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내용분석 양적분석 시사 토론프로그램 방송사 프로그램 유형 주진행자기자 / 리포터패널남여남여남여 KBS1 남북의창 시사 1 3 KBS1 일요진단 시사 KBS1 시사기획창 시사 1 4 KBS1 취재파일K 시사 1 2 KBS2 특파원현장보고 시사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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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중매체양성평등모니터링사업 ] 6 월보고서 ( 시사 토론 / 옴부즈맨 ) Ⅰ. 모니터개요 모니터링장르 : 시사 토론 / 옴부즈맨 모니터링기간 : 2015년 6월 1일 ~ 14일 ( 번외 : 3월 26일 ) 모니터링대상매체 : KBS1, KBS2, MBC, SBS, JTBC, MBN, TV조선, 채널A, tvn 프로그램수 : 25편, 25회 방송사 프로그램명 시간 남북의창 ( 토 ) 오전 7:50 일요진단 ( 일 ) 오전 8:10 시사기획창 ( 화 ) 오후 10:00 KBS1 취재파일K ( 일 ) 오후 11:20 생방송심야토론 ( 금 ) 오후 11:40 TV비평시청자데스크 ( 토 ) 오후 1:00 미디어인사이드 ( 일 ) 오후 5:10 KBS2 특파원현장보고 ( 토 ) 오전 8:20 추적60분 ( 수 ) 오후 11:10 시사매거진2580 ( 일 ) 오후 11:15 MBC PD수첩 ( 화 ) 오후 11:15 시사토크이슈를말한다 ( 일 ) 오전 7:10 SBS 그것이알고싶다 ( 토 ) 오후 11:15 열린TV 시청자세상 ( 금 ) 오후 2:00 JTBC 썰전 ( 목 ) 오후 11:00 시청자의회 ( 금 ) 오전 6:00 MBN 열린TV 열린세상 ( 금 ) 오전 5:50 TV조선뉴스쇼판 ( 월 ~ 금 ) 오후 9:30 TV조선 이봉규의정치옥타곤 ( 토, 일 ) 오후 4:30 장성민의시사탱크 ( 월 ~ 금 ) 오후 4:30 열린비평 TV를말하다 ( 금 ) 오전 5:30 직언직설 ( 월 ~ 금 ) 오후 3:00 채널A 시사인사이드 ( 월 ~ 금 ) 오전 10:20 채널A 시청자마당 ( 금 ) 오전 6:00 tvn 강용석의고소한 19 ( 수 ) 오후 8:40-1 -

Ⅱ. 내용분석 양적분석 시사 토론프로그램 방송사 프로그램 유형 주진행자기자 / 리포터패널남여남여남여 KBS1 남북의창 시사 1 3 KBS1 일요진단 시사 1 1 2 1 KBS1 시사기획창 시사 1 4 KBS1 취재파일K 시사 1 2 KBS2 특파원현장보고 시사 1 1 4 KBS2 추적60분 시사 1 4 MBC 시사매거진2580 시사 2 1 MBC PD수첩 시사 1 1 8 2 MBC 시사토크이슈를말한다 시사 1 1 3 1 SBS 그것이알고싶다 시사 1 2 JTBC 썰전 시사 5 1 3 TV조선 TV조선뉴스쇼판 시사 1 1 1 TV조선 이봉규의정치옥타곤 시사 1 1 2 1 4 TV조선 장성민의시사탱크 시사 1 5 채널A 직언직설 시사 1 2 2 3 채널A 시사인사이드 시사 1 1 2 3 1 tvn 강용석의고소한 19 시사 1 2 KBS1 생방송심야토론 토론 1 4 성별합계 19 9 19 9 40 7 총합 28 28 47 시사 토론프로그램의경우, 진행자와기자 / 리포터의성별비율이약 2:1 의차이를 보였다. 패널의경우, 남성은 40 명인데비해여성은 7 명으로큰차이를보였다. < 생방송심야토론 >(KBS1) 의경우는남성진행자와 4명의남성패널로만구성, 여성의참여는전혀없어아쉬웠다. 또한시사프로그램 < 그것이알고싶다 >(SBS) 의경우, 역대진행자를살펴보면 1대문성근, 2대박원홍, 3대오세훈, 4대문성근, 5 대정진영, 6대박상원, 7대김상중으로진행자가 7회나바뀌는동안단한번도여성진행자가없었다. 이는여성의전문성이떨어진다거나신뢰감이약하다는선입견으로인한결과로보여져아쉬었다. - 2 -

반면, < 추적60분 >(KBS) 의경우, 1983년 2월시작해 1대장윤택 故김양일, 2대송지헌, 3대김병찬, 4대고성국, 5대전인석, 6대김민전, 7대유지철, 8대이영돈, 9 대구수환, 10대김영선, 11대윤태호, 12대강희중, 13대이상협, 14대정용실진행자가프로그램을이끌고있다. 진행자의대다수가남성이기는하지만, 6대김민전교수와 14대정용실아나운서 (2015년 4월 11일 ~ 현재 ) 를진행자로기용한것은남성진행자를당연시하는시사프로그램에대한성별고정관념을깨는사례로, 긍정적으로평가되었다. 옴부즈맨프로그램 방송사프로그램유형 주진행자기자 / 리포터패널 남여남여남여 KBS1 TV비평시청자데스크 옴부즈맨 1 1 1 1 3 2 KBS1 미디어인사이드 옴부즈맨 1 2 SBS 열린TV 시청자세상 옴부즈맨 1 1 1 1 1 JTBC 시청자의회 옴부즈맨 1 1 1 2 1 1 MBN 열린TV 열린세상 옴부즈맨 1 1 1 1 1 TV조선 열린비평 TV를말하다 옴부즈맨 1 2 채널A 채널A 시청자마당 옴부즈맨 1 1 4 3 성별합계 6 6 10 10 4 5 총합 12 20 9 TV 옴부즈맨프로그램은 지상파방송뿐아니라종편과보도전문채널은취재및제작종사자의의견을들어방송편성규약을제정하고이를공표하여야하며 ( 방송법 4조 4항 ), 시청자위원회를두어야하고 ( 방송법 87조 ), 주당 60분이상의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편성하여야한다 ( 방송법 89조 ) 는현행방송법에의해모든방송사에서편성하고있다. 시사토론프로그램이남성편향성을보인것과는달리옴부즈맨프로그램의경우, 주진행자와기자 / 리포터, 패널의성비가대체로균형적이었으며, 역할에있어서도대등한모습을보여주어긍정적으로평가되었다. - 3 -

질적분석 1. 성평등적내용 성역할고정관념극복 < 남북의창 >(KBS1, 6월 6일 ) 에서는한미연합대잠전훈련에서여성이대원들에게명령하는모습과레이더영상을보는모습을보여주어주로남성의직종이라고여겨지는군사분야에서여성의적극적이고주체적인모습을볼수있어성역할고정관념을극복한사례로꼽혔다. < 남북의창 >(KBS1, 6 월 6 일 ) <TV 비평시청자데스크 >(KBS1, 6 월 6 일 ) <TV비평시청자데스크 >(KBS1, 6월 6일 ) 의 제작현장속으로 에서는 < 요리인류키친 > 이라는프로그램을소개하였는데남성 PD가직접다양한세계요리를하고 PD와작가, 카메라감독등제작진에여성의비중이많음을보여주었다. 요리하는남성 PD의모습이나, 여성 PD와여성카메라감독등성별고정관념에서벗어나고있는방송제작현장의현실을보여주어고무적이었다. 공동육아에대한긍정적시각 < 썰전 >(JTBC, 6 월 11 일 ) - 4 -

< 썰전 >(JTBC, 6월 11일 ) 에서는초대손님으로출연한정상훈이평소육아블로그를운영하고있다는사실이소개되었다. 정상훈이 " 저는이유식을만들기시작했다 " 고설명하면서배우자와가사 육아를분담하는모습을보여주었으며, 이에진행자들이 " 일과가정모두를놓지않는다재다능한예능인 " 으로평가하여공동육아에대한긍정적인시각을심어주었다. - 5 -

2. 성차별적내용 다문화이주여성에대한편향된시각확산우려 < 썰전 >(Jtbc, 3월 26일 ) 에서는성매매특별법에관해토론하던중, 강용석이 남성들이자신보다낮은계층의여성들과결혼하는경우가많기때문에, 최하위층남성은결혼을못하는경우가많고이들이동남아에서신부를데리고오는일이발생한다 며, 이가정이깨지고나면아이들을어떻게관리하느냐가큰문제가되고있고여기에많은세금이투여될지도모른다. 성매매특별법같이엄격한법이없었다면그렇게까지안했을텐데결혼을외국친구를데리고와서하는바람에사회적으로문제가될가능성이높다 고말하면서다문화이주여성이성매매를위해서한국에온것처럼표현하였다. 또한동남아시아에서한국으로이주한여성들을낮은계층으로규정하고, 그아이들을 관리대상 으로치부해버리거나, 성차별로인해국제결혼을유지하기어려운경우나이주여성들을바라보는한국사회의시선은고려하지않은채, 이주여성들과그아이들만이사회문제의원인이라는듯이말함으로써편협한사고방식을보여주고있다. 특히강용석은법을공부한사람으로서의발언의수위가상당히높아불편함을갖게했으며, 대중에게국제결혼과다문화가정을문제시하고사회적소수자인다문화가정구성원들을차별적으로바라보게하는편향된시각을드러내는구조는사회적으로큰파장을일으키기에충분하다고본다. < 썰전 >(JTBC, 3 월 26 일 ) 진행자의발언에도문제가있지만, 더큰문제는표현의자유라는명목아래개인의생각이마치공통된의견인것처럼여과없이방송에그대로내보는제작자에게도책임이있다고본다. 공적책임을갖고있는방송사가오히려사실을왜곡하고사회통합을저해하는방송을내보낸것에대한법적인조치가있어야할것이다. 전문성제공은남성, 이미지제공은여성의구도여전 < 시사기획창 >(KBS1, 6 월 9 일 ) 의취재기자는남성으로만이루어져있으며인터 - 6 -

뷰대상자중여성에비해남성의수가절대적으로많았다. 전문가집단중, 남성은이종구前질병관리본부장, 영국바이러스학자벤뉴먼, 건대병원메르스관리관계자, 빅데이터를활용해메르스확산지도를만든박순영씨를비롯해대다수인데반해, 여성은이귀옥세종대교수, 정은경질병관리본부질병예방센터장, 이주실국립보건원장에불과했다. 인터뷰의경우, 아이를데리고어린이집을방문한어머니신혜선씨, 평택시장상인, 양악수술한딸의어머니, 14번환자의부인등어머니와아내에치우친인터뷰가많아다소아쉬움이남았다. 남성을전문적인존재로규정짓고여성을사적인영역, 가정내어머니 주부 아내로구분하여 엄마 또는 아내 의이미지만부각시켰다. < 시사기획창 >(KBS1, 6 월 9 일 ) < 시사토크이슈를말한다 >(MBC, 6월 7일 ) 에서는아르바이트생이라고소개되는채선아아나운서에게단두번의질문과간단한답을요구한것을제외하고는거의역할이없이방송시간내내앉아있도록하였다. 여성진행자를아르바이트생이라고칭하는것은방송의콘셉트로이해한다고해도여성진행자의역할비중이매우낮았고구색맞추기식의이미지연출을위해출연시킨점은성차별적요소로보였다. < 이슈를말한다 >(MBC, 6 월 7 일 ) 성역할고정관념여전 <TV 비평시청자데스크 >(KBS1. 6 월 6 일 ) 의 제작현장속으로 에서진행자이재 홍아나운서가초대손님으로출연한유승지시청자에게 만드신요리중에집에서 - 7 -

직접해봐야겠다하시는거없었나요? 라고질문하였다. 해당방송에서는 < 요리인류키친 > 의제작현장을다녀왔는데 < 요리인류키친 > 의진행자는이욱정 PD로남성이요리하는모습을보여주는인기프로그램이었다. 따라서여성초대손님에게어떤요리를해보겠냐는질문보다는남편에게요리를유도하게하거나참여시킬생각은없는지에대한질문이었다면성역할고정관념을극복할수있는적절한질문이되었을것이다. 엄마가만드는요리, 요리는엄마가하는것 이라는성역할고정관념에서벗어나 요리란온가족이참여할수있는즐거운시간 이라는관념을심어주었으면좋겠다는의견이다. < 시청자의회 >(JTBC, 6 월 12 일 또한, < 시청자의회 >(JTBC, 6월 12일 ) 에서 TV 대 TV 코너의주제는 < 유자식상팔자 > 속최고의엄마찾기 였는데, 아침에아이를깨우고아침밥을챙겨주는모습을집중적으로보여주어마치아침에아이를깨워서밥을먹여야최고의엄마로평가받을수있다는이미지를심어주었다. 이는가정내여성역할에대한성역할고정관념이그대로드러나개선이시급해보였다. 성인지감수성부족 <PD수첩 >(MBC, 6월 2일 ) 에서는청년취업난을다뤘는데, 한대기업인사담당자가 여성은자기의견도없고소극적이다. 비슷한시기에다결혼할텐데또비슷한시기에임신, 출산휴가를낼것 이라며성차별적인발언을한것을여과없이방송하였다. 이는여성이취업하기어려운현실을그대로보여준것으로, 제작진측에서이에대한비판이나대안을제시하지않고넘어갔다는점에서인권과성인지감수성이부족한것으로지적되었다. - 8 -

<PD 수첩 >(MBC, 6 월 2 일 ) Ⅲ. 나가는말 이번모니터링기간동안메르스 (MERS) 로인해시사 토론프로그램의주제가메르스극복을위한방안에초점을모아져여성이슈를찾는데어려움이있었다. 그러나이러한상황속에서도성역할고정관념을극복한사례나공동육아에대한긍정적시각을보인프로그램을찾아볼수있었다. 그러나여전히시사 토론프로그램에서전문성제공은남성, 이미지제공은여성이라는구도는답습되고있었으며성역할고정관념을그대로드러내는프로그램도있었다. 시사 토론프로그램은현재사회이슈를논의하는것으로다른장르에비해현실반영성이높다. 따라서현재와같이주로남성의시각이담긴논의가진행된다면성차별은더욱공고화될수밖에없다. 따라서프로그램의진행자, 기자 리포터, 패널, 전문가인터뷰등에서양성의수를균형있게조정하고대등한역할배분이필요하다. 더나아가서옴부즈맨프로그램에서시청자의성평등적미디어비평과지속적인의견개진을다룬다면, 미디어를통한성평등의식변화는더욱가속화할것으로기대한다. - 9 -

성평등적내용 방송사 프로그램명 방송날짜 ( 회차 ) 성평등내용 / 사진 KBS1 남북의창 6 월 6 일 한미연합대잠전훈련에서여성이함선대 원들에게명령하는모습과레이더영상을 보는모습을보여주어인상적이었음 KBS1 TV 비평 시청자데스크 6 월 6 일 (624 회 ) 요리인류키친 이라는프로그램을소개했 는데, 남성 PD 가직접다양한세계요리를 하고, PD 와작가, 카메라감독등제작진에 는여성의비중이많다는것을보여줌. 요 리하는남성 PD 의모습이나, 여성 PD 와카 메라감독등방송제작환경에서성고정관 - 10 -

념에서벗어나고있는현실을보여주어고 무적임 MBC 시사토크이슈를말한다 6월 7일 (50회) 패널들이응답을하거나의견을피력할때, 남성패널과여성패널의비중이비교적균등하여성평등함게스트로출연한정상훈이평소육아블로 그를운영하고있다는사실이소개됨. 정상 훈이 " 아내는육아에전념하고, 저는이유 식을만들기시작했다 " 고설명하면서가사 와육아를분담하는모습을보여주었으며, 이에진행자들역시 " 다재다능하다 " 며긍정 JTBC 썰전 6월 11일 (119회) 적으로평가함 채널 A 직언직설 6 월 5 일 여성앵커가진행하는시사토크쇼임. 신생아택배사건 을다루면서, 이를여성개인의문제로보는대신가정, 사회의문제를지적하고국가적책임을물음으로써여성 - 11 -

을둘러싼사회현실을분석함 - 12 -

성불평등 / 성차별내용 방송사 프로그램명 방송날짜 ( 회차 ) 성차별내용 / 사진 성매매특별법에관해토론하던중, 강용석 이 남성들이자신보다낮은계층의여성들 과결혼하는경우가많기때문에, 최하위층 JTBC 썰전 3 월 26 일 (108 회 ) 남성은결혼을못하는경우가많고이들이동남아에서신부를데리고오는일이발생한다 며, 이가정이깨지고나면아이들을 어떻게관리하느냐가큰문제가되고있고 여기에많은세금이투여될지도모른다. 성 매매특별법같이엄격한법이없었다면그 렇게까지안했을텐데결혼을외국친구 를데리고와서하는바람에사회적으로 문제가될가능성이높다 고말함. 이러한 발언은통해강용석은동남아시아에서한 국으로이주한여성들을낮은계층으로규 정하고, 그아이들을 관리대상 으로치부 해버림. 또한성차별로인해국제결혼을유 지하기어려운경우나이주여성들을바라 보는한국사회의시선은고려하지않은 채, 이주여성들과그아이들만이사회문 제의원인이라는듯이말함으로써편협한 사고방식을보여줌. - 13 -

KBS1 시사기획창 6 월 9 일 (373 회 ) 이날출연한취재기자는모두남성이었음. 또한, 인터뷰대상자중여성에비해남성 의수가훨씬많았고, 남성의경우에는이 종구前질병관리본부장을비롯해관련전 문가가많았음. 반면에여성의경우에는이 귀옥세종대교수, 정은경질병관리본부질 병예방센터장, 이주실국립보건원장을제외 하고는아이를어린이집에데리고가는엄 마나메르스확진환자의부인등이등장 해 엄마 또는 아내 이미지로서의여성의 모습이부각됨. KBS1 TV 비평 시청자 데스크 6 월 6 일 (624 회 ) 제작현장속으로 / 이재홍아나운서가유승지시청자에게 만드신요리중에집에서해봐야겠다하시는거없었나요? 라고질문하였는데 남편에게요리를유도하게하 - 14 -

거나참여시킬생각은없는지에대한질문이었으면좋았겠음. 요리는엄마가만드는것이라는성별고정관념에서벗어나온가족이참여하는즐거운시간이라는관념으로변화하는프로그램으로거듭나기를바람. 프로그램제목대로특파원들이주축이되는프로그램인데, 출연한특파원들이전원남성으로구성됨 ( 홈페이지확인결과, 특파원 25명중여성은단 1명 ). KBS2 특파원 현장보고 6 월 6 일 (403 회 ) MBC 이슈를 말한다 6 월 7 일 (50 회 ) 아르바이트생이라소개되는채선아아나운 서에대해단두번의질문과간단한답 뿐보조진행도아니고거리를두고거의 역할없이앉아있도록출연시키는건성차 별적인모습임. - 15 -

방송의콘셉트로볼수있다고해도, 여성보조진행자의비중이매우낮으며지속적으로서서응답하는모습과주진행자로서여성의역할이보이지않은것은성별불평등해보임 MBC PD 수첩 6 월 9 일 (1041 회 ) 오프닝전인터뷰장면에서, 대출을받았다 고소개된인터뷰대상자 5명이모두시장에서일하는중년여성이었음. 이는가계부담을여성에직결시킴으로써여성에대한왜곡된이미지를만들소지가있음. MBC PD 수첩 6 월 2 일 (104 회 ) - 16 -

청년들의취업난을다룬방송으로, 한대기 업인사담당자가 여성은자기의견도없고 소극적이다. 비슷한시기에다결혼할텐데 또비슷한시기에임신, 출산휴가를낼 것 이라는성차별적발언을여과없이방송 하고, 이에대해비판을제기하거나대안을 제시하지않은것은성인지감수성이부족 한것으로보임. 아이들에게 혼자있을때택배아저씨가 SBS 열린 tv 시청자세상 6 월 12 일 (848 회 ) 오면문을열어주지마라 고말하는장면에서 택배아저씨 라는표현은택배기사라는직업이남성전유로표현한것으로, 직 업에대한성별불평등을나타냄. JTBC 시청자의회 6 월 12 일 (183 회 ) TV 대 TV 코너의주제는 < 유자식상팔 자 > 속 최고의엄마찾기 였는데, 아침에 아이를깨우고아침밥을챙겨주는모습을 집중적으로보여주어마치아침에아이를 깨워서밥을먹여야최고의엄마라고말하 는듯했음. 가정내여성의역할에대한고 정관념이드러나아쉬움. - 17 -

채널A 직언직설 6월 5일 신생아택배사건 에대해신혜식대표는 엽기적이다. 상황이어떨지모르겠지만자기아이다. 생명존중사상이무너지고있는것을단적으로보여준다 고말함. 사건과관련된사회구조적인문제나아이아빠에대한언급없이산모의모성애문제만지적해다소아쉬움.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6 월 10 일 (136 회 ) 정아름미녀트레이너와함께하는속성! 비키니몸매만드는운동법 이라는코너에 서여성트레이너의신체를부각하는듯한 복장과카메라각도를사용함. 또한트레이 너라는직업과는무관한 미녀 라는호칭을 사용한데서외모지상주의시각을보여줌. -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