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7.
1. NBC유니버설, 버즈피드에 2억 달러 지분투자 출처 _The Los Angeles 등 2. 미국 비키, 한류 포털 사이트 숨피 인수 출처 _Variety 등 3. 넷플릭스,AMC,라이온스게이트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출처_Fortune 등 4. 넷마블, 美 게임사 'SGN'에 1500억 원 투자 출처 _Variety 등 5. 티아라, 글로벌 팬덤 원디렉션 제치고 빌보드 팬투표 1위 출처 _Billboard 등 6. 워너브라더스, 중국 사모펀드와 합작 투자로 영화 제작 출처 _Wall Street Journal 등
1. NBC유니버설, 버즈피드에 2억 달러 지분투자 출처 : The Los Angeles Times 등 (2015/8/18) NBC유니버설, 버즈피드에 2억 달러 지분투자 - 미국 케이블 TV 업체 컴캐스트의 자회사인 NBC유니버설은 18일 온라인 매체인 버즈피드에 2억 달러(약 2천637억원) 규모로 지분투자를 한다고 밝혔음 - 미국 4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NBC와 USA 네트워크, E! 등을 거느린 TV 지주사인 NBC유니버설의 이번 투자는 TV 등 전통 매체에서 인터넷으로 이동하는 젊은 층,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끌어들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되고 있음 - NBC유니버설은 최근 뉴스 해설 사이트와 스포츠 블로그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복스 미디어(Vox Media)에도 같은 금액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같은 뉴미디어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버즈피드와 복스는 미디어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기업들로 뉴욕타임스가 혁신보고서 에서 경쟁상대로 꼽고, 워싱턴포스트가 디지털 회사로 거듭나면서 적잖은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곳들임 - NBC유니버설은 이 같은 버즈피드 투자 등을 계기로 이들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란 예측임 - 한편, 월트디즈니, 21세기 폭스 등 주요 미디어 기업들은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뉴미디어 쪽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년 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십대 중심의 유튜브 다중채널 네트워크 어섬니스TV'에 3,3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작년 디즈니는 인터넷 비디오 회사인 메이커 스튜디오 를 5억 달러에 매입했음 TV 등 전통 매체에서 인터넷으로 이동하는 젊은 세대 잡기 과제 - 이 같이 미디어 기업들이 밀레니얼 세대에 관심을 갖는 건 규모 때문인데, 현재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 인구는 대략 9천200만 명 수준으로, 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7천700만 명)나 바로 위 계층인 X세대(6천100만 명)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됨 - 이들 밀레니얼 세대는 어느 새 사회 중심 세력으로 부상하면서 발언권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 전통 미디어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이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음 - 시청률 조사전문 기관인 닐슨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TV 프라임 타임 시청 평균 연령이 50.5세로 집계됐으며, 5년 전 46.3세에서 무려 4세 이상 올라갔음 - 새로운 세대는 더 이상 TV 중시청자 대열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 연령별 조사를 살펴보면 이런 현상은 더 강하게 드러나며, 55세 이상은 TV 프라임 타임 시청 비율이 53.1%인 반면 밀레니얼 세대인 18~34세 계층은 그 비율이 25%
내외로 뚝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됨 - 퓨리서치센터가 7월 중순 발표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뉴스 역할 증가 란 보고서에 따르면, TV 시청에 소홀한 18세~34세 계층은 74%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본다고 응답한 반면 35세 이상 계층은 그 비율이 57% 수준에 머물렀음 - 결국 TV로 대표되는 전통 매체 이용률 하락과 소셜 미디어 이용률 증가 현상의 이면에는 1980년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 이란 변수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렇듯 전통 미디어들이 뉴미디어 쪽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느 새 미국 최대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 껴안기 란 과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명확해짐 컴캐스트, 복스-버즈피드와 '동영상 플랫폼' 만든다 - 한편, 컴캐스트는 복스, 버즈피드를 비롯해 코미디 사이트인 어섬니스TV, 리파이너리29, 어니언 등과 손잡고 워처블(Wachable) 이란 동영상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 보도에 따르면 워처블 에는 이들 외에도 믹, 바이스 같은 뉴스 사이트 뿐 아니라 NBC스포츠 같은 전통 매체들도 참여하게 된다고 함 - 컴캐스트가 자회사 NBC유니버설을 통해 복스와 버즈피드에 거액을 투자한 것이 이 같은 동영상 플랫폼 출범과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워처블 참여사들은 모든 자체 생산 콘텐츠를 올리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영상 플랫폼이 공식 출범할 경우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됨 - 컴캐스트는 또 워처블 에 있는 모든 콘텐츠는 캐스트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주문형 동영상 서비스 엑스피니티(Xfinity) X1 고객들에게도 제공한다는 계획임 - 컴캐스트는 워처블 을 통해 미국 최대 디지털 동영상 광고업체로 부상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미국 동영상 광고 최대 사업자이나 플랫폼 주도권이 디지털 쪽으로 넘어가면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잠식당하고 있는 컴캐스트가 준비하는 워처블 동영상 플랫폼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2. 미국 비키, 한류 포털 사이트 숨피 인수 출처 : Variety 등 (2014/8/19) 미국 비키, 한류 포털 사이트 숨피 인수 - 미국의 글로벌 TV 스트리밍 사이트 비키(Viki)가 영어권 최대 한류 포털 사이트 숨피(Soompi)를 인수한다고 발표함 - 전 세계, 특히 미주지역에서 한류 붐을 집중 조성해온 비키는 이번 숨피 인수로 한류 전파 기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비키의 숨피 인수 금액은 약 1천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두 회사 모두 본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주지역을 거점으로 한류 콘텐츠 붐을 일으키며 고속성장 해왔음 - 비키는 2010년 설립된 이후, 200개 이상의 언어를 드라마 자막으로 지원하는 데 힘입어 월 이용자 4000만 명이 넘는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웹플랫폼으로 성장했음 -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방송사들과의 판권 계약을 통해 드라마, 가요,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전송하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가 전체 시청의 7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한국드라마의 드라마 부문 시청점유율은 40%에 달할 정도로 절대 강세임 -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의 자회사였던 숨피 역시 최근 2년간 회원 수가 두 배 이상 급증하여 월 이용자가 700만 명에 달함 - 1998년 개인 팬사이트로 시작한 숨피는 이제는 영어권 최대 한류 포털 사이트로 성장해, 전 세계 150개국의 이용자들이 방문하고, 한류를 위시한 아시아 대중문화 소식을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으로도 서비스하고 있을 만큼, 전 세계에 한류의 인기를 지속 발전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음 - 비키 CEO인 태미 남은 "최근 숨피의 괄목할 성장은 대중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기호와 취향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두 회사가 한류 콘텐츠와 뉴스, 커뮤니티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인수 소감을 밝힘 - 비키는 장기적으로 숨피와 통합을 계획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별도 운영하며 상호 지원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비키는 숨피의 가세로 자사의 한류 커뮤니티와 연예 뉴스를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숨피 또한 비키와의 콘텐츠 링크를 통해 비키가 보유한 동영상 콘텐츠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음
3. 넷플릭스, AMC, 라이온스게이트,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출처 : Fortune 등 (2014/8/21) 넷플릭스, AMC, 라이온스게이트,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사 - 포춘지는 2015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넷플릭스, 'AMC 네트워크,'라이온스 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가 선정되었다고 보도함 -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텔레비전 채널인 AMC 네트워크와 전통 영화 스튜디오인 라이온스 게이트의 공통된 성장력은 TV나 영화 시리즈의 오리지널(원작) 프렌차이즈 라는 점을 꼽음 - 스트리밍 시장의 강자 넷플릭스를 성공으로 이끈 하우스 오브 카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블러드라인 등 최고 히트 드라마들은 모두 오리지널 프로그래밍으로 넷플릭스가 채택한 작품들임 - 지난 2012년 초부터 매 분기마다 늘어나던 넷플릭스 이용자 수는 2천 2백만이었던 숫자가 세 배 가까이 증가해 현재는 6천 5백 6십만 명에 달함 - 넷플릭스는 포춘지가 선정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회사 리스트에 지난 6년 연속 선정됨 - AMC 또한 예전 영화들을 케이블채널에서 재방영한다는 이미지를 탈피해, 지난 2007년 매드맨 을 시작으로 브레이킹 베드, 더 워킹 데드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방영하며 연이어 성공시킴 - 브레이킹 베드 마지막 시즌은 2013년 1,03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올해 초 선보인 브레이킹 베드의 스핀오프작 베터 콜 사울(Better Call Saul) 은 닐슨 조사에서 18-49세 시청자들이 역대 가장 많이 본 케이블 시리즈로 조사됨 - 라이온스 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트와일라잇 과 헝거게임 시리즈로 엄청난 박스오피스 성공을 거두었음 - 두 영화 모두 SF 판타지 베스트셀러 소설책을 기반으로 한 원작 시리즈물이며, 그 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인 여성 캐릭터(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를 성공적으로 배출했다는 공통점을 가짐 - 총 5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13억 6천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두었고, 총 3개의 헝거게임 시리즈는 11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 세계 젊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음
4. 넷마블, 美 게임사 'SGN'에 1,500억 원 투자 출처 : Variety 등 (2015/7/23) 넷마블, 美 게임사 'SGN'에 1,500억원 투자 - 한국 대표 게임회사 넷마블게임즈가 미국 유명 모바일게임사 에스지앤(SGN)에 1,500억 원(1억 3천만 달러)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발표함 - 이에 넷마블은 에스지앤과 손잡고 북미, 유럽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에스지앤 또한 넷마블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임 - 양사는 이번 투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음 - 경영은 에스지앤의 창업자를 비롯해 현재 경영자 3인이 독립성을 갖고 계속 경영할 예정임 - 에스지엔은 세계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의 창업자인 크리스디울프와 에이버휘트콤, 폭스사의 임원출신 조쉬 이구아도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회사로, EA, 소니엔터테인먼트, 맥시스, 징가 등 유명 게임사 출신의 경력이 풍부한 개발진들이 다수 포진해있음 - 또한 북미, 유럽 지역 매출 10위권 내에 올라있는 게임 쿠키잼을 비롯해 판다팝, 북오브라이프, 주스잼 등의 인기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음 - 게임다운로드 수는 5억건, 월 이용자 수 3천 만명을 상회하는 기록을 가지고, 현재 캐주얼 및 퍼즐 게임 장르에서 킹(King)사에 이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사임 - 넷마블측은 "북미와 유럽 등 서구지역 캐주얼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스지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개발력과 매출 상위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풍부한 글로벌 마케팅 경험도 갖추고 있어 서구 시장 본격 진입을 원하는 넷마블에게 최적의 파트너"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음 - 에스지앤측 또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넷마블과 협업을 통해 에스지앤의 게임들을 아시아에 선보이고, 큰 성공을 기대한다"며 "북미와 유럽 등 서구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가진 에스지앤의 노하우로 넷마블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음 - 넷마블은 중국 및 아시아 파트너십을 공유하고, 퍼블리싱 노하우와 기술교류 등으로 에스지앤 게임이 아시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5. 티아라, 글로벌 팬덤 원디렉션 제치고 빌보드 팬투표 1위 출처 : Billboard 등 (2014/8/19) 티아라, 글로벌 팬덤 원디렉션 제치고 빌보드 팬투표 1위 - 한국 걸스룹 티아라가 빌보드에서 주관한 팬덤 투표 '2015 FAN ARMY FACE-OFF(팬 아미 페이스 오프)'에서 최종 우승했음 - 팬덤 투표 'FAN ARMY FACE-OFF(팬 아미 페이스 오프)'는 K-POP, POP, R&B/HIP HOP, ROCK 4부문의 토너먼트 경쟁을 펼쳤으며, 티아라는 K-POP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음 - 앞서 티아라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영국 인기 보이밴드 원디렉션, 호주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프 섬머와 함께 세미파이널에 진출했고, 티아라와 비욘세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각각 436,890표와 67,947표를 얻어 6배가 넘는 표 차이를 기록하며 티아라가 최종 우승했음 - 3위는 원디렉션, 4위는 파이브세컨즈 오프 섬머, 5위는 저스틴 비버, 6위는 2PM, 7위는 리한나, 8위는 써티 세컨즈 투 마스, 9위는 방탄소년단, 10위는 에드시런이 이름을 올렸음
6. 워너브라더스, 중국 사모펀드와 합작 투자로 영화 제작 출처 : Wall Street Journal 등 (2015/8/25) 워너브라더스 중국 사모펀드와 조인트 벤처 논의, 현지 합작 영화 제작 모색 - 워너브라더스가 중국 사모펀드와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협약을 맺고 영화를 제작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함 - 이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모펀드(PEF)인 차이나미디어캐피털과 손을 잡을 것으로 전해짐 - 워너브라더스가 중국의 현지 영화판에 뛰어든 것은 중국의 영화시장이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있기 때문임 - 실제로 중국의 경제침체 속에 중국 영화의 흥행수익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덩달아 중국영화의 시장 점유율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 - 시장 조사 업체 아티잔게이트웨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영화시장의 박스오피스 규모는 43억 달러(약 5조1360억원)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중국영화의 박스오피스는 26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영화의 흥행수익은 17억 달러에 불과함 - 워너브라더스 입장에서 현지 사모펀드와 조인트 벤처를 맺고 중국영화를 제작하면 현지 영화시장 진입이 수월해 질뿐만 아니라 중국의 외국영화 수입제한 규제도 피할 수 있음 - 이 같은 중국영화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워너브라더스의 모기업 격인 타임워너는 2년전 차이나미디어캐피털에 5000만 달러를 투자했고, 그 결과 워너브라더스가 본격적으로 중국 영화판에 뛰어들게 됨 - 차이나미디어캐피털은 워너브라더스 이외에 드림웍스애니메이션과 조인트 벤처 협약을 맺고 투자하고 있으며, 내년에 쿵푸팬더3 개봉을 앞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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