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14 vol Cover Story 06 첨단 소재와 따로 또 같이 SK People 15 포토 에세이 박남규 SK건설 과장 8월의 사려니 숲 16 일, 삶, 꿈 정순환 SK E&S 팀장 내일을 향해 뛰어라, 내일을 향해 변하라 22 책상소담

Size: px
Start display at page:

Download "August 2014 vol.476 32 Cover Story 06 첨단 소재와 따로 또 같이 SK People 15 포토 에세이 박남규 SK건설 과장 8월의 사려니 숲 16 일, 삶, 꿈 정순환 SK E&S 팀장 내일을 향해 뛰어라, 내일을 향해 변하라 22 책상소담"

Transcription

1 08 Cover Story 첨단 소재 따로 또 같이 완성하다 Special Report SK의 성장과 변화 선대회장 16주기를 기리며 SK People 페이스북 공유하기 SK는 페이스북이 좋아요 ARS VITAE 배워봅시다 손과 표정으로 하는 대화, 수화 2014

2 August 2014 vol Cover Story 06 첨단 소재와 따로 또 같이 SK People 15 포토 에세이 박남규 SK건설 과장 8월의 사려니 숲 16 일, 삶, 꿈 정순환 SK E&S 팀장 내일을 향해 뛰어라, 내일을 향해 변하라 22 책상소담 김한수 SK건설 부장 철학하는 건축가의 책상 26 SK인과 책 도훈 SUPEX추구협의회 PL 가족 고마워, 캠핑 28 행복 충전소 SK케미칼 창립 기념 특별 공연 회사의 역사를 무대 위로 32 쉼표 여행 SK E&S O&M지원팀 눈물은 거두고 역사만 남았어라 38 소설가 최민석의 시선 SK E&S 광양발전소 빛의 발원지, 생활의 근원지 42 글로벌 만화경 김동현 SKC 법인장 폴란드에 뜬 공복의 어벤저스 cover story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언뜻 평범한 비닐 소재처럼 보이지만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LiBS는 SK가 국내에서 처음,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한 첨단 소재다. 머리카락보다 더 얇은 필름이 배터리의 이상 작동을 막아준다. SK의 소재 경쟁력이 완제품의 경쟁력으로, 또 산업 전체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Biz tok talk SK브로드밴드 B tv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B tv 페이스북 공유하기 소통과 마케팅의 통로 SK는 페이스북이 좋아요

3 62 84 Special Report NEWS 50 선대회장 16주기를 기리며 SK의 성장과 변화 아이 러브 스포츠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첫 우승 행복날개 달고 세계 최강으로 CEO 뉴스 04 ARS VITAE 이기동 강설 주일무적, 우리의 지난날이 행복했던 이유 마음이 집중하는 일을 할 때 INSIDE SK SK주식회사 구성원과 함께 키워가는 SK 브랜드 SK Monthly Review 62 음식 인문학 오이지 마스터 셰프 오이지 94 What s New? SK 새 상품&서비스 복식남녀 키치 룩 스타일링 투애니원처럼 지드래곤처럼 공간을 생각하다 SK텔레콤 셀움 기억을 충전한 디지털 헛간 친절한 한글 사용법 옴부즈맨 퀴즈 74 배워봅시다 수화 당신의 마음이 들립니다 76 김동범의 환경 영화 <재앙> 풍요의 대가, 책임은 누구의 몫? 78 재테크 심리학 SK증권이 제시하는 투자 혜안 분노한 투자자 vs. 행복한 투자자 80 삶은 고전에서 리틀 턴 아주 천천히 자라는 꽃나무 82 심기신수련 무더위에 빼앗긴 수분 채우기 75%의 수분=100%의 에너지 <사보 SK>는 모바일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보세요.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4 이기동 강설 42 주일무적, 우리의 지난날이 행복했던 이유 마음이 집중하는 일을 할 때 우리에게는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다. 그래야 의미 있는 일이 되고 즐거운 일이 된다. 성공은 쫓아가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집중하고 행복하고 즐거울 때 찾아온다. 지난날 우리 마음이 집중하고 있었던 일은 무엇이었을까? 또 앞으로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글 이기동(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 일러스트 최광민 주일무적( 主 一 無 適 ). 진리를 얻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며 퇴계 선생이 강조한 경( 敬 ) 공부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 주일무적은 마음이 한 가지에 집중해 다른 데로 가지 않는다 는 뜻이다. 마음이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은 진리를 얻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 밖에 얻는 것이 참 많다. 이기동 교수 한국과 중국, 일본 유학을 섭 렵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유학 동양학부에서 동양 철학을 가 르친다. 동양 철학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강설 이라는 현대 적 설명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며, 우리와 우리를 둘러싼 현 상을 배우는 유학에 즐거움이 있다 말한다. 이 교수가 번역 한 논어강설 과 맹자강설 등은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번역본으로 꼽힌다.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아라 사람들은 자기 것을 챙기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여럿이 밥상에 둘러앉아 차려진 음식들을 먹을 때 맛있는 음식을 남보다 더 많이 먹고 싶은 심리가 작용해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자주 젓가락이 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에는 음식 맛을 느끼지만 본인의 입에 들어간 음식은 이미 본인의 것이 되었으므로 그 맛을 오래 음미할 필요가 없다. 밥상 위에 있는 다른 음식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관심은 금세 다른 음식으로 옮겨간다. 이런 행동이 습관이 되면 혼자 식사할 때도 입 안의 음식을 오래 음미하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처음 입에 넣었을 때의 음식 맛만을 기억하고 만다. 그것은 잘못이다. 이럴 때 주일무적의 가르침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오직 입 안에 있는 음식에만 마음을 집중하고 다른 음식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음식의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처음에는 맛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다가도 씹으면서 음미할수록 맛이 점점 더 좋아진다. 그러나 몸에 해로운 음식은 이와 반대다. 처음에 입에 넣었을 때는 달콤하게 느껴지다가도 씹으며 음미할수록 맛이 점점 더 나빠져 결국 먹지 않게 된다. 운동 경기를 할 때도 그렇다. 승리하기 위해 운동 경기를 하면 주일무적을 실천하기 어렵다. 운동 시합을 할 때 승리에 목적을 두면 마음이 이기는 것에 04

5 가버리기 때문에 현재의 경기에 집중할 수 없다. 축구 시합에서 슛을 할 때도 마음이 골 넣는 것에 가버리면 공을 넣는 것에 집중할 수 없다. 슛을 할 때는 마음이 골을 넣는 것에 가지 말고 슛을 하는 순간의 공에만 집중해야 한다. 아는 것 < 좋은 것 < 즐거운 것 일을 할 때도 예외는 아니다. 일을 할 때 마음이 다른 데로 가버리면 일에 집중되지 않는다. 일에 집중하는 것 역시 주일무적이다. 주일무적을 실천하기 어려운 까닭은 내 것 챙기는 마음 때문이다. 내 것 챙기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고, 승진하기 위해서 일하며,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일한다. 그런 사람에게는 일이 수단이 되고 도구가 된다. 일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일할 때 마음이 다른 데 가버리기 때문에 마음에 없는 일을 한다. 마음에 없는 일은 지겹고 재미없다. 그런 일은 피곤하다. 성과가 있을 리 없다. 그런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집중력이 있는 사람이다. 일할 때 마음이 다른 데로 가지 않고 그 일에 집중하면 일이 의미가 있고 재미있다. 재미있는 일은 좋아지고 좋아지는 일은 즐거워진다. 공자는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거워하는 것만 못하다 고 했다. 일은 그저 하는 것보다 좋아서 하는 것이 더 좋고, 좋아서 하는 것보다는 즐거워서 하는 것이 더 좋다. 즐거워서 하는 일은 지겨울 틈이 없다.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리고 큰 성과를 거둔다. 그리고 성공한다. 즐겁지 않은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 성공은 좇아가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하고 즐거울 때 찾아오는 것이다. 주일무적을 실천하기 어려운 까닭은 내 것 챙기는 마음 때문이다. 그러면 일은 수단이 되고 도구가 된다. 일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일할 때 마음이 다른 데 가버 리기 때문에 마음에 없는 일을 한다. 그런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05

6 SK이노베이션의 첨단 FCCL(연성동박적층판)을 핵심 소재로 한 FPCB(연성회로기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부품으로 쓰인다.

7 Cover Story 1 첨단 소재와 따로 또 같이 글 최태현(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사진 한수정(Day40스튜디오) 소재 산업 육성. 최근 우리나라의 미래 경쟁력을 논할 때 결코 빠지지 않는 주제다. 그동안 전자, 자동차, 조선 등 장치 산업 중심으로 고도 경제 성장을 이루었던 우리가 제조업 기반의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재 산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시장 지배력도 높아서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 소재 산업이 화두가 된 것도 산업 경쟁력의 원천이 완제품에서 소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재의 경쟁력이 완제품의 경쟁력으로, 산업 전체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첨단 소재의 정량적인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렵지만 통상적으로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 또는 중간 생성물 중에서 고도의 첨단 기술을 수반하는 소재를 뜻한다. 첨단 소재는 완제품의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범용 소재에 비해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리스크가 높지만 일단 상업화에 성공하면 장기간 독점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뿌리 강한 나무처럼, 첨단 소재 1등 SK를 향해 많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준의 IT, 전자제품, 자동차(전기차) 등의 산업 경쟁력을 보유한 지금이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전 세계 첨단 소재를 석권하고 있는 일본도 1980년대 이후 자국의 전자 산업 발전 기회를 적극 활용해 첨단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소재 기업인 SK케미칼, SKC와 더불어 정보전자 소재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까지 첨단 소재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그룹의 소재 산업이 더욱 기대되는 것은 관계사 간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SK케미칼이 생산하는 소재가 SKC의 제품에 적용되는 등 관계사 간 협업이 첨단 소재 분야에서 SK가 보유한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나무가 잘 자라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하듯이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기본이 튼튼해야 한다. 우리의 제조업이 영속하려면 제조업의 뿌리인 소재 산업이 튼튼해야 한다. 완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글로벌 기업들이 요즘 너 나 할 것 없이 소재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8 Cover Story 2 SK이노베이션의 수직계열화 SK, 전기차의 배터리가 되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초 기존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와 정보전자소재 사업본부를 신성장사업 개발을 전담하는 NBD(New Biz Development)로 통합했다. 기술 장벽이 높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기술의 원천이 되는 소재 싸움이 치열한 곳이기도 하다. 소재 기술을 내재화하지 못하면 속도전, 기술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SK이노베이션은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이하 LiBS)을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조직 통합의 시너지까지 더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증평 공장에서 폴리에틸렌을 원료로 LiB의 핵심 소재인 LiBS를 만든다. 원리를 간파해 문제를 풀 때와 주어진 수식으로 문제를 풀 때. 답은 같을 수 있지만 복잡한 응용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원리와 기본을 익히는 내공이 중요하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LiBS로 소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탄탄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듯 말이다. 정리 강현숙(자유기고가) SK이노베이션 서산 전기차 배터리 공장으로 이동한다. LiBS, 배터리 성능 좌우하는 핵심 소재 리튬이온배터리(Lithium-ion Battery, 이하 LiB)의 핵심 소재인 LiBS는 전기차에 쓰이는 중대형 배터리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LiB는 양극과 음극, 전해질, LiBS로 구성되는데 LiBS는 양극과 음극 간의 접합을 방지하면서도 이온의 흐름은 가능하도록 백만 분의 일 미터 단위의 얇은 고분자 필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얇은 막 하나가 LiB의 안정성을 책임진다. SK이노베이션은 2004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08

9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LiBS 개발에 성공했다. LiBS는 공정에 따라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구분된다. 물리적 방식으로 기공구조를 형성하는 건식 공정보다 화학적 방식으로 더욱 균일한 기공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습식 공정이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았는데 SK이노베이션은 기술과 열정으로 습식 LiBS 상업화에 성공했다. 200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SK 이노베이션의 LiBS는 후발 주자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시장 점유율 17%로 업계 1위인 일본 아사히가세히사의 25%의 점유 율과 격차를 좁히며 세계 2위 자리에 올랐다.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시너지 기술 장벽이 높은 제품일수록 반박자만 늦어도 그 격차를 따라잡기 힘들다. 하지만 SK이노 베이션은 후발 주자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출력과 강도에 있어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제품을 개발ㆍ생산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사실 이는 단기간에 거둔 성공이 아니다. 첨단 소재 분야에 있어 나머지 부품과 조립해 전기차 배터리 완성. LiB의 또 다른 구성 소재인 양극과 음극을 생산한다. 생산 라인 내 특수 공정을 거쳐 양극과 음극 사이에 LiBS를 끼워 넣어 두 극의 물리적 접촉을 막는다.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우리 그룹 내 경쟁력이 탄탄한 밑받침이 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현재 LiBS 사업은 SK이노베이션 NBD에 속해 있지만 시작은 SK종합화학이다. SK종합화학이 오랜 시간 다루어온 폴리머(Polymer)에 대한 이해가 발판이 되어 첨단 소재 중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TF로 시작한 것이다. 다년간 축적해온 공정 기술 역시 고품질의 LiBS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탰다. LiBS는 전기차 배터리의 품질 확보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서산-증평-대전으로 이어지는 삼각 생산 벨트를 공유하며 기술 개발, 소재 생산, 완제품 생산 등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수직계열화의 모범 모델이 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소재 기술력부터 완제품 생산력까지 수직적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 배터리에 가장 최적화된 LiBS를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LiBS의 기술 내재화와 수직계열화, 이를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09

10 따로 또 같이 의 시너지 SK케미칼 + SKC = 차량용 Window 필름 석유화학 제품의 경쟁력은 원료의 안정적 공급, 차별화된 첨단 소재 개발, 시장성 있는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특히 차량용 Window필름은 기술력에 따라 고부가가치 시장을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도 있다. 신소재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SK케미칼과 SKC의 Window필름을 제조하는 SKC MNT가 따로 또 같이 상생을 통해 SKC Window필름을 출시하여 고기능성 필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SK케미칼이 개발한 SK-N110 은 분말 형태다. SKC MNT 생산 라인으로 이동한다. 차량용 유리에 사용되는 선팅 필름은 SKC Window필름 이란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되지만 그 안에는 SK케미칼이 개발한 Display 광학용 소재, SKC의 제품 개발력이 모두 녹아 있다. 소재부터 최종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따로 또 같이 상생을 일구고 있는 SK의 첨단 소재 산업. 소재 혁신이 이룬 적외선 99% 차단 필름 SK케미칼은 2005년부터 유기합성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LCD, OLED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Display) 소재를 개발해왔다. 이 중 SKC MNT에 공급하고 있는 SK-N110은 기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던 소재를 자동차 또는 건축용 열차단 필름 소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SK케미칼은 열과 적외선 차단 기능에 기술력을 집중했다. 태양광선은 크게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 적외선으로 나눌 수 있다. SK케미칼은 2007년 가시광선은 90% 이상 투과시키면서도 열을 많이 전달하는 적외선을 10

11 99% 이상 선택적으로 차단해주는 열차단 소재를 개발했다. 적외선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자동차 앞 유리에 적용할 경우 바깥 환경은 선명하게 보이면서도 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자동차의 냉방효율을 개선하고 결과적으로는 연비 향상에까지 도움을 주는 것이다. 적외선 차단율이 최대 70%인 경쟁사의 필름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치다. 무엇보다 경쟁사의 필름은 적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가시광선도 함께 차단해버려 결과적으로 창을 어둡게 하며 야간 운전을 할 때 불편함을 초래한다. 치열한 전쟁터, SK 라는 울타리만 있다면 SKC는 2012년 차량용 필름 양산 초기부터 SK케미칼이 개발한 열차단 소재를 적용하는 데 협업하며 고기능성 차량용 필름 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해왔다. 덕분에 우수한 품질의 소재를 적용한 SKC Window필름 완성. 뜨거운 바람을 쐬어 고체 상태로 만든다. 분말 형태의 SK-N110과 희석제를 섞어 액체 상태로 만든다. 접착제와 잘 섞어준다. Slot die라는 코팅 설비를 통과시켜 코팅한다. SKC의 필름은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으며 우수한 열차단과 시야확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고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SK케미칼의 소재 혁신에서 시작된 SKC의 고기능성 차량용 필름 시장 선점.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소재, 아무리 뛰어난 제품 개발과 생산 능력을 갖추었다 해도 이들이 함께 합을 맞추지 못하면 경쟁력 있는 제품,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수 없다. SK케미칼과 SKC가 각자의 기술력을 함께 공유하며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던 데는 SK 라는 이름이 큰 몫을 했다. 고가의 수입 소재를 사용하다 보니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던 기존의 열차단 필름 시장은 정체되어 있었다. 하지만 소재 국산화로 기능은 우월하고 가격은 더욱 합리적인 SKC Window필름이 출시되자 시장은 다시 살아났고 SKC는 시장 자체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현재 충북 청원에 생산 라인을 갖춘 SKC MNT는 2016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Window필름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케미칼 역시 경쟁이 치열하고 이익률이 낮은 일반적인 화학제품에서 고순도 정제와 유기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사업 분야를 꾸준히 개척하고 있다. 다양한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며 고기능성 소재 혁신을 일궈가고 있는 SK케미칼과 SKC는 앞으로 더 다양한 따로 또 같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11

12 Cover Story 3 SK 첨단 소재 라인업 미래를 향해 다시 한 번 SK이노베이션 김대년 선임연구원 SK이노베이션 FCCL기술Lab 올해 초 GHz(기가헤르츠) 대역의 FPCB용 소 재를 개발해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개발 배 경이 궁금합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더 많은 신호를, 손실 없이, 더 빨리 전할 수 있 는 기술 개발이 필요했습니다. IT 기기로 GHz 대 역의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회로기판 소재도 이에 부합하는 특성을 구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FPCB는 무엇인가요? 컴퓨터 본체를 열면 녹색 의 딱딱하고 두꺼운 기판이 있지요? 스마트폰 등 의 전자기기에는 작고 얇은 필름 형태의 회로기 판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FPCB입니다. 그렇다면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GHz 대역의 FCCL이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희는 절연 층의 두께를 2배 이상 증가시킨 후막폴리이미 드 FCCL과 유전율이 낮은 저유전율폴리이미드 FCCL 재료를 개발했습니다. 절연층이 두껍고 유 전율이 낮을수록 신호의 간섭을 적게 받기 때문 에 신호를 손실없이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FCCL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와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FCCL은 높은 열 적ㆍ화학적 우수성과 함께 접착성, 굴곡성, 형태 안정성 등 다양한 물성을 요구하는 FPCB의 기 본이 되는 재료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FCCL은 이러한 물성을 모두 만족합니다. 특히 형태안정 성이 우수해서 작고 얇은 전자제품에 적용하는 데 최상의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 션의 FCCL의 경쟁력은 FCCL의 본고장인 일본 으로 역수출될 정도입니다. 연성회로기판 핵심 소재 FCCL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정유ㆍ석유화학 업종을 넘어 정보전자 소재 산업에서도 글로벌 1위 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성동박 적층판(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이하 FCCL)은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태블릿 PC 등에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이하 FPCB)의 핵심 소재로서 전자제품의 소형화, 경량화 추세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05년부터 FCCL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1년부터 증평 공장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2호 라인까지 상업 생산에 들어갈 경우, 연간 900만m2 규모의 FCCL 생산 능력을 갖춘 글로벌 메이저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isplay 필름 소재 TAC 또 다른 정보전자 소재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은 TV, 모니터, 노트북, 휴대전화 등에 들어가는 LCD 패널 속 편광판의 핵심 소재다. 평광판은 PVA, TAC, 광보상 필름 등으로 구성되는데 TAC 필름은 PVA 필름 앞뒤에 부착해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TAC 필름은 100% 수입에 의존해왔다. SK이노베이션은 고분자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과 독자적인 상업 생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해 2012년 생산 설비를 준공하고 현재 상업 가동 중이다. 12

13 갈 길이 구만 리 같았던 첨단 소재 사업은 우리 그룹의 기술 혁신과 마케팅 역량 등으로 무역 적자를 메우는 일등 공신이 됐다.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는 첨단 소재 산업의 중심에는 언제나 SK가 있다. SK의 미래에는 첨단 소재가 있다. 강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볍다 프리프레그 첨단 소재 사업에 우리나라 대표 소재 기업 SK케미칼이 빠질 수 없다. SK케미칼은 2012년 12월 일본 미쓰비시 레이온과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첨단 소재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프리프레그(Prepreg)란 Preimpregnated Materials의 약자로 강화섬유와 탄소섬유가 결합된 첨단 복합 소재다. 탄소섬유는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철보다 단단한 섬유로 강철과 비교해 강도는 10배 이상, 무게는 20% 수준에 불과해 우주선과 항공기에 사용되며,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차체 경량화를 위한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 대형화되고 있는 풍력발전기의 경우 날개 무게를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를 적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프레그는 보강재의 함량과 배열을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어 다른 재료에 비해 충격에 강하고 마모가 덜 되며 가볍다. 때문에 낚싯대, 골프채 등 일반적인 스포츠레저 분야에서부터 시작해 산업용 로봇, 가전제품 외장재, 고급 자동차, 콘크리트 구조물 보강재 등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SK케미칼은 미쓰비시 레이온과 협력해 2018년까지 프리프레그 등 첨단 복합 소재 분야 매출을 2,000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며 SK케미칼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용 소재 개발 적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순호 부장 SK케미칼 Composite팀 프리프레그 사업 분야에서 SK케미칼이 가진 경 쟁력은 무엇인가요? 28년 동안 축적해온 공정 노하우와 탄소섬유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 수한 제품이 강력한 무기이며 이에 기반한 고객 신뢰와 마케팅 역량이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일본 미쓰비시 레이온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프리프레그 사업은 무엇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탄소섬유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합소재 사업의 장 기적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두 회사가 손을 잡 게 됐습니다. 두 회사는 어떠한 협력을 이루고 있나요? 먼저 SK케미칼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일정 물량의 탄소섬유를 구매할 수 있게 됐고 SK가 생산하 는 고품질의 프리프레그를 미쓰비시 레이온에 공 급해 일본 시장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향후 성장 이 예상되는 산업용 분야에서 두 회사가 공동 연 구개발을 이어가 시너지를 이룰 방침입니다. 협력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없나요? 산업용 기술 협력 시 협력 조건에 대한 두 회사의 의견 차이 로 종종 어려울 때도 있지만 단기적인 관점보다 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회사가 윈-윈 할 수 있 는 방향을 발굴해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두 회사의 글로벌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안정적 인 탄소섬유 수급과 함께 프리프레그 사업의 일 본시장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 니라 두 회사가 기술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 여한다면 첨단 소재 신제품 개발에 조금 더 속도 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케미칼 13

14 SKC SKC솔믹스 황성식 수석연구원 SKC솔믹스 연구소 SKC솔믹스가 만드는 세라믹 부품소재는 어떻게 쓰이나요? 반도체 칩을 만들기 위해선 웨이퍼 위에 여러 물질을 증착해야 하는데 이때 공정 온도가 높게는 무려 1,200 에 달합니다. 공정상 웨이퍼를 무언가가 받치고 있어야 하는데 이 받침대 재료로 세라믹 소재가 사용됩니다. 만약 받침대 가 금속으로 만들어졌다면 높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휘어지거나 불순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지 요. 모바일 액정이나 TV 유리도 고온에서 패턴 공정이 이뤄지는데 이때 역시 유리판을 받치기 위한 받침대 소재로 세라믹이 쓰입니다. 기술 개발 과정의 어려움도 있으리라 봅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속도에 따라 고객사의 요구 역시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SKC솔믹스는 영업 품질 생산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발 빠르게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궁금합니다. SKC솔믹스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메이저 업체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에도 진출해 경쟁력을 높여갈 것입니다. 태양전지 핵심 소재 필름 Sheet 잉곳 웨이퍼 접착제 반도체 LCD 공정용 부품 소재 파인 세라믹 태양광소재 사업은 매년 20%씩 성장하는 매력적인 산업이다. SKC는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기존 필름 관련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태양전지용 EVA 필름, 불소 필름 개발에 이어 Back Sheet 양산에 성공하며 기존 태양광 PET 필름과 함께 태양전지에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필름을 생산하게 된 SKC. 여기에 자회사인 SKC솔믹스가 폴리실리콘 잉곳과 웨이퍼를 양산하고 있어 SKC는 태양전지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의 일괄생산체계를 갖췄다. 최근에는 태양광용 접착제까지 개발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만드는 데는 파인 세라믹이라는 소재가 쓰인다. SKC솔믹스는 파인 세라믹의 3대 핵심 소재인 알루미나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 모두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세라믹 기업은 외부에서 소재를 구입해 제품을 가공하는데 반해 SKC솔믹스는 소재까지 직접 생산해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일괄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1995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파인 세라믹 소재의 국산화 외길을 걸어온 SKC솔믹스는 12인치 반도체를 비롯해 8세대 LCD 대응용 부품 소재까지 국산화를 실현했다. 국내 반도체 산업경쟁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4번째로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로 만든 보트 (Boat, 생산된 반도체 웨이퍼를 층층이 끼우는 장비 부품)와 튜브 양산에 성공하며 국내 부품 소재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14

15 SK People 같이 걸을까? 8월의 사려니 숲 원시 식물과 동물들이 가득한 제주 사려니 숲. 이곳에서는 한가로이 노니는 노루와 눈을 마주치고 신기한 식물들을 발견하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무더운 요즘, 푸른 녹음이 주는 청량감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빼곡하게 솟은 나무들을 바라보세요. 그 끝에 기다리고 있을 선선한 바람과 다정한 햇볕을 상상하면서. - 놀멍 쉬멍 제주도에서 박남규 SK건설 u-수도권전송지사(강남) 과장 -

16 일, 삶, 꿈 정순환 SK E&S 도시가스사업기획팀장 내일을 향해 뛰어라, 내일을 향해 변하라 당장 자신의 이름이 박힌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튼 물꼬가 다음 세대에도 생명력을 갖고 이어지길 바랄 뿐이다. 도시가스사업의 새 포트폴리오를 그리며 신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그의 욕심은 더도 덜도 말고 여기까지다. 글 강현숙(자유기고가) 사진 전문식(Day40스튜디오) Starfish. 불가사리 라는 뜻을 지닌 이 평범한 영어 단어가 정순환 팀장에게는 뜨거운 청춘의 이름이자, 짜릿한 일상탈출의 상징이 된다. 더불어 파티션 너머 일하는 팀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낮추며 이야기하던 그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서막이기도 하다. 대학 동아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록 밴드 Starfish 의 보컬, 아직까지도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가 정순환 팀장의 또 다른 모습인 것이다. 지난 6월 공연에서 그는 YB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등 예닐곱 곡을 박력 있게 소화했다. 관객 모두의 오빠가 되었을 그의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 반전 있는 남자, 에너지 가득한 남자의 매력은 업무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안정된 도시가스사업을 흔들다 정순환 팀장은 느슨함을 견디지 못하는 쪽이다. 삶도 업무도 팽팽한 긴장감이 있어야 살아 있는 기분이 든다. 보급률 포화에 따라 수년째 성장률이 1% 미만으로 정체된 도시가스사업이 내내 신경이 쓰인 건 그 타고난 기질도 한몫했을 것이다. 사실 도시가스의 공급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는 큰 투자비용 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매력적인 캐시 카우(Ca ' sh Cow)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더 이상 치고 올라갈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은 부재했다. 당장 특별한 문제없이 굴러가는 사업에 굳이 변화가 필요할까? 정순환 팀장의 답은 당연히 그렇다 였다. 위기는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요. 도시가스 전국 평균 보급률이 80%가 넘으면서 더 이상 판매량 증대를 기대하기 힘들게 됐죠. 또 주요 공급처였던 산업체들이 원가절감과 탄소 배출권 이슈로 저가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잠재적 위기 상황에서 시장을 뺏기지 않으려면 먼저 공격하는 수밖에 없지요. 그렇게 추진된 것이 도시가스사업 Biz. Transformation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과제다.

17

18 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 를 목표로 기존 도시가스 공급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신규 수익원 발굴 비즈니스 모델을 더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작부터 쉽지 않은 장애 요인이 버티고 있었다. 왜 굳이 새로운 사업이 필요한가? 지금도 만족스럽지 않은가? 반문하는 내부의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인드가 팽배했던 것이다. 가만히 둬도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사업, 누구나 부러워할 그 꿀 같은 선물을 두고 기어코 새로운 일을 벌이겠다고 나선 목소리가 반가울 리 없었다. 이에 정순환 팀장은 지금이 아니라 내일을 제시했다. 실제 도시가스보다 더 저렴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시장이 잠식당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도시가스 공급이 최선이 아니다 라는 위기의식을 인지시키는 것이 우선이었지요.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까지 SK E&S와 전국 8개 산하 도시가스사 구성원들이 수차례 워크숍을 함께하며 현재의 정체와 위기를 직시하고,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음가짐이 바뀌지 않는 한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었으니까요. 작은 변화로 가능성을 키우다 8개 도시가스사가 각각 처한 경영 환경과 사업 경험이 다르다는 것도 문제였다.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가스사는 보급률이 포화에 이르러 신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컸지만 부산, 전남, 전북 등 지방에 위치한 사업자는 도시가스 공급만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신규 사업에 대한 욕구가 높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성은 오히려 장점으로 바뀔 수 있었다. 수평적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입장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고, 불만 사항도 경청하다 보니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유대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단기간에 새로운 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각 지방 거점 도시가스사에 배치했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기회 포착에 힘을 모았지요. 지역 네트워크를 잘 다져놓은 도시가스사와 집단에너지 스팀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문가가 만나자 단기간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았다. 2013년 한 해 동안 연료전지발전, 소각장 스팀공급 사업, 태양광발전, 음식물처리장 바이오가스 등 총 7건의 신규 사업 개발이 완료된 것이다. 부산 해운대 인근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해 발전사업을 수행했고, 광양항의 물류센터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소각열과 스팀을 구매해 인근 산업체에 공급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도 수익성을 보장했다. 수치로 보면 약 66억 원, 도시가스 이익의 약 4% 수준의 이익을 신규 사업 첫해에 일궜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성과는 구성원들의 마인드 변화예요. 성공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됐거든요. 도전적인 조직문화로의 변화, 이것이 장기적으로 이어갈 진정한 성과이지요. 정순환 팀장은 하루아침에 성과를 보여주리라는 조급함을 없앴다. 대신 지금 이대로 가 아닌 더 나은 무엇 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의 변화가 앞으로 더 큰 성공을 일구리라는 믿음만은 확고했다. 이후의 걸출한 성과들을 기꺼이 후배들의 몫으로 남겨두는 리더, 내일의 터를 다진 변화와 도전만으로도 그에게는 충분한 보상이다. 최종 목표는 도시가스사업부문 안에서 현재 도시가스사업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단기간에는 쉽지 않을 거예요. 제가 하지 못하더라도 후배들이 이룰 수 있도록 18

19 정순환 팀장은 지금 이대로 가 아닌 더 나은 무엇 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의 변화가 더 큰 성공을 일구리라고 믿는다. 도시가스 사업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끈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제대로 길을 닦아주고 싶습니다. 추진력 강한 정순환 팀장도 때론 흔들릴 때가 있다. 그때마다 그는 후안흑심( 厚 顔 黑 心 ), 이 네 글자를 새긴다. 얼굴은 두꺼울수록, 마음은 안 보일수록 좋다. 남의 눈치나 평가에 연연해 목표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잃어버리는 것을 경계하게 하는 한마디다. 새로운 일 벌리기를 즐기는 그에게 마음먹은 일, 가야 할 길을 묵묵하게 걸어갈 수 있게 하는 묵직한 마음의 소리인 것이다. 조직 안에서는 언제나 사람이 힘이다 그가 처음 부산도시가스를 추천받을 때만 해도 가스통이나 라이터를 먼저 떠올렸다. 하지만 그곳에 생각보다 흥미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1994년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 1995년 대구 가스폭발까지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도시가스의 지리정보시스템(GIS시스템) 구축이 의무화되었고, 그에게 GIS 1세대의 사명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곳곳에 가스관이 매설되어 있거든요. 지상에 표시되어 있는 라인마크를 기준으로 삼아 배관의 거리, 위치 등을 측정해 가스 배관 지도를 만드는 것이지요. 이를 바탕으로 안전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지요. 하루하루 분주한 나날이었지만 이전 토목 회사에서 4년 동안 치열하게 일한 그에게는 점차 오늘 아니면 내일 이라는 식의 느슨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안정적인 사업이다 보니 치열함이 덜했던 것이다. 정순환 팀장은 여기에 안착하려는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 더불어 후배들도 육성할 겸 학습 조직을 만들었다. 주말에도 수시로 모였고, 스터디 그룹 내에서 걸출한 성과들도 얻어냈다. 자발적인 학습 조직은 조직에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스터디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연구한 도시가스 관련 노하우를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 시초를 만들었을 뿐이고, 제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스터디가 계속돼 차곡차곡 쌓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핵심 기술 패키지 19

20 정순환 팀장은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밴드 활동에서 팀을 끌어가는 지혜를 배운다. 모두가 호흡을 맞춰야 음악이 되는 것처럼 인간적인 교감으로 구성원을 이끌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COREPIA 가 만들어졌지요. 정순환 팀장은 자신의 가장 큰 역할이 구성원을 키우고 보듬는 것이라 말한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거창한 사업을 시작해도 일시적인 성과로 끝나기 마련, 리더가 적절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본이 된다. 저는 훌륭한 구성원들이 있어 행복한 팀장입니다. 일은 구성원들이 일당백으로 잘해주고 있어요. 저는 이들이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관리하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할 뿐이지요. 주로 면담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나이, 직급, 성격 모두 각각 다르잖아요. 대화로 그 구성원의 기질과 욕구를 파악한 다음 자기계발의 방향이나 비전을 다르게 제시해줍니다. 각자 고유의 성질, 그 안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주려고 합니다. 리더십은 결국 사람에 대한 관심인 것 같아요. 차곡차곡 조각을 맞춰가는 행복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은 정순환 팀장은 현재 도덕경 군주론 등 인문학 고전을 꾸준히 읽고 있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담은 인문학 속에 사람을 읽고 관계를 읽어내는 방법이 담겨 있다. 제가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일목삼착 일반삼토( 一 沐 三 捉 一 飯 三 吐 ) 입니다. 사기( 史 記 ) 에 나오는 말인데요. 한 번 머리 감을 시간에 세 번 인재를 만나고, 한 번 밥 먹을 시간에 세 번 음식을 뱉어내고 인재를 만나라는 뜻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지요. 현재의 팀원들을 만나 잘 육성해 제 역할을 대체할 만큼 키우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순환 팀장은 나 혼자 일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여러 조각들을 제대로 맞춰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팀워크이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부산의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생활한 지 4년째, 가끔은 기타로 외로움을 달래는 그는 화통한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다. 대학 동아리로 시작해 지금은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합주를 하는 록밴드 Starfish 는 단독 공연은 물론 일 년에 두 번 합동 공연에 참가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밴드 활동을 통해서도 팀을 끌어가는 지혜를 배우는 것 같아요. 보통 한 달에 한 번 모여 5~6곡을 합주하는데요. 각자 연습을 안 해오면 하나도 안 맞아요. 한 사람이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모두 함께 자신의 역할을 다해 호흡을 맞춰야 음악이 됩니다. 인간적인 교감이 중요하지요. 지금은 자신을 위해 즐기고 은퇴 후에는 음악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는 꿈도 품고 있다. 늘 미래를 보고 한발 앞선 비전을 세우지만 정순환 팀장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한 가지만 하면 금세 지루함을 느끼는 그에게 도시가스사업 전체를 아우르며 기획을 하는 지금의 일이 재미있고, 오랜 지기와 합주하는 것이 즐거우며, 묵묵하게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어 감사하다. 물론 이 행복 속에서도 그는 눈을 반짝이며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 아마도 정순환 팀장의 이 행복은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 나선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20

21 2013년 한 해에만 7개의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60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만큼이나 값진 성과는 구성원들의 마인드 변화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 분위기와 도전적인 조직문화로의 변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성과이다. 6

22 책상소담 김한수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세상 철학하는 건축가의 책상 건축 모형 도면으로만 건축물을 그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어느 정도 콘셉트가 명확해지고 설계가 마무리되면 모형을 만들어 입체적인 모습도 다시금 검토해야 한다. 트레이싱지 기본 도면 위에 트레이싱지를 올리면 도면이 모두 비친다. 비친 설계 도면을 바탕으로 트레이싱지에 위에 더하고 빼며 리뉴얼해 SK만의 DI(Design Identity)를 담은 설계를 해나간다. 방 한 칸을 수차례 수정 하기도 한다. 22

23 도면에, 건축 모형에, 건축자재까지 김한수 부장의 책상은 딱 봐도 건축인 의 책상이다. 그런데 이 책상에서 짓는 것은 비단 건축물만이 아니다. 익스테리어(Exterior) 디자이너 김한수 부장은 건물 안팎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SK건설만의 철학을 지어 올리고 있다. 글 강현숙(자유기고가) 사진 전문식(Day40스튜디오) 법령집 건축물 설계는 아이디어와의 싸움이기 전에 각종 규제와의 싸움이기도 하다. 아무리 설계가 빼어나도 규제에 어긋나면 소용없기 때문에 규정집, 법령집, 설계기준 자료 등을 가까이에 두고 있어야 한다. 건축 디자인 잡지 책상에만 앉아 있는다고 해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건 아니다. 길을 가다 괜찮은 건축물이 있으면 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건축 디자인 잡지도 정기적으로 보며 자극을 받는다. 익스테리어 디자이너는 늘 새로운 것을 보고 들어야 한다. 스케치용 펜 도면을 그리는 것뿐 아니라 종이에 그리는 스케치도 일상이다. 기분에 따라, 용도에 따라 쓰는 펜도 제각각이다. 마카, 색연필, 아트펜, 홀더펜 등 종류도 다양한데 이렇게 펜이 갖춰진 모습만 봐도 든든하다. 23

24 두툼하게 제본된 설계 도면이 김한수 SK건설 건축설계팀 부장의 어깨 높이만큼 쌓여 있다. 한쪽 모니터에는 축적된 세상의 한 조각이 담겨 있다. 펜 하나를 집어 들고 쓱쓱 스케치하는 그의 손끝에서는 전에 없던 세상의 길이 나고, 건물이 올라가며, 문이 생긴다. 그렇게 책상에 앉아 1/300, 1/400로 축소된 세상을 굽어보다 보면 한 인간의 욕심이 아니라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 김한수 부장의 고민은 자연스럽게 이 새로운 공간을 오가는 사람들의 행복으로 옮겨간다. SK건설 건축주택부문의 DI(Design Identity)를 담당하고,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이기도 한 김한수 부장은 오늘도 SK만의 철학이 담긴 건축물을 고민한다. 한눈에 잡히는 작지만 큰 세상을 이리저리 스케치하며 말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제 각각의 목적과 모습이 담긴 건축물을 만나는데 SK건설 건축설계팀은 어떤 건축물을 설계하나요? SK건설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SK VIEW, 잘 알고 계시죠? SK건설 건축설계팀은 대표적으로 SK VIEW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건축물의 설계를 24

25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물론 단지 내 부속 건물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지요. 가장 중심 업무는 설계관리입니다. 설계소에서 1차적으로 설계 도면을 보내주면 이를 바탕으로 건축설계팀은 SK의 옷을 입혀 리뉴얼합니다. 이것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준공 때까지 설계관리를 하고요. SK 스타일과 기준에 맞게 건축물을 설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장님께서는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다루는,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 중 하나가 DI 구축입니다. 디자인만으로도 SK VIEW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게 DI를 명확하게 설계하는 것이지요. 예전의 아파트 단지는 모두 비슷비슷해 개성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브랜드의 특성을 강하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이름과 가치를 알리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그저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만 끄는 것이 아니라 SK만의 철학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오랜 고심 끝에 정립한 SK VIEW의 DI는 Smart & Caring 이에요. 절제되면서도 심플하고, 진화한 Smart한 디자인과 따뜻하고 감성적인 Caring의 공간이 어우러지는 것이지요. 이러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로서의 활약도 두드러질 것 같습니다. 이름이 낯선 익스테리어 디자인 이란 무엇인가요? 인테리어(Interior) 디자인과 대비되는 개념일 수 있는데요. 별도의 전문가가 있는 조경을 제외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의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전체의 콘셉트, 건물 외관, 상단의 장식, 색채, 현관 형태, 관리사무소, 상가, 계단, 문주, 독서실, 어린이집과 같은 부대시설 등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것의 배치와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 SK 스타일을 녹여내는 게 핵심이지요. 이 책상에서 탄생한 건축 디자인들이 많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부문 전체가 하나가 되어 완공한 수원 SK SKY VIEW 가 가장 인상에 남네요. 3,498세대의 대단지인 것도 의미가 크지만 우리 그룹의 모태가 되는 땅에 조성한다는 의미까지 더해져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후에 시공될 SK VIEW 단지의 벤치마킹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고 철저하게 설계하고 관리했지요. 다행히도 수도권 지역에서 살고 싶은 1위 아파트 에 꼽힐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변화된 주거문화를 반영해 거실, 방, 화장실 외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플러스알파 평면이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SK VIEW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사례가 되었지요. 일반 구성원에게는 없는 소품이 책상에 가득합니다. 책상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도면, 롤트레이싱지, 펜, 모형, 디자인 잡지 등 한눈에 봐도 설계하는 사람 책상이지요. 회의를 거쳐 설계소에서 1차적으로 도면이 오면 그 위에 기름종이인 트레이싱지를 올리고 리뉴얼하고 편집을 합니다. SK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지요. 통일성 있고, 반복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콘셉트를 뚜렷하게 하는 편입니다. 한 뼘 크기의 아파트 모형은 평면으로 설계한 것의 실제적인 느낌을 제대로 알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아트펜, 마카, 색연필 등 스케치 용품도 많은데요. A4 용지에 이것저것 스케치하면서 구상하고 기획하는 순간이 이 책상과 함께 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이에요. 잘 몰랐는데 스트레스 해소로 낙서할 때도 건물을 그리더라고요. 틈틈이 디자인 건축 잡지를 보면서 머리도 식히고 아이디어도 얻고 있습니다. 부장님에게 책상은 어떤 의미인지,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책상은 저에게 결전의 장 이지요. 언제나 이 프로젝트와 내가 한판 붙는다는 각오로 책상에 앉고, 반드시 우리 것으로 만들어내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책상에서 설계 도면을 마주할 때마다 사명감이 큽니다. SK건설은 플랜트에 더 강한 회사로 SK VIEW 아파트 물량은 많지 않아요. 소수의 사업으로 우리 브랜드를 더 많이 알리고 가치를 높여야 하니 그만큼 DI가 확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지요. 이 책상에서 SK의 DI가 빛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아파트 SK VIEW를 설계해나가겠습니다. 25

26 SK인과 책 자녀와 함께 쓴 고마워, 캠핑 자연에서 찾은 가족의 얼굴 시작부터 캠핑이 낭만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좌충우돌 실수투성이였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가족 모두는 고마워, 캠핑 이라고 입을 모은다. 캠핑 입문서가 아닌 치유의 책 한 권으로 탄생할 만큼 말이다. 글 강현숙(자유기고가) 사진 한수정(Day40스튜디오)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고마워, 캠핑 고마워, 캠핑 은 텐트 고르기, 캠핑장 찾기 등 초보 캠퍼에게 필요한 기본 정보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 만드는 법, 밤놀이, 날씨나 상황에 따라 즐기는 법 등 아이들과 함께 캠핑할 때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 컴퓨터, 게임기 없이 아이들과 캠핑장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걱정스러운 부모에게도 추천. 특별한 가족 여행 을 꿈꾸는 캠퍼들에게 권한다. 26

27 유명 캠핑장과 멋들어진 장비에 관한 정보를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고마워, 캠핑 이 맘먹고 하는 이야기는 덜그럭거리던 가족이 캠핑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다. SUPEX추구협의회 도훈 PL의 아내 조윤주 씨가 책을 썼지만 책장을 넘겨보면 아들 헌, 딸 은우 그리고 남편 도훈 PL 모두가 공동 저자임을 알 수 있다. 각기 다른 입장에서 고마워, 캠핑 을 외치기까지의 캠핑 속 성장기. 누군가 왜 캠핑이냐고 묻느냐면, 고마워, 캠핑 만한 답이 없어 보인다. 처음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남편: 2011년 당시 한 달에 1~2번 겨우 쉴 정도로 주말 근무가 많았어요. 그런 생활을 1년 넘게 이어오던 때라 집에선 잠만 자고, 남편이나 아빠로서의 존재감도 사라지고 있었지요. 바깥바람을 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혼자 등산을 가기보다 가족들과 같이할 수 있는 캠핑을 떠나면 어떨까 싶어 아내에게 권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현장에서 매끄럽게 진행되는 일이 없을 정도로 고군분투했어요. 월요일 출근길엔 몸이 안 아픈 데가 없었지요. 그러면서도 몸을 쓰고 나서의 묘한 쾌감을 느꼈습니다. 첫 캠핑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후 가족의 힐링 캠핑 이 됐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아내: 캠핑장에 가면 잠자리부터 음식 마련까지 공동으로 함께 해결해나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오롯이 가족에게 집중하다 보니 진솔한 이야기가 나오고, 몸을 부대끼면서 움직이니 진짜 살아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후 한 달에 2~3번씩 꾸준히 캠핑을 떠났는데 큰아이에게는 갑갑한 집과 학교에서 벗어나 긴장을 푸는 시간이 되었나 봐요. 학교생활, 힘든 일, 바라는 것 등 속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터놓게 되고요. 딸은 도시의 새침데기 아가씨였는데 이제는 아무거나 잘 먹고 어디서든 잘 자요. 둥글둥글 씩씩하게 바뀌었지요. 캠핑에서는 무엇보다 남자의 힘과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도훈 PL은 어떤 아빠이자 남편인가요? 아내: 머리를 쓰고 컴퓨터 앞에서만 일하는 줄 알았던 남편이 망치질을 하고 도끼를 들어 몸을 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든든해요.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완벽주의자 남편인데 캠핑장에서는 가끔 어설픈 모습도 보이거든요. 이를 편하게 놀리기도 하고, 또 보완하기도 하면서 서로 더 끈끈하게 보듬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아빠와의 활동으로 친밀감을 느끼고요. 가족을 위해 보금자리를 만들고, 소박하지만 요리도 척척, 모닥불 앞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아빠로 거듭났지요. 가족과의 캠핑 이야기를 책으로 엮게 된 사연도 궁금합니다. 아내: 방송작가로 10년 일하다 아이 둘을 낳고 키우며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캠핑을 다니다 보니 아이들이 성장하고 부부 관계가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게 심리학의 성장, 치유와 맞닿아 있더라고요. 캠핑 붐이 이는 게 같은 이유일 텐데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를 정리해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캠핑에 대한 팁과 사진은 남편이 담당했습니다. 남편: 독자로서 보면 이 책은 캠핑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사실 장비는 크게 중요하지 않거든요. 고마워, 캠핑 은 캠핑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바라보게 하는 책입니다. 가족이 생각하는 캠핑은 000이다! 를 정의하면요? 캠핑은 휴대전화 다. 휴대전화 하면 최신 기종의 기기 이름부터 먼저 떠올리지만 휴대전화의 진짜 본질은 지인들과 전화하고 소통하기 위함이잖아요. 캠핑이 텐트, 의자, 장비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가족 간의 진실한 대화와 소통을 위한 시간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27

28 행복 충전소 SK케미칼 창립 기념 특별 공연 응답하라, SK케미칼 회사의 역사를 무대 위로 SK케미칼 구성원들이 회사의 45번째 생일을 맞아 직접 잔치를 준비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굵직한 이슈와 시대상을 당시 유행가로 돌아보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직접 무대에 올랐다. 그때 그 시절을 풍미한 노래와 추억, SK케미칼의 역사가 재생된다. 글 이미선(자유기고가) 사진제공 SK케미칼 28

29 이문석 SUPEX추구협의회 동반성장위원회 상임위원 ( 前 SK케미칼 사장) 1979년 선경합섬이라는 우리나라 제일의 섬유 제조 회사가 바로 오늘날의 SK케 미칼입니다. 섬유 회사에서 정밀화학과 라이프사이언스 에 주력하는 회사로 성장했 으니, 사업 분야가 완전히 바뀐 것이나 다름없지요. 그러나 과거의 선경합섬도 지금의 SK케미칼도 연구개 발을 바탕으로 한 생산 기술 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글로 벌 시대를 맞아 우리의 R&D 를 기반으로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나아갑시다. 그 시절 유행가와 대한민국을 들끓게 한 핫이슈, SK케미칼의 기록, 그리고 전설이 된 SK케미칼의 현장을 목도한 구성원 인터뷰로 꾸며진 창립 기념 특별 공연 응답하라, SK케미칼 은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까닭에 더 특별하다. 창립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SKMS실천팀은 197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시대를 나누어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관련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구성원을 찾아 그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회사의 사료를 찾기 위해 홈페이지와 홍보 자료, 검색 엔진을 샅샅이 뒤져가며 시대별 자료를 모았습니다. 1990년대 이전의 자료는 종이 신문을 디지털화한 포털 사이트의 도움을 받았지요. 품이 많이 들긴 했지만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대한민국 발전과 궤를 같이한 SK 1970년대 조명이 암전되고 첫 번째 영상이 시작됐다. 최종건 창업회장이 전쟁터 잿더미 위에서 선경을 불굴의 직물회사로 일으켜 세우기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새마을운동, 동양에서 가장 긴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며 경제가 발달하던 1970년대, SK케미칼은 SKMS를 정립하고 섬유산업을 주도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스카이론 을 소재로 한 코트가 유행의 중심에 서고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거두었다.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은 음악다방과 장발, 미니스커트 등 젊은이들의 문화가 개화한 1970년대를 대표해 아바의 댄싱퀸 맘마미아 를 열창하며 발랄한 춤을 더해 흥을 돋구었다. 29

30 이승준 경영분석팀 대리 제가 학생이던 1980년대 SK케미칼에는 현재 사업의 발판이 된 중요한 이슈가 많 았네요. 무엇보다 오늘 창립 행사라는 뜻깊은 목적과 취지 의 공연에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두고두고 이야 기할 수 있는 공통의 추억 거리를 만든 것 같아 뿌듯하 고요. 더불어 마냥 웃고 즐기 는 행사가 아니라 SK케미칼 의 역사를 알차게 돌아볼 수 있어 회사에 대한 관심도도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1980년대 민주항쟁과 이산가족 찾기, 서울올림픽으로 점철되는 1980년대, SK케미칼은 수원 직물공장을 인수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했다. 수원연구소를 설립하고 PPS수지를 개발했으며, 생명과학산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바야흐로 SK케미칼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 생명과학연구소 설립 구성원인 김웅식 연구원은 트라스트 개발 초기 최종현 선대회장이 직접 샘플을 사용해보고 약효는 좋은데 패치가 떨어져 속옷에 노란물이 들었다 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내 밴드 스칼라스 는 1980년대를 회상하는 조용필의 단발머리 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를 연주하며 그 시절의 추억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양화석 병원2팀 서울병원1소 사원 1990년대는 우리가 재연한 HOT의 망치 춤으로 불황의 벽을 깨고 싶던 시절이었어요. 사회와 기업, 사람들 모두가 힘들었지만 한마음으로 이겨냈지요. 덕분에 저 역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요. 오늘의 무대는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자신감을 느낀 시간 이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노력 으로 이룩한 SK케미칼을 더욱 견고하고 건실한 회사로 만들겠습니다.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 HOT의 등장,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 등 문화 콘텐츠가 부쩍 성장한 반면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같은 연이은 대형 사고에 이어 IMF 외환 위기까지 닥쳐 1990년에는 온 국민이 실의에 빠지기도 했다. SK케미칼은 기넥신과 트라스트, 선플라, 폴리에스터 수지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산업계를 강타한 구조조정의 태풍으로 함께 일하던 구성원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1990년대 SK케미칼은 섬유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개편하며, 기술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숨고르기 시간을 보냈다. 30

31 2000년대 월드컵 4강 진출에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환호한 2000년대에는 SK케미칼에도 낭보가 날아들었다. SK케미칼의 기술력으로 상업화한 무염소 PPS를 일본 기업 데이진에 판매한 것. 1969년 데이진이 선경직물에 폴리에스터의 방사와 연신 기술을 알려준 50년 전의 상황을 역전시킨 것이다. 이 밖에도 SK케미칼은 2000년 들어 국산 천연물신약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 을 출시하고, 회사의 미션과 맥을 함께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ECOZEN 을 개발했으며, 백신의 종갓집으로 알려진 세계적 백신 기업 사노피 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유진 폴리머연구실 대리 오늘 많은 구성원들이 참여 한 창립 행사의 사회를 맡 아 영광스럽습니다. 시대별 로 정리해보니 회사에 대한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 니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 던 지식의 퍼즐을 끼워 맞 춘 느낌이랄까요. 앞으로도 SK인답게 다가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즐 기는 연구원으로서 SK케미 칼과 회사가 세계로 나아가 는 중심에서 자리를 빛내겠 습니다. 창립 45주년을 맞은 2014년은 SK케미칼이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4th To-be Model을 재정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 해다. 이은정 SKMS 실천팀 과장은 SK케미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제시해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며 구성원의 긍정적 에너지와 염원을 응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철지난 유행가는 촌스럽고 유치하지만 그럼에도 낭만적이다. 노래와 함께 재생되는 그 시절의 기억 덕분이다. 앞으로 SK케미칼 구성원들에게 노래와 함께 재생되는 추억은 회사가 걸어온 발자취가 되지 않을까. 31

32 쉼표 여행 SK E&S O&M지원팀, 목포의 눈물 따라 걷는 길 눈물은 거두고 역사만 남았어라 풍경으로서의 바다와 삶으로서의 바다는 엄연히 결이 다르다. 산업단지의 크레인은 우직하게 생의 활기를 담고, 2층의 고풍스러운 건물은 애환과 운치를 동시에 뽐낸다. 역사와 시간과 생이 분주히 드나드는 곳, 그래서 목포는 항구다. 글 강현숙(자유기고가) 사진 한수정(Day40스튜디오) 호남선 기차의 종점,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다른 철길 위에 목포역이 있다. 일탈과 종점은 묘한 합을 이룬다. 끝까지 내달려왔다는 짜릿함과 이정도면 됐다고 어쩔 수 없다는 듯 발길을 멈추는 안도가 균형 있게 교차하는 것이다. SK E&S O&M지원팀 팀원 5명이 한꺼번에 떠나온 일상탈출의 목포는 이토록 의연하게 이들을 반긴다. O&M(Operation&Maintenance)팀은 올해 1월 1일 처음 생긴 조직이에요. 광양, 평택, 김천, 익산 등 SK E&S 산하 각 사업장의 운전과 정비를 지원하는 중앙지원조직으로 신생팀이라 주말도, 밤낮도 없이 반년을 달려왔어요. 이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기에 쉼표를 찍으러 왔습니다. 항구를 품고 있는 도시가 그렇듯 오고 감에 익숙한 목포에서는 낯선 이들의 소란도 금세 흡수하고 만다. 이정식 팀장을 포함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 을 내세우며 그야말로 제대로 쉼표를 찍기 위해 남도로 떠나 온 다섯 사내들에게 목포의 담백한 환영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33 번영과 수탈의 가교, 목포의 항구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 데 / 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목포를 대표하는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첫 자락이다. 항구에서 아련히 떠나보냈지만 돌아오지 않는 임을 속절없이 그리는 마음이 구성지게 흘러나온다. 토해내지 못하고 속으로 삭이는 구슬픈 가락은 목포의 항구가 품은 애달픈 역사와도 닮아 있다. 한반도 서남단의 한 자락을 차지한 소박한 어촌 마을 목포가 항구도시로 변신한 것은 아린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바다 앞에 점점이 박혀 있는 섬들, 그 소박하고 그림 같던 풍광이 1890년대 일본에게는 수탈을 용이하게 할 최적의 항구도시를 만드는 데 적합했다. 호남의 풍성한 곡물과 자원을 일본으로 빼돌리기 위한 관문. 그렇게 일본의 주도로 1897년, 전라남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는 부산, 원산, 인천에 유달산에서 내려다본 목포 앞바다.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빛으로 잇는 목표대교가 아름답다.

34 이어 4번째로 개항하게 된 목포는 항구도시로 급성장하며 신문물을 먼저 들여오는 신도시가 됐다. 하지만 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쌀과 소금, 목화를 실은 화물선이 항구를 분주히 빠져나가야 했다. 사랑과 이별을 함께 거두고, 번영과 수탈의 가교가 돼야 했던 목포의 항구는 그래서 눈물을 노래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새벽녘의 분주함이 한바탕 쓸고 간 오후, 2014년의 목포의 항구는 제법 한가롭다. 어선은 멈춰 있고, 유람선은 들뜬 마음을 실어 내린다. 하지만 목포가 그 지난한 역사를 모두 잊은 것은 아니다. 1 역사와 마주하며 나를 찾는 시간 시가지를 천천히 둘러보던 다섯 사내의 발걸음은 단연 눈에 띄는 이국적인 근대 건축물 앞에서 멈춘다. 한눈에 도심을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한 목포근대역사관 본관 은 애초에 일본영사관 이었다. 1898년 10월, 개항 1주년에 맞춰 완공된 일본영사관은 당시 목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최초의 서구식 건물이었다.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고풍스러운 건물은 해방 후 목포시청, 목포시립도서관, 목포문화원으로 여러 차례 간판을 바꾸다 올해 3월 목포근대역사관으로 문을 열었다. 100년이 훨씬 넘은 건물이지만 단단한 골조는 변하지 않아 장식을 꼼꼼하게 살피다 보면 벚꽃이나 일본어 등 옛 일본영사관의 흔적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1890년대부터 개항기부터 근대 도시로 성장한 1950년대까지 목포의 모습을 유품과 유적, 사진으로 되짚을 수 있다. 수탈과 근대화의 상징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밖에 없는, 이것이 바로 목포의 역사다. 역사관 뒤쪽으로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장기화에 대비해 만든 방공호가 그대로 남아 있다. 1944년에서 45년 사이에 만들어진 이곳 방공호는 한낮 더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가득하다. 이정식 팀장을 비롯한 팀원들도 역사의 치열한 현장 앞에서 말이 줄어든다. 목포에 남은 또 다른 근대 건축물 중 하나는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었던 목포근대역사관 별관이다. 이제는 좁은 골목길 한 구석으로 밀려났지만 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석조 건물은 당시의 위엄을 충분히 짐작케 한다. 1920년 6월 문을 연 이곳은 한국 농민을 효율적으로 수탈하기 위해 세워진 기관으로 17곳의 농장을 관리하며, 소작료를 가장 많이 거둔 1위 지점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수난의 역사가 오롯이 새겨진 이곳에 들어서기 전에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일제의 침략사와 만행, 잔악한 학살 모습이 담긴 적나라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대비해 치열한 구국운동의 숨결 또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마음이 더욱 묵직해진다. 일제하에서 강간, 겁탈, 사형으로 죽어가는 우리 여인들과 독립운동으로 죽어간 이들의 사진을 보며 뜻밖의 무거움과 마주했습니다. 일상의 틀을 벗어나 우리 회사, 우리나라까지 좀 더 크고 넓게 책임을 느끼는 시간이 됐습니다. 3 34

35 2 1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은 일제의 혹독한 수탈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지금은 목포근대역사관 별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년 개항한 목포는 일제 식민 통치의 거점 도시 중 하나였다. 목포근대역사관에서 한국 근대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3 유달산 기슭 죽교동에는 집들이 빼곡하다. 골목을 비추는 가로등이 켜지고 집마다 불을 밝히면 목포는 불빛으로 다시 피어난다. 35

36 1 2 1 민어는 예로부터 기운 없고 식욕 떨어지는 복달임 때 즐겨 먹던 선조들의 보양식이었다. 민어는 여름이 제철이고, 이 여름 목포는 민어가 제맛이다. 2 거대한 공룡 뼈를 실물 크기 그대로 복원한 입구부터가 무척 압도적인 목포자연사박물관. 46억 년, 지구의 유구한 역사에 팀원 모두가 넋을 잃었다. 3 갓바위는 영산강과 서해가 만나며 빚어낸 자연의 조각품이다. 삿갓을 쓴 사람 형상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됐다. 3

37 낙지와 민어, 목포는 맛이다 목포에 와서 빼놓을 수 없는 바닷가 명소는 바로 갓바위다.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있는 모양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갓바위는 바다와 함께 부대끼며 성장해온 역사 이전의 목포 땅을 떠올리게 한다. 바람과 파도의 쉼 없는 생채기에도 단단히 버텨준 세월의 흔적, 자연의 꼿꼿한 아름다움에 늘 분주하게만 움직였던 팀원들의 발걸음도 다소 느려진다. 더욱이 서울의 낮은 하늘이 못내 갑갑했던 이들에게 목포는 확 트인 파란 하늘에 바람결마저 살아 있는 멋들어진 구름을 선물한다.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목포라면 여행의 즐거움 중 5할은 먹을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 바다의 풍성함에 전라도 특유의 감칠맛을 더해 식탁에 올리는 솜씨는 홍어삼합, 세발낙지, 민어회, 갈치조림, 꽃게무침까지 목포 5미 를 탄생시켰다. 본연의 맛도 좋지만 삭히고, 버무리고, 한소끔 끓여 손맛을 더하는 것이 목포의 정이 담긴 한 상이다. 이정식 팀장과 김수영, 김형중, 신복선, 강덕용 매니저가 목포에서 가장 먼저 찾은 맛집은 역시 낙지다. 갯벌 속 인삼이라 불리는 세발낙지는 맑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연포탕과 매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낙지비빔밥, 세발낙지를 잘게 다져 참기름을 살짝 두른 낙지탕탕이까지 다양한 변신을 한다.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어지간히 지쳤을 이들에게 차려진 든든한 보양식 한 상에 얼굴이 밝아진다. 여름 일품 보양식으로는 민어도 빠지지 않는다. 민어 맛이 가장 좋을 때는 산란기를 앞둔 6~8월, 특히 신안군 임자도 인근 바다에서 잡히는 것이 으뜸이라 하니 최고의 민어가 목포로 먼저 들어오는 것이 당연지사다. 쫀득함이 살아 있는 담백한 회에, 매콤새콤한 회무침, 뜨끈한 전까지 민어 한 상에 올여름 기운 보충은 제대로 한 모습이다.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에 등장하는 유달산 노적봉. 구슬픈 노랫가락 때문일까. 괜시리 애달프다. 유달산에서 작별하는 항구의 살뜰한 품 속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 픈 정조 /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인 유달산은 해발 228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목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기암괴석의 기개가 멋스럽다. 유달산 입구에서 먼저 볼 수 있는 바위 봉우리 노적봉은 그 위풍당당함에 얽힌 일화가 흥미롭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목포에 머무를 때, 군세가 많은 왜적을 경계하기 위해 노적봉을 짚마름으로 덮어 군사력의 상징인 군량미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누군가는 이제는 자리를 내준 옛 항구도시로 목포를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건물은 낮고, 번화한 들썩임은 없다. 대신 목포는 단아함과 정갈함을 잃지 않았다. 참빗으로 곱게 빚어낸 쪽머리처럼 목포의 골목골목은 가지런한 모습으로 낯선 이를 맞는다. 길을 잃어도 조급하지 않은 곳, 드넓은 바다를 품은 항구 도시의 살뜰한 품 속에서 일탈을 꿈꾼 다섯 사내는 넉넉한 쉼표를 안고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37

38

39

40

41

42 글로벌 만화경 김동현 SKC 폴란드 법인장 폴란드에 뜬 공복의 어벤저스 버튼만 누르면 피아노곡이 흘러나오는 바르샤바 거리 곳곳의 쇼팽 벤치 도 충격적이었지만, 김동현 부장을 패닉에 빠뜨린 건 폴란드인 파트너들의 시도 때도 없는 공복( 空 腹 ) 열정이었다. 폴란드까지 와서 헝그리 정신을 배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일러스트 함명곤 2010년 우리 회사는 폴리우레탄 사업 영역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더블 SKC 전략적 기치 하에 폴란드 법인 설립을 준비했다. 나는 그때부터 주재원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폴란드 생활이지만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 폴란드에 처음 출장 왔을 때 현지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시장조사를 나간 적이 있었다. 첫 번째 업체를 방문한 시간은 정오. 한국에서는 미팅이 낮 12시에 진행된다고 하면 통상 점심 식사를 같이하고 일을 시작하는데, 이곳은 밥은커녕 독한 커피 한 잔으로 때우는 것이었다. 주린 배를 끌어안고 도착한 두 번째 업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바르샤바로 오는 길은 참으로 길었다. 뱃가죽이 등가죽이 된 상태로 여섯 시간 넘게 차를 타고 오며 우리가 먹은 것이라고는 비타민 C뿐이었다. 폴란드의 밤은 별빛으로 가득해 참으로 아름다운데 당시에는 처음으로 맞이한 폴란드의 밤이 42

43 너무나 야속했다. 서운함 반, 궁금증 반으로 폴란드인 파트너에게 왜 점심을 먹지 않느냐 고 물었더니 폴란드는 원래 점심을 안 먹는다 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신사의 나라 출신의 영국인 파트너는 그 말에 그만 다음부터는 무조건 점심 먹고 일할 수 있도록 일정 잡아주세요! 라며 평정심을 잃고 폭발하고 말았다. 우리 점심 좀 먹고 일합시다! 다음 날 점심, 우리는 다 같이 피자 가게로 향했다. 폴란드인 파트너는 점심을 안 먹겠다고 하길래 나머지 세 명이 피자 한 판을 시켜 나눠 먹었다. 빤히 쳐다보는 눈빛이 가련해 나는 재차 함께 먹을 것을 권유했다. 그랬더니 한 판을 시켜 혼자 다 먹는 것이 아닌가. 다시 서운함 반, 궁금증 반으로 물었더니 그것이 폴란드 문화라고 한다. 도리어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했다. 그럼 아까 그 눈빛은 나도 먹고 싶다 가 아니라 어떻게 피자 한 판을 세 명이 나눠 먹지? 라는 눈빛이었단 말인가? 궁금증을 못 참고 폴란드인 구성원 한 명에게 식사량을 물어본 적도 있다. 아침은 빵 한 조각과 커피 한 잔, 오전 중에 두 번째 아침을 간단히 한 번 더 먹고 퇴근 후인 5시쯤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다음, 9시쯤 파이 등의 간식을 먹고 잔단다. 실제로 폴란드에는 근무 중 점심시간이 없다. 노동법상 6시간 이상 연속근무제라면 25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는데, 그 시간에 짬짬이 먹는 게 고작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굳건하게 믿는 한국인으로서 근무 중 점심시간을 넣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 적도 있지만 다들 부정적인 분위기였다. SKC 폴란드 법인이 한국 폴리우레탄 산업의 유럽권역 허브이자 관문이 될 때까지, 모르긴 몰라도 이 점심 금식 은 계속될 듯하다. 2014년 800억 원 매출 달성이라는 우리 모두의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실행력을 발휘하는 열정만이 우리를 구원해줄 것임을 알기에, 다국적 슈퍼히어로들이 멈추지 않고 진격 중이다. 모쪼록 본의 아닌 다이어트로 얻은 꿀복근과 함께 금의환향할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43

44 VOD JTBC

45

46 페이스북 공유하기 소통과 마케팅의 통로 SK는 페이스북이 좋아요 급증하는 사용자와 빠른 피드백으로 기업 마케팅의 대세로 떠오른 페이스북. 소비자와 기업을 이어주고 이야기와 이야기를 이어주고 나와 세상을 이어주기에 충분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갈 우리 그룹 페이스북을 소개한다. 기대된다면 엄지 척! 정리 <사보 SK> 편집실 이곳은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좋아요 를 주고받으며 공감하고 나만의 이야기와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공간.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다양하게 접하고 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 마치 나만의 일기장이나 메모장 같은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세계 최대의 SNS다. 지구인 6명 중 1명이 사용하는 SNS, 미국 젊은층의 48%는 이곳에서 뉴스를 접하고 하루 평균 40분간 이곳에 머물러 있다. 이곳은 어디일까? 조금 전 당신이 좋아요 를 누르고 공유하기 를 누르던 바로 그곳, 페이스북이다. 세계 최대의 SNS, 페이스북 2014년 1분기 페이스북 가입자는 12억 8,000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인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단순히 SNS 채널 중 하나로 치부하기에는 영향력이 매우 막강하다. SNS 특히 페이스북은 기업 마케팅 전쟁의 새로운 격전지가 되었다. 매체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매체를 찾는 빈도도 높으며 고객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 그만큼 기발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도 등장하고 있다. 현재 우리 그룹에서는 8개 관계사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과 SK에너지는 각각 2011년과 2013년부터 페이스북을 운영해 국내 기업의 대표적인 페이스북 운영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등도 올해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이밖에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들이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을 전하는 SK Sunny, 선수들의 동정과 경기 안내, 팬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있는 SK슈가 글라이더즈와 SK와이번스 등도 페이 스북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우리 그룹 관계사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를 알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에서부터 비즈니스와 연계된 콘텐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등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4년 기업과 소비자는 페이스북이라는 창구를 통해 이전보다 더 친근한 사이가 됐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친구 가 되고 있다. 46

47 페이스북 담당자에게 묻다 1. 언제 개설했나요? 2. 기획 의도는? 3.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4. 앞으로의 계획은? 정용준 사원 SK이노베이션 홍보팀 년 5월 2. SK이노베이션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혁신 공식 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4. 분야별 전문 필진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또 우리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해나가겠습니다. 전준범 매니저 SK텔레콤 소셜마케팅팀 년 11월 2.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로 고객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3. 일반적인 콘텐츠는 물론 마케팅 성향의 콘텐츠 역시 서로 주고받는 소통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 단순히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이 아니라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효과를 증명하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은 아이디어 공모전인 Idea Festival 을 필두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Idea Festival 공모전 기간에 SK이노베이션이 무엇을 만들고 어떤 활동을 하는 회사인지 아직까지 모르는 고객을 위해 자 사의 핵심 키워드를 정답으로 하는 릴레이 퀴즈 이벤트를 진 행했다. 우리도 한번 맞혀볼까? SK텔레콤의 페이스북은 국내 대표 페이스북 중 하나다. SK 텔레콤의 공식 휴대전화 쇼핑몰 T World Direct 의 마케팅 을 위해 SK텔레콤은 페이스북에 항상 내 폰 바꾸는 것만 생 각했던 못난 자식. 이제 부모님의 오래된 휴대폰을 T World Direct로 멋지게 바꿔드리자! 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고객들은 크게 공감하기 시작했다. 47

48 차승은 부장, 최현선 과장, 윤종현 과장 SK C&C 홍보팀 년 9월 2. SK C&C의 블로그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3.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 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 콘셉트와 캠페인 등을 통일해 구성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 블로그와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블로그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를 융합해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SK C&C의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김동미 선임, 김혜미 사원 SK하이닉스 PR팀 년 3월 세대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메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해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열었 습니다. 3. 업( 業 )의 특성을 살려 반도체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20대와 꿈, 열정, 도전, 응원이라는 테마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아직은 시작 단계의 페이스북이지만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K C&C 페이스북은 SK C&C의 블로그 콘텐츠 유통 채널로 서 자사의 기업 문화의 핵심인 구성원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아내고 있다. 신입사원은 회사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대변 하는 법. SK C&C 페이스북 타임라인에는 2년째 신입사원들 의 취업 노하우가 소개되고 있는데, 그들의 진지한 표정과 생 각에서는 SK C&C가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느 껴진다. 신입사원들이 취업을 준비하며 겪은 솔직하고 생생한 생각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클릭! SK하이닉스는 꿈, 혁신, 도전, 응원 등을 테마로 꿈 그리고 가 능성이 있는 기업 으로서의 메시지를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청춘들을 위한 멘토의 강연과 브런치 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청춘브런캄 과 열정과 꿈, 응원을 테마 로 지난 5월에 진행된 밤을 잊은 청춘에게 는 뜨거운 열정으 로 내일을 위해 밤을 밝히는 청춘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SK 하이닉스는 실제로 응원받은 고객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영상으로 기록해 많은 사람들과 공감했다. 48

49 강인수 사원 SK에너지 CR팀 년 3월 2. 소통 그리고 SK에너지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개설했습니다. 3. SK에너지는 세상 속 에너지의 가치를 발견하며 당신과 함께 합니다 라는 SNS 슬로건 아래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박영미 박성표 김현주 매니저 SK플래닛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년 6월 2. 신문, TV 등 전통적 마케팅 채널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3. Inspiring 을 키워드로 사내외에서 기획되는 행사, 프로 모션, 콘텐츠 등을 소개합니다. 4. 어떻게 해야 고객의 목소리가 들어간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을지 꾸준히 고민하겠습니다. 윤지환 PL SUPEX추구협의회 PR팀 년 5월 2. 우리 그룹의 경영 철학과 행복경영 활동 등을 이야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우리 그룹 사내 매체들과 협업해 one source multi-use하려고 합니다. 4. 좋아요 수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우리 그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고객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SK에너지 페이스북은 에너지에 대한 시 리즈 형식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최 근에는 에너지대장 엔크 와 함께하는 에 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 지 절약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고객이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SK플래닛은 Syrup, T 스토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성격 에 맞는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SK플 래닛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디어 플 라워 에 연인 사진을 띄워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를 넘나들며 고객에게 SK플래닛만 의 inspiring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 그룹 페이스북은 고객과 행복을 소 통하는 공간이다. 경영 활동에 대한 일방 적인 소개보다는 우리 그룹의 경영 철학 인 행복 을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 기 획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職 口 는 해외에 서 근무하는 SK인이 그곳의 풍경과 문화 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SK인이 해외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9

50 Special Report 년 1월, 최태원 회장이 SK주식회사(현 SK이노베이션) 회장으로 취임하고 처음 발표한 신년사 최종현 선대회장 16주기SK의 성장과 변화 8월 26일, 최종현 선대회장의 16주기다. 지난 16년간 SK는 그가 남긴 패기와 열정 위에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 분명 고난의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힘든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SK는 더 탄탄한 기업으로, 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선대회장을 기리며 그 후 16년의 도전과 응전, 성취의 스토리에서 지금을 헤쳐갈 혜안을 구한다. 글 <사보 SK> 편집실 50

51 사람이 자원이라는 신념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SK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기틀을 세우고, 대한민국 경제를 걱정하며 21세기 일등 국가를 꿈꾼 큰 사람. 8월 26일, 20세기 대한민국 재계의 거목( 巨 木 ) 최종현 선대회장의 타계 16주기를 맞이한다. 도전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 짧은 한 문장에 선대회장의 삶과 철학이 응축돼 있다. 석유 파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1975년 석유에서 섬유까지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30년을 파고든다는 뚝심으로 해외 석유개발에 뛰어들고, 마침내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20년의 대역사. 어떤 역경에 직면해서도 결코 위축되거나 주저하지 않고 더 적극적인 자세로 정면 돌파하는 패기와 열정은 선대회장이 후대 SK에 물려준 가장 큰 유산이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 노력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신념을 가지고 다시 도전한다면 틀림없이 성취될 것이다. 인생은 바로 이러한 도전과 응전의 반복이다. 이 힘이 바로 패기다. 선대회장은 기업의 힘은 사람 이라는 믿음으로 SK만의 경영관리 체계인 SKMS를 구축해 구성원의 결집을 이끌어냈다.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 선대회장의 삶은 그가 남긴 말처럼 어려움과 싸우고 이겨 마침내 성취하는 과정이었다. 선대회장이 남긴 도전과 열정, 패기와 지성의 발자취는 우리 안에 한마음 한뜻의 유훈으로 남아, 지난 16년간 SK는 숱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더 멀리 보는 혁신으로 지금의 글로벌 성장을 이루어냈다. 세계 일류 기업 을 향한 선대회장의 꿈이 후대 SK에서 올곧게, 그리고 굳건하게 실현된 것이다. 또 한 번의 위기 앞에 선 지금, 선대회장이 물려준 패기와 열정의 토대 위에 지난 역사를 반추해보고 그가 남긴 유훈을 가슴에 담아 더 긴 호흡과 강한 추진력으로 어려운 위기를 전화위복( 轉 禍 爲 福 )의 기회로 바꿔 나가야 할 시점이다. 지금 우리는 그 출발선 위에 서 있다. 51

52 도전의 역사, 성장의 기록 포스트 16년, SK는 어떻게 달라졌나 IMF 외환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온 나라가 신음하던 1998년 여름, 최종현 선대회장의 타계로 그룹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최태원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일수록 내부의 힘을 결집해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며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냐 아니면 천천히 사라질 것이냐(Deep Change or Slow Death) 를 일성으로 그룹 전반의 체질을 바꾸는 데 주력했다. 아메리칸드림을 현실로. SK이노베이션은 석유 개발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한 지 20여 년 만인 올해 4월 석유 생산 광구 2곳의 운영권을 확보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매출 100조 원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그 첫 번째가 재무구조 개선이다. 1998년 33조 원에 불과하던 우리 그룹의 자산은 2013년 145조 원으로 늘었으며, 매출액 역시 38조 원에서 157조 원으로 껑충 뛰었다. 외형적인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주력 관계사들의 수익구조를 모두 재편해 글로벌 수익을 내는 구조로 탈바꿈시켰다는 것이다.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 완성을 기반으로 한 전통 에너지 화학 분야는 사업 영역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 나서 종합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거듭났다. 석유개발사업과 정보전자신소재 사업에서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나섰다. 최근에는 미국의 석유 생산 광구를 직접 운영하는 SK E&P아메리카 에서 최신 석유개발 기술 습득에 한창이며, SK E&S는 미국 현지에서 셰일가스를 LNG로 바꿔 국내에 도입하는 LNG 수직계열화를 추구하며 발전 사업의 한계에 도전한다. 2012년에는 재계 안팎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 반도체를 인수한 뒤 지속적으로 투자해 SK하이닉스를 기술주도형 반도체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낸드플래시 컨트롤 업체인 미국 LAMD사를 인수해 공정 미세화 기술 수준을 높이고 유럽에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해 미래형 반도체 개발에 집중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는 16나노 낸드플래시와 6Gb LPDDR3, 고용량 8Gb LPDDR3, 20나노급 4Gb 그래픽 DDR3 같은 세계 최초 제품을 쏟아내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부진불생의 정신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두 번째는 사업구조를 내수 기업에서 수출 기업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2013년 우리 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인 76조 7,322억 원을 해외 수출로 거둬들이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0% 안팎을 책임지는 수출형 기업으로 우뚝 섰다. 최태원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컴퍼니를 만들어야 52

53 지난 16년간 우리 그룹은 사업구조 재무구조 지배구조 3대 구조 혁신을 동력으로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부진불생( 不 進 不 生 )의 도전 정신으로 세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사상 첫 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연 비약적인 성장의 기록들. 한다 고 강조하고 글로벌리제이션 추진 의지 를 강력히 실행했다. 더불어 관계사들은 때로는 독자적으로, 때로는 공동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따로 또 같이 를 실천하며 수출 기업으로의 변신을 이끌었다. 제조업 부문의 수출은 2002년만 해도 5조 원대에 그쳤으나, 지주회사 출범 첫해인 2007년 20조 원을 기록하고 그룹 차원의 수출 드라이브 에 힘입어 2009년 23조 원, 2011년 45조 5,000억 원으로 해마다 기록을 갱신했다. 하지만 2011년까지만 해도 수출이 내수를 따라가지는 못했다. 19조 5,692억 원 적었다. 이 격차는 2012년 SK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7,818억 원까지 줄어들며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다가 2013년 드디어 수출이 내수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부진불생의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 그룹은 이제 국내에서 100조 원, 중국에서 100조 원, 기타 해외에서 100조 원의 가치를 달성하자 는 기업가치 300조 원의 원대한 목표로 나아간다. 모두의 한마음 한뜻으로. 더 큰 행복 위한 안정과 성장의 기틀 마련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는 지배구조의 개선이다. 2004년 이사회 중심의 시스템 경영을 근간으로 사외이사 비율을 70% 이상으로 늘리는 등 독립 투명 경영의 기반을 닦아온 우리 그룹은 2007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라는 지배구조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의 분리로 사업구조가 명확해지고 사업부문의 전문 역량 강화로 경영 효율성이 높아져 기업가치와 대외신인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주회사 체제 출범은 순환출자구조 등 후진적 제도로 사회와 정부로부터 종종 비판의 대상이 돼온 한국 대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한 혁신 사례로 꼽힌다. 이후 우리 그룹은 계열사별 독립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2010년부터 SK이노베이션 계열 분사와 SK텔레콤의 SK플래닛 분사 등으로 사업부문별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2012년말에는 따로 또 같이 3.0 체제를 출범시켜 관계사별 자율 책임경영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경영을 강화해 그룹 전체의 성장과 안정 추구에 집중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룹의 운영 체계는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생존을 지키는 방패이자 성장을 지속하는 무기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영은 당장의 수익을 보전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긴 호흡의 여정이다. 그런 면에서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영원한 숙제다. 지난 16년, 우리 그룹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면 돌파로 위기를 극복하고 넓고 긴 안목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 그렇게 눈부시게 성장했다. 존경받는 진정한 중국 속 기업, SK. 우리 그룹이 뚝심 있게 추진해온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이 에너지 화학, 부동산 개발, 패션 사업 등에서 성과로 속속 이어지고 있다. 53

54 숫자로 읽는 45 배 강력한 성장 전략과 도전으로 순이익 증가 1998년 최종현 선대회장 타계 당시 33조 원이던 우리 그룹의 자산은 2013년 145조 원으로 4.4배 늘어났다. 순이익은 1,000억 원에서 4조 5,000억 원으로 무려 45배 증가했다. 움츠러들지 말고 한발자국 더 내디뎌야 한다 는 강력한 성장 전략은 기존의 사업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원동력이 돼 우리 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위기에서도 멈춤 없는 매출 성장 우리 그룹의 매출은 1998년 38조 원에서 2013년 157조 원으로 외형적 성장을 거듭했다. 지주회사 출범 직전인 2006년 68조 1,000억 원에 비해서도 78%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배구조를 혁신하고 불과 5년 만에 매출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그룹은 지주회사 중심의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개별 사업 단위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생존과 동시에 지속 성장의 기반까지 마련했다. 4.1 배 10.2 배 년 상반기 10대 그룹 시가총액 증가율 1위 1998년 우리 그룹의 시가 총액은 8조 원에 그쳤으나 2013년에는 10.2배 증가한 81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2014년 상반기에는 주요 그룹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과거 주력 사업인 통신과 에너지 분야의 성장 정체를 앞서 읽고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아끼지 않은 덕분이다. 신사업 진출은 물론 미래 수익원 발굴을 위한 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55 SK 16년 명실상부한 수출 기업으로 탈바꿈74% 제조업 부문의 수출은 2002년만 해도 5조 원대에 불과했으나 지주회사 출범 첫해인 2007년 20조 원을 기록하고 최태원 회장의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에 힘입어 2011년 45조 5,000억 원, 2012년 64조 2,000억 원을 기록해 제조업 수출 비중 74%대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수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2013년 우리 그룹은 수출액 76조 7,322억 원을 달성하여 제조업 수출 비중뿐만 아니라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도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얻었다. 명실상부 수출 주도형 기업 의 면모를 제대로 갖춘 것이다. 15조 원 2014년에도 전방위 투자 지속 기업의 미래 가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수다. 지난 16년간 우리 그룹은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해왔다. 2006년 6조 2,000억 원이던 투자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며 2014년 15조 원으로까지 늘었다. 올해는 안정 속 성장 이라는 경영 방침 하에 에너지 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사업 분야에 9조 원가량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기술 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R&D에 1조 원을 투자하고 해외 사업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성원은 SK 성장 경쟁력의 핵심 2006년 말 3만 명 수준이던 그룹 전체 구성원은 최태원 회장 주도의 글로벌 성장 경영이 본격화한 2008년부터 증가 속도가 빨라져 2012년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같은 해 SK하이닉스 인수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인 7만 명 시대를 열었다. 보통 기업 인수 후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으로 인원 감축이 자연스러운 데 반해 우리 그룹은 오히려 인원을 늘려 과감한 확장 경영에 나섰다. 이는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기업 본연의 책임이고, 우수한 인재를 반영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이라는 철학을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명

56 세 번의 도전과 극복 가지 않은 길, 어려운 길도 뚝심 있게 IMF 외환 위기의 격랑과 맞서다 1997년 겨울 IMF 외환 위기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승승장구하던 기업들은 문을 닫고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쳤다. 우리에게도 IMF 외환 위기는 커다란 시련이자 반드시 이겨내야 할 과제였다. 시련의 와중에 최종현 선대회장마저 타계했다. 뒤를 이어 경영 일선에 나선 최태원 회장은 아무리 힘든 위기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라 는 선대회장의 말씀을 되새기며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진다. 환율과 이자율이 오르며 관계사들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는 급박한 상황에서, 우리 그룹은 위기 극복의 방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 이라는 본질적 처방을 택한다. 곧이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시작돼 에너지ㆍ화학 정보통신 건설ㆍ물류 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정하고 다른 사업은 과감히 정리했다. 구성원의 위기 극복 의지도 힘을 발휘했다. 구성원은 우리의 다짐 을 통해 진정한 SUPEX 추구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이 OK할 때까지, 세계가 OK할 때까지 라는 유명한 슬로건이 당시의 결의를 대변한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며 IMF 외환 위기의 격랑과 당당히 맞선 우리 그룹. 결국 1998년 10월 미국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신망받는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위기 속에서도 안정된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었다. 1998년 1월 우리 그룹은 신년교례회 겸 신( 新 ) CI 선포 및 경영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모든 관계사가 하나의 SK 라는 한마음 한뜻의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56

57 최종현 선대회장이 타계한 지 16년, 우리는 수없이 위기에 직면했다. 대응하기 어려울 것만 같았던 외부의 공격도, 극복하기 어려울 것만 같았던 시련도 리더와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싸워 이겨냈고 그 힘을 동력으로 더 강한 SK로 성장해왔다. 위기를 피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담대히 맞서온 우리의 역사다. 시련의 연속, 성장의 밑거름되다 2003년은 우리 그룹이 창업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였다.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던 때 이른바 SK글로벌 사태 와 뒤이어 닥친 소버린 사태 로 우리 그룹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벼랑 끝 위기에서도 우리 그룹은 또 한 번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우선 과거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부실에 대해 책임을 지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SK글로벌뿐 아니라 우리 그룹 전체의 체질을 개선해나갔다. 기업구조조정 개혁 방안 에 따라 계열사별로 이사회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는 등의 지배구조 혁신은 대내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 투기 자본의 경영권 위협에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경영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맞섰다. 사외이사 비중을 70%로 확대하는 획기적인 투명경영과 모범적인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은 위기 극복은 물론 경영성과 개선으로까지 이어졌다. 국내 정유화학기업 최초로 순이익 1조 원 시대를 열고 해외 자원개발의 꿈을 확장시켜나간 것도 바로 이때다. 이 모든 노력과 결과는 이해관계자의 가치 창출이 더 튼튼한 SK를 만든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 그룹은 존립 자체가 힘든 시련도 임시방편으로 모면하지 않고 본질적 치유를 통한 체질 개선 으로 이겨냈다. 이것이 우리가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위기가 한창이던 2005년 우리 그룹은 페루 88광구와 56광구에서 개발하는 대규모 LNG의 판로 확보에 성공하고 2006년 LNG 플랜트 건설을 시작했다. 위기 극복이 본격적인 성장 추진의 기반이 됐다. 57

58 비 온 후 더 단단해지는 SK 우리 그룹은 200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지배구조, 사업구조, 재무구조의 3대 구조 혁신을 동력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성장을 거듭하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라는 거대한 시련이 닥쳤다. 이미 두 차례의 위기를 겪으며 우리는 한층 성장했기에 담대히 우리의 길 을 가기로 했다. 다시 한 번 위기 극복의 정공법을 고수한 것이다. 누구나 해외 투자는커녕 국내 투자까지 망설이던 분위기 속에서 우리 그룹은 글로벌 기업 SK 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투자에 조금 더 과감해졌다. 글로벌 금융 위기에 당면한 시기, 당장 성과가 나지 않는 해외 투자를 추진할 때만 해도 걱정의 시선은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우려했던 투자들의 결실을 경험하고 있지 않은가? 2013년 6월 중국 최대 국영석유기업 사이노펙(SINOPEC)과 합작한 나프타 분해 설비(NCC)가 7년을 공들인 끝에 가동을 시작했고, 올해 4월에는 도전의 땅 미국에서 석유 생산 광구 2곳의 운영권을 확보했다.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 중인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투자 규모를 축소한 다른 반도체 업체들과 달리 2012년 인수와 동시에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한 결단의 결실이다. 위기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지구 반대편까지 끊임없이 성장의 터전을 넓혀왔지만 우리는 투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뒷받침할 만한 혁신적인 그룹 운영 체제와 우리만의 강한 기업 문화가 필요했다. 우리 그룹은 각개격파 방식으로 역량을 분산하는 것보다 따로 또 같이 글로벌 성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고, 2011년 사람과 문화 혁신 을 통해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선대회장이 타계한 지 16년, 숱한 위기에 직면했지만 우리는 언제나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이겼다. 리더 한 사람의 추진력만으로, 구성원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낼 수 있다 는 리더와 구성원 간의 굳건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역사였다. 반도체는 우리 그룹이 꿈꿔온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글로벌 금융 위기도 결연한 의지를 꺾지 못했다. 2012년 3월 SK하이닉스가 공식 출범하면서 우리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됐다. 58

59 지금 우리 앞의 과제 그렇게 더 강한 SK가 된다 글로벌 일류 기업을 향해 질주하던 SK호( 號 ) 앞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실적은 떨어졌고 성장동력 발굴은 답보 상태다. 하지만 지금 우리 그룹에는 지난 16년간 숱한 파고를 넘으며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바꾼 경험이 있다. 그렇게 더 강한 SK로 성장한 경험이 있다. 10년 만의 첫 외형 감소 올 상반기 우리 그룹의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 하락한 5조 9,000억 원가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경기 부진과 환율 하락의 압박 속에 국내 기업 대부분이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예상하고 있어, 우리 그룹의 실적은 외형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견조한 듯 보이는 지표는 상반기에만 2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SK하이닉스를 빼면 그야말로 좌초 위기의 상황으로 바뀐다. 실제로 1분기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우리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은 8,482억 원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분기 영업이익 1조 6,836억 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3년 세전이익 5조 원은 전년의 4조 6,000억 원보다는 소폭 증가한 수치이긴 하지만, 이 또한 SK하이닉스가 포함됐기 때문이며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이익이 크게 감소한 셈이다. 2013년 전체 매출도 157조 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줄어드는 등 우리 그룹의 외형이 감소한 것은 2003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주요 사업군의 성장 정체 문제는 그동안 우리 그룹의 성장을 견인해온 주력 사업의 상황이 모두 좋지 않다는 점이다. SK이노베이션은 매 분기 하락세를 이어오다 지난 2분기에는 급기야 503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정제 마진 하락과 환율 급락, 화학사업 수익성 악화라는 3중고가 겹친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은 그나마 석유개발사업에서 전분기보다 84억 원 늘어난 1,1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2012년 4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둔 윤활유 사업의 794억 원 흑자에 힘입어 2분기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었다. SK텔레콤 역시 올 상반기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올리며 제자리걸음 중이다. SK텔레콤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1% 증가에 그쳤다.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성장 정체를 타개할 방안으로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재편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시황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반도체 업( 業 )의 특성상 지금까지와 같은 공격적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실적 호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59

60 답보 상태의 성장동력 발굴 대규모 글로벌 사업 투자도 차질을 빚고 있다. 2012년 최태원 회장이 나서 터키 대기업인 도우쉬그룹과 사업 협력에 합의하고 공동 펀드까지 설립했지만 2013년 11번가의 터키 시장 진출 외 추가 사업은 답보 상태에 빠졌다. 태국을 허브로 한 동남아 지역 에너지 사업과 자원개발 사업, IT 사업을 포함해 태국의 잦은 홍수 방지를 위한 물관리 사업에 진출하려던 계획도 보류된 상태다. 추락하는 경영 실적과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그로 인해 답보 상태에 놓인 대규모 글로벌 사업들 글로벌 일류 기업을 향한 SK호( 號 )의 전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러한 우리 그룹의 절박한 위기 상황을 다 같이 인식하고 위기 극복의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6월 27일부터 이틀간 CEO 워크숍이 긴급 개최되기도 했다. - 최태원 회장, 2008년 선대회장 10주기 추모사 중 최태원 회장은 2008년 최종현 선대회장 10주기 추모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8년은 최태원 회장 취임 이래 IMF 외환 위기와 글로벌 사태 등 10년간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 일련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튼튼하고 안정적인 SK로 거듭나기까지, 최태원 회장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SK 특유의 지성과 패기 그리고 구성원의 한마음 한뜻이야말로 가장 큰 실행력과 추진력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리 그룹은 다시 위기 상황과 맞닥뜨렸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따로 또 같이 3.0 체제 하에 관계사별 자율책임 경영과 그룹 공동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하여 지난 시기 험난한 파고를 넘으며 더욱 튼튼하고 안정적인 SK로 성장했듯이, 숱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며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왔듯이 말이다.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도전하는 패기 가 있다. 아무리 힘든 위기라도 극복할 수 있고, 전화위복( 轉 禍 爲 福 )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선대회장 16주기가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다. 60

61 기술ARS 삶의 VITAE 셀움 소통과 단절을 닮은 공간 셀움의 실제 공간은 반쪽으로 파편화된 모습이지만 안에서는 온전한 공간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즉 나의 참여가 있을 때에만 공간이 확장되는 현상학적 공간(Phenomenological Space) 이다. 나의 참여로 확장되는 공간 은 공간적 관점 외에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이동통신의 본질을 말하고 있다. 기억을 충전한 디지털 헛간 P. 70

62 음식 인문학 32 양성욱 SK하이닉스 P&T QE팀 책임에게 닥친 오이지의 역습 마스터 셰프 오이지 달큰한 쌀밥을 물에 말아 짭조름한 오이지 한 점 올려 먹으면 무더운 여름날에 지친 몸이 금세 되살아나지만 어릴 때는 미처 몰랐다. 무지의 대가였던 걸까? 소시지를 갈구하던 소년에게 오이지의 역습은 하필이면, 소풍날 이루어졌다. 그것도 처음으로 버스 타고 소풍 가던 바로 그날에. 사진제공 연합포토 58

63 (사진 왼쪽)양성욱 책임에게 김밥 대신 맨밥과 오이지만 싸주신 어머니는 정말 기억을 못하시는 것일까? 때문에 양성욱 책임에게 버스 타고 가는 첫 소풍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나는 매년 여름 어머니의 밥상을 보며 장마철에 오이 자라듯 한다 는 속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나와 동생은 오이 먹고 쑥쑥 자랐다. 오이소박이에, 오이냉국에, 노각 무침에, 어머니께서는 오이 하나로 참으로 다채로운 반찬을 만들어주셨다. 그중에서도 매일 빠지지 않고 밥상에 오른 게 오이지다. 나와 동생의 젓가락은 도통 오이지에 가지 않는다는 걸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어머니는 하루가 멀다 하고 오이를 한 무더기 머리에 이고 오셨다. 고무통에 켜켜이 쌓아둔 오이 위에 팔팔 끓인 소금물을 붓고 오이가 떠오르지 못하게 나뭇가지를 걸쳐놓은 광경은 우리 집의 흔하디흔한 여름 풍경이었다. 오이가 쪼글쪼글해지면 조물조물 양념에 무쳐 국물을 꼬옥 짜기만 하면 반찬 하나가 뚝딱 완성됐다. 양념에 무치지 않고 물에 담가놓으면 오이지냉국이 됐는데, 이건 또 얼마나 밍숭맹숭한 맛인지! 부모님이 캬~ 칼칼하고 시원하다!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꿀떡꿀떡 떠넘기시는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던 기억이 난다. 사건은 초등학교 4학년 소풍날 일어났다. 저학년 땐 학교 인근의 야트막한 산이나 가다가 고학년이 됐다고 버스 타고 멀리 소풍 간다니, 들뜬 마음에 밤잠을 설쳤던 모양이다. 늦잠을 잔 나는 행여나 단체버스 출발 시각에 늦을까 급한 마음에 어머니께서 안겨주시는 소풍 도시락을 가방 안에 던지듯 집어넣고 정신없이 뛰었다. 여느 소풍날 아침 같았으면, 일 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특식인 김밥 꼬투리를 서로 먹겠다고 동생과 즐거운 전쟁을 치렀을 터였겠지만 말이다. 무사히 버스에 올라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어느덧 휴게소다. 화장실에 가는 친구들이 하나둘 내리고 버스를 지키고 앉아 있자 문득 어머니가 쥐여준 도시락에 눈이 갔다. 김밥 딱 세 알만 꺼내 먹어야지! 라고 다짐하며 은박도시락의 뚜껑을 열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김밥이 들어 있어야 할 도시락 통 안에 맨밥과 오이지가 가득 차 있는 것이다. 특식 중의 특식인 김밥 대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오이지라니,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도시락 통을 뒤집어도 보고 소풍 가방 구석구석 수색을 계속했지만 부질없었다. 어머니도 늦잠을 주무신 건지, 아니면 소풍 전날 부부싸움이라도 한바탕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날의 쓰라린 경험 탓에 나는 한동안 오이지를 입에도 대지 않았다. 지금도 가끔 그 이야기를 꺼내면 어머니는 무슨 소리냐, 절대 그럴 리가 없다 고 부인하시지만, 충격과 절망감에 몸서리치다 휴게소 화장실에 오이지 도시락을 버리고 돌아온 나로서는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63

64 음식인문학자 주영하의 오이지 이야기 엷은 노란꽃 사이 매달려 있는 옥병으로 1 채소밭의 고( 苽 )는 물 안 주어도 많이 달리네, 엷은 노랑꽃 사이 잎 간간이 푸르다. 가장 사랑스럽기는 덩굴이 다리 없이 뻗어가 높고 낮은데 가리지 않고 옥병 매달리는 것이네. 이 글은 스스로를 시금주삼혹호선생이라고 칭했던 고려 중기 문인 이규보( 李 奎 報, 1168~1241)가 지었다. 제목은 고 이다. 이규보가 읊조린 고 는 색깔이 옥( 玉 )과 같은 오이를 가리킨다. 유럽 피클보단 한국 오이지 중국에서는 오이를 황과( 黃 瓜 ) 라고 부른다. 노란 박 이란 뜻인데 황과는 결코 오이를 제대로 표현한 명칭이 아니다. 오이의 색은 녹색이기 때문이다. 오이의 원산지는 인도 반도의 북부로 추정되며 오이가 중국 대륙으로 들어온 때는 실크로드가 열린 한나라 때이다. 오랑캐 지역에서 들어온 박이라 하여 당시 사람들은 오이를 호과( 胡 瓜 )라고 불렀다. 그런데 한나라가 망하고 나서 생긴 후조( 後 趙 )의 제1대 황제인 석륵( 石 勒, 274~333)은 호과 란 명칭에 불만이 많았다. 석륵은 본래 흉노족( 匈 奴 族 ) 갈종( 種 )의 추장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하루는 석륵이 지방관원을 만나는 식사 자리에서 호과 로 만든 음식이 나왔다. 그는 이 재료를 무엇이라 부르냐고 물었다. 무척 당황한 관원은 감히 호과 라고 말하지 못하고 옥반황과( 玉 盤 瓜 ) 라고 답했다. 옥으로 만든 쟁반 위에 호과가 담겨 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옥색의 호과를 이렇게 불렀다. 그때부터 중국 사람들은 오이를 황과 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오이는 4~5월에 밭에 심어 6~8월에 수확한다. 그러니 여름에 가장 많이 먹는 채소이기도 하다. 인도 반도에서 동서로 퍼져나간 오이는 유럽에 가서 피클(Pickle)의 대표가 됐다. 오이 피클을 정확하게 64

65 표현하면 Pickled Cucumber 이지만 유럽인들은 그냥 피클 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오이 피클을 많이 먹고 자주 쓰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오이지가 있다.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남성 음식 전문가 이용기( 李 用 基, 1870~1933년경)는 1924년에 출판한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朝 鮮 無 雙 新 式 料 理 製 法 ) 에서 오이지 만드는 법을 다음과 같이 적어두었다. 오이를 씻지 말고 그대로 항아리에 담되, 켜마다 소금을 뿌리고 다 담은 후 무거운 돌로 눌러놓고 물을 부으니 물 한 동이에 소금은 두 되쯤 풀어서 끓여 가지고 더울 때에 그릇에 붓고 식은 후에 뚜껑을 덮어두느니, 처서가 지나면 곧 먹느니라. 한여름에 오이지를 먹는 호사 처서는 양력으로 8월 23일경이다. 한여름이 거의 끝물일 때야 오이지를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한여름에 오이지를 먹기는 어렵다. 조선 임금 중에서 가장 장수한 영조는 여름이 되면 보리밥에 고추장, 그리고 즙저( 汁 菹 )로 구성된 수라상을 즐겨 먹었다. 고추장은 한양에 살던 순창 조씨 조종부( 趙 宗 溥 ) 집에서 만든 것을 가장 맛있다고 여겼다. 즙저는 즙장에서 꺼낸 오이지 다. 즙장은 보통 집장 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후기의 만물박사 이규경( 李 圭 景, 1788~1856)으로부터 즙저 만드는 방법을 들어보자. 맛이 좋은 간장 한 사발을 반드시 체에 걸려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즙만 취한다. 밀기울 4합을 여기에 섞는다. 별도로 푸른 외(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삼베 헝겊으로 잘 닦아 말린다. 간장과 밀기울을 서로 섞어서 항아리에 넣고 말똥 거름 속에 묻어 14일 정도를 둔다. 아니면 풀 쌓아놓은 더미에 묻어도 괜찮다. 간장과 밀기울을 섞은 다음 푸른 오이를 넣어서 14일 정도 열기를 품고 있는 거름 속에 넣어서 숙성을 시킨 장이 바로 이규경이 말한 여름 즙장이다. 그러니 한여름에 먹는 오이절임은 이용기가 말한 오이지보다 즙장에서 꺼낸 오이지가 제격이다. 이 즙장 오이지는 짜지만 밀기울에서 나오는 진한 단맛과 어우러져서 소금에만 절인 오이지와는 맛의 차원이 달랐다. 하지만 조선 후기의 일반 백성들이 여름에 즙장을 만들어 먹기는 쉽지 않았다. 밀기울 때문이었다. 겨울에 심은 밀이 음력 6월 15일 유두절 전후에 수확됐지만 양이 너무 적어 양반들이 독차지하곤 했다. 그러니 조선 후기 일반 백성들은 한여름에 오이지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오이지는 저장성이 좋아 20세기 이후 점차 여름 음식으로 자주 식탁에 올라왔다. 이제 집에서 오이지를 만들어 먹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시장에서 사서 먹는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오이지를 처서 이후가 아닌 한여름에 먹는 음식이라고 여기게 된 것이다. 2 1 상큼한 옥( 玉 ) 색 오이를 독에 담고 소금물을 부어 삭히면 오이지가 된다. 유럽에서 말하는 피클의 일종이다. 2 노란색 오이꽃 사이사이로 오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은 마치 꽃잎에 매달려 있는 옥병같다. 주영하 교수 동아시아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문학자다. 2000년에 음식전쟁 문화전쟁 을 필두로 해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 차폰 잔폰 짬뽕 맛있는 세계사 음식인문학 식탁 위의 한국사 등의 음식 관련 책을 펴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전공 교수로 있다. 65

66

67 Style +

68 Style +

69

70 공간을 생각하다 대한민국 이동통신 역사 박물관 셀움 기억으로 충전한 디지털 헛간 벽돌폰에서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의 변천사를 담은 셀움(Cell.um). 박공, 공간의 확장 이라는 디자인 콘셉트의 셀움은 우리나라 이동통신산업을 주도하는 SK텔레콤의 지속적인 상승과 확장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소통과 단절이라는 디지털 매체의 특성을 구현한 공간이다. 글 김종진(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실내건축설계학과 교수) 사진 한수정(Day40스튜디오) 촬영 협조 SK텔레콤

71 헛간의 문을 열자 녹슨 경첩에서 끼익 하는 소리가 난다. 어둑한 내부에 들어서자 건초더미에서 풍겨오는 마른 풀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얼기설기 붙은 나무판 사이로는 칼날 같은 햇빛이 든다. 어둠에 적응하자 이내 또렷해지는 사물들. 거친 나무 기둥과 지붕, 벽에 걸린 낡은 농기구, 바닥에 쌓인 말린 곡식 이 모든 것이 어둑한 빛 속에 고요히 잠겨 있다. 사람의 참여로 확장되는 현상학적 공간 어린 시절 남해의 큰집에 있던 헛간은 목조 구조에 판재를 덧대 만든 오래된 창고였다. 대청마루에서 보면 한쪽 면만 보여 밋밋하기 그지없었지만 안은 영 딴판이었다. 안으로 한발 들어서면 헛간은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며 신비로운 빛과 감각의 공간을 펼쳐냈다. 어린 시절의 나는 마치 일상의 시계와 다른 시간이 흐르는 듯한 헛간 안에 앉아 오랫동안 사방을 둘러보았다. 이제 헛간은 없다. 그러나 유년 시절의 추억은 여전히 나의 의식과 무의식 속을 넘나든다. 우연히 비슷한 건물을 보거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계단식 논을 걷노라면 헛간은 불쑥 내 앞에 나타나 나를 다시 칼날 같은 햇빛이 드는 어둑한 공간으로 데려간다. 셀움은 셀폰 뮤지엄(Cell phone Museum)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역사와 휴대전화 변천사를 함께 살필 수 있는 전시장이다. 지나간 이동통신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우리나라 이동통신 역사의 주역인 SK텔레콤이 직접 만들어 누구나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했다. 전시장은 어른 한 사람이 지나갈 만한 좁은 입구에서 출발한다. 내부의 왼편에는 얇은 나무 기둥 사이로 아크릴 박스 속에 휴대전화가 빼곡하게 나열돼 있다. 무선호출기 41개와 우리나라 최초의 휴대전화 SH-100, 서울올림픽 기념 휴대전화를 비롯한 휴대전화 107개가 전시된 셀움에서,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혁명적 역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청록색 유리가 반짝이는 SK텔레콤 둔산사옥의 로비에 들어서자 헛간처럼 생긴 작은 *파빌리온이 눈에 띈다. 베이지색 나무로 만든 파빌리온은 은회색 철제로 지은 수직의 고층 건물과 대비를 이룬다. 이 파빌리온은 이름하여 셀움(Cell.um) 이다. *파빌리온(Pavilion) 야유회나 운동회 등에서 사용되는 큰 천막을 뜻한다. 박람회의 분관(分館) 또는 전시관에 해당되고, 건축에서는 대개 이동이 가능 한 작은 가설 건축을 가리킨다 셀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휴대전화 SH-100 을 비롯한 무선호출기 41개와 휴대전화 107개가 전시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이동통신의 변화를 한눈에 비교해보기 좋다. 2 시골 마을에서 흔히 보던 헛간의 외형을 셀움 디자인에 반영했다. 71

72 전시 벽면을 바라보던 몸을 오른쪽으로 틀자 공간이 확장되며 흡사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의 내부가 완성된다. 전시 벽면의 반대편에 설치된 거울 덕분에 밖에서는 반쪽으로만 보이던 지붕이 완전한 삼각형의 모습을 띠게 된다. 건너편의 작은 전시장 역시 거울을 통해 공간이 확장되는 구조다. 큰집의 헛간이 떠올랐다. 첨단 디지털 기기를 전시하는 공간에서 낡은 시골 창고가 떠오르다니. 큰 전시장과 작은 전시장의 천장은 두 전시 공간의 확장된 공간 이미지가 맞물려 있다. 거울 속에 보이는 박공지붕 형태의 두 공간을 실제로 지으면 두 개의 건물이 겹쳐지는 형상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셀움의 전체 형상이 더 뚜렷해진다. 실제 공간은 반쪽으로 파편화된 모습이지만 안에서는 온전한 공간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즉 나의 참여가 있을 때에만 공간이 확장되는 현상학적 공간(Phenomenological Space) 이다. 감각을 통해 현상을 직접 체험할 때 공간 경험이 풍부해지는 경우다. 나의 참여로 확장되는 공간 은 건축 공간적 관점 외에 또 하나의 의미를 파생시켰다. 바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이동통신의 본질이다. 문자든 통화든 영상이든 내가 접속하면 상대방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그와 나 사이의 공간은 무한으로 확장한다. 나의 참여로 공간이 넓어지는 것이다. 내가 접속을 차단하면 공간 역시 단절된다. 디지털 매체의 소통과 단절 을 닮다 셀움은 원초적인 시골 헛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공간의 확장 이라는 디자인 개념을 통해 관람자에게 풍부한 시지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동시에 디지털 네트워크의 본질을 사색하게 한다. 작은 전시 공간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간이다. 전시물의 중요성과 공간디자인의 창의성에 비해 아직 덜 알려져 있다는 점은 아쉽다. 나무 필름 대신 자연 원목을 사용했으면 더 좋았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전자매체 전시 공간에서 은은한 나무 향기를 맡고, 시간에 따라 빛 바래는 목재를 경험하는 오감의 공간. 매력적이지 않는가. 셀움을 계기로 이러한 실험적인 전시 파빌리온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해외 유명 기업과 미술관에서는 이미 파빌리온 디자인을 활용해 일반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전문 디자이너가 개입된 창의적인 공간은 기업 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열린 전시, 시민 참여, 사회봉사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기차 안. 창밖으로 붉은 석양 속에 고즈넉이 가라앉은 충청도 시골마을들이 보인다. 농가 사이로 삼각지붕의 헛간도 눈에 띈다. 문을 열면 안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시골집과 길들의 풍경은 몇 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세상은 참 많이 변했다. 디지털 매체를 통한 소통 공간은 가히 전 지구적 아니 우주적으로 넓어졌다. 눈앞에 보이는 시골 마을의 물리적 공간과 손에 든 휴대전화의 전자적 공간 사이에 엄청난 간극이 느껴진다. 이는 결국 아날로그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대비로 환원된다. 셀움은 두 공간의 역설적인 공존을 그 작은 건축 속에 담고 있다. 1 박공, 공간의 확장 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만들어진 셀움은 이동통신산업을 주도하는 SK텔레콤의 지속적인 상승과 확장 의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2 SK텔레콤 둔산사옥 로비에 자리한 셀움은 독립된 전시 공간이지만 꽉 막힌 벽이 아닌, 골조 형식의 외관과 통유리로 마무리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3 경사진 지붕 모양을 통해 공간을 크게 두 곳으로 나누고 실내에는 거울을 활용해 보다 확장된 공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73 3 김종진 실내건축설계학과 교수 영국건축협회 건축학교와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건축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폴쉑 파트너십, 런던의 KPF,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등 세계 유수의 건축사무실에서 공간을 지었다. 2004년부터는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실내건축설계학과 교수로 일하며 일상의 공간이 지니는 경험적 의미를 연구하고 공유하고 있다. 73

74

75

76

77

78 재테크 심리학 SK증권이 제시하는 투자 혜안 분노한 투자자 vs. 행복한 투자자 사람의 감정은 투자 결과를 결정한다. 행복한 사람일수록 수익을 많이 얻는다는 말이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투자 시장에서 지극히 주관적인 행복 이란 감정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최적의 투자 타이밍은 비관론이 팽배할 때 라는 전설적인 투자가의 말을 믿어보는 수밖에. 글 장기봉(SK증권 신탁팀 차장) Happiness 행복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투자를 더 잘한다? 이 말에 공감하는가?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가 존 템플턴(John Templeton)은 투자자들에게 평생을 최적의 투자 타이밍은 비관론이 팽배할 때 라고 강조했다. 가장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투자 결과를 얻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지 부조화를 벗어나 유연하게 장기봉 차장 금융 상품 분야 전문가다. 냉철하고 통찰력 깊은 주식 시장 분석으로 <매일투데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등의 일간지에 금융 상품 관련 기사를 기고했으며, 현재 SK증권 신탁팀에서 대표 매니저와 금융 상품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사람은 위기의 상황에서 두 가지 행동을 보인다.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물론 위기의 심각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망치는 것을 선택한다. 그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가와 펀드의 자금 유 출입은 거의 비례한다. 주가가 오를수록 펀드로 자금 유입이 많아지고 주가가 폭락하면 환매( 還 買 )가 많아진다. 반대로 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리학이나 행동 재무학에는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전제로 삼았던 조건이 틀렸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가 등장했을 때 이를 어떤 식으로든지 합리화해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려 하고 그 과정에서 심리적 갈등을 겪는다는 내용이다. 우선 당장 닥친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긍정적 78

79 행복한 재테크를 하려면 투자에 대한 우리의 신념과 태도, 행동을 일치시켜야 하며 재테크에 대한 행복한 경험을 쌓아 우리 뇌에 재테크가 즐거운 활동으로 각인돼야 한다. 정보를 부정적 정보로 바꾸려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행동이다. 합리화하면서까지 자신의 의사결정에 집착하는 것을 커미트먼트(Commitment)라고 하는데 재테크에도 적용된다. 투자 자본이 크고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즉 매몰 비용(Sunken Cost)이 클 때 더 강해진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결정과 반대되는 상황이 일어나면 투자자는 인지 부조화 단계를 넘어서 좌절하거나 분노하며 도망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인지 부조화, 커미트먼트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느끼는가?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것을 원하는 조건과 방법으로 얻었을 때, 그 결과가 긍정적이거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우리는 자기 합리화를 할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 평상시에도 자신감과 집착이 많은 사람보다는 신중하고 유연하게 사고할 줄 아는 사람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더 많이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행복할수록 수익이 높아진다 1989년 미국의 데이비슨(Davidson)과 폭스(Fox)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행복은 좌뇌를 자극하고 불행이나 불쾌감에 대한 감정은 우뇌를 활성화 시킨다고 한다. 감정에 치우치는 우뇌에 대한 결정보다는 합리적인 결정을 담당하는 좌뇌의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 고로 행복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질 수 있다는 건 꽤나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행복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부의 수준과 행복의 정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재테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투자에 대한 우리의 신념, 태도, 행동을 일치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보통 불안, 공포를 느끼는 부정적인 정서는 안쪽의 뇌에서 관할하고 행복감이나 기쁨은 대뇌피질 등 바깥쪽에서 느끼는데 뇌의 바깥쪽에 있는 것일수록 후천적이다. 다시 말하면 공포나 불안은 노력하지 않아도 경험할 수 있는 주어지는 것 이지만 행복과 기쁨은 많은 노력을 해야만 맛보게 되는 감정 이라는 것이다. 투자의 목적을 명확하게 세우고 투자 수익률은 유연한 계획으로 꾸준히 달성해나간다면 지금보다 더욱 지속적이고 행복한 투자를 할 수 있다. 두 번째, 행복한 재테크 경험을 쌓을수록 좋다. 인간의 행동은 어떠한 외부 자극이 주어지느냐에 따라 강화되거나 소거되는 경향이 있다. 올바른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일정 기간 동안 목표한 금액을 달성할 경우에는 금액의 10%를 따로 떼어 평소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한다면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경험이 뇌에 즐거운 활동으로 각인된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킴으로써 인지 부조화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한다면 행복한 재테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좋은 습관을 기르고 나쁜 습관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79

80

81

82

83

84 아이 러브 스포츠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첫 우승 행복날개 달고 세계 최강으로 유럽에서 낭보가 들려왔다. 제19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주니어핸드볼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비 유럽권 국가로서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거머쥔 우승컵 뒤에는 한국 핸드볼을 향한 진정성 있는 지원과 응원의 SK가 있었다. 글 박상경(<스포츠조선> 기자) 19년 만의 쾌거다. 한국 핸드볼이 세계 정상에 등극했 다. 20세 이하 선수로 구성된 한국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세 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접 전도 아닌 완승이었다. 강호 러시아를 상대로 결승전 에서 7골차 승리를 거두면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비 유럽권 국가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남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한국 핸드볼이 세계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1995년 이후 19년 만이다. 한 국 핸드볼이 비인기 종목 설움과 긴 침체기를 딛고 세계 최강의 자리에 복귀한 밑바탕에는 핸드볼 발전 을 위해 헌신한 SK의 열정이 녹아 있다. 진심 어린 동행, SK의 핸드볼 사랑 SK의 핸드볼 사랑은 2007년 싹 틔웠다. 핸드볼큰잔 치 후원사이자 남녀 대표팀 지원으로 첫 인연을 맺 었다. 핸드볼 대변화 의 신호탄이었다. 이듬해 최태원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직에 올랐다. 수송중 시 절부터 핸드볼에 각별한 애정을 보인 최 회장은 한국 핸드볼의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오랜 꿈을 즉각 실천으로 옮겼다. 2009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SK핸드볼경기장 이 조성됐다. 핸드볼계의 20년 숙원 사업을 취임 1년 만에 해결한 것이다. 경기장이 없어 시 도를 떠돌아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결승전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4번째 결승 도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84

85 야 했던 아픔은 눈 녹듯 사라졌다. SK핸드볼경기장 은 한국 핸드볼의 요람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올림픽공원의 랜드 마크로 떠올랐다. 한국 핸드볼의 달라진 위상 상생과 도전, 혁신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SK의 철 학은 핸드볼에도 전파되기 시작했다. SK의 후원 속 에 출범한 한국핸드볼발전재단은 핸드볼계가 비인기 종목 의 설움 속에 돌아보지 못했던 꿈나무 육성을 시작했다. 핸드볼발전재단은 재능이 뛰어남에도 불구 하고 가정 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생 유망 주들을 발굴 지원하면서 꿈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핸드볼 대중화 과제는 톡톡 튀는 SK만의 아이디어로 해답을 찾았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핸드 볼 용어로 풍자한 <핸드볼도 인생도 알고 보면 재밌 어요> 시리즈로 국민들이 보다 쉽게 핸드볼을 접하게 하는 동시에 SK의 진정성 담긴 후원을 알렸다. 한국 핸드볼의 국제적 위상을 재정립하는 일에도 SK 가 큰 힘이 됐다. 2010년에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 대회를 한국에 유치할 수 있을 정도로 위상이 강화 됐다. 또 핸드볼의 근간이 되는 선수, 지도자, 심판 경 쟁력 강화 차원에서 R&D센터인 핸드볼 아카데미 도 출범시켰다. 우수 선수를 발굴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트레이닝캠프를 진행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프로리그 추진을 목표로 실업리그를 활성화시키고자 SK핸드볼코리아리그 를 창설해 선진화된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2012년부터는 핸드볼 프로화와 선수 권익보호 차원의 신인드래프트 제도를 마련해 선수 개개인의 실력에 집중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주니어대회에서 MVP를 차지한 이효진을 비롯 해 주장 원선필 등 대표팀 10여 명이 신인 드래프트 로 발탁돼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선전했으며 이러 한 성인무대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세계대회에서 유 럽 선수를 상대로 주눅 들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SK가 써내려가는 핸드볼 새 역사 한국 핸드볼은 SK가 내놓은 핸드볼 발전 중장기 프 로젝트와 체계적인 후원 속에 괄목상대했다. 이번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우승은 그 첫 결실이 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금메달을 넘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메달권 진입이라는 단 기 성과는 물론 핸드볼이 국내 4대 프로스포츠와 어 깨를 견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 추고 있다. SK가 심은 성장 동력을 항구적으로 이어 가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핸드볼계는 SK와의 만남을 운명 이라고 표현하고 있 다. SK라는 성장 날개를 달고 지난 20년 동안 풀지 못했던 숙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떨쳤다. 아름다 운 운명은 현재 진행형이다. SK와 핸드볼이 써내려가 고 있는 한국 핸드볼의 역사가 세계 핸드볼계를 향해 힘차게 날고 있다. 85

86 CEO 뉴스 김창근 의장, 한 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참석 SUPEX추구협의회 의장인 김창근 회장은 7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시진 핑 중국 주석 방한을 기념해 한 중 정상을 비롯한 양국 경제인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각국의 투자 환경과 무역 현황 을 공유하는 등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경제 통상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 모인 250여 명의 중국 경제사절단이 참석했다. 우리 그룹에서는 김창근 의장을 비롯해 임형규 SUPEX추구협의회 ICT위원회 위원장, 박장석 SKC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포럼 시작에 앞서 양국 정상과 대표 기업인 간 사전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김창근 의장, 2014년 신입사원과의 대화 SUPEX추구협의회 의장인 김창근 회장은 7월 15일 SK아카데미에서 열 린 2014 그룹 신입사원 과정 최고 경영층과의 대화 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주간에 걸친 신입사원 과정을 마무리 짓는 자리로, 김창근 의 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사 CEO들과 신입사원 458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SUPEX History 와 SUPEX Challenge 등 신입사원들의 과제 발표를 경청하고, SKMS와 우리 그룹의 비즈니스를 주제로 신입 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행복 한 미래는 노력으로 결정된다 며 날로 힘들어지는 경영 현장에서 자신 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86

87 최신원 회장, 박지성 선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참석 최신원 회장은 7월 22일 서울 중구 사 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전 프리미어 리 그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너 소사이어티 (Honor Society) 회원 가입식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로서 박지성 선수로부 터 1억 원을 전달받고, 박 선수가 아너 소 사이어티 가입으로 나눔 국가대표 로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변화에 동참한 것은 청소년을 비롯해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 을 줄 것 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지성 선수는 최신원 회장의 권유 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하성민 사장, SK텔레콤 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 SK텔레콤이 신개념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정진기언론문화상 과 학기술연구대상을 수상했다. 하성민 사장은 7월 14일 매경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SK텔레콤의 앞선 빅데이터 처리 기술 을 설명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 친화적 제품 서비스 개발 등 향후 비전을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정진기언론문화상은 국내 단일 연구 업적 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시상한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처리 속도가 5배 이상 빠른 세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 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장석 부회장, 중국 TCL그룹과 MOU 체결 박장석 SKC 부회장은 7월 4일 한 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현장 에서 중국 최대 가전업체 TCL그룹의 한팡밍( ) 부회장과 TCL에 SKC 광학용 필름을 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SKC는 향후 5년간 4,000억 원에 달하는 광 학용 필름을 TCL에 공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두 회사는 정기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기 로 했다. SKC는 중국 현지에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에 따라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 또한 확보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87

88 INSIDE SK 구성원과 함께 키워가는 SK 브랜드 SK주식회사는 그룹의 핵심 자산인 SK 브랜드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 를 통해 브랜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SK 브랜드 지킴이 활동을 벌이는 것도 그 일환에서다. 글+사진제공 SK주식회사 Brand담당 7월 4일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 수료식이 SK 구성원, 협력회사 직원과 브랜드 관련 전공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강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1 우리 그룹은 브랜드가 그룹 경영의 핵심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2005년 글로벌 시장 에서 SK 상표권을 보호하고 행복 이라는 새로운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반영하고자 행복날개 를 상징으로 정립했다. 더불어 그동안 정확한 기준 없이 임의적으로 적용되 던 SK 브랜드의 사용 원칙과 심의 프로세스를 정립함으로써, 우리 그룹 전체의 브랜 드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SK주식회사는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SK 브랜드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 등 관계사 브랜드 담당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 는 브랜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SK 상표의 법적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 로 내 외부의 상표권 임의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 고 있다. 지식 나눔 통한 상생 SK 브랜드 아카데미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 수료식이 7월 4일 서강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렸다.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는 SK주식회사가 지식 나눔을 통한 상생 을 모토로 SK 관계사 브랜 드 담당 구성원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회사 임직원과 브랜드 관련 전공 대학(원)생에 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동반성장과 산학 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 전문 교육 이다. 올해는 4월 25일부터 9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밀도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에서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에 관한 전문 지식을 많이 얻었습 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데 그에 알맞은 브랜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국 시장 진출에서 종종 문제가 되는 유사 모방 제품 방지부터 해외 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적인 브랜드 관리까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브랜드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은 물론 풍부한 사례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브랜드라는 공 통 관심사 덕에 SK 구성원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도 해서 참으로 뜻깊은 시 간이었습니다. - SK종합화학 협력회사 일신화학공업 정근우 부장의 서강-SK 브랜드 아카데미 수료 소감 88

89 SK주식회사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SK 브랜드 아카 데미는 지금까지 300여 명의 브랜드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부터는 전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 협력 회사 임직원과 브랜드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 방해 참가 경쟁률이 치솟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구성원 모두가 SK 브랜드 전도사 7월부터 그룹 포털 toktok에서 진행하고 있는 SK 브랜드 지 킴이 이벤트는 우리 그룹 구성원 모두가 SK 브랜드 전도사 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SK 상표권에 대한 제3자의 임의적 사용을 주기적으로 점검 해온 SK주식회사가 SK 브랜드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을 높 이고 무단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우리 그룹의 이미지 훼손 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했다. 2005년 행복날개가 그룹의 상징으로 정립된 이래, SK 브랜 드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제3자의 무단 사용 사례 또한 크게 늘었다. 특히 대부업체 등 서민 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곤 하는 금융업이나 사행업종 등에 SK 브랜드가 무단으로 사용되면서 그룹의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SK 브랜드 지킴 이 이벤트는 구성원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SK 브랜드를 임의 사용한 사례를 제보함으로써, SK 브랜드에 대한 구성 원의 마인드셋(Mind-set)을 다시금 일깨우고 SK 이미지 훼 손을 막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 채 한 달도 안 돼 300여 건이 넘는 제보가 접수되는 등 SK 브 랜드 지키기에 대한 우리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는 날로 높 아지고 있다. 우리 구성원 모두가 SK 브랜드 전도사 라는 사명감을 바탕 으로 SK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 한다면, 지금 우리가 당면한 위기도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SK주식회사 역시 SK 브랜드의 가치가 국내 최고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정상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SK 브랜드 지킴이 이벤트의 접수 마감은 9월 30일까지입 니다. SK 브랜드 임의 사용에 대한 구성원 여러분의 적극적 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한 기업에 SK 로고 서체나 행 복날개를 사용한 경우, 또는 대부업과 유흥 사행 사업에 적 용해 SK의 비즈니스와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는 반드시 제보해주세요. 다만, 세탁소나 부동산 같은 영세 자영업, SK 아파트 단지 주변 자영업의 경 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응모 방법 SK와 관련 없는 업체가 SK 브랜드를 사용한 간판, 홍보물 등을 촬영하거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담당자에게 이메일 전송 *전송 시 발견 장소, 상호, 업소 전화번호 등을 같이 보내 주시면 확인 작업에 도움이 됩니다. 응모 기간 9월 30일(화)까지 응모 및 문의 SK주식회사 Brand담당 권오영 PL 지동원 PL 상품 임의 사용으로 확인된 건에 대해서는 SK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합니다. *임의 사용 확인은 특허법인을 통해 진행하며, 개인별 중복 응모와 상품 지급도 가능합니다. 89

90 SK Monthly Review SK텔레콤 텔레콤뉴질랜드와 사물인터넷 분야 MOU 체결 SK텔레콤이 7월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에서 텔레콤뉴질랜드와 사물인터넷(이 하 IoT) 분야 사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양 해각서를 체결했다. 텔레콤뉴질랜드는 1987년 뉴질랜드 우정국에서 분리 설립 된 뉴질랜드 최대의 종합 통신사업자이 다. SK텔레콤과 텔레콤뉴질랜드는 한국 IoT 산업의 발전과 SK텔레콤의 IoT 사업 역량에 공감하고 스마트카와 텔레매틱 스, 스마트시티 등 IoT 사업 분야에서 협 력하기로 합의했다. SK네트웍스 루즈 앤 라운지, 전지현과 한-중 광고 모델 계약 SK네트웍스의 컨템포러리 액세러리 브 랜드 루즈 앤 라운지 가 한국과 중국의 동시 모델로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지 현은 올 상반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별 에서 온 그대>로 한류 붐을 이끌었고, 루 즈 앤 라운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 적 가격대로 K-BAG 열풍을 주도해 둘 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업계 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네트웍스 워커힐 외부사업부, 성수기 맞아 서비스 교육 실시 SK네트웍스 워커힐 외부사업부는 성수 기를 맞아 인천공항에서 근무 중인 구성 원을 대상으로 두 달에 걸쳐 서비스 교 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 접점 에 있는 구성원 스스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을 대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 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됐다. 7월 21일 진 행된 교육은 서비스 분야에 초점을 두고 친절 강화를 목적으로 기본적인 고객 응 대 요령 등 다양한 범위로 진행됐다. SKC 최신원 회장,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격려 최신원 SKC 회장이 7월 26일 워커힐 호 텔에서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 핸드 볼 주니어 대표팀을 초청해 대회 첫 우 승을 축하하며 격려 만찬을 진행했다. 최신원 회장은 24개 참가국 중 14개국 이 유럽 팀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 과 라며 우승의 감동을 축사로 전했다. SK C&C 프리미엄 서비스 전환 위한 장애 사례 설명회 및 마인드셋 교육 SK C&C가 7월 15일 구성원 대상의 2차 장애 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 서는 고객사에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발 생한 장애 현황을 9가지 유형별로 분석 해 구성원과 공유했다. 7월 18일에는 고 객 중심의 마인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 한 구성원 대상의 마인드셋 교육도 마련 됐다. 버그 트리를 작성해 프리미엄 서 비스의 장애 요인을 찾고 롤 플레잉으로 고객의 입장을 느끼는 등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8월 중순까 지 10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SK건설 산업재해 예방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SK건설 군산 GE3 열병합발전소 건설공 사 현장이 7월 7일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GE3 현장은 평소 개성 있는 감성안전활동과 체계적인 안 전 업무지침 교육, 전파, 실행 등으로 주 목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안전보건공단 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해 2년 연속 안전 분야 수 상의 기쁨을 누렸다. 90

91 July 2014 SK증권 2014년 2분기 SUPEX회의 개최 SK증권이 7월 11일 2014년 2분기 SUPEX회의 를 개최했다. 김신 사장 을 비롯한 임원, 전국 지역센터장, 지점 장, 본사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 번 회의는 WM사업부문의 현안과 이슈 에 대해 토의하고 2014년 상반기 SK증 권 챔피언과 2014년 2분기 우수지점 시 상, 2014년 2분기 전사실적 공유, CEO Wrap-up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서 김신 사장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이 나 자신에게 소중하게 보이는 것, 가치 있어 보이는 것을 내려놓을 각오로 도전 할 때 전진할 기회가 생기고, 도전의 가 치가 커진다 고 말했다. SK E&S 가스안전 결의대회 개최 SK E&S가 7월 18일 가스안전 결의대 회 를 개최했다. SK E&S와 도시가스 자 회사 대표, 안전담당 임원 등 30여 명 은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해 최근 수립 한 도시가스 안전 보건 환경(Safety- Health-Environment, 이하 SHE) 체 계 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실천력 강화와 리더십 발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설관리와 시 공 현장 SHE 모델과 회사별 고위험 방 지 및 대응 계획을 공유해 사고예방 활 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SK루브리컨츠 그룹II 윤활기유 신제품 출시, 수익성 제고 박차 SK루브리컨츠가 중고급 엔진유와 선박 유, 산업유 등에 사용되는 그룹II 제품 SK 120BS 를 출시하고, 인도로 첫 물량 을 수출했다. 지난해 6월 말 같은 그룹II 제품인 SK 500N 생산에 이은 1년 만 의 신제품이다. 다양한 제품군 확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SK루브리컨 츠는 그룹II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윤활 기유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수익성 제고 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V-Project 공장 가동 개시 SK인천석유화학이 1조 6,200억 원을 투자해 증설한 V-Project 공장의 가 동을 개시했다. 이번에 증설된 공장은 미국 UOP사의 특허 기술로 설계되고 LNG 등 친환경 청정연료로 운영되며, 옷과 페트병 등의 원료가 되는 파라자일 렌(PX)이 연간 130만 톤 규모로 생산된 다. 이번 증설로 SK인천석유화학은 세 계 최대 PX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글로 벌 시장 공략의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인천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 여할 전망이다. SK플래닛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개최 SK플래닛이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Creator Planet) 2014 행사를 진행 중 이다.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올해 2회째 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온 오프라인의 결합을 통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을 주제로, 한 달간의 아이디어 접수기간을 거쳐 12개의 프로젝트 아이템을 선정했 다. 해당 프로젝트는 8월 30일 컨퍼런스 에서 발표 전시한다. SK브로드밴드 EBS와 서울디지털대학에 CDN 서비스 제공 SK브로드밴드는 7월 16일 국내 최대 온 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방송사인 EBS의 CDN 서비스를 수주해 제공한 데 이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CDN 서비스를 단 독으로 제공했다. CDN 서비스는 교육, 방송, 기타 멀티미디어 대용량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신사업자 간 트래픽을 분산시켜 최상의 전달 경로 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SK브 로드밴드는 2012년부터 전문 CDN 개 발 운용 인력을 확보하고 자사 인프라 를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해왔다. 91

92 SK Monthly Review 01 SK텔레콤 국내 최초 LTE 무선 CCTV LTE 포인트캠 출시 SK네트웍스 문덕규 사장, SK네트웍스 2014년 임원 워크숍 참석 SK네트웍스 워커힐 이정훈 소믈리에 와인 셀렉션 개최(~8월 31일)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온, 한층 다채로워진 미니대화 출시 02 SK텔레콤 LTE 대용량 인빌딩 솔루션 시연 성공 SK건설 에콰도르 초 중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기증 03 SK텔레콤 중국 선전( )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 와 SK선전메디컬센터 개소 SK C&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K E&S 4개 중소기업과 가스안전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시가스 찾아가는 어린이 가스안전교실 개최 04 SK네트웍스 워커힐 2014 워커힐 비키니 파티 Friday Pool Club 개최(~8월 22일) SK케미칼 라이프 사이언스 Biz. 마케팅본부 Empowerment 교육 실시(~5일) SK증권 차장 대상 2014년 계층별 Values 과정 시행(10일, 과장 대상 시행)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판, 애플리케이션 출시 07 SK텔레콤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앱- 요금제 종합 패키지 출시 에릭슨과 5G 관련 기술 공동 연구 위한 상호 MOU 체결 SKC 울산공장, 협력업체 대상 HPPO T/A 안전교육 및 무재해 서약식 SK C&C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크로스 캔미팅 시행 SK하이닉스 미주법인 LAB 확장 개소식 진행 SK브로드밴드 B tv 8주년 기념 프로모션 실시 09 SK텔레콤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개최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 전사 안전관리 실행력 강화 워크숍 진행 10 SK텔레콤 B2B 솔루션 사업 파트너 대상, 국내외 사업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마케팅 지원 추진 협약 체결 SK케미칼 화학연구소 산학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SK증권 구성원 대상 금융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시행(~22일) 11 SK텔레콤 창사 30주년 기념 대학생 ICT 비전 공모전 최종 발표회 SK네트웍스 전사 사업의 이해를 위한 구성원 사업 현장 체험 활동 실시 SK네트웍스 워커힐 열정적 풀 파티와 여유로운 숙박이 함께 하는 STAY the NIGHT 패키지 진행(~8월 23일) SK케미칼 창립 기념 공연 응답하라 SK케미칼 개최 SK증권 2014년 상반기 SK증권 Champion 및 2014년 2분기 우수지점 시상 92

93 July SK건설 친환경 나눔 가족봉사활동 실시 14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메라,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돌파 16 SK플래닛 M&C 부문, 휴가 관련 소셜 버즈 분석 결과 발표 17 SK텔레콤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통합 첫 번째 연차보고서 발간 SK네트웍스 문덕규 사장 2014년 신입사원과의 대화 참석 SK케미칼 이인석 사장, 신입사원 간담회 실시 SK하이닉스 더 스마트하고 독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하반기 팀장 워크숍 실시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 JTBC 인기 방송 동영상 서비스 제공 18 SK네트웍스 워커힐 무더운 한여름 밤의 맥주 축제, Summer Breeze 진행(~9월 9일) SK케미칼 SUPEX추구상 시상식 개최 SK증권 WM지원팀 문정민 차장, 보이스피싱 범죄자 붙잡아 경찰서장 표창 21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 울산CLX MBWA 실시 SK텔레콤 에릭슨과 5G 선행기술 개인화셀 세계 최초 시연 SK케미칼 김철 사장, 신입사원 간담회 실시 23 SKC SKC가 후원한 수원 정자동 푸른솔 어린이 합창단 발대식 SK플래닛 모바일 IT 전문 교육기관 T아카데미 누적 수료생 7만 명 돌파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 리뉴얼 오픈 24 SKC 필름사업부문, 일본산 광학용 Anti-dumping 산업 피해 공청회 SK브로드밴드 UHD 콘텐츠 활성화 위해 B tv UHD 소셜 무비 페스티벌 B tv UHD 영화제작소 개최 28 SK하이닉스 M14 건설 안전기원행사 실시 29 SK증권 2014년 전사 리스크관리 교육 시행 30 SK증권 김신 사장, 창립기념일 맞아 모범 구성원에게 표창장 수여하고 창립기념사 통해 구성원 격려 31 SK텔레콤 미국 랩 나인, 액트너 랩 과 글로벌 하드웨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SK케미칼 희망메이커 2014 여름 캠프 개최 93

94 What s new? SK텔레콤 T전화 공식 홈페이지 오픈 SK텔레콤은 7월 21일 All-IP기반 통화 플랫폼 T전화 에 대 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 간인 T전화 공식 홈페이지 를 오픈했다. SK텔레콤은 T전 화 공식 홈페이지 에 T전화 의 핵심 부가 기능 소개를 포함 해 활용 팁, 이벤트 정보 등을 고루 담았다. 특히 서비스에 대 한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고객이 T114 나 안심통화 등 T전화 핵심 기능에 대해 직접적인 정보 생성자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고객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나가 는 환경을 구축했다. 홈페이지 SK브로드밴드 카드 가맹점 전용 초고속 인터넷 체크마스터 출시 SK브로드밴드가 7월 14일 카드 가 맹점 전용 초고속인터넷인 체크 마스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체크 마스터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카드 거래 승인, 현금영수증 발행 등이 가능해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9월 30일까 지 체크마스터 서비스 가입 고객 에게 최대 3개월까지 초고속인터 넷 기본료 50% 할인 혜택과 IPTV 와 동시 가입한 고객에게 와이파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을 시행한다. SK네트웍스 워커힐 도심 속 워커힐링으로의 초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9월 9일까지 서머 스위트 스테이(Summer Sweet Stay) 패키 지를 선보인다. 룸 숙박과 조식, 빙수로 구성 됐으며 전일 예약 고객에 한해 다양한 여름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호텔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워커힐 산책로 트레킹과 힐링 요 가, 와인&워터 스타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소믈리에 클래스도 마련했다. 반일 투어는 유 료 참가로서 수상 스포츠 반일 투어는 수상 스포츠, 바나나보트, 플라잉 피시, 바이퍼, 땅 콩보트 중 3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람선&수족관 반일 투어는 유람선 탑승, 63시 티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체험으로 구성된다. 문의 SK네트웍스 워커힐 오직 SK인을 위한 스페셜 웨딩 선물 緣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연회에서는 12월 31일까지 우리 그룹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웨딩 프로모션 연( 緣 ) 을 선 보인다. 웨딩 패키지는 본인 웨딩 뿐 아니라 지인의 웨딩을 소개 시 식료 매출의 2%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까지 더했다. 또 윤달인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 사이 에 300명 이상 규모의 예식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어웨이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등 호텔 웨딩의 또 다른 매력 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4549) 94

95 SK텔레콤 단말+요금+특화서비스 Club T 프로그램 SK텔레콤은 8월 1일 단말 요금 특화서비 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신개념 올인원 (All-In-One) 패키지인 Club T 프로그램 을 출시했다. Club T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 객은 월 8만 5,000원 또는 10만 원으로 프 리미엄급 단말기와 데이터 음성 문자 무제 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단말기로의 빠른 기기 변경, 휴대전화 분실보험, B tv 모바일 등 핵심 콘텐츠 무료 이용, 년 4~10회 영화 관람 혜택 제공 등 보다 편리한 이동통 신 생활을 누릴 수 있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여름휴가철 맞이 EV렌터카 서비스 확대 제주도에서 국내 유일의 고객 대상 EV렌터 카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SK네트웍스 스피 드메이트 렌터카가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쏘울EV 10대를 새롭 게 투입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했다. SK네트웍스는 EV렌터카 고객을 위해 다양 한 제휴 할인 혜택과 요금 편성에 따라 동급의 가솔린 차량과 동일한 금액으로 제공한 다. 또 차량 대여 시 전담 안내원의 가이드와 제주도 내 충전소를 검색할 수 있는 내비게 이션을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제주도 현 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K플래닛 니어키즈, 보육시설 종합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 SK플래닛의 어린이집과 학부모 간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 한 스마트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 (Near Kids) 가 7월 7일부터 종합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의 자회사 인 보안 전문 업체 NSOK와 업무 협약을 맺고, NSOK의 CCTV 설 치와 관리, 보안출동 서비스 등과 니어키즈 의 NFC 태그를 통한 미 아 신고, 등하원 관리, 셔틀버스 도 착 알리미 등의 서비스를 결합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제휴 시설에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플래닛 더욱 쉽고 편리해진 T map 4.4 버전 출시 SK플래닛이 7월 10일 T map 4.4 버전을 출 시했다. 사용자가 평소 자주 이용하는 목적 지를 설정해놓으면 T map 첫 화면에서 목적 지까지의 소요 시간을 알려주는 자주 가는 경로 메뉴를 추가했다. 더불어 간단해진 메 뉴와 직관적인 화면 배치로 사용자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했다. 또 대중교통 정보 메뉴를 첫 화면으로 배치하고 사용자 위치 주변 정 보를 별도 애플리케이션 연동 없이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95

96 친절한 한글 사용법 아이를 나은 후에는 호박 이 좋데요. 저도 3주 먹었더 니 몸이 많이 낳아졌어요. 틀린 부분 3곳, 찾아보세요 낫다 와 낳다 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문장을 만들어 발음해 보면 혼동을 줄일 수 있다. 아이를 낳다 [나타] 병이 낫다 [나따/낟따] 출산을 의미하는 낳다 를 발음할 때 -다 는 [-타]로 소리 난다. 앞의 말 받침에 ㅎ 이 왔기 때문이다. 회복을 의미하는 낫다 를 발음할 때 -다 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은 앞의 말 받침에 ㄴ, ㄹ, ㅁ, ㅇ 이외의 자음이 오면 뒤 음절의 첫 소리는 저절로 된소리가 되기 때문이다. 국어에서 예외 없는 규칙이다. 김남미 교수 현재 서강대학교 글쓰기 센터 연구교수로 일하면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글 문법과 글쓰기를 가 르치고 있다. 친절한 국어 문법 100 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등의 책을 썼으며, 딱딱하고 방대한 이론보다 는 실제 언어 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문법과 글쓰기 강의를 연구하고 있다. 음운현상의 대표 낳다 발음이 다른데 두 동사를 혼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음운현상 때문이다. ㅎ 받침 동사가 모음을 만나면 ㅎ 발음은 사라진다. 낳다 에 -아 를 붙여 발음해보자. [나아]로 소리 난다. 놓다 쌓다 역시 마찬가지다. 표기할 때는 기본형을 밝혀 낳아 놓아 쌓아 로 적어야 한다. 그래야 의미와 글자의 관계가 고정돼 이해하기가 쉽다. 불규칙 동사 낫다 낫다 의 -다 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ㅅ 받침으로 된 다른 동사를 확인해보자. 웃다 를 보자. 웃어[우서] 웃은[우슨] 처럼 모음을 만나도 ㅅ 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런 동사가 규칙동사다. 규칙동사는 자음을 만나든 모음을 만나든 모습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낫다 는 모음을 만나면 ㅅ 이 사라지는 불규칙 동사다. 다른 불규칙 동사 듣다 를 보자. 듣다 는 [들어], [들은]과 같이 모음을 만나면 ㄷ 이 ㄹ 로 바뀐다. 그리고 소리대로 적는다. 불규칙 동사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대요 는 -다고 해요 의 준말이다. 이 문장에서는 좋다고 해요 라는 의미로 쓰였으므로 좋대요 로 적어야 맞다. 정답은 97페이지에 96

97 옴부즈맨 <사보 SK>는 언제나 SK인과 함께 합니다. <사보 SK>에 바라는 점이나 후기를 com)로 보내시거나 toktok 옴부즈맨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채택된 분에게는 SK상품권을 드립니다. 우리 그룹과 안동시가 방치된 안동 고택을 멋진 리조트 로 만들었다니 SK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7월호 쉼표 여행 에 나온 안동의 전통 리조트 구름에 를 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한옥 모습에 무더위와 업 무로 지친 마음이 잠시나마 쉼을 얻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에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 조서영 SK브로드밴드 재무팀 우리의 위기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하반기를 전망하는 Special Report 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과 경제 위기로 막연한 불안감을 느 낄 수도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 도 있어 유익했습니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VWBE의 자세로 위기를 극복하는 SK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 정현 SK하이닉스 F설계LOGIC팀 공간을 생각하다 에서 리버파크와 워커힐의 역사까지 짚 어주니 의미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리버파크에 놀러간 경험이 있는데, 앞에는 한강이 보이고 뒤에서는 아차산이 품어주는 수영장이 인상적이었습니 다. 개인의 추억이 비 장소를 감각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장소로 바꾸어놓는다 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백인경 SK텔레콤 PR기획팀 동료가 결재와 결제를 혼동할 때 제가 바로잡아줬는데 친절한 한글 사용법 에서 쉽게 설명해주셨군요. 아마 7월호 <사보 SK>를 보고 지금까지 잘못 써왔구나 깨 달은 구성원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을 바르게 쓰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많은 구성원에게 도움 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황재성 SK이노베이션 생산기술실 친절한 한글 사용법 정답 아이를 낳은 후에는 호박이 좋대요. 저도 3주 먹었더니 몸이 많이 나아졌어요. 97

98 퀴즈 퀴즈 정답을 toktok 사보 퀴즈 에 응모하거나 보내주세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한 분께는 SK 패션 상품권 10만 원권, 한 분께는 SK상품권 5만 원권, 세 분께는 SK상품권 2만 원권을 드립니다. 가로 ❶ SK인천석유화학이 V-Project 공장 가동을 개시해 옷과 페트병의 원료가 되는 이것을 생산하기 시작했다(P. 91) ❷ 목포 5미 중 하나로 6~8월 가장 맛이 좋다(P. 37) ❸ 1970년대 SK케미칼은 을 소재로 한 코트가 유행의 중심이 되고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P. 29) 세로 ❹ 퇴계 선생이 강조한 것으로 마음이 한 가지에 집중해 다른 데로 가지 않는다 는 뜻이다(P. 04) ❺ 디자인이란 인테리어 디자인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배치와 외관 디자인을 말한다(P. 25) ❻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SNS로서 우리 그룹 8개 관계사가 이것을 운영하고 있다(P. 46) ❹ ❶ ❺ ❻ ❸ 지난 호 정답 가로 ❶ 캐스팅 롤러 ❷ 구장 ❸ 블룸버그 <사보 SK>를 만드는 사람들 SK이노베이션 정용준(홍보팀) SK텔레콤 권해정(PR기획팀) SK네트웍스 고힘찬(홍보팀) 워커힐 박민정(Mar.Comm.팀) SK케미칼 김규진(홍보팀) SKC 이신영(Communication팀) SK C&C 노별이(SKMS팀) SK건설 박성운(홍보팀) SK하이닉스 윤혜진(Communication팀) SK해운 김현구(기업문화2팀) SK증권 김아름(홍보팀) SK E&S 이성철(PR팀) SK가스 오해선(SKMS팀) SK에너지 이진엽(CLX홍보팀) SK인천석유화학 김현석(CR팀) SK플래닛 신지선(홍보팀) SK주식회사 지동원(Brand담당) SK브로드밴드 최혜영(사회공헌팀) SK텔링크 송한기(사업협력팀) SK커뮤니케이션즈 정혁진(사업협력팀) SK텔레시스 안진영(홍보팀) SK임업 성준영(경영기획팀) ❷ 세로 ❹ 미러링 ❺ 동반성장 ❻ 램버스 SUPEX추구협의회 이창훈ㆍ이시우ㆍ서은선(PR팀) 네오메디아 편집 김미선ㆍ한송이ㆍ민조은ㆍ이지현 디자인 문보영ㆍ전아라ㆍ박수진 축하합니다 SK 패션 상품권 10만 원권 SK 패션 상품권(10만 원권) 김지남(SK하이닉스 DI-FAB1팀) SK상품권(5만 원권) 이용호(SK케미칼 도매팀 도매2소) SK상품권(2만 원권) 김혜겸(SK이노베이션 운영지원팀) 이생재(SK종합화학 Olefin생산1팀) 김유나(SK플래닛 베네피아 영업팀) <사보 SK> 2014 年 8 月 號 제40권 제8호 통권 476호 2014년 8월 5일 발행 발행처 SUPEX추구협의회 PR팀 편집인 이만우 인터넷 기획 및 편집 네오메디아( ) 인쇄처 조광프린팅(주)( ) 98

99

100

07 2013 www.sk.co.kr Special Report 글로벌 신기술 신사업 SK People 베트남에서 온 희망 SK Smile for Children ARS VITAE 복식남녀 패밀리 바캉스 룩 news INSIDE SK SK, 임팩트 투자 활성화 JULY 2013 vol.463 06 24 28 32 34 36 40 44 46 52 54 60

More information

01 SK표지.indd

01 SK표지.indd Cover Story 신 재생 에너지 뜨겁게 비춰라, 힘차게 불어라 Special Report 지금 우리는? 2014년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전망 SK People Biz tok talk SK인이 체험한 Window필름과 스마트 미러링 쉼표 여행 전통 리조트 구름에 에서 안동의 숨결을 느끼다 07 2014 이기동 강설 41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라면 한마음의

More information

01 SK표지.indd

01 SK표지.indd Cover Story 신 재생 에너지 뜨겁게 비춰라, 힘차게 불어라 Special Report 지금 우리는? 2014년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전망 SK People Biz tok talk SK인이 체험한 Window필름과 스마트 미러링 쉼표 여행 전통 리조트 구름에 에서 안동의 숨결을 느끼다 07 2014 이기동 강설 41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라면 한마음의

More information

01 SK표지.indd

01 SK표지.indd 11 Cover Story 헬스케어 백신 바이오 ICT의 융합 Special Report SK 式 창조경제 아이디어 창출과 성공의 선순환 SK People Biz tok talk 행복도시락 NEWS Inside SK 2014 CEO 세미나 2014 November 2014 vol.479 16 06 Cover Story 백신 바이오 ICT의 융합 헬스케어 SK

More information

May 2014 vol.473 20 Cover Story 06 지갑 그 이상의 모바일 커머스 SK People 19 포토 에세이 김진형 SK종합화학 사원 찰칵 처음을 추억하는 소리 20 일, 삶, 꿈 김택곤 SK건설 TBM TF장 해저를 뚫다, 대륙을 잇다 26 책상소

May 2014 vol.473 20 Cover Story 06 지갑 그 이상의 모바일 커머스 SK People 19 포토 에세이 김진형 SK종합화학 사원 찰칵 처음을 추억하는 소리 20 일, 삶, 꿈 김택곤 SK건설 TBM TF장 해저를 뚫다, 대륙을 잇다 26 책상소 05 2014 May 2014 vol.473 20 Cover Story 06 지갑 그 이상의 모바일 커머스 SK People 19 포토 에세이 김진형 SK종합화학 사원 찰칵 처음을 추억하는 소리 20 일, 삶, 꿈 김택곤 SK건설 TBM TF장 해저를 뚫다, 대륙을 잇다 26 책상소담 김현민 SK플래닛 매니저 소통의 징표, 유쾌한 잡동사니 30 행복 충전소

More information

00 표지.indd

00 표지.indd 2015 06 Special Report 2015 SUPEX 추구상 June 2015 vol.486 24 14 44 표지 이야기 국내 하루 소비량에 달하는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싣고 사우디 아라 비아에서부터 20여 일을 항해해 온 SK해운의 31만 톤 급 초대형 원 유운반선 C. GLORY 호가 울산 앞바다에 들어섰다. 이제 배를 가득 채운 원유를 육지로

More information

01 SK표지.indd

01 SK표지.indd Cover Story 전기차 SK를 달리게 하는 전기차, 전기차를 달리게 하는 SK Special Report SK텔레콤 30년 대한민국을 바꾼 손안의 혁명 SK People SK인 톡!톡!톡! 결국 팀워크가 이긴다 ARS VITAE 공간을 생각하다 SK 인재양성 철학의 요람 SUPEX센터 04 2014 Cover Story SK를 달리게 하는 전기차 전기차를

More information

MAY 2013 vol.461 06 26 30 34 36 38 40 42 48 50 56 60 64 66 68 70 72 74 77 78 82 84 92 96 98 SK People ARS VITAE NEWS 04 Special Report 27 04 05 Special Repor t 이익공유를 넘어 이상을 함께하는 SK 동반성장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More information

00 표지.indd

00 표지.indd 2015 09 Special Report September 2015 vol.489 66 22 40 오래 기다렸습니다. 21개월의 기다림, SK인 8만 여명의 바람과 SUPEX Spirit으로 달려온 SK인의 노력으로 8월 25일, SK하이닉스 열네 번째 공장이 문을 열었습니 다. 3만 9,000평 위에 뿌리 내린 M14 는 가히 한 눈에 담아낼 수 없을 만큼

More information

00 표지.indd

00 표지.indd Special Report 2015년에 보내는 인사 2015 12 December 2015 vol.492 68 40 44 대한민국 에너지 심장 울산CLX는 여의도 3배 면적 부지에 장충체육관 용적의 원유저장탱크 34기와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공장이 집결한 석유 및 석유화학 산업의 총본산입니다. 이곳에 저장 가능한 원유 용량은 무려 2,000만 배럴. 중간 공급

More information

Cover Story 사물인터넷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물 Special Report 기업의 정보 보안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어요? SK People 책상소담 석탄 분석가의 물불 안 가리는 책상 ARS VITAE 음식인문학 한 중 일 삼국의 역사가 짬뽕 됐다 03 2014 이기동 강설 37 새로운 도전 앞에서 인생은 파도타기 같은 것 실패하면 새로운

More information

00 표지.indd

00 표지.indd Special Report Global Partnering 리더스 다이제스트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 준공식 복식남녀 니트 오피스 룩 음식인문학 고집쟁이 달래는 꽃게 된장찌개 2015 10 October 2015 vol.490 68 42 60 표지 이야기 선선하게 불어오는 10월의 바람에서 차가운 계절의 기운을 느낍니다. 우리에게 이 계절은 백신주권 확립의

More information

표지 이야기 양념과 정성으로 속을 채운 4만 5,000여 포기 김치는 한겨울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우리 마음입니다. 2013 SK 행복나눔 김장행사 후~ 하고 숨을 내뱉는다. 차가운 공기 사이로 말갛게 입김이 일어난다. 겨울은 이렇게 제 모습을 알려오는가 보다.

표지 이야기 양념과 정성으로 속을 채운 4만 5,000여 포기 김치는 한겨울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우리 마음입니다. 2013 SK 행복나눔 김장행사 후~ 하고 숨을 내뱉는다. 차가운 공기 사이로 말갛게 입김이 일어난다. 겨울은 이렇게 제 모습을 알려오는가 보다. 12 2013 www.sk.co.kr Special Report 2014년을 위해 2013년이 주는 선물 SK People 쉼표 여행 태안 일몰에 한 해를 보내다 ARS VITAE 도시 이야기 SK 인재 양성의 중심, 용인 news 최종건 회장 40주기 꿈, 열정 그리고 동행 표지 이야기 양념과 정성으로 속을 채운 4만 5,000여 포기 김치는 한겨울 든든한

More information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한 60년의 비상 SK60년사 1953-2013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한 60년의 비상 SK60년사 1953-2013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한 60년의 비상 SK60년사 1953-2013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한 60년의 비상 SK60년사 1953-2013 기념사 새로운 60년, 더 큰 행복을 만드는 SK가 되겠습니다. SK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나이 육십을 환갑 이라고 해서 인생의 중요한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SK도 지난 60년 동안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More information

<C1A634C2F720BAB8B0EDBCAD20C1BEC6ED20BDC3BBE720C5E4C5A920C7C1B7CEB1D7B7A5C0C720BEF0BEEE20BBE7BFEB20BDC7C5C220C1A1B0CB20C1A6C3E22E687770>

<C1A634C2F720BAB8B0EDBCAD20C1BEC6ED20BDC3BBE720C5E4C5A920C7C1B7CEB1D7B7A5C0C720BEF0BEEE20BBE7BFEB20BDC7C5C220C1A1B0CB20C1A6C3E22E687770> 종편 시사 토크 프로그램의 언어 사용 실태 점검 1) 2016년 2월 5일,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TV조선 2.0%, JTBC 3.1%이다. (닐슨코리아 제공) 제18차 - 논의내용 - 1 방송사 등급 프로그램명 방송 일시 출연자 TV조선 15세 이상 시청가 강적들 2016. 1. 13(수) 23:00 ~ 00:20 2016. 1. 20(수) 23:00

More information

652

652 축 사 2003년 11월 5일 수요일 제 652 호 대구대신문 창간 39주년을 축하합니다! 알차고 당찬 대구대신문으로 지로자(指걟者)의 역할 우리 대학교의 대표적 언론매체인 대구대 신문이 오늘로 창간 서른 아홉 돌을 맞았습 니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삼고 꾸준히 언로 의 개척을 위해 땀흘려온 그 동안의 노고에 전 비호가족을 대표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 는 바입니다.

More information

<3230313320B5BFBEC6BDC3BEC6BBE74542532E687770>

<3230313320B5BFBEC6BDC3BEC6BBE74542532E687770> 58 59 북로남왜 16세기 중반 동아시아 국제 질서를 흔든 계기는 북로남 왜였다. 북로는 북쪽 몽골의 타타르와 오이라트, 남왜는 남쪽의 왜구를 말한다. 나가시노 전투 1. 16세기 동아시아 정세(임진전쟁 전) (1) 명 1 북로남왜( 北 虜 南 倭 ) : 16세기 북방 몽골족(만리장성 구축)과 남쪽 왜구의 침입 2 장거정의 개혁 : 토지 장량(토지 조사)와

More information

평가결과보고서 제15회 곡성심청축제 2015. 11 제 출 문 곡성군수 귀하 본 보고서를 제15회 곡성심청축제 평가보고서 용역 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5년 11월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목 차 Ⅰ. 축제 개요 및 내용... 7 Ⅱ. 문화체육관광부 공통 평가항목 분석...27 Ⅲ. 축제 성과 요약...33 Ⅳ. 축제 만족도 분석...39 Ⅴ. 축제

More information

포스코 6월 표지 3차

포스코 6월 표지 3차 6move Monthly Magazine of POSCO E&C June 009. Vol.73 MONTHLY MAGAZINE OF POSCO E&C POSCO ENGINEERING & CONSTRUCTION JUNE VOL.73 COVER MODEL Contents Photo Message Photo Message Special Theme People Talk

More information

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20학년도 6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제 교시 국어 영역 형 (A ) [ ~ 2] 다음은 교내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진행된 학생의 발 표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오랜 시간 학교에서 교복을 입 고 생활하자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교 복이 좀 더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More information

<31302E204D43545F47535FC3D6C1BEBAB8B0EDBCAD2E687770>

<31302E204D43545F47535FC3D6C1BEBAB8B0EDBCAD2E687770> 2011년도 부품 소재혁신연구회 MCT Global Scoreboard 제 출 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귀 하 본 보고서를 2011년도 부품 소재혁신연구회 MCT Global Scoreboard (지원기간: 2012. 1. 2 ~ 2012. 3. 31) 과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2. 3. 31 연구회명 : MCT K-Star 발굴 연구회 (총괄책임자)

More information

<C1D6B0A3B8AEBAE428C1A6333334C8A3292E687770>

<C1D6B0A3B8AEBAE428C1A6333334C8A3292E687770> 334호 2014.3.14( 금) ( 사)한국건설경영협회 KOREA FEDERATION OF CONSTRUCTION CONTRACTORS 홈페이지 : http://www.kfcc.or.kr, 연 락 처 : 027717936 주 소 : (121916) 서울 마포구 공덕동 467 롯데캐슬프레지던트 1012103 업계 동향 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 1기 모집 대우건설

More information

2 이달의 인물 청소년뉴스 3 [이달의 인물] EBS 장학퀴즈 우승 대아고 2학년 강찬우, 김도헌 도전하는 건 우리들의 특권, 시도하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지 맙시다 혹시 장학퀴즈를 보신 적 있나요? 토요일 저녁 5시 30분, EBS 교육방송에서는 장학퀴즈가 시작됩니다.

2 이달의 인물 청소년뉴스 3 [이달의 인물] EBS 장학퀴즈 우승 대아고 2학년 강찬우, 김도헌 도전하는 건 우리들의 특권, 시도하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지 맙시다 혹시 장학퀴즈를 보신 적 있나요? 토요일 저녁 5시 30분, EBS 교육방송에서는 장학퀴즈가 시작됩니다. 진주청소년신문 JINJU ADOLESCENT NEWSPAPER 2015년 4월 27 월요일 복간 제 19호 사/단/법/인/청/소/년/문/화/공/동/체/필/통 잊지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이달의인물] EBS 장학퀴즈 우승 대아고 2학년 강찬우, 김도헌 [인터뷰] 진주시교육청 권만옥 교육장님을 만나다 [청소년뉴스] 세월호 참사 1년, 중고생 86%

More information

10월 표지 최종

10월 표지 최종 # 10 2008.10 VOL.165 Contents 02 04 06 Dynamic E&C 08 12 14 Special Theme 18 Epilogue #10 > POSCO ENGINEERING & CONSTRUCTION 30 32 34 36 41 42 43 > P O S C O E N G I N E E R I N G & C O N S T R U C T I

More information

12 TV 연예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국내 엔터산업으로 몰린다 주몽 등을 제작한 초록 250억원을 투입, 최대주 뱀미디어는 이미 2014년 말 주가 됐다. DMG의 지분 현재 상황에서 중국 자본은 자금난에 은 (국내)자본 잠식 부분과 메이드 인 차 차이나머니의 손안에 들어 이미연 소속 씨그널엔터-214억 원 들고 온 화이자신 등 계약

More information

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4.13 총선, 캐머런과 오스본, 영국 보수당을 생각하다 정 영 동 중앙대 경제학과 자유경제원 인턴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 정치권의 4.13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정당 간 정책 선거는 실종되고 오로지 표를 얻기 위한 이전투구식 경쟁이 심 화되고 있다. 정말 한심한 상황이다. 정당들은 각 당이 추구하는 이념과 정강 정책, 목표를 명확히 하고,

More information

<B5B6BCADC7C1B7CEB1D7B7A52DC0DBBEF7C1DF313232332E687770>

<B5B6BCADC7C1B7CEB1D7B7A52DC0DBBEF7C1DF313232332E687770> 2013 소외계층 독서 인문학 프로그램 결과보고서 - 2 - 2013 소외계층 독서 인문학 프로그램 결과보고서 c o n t e n t s 5 22 44 58 84 108 126 146 168 186 206 220 231 268 296 316 꽃바위 작은 도서관 꿈이 자라는 책 마을 기적의 도서관 남부 도서관 농소 1동 도서관 농소 3동 도서관 동부 도서관

More information

0429bodo.hwp

0429bodo.hwp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명단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이 명단은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의 후손 또는 연고자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기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이 인물정보를 무단 복사하여 유포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전 파하는일체의행위는법에저촉될수있습니다. 주요 훈포상 약어 1. 병합기념장 2. 대정대례기념장 3. 소화대례기념장

More information

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동경잡기東京雜記 권1 진한기辰韓紀 경상도는 본래 진한(辰韓)의 땅인데, 뒤에 신라(新羅)의 소유가 되었다. 여지승 람(輿地勝覽) 에 나온다. 진한은 마한(馬韓)의 동쪽에 있다. 스스로 말하기를, 망 명한 진(秦)나라 사람이 난리를 피하여 한(韓)으로 들어오니 한이 동쪽 경계를 분할 하여 주었으므로 성책(城栅)을 세웠다. 하였다. 그 언어가 진나라 사람과 비슷하다.

More information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과 임제 신해진(전남대) 1. 머리말 세조의 왕위찬탈과 단종복위 과정에서의 사육신을 소재로 한 작품은 남효온( 南 孝 溫 )의 (1492년 직전?), 임제( 林 悌 )의 (1576?), 김수민( 金 壽 民 )의 (1757) 등이 있다. 1) 첫 작품은 집전( 集

More information

cls46-06(심우영).hwp

cls46-06(심우영).hwp 蘇 州 원림의 景 名 연구 * 用 典 한 경명을 중심으로 1)심우영 ** 목 차 Ⅰ. 서론 Ⅱ. 기존의 경명 命 名 法 Ⅲ. 귀납적 결과에 따른 경명 분류 1. 신화전설 역사고사 2. 文 辭, 詩 句 Ⅳ. 결론 Ⅰ. 서론 景 名 이란 景 觀 題 名 (경관에 붙인 이름) 의 준말로, 볼만한 경치 지구와 경치 지 점 그리고 경치 지구 내 세워진 인공물에 붙여진

More information

38--18--최우석.hwp

38--18--최우석.hwp 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 崔 宇 錫 1) 1. 序 文 2. 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3. 結 語 1. 序 文 沈 德 潛 (1673-1769)의 字 는 確 士 이고 號 는 歸 愚 이다. 江 南 長 洲 (현재의 江 蘇 省 蘇 州 ) 사람으로 淸 代 聖 祖, 世 宗, 高 宗 삼대를 모두 거쳤다. 특히 시를 몹 시 좋아한

More information

교사용지도서_쓰기.hwp

교사용지도서_쓰기.hwp 1. 재미있는 글자 단원의 구성 의도 이 단원은 도비와 깨비가 길을 잃고 헤매다 글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자 공부를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쓰기 공부를 다양한 놀이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고, 학습자 주변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하였다. 각 단계의 학습을 마칠 때마다 도깨비 연필을

More information

E1-정답및풀이(1~24)ok

E1-정답및풀이(1~24)ok 초등 2 학년 1주 2 2주 7 3주 12 4주 17 부록` 국어 능력 인증 시험 22 1주 1. 느낌을 말해요 1 ⑴ ᄂ ⑵ ᄀ 1 8~13쪽 듣기 말하기/쓰기 1 ` 2 ` 3 참고 ` 4 5 5 5 ` 6 4 ` 7 참고 ` 8 일기 ` 9 5 10 1 11, 3 [1~3] 들려줄 내용 옛날 옛날, 깊은 산골짜기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 이

More information

<C1B6BCB1B4EBBCBCBDC3B1E2342DC3D6C1BE2E687770>

<C1B6BCB1B4EBBCBCBDC3B1E2342DC3D6C1BE2E687770> 권2 동경잡기 東京雜記 동경잡기 173 권2 불우 佛宇 영묘사(靈妙寺) 부(府)의 서쪽 5리(里)에 있다. 당 나라 정관(貞觀) 6년(632) 에 신라의 선덕왕(善德王)이 창건하였다. 불전(佛殿)은 3층인데 체제가 특이하다. 속설에 절터는 본래 큰 연못이었는데, 두두리(豆豆里) 사람들이 하룻밤 만에 메 우고 드디어 이 불전을 세웠다. 고 전한다. 지금은

More information

<32303132BDC3BAB8C1A4B1D4C6C75BC8A3BFDC303530395D2E687770>

<32303132BDC3BAB8C1A4B1D4C6C75BC8A3BFDC303530395D2E687770> 조 례 익산시 조례 제1220호 익산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1 익산시 조례 제1221호 익산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3 익산시 조례 제1222호 익산시 시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 12 익산시 조례 제1223호 익산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 13 익산시 조례 제1224호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19 익산시 조례 제1225호 익산시

More information

조선왕조 능 원 묘 기본 사료집 -부록 : 능 원 묘의 현대적 명칭표기 기준안 차 례 서 장 : 조선왕실의 능 원 묘 제도 11 제 1부 능 원 묘 기본 사료 Ⅰ. 능호( 陵 號 ) 및 묘호( 廟 號 )를 결정한 유래 1. 건원릉( 健 元 陵 ) 21 2. 정릉( 貞 陵 ) 22 3. 헌릉( 獻 陵 )

More information

<C0CEBCE2BABB2D33C2F7BCF6C1A420B1B9BFAAC3D1BCAD203130B1C72E687770>

<C0CEBCE2BABB2D33C2F7BCF6C1A420B1B9BFAAC3D1BCAD203130B1C72E687770> 해제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이 자료는 한말의 개화파 관료, 김윤식 金 允 植 (1835~1922)이 충청도 면천 沔 川 에 유배하면서 동학농민혁명 시기에 전문 傳 聞 한 것을 일일이 기록한 일기책 이다. 수록한 부분은 속음청사 續 陰 晴 史 의 권 7로 내제 內 題 가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로 되어 있는 부분 가운데 계사년 癸 巳 年

More information

민주장정-노동운동(분권).indd

민주장정-노동운동(분권).indd 민주장정 100년, 광주 전남지역 사회운동 연구 노동운동사 정 호 기 농민운동 1 목 차 제1장 연구 배경과 방법 07 1. 문제제기 2. 기존 연구의 검토 3. 연구 대상의 특성과 변화 4. 연구 자료와 연구 방법 07 10 12 16 제2장 이승만 정부 시대의 노동조합운동 19 1. 이승만 정부의 노동정책과 대한노총 1) 노동 관련 법률들의 제정과 광주

More information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 음운 [ㄱ] [국], [박], [부억], [안팍] 받침의 발음 [ㄷ] [곧], [믿], [낟], [빋], [옫], [갇따], [히읃] [ㅂ] [숩], [입], [무릅] [ㄴ],[ㄹ],[ㅁ],[ㅇ] [간], [말], [섬], [공] 찾아보기. 음절 끝소리 규칙 (p. 6) [ㄱ] [넉], [목], [삭] [ㄴ] [안따], [안꼬] [ㄹ] [외골], [할꼬]

More information

6±Ç¸ñÂ÷

6±Ç¸ñÂ÷ 6 6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과천심상소학교 졸업증서(문헌번호 03-004) 일제강점기 과천초등학교의 유일한 한국인 교장이었던 맹준섭임을 알 수 있다.

More information

<C3D6C1BE5FBBF5B1B9BEEEBBFDC8B0B0DCBFEFC8A32831333031323120C3D6C1BEBABB292E687770>

<C3D6C1BE5FBBF5B1B9BEEEBBFDC8B0B0DCBFEFC8A32831333031323120C3D6C1BEBABB292E687770> 우리 시의 향기 사랑하는 일과 닭고기를 씹는 일 최승자, 유 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강사/문학평론가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More information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80 < 관용 표현 인지도> 남 여 70 60 50 40 30 20 10 0 1 2 3 4 5 6 70 < 관용 표현 사용 정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4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5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6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70 < 속담 인지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1 2

More information

177

177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2) 양주조씨 사마방목에는 서천의 양주조씨가 1789년부터 1891년까지 5명이 합격하였다. 한산에서도 1777년부터 1864년까지 5명이 등재되었고, 비인에서도 1735년부터 1801년까지 4명이 올라있다. 서천지역 일대에 넓게 세거지를 마련하고 있었 던 것으로

More information

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여는말 풀꽃, 제주어 제주어는 제주인의 향기입니다. 제주인의 삶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삶의 향기이고, 꿈의 내음입니다. 그분들이 어루만졌던 삶이 거칠었던 까닭에 더욱 향기롭고, 그 꿈이 애틋했기에 더욱 은은합니다. 제주어는 제주가 피워낸 풀잎입니다. 제주의 거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비바람 맞고 자랐기에 더욱 질박합니다. 사철 싱그러운 들풀과 들꽃향기가

More information

¸é¸ñ¼Ò½ÄÁö 63È£_³»Áö ÃÖÁ¾

¸é¸ñ¼Ò½ÄÁö 63È£_³»Áö ÃÖÁ¾ 정보나눔 섭이와 함께하는 여행 임강섭 복지과 과장 여름이다. 휴가철이다. 다 들 어디론가 떠날 준비에 마음 이 들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여행 매니아까지는 아니 지만, 나름 여행을 즐기는 사 람으로서 가족들과 신나는 휴 가를 보낼 계획에 살짝 들떠 있는 나에게 혼자만 신나지 말 고 같이 좀 신났으면 좋겠다며 가족들과 같이 가면 좋은 여행 눈이 시리도록

More information

01Report_210-4.hwp

01Report_210-4.hwp 연구보고서 210-4 해방 후 한국여성의 정치참여 현황과 향후 과제 한국여성개발원 목 차 Ⅰ 서 론 Ⅱ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참여 Ⅲ 정당조직내 여성참여 및 정당의 여성정책 Ⅳ 여성유권자의 투표율 및 투표행태 Ⅴ 여성단체의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운동 Ⅵ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 참고문헌 부 록 표 목 차 Ⅰ 서 론 . 서론 1.

More information

<C3D1BCB15FC0CCC8C45FBFECB8AE5FB1B3C0B0C0C75FB9E6C7E228323031362D352D32315FC5E4292E687770>

<C3D1BCB15FC0CCC8C45FBFECB8AE5FB1B3C0B0C0C75FB9E6C7E228323031362D352D32315FC5E4292E687770> 총선 이후 우리 교육의 방향 당 체제에서 우리 교육의 전망과 교육행정가들의 역할 박 호 근 서울시의회 의원 교육위원회 위원 서론 년 월 일 제 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는 바로 민의 의 반영이기 때문에 총선결과를 살펴보고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가를 분석해 본 후 년 월 일을 기점으로 제 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 작되는 상황에서 우리 교육이 어떻게

More information

목 차 營 下 面 5 前 所 面 71 後 所 面 153 三 木 面 263 龍 流 面 285 都 已 上 條 367 同 治 六 年 (1867) 正 月 日 永 宗 防 營 今 丁 卯 式 帳 籍 범례 1. 훼손 등의 이유로 판독이 불가능한 글자는 로 표기함. 단, 비정 이 가능한 경우는 ( ) 안에 표기함. 2. 원본에서 누락된 글자는 [ ] 안에 표기함. 단, 누락된

More information

639..-1

639..-1 제639호 [주간] 2014년 12월 15일(월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orotoday 문의 02-830-0905 대입 준비에 지친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신도림테크노마트서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 대상 대입설명회 구로아트밸리서는 수험생 1,000명 초대 해피 콘서트 열려 구로구가 대입 준비로 지친

More information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20 11-36 1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20 11-36 1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11 361호 [별책 3] 중학교 교육과정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20 11-36 1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2 와 같습니다. 3.

More information

시험지 출제 양식

시험지 출제 양식 2013학년도 제2학기 제1차 세계사 지필평가 계 부장 교감 교장 2013년 8월 30일 2, 3교시 제 3학년 인문 (2, 3, 4, 5)반 출제교사 : 백종원 이 시험 문제의 저작권은 풍암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저 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전재와 복제는 금지 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거 처벌될 수 있습니다. 3. 전근대 시기 (가)~(라)

More information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통합 우리나라 ⑵ 조상님들이 살던 집에 대 해 아는 어린이 있나요? 저요. 온돌로 난방과 취사를 같이 했어요! 네, 맞아요. 그리고 조상님들은 기와집과 초가집에서 살았어요. 주무르거나 말아서 만들 수 있는 전통 그릇도 우리의 전통문화예요. 그리고 우리 옷인 한복은 참 아름 답죠? 여자는 저고리와 치마, 남자는 바지와 조끼를 입어요.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절을

More information

상품 전단지

상품 전단지 2013 2013 추석맞이 추석맞이 지역우수상품 안내 안내 지역우수상품 지역 우수상품을 안내하여 드리오니 명절 및 행사용 선물로 많이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우수상품을 구입하시면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임직원 일동 - 지역우수상품을 구입하시면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More information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시 민 문서번호 어르신복지과-1198 주무관 재가복지팀장 어르신복지과장 복지정책관 복지건강실장 결재일자 2013.1.18. 공개여부 방침번호 대시민공개 협 조 2013년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 지원 계획 2013. 01. 복지건강실 (어르신복지과)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More information

2

2 1 2 3 4 5 6 또한 같은 탈북자가 소유하고 있던 이라고 할수 있는 또 한장의 사진도 테루꼬양이라고 보고있다. 二宮喜一 (니노미야 요시가즈). 1938 년 1 월 15 일생. 신장 156~7 센치. 체중 52 키로. 몸은 여윈형이고 얼굴은 긴형. 1962 년 9 월경 도꾜도 시나가와구에서 실종. 당시 24 세. 직업 회사원. 밤에는 전문학교에

More information

화이련(華以戀) 141001.hwp

화이련(華以戀) 141001.hwp 年 花 下 理 芳 盟 段 流 無 限 情 惜 別 沈 頭 兒 膝 夜 深 雲 約 三 십년을 꽃 아래서 아름다운 맹세 지키니 한 가닥 풍류는 끝없는 정이어라. 그대의 무릎에 누워 애틋하게 이별하니 밤은 깊어 구름과 빗속에서 삼생을 기약하네. * 들어가는 글 파르라니 머리를 깎은 아이가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불 옆에 앉아 있다. 얼음장 같은 날씨에 허연 입김이 연기처럼

More information

ÆòÈ�´©¸® 94È£ ³»Áö_ÃÖÁ¾

ÆòÈ�´©¸® 94È£ ³»Áö_ÃÖÁ¾ 사람 안간힘을 다해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 허세욱을 그리다 - 허세욱 평전 작가 송기역 - 서울 평통사 노동분회원 허세욱. 효순이 미선이의 억울한 죽음에 대 해 미국은 사죄하라는 투쟁의 현장에 서 그 분을 처음 만났다. 평택 대추리 의 넓은 들판을 두 소녀의 목숨을 앗 아간 미군들에게 또 빼앗길 순 없다며 만들어 온 현수막을 대추초교에 같이 걸었다. 2007년

More information

歯1##01.PDF

歯1##01.PDF 1.? 1.?,..,.,. 19 1.,,..,. 20 1.?.,.,,...,.,..,. 21 1,.,.,. ( ),. 10 1? 2.5%. 1 40. 22 1.? 40 1 (40 2.5% 1 ). 10 40 4., 4..,... 1997 ( ) 12. 4.6% (26.6%), (19.8%), (11.8%) 23 1. (?).. < >..,..!!! 24 2.

More information

<5BC1F8C7E0C1DF2D31B1C75D2DBCF6C1A4BABB2E687770>

<5BC1F8C7E0C1DF2D31B1C75D2DBCF6C1A4BABB2E687770> 제3편 정 치 제3편 정치 제1장 의회 제1절 의회 기구 제2절 의회기구 및 직원 현황 자치행정전문위원회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제1장 의회 321 제3절 의회 현황 1. 제1대 고창군의회 제1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성 명 생년월일 주 소 비 고 322 제3편 정치 2. 제2대 고창군의회 제2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More information

120229(00)(1~3).indd

120229(00)(1~3).indd 법 률 국회에서 의결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을 이에 공포한다. 대 통 령 이 명 박 2012년 2월 29일 국 무 총 리 김 황 식 국 무 위 원 행정안전부 맹 형 규 장 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관) 법률 제11374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 공직선거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21조제1항에 단서를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다만,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구국회의원

More information

원우내지

원우내지 2 0 1 2 9 10 187 KAERI MAGAZINE vol_ 187 2012.9/10 Cover Story 1 1 Q A CONTENTS vol_ 187 Sep.+ Oct. 2012 04 06 09 10 SECTION 01 10 12 14 16 16 20 22 24 26 28 30 40 34 38 40 44 46 48 www.kaeri.re.kr www.facebook.com/atomkaeri

More information

LG료망중국 62호(2016.2)

LG료망중국 62호(2016.2) LG 瞭 望 中 国 China Insight 2016. 2 第 62 号 Business Review 1 가전업계에 몰아치는 합종연횡 회오리 1 Business Review 2 중국 휴대폰, 잡스 코스프레 시대의 종언 5 Hot Issue 중국 특색 의 공급경제학 8 Trends(64) 2015년 중국인의 생활을 바꿔놓은 5가지 트렌드 22 People 쑤닝

More information

미래의 리더에게 드리는 편지 Dear. 소중한 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ACHIEVE> 매거진을 전해주세요.

미래의 리더에게 드리는 편지 Dear. 소중한 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ACHIEVE> 매거진을 전해주세요. Amway Success Business Partner _ February 2015 Vol.12 인생에는 많은 문이 있습니다. 하나를 지나면 또 다른 문이 있습니다. 묵묵히 문을 열며 앞으로 나아가는 리더. 고난도, 역경도 모두 지나온 당신 앞에 마지막 성공의 문이 기다립니다. 그 문을 누구와 함께 열겠습니까? 미래의 리더에게 드리는 편지 Dear. 소중한

More information

(최종) 주안도서관 소식지_7호.indd

(최종) 주안도서관 소식지_7호.indd 문화! 지식! 비전! in 주안도서관 책으로 만나는 북 News Letter Vol. 7 일곱번째 호 _ 2014.09 Contents 02 04 06 09 미디어가 권하는 책 도서관 가까이 들여다보기 함께 소통하는 도서관 - 주안도서관 독서동아리 책보고( 寶 庫 ) 책이 가득한 보물창고 일반자료실, 어린이열람실 추천도서 서가 속 책, 세상과 다시 만나다 아빠가

More information

(2STEP-\303\3126-2nd_\307\320\273\375\277\353.pdf)

(2STEP-\303\3126-2nd_\307\320\273\375\277\353.pdf) 2nd Story telling } 11.618 11.618 4 } Talk Talk } 24000 14% 28000 25% 30000 0.35 30% { Think & Write 3 1 20 32 5 4 { Challenge { 9 17 4 3 0.41= % ;5#;= % 89%= 135%= 7%= 20 27 20 13 % 5000 4000 % % 05 19

More information

Vol. 31 2013 5-6

Vol. 31 2013 5-6 2013 5-6 Vol 31 커버스토리 정년 이후 무슨 일을 할까? 노후 준비의 필수품, 연금저축계좌 인출 시대의 새로운 투자 대안 일드(Yield)형 자산 정가 2000원 의 입하( 夏 ) 양생론 5월에는 노여워하지 말자 Vol. 31 2013 5-6 Contents May June 2013 06 20 06 08 09 10 12 13 14 16

More information

어트렉티브-13호표지(3.3)

어트렉티브-13호표지(3.3) 2010. vol. 13 People 영화는 꿈이잖아요. 낮에도 꿀 수 있는 꿈 장항준 10 11 12 더 어트랙티브는 (주) 크릭앤리버 크리에이터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Quarterly Magazine입니다. 관객과의 교감에서 느껴지는 전율 백진주 Cover Story 아이리스 그래픽 노블 Feature Story OSMU를 위한 종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More information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김혜정 해운대 관광? 빅데이터에 물어봐!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팀을 신설해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과학적 예측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해운대구의 참신한 도전기. 해운대를 찾아오는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김혜정 해운대 관광? 빅데이터에 물어봐!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팀을 신설해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과학적 예측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해운대구의 참신한 도전기. 해운대를 찾아오는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 t h e second chapter 스마트폰, SNS,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 시스템을 연계해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행정 품질을 제고합니다. 팔방미인 정부3.0! 또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고 과학적 예측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

More information

한울타리36호_완성본

한울타리36호_완성본 REVIEW 7 36 8 37 REVIEW 9 38 10 39 REVIEW 11 40 12 41 Q&A 42 43 부송작은도서관 부송작은도서관 소식 부송작은도서관의 내 친구 차 대 장 인형극 공연 부송작은도서관은 지난 12월 23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친구, 부 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특별한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날 꿈초롱

More information

인천 21~29 강화 19~28 오늘의 날씨 1판 제8013호 2016년 6월 21일 (화) D-1 1988년 7월 20일 남동체육관 시설 준비 완료 경기장 양쪽 가변석 확장 톱랭커 열전 두 배로 즐긴다 해외 선수단 컨디션 조절 일본오픈 마친 한국팀은 오늘 연습 돌입 현재 경기장에는 시합용 12대(방송용 지난해 1곳만 폈던 가변석을

More information

동강바 반과람 자물과 를고구 꿈기름 꾸같 다이 소 중 한 風 02 letter from CEO... 이용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 인사말 雲 Part 1 우리는 동반자, 더불어 함께 02 Life Partner 1... 함께 구르는 돌 소설가 조정래 시인 김초혜

동강바 반과람 자물과 를고구 꿈기름 꾸같 다이 소 중 한 風 02 letter from CEO... 이용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 인사말 雲 Part 1 우리는 동반자, 더불어 함께 02 Life Partner 1... 함께 구르는 돌 소설가 조정래 시인 김초혜 10년투자펀드, 이제 4년을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쉬지 않고 달려갈 것입니다. 자산운용보고서 제16호 2010 annual report 자산운용보고서 제16호 2010 10년투자펀드 annual report 비록 먼 길이지만 좋은 길동무와 함께라면 멀게 느껴지지도, 지겹게 느껴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고객들과 함께 가는 그 길이 즐겁고 희망에 찬 길이

More information

META (CMYK)안산(031-489-7867) Photo News 박용현 회장이 한국기업연합관 앞에서 두산의 중국법인 및 지사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y Quiz 113 두산동아 사전어플시대 두산동아 외국어사전 어플 5종 및 새국어사전과 현대활

META (CMYK)안산(031-489-7867) Photo News 박용현 회장이 한국기업연합관 앞에서 두산의 중국법인 및 지사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y Quiz 113 두산동아 사전어플시대 두산동아 외국어사전 어플 5종 및 새국어사전과 현대활 META (CMYK)안산(031-489-7867) 2010 vol.552 Cover Story 두산건설의 50년은 인화와 열정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값진 역사입니다. 이번호 사보 표지는 5월 6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두산건설을 테 마로 구성했으며, 김동완(해운대 위브더제니스현장) 정경희 (Accounting팀) 사우가 모델을 맡아주었다. 지난 1960년 동산토건으로

More information

진단, 표시・광고법 시행 1년

진단, 표시・광고법 시행 1년 진단, 표시 광고법 시행 1년 표시 광고규제 법규는 통합되어야 한다! 정은종 호텔롯데 경영지원실/지적재산권법 석사 표시광고법 시행 1년 입법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표시광고법이 제정되어 시행( 99년 7월)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공정거래법 23조1항6호의 부 당표시광고 규정이 분가하여 탄생한 표시광고법은 기존 공정거래법이 부당표시광고(허위 과장, 기만,

More information

¿©±âÀÚ-À¥¿ë.PDF

¿©±âÀÚ-À¥¿ë.PDF 특 집Ⅱ 여성 언론인 경력단절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쭦여기자 경력단절 실태와 해법 쭦나는 오늘도 고민한다 쭦언젠가 어쩌면 만약에 쭦내가 아직까지 기자인 이유 쭦 커리어를 길게 보라 그리고 버티는 힘을 길러라 : 권태선 대표 인터뷰 특집Ⅱ 여성 언론인 경력단절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자 경력단절 실태와 해법 박혜민 중앙일보 Saturday팀장

More information

원이며 경제 정책의 중심이었다. 토지가 재산의 시작이라 할 수 있기에 제한된 땅의 크기를 가지고 백성들에게 어느 정도 나누어 줄지, 국가는 얼마를 가져서 재정을 충당할지, 또 관료들은 얼마를 줄 것인지에 대해 왕조마다 중요한 사항이었다. 정도전의 토지개혁은 그런 의미에

원이며 경제 정책의 중심이었다. 토지가 재산의 시작이라 할 수 있기에 제한된 땅의 크기를 가지고 백성들에게 어느 정도 나누어 줄지, 국가는 얼마를 가져서 재정을 충당할지, 또 관료들은 얼마를 줄 것인지에 대해 왕조마다 중요한 사항이었다. 정도전의 토지개혁은 그런 의미에 육룡이나르샤 정도전의분배정치, 현재의패러다임은? 정 영 동 중앙대 경제학과 자유경제원 인턴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란 나눔이요! 분배요! 정치의 문제란 누구에게 거둬 서 누구에게 주는가. 누구에게 빼앗아 누구에게 채워주는가! 육룡이 나르샤 에서 정도전( 鄭 道 傳 )이 토지개혁을 위해 백성들과 권문세족이 모인 자리에서 토지대장문서를 태우기 전 외친 말이다. 인기리에

More information

포스코2월 표지-최종

포스코2월 표지-최종 Monthly Magazine of POSCO E&C February 009. Vol.69 MONTHLY MAGAZINE OF POSCO E&C POSCO ENGINEERING & CONSTRUCTION FEBRUARY VOL.69 COVER MODEL change Contents Photo Message Focus on 0 04 Special Theme People

More information

<B8F1C2F72C31C0E52E687770>

<B8F1C2F72C31C0E52E687770> 제1장 일반현황 1. 설립근거 및 목적 002 2. 주요사업 및 연혁 002 3. 조직 및 인력 003 4. 예산 및 재무구조 004 5. 주요 시설물 현황 006 제2장 사업추진현황 1. 2014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008 2.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012 제3장 부문별경영실적 가. 리더십/전략 1-1-1. 경영층 리더십 013 1-1-2. 고객

More information

우왁~ 벌써 하루가 다 갔어! 우왁~ 내일 모레면 또 한 살 더 먹잖아! 사실 10대 때는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느낌이 별로 없죠. 하지만 슬프게도 2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시간이 20km, 30km, 40km로 걷잡을 수 없이 가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속절

우왁~ 벌써 하루가 다 갔어! 우왁~ 내일 모레면 또 한 살 더 먹잖아! 사실 10대 때는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느낌이 별로 없죠. 하지만 슬프게도 2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시간이 20km, 30km, 40km로 걷잡을 수 없이 가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속절 SAMSUNG DISPLAY 2014. 11. vol. 29 d i s p l a y SAMSUNG DISPLAY 2014. 11. vol. 29 Celebrity Interview Photo On DisPlay 사보 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여러분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고자 늘 노력합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함께이기에 더욱 소중한 순간들까지.

More information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6314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064-726-0500 FAX. 064-751-2168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6314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064-726-0500 FAX. 064-751-2168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226 2015. 11. 2 사려니숲길 셔틀버스 시범운영 성과 및 향후과제 제주발전연구원 손 상 훈 책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6314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064-726-0500 FAX. 064-751-2168 제주발전연구원은

More information

Microsoft Word - Derivatives Issue_0925

Microsoft Word - Derivatives Issue_0925 Derivatives Analyst 공원배 02-6114-1648 [email protected] 파생상품이슈 [15-17호]: 현대 D-Wave 연말 투자 전략 Keyword: # 배당, # 자사주, # 주주 환원 정책, # 스튜어드십 코드 SUMMARY 올해 연말에는 기업들의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판단됨. 이는 1) 올해가

More information

<4D6963726F736F667420576F7264202D20B0B6B3EBC6AE33C3E2BDC3C8C45FC3D6C1BE5F2D2E646F63>

<4D6963726F736F667420576F7264202D20B0B6B3EBC6AE33C3E2BDC3C8C45FC3D6C1BE5F2D2E646F63> 2013. 09. 09 [유진 더리치 스몰캡] 이슈 분석 갤럭시노트3, 갤럭시기어 출시 수혜주 스몰캡 팀장 박종선 Tel. 368-6076 [email protected] 스몰캡 담당 윤혁진 Tel. 368-6499 [email protected] Summary <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 2> 행사 개최 지난

More information

생각 한 줄 D O O S A N ENGINE D O O S A N E N G I N E 신바람 일터 만들기 캠페인 CONTENTS 신바람 일터 만들기 캠페인 part 1 _ NEWS 73 Monthly Magazine July 2013 Vol. 151 02 두산엔진

생각 한 줄 D O O S A N ENGINE D O O S A N E N G I N E 신바람 일터 만들기 캠페인 CONTENTS 신바람 일터 만들기 캠페인 part 1 _ NEWS 73 Monthly Magazine July 2013 Vol. 151 02 두산엔진 두산엔진 한가족 July 2013 두산엔진 한가족 July 2013 눈부신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두산엔진 한가족 Cover Story 품질검사팀 이근옥 이근옥 기술과장이 커넥팅 커넥팅 로드 로드 내경을 내경을 체크하고 있다 있다 두산엔진(주) 경남 경남 창원시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공단로 공단로 21번길 21번길 18(구. 18(구. 성산구 성산구

More information

ÀÎ-±³Á¤¿ë.PDF

ÀÎ-±³Á¤¿ë.PDF 1. 서민특위의 위원 구성과 활동 경과 1.서민특위의 위원 구성과 활동 경과 11 1-1 서민특위 위원 구성 위원장 : 김영춘 민주당 최고위원 간사 위원 : 이기우 분과별 구성 현황 -기획소위 : 우제창(정무), 임종인, 이철희 -교육 대책분과 [안민석(교육), 하귀남] -노후 건강대책분과 [박은수(보건복지), 이기우] -농축수산 대책분과 [정범구(농림수산식품),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Happy Energy Happy Life KOREA & WORLD together 세계의 에코, 에너지 마을을 가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2013. 02 웃는 얼굴 좋아요 는 한난인 가족이 참여하는 페이지입니다. 직장 동료, 또는 가족과 함께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사보 에 예쁘게 담아드립니다. QR 코 드 를 통 해 행복한 에너지 세상으로 들어가실

More information

민변_보도자료_특조위_예산_미편성_헌법소원_및_공.hwp

민변_보도자료_특조위_예산_미편성_헌법소원_및_공.hwp 1 - 서울 서초구 법원로4길 23 양지빌딩 2층 전화 02) 522-7284, 팩스 02)522-7285 웹페이지 http://minbyun.org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문서번호 : 수 신 : 언론사 제위 발 신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담당 : 조영관 변호사 010-8848 - 7828) 제 목 [보도자료][세월호TF] 기획재정부장관의

More information

Newsletter Channel 09

Newsletter Channel 09 2014 SEPTEMBER_VOL.140 Global Frontier 04 국민소득 6만불, 싱가포르를 두드려라 Excellence Report 12 Audit/Tax/Advisory 전문 정보 16 아빠가 간다! IGH 김하균 상무 Purpose Story 18 모두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도전 펼치는 삼정KPMG contents Cover story

More information

Contents I.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2 1. 지배구조 개편: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 2. 한국 기업집단 소유지배구조의 특징과 원인 3.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II. 삼성그룹... 7 1. 지배구조 개요 2. 삼성그룹이 지주 전환하는 이유 3. 자주 거

Contents I.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2 1. 지배구조 개편: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 2. 한국 기업집단 소유지배구조의 특징과 원인 3.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II. 삼성그룹... 7 1. 지배구조 개요 2. 삼성그룹이 지주 전환하는 이유 3. 자주 거 투자전략/이슈 기업지배구조 개편과 투자전략 2014. 11. 25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최우선 목차 I.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2 II. 삼성그룹... 7 III. 현대차그룹... 22 IV. SK그룹... 28 V. 롯데그룹... 33 VI. 지배구조 개편과 투자전략... 36 지배구조 개편: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 비교적 단순한 출자구조를 가진 외국의

More information

비자트 Business & Art Magazine for CEO 2014. 01 Vol. 1 HOT ISSUE 꼼수 논란 부른 중소기업 기준 개편안 BIZ REPORT 지분 에서 지위 까지 가업승계 디자인하기 CEO INTERVIEW 세계 여성을 홀리는 (주)한국실리콘

비자트 Business & Art Magazine for CEO 2014. 01 Vol. 1 HOT ISSUE 꼼수 논란 부른 중소기업 기준 개편안 BIZ REPORT 지분 에서 지위 까지 가업승계 디자인하기 CEO INTERVIEW 세계 여성을 홀리는 (주)한국실리콘 비자트 Business & Art Magazine for CEO 2014. 01 Vol. 1 HOT ISSUE 꼼수 논란 부른 중소기업 기준 개편안 BIZ REPORT 지분 에서 지위 까지 가업승계 디자인하기 CEO INTERVIEW 세계 여성을 홀리는 (주)한국실리콘 구본강 대표 COLLABORATION Collaboration in Art and Business

More information

보도 0년 0월 일 수요일 사설 건축 한국농촌건축대전 우수상 수상 총장동정 독서에 삶의 기회가 숨어 있다 얼마 전 <절규>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노르웨 이의 화가 뭉크의 전기를 읽으면서 한 인간의 인격을 형성하고 삶을 지탱하는 데 독서가 얼 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보도 0년 0월 일 수요일 사설 건축 한국농촌건축대전 우수상 수상 총장동정 독서에 삶의 기회가 숨어 있다 얼마 전 <절규>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노르웨 이의 화가 뭉크의 전기를 읽으면서 한 인간의 인격을 형성하고 삶을 지탱하는 데 독서가 얼 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學訓 성실 창조 협동 제9호 발행인:류정윤 / 주간:윤영선 / 편집장:권현정 / 강동대학교 신문방송국 47900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대학길 78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인접) TEL:0)44 www.gangdong.ac.kr 0년 0월 일 수요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 0 회 강동페스티벌 지난 9월 일~7일 일간 제0회 공산페스티벌 을 캠퍼스 내 대 운동장

More information

2 한국 온 프란치스코 교황 朴대통령 직접 영접 세월호 가족 위로 꽃동네 찾아 축복 방한 100시간 동안 만나는 사람들 그분 머무는 동안 한국산 쓴다 靑 환영식 최경환 부총리 류길재 장관 참석 강우일 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일정 함께해 쏘울 타고 이동 석수 마시고 갈비

2 한국 온 프란치스코 교황 朴대통령 직접 영접 세월호 가족 위로 꽃동네 찾아 축복 방한 100시간 동안 만나는 사람들 그분 머무는 동안 한국산 쓴다 靑 환영식 최경환 부총리 류길재 장관 참석 강우일 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일정 함께해 쏘울 타고 이동 석수 마시고 갈비 대표전화 : 02)799-2600 / 구독 : 02)799-2684 화웨이 이어 체리車 중국 제조업의 역습 이땅에 평화의 빛 내려주소서 관련기사 2면 저가 자동차로 한국시장 공략 한중 FTA 타결 후 수출 노려 버스 철강재도 국내진출 가속 중국 자동차 수출 1위 업체인 체리자동 차(奇瑞汽車)가 한국 시장 진출을 타진하 고 있 중국 통신장비업체

More information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 보고서 사업 사진 1차 장사항 행사 4차 가평 행사 평가 결과 우 수 보 통 미 흡 구 분 단체역량 운영과정 성 과 사 업 회 계 종 합 사업비 집행 현황 (단위 : 원) 비목 보조금 자부담 예산 집행 잔액 예산 집행 잔액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 보고서 사업 사진 1차 장사항 행사 4차 가평 행사 평가 결과 우 수 보 통 미 흡 구 분 단체역량 운영과정 성 과 사 업 회 계 종 합 사업비 집행 현황 (단위 : 원) 비목 보조금 자부담 예산 집행 잔액 예산 집행 잔액 평가내용 04-0002 (사)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 강 하천, 바다 수중 정화활동 및 수중 환경보전 캠페인 사업 목적 수중환경안전의 실태와 개선 필요성을 알리고 강, 하천 및 바다의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 수중 환경 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중 환경을 만들고 보전하는데 목적이 있음 사업 추진 내용 주요사업

More information

2014-5+6 내지-최종종

2014-5+6 내지-최종종 2 0 1 4 5 6 197 KAERI MAGAZINE vol_ 197 2014.5/6 COVER STORY CONTENTS vol_197 May.+ Jun. 2014 12 06 08 11 12 14 16 18 20 22 24 26 28 20 42 32 34 36 40 42 46 48 50 51 www.kaeri.re.kr www.facebook.com/atomkaeri

More information

유호현

유호현 한국의 고성과 기업들이 주는 교훈 수익을 동반한 지속적 성장은 모든 기업들이 꿈꾸는 최상의 목표다. 국내 상장 기업 중 1987 년부터 2006년까지 20여년 동안 지속적인 고성과를 달성한 19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성장의 비결을 살펴 본다. 유호현 선임연구원 [email protected] 성장 리더십이 없는 사람은 승진할 생각도 마 라. GE의 이멜트 회장이

More information

33 신월 서울특별시 강동구성내3동 439-16 02-475-2600 34 선사 서울특별시 강동구암사동 457-1 02-442-5252 35 장항IC(뉴타운) 경기 고양시일산동구 백마로 54 010-7543-3457 36 의정부 경기 의정부시가능동 75-1 031-84

33 신월 서울특별시 강동구성내3동 439-16 02-475-2600 34 선사 서울특별시 강동구암사동 457-1 02-442-5252 35 장항IC(뉴타운) 경기 고양시일산동구 백마로 54 010-7543-3457 36 의정부 경기 의정부시가능동 75-1 031-84 [CJ대한통운 복지카드 협약주유소] NO 주유소명 주 소 전화번호 1 분당대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야탑동 348 031-706-6037 2 신흥(신흥LG) 경기 성남시수정 신흥동 949 031-736-5146 3 에이팩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이동면 송전리 205-1 031-321-5550 4 미성(용인) 경기 용인시유방동 244-2 031-335-6232 5 군포스타(군포엘지)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