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Market Report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 동향 vol. 36 2015. 12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 동향 1. 서론 口 목적 본 보고서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국내 외 시장 동향 및 기업 현황에 관한 기본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음 口 퇴행성 관절염의 정의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은 퇴행성 관절 질환 또는 골 관절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절 연골의 소실이나 퇴행성 변화의 영향으로 국소적인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함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단계와 환자 상태에 따라 관절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되며 주요 증상은 통증, 부종, 관절 운동범위의 감소임 - (초기 단계) 통증은 있으나 보행에 지장이 없어 진통소염제, 히알루론산 치료제,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함 - (중기 단계) 연골이 일부 보전된 상태로 연골재생을 촉진하는 자가세포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수술적 요법을 적용함 - (말기 단계) 연골의 소실로 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 증상을 나타내며 인공관절 수술을 실시하여 치료함 <표 1> 퇴행성 관절염 진행에 따른 치료 단계 환자상태 치료 초기 연골은 양호한 상태로 통증은 있으나 보행 가능 진통소염제, 히알루론산 치료제, 물리치료 중기 연골이 일부 손상된 상태 자가세포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말기 연골이 완전히 손상된 상태로 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 발생 인공관절 수술 2 S&T Market Report
口 보고서의 범위 본 보고서에서는 초기 치료인 진통소염제와 히알루론산 치료제, 중기 치료인 세포 치료제, 말기 치료인 인공관절 시장을 중심으로 작성함 - 다만, 자료 수집의 한계로 인하여 세포 치료제는 시장 규모를 제외한 제품, 개발 및 기업 동향에 한하여 작성하였으며, 인공관절은 인공무릎관절을 중심으로 작성함 2. 전체 시장 동향 口 세계 시장 인간 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로 세계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세계 인구의 약 10~15%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노년층 10명 중 8명에서 발병함 (과학과 기술, 한국과학기술단체, '10년) '10년 306억 달러에서 연평균 3%로 성장하여 '18년 406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아래 표 참조) - 진통소염제와 히알루론산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10억 달러로 세계 의약품 시장 7,490억 달러의 약 2.8%를 차지함('14년) - 인공관절은 141억 달러로 세계 의료기기 시장 3,752억 달러의 약 3.76%를 점유함('14년) <표 2> 세계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 규모 및 전망('10~'18년) (단위: 억 달러, %) 구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연평균 증가율 진통소염제 169 175 180 185 191 197 202 209 215 3.0 1) 의약품 히알루론산 14 15 16 18 19 21 23 25 27 9.1 의료 기기 인공관절 123 127 132 136 141 147 152 158 164 3.6 합계 306 317 328 339 351 365 377 392 406 3 1) '11년 기준 연평균 3%의 성장률을 감안한 수치임 주) 세포 치료제 관련 시장자료 부족으로 세포 치료제 시장을 제외하였고 진통소염제 시장은 크리스탈지노믹스 ('13년), 히알루론산 치료제 시장은 Transparency Market Research('14년), 인공관절 시장은 보건산업 진흥원('15년) 자료를 바탕으로 산정함 출처: 보건산업진흥원(2015년), 크리스탈지노믹스(2013년) 재가공 S&T Market Report 3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은 진통소염제와 인공관절이 전체 시장의 94%('14년)를 점유하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치료제는 상대적으로 낮은 시장 점유율을 보임 - '14년 진통소염제는 54%(191억 달러), 인공관절은 40%(141억 달러)이며, '18년에는 두 시장 비율이 93%(406억 달러)로 유사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 '14년 히알루론산 치료제는 5%(19억 달러)로 시장 비율 변화가 낮을 것으로 전망 출처: 보건산업진흥원(2015년), 크리스탈지노믹스(2013년) 재가공 <그림 1> 세부 시장별 점유율 口 국내 시장 '11년부터 '14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진료비, 입 내원일수,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음 - (진료비) '11년 11,103억 원에서 '14년 13,162억 원으로 연평균 2% 증가 - (입 내원일수) '11년 2,845만 일에서 '14년 2,996만 일로 연평균 1% 증가 - (환자수) '11년 407만 명에서 '14년 441만 명으로 연평균 4% 증가 <표 3> 연도별 퇴행성 관절염 진료비, 환자수, 입 내원일수 현황('11~'14년) 구분 '11년 '12년 '13년 '14년 연평균 증가율(%) 진료비(억 원) 11,103 11,996 12,474 13,162 2 입 내원일수(만 일) 2,845 2,928 2,918 2,996 1 환자수(만 명) 407 424 430 441 4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5년) 4 S&T Market Report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은 '10년 4,759억 원에서 연평균 5%로 성장하여 '14년 7,097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 <표 4> 국내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 규모 및 전망('10~'18년) (단위: 억 원, %) 구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연평균 증가율 진통소염제 3,068 3,547 4,100 4,633 5,235 5,916 6,685 7,554 8,536 13.5 의약품 히알루론산 432 512 577 649 731 821 926 1,037 1,161 15.6 의료 기기 인공관절 1,259 1,338 1,378 1,144 1,131 2.7 합계 4,759 5,397 6,055 6,426 7,097 6,737 7,611 8,591 9,697 5.0 주) 인공관절 시장 규모의 감소로 시장 예측이 어려워 '10~14년의 시장 규모만 산정함 출처: 보건산업진흥원(2015년), 크리스탈지노믹스(2013년) 재가공 口 제품 동향 통증 완화를 목표하는 진통소염제에는 쎄레브렉스(화이자), 조인스정(SK케미칼), 레일라(한국피엠지), 낙소졸(한미약품), 비모보(호리즌파마), 신바로(녹십자) 등이 있음 히알루론산 치료제에는 생체고분자 기반의 주사제로 히알루마(한미약품), 하이히알주(휴메딕스), 히루안플러스주(LG생명과학), 하이알주(신풍제약), 아라간주(동광제약), 시노비안주(LG생명과학) 등이 있음 세포 치료제에는 자가세포 치료제인 카티셀(아스트론 바이오사이언스) 및 콘드론(세원셀론텍)과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메디포스트)이 있음 - 또한 유전자세포 치료제인 티슈진-C(코오롱 생명과학)는 '15년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하였으며 미국 FDA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음 인공관절은 정상관절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며 수술을 통해 기존 관절을 대체하는 인공 제제로 Fixed Bearing System(코렌텍), Triathlon Total Knee Sytem(Styker) 등이 있음 S&T Market Report 5
<표 5> 퇴행성 관절염 치료 주요 제품 현황 구분 대량생산 적용방법 치료단계 주요 제품 진통소염제 가능 경구 투여 초기 히알루론산 치료제 가능 주사 투여 초기 쎄레브렉스, 조인스정, 레일라, 낙소졸, 비모보, 신바로 히알루마, 하이히알주, 히루안플러스주, 하이알주, 아라간주, 시노비안주 자가세포 치료제 불가능 수술 중기 카티셀, 아티셀, 콘드론 줄기세포 치료제 가능 수술 중기 카티스템 유전자세포 치료제 가능 주사 투여 중기 티슈진-C(임상 3상 완료) 인공관절 가능 수술 말기 Fixed Bearing System, Triathlon Total Knee Sytem 출처: 동부증권(2014년) 口 개발 및 기업 동향 기존에 출시된 퇴행성 관절염 치료 제품은 심혈관계 부작용, 짧은 반감기, 낮은 치료 효과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한 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임 - (진통소염제) 심혈관계의 부작용이 적은 제품과 천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 중심 - (히알루론산 치료제) 기존 제품보다 체내의 높은 반감기를 가지는 가교결합 성분의 제품 개발 중심 - (세포 치료제) 기존의 자가세포 치료제는 상업화에 실패하였고 줄기세포 치료제가 출시되었으나 최근 비수술 주사 투여방식의 유전자세포 치료제인 티슈진이 개발되어 관심을 받고 있음 - (인공무릎관절) 금속, 고분자, 세라믹 소재의 경우 인체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고 마모로 인해 수명이 짧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티타늄 특수 코팅 소재가 개발 중임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제품은 22개(의약품 19개, 의료기기 3개)가 있음(아래표 참조) - 의약품에서 임상 2상 단계의 제품은 13개로 전체의 69%에 해당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임상 3상 3개(16%), 임상 1상 2개(10%), 전임상 1개(5%)가 개발 중임 - 의료기기 제품은 3개로 모두 임상단계에 있음 6 S&T Market Report
<표 6> 퇴행성 관절염 치료 제품의 임상 단계별 현황 구분 임상단계 제품명 기업명 구분 3상 PF-04383119 CPT30 한국화이자제약 SK케미칼 진통소염제 조인트스템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치료제 SI000413정 동아에스티 SPX-601정 서울제약 WIN-34B 함소아제약 진통소염제 YD-106AS YD생명과학 HCP1104 한미약품 의약품 2상 DA-5202 YY1201 동아에스티 유영제약 히알루론산 치료제 콘드로젠 오시리스 Allostrom Stematix Chondrocell TM Cytopeutics 줄기세포 치료제 - International Stemcell Service Stempeucel Stempeutics Research 의료기기 1상 - Cellular Biomedicine Group 자가세포 치료제 CKD321 종근당 진통소염제 SP5M001주 신풍제약 전임상 CS30MS02 코아스템 임상 EnduRo Bone-Preserving Knee Sytem Unity Rev Uniglide Mobile Bearing Unicondylar Knee System Aesculap implantsystem Corin Group PLC 줄기세포 치료제 인공무릎관절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15년), 글로벌줄기세포 재생의료연구개발촉진센터(2014년), 보건산업진흥원(2013년) 글로벌 주요 기업은 기존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수 및 합병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국내 기업의 경우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판매 협업을 추진하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S&T Market Report 7
3. 세부 시장 동향 가. 진통소염제 1) 시장 및 제품 동향 口 세계 시장 '11년 약 175억 달러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3%로 성장 전망(크리스탈지노믹스 IR, 크리스탈 지노믹스, '13년) -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onsteroid anti inflammatory drug, NSAID)가 전체의 80% (140억 달러), COX-2(Cyclooxygenase-2) 선택적 억제제가 20%(35억 달러)를 차지함 口 세계 제품 동향 진통소염제에는 작용기전에 따라 NSAID, COX-2 선택적 억제제,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 (Proton Pump Inhibitor, PPI) 복합제, 천연물 제제로 분류됨 - NSAID에는 성분에 따라 아스피린, 부르펜, 케토롭, 나프록센정, 펠루비정 등이 있음 - COX-2 선택적 억제제로는 쎄레콕시브 성분의 쎄레브렉스, 에토리콕시브 성분의 아콕시아와 폴마콕시브 성분의 아셀렉스 등이 있음 -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의 복합제에는 비모보, 낙소졸, 나프메드 등이 있음 <표 7> 세계 진통소염제 주요 제품 현황 구분 성분명 주요 제품 NSAID COX-2 선택적 억제제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 복합제 아스피린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부루펜, 솔루펜, 이지엔, 제로정 케토프로펜 케토톱, 케펜텍 나프록센 나프록센정 펠루비프로펜 펠루비정 쎄레콕시브 쎄레브렉스 에토리콕시브 아콕시아 폴마콕시브 아셀렉스 나프록센과 에스오메프라졸 비모보, 낙소졸, 나프메드 출처: 뉴스토마토(2015년), 조세일보(2014년), 크리스탈지노믹스(2013년) 8 S&T Market Report
'15년 쎄레브렉스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제품 출시와 심혈관계의 낮은 부작용을 강조하는 아셀렉스와 낙소졸의 마케팅 강화로 인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 쎄레브렉스 매출액은 '13년 29억 달러였으나 특허만료의 영향으로 '14년 27억 달러로 하락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 - 크리스탈지노믹스에서 개발한 아셀렉스는 쎄레브렉스 용량의 1/100 수준이며 위장장애나 심혈 관계의 부작용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 - 한미약품은 위장관계 부작용 개선 장점을 부각하고 영업직원을 증가시키는 전략으로 낙소졸의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음 口 국내 제품 동향 '14년 COX-2 억제제인 쎄레브렉스가 가장 높은 575억 원의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고, 그 다음으로 조인스정(306억 원), 레일라(108억 원), 낙소졸(83억 원) 순임 - 쎄레브렉스가 전체의 48%를 차지하여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과 마찬가지로 쎄레 브렉스에 대한 제네릭 출시로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됨 <표 8> 진통소염제 주요 제품 현황 구분 제품명 기업명 출시연도 처방액(억 원) 비율(%) COX-2 억제제 쎄레브렉스 화이자 2000 575 48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 복합제 천연물 낙소졸 한미약품 2013 83 7 비모보 호리즌 파마 2012 64 5 조인스정 SK케미칼 2001 306 25 레일라 한국피엠지 2012 108 9 신바로 녹십자 2003 63 5 주) 시장 자료 수집이 가능한 제품에 한하여 처방액 기준으로 작성함 출처: 뉴스토마토(2015년), 데일리팜(2015년), 헬스코리아(2015년) '13년과 비교하여 '14년 COX-2 억제제와 천연물 제제의 시장 비율은 감소하고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 복합제의 비율이 증가함 - COX-2 억제제인 쎄레브렉스의 특허 만료와 천연물 신약의 발암물질 논란이 시장 비율 감소 요인으로 작용함 -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 복합제는 위장관계 부작용을 개선한 장점을 가지고있어 이에 따른 수요 증가가 처방액 비율 확대를 촉진함 S&T Market Report 9
출처: 뉴스토마토(2015년), 데일리팜(2015년), 헬스코리아(2015년) <그림 2> 진통소염제 주요 제품 시장 비율 현황 2) 개발 및 기업 동향 口 개발 동향 임상 진행 중인 약물은 총 8개로 복합제가 3개, 천연물이 4개, 신경성장인자억제 기전의 약물이 1개로 나타남('15년) - 복합제의 경우 COX-2 억제제와 시냅스 통증억제제의 복합제가 임상 3상과 임상 2상에서 각각 1개이며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의 복합제는 임상 1개의 약품이 개발 진행 중임 - 천연물을 이용한 약물은 모두 임상 2상으로 총 4개의 약물이 개발 중임 - 신경성장인자억제 기전의 개발 약물은 임상 3상에서 1개임 <표 9> 진통소염제 제품 임상진행 현황 구분 성분명 제품명 기업명 임상단계 COX-2 억제제와 시냅스 통증억제제 복합제 NSAID와 프로톤펌프 억제제 복합제 천연물 아세클로페낙과 에페리존 CPT30 SK케미칼 임상 3상 HCP1104 한미약품 임상 2상 나프록센과 판토프라졸 CKD-321 종근당 임상 1상 녹제초와 낙석등 SI000413정 동아에스티 은행엽과 인삼 SPX-601 서울제약 금은화와 지모 WIN-34B 함소아제약 황기와 노린재나무 잎 YD-106AS YD생명과학 임상 2상 신경성장인자억제제 - PF-04383119 화이자 임상 3상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15년) 10 S&T Market Report
口 기업 동향 일부 글로벌 기업에서의 새로운 기전 연구를 제외하고, 국내 기업은 학계 협동을 통해 천연물 제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음('15년) - 화이자제약은 미국 FDA에 의해 '10년에 중단되었던 신경성장인자를 억제하는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을 재개하여 현재 임상 3상 시험 진행 중에 있음 - 함소아제약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 협력하여 한약제를 적용한 WIN-34B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음 - '14년부터 YD생명과학은 황기와 노린재나무 잎 추출물에서 연골기질을 보호하는 물질을 발견 하였고, 기존 천연물 제제인 조인스정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종근당은 나프록센과 판토프라졸 복합 경구투여제인 CKD-32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음 - 한미약품은 아세클로페낙과 에페리존을 결합한 HCP1104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을 비교 평가 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서울아산병원과 협동으로 진행 중에 있음 나. 히알루론산 치료제 1) 시장 동향 口 세계 시장 '10년 약 14억 달러에서 연평균 9.1%로 성장하여 '18년 27억 달러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Hyaluronic Acid Products Market,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14년) - 이는 히알루론산 응용제품시장 62억 달러('14년)의 약 30%에 해당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口 국내 시장 '10년 약 432억 원에서 연평균 15.6%로 성장하여 '18년 1,1161억 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Hyaluronic Acid Products Market,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14년) - 이는 세계 시장 성장률 9.1%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나타냄 국내 시장은 주요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약 80%를 과점하고 있음('13년) - 휴메딕스는 '11년 약 10%를 점유하였으나 급속하게 성장하여 '13년 약 25%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그 외 LG 생명과학, 유영제약, 동광제약, 신풍제약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 추세에 있음 S&T Market Report 11
출처: 뉴스토마토(2015년), 데일리팜(2015년), 헬스코리아(2015년) <그림 3> 국내 기업별 시장 점유율 2) 제품 동향 口 세계 시장 히알루론산 기반의 관절염 치료제에는 총 40개 제품이 있으며 히알루론산 나트륨 성분의 제품이 36개로 주를 이루고 있음 - 히알루론산 나트륨 성분 제품은 관절염 부위의 연골 조직에 막을 형성시키고 윤활작용과 충격흡수 작용을 통해 연골을 치유하는 기전을 가짐 12 S&T Market Report
<표 10> 히알루론산 치료제 주요 제품 현황 성분명 제품명 기업명 성분명 제품명 기업명 류마플러스주 명문제약 히론랙스플러스주 한화제약 마이알주 하원제약 히론산플러스주 이연제약 본하이알플러스주 고려제약 히론프리필드주 코러스제약 비엠히알주 한국비엠아이 히루맥스주 구주제약 수베닐 츄카이제약 히루아트주 새한제약 아라간주 동광제약 히루안플러스주 LG생명과학 아트리플러스주 유영제약 히아론퍼스트주 동국제약 에이론플러스주 유한양행 히아루플러스주 씨엠지제약 오르쏘비스크 애니카 테라퓨틱스 히알루론산 나트륨 히알로브릭스 피디아 파마 유니히알주 한국유니온제약 히알론디스포주 유니메드제약 히알루론산 나트륨 하루닉주 한국프라임제약 히알론주 진양제약 하비스코플러스주 에스트라 히알루론산조인트주 국제약품공업 하이비스크 애니카 테라퓨틱스 히알루마주 한미약품 하이알간 피디아 파마 히알쉴드 바이오메트릭스 하이알포르테주 신풍제약 히알원주 하나제약 하이히알주 휴메딕스 히알조인플러스주 우리들제약 하일론플러스주 아주약품 힐로니드주 알보젠코리아 할루본주 종근당 인산식염수 혼합 히알루론산나트륨 모노비스크 애니카 테라퓨틱스 히나루본플러스주 일동제약 디비닐술폰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 신비스크 젠자임 히로나플러스주 한국파마 디글리시딜에테르 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 듀로란 시노비안주 스미스앤네퓨 LG생명과학 출처: 약학정보원(2015년) S&T Market Report 13
3) 개발 및 기업 동향 口 개발 동향 기존에 출시된 히알루론산 나트륨 치료제는 체내에서 짧은 반감기를 나타내어 3~5회 이상의 연속 투여가 필요하였으며 이를 개선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 임상 단계에 있는 제품은 총 2개로 히알루론산 나트륨 성분이며 임상 2상 단계임 <표 11> 히알루론산 치료제 제품 임상진행 현황 임상단계 성분명 제품명 기업명 임상 2상 히알루론산 나트륨 DA-5202 동아에스티 YY1201 유영제약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15년) 口 기업 동향 주요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 기업과의 판매 제휴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음 - 휴메딕스는 중국 기업인 하이빈과 1회 제형 주사제 HUMIA 14002의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 ('15년) 휴메딕스는 생산 및 기술이전을 하이빈은 중국 내 임상시험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 - 동광제약은 쿠웨이트에 관절염 치료제인 아라간플러스주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현지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함('15년) - 하이알간의 유통과 홍보 지원을 위해 미국의 피디아 파마는 인터페이스 바이오 파마와 상업화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15년) - 유영제약은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 제품인 아트리주에 대한 폴란드 기업 B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유럽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추진 중임('14년) - 한미약품은 미국 제네릭 1위 기업인 악타비스사와 히알루마 치료제에 대해 12년간 8,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함('14년) - 미국의 젠자임은 테이진 파마와의 제휴를 통해 신비스크에 대한 일본 내 독점 발매권을 인정하여 현지 공급가격 결정 권한을 확보함('10년) 14 S&T Market Report
다. 세포 치료제 1) 제품 동향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에는 기원에 따라 자가세포 치료제와 줄기세포 치료제가 있으나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임 - '97년 세포 치료제인 카티셀이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으나 체세포의 과성장, 박리현상, 낮은 경제성 등으로 상업화에 실패함 -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아티셀은 환자의 정상연골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하여 연골결손부위에 이식하는 기술로 '01년 국내 최초로 판매허가를 받음 - 콘드론은 연골결손 부위에 젤 타입의 피부린글루를 이식하는 기술로 임상 3상 유효성 및 안정성 결과 문제로 인해 '15년 5월부터 3개월간 판매 정지조치를 받음 - 국내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은 제대혈 중간엽줄기세포와 히알루론산나트륨을 복합한 주사 기술로 '12년 출시됨 <표 12> 세포 치료제 주요 제품별 특징 기원 제품명 기업명 출시연도 특징 자가세포 카티셀 아스트롬 바이오 '97년 아티셀 듀플로젠 '01년 콘드론 세원셀론텍 '01년 - 2회 수술 필요 - 젊은 환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 - 2회 수술 필요 - 관절 유착, 활막 비대 등 부작용 발생 - 2회 수술 필요 - 약가 약 650만원 줄기세포 카티스템 메디포스트 '02년 - 1회 수술 필요 - 수술비용 약 450만원 -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경제성이 높음 출처: 신한금융투자(2015년), 코아스템(2015년), SK증권(2015년), 동부증권(2014년) '16년에 출시가 예상되는 유전자세포 치료제 티슈진-C는 기존 제품에 비해 시술이 편리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여 전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 수술없이 1회 주사로 시술 편의성이 우수하고 생산단가가 낮은 장점을 보유 - 코오롱 생명과학의 유전자세포 치료제인 티슈진-C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하여 식품의약품 안전처 품목승인 신청 준비 중이며 미국 임상 3상 진행 중임 * 티슈진-C는 1차적으로 대량배양된 타가 연골세포와 연골재생촉진인자(TGF-β)의 유전자를 삽입하고 배양된 연골 세포를 3:1로 혼합하여 치료제로 적용하는 원리임 S&T Market Report 15
2) 개발 및 기업 동향 口 개발 동향 임상 진행 중인 세포 치료제는 총 9개로 줄기세포 치료제 8개, 자가세포 치료제 1개로 나타남('15년) -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는 주사 방식의 자가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 스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임 - '08년부터 미국 기업인 오시리스는 젠자임과 콘드로젠의 공동연구를 진행하였으나, 계약 해지로 인해 새로운 파트너를 모색 중이며 현재 임상 2상 시험 단계임 - Stemaix는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인 Allostrom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스페인에서 진행 중임 - 말레이시아 기업인 Cytopeutics는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Chondrocell TM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음 - International Stemcell Service는 자가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임 -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Stempeutics Research의 Stempeucel이 임상 2상 진행 중임 - Cellular Biomedicine Group은 인간 지방 유래 중간엽 전구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 진행 중임 - 코아스템은 동종줄기세포 기원의 치료제인 CS30MS02는 관절내 주사 방식으로 현재 전임상 진행 중임 <표 13> 세포 치료제 제품 임상진행 현황 임상단계 기원 제품명 기업명 임상 3상 줄기세포 조인트스템 바이오스타 콘드로젠 Allostrom 오시리스 Stematix 임상 2상 줄기세포 Chondrocell TM Cytopeutics - International Stemcell Service Stempeucel Stempeutics Research 자가세포 - Cellular Biomedicine Group 임상 1상 SP5M001주 신풍제약 줄기세포 전임상 CS30MS02 코아스템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15년), 글로벌줄기세포 재생의료연구개발촉진센터(2014년) 16 S&T Market Report
口 기업 동향 글로벌 기업은 세포 치료제의 효율적인 개발과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인 판매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 오시리스와 젠자임은 콘드로젠 판매에 대한 판매 제휴를 체결하였고 오시리스는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하고 그 외 국가는 젠자임이 판매할 예정임 - 미국의 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Cellular Biomedicine Group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기업 및 연구자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음 - 미국의 Stematix는 Regenerative Science, Laboratories Bago, Regenevita 등의 기업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 유지 - 인도의 Stempeutics Research는 '10년 Cipla와 전략적인 계약을 체결하여 연구 개발은 Stempeutics Research가 지원하고 시장권한은 Cipla가 획득함 국내기업은 매출 향상을 위해 판매 협업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음 - 대웅제약과 강스템바이오텍은 독일 의료기기 기업인 헤라우스 메디칼과 줄기세포 치료제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15년) 헤라우스로부터 줄기세포를 고정하는 스캐폴드를 제공받아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 진행 예정 - 세원셀론텍은 콘드론의 일본 현지 상용화를 위해 일본 정부로부터 국책자금을 지원받아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음('15년) - '10년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국내 판권을 동아제약과 체결한 이후 매출이 매년 50% 이상 성장 하여 '14년 29억 원을 달성함 또한 홍콩, 호주, 인도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메디포스트 아메리카를 설립('14년)하여 북미 시장에 진출함 S&T Market Report 17
라. 인공관절 1) 시장 동향 口 세계 시장 주요 4개 대륙의 시장은 '11년 123억 달러에서 '14년 141억 달러로 성장하였고, 이후 연평균 3.6%로 성장하여 '18년 164억 달러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북미가 전체 시장의 약 61%(86억 달러), 유럽 20%(28억 달러), 아시아-태평양 18%(26억 달러), 중남미 1%(1억 달러)로 구성되어 있음('14년) - 기업별로는 Zimmer Biomet가 전체 시장의 약 33%(47억 달러), DePuy 22%(31억 달러), Stryker 18%(25억 달러), Smith&Nephew 8%(11억 달러) 순임('14년) 출처: Global data(2015년: 보건산업진흥원(2015년)에서 재인용) <그림 4> 대륙별 및 기업별 세계 인공관절 시장 점유율 세부 품목별 시장 규모는 무릎관절이 전체의 50%(70억 달러), 엉덩이관절 42%(59억 달러), 어깨관절 7%(10억 달러)를 차지함('14년) - '18년에도 세부 품목별 시장규모는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 <인공무릎관절> '10년 61억 달러에서 '14년 약 70억 달러로 성장하였고, 이후 연평균 3.8%로 성장하여 '18년 82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 18 S&T Market Report
<표 14> 세계 인공무릎관절 시장 규모 및 전망('10~'18년) 구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규모 (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 61 63 66 68 70 73 76 79 82 3.8 출처: Global data(2015년: 보건산업진흥원(2015년)에서 재인용) 대륙별 시장 점유율은 북미가 전체 시장의 60%(42억 달러), 유럽 21%(15억 달러), 아시아-태평양 17%(12억 달러), 중남미 1%(1억 달러)순으로 나타남('14년) - '18년에는 북미시장이 약 55%(45억 달러)의 점유율로 감소하고, 유럽(22%, 18억 달러)과 아시아- 태평양(22%, 18억 달러)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다국적 기업은 미국시장에서의 가격 경쟁 증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음 출처: 닥터스뉴스(2013년), Global data(2011년: 보건산업진흥원(2013년)에서 재인용) <그림 5> 대륙별 세계 인공무릎관절 시장 점유율 기업별로는 Zimmer Biomet가 전체 시장의 약 37%(24억 달러), DePuy 21%(13억 달러), Stryker 18%(11억 달러), Smith&Nephew 11%(7억 달러) 순임('11년) - 수술방식에 따른 시장 점유율은 1차 전치환술이 약 87%(61억 달러), 재치환술 8%(6억 달러), 반치환술 5%(3억 달러)로 1차 전치환술의 비중이 높음('14년) 1) 향후 1차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이식물 교체로 재치환술의 수요가 증가하여 재치환술의 시장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1) 전치환술, 재치환술, 반치환술에 대한 세부내용은 '2) 제품동향 참조 S&T Market Report 19
출처: 닥터스뉴스(2013년), Global data(2011년: 보건산업진흥원(2013년)에서 재인용) <그림 6> 기업별 및 시술방식별 세계 인공무릎관절 시장 점유율 口 국내 시장(인공무릎관절) 인공관절 시장은 '12년 1,378억 원 이후 2.7% 감소하여 '14년 1,131억 원의 시장 규모 형성 - 제품의 원가하락의 영향에 따른 무역수지 하락으로 시장 규모가 감소함 - 국내 인공관절 제조업체는 코렌텍, 셀루메드 2개 기업이 있음 인공무릎관절 시장은 '10년 829억 원에서 '11년 879억 원으로 성장하였으나, 이후 3.4% 감소하여 '14년에는 722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함 <표 15> 국내 인공관절 시장 현황('10~'14년) (단위: 억 원, %) 구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연평균성장률 인공무릎관절 829 879 839 740 722 3.4 인공관절 1,259 1,338 1,378 1,144 1,131 2.7 출처: 데일리메디(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2014년: 보건산업진흥원(2015년)에서 재인용) 닥터스뉴스(2013년) 국외 기업이 전체 시장의 91%(763억 원)을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2개 기업이 9%(76억 원)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의존도가 높음('12년) - 기업별 시장 점유율은 Zimmer Biomet 26%(218억 원)으로 가장 높으며 Stryker 21%(176억 원), Depuy 11%(92억 원), 코렌텍 5%(42억 원), 셀루메드 4%(34억 원) 순으로 나타남 20 S&T Market Report
* 기타 기업은 모두 국외 기업임 출처: 교보증권(2013년), 유진투자증권(2013년) <그림 7> 기업별 국내 인공무릎관절의 시장 점유율 인구 고령화와 비만 환자 증가로 무릎관절염 환자 수가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인공무릎관절 수요 증가로 시장 확대가 전망됨 - 국내 무릎관절염 환자 수는 '11년 약 234만 명에서 '13년 약 247만 명으로 증가함 - 이는 전체 관절염 환자의 57%(234만 명)를 차지하는 비율임('11년) <그림 8> 연도별 무릎관절염 환자 현황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5년) S&T Market Report 21
2) 제품 동향 인공무릎관절 시장에는 6개 기업의 23개 제품이 출시되어 경쟁하고 있음 인공무릎관절에는 수술 방식에 따라 1차 전치환술, 재치환술, 반치환술이 있으며 기계적 특성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됨 - 1차 전치환술은 무릎의 연골부위 전체를 제거하여 인공무릎관절을 삽입하는 시술 방법으로 경골 삽입물을 근위 경골부 치환부에 연결하는 고정형과 관절 범위가 넓은 회전형이 있음 - 인공무릎관절의 마모로 인해 사용이 어려울 경우 적용하는 재치환술에는 손상의 정도에 따라 구속형과 힌지형이 있으며 악성 종양이 있을 경우 사용하는 골종양형이 있음 - 인공무릎관절 반치환술은 국소적인 통증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단일구획 및 슬개-대퇴 관절부위에 적용하는 고정형과 회전형이 있음 <표 16> 시술방식에 따른 인공무릎관절 주요 제품 수술방식 구분 대표 제품 기업명 1차 전치환술 고정형 LOSPA 코렌텍 회전형 NexGen LPS Moblie Zimmer Biomet 재치환술 구속형 힌지형 Cementless Vanguard NexGen RH Knee Zimmer Biomet 골종양형 HMRS/GMRS Replacement Stryker 반치환술 고정형 Journey UNI Smith&Nephew 회전형 Oxford Zimmer Biomet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15년), 글로벌줄기세포 재생의료연구개발촉진센터(2014년) 3) 개발 및 기업 동향 口 개발 동향 인공무릎관절 소재는 적용 부위에 따라 금속, 고분자, 세라믹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나 알레르기 반응과 낮은 수명으로 이를 개선한 특수 코팅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15년) - 국내 기업인 셀루메드는 티타늄 특수코팅으로 생체적합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고정형 무릎 관절 (LUMINUS-FLEX Fixed Knee System) 제품을 개발하였고 인도네시아의 식약청 수출 품목 허가를 취득함 - 국내 기업인 코렌텍은 마이크로 크기의 공극과 칼슘, 인이 함유된 산화막을 인공관절에 적용한 인공무릎관절 전치환술 기술에 대해 하버드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임 22 S&T Market Report
파이프라인에 있는 인공무릎관절 제품은 총 6개(허가진행 3개, 임상시험 3개)가 있음('15년) - 허가진행 3개 제품은 '14년 이후 허가 완료되어 시장에 출시되고 있음 <표 17> 인공무릎관절 파이프라인 현황 개발단계 시술방식 제품명 기업명 적용국가 허가진행 임상시험 1차 무릎관절 치환술 무릎관절 반치환술 무릎관절 반치환술 무릎관절 재치환술 Cemetless Knee Tec Toriner Inc 미국 JourneⅡCR Knee System Smith&Nephew 미국 BioPoly RS Patial Resurfacing Knee Implant System Uniglide Mobile Bearing Unicondylar Knee System EnduRo Bone-Preserving Knee Sytem BioPoly RS LLC Corin Group PLC Aesculap Implant System 미국 미국 전세계 Unity Rev Corin Group PLC 미국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12년: 보건산업진흥원(2013년)에서 재인용) 口 기업 동향 글로벌 기업은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각적인 인수 및 합병 전략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 Zimmer Biomet는 Biomet와 Knee Creations를 인수하여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 '13년 Stryker Corporation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Trauson Holding Company를 인수 하였으며 Mako Surgical Corporation과 합병하여 수술 로봇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 MicroPort Medical BV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Orthorecon business를 인수함 <표 18> 글로벌 주요 기업의 인수 및 합병 현황 기업명 대상 기업명 내용 발표일 Zimmer Biomet Stryker Corporation MicroPort Medical BV Biomet 무릎 인공관절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수 '14.4 Knee Creations Mako Surgical Corporation Trauson Holding Company 무릎 통증 환자 대상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임상 시험 확보를 위해 인수 합병을 통해 수술 로봇 시장 확대 추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수 '13.5 '13.9 '13.1 Orthorecon business 글로벌 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인수 '13.7 출처: 교보증권(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2012년: 보건산업진흥원(2013년)에서 재인용) S&T Market Report 23
국내 기업인 코렌텍과 셀루메드는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음 - 코렌텍은 '11년 국내 최초로 고정형 무릎관절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이후 회전형 및 재치환용 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동남아, 중동 지역의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다각화하고 있음 - 셀루메드는 '09년 인공관절 제조업체인 Endotec를 인수하여 인공관절 시장에 진입하였으나 글로벌 기업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낮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렴한 생산가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임 4. 결론 口 종합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은 '14년 약 351억 달러에서 연평균 3%로 성장하여 '18년 약 40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진통소염제와 인공관절이 전체 시장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치료제는 5%로 낮은 비율을 보임 기존 제품의 한계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장 수요는 전체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특허만료 및 무역수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일부 시장의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16년 이후 시장에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은 신규 수요 창출을 촉진하여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진통소염제인 쎄레브렉스는 특허만료('15년)로 인한 제네릭 시장 확대로 가격이 하락하여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국내 인공무릎관절 시장은 제품의 원가하락에 따른 무역수지 하락으로 시장규모의 감소가 예상됨 口 시사점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러 제품이 출시되었으나, 치료 효과의 한계로 시장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음 - 평균 수명 연장, 인구 고령화, 비만 환자수의 증가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의 촉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됨 - 기존 제품의 짧은 반감기, 알레르기, 반복 투여 등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판단됨 24 S&T Market Report
진통 소염제 시장에서는 국내 기업이 천연물 기반의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나,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해 국제적 기준을 만족하는 천연물의 순도와 품질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히알루론산 치료제 관련 글로벌 기업은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기업과 다양한 판매 제휴 및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은 이러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마련되어야 함 - 히알루론산 원료 자체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사보다 우수한 원가경쟁력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성장초기인 세포 치료제 시장은 국내 기업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향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사업화 및 R&D 전략이 요구됨 - 소재 탐색, 임상시험, 인허가, 생산, 판매 단계 등 전과정의 포괄적 내재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과 제품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함 - 연구 초기부터 연구자가 참여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신뢰성 강화가 필요함 수입의존도가 높은 인공관절의 경우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국외 수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반기술 확보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 - 선진국 수준의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연구 시설 및 장비 투자 등장기적 투자 지원이 필요함 S&T Market Repor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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