게대응하고있다. 지센 또한가두 TOP3로입지를굳히며변모한여성라이프스타일변화에적극적으로대응하고있다. 올리비아하슬러 는컨템포러리캐주얼로의변신이주효하면서 3040 여성들의취향과체형, 다양한 T.P.O를반영한기획력으로올상반기가두시장내선전했다. 두터운마니아층고객들을확보하고있는 블루페페 는근접기획력을높이고확고한상품변별력을통해꾸준한지지를얻으며순위권에이름을올렸다. 그외 여성아날도바시니 가부단한노력과시장점유재탈환을통해조기법정관리졸업을앞두고있다. 쉬즈미스 는숨고르기를통해상품력강화및재정립으로하반기공격전개를예고한다. 질주하는 타임 에 톰보이 시스템 보브 영조닝강자로 동대문기반의온라인, 스트리트브백화점여성복랜드들의사세확장이다소수그러들면서기존내셔널브랜드들이잃어버린영토수복에나 서야할때가왔다. 저가위주의바잉상품과스피드를내세웠던동대문기반브랜드들이기존과같은구매폭발력이줄면서활력이급격히떨어지기시작했다. 유통내에서도무리한수수료할인혜택의마이너스 MD 를지양하겠다고선언해성숙기를맞아수난이시작됐다. 가격저항력이높아지고위기감이고조된백화점여성복들은이제야말로상품본질을살려브랜드정체성확보로경쟁력을제고해야하는중요한기로에놓였다. 그동안상품변별력과가격경쟁력모두에서밀리는참패로체면을구겼던만큼다시고객확보에총력을다해야할때다. 타임 이교과서적인예시를여과없이보여줬다. 전여성복조닝내에서독보적인입지로지속적으로이름이회자됐다. 노세일정책으로오직브랜드가치와상품력만으로점평균 2 억원의압도적인매출로다음순위권과의큰격차를벌렸다. 이어 마인 과 구호 등도상품보강을통해캐릭터조닝내에서선방했다. 영조닝내에서도상품본질에대한중요성은더욱뚜렷해진상반기를보냈다. 톰보이, 시스템, 보브 가나란히탑 3 입지를굳히며시장장악력을높이고있다. 세브랜드모두올해를기점으로 1000 억원달성고지에나선다. 꾸준한라인확장과세분화된상품전략, 동시대적인아이템기획력등은불황에도고객들의지갑을열게하는데충분했다. 톰보이 시스템, 보브 모두강력하고차별화된브랜딩전략을펼칠예정이라하반기선전에대한기대감을더욱높이고있다. 상품력다진 수스 훨훨 ~ 미센스는리딩군에 가격에민감한고객들을겨냥한중할인점여성복저가여성복들은예기치못한외부환경악재가닥칠때속수무책인곳이많다. 지속적인수수료인상에대한압박과수시 MD, 과도한할인프로모션등이수익보존에악영향을미쳤다. 소비침체에따른객단가하락과매출폭발력이없는시기가맞물려할인유통브랜드들의희비도엇갈렸다. 무리한입점확대를지양하고유통이탈도가속화되고있는추세다. 수스 는디자인실인력보강과기획력을높이기위한꾸준한투자가빛을발한상반기를보냈다. 장기불황에도끊임없는브랜딩을통해밸류업그레이드를시도한결과판매율과회수율등실질적인지표가상승세를탔다. 미센스 는독보적인시장점유를확보하고있는만큼효율우위로상반기에도선방했다. 로드샵매뉴얼정착과전반적업그레이드를통해하반기에도시장장악력을높이는데총력을다한다. 반에이크 는할인점주요점포에서월등한점평균을자랑하며매출파워를높이고있다. 백화점유통에도속속입성해괄목성장으로볼륨화를지속한다. 르퀸 은편집형브랜드 밀스튜디오 로일원화하면서변별력을내세워점효율상승이라는내실있는성과를기록했다. 그외 무자크, 에이비플러스, 클리지 등이상품력강화, 할인율지양등본질적인전개에초점을맞춰시장공략에나서고있다. 갤럭시 닥스신사 앤드지 지이크 리딩群 아웃도어무드의거품이가라앉고수트와남성복캐주얼아이템간착장붐이조성되면서남성복시장이그나마환기되고있다. 상반기에갤럭시, 닥스신사,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캠브리지멤버스등대표내셔널신사복들은해외브랜드에경쟁력을갖춘수트와자켓, 스포츠무드와비즈니스캐주얼연출이가능한제품들을선보이면서소비자니즈충족에나섰다. 럭셔리를벗어나지않은기능성과디테일을더해밸류와패션성을충족시켰다. 더불어양적보다는질적성장에초점을둬브랜드밸류에부합한소비층수성에성공한것으로보인다. 1위는갤럭시가차지했고닥스신사와마에스트로, 로가디스, 캠브리지멤버스순으로어덜트소비층들의오랜신뢰도를지켜가는것으로보인다. 이와함께불황이지속되면서중가남성복들의시장방어도꾸준히이뤄져지오투, 남성크로커다일, 파크랜드, 빌트모아, 인디안, 브렌우드, 트레몰로등의약진도감지됐다. 컨템포러리남성복조닝은큰폭의신장은없었으나내부적인목표달성및근접이이뤄지고있으며최근매스컨템포러리를표방하는주요브랜드들의가성비충족, 아이템 A5 면에계속
A5 Best of Best 갤럭시 파리게이츠 A2 면에서계속 다각화를통한효율제고가두드러진다. 백화점유통을중심으로앤드지와지이크등이상위를고수하고있으며지오지아와지이크파렌하이트, 본, 엠비오, 커스텀멜로우, 본지플로어, 시리즈등이여전히시장에서중요한입지를굳히고있다. 5 위권에는앤드지와지이크, 지오지아, 지이크파렌하이트, 본이진입해있다. 이들브랜드들은최근해외감성브랜드들이주춤하는사이남성복시장에서의소비자니즈변화를간파하며내실성장에집중하고있다. 하반기에시장전망이썩밝지는않지만리딩브랜드들의제품과유통, 마케팅차별화를통한선방이기대되고있다. 지오다노등장수브랜드파워대단 캐주얼시장은보합세를기록하며노력했다캐주얼는것으로마무리지었다. 시장의침체와유통의패러다임변화속에소폭신장한것으로분석된다. 이는생산력을뒷받침하는그동안단련된경험이많기때문으로보인다. 전통적으로 4월 ~ 5월중순주춤했던시장은썸머를타기시작하면서여름티셔츠판매가순조롭게이어졌다. 각백화점의경우지난 5월까지진캐주얼이다소신장세를기록했다. 오랜만에찾아든진에대한고객들의관심과리바이스게스등각브랜드의이벤트를이어가면서매출을견인하기도했다. 이지캐주얼은 SPA의신장률을따라갈수없었지만품질과디자인에서호응을얻어내기도했다는평가다. 지속되는경기침체로위축된시장분위기는좀처럼살아날기미가보이지않아정상판매에는다소어려움을겪었다. 더욱이캐주얼전문사들은신규사업을벌이거나기존캐주얼브랜드를중단하는곳이생겨났으며, 불투명한시장에서안주하기보다존이동을추진하는곳도늘었다. 하지만캐주얼시장의장수브랜드라고할수있는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게스, TBJ, 버커루, 베이직하우스, 폴햄등은시장의변화가없이여전히굳건한자리를지켰다. 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게스, MLB 가각존의 1위를마크하며브랜드파워 앤드지 를과시했다. 마인드브릿지 는백화점닷컴판매를확대하며캐주얼존에서인기를얻으며선전했다. 아웃도어본질충실 노스페이스 1 위 시장이많이위축되긴했지만볼륨브랜드아웃도어중심으로순위에큰변화는없었다. 주요유통에서여전히상위브랜드매출이압도적으로커시장을리드했다. 상위권브랜드는다양한마케팅을지속적으로펼치며시장변화에대응했다는평이다. 노스페이스 는 18.4% 의지지율로지난해에이어 1위자리를지켰다. 아웃도어본질에충실 한기술력과차별화제품으로업계리딩자리를고수했다. 특히키즈제품을다채롭게출시하며제품다양화를추구했다. 대한민국국가대표팀코리아를후원하며기능성에대한인정을받았다. 더불어대한민국희망원정대를비 나이키 롯해국제트레일러닝대회등트레일러닝문화저변확대에주력하고있다. 최근에는국제스포츠전문광고제에 맥머도남극탐험 캠페인영상이 2 관왕의영예를차지하며의미있는성과를거뒀다는평이다. 2 위는 13.1% 를얻은 코오롱스포츠 가이름을올렸다. 코오롱스포츠는송중기효과로가상현실마케팅등이효과를봤다는의견이다. 겨울행사제품은고전했지만여름들어송중기아이스티셔츠등이호조세를보였다. 블랙야크 가 3 위를기록했다. 블랙야크는이번시즌젊은고객과소통을위한다채로운마케팅에주력했다. 특히업계최초로비불소발수제제품을출시, 환경을생각하는지속경영브랜드로입지를다졌다. 이외에도레이싱팀후원을비롯해글로벌야크패루도전자모집등젊은층에어필하기위한노력을펼쳤다. 최근에는명산 100 완주자의날을개최, 정통아웃도어고객들과도지속적인소통에주력하고있다. 케이투는 9.4% 지지율로 4 위에올랐다. 올시즌여성모델로안다를발탁, 여성물에집중했다. 젊은고객과소통을위한스쿨핑도지속적으로추진중이다. 5 위는 밀레 가차지했다. 밀레는브랜드자문역할을수행했던산악인 모리스에르조그 를기리는디자인제품을출시, 헤리티지브랜드를강조해좋은효과를얻었다. 특히업계에서최초로골프제품을샵인샵으로펼쳐시장반응에빠르게대처했다는평이다. 최근에는라이프스타일컨셉편집샵을열고차별화된전략을펼치고있다. 기타순위에오른 아이더 는기획물량을비롯해합리적인가격대로판매, 주요유통에서선전했다. 이외에도 디스커버리 와일드로즈 네파 머렐 등이기타순위에이름을올렸다. 기타순위중 파타고니아 도올상반기매출상승폭을기록하며좋은반응을나타냈다. 퍼포먼스강조 타이틀리스트 선방 큰폭의상승세는없었지만분위기자체골프는성장무드를연출했다. 백화점골프조닝도몇시즌간고전하던것에서탈피, 긍정적인무드로마감했다. 두잉을타겟으로한퍼포먼스브랜드와차별화된캐릭터를지향하는브랜드들이선전했다. A6 면에계속
A6 코오롱스포츠 비비안 A5 면에서계속 타이틀리스트 와 파리게이츠 가 10.9% 로공동 1 위를차지했다. 타이틀리스트는레드, 블랙, 화이트컬러를포인트로활용한투어핏라인과플레이라인이고른상승세를이끌며좋은평을얻었다. 파리게이츠 는선수라인업에주력하며양수진프로와신인왕출신김지희프로재계약을통해호응도를높였다. 특히지난시즌부터지속적으로진행한양수진콜라보라인제품이반응을이끌었다. 3 위는 닥스골프 가이름을올렸다. 닥스골프는체크탄생 40 주년을맞아다양한제품을선보였다. 여배우차예련과함께한스타일리한화보를공개하며브랜드정통성을살렸다는평이다. 빈폴골프 가이어 4 위를기록했다. 빈폴골프는박성현선수우승기념프로모션등을펼쳐좋은반응을이끌었다. 또탤런트이혜영과콜라보레이션한제품이유니크한감성을어필하며여성골퍼들의선택 노스페이스 했다. 국내최대규모로 21m 초대형미디어파사드를설치, 인테리어를가시적으로강조했다. 유통채널및소비자접점확대를목표로다양한행사를진행했다. 그뒤를이어일본스포츠브랜드 데상트 가 5 위를기록했다. 데상트는러닝화블레이즈플러스가판매고를올렸고듀애슬론레이스를개최하며마라톤과사이클고객잡기에주력했다. 기타순위에는 휠라 헤드 르까프 르꼬끄스포르티브 아식스 카파 등이올랐다. 언더아머 가처음으로순위권에이름을올렸다. 또신규리런칭브랜드 엘레쎄 도설현을모델로한젊은고객층에반응을얻으며좋은평을받았다. 모유통스포츠바이어는 올해우먼스애슬레저제품에대대적으로집중했지만실제시장은반응이미미했다. 우먼스매출에대해기대를많이했으나실제적으로매출에한계점이있었고반면라이프스타일웨어는좋은반응을얻었다 고설명했다. 해피랜드 을받았다는평이다. 먼싱웨어 는 5 위에올랐다. 기타순위에는 마코 캘러웨이골프 올포유 JDX 멀티스포츠 가등극했다. 백화점유통바이어는 트렌드가새롭게살아나는분위기다. 지난해메르스악재때문에고전했지만올해는 6 월들어분위기가반등하며실적이상승했다. 퍼포먼스는강조하면서가성비좋은제품이추가되면향후상승무드를이어갈것으로예상한다 고전했다. 글로벌아성 나이키 굳건했다 글로벌강자 나이키 가 20.1% 지지율로 1 스포츠위에올랐다. 나이키는프리컬렉션을비롯해루나시리즈등스테디셀러제품이지속반응을이끌었다. 지난 3월에는서울홍대인근에에어맥스랩을열어제품을경험할수있는프로그램을진행했다. 나이키전설적인디자이너들의협업프로젝트일환으로진행한행사는젊은세대들의호응을얻으며성료했다. 2위는 아디다스 가 19.7% 로자리를지켰다. 시즌초기에스텔라맥카트니와의계약연장을밝히며다양한콜라보제품을선보였다. 뉴발란스 는 12.3% 의지지율로 3위에랭크됐다. 강남역인근에플래그십스토어를대대적으로열고브랜드역사및스포츠라이프스타일감성을어필 26 년전통 해피랜드 최강재확인 저출산과해외직구에따른여파로고전하유아동복고있는유아동복조닝은올해도큰변화없이마무리됐다. 반면지난해와달리메르스등의악재가없어고비없이마감됐다는의견이많았다. 해피랜드 가 1위를기록했다. 26년간지속적으로아기를위한제품품질향사에힘써온업체로인정을받았다. 더불어매년홀트아동복지회에의류를기부하며아기를생각하는대한민국대표기업이라는의견이많았다. 2위는 11.0% 를얻은 뉴발란스키즈 가차지했다. 뉴발란스키즈는 5월어린이날을맞아냉감소재제품과래쉬가드라인을이르게출시, 판매고를올렸다. 특히패션트렌드가성인의트렌드를따라가는만큼스포티즘인기에따라유아동라인도좋은반응을얻었다는분석이다. 올해뉴발란스는스포티한디자인을바탕으로다양한길이의래쉬가드를컬러별로나눠내놨다. 3위는 알로앤루 가랭크됐다. 알로앤루는올해붉은원숭이띠해를맞아출시한원숭이캐릭터제품이초반에좋은반응을얻으며판매고를올렸다. 모이몰른 이 9.2% 의지지율로 4위에이름을올렸다. 신규브랜드지만폭발적인인지도를바탕으로순위에랭크됐다. 유아복조닝에신규런칭이거의없는가운데합리적인 A8 면에계속
A8 메트로시티라운지 마리오아울렛 A6 면에서계속 가격대의북유럽감성제품이엄마들의입소문을타며빠르게시장에안착했다는분석이다. 이어 레노마키즈 가 8.5% 로 5 위를기록했다. 남아중심의스포티한제품이인기를끌었다. 기타순위에는 에스핏 MLB 키즈 컬리수 압소바 아가방 등이등극했다. 한백화점유아매입부담당자는 유아복시장자체가지속적으로줄고있지만이번시즌새로운테마에서진행된 알레르망베이비 반응이좋았다. 의류에서만답을찾기보다이업종과콜라보한 MD 로라이프스타일쪽변화를지속해나갈것 이라고전했다. 토종란제리 비비안 대표주자로 속옷업계도큰이슈없이상반기를이너웨어마무리했다. 보합내지소폭상승세를보였다. 다만무더위가찾아오면서기능성내의류가반응을얻고있다. 비비안 이국내대표이너웨어로 1위를수성했다. 대한민국토종란제리브랜드로업계대표로자리매김하고있다. 올시즌초반인스타그램을공식채널로오픈하며젊은고객과의소통에도주력, 좋은평을얻었다. 스위트볼륨브라를차별화한제품으로내세워공격적인마케팅을펼쳤다. 2위는 비너스 가차지했다. 한국인의체형을가장잘안다는제품노하우를내세워차별화마케팅을펼쳤다. 기존고객을비롯해신규고객들도많이증가세다. 3위는 와코루. 4위는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가랭크됐다.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는카뮤플라주패턴물이젊은고객들대상으로좋은반응을얻었다. 차별화된제품을선호하는고객니즈를잘분석했다는평이다. 예스 는올해브랜드리뉴얼을통해매장간판을새롭게바꾼매장중심으로매출호조세를기록했다. 9.9% 의지지율로 5위에이름을올렸다. 기타순위에는올해최초로스포츠브라를출시한 원더브라, 글로벌스포츠브랜드 푸마바디웨어, 부산광복상권에대형플래그십스토어를오픈한 에블린 등이랭크됐다. 이외에도제품을비롯해다양한마케팅을주도하고있는 BYC 도주목받았다. 저성장속복합쇼핑몰무한경쟁 국내외저성장기조가계속되면서유통소비심리가떨어진상황. 상반기롯데백화점은전년대비 4.7%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이연이어오픈했다. 외형확장에따라상반기매출은전년대비 15% 이상증가했다. 이들쇼핑몰은라이프스타일컨셉으로식음매장이강화되고있다. 이처럼백화점들은저성장이지속되고있지만규모전쟁을벌이고있다. 제이에스티나 탠디 하반기는신세계백화점이유통을주도할것으로보인다. 스타필드하남을비롯해경기고양삼송, 안성, 대전, 인천청라등에대형복합쇼핑몰을개발할예정이다. 상반기유통은동대문과송도지역상권이급부상했다. 현대아울렛뿐만아니라두산면세점이오픈하면서동대문지역은다시한번활성화를노리고있다. 홈쇼핑채널은상반기성적이저조한편이다. 롯데홈쇼핑이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프라임타임 6 개월업무정지행정처분을내려지면서전홈쇼핑업계에여파가일고있다. 홈쇼핑은모바일쪽으로강화했지만대부분역신장하면서해외시장진출에초점을맞추고있다. 패션몰부문에서는마리오아울렛이상반기 1 위를차지했다. W 몰등이위치한가산상권은롯데팩토리아울렛이들어섰지만고객은상품과휴게시설등고객편의시설이뛰어난마리오아울렛으로몰리는분위기다. 상품군변화주도브랜드급성장 핸드백시장은 3년이상백화점에서역신장하가방고있다. MCM, 루이까또즈등핸드백 4위브랜드가매출신장폭이크게떨어진반면합리적가격대의가성비를내세운브랜드가소비자선택을받고있는추세다. 브랜드들은비싼가죽가방보다 PVC소재의엔트리상품을출시해새로운고객층확보에나섰다. 이가운데메트로시티가다양한상품을내세우며상반기매출이전년대비 10% 이상올랐다. 향수, 커피, 골프가방등으로구성된라이프스타일매장 메트로시티라운지 를런칭하며 1위를차지했다. 닥스와질스튜어트액세서리등을전개하는 LF는면세점과젊은층고객층이늘면서상반기성장은잡화군이주도했다. 한섬의덱케와코오롱FnC의쿠론등대형브랜드가선전했다. 사라진브랜드간경계, 상품력경쟁치열 신세계강남점과롯데강남점등신규백화점제화과쇼핑몰이보더리스 ( 브랜드간구획을없앤매장 ) 로매장을구성하면서구두브랜드는업체간상품경쟁이치열해지고있다. 제화 MD가하나의큰편집샵형태 ( 한개층이구두매장 ) 로변화하고있다. 상반기캐주얼신발시장이증가하면서전통제화상반기매출은전년과비슷한실정이다. 각업체들은프리미엄상품과슬립온, 스니커즈등캐주얼라인을늘렸다. 온라인시장이커지면서 SNS, 페이스북을활용한마케팅에주력하고있다. 작년에이어상반기탠디는다양한소비연령층을끌어들이기위해 SNS 마케팅을확대했고캐주얼라인을늘리면서매출이소폭상승했다. 형지에스콰이아는인수후 1~2월은매장이작았던탓에역신장했지만지난6월매출은 300% 이상성장했다. 특히장샤를드가스텔바쟉핸드백런칭을앞두고있어하반기에는시너지효과가클것으로예상된다. / 패션부 ktnews@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