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6
7
여행 스테인드글라스 을 노래했던 하느님의 영원한 충만성을 상징하는 불꽃이다. 작품 마르코 수사(떼제공동체) 사진 유백영 가브리엘(가톨릭 사진가회) 빛은 하나의 불꽃으로 형상화하였다. 천사들과 뽑힌 이들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며 세 겹의 거룩하심 가 있을 것이다. 빛이 생겨라. 유리화라는 조그만 공간에 표현된 우주적 사건인 셈이다. 가운데에 설치된 유리화에서 이 리들을 선택한 것이다. 왼편과 오른편의 유리화들을 통해 들어오며 반짝이는 빛만으로도 우리는 창조의 첫 날을 연상할 수 도로 건물 내부를 향해 쏟아져 들어온다. 주로 이런 이유 때문에 화가는 이 부분의 유리화를 제작할 때 짙고 강한 색깔의 유 향해 있는 그들의 위치 때문에, 제대 뒤의 세 둥근 창들은 특별한 중요성을 띤다. 이 창들을 통해서 햇빛이 거의 눈부실 정 끝에서부터 중앙통로를 거쳐 제단에 이르기까지 양쪽에서 계속 이어지는 하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중앙 통로를 전동 성당 제대 위에 설치되어 있는 일련의 작은 창들은 건물의 구조상 뺄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작은 창들은 성당 뒤쪽 8 쌍백합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1
92
93 93
94
95 95
96
97 97
98
99
100
101 101
102
103
그림 묵상 조용한 물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창포꽃 한무리 바람결 속삭임에 모든 것을 내어드립니다. 어느 한 곳도 소홀함 없이 바람결로 어루만지며 지나가시도록 수줍은 노래로 당신을 찬미합니다. 노정희 세라피나(상관 성당) 104 쌍백합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