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프라수주 투자지원센터 신문기사스크랩 [ 2017. 1. 31 ] 차례 경향신문 SK 대림, 3조5000억원세계최장터키교량수주앞둬 2 연합뉴스 잇단대형수주낭보 해외건설, 침체벗어나나 4 중소기업신문 중동등건설사해외수주부활본격화 6 아시아경제 건설사최초영업익 '1조클럽 ' 현대건설, 해외수주개선기대 7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인프라수주 투자지원센터
SK 대림, 3 조 5000 억원세계최장터키교량수주앞둬 2017. 1. 31 / 경향신문전병역기자 SK 건설과대림건설이총사업비 3 조 5000 억원짜리의터키교량사업을사실상수주한것으로전해졌다. 길이 3.7 km인이다리는 2023 년개통되면세계최장현수가가될예정이다. 근래잇단수주로지난해 10 년만에최저 치로떨어졌던해외건설공사수주규모가다시회복될지주목된다. 31 일국내건설업계동향과터키언론보도를종합하면, 대림산업 SK 건설과터키의리마크 야프메르케지컨소시 엄이다르다넬스해협현수교 ( 가칭 차나칼레 1915 교 ) 프로젝트의우선협상대상자로선정된것으로보인다. 터키보스포러스해협을지나유럽과아시아를잇는해저터널의입구모습. SK 건설제공 터키보스포러스해협을지나유럽과아시아를잇는해저터널의입구모습. SK 건설제공 대림산업은언론보도와관련해 공사입찰에참여하고있을뿐아직발주처로부터공식적인낙찰통지서 (LOA) 를수령하지않았다 고이날공시했다. 다만아직낙찰통지서만받지않았을뿐우선협상대상자로최종선정이확실시된것으로전해졌다. SK 대림컨소시엄은 2월에공식선정돼 3월쯤정식계약을체결할것으로예상된다. 차나칼레현수교프로젝트는다르다넬스해협을사이에두고마주보고있는차나칼레주의랍세키와겔리볼루를 연결하는 3.7 km길이현수교와연결도로를건설하는사업이다. 완공시일본고베의아카시대교 (1991m) 를넘어 세계에서가장긴현수교가될것으로예상된다. 올 3 월공사가시작돼 2023 년개통될예정이다. 이번수주전에는 24 개업체가가세했다. 국내기업이주도한컨소시엄은아시아와유럽을해저터널로연결하 는 유라시아터널 사업의성공을바탕으로이번사업에도전했다. 일본은입찰마감약 1 주전이시이게이이치국토교통상까지터키로보내수주지원활동을벌였지만국내 컨소시엄에밀린것으로보인다. 당초사업비 4 조원이나 SK 대림컨소시엄은 3 조 5000 억원을제시한것으로알 려졌다. 또이번프로젝트는민간투자방식 (BOT) 인프라사업으로, SK 대림컨소시엄이건설후 16 년 2 개월간최소운영 수익을보장받으며운영도맡게된다. 이번터키교량공사수주소식이근래주춤해진해외건설수주가회복되는신호인지주목된다. 해외건설협회집계결과, 지난해국내건설사들의해외건설수주액은 281 억 9231 만 1000 달러로 2015 년보다 38.9% 나감소했다. 이는 2006 년 (164 억 6816 만 4000 달러 ) 이후최저다. - 2 -
국내건설사의해외수주액은 2010 년 715 억 8000 만달러를기록하며정점을찍은이후 2014 년까지 600 억달러 중반대를유지했다. 그러나저유가와글로벌경제위기등의여파로 2015 년 461 억 4434 만 8000 달러로떨어져지 난해는 300 억달러선도무너졌다. 대림산업은지난해말이란이스파한오일정유회사 (EORC) 가발주한 2 조 3036 억원규모의이스파한정유공장 개선사업을단독수주했다고밝혔다. 이란에대한경제제재해제이후글로벌건설업체로는처음이며국내업 체로선이란에서최대프로젝트수주다. 앞서대우건설도지난해말이란시르잔복합화력발전소개발사업을위한양해각서를체결했다고밝혔다. 앞서 SK 건설은지난해 12 월터키수도이스탄불을아시아와유럽대륙으로가르는보스포러스해협해저를관 통하는 5.4km 짜리복층유라시아해저터널개통했다. 유럽과아시아를잇는자동차전용복층터널로는처음인유라시아해저터널구간은육지접속도로까지포함하 면총 14.6km 다. 총사업비 12 억 4000 만달러 ( 약 1 조 4700 억원 ) 가투입돼터키국책사업으로추진됐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311112001&code=920202-3 -
잇단대형수주낭보 해외건설, 침체벗어나나 2017. 1. 31 / 연합뉴스서미숙, 박인영기자 저유가기조에최근몇년간해외건설수주침체가계속된가운데최근우리건설사의수주소식이이어지면 서수주시장이바닥을찍고다시반등할지에관심이쏠린다. 31 일해외건설협회에따르면지난해우리건설사들의해외건설수주액은 281 억 9 천 231 만 1 천달러로전년보다 38.9% 감소했다. 이는지난 2006 년 (164 억 6 천 816 만 4 천달러 ) 이후최저치다. 우리건설사들의해외수주액은 2010 년 715 억 8 천만달러를기록하며정점을찍은이후 2014 년까지 600 억달 러중반대를유지했으나저유가와글로벌경제위기등의여파로 2015 년 461 억 4 천 434 만 8 천달러로떨어져지 난해에는 300 억달러에도못미쳤다. 그러나최근건설업계가고질적인병폐였던저가수주경쟁에서벗어나서로손을잡고적극적으로수주전에 나서고여기에정부도힘을실어주면서수주낭보가잇따르고있다. 지난해말대림산업 [000210] 은이란이스파한오일정유회사 (EORC) 가발주한 2 조 3 천 36 억원규모의이스파한 정유공장개선사업을단독수주했다. 국내건설사가이란에서수주한공사로는역대최대규모로이란에대한경제제재해제이후글로벌건설업체 로는처음으로이란에서수주한대규모프로젝트다. 대림산업은과거이란에서다양한프로젝트를수행했고경제제재이후에도현지에사무소를유지하면서현지 국영기업, 민간사업주와업체들에신뢰를얻어대규모프로젝트수주로이어질수있었다. 앞서대우건설 [047040] 도지난해말이란시르잔복합화력발전소개발사업을위한양해각서를체결한바있 다. 여기에지난 27 일 ( 현지시각 ) 대림산업과 SK 건설컨소시엄이총사업비 3 조 5 천억원규모의터키다르다넬스해협 현수교 ( 차나칼레현수교 ) 프로젝트의우선협상대상자로선정됐다는낭보가전해지며부진했던해외건설수주 에물꼬가트일것이라는기대감도커지고있다. 세계최장현수교를짓는이번교량공사는다르다넬스해협을사이에둔터키차나칼레주 ( 州 ) 의랍세키와겔 리볼루 ( 갈리폴리 ) 를연결하는길이 3.7 km의현수교와연결도로를건설하는사업이다. 세계 24 개업체가참여한이번수주전에서일본은국토교통상까지현지에급파해자국업체들의수주지원활 동을벌였음에도 SK 건설과대림산업컨소시엄에무릎을꿇어야했다. - 4 -
대림산업과 SK 건설은과거국내최장현수교인이순신대교건설공사를함께수행한경험을바탕으로각자의 강점을살려협력한것이주효했다는게건설업계의평가다. SK 건설은터키이스탄불의유라시아해저터널공사를성공적으로수행해현지에이미충분한네트워크를갖 춘상태였고대림산업은세계에서 6 번째로현수교자체시공기술력을보유해이번공사를수주하는데이상 적인결합이었던셈이다. 여기에지난해대림산업이현지에서진행한예비타당성조사에우리정부가 4 억원을지원했고일본업체와의 경쟁에서뒤지지않도록한국무역보험공사등이터키시중은행보다낮은금리로자금을빌려주기로하는등 우리정부도적극적인지원을아끼지않았다. 대림산업관계자는 " 대림산업의현수교자체시공기술과풍부한교량공사경험, SK건설의터키에서의다양한공사수행경험과네트워크, 우리정부의적극적인지원이라는 3박자가맞아떨어지면서좋은결과를얻을수있었다 " 며 " 단순시공에서벗어나설계부터시공, 운영까지모두수행한다는점에서기존해외건설수주에서한단계진화한것 " 이라고설명했다. 이처럼국내건설사들이해외건설침체기를헤쳐나가고자저가입찰로출혈경쟁을벌이던기존수주방식에 서벗어나서로가가진장점을극대화하는방식으로협력해수주전에뛰어들면서해외수주시장에서의경쟁력 도커지고있다. 여기에우리정부도글로벌네트워크를가진고위급출신을해외건설수주대사로임명해활용하는이른바 ' 건설수주드림팀 ' 을띄우는방안을논의하는등건설사들을적극적으로지원하면서건설업계에서는올해해외 수주시장분위기가반전될것으로기대를모은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31/0200000000akr20170131064600003.html?input=1179m - 5 -
중동등건설사해외수주부활본격화 2017. 1. 31 / 중소기업신문김경호기자 건설사들의해외수주소식이이어지면서부활기대감이커지고있다. 31 일해외건설협회에따르면지난해우리건설사들의해외건설수주액은 281 억 9231 만 1000 달러로전년보다 38.9% 감소했다. 이는지난 2006 년 (164 억 6816 만 4000 달러 ) 이후최저치다. 하지만최근들어분위기가달라지고있다. 지난해말대림산업은이란이스파한오일정유회사 (EORC) 가발주 한 2 조 3036 억원규모의이스파한정유공장개선사업을단독수주했다. 앞서대우건설도지난해말이란시르 잔복합화력발전소개발사업을위한양해각서를체결한바있다. 지난 27일 ( 현지시각 ) 에는대림산업과 SK건설컨소시엄이총사업비 3조5000억원규모의터키다르다넬스해협현수교프로젝트의우선협상대상자로선정됐다는소식이전해졌다. 이번공사는다르다넬스해협을사이에둔터키차나칼레주 ( 州 ) 의랍세키와겔리볼루 ( 갈리폴리 ) 를연결하는길이 3.7km의현수교와연결도로를건설하는대형프로젝트다. 출처 :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49-6 -
건설사최초영업익 '1 조클럽 ' 현대건설, 해외수주개선 기대 2017. 1. 31 / 아시아경제박선미기자 건설사최초로지난해영업이익이 1 조원을넘어선현대건설에올해는실적개선과더불어주가도우상향할것 이란기대감이집중되고있다. 현대건설은지난해 4분기연결영업이익이 3019억원으로시장전망치평균 ( 컨센서스 ) 인 2950억원을소폭상회하는양호한실적을달성했다. 연결매출액은 5조3058억원, 세전이익은 3392억원으로집계됐다. 해외현장의매출원가약 1000억원의반영에도불구하고건축및주택매출성장과연결자회사현대엔지니어링의이익반영효과덕이다. 31 일박현욱 HMC 투자증권연구원은 " 건설업체들의 4 분기실적에대한시장의우려가작용해현대건설역시 최근한달간주가수익률이 -6% 를기록했지만, 이번실적을통해그동안의우려가해소되고실적개선과더 불어주가도우상향할것으로예상한다 " 고말했다. 증시전문가들이꼽는올해현대건설의매력포인트는크게해외신규수주개선, 수익성위주의포트폴리오 개선기대감등이다. 박찬주대신증권연구원은 " 현대건설은 2017 년신규수주 24 조 3000 억원 (2016 년대비 14.5% 증가 ) 중국내 45.0%, 해외 55.0% 달성계획을갖고있다 " 며 " 특히해외사업은사업능력이우위에있는전략사업 ( 오일 & 가스, 가스복합화력, 송 변전공정 ) 위주의발주에집중할전망 " 이라고설명했다. 이어 " 올해해외수주예상입찰건수는 52 건으로작년 (29 건 ) 보다증가하고입찰규모역시커질것으로예상하 고있다 " 며 " 양호한현금흐름보유액을기반으로토지매입및자체사업확대로수익성개선도가능할것으로 보인다 " 고덧붙였다. 김선미 KTB투자증권연구원역시 " 안정적인실적에더해, 2017년해외수주회복, 개선된영업현금흐름을활용한국내외개발사업 ( 주택자체사업 SOC지분투자) 투자확대등을고려했을때 PER 8.9배는저평가상태라판단한다 " 며 " 현대건설의 2017년해외수주목표액가운데 81% 는수주가능성높은프로젝트여서우려됐던해외매출도점진적으로회복가능할것 " 이라고전했다.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131071718703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