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EPTEMBER_VOL.140 Global Frontier 04 국민소득 6만불, 싱가포르를 두드려라 Excellence Report 12 Audit/Tax/Advisory 전문 정보 16 아빠가 간다! IGH 김하균 상무 Purpose Story 18 모두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도전 펼치는 삼정KPMG
contents Cover story 건강한 성장을 향하여 함께 행복하게 나아갑시다. 삼정KPMG가 그리는 미래는 진심이 통하는 건강한 세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삼정KPMG는 창의와 도전, 포기를 모르는 끈기로 고객과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삼정KPMG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행복하게 나아갑시다.
september 2014 삼정KPMG 뉴스레터. 2014년 9월호(통권 제 140호) 월간 건강한 성장 Global Frontier 04 국민소득 6만불, 싱가포르를 두드려라 Team Spirit 06 결산 선진화 자문서비스팀 Client+ 08 골프존 Market Reader 10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어디에 활용하는가? Excellence Report 12 Audit/Tax/Advisory 전문 정보 행복한 일터 행복충전소 16 아빠가 간다! IGH 김하균 상무 Purpose StoryⅠ 18 모두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도전 펼치는 삼정KPMG Purpose Story Ⅱ 20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Samjong News 22 발행처 삼정KPMG 기획 편집 디자인 홍보팀(02-2112-7567) 제작 인쇄 네오메디아(02-512-1666)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10층(우편번호) 135-984 홈페이지 WWW.kpmg.com/kr QR코드를 통해 삼정KPMG의 생생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삼정KPMG 홈페이지로 접속하실수 있습니다.
Global Frontier 아시아의 글로벌 허브 싱가포르 국민소득 6만불, 싱가포르를 두드려라 삼정KPMG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Global Korea Desk를 설치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본 코너에서는 각국의 Korea Desk에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이슈와 노하우를 들어본다. 9월에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 허브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기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을 보내왔다.
04/05 September Contact Us
Team Spirit 기업 결산 최적화 책임지는 삼정KPMG 결산 선진화 자문서비스팀 7월 1일의 외감법 및 시행령 발효와 함께 회계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자로서 기업이 가져야 할 능력과 책임의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삼정KPMG는 이 같은 환경의 변화에 맞춰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자 결산 선진화 자문서비스팀 을 구성했다. 고객과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는 결산 선진화 자문서비스팀 을 만나보았다.
06/07 September Contact Us
Client+ 골프와 IT, 문화가 만나는 컨버전스 비즈니스의 선도주자 골프존은 골프에 IT를 결합하여 스크린골프라는 세상에 없던 골프 문화 를 만들며 국내를 대표하는 골프 브랜드로 성장했다. 2000년 5월 설립된 이후 매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3년에는 매출 3,652억을 기록했다. 스크린골프로 대표되는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현재는 아카데미, 유통, 골프장 등 산업 전반에 IT 기술을 활용한 퍼플오션 전략으로 기존 골프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국내 골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No.1 골프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september 08/09 나눔과 배려 의 경영철학 통한 사회공헌 골프존은 골프존 문화재단을 통해 나눔과 배 려의 건강한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영철학의 일환인 나눔과 배려 라는 취지 하에 문화예술인 후원, 골프꿈나무 육성, 지역사회 문화나눔, 사회소외계층 후원 등 사 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 임직원들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비롯해 조식기부, 바자 회, 노력봉사 등 연중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과 자발적 기부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스크린골프장 사업주와 동반성 장 방안을 발표, 스크린골프 시장의 안정과 스크린골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사업주들 과의 상생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또 골프존과 같은 제 2의 벤처 기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를 2012년까지 약 2조원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약 2만 5천명 의 신규 고용창출을 일으켰다. 더불어 골프와 관련된 용품, 의류, 골프장, 관광, 미디어 등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골프존은 골프를 장소와 날씨의 제약에서 벗 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대중화 되게끔 기여했다. 젊은 층의 유입과 함께 30~40대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 생활, 친목 모임, 동호회 활동 등을 건전한 스포츠 문화로 변화시키면서 국 민 건강 증대에 이바지했다. 스크린골프는 현 재 연간 누적인원 약 5천만명이 즐기는 대표 적인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술력으로 글로벌 골프 산업 선도 골프존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 고 있다. 전 직원가운데 절반 가량을 연구인 력으로 채용하여 R&D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 다. 또 골프존이 보유한 국내의 특허권은 161 건이며, 현재 출원 중인 특허만도 150여건이 넘는다. 특히 골프공 움직임 구현 기술과 골 프장 3D가상현실 구현기술은 따라올 수 없는 골프존만의 강점이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1월 발표한 골 프연습 시뮬레이터 GDR (Golfzon Driving Range)은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정확 히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사 용자에게 전달하여 골프연습의 질을 혁신적 으로 개선한 제품이며, 골프존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즐거움과 유익함 주는 스포츠 문화 만들어 나가는 골프존 골프존은 앞으로도 미래의 대표 산업으로 불 리는 융합 기술을 골프에 접목하여 세상에 없 던 골프문화를 만들고, 골프존이 가진 노하우 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전에 경험치 못한 새로운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 하여, 토털골프브랜드로서 K-GOLF라는 새 로운 한류 스포츠 문화를 키울 계획이다. 이를 실현시킬 공간이자 K-GOLF의 허브 역 할을 담당하게 될 골프복합문화센터 가 연말 이면 대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골프복합문화 센터 는 골프존의 핵심사업과 미래 역량이 집 중된 시설로, R&D센터와 스크린골프 프로대 회를 치를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 이를 중계 할 방송 시스템, 골프존아카데미, 맞춤형 골 프 쇼핑 공간인 골프존마켓, 파3 골프코스 등 의 시설이 포함된다. 골프존은 한국의 작은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글로벌 골프 산업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미래의 골프 종주국을 꿈꾸고 있다.
Market Reader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어디에 활용하는가?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주요 트렌드와 각 산업별 최근 동향을 분석하며,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Issue Monitor 보고서에 담고 있다. 매월 Market Reader 코너를 통해 최근 발간한 Issue Monitor 보고서의 내용을 함께 살펴 보고자 한다.
10/11 September
Excellence Report TAX 사업의 시작, 개인기업 vs. 법인기업? 경영자가 알아야 하는 주요 세무 삼정KPMG는 매월 Excellence Report 코너를 통해 우리 생활 속의 살아있는 회계/세무/컨설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다양한 정보를 함께 살펴보자. 기업의 CEO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 다. 사업은 법인 또는 개인 기업 형태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개인기업(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장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만으로 쉽게 설립이 가능한 반면, 법인기업의 경우는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 록을 하기 전에 먼저 상법에 따른 설립 절차를 거치고 법원에 법인등기 를 해야 합니다. 개인기업은 사업과 경영에 대한 모든 책임이 개인사업주에게 귀속되지 만, 법인기업은 법인격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가 권리와 의무의 주체 가 되며, 법인에 자본을 출자한 자는 출자한 범위 내에서만 책임을 부 담합니다. 만약, 사업을 중단할 경우, 개인기업의 경우는 휴업 폐업이 비교적 쉽지만, 법인의 경우는 상법에 따른 해산과 청산의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세법상 과세체계에 있어서 개인기업의 경우는 사업활동에 대한 사업소 득에 대해서 소득세법에 의한 종합소득세가 과세되고, 법인기업의 경 우는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서 법인세법에 의한 법인세가 과세됩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 개인기업과 법인기업 중 어느 형태로 할 것인지를 결 정할 때는 사업의 내용, 조직 자금 운영방식, 세금부담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법인 설립 후 직원을 채용하여 사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법인의 경 영자로서 반드시 알고 준수해야 하는 주요 세무 신고 사항은 무엇 이 있나요? ❶ 법인세 신고 법인세는 법인이 벌어들인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부과하는 세금으 로서, 법인은 각 사업연도 동안 벌어들인 소득금액에 대하여 법인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납세지는 법인등기부 상의 본점의 주소지 관할세무서 이며, 각 사업연도의 법인세 신고와 납부의 기한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입니다. 또한 각 사업연도 개시일로부 터 6개월이 초과하는 법인은 6개월을 중간예납기간으로 하여 그 중간 예납기간이 지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중간예납세액을 신고 납부하고 각 사업연도의 법인세 신고 납부시 기납부세액으로 차감 정산합니다. ❷ 부가가치세 신고 부가가치세는 재화(상품)의 거래 용역(서비스)의 제공 과정에서 창출 한 부가가치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법인이 부가가치세가 과세 되는 상품 등의 재화나 용역을 공급할 때 거래금액의 일정금액(공급가 액*10%)을 공급받는 자로부터 징수한 부가가치세(매출세액)에서 재료나 상품 등을 매입하는 단계에서 이미 징수당한 부가가치세(공급가액*10%, 매입세액)를 뺀 차액, 즉 매출세액-매입세액 을 납부세액으로 하여 분 기별로 각 분기말일로부터 25일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 납부를 해야 합니다. 만약,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면세사업을 운 영하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 납부의무는 없지만 매입처별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 등의 부가가치세 관련 자료 제출협력의무가 있습니다. ❸ 원천세 신고 원천징수란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소득을 지급할 때 지급받는 자가 내 야 할 일정한 세금을 소득의 지급자(원천징수의무자)가 미리 징수하여 세무서에 납부해야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은 매월 지급하는 종업원의 급여와 관련된 원천징수 세무입니다. 법인이 매월 종업원에게 근로소득인 급여를 지급시 국세청에서 고시 하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서 소득세를 급여에서 차감하고, 급 여 지급일이 속하는 다음달 10일까지 원천징수한 세금(원천세)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 납부하여야 합니다(직전연도 상시고용인 20인 이하 사 업장은 반기별 신고 납부 가능). 그리고, 다음 연도 2월분 급여를 지급 할 때는 각종 공제내역을 종업원으로부터 제출 받아 연말정산 을 수행 하고 3월 10일까지 신고 납부를 해야 합니다. 종업원의 인적사항, 소 득 지급액, 원천징수세액 등을 기재한 지급명세서도 동일 기한까지 제 출해야 합니다. 한편, 근로소득 이외에 퇴직 이자 배당 기타 사업소득 등 원천징 수 대상이 되는 소득을 지급할 때는 해당 소득의 원천징수세율에 의해 지급하는 소득에서 차감하여 원천징수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원천세 신고 납부를 하며, 관련된 지급명세서도 다음 연도 2월 말일(사업 퇴 직소득은 3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Tax 4본부 백승현 상무
september 12/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이적료 AUDIT 타구단에게 지급한 과거 사건의 결과로 인해 맨유 소속이 된 이 스타선 수의 영입으로 인해 향후 미래 3년간 맨유의 매출액(입장료수입, TV중계 수입, 광고수입)이라는 경제적효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자산으로 기록될 수 있는 것이다. 시즌보다 바쁜 축구 여름이적시장 우리의 K리그와 달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를 비롯한 유럽 프 로축구는 매년 8월에 시작해서 다음해 5월까지 리그가 지속된다. 올해 는 시즌 초반부터 기성용, 손흥민 선수의 골 소식도 들린다. 비시즌인 6월부터 8월까지를 보통 여름이적시장이라 하고, 이 시기에 많은 선수들이 팀을 옮기게 된다. 올해 이적시장의 가장 핫한 선수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핵이빨로 우리를 놀래킨 수아레스 선수일 것이다. FIFA의 중징계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번째로 높은 이적료인 1,1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계약서에는 깨물기 금지 조항이 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2012년 7월에는 박지성 선수가 아쉽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 유 )의 선수 시절을 마감하고 QPR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료 88억 원에 팀을 옮겼다. 이처럼 여름이적시장의 최대 뉴스거리는 이적료, 우리가 보통 몸값 이 라고 얘기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이 이적료는 선수 본인에게 돌아가는 몫이 아니라 구단이 구단에게 지급하는 돈이다. 대신 선수는 구단으로부터 연봉을 받을 뿐이다. 이적료는 무형자산이다 이적료는 선수 개인과 무관하게 구단과 구단간의 거래인데, 이를 구단 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보여주는 재무제표에는 어떻게 기록될까? 박지성 선수로 인해 우리에게 더 친숙한 맨유의 재무제표를 살펴보기 로 한다. 2013년 6월말 기준 맨유의 총자산은 1.5조원 수준이고, 자산 항목들을 들여다보면, 이 중 무형자산으로 Players registrations라는 항목으로 약 1,700억원이 기록되어 있다. 이 금액의 대부분이 선수 이적료 (Transfer Fee)이며, 이외에 리그부담금, 에이전트수수료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그럼 선수 영입부터 다른 구단으로 이적까지의 거래가 재무제표에 어 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한번 따져보자. 맨유가 다른 구단에게 900억원을 지불하고 3년 계약으로 스타선수 를 영입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지출로 인해서 무형자산의 Players registrations가 900억원이 증가하게 된다. 회계에서 자산이라 함은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하고 있고 미래 경제적효익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으로 정의되는데, 900억원을 무형자산은 미소멸원가이다 그렇다면 이적료 900억원은 매년 같은 금액으로 맨유의 재무상태표에 자산으로 기록되는 것일까? 재무상태표의 자산 중에는 궁극적으로 손익계산서의 비용으로 인식될 항목들이 있는데 그 인식 시기를 보고 있는 자산들이 많다. 재고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지출이 발생한 시점에 재무상태표의 자산으로 잠시 기록 되어 있다가, 해당 자산이 소비되면서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시점에 비 용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자산을 미소멸원가 라고도 한다. 재고자산이라는 미소멸원가는 판매를 통해 소멸(매출원가)되며, 유형 자산이라는 미소멸원가는 사용을 통해 소멸(감가상각)되는 것이다. Players registrations이라는 무형자산은 사용, 즉 선수가 경기를 뛰면서 소멸(상각)되는 것이다. 900억원 이적료로 영입한 선수의 계약기간이 3년이라면 첫해 시즌을 뛰는 동안 300억원의 이적료가 소비되면서 맨유의 수익(매출액) 창출 에 기여했다고 보아 300억원은 손익계산서의 비용으로 인식되고, 600 억원만 무형자산으로 남게 된다. 이적료는 수익이다 정확히 계약기간 3년이 만료된 시점에 이 선수를 다른 구단에 1,000억 원에 이적시켰다면, 재무제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는 일시에 발생한 수익으로 그 회계연도의 손익계산서에 수익으로 1,000억원이 그대로 인식이 된다. 맨유는 실제 2003년 약 20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서, 이후 6년간 맨유의 또다른 전성기를 이루고 2009 년에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면서 약 1,300억원의 이적료 를 받았으니, 하나의 거래로 엄청난 수익을 일시에 실현시킨 셈이다. 2009년 당시 1년간 맨유의 매출액 3,900억원(입장료수입 1,500억, TV 중계수입 1,400억, 광고수입 1,000억)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니, 구 단의 경영 측면에서도 스타플레이어의 이적은 최고의 관심거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L&D 기업교육팀 윤현택, Director
Excellence Report ADVISORY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의 구축방향성에 대한 소고 금융거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반적인 탐지모형(패턴모형, 스코어 모 형, 신경망 모형, 위치기반 모형 등) 개발과 더불어 개발된 모형의 지속 적 고도화를 위하여 시각화 분석, 기계적 학습 등을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 주요 금융기관들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 구축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양상이다. 본 사업은 금융전산 보안강화 종합대책 ( 13.7)의 일환 으로 카드사가 기 운영중인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Fraud Detection System)을 은행/증권업으로 확대 구축하고 이상금융거래 정보의 공유 방안을 추진하는 것을 그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의 진행추세로 보았을 때, 주요 은행들이 구축을 서두르고 있기는 하나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금년 11월까지의 구축완료시한은 지키기 힘 들 것으로 보여진다. 그 동안 본 사업을 추진하는 금융권 IT 담당자 입장에서는 현업의 명확 한 업무요건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카드사나 보험사의 FDS 와는 상당부분 다른 컨셉의 FDS시스템 구축을 요구 받고 있어 사업추 진을 위한 명확한 제안요청서 (RFP)를 작성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전자금융사기 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금융기관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 이상 사업착수를 미룰 수 만은 없는 입장 인 것이다. 이에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 구축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 하여야 할 사항을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시간 탐지(Real-Time Detection)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상금융거래 탐지 및 대응은 하나의 거래에 대하여 1차 탐지로 종결되 는 것이 아니고 2차, 3차 탐지가 연계되는 이벤트의 복합처리가 가능하 여야 한다. 기존의 로그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FDS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전자금융거래 Transaction상에 실시간 탐지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 규제당국이 요구하고 있는 Response Time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저장소가 파일시스템이 든 DBMS이든 분산/병렬처리만으로는 기술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 로 이를 보완하는 기술요소로 In-Memory 기반 DB가 고려될 것으로 전 망된다. 둘째, 오탐율이 적은 탐지 룰 및 시나리오의 적재, 탐지로직 변화가 자유로워야 한다. 전자금융사기의 경우, 사기업자의 진화속도를 금융기관이 따라가기 어 려운 점이 존재하므로 최초 적재된 룰의 주기적 변화가 요구된다. 즉, 셋째, 실시간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및 프로세스 정비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은 실시간으로 탐지된 위험거래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거래차 단을 할 경우 민원발생의 문제점이 있음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즉, 정 상 거래 차단에 대한 민원발생 요건 발생 가능성이 많은 비대면 채널의 특징에 따라 보완적으로 내부 대응 프로세스의 변화가 필연적으로 수 반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변화에 대하여 금융 기관 각 부서간 내부 합의도출의 과정을 거쳐 구성원간 합의된 프로세 스를 적용해야만 혼란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보안/관재,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등과의 연계 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현재 구축되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이 보안/관재나 개인정보보 호시스템과 데이터 흐름의 방향성에 있어서는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 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대응, 모니터링, User Interface 부분에 있어 통합하여 운용될 사항들이 많음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 구축은 금융기관이 고객보호를 위하여 불특 정 제3자의 금융기관 고객을 기망한 고객계좌 이용 사기행위를 적발하 는 것을 말하며,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자체 영업망 보호를 통한 대외신 인도 향상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구축되고 있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 구축이 서민금융보호를 통한 정의로운 금융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MCS본부 문철호 상무
행 복 한 일터 행복충전소 Purpose StoryⅠ Purpose StoryⅡ Samjong News
행복충전소 IGH 본부 김하균 상무 우리 집 든든한 큰 아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 삼정KPMG는 가정의 행복이 사회의 밝은 에너지가 된다 는 믿음을 바탕으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가족 간에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9월에는 IGH (Infrastructure, Government & Healthcare) 본부 김하균 상무와 함께 회계사를 꿈꾸는 큰 아들 제중이의 학교를 찾아갔다.
september 16/17 TO. 제중아! 처음으로 너에게 글을 쓰자니 어떻게 적어야 할 지 참으로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여 한참을 망설였단다. 돌이켜보면 2000년 용띠 해에 밀레니엄 베이비로 그리고 우리 집안의 첫 번째 손자로서 네가 태어난 지도 어언 14년이 흘렀구나. 이제는 엄마 키보다 조금 더 커지고 제법 남자가 되어가는 걸 보고 있자면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단다. 돌도 채 지나지 않은 아기인 너를 대학병원의 수술실로 데려가 담당 의사선생님 손에 인계할 때 가슴이 뭉클해지며 코끝이 찡했던 기억이며, 다섯 살에 미국에서 Pre-school을 다닌 지 얼마 안되어 영어로 자기 이름을 쓰고 유창한 영어발음에 놀랐던 기억, 한국에 돌아와서 남색 유치원복에 노란색 가방을 메고 유치원에 입학했을 때의 뿌듯했던 기억, 초등학교 5학년때 전교 부회장에 출마한다고 너의 사진을 커다랗게 출력하여 함께 선거피켓을 만들던 기억 등 우리 사이엔 참으로 많은 기억들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수놓아져 있구나. 하지만 네가 중학생이 되면서 학교수업과 방과 후 인터넷 강의에 학원, 독서실에 다니느라 항상 바쁘고, 아빠 또한 바쁜 회사 일로 집에 일찍 들어오지 못하는 날이 많다 보니 그런 추억을 만드는 일에 점점 소홀해지고 있구나. 더군다나 재작년 여름에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난 이후에는 내가 늦게 퇴근하는 날에는 네가 나를 대신하여 쌍둥이를 엄마와 번갈아 돌봐주다가 잔뜩 힘들 때면 내게 전화를 걸어 "아빠, 언제 오세요?"하는 너의 지친 음성을 들을 때에는 내가 마치 큰 죄인이라도 된 기분이었단다. 하지만, 네가 정성을 다해 동생들을 돌봐준 덕분에 쌍둥이 동생들은 이제 또래 아기들에 비하여 말도 잘하고 요즘에는 집안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존재가 되어 너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단다. 나도 회사에서 "독수리 오형제"의 아빠로서 회사 내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업무에 전념하며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 네가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단다. 제중아! 올해 초 매주 토요일마다 너와 함께 진로컨설팅에 참여하면서 너의 미래 희망이 아빠처럼 공인회계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대견하면서도 굉장히 흐뭇하더라. 하지만 한편으로 너의 장래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아빠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하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꼈단다. 특히 네가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엄마 아빠의 잔소리에 긴 탄식의 한숨을 쉬기도 하고 쉽게 토라지는 걸 보면서 걱정이 앞서더구나. 하지만, 한 송이 국화꽃이 피어 진한 향기를 품기까지는 한 여름의 뙤약볕을 이겨내고 장마철의 장대비를 맞아야 하듯이 너도 지금 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하여 너의 장래에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이 아빠는 믿는단다. 제중아! 너의 이름은 돌아가신 큰 할아버지께서 모든 사람( 衆 )을 도우라( 濟 )는 뜻으로 지으셨단다. 너의 앞에 펼쳐진 넓은 세상에 너의 이름에 담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겸허한 자세로 살아가기를 아빠는 기원한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 From. 아빠가
Purpose StoryⅠ Inspiring Confidence, Empowering Change 모두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도전 펼치는 삼정KPMG 삼정KPMG는 고객과 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2014년, 우리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했다. 전세계 KPMG가 함께하는 KPMG Purpose 도입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시작한 것이다. 삼정KPMG는 Purpose를 바탕으로 신뢰를 부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다.
september 18/19 Purpose led life, Why? 개인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 더 큰 의미를 찾으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아주 중요한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것이기를 원하고, 그것이 오래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이때 목적의식 (Purpose)은 꿈꾸는 미래를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각자가 세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믿음이 자부심을 만들고, 자부심은 강력한 실천 의지가 되기 때문이다. 삼정KPMG의 새로운 도전, Purpose Journey를 시작하다 개인에게 천직이 있듯이 조직의 경우에도 우리의 재능과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과의 교집합이 바로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일 것이다. 삼정KPMG는 설립 당시부터 상호간 신뢰, 고객의 믿음을 바탕으로 진실됨과 투명성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 국가적 경제 위기의 상황에서는 위기 돌파를 위한 경제의 첨병 역할을 자처하며 우리나라 경제 선진화를 뒷받침해왔다. 또한, 오늘날 고객과 사회의 지속적인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업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고객과 사회가 직면하게 되는 여러 도전과제를 현명하게 이겨내는 데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이는 삼정KPMG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KPMG는 이러한 생각과 성찰을 바탕으로 우리의 존재 이유인 KPMG Purpose를 찾아냈다. Inspiring Confidence, Empowering Change 신뢰를 부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다 삼정KPMG는 신뢰를 부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다 (Inspiring Confidence, Empowering Change) 는 새로운 지향점을 향해 희망의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는 자신이 하는 일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될 것이며, 더 큰 자부심으로 고객과 사회에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세상의 더 큰 성장과 행복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삼정KPMG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Purpose Committee를 발족하였으며, Purpose의 본질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체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Purpose 교육, Purpose 이해와 우리 안의 Purpose를 이끌어 내기 위한 스토리 공유, 구체적인 실천 계획 마련을 위한 Purpose Workshop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마음과 열정으로 긍정적인 변화 만들어 갈 것 삼정KPMG는 이제 복잡한 세상 속에서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하는 기업, 정부, 지역사회를 위해, 그들의 의사결정을 도우며, 조직과 사회에도 통찰력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신중한 행동에 힘이 있다고 믿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임팩트를 가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삼정KPMG가 항상 미래 세대들을 생각하며 명백하고도 완벽한 비전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Empowering Positive Change),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Purpose StoryⅡ 삼정 임직원 사진 공모전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스티브 잡스의 애플 이 자동차, 미술작품, 가구 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듯, 우리의 삶 역시 다양한 찰나에서 오는 영감을 통해 그 깊이를 더해간다. 더불어, 영감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과 즐거움, 그리고 용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9월, 삼정 임직원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어떤 것들일까? 한 장의 사진과 메시지를 통해 만나보았다. 1등 B&F (Banking & Finance) 2본부 박기섭, Associate 색깔이 다채로운 부산 감천마을입니다. 회계사라는 직업도, 회계법인이라는 직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같은 공부를 하고 같은 업무를 하는 곳이지만 수많은 회계 사들이 각자 다양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으로 살아갑니다. 저도 이제 곧 Senior가 되는데 어떤 색깔을 지닌 회계사가 될지 이 사진을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2등 RS/RE (Restructuring/Real Estate) 본부 주민영, Manager 법무팀 김도훈 상무 르네 마그리트의 천리안 -달걀 속의 새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는 장면입 니다. 변화한다는 사실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다 라는 말이 있듯이, 끊임 없 이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로운 시도와 접근을 하라 는 의미의 그림 같기도 합니다. 도전이 항상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Creative Failure를 통해 교훈을 얻고 싶습니다. 청보리의 푸르름과 하늘의 푸르름을 보고 그 탁 트인 평화로움을 사진에 담 았습니다. 열심히 일하느라 분주하고 어지러울 내부 임직원들의 마음에 탁 트인 상쾌함과 안정을 주도록 지원업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 었습니다.
september 20/21 3등 B&F (Banking & Finance) 3본부 진영태, Associate 시멘트 틈을 비집고 뿌리를 내린 민들레의 생명력을 보고 그 동안 내가 너무 나약하지는 않았나, 나는 내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 금도 힘들 때마다 이 사진을 보고 어떤 일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다짐하 곤 합니다. IA/FR (IARCS/Forensic) 본부 박영수, Director 내가 과거의 나와 결별하고 있는 지금 이 상태의 나로서 다시 태어난 것은 오늘 아침의 일이다. 최수철 소설 매미 중 여름의 매미처럼 하루하루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업무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한편 변화란 지난 시간의 나와 결별하는 것 이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Actuaries 본부 김진규, S.Manager The Hubble Ultra Deep Field 우리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도 별은 빛나고 있습니다. 거대한 우주에 비해 미미한 존재이지만, 눈에 띄지 않더라도 나의 삶을 충실히 살렵니다. TS (Transaction Services) 본부 오창민, Analyst 작년 여름 이른 아침 소매물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출근하는 어부의 모습 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힘차 보이기도 합니다. 볼 때의 기분에 따라 다르 게 보여 힘이 되는 사진입니다. Tax 2본부 김갑순, S.Senior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세 살 난 제 딸입니다. 2달간 대전 출장으로 주말 부부 생활 중인데 힘이 들 때 마다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것은 사랑 하는 딸의 애교와 사랑일 겁니다. 사진은 교황 방한시 교황을 만난 딸의 뒷 모습입니다. 국제통상본부 박원, Director 제 아이들 중 셋째(8살)와 넷째(6살)가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기특합니다. 저렇게 어린 아이들도 서로 의지하며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직 장 동료들과 협업의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일깨워 준 순간이었습니다.
Samjong News SPECIAL NEWS MONTHLY NEWS
22/23 September
Our Higher Purpose 만일 우리가 매일 아침 천국으로 출근한다면, 우리의 일하는 모습과 그 결과는 어떠할까요. 내가 하는 일의 가치와 의미가 분명하고 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매일 아침 행복하게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확고한 목적은,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한 에너지와 열정을 우리에게 안겨 주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일터로 가는 Purpose Journey, 이제 시작합시다! Inspiring Confidence, Empowering Change 독자 여러분의 의견은 Channel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됩니다. Channel을 읽은 후의 느낌과 다양한 생각을 아래 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Channel 편집부에서 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E-mail : kr-fmchannel@kr.kpmg.com 주소가 변경되었거나, 신규 구독을 원하시는 분 또는 Channel 수신을 원치 않는 분께서는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el : 02-2112-7524 c 2014 Samjong KPMG LLC, the Korean member firm of the KPMG network of independent member firms affiliated with KPMG International Cooperative ( KPMG International ), a Swiss entity. All rights reserved. Printed in Korea. The KPMG name, logo and "cutting through complexity"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KPMG International Cooperative( KPMG Internation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