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1 2014년 11월 발행 통권 제11호 / 등록번호 강남, 바 00116 / 발행처: 한국암웨이(주) / VPS 번호: 7593 / ABO 가격: 5,000원 / Non-PV 제품
Amway Success Business Partner _ Special Edition 2014 Vol. 11 리더들을 위한 자리는 어디일까요?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임, 진실로 그 입장이 되어 공감하는 끄덕임, 그리고 잔잔한 미소를 끌어내는 위안을 주는 자리야말로 지금 앉아야 할 자리입니다.
미래의 리더에게 드리는 편지 Dear. 소중한 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ACHIEVE> 매거진을 전해주세요.
If Einstein were an ABO... _ 아인슈타인이 만일 ABO였다면...? 그가 물리학자가 되는 대신 오늘날 암웨이 ABO가 되었다면 당신에게 이런 편지를 전했을지도 모른다. 아래 편지에서 밑줄 친 부분은 아인슈타인의 실제 어록에서 발췌한 말들이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원하는 일을 하셨습니까? 의미 있게 하루를 보냈나요? 하루 종일 바빴는데, 무슨 일을 했는지는 모르겠다고요? 의미 있다고 해서 모두 셀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셀 수 있다고 해서 모두 의미 있지도 않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따라야 온전한 하루를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인지 상상하세요.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합니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당신이 전 세계를 일주하게 만듭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결정을 내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혜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생 노력해 얻는 것입니다. 누구나 지혜로워질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세요. 작은 일을 등한시하는 사람에겐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계획에 따라 꾸준히 노력하세요. 꾸준한 노력에 따른 결과는 일정합니다. 신은 세계를 상대로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습니다.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건 광기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원하는 일에 꾸준히 도전하고, 실패를 고쳐나가면서 우리는 조금씩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갑니다. 성공보다 가치를 추구하세요. 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당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Amway Success Business Partner _ Contents COVER story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는 탁월한 리더는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생각, 깊은 헌신 그리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열린 마음을 지녀 일반인과 구별된다 고 말했습니다. 이번 호 <ACHIEVE> 매거진은 암웨이 리더님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해서 얻은 성과를 함께 나누고 기뻐하는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세 달 동안 리더님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니 이분들의 덕목을 관통하는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헌신 입니다.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해 파트너들을 이끌고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을 위해 리더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YAY Media AS / Alamy INTRO 01 He Says 02 Leader s View RECOGNITION 04 New Achievements MOTIVATION 152 If BIZ GUIDE 158 Biz Point 162 Amway Test 164 Review 170 Amway Bulletin Board 172 Amway News 174 Rules of Conduct 175 Vision2020 Campaign ACHIEVE November 2014 Vol. 11 등록 번호 강남, 바 00116 발행처 한국암웨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발행인 박세준 편집 책임 김현동 편집인 박혜영, 이명환, 이슬기 제작 TNS MEDIA 02 548 0722 디자인 THEGRAM 02 511 4811 포토그래퍼 민희기, 윤성근, 박진주, 인성욱, 최재식, 임재철, 하재욱 사진 Alamy, Corbis, Creon, Getty Images 인쇄 팩컴코리아
Leader s View _ Nutrilite 80th Anniversary 뉴트리라이트 80주년을 맞이하며 올해 뉴트리라이트 8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80년 동안 달성해온 기념비적인 성과를 되돌아봅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뉴트리라이트의 창시자이자 선구자인 칼 렌보그(Carl Rehnborg) 박사였습니다. 식물에 기초한 영양소를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한 것은 그의 획기적인 과학 연구에서 비롯한 결과입니다. 최첨단 과학 및 영양학적 건강에 대한 렌보그 박사의 헌신은 현재 뉴트리라이트가 누리고 있는 성공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여기에 세계 각지에서 고객들에게 뉴트리라이트 제품을 소개하는 수백만 명의 ABO를 더해보십시오. 뉴트리라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비타민 및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출처: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www.euromonitor.com/amway-claims 80주년이라는 매우 특별한 해를 맞아 기념해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먼저 캘리포니아 주의 부에나 파크(Buena Park)에 위치한 COH(Center for Optimal Health)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공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생산 및 연구 개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암웨이는 비영리단체인 케어(CARE) 그리고 기타 여러 민간 단체와 함께 뉴트리라이트 파워 오브 파이브(Nutrilite Power of 5)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전 세계적인 어린이 영양실조 라는 심각한 주제를 대중에게 각성시키고 개선해나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파이토뉴트리언트 리포트(Global Phytonutrient Report)>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뉴트리라이트가 개발한 이 리포트는 전 세계적인 과일 및 채소 섭취, 가용도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극소수의 보고서 중 하나입니다. 샘 렌보그 박사(Sam Rehnborg)와 뉴트리라이트의 과학자들이 이 리포트에 실린 중대한 사실들을 2014~2015년 월드 투어의 일부로서 여러분과 공유할 것입니다. 우리는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큰 목표를 이뤄나가려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최상의 건강을 누리는 데 기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척 많습니다. 암웨이는 뉴트리라이트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뉴트리라이트를 건강에 관한 한 세계적 리더로 만들기 위해 과학과 기술, 연구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지만, 뉴트리라이트의 성공은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수백만 ABO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뉴트리라이트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건강한 삶은 물론, 건강한 수입을 위한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사업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뉴트리라이트를 앞으로도 오랜 세월 여러분과 함께 키워나가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암웨이 회장 _ 스티브 밴 앤델 암웨이 사장 _ 덕 디보스
Congratulations
Recognition Success Through Passion 2014 New Diamond Above Leaders Founders Crown Ambassador 06 Crown Ambassador 10 Founders Crown 14 Triple Diamond 18 Founders Double Diamond 20 Double Diamond 24 Founders Executive Diamond 30 Executive Diamond 40 Founders Diamond 48 Diamond 50
홍진희 김종수 Founders Crown Ambassador 2014년 9월 1일부 소박한 마음이 일궈낸 귀한 사랑 기회는 아무한테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게다가 무척 초라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긍정의 눈으로 본다면 숨어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6
Profile Sign-up 1993.12 Platinum 1995.01 Emerald 1995.07 Founders Emerald 1997.09 Diamond 1998.09 Executive Diamond 2000.09 Double Diamond 2001.09 Founders Double Diamond 2002.09 Triple Diamond 2002.09 Founders Triple Diamond 2003.09 Crown 2004.09 Founders Crown 2009.09 Crown Ambassador 2011.09 Founders Crown Ambassador 2014.09 다시 시작하는 마음 탈무드는 겸손을 이렇게 전한다. 신은 스스로 높은 자리에 앉은 자를 낮은 곳으로 떨어뜨리며, 스스로 겸손한 자를 높이 올린다. 이렇듯 겸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높은 지위에 이르렀을 때 겸손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자신의 지위를 스스로의 노력으로만 얻은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탈무드는 신이 직접 낮은 곳으로 떨어뜨린다고 했을까. 파운더스 크라운 앰배서더 성취에 대한 소감을 물었을 때 홍진희 & 김종수 리더는 민망하다 는 말을 먼저 꺼냈다. 단순히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늘어놓는 미사여구가 아니다. 글쎄요. 즐겁다기보다 민망해요. 단순히 하이 핀을 목적으로 열심히 한 건 아닌데, 파트너들을 돕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이건 여러분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희 & 김종수 리더의 설명에 따르면 핀업이란 파트너들을 얼마만큼 독려해서 성공의 열매를 맛보게 했는지에 대한 결과다. 그래서 이들에겐 축하를 받는 일이 민망할 따름이다. 자신들의 진정을 믿고 열심히 뛰어준 파트너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화관을 대신 받아 든 탓이다.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모습이 파트너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이들은 파트너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것이 가장 큰 성과고, 더 큰 숙제를 넘겨받은 기분이라며 겸손하게 소감을 말한다. 그만큼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는 의미다. 건강한 비전이 성공에 이르는 길 20년 전 대기업 부산지점장으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부산으로 이사해 살던 홍진희 리더는 그저 평범한 주부였다. 남편 월급이 부족한 건 아니었으나 살림은 늘 빠듯하기만 했다. 그래서 아이들 학원비만이라도 벌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마침 암웨이를 접했는데, 제품을 바꾸면 돈이 된다는 사실에 눈이 번쩍 뜨였다. 남편이 반대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얘기를 듣더니 투자 비용도 없고, 위험 부담도 없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며 선뜻 허락하더라고요. 욕심은 없었다.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최소한의 목표를 잡았다. 5년 후 월 50만 원이 그녀의 꿈이었다. 아르바이트하는 셈 치고 아이들 학원비 정도만 벌어보자는 계산이었다. 목표액이 적으니 부담도 덜했다. 친구들 만나 수다 떨듯 그녀는 비교적 편안하게 자신의 사업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거기에 홍진희 리더도 알지 못한 비밀이 숨어 있었다. 목표가 소박하다고 그녀의 활동이 미진했던 건 아니다. 누구보다 사업에 열정적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용을 권유했다. 그럴수록 그녀는 타는 듯한 갈증을 느껴 매일같이 교육장에 나가 강의를 들었다. 결핍을 채우기 위해 나가는 교육장이 심심할 리도 없었다.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말하다 보면 금세 바닥이 드러났어요. 그래서 매일 교육장을 찾았죠. 그러고 나면 뭔가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교육을 받으면 마치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가득 채운 것 같았지요. 힘이 솟는 느낌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예요. 7
축복을 나누는 전도자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 그중 가정도 포함된다. 그렇게 희생한다고 해서 미래가 보장된다는 법도 없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시작한 일이 외려 불행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종수 리더는 아내의 사업을 보며 비전을 발견했고, 그 매력을 이렇게 말한다. 암웨이 사업은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부부 사이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를 하나로 만들거든요. 성공이라는 목표 의식 때문이 아닙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족 간에 사랑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김종수 리더는 암웨이 사업을 하기 전에는 사랑을 몰랐다고 고백한다. 27년간 남을 이겨야 내가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사랑하고 오래 참는 법을 깨달았다. 바로 암웨이 사업을 통해서다. 크리스천으로서 신앙심이 깊은 이들 부부는 암웨이 사업을 통해 또 다른 비전을 갖고 있다. 그것은 이들에게 내면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수석 다이아몬드 시절, 이제 교회로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음성을 들었죠. 바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깨달음이었어요. 이들 부부는 그 후로 암웨이 사업에 대한 사명감을 한층 더 깊이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일하는 것이 다시 한 번 축복으로 여겨졌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누가 삶의 연금술사가 될 것인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보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세심한 노력으로 다듬어 아름다운 빛을 발할 때 비로소 보석으로서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그것이 이들이 말하는 기회다. 기회는 아무한테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게다가 무척 초라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긍정의 눈으로 본다면 숨어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듯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암웨이 사업은 아직 가공하지 않은 원석이다. 긍정의 마음으로 초라한 원석을 다듬을 때에야 성공의 열쇠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뭘까? 두 후원자는 사랑, 믿음, 꿈,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언뜻 평범하게 느껴지는 말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이것만 잊지 않는다면 실패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한다. 이들의 비전은 소박한 듯하면서도 원대하다. 암담한 현실에 꿈도 미래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인생의 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다. 8
Founders Crown Ambassador 홍진희 & 김종수 리더의 Keyword Leadership Keyword #1. 건강한 비전 20여 년을 지치게 않게 해준 원동력은 빠른 길보다는 바른 길로 섬기는 리더쉽!! Leadership Keyword #2. 사랑 정비사가 되지 말고 정원사가 되라. 인성은 실력보다 우선이다. Leadership Keyword #3. 믿음 심은대로, 뿌린대로 거둔다. Leadership Keyword #4. 꿈 꿈은 두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것을 통해 이루워진다. Epilogue 홍진희 & 김종수 파운더스 크라운 앰배서더의 일상은 예상처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다. 확인한 9월, 10월 일정표만 봐도 빈틈없이 빽빽하다. 일정표 빈칸마다 교육과 세미나가 넘쳐난다. 매주 월요일에는 암웨이 사업에 대한 비전과 수익, 방법 등에 대해 밀도 있는 교육인 Nuts & Bolts 를 진행한다. 나머지 평일은 오전, 오후, 늦은 저녁 할 것 없이 암웨이 제품에 대한 교육과 설명회 일정이 빼곡하다. 예순을 넘나드는 이들 부부의 바쁜 하루를 곁눈질하면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비가 내려 발자국으로 더러워진 발판을 소리 없이 먼저 치우거나, 자신이 앉던 의자를 끌어 와 참석자를 먼저 앉히거나, 또 오가는 사람들을 누구보다 홍진희 먼저 고개 숙여 맞이하는 모습에서 발견한 것은 겸손과 선행( 先 行 )이었다. 지시하기 앞서 먼저 행동하는 그들의 솔선이 자석처럼 다른 이의 마음과 몸을 움직였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최상의 결과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이날, 단순히 톱 리더를 만났다는 사실보다 리더와 멤버들 사이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확인한 것 김종수 같아 그 하루가 더욱 가슴에 남는가 보다. 9
홍인희 김우종 Crown Ambassador 2014년 9월 1일부 긍정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성공 생각을 달리하면 상황 자체가 바뀔 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면 나 자신이 바뀌고, 그렇게되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생기죠. 10
Profile Sign-up 1994.06 Platinum 1996.01 Emerald 1997.05 Founders Emerald 1998.09 Diamond 1999.09 Executive Diamond 2000.09 Double Diamond 2001.09 Founders Double Diamond 2002.09 Triple Diamond 2002.09 Founders Triple Diamond 2003.09 Crown 2010.09 Founders Crown 2014.09 Crown Ambassador 2014.09 행복을 기도하는 아침 홍인희 & 김우종 크라운 앰배서더의 아침은 전과 다르지 않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 부부는 기도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가 되기를 바란다. 화폭을 마주한 화가의 마음으로 하나의 점을 찍는 것이다. 부부는 마음속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 행복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감사로 색을 입힌다 는 말에서 이들의 그림이 얼핏 엿보이는 듯도 하다. 많은 이가 성공을 열망한다. 그래서 성공이라는 막연한 꿈이 결승선 너머에 있는 것처럼 숨 가쁘게 달려간다. 성공을 손에 거머쥐면 행복해질 거라 믿으면서 말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홍인희 & 김우종 부부가 단지 성공한 이들이어서 행복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들은 단호하게 아니다 라고 말한다. 성공은 결과일 뿐 결코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높은 지위나 명예, 부가 성공이고, 그것이 목적이라면 목적을 이룬 뒤에는 공허만 남을지도 모른다. 그런 탓에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사는 하루가 행복할 리 없다. 점이 모여 선이 이루어지듯 성공에 욕심을 내기보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야 행복한 성공이 주어지는 것이다. 홍인희 & 김우종 리더의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여백이 아름다운 시절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가슴이 답답했다 는 홍인희 리더. 과거를 더듬는 그녀의 표정에서 20여 년 전 세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물론 사랑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게 아닌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변하지 않는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신에게 무엇이 남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했던 것이다. 한 사람으로서 서서히 자존감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누구도 감당하기 힘든 공포나 다름없다. 암웨이 사업을 언니들에게 소개받고 결정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한 줄기 빛을 만난 것 같았어요. 평범한 전업주부가 아니라 당당한 커리어우먼이 된다는 사실이 무척 기뻤죠. 시작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언니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현재의 저도 없었을거예요. 처음엔 많지 않은 돈이라도 벌어 아이들에게 책을 사주는 게 목표의 전부였다. 하지만 사업을 할수록 다른 것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자신이 막연하게 찾던 가치들이 암웨이 사업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설레게 만들었다. 본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업주부가 되면서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활기를 잃은 사람이 되었죠. 하지만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다시 예전 모습을 되찾더라고요. 사실 좀 신기했습니다. 증권 회사 기업 분석가로서 항상 날카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김우종 리더의 눈에 아내의 변화는 예사롭지 않았다. 그것은 무관심하던 암웨이 사업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 계기였다. 그 즈음 애널리스트의 삶에 회의가 일기 시작하면서 그에게도 갈등이 찾아왔다. 회사의 구조 조정으로 원치 않는 부서로 자리를 옮겨야 했던 것. 이제껏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었지만 경영진의 일방적 결정이 그에게 정체성을 고민하게 11
만들었다. 폐에 구멍이 생길 정도로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가 고작 이런 건가 하는 자괴감이 밀려들었다. 그의 꿈이 산산조각 나는 순간이었다. 바로 그때 애널리스트다운 면모가 빛을 발했다. 김우종 리더는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암웨이라는 회사를 분석하기 시작했고, 이런 회사라면 인생을 걸어볼 만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는 자신의 결정을 믿었고, 그래서 아내와 함께 사업에 뛰어들었다. 공부, 일 모든 걸 열심히 했어요. 즐기는 사람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못 이긴다고 하지만, 저는 열심히 하는 게 즐기는 것인 줄 착각했어요. 어쩌면 자기최면이었는지도 모르죠. 그는 그래서 암웨이 사업을 하면 즐거워질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아내가 즐겁게 사니 자신도 그럴 수 있으리라 믿은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며 언제나처럼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피부처럼 붙어 있는 열심 이라는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았다. 치열한 경쟁 세계에서 살던 이에게는 당연한 일이었을 터다. 그렇듯 열심히 살던 그가 이제야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다고 고백한다. 예전에는 화폭을 색으로 가득 채우던 서양화에 빠져 살았다면, 지금은 여백이 많은 동양화를 보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그는 암웨이 사업이 아니었다면 평생을 그저 열심히만 살았을 거라고 말한다. 성장이라는 즐거움 홍인희 리더가 사업을 시작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자신이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커다란 희망이었다. 많은 돈을 벌지 않아도 쌓여가는 하루하루가 그녀에게는 소중한 자산이었다. 그런 날들이 쌓여 오늘에 이르렀다 는 말에서 홍인희 리더가 욕심 내지 않고 자신의 일을 즐겼다는 것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생각을 달리하면 상황 자체가 바뀔 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면 나 자신이 바뀌고, 그렇게 되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생기죠. 그런 긍정의 힘은 탑리더님으로부터 배운 유산 중 하나입니다. 그 점이 아직까지 매우 감사해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사업. 하지만 막연하게 많은 시간을 쏟고,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내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홍인희 & 김우종 리더는 그 지점에서 좋은 사람을 이야기한다. 사업이 잘된다는 건 사람이 모인다는 걸 의미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더 겸손하고 좋은 사람이 되지 않는 한 관계가 이루어질 수도, 지속될 수도 없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결국 사업이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낮아지고 인격적으로 성숙해야 한다.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갈 때 만족감이 높다 는 홍인희 & 김우종 리더는 그것이 바로 암웨이 사업이 즐거운 이유 라고 말한다. 12
Crown Ambassador 홍인희 & 김우종 리더의 Keyword Leadership Keyword #1. 긍정 언제나 맑은 날만 이어지지 않는다. 상황은 매번 바뀌게 마련이다. 그것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내 편이 될 수도, 적이 될 수도 있다. 상황을 통제하는 것은 나의 생각이다. 긍정의 눈으로 상황을 재해석하자. Leadership Keyword #2. 협력 경쟁심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1등을 하기 위해 달리는 선수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정상을 향해 걸음을 옮기는 동료들이다. 따라서 서로를 격려하고, 손을 내밀어 힘이 되어주는 팀워크가 필요하다. Leadership Keyword #3. 인내 누구도 한 걸음으로 열 걸음을 갈 수 없다. 당신의 오늘은 숱한 어제가 쌓여 만들어진 하루다. 마찬가지로 성공은 내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하루하루 인내하는 과정을 거쳐야 맛볼 수 있는 열매다. Epilogue 이제야 여백이 많은 동양화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홍인희 & 김우종 크라운 앰배서더의 고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바로 지난 10월에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다. 숨 가쁘게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암웨이 아티스트리가 후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두 사람은 마치 스타가 된 듯한 모습과 달리 잔뜩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주위의 수많은 인파가 마치 톱스타를 맞이하듯 박수를 치며 이들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여기저기서 카메라의 불빛이 번쩍였다. 낯선 상황 탓에 특히 긴장한 김우종 리더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다. 예전 같으면 한 걸음도 떼지 못하고 자리를 피했을 터였다. 순간 주머니에 넣어둔 막내아들의 선글라스가 떠올랐다. 그는 천천히 선글라스를 꺼내 썼다. 그러자 마음이 편해졌다. 자신을 바라보는 얼굴들 사이로 거짓말처럼 여백이 눈에 들어왔다. 마치 동양화에서 발견한 삶의 여백과도 같았다. 잠시 뒤 그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 레드 카펫을 성큼 성큼 걸어가는 그의 발걸음이 참으로 가벼웠다. 그날의 화려한 이벤트는 김우종 리더의 스마트폰에 동영상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제 아무리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라지만 김우종 리더가 느꼈을 그날의 자유와 여유를 온전히 담아냈을지는 글쎄, 잘 모르겠다. 홍인희 김우종 13
이주연 이재한 Founders Crown 2014년 9월 1일부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새로운 문화 암웨이 사업은 문화다. 그저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암웨이 문화를 나누고 공유하는 것이다. 14
Profile Sign-up 1995.08 Platinum 1998.01 Emerald 1999.08 Diamond 2000.03 Executive Diamond 2001.09 Double Diamond 2001.09 Founders Double Diamond 2002.09 Triple Diamond 2002.09 Founders Triple Diamond 2002.09 Crown 2011.09 Founders Crown 2014.09 가치를 지향하다 한때 공부가 가장 쉬웠다 는 제목의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제목은 결국 반어적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 공부는 어렵다. 행간을 읽어야 한다. 어려움을 인내하고 목표에 다다랐을 때 그것이 가장 쉬웠다고 말할 수 있다는 그것이다. 성공의 가치는 바로 그 지점에 존재한다. 암웨이 사업은 참 쉽다. 아니, 쉬워 보일 것이다. 진입 장벽도 낮고, 투자 비용도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게다가 시스템이 다 해준다니 세상에 이처럼 쉬운 사업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잘만 하면 저절로 꿈이 이뤄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시작부터 꿈에 부풀게 만든다. 우스갯소리로 전체 인구 6000만 중에 4000만이 시작했다가 포기했다고 말하곤 해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쉽게 접근했다가 쉽게 포기한다는 거죠. 거기에 함정이 있는 거예요. 쉬워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이주연 & 이재한 파운더스 크라운은 암웨이 사업이 어렵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면서 어떤 일이든지 어려울수록 가치가 오래간다 고 덧붙인다. 그리고 쉬우면 가치를 알지 못할뿐더러 결과 역시 오래가지 못한다 고 강조한다. 이주연 리더의 설명에 따르면 흔히 얘기하는 시스템은 자신의 의지다. 학교에서 아무리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도 그곳에 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공부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는 말이다. 학생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 학생이 아니다 라는 그녀의 말에서 만남과 참석이 사업 성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좋은 시스템은 그저 시스템일 뿐이다. 거기에 내가 없다면 성공을 바라는 마음은 한낱 공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함께 나누는 맛있는 문화 이주연 리더는 암웨이가 사업으로서만이 아니라 문화로서 가치도 지니고 있음 을 발견했다고 한다. 사실 그녀는 회원으로 가입한 1995년부터 1년 반이라는 시간을 단순히 소비자 입장에서 암웨이를 바라보았다. 남편 이재한 리더의 사업 권유도 완강히 뿌리쳤다. 왜 그랬을까? 그녀는 편견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암웨이 사업이 그저 물건을 사고파는 일인 줄로만 알았어요. 좋은 제품이니 소비하는 것으로 만족했던 거죠.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다가 뭔가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빠른 시간 안에 서로 친구가 되고, 또 서로가 살아온 삶을 허물없이 나누는 모습이 신선하고 놀라웠죠. 저는 그게 뭘까 하고 곰곰이 생각했어요. 암웨이를 매개로 만난 이들에게서 그녀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경험했다. 음반 재킷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은 물론, 방송 진행 경력을 가진 그녀에게 그것은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암웨이가 문화의 개념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동안 자신이 가졌던,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라는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요리를 통해 암웨이의 다양한 제품이 자연스럽게 소개되죠. 그리고 서서히 편견이 사라지면서 생활 깊숙이 파고들게 됩니다. 그렇듯 당시 평범한 주부이던 그녀가 선택한 것은 요리였다. 암웨이라는 문화를 가장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요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떤 이데올로기든 문화를 통해 자리 잡으면 오랜 시간 흔들리지 않고 뿌리를 내린다. 그것이 문화의 힘이다. 한식 세계화를 이야기하는 것도 그래서이다. 그런 면에서 그녀의 판단과 선택은 옳았다. 15
삶의 터닝 포인트 단 한 번 사는 인생에 예행연습이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한번 지나간 것은 되돌릴 수 없다. 또 언제나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해야 하는 탓에 늘 시행착오와 맞닥뜨리곤 한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모든 경험을 할 수 없기에 우리는 타인의 경험을 학습하며 위험을 피하고자 한다. 이재한 리더는 암웨이 사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예를 들어 저는 집 안에서 남자가 할 일, 여자가 할 일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어떤 틀에 갇혀 판단한 거죠. 게다가 만나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 보니 사람과 삶에 대한 시각도 조금은 편협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암웨이 사업을 하면서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간접 경험을 통해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이재한 리더는 다양한 사람을 만난 것이 이 사업을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이득이라고 한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각양각층의 삶을 암웨이 사업을 통해 접하면서 인생 공부를 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사업이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깨달을 수 있었다. 더불어 자신이 얼마나 틀에 갇힌 사람이었는지도 알았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문화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사람을 알지 못하면 문화의 흐름도 읽을 수 없습니다. 그는 트렌드의 흐름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사람을 모르면 틀에 갇히고, 틀에 갇혀 있으면 시대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역시 사업가다운 설명이다. 암웨이 사업을 통해 얻은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시대와 문화로까지 확장시키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러면서 그는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도 알았다고 한다. 바로 가족이다. 과거 가장은 권위적인 존재였다. 가장의 권위가 무너지면 가족의 행복이 흔들린다고 믿던 시대가 있었다. 그리고 이재한 리더는 그 끝 어딘가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시대가 변했으며, 가족이 행복해야 비로소 자신이 행복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게 그가 말하는 문화의 흐름이다. 그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 인식의 변화고, 그 주체는 사람이다. 그걸 깨우쳐준 것이 바로 암웨이 사업이라면서 그는 이 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권위적인 가장으로 있었을 것 이라고 말한다. 16
Founders Crown 이주연 & 이재한 리더의 Keyword Leadership Keyword #1. 의지 시스템에만 의존하면 실패한다. 시스템은 수학의 답과 같다. 답만 외우면 어떤 문제도 풀 수 없다. 문제를 푸는 과정은 나의 의지다. 강의에 참석해 과정을 공유하자. 그곳이 내 의지의 출발점이다. Leadership Keyword #2. 공감 사업은 물건을 사고파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공감 능력이 없으면 사이코패스가 되듯 사람들과의 소통이 없으며 실패의 늪에 빠지게 된다.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살피는 미덕을 배워야 한다. Leadership Keyword #3. 성공의 가치 성공한 이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유는 성공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성공에 이르는 길을 묵묵히 걸어왔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성공에는 희생이 따른다. 자신을 희생하는 그곳에 가치가 있다. Epilogue 이주연 파운더스 크라운은 홈미팅 때마다 요리를 강의한다. 그리고 이번에 그 내용들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주연의 100가지 선물>이 그것이다. 18년간 쌓아온 그녀의 퀸 요리 비법이 오롯이 담긴 이 책에는 3000회가 넘는 요리 강의와 시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예약 판매로만 초판 1만 권이 전부 소진됐다고 하니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 전파의 목적도 있지만 퀸 요리가 얼마나 쉬운지 알리고 싶었다 는 그녀는 활용하기 힘든 레시피가 아니라 누구든 손쉬운 요리를 집에서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책 이라면서 암웨이 제품이 없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책 이라고 설명한다. 이주연 리더는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홈미팅을 통해 요리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암웨이 문화를 즐기고, 또 그것을 함께 나누며 전하는 길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판매해 돌아오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고 그녀는 귀띔한다. 이주연 이재한 17
정은숙 박현열 Triple Diamond 2014년 3월 1일부 빛과 소금으로 일군 위대한 유산 암웨이를 접한 뒤에야 비로소 그동안 인생을 허비하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꿈 없이 사는 것은 죽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은 삶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단 한 순간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으려 전력 질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웨이라는 툴 안에서 빛과 소금으로서 함께 나누며 나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삶도 더불어 성장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암웨이 사업을 영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사랑입니다. 인간은 모두 다르기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세상에 이해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면 암웨이 사업에 한계란 없습니다. 사랑은 미움, 고난, 거짓 등 모든 역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뿐 아니라 그로 인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파트너를 비롯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암웨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18
지속 성장의 발판, 강적인 규율 세계적으로 50년 이상 유지되는 기업은 드물다고 합니다. 어느 석학이 50년 이상 장수 그룹의 비결을 조사했는데, 눈에 띄는 특징이 바로 강적인 규율이었다고 합니다. 강적인 규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예로, 스콧과 아문센의 남극 탐험 이야기를 들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남극 탐험에 나섰지만 스콧은 대원들과 함께 몰살당하며 결국 실패했고, 아문센은 세계 최초로 남극을 정복한 인물로 역사에 길이 남았습니다. 그들의 차이점이 바로 강적인 규율에 있습니다. 스콧은 날씨에 따라 그날의 일정을 결정한 반면, 아문센은 날씨와 상관없이 신체 리듬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매일 꾸준히 걸었다고 합니다. 아문센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장수 기업들 역시 그들 내부에 꼭 지켜야 하는 강적인 규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에게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강적인 규율이 있습니다. 10년을 내다보고 일 년의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해 항상 미리 계획하고 준비합니다. 강적인 규율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마음의 중심을 잡고 에너지를 모으며 단단히 다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암웨이 최고의 핀이라는 확고한 목표와 그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그 어떠한 시련에도 마음이 쉬 무너지지 않습니다. 트리플 다이아몬드 핀업으로 저희 부부는 서부 경남 지역 최고의 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팀에서 암웨이 전체로 시야를 넓혀 암웨이 모든 리더분을 챙겨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암웨이 사업을 하는 모든 분에게 이로운, 저희의 좋은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살아야 할 이유이자 생존 그 자체이다. 된다고 믿으면 못 할 것이 하나도 없다. 파트너를 위해 헌신할 줄 아는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자기 욕심 채우기에만 급급하지 마라. 19
이호연 김혜련 Founders Doubl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우리가 꿈꾸던 동화의 주인공이 되다 저희는 동화를 믿습니다. 간절히 염원하면 동화는 이루어지죠. 암웨이 사업은 바로 저희 부부가 꿈꾸던 그 동화를 현실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사업을 하기 전 아동심리학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저와 애널리스트이던 이호연 리더는 동화 같은 삶을 꿈꿨지만, 현실은 매달 나오는 공과금 영수증에 시름이 깊은 조금 가난한 부부였어요. 제 꿈을 위해 유학을 가야 했지만, 돌 지난 아이와 연로한 시어머니 그리고 10평으로 시작한 살림을 이제 막 17평대로 옮긴 우리에게 유학은 동화 같은 삶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암웨이를 만나면서 더 행복한 동화가 시작된 것 같아요. 외삼촌께서 유학을 갈 수 있는 일이 될지 모르니 알아보라고 권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암웨이를 처음 접했고, 2년 8개월 만에 다이아몬드를 성취했는데 그 과정에서 상상하지 못하던 설렘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남들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꿈꾸던 삶의 간극 사이에서 늘 2% 부족함을 느껴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암웨이를 통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것 같았죠. 부족한 2%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바로 자유 였어요. 내가 잘살고 싶을 때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거나, 내가 성공하고 싶을 때 누군가를 밀쳐내고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도우며 성장하고 성공해간다는 것, 그게 바로 저희가 느낀 자유예요. 게다가 제 전공과도 잘 맞아떨어졌고요. 심리학은 사람에 20
대한 관심, 마음을 움직이는 힘에 대한 관심이 기본이 되는 학문인데, 이 사업이 오히려 그 영역과 결과에서는 더 크다고 볼 수 있죠. 남편인 이호연 리더 역시 저처럼 암웨이를 통해 더 큰 자유와 행복을 느꼈다고 해요. 너무나 바쁜 회사 생활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나머지 아이가 그린 가족 그림에 남편만 빠져 있어 마음 아픈 경험이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게 가족인데 일에 파묻혀 있느라 늘 함께하지 못한 거죠. 그런데 암웨이로 전업하고 나서는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정말 많아졌어요. 남편이 저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백만장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첫 번째가 바로 배우자라고 해요. 세월이 흐르면 아이들은 독립하고, 부모님은 먼저 떠나시니 남는 건 부부뿐이죠. 저희는 늘 같은 목표를 두고 미래를 설계하며 대화를 많이 나눕니다. 이 일을 안 했다면 남편은 언젠가 예순 살이 되어서야 회사를 그만두고 서로를 바라볼 수 있었겠죠. 시간을 돈으로 사는 지혜 저희가 사업을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분석가인 이호연 리더 덕분이었어요.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마다 강점과 단점을 비교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었죠. 가장 대표적 선택이 저희가 SP를 달성했을 때였어요. 학교 강의와 육아 그리고 살림까지 해내느라 너무 바빠서 사업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 이호연 리더가 칠판을 가져오더니 이 사업을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5년 뒤 모습을 적기 시작하더군요. 그걸 보니 포기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이호연 리더는 시간을 돈으로 사자고 하더군요. 그때 저희가 17평에 살면서 SP가 되고 126만 원이 들어올 때였는데, 120만 원을 주고 입주 아주머니를 구했어요. 암웨이에서 버는 수입을 모두 투자한 거죠. 그때 이호연 리더의 선택 없이 힘들다는 이유로 공부만 했다면 지금의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없었겠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건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동화를 원했거든요. 사람들은 현실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저희는 이상 세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는 할 수 없어, 성공할 수 없어 그런 생각의 장애인이 이 사업을 만나고부터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하는 거죠. 그리고 그 화려한 동화 속 세계에서 뛰어다니고 날아다니는 거예요. 우리가 상상하던 화려한 세계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믿는다면 다 이룰 수 있어요. 그 꿈과 같은 동화를 좀 더 가깝게 잡을 수 있는 노력은 바로 나 자신이 해야 하는 거죠. 현실의 나를 꿈속의 나로 끊임없이 상상하고 열망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믿어요. 저희는 이제 이 아름다운 동화 속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꿈을 갖고 동화 속으로 들어오려는 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리더가 되어 매 순간 감사하며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열망하면 이룰 수 있는 동화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다. 끊임없이 꿈꾸고 상상하라. 목표(순수성, 몰입)에서 초점을 놓치지 마라. 21
정준석 강혜안 Founders Doubl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부와 성공 그리고 행복한 가정의 비밀 저희는 20대부터 각자 암웨이 사업을 통해 만나 이제는 부부로서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암웨이는 저희에게 아주 각별한 비즈니스이자 삶 자체인 것이죠. 저는 제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배우며 솔선수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중요한 성공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남편 정준석 리더는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저와 성향이 무척 다르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실제로 저를 많이 성장시켜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틀렸다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사업의 훌륭한 교육 시스템 속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며 오히려 서로 다른 점이 성장 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죠. 이제는 같은 고민을 하는 파트너들에게 저희가 깨달은 것을 상담해줄 수 있다는 점이 기쁘고 보람됩니다. 암웨이 사업을 하면서 저희에겐 하나의 사명이 생겼어요. 이 사업을 통해 삶을 바꾸고, 다른 가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리더를 많이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명 아래 세운 비전이 있는데, 바로 부와 성공 그리고 행복한 가정의 비밀을 많이 전파한다 예요. 그러다 보니 오히려 제 잔을 채우고 싶은 마음보다 암웨이 사업을 통해 이런 가치를 전파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죠. 처음 수석 다이아몬드를 달성했을 때,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2
글로벌 암웨이 50주년 행사에 다녀왔는데, 그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역사 속에 창립자와 전 세계 리더의 모습, 스피치를 통해 정말 많은 도전을 받았고, 우리가 매 순간 어렵게 결단해온 것들에 대한 보상과 전 세계에 이렇듯 다양한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또 한편으로는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을 테지만, 과연 내가 정말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같이 이루어가고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트렌드에 맞는 방법으로 혁신하라 책에서 보니 지금까지의 자세나 모습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걸 피드백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그러한 피드백만이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요.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열심히 했지만 원하는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왜 나오지 않았을까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방식을 비롯해 자세와 태도, 생각을 바꾸는 자기 점검 시간을 가져야만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런 점에서 저희가 매년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피드백을 바탕으로 혁신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 전쯤 수석 다이아몬드를 달성했을 때, 저희 부부가 공통으로 느낀 갈증이 있었어요. 바로 한국 사회 속에서의 암웨이와 그 안에서 저희와 파트너들의 문제점이었죠. 그것들을 진지하게 고민하다 보니 조금씩 해답이 보이기 시작했고, 파트너와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원하는 기간 내에 이루려면 기존처럼 열심히 노력만 하는 게 아니라 시대에 맞고 적합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사명 선언문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원하는 바에 한계를 정하지 말고, 좀 더 순수하게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죠. 그러자 정말 가슴 뛰는 비즈니스가 다시 시작됐고, 그 결과는 상상 이상의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혁신을 하려면 가장 중요하게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원칙은 일관성 있게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죠. 암웨이 사업의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도 변하지 않는 원칙은 지키되, 그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트렌드에 맞는 방법으로 원칙을 좀 더 포장하거나 혁신할 수 있는 성실함만이 우리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2030세대들이 암웨이 사업에 더 많이 동참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하고 싶어요. 혈기 왕성하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 20대 시절에 이 사업에 모든 걸 걸어도 되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저희는 모든 걸 걸고서라도 해보라고 말할 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진짜 암웨이의 가치는 바로 기회입니다. 점점 기회가 사라지는 세상에서 암웨이를 통해 더 많은 청춘이 꼭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어요.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명이다. 늘 역발상을 해보자. 강점을 찾아서 팀에 헌신해라. 약점을 고치려 하지 말고 강점을 강화해라. 23
김도호 장정옥 Doubl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암웨이라는 인생 대학에서 새로운 성공 습관을 배우다 암웨이를 시작한 지 16년이 되었습니다. 1999년, 중학교 교사이던 제가 사업을 시작하기까지는 세 번의 기회가 있었어요. 첫 번째는 이종사촌 형을 통해, 두 번째는 사촌 동서를 통해 암웨이를 소개받았지만 두 번 다 강력하게 거부해 돌려보냈습니다. 국가 공무원이 함부로 피라미드 다단계를 할 수 없다고 고집했죠. 그리고 세 번째로 후배를 통해 암웨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마지못해 후배에게 건네받은 책을 읽는 과정에서 조금씩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논문을 찾아보고, 안티카페도 들어가보며 6개월 동안 20여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대학 시절부터 자본주의의 승자 독식을 부정하는 사람이었고, 자본주의에는 더불어 사는 이라는 수식어가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많은 연구 결과를 접하면서 암웨이의 더불어 사는 자본주의 에 큰 충격을 받았죠. 암웨이 안에서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성공할 수 있는 플랜이 보였거든요. 좋은 제품을 가족과 함께 쓰고, 애용자 클럽을 만들고, 그러한 일을 함께할 동업자를 찾는 일. 그 일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데 이만한 기회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업을 받아들이고 3년 2개월을 집중하니 다이아몬드가 되었고, 결국 13년 교직 생활을 정리하기로 24
결심했습니다. 학교를 그만둔 건 단지 암웨이 사업을 통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은 아닙니다. 사명감으로 시작한 교사 생활이었지만 점점 보람과 가치가 생계 수단의 의미로 변질되는 것을 느끼며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때 암웨이를 만났고, 성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암웨이 사업 역시 큰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지요. 그때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높은 핀을 성취해 목표하는 재정적, 시간적 조건을 갖추면 다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본 비전만큼 행동하는 비즈니스 사실 다이아몬드가 되고 나서 큰 시련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의 사범대학 출신이었기에 사업을 소개한 사람들 역시 교직에 있는 후배가 많았지요. 그중 몇 명이 지방에서 사업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3년 동안 매주 네 지역을 돌아다녔지만 힘든 줄 몰랐어요. 꿈이 있었기에 피곤해도 재미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다이아몬드를 성취한 다음 달 방문판매법이 바뀌면서 여섯 그룹 중 세 그룹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다이아몬드가 무너지고 파운더스 다이아몬드로 올라가기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힘든 경험이 없었다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었을 거예요. 그 과정을 거치면서 겸손을 배우고 암웨이에 대한 마음도 더 깊어졌습니다. 그동안 머리로 해온 암웨이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지니고 있던 리더의 모습은 나 하나만 똑바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파트너를 채근하고, 기다려주지 못해 몇 명의 파트너를 잃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들의 변화를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모든 사람의 색깔과 그릇, 암웨이에서 본 비전의 크기가 나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폭이 좀 더 넓어진 리더가 된 것 같아요. 이 사업은 자신이 본 비전만큼 행동하는 비즈니스고, 그 결과가 분명히 나타나는 만큼 파트너들에게 선명한 비전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작은 습관부터 바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저희는 암웨이를 대학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생생한 인생 대학에서 실천을 통해 습관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성공할 수 없거든요. 저희 역시 끊임없이 좋은 성공 습관을 만들어가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새로운 인생이자 삶 자체다. 스스로에겐 더욱 엄격하고 남에겐 더욱 관대하라. 본인의 작은 습관부터 바꾸려고 노력하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25
심효진 윤호중 Doubl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더 열심히 보다 언제나 한결같음 을 추구하는 리더 암웨이를 하기 전, 처음에는 단순히 소비자였어요. 원래 사교적인 성격도 아닌 데다가 남편이 벌어오는 수입이 많든 적든 그 안에서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게 살려고 했지, 제가 큰돈을 벌어서 대단히 잘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어요. 게다가 사람들을 만나 제품을 설명하는 건 꿈꿔본 적도 없죠. 그런데 IMF를 겪으면서 치과 의사인 남편의 직업도 결국 환경에 따라 굉장히 큰 리스크를 갖는다는 걸 알았고, 편찮으시던 친정아버지가 제대로 수술을 못 받고 돌아가시는 상황을 겪으면서 인생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에게 굴곡 없는 삶을 살게 해주신 부모님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최소한 변하지 않는 기회를 주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암웨이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막상 사업을 해보니 물건을 잘 파는 것과 암웨이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더군요. 단순히 말을 잘하고, 사교적이고, 성격이 좋아서 사업을 잘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죠. 소비자에게 집중하려면 내가 물건을 직접 써보고, 그 제품으로 얻는 변화를 경험하면서 어떻게 좋은지, 누구에게 좋은지 스스로 느껴봐야 해요. 그래서 그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죠. 이게 바로 암웨이의 제품과 마케팅이 지닌 26
근본이자 이 사업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 모델을 통해 이목을 끄는 방법이 아니라, 써본 사람이 좋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직접 말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 써보고 그 제품을 좋아한다면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있는 사업인 거죠. 제가 이 사업을 해온 지난 13년간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제 믿음은 물건을 사용하지 않고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거예요. 물론 다른 스펙이 있다면 좀 더 좋을 수 있겠죠. 많이 배우고, 젊고, 예쁘고, 성격이 좋다면 장점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제품을 애용하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면 결국에는 구멍이 생기고 마는 일이에요. 성장과 행복의 균형 더블 다이아몬드를 달성하면서 다이아몬드나 수석 다이아몬드를 성취했을 때와는 좀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 무게중심이 확실히 파트너 쪽으로 가 있다는 걸 느끼죠. 누구보다 저는 파트너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저의 부족한 부분을 파트너들이 많이 채워줬다는 것을 더블 다이아몬드를 성취하면서 더 많이 느끼죠. 그런 파트너들에게 저 역시 늘 한결같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돈을 벌 때는 이 사람이 필요했다가 하다 보니 또 다른 사람에게 시선이 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의리를 지키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특별히 친절하거나 이 사업을 통해 좀 더 사교적인 사람으로 변화했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다른 방법으로 파트너들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해요. 우리 사업은 항상 극단적인 두 가지 목표를 갖고 균형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한데, 예를 들어 나는 쉬지 않고 핀업을 하겠다 는 목표를 가지면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행복해지는 걸 함께 꿈꿔야 정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모두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한 가지만 추구하면 행복해지지 않을 수 있는 요소가 참 많아요. 돈에만 욕심 내다 보면 사람이 안 보일 수가 있고, 사람에만 집중하다 보면 사업의 본질이 흐려지죠. 그래서 항상 누구에게나 그 균형을 잘 맞춰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할 테고, 예상 밖의 일들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그런 문제들 역시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결같이 암웨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핀이 높아지고 돈을 많이 벌면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상이 많아지고 더 높이 올라갈수록 한결같다는 게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그게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이 한결같음을 지키려면 끊임없이 현장에서 핀업을 꿈꾸고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파트너들에게 가장 좋은 본보기는 그들이 하는 걸 우리가 함께 하는 거죠. 그래서 늘 현장에서 함께 일하며 그 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할 거예요. 모든 것이 가능케 도와주신 스폰서님께 감사합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인생이 암웨이다. 춘풍추상 역지사지 내가 원하는 건 다른 사람도 원한다는 걸 늘 생각하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지 마라. 27
이선미 이길동 Doubl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제가 서른아홉, 이선미 리더가 서른여섯이던 해에 이 사업을 시작해 암웨이 안에서 50세를 맞이했습니다. 먼저 사업에 발을 디딘 건 이선미 리더였는데, 저는 두 달 정도 반대를 하다가 사업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면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남다른 친화력이나 인맥이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는데도 사업을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다이아몬드를 성취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13년 동안 돈을 벌면서 석사, 박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학위 과정을 마치고 나니 여유 자금은커녕 오히려 빚이 생기더군요. 그때 저희 삶 자체가 굉장히 전투적이었기에 다른 연습이 필요 없이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참 신기하게도 시작은 나 자신의 성공을 위한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삶에 다른 사람의 성공도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느끼면서 나만이 아닌 나와 함께하는 파트너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로 수석 다이아몬드를 성취하기까지 8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히려 내실을 쌓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핀 자체는 올라가지 않았지만 10년 동안 10% 이상 연속 성장을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왔고, 그때 배운 것들이 밀알이 되어 2년 만에 더블 다이아몬드를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28
보이지 않는 길을 먼저 걸어갈 수 있는 용기 저는 암웨이 사업을 시작하고 5년이 지났을 때 비로소 이 사업에 대해 제대로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막연했던 암웨이의 가치가 확실하게 다가오면서 저희와 함께 꿈을 채워나가는 사람들을 보니 더 흥미롭고 흥분이 되더군요. 그때 내가 이제 진짜 사업가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업에 더욱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리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보스가 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먼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죠. 리더란 늦가을 단풍놀이를 갔다가 뜻하지 않은 폭설로 눈앞의 길이 없어졌을 때, 살기 위해 위로 올라가야 할지, 아래로 내려가야 할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그 길을 내가 먼저 걸어갈 수 있는 게 리더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때는 희생을 해야 하고, 어떤 때에는 낭떠러지 부근에서 놀고 있는 파트너에게 과감히 그건 아니다 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이런 노력만큼 우리 파트너들도 같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깨닫게 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죠.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파트너들과 함께 모여 난상 토론도 해보고 독서 클럽을 만들어 늘 함께 공부합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 라고 하죠. 왕관은 목표가 될 수 있고, 무게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선미 리더와 늘 가난한 생각을 하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우리의 몸집이 커질 때 생각이 함께 커지지 않으면 졸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칭기즈칸이 예순 살이 되어서도 말에서 내려오지 않은 것처럼, 저희 역시 영원히 필드에 남아 있는 성공자가 되고 싶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약속이다. 내가 가는 길이 바르다면 그대로 가라. 목표와 도전 정신을 갖고 정도를 가라. 편법을 쓰지 마라. 29
강남희 김선근 Founders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파트너들과 함께 이룬 10년의 기적 이번 파운더스 수석 다이아몬드 핀 성취는 저희가 노력한 결과라기보다는 그동안 함께 기다려준 파트너들이 좋은 결실을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트너들이 기다리던 핀을 성취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저희가 핀을 성취한 것보다 더 큰 감동과 기쁨이 느껴집니다. 저 역시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진정한 암웨이 사업가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변화와 성장의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처음 암웨이를 시작할 땐 대부분의 주부가 그렇듯 아이 키우느라 사회와 단절되고, 경제활동과도 멀어졌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죠. 하지만 암웨이를 시작한 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와 보상을 얻으면서 자신감은 물론, 사업가적 마인드도 생기더군요. 처음에 다이아몬드를 목표로 삼았을 때는 엄마를 기다려준 아이들이 원하는 걸 해줄 수 있는 핀이라는 생각에 빨리 해내고 싶다는 마음뿐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다이아몬드 핀을 성취하고 나니 목표를 이루었다는 생각은 잠시뿐이고, 이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할 더 많은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암웨이의 경영마인드를 배운 것 같아요. 그동안 저 자신의 목표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저를 믿고 함께하는 많은 파트너와 그분들의 가정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파트너 한 사람, 한 사람을 어떤 마음으로 후원하고, 어떻게 품어야 하는지 진심으로 생각하게 30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3년 8개월 만에 다이아몬드를 성취한 것과 달리, 파운더스 다이아몬드까지는 정확히 10년이 걸렸어요. 그 시간 동안 암웨이 사업의 기본을 다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에도 파트너들이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 상황을 통해 나에게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 무엇일까, 어떤 마음을 가지고 가길 원하시는 걸까를 끊임없이 기도하며 생각해봤습니다. 답은 사랑이이더라고요.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저 역시 우리 파트너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 파트너들을 진정 가슴으로 품을 수 있게 되었고, 사업도 점점 안정화되면서 다음 핀업은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시스템 안에서 겸손히 배우는 사람이 성공한다 사실 저희 부부가 짧은 시간 내에 다이아몬드 핀을 성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스템이었어요. 저희는 사람들에게 어떤 대단한 것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었다기보다 기회가 필요한 사람들을 미팅에 초대했을 뿐이죠. 그다음은 미팅에 참석한 사람들이 그 안에서 암웨이 사업의 비전을 보고 결단을 내리고 본인들 스스로가 해낸 거예요. 그런 점에서 다이아몬드까지는 저희의 힘이 아니라 시스템의 힘으로 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이후에 그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로서 역할이에요. 나무를 키우는 데도 끊임없이 밑거름을 주며 정성으로 가꿔야 하는 것처럼, 파트너들 역시 리더로서 정성을 다해 밑거름이 되어주어야 하는 시간들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리더로서 내 성장과 변화가 가장 중요해요. 시스템 안에서 나의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파트너를 성장시킬 수 없지요. 암웨이 사업은 내 스타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일이에요. 그러려면 시스템 안으로 들어와서 시스템대로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겸손하게 배우는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을 때 돌아오는 결과는 항상 기대 이상이죠. 오늘 가장 기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항상 더 좋은 일들이 따르곤 합니다. 암웨이 역시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저희 부부는 앞으로 5년을 다시 집중하는 시기로 계획하고 있는데, 집중의 목적은 저희의 핀업이 아니에요. 그동안 함께해오며 변화하는 모습은 보였지만, 아직 성장이 더딘 파트너들이 다이아몬드 핀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도와주고 싶어요. 저희를 믿고 따라오며 힘든 시기를 잘 감당하고 견뎌준 그분들이 꼭 핀업이 되어 저희가 경험한 기쁨과 보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섬기고 마음으로 품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축복의 통로다. 겸손하게 섬기는 리더가 되자 희망을전하는 메신저가 되라. 배움을 멈추지 마라 31
엄지혜 김철 Founders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진정한 성공은 균형 잡힌 삶에서 시작된다 저희가 암웨이 사업을 시작한 건 1998년이에요. 당시 IMF 외환 위기로 운영하던 사업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사업이라는 것이 나의 잘못이 아니어도 때로는 외부 환경 탓에 잘못될 수 있다는 걸 느끼면서 안정적인 삶에 대한 갈구가 커지더군요. 사실 처음 암웨이를 만났을 때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이 사업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날 어떻게 볼까 하는 부끄러움도 있었죠. 하지만 사업을 할수록 이 안에 돈을 버는 일 말고 더 좋은 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어느 순간 암웨이 사업을 하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졌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처음 2년은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어요. 그 결과 2년 만에 다이아몬드 핀을 달성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러고 나서는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단순히 핀을 달성하는 목적보다는 더 풍족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기 위한 거였죠.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 암웨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 원하던 삶, 바로 가족과 좀 더 많은 시간을 갖고 파트너들과도 함께 갈 수 있는 삶을 사는 게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이더라고요. 단순히 빠른 성장이나 빠른 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적으로 수입이 들어오고 그 안에서 가족들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게 32
목표라면 그 방향에 맞게 탄탄하게 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조금 느리게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금 느리더라도 안정적으로 가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에 다이아몬드 이후 파운더스 수석 다이아몬드까지 오는 지난 세월이 결코 길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제는 우리의 주머니가 커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파트너 한 사람, 한 사람이 처음에 꿈꾸던 삶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도우며 가는 게 중요하죠. 그 과정에서 시간 차가 있다 한들 조금 더 앞에 섰느냐 뒤에 섰느냐의 차이일 뿐,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모두가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저희는 늦더라도 탄탄하게 가는 걸 추구하고 싶습니다. 속도에 연연하지 말고 행복을 먼저 찾아라 많은 분이 암웨이 사업에서 다이아몬드가 되어야만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처음부터 너무 핀에 따른 수입에만 관점을 맞추다 보니 내가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상대적 박탈감과 위축감으로 사업을 관두는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인생은 내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다이아몬드가 되고, 수석 다이아몬드가 되어야만 성공하는 게 아니라 경제적인 것과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균형을 맞춰야 하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 열심히 사업하고 있는 모든 ABO 분들이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이 나보다 빨리 핀을 성취한다고 조급해하거나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역시 우리의 이득이나 성장보다는 기본적으로 파트너의 성장과 장기적 측면에서 파트너에게 이득이 되는 게 무엇일지 먼저 생각하자는 원칙을 세웠고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파트너가 조금 무리해서 핀업을 하면 당연히 우리에게 동반 핀업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저희는 절대 못 하게 하죠. 장기적으로 그 파트너에게 절대 이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아니까요. 우리의 긴 인생에서 1년 빨리 되고 늦게 되는 건 큰 의미가 없어요. 내가 얼마나 파트너들과 관계를 잘 지켜가면서 스폰서로서 믿을 만한 리더가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암웨이 사업은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친구이자 동반자들을 많이 만들 수 있는 멋진 일이에요. 앞으로도 우리와 같이해온 파트너 모두가 경제적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희생하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유다. 원위치(사람이든 사물이든 다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빠른 길보다는 바른 길을 가라. 결과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라. 33
정현정 김영국 Founders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느림의 미학이 선물한 무한대의 가치 올해로 암웨이 사업을 시작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후 6년 만에 다이아몬드 핀을 성취했고, 다시 6년 만에 파운더스 수석 다이아몬드 핀을 달성했어요. 같은 6년이지만 비교가 안 될 만큼 다른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다이아몬드까지는 정말 멋모르고 열심히만 한 것 같아요. 열정은 가득했지만 그만큼 힘든 시간이었죠. 하지만 그 후의 6년은 지난 시간 동안 축적해온 노하우가 발휘되면서 사업에 대한 깊이가 생기고 자부심도 더 커졌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암웨이=나 라는 공식이 완성된 것 같아요. 이처럼 암웨이는 느림의 미학이 있는 사업입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작아 보이고, 결과도 더디게 나타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우리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주지요. 10년, 20년 후에 돌아오는 결과의 가치는 무한대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이 느림의 미학을 잘 몰라서 쉽게 지치고 포기하는 것 같아요. 느림 속에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희망의 가치를 보고, 이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 느림이라는 구름 뒤에 있는 희망이라는 별을 보았기에 힘든 줄 모르고 일했어요. 사업 초창기 진주에서 서울로 고객과 파트너들을 만나러 다니며 휴게소에서 밤을 지새운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으니까요. 희망이 있을 때 그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것과, 희망이 없을 때 단지 돈을 벌기 위해 달려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나의 희망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 대가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느냐 못 받아들이느냐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암웨이 34
사업은 비전을 보고 믿는 사람에게만 기회를 주죠. 따라서 비전을 보고 믿으며 느림의 미학을 즐기도록 생각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데에는 독서가 가장 도움이 돼요. 그래서 파트너들에게 늘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조합니다. 10개의 별을 향해 화살을 쏴라 다이아몬드가 암웨이라는 길 위에서 꼭 극복해야 하는 첫 번째 고지였다면, 파운더스 수석 다이아몬드는 다음 고지를 향해 가는 여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고지란 다름 아닌 우리 파트너들의 다이아몬드 달성이에요. 그만큼 저희에겐 더 큰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한 핀이지요. 다이아몬드까지는 우리의 목표와 욕심만으로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우리 파트너들을 어떻게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파트너 한 명 한 명이 다이아몬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12년간 정말 열심히 살아왔듯, 앞으로 10년은 저희 파트너 9조가 모두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새로운 고지를 향한 시작점에 서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저희를 포함한 10개의 꿈을 향해 어제보다 오늘 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파트너들도 저희를 믿고 따라오겠죠. 이런 게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어떤 핀도 달성할 수 없어요. 팀워크, 배려 그리고 책임감, 이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져야 성공할 수 있지요. 그중 저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리더십은 책임감인 것 같아요. 파트너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그런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그 목표를 이룬 다음에는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평생 암웨이 안에서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어요. 그리고 일흔 살이 됐을 때, 하이힐을 신고 스카프를 날리며, 빨간 페라리 스포츠카를 몰고 젊은 친구들을 만나러 갈 거예요. 그 청춘들에게 보란 듯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꽃보다 할매 가 되는 게 제 인생 최대의 꿈이에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10년, 20년 끝없이 달려나갈 계획입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희망이자 책임감이다. 향기가 있는 사람이 되자, 죽기 살기로 해보자.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본인과의 약속은 꼭 지켜라. 다른 사람을 시기하거나 비방하지 마라. 35
조미영 김정훈 Founders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어제보다 오늘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이 담는 리더 저희가 암웨이를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는 비전보다는 이 일을 하지 않고 맞이할 40대의 모습이 너무나 마음 아팠기 때문입니다. 조미영 리더와의 연애 시절 처형과 형님에게서 사업을 소개받았고, 결혼과 동시에 암웨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지인들도 함께하게 되었죠. 그렇게 사업을 시작한 후 1년 만에 루비가 되고, 다음 해에 사파이어를 달성했지만 기쁨을 누릴 틈이 없었습니다. 저희의 컨트롤 미숙으로 크로스라인이 생기면서 파트너 한 그룹이 통째로 떨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두 번째 레그 역시 핵심 멤버가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키며 무너졌지요.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저희 스폰서와 그 업라인 스폰서마저 사업을 그만두는 사상 초유의 시련을 겪으며,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때는 모든 상황이 불가항력적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암웨이를 이해할수록 그 상황들이 불가항력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깨달음이 생기더군요. 우리가 이 사업를 좀 더 깊이 이해했다면 그런 상황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거죠. 하지만 이런 시련이 오히려 저희의 자립심과 역경 지수를 높여주었고, 저희가 포기를 모르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만약 당시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고 암웨이를 떠났다면, 지금의 이 36
보상들은 꿈도 꾸지 못한 채 열심히 살면서도 늘 부족함을 느끼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 삶을 살고 있겠죠. 암웨이 사업은 요령이 좋거나 스펙이 뛰어나면 플러스가 될 수는 있겠지만,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더 큰 성취가 있다는 걸 믿습니다. 파트너들과 함께 누리고 싶은 행복한 삶 사업을 하다 보면 100퍼센트 내 마음에 맞는 파트너만 만날 수는 없습니다. 그럴수록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파트너를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하는 건 쉬운 일이지만,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을 사랑하는 게 훨씬 더 어렵고 대단한 일이죠. 저희는 사업 초기에 파트너들의 꿈을 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때때로 저희가 겸손하지 못한 마음이 들거나, 관계 속에서 고민되는 일이 생기면 한 번씩 그 꿈들을 꺼내보곤 합니다. 그렇게 파트너들의 꿈을 다시 들여다보면 그분들의 꿈이 하나하나 모두 소중해 마음이 다시 애틋해지면서 파트너들을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샘솟죠. 다이아몬드가 되기 전에는 나 자신이 높은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이 일 자체가 낮은 일이 되고 말 것 같은 생각에 스스로 높아지려고 무척 애를 쓴 것 같아요. 하지만 점점 핀이 올라가면서 우리가 낮은 자세를 취하면 취할수록 오히려 파트너들은 저희를 더 높여준다는 걸 느낍니다. 이제는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를 믿고 함께 따라와준 파트너들의 꿈이 저희의 더 큰 성공보다 간절해졌습니다. 정말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감동이 있는 이 감사한 삶을 파트너들도 꼭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가장 간절히 바라는 꿈이 있다면 저희 손을 잡고 나온 9조를 모두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꿈이 이루어진다면 그때는 평생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여행을 다니고 싶습니다. 그 꿈을 위해 지금 모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담을 수 있는 자만이 소유할 수 있으며, 소유하고 있지만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완벽한 소유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역시 행복한 삶과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암웨이를 더 많이 가슴에 담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인생을 던진 삶이자, 당신에게 전하는 진심이다. 정도보다 빠른 길은 없다. 사랑하기 어려운 파트너를 더 사랑하라. 목표에 타협하지 말고 행동을 수정하라. 37
한동현 이미자 Founders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습관 처음 암웨이를 만날 당시 제 나이는 스물아홉, 한동현 리더는 서른한 살이었어요. 스물아홉 살이 될 때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서른을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답이 없었어요. 이렇게 살다가는 다시 10년 후 마흔이 되어도 답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때 암웨이 사업 설명에서 답을 찾은 듯했어요. 암웨이를 통해 우리가 제대로 노력하기만 한다면 그것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겠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세상은 나에게 격려하지도, 믿어주지도 않았지만 암웨이는 달랐죠. 모르는 저에게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암웨이가 답이 없는 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보여주었던 것 같아요. 그때 암웨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저희는 여전히 방향성 없이 열심히만 살고 있었겠죠. 누구에게나 자기 인생을 위한 꿈, 또는 바람 같은 게 있잖아요. 하지만 그걸 꼭 이루어야겠다는 목표가 없다면 그 꿈은 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암웨이를 통해 지난 15년간 저희 인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의 과정에서 저희는 점점 더 숙성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늘 감사하죠. 저희가 이번 파운더스 수석 다이아몬드 핀을 도전할 때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히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38
어떤 일이든 고속 성장만 하지 않잖아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올 때도 있고, 간혹 정체할 때도 있죠. 저희에게 지난 1년은 올라가는 시기가 아니라 정체하는 시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희 스스로 일어나 다시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리 팀과 파트너들도 다시 성장이라는 곡선을 향해 더 잘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파운더스 수석 다이아몬드에 도전했고 정말 열심히 몰입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속 사람까지 변해야 진짜 변화다 암웨이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건 바로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어요. 그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자존심을 지키는 거였죠. 보통 자존심보다는 자존감을 높이라고 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만큼은 자존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에게 자존심이 상하는 건 괜찮지만 내가 나를 믿지 못하고 넘지 못해서 나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받는 자존심의 상처는 정말 속상하죠. 내가 결정하고 가고자 한 길에서 나 자신한테 지고 있을 때, 나와 타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그 타협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암웨이 사업은 딱 한 번만 내 껍데기를 벗고 빠져나오면 정말 큰 변화가 생기는데, 사실 그 껍데기를 벗기가 쉽지만은 않아요. 여전히 내 속 사람은 전과 똑같은 습관을 지니고 있으면서 머리로만 변화했다고 착각하기 쉽죠. 저희가 가장 마음이 아프고 속상할 때가 함께 하는 파트너들이 이 껍데기를 벗지 못해서 어제 간 길을 오늘 또다시 가고 있는 모습을 볼 때예요. 그런데 그건 누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달걀을 남이 깨뜨리면 달걀프라이가 되지만 내가 깨뜨리면 병아리가 되는 것처럼 스스로 깨뜨리고 나와야 진짜 성장하죠. 리더로서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파트너들을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해봤는데, 꼬집어 말하는 것보다 그분들이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우리 파트너가 이걸 바꾸면 될 텐데 하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이 지닌 장점을 더 크게 부각하다 보면 그걸 통해 더 큰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우리가 원하는 걸 마음먹었다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일들을 받아들이고 끝까지 하는 것, 그리고 그런 자세가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다면 어떤 고비도 거뜬히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습관의 문화를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이런 습관을 기본으로 늘 초심을 잃지 않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파트너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이 품었던 그 꿈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희망이다. 마음먹은 대로 된다. 시스템의 원칙을 꼭 지켜라. 내가 나를 의심하지 마라. 39
안상언 신동철 Executive Diamond 2014년 8월 1일부 암웨이가 가르쳐준 하이테크닉의 리더십 처음 암웨이 사업을 시작할 때, 수석 다이아몬드라는 핀은 굉장히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에 선망의 대상이면서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룹의 시스템 안에서 열심히 배우며 성장하다 보니 이렇게 수석 다이아몬드를 성취하는 날을 맞이했네요.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이아몬드 성취 때와는 또 다른 책임감이 느껴졌어요. 예전에는 작은 팀이 똘똘 뭉쳐서 하나의 성취를 이뤘다면 이제 각자의 팀을 이끄는 팀장들과 함께 더 큰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좀 더 큰 범위의 경영자로서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할 중요한 시기기 때문입니다. 근육을 키우려면 근육을 한 번은 찢어야 하는 것처럼, 암웨이 사업의 특징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핀이 성장할수록 일의 범위가 줄어들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원래 하던 일에다 성장하는 핀에 따르는 일들이 더 추가되는 것이죠. 저희 업라인 스폰서님들 역시 본인의 일과 파트너의 일 그리고 사회봉사에 이르기까지 늘 큰일을 해내며 더 큰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처럼, 저희 역시 그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노력할 계획이에요. 신동철 리더는 몇 년 전까지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하며 암웨이 사업을 병행해왔기에 그곳에서 배운 조직력이나 행동 규범 같은 부분을 암웨이 안에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40
그런데 더 재미있는 점은 암웨이에서 배운 리더십을 회사 생활에 접목했을 때 그 효과가 훨씬 더 컸다는 거예요. 일반적 조직에서는 내 능력과 상관없이 어느 정도의 직급이 사람들을 통제한다면, 암웨이는 나 자신이 계속 업그레이드되지 않으면 결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기에 어느 조직에서보다 하이 테크닉적 리더십을 필요로 하죠. 그런 면에서 암웨이는 평생에 걸친 자기 계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이 안에서 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점이 일반 기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가치이자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더십의 기본은 프렌드십 암웨이는 팀이 성장하지 않은 채 나 혼자 성장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팀워크죠. 보통의 조직 안에서 리더는 영웅도 만들지만, 희생자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암웨이 안에서는 이런 개념의 영웅과 희생자가 존재할 수 없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성공해야 또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이 안에서는 모두가 수평적 관계입니다. 그런 면에서 암웨이 리더십의 기본은 프렌드십이라는 걸 많이 느껴요. 이와 함께 성공을 위해서는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힘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긍정적 마음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성공이 주어지는 것 같아요. 여기서 포기라는 건 시간적 포기뿐 아니라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걸 포기할 것이냐, 포기하지 않을 것이냐 하는 거죠. 지금 귀찮은 일, 하기 싫은 일처럼 매 순간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눈앞의 것을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에 충실해야 해요. 내가 이걸 하지 않으면 후회하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당장 힘들다는 이유로 내려놓는 분들이 리더로서 가장 안타까운 분들이에요. 저희는 30대에 이 사업의 비전을 봤고, 그 비전을 따라 포기하지 않고 오다 보니 40대에는 다른 어느 가정보다 희망적인 삶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정말 50이라는 나이가 저희 눈앞에 다가왔지만, 남들처럼 나이 먹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삶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지요. 산에 올라갈 때는 힘들지만 조금 더 올라가면 그만큼 더 보이고, 또 좀 더 올라가면 더 많이 보이잖아요. 암웨이 사업 역시 항상 쉽지 않은 순간의 연속이지만, 쉼 없이 도전하고 노력할 때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다 같이 실천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암웨이 창업자님이나 많은 리더님이 함께 성장하고 잘살기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신 것처럼, 저희도 파트너들의 미래가 준비되고 함께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요.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는 저희 멘토되시는 리더님의 평소 말씀대로 우리 모두 믿음, 그 위대한 힘을 믿고 다 함께 정상에서 만나요.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나의 가치를 끊임없이 확장해가는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매 순간 평생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정직하게 해라. 혼자 하려 하지 말고, 스폰서와의 끈을 놓지 마라. 41
김방수 홍영회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땅벌의 날갯짓으로 기적을 이루다 처음 암웨이 1박 2일 캠프를 다녀오던 날 첫아이가 태어났으니, 우리 아이와 암웨이의 역사가 함께 시작한 셈입니다. 지금 그 아이는 열아홉 살이 되었고, 파일럿을 꿈꾸며 유학 생활 4년 차에 접어들었답니다. 암웨이를 하지 않았다면 아들의 꿈을 밀어주지 못했겠죠. 초창기 사업에 몰입하느라 백일 사진이나 돌 사진 하나 찍어주지 못했지만, 오히려 지금은 비교할 수 없는 보상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암웨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대구라는 지역이 사행성 다단계 사업이 활발하던 곳이었기에 암웨이 역시 같은 종류라고 치부했죠. 하지만 회사 사장님의 권유를 차마 거절하지 못해 의미 없이 찾은 암웨이 사업 설명회에서 단 하루 만에 저의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암웨이를 선택하고 나서 강하게 부정하던 마음을 온전히 긍정하는 마음으로 몰입해 지난 18년간 변함없이 이 길을 걸어왔고, 자연스럽게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암웨이는 능력이 특별한 사람이 잘하는 사업이 결코 아닙니다. 가정과 직장 생활에 충실하던 42
사람이 암웨이 사업도 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부부 후원을 많이 강조하는 편인데, 부부가 사업을 함께하며 같은 꿈을 품고 목표를 설정하기 때문에 마음이 혼연일체가 되고 사이가 더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내 홍영회 리더도 처음에는 사업으로 바쁜 제 모습을 암웨이 때문에 변했다고 생각하고 사업을 무척 반대했어요. 하지만 오해가 풀리고 사업에 함께 뛰어들면서 이제는 제 부족한 부분을 가장 잘 채워주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킨 서른한 살의 기회 저희가 암웨이를 통해 가장 보람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시기는 어느 스폰서나 마찬가지겠지만, 파트너들의 성공을 바라볼 때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20만~30만 원을 더 벌고자 이 사업을 시작한 파트너들이 에메랄드를 달성하고, 다이아몬드를 성취하면서 큰 보상을 받고 삶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저희의 성공보다 더 큰 기쁨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 간 갈등이 암웨이 사업 안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영 호남 파트너가 더 잘 지내고 있는 부분에 정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암웨이를 만나면서 저희 인생에는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변화될 것들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저희 아이들이 이어받을 미래를 생각하면 매 순간의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장 화려하고 부유한 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첫 시작의 순간이 될 테고, 저희처럼 암웨이 안에서 정말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테니까요. 많은 사람이 나이 드는 걸 두려워하지만, 저희는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속에서 젊고 건강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교제하다 보니 외모와 생각이 더 젊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는 정말 내세울 게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직업, 학벌, 인맥 어느 하나 특별할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단 한 가지, 적극적으로 암웨이를 반대하던 서른한 살의 남자가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반대하던 마음을 접고 오히려 암웨이를 알리는 쪽으로 치중한 것이 오늘의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땅벌은 원래 날개보다 몸통이 크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날 수 없는 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날지 못한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날갯짓을 했고, 결국 날 수 있는 거라고 해요. 저희도 그 땅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부정적인 것은 잊어버리려고 했어요. 오로지 되는 것만 생각했고, 머릿속에서 포기라는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도록 집중한 결과,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파트너들을 위해 더 열심히 날갯짓하는 땅벌이 되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해결사다. 한번 오른 핀은 영원히 사수한다. 자기가 시스템을 만들지 말고, 시스템을 따라가라. 하지 않으면서 하는 척하지 마라. 43
김영랑 백승로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평생의 동지를 찾아가는 드림 캐처 암웨이는 지금까지 경험해본 가장 재미있는 사업이었습니다.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게 아니라 내가 열심히 하면 할수록 나와 파트너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사업이거든요. 남편 백승로 리더가 처음 사업 설명을 듣고 나오던 날 저에게 묻더군요. 암웨이 수입 구조의 6-4-2플랜 속에 있는 동그라미가 무엇으로 보이느냐고요. 저는 두말할 것 없이 돈이라고 했는데, 백승로 리더의 답은 달랐습니다. 그 동그라미 안에 평생 함께 가야 할 사람들이 보인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암웨이 사업은 평생의 동지를 만들어야 하는 일이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 후로 14년간 사업을 해오면서 백승로 리더가 처음 바라본 그 시각이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희에게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암웨이를 시작하고 1년 반 만에 에메랄드를 달성했지만, 에메랄드에서 다이아몬드까지는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요. 중간에 다이아몬드에 도전했지만 성취하지 못했을 때, 정말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될까를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열심히 일해서 에메랄드를 달성한 것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당연히 다이아몬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거예요. 다이아몬드는 성공자라는 의미의 핀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은 자세나 마인드를 갖추지 않으면 얻기 어려운 핀이었던 거죠. 44
그때 저희는 사회에서 하던 모습, 그 자세만으로 계속 열심히 만 하는 사람이었던 거예요. 그런데 세상에 열심히 사는 분은 많잖아요. 하지만 그분들의 인생이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죠. 암웨이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그때부터 성공자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고민의 답을 우리 암웨이 창업 이념과 기업 이념에서 정확히 찾았지요. 스스로의 자영 사업으로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어 하는 누군가에게 우리가 기회를 주는 일,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꿈의 멘토 처음 다이아몬드에 도전했을 때, 저희는 누군가에게 기회를 준다기보다 있는 사람들을 가지고 우리가 만들어보려고 했어요. 우리와의 사회적 신뢰 관계 때문에 이 사업을 시작한 분들은 어쩌면 진짜 성공을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 그분들을 우리가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거죠. 정말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 바로 우리가 처음 동그라미 안에서 발견한 동지를 만들었어야 하는 건데, 어느 순간 우리의 생각이 변질되면서 마음이 급해졌던 것 같아요. 우리가 빨리 성공해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채 저희 속도만 앞당기려고 한 거죠. 그런 모습을 반성하면서 암웨이 사업에 대한 가치관이나 사업 철학이 많이 바뀌었어요. 당시에는 그 4년이라는 시간이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저희가 더 멀리, 더 높이 서기 위한 밑거름이 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늘 새로운 핀을 도전할 때마다 이렇게 투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자리에서 저 자리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계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거죠. 극복의 시간을 통해 자격을 검증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핀을 달성한다는 게 단순히 수입이 더 많아지고, 사회적 대우와 혜택이 달라지는 것만 의미하진 않는다고 봐요. 그보다는 그 자리에 맞는 역할과 책임감이 생기는 거고,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면 그 자리는 의미가 없는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바로 헌신이었어요. 그룹 최고 리더님들과 스폰서님들이 보여주시는 것처럼 실천하는 헌신요. 그래서 이번 수석 다이아몬드를 달성하며 결심한 것이 있는데, 내년부터 저희가 받는 연말 보너스의 10분의 1을 난치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언젠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간절히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성공의 별을 찾아가는 지도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성공이라는 별을 찾아갈 수 있도록 꿈을 나누는 인생의 멘토가 되는 것이 저희의 최종 꿈입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삶이자 희망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사람들과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라. 내 작은 이기심을 피하라. 45
채지연 이호룡 Executive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선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Only Amway 잘나가는 학습지 교사였지만, 출산과 동시에 당장 수입이 없어지는 현실을 겪으며 암웨이 소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학습지 선생님은 아무리 잘해도 결국엔 계약직일 뿐이지만, 암웨이는 제가 노력만 한다면 다이아몬드가 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했어요. 그렇게 처음부터 다이아몬드를 목표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는 것에 집중했지요. 암웨이와 시스템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에는 무조건 참석했고, 강의장에 항상 가장 먼저 나가 맨 앞자리에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 노력 덕분이었는지 3년 4개월 만에 다이아몬드를 달성할 수 있었고, 이렇게 수석 다이아몬드까지 오르게 되었지요. 저희처럼 평범한 사람은 이런 성공을 이룰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남편 이호룡 리더 역시 제가 다이아몬드 핀을 성취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때부터 같은 비전을 품고 지금까지 함께해주었습니다. 이호룡 리더가 사업에 함께하면서부터는 혼자 했을 때보다 훨씬 큰 시너지를 얻었고, 그룹도 점점 커졌지요. 이렇게 수석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바로 팀워크인 듯해요. 작게는 이호룡 리더와의 팀워크부터 넓게는 우리 파트너들과의 따뜻하고 끈끈한 팀워크가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준 거죠. 우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이런 팀워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46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단순히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사업을 함께했다면 언제부턴가 착한 사람과 함께하기로 했죠. 아주 기본적인 것을 지키는, 마음이 선한 사람이요. 그리고 이 사업을 다른 누군가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내 인생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Only Amway 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렇게 늘 바랐더니 정말 제가 원하던 모습의 파트너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인격적으로는 저보다 훨씬 더 나은 분들이죠. 저희 역시 이런 파트너들에게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행복을 추구하고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공에 다가가다 제 원칙은 저 개인보다 파트너들의 사업 성장에 집중하자는 것이에요. 그래서 파트너들에게 도움이 되는 미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사사로운 감정이나 개인적 이득을 위한 관계가 아니라 모든 파트너 한 분 한 분까지 똑같이 사랑하자고 원칙을 세웠지요. 이런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릇이 큰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욕심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가질 때 파트너님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파트너님들이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멋진 사업을 하는 데 매 순간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분을 더 중요하게 강조하죠. 지금처럼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며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지속적으로 그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꿈꾸는 삶은 나눔이에요. 암웨이를 하는 분들을 만나보면 모든 사람의 꿈이 다 연결되는 것 같아요. 암웨이를 하다 보면 계속 암웨이만 하고 싶고, 이 안에서 우리가 배운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누고 싶은 게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가 TV에서 방송인 변정수 씨가 아프리카에 학교를 지어주는 장면을 봤어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희 역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빵을 주기보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학교를 지어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이다. 앞과 뒤가 같은 사람이 되자. 지금 하라. 포기하지 마라. 47
박주희 이동훈 Founders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끊임없이 성장하며 명품 가치의 주인공이 되다 연애 시절 백화점 명품관에서 일하던 저는 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당시 대기업에 다니던 이동훈 리더는 저를 기다려주기로 했고, 그렇게 제 짐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고 있었죠.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남편이 저를 붙잡더군요. 당시 남편은 암웨이를 공부하던 중이었는데, 결혼해서 5년 뒤에 같이 유학을 가자는 약속을 믿고 결국 함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제 일에 대한 자신감이 컸기 때문에 암웨이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기도 했어요. 하지만 대화를 할수록 이동훈 리더가 생각하는 일의 가치와 제가 생각하는 수준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저는 직급과 월급이 나를 표현하는 가치라고 생각했지만, 이동훈 리더는 사람과 삶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했고 그런 남편의 수준이 무척이나 높아 보였어요. 도대체 그가 본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 미팅에 참석하고 책을 읽다 보니, 제 눈에도 그 가치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솔선수범의 리더십과 리더의 가슴을 품은 팔로우십 저희 부부 모두 사회에서 인정받는 조직에서 일했기에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더 크게 본 것 같아요. 일반적인 조직에서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과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되는 팔로우십을 요구하죠. 하지만 암웨이에서는 인간관계 중심의 리더십과 그 리더십에 기반을 둔 팔로우십이 필요해요. 내가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비즈니스죠. 하지만 그 하나의 행동이 가져오는 파급 효과는 매우 크고 오래가기 때문에 끊임없이 사람을 성장시키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는 상대방의 일을 얼마만큼 나의 일처럼 받아들여서 행동하느냐고, 두 번째는 진심으로 초심을 가지고 있느냐인 것 같아요. 저희 역시 처음 암웨이를 만났을 때의 떨림, 그 초심은 늘 유지하되, 내 목표보다 파트너의 입장을 생각하며 그들의 이유만을 생각하는 리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인생 전체가 되어버린 기회다.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 파트너를 볼 때는 내 목표를 내려놓고 순수하게 그만 바라봐라. 항상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라. 48
우덕희 조상욱 Founders Diamond 2014년 9월 1일부 경제적 가치와 내면적 가치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1998년 11월 암웨이를 시작해 4년 반 만에 다이아몬드 핀을 성취하고, 파운더스 다이아몬드까지 오는 데 무려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다이아몬드 성취는 빨랐지만, 성숙이 오래 걸린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파트너들이 저보다 더 좋아해주세요. 지난 10년간 저희는 정말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성취의 환상에서 빨리 벗어나 다시 현장에서 파트너들과 뛰고,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갈 성장의 키를 잡았어야 했는데 그땐 그것을 몰랐어요.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암웨이 비즈니스의 본질적 가치가 단순히 경제적 부분만이 아니라 내 가족의 미래, 더 나아가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의 삶까지 바꾸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2008년쯤 조금씩 회복기가 찾아오더군요. 기회를 선물하는 키다리아저씨 지난 15년간 암웨이 사업을 해오면서 느끼게 된 점은 속도나 핀의 위치, 최고, 이러한 수식어보다 더 중요한 건 이 안에서 느끼는 행복과 만족인 것 같아요. 소득 경쟁이나 핀 경쟁은 할 수 있지만 행복 경쟁은 하지 않잖아요? 저희 꿈은 정말 멋진 키다리 아저씨가 되는 거예요. 저희에게 축적된 부나 정신적인 부분, 또 가치관 등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멀리서나마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희는 굉장히 배고픈 세대였어요. 늘 배고파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바빠 죽겠다 를 입에 달고 살던 베이비 붐 세대죠. 하지만 저는 그런 부분을 암웨이를 통해 극복했기 때문에 저 역시 많은 사람에게 암웨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싶어요. 얼마 전 방한한 교황님이 그랬던 것처럼 암웨이를 통해서도 그분과 같은 사랑의 실천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멋진 키다리 아저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추운 겨울이 지나야 가치를 아는 소나무다. 스폰서다운 스폰서, 파트너다운 파트너가 되자. 내면에 충실한 암웨이 사업가가 되어라. 우보천리( 牛 步 千 里 ) 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서두르지 마라. 49
이희숙 Diamond 2014년 3월 1일부 상생을 위한 섬김의 리더십 나이 쉰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에게는 하던 일을 접고 여유롭게 노후를 즐기고 싶은 나이입니다. 하지만 저는 쉰 살이 되는 해 암웨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교육자인 남편의 연금만으로도 얼마든지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기에, 새로운 도전 앞에 반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심 탐탁지 않게 여겼던 사람들도 제품을 써본 후에는 하나같이 암웨이의 제품력을 인정했습니다. 제품에 대한 신뢰는 암웨이에 대한 자부심으로 귀결되었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웠습니다. 암웨이를 시작했을 당시 저희 팀원들의 나이가 대부분 30대 초중반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파트너들을 섬기듯 온 마음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도움을 청하거나 부탁을 해올 때는 항상 주저하지 않고 무조건 다 들어주었습니다. 도움을 청하거나 부탁하는 입장에서는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할 텐데, 거기서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기보다 마치 계산기 두드리고 있는 듯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순간 파트너는 상처받게 되어 있습니다. 1순위는 파트너다 저에게 파트너는 늘 우선순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건 없이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종종 파트너와의 관계로 조언을 구하는 리더님들이 있는데, 그럴 때도 답은 아주 단순합니다. 먼저 내어주라는 것입니다. 파트너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을 아낌없이 베푼다면 분명 그 이상, 아니 당신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최근 다이아몬드에 도전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고된 일인지 묻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지난 9월부터 핀업 달성을 위해 달려온 6개월간은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파트너들과 보다 많은 것을 공유하며 한층 더 돈독해졌고, 스폰서와도 머리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긴밀해졌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아몬드라는 핀은 완성형인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스타트 라인입니다. 저에게 끝은 없습니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매일 거르지 않고 밥 먹 듯, 그리고 죽을 때까지 숨 쉬 듯, 암웨이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암웨이 덕분에 노후가 외롭지 않다. 나의 브랜드 가치는 내가 올린다. 목표를 성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이다. 겸손을 잃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진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