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5일 금요일 제21492호 1판 구독 광고/(031)231 5114 (032)861 3200 시향 합창단 예술감독 장기 공석 인천시 문화예술 홀대 비난 거세 인천시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 김중석 인천시립교향악단 초대 방치하면서, 예술단의 기량까지 떨 상임 지휘자는 예술단에 예술감독 어뜨리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 없다는 것은 단체의 목표도 없고 인천시가 운영하는 교향악단 합 동기부여도 없는 상황으로, 결국 창단 무용단 극단 등 4개 시립예 예술단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며 술단 중 교향악단과 합창단 예술감 행정 영역에서 고민하며 차일피일 독이 반년 가까이 빈자리로 있다. 을 갖춘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예술 난해 말 임기를 마쳤고, 윤학원 합 감독을 선정하는 방법 등을 검토해 창단 전 감독은 그보다 빠른 지난 야 한다 고 했다. 지역문화계 한 관 해 10월 말 그만뒀다. 계자는 전문 경영이 이뤄지지 않고 휘자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의 예술적 역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의무가 있 지적이 예술단 내부에서부터 나오 다 고 했다. 대가 문학산을 점유하고 있는 근 거자료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다. 합창단 한 관계자는 음악적 깊이 독을 선임할 계획 이라면서도 객 가 묻어나는 공연을 하거나 인천만 원 체제가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 이 가진 고유의 예술적 색깔을 보여 고, 단원과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적 줄 수 있는 공연을 하기 힘든 상황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 이라며 신중하게 후임자를 결정하 다소 엉뚱한 얘기를 했다. 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백 상태가 /목동훈 김성호기자 mok@kyeongin.com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의 소어평 도는 영흥도에서 서쪽으로 3.5 도가 무인도서 가운데 처음으로 정 떨어져 있으며, 소유주의 요청에 부로부터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따라 지난해 9월 준보전 지역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무인도서 개발가능 지역으로 변경됐다. 이 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 번 소어평도에 대한 정부의 무인도 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소어평도의 서 개발 승인을 시작으로 인천을 비 주택(건축) 개발사업계획을 승인했 롯 전국의 무인도서 개발이 탄력을 다고 14일 밝혔다. 받을지 주목된다. 지난 4월3일 소어평도 소유주는 인천지역의 무인도는 현재 모두 섬 전체 면적 2만5천785 중 4천482 95개이며, 이 중 개발이 가능한 곳 에 지하 1층, 지상 2층 짜리의 단 은 소어평도를 비롯해 8개다. 전국 관련 자료 독주택 8동을 짓고, 선박접안시설 등 의 2천422개 무인도서 가운데 224 가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 고 답변 을 설치하는 내용의 사업계획 승인 개 섬이 개발가능 지역이다. 했다. 신청을 인천해수청에 제출(경인일보 군도 마찬가지로 시유지 점유 근거를 묻는 질문에 4월 8일자 1면 보도)한 바 있다. 문학산 군부대가 시유지를 수십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은 공 년 동안 무단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재산(시유지)을 사용하기 위해선 소어평도 개발사업은 섬 소유주 드러났다. 인천시는 이런 사실을 최 해당 지자체장이 허가를 해야 한다 가 직접 투자해 시행하는 사업으 근까지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고 규정하고 있다. 로, 오는 7월 중순께부터 공사에 관련기사 3면 군이 인천시장의 허가도 받지 않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까지는 22개 14일 군에 따르면 문학산 군부대 고 시유지를 무단으로 깔고 앉은 월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소어평 는 1965년 6월 1일 주한미군 방공포 그러나 법에 따라 재산 관리를 군(공군)이 인수해 방공포병 부대 해야 하는 인천시는 수수방관하고 를 창설했다. 있다. 문학산 군부대는 2005년부터 최 시 관계자는 워낙 오래전부터 근까지 장비와 모든 병력이 철수했 군부대가 주둔해 왔기 때문에 당 고, 현재는 숙영시설 등 막사 12개 연히 문학산 정상부가 국방부 땅 동만 남아 있는데, 그나마 이들 시 인 줄 알았다 며 시유지로 밝혀졌 설은 텅 비어있다. 지만, 인천시로선 수십 년 동안 있 부분은 시유지다. 인천시 토지대장에는 문학산 정 상부 3개 필지(약 18만6천 )가 1939~1940년부터 지금까지 시 소 유 땅으로 돼 있다.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지형 지질 생태계 등이 우수한 무인도서는 보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재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나도 요렇게! 바다그리기 1999년 제2회 대회 대상작 (김솔잎 송월초 6학년) 던 군사시설에 대해 이제 와서 법 을 적용한다는 것은 난처하다 고 말했다.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장은 문학산 군부대 주둔은 군사정권 시절 잘못된 관행에 의해 이뤄졌을 하지만 문학산 시유지 재산 관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련 자료도 를 담당하는 인천시 관계자는 지 남아 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며 난달 경인일보가 문학산 군부대 관 군부대 땅이 시유지인 것이 분명 련 보도(경인일보 4월 20일자 1 3 하게 확인됐는데도 불구하고 재산 면)를 하는 과정에서 시유지인 것을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은 인천시의 직 처음 확인했다 고 말했다. 무유기 라고 지적했다. 인천시가 50년 넘게 재산 관리를 그러나 이 같은 무인도서의 개발 이 자칫 무분별한 난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대가 최초 주둔한 이후 1977년 한국 군부대가 있는 문학산 정상부 대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르면 6 월, 늦어도 7~8월 정도에는 예술감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市 문학산 불법점유 50년간 몰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인천시는 군부 인 것은 큰 문제 라며 예술단은 혈 세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수 게 줄고 있다. 하지 않고 있던 것이다. 있는 상태에서 예술감독까지 공석 이렇다 보니, 교향악단과 합창단 는 실정이다. 관람객의 숫자도 크 <산정상 방공포병 군부대> 미룰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공정성 교향악단의 금난새 전 감독은 지 인천시는 이들 예술단을 객원 지 문학산 군부대가 인천시 소유 땅을 50년 넘게 무단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수십 년 동안 철책으로 둘러쳐진 문학산을 등산하고 있다. 너무 길어져서는 안된다 고 했다. 창단의 예술감독 장기 공백상태를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토 일요일자 신문 쉽니다 2000년 제3회 대회 대상작 (차미진 소양초 3학년)
(국고채 3년) (달러당 원) 제21492호 (+6.17) 2,120.33 (+7.04) 699.27 (-9.2) 1,090.5 (-0.007) 1.857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5 부담 빼고 감사의 마음 전송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스승의 날 대세 선물로 뜨는 모바일 상품권 가 스승의 날 선물을 받지 않기 위해 공 문을 보내거나 단축수업, 임시휴교를 하 용인 수지에 사는 박모 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서로 부담 없이 감 (37)씨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사 표시를 하는 방법으로 모바일상품권 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두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 집 선 로,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부담없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경기중기청을 한 모바일 상품권 판매업체에 따르면 생님에게 모바일로 문구류 세트 를 선물했다. 1만원이 넘지 않는 제품으 말레이시아 공무원 경기중기청 견학 방문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게 규제개혁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 성과를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 좋은 법도 폐단이 생긴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법구폐생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法久弊生) 을 설명하며 규제 개혁의 중요성을 알렸다. 인천에 사는 현모(33)씨도 모바일 상 품권으로 감사의 표시를 대신했다. 는 선물을 고르다가 생각해낸 묘안이다. 현씨는 평소 친구들끼리도 가볍게 주 올해 5월 베이커리, 편의점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 판매가 지난해 같 은 달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지난 해 스승의 날에 아이 편 고받는 커피전문점 이용권을 보내고 감사 업체 관계자는 5월에는 모바일 상품권 입양세액공제를 받는 경우를 제외하고 에 선물을 보냈더니 다시 돌려 보냈었 메시지를 보냈다 며 엄마들중에는 정말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는 근로자가 별도로 신고서를 회사에 제 다 며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스승의 날 로 선물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 불안해 하 특히 5월은 스승의 날 뿐 아니라 로즈데 선물을 거절하지만 두 아이를 맡기는 엄 는 경우가 많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 이,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이 관련 모바 마 입장에서 고마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 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고 말했다. 일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고 말했다. 어 모바일 선물을 보냈다 고 말했다. 대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 /민정주 신선미기자 zuk@kyeongin.com 중부지방국세청과 일선 세무서들이 비 상체제에 돌입했다. 단 지난해 기준으로 이직자는 현재 근 5월에는 연말정산 재정산 외에도 종합 무지에서 재정산이 돼야 한다. 이전 근무 소득세 신고, 근로 자녀장려금 접수, 부 지에서 재정산이 이뤄지면 중복환급이 될 동산 양도세 확정신고 등 중요한 업무들 수 있어 가산세를 물 수 있다. 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이다. 경제단신 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퇴직자는 2월에 연말정산을 한 회사에 중부청은 업무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기 서 재정산을 맡는 게 원칙이지만, 회사와 위해 지난달부터 상담인력 재배치, 전산 인 연락이 안 되거나 회사가 폐업했을 경우에 프라 보강 등 다양한 대책을 준비해 왔다. 는 6월 말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대규모 재정산이 진행되지만 근로자 입장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에서는 부담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갤러리아가 고객과 손잡고 네팔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 갤 러리아는 15일부터 한 달간 산업통상자원 주간 생필품 가격비교 부 산하 비영리 국제구호기관인 소통을 <5월 14~20일> 위한 젊은 재단(W-재단) 과 함께 PRAY FOR NEPAL(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 이마트 요) 캠페인 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990원 1,250원 1,250원 2,280원 2,000원 1,980원 790원 980원 1,050원 2,500원 3,000원 1,900원 우유 일반 1ℓ 1,870원 1,700원 2,080원 데 이어, 11일까지 선양 지역에서 중국 바 돼지 고기 삼겹살 2,360원 2,510원 1,680원 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상하이 국내산 100 목살 2,380원 2,680원 1,910원 소고기 안심 100 6,700원 6,900원 9,900원 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71만 달러 규 달걀 특란 30개 6,150원 6,300원 6,300원 모의 수출 계약이 현장에서 성사됐다. 쌀 일반 20 무 일반 1개 대지진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네팔 이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 농식품 세계시 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빠른 피해복구 장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상하이와 선양에 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 갤러리아는 파견한 판로개척단이 310만 달러 규모의 수 상추 1봉 수원점 등 전 지점에 도네이션 트리(모금 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고등어 나무) 를 설치, 임직원과 고객들이 모금 판로개척단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에 동참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2015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 에 참가한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240명의 중국 바이어가 방문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청소기 무선의 자유 체험 LG전자는 전국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L G전자는 체험존을 통해 고객들이 코드제로 핸디스틱 등 LG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과 편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제공 2015 중남미 전기 전자 통상촉진단 에 참 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통상 촉진단은 중남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고 시 해 58건 1천77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또 선양 수출상담회에는 100명의 중국 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다음달 3일 내달 수도권 입주 아파트 올 최다 바이어가 현장을 찾아 60건 713만 달러 규 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143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 장성이 충분한 보안기기 등의 전기 전자품 목으로 특화했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 6 6월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는 9천291 일부터 17일까지로 12일간이며 과테말라 가구로, 5월보다 118.1%(5천031가구) 늘 와 파나마, 콜롬비아 등을 순회한다. 본사 었다. 구 세곡동 서울강남A5BL 1천339가구, 중국의 한 업체는 아이비영농조합이 생 부동산 114에 따르면, 6월 경기에서는 서초구 내곡지구 내곡지구2단지 1천77 산하는 와인 1천500병과 프로폴리스 치약 족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동대명루첸 1천 가구, 양천구 목동 목동센트럴푸르지 10만 상자(10만 달러 규모)를 현장에서 직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하고, 지난해 수 전국적으로는 아파트 39개 단지 2만7 130가구와 화성시 청계동 동탄2신도시 오 248가구 등 총 2천664가구가 공급된 접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전통식 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 참가 천64가구가 입주대기 중이다. 올해 들어 푸르지오 1천348가구 등 2천478가구가 다. 그러나 이들 중 70.7%가 공공물량이 혜 생산업체인 세준푸드는 한국계 음식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지 아파트 공급량은 가장 많지만, 수도권 입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은 남동구 구 라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도권의 새아파트 인인 프로간장게장 상하이점에 전통식혜 원팀(031-259-6137)에서 알아볼 수 있다. 주물량의 약 70%가 공공물량이라 일반 월동 구월동아시아드선수촌 4천149가 부족현상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5만7천개, 21만 달러어치를 공급하기로 /김태성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수요자들이 느끼는 공급효과는 다소 부 구가 입주대기 중이다. 서울에서는 강남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홈플러스 롯데마트 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배추 일반 1통 국산 자반 1손 39,800원 44,500원 44,500원 참외 100 794원 650원 800원 방울토마토 620원 800원 650원 100
8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전면광고 제21492호
에듀 제21492호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11 셔터 누르면 작품 대표명소 알린다 2 3 1.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 하는 송도의 야간 경관. 2.생태전시관과 염전 관련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3.소래지역의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경인일보DB 소래역사관. 1 인천홍보 찬스 손님맞이 분주 세계에 인천의 가치를 알려라!. 련 전시물을 감상할 예정이다. # 인천을 홍보한다 # 인천, 손님맞이 분주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교육포럼 개막식과 폐 2코스는 인천의 전통문화와 현대의 인프라를 체 예빈(인천국제고2) 양은 교육포럼 참가자를 맞 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행사 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월미전통정 을 준비에 한창이다. 교육포럼 참가자 80여 명이 인 마지막 날인 21일 개최도시의 시장으로서 환송 만 원에서 조선 시대 건축물을 관람하고, 월미산에 올 천국제고를 방문하기 때문이다. 예빈 양은 참가자 참가하는 찬을 주재하며 환송사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 라 인천의 대표적인 물류 인프라인 인천 내항을 조 들에게 학교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 예빈 양은 2015 세계교육포럼 이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인천의 가치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망하게 된다. 인천시는 전 세계 교육부 장 차관을 포함해 1천500여 명이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세계교육포럼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천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역사와 자연, 도시 인프라 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 학교를 대표해서 교육포럼 참가자들을 안내할 수 3코스 참가자들은 인천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있게 돼 영광 이라며 부족할 수도 있지만, (참가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강화도의 해안 관방 자들이) 우리 학교와 인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유적 중 하나인 광성보를 답사한다.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인천에는 150여 개의 유 무인도가 있다. 이 중 선 로그램은 인천의 학교와 인근 관광지를 묶은 4개 4코스는 중학교 고등학교와 교원을 양성하는 예빈 양뿐 아니라 각 군 구와 학교에서도 준비 재도는 미국 언론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 의 코스로 구성됐다. 1개 코스에 약 80명 등 총 300 학교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 가 한창이다.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등이 운 섬 33선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빼어난 경관을 자 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들은 북인천여중, 경인교대 부설 초등학교, 경인 참가자들의 관광을 도울 예정이다. 랑한다.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 이라고 불릴 에는 장 차관급 인사 20여 명이 포함돼 있다. 교대를 방문한다.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지역 호텔도 손님이 불편함 1코스는 국내 유일 다문화 공립학교인 한누리 이 외에도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의 야간 경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럼 참가 # 인천을 관광한다 학교 부터 시작해 소래역사관과 소래습지생태공 을 소개하는 나이트 투어(Night tour) 프로그램을 자들은 쉐라톤 인천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인천시는 오는 22일 Study Visit(스터디 비지 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한누리학교에서는 참가자 운영한다. 또 송도컨벤시아에서 중구 개항장과 강 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홀리데이 인 송도호 정도로 역사 유적이 많다. 트)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교육포럼 공 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수업받는 모습을 참관 화도 등 인천관광명소 사진을 전시하고, 인천 전통 텔,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스텔라마리나 호텔 등에 식 행사가 끝난 다음 날 참가자들이 편한 마음으로 한다.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이기도 했 탁주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인천 홍보관 과 세계 서 묵을 예정이다. 인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던 소래생태습지공원에서는 생태전시관과 염전관 책의 수도 인천 홍보관 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이미지/아이클릭아트
12 오피니언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제21492호 풍경이 있는 에세이 참성단 스승의 날을 맞으며 미당(未堂) 서정주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오직 시(詩)만 가지고 논할 때 그의 이름 앞에는 시성(詩聖) 시의 정부(政府) 라는 온갖 찬사가 따라 붙지만, 친일 흔히 5월을 계절의 여왕 이라 하고, 시월은 동안 숨겨졌던 잘못이 드러나 망신을 당하고 사 친독재 전력에 이르면 그의 이름은 다쓰시로 시즈오(達 상달 이라 하여 일년 중 가장 아름답고 풍요한 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진다. 대통령이나 고위공 城靜雄)가 되고 전두환 칭송 시인으로 폄하된다. 꽃 의 때로 여긴다. 5월은 온갖 생물이 나서 자라 흐드 직자 물망에 오른 이들에겐 더욱 가혹하고 엄격 러지는 만화방창(萬化方暢)의 절기일 뿐만 아니 한 도덕적 기준이 적용되어 당사자뿐만 아니라 릴 수는 없다. 미당의 처신으로 그의 시를 폄하할 수도 없 장 영 우 라 이런저런 기념일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5월 5 가족의 일상사까지 노출된다. 국가를 경영하는 다. 처신은 처신이고 시는 시다 라는 말로 그의 전력에 동국대 국문과 교수 일, 5월 8일, 5월 15일은 각각 어린이날, 어버이 일에 종사하는 이라면 마땅히 철저한 검증과정을 안타까움을 토로했지만, 상반된 평가는 그의 시 화사(花 날, 스승의 날로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스승에게 거쳐야 한다는 주장도 그럴 듯하나, 사회적 관행 蛇)처럼 그의 숙명(宿命)인지도 모른다. 비극의 역사가 사랑과 감사를 표한다. 에 따라 행한 부주의나 잘못 때문에 뒤늦게 호된 시인 김춘수(金春洙)는 미당의 시로 그의 처신을 덮어버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때는 1965년이 처벌을 받는 일이 언제까지 지속 되어도 좋은지 여기 한편의 시가 있다. 동천(冬天) 이다. 내 마음 속 다. 왜 하필이면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 돌이켜보면 이회창씨 우리 임의 고운 눈썹을/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정하였는지는 상고(詳考)하지 못했으나, 한때 나 안대희씨 같은 지도자를 길러내는 일이 결코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 국민교육헌장 선포일인 12월 5일로 통합 폐지되 쉽지 않은데, 우리는 너무 감정적으로 그들을 내 니/동지 섣달 날으는 매서 었다가 1982년 이후 다시 채택되어 지금까지 지 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운 새가/그걸 알고 시늉하 속되고 있다. 이날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존경할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투명해지기 위해서는 만들어낸 또 다른 비극이다. 며 비끼어 가네. 한국 시사 는 이유 또한 분명하지 않으나, 어버이날 붉은 만한 스승을 찾아 기리기보다 어떻게든 그들의 지금보다 훨씬 엄격한 도덕적 기준이 필요할지 에서 가장 빼어난 현대 시 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풍습에서 유래한 것이 권위를 무시하고 폄훼 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탓 모른다. 그러나 그런 혹독한 잣대를 들이대기에 하나다. 칼날 같은 바람이 아닐까 한다. 붉은 카네이션은 당신의 사랑을 이 아닐까 한다. 손쉬운 예로 우리에겐 훌륭하고 앞서 과거 관행 이란 미명 하에 저질렀던 잘못을 부는 매우 추운 겨울. 들판엔 눈이 쌓여 있고, 겨울 하늘 믿습니다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부모와 참된 스승의 모습을 다룬 소설이나 영화가 거의 어느 정도까지 징벌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합 에 걸려 있는 초승달. 딱 한편의 동양화다. 어느 것 한자 스승을 똑같이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 없다. 서구에는 투 써 위드 러브, 죽은 시인의 의가 필요하다. 죽은 시인의 사회 나 굿 윌 헌 도 넣을 수도 없고 뺄 수도 없을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완 드리는 것이다. 사회, 굿 윌 헌팅 같은 헌신적이고 가치관이 분 팅 속의 등장인물도 한때 잘못을 저질렀지만, 벽한 시어(詩語). 그래서 서늘하다. 가슴이 미어진다. 참 예전에는 존경할 만한 스승이 많았던 것 같은 명한 스승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있는데, 우리에 나중에 훌륭한 스승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사회 고서에 실려있는 이 시의 해석은 대충 이렇다. 일체의 설 데, 지금은 그런 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개인 겐 그런 스승 담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말 적 지도자의 잘못에 대해 엄격히 감시하고 비판 명적 요소를 배제하고 고도의 압축과 상징으로 이루어진 적으로는 저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스승이 있 죽거리 잔혹사 나 친구 같은 영화에서 선생은 해야 하지만 그 때문에 더 큰 미덕과 성과마저 폐 난해한 상징시다. 짧은 시 형식과 상징이라는 표현 기법 겠지만, 국민 대다수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참스 폭력교사로 관객들에게 혐오감을 줄 뿐이고, 내 기 처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과 을 통해 강렬한 언어 긴장을 이루며 인간 본질의 탐구라 승으로 내세울 만한 분은 선뜻 떠오르지 않는 마음의 풍금 이나 가문의 영광 같은 영화에서 거와 달리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이 투명하게 드 는 무거운 주제의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 다. 일제 시대에 국민적 존경을 받았던 도산 안창 는 느닷없는 폭력의 희생자로 희화화될 뿐이다. 러날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참스승을 만나기란 서 정제된 미의식을 드러낸다. 미당은 이런 시인이었다. 호 같은 분이 지금이라고 없을 리 만무할 터인데 언제부턴가 우리는 존경할만한 스승이나 지도 얼마나 어려운가.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것은 학 대스타 로 존경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자를 잃어가고 있다. 한때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 교나 기관이 아니라 사회, 국가 전체의 합의된 분 그만큼 복잡해지고 사람들의 의식도 높아졌기 았던 이들도 소위 청문회 앞에서는 여지없이 그 위기인 것이다. 미당은 첫 시집(1941년) 화사집 에서 관능이 꿈틀대는 탐미주의적 세계를 보여주었고, 귀촉도 (48년), 동천 (68년)에서는 신라정신 으로 대표되는 영원성의 형이상 학적 미학을 파고들었다. 75년 질마재 신화 에서 그의 시는 절정을 이룬다. 질펀한 해학이 돋보이는 산문체 시 열린마당 편들로 고향 마을 곳곳에 서린 옛이야기들을 걸죽하게 풀어냈다. 오는 18일은 미당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이 아이의 질문을 칭찬하고 격려하자 다. 그러나 전력(前歷)에 발목이 잡혀 한국 최고의 시인 을 기리는 움직임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100년이 지났어 도 을마나 커다란 슬픔으로 태어났기에 그 봉인(封印) 이 열리지 않는지 답답할 뿐이다. 이영재 논설위원 김 광 태 농협 안성교육원 교수 외부인사의 글은 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이길여 발행 편집 인쇄인 송광석 편집국장 장철순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442-702 전화 031)2315-114 팩스 2321231, 223-2662 편집부 2315-339 정치부 2315-350 경제부 2315본사 351 사회부 2315-360 지역사회부 2315-370 사진부 2315-316 문화 체육부 2315-380 교열부 2315-340 디지털뉴스부 2315-375 와중에도 아이가 질문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눈 의 지식과 해답을 꼬박꼬박 외우고 잘 따라 했 이제 우리도 유대인의 노벨상 수상을 부러워 을 맞추며 인내심을 갖고 대화를 한다. 엄마 지 는지를 확인하는 물음이다. 하지만 우리라고 만 할 일이 아니다. 교훈으로 삼아 생활 속에서 금 바쁘잖아, 좀 조용히 하고 기다려! 라는 말 질문의 중요성을 모를 리 없다. 추사 김정희 선 실천해 보자. 먼저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습관 은 유대인 가정에서 절대 들을 수 없다. 둘째, 생은 제주도 유배 시절, 대정향교의 유생 공부 을 길러 주고 인내하며 대화하자. 질문은 뇌세 학교에서도 질문을 많이 하라고 장려한다. 많 방인 동재에 의문당(疑問堂) 이라는 현판을 써 포를 자극해 창의성을 샘솟게 한다. 만일 누군 세상의 모든 부모는 아이들이 인생에서 성공 은 유대인 가정에서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 줬다. 스승의 말을 듣고 그냥 따르는 것이 아니 가에게 어떤 방법을 가르쳐 주면 한 가지 문제 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누구나 소망하는 성 면 늘 오늘 공부 시간에는 선생님에게 무슨 질 라 항상 마음속에 의문을 품으며 학문에 정진 밖에 해결할 수 없지만, 창의적으로 스스로 해 공은 어떻게 가능할까? 그 실마리를 유대인의 문을 했니? 라고 묻는다. 질문하지 않으면 유 하라는 가르침이다. 결책을 찾는 법을 가르쳐 주면 계속해서 기억하 대인이 아니다 라는 속담처럼 그들이 노벨상을 누구나 어렸을 때에는 어른들에게 많은 질문 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자녀의 질문에 칭찬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 휩쓰는 이유가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하기 을 했다. 꼬치꼬치 캐묻다가 야단도 맞았다. 그 하고 격려하자. 아이들이 귀찮게 질문한다고 교육법에서 알아보자. 벨상 수상자의 26%,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때문이라는 노르웨이 출신 노벨 물리학자 게이 런데 학교에 가면 묻는 것은 선생님 몫이고, 아 나무라는 것은 잘못이다. 그것은 마치 숨을 쉬 인천시 남구 학익1동 684-1 402-041 전화 032)861-3200 팩스 861인천 3206,3209 정치부 861-3200 경제부 861-3201 사회문체부 861본사 3202 사진부 861-3203 60%를 배출한 민족이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이 바 교수의 말이 본질을 꿰뚫는 명답이다. 이들은 대답해야 한다. 주눅이 든 아이들은 질 거나 생각을 한다고 나무라는 것이나 마찬가지 노벨상을 많이 탄 이유는 첫째, 어려서부터 가 한국의 어머니라면 어떻게 했을까? 막연하게 문하는 버릇을 잃게 된다. 더 묻지 않아도 살아 다. 질문을 하고 남과 다른 생각을 하는 자녀를 150-608 전화 서 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4 삼보호정빌딩 801호 본 부 02)780-0456 팩스 780-0356 취재부 780-0458 광고부 780-0457 정에서 부모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를 많 학교에서 공부 잘 했니?, 선생님 말씀 잘 들 가는 데 큰 어려움이나 불편을 느끼지 못하면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창의적인 인물로 키우 이 한다는 점이다. 어른이 생각했을 때 쓸데없 었어? 라고 물을 것이다. 우리는 선생님이나 부 차차 어른이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남들이 는 방법이고 성공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이 문 광고문의 수원 031)2315-252~9 인천 032)861-3204 서울 02)780-0456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구독신청 031)2315-503 는 것 이라고 판단되는 게 있을 수도 있고, 그 모님이나 아이의 질문을 귀찮게 여기는 경우가 다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자기도 안다고 여기 화가 습관이 된다면 머지않아 우리도 노벨상 수 궁금증이 지나쳐서 짜증이 날만도 한데 바쁜 많다. 선생님 말씀 잘 들었느냐? 는 말은 남들 면서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다. 상자를 연이어 배출하리라 확신한다.
제21492호 오피니언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춘추칼럼 13 [ 사설 ] 한국의 대통령제는 제왕적 대통령제로 알려져 있다. 언론에서 러난 이후 정당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점 분권화되어 가고 있으 이러한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야당에서 대통령을 견제할 때 가장 며, 단임제 하에서 레임덕 현상의 조기화로 인해 대통령이 공천 즐겨 쓰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러나 제왕적 대통령제가 한국에서 과정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다. 제왕적 대통령은 혹시 있을 수 있겠지 2016년 총선 때 임기를 1년 반 남겨 둔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만, 그 가능성 또한 매우 낮다. 대통령제 하에서 가장 힘센 사람이 의 공천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화성 화장장 갈등, 정치인들 개입하지 말아야 대통령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민주적인 대통령제라면, 대통령은 화장장은 쓰레기소각장 매립지 등과 함께 바뀌었다. 이날 집회에서 새누리당 정미경(수 절대적 힘을 가질 수 없다. 대통령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통령과 전형적인 혐오 기피시설이다. 요즘은 최첨단 원을) 의원은 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을 의회 간 구조적 분리이며, 또한 이 분리된 두 기관이 정책결정 권 처리시설에다 추모공원을 함께 조성해 새롭 지역위원장에게 새정치연합에서 삭발식에 김 욱 한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통령은 늘 국회의 견제를 한국의 대통령(제)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정치현 게 변신을 꾀하고 있지만, 건립시 여전히 주 참여한다고 하는데 같은 당인 채인석 화성시 배재대 정치언론안보학과 교수 받게 돼 있으며, 국회의 협력 없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권 실과 기대와의 커다란 격차에 있다. 많은 국민 언론, 그리고 심 민 반대에 부딪힌다. 화성시가 매송면에 건립 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이 자리에 데려오는 력 융합을 특징으로 하는 내각제 하에서 수상이나 총리가 의회의 지어 정치엘리트 조차도 대통령이 여전히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 하려던 화장장이 그런 경우다. 광명 부천 안 게 우선 이라는 정치적 발언을 쏟아냈고, 백 협력을 어느 정도 보장받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결국 대통령 다는 환상에 빠져 있으며, 따라서 대통령에게 많은 것을 기대한 산 시흥시와 공동으로 건립비를 부담하고 위원장은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도지 제의 성패는 대통령-의회 간 협력의 달성 여부에 달려 있다. 다. 그러나 현재의 정치현실 하에서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할 수 인센티브 지원 등 지역주민과의 합의를 이끌 사가 재검토 결정만 내리면 될 일 이라고 맞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민주화 이후 거의 모든 대통령이 시간 어낸 화성시는 님비 현상을 극복한 모범사 받으면서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됐다. 이 갈수록 지지율의 감소를 경험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례로 꼽혔다. 하지만 칠보산을 사이에 두고 정치인들의 선동 발언은 주민들을 흥분시 2 거리에 위치한 수원지역 주민들의 반발 켰다. 일부 주민들은 백 위원장을 향해 채 시 에 부딪히며 최근 지역의 이슈로 등장했다. 장부터 데려오라 고 외쳤고, 다른 쪽에선 남 제왕적 향후 한국 대통령제의 올바른 개혁 방향은 대통령의 권력 약 대통령(제)에 대한 환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을 자주 언급하 화가 아니다. 이미 대통령의 힘은 제도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는 것은 두 가지 이유다. 하나는 과거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 제한적이며, 국회의 힘은 상대적으로 커졌다. 우리에게 필요한 13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수원 칠보산 화장 지사나 채 시장이나 똑같다 고 성토하며 민 고 있기 때문이다. 권위주의 시절 대통령이 누리던 제왕적 권한은 것은 대통령과 국회 양자 간에 견제와 함께 동시에 협력을 달성 장건립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도한 반대 민 갈등의 양상을 드러냈다. 자칫 폭력으로 민주화가 되면서 이미 사라졌지만, 우리의 기억은 아직도 과거에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다. 일부에서 제시 집회가 열렸다.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화장장 비화될지 모를 긴장감도 감돌았다. 이번 일은 머물고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제왕적 대통령제 는 없어졌어도 제 하고 있는 이원집정부제의 도입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분권 에서 배출될 오염물질이 극히 낮을 것이라는 당사자 간의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문제를 해 왕적 대통령 의 가능성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정치 제도적으로 형 대통령제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적절치 않다. 사실 연구결과에 반발하는 집회였다. 연구 결과가 결해야 한다. 정치인들이 개입할 일이 아니 대통령의 권한이 매우 제한적임에 틀림 없지만, 실질적으로는 대 이 제도의 취지는 대통령 힘의 약화가 아니라 대통령과 의회 간 자칫 화장장 건립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생각 다. 오히려 사태를 진정시키고 중재해야 할 통령이 여전히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연결고리의 마련에 있기 때문이다.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삭발식과 더 정치인들이 네 탓 공방을 하고 있으니 개탄 주장의 주된 근거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대통령의 인사권이고, 불어 화성 등 5개 지역의 단체장을 규탄하는 스럽기까지 하다. 모두 내년 총선에서 표를 또 다른 하나는 본인이 속한 정당에서 행사하는 공천권이다. 이 상여 퍼레이드 등이 진행됐다. 여느 집회 풍 의식한 탓이다. 하지만 사태는 더 악화되고 두 권한을 가지고 대통령은 의원들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있다. 정말 이래야 되는지, 무엇을 위해 이러 그러나 현재의 정치 현실에서 이 두 권한 또한 상당히 제한적 현행 대통령제를 유지한다면, 중임제의 도입을 통한 레임덕 현 으로 변했다. 대통령의 인사권은 여전히 중요한 당근임에 틀림 상의 완화도 필요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정당정치의 발전 없지만, 최근의 총리와 장관 임명 동의과정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민주적으로 활발하게 작동하는 정당을 고유권한 또한 상당부분 국회 그리고 여론의 견제를 받고 있다. 연결고리로 대통령과 국회가 수직적 이 아니라 수평적 인 관계 한편 대통령의 의원 공천권은 실로 엄청난 권력이며, 비민주적 에서 견제와 협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공 정당 구조로 되어 있는 한국의 특수 상황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 적인 대통령을 위해서 당장에 시급한 것은 대통령 자신을 포함한 러나 이러한 비정상적인 권력 또한 점차 줄고 있다. 3김(金)이 물 국민 모두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환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기고 대형 재난사고, 이렇게 예방하자 하지만 정치인들이 개입하면서 분위기가 는지 정치인들의 뼈아픈 반성이 요구된다. 갈팡질팡하는 경기도청 광교 이전 광교 도청사 이전 문제가 난항을 거듭하고 터 받게 될 이익배당금을 토지 구입비로 활용 있다. 청사 이전에 드는 막대한 재원마련 대책 할 계획이다. 또 청사건립을 위한 건립기금운 은 고사하고 청사 규모에 대한 결론조차 매듭 용 방안도 세웠지만 이들 모두가 현실성에서 짓지 못하고 있는 딱한 실정이다. 2001년 4월 멀어져 있다는 판단이다. 더구나 도시공사의 경기도의회에서 처음으로 청사 이전 권고안 이익배당금은 오는 2019년부터 4년간에 걸쳐 이 발의된 지 14년이 흘러갔다. 6년전인 지난 1천427억원을 땅값으로 상계 처리키로 한 상 중요한지를 조금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곰곰이 생각 가르칠 교사가 없다면 경기도민들 스스로 안전체험 2009년엔 국제공모를 통해 36층으로 설계된 태다. 이 때문에 도 안팎에선 행정업무 처리만 해보면 반드시 소를 잃은 후에야 외양간 관리가 부실 관을 방문해 미리 입체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해야 도청사 건립을 계획, 도청사 이전이 본격화되 을 위한 단독청사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 선 병 주 한 것을 후회하고 뒤늦게 고치지 않던가. 그만큼 큰 한다. 이것은 개인이나 기초단체에서 할 수 없는 것 는 듯했으나 호화청사 논란에 휩싸여 2013년 설이 결합된 복합청사를 짓자는 의견이 지배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팀장 대가를 치른 후에 가슴에 한을 안고 반성하는 가운데 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서두를 때다. 25층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이번엔 공공청사 적이다. 재원마련뿐아니라 민간과의 소통, 거 셋째, 경기도소방학교는 민간인 체험교육 신청이 로 계획된 도시계획을 일부 변경해 상업시설 리를 좁히는 효과가 크다는 배경이다. 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이러한 2014년에는 13회 399명이었으나 올해는 신청자가 이 포함된 복합청사로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 도의회는 권고안에서 민간자본투자 유치, 양 버스터미널, 담양 펜션, 장성요양원, 판교 환풍구, 첫째, 안전은 이론이 아닌 실천하는 것으로서 어려서 폭주해 28회 1천400여명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고 있 있다. 청사규모 논란으로만 6년이 넘게 허송 복합개발 수익사업 등 건립재원의 다각화를 의정부 도시형 생활주택, 강화도 글램핑장 등에서 대 부터 생활화할 때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대 다. 또 행정직 신규 공직자 1천800명에게도 재난안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미 130억원이 주문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문제는 또 있 형 재난을 겪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후속 학생들 즉 예비교사들에게 안전관리 과목을 학점제로 전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로 경 투입된 설계비 외에 수십억원의 추가 비용이 다. 광교청사를 복합청사로 지으려면 공공청 조치로 일제 점검과 법령개정 등 대책을 세웠다. 그러 이수한 후 졸업하게 해 이들이 교단에서 자라나는 어린 기도소방학교가 양질의 안전교육을 선도하고 양산 불가피해 예산낭비의 지적도 일고 있다. 사로 계획된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를 밟 나 과거를 되돌아보면 무수히 많은 법령개정과 점검에 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가르치도록 해야 한다. 안 할 수 있도록 교관을 대폭 증원하고, 중앙정부 차원 도 사고는 줄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의 기술력이 높아 전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십수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는 에서 예산도 지원돼야 한다. 져 초고층 초대형 건축물이 마치 국가 위상을 자랑하 스스로 안전을 지킬 줄 아는 성인이 되지 않겠는가.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세월호 침몰을 시작으로 고 현실을 지켜볼 수는 없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당초 광교 도청사건립문제는 재원조달 방 아야 한다. 국토교통부의 승인과정까지 적어 안이 큰 이슈로 대두됐었다. 도청사 건립에 도 1년가량의 시일이 소요된다. 이래저래 도 우리는 지금까지 재난사고 발생 후에나 어떻게 들어가는 비용은 건축비 2천716억원, 토지비 청사 건립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역 는 것처럼 건축되고 있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은 선박 둘째, 현재 우리나라에 5개(서울2 강원 대구 전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해 1천427억원 등 모두 4천143억원에 이른다. 빠 대 도지사들의 공약사업인 도청사 이전이 갈 제조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해서 관리운영까지 잘하는 북)의 재난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부산과 충 왔다. 하지만 재난사고 대응에 있어 근본 대책은 어 듯한 살림에 건립재원 마련에 들어간 도는 대 팡질팡하는 것은 이전 시기와 청사규모의 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말해주고 있다. 이것은 무 남은 신축하고 있으나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천270 릴 때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회에 만연한 책의 일환으로 도소유 부동산 26곳을 매각하 실성, 재원대책 등이 획일적으로 이루어 지지 엇을 의미할까. 대형 재난을 겪을 때마다 미봉책으로 만명이라는 최대인구가 사는 경기도에는 안전체험 안전 불감증을 뿌리 뽑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안 거나 도가 대주주로 있는 경기도시공사로부 못했기 때문이다. 대처해오다 300여명의 목숨을 잃고 나서야 안전이 왜 관이 없다는 것이 부끄러운 현실이다. 어린이들에게 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제21492호 맛 채널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의왕시 고천동 안골 닭볶음탕 맛집을 찾아서 시골 인심 자연의 맛 육질 쫄깃 17일(일) K B S 1 K B S 2 M B C S B S 6:00 튼튼생활체조(재) 6:05 생생 정보 7:00 KBS 일요 뉴스타임 7:40 영상앨범 산 8:10 체인지업 도시탈출 5:00 MBC 네트워크 특선 5:50 늘 푸른 인생 6:20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 7:00 MBC 뉴스 7:10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8:00 해피타임! 6:00 SBS 뉴스 6:10 생활의 달인 스페셜 7:20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8:20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9:00 1박 2일 10:35 출발 드림팀 시즌 2 11:45 해피 투게더 스페셜 12:00 KBS 뉴스 12:10 전국 노래자랑 1:20 스카우트 2:10 다큐공감 (재) 1:10 레이디 액션 (재) 2:30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재) 3:00 세계인 스페셜 (재) 3:20 광복70년 특별기획 대 하드라마 <징비록>(재) 5:00 KBS 뉴스 5:10 미디어 인사이드 5:40 열린음악회 살아있네! 채널안내 : CJ헬로TV 데이터방송 메인 게임&조이 채널 TV신문 5:00 KBS 뉴스 5:10 KBS걸작 다큐멘터리(재) 6:00 KBS 뉴스 6:10 생로병사의 비밀 (재) 7:05 엄마의 탄생 (재) 8:00 KBS 뉴스 8:10 일요진단 9:00 우리말 겨루기 10:00 이웃집 찰스 (재) 10:55 TV쇼 진품명품 11:55 숨 터 4:50 해피 선데이 7:00 KBS 뉴스 7:55 주말연속극 7:10 도전, 골든벨 <파랑새의 집> 8:00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 19 O B S 채 널 A 6:00 사람, 산 (재) 6:50 OBS 초대석 8:00 위대한 자연 8:55 아웃도어클럽 <풍찬노숙> (재) 4:30 실화극장 그날 (재) 5:40 관찰카메라 24시간 (재) 6:50 특별기획 생명을 지킨다 왁스의 비밀 7:20 갈데까지 가보자 (재) 8:20 선데이 뉴스쇼 9:30 TV동물농장 9:15 복면가왕 스페셜 10:45 신비한 TV서프라이즈 10:50 정글의 법칙 9:55 폰스타 <전당포 사나 9:40 뉴스 특급 11:00 채널A 뉴스특보 이들> (재) 10:45 즐겨찾기 영화일주 (재) 11:45 OBS 뉴스 11:55 쇼킹 70억 12:00 MBC 뉴스 12:1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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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윙스 12:30 극한직업 / 8:00 뽀롱뽀롱 뽀로로 13:20 명의 30 모여라 딩동댕 14:15 일요시네마 종 합 JTBC 편 6:00 신인류 식품관 13:00 뉴스현장 14:40 비정상회담 성 7:30 건강의 품격 16:00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채 8:30 우리집 스페셜 9:20 유자식 상팔자 스페셜 17:15 엄마가 보고 있다 널 10:30 냉장고를 부탁해 19:55 JTBC 뉴스룸 11:4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스파이더 맨 3> 16:45 세계의 눈 17:35 세계 테마 기행 20:15 EBS 다큐 프라임 23:00 한국영화특선 <시라노 연애조작단> TV 조선 4:50 휴먼다큐 달콤한 인생 5:50 아시아 헌터 6:50 살림9단의 만물상 8:20 뉴스 일요특급 10:20 강적들 11:40 뉴스특급 12 12:40 애정통일 남남북녀 13:50 내 몸 사용 설명서 16:50 돌아온 저격수다 2 18:00 장성민의 시사탱크 베스트 19:10 TV조선 주말뉴스 일日 20:20 강적들 21:40 이것은 실화다 23:00 살림9단의 만물상 24:30 애정통일 남남북녀 2:00 대찬인생 3:30 아시아 헌터 플러스 14:00 속풀이 쇼 동치미 15:50 아궁이 17:00 시사 스페셜 18:20 엄지의 제왕 19:40 MBN 뉴스 8 20:30 고수의 비법 황금알 21:40 천기누설 23:00 알토란 1:20 리얼다큐 숨 2:40 현장르포 특종세상 3:50 소나무 MBN 21:45 김제동의 톡투유 23:00 닥터의 승부 24:20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35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55 순정에 반하다 20:30 냉장고를 부탁해 5:30 나는 자연인이다 6:20 리얼다큐 숨 7:30 현장르포 특종세상 8:40 MBN 뉴스와이드 1,2부 11:20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캐치온 XTM KBS Drama MBC 드라마넷 SBS 드라마 6:45 온리포유 10:25 터키 12:00 두근두근내인생 15:50 터널3D 20:55 고질라 23:00 패션왕 9:00 코드제로 12:00 코미디 빅리그 13:00 강용석의 고소한 19 16:00 더 벙커5 17:00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BEST 23:00 더 벙커 시즌5 8:00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20 슈퍼맨이 돌아왔다 14:30 프로듀사 19:50 해피투게더 시즌3 21:20 개그콘서트 22:50 슈퍼맨이 돌아왔다 6:50 폭풍의 여자 8:10 불굴의 차여사 12:50 여자를 울려 15:30 화정 20:50 진짜 사나이 22:40 복면가왕 9:05 황홀한 이웃 14:00 아빠를 부탁해 15:30 냄새를 보는 소녀 18:10 불타는 청춘 21:10 오!마이 베이비 22:40 아빠를 부탁해 16:00 닥터에게 물어보세요 19:00 2015 룩소르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 23:00 The Lesson즈 Mnet 7:50 M moning 9:40 야만TV 10:40 너의 목소리가 보여 13:30 댄싱9 시즌3 20:10 너의 목소리가 보여 23:00 더 러버 내셔널지오그래픽 9:00 백색의 은둔자 눈표범 11:00 닐 타이슨의 스타 토크 15:00 세계로 가는 아시아 헌터 19:00 닐 타이슨의 스타 토크 21:00 본 투 킬 23:00 와일드 인도네시아 복지TV 9:50 이경규의 방과 후 학교 12:10 활짝 청와대이야기 12:20 100년 행복 - 희망 대한민국 14:50 일일 드라마 - 송화 17:50 TV 메디컬 케어 21:50 복지TV 뉴스 투니버스 7:00 포켓몬스터XY:NEW에피소드 8:00 짱구는못말려13 9:00 막이래쇼:무작전여행단 15:00 명탐정코난13 19:00 요괴워치 21:00 캐릭캐릭체인지 김나인의 주말의 운세 15일(금)~17일(일)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무난 애정 하락 건강 무난 재물 무난 32세 지나온 세월 책망하지말고 내일을 위한 발판으로 삼도록. 44세 중심을 잃 으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니 부정 한곳 출입자제하고. 56세 손재수가 생 기니 가까운 사이일수록 문서거래 조 심. 68세 해야할일 있다면 방치하지말 고 서둘러 종결짓는것이 좋고. 38세 남보다 앞서나가면 일만 복잡해지 니 경솔한 행동은 자제하고. 50세 세상 에 공짜는 없는법이니 투자문제 너무 인색하지말기를. 62세 타인의 도움도 지나치면 화가따르니 조심하도록. 74 세 이해득실을 먼저 신중히 파악하고 거 래하는것이 이익남기는 길.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하락 애정 하락 건강 무난 재물 무난 31세 무리하면 탈나게되니 능력밖의 일 에는 손대지 않는것이 좋고. 43세 투자 등의 일로 사람 만나나 사기수있으니 조심하도록. 55세 금전문제로 고민있 으나 장기적으로 대응하면 길이 보이 고. 67세 다소 시간이 걸려도 안전한길 가는것이 유리한 길이고. 37세 사소한 결점이라도 인정하고 고치 는것이 자기발전에 이롭고. 49세 지나 친 쟁투로 상처가 깊다면 화해의 길 가 는것이 유리할수도. 61세 친근자일수록 문서거래 확실히 정리하는것이 좋고. 73세 발상의 전환은 좋으나 능력범위를 벗어나면 문제생기고. 9:30 나는 몸신이다 (재) 11:00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케 이 블 / 빌리어즈 TV 위 10:30 The Lesson 성 11:00 건강 상담소 안성에 토종닭을 방목해 키우는 지인으 10:00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11:15 시사매거진 2580 한국역리연구소 (031)237-0693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하락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무난 30세 절차 무시하면 곤란한일 생기니 윗사람 과신하지말기를. 42세 길을 먼 저 정한뒤 출발하는것이 이로우니 중심 바로하도록. 54세 길이 보이지 않으면 잠시 쉬어가는것이 마음편한 길. 66세 정당한 일이라도 지금은 통하지않으니 한발 물러서는것이 이롭고. 36세 오랜꿈 이룰기회 생기니 명예신분 상승의 기회있게되고. 48세 집안일로 출행하여 문서이익 얻게되니 웃을일 많 아지고. 60세 남을 계획적으로 이용하 는일 책임질일 생기니 조심하고. 72세 근심있으나 여유갖고 해결짓는것이 마 음편한 길.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무난 애정 상승 건강 무난 재물 무난 29세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되니 남의 일에 깊이 개입하지말기를. 41세 당장의 해결보다 시간여유갖고 대처하는것이 마음편한 길. 53세 직업문제로 출행하 나 이익은 없으니 무리하지말기를. 65 세 외부적 변화보다 집안일이 우선이니 방치하지말기를. 35세 우연한 기회에 이성친구 만나나 좋은인연이니 잘 이어가도록. 47세 작 은 선업이 큰 이익으로 되돌아오니 명 예에 좋은일이. 59세 길이 정해지면 강 하게 추진하는것이 이익남기는 길. 71 세 집안에 경사스런일 생기니 오랜숙원 이루어지고 목돈만질일이.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무난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하락 40세 무리하게 추진하면 시행착오 생기 니 투자문제 서두르지말고. 52세 간단 하게 처리할일은 가볍게 해결짓는것이 마음편한 길. 64세 남을 과신하여 믿으 면 큰 손해보게되니 투자 조심. 76세 매 매등의 일로 고민하나 지금은 때가 아 니니 서두르지말기를. 34세 재물보다 사람이 우선이니 사소한 이익에 집착하지말고. 46세 투자등의 일로 출행하나 아무런 이익없으니 경계 철저히 하고. 58세 말 한마디 불행의 씨 앗이되니 약속 함부로하지말고. 70세 문서거래 하자생기니 남에게 맡기지말 고 직접 처리하도록. 애정 무난 건강 무난 재물 무난 애정 상승 건강 무난 재물 무난 39세 사소한 실수라도 넘기지말고 확실 이 짚고넘어가는것이 좋고. 51세 작은일 에 연연하지말고 대업을 위한 길 가는것 이 중요하고. 63세 가까운 사람에게 배 신당할일 생기니 거래 신중히하고. 75세 순간의 실수로 마음고생 심하나 손해있 더라도 매듭 잘 짓도록. 33세 부모등의 일로 출행하나 가야할 길이라면 웃으면서 출발을. 45세 나의 강한 무기로 상대방을 공략하는일 손자 병법의 지혜이고. 57세 새로운 길이 열 리니 자신의 역량 발휘할 기회가. 69세 혼자의 힘보다 주변사람 협조받는것이 일 해결에 도움.
20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인천 제21492호 미추홀 소식 대형단지 입주러시 남동구 표준양념 쓱쓱 한식요리 척척 맞춤 민원서비스 가속페달 인천 남동구는 올해 하반기 부터 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인천 강화군은 농촌진흥청 기술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참치 취 전 사업인 한식 표준양념장 매뉴얼 보 급 전문음식점 32개소를 대상으로 969세대가 입주해 총 6천118세대 기에 각종 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보 급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하며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1만6천명)가 거주하는 대형 아파트 고 맞춤형 대비로 주민들이 아무 불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기술관에서 기준 이행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 단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편함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총력을 진행한다. 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및 서창2지구는 현재 5천136세대, 1 구월 보금자리 주택과 서창2지구 등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참치를 취급하는 전문음식점에 대 쏟을 방침이다. 표준양념장 매뉴얼은 한식의 기본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점 만4천28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 한편 구월보금자리 단지 인근에 양념인 간장, 고추장, 된장, 젓갈, 식 검한다. 특히 기름치 사용 판매 여 해 2천186세대가 더 입주하게 되고 는 인천시청을 비롯해 대형백화점 초 등 5가지 주재료를 다양하게 응용 부를 집중 파악할 방침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매년 과 쇼핑센터 등이 몰려 있어 추가 해 100여 가지의 한식을 손쉽게 조리 단계적으로 총 7천485세대(2만명) 교통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구는 내 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자다. 가까이 인구가 늘어날 계획이다. 다봤다. 기름치는 사람에게 소화능력이 없는 왁스에스테르 성분을 다량함 강화군은 퇴직자, 홀로된 어르신, 유(기름치 지방함량 18~21% 중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남동구는 이런 인구유입에 맞춰 서창2지구 인근의 소래포구를 이주 여성농업인, 혼자 식사를 준비 90%이상)하고 있어 날 것으로 먹었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민원 서비스 오는 6월부터 구월1동 주민센터에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대 해야 하는 농번기 농업인 등에게 매뉴 을 때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 대책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월보금자리주택 주민들의 민원 공원 등 관광지에도 인근 주민들의 얼을 다양하게 보급할 계획이며 매뉴 장애를 유발하여 2012년부터 사용 지난해 열렸던 아시안게임 선수 을 접수하는 전용 전담창구를 운영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편의시 얼 필요시에는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됐다. 촌으로도 활용됐던 구월 보금자리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 설 확충 등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032-930-4121)로 연락하면 된다. 주택의 경우 오는 6월 4천149세대 대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입주민 불 남동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또 군은 교육 희망자 60명을 대상으 가 입주하고 서창2지구 2천186세대 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서 남동구 인구가 처음 50만명을 돌파 로 소스별 응용음식 등 보편적인 메뉴 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 창2지구를 관리하는 장수서창동 한 뒤 꾸준히 주민들이 유입되고 있 를 중심으로 직접 한식을 조리해보는 작된다. 주민센터는 지난 1월부터 입주자 다 며 인천 최대 도시 명성에 걸맞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게 주민 서비스를 실시하겠다 고 구월보금자리주택은 올해 4천 149세대 입주 이후 2017년부터 남동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2018년까지 2년간 추가적으로 1천 특성상 입주민들이 몰리는 특정 시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 수청학도서관은 중 고등학생들에 식의 표준양념장 매뉴얼 보급으로 손 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쉽게 한식을 조리할 좋은 기회가 될 위해 교육방송 연계 EBS 도서관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한식양념장 표준화 보급교육 모습.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강화군 제공 /아이클릭아트 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수 청학도서관 3층 디지털 자료실 내 에 마련된 EBS 학습교재 전용 서가 에는 EBS에서 발간한 중 고등 학 습교재가 비치돼 있다. 이와 함께 교육방송 시청이 가능한 컴퓨터에 서 최대 180분 동안 강의를 들을 수 인천시 교육청은 14일 제34회 스 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을 인천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열린다 진행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인천남고등학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교 박등배 교장이 녹조훈장을 수상 했고 대통령 표창 5명(계양초 교장 북 구미시와 강원 강릉시와 경합을 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인천서부경찰서가 대중교통 내 최병민, 경원초 교장 이주형, 양촌 벌인 결과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 문광부 협의에 따라 개최 기간은 조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범죄 안 초 교장 정숙진, 공항중 교장 김기 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독 정될 수 있다. 심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 택, 학익여고 교장 김명숙), 국무총 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독서대전 기간에 인천종합문예 혔다. 성범죄 안심버스는 최근 급증 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회관 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하고 있는 대중교통 내 성추행, 몰 주관하는 전 국가적인 독서박람회 개막식, 독서문화 시상, 책 읽는 도 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에 대처하 행사다. 시 선포식, 북콘서트, 유네스코 문 기 위해 버스 운전기사를 피해자 보 화유산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 호자 로 지정하는 제도다. 성범죄 될 예정이다.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운전기사에 리 표창 5명(서부교육지원청 교육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국장 공덕환, 귤현초 교장 남성순, 관하는 부일여중 교장 김태숙, 송도중 교 전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장 기원서, 정보산업고 교장 김숙 인천 옹진군은 14일 북도면 신도 애) 등 총 11명이 정부포상을 수여 2리에 다목적회관을 신축하고 준 받았다.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로 활용된다. 2015년 대한민국 독서대 14일 밝혔다. 국비 2억원이 지원되며 오는 9월 옹진군은 지난 2월 영흥면 외1리 시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의 달에 3일간 인천시 전역에서 독서대전 개최지 공모에 신청해 경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9월 18 20 사진 에 다목적회관을 신축한데 이어 이 이청연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신도2리 다목적회관은 연면적 번 신도2리에도 다목적회관을 준공 여건 속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알 302.94 의 지상 2층 건물로 사업 하는 등 섬 지역 주민의 지역공동체 시험에 참가, 수질 폐기물 분야 20 이 범죄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할 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 비 7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1층은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개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 수 있도록 했다. 서부서 여성청소년 해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거실과 취사시설 등을 갖춘 경로당 다. 측정 분석 능력 숙련도 시험은 계는 11개 업체를 방문해 제도 시행 여러 인천 교육 정책이 효과를 거 으로 활용되고 2층은 지역주민들 관련 기관의 검사 능력 향상과 검사 취지 등 사전 설명회를 마쳤고, 인천 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말 을 위한 마을회관으로 이용될 예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립환경과학 시와 협의를 거쳐 버스 공익광고란 했다. 이다. 다목적회관은 주민들의 친목 원이 매년 실시한다. 에 안심버스 홍보물을 부착했다. /박종대기자 pjd@kyeongin.com 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의 장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인천 수원 032)861 3200 031) 231 5503 게 알리면 기사는 즉시 피해자를 곁 에서 보호하고, 112에 신고해 경찰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구독 신청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질 폐기물 분야 측정 분석 능력 매립지공사는 환경분야 분석 전 숙련도 시험에서 만족 수준의 평 문 국 공립 연구기관과 법정기관 1 가를 받아 7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천472곳을 대상으로 하는 숙련도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박종대기자 pjd@kyeongin.com
사회 제21492호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23 해경 손 뗀 해수욕장 안전 대책없다 올 여름 인천지역 해수욕장을 찾 처리하면서 피서객 중 66명을 구조 인원과 예산, 장비 등은 전무하다. 않아 올여름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 는 피서객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 하고, 1천233명의 부상자를 치료했 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조차 실 응 시스템이 걱정된다 고 말했다. 다. 해양경찰이 해체되면서 올해부 다. 올해부터는 해경이 담당했던 모 시하지 않아 역할분담과 업무 연계 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지방 래사장 망루에서의 감시활동과 해 절차도 정하지 못했다. 자치단체로 넘어갔지만 인천시의 해 수욕장의 백사장에서 일어나는 사 인천시가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 해경본부 관계자는 해수욕장 안 수욕장 안전관리 예산과 장비 등은 고에 대한 관리 및 구조업무를 지자 한 세부지침조차 마련하지 않다 보 전관리의 주체가 지자체로 넘어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가 맡게 된다. 니 옹진군과 강화군 등 해수욕장이 지만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등 협조 슷한 수준으로 인력을 지원해 주기 것은 옳지 않은 행동 이라며 피서객 그러나 인천시는 올해 해수욕장 몰려 있는 기초자치단체들은 좌불 요청도 없다 며 피서객 안전관리 만을 바랄 뿐, 구체적인 계획을 전혀 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해 세우지 않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에서 지속적으로 인력지원을 해야 14일 인천시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경도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에 우려를 하고 있다.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안석이다. 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 를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방안 마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되면서 지난해까지는 해경이 인천지역 않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을 두 달 는 안전요원을 고용할 예산도 전혀 련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해수욕장 관리 업무가 해경에서 해 15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맡아 앞둔 현재까지 해수욕장에 투입할 없고 시에서도 세부지침을 내려주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욕장 이용 당 지자체로 이관됐다. 우리 선생님은 베테랑 배우 그러나 인천시는 해경이 예년과 비 해양경찰이 해체되면서 올해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갔 지만, 인천시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예산과 장비 등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은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안전관리 주체가 바뀌었다고 갑자 기 해경이 안전관리를 않겠다고 하는 인천지방경찰청이 위촉한 민간인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서구 은지초 신용우 교장 취지로 시작한 인천교사극회는 올 이는 네모 동그라미 등의 역할을 해로 3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 준 다음 역할놀이를 통해 서로를 30년 넘게 연극배우 와 교사 은 전직 경찰이고, 12명은 변호사나 관계자는 경찰 참여 비중이 높다 인천 경찰징계위원회에 참여하는 교수다. 징계위가 소집되면 이 중에 는 의견이 있어 지난해 11월부터는 민간위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경찰 서 2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석한다. 전 민간위원 2명 중 1명만 전직 경찰로 출신으로 구성돼 있어 공정성을 기대 체 민간위원 수만 놓고 보면 전직 경 채우고 있다 며 덕망이 있고 검증 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찰의 비율이 절반 정도로 균형있어 된 전직 경찰을 징계위원으로 위촉 14일 경찰에 따르면 2013년 10월 경 보이지만, 실제 징계위에 소집되는 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찰공무원 징계령 개정에 따라 경찰징 민간 위원은 전직 경찰의 비율이 훨 것은 지나친 불신이다 라고 했다. 계위원회 구성원중 절반 이상은 반드 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 시 민간위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열린 징계위원 보통 징계위는 5명으로 구성되 회에 참여한 민간위원 86명 중 70명 는데 위원장을 제외한 4명 중 2명은 은 전직 경찰이었다. 경찰 구성원이 경찰, 2명은 민간위원으로 채워진 아닌 외부 인원을 징계위원으로 위촉 다. 민간위원 위촉 자격은 법조인, 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자는 경찰관련학문 전공 교수, 전직 경 원래 취지가 무색해진 셈이다. 찰이다. 하지만, 징계위에 참여하 일선 경찰서의 한 간부급 직원은 는 민간위원 중 전직 경찰의 비중이 전직 경찰은 신분만 민간인일 뿐 과도하게 높아 공정성이 떨어지는 사실상 경찰 구성원이나 다름 없어 맞춰 보기도 하면서 도형의 차이를 인천시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교사 이해하고 면과 선을 자연스럽게 이 는 8월이면 정든 교단을 떠나야 하 동아리인 교육연극연구회 는 올 해한다는 것이다. 시범적으로 시 는 인천 서구 은지초등학교 신용 해로 24년째 인천아동극경연대 도해 본 연극방식의 수업이 예상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고등학교에 우(62) 교장. 회 를 이끌고 있다. 특히 신 교장 외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 서 중간고사를 진행하던 중 학생들 학교 관계자는 시험지를 출력하 경기도 가평이 고향인 신 교장 은 지난달 인천시립극단과 더블캐 다고 신 교장은 평가하고 있다. 에게 정답이 표시된 시험지가 배포 는 과정에서 정답에 표시해 놓은 형 은 1977년부터 강원도에서 교사 스팅으로 한여름 밤의 꿈 뮤지컬 40여년 교사로 지냈지만 아직 돼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부평구 광펜 기능을 해제하지 않고 출력해 사항을 보고했다. 생활을 시작하면서 배우 라는 직 본적 요소가 들어 있는 만큼 연극 공연을 펼쳐 주위 사람들을 놀라 도 아이들을 위해 할 일이 많습니 A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2일 1학 복사하면서 발생한 일 이라며 고 업을 병행했다. 교내 연극경연대 의 배역을 맡은 아이들이나 관람 게 했다. 다. 퇴직하면 일선 교사들과 연극 년 생명과학1 중간고사(객관식 문 의로 정답이 표기된 시험지를 배포 회를 준비하면서다. 한 아이들까지 모두 상당한 교육 을 전공한 친구들을 모아 아동극 항)를 치르는 도중 학생 전원에게 한 것은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을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빠른 방법입니다. 도덕, 윤리, 신 교장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 교육자로서의 확신이 생기면서 아 으로 1981년 인천으로 부임한 이 이들과 함께 연극을 하게 된 것. 말 듬해 인천교사극회 를 만들었다. 수학에서도 연극방식을 도입했 하기 읽기 듣기 등 국어교육의 기 연극을 수업방식에 도입해보자는 다. 한 아이에게는 세모, 다른 아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소화하는 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정답이 표시된 시험지가 배포됐다. 이에 이 학교는 지난 13일 학업성 스승의 날을 맞아 교장 선생님 해당 시험지는 5개의 보기가 있었 적관리위원회를 구성해 1학년 9개반 이 꿈꾸는 미래가 더욱 활짝 피어 으나 정답은 진하게 표시돼 있었다. 학생 전원에 대해 재시험을 진행하 나길 기대해 본다. 그러나 시험은 끝까지 진행됐고 시 기로 결정, 14일 학생들은 시험을 다 험이 끝나고 나서야 정답이 표시된 시 치렀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없는 구조다 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인천지방경찰청의 한 다. 신 교장이 지난 1990년 설립한 일깨우고 꿈을 키워줄 수 있다는 경찰 측 입김에 좌지우지될 수밖에 징계위원은 총 26명이다. 이중 14명 로 투잡을 해온 선생님이 있다. 오 연극은 대상을 이해하는 가장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경찰 출신을 민간위원이라 할 수 있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30년 넘게 연극배우 와 교사 로 살아온 인천 서구 은지초등학교 신용우 교장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교정에서 학생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할 것으로 본다 고 했다. 것을 알아챈 교사가 학교 측에 관련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이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