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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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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May 14, 2015 Vol. 482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사랑의 손길이 필요해요 굿네이버스 네팔 산간 지역에서 발빠른 구호 굿네이버스가 사상 최악의 지진 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에 구호물 품을 배분하고 의료팀을 파견하는 등 구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굿네이버스는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워 가장 큰 피해를 입었 지만 자동차로 접근이 어려운 고르 카 인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발빠 르게 구호하고 있다. 이 단체는 10 년 이상 이 지역에서 구호와 교육 사업을 해 왔기에 더욱 효율적으로 사역 중이다. 굿네이버스는 지진 직후 산간 지 역까지 도보로 진입해 구호물품을 나눠 주었고 최근엔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의 도움을 받아 의료구호 팀도 파견했다. 고르카에서 자동차 로 5시간 떨어진 마을에 이동 진료 소를 세우고 매일 200여 명을 진료 했다. 간단한 상처 소독부터 시작해 서 외상치료, 봉합수술까지 이뤄졌 다. 로샨 갈레(18세, 남) 씨는 다친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 는 것이어서 매우 감사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안심이 된다. 소독에 필요한 약도 받고 관리하는 법도 자세히 알려주어서 집에 돌아 가서도 스스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 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이번에 진료와 함께 굿네이버스 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70가 구에 위생키트를 배분하기도 했다. 한편, 5월 5일부터 7일까지 굿네 이버스는 3,070 가구에 구호 물품을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원 문의: 1-877-499-9898(한국 어 3번) 김준형 기자 동성결혼 합법화 되면 시민불복종 허커비, 그래함 등 3만 6천명 탄원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들 과 정치인들이 연방대법원에서 동 성결혼 합법화 결정이 내려질 경우 이에 불복할 수도 있다는 강경한 반 대의 뜻을 밝혔다. 2016년 대선 출 마를 선언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 소 주지사, 릭 샌토럼 전 공화당 상 원의원, 존 헤이지 목사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최근 동성결혼 합법 화 결정에 반대하는 탄원서에 자신 들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다음 달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 화 한다고 해도 이 법을 존중할 의 사가 없다 고 밝혔다. 맷 스테이버 리버티카운슬(Liberty Counsel) 창립자와 키스 포니 어 가톨릭 부제가 공동 집필한 탄 원서 결혼 수호를 위한 연대 안에 서의 서약(The Pledge in Solidarity to Defend Marriage) 에는 현재까 지 3만6천여 명이 서명했다. 탄원서에서 스테이버 박사와 포 니어 부제는 이 탄원서를 통해 우 리는 연방대법원뿐 아니라 결혼 문 제에 있어서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는 모든 법원들에 경고를 보내는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 는 결혼은 물론 결혼에 바탕을 두 고 있는 가정과 사회를 지키고자 연 대하고 있다 며, 우리 모두는 신앙 과 가치관이 서로 다른 커뮤니티들 에 속해 있지만 결혼의 정의 문제 에서 하나되어 연합하고 있다 고 강 조했다. 또 이들은 법원의 결정이 우리 헌 법과 이성에 근거하고 있지 않고 창 조의 섭리에 반대되는 것이라면 국 민들은 객관적인 법 집행 기관으로 서의 법원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 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다 른 많은 것들을 용인할 수 있지만 결 혼의 정의 문제는 자연의 섭리와 공 동의 선에 가장 근간이 되는 문제이 며 여기에 있어서는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고 손현정 기자 강력히 제언했다. 제64회 국가 기도의 날을 맞이해 남가주 지역 한인들은 은혜한인교회에서 미국과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뜨겁게 기 도했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워싱턴DC 국가 기도의 날 한기홍 목사 동성결혼은 죄 기도 제64회 국가 기도의 날을 맞이해 남가주 한인들도 미국과 국가 지도 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5월 7일 저 녁 은혜한인교회에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라는 주제 아래 열린 기도회에는 약 800여 명의 성 도가 참여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는 각각 회개와 부흥, 가정 과 학교, 국가 지도자, 교회와 문화, 조국과 선교 등 5개의 큰 주제로 진 행됐다. 여러 1세 목회자와 함께 윌 리엄 정, 이영복, 스티븐 최 목사 등 영어권 목회자들도 기도 인도에 주 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모든 순서는 한영 통역이 이뤄졌다. 기도회에 앞 서 설교는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 학 총장)가 맡았다. 그는 예레미야 29장 12-13절 말씀을 본문으로 내 게 기도하면 내가 들을 것 이라는 설교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 전 세계의 종교 자유 위해 헌신 약속 이날 오전 워싱턴DC 미 의회 캐 논하우스에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계 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국 가 기도의 날 행사가 열렸다. 오바 마 대통령은 미국은 모든 신앙인 들을 환영하고 존중하며 신앙을 누 릴 불가침의 권리를 보호했기에 강 한 국가가 되었다 면서 우리가 미 국에서 누리는 종교 자유를 기뻐하 면서, 우리는 다시금 전 세계 종교 자유를 위해 헌신하려 한다 고 했 다. 한인 최초로 DC 초청된 한기홍 목사 동성결혼은 죄 선언하며 회개 촉구 이번 행사에는 한인 가운데 사상 최초로 한기홍 목사가 기도자로 초 청됐다. 크리스천엠버시의 바비 리 틀 사무총장은 한 목사를 은혜한인 교회의 담임이며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의 회장으로 소개했다. 은 혜한인교회에 관해서는 55개국에 270명 선교사를 파송한 5,000명 규 모의 교회라고 소개했으며 미기총 은 4,500여 한인교회가 속한 단체 라고 했다. 한 목사는 주님은 미국을 사랑하 셔서 축복하셨고 이 나라를 초강대 국으로 준비시켜서 가장 많은 선교 사를 세계에 파송하셨습니다. 이 나 라가 다른 가난한 나라를 도우며 세 계 평화를 위해 군을 파병하게 하셨 습니다 라고 한 뒤 그러나 이 나라 는 주님의 말씀을 떠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의 죄를 회개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빛 과 소금의 역할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믿음의 국가로 세 우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불순종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라고 했다. 특히 그는 국가 지도자들에게 하 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지혜를 부 어 달라 기도한 후 주님은 남자와 여자로 가정을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셨는데 이 나라가 하나 님의 법을 떠나 동성결혼을 인정하 려 한다 면서 이 죄를 용서해 주소 서. 연방대법원이 각 주가 동성결혼 을 금지할 권한이 있음을 선언하게 하소서 라고 간구했다. 한인 목사가 미국 지도자들 앞에 서 미국의 죄를 회개하면서 특히 초 미의 관심사인 동성결혼 문제를 정 면으로 반대하는 기도를 했다는 점 에서 이번 일은 AP통신 등 각 언론 에도 보도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준형 기자

2 남 가 주 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 총동문회가 은퇴한 선배 목회자들을 위 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나성영락교회의 김경진 (중앙)와 임철호 장로(오른쪽)가 김계용목사 기념관에서 미주장신대 총장 이상명 박사(왼쪽)에게 5만불의 후원금을 전달 하고 있다. 나성영락교회, 미주장신에 후원금 5만불 쾌척 선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출신 동 문들이 원로 은퇴 목사들을 초청해 섬기는 위로회를 열었다. 재미 총신 신대원 남가주 지역 총동문회는 지 난 12일 오전 영생장로교회에서 이 행사를 열고 목회 선배들을 위로했 다. 동문회장 김혜성 목사는 평생을 다음 세대 세우려면 신학교 튼튼해야 나성영락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가 6일 오후 2시 30분 이 교회 도서 관 내 김계용 1대 기념관 에서 미주장로회신학교(이하 미주 장신, 총장 이상명 박사)에 5만불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권사들로 구성된 안나장학회 가 지난 4월 23일 1만불의 장학금 을 미주장신에 쾌척한 이래로, 또 다시 이번에는 교회 차원에서 5만 불의 후원금을 쾌척한 것이다. 이는 나성영락교회가 신학교 후원에 적 극 발벗고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날 김경진 목사는 한인 이민교 회들도 힘들지만 신학교는 더 어려 운 것이 현실이다. 다음 세대를 준 비하면서 교회가 든든히 서려면 신 학교가 튼튼해야 한다. 신학교를 통 해 배출되는 목회 지망생의 신앙이 올바르게 서야 목회도 선교도 희망 이 있기 때문이다 면서 미주장신 은 1대 담임인 김계용 목사의 적극 적인 후원으로 태동하게 됐다. 그 이후로 박희민 와 림형천 로 이어지면서 후원은 계 속돼 왔다. 또한 미주장신은 나성영 락교회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 소 속 신학교이기도 하여 돕기로 결정 했다 고 했다. 김 목사는 또 신학교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보다 구 체적이고도 정례적인 신학교 지원 계획에 뜻을 모으고 있는 본 교회 제직회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교회 임철호 장로는 제직회의 에 참석한 이 총장이 한국교회와 이 민신학교의 어려운 점을 설명하는 가운데, 신학교가 미래의 교회와 얼 마나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지를 잘 설명해 줘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 다 며 예전에는 신학교 발전을 위 한 정기후원의 시간을 갖기도 했 다. 이러한 전통을 다시 살려 이민 신학교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 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다 고 했다. 이상명 총장은 한국의 대형교회 들도 재정이 20%-30%대로 급감하 면서 신학교 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 고 있다. 한인 이민교회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교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나성 영락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며 이 는 다음 세대 준비를 위한 신학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 며 격려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기 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신학교 운영 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했다. 미주장신은 ABHE 정회원이면 서 ATS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대 표적인 한인 이민신학교 중의 하나 이다. 한편, 이날 나성영락교회가 미 주장신에 후원한 5만불은 나성영 락교회의 독립된 영어 목회부인 YNCC(Young Nak Celebration Church)가 지원한 1백만불 규모 의 감사헌금에서 지급되었다. 김경 진 목사는 이민 2세 교회가 1세 교 회를 돕는 첫 모범 사례인 이 후원 금을 보다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고 자 신학교를 돕는 일에 나누게 됐다 이영인 기자 고 덧붙였다. 은혜한인교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교회 내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사를 개 최했다. 은혜한인교회 어르신 섬기는 뜻깊은 시간 마련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가 가 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5일 교 회 내 70세 이상 성도들을 섬기는 격려와 위로의 잔치를 열었다. 은혜 한인교회는 이 자리에 LA원로목사 회와 OC원로목사회 회원들도 초대 이스트만 음대생들이 LA 바이블 컨퍼런스 기금 모금을 위해 공연한다. 뉴욕 이스트만 음대생들, LABC 기금 마련 위한 공연 뉴욕 이스트만 음대생 8명이 올해 7월 2일(목)부터 4일(토)까 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채프 먼대학(Chapman University)에서 열릴 예정인 Los Angeles Bible Conference(LABC) 기금 모금을 위 해 LA를 방문한다. 이들은 5월 22일(금) 저녁 8시 그 린힐스 침례교회(정기정 목사), 23 일(토) 저녁 7시 30분 로스엔젤레스 온누리교회(이정엽 목사), 24일(주 일) 저녁 6시 언약교회(오경환 목사) 에서 LABC 기금 모금 콘서트에 참 가해 찬송가, 복음성가를 비롯해 클 래식 음악을 연주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며 두 명의 사회자가 각각 한 국어와 영어로 곡을 설명해 1세와 주님의 복음을 전하시고 하나님 나 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시다가 이제 사역의 현장 배후에서 기도로 협조 하시는 목사님들께 위로가 되었으 면 한다 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정완기 목사의 사 회로 정진기 목사가 기도하고 표세 흥 목사가 빌립보서 4장 21-23절을 봉독했다. 이시영 목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라는 설교를 전한 후, 윤태근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원 성택 목사가 광고, 양승걸 목사가 축도했다. 이 행사는 영생교회, 사랑과기쁨 교회, 나성산교회, 에덴교회, 새소망 교회, 참길교회, 터닝포인트교회 등 의 후원으로 열렸다. 김준형 기자 해 더욱 뜻깊은 섬김의 시간이 되 었다. 총 515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1 부 예배, 2부 만찬, 3부 공연, 4부 경 품 추첨으로 진행됐다. 한기홍 목사 는 어버이를 기쁘시게 하라(잠언 23:22-25) 는 설교를 전했고 조이 플찬양팀이 특송한 후, LA원로목사 회 전용한 회장이 기도하고 OC원로 목사회 박승환 부회장이 축도했다. 공연에서는 방송인 서양훈 장로 와 이미경 권사가 진행을 맡은 가 운데 달리다굼무용단, 은혜평생교 육대학 중창단, 국제찬양율동선교 대학 학생 등 많은 이들이 공연을 김준형 기자 펼쳤다. 2세, 한인과 타민족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연주회를 섬기는 8명의 연주자들 은 이스트만 음대 석박사 과정생들 로 소프라노-김현지, 오보에-이지 원, 피아노-정예원, 김가을, 바이올 린-이효경, 박지은, 비올라-나찬미, 첼로-신지인 자매이며 3일 동안 각 기 다른 곡을 연주할 것이다. 영생의 말씀, 그리스도 라는 주 제로 2박 3일간 열리는 LABC에서 는 5명의 강사가 각각 창세기, 출애 굽기, 요한복음, 사도행전, 요한계 시록을 강해설교 형식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오늘날 교회가 잃어가고 있는 교회의 핵심 가치 즉 성경 중 심, 예수 그리스도 중심, 교회 중심 을 다시 회복해 이 시대 크리스천 을 부흥의 전도자, 진정한 예배자, 중보기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계획 되었다. 문의: 강영수 목사(213-598-5323), Timothy Cho(213-800-3630)

남 가 주 젊은 그대 잠깨어 오라~ 주님께로 어머니 날 더 이상 외롭지 않아 30대 영 커플 위한 나성순복음교회 새가정 공동체 새가정 공동체는 자칫하면 교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30대 젊은 부부를 위한 신앙 공동체다. 교회에 젊은이들이 줄고 있다는 것은 굳이 통계 자료를 꺼내어 놓지 않아도 모든 교회가 체감하는 현실 이 되었다. 대학생이 되면 많은 청 년이 교회를 떠나고, 용케 대학생 때까지 교회를 잘 다녀도 사회 생 활을 시작하고 결혼하게 되면 교회 를 떠나거나 그저 주일만 간신히 지 키는 선데이 크리스천이 되기 쉽다. 그들의 어린 자녀들도 덩달아 교회 를 떠나면서 통째로 두 세대를 잃어 버린다. 교회의 노령화를 방지한 다 는 근사한 캐치프레이즈는 제쳐 두고라도 현실적으로 교회가 존재 하기 위해 반드시 교회의 허리 젊 은 세대가 살아야 하지 않는가? 나성순복음교회가 최근 튼튼한 허리, 탄탄한 식스팩을 자랑하는 몸 매로 변화되고 있다. 주일 출석 인 원이 1,300여 명 정도로, 규모 면에 서는 한인타운 내 교회 가운데 손꼽 을 정도로 대형교회에 들지만 전체 규모에 비해 30대 영 커플(Young Couple)은 이 교회도 마찬가지 처 지였다. 청년부에 속해있자니 나이 차이도 많고 삶의 환경도 완전히 달 라졌다. 그렇다고 장년들이 속한 교 구로 가자니 1세 중심의 문화에 적 응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낀 신세 말이다. 그러다 약 2년 전, 진유철 가 젊은 공동체를 향한 비 전을 갖고 기도로 준비해 10개월 전 새로운 공동체가 탄생했다. 젊은 부부를 위한 새가정 공동체. 결혼 을 약속한 커플부터 말 그대로 젊은 부부들이 참여하는 신앙 공동체로, 자연스럽게 20대 후반부터 30대들 이 주를 이룬다. 예배와 성경공부 같은 거룩한(?) 모임부터 티타임, 운동 등 가벼운 (?) 모임까지 다양하지만 이 공동체 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영 커플들 의 으쌰으쌰 다. 사회 생활을 하면 서 부딪히는 현실적 삶의 문제를 젊 은 부부들만의 구역 모임에서 함께 나누면서 말씀과 기도로 답을 찾아 가는 것이다. 이 공동체의 멤버 이 인규 씨는 간지러운 곳을 긁어준 다 고 표현했다. 학생 때나 싱글일 때는 안 하던 고민 있잖아요. 뭐 예 를 들면, 어떻게 해야 직장에서도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부터 부부 싸움 후에는 어떻게 해 야 하는지, 출산을 위해 부모로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같은 거요. 삶의 공통분모 위에서 신앙을 함께 나누고 있어요. 그는 마음 속 깊은 이야기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신앙 공동체에 소속돼 있다는 그 소속감 이 가장 좋다 고 설명했다. 이 공동체를 맡고 있는 이일 목 사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 재는 매달 두 번째 주일에 전체 모 임, 첫째 셋째 주일에 소그룹 구역 모임이 있다. 그는 청년에서 장년으로 넘어가 3 는 과정이 보통 교회에서 생략되기 쉽다 면서 비교적 교육과 훈련이 잘 이뤄지는 장년 세대에 비해, 이 민교회 현실상 영 커플들은 교회에 정착하기도 쉽지 않고 정착하더라 도 장년들의 훈련 과정에 동화되기 가 어렵다 고 지적했다. 그래서 영 커플들에게 딱 맞는 성경공부와 신 앙훈련으로 이들의 필요에 적극 부 응하고 있다. 그렇다고 장년 세대와는 아예 선 을 그어놓는 폐쇄적 공동체는 아니 다. 새가정 공동체의 맞춤형 훈련은 장년 세대 중심의 교구로 편입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성격도 띠고 있 기 때문이다. 이 목사는 2년 간 새 가정 공동체에서 훈련을 받으면, 그 후에는 여러 커플들이 구역을 구성 해 교구로 편입된다. 영 커플들은 장년 세대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배우고 장년 세대들은 교구에 젊은 이들이 많아져 교구 사역에 힘을 받 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주안점 은 안에서부터 가득 채워지면 반 드시 밖으로 넘쳐나야 한다 는 점 이다. 믿는 사람끼리 좋다 좋다 에 그치지 않고 잃어버린 세대를 통째 로 전도하는 것이다. 어릴 때 교회 를 다닌 기억만 갖고 있거나, 교회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던 영 커플 들, 마지못해 주일만 지키는 부부와 그 어린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와 그 삶을 전하는 것이다. 처음 시 작할 때는 5가정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2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3 가정은 벌써 교구로 올라갔고 올드 멤버는 2가정뿐이니 현재의 10가정 은 따끈따끈한 새 멤버다. 새가정 공동체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약 10가정이 빅베어로 수 련회를 간다.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출석교회를 정하지 못한 새 가정들을 초대하고 있다. 문의) 이일 목사 818-521-9200 배영준 회장 818-731-9776 김준형 기자 샬롬교회와 코이노니아 함께 어르신 섬겨 남가주샬롬교회 봉사팀과 코이노니아선교회 소속 윙스 오브 조이 찬양팀이 어머니 주일을 앞두고 7일 오전에 골든 웨스트 타워 양로아파트를 찾아 외 로운 어르신 섬김에 앞장섰다. 어머니 주일을 맞아 남가주샬롬 교회(담임 김준식 목사)와 이 교회 에서 후원하고 있는 코이노니아선 교회(대표 박종희 목사)가 7일 오전 오렌지카운티 지역 골든 웨스트 타 워 양로아파트를 찾아 지역 어르신 들을 섬기고 위로했다. 이날 코이노니아선교회 소속 윙 스 오브 조이 는 찬양과 연주로 섬기 고, 이 선교회를 후원하고 있는 남가 주샬롬교회에서는 풍성한 음식 제 공과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 며 보다 뜻깊은 어르신들 섬김의 시 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준식 목사는 어떻게 구원 을 얻는가?(행16:31) 란 주제의 말 씀 선포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살 면서 어려움을 당할 때가 많다. 그 럴 때는 하나님께 나를 불쌍히 여 겨 주세요 라고 기도해라. 하나님께 서는 그 어떤 기도보다도 이러한 기 도를 잘 들어 주신다. 왜냐하면 세 상에서 가장 지고지순한 사랑은 자 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인 것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러 하기 때문이다 며 힘겨운 일을 당할 때마다 살아계신 예수님께 의지하 며 위로받기를 권면했다. 이어서 윙스 오브 조이 찬양 연 주팀은 아름다운 성악과 색소폰, 바 이올린, 피아노 등의 선율로 홀을 가 득 메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 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계 어 르신들도 많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 통역되기도 했다. 한편, 코이노니아선교회 소속 윙 스 오브 조이 찬양 연주팀은 매달 정기적으로 지역 어르신 찾아 음악 으로 섬기는 활동을 지속해 가고 있 다. 대표 박 목사에 따르면, 이번이 벌써 68째라고 한다. 문의는 남가 주샬롬교회(310-787-1004)와 코 이노니아선교회(310-508-2733)로 하면 된다. 이영인 기자 재미기독여성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독여성합창단 30주년 음악회 단원 모집 발달장애인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 열려 해피빌리지와 남가주밀알선교단이 함께 사랑의 마당축제를 열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28회 사랑 의 마당축제 가 5월 2일 위튀어 내 로우 공원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피빌리지와 남가 주밀알선교단이 함께 연 이 행사에 는 300여 명 장애인을 섬기기 위해 자원봉사자 600여 명과 행사 도우 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가주밀알은 올해도 여러 교 회, 단체의 정성어린 수고로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 다 고 말했다. 재미기독여성합창단이 창단 30 주년 기념 음악회에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다. 1986년 창단된 이 합창단 은 2016년 10월 23일 30주념 기념 음악회를 열기 위해 준비 중이며 매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 후 12시 30분까지 조한우 교수의 지휘와 조혜정 박사의 반주로 미주 평안교회에서 맹연습 중이다. 이 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선교하 며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시작돼 지금까지 자연 재해 피해자들과 북 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선교사 후원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단장 장영순 권사는 하나님 께 찬양 드리기 원하는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환영한 다 고 전했다. 문의) 단장 장영순 213-255-6124 총무 목경순 213-500-6199

4 남 가 주 여승훈 목사의 묵상칼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예배 나 기도드릴 때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개념은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 라는 사실이다. 그냥 막연하고 어렴 풋한 하나님이 아니라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기 때문에 그분 앞에 올 리는 예배와 기도가 살아있는 예배 가 되고 살아있는 기도가 될 수 있 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식하지 못하고 행하는 예 배와 기도는 곧 죽은 예배와 죽은 기도가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안타 깝게도 많은 경우 하나님의 살아계 심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예배 를 드리거나 기도를 드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러한 현상 은 너무나도 보편적인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더욱 불행한 것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식하지 못한 채 예배를 드 리거나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그런 예배와 기도를 받으셨을 것이 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믿음이 정말 위대하다고 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하다. 하나님의 살아계 심을 인식하지 못한 채 예배 가운 데로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예배에 대한 인식이 하나님 앞에 서가 아니라 사람 앞에서 드려지 게 된다. 사람 앞에서 예배를 행하 게 되면 사람 보기에 좋은대로 행 하려는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 사람 보기에 화려하고, 사람 보기에 아름 답고, 사람 보기에 지루하지 않고, 사람 보기에 인정받을 만하고, 사람 보기에 근사해 보이는 무엇들을 계 속 추구하게 된다. 그런 예배가 얼마나 복잡하고 세 련되고 화려하겠는가? 청중들은 마 치 한 편의 좋은 공연을 본 것처럼 엔돌핀이 팍팍 도는 듯한 기분으로 얼마나 즐거워 하겠는가? 예배 기 획팀들은 사람들을 충분히 즐거워 하게 한 것으로 매우 성공적인 예배 가 되었다고 자평하기도 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 한 희미한 인식으로부터 파생되는 각종 세미나들이 우후죽순처럼 생 겨나고 있기도 하다. 소위 코칭 이 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심리학적인 분석과 접근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가는 세미나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제법 유명하 게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그 세 련된 세미나에 너도나도 세련과 겉 멋에 물들어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달려 가고 있다. 그것도 젊은 신세 여 승 훈 목사 복음주의 칼럼니스트 대들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더욱 정신없이 달려 가고 있다. 왜 그런지 아는가? 살아계신 하 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 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진정으로 인식한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 타내 보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 음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정확히 보게 된다.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소위 도덕 강론 과 관련된 세미나들도 여기저기서 한다. 그러나 도덕 강론 그 자체만 가지고는 절대로 우리들로 하여금 도덕을 제대로 실천하도록 하는 힘 을 제공해 주지 못한다. 그래서 사 도 바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 음을 만난 이후에 그 뛰어났던 유대 교의 도덕주의를 배설물처럼 여기 게 된 것이다. 그런데 현대 기독교가 바울이 배 설물처럼 내려 놓았던 율법적 도덕 주의를 지향하고 있으니 이것은 거 꾸로 가도 한참 거꾸로 간다는 생 각이 든다. 청교도들의 메시지를 보라. 그들 은 한결같이 하나님에 관한 기초 교 리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영 광스러움을 일관되게 전했다는 것 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왜 현대 기독교는 점점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교리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인가?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 적인 만남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 아 닐까?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라 는 진리 앞에서 깊은 묵상이 필요 하지 않을까? 교회를 세우는 기초 가 되었던 베드로의 신앙고백에도 그냥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이라 하 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라고 표현하고 있지 않는가? 즉, 교 회는 살아계신 하나님 주 예수 그리 스도의 기초 위에 세워진 기관인 것 이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 인격체임을 증거하고 있다. 천 지 우주만물을 창조할 때 하나님께 서는 자신의 말씀을 사용하셨다. 구 약에 등장하는 리더들이나 선지자 들과 교통할 때도 언제나 말씀으로 다가가셨다. 그 말씀이 신약 시대에 는 사람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 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 료되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하 나님의 실재이시다. 살아계신 하나 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육신의 감정들 즉 육신의 피곤함, 배고픔, 고통, 슬 픔, 분노들을 다 느끼셨다. 무슨 말 인가? 그분은 살아계신 인격체로서 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 인격체 로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당신 의 예배를 받으실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그분의 살아계심이 사실이 아 니라면 당신의 모든 예배는 헛수고 가 되고 말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 도가 살아계신 인격체로서의 하나 님이시기 때문에 당신이 기도한 모 든 것이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 로 응답될 것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 다.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응답 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기다 릴 수 있는 것은 그분이 죽은 자가 아니라 살아계신 인격체로서의 하 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이제는 더 이상 요행이나 확률적 으로 뭔가 맞아 떨어지기를 바라는 그런 기도는 멈춰져야 할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인격 체로서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이 분만이, 그리고 이분의 복음만이 변 화의 능력을 가져다 줄 수 있고 참 된 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길이 어디에 있는가? 주 예수 그 리스도. 진리가 어디에서 나오는 가? 주 예수 그리스도. 생명이 어디 로부터 나오는가? 주 예수 그리스 도. 이처럼 열악한 불경기 가운데에 서도 세상의 소망을 어디에서 찾아 야 하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 고단 한 이민생활을 이겨낼 방법은 어디 에 있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 참된 영혼의 양식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 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 참된 마음 의 기쁨은 어디에서 누릴 수 있는 가? 주 예수 그리스도. 코리안 아메 리칸(Korean-American) 2세대들 을 어디로 이끌어 줘야 하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 무엇이 교회의 참된 평화와 화평을 가져다 주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 힘들고도 힘든 하 루 하루를 누구 때문에 살아야 하는 가? 주 예수 그리스도.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는데 누구 때문에 살아야 하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 오랜 기다림 속에 지쳐만 간다 하더 라도, 그래도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은 누구 때문인가? 주 예수 그리 스도 때문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주기독교한의사협회 임원들이 샬롬장애인선교교회 를 찾아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술로 주님 사랑 전해요 기독한의사협, 샬롬장애인교회 찾아 의료봉사 미주기독교한의사협회(회장 이 기미)는 5월 가정의 달 을 맞아 지 난 5일 샬롬장애인선교교회(담임 박모세 목사)를 찾아 의술로 주님 사랑 전하며 지역 전도에 나섰다. 이날 무료 의료봉사 활동은 미주 기독한의사협 임원진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5시까지 성황리 에 진행됐다. 봉사에 참가한 협회 임원들은 약 20여 명의 장애우들에게 건강상담 까지 곁들이며 정성껏 보살피고 위 로하는 시간을 가지며 장애우들에 게 기쁨을 선사했다. 미주기독한의사협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의술을 통한 지역섬김 과 전도에 나서고 있다. 주로 성도 중 한의사가 없는 작은 미자립교회 를 찾아 무료의술을 펼치는데, 이는 작은 미자립교회를 통한 그 지역 복 음화에 힘을 실어 주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샬롬장애인선교교회를 찾은 이유는 매년 5월이 되면 이 교회에서 정례적으로 어버이날 행 사 가 열리는데, 행사 후 장애우들 을 돌봐 주며 그들에게 주님의 사 랑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참여하 게 됐다. 한편, 이 협회는 매달 둘째 주일 오후 5시에 히스처치(HIS Church: 1520 James M. Wood Blvd, Los Angeles, CA 90015, 담임 김수영 목 사)에서 설교자를 초청, 월례 예배 를 드리고 있다. 예배가 끝난 후에 는 약 2시간 30분 가량의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방 의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협회 가입과 활동에 대한 문 의는 회장 이기미, 전화 213-235- 7169로 하면 된다. 또한 웹사이트 는 www.comaaa.org를 참고하면 된다. [ 미주기독교한의사협회 자료제공 ] 이번 메모리얼 데이엔 성경통독 5월 25일(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를 맞아 오직 하나님 사랑, 말씀 사 랑 운동 을 펼치는 미주요한선교단 은 헐리웃효순장로교회에서 신약 성경통독 집회를 준비했다. 하루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평생 잊지 못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최측은 이 체험은 우리들 일생 에 귀중한 간증으로 남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을 사랑한다.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처 럼, 말씀이 곧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사랑하는 분들이 꼭 참석하 고, 실망하고 낙심한 분들이 오셔서 새 힘을 얻고 말씀을 통해 기도응답 을 받길 소망한다 고 전했다. 안성기 목사(미주요한선교단), 이 희철 목사(갓스윌연합교회), 김동 원 목사(헐리웃효순장로교회)가 강 사로 나서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 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 비는 식비 및 간식비를 포함해 30 불이다. 문의: 213-268-3589 주소: 1101 Elden Ave Los Angeles, CA 90006 편집고문 : 박희민, 장재효, 이원상, 박기호, 방지각, 김중언, 고승희, 민종기, 정우성, 김혜성 발 행 인 : 이인규 고문변호사 : 정찬용 지 사 망 :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대표전화 : (213) 739-0403 / E-mail : chdailyla@gmail.com Payable to order : Christianity Daily 주소 : 621 S. Virgil Ave. Suite 260 Los Angeles, CA 90005

목 회 칼 럼 5 임마누엘의 실증 사도행전 12:1-17 서울 성은교회 목사 장 재 효 사도행전 12:1-17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 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 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쌔 때는 무교절일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 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 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 더라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 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 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 照 耀 )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 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 어지더라 8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 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쌔 천사 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 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 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 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 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 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 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 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 는 계집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 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 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 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저희 가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계집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저희가 말하 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 베드 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 희가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 라 17 베드로가 저희에게 손짓하여 종용 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 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1. 임마누엘의 실증: 믿음과 순종 베드로는 갈릴리 해변 뱃세다라고 하는 어촌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부로 살면서 생 계를 유지해 가고 있던 중에 예수님을 만나 게 됩니다. 누가복음 5장 1절부터 보면, 예 수님은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그물을 씻던 중 시몬 베드로 의 배를 육지에서 조금 떼어 놓아 설교할 수 있도록 청하십니다. 설교를 마치신 후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고 말 씀하십니다. 그 때는 11시가 지나 정오가 가 까운 시간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 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 을 내리리이다 고 말하고는 말씀하신 것을 실행에 옮깁니다. 누가복음 5장 6절에 그리 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 어지는지라 했습니다. 더욱이 너무 많은 고 기가 잡혀서 야고보와 요한을 불러 도움을 청하고는 두 배에 가득 실어 배가 잠기게 되 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신학적인 경제 원리를 깨 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모 든 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믿음과 행동을 취하는 복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하 나님이 예비하신 모든 것이 들어 있으며, 그 말씀이 믿어져서 행동으로 옮겨 순종했더 니 그 말씀의 성과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 던 엄청난 수확을 거두게 하시더라는 것입 니다. 신앙은 믿음과 행함으로 하나님의 예 비하신 약속의 조건을 허락받아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어지십니까? 이 시간 이후부터는 생활 원칙을 하나님 이 주시는 말씀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때, 얻어지는 말씀 보장의 성과는 놀랄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지게 하신 다는 믿음으로 실천하고 순종하여 하나님 께서 약속하신 풍족함을 보장받아 누리시 길 바랍니다. 2. 임마누엘의 실증: 회개와 성령충만 마태복음 26장 31절에 예수님께서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 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 셨을 때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마 26:33)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이 내가 진실 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 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마 26:34)는 말 씀대로 세 번 주님을 부인하게 됩니다. 베드 로는 닭울음소리를 듣고 나서 예수님이 하 셨던 말씀을 기억해 내고는 예수님을 찾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피투성이가 되신 모 습을 보면서 그동안 제자된 신분으로 많은 이적 기사도 체험했고, 예수님의 은혜와 사 랑을 생각할 때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 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많은 체험을 했으면서도 현실에 치중하다 보니 예수님을 쉽게 망각하고 현 실에 빠져들고 얽매여서 어리석은 불신앙 의 폐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베드로를 통 하여 보여주는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오순절 이후 성령이 임하셨을 때 성령이 말하게 하심으로 한 번 설교에 삼천 명이 회개하고 성령받게 하는 기적과 도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사도행전 3 장에 보면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앉 은뱅이를 일어나게도 하는 기적을 행하기 도 했습니다. 이러한 베드로를 신성시하고 신으로 추 대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갈 때 베드로 는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 냐 고 꾸짖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 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 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 가 저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 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 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 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 인이로라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너 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 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행 3:13-16)고 말함으로 예전의 겁쟁이 베드 로가 아닌, 신앙인격 수양의 차원이 한층 달 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임마누엘의 실증: 믿음의 기도 본문은 헤롯왕이 야고보를 잡아 칼로 죽 였는데, 유대인들이 너무나 기뻐하는 것을 보고는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잡 아 죽이려고 했으나, 무교절이라 감히 사람 을 죽일 수 없었기에 옥에 가두었다는 내용 입니다. 베드로는 무교절이 지난 다음 날 처 형될 처지였습니다. 베드로는 군사들이 좌 우에서 지키고 옥문도 지키고 서 있고, 손 목과 발목이 쇠사슬에 묶여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밤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며 옆구리를 쳐서 깨워 급 히 나가게 합니다.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 갈쌔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 고 환상을 보는가 (행 12:9)했습니다. 베드 로가 정신을 차리고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 임을 알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집으 로 갔습니다. 본문 5절에 보면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 라 했는데, 그 집에서 모든 성도들이 모여 합심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문 을 두드리자 로데라 하는 계집아이가 나와 베드로의 목소리만을 듣고는 달려 들어가 베드로가 왔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도리 어 그 여자아이를 미쳤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믿어지는 믿음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 이 있게 마련인데, 기도를 그토록 열심히 했 으면서도 기도 응답에 대한 것을 못믿어서 의심하고 불신하는 폐단은 진정한 응답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습관적이고 형식적으 로 기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헤롯은 파숫군들에게 베드로를 찾아 죽이라 명하고는 가이사랴로 떠나 있 으면서 그곳 사람들이 헤롯이 하는 말을 신 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행 12:22) 고 아첨하는 말을 듣고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행 12:23)했습니다. 성령에 사로잡혔다는 것은 임마누엘을 뜻합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 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생애처럼 하나님 께 이끌리며 쓰임받는 것이 신앙인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변화되어가는 세상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지식을 배우고 갈고 닦아, 좀 더 많은 돈을 벌어 잘 먹고 잘 사는 일 에 치중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온전 히 하나님께 의지해서 회개함으로 성령받 아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TV / RADIO / 신문 / 인터넷 동영상 설교 한 국 선 교 설 교 TV 한국방송 설교 한국 신문 설교 CBS TV 목요일 오후 2시 크리스천 투데이 7면 설교 / 동영상 인터넷신문 설교 경북 기독 신문 3면 설교 CTS TV 금요일 오전 6시 기도원 연합신문 3면 설교 해 외 선 교 설 교 TV 미국방송 설교 라디오 미국방송 설교 COX TV 화요일 오후 6시 목요일 낮 12시 AM1540 주일 오전 7시 / 동영상 설교 제공 라디오 코리아 워싱턴DC. 토요일 오전 7시 주일 오후 10시30분 AM1590 수요일 서부 오후 4시30분 / 동부 오후 7시30분 월요일 오전 11시 20분 시카고 기독교방송 CTS TV 토요일 서부 오후 6시 / 동부 오후 9시 AM1190 월요일 오후 5시 / 미국 신문 설 교 LA 미주 복음방송 하와이 현지시간 오후 5시 AM1310 화요일 오후 금요일 오후 기독일보 5면 설교 인터넷신문 설교 오프라인 칼럼 설교 온라인 칼럼 설교 기쁜소리방송 FM91.5(SCA) 7시30분 2시30분 크리스천 헤럴드 7면 설교 오프라인 칼럼 설교 AM1650 LA 미주기독교방송 수요일 오후 1시, 오전 2시 지구촌 어디서든 YOU TUBE에서 장재효 목사 를 검색하면 동영상 설교들을 선택시청 가능합니다. 提 供 국제성은복음선교회

6 오피니언 칼럼 첫 사사 옷니엘 사사(shophet, 士師)란 이스라엘 이 가나안을 점령한 후 왕정이 시작 되기 전까지, 가나안에 들어와서 정 착하여 살게 된 이스라엘 민족을 수 백 년 동안 다스리던 정치가를 의미 한다. 이들은 중요한 두 가지 역할 을 하였는데, 하나는 이민족을 대항 하는 전쟁 시대의 군사 지도자요 평 화 시대의 정치 지도자이다. 이처럼 사사라 불리던 사람은 12 명 혹은 여사사 드보라와 동역한 바 락까지 더하여 13명으로 일컫는데, 이 12명은 대사사 6명과 소사사 6 명으로 나뉜다. 대사사로서 강력하 고 긴 시간 동안 영향력을 미친 사 람은 옷니엘, 에훗, 드보라(바락), 기 드온, 입다, 삼손이고, 소사사는 삼 갈, 돌라, 야일, 입산, 엘론 그리고 압 돈이다. 12사사 중에서 첫 사사는 유다지 파의 옷니엘로서 하나님은 힘이시 다 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갈렙의 가까운 친척인데, 분 명한 것은 그의 용맹으로 거인들과 민종기 목사 충현선교교회 싸워 이기므로 갈렙의 사위가 된다. 가나안의 뜨거운 감자 아낙자손과 전쟁을 하는 데 있어서, 그는 선두 에 서서 전쟁을 하여 기럇 세벨을 정복한다. 40여 년 전 온 이스라엘 사람을 떨게 한 이 거인들과 싸워서 갈렙이 승리하고 또 이어서 옷니엘 이 승리를 쟁취한다. 옷니엘은 메소포타미아의 구산 리사다임이 침입, 8년 동안 이스라 엘을 지배할 동안에도 다시 지도력 을 발휘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배 나 악독한 자 라는 의미의 리사다임 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방 통치자 구 산 왕 앞에서 큰 고통을 당하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다. 옷니 엘은 구산 리사다임 왕을 공격하여 메소포타미아 세력을 쫓아내고, 해 방자가 되어 정착을 위한 전쟁을 마 무리한다. 첫 번째 사사 옷니엘을 통하여 이 스라엘은 그가 사는 40년 동안 태 평성대를 유지한다. 하나님은 지도 자 옷니엘을 통하여 나라를 회복하 신 것이다. 한 명의 지도자는 이처 럼 중요하다. 옷니엘은 기도의 응답 으로 나타난 구원자이다. 억압 중에 서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자, 하나님은 옷니엘을 성령 으로 충만하게 한다. 그는 메소포타 미아의 왕도 물리치는 용사가 된다. 옷니엘은 용맹한 사람, 성령충만한 사람,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이다. 시 대가 어려울수록 기도를 쉬지 않으 므로 좋은 지도자를 얻어 평강을 누 리는 미국과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들이 속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 어머니 서랍 저의 어머니, 아니 울 엄마를 표 현할 말을 찾기가 힘들다. 50 중반 의 아들이지만, 여전히 어머니 앞에 서는 엄마 를 부르고 싶은 아이가 되고 싶다. 요즘 아버지를 병간호하 는 어머니를 보면서 자식들과는 차 별화되시는 탁월함마저 느낀다. 아 버지에게 음식을 떠 드리며 남은 음 식을 당신이 드시는 것을 보면서, 그것도 떠 드리던 같은 숟가락으로 드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 모든 자녀 는 으~ 소리를 질렀다. 어머니는 웃으시면서, 너희 어렸을 때도 이 랬다 말씀하시는데, 자녀들은 뒤돌 아서며 다들 비위가 상한 양 설레설 레 고개를 내저었다. 어머니 속은 마치 뭐든지 담을 수 있는 큰 서랍과 같다. 그 엄청난 삶 의 시름과 고난도 넉넉히 담고 있는 서랍 같다. 자식들의 아픔과 불평, 그리고 그 불효막심한 부족함도 그 서랍 안에 쓸어 담으면 신기하게 효 자 효녀로 둔갑한다. 편하다고 막 대하는 남편의 무 례함도, 영원히 철들지 않는 애 같 음도, 그리고 말년 병석에서 흘리 는 밥알과 연약함도 어머니 서랍에 담겨 영원히 잉꼬부부가 되어버린 김한요 베델한인교회 다. 정말 어머니 서랍은 비위가 없 나 보다. 제한된 나의 서재도 점점 늘어가 는 책과 자료와 서류들이 무슨 자 랑이나 하듯 책상 위에 모두 나와 어지럽게 춤을 추고 있다. 어느 순 간 내가 정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 어 버렸다. 그래서 결국 서랍 하나 를 열어 모두 쓸어 넣어 버렸다. 나 중에 열어 하나하나 정리할 생각에 그리했다. 시간날 때마다 서랍을 열 어서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를 시 작하는데, 비위 없는 어머니 서랍이 왜 갑자기 이렇게 생각나는지 그냥 눈물이 핑 돈다. 자녀들이 어머니 뱃살 좀 줄이라 고 구박했는데, 그 안에서 우리의 엄 왜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가 더 그 리워질까? 엄마의 치마자락을 붙 잡고 떨어지면 죽는 줄 아는 나이 도 아닌데.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 참 사랑과 애틋한 정을 느껴보지 못하고 실망만 쌓여가게 되니 대가 없는 희생과 사랑을 보여준 엄마가 더 그리워지는 것이리라. 오늘 내가 이만큼이라도 된 것은 엄마의 희생이 있었고 그 엄마에게 서 받은 교훈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한 생명이 태중에서 잉태될 때 필요 한 자양분을 공급해 주신 엄마, 엄 마 자신은 시간이 흐르면서 앉고 서 고 눕고 일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얼 굴이 검버섯으로 덮이지만 사랑의 열매인 한 아기가 자신의 분신으로 태어나는 것을 기뻐하며 감수하신 엄마, 나는 배웠다. 한 생명이 자라 려면 누구인가의 희생이 따른다는 것을.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약골이 되 어 지나가는 감기는 물론, 열병, 장 질부사, 저혈압 등으로 아픈 날이 너무도 많았다. 오죽하면 학교 문 앞까지 엄마가 업어 데려다 주었을 까. 이제 열살을 막 넘긴 나를 친척 집에 맡기고 멀리 떠났을 때, 그 마 음은 또 얼마나 아팠을까! 떨어져 있는 아들도 엄마를 자나깨나 그리 워했지만 엄마의 가슴은 더 타들어 갔을 것이다. 몇 년 후 다시 만났을 때 엄마의 기쁨은 잠깐이고 다른 걱정이 생겼 다. 나는 이상한 아이가 되어 있었 목사 현순호 오만가지를 다 쓸어담고 계시는 서 랍이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 각이 들었다. 철없는 자녀들이 있는 한 우리 어머니 허리는 줄어들 것 같지 않다. 어느 날, 정리 한계를 벗어난 책 상같이 망가진 나에게 찾아오셔서 그 책상 위의 쓰레기들을 말끔히 청 소해 주신 분이 계셨다. 바로 우리 주님이셨다. 우리의 모든 더러운 죄 를 당신의 서랍 안에 담아 깨끗이 정리해 주신 십자가의 은혜를 입게 된 것이다. 주님의 서랍은 마치 어머니 서 랍 같았다. 나의 지저분한 모든 것 을 쓸어 담은 서랍 안에서 깨끗해 지고 나아가 가지런히 정리정돈되 어 있는 것이다. 불효자를 효자 효 녀되게 하고 철없는 남편을 영웅으 로 만들어내는 어머니의 매직 서랍 같았다. 그리고 참, 정말로 무지무 지 감사한 것은 주님의 서랍에는 우 리 어머니 서랍도 담겨 있는 것이 었다. 없는 줄 알았던 어머니의 비 위가 바로 주님의 서랍에 담겨 있 었다. 주님 앞에서 우시는 어머니의 눈물이 비위 되어 주님의 서랍에 고 스란히 담겨 있었다. 마 목사 실리콘밸리노인선교회 다. 망나니 소리를 들을 만큼 문제 아였기 때문이다. 남들은 나를 멀리 하고 피했지만, 그럴수록 엄마는 나 를 끌어안고 울며 사람 구실하라고 애원했다. 그러던 어느 주일 아침, 교회 간 다고 나간 나는 집에 돌아오지 않 았다. 그날부터 엄마는 3년 이상을 날 찾아 사방으로 헤매셨다. 아들 다섯을 낳았는데, 셋은 4살 안에 홍 역으로 죽고, 하나는 6 25 전쟁 중 에 죽었고, 또 다른 하나는 행방불 명이 되었으니 나마저 잃어버린 엄 마는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었 다고 한다. 월남하신 엄마는 어느날 충남 논 산에 있는 반공 포로수용소에 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무 작정 그곳을 찾아오셨다. 그리고 만 4년 만에 극적으로 만나게 됐다. 포 로수용소가 여러 곳에 있었고 논산 에만도 수 만명의 포로들이 여러 수 용소에 나뉘어 있었다. 4중 철망과 삼엄한 경비 속에 면회란 상상도 못 하는 곳에서 극적으로 몇 초간 엄 마를 만날 수 있었다. 엄마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키는 줄었고 등은 구부러지고 머리는 반백으로 변했다. 그렇게 곱던 얼굴에는 주름 살이 너무도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 다. 나는 깨달았다. 사랑하는 자식 이 없어지면 그 자식을 찾을 때까지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찾아내 는 엄마의 사랑과 끈기. 나는 엄마에게서 삶의 철학을 배 웠다. 어디가나 남들에게 도움을 주 는 사람이 되라는 교훈을 비유를 들 어 말씀하셨다. 그 비유인즉, 어느 날 까마귀가 까치에게 물었다. 왜 사람들은 나만 보면 돌을 던지고 쫓 아내느냐? 왜 까치인 너를 보면 환 영하느냐? 그 비결을 알려 달라 고 하자 그래, 그 비결은 네 목소리를 바꾸는 거야! 꽉 꽉 하는 네 목소리 를 들으면 기분이 안 좋아져. 나는 각 각 각 하며 꼬리를 흔드는 거야! 그러면 오늘 반가운 손님이 오겠네 하고 좋아해. 그러니 네 목소리를 바꾸라 고 했단다. 맞다. 남들에게 도움을 주면 칭찬 받으며 살 수 있 다고 했다. 내 평생 이 교훈이 나의 좌우명이 되었다. 엄마는 천둥소리는 못 들어도 애 기 우는 소리는 듣는다 는 말이 있 다. 한 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과 사 랑을 주면서 기뻐했던 엄마, 그 사 랑을 깨닫고 보답하고자 할 때는 이 미 옆에 계시지 않은 엄마가 보고 싶고 더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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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 국 교 계 교회와 사회에 화평의 문화 심는 기관 되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7주년 감사예배 드려 예성, 총회장에 송덕준 목사 추대 제94회 총회 부총회장에는 이동석 목사와 강규열 장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7주년 감사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이종복 직전총회장(왼쪽)이 송덕준 총회장(오른쪽)에게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 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 장로, 이하 중재원) 개원 7주년 감사예배 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중앙침례교 회(담임 피영민 목사)에서 열렸다. 서상식 목사(부이사장, 동부순복 음교회 원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 는 하태초 장로(이사, 예장 합동 전 국장로회 증경회장)의 기도, 김인환 감독(성은감리교회)의 설교 및 축도 로 진행됐다.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요 17:20~21)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인 환 감독은 예수 그리스도는 화해자 이자 중재자이시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되기를 원하신다 며 중재원은 바로 그러한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곳이다 고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축하행사는 피영 민 이사장의 환영사, 양인평 원장의 인사, 장우건 운영위원장의 사역 비 전 발표, 박병대 대법관(법원행정처 장)의 격려사, 이강평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와 김춘규 장로(한교연 사 무총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피영민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 심과 격려 속에서 7년간 사명을 잘 감당해 왔다. 한국교회에 갈등만 있 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기관과 노력도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며 중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인평 원장은 중재원의 설립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중재원이 사회 에서도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하리 라는 확신이 있다 면서 갈등과 분 쟁이 있는 이 사회에, 그리스도인들 이 모범을 보이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기관이 될 것 이라 고 전했다. 장우건 운영위원장은 대안적 분 쟁 해결 제도 (ADR)로서 중재원이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피력했 다. 그는 교회 분쟁은 사건의 성격 이 판결로 해결하기에 부적절하므 로, 최근 크게 발전하는 ADR에 의 할 필요가 크다 며 우리나라에서 는 아직까지 ADR의 효용성에 관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머지않아 이 방식이 분쟁 해결의 근간이 될 것 이라고 했다. 박병대 대법관은 중재원의 개원 7주년을 축하한다. 중재원이 성경의 원리와 실정법의 조화를 통해 분쟁 을 해결하려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이 사회에 평화의 정신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 역 할을 다해 달라 고 전했다. 이강평 목사는 축사에서 중재원 이 크고 작은 다툼과 분쟁, 불화를 법 제도 안에서 성경이 추구하는 용 서와 화평, 평화의 정신으로 치유하 려 노력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교회와 우리 사회에 화해 와 화평의 문화를 심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의 축사 를 대독한 김춘규 장로는 그리스도 인들은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 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 는 곳에 일치를 심어야 할 사명이 있 다 며 중재원이 바로 그러한 주님 의 평화의 도구로서 지금까지 그 역 할을 감당해 온 것을 깊이 감사드린 다 고 전했다. 한편 중재원은 기독교인이나 기 독교 단체 내외의 모든 분쟁을 법원 의 소송이 아닌 대안적 방법, 즉 상 담과 조정 및 화해, 중재 등을 평화 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 설립됐다. 김진영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신임 총회장에 송덕준 목사(서울 독일교 회)가 추대됐다. 예성은 11일-13일까지 성결대학 교 내 예성 80주년기념관 에서 오 직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 라는 주 제로 제 109연차대회 및 제 94회 총 회를 열고 있다. 12일 오전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는 모든 직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룸 에 따라, 신임투표만을 실시한 끝에 전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 확정됐다. 송덕준 목사는 총회장 취임사에 서 저는 총회장의 직분을 정치적 인 권위의 자리보다 목회자적인 입 장에서 받아들이겠다 며 총회장의 직위가 목사보다 존귀할 수는 없다 고 말했다. 송 목사는 지교회 목사에서 앞으 로 총회장 임기 동안에는 교단의 담 임목사로 큰 목회를 하고자 한다 며 그래서 목회적 관점에서 교단을 바 라보고, 성결 가족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할 것이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를 기울이겠다 고 했다. 또한 부총회장에 이동석 목사(서 울 능력교회)와 강규열 장로(서울 제일교회), 서기에 홍사진 목사(부 천 주찬양교회), 부서기에 김윤석 목 사(안양 좋은이웃교회), 회의록서기 에 이상록 목사(성남 새문교회), 회 계 김종상 장로(서울 신수동교회), 부회계에 정기소 장로(수원중앙교 회)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총회 시 법제부를 통해 연구키로 한 헌장개 정안이 상정됐는데, 주요 내용은 지 방회장의 자격을 대폭 완화키로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원로목사의 자격 을 목사 경력 30년 에서 목회 경력 30년 으로 개정해, 전도사 청빙 승인 이후부터 목회한 기간도 인정받을 수 있게 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바꾼 헌장의 재개정 문제도 이슈가 될 전망이다. 류재광 기자 합동 평양제일노회, 미자립교회 지원 무교회 성향 일본교회, 설교에 의한 교회 형성 필요 장신대 해외석학 초청강좌, 동경신학대학 코이즈미 켄 교수 강연 일본 기독교는 많든 적든 모두 무교회적 경향을 띠고 있다. 일 본 교회는 법적인 성격이 약하다. 교회 생활을 법적으로 질서화하고 자 하는 관습이 함양되어 있지 않고, 법적 정신을 살리고자 하는 태도가 익숙하지 않다. (이시하라 켄 일본 기독교사론 ) 동경신학대학 코이즈미 켄 교수 (실천신학)는 12일 오후 장신대 한 경직 기념예배당에서 열린 해외석 학초청 강연에서 설교에 의한 교회 형성 을 주제로 발표했는데, 이러한 일본교회의 약점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속한 동경신학대학 목회자들이 교회를 중시해 왔다고 소개하고, 그리스도인의 모임으로 서의 교회 그리스도인이 모여서 형성하는 교회 가 그리스도의 교회 그리스도가 불러 모아 역사하시는 교회 가 되어가게 하는 사역이 교 회 형성 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 했다. 코이즈미 켄 교수는 일본에서 설 교에 의한 교회 형성 을 추구함에 있 어서 중요한 것이 있는데,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을 지상에 매개하는 것 설교와 성찬은 그리스도의 현 재적 임재 와 구원행 위의 수단 설교와 성례전이 교회를 형 성 한다 설교는 청 자에게 그 코이즈미 켄 교수 리스도를 주고 청자를 그리스도와 하나되게 한다 설교는 하나님의 백성을 불러 모으고, 공동체를 형성 한다는 사실이라고 소개했다. 이수민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 회장 백남선 목사) 평양제일노회(노 회장 김은각 목사)가 미자립교회 목 회자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둔 176회 기 예산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5월 11일부터 매월 노회 소속 미자립교 회 목사 20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하 고 있어 교계 안팎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평양제일노회는 지난 4월 13일 176회기 봄 정기노회에서 만장일치 로 예결산위원회(위원장 권순직 목 사)를 구성, 예산 편성 전권을 위임 했다. 이후 예결위에서 여러 차례 축 조심의를 거쳐 1억 9천 5백만 원의 전체 예산을 확정했는데, 그 중 5천 만 원을 미자립목회자 최소생활비 지원 항목으로 편성해 1차로 5월부 터 향후 2년간 매월 20만원씩 지원 키로 했다. 이 결정 과정에 노회 소속 교회 중 하나인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 천 목사)가 당회(제242회) 결의로 5 천만 원을 교회 추경예산으로 수립, 노회와 보조를 맞춰 노회가 송금하 는 같은 날 미자립교회 목회자 20명 에게 월 20만원씩 생활비를 별도 지 원키로 해, 실제로는 매월 40만 원씩 연 5백만 원(연간 규모 1억 원)의 혜 택이 돌아가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노회 소 속 열방교회(담임 김국명 목사)는 크게 기뻐하며 자원해 노회 상회비 를 150% 상향하여, 뜻을 함께한 몇 몇 교회와 함께 노회비를 전액 우선 납부하고 목회자 특별지원금으로 1 천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그 밖의 노 회 소속 여러 교회들도 조금씩이라 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진영 기자

타 주 9 LA 지역 EM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오전 5:20(월-금) 젊은이 예배 오후 2:22 오전 6:20(토) 김기섭 주일 - 버질중학교 / 토요새벽 - 1가와 버몬트 코너-100 New Hampshire 주중새벽-LASR대안학교(6가와 라파에트 코너-520 S. La Fayette Park) LA사랑의교회 연제선 주일예배 오전 11:20 수요예배 오후 7:00 주일학교 오전 11:20 토요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학생. 청년부 예배 오전 11:20 LA 온하늘교회 평신도를깨우고,이민2세를책임지며,이민가정을치료하며,선교명령을순종하는교회 1540 S. St Andrews Pl. Los Angeles, Ca 90019 T.(818)983-9024 버질중학교 (1가와 버몬트 코너-152 N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 T. (213)386-2233 / www.lasarang.com 워싱턴주 한인장로회 주최 제 19회 워싱턴주 성가 대합창제가 은혜롭게 열렸다. 제 19회 워싱턴주 성가대합창제 성료 서북미 부흥 위해 한 마음으로 헌신하며 나아갈 것 워싱턴주 한인장로회(회장 장석태 장 로)가 주최한 제 19회 워싱턴주 성가 대 (大)합창제 가 지난 3일,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에서 열렸다. 합창제는 세대와 직분을 넘어 서북미 지역 성도들 이 참가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 는 시간이었다. 합창제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서북 미 지역 한인 교회와 합창단이 참가해 서로 받은 은사와 기량을 마음껏 펼치 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자매 임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하 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아낌없는 박수를 통해 서로를 축복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찬양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정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합창제 는 워싱턴주 한인장로성가단의 은혜로 운 찬양으로 첫 시작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 타코마 새생명교회, 훼더럴웨이선 교교회, 안디옥장로교회, 타코마 제일침 례교회, 시애틀 온누리교회, 타코마 중앙 장로교회, 올림피아 한빛장로교회, 시애 틀 형제교회가 차례로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렸다. 또 피아노 트리오와 워싱턴주 챔버 앙상블이 특별찬양으로 합창제를 빛내 큰 박수를 받았다. 회장 장석태 장로는 워싱턴주 성가대 합창제는 서북미 성도들의 화합과 연합 의 장으로 주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하는 자리 라며 오늘 드린 찬양의 가사처럼 모든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서북미의 부흥을 위해 아름다 운 삶으로 주님 앞에 헌신하며 나아가 자 고 독려했다. 합창제 전 진행된 예배는 오남석 장로 의 사회로 시애틀 기독교교회연합회 회 장 김병규 목사가 세월은 지금도 달려 가고 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모두에게 같은 시간이 주어 졌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난다 며 지금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 하고,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나아가자 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주 성가대합창제 는 19년 전 워싱턴주 한인장로회 회장 황동규 장 로와 임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 는 마음과 믿음으로 비전을 품고 첫 회 를 시작했다. 박성도 주일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 - 토) 수요기도회 오후 7:30 함께웃고 함께우는 공동체 35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T. (213) 435-0380, (213) 435-0094 / www.missionla.org 2212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35-6412 / gmcchurhc.com 현연섭 주일 수요예배 오후 7:30 주일 금요 구역모임 오후 7:30 오후 찬양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오전 6:00 실천하는/전도하는/헌신하는 신앙 공동체 세상속에 나아가 나누고 섬기는 교회 4545 W.Washington Blvd. LA, CA 90016 T.(323)428-7878F.(323)932-0788/kuinholy@hanmail.net 978 S. Hoover St.#203 LA 90006 T. (213) 272-6031 진유철 EM예배 오전 11:30 새벽예배 오전 5:30 (월-토) 수/금요예배 오후 7:30 2525 W 9th St, Los Angeles, CA 90006 T.(213) 487-3920 서건오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 3281 W.6th St., LA, CA 90020 T. (213) 383-2600, (213) 383-2602 / laopendoor.org 김광삼 대학부 오후 1:00 성경공부 저녁 7:30(목) 새벽기도회 오전 5:30(화~금) 6:00(토) 김요섭 기도하는 특별 집회로 인도할 예정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영적 부흥과 대각 성을 위한 워싱턴주 기도회는 타코마, 페더럴웨이, 시애틀 세 곳에서 매일 한 차례씩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는 이번 기도성회를 위한 두 차례 기도모임을 준 비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과 6월 23일 모 두 오전 10시 30분에 뉴비전교회에서 기 도모임을 열 예정이다. 김브라이언 기자 만능 전도일꾼 세우는 전도훈련학교 13주 과정 마치고 잃어버린 영혼 향한 마음 되새겨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 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전도훈련학교 6기 수료식이 지난 7일(목) 저녁 7시 30분 커뮤티니센터에 서 있었다. 이번 전도훈련학교는 지난 2 월 12일, 시작해 13주에 걸쳐 진행되었 으며 총 17명이 수료했다. 전도훈련학교 는 전도실습과 나머지 학과공부로 구성 되며, 성도들에게 전도의식을 고취하는 훈련을 통하여 언제 어느 곳에서든 잃어 버린 영혼을 향하여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장성하게 하는 전 도 훈련 프로그램이다. 전도학교 수료자 김은경 집사는 하나 님께서 이번에 전도학교로 인도하셔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순종했다. 그리고 전도는 전략이나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 수님의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럴 때 우리의 말과 마음을 통해 성령 님께서 자연적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 을 알게 되었다 고 간증했다. 선우인호 집사는 선교지에 다녀온 후 전도에 대해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 어 이번 전도훈련을 받게 되었다. 훈련 을 통해서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복음 을 잘 이해시키고, 또한 그 복음을 효과 적으로 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전도를 위해 중요한 사실임을 새롭게 알 게 됐다 고 말했다. 말씀을 전한 정연권 목사는 내게 능 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의 빌립보서 말씀을 인용하 며 우리가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무엇 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 요하다. 전도는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할 수 있다. 첫째는 우리 이웃들에게 복음 을 전해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고, 둘째 는 교회로 인도한 그들이 예수의 제자 가 되도록 양육하고 세우는 일이다. 복 음으로 무장하는 전도팀이 되길 바란다 며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윤수영 기자 이 영 E.M.예배 주일오전 11:00 삼일기도회 수요일 오후 7: 30 하나님 중심 생활/ 말씀 중심 생활/ 교회 중심 생활 1938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737-3538 / www.laredeemer.com 3240 Wilshire Blvd. #265 Los Angeles, CA 90010 T. (714 ) 319-2234 주일예배 오전 9:00 중,고등부 예배 주일 오전 9:00 김경렬 EM예배 주일 오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청년부 예배 주일 오후 1:00 목요찬양예배(목요일) 오후 7시 30분 교회학교 주일 오전 9:00 산타모니카한인교회 죽도록 섬기는 교회 1520 Pearl St., Santa Monica, CA 90405 T. (310)502-9999 / www.smkc.us 1부예배 오전 09:00 EM예배 오전 10:00 주일 예배 오전 11:00 찬양예배 오후 1: 45 라성빌라델비아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워싱턴주 기독교회연합회는 워싱턴 주 지역 각 목사회와 함께 오는 6월 미국 과 워싱턴주의 영적 부흥과 대각성을 위 한 기도회를 개최해 주목된다.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 안 진행되는 이번 집회에는 남가주 은혜 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자마 설립자 김 춘근 장로, 남가주 주님의영광교회 신승 훈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서 6.25 동 족 상잔의 아픔을 기억하고 통일을 위해 영어예배: 주일오전 10:30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성경공부: 주일오전 10:30 토 오전 6:30 주일예배: 오전 11:30 금요예배: 오후 7:30 신현호 새하늘 교회 2909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57 Tel. 213) 500-3721 / www. Newheavenchurch.com 조인수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3부예배 오후 1:30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매일 오전 6:00 김세환 써니사이드교회 엘에이연합감리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주님의 소원을 이루며 예수 안에서 행복한 공동체 100년역사의 미국 본토에 세워진 최초의 한인교회 1183 S.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 T. (213) 389-0691 / F. (213) 389-0694 7400 Osage Ave. Los Angeles, CA 90045 T. (310) 645-3698 / F. (310) 645-3060 1부예배 오전 8:30 3부예배 오전 1:30 1153 Valencia st. Los Angeles, CA 90015 T.(213)598-0191 남가주리디머교회 영적 부흥과 대각성 위한 기도회로 개최 금요저녁예배 오후7:30 정우성 새벽기도회 1부 오전 5:30 2부 오전 6:30 (월-금) 오전 6:30 (토) 말씀과 기도로 비상하는 은혜공동체 213 S. Hobart Blvd., LA., CA 90004 T. (213) 388-7101 6.25맞이 대규모 연합기도성회 2부예배 오전11:00 성경공부 오후7:30 (화) 오전10:30 (수) 남가주광염교회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주일학교 오후 1:00 새벽예배 오전 6:00 (화-토) 박헌성 성인 EM예배 오후 2:00 한어청년예배 오후 2:00 찬양예배 오후 3:30 새벽예배 화-토 오전 6시 생명과 부흥이 풍성한 교회 1218 S. Fairfax Ave, LA CA 90019 T. (323)939-7323 / www.lakwpc.org 1부예배 오전 9:00 2부예배 오후 11:45 성경공부 주일오후 2:00 1부예배 오전 7:30 3부예배 오후 1:00 수요예배 오후 7:00 나성열린문교회 나성서부교회 유초등부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0:45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교회 1750 N. Edgemont St., Los Angeles, CA 90027 T. (323) 913-4499 / F. (323) 913-4494 주일학교 오전 11:00 주일예배1부 오전 8:00 금요예배 오후 7:30 한기형 주일예배2부 오전 9: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5:30 주일예배3부 오전 11:00 나성동산교회 나성순복음교회 성령충만함으로 말씀 위에 세운 뜻을 이루어가는 예배공동체 2부예배 오후 11:00 EM 오후 1:00 한어청년부 오후 1:30 엘리야 김 주일 오후 4시 새벽 오전 5:30 (월-토) 저녁 오후 7:30 (화,목.금) 나눔과 섬김의 교회 구인성장로교회 1부예배 오전 7:4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45 갈릴리선교교회 LA 선교교회 내 지경을 넓히라, 믿음으로 성장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며, 소망중에 기뻐하자 나성제일교회 연합기도성회 강사 한기홍 목사, 김춘근 장로, 신승훈 목사 1부예배 오전 9:00 어린이부 오전 11:00 한천영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Youth예배 오전 11:00 토요연합새벽 오전 6:20 정장수 금요기도회 오후9: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5:30 올림픽장로교회 이경애 목사, 이은우 목사 무료 사회복지 상담 및 대행 (정부 베네핏 전반) 음식 보조 푸로그램(Food Stamp),메디칼, 임산부 메디칼 요한 선교회 세상을 구원하고 행복을 주는 교회 같은말, 마음, 꿈, 열매 3119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T.(213)387-1700 C.(213)500-4737 / olympic-church.org 1부예배 오전 9:0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류종길 gkal44 Yahoo.com Tel: (213) 703-6863 522 N Hobart Blvd Los Angeles CA 90004 3부예배 오후 1:00 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금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6:00 (월~토) 신승훈 임마누엘선교교회 주님의영광교회 행복한 성도,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고,섬기고 사랑하는교회 1818 S. Western Ave., #200, Los Angeles, CA 90006 T. (323) 766-9922 / www.laimch.com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T. (213) 749-4500 / F. (213) 749-6700 1부예배 오전 9:00 중고등부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금) 오전 6:30 (토) 이명수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교육부 오전 1130 EM 1부예배 EM 2부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9:30 오전 11:30 오후 7:30 오전 5:30 민종기 청운교회 충현선교교회 선교에 흐름,소.친.초 정신의 흐름,바른교회관의 흐름 불러서(Calling), 고치고(Healing), 기르며(Maturing),맞선다onfronting) 4465 Melrose Ave., Los Angeles, CA 90029 T. (323) 667-9920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 T. (818) 549-9191 / F.(818)549-9199 / choonghyun.org 주일 주일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금요찬양기도회 오후8:00 한글학교주일오전10:00 유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오전11:00 곽부환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5:30(월~토) 강지원 한마음제자교회 한우리장로교회 십자가와 부활 위에 선 한마음제자교회 말씀과 예배가 살아있고 치유와 회복이 있으며 선교와 전도하는 교회 500 Shatto Pl. #410 Los Angeles, CA 90020 T.(213)321-4433 1932 10th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02-6709

10 타 주 LA동부,팜스프링스지역 3부영어예배 오후 1:00 어린이예배 오전 11:00 이희철 중고등부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성령집회 오후 8: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갓스윌연합교회 대학청년부예배 오후 12:50 고태형 2부예배 오전 9:30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3부예배 오전 11:00 (토) 오전 6:00 4부예배 오후 12:50 수요예배 오후 8:00 금요예배 오후 8:00 선한목자장로교회 선포하고 가르치는교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 904 E D St., Ontario, CA 91764 T. (909) 268-4279 / gwachurch.org 1816 S.Desire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965-3443 / F. (626)965-0404 / sunhanchurch.com 고승희 1부예배 오전 7:45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45 2부예배 오전 9: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금) 3부예배 오전 11:45 오전 6:00 (토)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15 3부예배 오전 11:45 4부 청년예배 오후 1:45 EM 1부예배 오전 9:30 박신철 EM 2부예배 오전 11:45 수요말씀강해 오후7:30 새벽예배 오전(월-금) 5:30 (토) 오전 6:00 여성 목회자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랜드교회 아름다운교회 미주 여성 목회자의 날 나눔과 교제 예수의 온전한 제자되어 사명을 위하여 사는 교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교회 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 810-3455 / F. (626) 964-5559 1101 Glen Ave., Pomona, CA 91768 T.(909)622-2324, F.(909)622-1480/inlandchurch.org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기도회 오후 9:00 창대교회 사랑의 나눔터(매주 토) 오전10:00~11:00 주일예배 오전 9시 (지성전) 최승목 오전 11시 (본성전) 본성전 : 75580 E Ramon Rord, Thousand Palms, CA92276 지성전 : 66700 E 5th St. Desert Hot Springs, CA92240 이춘준 미주한인여성연합회, 다양한 나눔 진행 팜스프링스한인감리교회 창대교회 2015년 표어 :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빛을 비추는 교회(마5: 45) 1. 민족을 넘어서 2. 신앙을 넘어서 3. 국가를 넘어서 하나님께 영광! 173 E.Dumas ST., San Bernardino, CA 92408 T.(909) 388-2940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45 T. (760) 636-2675 / palmsprings.onmam.com 양성필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오전 6:00 (토) 금요기도회 오후 8:00 하나로커뮤니티교회 백재준 주일예배(주일) 오전 11:30 새벽기도(토) 오전 06:00 교회학교(주일) 오전 11:30 토요모임(토) 오전 06:00 문화교실(주일) 오후 01:30 성경연구(수) 오후 07:30 행복한주님의교회 하나님의 꿈이 있는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교회, 주님의 군대, 주님의 신부입니다 18616 E. Rorimer St., La Puente. CA 91744 T. (626) 912-6600 / www.hanarochurch.org 7690 Archibald Ave. Rancho Cucamonga, CA 91730 T. (626) 710-0798 / todaud7@hotmail.com 사우스베이 지역 수요예배 오후 7:30 2부예배 오전 11:30 금요기도회 오후 11:00 다민족 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회 오전 5:30(월-금) 이호민 주일예배 오전11:45 주일학교 오후12:00 성경공부 주일오후: 2:00 금요찬양예배 오후7:45 김영구 가디나선교교회 나눔 장로교회 1044 West 164th St., Gardena, CA 90247 Tel. 213)365-9188 3521 Lomita Blvd #202 Torrance, Ca 90505 T. (310) 404-6219 3부열린예배 오후 2:00 수요예배 오후 7:30 꿈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넘치는 교회 1부예배(EM) 오전 11:00 정상용 2부예배(EM) 오후 1:15 중.고등부예배(EM) 오전 11:00 금요 중보기도회 오후9~11시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EM예배 오후 1:30 한어청년부 오후 2:15 새벽기도회(매일) 오전 6:00 김준식 남가주샬롬교회 나성금란연합감리교회 Shalom Church of Southern California 3153 W.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310) 973-5106 / F. (310) 973-7429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20050 S. Vermont Ave. Torrance, CA 90502 T. (310)787-1004 shalomch.org 권영국 EM 1부 9:30/ 2부 11:00 중/고예배 오전 11:00 유아/유치부예배 오전 11:00 1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후 1:30 수요예배 오후 8:00 서보천 새벽기도 오전 5:15 (화-금) 주일학교 유/초등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중/고등부 오전10:00 성가대연습 오전 10:20 땅끝까지 내 증인이되라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15411 S. Figueroa St., Gardena, CA 90248 T. (310) 719-2244 / dkpc.org 1925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 (310)951-3153 / douloschurch.com 강신권 청년부예배EM 오후 1: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2부예배 오전 10:00 박성규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20 주님세운교회 세계성경장로교회 말씀과 함께 세상속으로 Vision 7300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복음화에 힘쓰는 교회 17002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T. (424) 257-8169 / F. (424)257-8170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 T. (310) 325-4020 / F. (310) 325-4025 1부예배 오전 9: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3부예배 오후 2:00 이종용 코너스톤교회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EM예배 오전 10:00(장년) 오후 2:00(청년) KM예배 오후 3:00(청년) 장애우예배 오전 10:00 Toddler - Youth 오전 10:00 오전 11: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am 수요예배 오후 8:00 금요예배 오후 8:00 김바울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제 22회 학위수여식, 69명 졸업생 배출 www.torrancegcc.org 이땅의 참교회, 말씀대로의 교회 19950 Mariner Ave. Torrance CA 90503 T. (310) 370-5500 / F. (310) 370-2009 파사데나,라크라센타,라캐냐다,글렌데일,밸리,벤추라지역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00 주일 성경공부/새교우반 새벽예배 오전 7:00 (토) 오후 1:00 류준영 주일 EM1부예배 오전 9:30 수요찬양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이성현 드림교회 글렌데일한인장로교회 하나님의 꿈을 이뤄 드리는 교회 예수님을 붙잡고, 자라는, 건강한 교회! 130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6 T. (626) 793-0880 / F. (626) 793-6412 4002 Verdugo Rd., Los Angeles, CA 90065 T. (323) 254-4012 / gkpchurch.com 수요기도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구역모임 매월 1회 한글학교(토) 오전 10:30 곽덕근 주일 대예배 오전 11:20 영어예배 오전 10:0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 오전 5:30(월-금) 6:00(토) 은혜와평강교회 벤츄라카운티장로교회 예수의 심장으로 섬기는 교회 (빌1:8) 말씀과 성령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 737 W. 6th St. Oxnard, CA 93030 T. (805) 483-7009 9140 Haskell Ave. North Hills, CA 91343 T. (818) 894-9266 세리토스채플 Cerritos Chapel 주일예배 - 오전 9:30 / 11:30 목요영성예배 - 저녁 7:45 13808 Imperial Hwy. Santa Fe Springs, CA 90670 주안에교회 최 혁 비전채플 Vision Chapel 새벽예배 월-금 오전 5:30 12631 E. Imperial Hwy. #F134 Santa Fe Springs, CA 90670 조지아크리스찬대학 제 22회 졸업식에서 장순흥 박사가 설교하고 있다. 주님 부르심 앞에 세상의 희망되라! 토렌스 조은교회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T. (310) 530-4040 / F. (310) 530-8400 / cornerstonetv.com 밸리채플 Valley Chapel 주일예배 - 오전 8:00 / 9:45 금요영성예배 - 저녁 7:45 새벽예배 월-금 5:30, 토 6:00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 게 체험하면서 살았던 두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모르드개와 에스더 라면 서 우리 모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이 세상에서 모르드개와 에스더처럼 하 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고 체험하고 증거하며 살아야 한다 고 말했다. 또 전희수 목사는 하나님께 쓰임 받 으려면 안일한 삶에서 나와야 하고(11 절), 말씀에 도전받고 돌이켜야 하며(13 절, 14절) 새롭게 결단하며 헌신해야 한 다(15절, 16절)고 강조하면서 오늘 이 시간 모르드개를 통해, 네가 그 자리를 얻은 것이 또 그것을 가진 것이 또 네가 그것을 하게 된 것이 또 네가 여성 목회 자가 된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 가 알겠느냐고 하신 주님의 음성이 들려 지기를 소망한다 고 전했다. 2부 교제는 김용걸 교협 증경회장의 오찬 기도로 4월-6월 생일을 가진 목회 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3 부는 은혜나눔의 시간으로 권캐더린 목 사(서기)의 사회로 믿음, 사랑, 은혜, 용 서, 소망, 축복 등을 주제로 함께 찬양하 며 은혜를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합심 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폐회했다. 한편, 미주한인여성연합회는 오는 6 월22일-24일까지 온타리오 잭슨포인트 컨퍼런스센터에서 북미주연합 컨퍼런 스를 개최한다. 함영환 기자 둘로스교회 대흥장로교회 교사예배(주일) 오전 9:45 주일예배 오전 11:00 유초등부(주일) 오전 11:00 중고등부(주일) 오전 11:00 미주한인여성연합회(회장 전희수 목 사)가 세계 여성의 날 기간을 맞아 11일 오전 10시 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 임 양승호 목사)에서 미주 여성 목회자 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성 목회자들은 예배와 함께 친 교와 은혜 나눔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함께 참석한 남성 목회자들과 함께 합심 기도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나눔과 신앙 교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 예배는 이은혜 목사(행사분과)의 인도로 오명의 목사(뉴욕지역 총무) 대 표기도, 전희수 목사(회장) 말씀, 유상 열 목사(미동부기아대책 부회장) 헌금 특주, 장만자 목사(부서기) 봉헌기도, 이 종명 목사(교협 부회장) 축사, 이만호 목 사(목사회장) 축사, 이민선 목사(전임회 장) 축사, 김금옥 목사(증경회장) 축도, 김정숙 목사(총무) 광고 등의 순서로 진 행됐다. 전희수 목사는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 면 (에스더 4장7절 -17절)이라는 제목 의 설교에서 에스더서에서는 하나님이 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면 서 그러나 에스더서에서 발견할 수 있 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 나님의 주권과 섭리 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희수 목사는 오늘 우리는 본 문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하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이하 GCU, 총 장 장영일) 제22회 학위수여식 이 9일 오후 6시 열렸다. 경영학, 기독교교육, 음악학, 신학 등 11개 전공분야에서 총 69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은 이날 행사에는 학교 임직 원 및 축하객 300여 명이 모여 졸업생 들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의 기쁨을 배가시킨 시상식에서 는 총장상(김은주, 김승은) 이사장 상(이찬욱, 배채욱) 성적우수상(김금 희, 박선민, 이지영, 조호선) 최우수논 문상(정석태, 임은경) 동문회장상(김 향좌, 레너연옥) 한인회장상(김정희, 최강윤정) 상공회의소장상(이석우, 정순호)이 각각 시상됐다. 말씀을 전한 장순흥 목사(한국 대명교 회)는 세상 속에서 갖고 있었던 가치관 과 경험들을 버리고 삶의 방식을 바꾸 고 먼저 나부터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 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하나 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려면 회개해 야 한다, 나를 따라오너라 부르시는 주 님 앞에 세상의 희망이 되는 그리스도인 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창환 전 총장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세계 선교를 잘 담당하며 살 라. 세상에서 아무리 똑똑해도 이 사실 을 모르면 의미없는 삶을 살게 된다. 졸 업은 이제 한 과정을 마치고 또 다른 시 작을 하는 자리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 혜와 인도하심을 믿고 기쁘고 감사함으 로 살아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졸업식은 이어 김선배 이사장의 격려 사와 오영록 한인회장의 축사, 졸업생 인사,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 며 정인수 박사(GCU 부 이사장)의 축도 로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말씀을 전한 장순흥 목사는 명예목회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윤수영 기자 뉴욕 유일의 기독교 백화점 지키자 In Christ Community Church Tel. (818) 363-5887 / www.in-christcc.org EM예배 오전 10:0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스페인예배 오전 10:00 오후 6:30 (토) 한국어 오전 10시 (휠로우쉽홀)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오후12:00 (본당) 최호년 파사데나장로교회 새 사람, 새 교회, 새 세상을 열어가는 신앙공동체 58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1 T. (626) 795-6252 / F. (626) 584-6544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기독일보 광고 및 후원 문의 Tel. 213) 739-0403 Fax. 213) 402-5136 뉴욕 지역의 유일한 기독교용품 판매 점인 플러싱 할렐루야백화점이 최근 운 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회들과 한 인 성도들의 더 많은 관심이 요청되고 있다. 한인교회들을 섬기는 선교적인 마인 드로 운영돼 오고 있는 플러싱 할렐루야 백화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 금까지 한인교회들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해 유지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 계속된 한인교회들의 재정 감소 현상과 더불어 한인교회들 이 온라인을 통해 필요를 공급받는 일 들이 많아짐에 따라 할렐루야백화점의 운영 또한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김대원 기자

종 합 11 O.C./얼바인 지역 김철민 장로 결혼교실, 사모교실, 부부교실, 아버지교실 www.godfamily.com www.cmfm.org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협동체 주제로 열려 일본CBMC가 제15회 국가만찬기도 회 를 지난달 24일 동경 게이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우리는 하나님 나 라의 협동체 를 주제로 열린 이 기도회 에는 정 재 교계 인사들과 일반 성도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일본과 세계의 평화, 정치 경제 교회 등 다양한 과제를 놓고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기도회에서는 이케나가 준 가톨릭오 사카대교구 명예대주교의 개회기도, 이 시바 시게루 지방창생담당대신의 인사 말에 이어 히로세 카오루 도쿄기독교학 원 이사장이 하나님 나라와 협동체에 중 점을 두고 하나님께서 크리스천을 통 해 무엇을 행하려 하시는지 에 대해 전 했다. 히로세 카오루 이사장은 하나님 나 라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가 하나 님의 마음 그대로, 본래의 모습으로 살 아가는 세계 라며 어떤 이가 기뻐하기 위해 또 다른 어떤 이가 슬퍼하고, 어떤 이가 살아가기 위해 또 다른 어떤 이가 죽어야만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모습 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살고 기뻐하는 세계가 하나님 나라 라고 전했다. 그는 우치무라 간조와 가가와 도요히 코 목사의 사상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를 통해 하나님 나라 실현을 목표로 하 고 계신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 도의 삶을 본받는 삶이 우리 주변의 영 혼들을 살릴 수 있다 며 땅 위의 모든 것을 살리는 사역을 하지 못하고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했던 것을 지금 이라도 회개하고, 크리스천의 사명을 감 당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행사 중에는 제임스 D. 펀스탈 CBMC 국제회장과 하시모토 토루 일본정책투 자은행 대표이사, 미네노 타츠히로 요도 바시교회 주관 목사가 등단, 성경 위에 손을 얹은 뒤 빈곤과 격차 없이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경제 사회를 만들 수 있도 록 간절히 기도했다. 감경철 한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첸 웨이완 대만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시 바시 히데오 일본기독교단 의장이 일본 과 주변 국가와의 우호, 아시아 및 평화 를 위해, 오가와 츠쿠미치 야마토갈보리 채플 주관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협동체 를 이루는 크리스천이 되도록 기도했다. 행사는 일본복음동맹(JEA) 이사장 나카 다이 타가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강성현 기자 3세대가 함께 성령안에서 자유롭게 예배하는교회 3463 1/2 Pumice St., Norwalk, CA 90650 T. (562) 483-0191 / (714) 493-0191 1531 S.Sinclair St., Anaheim, CA 92806 Tel: 714-635-6402, Cell:714-600-7700 www. ubmchurch.com 건강한 교회 사랑받고 사랑하는 교회,전도와 선교에 정성을 다하는 교회 예수의 이름이 선포되는 교회 6959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 T. (714) 521-0991 / F. (714) 521-4636 www.thanksgivingchurch.com 18523 Arline Ave. Artesia CA 90701 T.(714) 801-1625 kpcadavid@yahoo.com 2부예배 오전11:00 영 유아부 오전 11:00 유 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오전11:00 민경엽 나침반 한국학교 주일 오전 9:15 EM,대학부 오후 1:30 새벽예배 월~금 오전5:30, 토 6:30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Lambert&Puente) T.(562)691-0691 F.(562)691-0698 / nachimban.org 1부 주일예배 오전 8:00 새벽예배 오전 6:00 본당 2부 주일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기도 저녁 8:00 본당 3부 주일예배 오후 2:30 금요공부 저녁 8:00 본당 허귀암 놀웍연합감리교회 로 체포된 이번 사건은, 이집트가 얼마 나 극단주의 이데올로기로 기울고 있는 지를 보여준다 며 공개적으로 이집트 시민들을 참수한 IS 를 모독했다는 이번 동영상은 아직 대중들에게 알려지지도 않았으나, 이로 인해 5명이 수감되고 장 기간 징역을 살 수도 있다. 이집트 대통 령의 미사여구에도 불구하고, 이집트인 들은 여전히 박해에 노출돼 있으며, 이는 사회적 수준에서 뿐만 아니라 법적 수준 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이집트의 한 기독교인이 페이스 북에 두 명의 이슬람 학자가 논쟁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해, 신성모독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고 했다. 민주주의수호재단(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의 오렌 케슬 러 박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 에서 이집트 대통령이 극단주의를 단속 하기 위한 관점에서 인정받을 만한 일 들을 수행하고, 극단주의의 문제에 대해 더욱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반면, 우리 가 수용할 수 있는 종교적 담화로 여겨 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더욱 단속하는 모 습을 볼 수 있다 고 전했다. 케슬러 박사는 이집트 정부가 기독교 공동체를 상대로 한 공격에 연루돼 있다 고 생각하진 않지만, 기독교 인구를 보 호하는 일에 큰 관심이 없다 고 지적했 다. 그는 내가 주로 보려고 하는 것은 일 반적으로 부정적인 사건들인 경우가 많 다. 경찰이 교회를 상대로 한 공격의 기 미를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은 사건들이 많다 고 했다. 강혜진 기자 박재만 4552 Lincoln Ave 207, Cypress CA 90630 T. (714) 952-0191 / www.socalfgc.com 주일예배(KM) 주일11:00am 금요찬양예배 7:30pm 영어예배(EM) 주일 9:00am (매월 두번째 금) 교육부예배 주일 11:00am 새벽예배 화~금 5:30am (유아유치부,유초등부,중고등부) 토 6:00am 안창훈 늘푸른선교교회 영혼을구원하여 제자로세우는교회 13000 San Antonio Dr,Norwalk,CA90650 T.(562)802-4959 C.(714)308-7038 / usa8291@gmail.com 2216 E. South St. Anaheim, CA 92806 T. (714)808-9191 / www.missionway.org mcc.office.email@gmail.com 주일예배 1부 오전8:30 주일학교 오전 10:30 2부 오전 10:30 새벽예배 월~금 새벽 5:30 3부 오후 12:20 토 새벽 6:20 4부 오후 2:00(젊은이예배)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영어예배(GLMC) 주일오후 12:30 주일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기도회 수요일저녁 7:30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고현종 박일룡 로뎀장로교회 디사이플교회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교회 1759 W. Broadway Anaheim, CA 92804 T. (714) 956-7640 / (714) 956-5845 / WWW.ROHTHEM.COM 17502 Daimler St., Irvine, CA 92614 T.(949)502-4923 / www.disciplecc.org 1부예배 오전 8:45 금요 Alpha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 오전 6:00 (토) EM예배 오전 9:30 이서 미주비전교회 1부예배 오전 7:15 2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전 11:00 4부 청년예배 오후 1:30 김한요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토요 새벽 헵시바 기도회 새벽 6:00 베델한인교회 역동적인 예배가 살아있는 비전공동체 2536 W. Woodland dr. Anaheim CA 92801 T. (714)821-9900,9901 / visioncc.org 18700 Harvard Ave., Irvine, CA 92612 T. (949) 854-4010 / F. (949) 854-4018 주일: 10:30 AM Sunday School (All ages) 새벽예배 : 5:30 AM (화~금) 11:45 AM Adult Service 6:30 AM (토) 1:30 PM English Service 이승필 금요모임 : 7:20 PM(성경 66권책별성경공부) 성경적 목회 신학대학교 학장 정승룡 박사 성경적 목회 교육원 원장 라세염 목사 사무간사 홍지윤 전도사 주일대예배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00 중고등부 오전 11:00 대학청년부 오후 1:30 이집트 경찰은 최근 기독교인 5명을 체포했다. 이들이 콥트교회 교사와 더불 어 기도하는 동영상과 관련, 무슬림들이 IS를 모욕했다 며 신성모독혐의로 이 들을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5일 폭스뉴스는 이집트 북부 민 야주의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이슬람 극 단주의자들의 표적이 되어왔는지 집중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민야주 나스레야 마을 무슬림들은 동영상에서 콥트교회 학생들과 교사가 IS를 야만적인 이슬람 테러단체 라며 신성모독죄를 지었다 고 주장했다. 화난 군중들은 학생 5명이 살 고 있는 집 주변을 둘러싸고 이슬람을 모욕했다 고 외쳤다. 군중들은 학생들의 집에 돌을 던지고, 부모에게 이들을 경찰에 넘겨줄 것을 요 구했다. 교사는 경찰에 의해 체포됐고, 4 일간 조사를 받았다. 콥트교회 활동가인 이나 타벳은 학생 들과 교사들이 다른 기독교인들과 함께 여전히 경찰서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타벳은 5명의 학생들이 신성모독 및 이슬람 모욕 혐의를 받고 있다. 기독교 인들이 폭력 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여 러 사건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가해 자가 아닌 피해자들 이라고 주장했다. 기독교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 의 중동 담당자인 토드 다니엘스(Todd Daniels)는 6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이 메일 인터뷰에서 이집트 사법체계의 부 패로 인해 아이들이 징역 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민야에서 5명이 신성모독혐의 금요성령집회 오후 8:00 한글학교 오후 6:00 (금) 새벽예배 새벽 5:30 (월-금) 죽어가는 세상을 성령의 능력으로 살리는 교회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12432 9th. St. Garden grove, CA 92844 Mobile: (949) 933-7242 Saerounchurchus@gmail.com 교사와 학생들의 기도 영상 관련, 성난 무슬림들이 고소 1부예배 오전 9:00 주일학교 오전 11:00 남가주순복음교회 나침반 교회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12:2) 이집트 기독교인 5명, IS 모욕 혐의로 체포 오병익 2부예배 오전 12:30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감사한인교회 새로운 교회 미국 콥트교인들이 백악관 일대에서 시위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앤드류 김 가정을 세우는 CMF Ministries 1부예배 오전 7:30 금요찬양 오후 7:30 김영길 2부예배 오전 9:30 장애인예배 오전 11:30 3부예배 오전 11:30 영어장년부 오전 9:30, 11:30 한어대학청년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5:30(월-금)/6:00(토) 일본 CBMC 제15회 국가만찬기도회 수요 예배 오후 7:30 목요 성경학교 오후 7:30 금요철야예배 오후 8:00 토요 EM예배 오후 7:30 UBM교회 CMF선교회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묵상예배 오후 2:30 월요 선교학교 오후 7:30 화요 중보예배 오후 7:30 홍성준 얼바인 한믿음교회 수요예배 오후 7:30 중등부 오전9:15 고등부 오전11:30 한어부 오전11:30 KM대학청년부 오후 2:00 권혁빈 17200 Jamboree Rd, Irvine, CA 92614 T.(949)261-9100 / vision.onnuri.org 김용철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 교수 주일 인터넷 생방송듣기 오전 6:30 우대권 주일 예배:오전 11:30 목요 예배: 오후7:30 토요 예배: 오후 8:30 초등부 목요예배: 오후 7:30 영광빛복음교회 얼바인중앙교회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자 주의 권능, 치료의 광선을 행하고 알리는 교회 18422 Culver Dr. Irvine CA 92612 T. (714)309-7551 Pastoryckim@yahoo.com 주일예배 오전 10:45 수요예배 오후 7:00 EM영어예배 오후 12:45 새벽예배 오전 5:30 (화-토) 금요강해예배 오후 7:30 14515 Blaine Ave., Bellflower, CA 90706 T.(213) 291-5901 / (714) 833-2568 daekwon.org 김민재 예 친 교 회 주일1부예배 오전8:15 주일2부예배 오전10:00 주일3부예배 오전11:45 영어주일예배 오전10:00 유년부,초등부예배 오전11:30 영어중고등부예배 오전11:30 한어중고등부예배 오전10:3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5:30, 토.주일 오전6:00 엄영민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예수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친구 공동체 열린교회, 주는교회, 키우는교회 955 W Imperial Hwy Brea, CA 92821 ECCU Auditorium (Worship Center) T. (714)788-3677 18639 Yorba Linda Bl. Yorba Linda, CA 92886 (교회 사무실) 8500 Bolsa Ave., Westminster,CA92683 T. 714-891-2029,898-1068 F. 714-373-3097 남성수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7:30 청년부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토)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영혼을 구원하며 제자삼는 교회 주일예배 오후 1:00(본당) 새벽기도: (화~금)오전 5:30 (토)오전 6:00 E.M예배 오후1:00 (pre-school) 이스라엘 쎄미나 : 매달 첫째주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토) 오전 10:00 목요성령집회 오후 7:30 최국현 은혜와진리교회 부설: 이스라엘 알리야 선교회-성지순례,정탐전문 14381 Magnolia St., Westminster, CA92683 T. (714) 893-1652 / kcrcoc.com 1부예배 오전 07:30 2부예배 오전 09:30 3부예배 오후 11:30 4부예배 오후 2:00 주일예배 1부 오전 7:30 2부 오전 9:15 3부 오전 11:30 4부 오후 2:00 얼바인온누리교회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T. (949)769-9628 2부예배 오전 9:45 3부찬양 오전 11:30 수요예배 오후 7:30 성경적목회연합회 누구든지 성경적 목회에 뜻을 두신 목회자께서는 문의 바랍니다. 52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Tel. (562) 896-9191,(714) 252-9191 믿음으로 하나되는 교회 주일예배 오후 12:30 교육부예배 오후 12:30 회장 주혁로 목사 4000 Green Ave, Los Alamitos, CA 90720 T. (714)351-0124(Cell), (562)475-4323(Church) 새벽예배 평일 오전 05:30 토요일 오전 06:00 금요성령예배 오후 08:00 한기홍 1부예배 오전 8:30 수요기도회 : 오후 8:00 새벽기도 : 오전 5:30(월~금) 청년예배 EM 오후 1:30 오전 6:00(토) 히스패닉 예배 오후 5:00 주혁로 주님의 빛 교회 은혜한인교회 행복한 교회 상급받는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짓는 교회 52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T. (714)252-9191 / www. lordlight.org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 T. (714) 446-6200 / F. (714) 446-6207 주일 섬김이 예배 : 오전 9:00am 금요기도회 : 금요일 오후 8:00pm 주일 한국어 예배 : 오전 11:00am 새벽기도: 월-금요일 오전 5:30am 주일 영어 예배 : 오전 11:00am 토요일 오전 6:00am 임경남 주일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8:00 주일 유초등 예배 : 오전 11:00am 토기장이교회 1808 W.Lincoln Ave. Anaheim, CA 92801 T.(714)234-5338 / www.potterscc.com E-mail : info@potterscc.com 하나님의 은혜교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교회가 되자 14706 Pioneer Blvd., Norwalk, CA 90650 T. (213) 247-7440 / godsgracechurch.org 조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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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교 13 네팔 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 사랑과 헌신으로 구호활동 펼쳐 14개도 108개 마을 피해 주민에게 구호물품과 사랑 전하며 소망 심어줘 한인 네팔 선교사들이 선교사협의회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팔 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 오늘(11일) 신두팔촉 빵그레딸 가비스와 320가구 중 가장 많이 어 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에 텐트 35개, 모포 100장, 모기장 100개, 검 정 스펀지 매트리스 50m 4개 롤을 전달하고 카트만두로 출발합니다. 이 마을은 320가구 중 전체가 붕괴 하거나 거처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 하게 무너진 집들이 보기 흉하게 널 브러져 있었습니다. 신두팔촉 골체가비셔, 114개 가 정 중 112개 완파, 사망 11명, 중상 3명. 쌀 114포대와 천막 50개 지원 하였습니다. 전 어제(8일) 럴리푸르 타이버 지역에서 100여 명에게 점심 한 끼 를 제공하고 쌀 25kg 28포대, 라면 25박스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뚝꾸차 마좌탄에 잘 다녀 왔습니 다. 담요 50장, 텐트 50개에서 아직 텐트는 두 개밖에 없어서 못 갖다 주었고요. 여성용 키트 100개는 인 기 짱 이었습니다. 전문 구호대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보고가 아니다. 지난달 25일 대지진 발생 당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네팔 주민들과 똑같이 지 진을 경험하고 피해를 입은 현지 한 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갑작스럽 게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 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두 팔 을 걷어붙인 이들은 식량과 긴급구 호물품을 트럭에 싣고 네팔의 험한 지형과 비포장 도로 위를 달렸다. 13 시간 동안 트럭을 타고 도로와 낭떠 러지 길을 통과해 고지대 마을을 찾 는가 하면, 산사태, 낙석의 위험에도 산속 마을에 꼭 필요한 식량과 텐트 를 전달했다. 물론 선교사들도 위험 한 길을 떠나는 것이 두려웠다고 했 다. 그러나 두려움보다는 안타까움 이 더 컸다. 이들은 지진 발생 후 2 주 정도 지나자 구호대원과 자원봉 사자들이 접근 가능한 지역에는 어 느 정도 구호물품이 전달됐지만, 네 팔 지형상 접근이 어려운 많은 지역 에서는 아직 구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오지 마을 피해 주민에 대 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해도 구 호활동에서 소외된 주민들은 구호 물품을 싣고 도착한 선교사들을 반 기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 선교사 는 정부나 외부의 도움이 없어서 텐트도 없이 산 속에서 생활하고, 열 흘 넘게 밥을 못 먹을 정도로 구호가 시급했던 지역을 돕고 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 말했다. 선교사들 은 구호사역 외에도 지진으로 교회 건물이 파괴되고 성도들이 사망한 네팔교회들을 방문해 함께 예배하 고 격려하는 사역도 했다. 이처럼 대지진 직후 피해 주민 과 현지 교회 및 성도들을 위해 신 속한 초기 구호활동을 펼친 네팔 주 재 한국선교사협의회 재난대책본부 가 10일 해산하고, 향후 각 교단 및 선교기관, NGO 등을 통해 지속적이 고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로 했다. 12일 또다시 규모 7.4의 강 진이 발생해 추후 대처방안이 달라 질 수도 있으나, 큰 방향은 이같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팔 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는 지 난달 25일 대지진 발생 3일만인 27 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국위기관리재단(KCMS)과 함께 3자 협의를 통해 네팔 한인 선교 사 12명으로 구성된 재난대책본부 를 발족했다. 대책본부는 14일 동안 총 16만 1,759달러(약 1억 7,700여 만 원)를 모금하고 총 14개 도, 108 개 마을의 피해 주민에게 식량,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들은 3천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신두팔 촉을 비롯하여 카트만두, 누와곳, 다 딩, 러수와 등 14개 도에 쌀 20,259 포대, 라면 1,034박스, 천막 6,012개, 4인용 담요 2,284장, 현금 등을 긴급 지원했다. 추가로 천막 3천 개는 피 해 주민들에게 전달 중이다. 대책본부장으로 섬긴 어준경 네 팔 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 회장은 11일 페이스북(Pray for Nepal, 네 팔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에서 긴 급구호 국면에서 중장기적 복구사 역의 국면으로 전환하는 협력선 교의 방향에 대하여 란 글을 통해 NGO, UN, 외국 원조에 따른 네팔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급박 하게 구성해 활동한 대책본부는 5 월 10일 자로 일단 해산하게 됐다 며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 작 이라고 밝혔다. 어 본부장은 지진 발생 이후 선 교사회는 긴급하게 재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초기 구호활동을 펼 쳤고, 모든 선교사님의 목숨의 위험 을 무릅쓴 헌신적이고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많은 네팔 사람이 절박한 재난상황 속에서 시의 적절한 도움 을 받았을 수 있었다 며 이 일을 감 당할 수 있도록 모든 선교사에게 힘 과 지혜를 허락하신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드린다 고 말했다. 또 선교사회가 복구사역을 장기 적 전망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 하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며 다음 단 계를 준비하고 있다 며 다음 단계 에서는 교단별, 선교기관별, 선교사 별 사역이 활발해질 것이며, 선교사 회는 개별적 사역이 최대한 서로 협 력하여 불필요한 중복과 낭비를 줄 이고 경쟁적 소모적 활동을 최소화 하도록 조정 중재하는 역할을 할 예 정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교 사회 소속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이 번 주 안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어 본부장은 연합 사역의 한 모델로, 지역별 연합사역을 추진 하여 교단이나 선교기관들이 협력 하여 해당 지역 네팔교회연합과 공 동으로 사역을 추진하는 프로젝트 를 구상 중 이라며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되게 하심을 복구 사역 속에서 이뤄가고자 한다 고 말 했다. 어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어려 움에 처한 네팔의 회복을 위해 섬기 며 도와야 하는 상황은 저희 선교사 회에 큰 도전일 뿐 아니라 성숙해지 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책임의식 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연합, 협력하여 오직 하나 님의 이름만 높이고 하나님 나라만 구하는 종의 모습으로 섬기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네팔 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는 지역별 연합사역의 한 모델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후원금 은 특정 교단, 단체, 개인이 아닌 선 교사회가 공동 추진하는 복구 및 재 건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사용하 며 모든 재정은 투명하게 공개할 계 획이다. 이번 구호 사역에 동참한 한 네팔 선교사는 네팔 한인 선교들의 헌신 과 동역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자랑 스럽다 며 한국교회 역시 한마음으 로 협력하여 동역한다면 더 큰 일들 을 하고, 세상으로부터 오는 지탄의 늪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 다른 NGO 사역자는 이번에 선교사회에서 너 무나 일사불란하게 다른 단체들보 다 빨리 초동대처를 해주어서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네팔 주재 한국선교사협 의회 재난대책본부의 한국 내 창 구 역할을 맡은 한국위기관리재단 (KCMS)도 현장과의 협력을 지속하 면서 구체적인 사역 계획을 세워나 갈 방침이다. 현재 두 단체는 대지 진 참사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예방하고, 심리 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조 치 등에 협력하고 있다. KCMS 사무총장 김진대 목사는 재난 발생 직후 당장 도움이 필요 한 피해 주민들을 위해 현지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선교사회가 신속하게 전략을 세우고, 한국에서는 선교사 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중심, 수요 자 중심의 구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 고 평가했다. KCMS는 지난 2주 동안 네팔로 들 어가는 구호팀, 봉사팀과 현장의 필 요 등을 조율하고, 성금과 위기관리 지침서 전달, 한국교회에 현장 정보 전달 등의 역할을 했다. 김진대 목사 는 이번 네팔 구호사역은 좋은 사 례 라며 앞으로 재난 취약 국가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도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 관리시스템을 미리 구축해야 한다 이지희 기자 고 강조했다. 네팔 한인 선교사들은 네팔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식량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네팔 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 재난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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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15 여호와를 경외하는 행복한 가정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 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 이 수고하는 대로 먹을 것이라. 네 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 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 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 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 128:1-3) 오늘의 본문은 가정의 행복이 여 호와의 경외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고 강조한다. 복이 있다 로 번역된 히브리어 아쉬레이 는 행복하다 는 의미다. 본래 이 단어는 똑바르 다 를 뜻하는 야사르 에서 파생되 었는데, 이는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 이 이 땅에서 우리들이 누리는 행복 의 근거임을 보여준다. 경외하다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레 는 두려워하다 는 뜻을 내포 하고 있지만, 피하거나 도망친다는 부정적 의미의 두려움이 아니다. 존 경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긍정적 의미의 두려움이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다 와 평행을 이루 는 것이 여호와의 길을 걷는 자 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곧 여 호와께서 정해 놓으신 길을 따라 가 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실천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길은, 하나 님께서 주신 말씀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따 라 걷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은 행 복한 가정이다. 그것은 가정을 이루 는 세 기본 구성원인 남편과 아내와 자식들의 건강한 모습 속에 잘 드 러나 있다. 가장인 남편에게 주어지는 복은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 이라 이다. 농경사회였던 당시 상황 에서 손으로 수고한 것 은 곡식인 밀과 보리의 수확을 의미한다. 사람 들은 이런 곡식으로 주식인 빵을 만 들어 먹는다. 성경은 이를 두고 사 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 이 라고 하였다(시 104:15). 이스라엘은 늘 물이 부족한 나라 이다. 사람이 제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하여도 제 때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다. 그래 서 성경은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 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 시리니 (신 28:12)라고 하였다. 우 권 혁 승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리의 수고가 앞서지만 그 결과는 하 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아내에게 주어진 복은 결실한 포 도나무 이다. 이스라엘에서 포도는 여름 과일을 대표하는 작물이다. 겨 울 우기에는 밀과 보리를 경작하지 만, 건기인 여름에는 포도와 무화과 와 석류 등의 과일을 수확한다.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였 던 12명의 대표자들이 가나안 땅의 비옥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가져왔 던 것이 세 종류의 여름 과일이었다 (민 13:20, 23). 이스라엘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것은 포도주 생산을 위해서이다. 성 경에서 포도주는 음식을 먹을 때 함 께 마시는 중요한 음료다. 예수께서 도 제자들과 함께한 마지막 유월절 만찬에서 빵과 포도주를 나누셨다. 성경은 포도주를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시 104:15)이라고 규정하기도 한다.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 로 비유 한 것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 나는 남편의 몫인 곡식으로 만든 빵 과 대비되는 음료로서의 포도주 역 할을 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포도주가 지닌 의미처럼 가정 안에 서 즐거움을 제공하는 원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자녀에게 주어진 복은 어린 감람 나무 이다. 이스라엘에서 감람나무 는 감람열매를 맺어 감람유를 생산 하게 된다. 감람유의 용도는 매우 다양하다. 식용유를 비롯하여, 등잔불을 밝히 는 기름, 손님을 맞이할 때 머리에 바르는 기름, 상처에 바르는 구급약 품으로도 사용된다. 종교적으로는 왕이나 제사장을 기름 부어 세울 때 도 감람유가 사용된다. 이스라엘에서 감람나무는 죽지 않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감람나무 는 아무리 수령이 오래되어도 항상 새로운 가지가 나와서 신구의 조화 를 이루기 때문이다. 수천 년이 된 고목의 감람나무인데도 새싹의 어 린 가지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의 본문은 자녀를 어린 감람나무 에 비유하였다. 부모들이 지켜온 신 앙을 대대로 이어가는 모습을 그렇 게 표현한 것이다. 그들도 곧 자라 고 결실하여 사람의 얼굴을 윤택 하게 하는 기름 을 생산하게 될 것 이다(시 104:15). 행복한 가정은 여호와를 경외하 며 여호와께서 정해주신 길을 순종 하며 걸어가는 가정이다. 그런 가정 은 구성원인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 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맡은 역할 을 충실하게 수행하게 된다. 행복한 가정의 세 구성원들은 식 량 과 과일 과 기름 을 생산하는 역 할을 맡았는데, 이들의 역할은 이스 라엘에서 생산되는 3대 농작물이기 도 하다(시 104:15, 욜 2:19). 이 세 농작물은 7가지로 확대되는데, 밀 과 보리와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과 꿀이 그것이다(신 7:8). 행 복한 가정이란 각자의 은사를 따라 자신의 역할을 통하여 아름다운 결 실을 나눔으로 전체가 흡족함을 공 유하는, 하나님 경외의 신앙 공동체 이다. 행복칼럼 당연히 모르지! 최근 우리네 마음을 참담하게 하 는 일이 있었다. 10살짜리 초등학생 이 지은 동시집 <솔로 강아지>에 나 오는 학원 가기 싫은 날 이라는 시 때문이다. 10살 어린아이에게서 어떻게 그 런 단어들이 나올 수 있을까? 더구 나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아이 아니 던가. 정말 상상이 가지 않는 일이 다. 그런 걸 어떻게 동시라고 소개 할 수 있는지. 그런 아이가 자라서 작가가 되기라도 한다면, 세상을 어 떻게 표현할지 무섭다는 생각이 든 다. 아무리 가기 싫은 학원을 이리 저리 보내는 엄마가 짜증스럽더라 도, 아무리 학원을 가기 싫더라도, 엄마에게 어떻게 그런 표현을? 자식 농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를 점검해 보라는 경고로 받아야 한 다. 아이들의 행복과는 상관없이,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부모의 발상 이 아이들을 이렇게 삭막하게 만들 어 가고 있다. 그렇게 키운다고 특 출한 아이가 되는 게 아닌데. 특출 한 아이가 되었다고 부모의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 아니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렇게 후회할 일이 벌 어질 텐데. 그런데도 부모들은 성공 지향적으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안 간힘을 쓴다. 어버이날을 보내며, 부모님을 생 각할 때 좋은 추억이 떠오르는 사 람이 있다. 그런데 나쁜 추억만 떠 오르는 사람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 어느 친정 엄마가 딸에게 쓴 짤막한 편지가 있다. 너희들이 주는 돈으로 그럭저럭 살면 되는데 도대체 내가 왜 이렇 게 됐나 싶어 공연히 서글프고 눈 물도 났다. 다리가 어찌나 아픈지. 내 몸이나 잘 간수하면 다행일 나 이에 내가 왜 이러고 사나 후회도 했지. 수시로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한 달에 20만 원. 가만 있으면 그 돈 을 누가 주냐? 발품 파니 그래도 다 달이 20만 원씩 들어 오잖냐. 그런 데 사람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금방 또 마음이 바뀌지 뭐냐. 그만 둬야지. 이달까지만 하고 그만하겠 다고 해야지.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갈등이 왔다. 그러다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 고. 벌써 넉 달을 넘겼으니 모두 합 해 80만원 벌었다. 이젠 마음 굳혔 다. 지금은 방학이라 쉬고 있지만 방학 끝나면 또 하려고 한다. 내년 에도 신청할 거야.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학교가 크거든. 비라도 오 는 날은 혼이 쏙 빠질 것 같아. 그 런 날은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까 김 병 태 목사 성천교회 담임 지 몰려 나와 함께 교통정리를 하 지. 처음에는 미스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나 잘한다. 선생님 들도 할머니, 할머니 하며 내게 얼 마나 깍듯이 하는지 모른다. 그래도 그 돈 번다고 친구들에게 국밥도 한 그릇씩 사 주고, 일 끝나고 오는 길 에 옷집에 들러 옷도 하나씩 사 들 고 온다. 그런 일을 하니 깨끗해야 지. 아무 옷이나 입고 다니면 남 보 기도 흉하잖냐? 신발도 편하고 좋은 걸로 하나 샀 다. 20만 원이라 해서 내 한 달 월급 인데 싶어 잠시 망설였지만, 그 신 발 신고 더 편하고 기쁘게 일할 수 있으니 그것도 잘 한 것 같다. 내 걱 정은 마라. 내가 번 돈으로 손자들 맛있는 것도 사주고 며느리 용돈도 몇 푼씩 집어 주고. 내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만, 하는 날 까지 해 볼란다. 어느 친정 엄마가 초등학교 앞에 서 교통정리를 하며 돈을 버는 이 유이다. 일흔 여섯인 엄마가 아이들 등교 시간에 맞춰 한 시간씩 교통정 리를 하는 게 가슴 찡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그것도 낙이리라 싶어 안도를 한다. 부모를 생각하면 사람들마다 각 기 다른 반응이 나온다. 어떤 이는 부모님께 해드린 게 너무 없어 부 끄러움의 눈물을 흘린다. 어떤 이는 효도도 제대로 못한 채 다른 세상으 로 먼저 보낸 부모를 생각하며 회한 의 눈물을 흘린다. 어떤 이는 부모 에게 받은 상처가 자꾸 회상되어 속 상함과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 때때로 남들 부모보다 멋지지 않 은 내 부모님 때문에 속상할 때가 있다. 다른 부모들이 해주는 것처럼 해 주지 않은 부모에 대한 원망스러 운 마음이 앞설 때도 있다. 그렇지 만 우리가 잊어선 안 되는 게 있다. 부모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애쓴다는 사실을. 아들이 떡 을 달 라고 하는데 돌 을 줄 부모는 없다. 생선 을 달라고 하는데 뱀 을 줄 부 모는 없다. 부모는 자녀에게 늘 좋 은 것 을 주기를 원한다. 설령 악한 부모 일지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 으로 주려고 한다. 성경은 자녀들이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제시한다. 주 안에서 부모 에게 순종하라! 부모를 공경하라! 그런데도 부모에게 순종하지 못하 고, 부모를 제대로 공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먹고 살다 보니 부모 님을 돌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자식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느라 경 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지만, 미처 부모님을 봉양할 엄두도 못 낼 때가 있다. 그런데 기 억할 사실이 있다. 그 부모는 언제 까지나 우리를 기다려 주지 못한다 는 사실을. 어떤 이는 성장 과정에서 부모에 게 상처를 많이 받아서 부모님의 얼 굴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도 기억할 사실이 있다. 그런 부모도 하나님의 대리자로 보냄 받은 존재 임을. 부모 역시 당신처럼 온전하지 못한 존재임을. 부모에게 불평하고 있는 당신을 쳐다보고 있는 당신의 자녀가 있음을. 우리가 원망하고 있는 부모는 그 시대의 산물이다. 우리보다 훨씬 더 어려웠던 시대, 그래서 훨씬 더 고 생하며 살았던 인생. 자식된 우리는 부모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봐 야 한다.

16 너희가 THURSDAY, May 14, 2015 Vol. 482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언 8:10) 북새 통 책 으 로 통 하는 새로운 세 상 신 간추천 I am a church member 꿈꾸는 교회, 춤추는 하나님 하나님, 우리 톡 해요! 답 없는 너에게 톰 레이너 아가페북스 136쪽 이수훈 넥서스CROSS 300쪽 김성수 그림 황성욱 예키즈 160쪽 손봉호 옥명호 홍성사 208쪽 당신에게 교회의 고 객 인지 성도 인지 묻는 짧은 책이다. 미국 복음주의자들 의 각광을 받았으며, 새 신자나 성도들의 양육 교재로 사용되 고 있다. 제 역할을 수행하는 성도, 연합하는 성도, 자기 취 향과 욕구에 교회를 맞추려 하지 않는 성도, 교회 리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 가족이 건강한 성도가 되도록 이끄는 성 도, 교회 멤버십을 소중한 선물로 여기 는 성도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비좁은 논길을 따라 차량들이 꼬리에 꼬 리를 무는 산골 교회 이야기. 교회도 없는 당진의 농가에서 한 가정과 예배드리기 시작해, 하나님의 도 우심으로 기적처럼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역 사회와 가정 을 회복시키며,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 을 품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일교회의 비전은 지친 사람을 회복시키고 다음 세 대를 키우는 것이다. 4부에서는 교회만 의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예화와 만화를 통 해 10대의 눈높이 로 풀어냈다. 친숙 한 위인들의 예화 를 비롯해, 감동적인 이야기들에서 자 연스럽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울 수 있다. 각 장 마지막 내 삶에 적용해 요 에서는 읽은 내용들을 삶에 적용하 도록 했다. 주일학교와 중등부에서 7주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도록 엮었다. 10대의 여러가지 고 민들에 70대 노( 老 ) 철학자가 답했다. 인 간관계, 뭐가 이렇게 복잡하죠?, 억지로 하는 거 딱 질색이에 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 세 상은 이렇게 말해요! 등 네 부분으로 된 15가지의 다양한 질문에, 인자한 할아버 지가 손주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낸 내용을 엮어냈다. 저자는 10대들 에게 지혜는 우리같이 늙은 세대에게 좀 배울 필요가 있다 고 말한다. 어느 老 의사의 외침, 생명의 설계도를 따르라 성경적 관점에서 다룬 전인치유의 원리와 적용방식 성경은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 러이다. 6500개 언어 중 2800개 언 어로 번역되었고, 선택적 가치인 하 나님 사랑 외에도 이웃사랑과 자기 사랑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기에 신앙의 유무를 불문하고 읽어볼 가 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노 의사의 외침, 생명의 설계도를 따 르라 는 이런 성경의 관점에 기독 의사로서 신앙과 유전자의 관계와 전인치유의 관점을 연결한 책이다. 이 책에는 이웃과 민족을 사랑한 한 老 의사의 신앙과 사랑이 녹아있다. 저자인 김영준은 1997년에 말기 암 환자였던 그의 아내가 오직 신 앙과 사랑만으로 치유되는 사건을 체험한 뒤로 많은 암환자들에게 전 인적인 치유의 힘을 알리는데 헌신 해왔다. 그는 자신의 체험이 바탕이 된 책 사랑 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 다 (1995년) 이래 여러 권의 전인치 유 관련 서적을 저술해 왔는데, 이 책 생명의 설계도에 따르라 도 성 경의 신앙에 기초하여 현대 유전인 자의 발전된 새로운 지식과 몇 해 전 본인의 후두암을 치유한 배경을 바탕으로 저술한 전인치유의 원리 와 적용방식을 기술한 책이다. 이 책에는 제목 그대로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의 설계도를 따르라 는 저자의 외침이 들어 있다. 저자 는 크리스천 의사의 관점에서 현대 생명의 설계도를 따르라 김영준 노란숲 163쪽 과학의 발전으로 발견된 유전자를 생명의 복으로 해석하면서 예수님 의 복음 선포와 양육 및 치유의 사 역이 살아있어야 할 교회 내에서 유 독 치유사역이 경시 당하고 있는 현 실을 개탄하며 한국교회가 교회 내 에서 치유사역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창세기의 생육하고 번성 하고 다스리는 복과 함께 우리 죄를 보혈로 구속하신 예수님의 사랑의 은혜가 바탕으로 깔려 있는 이 책은 우리의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발현 하는데 신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다는 점, 우리가 창조주 안에서 마 음을 비우고 유전자에 입력된 생명 의 설계도에 따라 살아갈수록 건강 과 질병으로부터 회복을 향해 나아 가게 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동시 에 성경에서 말하는 자연 친화, 식 습관, 노동과 수면 등의 건강한 생 활습관을 붙이고 살아야 함을 아울 러 강조한다. 또한 의학자로서 암 치료에 있어서 현대의학이 갖는 진 단능력의 장점과 한계, 문제점을 지 적하면서 믿음에 근거한 영혼과 육 체, 인간관계와 환경을 함께 치유하 는 전인치유의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의 부록 또한 매우 값지다. 저자가 오랫동안 헌신해온 전인치 유 운동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사 랑의 마을 의 안도현 목사와 복내 전인치유선교센터 의 이박행 목사 가 성경적인 전인치유 사역과 구체 적인 치유방식 및 사례 등을 소상히 기술하고 있다.

THURSDAY, May 14, 2015 Vol. 482 17 내면의 빛은 예수 그리스도 성령과 분리 안 돼 퀘이커교의 창시자 조지 폭스의 일기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56 입양가족들의 한 가족 만들어 가는 이야기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난 조지 폭 스(Gorge Fox, 1624-1691)는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그는 인 생에 회의를 느끼고 열아홉 살에 집 을 나와, 4년 간의 구도여행을 통해 펜들 힐(Pendle Hill)이라는 산에서 환상을 보고 그리스도의 진리를 깨 달았다고 한다. 그는 1647년경부터 설교를 시 작하여 내면으로부터의 빛 에 의 한 구원을 전하며, 진리의 벗 이라 는 조직을 만들었다. 퀘이커파(친우 회, 또는 종교친우회)는 영국 정부 에 의해 탄압받았으나, 퀘이커 신도 윌리엄 펜이 북아메리카 식민지 영 토에 도시(현 미국 펜실베이니아) 를 세움으로써 종교의 자유를 허용 받았다. 퀘이커교의 창시자인 조지 폭스 의 일기(The Journal of George Fox) 는 웨슬리의 일기(Journal) 나 뉴먼의 나의 생애를 위 한 변명(Apologia pro Vita Sua) 과 같은 부류의 책으로 간주되어 왔 다. 폭스의 글은 이런 종류의 글 중 원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신앙의 고전에 포함할 만한 무게를 지니기도 했다. 최초로 발행된 폭스의 일기 에는 그에 관한 증언과 회상이 있 는데, 편집자인 토마스 엘우드 (Thomas Ellwood)와 폭스의 미망 인,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인 윌리엄 펜(William Penn)의 증언도 함께 실려 있다. 윌리엄 펜은 폭스를 1669년부터 알았는데, 펜은 다른 사람의 이야 기를 통해 알았을 뿐 아니라, 직접 그와 오랫동안 내밀한 이야기를 함 으로써 그와 친해지게 되었다 고 이 야기한다. 초판 발행 이후인 1694년에는 다 른 편집본들이 많이 나왔다. 일 기 는 다른 퀘이커교도의 책들처 럼 처음부터 완전히 유럽 대륙의 언 어로 번역되어 나오지는 않았다. 그 러나 2세기 동안 영국과 아메리카 에 있던 퀘이커 공동체는 작품 전 체를 대륙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 였다. 폭스의 일기 는 그 내용이 방 대했다. 일기 는 폭스의 수 년에 걸친 사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 고 있다. 조지 폭스의 일기 조지 폭스 크리스챤다이제스트 472쪽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 가장 먼 저 큰 저항의 목소리를 낸 사람은 퀘이커교에서 변절한 사람들과 개 인적으로 친우회에 대해 비평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그 런 사람들을 제외하고 폭스를 개인 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 다고 한다. 책에 대한 비난도 있었다. 일 기 나 다른 책들 어디서도, 폭스가 죄의 고백에 대해 전혀 쓰지 않았다 는 것이다. 이런 사실 때문인지 폭 스의 반대자들은 폭스가 회개 없이 죄 없는 초인적인 삶 을 주장한다 는 의심을 품게 되었다. 한편 조지 폭스의 일기 는 문 학가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여 러 문학가들이 우연히 폭스의 일 기 를 읽거나 도서관에서 찾아보 았고, 아는 친우회 교우로부터 빌리 려 했던 것 같다. 대니얼 디포는 런던에 있는 몇몇 친우회 교우들과 잘 알고 지내는 이 웃이었다. 그가 자주 다니는 곳은 퀘이커 역사상 유명한 도시 지역과 일치하는 곳이었으며, 퀘이커교도 는 그의 소설에서 상당한 역할을 차 지하였다. 프랑스 작가 중 초기 퀘이커교에 관해 처음으로 관심을 보인 유명한 사람은 볼테르였다. 볼테르는 그의 글에서 바클레이나 윌리엄 펜처럼 좋은 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폭 스에 관한 언급을 하고 있다. 이런 언급들 중 더러 어떤 것들은 개략적 이지만 폭스의 일기 에 근거를 둔 것들임이 틀림없다. 대니얼 디포의 시대에서 1세기 후, 퀘이커교는 영국 문학에 깊이 침투하기 시작했다. 이런 관심은 퀘 이커교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서 라기보다는 퀘이커교를 바라보는 연민 때문이었다. 또 그런 관심을 보인 작가들 대부분이 친우회와 개 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이었던 까닭 도 있었다. 실제로 폭스의 일기 에 나오 는 이상한 특징은, 죄에 대한 인식 이 없다는 점이었다. 죄를 인식함이 없다는 것은 18세기에 인정되는 전 통적 교리에 다소 어긋나는 것이었 다. 프랜시스 버그(Francis Burg)는 거듭해서 폭스의 일기 에 대해 죄의 고백이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내용이 하나도 나와 있지 않다고 비난하였다. 폭스는 유혹과 억압에 대해 이야 기하고 있지만, 유혹에 굴복했다고 인정하거나 자신에게 회심이 필요 하다거나 회심한 사실에 대해 전혀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폭스 자신은 일기에서 그 자신에 관해 이렇게 말 하고 있다. 아주 어렸을 적에 나는 아이답지 않게 진중하고 끈기가 있었다. 열 한 살이 되었을 때 나는 순결함과 의를 알았다. 그동안 순결함을 지 키며 행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었 다. 내게 성경을 하찮게 여기는 마 음은 털끝만치도 없다. 성경은 내게 아주 소중한 것이긴 했다. 왜냐하면 나는 성령 안에 있었으며 성령께서 성경을 내게 나타내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님이 내 안에 열어 보이셨 고 내가 나중에 발견한 것은 모두 성경과 일치하는 것들이었다. 폭스는 영국 국교회나 청교도와 갈등을 빚었다. 그는 직접적인 계시 를 강조했기 때문에, 전통적인 신앙 의 틀에서 상당히 벗어나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좋아했다. 폭스는 근본적으로 성경에서 인 용한 말을 사용하였으나, 자신의 혁 명적 사고와 함께 전통적인 용어 도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 는 직접적 인도를 역사적 계시와 동 일시하고 있다. 그리고 내면의 빛은 그리스도나 성령과 따로 떼어 생각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 내면의 빛은 성경을 밝히신 영과 같은 영을 말한다고 하였다. 이런 폭스의 말에 학자들은 그가 성경 기록보다 내면의 경험을 우선 시하고, 과거의 거룩한 행위보다는 현재의 신앙을 중요시한다고 말하 고 있다. 송광택 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 입양가족들 홍성사 208쪽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서는 입양의 날 을 맞아, 홍성사를 통해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 간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입 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 정이 한 아동을 입양해(1+1) 새로 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 아 매년 5월 11일에 기념하고 있으 며, 기존의 혈연 중심 가족 문화와 비밀입양 선호 등을 극복하고 아이 들이 국내 입양을 통해 건강하게 성 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아 수출국 이라는 오명을 안겨 줬던 해외 입양은 사회 인식 변화와 새로운 정책의 시행, 경제 발전 등으 로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가 정의 품에서 자라나지 못한 채 고아 원에 가게 되거나 입양되는 아동들 의 숫자는 상당하다고 한다. 유명인들을 비롯해 국내외 목회 자 가정들을 통해 여러 아름다운 입 양 사례들이 알려져 있지만, 입양 에 대한 사회 분위기는 여전히 따뜻 하지만은 않다. 아이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주위 시선들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않을까, 낳은 아이와 입양한 아이에 대한 사랑의 크기가 다르지는 않을까 등 여러 고 민들을 떠올리다 보면, 입양을 원하 책 속의 한 장면 c홍성사 제공 는 가정이라 해도 쉽게 결정하기 어 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출간된 책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에는 56가지 입 양 가족들의 다양한 실제 이야기들 을 담아내, 그러한 고민들을 조금이 마나 덜어줄 뿐 아니라 아직도 남아 있는 입양에 대한 편견을 씻어주고 있다. 책은 입양 가족 사진 공모전 에 출품된 사연과 사진들을 엮은 에 세이집이다. 프랑스로 입양돼 자라난 한 남성 은 모국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국을 찾았다, 입양을 해 아빠가 됐다. 내 엄마 를 찾겠다는 아이의 속 이야기 를 들어주면서 진짜 엄마 가 된 경 우도 있다. 각 가족들의 사연을 들여 다 보면, 입양이 더 이상 특별한 사 람들 의 선행이나 희생이 아니라 가 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 일 뿐임 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쉽지 않은 결심을 실행에 옮겼던 이들은 이야기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때론 너무 고단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가정에 가져온 행복은 느껴 보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알 수 없을 만큼 큽니다. 가슴으로 낳은 아이 라고 이야기하면, 복 받을 거라는 인 사를 받곤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훌 륭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저 아빠이 고 엄마입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전쟁 직 후 고아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 주는 입양사업으로 출발했다. 모든 아동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 는 소 명 아래 아동 행복 중심의 입양복지 사업 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입양에 대한 사회의 불편한 시선 이 건강 한 관심 으로 바뀔 수 있도록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데, 책이 된 입양 가족 사진 공모전 도 그 중 하나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사랑하면 닮는다 는 말의 가장 확실한 증거가 이 가족 들이 아닐까 라며 이 책에 담긴, 꽃 들 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는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적시기 에 충분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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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spaper of reconciliation led by the Holy Spirit SUBSCRIPTIONS: Don t miss out on the news! For delivery subscription, please e-mail us at christianitydaily@gmail.com. Korean American Pastors Dialogue on Engaging the Community Recent Issues Highlight Need for More Civic Engagement from Korean American Christians BY RACHAEL LEE Countless social issues are affecting the world today, and one issue that has been especially capturing the attention of the U.S. is the racial tension that has resurfaced due to the deaths of Michael Brown, Eric Garner, and Freddie Gray over the past several months. Since the first incident in August, Christian leaders in various contexts have been discussing the issue of racial reconciliation, but many Korean Americans have begged the question: Where are the Korean American Christian leaders in these discussions? For many, the lack of a voice from the Korean American church on such issues seemed to reflect a lack of engagement of the Korean American church with other cultures in general. This issue was discussed at the recent Connect Conference, a gathering of some 40 mostly Korean American pastors and lay leaders that took place at Thanksgiving Church in Buena Park, CA. The conference, which aims to empower and connect Korean American pastors for the further building up of God s kingdom, particularly focused on social justice this year and the need for Korean American Christian leaders to engage in social issues. Ever since the incident in Ferguson happened, this is something that s been on my heart, said Grace Cho from Las Vegas Full Gospel Church, who served as the head organizer of the conference. We need to care about these issues, and ask Jesus to help us to see as he sees, and feel as he feels about these things, she said. Steve Choi of Crossway Church; Susie Gamez from World Impact; and Aaron Cho from Quest Church, spoke on the first day of the two-day Korean Americans in the immigrant family and immigrant church contexts are likely familiar with the cultural, lingual, and generational struggles in interactions between the older and younger generations. Pastor Jim-Bob Park, the senior pastor at Oriental Mission Church (OMC) in Los Angeles, likewise, has experienced such struggles firsthand. Park experienced the second generation s pains and hurts as he served in English ministry (EM) for 20 years in multiple churches. Much of the second generation struggle with disillusionment of the spirituality of their parents. They saw Sunday Christians in their parents, and they don t want that. They were exposed to church fights, splits, and politics. The wickedness of one generation is killing the next, he elaborated. Despite the things they ve seen in the first generation, however, Park says that those in the second generation who are devoted to the Lord have a genuine and authentic faith but again, the first generation doesn t make that devotion easy for them. Many first generation parents are unwilling to let go of their children, and tend to worship a golden calf idol of success, he said. As the first generation invested so much in their children, they often have high expectations for success and fail to tell their children what to do after the success, which is living for God s glory and his kingdom, Park explained. The first generation suffered so much for their children, and they subconsciously or consciously want a payback or a return from the second generation. But I tell the first generation to not overinvest in their children, because children bring the worst return. Children are supposed to leave you and become one flesh with someone. Don t be disappointed if they don t come back to take care of you, he said. Park also explained that sometimes, the KM (Korean ministry) is so protective of the EM, that the latter are handed everything on a silver platter, and are not given the opportunities to take responsibility. We need to let EM make mistakes, he said. That s how they grow, and that s how they become more responsible and have more ownership. Park has been trying to apply that in his own church. Since the EM pastor of OMC left, Park has been preaching for EM services until they find their new full-time EM pastor. However, he won t have any part in the search process the current part-time EM pastor and EM leaders have been given the responsibility to find their new pastor. The EM also manages their own offerings. Lack of ownership combined conference, during which the dialogue was mostly focused on community engagement. Steve Choi began the conference by setting the foundation for acts of justice: the grace that God freely gives. He cautioned leaders against using good works--including those of social justice--as a way to somehow repay God for his grace, and instead reminded them that God s grace is a gift freely given and one that can never be repaid. This truth frees the Christian to become grateful, gracious, and generous people to others, Choi said. With grace as the foundation, Susie Gamez and Aaron Cho focused their attention on the need for Korean American Christians to engage in dialogue about social issues and racial reconciliation. Korea is known to be one of the countries that sends the most missionaries overseas, said Gamez, a Korean American woman who married a Latino American man. Both Gamez and her husband serve in World Imapact. But have Korean Americans taken the mission call seriously in our own backyards? Will the community around us recognize us for the love we have for our neighbors? Discussing Koreans tendency to be exclusive, Gamez explained that this may arise from Korea s history of having to defend itself from numerous countries. Defending our culture is a major part of our history, she said. However, she added, Korean Americans who have grown up in the U.S. have a different call to their lives, and live in a different time and place from that of previous generations. We [Korean Americans] have to be intentional in undoing the exclusive tendencies, Gamez said. Aaron Cho agreed, and added that the upbringing of Korean Americans may also affect their engagement, or lack thereof, with the greater community. I didn t talk about race and justice at the dinner table with my parents, Cho said. And having not grown up with these discussions, we probably wouldn t know how to engage in them as adults. So I think a lot of times, we stop ourselves from publicly discussing these issues because we re Interviews with Asian American Church Pastors, V: The Need for Mutual Understanding in the Korean Immigrant Church Pastor Jim-Bob Park is the senior pastor of Oriental Mission Church. BY RACHAEL LEE (From left to right: Steve Choi, Susie Gamez, and Aaron Cho) The Connect Conference discussed how Korean American Christian leaders are to engage with social issues in the curent day. with too many choices may be the cause for EM pastors choosing to leave a church when it becomes difficult, or for EM members choosing to church hop. But Park encourages the second generation to cultivate endurance and patience, and to seek a life of holiness rather than a life of comfort. Leaving a life of comfort is what God led him to do when he was first called to leave EM and serve in KM 8 years ago. Park came to the U.S. when he was only 10 years old, so he felt that his Korean wasn t good enough to be able to preach in Korean, and the first generation was an entirely unfamiliar culture to him. But I felt the Spirit saying to me, You didn t go to KM to be comfortable. You went to KM for reform. Since then, Park said he committed to speaking a message of repentance to the first generation Korean Christians. One of the main things he tries to help them understand is that the KM cannot expect EM to be a continuation of KM and everything that KM did. They need to look at EM as a mission field, not as a continuation. You can t expect EM to do everything the same way as KM because they live in a different culture with a different language, he explained. KM wants to dress up EM in their own spiritual attire, but it s not appropriate for them. It s like when Saul encouraged David to wear his armor into battle. David didn t like the armor because it was too heavy; so he took it off, and he went into battle as he was and he killed it. Ultimately, what is needed between the two generations is a better understanding of each other, but Park encouraged EM pastors to not take the KM and EM relationship too seriously. It s not as bad or as rosy as you think it is, so just let it go. This is one in a series of interviews with pastors who either serve in English ministry (EM) or have a heart for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s within the Asian American church. afraid we ll say something wrong. But saying nothing is also saying something, added Cho. Does your ministry and/or church talk about injustices happening in the world, and is there room to pray for these issues? These issues of Ferguson and Baltimore are the points of main conversation in the country today. These incidents will be in the future history books. Cho encouraged leaders to take steps toward greater engagement by discussing and praying about these issues in the ministry setting, building relationships with people of different backgrounds, and even studying Christian books by people of different backgrounds. Connect Conference was started in 2007 by the Assemblies of God Korean District Council with the heart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generation pastors. Eventually, the conference began to focus on empowering Korean American pastors to impact their communities, and give them opportunities to connect and build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to work together for God s kingdom. America s religious demographic has changed in the last seven years as the number of American Christians has dropped in both percentage and overall number. On Tuesday, the Pew Research Center released a study showing the changes in the American religious landscape for the year of 2014. The report includes a sample size of more than 35,000 Americans and shows that Christianity is not as prominent as it was seven years ago. In 2007, when the last report was published, 78.4% of U.S. adults claimed to belong to a Christian group, which includes Protestants, Catholics, Mormons, and more. In the most recent report, the percentage dropped to 70.6 percent. In terms of number, there are about five million fewer Christians in America today than in 2007. Among the groups identified as Christians, the largest drop was seen in the mainline Protestant and Catholic groups. America, however, still has more Christians than any other country in the world, the study found. In 2007, Mainline Protestants and Catholics accounted for 18.1 and 23.9 percent of U.S. adults respectively. 7 years later, they accounted for 14.7 and 20.8 percent. Evangelical Protestants, however, only dropped from 26.3 to 25.4 percent. While the general number of Christians in the U.S. has dropped, the number of those not associating with a faith grew. About 22.8 percent of U.S. adults had no religious affiliation in 2014; in 2007 it was 16.1 percent. 18 percent of the U.S. adult population reportedly grew up in religious homes and now consider themselves to have no religion. The general increase in this group affects many demographic groups, reports the Pew Research THURSDAY, May 14, 2015 Vol. 5 Korean Churches Intercede for the Nation In observance of the National Day of Prayer, some 800 people from various Korean churches in the Orange County area gathered at Grace Ministries International (GMI) on the night of May 7, interceding on behalf of the U.S. and the leaders of the nation. When we pray, miracles happen, said Reverend Jungmyung Song, the CEO of Gospel Broadcasting Company (GBC). GBC is one of the largest Korean Christian radio stations in Southern California. Several dozen Korean immigrant and Korean American leaders led prayer topics on repentance; intercession for families and school campuses; intercession for President Obama, Congress, the Supreme Court Justices, and the other leaders of the nation; intercession for the leaders of churches and ministries; intercession on behalf of Korea; and intercession on behalf of missionaries all over the world, especially for those who are facing persecution in their mission fields. May You give courage to carry out justice; courage against evil; and courage to do what is right, attendees prayed on behalf of the nation s leaders. The National Day of Prayer is a designated national observance that has been observed since 1952 by a joint resolution in Congress that was signed by former President Harry Truman. Over 40,000 gatherings are estimated to have taken place on Thursday to observe the day in corporate prayer. The gathering of Korean churches at GMI was hosted by the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 (JAMA) and the Korean Christian Council in America. American Christians on the Decline, Study Finds BY PATRICK LEE BY RACHAEL LEE Yet America Still Maintains Highest Number of Christians Center. The unaffiliated group is one of the younger groups compared to religious groups, and continues to get younger. The average age of the group dropped from 38 in 2007 to 26 in 2014. Further, the percentage of Christian college graduates has dropped from 73 to 64 percent. The percentage of Christians with less than a college education also dropped, from 81 to 73 percent. Gender lines also show distinction in terms of religious affiliation. 27 percent of men consider themselves to have no religious affiliation while 19 percent of women identify with that group. Both males and females have increased percentage in this group, however. The research also found that diversity of Christians in the U.S. has increased despite the overall decline in number. Racial and ethnic minorities now make up 41% of Catholics (up from 35% in 2007), 24% of evangelical Protestants (up from 19%) and 14% of mainline Protestants (up from 9%), the study states. Though the Christian faith has lost members, Islam and Hinduism have gained prominence in America. Muslims grew from.4 percent to.9 percent of U.S. adults, while Hindus grew from.4 to.7 percent. Currently, non-christian faiths make up about 5.9 percent of the U.S. adult population, an increase from the 4.7 percent in 2007. The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telephone interviews and has a margin of error of.6 percent. This recent study is the second study on the religious landscape of the U.S. that Pew Research conducted and published since the first that was conducted in 2007. The research organization states that the study was originally designed to fill the gap that exists due to a lack of consistent, reliable, and comprehensive research with a large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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