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oi.org/10.5392/jkca.2017.17.03.162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The Influence of the Ideological Tendency of the Press on the Theme and the Tone of the Press Related with New Media Policy 홍주현 *, 김경희 ** 국민대학교언론정보학부 *, 한림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 Juhyun Hong(joohssy@kookmin.ac.kr) *, Kyung-Hee Kim(khkim@hallym.ac.kr) ** 요약 한국사회에서뉴미디어가확산되는과정에서언론이뉴미디어의제를어떻게다루었는지분석하고, 언론의정치적성향에따라뉴미디어정책에대한태도가어떻게나타나는지사설에대한네트워크분석을실시했다. 분석결과, 언론과정부의정치적성향일치여부가정부의뉴미디어정책에대한태도와밀접한관계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보수정권이집권한시기에보수언론은뉴미디어정책을지지한반면, 진보언론은정부의정책을반대했다. 이용자관점, 사회적관점, 정책적관점에서뉴미디어의제를분석한결과, 신문사들은뉴미디어도입에대한찬반입장, 정책에대한설명등정책적관점에서주로접근했다. 사설이뉴미디어정책효과에대한언론사의의견을밝히고여론을형성하는데영향을미치는공간임에도불구하고, 뉴미디어정책에사설대한언론의태도가정부의정치적성향과의일치여부에따라다르게나타난것은심각한문제라고할수있다. 뉴미디어의도입과확산에정부의투자와인력등많은자본이투입되는만큼언론의비판적인시각이중요하기때문이다. 중심어 : 뉴미디어 의제 네트워크분석 정치적성향 언론과정부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how the media covered the new media agenda in the process of the diffusion of new media and what the press s attitude about new media policy is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s and the government based on the political tendency. For this, this study conducted network analysis. The agreement of political tendency between the press and the government is important variable to decide the attitude of the press about the new media policy. Under the conservative government, the conservative press supported the new media policy, however the opposite opposed it Even if opinion page can take an important role in the process of public opinion, the tone pf editorial page on the new media policy differs from its political tendency. It costs tremendous investment in introducing new media, journalists have judge. keyword : New Media Agenda Network Analysis Political Tendency the Press and the Government * 이논문은 2015 년정부 ( 교육부 ) 의재원으로한국연구재단의지원을받아수행된연구임 ((NRF-2015S1A5B4A01037022) 접수일자 : 2016 년 11 월 23 일수정일자 : 2016 년 12 월 19 일 심사완료일 : 2016 년 12 월 29 일교신저자 : 김경희 e-mail : khkim@hallym.ac.kr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63 I. 문제제기이연구는우리사회에서뉴미디어가도입된이후언론이뉴미디어와관련된의제를어떻게다루는지밝히고자했다. 뉴미디어확산과정에서언론은뉴미디어도입의필요성을독자들에게알리고, 뉴미디어관련정책방향을제시하거나여론을수렴한다는점에서중요한역할을한다. 이연구에서뉴미디어는신문과지상파방송과같은올드미디어를제외한매체를의미하며, 케이블, 인터넷, 위성등커뮤니케이션기술의발달로등장한미디어를모두포함한다. 구체적으로케이블텔레비전 ( 종합유선방송 ) 과위성방송, IPTV, 인터넷, 모바일을포함한다. 매스미디어가불특정다수에게메시지를동시에전달하는특징을갖고있는반면뉴미디어는상호작용성 (interactivity), 의견의다양성 (diversity), 비동시성 (anychronization), 개인화 (personalization) 의특성이있다 [1]. 인터넷과모바일의결합으로이동성 (mobility) 이강화되면서이용자들은언제, 어디서나원하는매체를통해정보를공유하고확산시킬수있게되었다. 뉴미디어의도입과확산을위해서는정부의정책적지원과도입의지가중요하다. 미디어시장의특성상초기투자비용이많이들고, 뉴미디어의사회적영향력을고려해서도입여부를결정해야하기때문이다. 뉴미디어의도입필요성을논의하고, 도입의긍정적효과또는부정적효과를가늠하는데언론의역할은매우중요하다. 특히, 사설은여론의형성에영향을미칠수있다는점에서스트레이트뉴스와다르다. 이연구는뉴미디어의도입이후신문사설에서뉴미디어와관련된어떤이슈가쟁점화되는지알아보고자했다. 시기별로뉴미디어의제를밝히기위해뉴미디어의제를이용자관점, 사회적관점, 정책적관점으로구분했다. 뉴미디어효과를알아보고자한다는점에서기능주의의관점에서뉴미디어의제에접근한다고볼수있다. 기술결정론의관점에서보면커뮤니케이션기술의발달은정보공유를통해개인의지식을확장시키고인간관계를변화시키며사회의발전을가져올것이다. 뉴미디어의등장을단순히사회적 정책적관점에서만접근할수없고개인적측면, 즉이용자관점에서의논 의도주목할필요가있는것이다. 이용자관점에서신문사설의뉴미디어의제는뉴미디어가개인에게미치는영향과효과를다루는것으로매체가이용자개인에게미치는영향을다룬다. 사회적관점에서신문사설의뉴미디어의제는뉴미디어의사회적기능및역할, 사회발전에미치는효과등을의미한다. 정책적관점에서신문사설의뉴미디어의제는정부의정책과관련된내용으로뉴미디어도입이나채널개편, 방송통신위원회구성등정부정책과관련된내용이다. 이연구는네트워크분석을통해사설의내용을분석한후이용자, 사회적, 정책적관점에서뉴미디어관련의제가시대별로어떻게변화했는지규명하고자한다. II. 이론적배경 1. 미디어내용에영향을미치는외적요인 : 정부와언론의관계정부와언론의관계는때로는호의적이기도하고, 때로는적대적이기도하는등사회적상황이나언론의성향에따라변화하는역동적인관계이다. 언론이국가의이익을위해정부에협조하기도하지만, 제4부로서정부의일들을비판하기도하는등상호보완적인관계로볼수있다. 슈메이커와리즈는미디어계층모델에서미디어내용에영향을미치는외부요인으로정부를언급했다. 언론사의정치적성향이정부와다르다면, 정부와언론은갈등관계에놓일수있다. 외적차원에서는정부가정부와관련된부정적인내용에대해또는국익에반한다고생각하는기사내용의삭제나수정을요구한다는것이다 [2]. 조직차원의정치적성향은미디어내용에영향을미칠수도있는데, 칸과케니는선거캠페인기간동안미국언론의사설과뉴스를분석한결과신문사소유주와기자의정치적인신념이사설에적나라하게드러난다고했다 [3]. 이들의정치적성향에따라뉴스에서선택한정보도지지하는후보자에게유리하도록편향되어있다는것을밝혔다. 기자의정치적성향도미디어내
164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 Vol. 17 No. 3 용에영향을미치지만조직차원에서의정치적성향이기사의선택과논조에영향을미칠수있다는점을고려할때정치적성향을기준으로언론과정부의관계를보는것은의미가있다. 정부와언론의관계는효율적인업무수행을위해중요하다. 출입처는정부와언론의연결고리가되는데박동숙과동료들 (2001) 의연구에따르면, 정부에대한취재활동은공적인업무임에도불구하고, 업무수행과정은사적인관계에토대를두고있는것으로밝혀졌다. 정부의압력이전에저널리스트개인이나조직차원의내적 자발적통제가있을수있다는것이다 [4]. 조직차원에서언론의정치적성향이정부의정책이슈에대해지지하는지또는반대하는지에대한연구결과는엇갈린다. 겐츠코우와페텍, 샤피로는 1932년부터 2004년까지미국언론에대한정부의영향을실증적으로분석했는데, 공화당정부는공화당언론을지지하는경향을나타냈다고밝혔다 [5]. 반면, 이들이 2005년신문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는정부나정당의정치적성향과신문의정치적성향과의상관관계는나타나지않았다고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들은지역과연방정부에서정부와언론의정치적성향이일치하는지가신문의내용에영향을미친다는것이제한적으로밝혀진만큼언론과정부의정치적성향에주목할필요가있다고주장했다. 정부와언론의관계는적대적관계일수있고, 호의적인관계가형성될수도있다. 정부가언론의중요한취재원이라는점에서언론은정부취재원과좋은관계를유지하려고노력하는한편, 언론의환경감시기능을수행하기위해긴장관계를형성되기도한다. 한편, 한국언론을대상으로한기존연구들은언론의정치적성향에따라특정대상에대한보도가달라지고있음을밝히고있다. 이슈별사례를대상으로연구한최현주 (2010) 는 대북지원, 종부세폐지 에있어서동아와조선일보가보수적으로, 한겨레신문이진보적으로보도했음을밝혔다 [6]. 또동아 중앙 조선의사설분석을실시한김세은 (2010) 은세신문모두반공이데올로기 / 국가정체성차원과좌우차원에서높은보수성을나타냈으며, 특정몇몇분야에서진보적견해를 보인다고할지라도세신문사의사설에서는전반적인보수성향이뚜렷하게드러났다고분석했다 [7]. 이러한태도는결국정부의정책을다루는기사에서더잘드러났기때문에언론의정치적성향뿐아니라언론과정 부의정치적일치여부가영향을주었다고해석해볼수있다. 이처럼언론의정치적성향과정부의정치적성향의일치여부가보도에영향을줄수있다는점을감안한다면, 정치적성향의일치여부를중심으로언론과정부의관계를유형화하는것은의의가있을것이다. 이연구는현재권력을누가갖고있는지를강조하기위해정부보다정권이라는단어를사용하고자한다. 언론과정부의정치적성향의일치여부를나타낸 [ 표 1] 에따르면, 언론과정권의보수적성향과진보적성향에따라네개의유형화된집단을생각해볼수있다. 즉, 언론과정권둘다보수적이거나진보적일경우에는정치적성향이일치하는두유형이존재하고 (Ⅰ과 Ⅳ), 정권과언론의정치적성향이 Ⅱ와 Ⅲ처럼불일치하는두가지유형이있을수있다. 표 1. 언론과정부의관계 언론과정권의관계 언론 정권의정치적성향보수적진보적 보수적 Ⅰ. 일치 Ⅱ. 불일치 진보적 Ⅲ. 불일치 Ⅳ. 일치 언론과정권의관계는조직적차원에서언론사조직의정치적성향이정부와일치하는경우와그렇지않은경우를생각해볼수있는데, 언론의정치적성향이정권과일치할경우에는정부의정책을지지하고, 긍정적인태도를나타낼것으로생각된다. 예를들면, 보수정권이집권한시기에보수언론은정부의뉴미디어정책을지지하는반면, 진보언론은정부의정책에반대입장을나타낼것이다. 스트레이트뉴스와달리오피니언난에서는신문의입장이나주장을밝힐수있기때문에이연구는뉴미디어확산과관련해서신문의사설에주목했다. 공영방송인 KBS가정권의정치적성향에따라정파적으로분열되었다고한최영재 (2014) 는진보정권 10년동안공영방송이진보적정파편향으로재편되었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65 고이후이명박정부가들어서보수적정파편향으로급전환하기위해노력했다고했다. 실제기자들에게언론사의정치종속적지배구조가보도국인사에미치는영향을질문한결과, 정치권력과코드가맞을필요가있다 는응답이많았다. 이연구는공영방송의정치적종속현상을연구했지만, 신문등다른언론에도적용될수있는연구결과이며, 뉴미디어의제를다루는데있어언론의정파적성향이영향을주었을가능성을시사한다. 이런맥락에서뉴미디어의제와관련해언론의정파적성향의영향을규명하는일은저널리즘관점에서도중요한연구주제라고할수있다. 2. 현실구성의관점에서본사설의여론형성기능사설은신문과독자간의중요한커뮤니케이션수단이고, 사실과객관적수치, 통계등객관적인근거를갖고논리적으로주장을하는공간이다. 사설은논리적인근거를사용하고, 감정적인호소를통해독자를설득하는기능을갖고있다는점에서언론사의뉴스가치, 현실에대한시각, 관점을보여준다 [8]. 뉴미디어확산과정에서사설의역할을규명하기위해사설이특정시기에뉴미디어관련이슈를어떻게다루었는지살펴볼필요가있다. 뉴미디어의도입이정부의정책적판단과밀접한관련이있다는점에서언론의정치적성향이사설의방향과관련이높을것으로보았다. 스트레이트뉴스와달리사설은주장이강하게제기되는의견으로언론의현정권정책에대한입장을그대로나타내고, 독자들이문제의식을갖고생각해봐야할문제를제기한다. 사설의해설기능은쟁점에대한지식이적고, 이슈에대한태도가강하지않은사람들에게더영향을미칠수있다는점에서사회의의제설정과여론형성에사설의영향력은적지않다고하겠다. 뉴미디어관련사설을분석할때언론의정치적성향은중요한요인이된다. 정치적성향에따라정부의정책에대한찬반입장이엇갈릴수있기때문이다. 언론의사회적현실구성이론에따르면객관적현실을언론이어떻게틀짓는지에따라독자들의주관적현실구성이달라진다 [9]. 보수언론의독자와진보언론의독자들간에는동일한현실 에대해서로다른상 (image) 을갖고있을가능성이높다. 언론은지면과시간, 인력이부족해세상에서일어나는일들을모두취재할수없다 [10]. 저널리스트에의해현실에서발생하는일들중에서중요한것이선택된다. 미디어가특정이슈를쟁점화하는것을미디어의제 (media agenda) 라고하며, 미디어의제는언론에서신문, 방송에적합한형식으로구성된다. 내가중앙일보의독자라면중앙일보에서보여주는현실을보게되는것이다. 직접현실을경험하지않았기에중앙일보가구성한현실을진짜현실로인식하기쉽다. 한겨레신문의독자라면반대로한겨레신문에서구성하는현실을실제현실로인식할것이다. [ 그림 2] 는이런상황을보여주는데, 실제현실과미디어에의해구성된현실은독자들의사건에대한인식에영향을줄수있다. 독자들은미디어를통해세상을보기때문이다. 독자들의현실인식과정에서독자가어느미디어를지속적으로이용하는지는독자의현실인식에영향을줄수있다는점에서중요하다. 사설은쟁점에대한찬성이나반대의견을논리적근거를제시하면서주장한다는점에서스트레이트뉴스보다독자들의현실인식에많은영향을줄수있다. 그림. 1. 미디어에의한주관적현실구성모델 3. 정부와언론의관계가사설의내용에미치는영향사설을분석하면서정치적성향을기준으로언론을구분한이유는정부의정책도입및확산에언론의역할이중요하기때문이다. 뉴미디어가사회에정착하려
166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 Vol. 17 No. 3 면뉴미디어에대한사회적필요, 이용하는사람들, 새로운커뮤니케이션기술, 뉴미디어를확산시키는조직외에정부의정책적지원이필요하다. 초기설립비용이많이들고, 뉴미디어가보급되려면정부의재정적지원이중요하다는점에서뉴미디어의제는정부와밀접한관련이있다. 언론과정부의관계는호의적관계와적대적관계, 중립적관계를생각해볼수있는데, 호의적관계일경우정부의뉴미디어관련정책에대해지지하는태도를취할것이고, 적대적관계일경우부정적태도를취할것으로예상된다. 언론과정부의관계를규정하는데여러요인들이영향을미치고상황에따라관계가역동적으로변화하겠지만, 이연구는언론과정부의정치적성향을중심으로이들의관계를구분했다. 보수언론인지, 진보언론인지는정부정책의필요성이나중요성을떠나정책을지지할지, 반대할지를정하는데근본적인영향을미칠수있기때문이다. 따라서본연구는우리사회에서뉴미디어의도입과관련해서어떤논의가이루어졌는지살펴보는과정에서정부의정치적성향과언론의관계를기준으로신문사설에나타난뉴미디어에대한보도태도를알아보고자한다. 뉴미디어의도입부터확산까지의제가어떻게변화했는지규명하기위해먼저뉴미디어시기를새로운매체의도입과대중화를기준으로구분하고, 시기별로어떤이슈가쟁점화되었는지매체의정치적성향을기준으로비교해보고자한다. 이와관련하여다음과같은세개의연구문제를제기했다. 첫째, 1990년대부터 2016년까지뉴미디어도입시기별로뉴미디어관련의제는언론의정치적성향에따라어떻게변화했는가? 둘째, 1990년대부터 2016년까지보수언론과진보언론간에시기별로뉴미디어관련사설에서다룬주체에차이가나타나는가? 셋째, 1990년대부터 2016년까지뉴미디어도입시기별로언론과정권의관계에따라이용자관점, 사회적관점, 정책적관점에서뉴미디어의제에차이가나타나는가? Ⅲ. 연구방법언론의정치적성향에따라뉴미디어관련의제가어떻게다른지비교하기위해보수적성향의조선일보와동아일보를선택했고, 진보적성향의한겨레신문과경향신문을선택했다. 이렇게선정한이유는기존연구를통해볼때정치이념과경제이념에있어서는조선일보와동아일보는보수에가까운것으로나타났으며, 경향신문과한겨레신문은진보적성향을가진것으로분석됐기때문이다 [11]. 또이슈에따라약간의차이를나타내긴했지만조선과동아일보는전반적으로보수적인성향을나타냈다는분석도있다. 종부세폐지 이슈에서경향과한겨레신문은진보진영으로분석됐으며 [12], 한겨레신문은북한문제에대해진보적성향을나타내는것으로나타났다 [13]. 특히본연구에서는종합편성채널이출범한확산3기에는종편소유여부에따라뉴미디어의제가어떻게다른지비교했다. 조선일보는 TV 조선을, 동아일보는채널A를소유했다. 한겨레신문과경향신문은신문만소유한언론사이다. 1. 연구설계연구문제를해결하기위해이연구는 [ 표 2] 와같이연구설계를했다. 본연구를실시하기전에탐색적차원에서한국사회에서뉴미디어의등장과사회변화가어떻게이루어졌는지 한국사회에서의뉴미디어확산의시기별특성과사회변화 를알아보는파일럿연구를실시했다. 파일럿연구는분석기간동안의신문기사와뉴미디어법규, 정책자료를토대로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을통해뉴미디어등장과관련된주요사건을파악하고, 분석시기를구분했다. 다음으로이연구는제기한세개의연구문제를해결하기위해다음과같이연구설계를했다. 연구문제별로보면, 연구문제 1과 2는네트워크분석을통해밝혔다. 연구문제 3은텍스트분석을통해밝혔다.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67 표 2. 뉴미디어의제연구설계 연구문제 1 2 3 연구주제세부내용분석방법 뉴미디어도입시기별의제차이 뉴미디어도입시기별 언론의정치적성향에따른주제의차이 기능주의관점에서본시기별 언론의정치적성향에따른의제차이 뉴미디어관련의제 뉴미디어관련주제 이용자, 사회적, 정책적관점에서뉴미디어의제분석 2. 뉴미디어분석시기구분 어절분석 네트워크분석 분석단위기사한개문단한개 네트워크분석기사한개 어절분석네트워크분석활용 기사한개 한사회안에서뉴미디어의확산시기를구분한다는것은불가능한일일수있다. 새로운미디어는시간이지나면올드미디어가되고, 특정시기별로등장하는뉴미디어들의확산정도에도차이가있기때문이다. 표 3. 시기별분석대상 시기구분분석대상매체 초기 1991.12~2001.2 확산1기 2001.3~2008.11 확산2기 2008.12~2012.9 확산3기 2012.10~2016.3 조선, 동아한겨레, 경향 분석대상매체선정시고려기준 정부정책및뉴미디어에대한신문의태도 정부정책및뉴미디어에대한신문의태도, 종편소유여부 그러나특정시기마다사회적으로영향력이컸던뉴미디어를중심으로한사회내에서뉴미디어의확산시기를구분하는것은가능할것으로보인다. 그럼에도불구하고뉴미디어도입확산과관련하여정부와언론의정치적성향에언론의보도태도를분석하기위해, 본연구는시기별로주목받은미디어와관련된주요사건들을중심으로한국사회에서의뉴미디어확산시기를구분해보았다. 신문이나라디오, 텔레비전이확산되는시기에우리나라는아직조사가제대로이루어지지않아텔레비전수상기의확산이어떤속도로이루어졌는지조차알수없다. 그래서 1990년대케이블TV가등 장하기시작할때부터 2016년 3월까지 26년동안의시기를놓고뉴미디어확산시기를크게뉴미디어도입기, 확산 1기, 확산 2기, 확산 3기등 4기로구분해보았다. 3. 분석대상기사검색방법 각시기별분석대상매체의사설에대해다음과같은키워드로검색했다. 검색키워드에는뉴미디어와정보사회등뉴미디어관련핵심단어와커뮤니케이션기술의발달에따라등장한다양한매체를포함시켰다, 구체적으로뉴미디어관련키워드는뉴미디어, 정보사회, 정보화사회이고, 커뮤니케이션기술의발달과관련된키워드는종합유선방송, 케이블 TV, 인터넷 TV, IPTV, 통신위성, 위성TV,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PC통신, 모바일, 스마트폰, 종합편성채널, 종편, 소셜미디어, SNS이다. 시기에맞게키워드를넣어분석대상사설을검색한결과는 [ 표 4] 와같다. 모든키워드를입력해서사설을검색했다. 이와같은방법으로선정하여최종분석대상이된사설은조선 동아 80건, 한겨레, 경향 105건이다. 시기별로키워드에차이가있는이유는새로운뉴미디어가등장할때마다키워드가추가되었기때문이다. 표 4. 시기별키워드및분석대상사설건수 시기 초기 1991.12~ 2001.2 확산 1 기 2001.3~ 2008.11 확산 2 기 2008.12~ 2012.9 확산 3 기 2012.10~ 2016.3 분석매체조선, 동아한겨레, 경향조선, 동아 한겨레, 경향 조선, 동아 한겨레, 경향 조선, 동아 한겨레, 경향 건 14 24 21 23 29 29 16 29 키워드 정보화사회, 뉴미디어, PC 통신, 위성방송 정보화사회, 뉴미디어, PC 통신, 무궁화위성, 위성TV, 케이블TV, CATV, 인터넷, IPTV, 위성방송, 위성, 스마트폰 (2009년부터 ) 정보화사회, 뉴미디어, 인터넷 TV, 초고속인터넷, 유선방송, 위성방송, 위성, 케이블 TV, PC 통신, IPTV, 소셜미디어, SNS, 모바일, 스마트폰, 디지털방송, 디지털컨버터정보화사회, 뉴미디어, 인터넷 TV, 초고속인터넷, 유선방송, 위성방송, 위성, 케이블 TV, PC 통신, IPTV, 소셜미디어, SNS, 모바일, 스마트폰, 디지털방송, 디지털컨버터
168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 Vol. 17 No. 3 시대별로사설이뉴미디어의제를어떻게다루는지규명하기위해사설의의미를파악하기위한네트워크분석을실시했다. 본래텍스트에내재된의미를파악하 다음으로네트워크분석결과를토대로시기별로언론에서다루는의제가이용자관점인지, 사회적관점인지, 정책적관점인지를알아보았다. 기위해의미분석 (semantic analysis) 을실시하는데, 의미분석은텍스트에자주언급된단어가중요하다고보고단어와단어의관계를밝히는것이다 [14]. 텍스트에서중요하게사용된단어를파악해전달자가전달하고자하는의미를파악한다. 이연구는 NodeXL 프로그램을이용해네트워크분석을실시했다. 노드엑셀은트위터, 유투브, 페이브북등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이메 표 5. 사설의제를측정하기위한유목조작적정의 이용자관점사회적관점정책적관점 기능주의관점 뉴미디어의개인적효과, 이용자에게미치는영향이용동기 뉴미디어의사회적효과, 사회에미치는영향 뉴미디어도입필요성, 뉴미디어정책의문제점 일외엑셀파일등다양한자료를네트워크분석할수있다. 노드엑셀은노드 (node) 와노드의관계를밝혀네트워크에서중요한노드, 영향력이있는노드를찾아낸다. 이연구는중심성 (centrality) 분석을통해노드의관계를밝혔다. 매개중심성, 인접중심성, 위세중심성분석을통해핵심단어와영향력있는단어를찾았다. 매개중심성은노드와노드간최단거리를측정해서평균한값으로네트워크에서가장활발하게상호작용을하는노드가무엇인지알수있다. 중재자역할을하는노드를알수있다. 인접중심성은노드와노드의최단거리뿐만아니라노드와연결된노드의거리까지계산한값이다. 근접중심성은네트워크에서영향력이높은노드가무엇인지알려준다. 위세중심성은노드가얼마나영향력이있는노드와연결되었는지를측정한값으로위세중심성값이클수록영향력있는단어, 사람을많이안다고할수있다 [15]. IV. 분석결과뉴미디어관련의제가시기별로어떻게변화했는지네트워크분석을통해규명하고사설에서다룬내용을이용자관점, 사회적관점, 정책적관점에서구분해보았다. 먼저뉴미디어초기의네트워크분석결과를보면조선, 동아와한겨레, 경향으로구분해분석했다. 1. 연구문제 1: 시기별의제의차이분석결과 1) 도입초기 : 사설에대한네트워크분석결과뉴미디어도입초기는보수정권이집권한시기와김대중진보정권이집권한시기를포함한다. 집권시기별로언론의사설에서차이가나타났는데먼저진보언론에대한네트워크분석결과를보면, 방송위 -위헌- 인선, 방송위-선정-사업자-위성방송-재벌-줘선 -안된다, 방송위-사업선정-갈팡질팡등방송위의위원인성과위성방송사업자선정의문제를지적했다. 정부가심혈을기울인위성방송사업자선정에대해재벌이독점할우려를나타냈다. 진보언론그래프밀도는 0.016752이었고, 중심성값평균은매개중심성, 295.000, 인접중심성 0.123, 위세중심성 0.010으로나타났다. 보수언론의경우인터넷-고속 -대용량-연결하는으로연결되어있고, 인터넷-사이버-주식거래로연결되 그림 2. NodeXL 프로그램 어인터넷을통한사회변화의기대를나타냈다. 이시기무궁화위성발사와관련해서무궁화-1호 -진입과 우리나라 - 최초 - 위성 - 과학위성으로연결되어무궁화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69 위성발사성공을강조했다. 이밖에 E메일-수사기관- 감청-도청으로연결되어수사기관의 E메일감청을비판했다. 보수언론의그래프밀도는 0.00980였고, 중심성값평균은매개중심성 283.388, 인접중심성 0.040, 위세중심성 0.005로나타났다. 로매체중심성값이높아방송위의인원구성과관련된논란이많이관심을받은것으로나타났다. 사업자, 위성방송, 선정, 갈팡질팡등위성방송사업자선정과관련해정부의정책을비판한것을알수있다. 통합방송법과재벌, 언론, 통신참여등의매개중심성이높아재벌의방송참여에비판적인태도를취하는것으로나타났다. 보수언론의경우우리나라, 인터넷, 수준, 정보통신순으로매개중심성값이높게나타나뉴미디어정책에대한기대와전망을나타냈다. 학생, TV, 토론, 1호, 최초, 과학위성순으로나타나무궁화위성이중요하게자주등장한것을알수있다. 표 6. 뉴미디어확산초기조선 동아, 한겨레경향사설중심성분석결과비교 한겨레경향 주요 매개 단어 중심성 조선동아 주요 매개 단어 중심성 방송위 295.000 우리나라 3854.333 위원 171.000 인터넷 3562.000 인선 160.000 수준 3348.000 선정 147.000 정보통신 3116.000 기준 147.000 학생 2666.000 사업자 132.000 토론 2457.000 법취지 132.000 TV 2191.000 위성방송 122.000 1호 2042.000 거리먼 122.000 최초 1951.833 갈팡질팡 75.000 과학위성 1898.333 사업추진 53.000 위성 1349.000 통합방송법 53.000 권력 877.000 재벌 52.000 역기능 848.833 언론 38.000 관심 821.667 상업방송 38.000 무궁화 810.500 통신참여 33.000 수명단축 770.500 확대정책 28.000 교육방송 701.667 퇴색한 27.000 고속 666.000 장악 26.000 사이버 569.000 그림 3. 뉴미디어확산초기 한겨레 경향 ( 위 ), 조선 동아신문사설네트워크분석결과 뉴미디어확산초기에대한중심성분석결과를보면, 진보언론의경우방송위, 위원, 인선, 선정, 기준순으 2) 뉴미디어확산 1기 : 사설에대한네트워크분석결과뉴미디어확산 1기는포털이사회의여론형성매체로자리매김하기시작한시기이다. 진보언론들은포털 -뉴스 -서비스-언론, 포털-길들이기, 포털-사회적책임등당시의제설정매체로부각하고관심을받은포털을주로다뤘다. 포털이뉴스를편집해서보도하면서포털을언론으로볼수있는지문제가제기되었다. 미디어- 환경-변화와미디어-언론-소통 -쌍방으로연결되어인
170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 Vol. 17 No. 3 터넷과포털의등장으로미디어환경이변화하고있음을강조했다. 포털-여론몰이, 블로그-확산으로연결되어포털이여론을편향적으로형성하는도구가될수있다는우려를제기했다. 방송-정치적-편향성으로연결되어방송의편향성문제도제기했다. 미디어-언론- 소통-쌍방으로연결되어인터넷의등장과함께미디어도독자와쌍방향소통해야한다는것을강조했다. 서를-낼자격이로연결되어 KBS에대한비판을제기했다. 이시기가김대중, 노무현정권이집권한시기로보수언론에서는 KBS에대해비판적인입장을취한것으로나타났다. KBS- 편파-방송-권력으로연결되어 KBS가정권에유리한방송을하고있음을지적했다. 뉴미디어정책에대해서도신기술- 발목을 잡는- 일방적- 국정으로연결되어비판적인입장을나타냈다. 지상파 DMB 위성-보도기능, IPTV- 규제- 시대착오적으로연결되어방통위의정책을비판했다. TV-낮방송-실시-안된다, TV-낮방송 - 허용-방안으로연결돼낮방송의폐해를지적했다. 네트워크에나타난단어들의중심성분석결과, 보수언론의경우지상파와 KBS, 방송, 독과점, 방송위가높게나타났다. 보수언론에서는지상파의대표적인공영방송인 KBS가정권에부합하는경향을비판하고경계한것으로생각된다. 저질, 편파의매개중심성도 1056.000과 980.167로높게나타나방송의공정성, 공익을강조했다. 보수언론이지상파방송, KBS에주목한것에비해진보언론은당시중요한뉴스전달매체로자리매김한포털에주목했다. 포털, 신문, 산업, 미디어, 뉴미디어순으로매개중심성값이높았고, 뉴미디어, 확산, 블로그등도높게나타나보수언론과다르게의제를설정하고있음을알수있다. 표 7. 뉴미디어확산 1 기조선 동아, 한겨레경향사설중심성분석결과비교 그림 4. 뉴미디어확산 1 기 한겨레 경향 ( 위 ), 조선 동아 ( 아래 ) 신문사설네트워크분석결과 이시기보수언론의사설네트워크분석결과를보면, KBS- 독과점-훨씬 -심한, KBS- 정연주 사장-보고 한겨레경향 조선동아 주요단어 매개 주요단어 매개 포털 367.667 지상파 4541.333 신문 269.000 KBS 4295.000 산업 267.000 방송 4103.333 미디어 263.000 독과점 3677.167 뉴미디어 240.000 훨씬 3296.667 확산 238.000 심한 3284.667 블로그 234.000 방송위 2796.500 뉴스 182.667 TV 2475.167 소통 174.000 국민 2135.000 사업다각화 150.000 규제 1330.500 언론 143.000 저질 1056.000 광고 130.000 편파 980.167 사회적 125.000 DMB 910.500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71 3) 뉴미디어확산 2기 : 사설에대한네트워크분석결과뉴미디어확산 2기는보수정권이집권한시기이다. 이시기진보언론에서쟁점화한것은종편이다. 진보언론의경우종편-대변자 노릇, 종편-심사, 종편-개국- 민주주의의 -재앙으로연결되어종편에대한비판적인입장을강하게나타냈다. 종편에대한비판외에뉴미디어관련해서는구글-개인정보-무한수집으로연결되어인터넷에서개인정보노출의위험성을경고했다. 진보언론그래프밀도는 0.015289, 매개중심성 38.388, 인접중심성 0.045, 위세중심성평균은 0.008로나타났다. 뉴미디어확산 2기진보언론과달리보수언론은소셜미디어를통한여론형성과확산에주목했다. SNS- 경선쇼- 민의- 왜곡- 해설-루머로연결되어선거에서소셜미디어의부정적인영향력을경계했다. 모바일- 여론-루머와모바일 -팬클럽으로연결되어모바일의정치적영향력에주의해야한다고경고했다. 스마트폰-선진국-이용자- 파괴력으로연결되어인터넷과모바일을통한부정적인여론형성에민감한반응을나타냈다. 인터넷과모바일이용자의연령대가젊고진보적성향의사람들이많다는점에서진보진영에긍정적인여론이형성될것을우려해나타난결과로생각된다. 보수언론의그래프밀도는 0.009109으로나타났고중심성값평균은매개중심성 170.718, 인접중심성 0.053, 위세중심성 0.005로나타났다. 그림 4. 뉴미디어확산 2 기 한겨레 경향 ( 위 ), 조선 동아 ( 아래 ) 신문사설네트워크분석결과 뉴미디어확산 2기중심성값을분석한결과, 진보언론의경우종편의매개중심성값이 1105.000으로가장컸고, 심사, 사회적, 민주당순으로나타났다. 개국, 채널배정, 언론, 미디어도높게나타나종편의개국을주로쟁점화하고있음을알수있다. 민주주의의, 대재앙도자주등장해진보언론이종편개국에얼마나비판적인입장을갖고있는지알수있다. 보수언론의경우 SNS, 민의, 선거, 모바일, IT, 스마트폰, 경선쇼순으로매개중심성값이높아인터넷과모바일을통한여론형성에주목하고있음을알수있다. 열린우리당의모바일선거를경선쇼로부르면서모바일여론에부정적인태도를나타냈다. [ 표 8] 은지면관계상매개중심성 값만제시했다. 표 8. 뉴미디어확산 2 기조선 동아, 한겨레경향사설중심성분석결과비교 한겨레경향 조선동아 주요단어 매개중심성 주요단어 매개중심성 종편 1105.000 SNS 3859.000 심사 294.000 민의 2355.000 사회적 269.000 선거 2277.000 개국 180.000 모바일 2248.000 민주당 138.000 IT 2048.000 채널배정 138.000 스마트폰 2033.000 언론 138.000 경선쇼 2025,000
17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 Vol. 17 No. 3 미디어 125.000 보안 1544.000 융합 103.000 선진국 1349.000 최시중 95.000 미디어 952.000 대변자 94.000 민주당 584.000 행태 94.000 루머 491.000 합의 94.000 여론 489.000 민주주의의 94.000 세대 396.000 대재앙 48.000 무대책 392.000 - - 소유자 392.000 - - 가이드라인 392.000 - - 위반 297.000 - - 사생활 297.000 - - 빅뱅 297.000 - - MBC, 정치 297.000 - - 칸막이 297.000 4) 뉴미디어확산 3기 : 사설에대한네트워크분석결과뉴미디어확산 3기는종편이자리잡고모바일이대중화된시기이다. 진보언론은방송-국회-유지, 방송- 서비스, 방송-종편 -고화질로연결되어방송의역할및종편특혜를비판하고있다. 이와함께방송- 독립성- 먼 -나라로연결되어방송의독립성이지켜지지않고있음을비판했다. 언론-재구실-되도록으로연결되어언론이독립성을갖고비판기능을하지못함을지적했다. 이밖에외국메신저-텔레그렘- 사용자로연결되어카카오톡에대한검찰의개인정보요구로이용자들이외국메신저를사용하고있다고했다. 진보언론의그래프밀도는 0.01428였고, 중심성값평균은매개중심성 16.408, 인접중심성 0.223, 위세중심성 0.008로나타났다. 뉴미디어확산 3기진보언론의네트워크분석결과방송-지상파-독점, 지상파-방통위-미창부-방송-관장 -부처로연결되어박근혜정부의방송관장부처의변화를언급했다. 스마트폰-통신 -확산으로연결되어스마트폰의중요성과영향력을강조했으며, 범죄자 -CCTV로연결되어 CCTV로인해범죄자가설자리가없다는점을언급했다. 이밖에모바일-무서운으로연결되어모바일의영향력을경계했다. OECD- 통신요금- 국내-비싼으로연결되어국내통신요금이비싸다는것을강조했다. 보수언론의그래프밀도는 0.00908로나타났고, 중심성값평균은매개중심성 607.817, 인접중심성 0.053, 위세중심성 0.005로나타났다. 그림 5. 뉴미디어확산 3 기 한겨레 경향 ( 위 ), 조선 동아 ( 아래 ) 신문사설네트워크분석결과 이시기중심성값을분석한결과, 진보언론의경우방송이 443.667로가장크게나타나방송이중요하게언급되었음을알수있다. 다음으로국회, 종편, 고화질, 통과순으로나타났고, 독립성, 외국메신저, 텔레그램순이었다. 보수언론의경우방송과지상파, 국가, OECD, 통신요금, 인터넷순으로높았고, 포털과모바일정책, 스마트폰, 카카오도높아뉴미디어의영향력과부정적인측면에관심을나타냈다. 지면이부족해서매개중심성값만제시했다.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73 표 9. 뉴미디어확산 3 기조선 동아, 한겨레경향사설중심성분석결과비교 한겨레경향 조선동아 주요단어 매개중심성 주요단어 매개중심성 방송 443.667 방송 7943.667 국회 221.000 지상파 7747.500 종편 208.000 국가 4047.000 고화질 192.000 OECD 3384.000 통과 149.000 통신요금 3266.000 독립성 93.667 인터넷 3086.500 외국메신저 93.000 포털업체 2900.000 먼 65.333 숨을, 네이버, 확산 2774.000 텔레그램 64.000 범법자 2646.000 자율성 20.500 천하 2532.000 서비스 33.000 모바일 2582.000 허가보다 33.000 정책 2270.833 지탄받고 33.000 CCTV 2250.000 과도한 33.000 범죄자 2158.000 - - 스마트폰 2067.500 - - 방송사 1912.500 - - 무서운 1694.000 - - 시대 1603.000 - - 카카오 1583.000 - - 중국 1430.000 2. 연구문제 2 : 보수언론과진보언론을통해본뉴미디어관련주체의변화 시기별로뉴미디어관련주체가어떻게변화했는지분석한결과뉴미디어정책에대한찬반의입장이나새로운정책의도입과관련해서주무부서인방송통신위원회나방송위원회에대한비판이주를이루었다. 뉴미디어의도입이나활성화는정책과관련이있고특히종합편성채널등은신문사의사적이익과밀접한관련성이있기때문에보수정권인지진보정권이지에따라언론의프레임이다르게나타났다 [ 표 10]. 뉴미디어확산초기는보수정권과진보정권이집권한시기이다. 뉴미디어확산초기보수정권이집권한시기를보면, 보수언론은청소년, 지역민방, 무궁화위성이주체이고, 진보언론은청소년, 상업방송이주체이다. 진보정권이집권한시기보수언론은 MBC와방송위원회가주체이고, 진보언론은국회가주체이다. 위성방송은초기주체로나타났다. 확산 1기는진보정권이집권한시기로이시기사설의주체는방송사와포털로나타났다. 진보언론에서는젋은세대가주로이용한포털을방통위가길들이기를 한다고비판했다. 보수언론에서는 KBS 정연주사장을비판하면서 KBS의정치적편향성과독과점을비판적으로다루었다. 확산 2기와 3기는보수정권이집권한시기이다. 확산 2기에보수언론은모바일과 SNS등소셜미디어를주로다룬반면진보언론은 2012년개국한종편을쟁점화했다. 보수언론에서는모바일확산으로인한모바일여론을경계했으며, 모바일여론이대표성이없고, 민의를왜곡할수있다는점을강조했다. 모바일여론이진보적성향의이용자들에의해형성된다는점을고려한비판으로해석된다. 당시열린우리당의모바일경선을정치쇼로폄하했다. 반면진보언론은종편이정권의대변인역할을할것이라고비판했다. 이밖에구글의개인정보무단수집등개인정보보호를쟁점화했다. 확산 3기보수언론은지상파와통신, 모바일을주로다루었고, 진보언론은종편과국회가주체인사설이많았다. 보수언론은지상파독과점과통신사주파수배정논란및모바일의영향력에주목했다. 진보언론은종편고화질방송과미디어법을다루었다. 표 10. 네트워크분석을통해본뉴미디어시기별주체 언론 시기 보수언론 진보언론 초기 1991.12~2001.2 1991~1997년보수정권 1998년 ~2001년진보정권청소년, 서울방송, 지역민방, 무궁화 1호 MBC, 방송위원회, 위성방송 확산 1 기 2001.3~2 008.11 진보정권 방송사 확산 2 기 2008.12~ 2012.9 보수정권 모바일, SNS 청소년, 상업방송, 포털 종편 위성방송, 국회 확산 3 기 2012.10~ 2016.3 보수정권 지상파통신모바일 종편국회 3. 연구문제3 : 이용자, 사회적, 정책적관점에서살펴본뉴미디어의제분석결과 [ 표 11] 은이용자 사회적 정책적관점에서뉴미디어가어떤영향을주는지분석한것이다. 이용자관점에서는뉴미디어가개인에게주는영향을다룬것이다. 사회적관점에서는뉴미디어의사회적효과및영향을
174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 Vol. 17 No. 3 다룬다. 정책적관점은뉴미디어관련정책을다루고, 정책에대한비판을한것이다. [ 표 11] 을보면, 이용자관점에서뉴미디어관련이슈를보면확산초기조선 동아는정부의 E메일검열을비판했고, 한겨레는음란비디오가청소년에미치는영향을비판했다. 확산 2기조선 동아는스마트폰세대가친구들과어울리지않고스마트폰을혼자이용하는현상을비판했다. 확산 2기한겨레에서는구글의개인정보수집을비판했고, 확산 3기스마트폰감시와통신사의무차별적인개인정보수집을다뤘다. 표 11. 이용자 사회적 정책적관점에서언론별사설에서다룬의제분석결과 이용자관점 사회적관점 정책적관점 조선 동아 한겨레 초기 정부의 E메일검색 10대음란비디오영향 확산 1 - - 확산 2 확산 3 - 초기 - 스마트폰세대 ( 혼자이용 ) 구글개인정보수집 경찰의스마트폰감시논란 SK플래닛의빅브라더식개인정보수집도서관정보화, 방송의공익성 독립성 확산 1 UCC 부정적영향력포털여론몰이 ( 보수층의 ) 정치적목적포털길들이기반대선거에서 SNS의부정적영 확산 2 확산 3 향력, 기업활동에서 SNS 루머의영향, 모바일정치민주 - 주의위기, 민주당모바일경선민의왜곡 K뱅크카카오은행 4차산업혁명가상현실플랫폼 다음, 카카오합병의의미포털투명성보고서새누리당의포털길들이기모바일쇼핑혁명 서울방송 TV 개국, SBS 전사이버테러대책, 21세기미파낭비디어센터초기방송광고법문제, 방송위원회상업방송확대제고, 방송사구성. 위성방송, 위성과외비재허가, 방송개혁, 위성방송판주체, 통합방송법안비판방송광고총량제방송위역할비판 ( 저질프로그 10주년 CATV 운영및프로확산램규제못함 ) 방송위지상파그램의질 1 TV 낮방송허용, 정부방송보지역지상파 DMB 논란책임도허용비판 KBS 강제수신료위헌소송 IPTV 규제비판 IT 보안선진국시스템미디어법거부비판천리안위성종편개국논란, 최시중위원확산을통한일기예보케이블 CJ 장종편대변자노릇, 종편횡포 2 독과점논란방문진구성비판첨단기술융합막는법령고언론법사회적합의기구구성쳐야함확산주파수정책재검토해야이통사이버사찰법논란 3 사들의제4 이통사반대테러방지법반대 사회적관점에서확산초기한겨레는도서관정보화의중요성과방송의공익성 독립성을다뤘다. 확산 1기조선 동아는 UCC의영향력을염려했고, 한겨레는보수층이포털을통한여론몰이를시도하고있다고비판하면서정치적목적의포털이용을언급했다. 확산 2기조선 동아는소셜미디어와모바일이정치에미치는부정적영향을경계했다. 확산 3기조선 동아는인터넷은행과 4차산업혁명을다뤘고한겨레는다음과카카오합병과모바일쇼핑을다뤘다. 확산 1기와마찬가지로보수정권의포털에대한정치적영향력을경계했다. 뉴미디어의제와관련해서정책적관점에서의쟁점화가가장많았다. 확산초기에는공통적으로상업방송의개국문제를다뤘다. 조선 동아는방송광고법과방송위원회구성을비판했고, 한겨레는통합방송법안, 방송사재허가, 위성방송주체문제를다루면서사이버테러대책문제도제기했다. 확산 1기조선 동아는지상파낮방송, KBS 강제수신료위헌문제, IPTV 규제, 방송광고총량제등당시방송정책을비판했고, 한겨레는 CATV 와위성방송 DMB 논란을다뤘다. 확산 2 기조선 동아는미디어법, 케이블TV 독과점및첨단기술융합관련개정을다뤘고, 한겨레는종편개국을비판했다. 확산 3기조선 동아는주파수정책과제4이통사할당등정부의통신정책을다뤘고, 한겨레는사이버사찰법, 테러방지법을쟁점화했다. V. 결론이연구는 1990년대초뉴미디어가도입된이래 2016 년 3월까지뉴미디어관련의제가어떻게변화했는지규명하고언론사의정치성성향에따라정부의뉴미디어정책에대한태도에차이가있는지밝히기위해신문사설을대상으로네트워크분석을실시했다. 뉴미디어의도입이장기적인관점에서사회의발전을고려해이루어져야하고정부의정책의지가중요한요소라는점을고려해서언론의정치성향에따라정부의뉴미디어정책에대한지지여부에차이가있을것으로생각했다. 사설에대한네트워크분석결과를통해뉴미디어확산시기별주체를분석했고, 언론이뉴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75 미디어를이용자관점에서개인에게미치는긍정적 부정적영향을다루는지, 사회적영향을다루는지, 정책과관련된논의를하는지분석했다. 언론은정책적측면에서뉴미디어의제를많이다뤘는데, 정책적측면에서뉴미디어의제를다룰때진보언론은보수정권의뉴미디어정책에대해비판적인입장을취하는것으로나타났고, 보수언론은진보정권의뉴미디어정책을비판하는것으로나타나신문사설에서뉴미디어관련정책의제를다룰때정권의정치적성향과일치하는정도가중요한요인임을알수있었다. 뉴미디어의도입이사회에미치는긍정적, 부정적영향을다룰때보수언론은진보정당이나집단이모바일이나 SNS를이용해민의를왜곡하고신뢰할수없는여론을형성하는것을경계했다. 이러한현상은진보 정권이집권할때진보언론에서똑같이나타났던현상이다. 뉴미디어확산 1기진보언론은포털을통한보수집단의민의왜곡을비판했다. 확산 2기종합편성채널 ( 종편 ) 의개국과관련해서는종편을소유한보수언론과소유하지않은진보언론의입장차이가확연하게나타났다 [ 표 12]. 보수성향의언론은 SNS와모바일같은뉴미디어를통한정치에대한우려를나타낸반면, 진보성향의언론은보수정권의포털길들이기, 사이버사찰법반대등표현의자유를제한하는정책을반대하는등정권의성향에따라뉴미디어를통한여론형성에도다르게반응한것을알수있다. 진보정권이집권한시기에보수성향의언론은방송위의구성과역할에대해비판을했고, 진보성향의언론은지상파 DBS 문제와종편개국을반대하는등뉴미디어정책의사회 경제적효과보다는언론사의정치적성향과이익에따라다른태도를나타냈다. 표 12. 언론사와정권의정치적성향에따른의제차이 언론사 보수성향언론진보성향언론 보수정권 SNS 부정적영향모바일정치비판 포털길들이기반대지상파 DBS 논란종편개국반대사이버사찰법반대 진보정권 방송위구성역할논란 CATV 운영비판 (10 주년 ) 위성방송주체비판 기능적관점에서뉴미디어의제를분석한결과보수언론과진보언론은뉴미디어가도입된후개인의커뮤니케이션행위나사회관계, 삶에미치는영향보다는청소년에게미치는부정적인측면을강조했다. 구글의정보수집이나통신사의감청, 법원의개인정보요구와같은국민의기본권인사생활침해이슈에대해서도정치적성향에따라다른태도를나타냈다. 뉴미디어관련의제의확산과정에서언론들은뉴미디어가개인과사회에미치는영향을객관적으로다루기보다는정부와의관계나정치적성향에따라다른입장을취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보도태도는독자들이올바른판단을할수있도록현상을해석하고대안을제시해야할언론의역할과는거리가있다. 우리나라신문이언론으로서의역할을제대로수행하지못하고있음을보여준다. 이연구를시작할당시신문사의사설은우리나라에서의뉴미디어도입, 확산에대한사회의논의과정과여론의수렴과정을보여줄것으로기대했으나, 분석결과신문사들은자사의입장에따라의제설정과현안에대한해석이달라졌다. 특히종합편성채널의인허가와평가에대해서는신문사들의사적이익에따라사설의주제와논조가결정되었다. 이러한현상은신문사들이언론으로서공적기능을제대로수행하지못하고있다는것을보여준다. 뉴미디어의도입은정부의의지만으로가능한것도아니고, 뉴미디어를확산시킬수있는조직과공익을위한정부의통치가중요하다 [11]. 1995년케이블 TV 개국을앞두고, 언론들은필요한 PD 인력이 4~5백명선이라고전망하면서케이블 TV의성공을예측했다 [12]. 1995년개국한케이블 TV는제작인력및인프라부족으로적자를면치못했다. 위성스카이라이프나 DMB(Digital Multimedia Briadcastung) 의실패도뉴미디어의수요와사회적확산을예측하지못한결과라고할수있다. 뉴미디어도입을위한초기비용이천문학적인수치인만큼언론은정부의뉴미디어도입이사회적으로필요한지비판적으로검토할필요가있다. 뉴미디어의확산과정에서뉴미디어이용비용은매체의대중화와밀
176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7 Vol. 17 No. 3 접한관련이있는만큼언론은정부의뉴미디어가격책정및보조가제대로이루어지고있는지도살펴봐야할것이다. 이와관련된내용이신문의스트레이트뉴스에서는찾아볼수있었지만, 사설에서는거의다뤄지지않았다. 뉴미디어의도입이실패할경우사회적으로비용손실이큰만큼사설을통해경제적측면에서뉴미디어도입에대한의견을제시할필요가있다. 같은맥락에서언론은정치적성향에따라정부의뉴미디어정책을반대하거나지지하는의견을내는것은지양해야할것이다. 뉴미디어의도입이개인과사회에얼마나긍정적인영향을미치는지고려하고, 정책적측면에서뉴미디어도입효과가얼마나되는지, 비용대비수익은어떻게되는지비판적으로판단해야할것이다. 이연구는 1990년대중반부터현재까지 26년동안우리사회에서뉴미디어가도입, 확산되는과정에서언론의태도가정부와의정치적성향의일치여부에따라어떻게다른지분석했다는점에서의의가있다. 장기적인관점에서보수언론과진보언론의사설을비교함으로써뉴미디어확산과정에서언론의역할을규명할수있었다. 그럼에도불구하고다음과같은한계점을갖는다. 첫째, 이연구는정부와의관계가사설에미치는영향을밝힘으로써미디어내용에영향을미치는외적요인을알아보았다. 현실적인측면에서보수언론과진보언론에서두개씩매체를선택했지만, 분석대상매체수를늘린다면이연구에서발견하지못한더많은논의점들이발견될수있을것이다. 둘째, 오랜기간의방대한사설을분석하기위해네트분석을통해주요의제를찾아냈기에구체적으로어떤표현을써서어떻게뉴미디어정책을프레임했는지밝히지못했다. 향후텍스트분석과프레임분석을통해규명되기를기대한다. 셋째, 이연구는네트워크분석을통해사설에서주체와의제를밝혔는데, 내용분석을통해좀더많은유목을측정한다면뉴미디어의제와관련해서더많은논의를할수있을것이다. 참고문헌 [1] Y. Pick and Y. Carl, Mobile Strategies in Political Communication,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 for the Degree of Master of Arts in Public Communication, 2010. Available at: www.american.edu/soc/communication/upload [2] P. Shoemaker and S. Reese, Mediating the messages: Theories of Influences on Mass Media Content, Longman publication, 2014. [3] K. F. Kahn and P. J. Kenney, The Slant of the News: How Editorial Endorsements Influence Campaign Coverage and Citizens' Views of Candidates, The American Political Science Review, Vol.96, No.2, pp.381-394, 2002. [4] 박동숙, 조연하, 홍주현, 공적업무수행을위한사적친분고리 : 출입처에서의취재원과기자의상호작용에대한질적탐구, 한국언론학보, 제 45-특별호, pp.367-397, 2001. [5] M. Gentzkow, N. Petek and J. M. Shapiro, Do Newspapers Serve the State? Incumbent Party Influence on the US Press 1869-1928, 2014. [6] 최현주, 한국신문보도의이념적다양성에대한고찰, 한국언론학보, 제54 호, 제3권, pp.314~348, 2010. [7] 김세은, 조선-중앙 -동아일보의유사성과차별성 : 1면구성과사설의이념성을중심으로, 한국언론학회한국신문저널리즘의성찰및미래전략세미나발표문, 2010. [8] Washington Post, Talk of the Town, Inside Journalism, Vol.1, Vol.4, pp.1-15, 2008. [9] G. Tuchmann, Making News: A study in the construction of reality, New York: The Free Press, 1978. [10] 김경희, 노기영, 한국신문사의이념과북한보도방식에대한연구, 한국언론학보, 제55권, 제1 호, pp.361-387, 2011. [11] 김세은, 조선-중앙 -동아일보의유사성과차별성 : 1면구성과사설의이념성을중심으로, 한국
언론의정치적성향이뉴미디어정책관련사설의의제및보도태도에미치는영향 177 언론학회한국신문저널리즘의성찰및미래전략세미나발표문, 2010. [12] 최현주, 한국신문보도의이념적다양성에대한고찰, 한국언론학보, 제54호, 제3권, pp.314-348, 2010. [13] 이원섭, 언론의남북문제보도에나타난이데올로기적성향과정부정책평가, 한국언론정보학보, 제35호, pp.329-411, 2006. [14] 이미나, 홍주현, 메르스확산에따른정부의위기대응메시지언어네트워크분석,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6권, 제5호, pp.124-136, 2016. [15] 이병엽, 임종태, 유재수, 빅데이터를활용한소셜미디어분석기법의활용,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2호, pp.216-217, 2013. 김경희 (Kyung-Hee Kim) 정회원 1989년 2월 : 이화여자대학교신문방송학과 ( 학사 ) 1993년 8월 : 이화여자대학교신문방송학과 ( 석사 ) 2000년 8월 : 이화여자대학교신문방송학과 ( 언론학박사 ) 1988년 10월 ~ 1997년 12월 : 중앙일보기자 2010년 9월 ~ 현재 : 한림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교수 < 관심분야 > : 인터넷저널리즘, 소셜미디어, 여성과뉴스. 저자소개 홍주현 (Juhyun Hong) 정회원 1993년 2월 : 이화여자대학교신문방송학과 ( 학사 ) 1995년 8월 : 이화여자대학교신문방송학과 ( 석사 ) 2009년 8월 : 이화여자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부 ( 언론학박사 ) 2012년 3월 ~ 2013년 2월 : 베이징대신문방송학과연구학자 2013년 3월 ~ 현재 : 국민대학교언론정보학부조교수 < 관심분야 > : 소셜미디어, 여론, 네트워크분석, 루머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