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Analyst 조병현 2-377-3636 / byunghyun.cho@yuantakorea.com 주식시장 투자전략 215.1.12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214년 4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KOSPI 대장 주들이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켜 주고 있습니 다. 실적시즌에 대한 사전적인 부담이 경감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과 현대차의 투자계획 발표는 4Q 와 15년 1Q 실적 자체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줄 수 있 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기업들의 이익은 수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 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1분기 수출 전망을 나타내는 EBSI 지수가 개선되는 흐름 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이끌어 낸 분위기의 반전 전통적으로 국내 어닝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삼성전저의 가이던스 발표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이익을 발표 현대차 역시 지난 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 하면서 두 대형주가 실적 시즌을 앞두고 외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음 대형주들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부담이 일정 부분 경감되었다는 점에서 4분기 및 15년 1분기 실적 자체에 대한 관심이 강화될 수 있는 시점 향후 실적과 직결되는 수출의 개선을 전망하고 있는 EBSI 국내 기업이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출과 관련해 EBSI라는 심리지표가 존재. 경험적으로 볼 때, 상당히 빠르고 정확한 선행 지표 역활을 함 현재 EBSI는 214년 4Q 및 215년 1분기 수출이 회복될 것을 전망하고 있음 산업별 EBSI를 보면 화학, 철강, IT H/W(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출 호조가 예상되고 있음 1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이끌어 낸 분위기의 반전 지난 8일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간 52조원의 매 출액과 5.2조원의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 분기 대비 +9.6%, +28.1% 개선된 실적을 달성 했다. 환율 효과의 덕을 본 것도 있지만, 반도체 부문의 호조와 모바일 부문의 위축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데에 보다 무게를 두고 볼 필요가 있다. 한편, 이보다 앞선 6일 현대차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향후 4년간 총 8.7조 원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발표했다. 연 평균 2조원을 상회하는 금액으로 종전 최대 투자 금액이었던 214년의 14.9조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이는 한전 부지 매입 결정 이후 깊어지던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덜어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이후 매도 일변도로 대응하던 현대차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 급상황도 개선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단 두 종목과 관련된 사안일 뿐이나, 국내 증시 시가총액 1, 2위 종목들인 만큼 해당 종목 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만 해도 전체 증시의 2% 수준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두 사안은 결국 해당 종목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던 중장기 성장성 과 관련된 우려를 경감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1% 해당 종목들의 상기 이 슈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시점 상 이와 함께 시장의 분위기가 기존에 비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분명 주목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보고 있다. 역으로 생각한 다면 향후 성장성 회복에 대한 고민이 국내 증시를 얼마나 압박하고 있었는지를 대변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양호한 4Q 실적 발표 이후 1Q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회복 (조원)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 5.3 5.2 발표 전 발표 이후 5.2 5.1 5.3 5 4.9 4.77 4.8 4.7 4.63 4.6 4.5 4.4 4.3 14. 4Q 15. 1Q 자료: Fn-gui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현대차에 대한 외국인들의 태도도 개선될 조짐 24 (만원) (십억원) 22 현대차 외국인 순매수 누적 금액 2 (우, 9월 이후) 18 16 14 9월 18일 현대차 주가(좌) 12 한전부지 낙팔 1 9/1 9/25 1/2 11/1 12/1 12/22 자료: Myresearch,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1 -2-3 -4-5 -6-7 -8 2
향후 실적과 직결되는 수출의 개선을 전망하고 있는 EBSI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증시 대표주들이 시장 전반을 압박하고 있던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조금이나마 경감 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그렇다면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 는 이후 시점부터는 확인되는 4분기 실적과 215년 1분기 실적에 대한 판단이 가지는 중요성이 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한 분기 실적 좋아봐야 라는 부 정적인 심리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주 Daily 자료를 통해 언급했던 바와 같이 영업이익 기준으로 YoY 21%수준 에 달하는 4분기 실적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추정치와 실제치 의 괴리율 등을 감안할 때 한 자리 수 정도의 증가율을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이처럼 절대적인 증감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해도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 국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사실만 확인된다 하더라도 4 분기 실적시즌은 충분히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4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될수록 보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15년 1분기 실적 도 이와 같은 회복세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다. 이와 관련해 참고할 만 한 지표가 하나 있는데 바로 EBSI(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라는 지표이다. 이는 국제무역 연구원(IIT)에서 발표하는 일종의 서베이 지표이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전년도 수출 실적이 5만 달러 이상인 2,여개 한국 무역협회 회 원사(이번 조사에서는 1,972개사)들에게 향후 수출 전망과 관련된 질문들, 예를 들면 수 출 상담이나 수출 계약에 대한 예상,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에 대한 판단 등에 대한 질 문들을 하고 이에 대한 응답을 모아서 지수화 시킨 것이다. 4Q 실적은 기존에 나타난 추정치, 실제치의 괴리를 감안하고 볼 필요 EBSI 의 도출에 이용되는 세부 평가 항목 -5-1 -15-2 -12.4-9.4-11.6-4.8-1.3-8.2-11.5-15.2-14.4-25 -3-35 전망치 대비 실제치 (%) -29.4 괴리율 -31.3 12.2Q 12.4Q 13.2Q 13.4Q 14.2Q 평균 자료: 당사 퀀트 Analyst 집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3
즉, ISM 이나 PMI 제조업 지수와 같은 맥락의 수출 전망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에서 2 사이의 값을 가지며 1이 기준선이다. IIT 측에서는 해당 지표가 11 이상이면 수 출 호조가 전망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9~11 사이를 보합, 그 이하를 부진으로 전망하 는 것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무역과 관련된 서베이 지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이유는 기업의 수익 및 성장성 과 관련해서 수출에 대한 전망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잘 알려 진 바와 같이 우리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국가이고 상장 기업들도 수출주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 이익 또한 수출과 상당히 밀접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언급한 EBSI 가 상당히 괜찮은 지표라고 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현업 종사자들 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지표들이 업계에서 체감하고 있는 경기 현황을 상당히 잘 반영하 며 실물 경기의 흐름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전망을 제공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대 표적인 서베이 지표인 ISM 제조업 지수의 경우도 실물 경기의 흐름을 무척 잘 반영한다 는 점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EBSI 의 경우 실제 수출에 대해 선행성과 더불어 상당한 정확성을 겸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우선 선행성과 관련해서 보면, 해당 지표는 1분기 선행해서 발표되는 지표라는 점이다. 즉, 최근 발표된 EBSI 는 215년 1분기 수출에 대한 전망을 나타낸다. 215년 1분기에 대한 해당 지표는 17.1로 11.3을 기록한 지난 4분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아직까지 보합권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이나 기준선인 1은 넘 어 선 상태이고 지난 3분기의 93.9 이후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수출 부문 의 지속적인 회복세가 전망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BSI 는 수출에 대해 상당한 정확도의 전망을 보임 14 12 1 8 6 4 2 (pt) EBSI(좌) (%) 상관계수 : +.68-3 5 6 7 8 9 1 11 12 13 14 15 자료: IIT, 관세청,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수출 증감률(우) 4 3 2 1-1 -2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이익 추이에 대해서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 14 12 1 8 6 (pt) EBSI(좌) (%) -2 4 당사 유니버스 상관계수 : +.47-4 영업이익 변화율 2-6 (우, YoY) -8 5 6 7 8 9 1 11 12 13 14 15 자료: IIT, 당사 Quant analyst 집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 영업이익 변화율 상단이 표시되지 않은 부분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저효과로 증감률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했던 9 년 말~1 년 초 1 8 6 4 2 4
단순히 빨리 발표되어 시점만 선행하는 지표라면 크게 의미를 부여할 수 없겠지만 전망의 정확도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더욱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과거 EBSI 의 추이 와 우리나라의 수출 증감률 간에는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상당히 높은 수준 의 상관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계산을 해 보게 되면 최근 1년간 두 변수(EBSI 와 수출 YoY 증감률)간에는 +.68이라는 높은 상관계수가 도출됨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수출과 국내 기업 이익간에 밀접한 연관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는데 EBSI 는 실제 국내 기업이익(당사 유니버스 2종목 합산 영업이익 기준)과도 높은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향후 국내 기업이익의 흐름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 을 가져갈 수 있게 만드는 지표 중 한 가지이다. EBSI 상 긍정적인 수출의 회복이 기대되는 업종은? EBSI 는 국내 수출 전반을 의미하는 headline 지수뿐만 아니라 각 산업별 EBSI 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활용가치가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215년 1분기 수출 전 망 지수가 11을 넘어 수출 호조를 전망할 수 있는 산업군으로는 석유류(125.), 화학제 품(119.1), 광학기기 (115.5), 가전제품(113.3), 반도체(113.2), 철강(111.5) 등이 있 다. 실제로 해당 산업군의 EBSI 와 실제 수출 금액 간의 흐름을 살펴 보게 되면 앞서 제시한 헤드라인 지수에서 확인된 바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유사성을 보이고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위 산업 군 중 광학기기는 HS 분류상 9류로 흔히 증시에 서 사용하는 업종 구분 상으로는 디스플레이 업종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각 산업별 EBSI 현황을 감안할 때, 정유, 화학, 철강, IT HW 업종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을 듯 13 (pt) 산업별 EBSI 현황 12 11 1 9 8 기준선 : 1 17.1 7 석유제품 화학공업제품 광학기기 가전제품 반도체 철강제품 기계류 경공업 선박 농수산물 자동차 전기기기 휴대폰및부품 컴퓨터 전산업 5
한편, 기본적으로 EBSI 가 전망에 대한 서베이 지표인 만큼 단순히 최종 수치만 맹신할 것이 아니라 업계에서 생각하고 있는 수출 애로 요인도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수출 애로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사안들의 경중에 따라 해당 산업군에 대한 선호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래 표에 정리되어 있는 바와 같이 화학, 철강, 광학기기 부문에 있어서는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해당 제품군의 주요 수출 지역 은 바로 미국과 중국이다. 미국의 경우 경기 부진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상황임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중국의 경우는 중국 정부의 경기 하방 방어 의지가 이미 충 분히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국무원이 7조 위안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학 제품 EBSI 와 실제 수출 증감률 철강 제품 EBSI 와 실제 수출 증감률 14 12 1 8 6 4 2 (pt) (%) 화학제품 EBSI(좌) 화학제품 수풀증감(우) 6 5 4 3 2 1-1 -2-3 16 14 12 1 8 6 4 2 (pt) (%) 펄살제품 EBSI(좌) 철강제품 수풀증감(우) 5 4 3 2 1-1 -2-3 8/9 9/9 1/9 11/9 12/9 13/9 14/9-4 8/9 9/9 1/9 11/9 12/9 13/9 14/9-4 반도체 EBSI 와 실제 수출 증감률 각 분야별로 지목된 최대 수출 애로요인 16 (pt) (%) 14 반도체 EBSI(좌) 12 1 8 6 4 반도체 수풀증감(우) 2 8/9 9/9 1/9 11/9 12/9 13/9 14/9 12 1 8 6 4 2-2 -4-6 구분 최대 애로요인 응답비율 화학제품 수출대상국의 경기 부진 19.3 철강제품 수출대상국의 경기 부진 2.4 광학기기 수출대상국의 경기 부진 17.2 반도체 원재료 가격 상승 21.8 개도국의 시장 잠식 18. 가전제품 환율 변동성 18. 석유제품 개도국의 시장 잠식 24.3 주 : 상단 및 좌 하단 표에서 이용된 수출 증감률은 분기 합산 금액임. 관세청 무역통게 사이트에서 산업 별 수출의 12 월 수치가 아직 제공되지 않는 관계로 4 분기 수출 증감률은 포함되지 않은 상태임 6
이들을 제외하고 유럽 지역의 경우도 지난 주 드라기 총재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바와 같이 22일 ECB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새로운 경기 부양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 황이란 점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더 심화될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해당 산업군들 에 대한 선호도는 굳이 낮출 필요가 없을 듯 하다. 한편 반도체 부문의 수출 애로 요인은 원재료 가격 상승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바와 같이 반도체 수요 자체에 대 한 기대가 상당히 강하게 형성되고 있고 최근의 유가와 환율 수준도 수출에 유리한 환경 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반도체 수출 역시도 긍정적인 전망을 가져갈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석유류와 가전제품 쪽에 있어서 적어도 서베이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는 조금 더 신 중한 태도를 가져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가장 우려되는 수출 애로 요인이 중국 등 개도 국의 시장 잠식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들이 기술력 측면에 있어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분야에서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범용 가전제품이나 석유제품 등에 있어서 후발 주자들의 시장 잠식이라는 문제 는 상당히 거슬리는 사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부분에서의 수익성 악화로 그 동안 고생을 했던 이유 중 한 가지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수출 호조가 기대되는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 정리하자면, 일단 4분기 실적시즌의 시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아직 본격적인 실적 발 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국내 시가총액 1, 2위 종목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개선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4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실적 부진의 바닥이 지나가 고 있다는 확신이 형성될 수 있다면 점차 215년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 다. 그리고 1분기 수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증시 전반의 펀더멘털 회 복과 관련해 긍정적인 소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세부 산업과 관련해서는 수출 전망이 양호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수출 애로 사항에 대한 부담도 적은 화학,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 로 판단된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