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베이비붐 세대 은퇴 대응 현황과 시사점 목 차 [ 도입 ] 3 Ⅰ. 2 차 베이비붐 세대의 이해 5 Ⅱ. 자산 및 부채 보유 현황 분석 10 Ⅲ. 금융행태 및 니즈 분석 14 Ⅳ. 은퇴 준비현황 및 향후 계획 19 V. 금융권에의 시사점 24 / 1

2012. 7

2차 베이비붐 세대 은퇴 대응 현황과 시사점 목 차 [ 도입 ] 3 Ⅰ. 2 차 베이비붐 세대의 이해 5 Ⅱ. 자산 및 부채 보유 현황 분석 10 Ⅲ. 금융행태 및 니즈 분석 14 Ⅳ. 은퇴 준비현황 및 향후 계획 19 V. 금융권에의 시사점 24 / 1

[ Executive Summary ] 2차 베이비붐 세대의 금융행태 및 은퇴 대응 현황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이해 자산 및 부채 보유 현황 금융기관 이용행태 투자행태 및 금융니즈 은퇴에 대한 인식 은퇴준비현황 향후 은퇴대응 계획 68년~ 74년생으로 한해 평균 85만명이 출생한 경제활동의 중추적 세대 IMF, 카드사태 등 경제 리스크의 위험성을 학습한 세대 자녀교육을 매우 중시하며, 부부의 양성평등의식을 보유한 세대 부동산자산:금융자산=8:2, 부동산 보유자의 자산 중 95%가 거주용 주택 평균 4천 8백만원의 금융자산 보유, 86.4%가 안전형 금융자산에 편중 총부채 보유율 45.6%, 5가구 중 1가구가 재정적 부담을 느낌 금융자산 거래규모 기준, 은행 > 보험사 > 증권사 순 금융기관은 대출정보 채널로 활용, 인터넷/모바일 정보에 대해 높은 신뢰 현재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거래전환의사가 매우 큼 과다한 수익률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어 낮은 투자 합리성 향후 예적금과 보험 예치율 증대시킬 계획 금융기관의 종합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용 의향 본인이 예상하는 실질 은퇴 연령 63세 63%가 은퇴에 대하여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 물가상승에 따른 생활비 증가와 소비 불균형 가능성을 크게 우려 현재 보유자산은 은퇴후 최소필요생활자금의 68%, 여유생활자금의 51% 노후에 대비한 재정적 준비를 개시한 경우는 44.6% 수준 노후 재정준비 저해요인은 빠듯한 소득 > 자녀 교육 비용 등 향후 보유 부동산을 활용한 자금조달 방법도 적극 고려 노후대응상품인 주택연금, 퇴직연금, 부동산관리신탁 등에 대한 낮은 인지 은퇴 대응관련 정보소스는 TV/신문/잡지 등 대중매체가 중심 금융권에의 시사점 노후 재정여력 진단 프로그램 개발 및 종합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노후대비 전용상품 라인업 정비 및 유사시 대비 보험기능 附 상품 개발 거래 지속을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선호 부가 서비스 개발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금융정보 제공 및 특화 금융상품 개발, 제공 / 2

[ 도입 ] 한국의 연령별 인구 분포를 보면 크게 3개의 베이비붐 세대가 존재하는데 이 가운데 특히 1968년~1974년 출생한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실질적인 중심축임 동 세대는 총 596만명, 전체 인구 중 12.4% 점유, 한해 평균 85만 2천명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 1 의 연평균 인구수 77만 2천명에 비해 8만 명 정도 많음<그림1> 참고로 동 세대가 가구주인 경우는 30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17.6%를 점유 2 [그림 1] 연령별 인구 분포 현황 (단위:명) [ 2차 베이비붐 세대 ] 1,000,000 1968~1974년생(7년간) 900,000 596만명 (전체 인구 중 12.4%) 800,000 [ 에코 베이비붐 세대 ] 700,000 1979~1985년생(7년간) 510만명 600,000 (전체 인구 중 10.6%)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자료) 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0 [ 1차 베이비붐 세대 ] 1955~1963년생(9년간) 695만명 (전체 인구 중 14.6%)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55 60 65 70 75 80 85 90 95 100 연령 2차 베이비붐 세대는 과거 X세대 3 또는 F세대 4 로 불리우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으나, 향후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경제적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될 전망 2011년 말 기준 35~39세 고용률은 73.3%, 40~44세 고용률은 78.4%로 1차 1 일반적으로 6.25 전쟁 이후 높은 출생률을 나타낸 1955~1963년생을 베이비붐 세대 로 지칭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2차 베이비붐 세대 와의 상대적 구분을 위해 베이비붐 세대 를 1차 베이비붐 세대 로 명명하여 기술함 2 통계청, 2011 가계금융조사 3 1990년대 초, 당시 10대~20대였던 1968~1979년생 젊은이들을 이르러 기성세대는 이해불가, 규정할 수 없다 는 뜻에 서 X세대 라고 지칭 4 헤럴드경제와 케이엠조사연구소가 사용한 용어로 베이비붐 세대보다 많은 최다 인구층을 구성하나, 청년층과 베이비붐 세대 사이에 끼어 잊혀져 가던 1966~1974년생 약 750만 명을 잊혀진 세대(Forgotten Generation), F세대 라고 지칭 / 3

베이비붐 세대 50~54세 고용률 74.7%, 55~59세 고용률 67.4%에 비해 높은 상황 5 특히 고령화 사회 진전에 따라 이들 자산의 향방이 다양한 금융기회를 탄생시킬 전망이어서, 향후 금융기관은 동 세대에 대한 관심 증대 필요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전체 가구의 총자산 중 15.8%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부 동산자산 중 15.3%, 금융자산 중 20.1%를 점유 6 하고 있음 본 연구에서는 동 세대의 자산 부채 보유현황 및 금융행태, 금융니즈를 분석하고 은퇴 준비 현황을 점검한 후 금융권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본 연구는 2012.4월~5월 동안 2차 베이비붐 세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 활용하였음 5 통계청(2011) 경제활동인구 6 통계청, 2010년 가계금융조사 raw-data 재분석 / 4

I. 2 차 베이비붐 세대의 이해 1. 성장 과정의 이해 2차 베이비붐 세대는 97년 IMF 구제금융, 01년 주택가격 폭등, 03년 카드사 사태 등 경제적 이벤트를 경험하며 성장<그림2> 2차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재정 상태에 영향을 미친 경제적 이벤트로 2000년 IMF 금융 조기상환 (27.9%), 2001년 주택가격 폭등 (27.7%), 2003년 카드사 부실 사태 (16.7%),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3.7%) 등을 응답 7 [그림 2] 2차 베이비붐 세대의 경제적 성장 배경 라이프 스테이지 경제적 이벤트 성장/교육기(1세~26세) '78 수입자유화 시책 '79년 2차 석유파동 '85년 외국인 투자 자유화 경제활동기(27세 이후) '93년 금융실명제 '03년 카드사 사태 '97년 IMF구제금융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00년 IMF 조기상환 2500 2000 '01년 주택가격 폭등 120 100 경제지표 1500 1000 주택매매지수 80 60 40 500 KOSPI 20 0 1975.1 1978.1 1981.1 1984.1 1987.1 1990.1 1993.1 1996.1 1999.1 2002.1 2005.1 2008.1 2011.1 0 주 1) KOSPI(데이터스트림), 75.1 월~ 12.5 월(매월말), 1980.1=100 기준 주 2) 주택매매가격지수(KB 국민은행), 86.1 월 ~ 11.6 월(매월말), 1986.1=100 기준 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사회적 이벤트로는 97년 금모으기 운동, 00년 초반 벤처 붐, 02년 한일 월드컵, 07년 태안 기름유출사건 등을 경험하며 성장 성장 과정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사회적 이벤트로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 (17.4%)를 꼽았으며, 그 외 1997년 금모으기 운동 (14.0%), 2000년대 7 기타 1997년 IMF 100억달러 지원 (8.0%), 2007년 KOSPI 2,000pt 돌파 (12.0%), 2004년 개인회생제도 도입 (9.6%), 1998년 KOSPI 300pt 붕괴 (5.3%), 2009년 미소금융 출범 (4.9%) 등도 현재 재정 상황에 영향을 미친 경제적 이벤트로 응답(n=700, 다중응답) / 5

초반 벤처 붐 (13.0%) 등의 순으로 응답 8 2. 가치관의 이해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자녀교육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일과 함께 가정에서의 남편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양성평등의식을 보유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자녀교육을 위해 기러기 부부도 할 수 있고, 은퇴자금을 양보할 수도 있다는 강한 자녀교육 몰입경향을 보임<그림4> 또한 자녀의 취직 전까지는 경제적으로 돌봐줘야 한다 는 데에 67.9%가 긍정적으로 응답하고 있어, 자녀양육에 대한 책임감도 큼<그림4> 2차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월평균 가계 지출 중 14.8%를 자녀교육비로 지출 1차 베이비붐 세대보다 남편의 육아/교육에 대한 참여 확대와 일과 가정 모두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등 가정 내 남편 역할 확대 요구가 큼<그림5> [그림 4] 1차,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교육 중요도 [그림 5] 1차,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남편 역할 자녀교육을 위해 기러기 부부도 할 수 있다 52.9% 자녀교육을 위해 은퇴 후 자금을 양보할 수 있다 55.3% 자녀의 취직 전까지는 경제 적으로 돌봐줘 야 한다 67.9% 67.5% 남자도 육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66.3% 남자는 일에서도 가정 에서도 완벽해야 한다 44.7% 45.0% 50.5% 61.5% 41.5% 2차 1차 2차 1차 2차 1차 2차 1차 2차 1차 주 1) 1 차 베이비붐 세대 n=200, 2 차 베이비붐 세대 n=700 주 2) 각 항목은 5 점 척도로 측정한 후 전체 응답자 중 그렇다(4 점)+매우그렇다(5 점)로 응답한 비중 주 1) 1 차 베이비붐 세대 n=200, 2 차 베이비붐 세대 n=700 주 2) 각 항목은 5 점 척도로 측정한 후 전체 응답자 중 그렇다(4 점)+매우그렇다(5 점)로 응답한 비중 8 기타 성장 과정에 영향을 준 사회적 이벤트로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건 (10.7%), 2002년 촛불시위(미군 장갑차에 숨진 여중생 사인 규명 촉구 및 추모) (10.1%), 2009년 용산 철거민 농성 (4.6%) 등이 있음(n=700, 다중응답) / 6

동 세대는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 활용 의지와 안정형 상품에 대한 낮은 선호 등 적극적 금융 가치관 보유 동 세대는 돈은 인생에서 중요하고 관심 갖는 것은 나쁘지 않다 라는 점에 대해 83.3%가 그렇다고 응답 9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대출에 대한 이용의지가 높고 안정형 상품보다는 수익성 상품을 선호하며 부동산투자보다 금융투자를 선호<표1> [표 1] 1차, 2차 베이비붐 세대의 금융 가치관 2차 베이비붐 세대 1차 베이비붐 세대 수익성이 낮아도 안정성 있는 상품을 선호한다 63.9% 67.5% 급한 돈이 필요해도, 가급적 대출은 이용하지 않는다 56.7% 58.5% 재테크 방식으로 금융투자보다 부동산 투자를 선호한다 42.4% 50.5% 주 1) 1 차 베이비붐 세대 n=200, 2 차 베이비붐 세대 n=700 주 2) 각 항목은 5 점 척도로 측정한 후 전체 응답자 중 그렇다(4 점)+매우그렇다(5 점)로 응답한 비중 3. 라이프스타일의 이해 2차 베이비붐 세대는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활발한 여가/취미활동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음<그림6> 동 세대는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가/취미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함 본인을 위한 여가활동으로는 스포츠활동 관련, 사회활동 관련 등을, 자녀와의 여가활동으로는 휴식활동 관련 또는 문화/예술활동 관련 등 선호<표2> 그러나 여가비용의 규모는 크지 않아 월 26만원(가계 총지출의 6.0%)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월 36만원)에 비해 적은 수준 9 n=700, 5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매우 그렇다)로 구성하였으며 그 중 그렇다(4점)+매우 그렇다(5점) 로 응답한 경우 / 7

[그림 6] 1차,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여가생활 가치관 [표 2]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여가내용 내가 원하는 여가/취미생 활을 하려고 노력한다 55.7% 2차 46.5% 1차 여가 시간을 주로 가족과 함께 보낸다 60.7% 2차 50.5% 1차 취미활동 모임 이나 동호회에 정기적으로 참 여한다 43.0% 42.0% 2차 1차 그룹보다 혼 자하는 스포 츠/여가활동 이 좋다 29.6% 27.0% 2차 1차 주 1) 1 차 베이비붐 세대 n=200, 2 차 베이비붐 세대 n=700 주 2) 5 점 척도로 측정, 응답자 중 그렇다(4 점)+매우그렇다(5 점)로 응답한 비중 사회활동 관련 (모임,종교활동 등) 스포츠활동 관련 (등산,조깅,골프 등) 휴식활동 관련 (독서,스파,휴식 등) 문화/예술활동 관련 (공연,악기연주 등) 기타 취미활동 관련 (체험활동,요리 등) 본인 자녀 70.0% 23.6% 71.0% 21.4% 62.0% 51.3% 30.4% 33.9% 11.3% 26.1% 주 1) 다중응답, n=700 주 2) 본인과 자녀 각각 여가활동 내용을 질문 동 세대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태도를 보임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등의 디지털 기기를 보유한 경우가 76.0%로 1차 베이비붐 세대 40.5%에 비해 높은 보유율 10 인터넷이나 모바일 생활과의 밀착 정도를 파악한 결과 2차 베이비붐 세대는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친숙한 태도를 보임<그림7> 온라인활동도 활발하여 1주일에 1회 이상 온라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77.7%로 1차 베이비붐 세대 40.0%에 비해 37.7%p나 높음 11 온라인활동 내용으로는 메신저가 56.6%로 가장 많고, 인터넷 뱅킹 41.7%, 스마트폰 뱅킹 18.3% 등의 순<그림8> 2차 베이비붐 세대 중 47.5%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금융관련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은행거래 관련이 95.6%로 가장 많고, 카드거래 관련 8.8%, 증권거래 10 세부적으로는 스마트폰의 경우 2차 베이비붐 세대 중 74.4% 보유, 1차 베이비붐 세대 39.0% 보유, 노트북은 2차 베이비 붐 세대가 2.9%, 1차가 6.5%, 스마트패드(아이패드, 갤럭시탭 등)는 2차 베이비붐 세대가 2.4%, 1차 베이비붐 세대가 0.5% 보유(다중응답, 2차 베이비붐 세대 n=700, 1차 베이비붐 세대 n=200) 11 2차 베이비붐 세대 n=700, 1차 베이비붐 세대 n=200 / 8

관련 8.4% 12 순 [그림 7] 1차,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인터넷/모바일 활용 태도 [그림 8] 2차 베이비붐 세대 활동 내용 인터넷이 내 생활의 중요 한 부분이라 고 생각한다 53.1% 29.5% 인터넷정보 가 신문/방송 정보 보다 더 믿을만 하다 39.4% 20.0% 시간이 나면 주로 컴퓨터 앞에 앉는다 33.3% 20.0% 스마트폰을 떼어놓고 내 생활을 상상 할 수 없다 25.3% 16.5% 메신저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싸이월드 페이스북 22.5 41.7 20.5 18.3 9.0 17.3 4.5 14.3 3.5 (단위:%) 56.6 2차 1차 2차 1차 2차 1차 2차 1차 2차 1차 트위터 10.6 3.0 주1) 1 차 베이비붐 세대 n=200, 2 차 베이비붐 세대 n=700 주 2) 각 항목은 5 점 척도로 측정한 후 전체 응답자 중 그렇다(4 점)+매우그렇다 (5점)로 응답한 비중 주 1) 다중응답, 1 차 n=200, 2 차 n=700 주 2) 10% 미만의 소수 의견 제외 주 3) 메신저에는 카카오톡, 네이트온 등 포함 12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금융관련 앱을 사용하는 응답자만 분석 n=238, 다중응답 / 9

II. 자산 및 부채 보유 현황 분석 1. 자산 보유 현황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총자산은 평균 3억 7천만원으로 부동산자산 과 금융자산 외 13 의 비율은 8:2의 구조<그림9> 부동산자산은 총자산의 83.3%로 평균 3억 1천만 원이며, 금융자산은 총자산의 12.9%로 평균 4천 8백만원, 기타자산은 총자산의 3.8%로 1천 4백만원 수준 동 세대 중 부동산자산 보유 비중은 97.9%로 높고, 보유자의 경우 부동산자산의 95.0%가 거주용 주택에 집중 총자산 규모별 부동산자산 보유 현황을 보면, 총자산 1~4분위의 거주용외 부동산 비중은 3%정도이나 5분위는 15.6%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그림10> [그림 9] 총자산 보유 현황 [그림 10] 총자산 규모별 부동산자산 보유 현황 금융자산 12.9% 기타자산 3.8% 전체 총자산규모별 5.0 2.2 2.1 2.6 3.1 15.6 (단위:%) 거주용외 부동산 총자산 평균 3.7억원 95.0 97.8 97.9 97.4 97.0 84.4 거주용 주택 부동산자산 83.3% 1분위 2분위 3분위 4분위 5분위 주1) n=700, 보유자산 규모의 비중 주 2) 기타자산에는 금, 보석, 회원권 등의 현가 포함 주 1) 금융자산 n=699, 부동산자산 n=688 주 2) 총자산 5 분위: 총자산규모를 순서대로 5 개로 균등 구분 2차 베이비붐 세대는 평균 4천 8백만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86.4%가 안전형 금융자산에 편중되어 있어, 리스크 회피 경향이 강함 금융자산 중 예적금(60.4%)이나 보험(26.0%)과 같은 안전형 금융자산 비중이 13 상기 금융자산 외 는 금융자산과 기타자산을 합한 규모 / 10

86.4%로 편중된 상황이며, 주식 6.8%, 펀드 6.6%, 기타 0.1%를 보유<그림11> 한편 금융자산 규모별로는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펀드나 주식과 같은 리스크형 자산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분배가 일어나고 있음<그림12> 금융자산 중 투자형 자산의 비중을 보면, 금융자산 2천 만원 미만 의 경우 3.9%이나 2천~3천 만원 8.3%, 3천~4천 만원 10.3%, 4천~5천 만원 18.0%, 5천~1억원 18.3%, 1억원 이상 26.3%로 점차 비중 증가 [그림 11] 금융자산 보유현황 [그림 12] 금융자산규모별 금융자산 보유 현황 펀드 6.6% 주식 6.8% 기타 0.1% 예적금 보험 펀드 주식 기타 100% 80% 60% 보험 26.0% 금융자산 평균 4천8백 주1) n=700, 보유자산 규모의 비중 주2) 기타자산에는 계, 현금, 빌려준 돈 등 포함 예적금 60.4% 40% 20% 0% 2천 만원 미만 2천~ 3천 만원 3천~ 4천 만원 4천~ 5천 만원 주1) n=700 주2) 기타자산에는 계, 현금, 빌려준 돈 등 포함 5천~ 1억원 1억원 이상 2. 부채 보유 현황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총부채 보유율은 45.6%, 평균 보유규모 3,301만원<표3> 대출유형별 보유율을 보면 금융부채는 38.4%이며, 이중 주택담보대출 보유율이 높음 각 부채 보유가구의 평균 보유규모를 보면, 주택담보대출 보유자의 보유규모가 가장 커 평균 6,230만원, 기타 담보대출은 3,950만원, 신용대출 2,351만원 14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금융부채 보유율이나 보유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 14 대출 보유가구의 평균 보유규모: 신용대출 n=100, 주택담보대출 n=168, 예금 등 기타 담보대출 n=22 / 11

부채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해 주고 있음<표3>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총부채 보유율 38.5%, 평균 보유규모 4,087만원 15 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보유율은 낮으나 가구당 부채규모는 큼 그러나 총부채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융부채를 보면 2차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보유율 38.4%, 보유규모 1,972만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보유율 24.0%, 보유규모 1,281만원에 비해 큰 수준 16 신용대출 [표 3]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부채 보유 현황 주택담보대출 예금 등 기타 담보대출 기타대출 금융부채 임대보증금 총부채 보유율(%) 14.3 24.0 3.1 0.3 38.4 7.6 45.6 보유규모(만원) 336 1,495 124 17 1,972 1,329 3,301 주1) n=700 주 2) 금융부채 보유규모 = 신용대출+주책담보대출+예금 등 기타 담보대출+기타대출, 총부채 = 금융부채+임대보증금 2차 베이비붐 5가구 중 1가구가 재정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며, 1인 가구 이거나 총자산이 적은 가구일수록 재정적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음<그림13, 14> [그림 13] 재정적 부담 정도 [그림 14] 가구유형별, 총자산규모별 재정적 부담 정도 가구유형별 총자산규모별 불안하지않음+ 전혀불안하지않음 23.9% 매우불안+불안 20.0% 매우불안+불안 100% 80% 보통 불안하지않음+전혀불안하지않음 재정적 부담 정도 60% 40% 20% 보통 56.1% 0% 1인 가구 2인 이상 가구 5천 만원 미만 5천~ 1억 1억~ 2억 2억~ 3억 3억~ 5억 5억~ 7억 7억 이상 주) n=700 주) 가구유형별 n=700, 총자산규모별 n=700 15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총부채 현황: 보유율 평균 38.5%, 보유규모 평균 4,087만원(n=200) 16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금융부채 현황: 보유율 평균 24.0%, 보유규모 평균 1,281만원(n=200) / 12

2차 베이비붐 세대 중 독신가구는 재정적 부담 정도에 대해 매우 불안+불안 으로 응답한 경우가 27.2%이며 2인 이상 가구 의 19.1%에 비해 높은 수준 총자산규모별로는 자산규모가 클수록 재정 안정성에 대한 부담을 적게 느끼고 있으며 7억원 이상의 경우 7.1%만이 매우 불안+불안 하다고 응답 재정적 부담 정도와 금융부채 보유여부와의 분석을 통해 가계 재정 안정성을 진단해 보면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담이 있다고 느끼는 3그룹(9.0%)이 가계부실 위험성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그림15> 그룹별 총자산 5분위 분포를 보면 3그룹의 경우 총자산 2분위 이하 가구가 56.0%로 자산여력이 적은 가구가 많은 상황 17 <그림16> 부채는 없으나 재정적 부담을 느끼는 4그룹(11.0%)과 부채는 있으나 재정적 부담이 없다고 느끼는 2그룹(29.4%)은 관리여부에 따라 재정 안정성이 좌우될 수 있음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가계 재정 안정성을 보면 3그룹 5.0%, 2그룹 19.0%, 4그룹 12.5% 18 로 2차 베이비붐 세대의 가계 재정 불안정성이 큰 것으로 나타남 [그림 15] 가계 재정 안정성 진단 [그림 16] 그룹별 총자산 5분위 분포 금융부채보유여부 100% 재 정 부 담 정 도 없 다 있 다 보유 2그룹 29.4% 3그룹 9.0% 미보유 1그룹 50.6% 4그룹 11.0% 80% 60% 40% 20% 0% 1그룹 2그룹 3그룹 4그룹 5분위 4분위 3분위 2분위 1분위 주1) n=700 주 2) 기타에는 저축은행, 신협, 투자자문사 등 포함 주1) n=700 주 2) 총자산 5 분위: 총자산 규모를 5 개 그룹으로 균등 분할 총자산규모는 1 분위 < 2 분위 < 3 분위 < 4 분위 < 5 분위의 순 17 각 그룹별 총자산 2분위 이하 점유율: 1그룹 42.7%, 2그룹 29.1%, 3그룹 54.0%, 4그룹 59.7%(n=700) 18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가계재정안정성 진단: 1그룹 63.5%, 2그룹 19.0%, 3그룹 5.0%, 4그룹 12.5%(n=200) / 13

III. 금융행태 및 니즈 분석 1. 금융기관 이용 행태 총 금융자산의 금융기관간 배분 포트폴리오는 은행 이 61.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보험사 (26.8%), 증권사 (9.1%)의 순<그림17> 총자산규모별로 보면 자산의 규모가 증가할수록 은행의 비중은 감소하고 증권사의 비중이 증가하는 등 금융기관간 자산 분산 경향이 뚜렷함<그림18> [그림 17] 금융기관간 포트폴리오 [그림 18] 총자산보유규모별 금융기관 포트폴리오 기타 3.0% (단위:%) 100 은행 증권 보험 기타 80 보험 26.8% 증권 9.1% 금융기관 포트폴리오 은행 61.2% 60 40 20 0 5천 만원 미만 5천~ 1억원 1억~ 2억~ 3억~ 5억~ 2억원 3억원 5억원 7억원 7억원 이상 주1) n=700 주 2) 기타에는 저축은행, 신협, 투자자문사 등 포함 주) n=700 대출정보를 얻는 중요 소스로 금융기관을 생각하고 있으나, 재테크 관련 정보를 얻는 소스로서는 낮은 의존도를 나타냄 동 세대는 대출정보를 얻는 소스로 은행 상담원이나 전문가, 금융기관의 홍보물이나 전화 등을 통해 얻는 경우가 64.1%로 매우 높게 나타남 19 그러나 재테크 정보의 소스로는 지인이나 대중매체에 의존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19 대출 정보 소스로서의 금융기관 비중: 은행 상담원이나 은행 내 전문가(PB 등)의 추천으로 41.1%, 주거래 금융기관에서 8.6%, 금융기관 우편물 7.0%, 금융기관의 직원을 통해 4.0%, 금융기관의 전화/문자를 통해 3.4%의 합(n=700) / 14

금융기관 의존도는 36.2%로 상대적으로 낮음 20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정보 소스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대한 의존도 높음 동 세대는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통한 정보와 스마트폰용 웹/앱 등을 통한 정보 탐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표4> [표 4] 1차,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인터넷/모바일을 통한 정보소스 활용 정도 비교 인터넷 포탈 사이트 금융 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용 앱, 어플리케이션 인터넷 카페, 온라인 동호회 인터넷 부동산 포털사이트 블로그 후기, 소개 자료 SNS를 통한 문의 2차 베이비붐(%) 15.7 3.3 3.9 3.0 3.1 0.9 1.7 1차 베이비붐(%) 13.0 2.5 0.5 2.5 2.5 1.0 0.5 Gap(%p) 2.7 0.8 3.4 0.5 0.6-0.1 1.2 주 1) 1 차 베이비붐 세대 n=200, 2 차 베이비붐 세대 n=700 주 2) 상기 내용은 재테크관련 정보 탐색원 중 인터넷/모바일 관련 정보원만을 제시, 비교하였음(오프라인 정보원 제외) 현재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전환의사가 매우 크며, 금융자산규모 1억원 이상 응답자의 경우 전환 의지가 가장 높게 나타남<그림19> 동 세대는 거래하는 금융기관을 옮길 수 있다 라는 질문에 대해 70.3%가 동의하여 높은 전환 가능성을 나타남 금융자산규모별 전환의사를 보면, 금융자산 3천만원 미만이거나 1억원 이상인 경우 평균이상의 전환의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냄 전체 70.3 72.3 [그림 19] 금융기관 전환 의향 2천 만원 미만 78.2 2천~ 3천 만원 금융자산규모별 62.9 3천~ 4천 만원 67.1 66.5 4천~ 5천 만원 5천~ 1억원 (단위:%) 80.5 1억원 이상 주1) n=700 주 2) 5 점 척도 중 4+5 점(잘 알고 있다+매우 잘 알고 있다)의 비중 20 재테크 정보 소스로서의 금융기관 비중: 금융기관 상담 창구 또는 일반 직원 15.9%, 금융기관의 판촉물 또는 전단지 6.0%, 전문가 상담 4.7%, 금융기관 DM 자료 4.6%, 금융기관 VIP 센터 또는 PB센터 2.0%, 금융기관 이메일 자료 1.9%, 금융 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1.1%의 합(n=700) / 15

2. 투자성향 및 행태 2차 베이비붐 세대의 투자목적은 자녀 교육비 마련 을 최우선 목적으로 하여, 1차 베이비붐 세대가 노후자금 마련 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과 차이를 보임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재테크를 하는 목적으로 자녀 교육비 마련 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노후자금 마련, 일시적 여유 자금 운용 등의 순<그림20> 반면, 1차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자금 마련 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자녀 교육비 마련, 자녀 결혼자금 마련 등의 순으로 재테크 목표를 삼고 있음 [그림 20] 1차,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재테크 목적 83.0 2차 베이비붐 1차 베이비붐 (단위:%) 68.6 56.7 55.0 28.0 43.0 34.3 28.6 28.4 8.5 29.5 22.9 14.0 17.4 16.6 12.5 11.9 10.5 7.0 4.64.0 5.1 3.91.5 자녀 교육비 마련 노후 자금 마련 일시적 여유금 운용 자녀 결혼 자금 거주 주택 사업 자금 마련 의료비 마련 거주외 부동산 마련 부채 상환 전월세 보증금 유산 상속 투자 자금 마련 주) 다중응답, 1 차 베이비붐 세대 n=200, 2 차 베이비붐 세대 n=700 안정지향적 투자성향 보유자가 80%정도로 매우 많은 상황이나, 자가진단 투자성향과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21 와 갭을 보이며 인식-행태간 불일치를 나타냄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스스로 판단한 자가진단 투자성향에서 80.5%,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에서 87.7%가 안정형+안정추구형 을 나타내고 있어, 안정지향적인 투자성향 보유자가 많음<그림21> 그러나 동 세대의 자가진단 투자성향 중 안정형 은 24.6%이나 실제 보유 21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에 따른 투자성향 분류: 금융자산 중 안전형자산(예적금+보험)에 투자한 비중이 80% 이상인 경우 안 정형, 보유비중이 60%~80%인 경우 안정추구형, 보유비중이 40%~60%인 경우 위험감중립형, 보유비중이 20~40% 인 경우 적극투자형, 보유비중이 20%미만인 경우 공격투자형 으로 구분 / 16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73.7%로 나타나 투자성향에 대한 인식과 행태와의 불일치를 보임<그림21> 2차 베이비붐 세대는 과다한 수익률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어 투자의 합리성 22 은 낮은 것으로 나타남<그림22> 손실감내율 대비 기대수익률의 정도로 투자의 합리성을 분석해 본 결과, 손실감내율 대비 기대수익률을 10%이상 높게 기대하는 과다수익기대자가 57.1%로 높음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과다수익기대자는 52.0% 23 인데 비해 2차 베이비붐 세대는 57.1%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상황 [그림 21] 2차 베이비붐 세대의 투자성향 [그림 22] 2차 베이비부머의 수익률 기대현황 0.3 3.9 15.4 1.7 10.6 14.0 (단위:%) 과소수익기대자 3.6% 공격투자형 55.9 24.6 73.7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적정수익기대자 39.3% 과다수익기대자 57.1% 자가진단 투자성향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주1) n=700 주 2) 자가진단 투자성향은 본인이 스스로 판단한 투자성향 주 3)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금융자산 중 안전형 자산의 비중으로 판단 주) n=700 3. 금융 니즈 2차 베이비붐 세대는 금융상품별 운용목적에서 예적금은 교육비 마련, 보험은 노후자금 마련 및 의료비 마련 등 뚜렷한 목적성을 나타냄<그림23> 22 투자의 합리성 분석: 기대수익률과 손실감내율과의 정도를 비교하여 분석 ( 과다수익기대자 는 기대수익률-손실감내율 10%, 적정수익기대자 는 -10% < 기대수익률-손실 감내율 < 10%, 과소수익기대자 는 기대수익률-손실감내율 -10% ) 23 1차 베이비붐 세대의 투자 합리성 분석: 과다수익기대자 52.0%, 적정수익기대자 46.0%, 과소수익기대자 2.0%(n=200) / 17

이외 펀드와 주식은 일시적 여유자금 운용 을 위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음 [그림 23] 금융상품별 운용 목적 [그림 24] 금융상품별 향후 예치율 증가 전망 거주주택 마련 교육비 마련 노후자금 마련 사업자금 마련 일시적 여유자금 운용 거주주택외 부동산 마련 자녀 결혼자금 마련 부채상환자금 마련 의료비 마련 기타 예적금 보험 22.7 (단위:%) 54.3 주식 펀드 펀드 8.9 보험 주식 8.3 예적금 0% 20% 40% 60% 80% 100% 기타 2.8 주1) n=700 주 2) 기타에는 유산상속, 증권투자자금 마련 등이 포함 주) n=700, 다중응답 향후 예적금과 보험의 예치율을 높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펀드, 주식 등 투자성 상품에 대해서는 낮은 증가 의향<그림24> 동 결과는 불안한 경제시장 상황을 일부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시장변동에 따라 재조정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됨 부동산자산과 금융자산, 부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금융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 41%가, 총자산규모 7억원 이상 응답자의 61.9%가 이용의사를 나타냄<그림25> [그림 25]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이용 의향 (단위:%) 전체 총자산규모별 61.9 41.0 45.5 30.4 36.1 40.1 44.3 38.2 상대적으로 총자산 규모 5천만원 미만인 경우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의향이 큰 것으로 나타남 5천 만원 미만 5천 ~ 1억 1억 ~ 2억 2억 ~ 3억 3억 ~ 5억 5억 ~ 7억 7억 이상 주1) n=700 주2) 부동산, 금융자산, 부채 등을 종합 관리해주는 금융기관이 있다 면 이용할 것이다 에 대하여 그렇다+매우그렇다 로 응답한 경우 / 18

IV. 은퇴 준비현황 및 향후 계획 1. 은퇴에 대한 인식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예상하는 은퇴 연령은 63세로, 한국의 직장인 평균 은퇴 연령이 57세 24 임을 감안할 때 6년간의 추가 경제활동을 고려 중인 것으로 판단 동 결과는 현재 직업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동 세대가 희망하는 은퇴 연령도 66세로 직업별 차이는 없음 은퇴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문항에서 62.5%가 불안하다고 응답,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 25 동 세대는 은퇴 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소 중 물가상승에 따른 생활비 증가와 소비가 집중되는 소비 불균형을 심각한 요소로 인지<그림26> 물가 상승 에 따른 생활비 증가를 가장 심각한 리스크로 생각하여 2차 베이비붐 세대 중 75.9%가 그렇다+매우그렇다 로 응답 이외 노후 소비 불균형 발생 (70.1%), 의료, 간병비 증가 (69.9%), 자녀 독립 지연 (58.3%) 등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 은퇴 후 리스크에 대해 가구유형별 차이를 보이는데, 전반적으로 2인 이상 가구가 1인 가구에 비해 리스크 불안이 심함<그림27>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오래 사는 것 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1인 가구 중 55.6%, 2인 이상 가구 중 51.7%가 불안하다고 응답 반면, 부동산자산 편중, 노후 소비 불균형 발생, 의료, 간병비 증가 등의 리스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2인 이상 가구가 더 불안하다고 느낌 24 고용노동부(2011.6), 2010년 말 기준 근로자 평균 정년 25 귀하는 은퇴를 떠올렸을 때 불안감을 느끼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5점 척도로 평가, 전혀 그렇지 않다(1점) 0.1%, 그 렇지 않다(2점) 5.1%, 보통이다(3점) 32.1%, 그렇다(4점) 52.1%, 매우 그렇다(5점) 10.4% (n=700) / 19

[그림 26] 은퇴 후 발생가능한 리스크 인지 정도 [그림 27] 가구유형별 리스크 인지 정도 52.1 오래 사는 것 69.9 의료, 간병비 증가 75.9 물가 상승 70.1 노후 소비 불균형 발생 52.3 부동산 자산 편중 (단위:%) 58.3 자녀 독립 지연 주1) n=700 주2) 각 항목은 5 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전체 중 그렇다(4 점) +매우그렇다(5점)으로 응답한 비중 1인가구 오래 사는 것 2인이상가구 75.0 65.0 의료/간병비 증가 55.6 자녀독립지연 55.0 51.7 70.6 59.1 64.2 51.9 45.0 35.0 40.7 53.8 부동산자산 편중 63.0 71.1 노후소비 불균형 발생 75.3 75.9 물가상승 주 1) 1 인 가구 n=81, 2 인이상 가구 n=619 주 2) 각 항목은 5 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전체 중 불안하다 (4 점)+매우 불안하다(5 점) 로 응답한 비중 2. 은퇴 준비 현황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후 부부가 사용할 최저 생활비로 월평균 219만원, 여유 생활비로 325만원을 생각하고 있음 26 월평균 최저 생활비는 현재 월평균 총소비지출액의 49.2%, 월평균 여유 생활비는 현재의 73.3% 수준 동 세대가 현재 보유한 총자산은 은퇴 후 필요한 최소 생활자금(최소 생활비 기준)의 67.6%, 여유 생활자금(여유 생활비 기준)의 50.6%를 차지하는 상황 27 은퇴 후 노후의 재정적 준비를 이미 시작한 경우는 44.6%로 아직 시작하지 않은 경우가 과반수 이상임<그림28> 26 2차 베이비붐 세대 중 2인이상 가구, n=619 * 최저 생활비는 의,식,주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을 말하며, 여유 생활비는 최저 생활비에 여행비, 여가활 동비, 손자녀 용돈 등을 고려한 비용 27 은퇴 후 필요한 최소 생활자금 규모(부부기준) 평균 5억 3천 만원, 여유 생활자금 규모(부부기준) 평균 7억 원, 현재 총자 산 평균 3억 6천 만원(2인 이상 가구의 총자산 평균 규모) * 생활자금규모 추산: 월생활비를 연으로 환산 후 노후기간(기대여명-예상하는 실질 은퇴 연령)을 곱하여 은퇴자금 계산 계산한 은퇴자금에서 공적연금으로 충당이 예상되는 자금(약 27%)을 제외 여기에 자녀교육, 결혼 비용을 더함 (최소 생활비와 여유 생활비를 각각 상기 프로세스에 의한 추산) / 20

노후 재정적 준비를 시작한 경우는 35~39세 51.8%, 40~44세 41.7% 28 향후 노후의 재정적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는 경우 45~49세 (48.4%)와 50~54세 (36.2%)가 대부분으로 시작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필요할 전망 29 [그림 28] 노후의 재정적 준비여부 [표 5] 재정준비 시작 여부에 따른 저해 요인 재정준비 시작 예정인 경우 이미 재정준비 시작한 경우 1순위 빠듯한 소득(67.5%) 빠듯한 소득(55.1%) 시작하지않았음 55.4% 노후재정 준비 시작하였음 44.6% 2순위 자녀 교육 비용(48.7%) 자녀 교육 비용(47.8%) 3순위 고정수입원 불확실(34.0%) 물가 상승(31.4%) 4순위 미래 소득 축소(30.4%) 고정수입원 불확실(27.2%) 5순위 물가 상승(28.9%) 미래 소득 축소(25.6%) 6순위 대출 비용(26.0%) 자녀 결혼 비용(22.4%) 주) n=700 주1) 재정준비 이미 시작 n=312, 재정준비 시작 예정 n=388, 다중응답 주 2) 20% 미만의 소수 의견 제외 노후 재정 준비를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빠듯한 소득, 자녀 교육 비용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적<표5> 1순위와 2순위간에는 차이가 없으나 이외 요인에서는 노후 재정 준비 시작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남 노후 준비 예정인 경우는 소득 불안정성 증가, 물가 상승, 대출 비용 부담 등의 순으로 재정준비의 걸림돌을 지적 이미 재정준비를 시작한 경우는 물가 상승, 소득 불안정성 증가, 자녀 결혼 비용 부담 등을 지적 28 이미 노후의 재정적 준비를 시작한 경우: 30세 미만 0.6%, 30~34세 5.8%, 35~39세 51.8%, 40~44세 41.7% (n=312) 29 향후 노후의 재정적 준비를 시작하려는 경우: 40세 미만 0.5%, 40~44세 11.5%, 45~49세 48.4%, 50~54세 36.2%, 55세 이상 3.4% (n=388) / 21

3. 향후 은퇴 대응 계획 2차 베이비붐 세대가 향후 노후 재정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방법은 예적금 과 공적연금 외에 차순위로 거주용 부동산 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어 보유 부동산을 활용한 자금조달을 고려 중인 것으로 판단됨<표6> 현재 노후 재정 준비는 예적금, 공적연금, 개인연금 등 금융상품이 중심이 되고 있음 공적 연금 기업 연금 [표 6]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재정준비 방법` 개인 연금 예적금 보험 펀드 주식 거주용 부동산 현재 20.2 3.6 13.5 25.0 12.2 4.7 4.3 10.9 3.1 미래 20.1 2.8 13.0 24.1 13.8 1.7 3.1 17.3 4.2 주1) n=700 주 2) 기타 부동산에는 투자용 주택, 토지, 상가/건물 등 포함 (단위:%) 기타 부동산 노후준비 장기투자상품을 선택할 때 우선 고려하는 사항은 안정성 (46.1%)과 수익률 (39.9%)이 압도적 30 금융권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는 부가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는 1.0%의 매우 낮은 비중을 보임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대응을 위한 관련 정보는 TV/신문/잡지 등 대중매체를 통해서 습득(80.7%)하고 있는 상황<그림29> 대중매체 외 금융사 직원 (60.9%) 및 금융사 홍보물 (40.0%) 등 금융기관을 통한 정보 습득도 상당히 높게 나타남 노후준비 상품으로 활용되는 금융상품인 주택연금, 퇴직연금, 부동산관리신탁 등 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상황 각 상품에 대한 인지도 평가 결과, 주택연금은 잘 알고 있다+매우 잘 알고 있다 30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장기투자상품 선택 고려요인: 안정성 46.1%, 수익률 39.9%, 비과세 혜택 7.7%, 소득공제 혜 택 5.3%, 부가서비스 1.0%(n=700) / 22

고 응답한 경우가 46.0%, 퇴직연금은 35.9%, 부동산관리신탁은 18.3%<그림30> [그림 29] 은퇴관련 정보소스 [그림 30] 노후대응상품에 대한 인지도 연구기관 홍보물 15.9 (단위:%) 46.0 (단위:%) 직장 내 교육 15.0 35.9 금융사 홍보물 지인 40.0 54.1 18.3 금융사 직원 60.9 대중매체 80.7 주택연금 퇴직연금 부동산 관리신탁 주) n=700 주1) n=700 주2) 5 점 척도 중 4+5 점(잘 알고 있다+매우 잘 알고 있다)의 동 세대는 은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63.0%가 긍정적으로 응답 31 하고 있으나, 실제 은퇴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남 은퇴관련 교육경험에 대해 96.6%가 받아 본 적이 없다 고 응답 희망하는 은퇴관련 교육 주제로는 건강관리, 은퇴 후 심리적 적응 등 비재무적 측면의 관심도 높음<그림31> 선호하는 교육매체는 전문가 강의 (41.6%), 개인 컨설팅 (13.7%)으로 나타나 교육 시 대면매체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32 [그림 31] 희망하는 은퇴관련 교육 주제 71.7 70.4 (단위:%) 60.6 41.1 32.1 23.4 건강 관리 은퇴후 심리적 적응 은퇴 자금 준비 여가 시간 관리 재취업 /창업 교육 가족/ 사회 생활 주) n=700, 다중응답 31 2차 베이비붐 세대에 있어 은퇴관련 교육의 필요성: 필요하다 63.0%, 반반이다 31.0%, 필요없다 6.0% (n=700) 32 선호하는 교육매체: 전문가 강의 41.6%, 개인 컨설팅 13.7%, 동호회 방식 9.7% 등 대면매체 선호( 책자를 통한 교육 19.3%, 인터넷 교육 15.7%에 대한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음) (n=700) / 23

V. 금융권에의 시사점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성장과정 및 가치관, 자산 및 부채 보유현황, 금융행태 및 금융니즈, 은퇴준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음<그림32> 전반적으로 노후 준비에 대한 필요성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나 자녀 교육 등이 최대의 현안인 까닭에 본격적인 준비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동 세대가 은퇴까지 준비의 시간 을 보유하고 있다고는 하나 동 세대가 은퇴할 시점인 60세에는 초고령사회 33 로 저성장기일 것으로 전망되어 은퇴에 대비한 계획적 자산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금융기관의 주도적 노력이 요구됨 [그림 32] 요약 및 시사점 33 정년연장의 가능성이 커 은퇴시점을 60세로 추정하였음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비중 20%이상): 2028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2.7%(통계청, 장래인구추계) / 24

이하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대응현황을 반영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4가지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노후 재정여력 진단 프로그램 개발 및 종합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 동 세대가 감각적, 추상적으로 느끼고 있는 은퇴 후 필요자금 규모에 대해 적절한 진단 및 컨설팅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산축적 및 운용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필요 교육비 부담이 끝나면 자녀 결혼, 주택 교체 등 대규모 자금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이 행될 것에 대비함과 동시에 은퇴 임박 시점의 노후 생활안정도를 진단 모든 사람은 고령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특히, 오래 사는 장수리스크는 부자보다 중산층이나 저자산가층에 더 직접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음을 주지시킬 필요 특히 자가진단 투자성향과 실질적 금융자산 포트폴리오가 갭을 보여 자산관리와 관련한 기본 마인드가 부족한 점을 고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 이때에는 부동산자산 비중이 극히 높은 반면 금융자산 비중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부동산 자산의 유동화를 제언할 필요 동시에 고객의 생활니즈 등을 반영, 금융자산은 물론 부채관리 진단도 동시에 실시하 여 적정 소비 및 자산운용 방안을 제언할 필요 동 서비스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금 여력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실시할 수 있도록 정기적 진단 서비스화 추진 부모로부터의 상속, 자녀 대학 및 추가 교육, 자녀 결혼, 부동산 처분 등을 통한 유동 성 확보 시점 등 자산여력에 영향을 주는 시점에 자산 진단 및 포트폴리오 조정 제공 [ 노후대비 전용상품 라인업 정비 및 유사시 대비 보험기능 附 상품 개발 ] 동 세대는 빠듯한 소득, 고정수입원 불확실 상황에서 자녀 교육 비용 에 집중 소비하고 있어 노후 고정수입을 보장할 전용상품을 개발, 지원할 필요 / 25

은퇴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문항에서 62.5%가 불안하다고 응답하고 있다는 것은 주로 안정적 생활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감이라고 판단 이에 따라 개인연금 상품에 대한 권유 마케팅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자가진단 투자성 향에 부합하는 리스크를 감안한 간접투자상품 마케팅도 적극 제안할 필요 노년기로 갈수록 싱글 여성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가생활 지원 서비스 개발과 함께 부동산에 자산이 집중되어 있는 특성을 반영하여 종합재산신탁 상품 등 개발, 제공 기본적으로 거주주택 보유율이 높아 향후 자산축적이 어느 정도 이루어 지면 동 부동 산은 물론 건물 및 상가 등 관리를 위한 관리신탁 니즈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 문인력을 보강, 서비스 스킴을 차별화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 특히 실질 은퇴 연령을 63세로 응답하고 있어 현재의 직장 퇴직 후 약 6년간의 추가 경제활동(창업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대응 상품 및 서비스 개발도 필요할 전망 현재 은퇴자의 창업 특성은 서비스업 및 음식료업 비중이 높고, 재취업 특성은 한식조리사, 지게차/굴삭기, 조경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이루어지는 비중이 높아 동 특성을 반영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 필요 특히 창업의 경우에는 업종선택 및 상권분석 등이 중요과제가 되고 있어 관련 컨설팅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상품 가입자에 대한 부가 서비스 제공도 고려할 필요 동시에 유사시에 대비한 보험상품 부가 상품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주택 구입자금 대출, 개인연금 상품 가입 후 만기까지 관리하지 못할 사고 및 신체적 결함 발생시 보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의 안정을 지원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행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금융그룹의 경우에는 은행 과 보험사의 시너지효과 창출 효과가 기대됨 / 26

[ 거래 지속을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선호 부가 서비스 개발 ]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노후대비에 진심으로 관심을 보이고 동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신뢰 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여기까지 이르기에는 일정 시간이 소요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호의적 서비스는 자사 상품 판매를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 는 경향이 있어 기본적으로 신뢰 를 심는 작업은 지속될 필요 특히 타 세대에 비해 금융기관 전환의향이 높은 특성을 보이고 있어 지속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 개발은 필수 노후준비 장기투자상품 고려시 부가 서비스 를 고려하는 경우가 1.0%로 극히 낮은 비중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 서비스의 양보다 질적인 면을 적극 고려할 필요 이때에는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서비스가 아닌 정성과 감성이 담긴 서비스를 개발, 제 공하도록 노력하고 거래경험이 금융기관 이용 습관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필요 자녀 결혼식에 대응, 예를 들어 행내 장례지원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는 장례지원 물품 지원의 개념을 확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주거래 고객에 결혼지원 물품 을 지원한다면 고객의 거래 만족도는 제고될 전망 자녀에의 몰입도가 극히 높은 세대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이는 자녀의 결혼을 맞는 당사자는 물론 동 결혼식장 방문자들에 대한 자사의 브랜드 노출도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비용부담 수준을 적절하게 조절한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전망 한편 현재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의 효과에 대해 전향적인 의미에서 검토 하고 형식적이거나 고객만족도가 떨어지는 서비스는 조정해 나갈 필요도 있음 [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금융정보 제공 및 특화 금융상품 개발, 제공 ] 2차 베이비붐 세대는 과거 X세대 라 하여 자유 분방하였으며 금융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동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스마트 기기를 통한 금융기관 접근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 / 27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등의 디지털 기기를 76.0%가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및 모바일 등 온라인 활동이 매우 적극적인 점을 고려한 금융적 지원 필요 특히 최근 스마트폰이 정보습득,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활용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 Life 혁명 에 적극 대응한 마케팅전략 추진 필요 이때에는 기존의 Push형 마케팅, 즉 고객에 다가가는 마케팅에 국한하지 말고 고객의 자발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Pull형 마케팅 방안을 고려할 필요 스마트폰 금융시장에서의 경쟁은 고객의 '습관'을 누가 먼저 장악하고 자행의 이미지 를 어떻게 각인 시킬 것인가가 핵심이므로 큰 그림을 바탕으로 실행전략 추진 현재 스마트폰관련 금융상품의 대부분이 우대 금리를 제공하여 고객을 유인하는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향후에는 동 세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자녀 교육정보 지원, 여가/취미활동 지원, 노후준비 정보제공 등으로 확대할 필요 단기적으로 스마트폰 금융은 영업점거래를 보완하는 수준에서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어 과도한 마케팅은 자제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수준에서 마케팅을 추진 중기적으로는 생활의 전반을 지배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확대 가능성을 고려하여 고객 자산관리 및 상담기능을 갖는 상담형 컨텐츠 를 탑재한 앱을 개발, 제공할 필요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황원경(hwk1171@kbfng.com)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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