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 현주소 스테이지149 는 의 도로명 주소인 예술로149 에서 착안한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프로그래밍된 작품들의 모음 집이다 그 중 서브타이틀인 연극선집 은 총 3편의 엄선된 연극만을 모은 것으로 대중성과 흥행성을 중요시 하는 기획사 대관공연과는 차별화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 상 수상 대한민국 연극대상 희곡상 수상 한국연극 선정 2013 공연베스트7 여기가 집이다 귀 교를 위한 특별한 제안 단체관람 (20인 이상) 50% 할인 - 전석 2만원 1만원 공연개요 연극선집1 < 여기가 집이다 > 일 시 2015 9 11(금) ~ 9 12(토) 금 14시, 20시 / 토 15시 장 소 소공연장 관 람 료 관람연령 러닝타임 출 연 진 전석 2만원 16세 이상 120분 (인터미션 없음) 윤상화, 박무영, 김충근, 한동규, 김선혜 류제승, 공상아, 김동규, 강병구, 고광준 제 작 진 작 연출 / 장우재 제 작 극단 이와삼 주최 주관 인천광역시 / 문 의 담당자 : 오수지 032)420-2732

공연예술의 현주소 스테이지149 는 의 도로명 주소인 예술로149 에서 착안한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프로그래밍된 작품들의 모음 집이다 그 중 서브타이틀인 연극선집 은 총 3편의 엄선된 연극만을 모은 것으로 대중성과 흥행성을 중요시 하는 기획사 대관공연과는 차별화 하였다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연극들이 무대에 오르며 무게 있는 연극에 목말라 있던 관객의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최고의 작품 4편만을 모았다 연극선집 2015년 총 4편의 연극작품을 모은 연극선집 은 모두 국내 외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동시대의 문제인식을 냉철하게 반영한 <여기 가 집이다>, <먼 데서 오는 여자>, <만주전선>은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려한 수상경력이 빛나는 화제를 모은 수작들이며, 연말 프로그램으로 특별기획한 이자람의 판소리극 <억척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Press Review 이 연극의 매력은 우리 사회의 가장 대표적인 갑을 관계 인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를 유쾌하게 전복시킨다는 점 또한 산업화와 물질주의, 속도의 경쟁으로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족 또는 더불어 삶 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의 환원을 이야기 한다 한겨레신문 여기가 집이다 는 이 시대 한국에서 집의 의미를 묻는다 일인 가구 500만, 네 가구 중 하나가 일인 가구로 자리 잡은 현 재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심리학적 사회학적으로 파고든다 한국일보 이 작품은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고시원 안팎으로 설정하고, 경계의 넘나들기가 바로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언 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한 희망과 틈을 내어주지 않는 견고한 현실의 사이에서 우리들이 얼마나 흔들리 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은경(연극평론가) 미래에 대한 희망은 사람들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면서도 작품은 리라꽃은 져 버려도 님은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도 빠짐없이 하고 있다 두 깨달음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존재감 있게 연출한 작품이 <여기가 집이다>이다 이주영(연극평론가)

작품소개 1인 가구 500만 시대, 집 의 의미를 다시 묻다!! 오늘날 산업화로 인한 인구이동 및 사회구조와 가치관의 변화에 기인한 괄목할 만한 1인 가구 증가추세는 전통적인 확대가족에 반 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생산하고 있다 경제적 욕망의 재화로 기능하거나 혈연으로 얽힌 집단거주지로서의 기존개념 대신, 삶 의 주체로서의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요구가 가능해진 새로운 세대의 경향으로 자리 잡힌 1인 가구는 이웃이 가족이 되는 오늘의 현 실에 비추어 집 의 본원적 기능과 의미에 대한 또 다른 관점에서의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 연극의 매력적인 부분은 산업화와 물 질주의, 속도의 경쟁으로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족 또는 더불어 삶 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의 환원을 이야기한다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쏟아진 찬사!!! 2013 여기집 의 주역들 + 2015 여기집 의 새로운 주인들 <여기가 집이다>의 생동감 넘치는 극적 구조와 텍스트의 풍성함은 작년 초연 시 언론 및 평단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2013년 제6 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 희곡상 수상 및 월간 한국연극 공연베스트 7 에 선정되었다 올해는 <환도열차>,<미국아버지> 등에서 장우재 연출과 호흡을 맞추며 오랜 친구이자 연극계 동료로 작업해 온 윤상화가 새롭게 합류한다 여기에 초연 당시 대한민국 연극 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한동규, 그리고 박무영, 김충근 등 초연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한층 더 정서적 울림이 커진 무대로 관객 과 만난다 관객은 가짜 희망 때문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세입자로 사는 조건으로 월급에 숙식까지 보장하겠다는 제안을 해온다면? <여기가 집이다>는 2013년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연극계에 장우재 연출의 이름을 뚜렷이 남겼고 2014년에도 재공연 되었 다 고시원 새로운 주인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집의 가장 으로서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제안과 언젠가는 사라질 현재의 행복에 취해 오히려 삶을 놓아버리는 거주자들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고시원에서 오랜 기간 지냈던 장씨는 하루살이처럼 가짜 희망 을 붙잡고 사는 것을 경계하여 동교와 충돌하고 결국 그는 진짜 희 망 을 찾아 헤매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장우재 연출은 가짜 희망이라도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는 점을 지적하면 서 포장하지 않는 날 것 그대로의 무대 위에 우리 삶에 대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극단 <이와삼>의 화려한 귀환 전작 <차력사와 아코디언>, <시동라사> 등을 통해 극한적 고통, 기쁨과 슬픔 같은 정서적 울림을 가족애나 사랑의 고귀함 등 상식 적 가치와 버무려놓음으로써 대중연극의 수준을 넘어서는 인식적, 정서적 지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작가 겸 연출가 장우재의 인간 삶에 대한 징글맞도록 냉혹한 인식은 <여기가 집이다>에서도 끈적거리면서도 징할 정도로 그 농밀함을 더하 고 있다 인간군상에 대한 그와 극단 <이와삼>의 집요한 관찰과 분석은 연극문법에 충실한 무대본연의 연극성을 회복하면서 대학 로에 범람하고 있는 상업연극의 경향성에 반하는 예술성과 대중적 반향을 획득하고 있다

줄거리 동교라고 했지? 자꾸 집 집 하는데 여긴 집이 아니야 그러니까 일종의 숙박업 공공장소 잠시 머무는 거지 잠시 머무는 게 집이고 인생이죠 20년 전통의 갑자고시원, 그 곳은 좀 특별하다 주인의 뜻에 따라 방값도 다른 고시원의 절반이고 대신 규칙적인 점호와 나름 의식들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곳에 새로운 주인인 20세 고등학생 동교가 찾아온다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동교는 그곳이 자기의 집이고 자기가 가장이기 때문에 월세를 받지 않고 숙식까지 보장하겠다고 한다 이후로 사람들은 이 고등학생의 황당한 생각들을 경계하고 불안해하면서도 점차 고시원이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황지우 시인의 시 <눈보라> 중 일부가 공연 대사에 인용되었습니다 공연사진

작가/연출 소개 2015 여기가 집이다 쪽방촌에 사는 사람들이 이사를 갔습니다 더 넓은 그러나 아직도 허덕입니다 아우성입니다 넓은 집에 왔는데 문제는 다른 양태로 반복됩니다 그때서야 그들은 알아차립니다 집은 집문제 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가진 것만의 문제는 아니었다는 것을 그렇지만 쉽게 과거로 돌아가지도 못합니다 미래로 나아가지도 못합니다 다시 집은 더 넓은 쪽방촌이 됩니다 어리석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풀입니다 바람보다 먼저 눕고 바람보다 먼저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그들이, 우리는 그 풀들을 직시해야 합니다 작품을 불러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연출_장우재 現 극단 이와삼 대표 수상 2013 공연예술 창작산실 연극 대본공모 최우수작 <누가 그들을 죽이는가> 2013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 수상, 희곡상수상 <여기가 집이다> 2011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활성화 희곡작가부문 2009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연극 <환도열차>, <택배왔어요>, <여기가집이다>, <모퉁이가게> <이형사님수사법>, <그때각각>, <차력사와 아코디언>, <악당의 조건> 외 출연진 소개 장씨_윤상화 최씨_김충근 최씨 처_박무영 양씨_한동규 양씨 처_김선혜 영민_김동규 영민애인_공상아 동교_강병구 종택_고광준 신씨_류제승

<여기가 집이다>를 보다 저렴하게 관람하는 방법 할 인 명 대 상 1인당 관람료 예매방법 비고 조기예매할인 7월말까지 예매자 모두 1만5천원 인터넷/전화/현장 7월 31일까지 예매자 모두 적용 사랑티켓 이용시 (wwwsatiorkr) 24세미만 또는 65세 이상 국민(개인) 누구나 24세미만 또는 65세 이상 10인 이상 단체 예매시 1만원 7천원 인터넷 인터넷 wwwsatiorkr에서 예매시 개인당 1인 2매까지 정부 지원 wwwsatiorkr에서 예매시 단체할인 중복 적용 회관 컬처유료회원할인 회원카드 소지자 1만원 인터넷/전화/현장 공연당일 회원카드 필수 지참 동교할인 성함이 동교 이신 분 1만5천원 인터넷/전화/현장 장애우 국가유공자 할인 장애우 국가유공자 본인 (동반1인까지) 1만원 인터넷/전화/현장 주민등록상에 성함이 동교 이신 분 주민등록증 필수 지참 문화누리카드 할인 카드소지자 1만원 현장 다자녀 모아카드 할인 카드소지자 1만4천원 현장 20인 이상 단체예매는 공연기획실 담당자(032-420-2732)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NTACT 공연기획실 405-840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149 기획담당 : 오수지 TEL : 032-420-2732 FAX : 032-440-8867 E-Mail : luvsuzy@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