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통신 2014년 8월18일 월요일 - 금융보험학과 제5663호 Th e Finan cial Insu ran ce D aily AFPK 교육기관 / 신ㆍ편입생 모집 서울 용산구 한강로 215-5 의성빌딩 6층 / T 02-749-4795(대표) F 02-796-4182 / www.insura.net / (1993.7.14. 창간, 등록 제302-1996-000056) 환수 연대책임 制 GA 건전성 갉아먹는 주범 자본금 내부통제 열악 대형 GA들, 불법적 리스크회피 위험 외주화 먹튀설계사 수수료 환수 관리자가 전액배상 모 대형GA 매니저인 김모씨는 최근 날벼락 을 겪었다. 문제의 발단은 그가 관리중인 한 설 계사의 모집계약이 실효되면서부터 다. 심지어 설계사는 수수료만 챙긴 채 잠적한 상태. 결국 환수금에 대한 책임은 김씨에 게 돌아갔다. 그는 본사로부터 지급받은 관리수 당은 100만원에 불과하지만, 환수 금은 1000만원에 달한다. 법적 대 응도 소용없다 고 토로했다. GA 본사와의 위촉계약 체결 당시, 관리 설계사의 환수연대책임 을 약 속했기 때문. 또 다른 대형GA 지점장 이모씨도 먹튀 설계사 한명으로 풍비박산 났 다. 무려 5000만원의 환수금을 터 뜨린 채 감감무소식인 것. GA 본사가 내용증명을 통해 이씨에 게 환수를 요구한 금액은 그가 받은 관리수당의 10배. 그 역시 환수연대책임 에 동의한 탓에 꼼짝없이 물어줘야만 했다. 김씨는 GA본사에선 수수료 지급일 에 환수금을 상계한 나머지 수수료 만을 지급했다. 결국 지점 설계사들 에 지급해야 할 수수료 총액이 부 족, 당일대출 사채에 손을 댔다 고 한탄했다. 대형GA들의 슈퍼갑질 행세는 비 단 원수보험사들에만 해당되는 것 이 아니었다. 뒤로는 환수연대책임 제 명목하에 자사 관리자들을 쥐 어짜고 있었던 것. GA업계 일선의 불법적 행위는 상 도의를 넘어 심각한 상태에 직면했 다는 지적이다. < 편집자 주 > insura.net 수수료 환수연대 책임제, GA시장 출범이래 존 속중인 고질적 병폐다. 업계선 힘없는 영업관리자를 옭아매는 족쇄 라 비난한다. 설상가상 향후 GA업계에 시행 예정인 판매자책임제도 역시 연대책임제로 운영, 관리자들의 리스크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 망이다. 수천명이상 설계사 보유 및 수 백억 매출을 달성하는 대형GA 임에도 불구, 회사의 기본운영 체계조차 갖추지 못해 자본금이 취약한 탓이다. 환수 등의 리스 크를 관리자, 즉 외부로 전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 판매자책임제도 시행에 앞서 현 행 환수연대책임 실태 등 금융 당국의 강도 높은 일제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먹튀 설계 사에 선지급한 수수료를 환수하 기 위한 대형GA들의 대응전략 이 도를 넘었다. 매니저(팀장) 지점장 지사장 (본부장) 등 영업 관리자들에 全 모집수수료 연대책임을 강제 화하는 상황. 이를 위해 애당초 관리자로 위 촉하면서 계약서상에 환수연대 책임을 명시, 빠져나갈 구멍 을 원천봉쇄하기까지 했다. GA 영 업일선의 위험의 본사 전이를 막는 방화벽 구축인 셈. 문제는 방화벽의 실체가 적법한 절차와 방식에 의한 리스크 헤 지 가 아닌 설계사에 대한 불법 적 연대책임에 근거, 위험의 외주화 에 있다는 점이다. 내부통제 시스템은 물론, 자기 자본이 무색한 GA들이 수많은 재무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양적 팽창을 거듭하는 이유다. 리스크 관리 잘하는 GA? 본지 취재결과, 설계사 환수 문 제를 비롯 내부발생 리스크를 GA본사가 직접 통제 책임지는 대형GA는 프라임에셋 에이플 러스에셋 피플라이프 등 3개 사 정도에 불과했다. 즉, 먹튀 설계사 환수금 전액을 관리자가 아닌 GA본사서 온전 히 책임지고 이후 본사가 직접 문제의 설계사에 추심하는 형태 다. 담당 관리자 등은 받은 수 수료만큼만 환수하면 된다. 특히 이들 3개사는 매출액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 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4면에 계속 오 늘 의 명 언 지속적인 긍정적 사고는 능력을 배가시킨다. -콜린 파월
제5663호 금융보험통신 2014. 8. 18(월) 2/6 한화생명 플러스UP변액연금 안정 수익률 주력 61~75세 파생혼합형펀드 등 투자다각도 구성, 해지환급금 최저보증 투자성과 관계 無 간병상황시 연금 2배 100세시대 노후준비 정석 역시 보험 / 한화생명 노후는 사랑하는 가족ㆍ사회를 위 해 헌신한 젊은 시절 땀과 노력에 대한 열매다. 문제는 열심히 일만 해서는 풍요로 운 노년를 즐길 수 없다는 점. 경제적 안정이 뒷받침되지 않는 노 후는 바람 앞의 등불과 같기 때문 이다. 오죽했으면 일부 은퇴전문가 들이 준비 없는 장수는 재앙 이라 고까지 표현했을까. 여기에 매년 날개를 잃은 듯 떨어 지는 금리 와 조기퇴직 붐 은 이 전에 비해 훨씬 더 길고 힘들어진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일찍 노후준비를 서둘 러야하는 이유기도 하다. 이에 본지에서는 장수리스크에 각 사별 노후대비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상품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insura.net 최근 연금보험의 안정성 과 변액유니버셜보험의 수익성 을 동시에 지닌 변액연 금보험 이 재조명받고 있다. 주식 부동산투자대비 경제상황 에 따른 변동성이 적은데다, 매 월 안정적인 생활자금 지급이라 는 매력 덕분이다. 저금리에 따른 증시악재에도 불 구, 변액연금보험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다. 17일 업계 상품전문가들에 따 르면, 노후 월급통장 으로 변액 연금보험이 급부상했다. 특히, 아직 경제활동 기간이 많 아 장기 유 지 가 가능한데다 수익률이 높은 상품 을 선호하는 소비자엔 더욱 유 리하다. 한화생명의 플러스UP변액연금 보험 은 변액보험의 높은 수익 률과 원금보장의 안정성을 무기 로 풍요로운 미래설계를 정면 겨냥했다. 연금개시 전일지라도 일정기간 납입하면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최저 보 증하는 특 장점을 지녔다. 이 후에는 특정 시점에 계약자적립 금을 Step-up으로 수익성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최소 10년이상 보험료를 납 입(거치형은 가입후 7년) 하면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의 100% 를 보증한다. 해당시점부터는 3년마다 6%씩 Step-up으로 늘어난 금액을 더 해 보증 지급한다. 가령 35세 고객이 66세에 연금 을 수령하기 시작한다고 가정하 면, 납입 금액의 142%까지 최 저보장 받을 수 있는 것. 플러스UP변액연금 이 안정성 확보 및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 익기대가 가능한 것은 파생혼합 형 펀드에 투자키 때문이다. KOSPI200지수 변동성을 활용 하는 장외 콜옵션에 투자, 장기 적으로 주식에 30%이상 투자한 것과 유사한 수익이 기대된다. 연금수령 이전 운용기간에 자금 이 필요하면 1년에 12번까지 해 약환급금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으며,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도 있다.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1. 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 어진다. 기본적인 보장기능도 튼실하다. 연금 개시 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 시에는 보 험금 1200만원과 사망 당시 적 립금이 함께 지급된다. 고객이 선택한 연금수령 보증기 간에는 해당연금을 지급하며, 잔여 연금액이 남았다면 자녀에 게 물려줄 수도 있어 상속세 재 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암진단특약 성인병진단특약 등 총 15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 해 보장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최근 증가하는 장기간병 수요에 대비해 LTC(Long Term Care) 형 가입도 가능하다. 특히, 실손의료비보장은 병원 치료시 약관 기준에 의거한 본 인부담 의료비의 90%에 해당하 는 금액을 보장하므로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 다.
제5663호 금융보험통신 2014. 8. 18(월) 3/6 非 하인드 스토리 高 일당플랜, 어린이보험 도전장 insura.net 최근 A보험사가 어린이보험 최강자 로 통하는 B보험사에 강력한 도전장을 접 수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A사 어린이보험이 高 보장을 무기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저렴한 보험료로 무려 17만원 (총합)의 입원비를 지급하는 일 당플랜 을 한시적으로 판매중인 것. 이는 全 보험사 중서도 최고 금액이다. 상해입원비 7만원 상해중환자실 입원비 10만원 질병입원비 5만원 질병중환 자실입원비 10만원 환경성질 환 입원비 2만원 식중독 입원 비 5만원 등 타사 대비 높은 입 원비를 내세우고 있는 상황. A사 설계사는 무엇보다 입원일 당 업그레이드를 위해 가입하는 엄마들이 많다 며 지금 준비해 두면 자녀가 입원시마다 100세 까지 비갱신으로 고액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 귀띔했다. 수술비보장도 돋보인다. 골절 수술비 50만원 16대질병수술 시 130만원 14대질병수술시 2 80만원 질병 상해수술시마다 30만원 인공관절수술시바다 5 00만원을 추가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 그야말로 입원일당 추가보 장에 수술비까지, 평생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셈. 문제는 A사의 민원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보험금을 과소지 급키로 유명, 훗날 보험금 청구 시 제대로된 보장을 받을 수 있 을지 미지수라는 게 업계의 중론 이다. [유은희 기자 reh@] 기준금리 0.25%p 보험사 자산운용 빨간불 금통위, 15개월만에 금리인하 연 2.25% 생보사들, 과거 확정고금리 상품 역마진 부메랑 insura.net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결정이 보험사 역마진 에 기름을 부었다. 17일 업계 금융권에 따르면, 지 난 14일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 를 종전 연 2.50%서 2.25%로 0.25%p 인하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5월이후, 15개월만의 금 리인하다. 이에 과거 고금리상품을 많이 판매했던 생보사들 부담은 더욱 커졌다. 저금리기조 장기화 속, 생보업 계는 자산운용수익률이 끝없이 내려가 고객 보험료로 운용하는 수익보다 돌려줘야할 보험료적 립금 이율이 더 높아진 상태다. 지난해 보험사의 자산운용수익 률은 4.5%였지만, 보험료적립 금 평균이율은 5.2%로 0.7%p 의 역마진이 발생했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생보업계가 채권 등 이자를 받 는 상품에 주로 투자, 기준금리 인하로 역마진 상황이 심화될 수 있다 고 우려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서 기준금리 인하는 투자운용수익 에 악영향을 미친다 며 이자율 하락으로 저축성보험서 자산수 익이 나지 않는 만큼 보장성 판 매를 확대 할 수밖에 없다 고 전했다. 상반기, 보험범죄 신고자 1872명 10억 포상 신고건수 2698건 전년 比 3.2% 지급액 32.3% 보험사, 지급기준 전환 여파 insura.net 금감원은 올 상반기 보험범죄 신고자 187 2명에 포상금 9억8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보험사기 신고건수는 2698건 으로 전년대비 83건(3.2%) 늘었으나 포상금 지급액은 3 2.3% 감소했다. 이는 일부 보험사가 최초 신 고자에 한해 포상금을 지급 하는 등 기준전환에 따른 것 으로 풀이된다. 포상유형별로는 자동차 충돌 사고가 91.7% 늘었고, 보험사고 내용 조작(28.2%) 병원의 과장청구(4.1%) 등의 순으로 포상금액이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최대 포상지급액 은 2000만원이었다. 금감원은 신고포상금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모 니터링을 강화하고 영상매 체 인터넷 등을 통한 대국 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 이다.
제5663호 금융보험통신 2014. 8. 18(월) 4/6 1면에 이어서 insura.net 여타 대형GA대 비, 수수료 지급여력 등 재무건 전성이 양호하다. < 관련기사 8 월 12일자 1면 > 이를 기반, 본사 내부통제 시스 템 역시 비교적 잘 갖춰진 상태.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설계사 수수료 환수는 법적으로 GA본 사-설계사간의 문제 라며 중간 관리자들에 환수책임을 지게 하 는 행위는 책임주의 원칙을 벗 어난 불법적 행위다 라고 지적 했다. 앞서 프라임에셋은 환수연대책 임제 전면폐지를 위해 지난 3월 영업규정집 을 개정한 바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도 설계 사 수수료와 관련해선 본사가 직접 관리 총괄한다 며 환수 발생시 관리자가 연대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 고 말했다. GA 내부통제 시스템 확립은, 당국 권고 감독보다 GA 일선 에서 벌어지는 불법적 행위에 대한 전면금지를 통해 가장 강 력한 실효적 성과를 이룰 수 있 다는 게 이들 GA의 중론. 가장 큰 피해자, 하위 관리자 반면, GA본사 재정상태가 열악 하거나 내부통제가 불가능한 G A 관리자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GA소속 설계사들은 일반적으로 설계사-팀장-지점장-지사장(본 부장) 등의 계층구조를 형성한 다. 대개 모집수수료의 50~70%를 설계사에 지급, 이후 본사 사업 비를 제외한 나머지 수수료를 Override(설계사에 대한 증원 및 관리의 대가)라는 명목으로 설계사 신분(위촉직)의 영업관 리자들에 분배한다. 이때 환수가 들어온 설계사는 해당 수수료를 GA본사에 반환 해야 하지만, 불이행시 GA본 사는 해당 지사(지점)에 환수 금을 상계한 나머지 수수료만 을 지급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해당 지사(지점) 입장선 당장 소속설계사에게 지급해야 할 수수료 총액이 부족해질 수밖 에 없는 노릇. GA업계 한 관계자는 특히 연 합형태의 GA들서 지사장은 회 사의 주주와 같은, 즉 주체의 역할을 하므로 해당지사의 수 수료에 대한 최종 권한과 책임 을 가진다 며 지사장의 모럴해 저드에 의한 손실이 GA본사로 전가될 수는 있으나 이는 극히 드문 사례 라고 꼬집었다. 하위 영업관리자의 연대책임으 로 리스크를 분산키 때문. 관리자들이 받는 소액의 Overri de 수수료가 설계사에게 지급 한 모집수수료의 환수책임까지 포함, 대가성 수수료 라는 명 분을 내세워 이 같은 약탈적 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 또 다른 GA 관계자는 Overrid e 금액과 상관없이 설계사에게 청구된 환수금 전체를 1차 영 업관리자인 팀장이 책임져야만 한다 며 팀장의 대위변제 금액 이 부족할시엔 상위 관리자인 지점장이, 최종적으론 지사장 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형태 라 고 전했다. 연대책임제의 법적 절차 또한 체계적이었다. 약속어음 근보증 연대보증 등이 그것. 이 경우 대부분 관리자들은 강 제집행에 대한 두려움 탓 불법 연대책임을 울며 겨자 먹기 식 으로 부담하는 실정이다. 연대책임제 금지와 그 효과 물론 금융당국선 GA들에 연대 책임제 폐지를 권고하고 있지 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권고는 강제성이 없 는 만큼 한계가 있기 때문. 결국 향후 시행될 GA 판매자책 임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라도 당국이 연대책임제를 전면 금 지, 적발시 해당 GA에 대한 강 도 높은 제재가 수반돼야만 병 폐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환수연대책임제 에 대한 금지가 제도화 되고, 수수료 환수에 대한 모든 책임 과 의무가 GA본사로 한정된다 면 대부분 GA는 선지급 비율부 터 급격히 축소할 것 이라고 전 망했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모집계약의 적합성 판별 후,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 GA가 모집계약 관리부터 설계 사 모럴해저드에 대한 유동성 확보까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무엇보다 연대책임제 금지와 그 효과는 GA 건전성 확보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대형GA 관계자는 GA의 유 동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 이다. GA마다 설계사에게 지 급하는 수수료에 대해 일정 비 율 적립후 지급하거나 영업이 익을 통한 자기자본 확보, 또 는 수수료 분급 정책의 강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다양 한 대안들을 자체적으로 모색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분석했 다. [유은희 기자 reh@]
제5663호 금융보험통신 2014. 8. 18(월) 5/6 한화생명 봉사활동으로 여름휴가 임원 43명, 8월 한달간 휴가일정 조정 새집 달기 등 사회공헌 앞장 insura.net 한화생명 임원들이 여름 휴가철인 8 월 한달간 피서대신 봉사활동을 실시, 의미있는 여름나기에 나섰다. 1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임원 43명은 김승연 회 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실천과 하반기 경영환경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개인 여름휴가일정을 일부 조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4대 테마인 청소년 환 경 생명 지역사회에 맞춰 이 달 한 달간 4회 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8일에는 청소년 을 주제로 중 고교생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갯벌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 시했으며, 14일에는 환경 에 해당하는 새집 달아 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2일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을, 2 7일에는 장애인 공동체서 운영하는 농장을 찾아 농작물 수확을 돕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생명 실적양호 배당증가 가능성 KB 證,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 12만5천원 유지 주가향상 기대 insura.net KB투자증권은 17일, 삼성생명에 대 해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면서 향후 배당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와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을 유 지했다. 유승창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적립금 증가와 인력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에도 실적 호조를 달성 했다 며, 이는 계열사 매각 이익과 영업의 수익 성 개선에 따른 결과 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정책을 고려하면 순이익 증가에 따라 배당성향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며 이는 곧 향 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전했 다. A+에셋, 그룹홍보대사에 박지혜 氏 국제대회 수상 등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치유와 감동메시지 전달 예정 insura.net 에이플러스에셋은 17일, 자사그룹 이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와 홍 보대사 위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에이플러스그룹(에이플러스 에셋 라이 프 손해사정 등)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박 씨는 독일 총연방 청소년콩쿠르 1위에 입상하 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13세 때 독일 마인츠 음대 에 최연소로 입학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 지기 시작했다. 또 그는 국제 갈라미언 핑커스주커만상 수상(사 므타클래스상 뉴욕) 루마니아 국제 바이올린 콩 쿠르 2등 하노버(요하임 프리드리히) 매니저 소 속 우승 등 각종 국제대회서의 수상 경력이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박지혜씨는 에이플러스 그룹이 주관하는 수많은 공연 행사에 참가해 천 재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아름다우면서도 열정이 담 긴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치유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강신애 기자 ksa@] 건보공단, 癌 검진실시 강조기간 운영 내달 30일까지 500명 추첨 건강용품 제공 등 조기검진 유도 insura.net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다음 달 말까지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 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검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여 국민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말에 암 검진 인원이 몰려 원하는 검진기 관서 받지 못하거나 아예 검진을 하지 못하는 현 상이 반복돼 조기검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운영기간 동안 암 검진을 받은 대전 충청지역 가 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 등을 제공한다. 김필권 본부장은 암검진 대상자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검진도 받고 건강용품도 받아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소정 기자 sso@]
제5663호 금융보험통신 2014. 8. 18(월) 6/6 < 재보험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안내 > 교육대상 : 재보험 이론의 기본소양을 갖춘 보험회사, 재보험사, 브로커사 및 유관기관 소속 직원 교육일정 : 9.23(화) ~ 11.13(목) / 74H / 15일 매주 화 목요일(오후), 격주 토요일(종일) 교육기간 중 외부시설 합숙교육(2박3일) 예정 교육과정 구성 No. 과목명 교육시간 1 특약재보험 7 2 Finite & ART 6 3 재보험 프로그래밍 8 4 재보험 정책 3 5 위험과 자본 3 6 재보험 협상전략 5 7 임의재보험 8 8 재보험 중개 Process 5 9 재보험 가격산정 3 10 재보험 회계 5 11 생명보험의 재보험 3 12 재보험 계약실무 및 관리 5 13 특 강 3 14 합숙교육(2박3일) 10 합 계 74 교육과정 특징 이론과 실습을 총망라한 특화 프로그램 Slip 작성 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 Role-Play 학습을 통한 실무능력 제고 정유사 및 화력발전소 등 현장 방문학습 실시 성적우수자 표창(손해보험협회장, 보험연수원장) 교육장소 : 보험연수원(6호선 보문역 3번 출구) 교육비용 : 1,600,000원/인(고용보험 환급과정) 수강신청 : 9.16(화) 18시 신청 마감(선착순 30명) 회사신청 : 인사 교육팀에서 취합 후 일괄신청 개인신청 : 홈페이지(www.in.or.kr) 신청 교육문의 : 대면교육부 김진우 선임조사역 (Tel.02-920-0824 / Fax.02-3291-3533) (www.in.or.kr) 수협, 거제어선 사고 보험금 신속지급 李 종구 회장, 합동분향소 방문 어선원보험 지급지시 등 유족위로 insura.net 수협중앙회가 최근 경남 거제 앞바 다서 발생한 어선침몰 사고로 사망한 선원들에 대 한 보험금지급을 신속하게 지급키로 했다. 17일 수협에 따르면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희생 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통영서울병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서 관계자들에게 보험금지급 등 사고수습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 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59톤급 통발어선의 선원들은 수협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정책보험인 어선원 보험 에 가입되어 있어 유가족들은 이를 통해 보 상받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경남 거제 해금강 앞바다서 59톤급 꽃게잡이 어선이 전복돼, 선원 11명 가운 데 6명이 숨졌다. K-Sure, 무역 協 과 中 企 수출보험 지원 대구 경북 업체, 중소기업플러스단체보험 체결 최대 5만달러 보장 insura.net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대구 경북지역 내 중소수출기업의 무보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보는 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플러스단체보험 가 입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일반수출 위탁가공무 역 중계무역 등 모든 수출거래에 대해 혜택을 받 을 수 있도록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1년간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 이 회수하지 못한 수출대금 가운데 5만 달러(약 5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이동복 무역협회 대구 경북지역 본부장은 향후 수출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강신애 기자 k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