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usiness Story REHOBOTH BUSINESS INCUBATOR ibusiness STORY Vol.15 ibusiness Story Vol.15 2014년 4월 30일 Contents list 01. 르호봇스토리 - 특별 초청 강연회 창업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7가지 지난 3월 25일, 르호봇의 26번째 센터인 르호봇 학동 비즈니스 센터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창업계의 인기스타인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님 초청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창업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7가지 라는 주제로 진행된 명승은 대표님의 강연 내용을 르호봇스토리 에서 확인해보시죠! 02. 비즈스토리 - 프라임 여의도 IFC 비즈니스 센터 입주기업 소개 창작이란 머리가 아닌 세상을 보는 눈에서 시작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나다 스튜디오 행복한 노후 생활을 만들어주는 서울은퇴자협동조합, 마이앙코르 03. 비즈멘토링 - 아는 사람 이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비즈멘토링의 주인공은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님으로 아는 사람 이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한다. 라는 주제의 칼럼을 다루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노하우 의 정의와 아는 사람 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04. 비즈가이드 -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상식 & 노무상식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상식(12)] 증빙을 잘 보관하여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자!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상식(8)] 근로계약서 없이 연봉계약서만 작성하였다면? Rehoboth Business Incubator NEWS 1.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 센터 오픈! 지난 3월 31일, 르호봇의 27번째 센터가 오픈했습니다.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 센터는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코워킹 공간과 기존의 독립된 오피스가 결합된 르호봇의 신규 센터입니다. 홍대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 르호봇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맞춤형 정책자금 설명회 진행! 지난 3월 15일, 르호봇 구로 디지털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맞춤형 정책자금 설명회 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르호봇 창업보육센터 총괄 보육매니저인 곽선호 매니저님이 창업맞춤형 단계별 지원정책에 대한 주제로 강의해주셨으며, 2014년 창업맞춤형 정책자금에 대한 중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창업 단계별로 입주기업의 1:1 맞춤형 멘토링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3. 실현 가능한 상상의 공유, 르호봇 디자인 공모전 개최! 르호봇은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 센터의 오픈을 기념하여 실현 가능한 상상의 공유 라는 콘셉으로 총 550만 원 상금이 걸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디자인 공모전은 르호봇 코워킹 브랜드의 로고부터 벽화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많은 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Rehoboth News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르호봇스토리 특별 초청 강연회 창업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7가지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던 3월 25일, 르호봇 플러스 학동 비즈니스 센터(이하 르호봇 학동 센터)에서는 창업계의 인기스타인 명승은 대표님의 특별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르호봇 학동 센터의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던 이번 강연회에 많은 분이 모였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시죠! <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르호봇 학동 센터의 코워킹 공간에서 진행된 강연회> 명승은 대표님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반드시 실패하는 경우가 있지만, 좌절하지 말고 계속 노력한다면 꼭 성공할 것 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사채까지 끌어다 쓸 만큼 많은 실패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의 실사례를 설명해주셨는데요.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자라면 누구나 자금에 대한 고민을 해보지 않은 분이 거의 없겠지요? 그래서인지 생존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많은 분이 공감하며 들어주셨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강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명승은 대표님이 알려주신 창업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7가지 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 명승은 대표의 창업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7가지 > 1. 인건비를 무섭게 생각해라. 2. 타인의 조언을 금쪽같이 듣되, 행동을 끼워 맞추진 말아라. 3. 거룩한 것은 살아남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 무조건 살아남아라. 4. 비전은 멀리 보되, 당장 행동은 빠르게 진행하고, 일단 일이 벌어지면 수습하는 데에 집중해라. 5. 아이디어가 한꺼번에 떠오르는 경우에는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야 한다. 6.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7. 지피지기 백전백승! 내가 속한 업의 정체를 파악하고, 전문가가 되자. 명승은 대표님은 성공 스토리보다는 실패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들려주시면서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항까지 세세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정형화된 강연회의 틀에서 벗어나 경험 중심의 조언을 들려주셔서 그런지, 참석자 여러분의 강연 몰입도는 놀라웠습니다. 명승은 대표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읽어주시며 강연회를 마무리했는데요. 01
이 글은 이 세상의 모든 사장님에게 보내는 편지 로,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인과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가 들의 애환을 재치있게 표현한 글입니다. 그래서인지 참석한 많은 사장님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셨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이 내용은 명승은 대표님의 페이스북(http://goo.gl/ztwIL4)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연을 마친 후, 간단하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참석자 중 한 분이 돈 되면 다 해! 라는 마음으로 이 힘든 시기를 넘겨야 하는지, 아니면 상황이 어렵더라도 소신에 따라 움직 여야 하는지에 대해 물으셨을 때, 명승은 대표님의 대답은 간결했습니다. 생존! 생존! 생존! 특히,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생존하지 못할 거면 빨리 망해라! 였습니다.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6억 빚으로 허덕이기 전에 빨리 망하는 것이 나도 돕고, 남도 돕는 일입니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지요? 이는 실패는 끝이 아니다. 라는 전제가 있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경험자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 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신의 어려운 이야기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나눔의 시간 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강연회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많은 참석자가 자리에 남아 명승은 대표님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연 당일, 너무 많은 일정으로 지치셨을 텐데도 스타트업의 고충을 알기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들어주려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창업인의 워너비이자 인기인이 되어 계신 거겠죠? ^^ 강연자 ㅣ 명승은 대표 - 스타트업 및 벤처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VentureSquare) 대표이사 - (주)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전략이사 - MBC IT 정보 프로그램 내일ON 진행 - RingBlog 운영(누적 방문자 수 907만) - 네이버에서 명승은 을 검색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문보기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전문보기 : http://www.ibusiness.co.kr/archives/27290 Micro Book Review 모든 경영의 답 89 경영자는 매일 마주하는 문제에 바로 판단을 내려야 하고, 직장인은 승진하기 위해 MBA 관련 서적을 펼쳐보기도 하고, 관리자는 부하 직원을 관리하느라 골치 아파한다. 사실 이런 모든 고민은 우리 이전의 위대한 경영 사상가들이 이미 한 번쯤 해봤던 것이고, 그들은 그것을 정리해서 경영 이론을 만들어 두었다. 모든 경영의 답 은 그런 위대한 경영 사상가의 이론을 5분이면 통찰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경영 에 대한 모든 답이 이 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89가지 이론이 잘 정리되어 있다. Micro Book Review 협찬 : 처음북스(http://cheombooks.net) 070-7018-8812 02
비즈스토리 프라임 여의도 IFC 비즈니스 센터 입주기업 소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나다 스튜디오 행복한 노후 생활을 만들어주는 서울은퇴자협동조합, 마이앙코르 창작이란 머리가 아닌 세상을 보는 눈 에서 시작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나다 스튜디오 흔히 창작이라고 하면 머리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순간 뇌리에서 번뜩이는 무언가 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전제조건은 창작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정확한 눈 과 확고한 철학 입니다. 철학 이 없어도 인기 있는 작품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사람들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잘만 충족시키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작품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일회성에 그치고 맙니다. 나다 스튜디오 는 일회성 작품이 아닌, 두고두고 곁에서 조언과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 친구, 혹은 멘토와 같은 작품을 만드는 것을 추구 합니다. 물론 조언과 위로뿐만이 아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해줄 수 있는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나다스튜디오 제공> 나다 스튜디오 는 주로 애니메이션 작업과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체나 장르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세상과 함께 공감하고, 세상을 위로하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나다 스튜디오 가 되겠습니다. 문의 : 이관규 대표 010-3624-5438 Email : lkg5438@gmail.com 행복한 노후 생활을 만들어주는 서울은퇴자협동조합, 마이앙코르 마이앙코르 는 본격적인 은퇴 시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들의 재능과 열망을 모아서 사회활동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들이 창업/창직, 사회활동, 취미/여가활동 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은퇴자협동조합 마이앙코르 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행복한 제2의 삶 을 살 수 있도록 생애설계 교육, 은퇴한 중 장년층의 경험과 지식을 창업으로 연결하는 앙코르 프로그램, 금융상품, 여행, 의료 분야의 공동구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생애설계 교육 앙코르 프로그램 공동구매 재무설계, 주거계획, 가족관계, 자기계발, 교육, 취미여가 창업(기업, 협동조합, NPO) 재취업, 사회활동 금융상품, 여행, 의료, 간병서비스 앞으로 서울은퇴자협동조합은 거점 도시별 은퇴자협동조합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여 최대 규모의 은퇴자협동조합연합회 를 구성해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신용삼 사무국장 010-3291-4824 Email : yong3shin@naver.com 03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문보기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전문보기 : http://www.ibusiness.co.kr/archives/28583
비즈멘토링 아는 사람 이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한다. 아는 사람 이 많아야 성공한다. 흔히 노하우(know-how) 라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 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고,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말한다. 산업사회는 그렇게 효율성 을 중요하게 따졌다. 얼마 전 50대, 60대 창업 희망자가 연달아 필자에게 찾아왔다. 소개를 받거나 물어물어 찾아온 듯 싶었다. 이들은 자신이 살아온 역사와 스스로의 능력과 성취에 대해 한참을 설명했고, 연이어 자신이 현재 가진 아이디어 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세상에 없는 것을 가져왔다고 자신하고 있었고, 그 아이디어는 누구도 실행하지 못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를 필자에게 부탁했다. 필자는 아이디어 자체를 평가하거나 통찰을 하고 있지 않다. 당연하지 않은가. 그 아이디어를 그 창업 희망자보다 더 진지 하게 더 오랫동안 연구하고 고민했을 리 없으니 말이다. <이미지 출처 : http://mrg.bz/i6sipn> 지식사회로 넘어오면서 그동안 경험과 지식으로 쌓아왔던 것들을 서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되었다. 그래서 지식사회에 필요한 것은 당장 내게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 어디에 농축되어 잘 갖춰져 있는지를 알고 찾을 수 있는 노웨어(know-where) 를 강조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모바일 시대다. 모바일 시대는 아이러니하게도 더 많은 정보를 더 좁은 화면에서 나열해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 되었다.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선택할만한 후보를 놓고 고민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리할 정도로 모바일 화면은 단순 하고, 간결한 결과만을 제시하게끔 구조화되어 있다. 하지만 분명한 기준은 있었다. 그들에게 똑같이 물었다. 함께 할 사람이 있느냐 고. 놀랍게도 두 분의 신사는 같은 답 을 말했다. 현재는 없다. 이렇게 놓으니 결론을 내리기 쉬웠다. 현재로서는 그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긴 어렵겠습니다. 사업은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혼자서 사업을 일으킨다고 해도 여전히 함께 할 사람 은 어떤 영역이든 필요하다. 하지만 놀랍게도 많은 창업 희망자들은 사업 아이디어가 사업화 가 되기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전제조건인 사람, 그것도 가까이 두어 함께 일할 사람,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함께 창업해서 굶고 밤새고 피땀 흘려줄 동료와 든든한 외부 파트너 가 없는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산발적이거나 너무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는 정보가 아닌 내가 믿을만한 사람이 추천해주는 정보, 즉 미술관 큐레이터가 멋진 작품을 선별해 잘 배치해 보여주듯 우리 주위의 콘텐츠 큐레이터들의 정보 공유와 권유가 더 힘을 얻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신뢰감 높은 사람들을 따라 다니고(팔로우), 그들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보고(구독), 그들과 교류하기 위해 네트워킹을 맺는다.(친구신청) 이것은 오만과 착각이 빚어낸 짝사랑의 비극과 같다. 비즈 니스의 기본은 아는 사람 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 아는 사람 가운데 내가 필요한 정보를 아는 사람, 내가 모자란 것을 채워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 그리고 나를 잘 아는 사람 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업은 처음부터 아이디어에서 아이디어로 끝나는 무한동력 개발의 꿈처럼 자가발전으로 인해 정력과 돈과 시간을 잃어버리게 된다. 바야흐로 노후(know-who) 의 시대가 되었다는 말이다. 붕우유신( 朋 友 有 信 ) 이라 하여 친구를 사귐에 있어 믿음이 있어야 하고, 교우이신( 交 友 以 信 ) 이라 하여 벗을 사귐에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이라고 다를까. 사람 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은 믿음 인데, 이는 예전의 사람의 됨됨이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현대에는 그의 통찰 을 믿을만해야 친구신청을 해도 받아준다. 비즈니스의 꽃은 영업 이라고 한다. 즉 무엇을 팔아야 한다는 뜻인데, 그 무엇을 만들어줄 사람, 그리고 그 무엇이 나왔을 때 내가 할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 궁극적으로 내가 만든 그 무엇을 사줄 사람과 이용해줄 사람을 알아야 한다. 당신은 알고 있는가, 그를. 글 :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전략이사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04
비즈가이드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상식(12) 증빙을 잘 보관하여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자! 사업자들은 흔히 사업 초반, 해당 과세기간에 매출액이 없으므로 납부할 세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업을 운영 하며 지출한 금액에 대하여 증빙을 수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업초기에는 사무실을 임차하고, 가구 및 컴퓨터 등 각종 비품을 구입하는 지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지출증빙이 없다면 향후에 소득이 발생했을 때 차감할 비용이 부족하게 되고, 지출금액에 포함된 부가세도 환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68751915@n05/6757899305>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사업자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을 수취하여야 합니다.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를 발급받는 것이 원칙이나,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라도 사업자가 일반 과세자로부터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고, 부가가치세액이 별도 로 구분 가능한 신용카드 매출전표 및 현금영수증 등을 교부 받은 때에는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개인사업자가 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사업주 본인 사업자가 지출한 비용이 총 2,000만원이라고 하고, 환급받을 부가가치세액을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금액 비고 공급대가 20,000,000원 실제 지출액 공급가액 18,181,818원 공급대가를 1.1로 나누어 계산 매입부가가치세 1,818,182원 공급가액의 10%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출한 금액에 대하여 세금계산서 또는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을 제대로 보관했다면, 무려 1,818,182원의 부가가치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증빙을 소홀히 한다면 금전적인 손해를 보고 사업을 시작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2,000만원에 대한 소득세(지방세 포함 세율 6.6% ~ 41.8%)까지 생각한다면, 그 손해는 최대 9,418,182원 (18,181,818원 * 0.418 + 1,818,182 )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기본 덕목은 증빙 챙기기 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계법인새시대 세무사,공인회계사 최정호 회계 / 세무관련 문의 : 02-2679-9809, 9810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문보기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전문보기 : http://www.ibusiness.co.kr/archives/28539 05
비즈가이드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상식(8) 근로계약서 없이 연봉계약서만 작성하였다면? 사례) 법인사업자 갑 은 일반직 사무직원을 채용하고자 채용공고를 내고 을 을 신규 채용하였습니다. 갑 은 채용공고에 급여를 연봉제로 정한다고 명시하였지만, 근무기간에 대한 내용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을 과 연봉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연봉 금액을 명시하고, 연봉 계약기간을 1년으로 정하였습니다. 갑 은 연봉계약서만 작성하고, 별도로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는데요. 1년 후 회사형편이 어려워졌고, 갑 은 을 의 연봉 재계약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갑 은 을 을 기간만료로 해고할 수 있을까요? ( 갑 은 원래 계약직 직원 채용 시에는 채용공고에 근무기간을 명시합니다.) 흔히 연봉제라고 하면 1년 단위로 근로 계약기간이 설정되며, 업무성과에 따라 연봉을 지급하게 됩니다. 한편, 연봉제의 근로 계약기간을 근무 존속기간으로 착각하고, 연봉계약서 외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자는 1년 동안 본인의 업무실적이 저조하여 연봉 재계약이 진행되지 않으면 실직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사업자는 연봉협상 결렬 시 근로자를 기간제로 오해하여 해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연봉제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연봉제는 근로계약을 1년마다 갱신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개인별 연봉 금액을 1년 단위로 새롭게 설정하는 급여 산정 시스템에 불과합니다. 위 사례에서 법원은 갑 이 연봉책정을 위해서 매년 1년 단위 로 연봉계약을 하는 점, 채용공고에 근무기간에 대한 명시적 내용이 없었던 점, 별도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던 점, 일반 사무직 직원의 경우 정년이 60세로 정하여진 점, 사무 직원의 업무가 지속적 업무이고, 다른 사무직원 중 기간만료 로 퇴사한 직원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위 연봉제 계약은 을 의 근로 존속기간으로 정한 것으로 볼 수 없고, 따라서 을 은 기간제 <이미지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70937820@n00/2829700156> 근로자가 아니므로 을 에 대한 갑 의 기간만료로 인한 해고 주장은 부당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연봉제를 시행하는 기업의 경우 유의해야 할 점 중의 하나는, 연봉계약서를 마치 근로계약서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 이며, 연봉계약서상 1년의 계약기간을 근로 존속의 기간, 즉 기간제 근로계약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연봉계약서 외에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별도로 작성해 두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김영섭 공인노무사 노무관련 문의 : 031-704-1223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문보기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전문보기 : http://www.ibusiness.co.kr/archives/28551 03 06
Co-Working? Go-Working!! 일하러 가고 싶은 공간,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 르호봇은 3월 31일, 활력이 넘치는 홍대 거리 인근에 27번째 비즈니스 센터이자 코워킹 센터인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 를 열었습니다. 르호봇 코워킹? 뭔가 다르다!!! 르호봇의 코워킹 오피스는 커뮤니티나 네트워크 모임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개방 공간과는 별도로 오피스 존이 마련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집중하여 개별 사무를 볼 수도 있고,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회의/접견 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갖춰진 인프라에서 르호봇이 보유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를 이용하는 1인 창조기업 여러분은 르호봇에서 진행하는 각종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에 동참하실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코워킹 센터입니다. (단, 임대료 지원은 불가)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협업) / 모임 공간> 특히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는 오픈을 기념하여 실현 가능한 상상의 공유 라는 콘셉으로 550만 원 상금이 걸린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번 공모전은 르호봇 코워킹 브랜드의 로고부터 벽화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르호봇의 코워킹 공간을 이용할 잠재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직접 반영하여 꾸미기도 하였습니다. 당선자는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공간에 디자인한 작품을 직접 벽화로 그려 넣는 등 D.I.Y.(Do-It-Yourself)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벽화 작업에 한창 몰입 중인 공모전 당선자>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은 분이라면 방문을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르호봇 합정-홍대 코워킹 오피스 02-325-3692 http://www.ibusiness.co.kr/r_hapjeong 5 月 중순, 코워킹 복합형 비즈니스 센터인 프라임 공덕 센터가 오픈합니다! 발행처 : (주)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ㅣ 문의 : editor@ibusiness.co.kr 발행인 : 박광회 ㅣ 편집인 : 이정우 이연경 고은정 ㅣ 디자인 : 박현진 ㅣ 발행일 : 201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