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81 2015.10.28(수) 일 본 전 체 1. 전 세계 일식당 8만8,000개 점포, 성공적인 일식의 세계화 건강한 이미지의 일식 2. TPP 타결에 따른 일본 쌀 시장 전망 최대 7만8,400만 톤 무관세 수입물량 허용 예정 3. 일본전체 경제동향(10.17~23) 4. 2015 在 日 韓 國 人 經 濟 團 體 機 關 主 要 行 事 日 程 (2015.10.23.( 金 ) 現 在 ) 동 북 지 역 5. <센다이공항 민영화> 도큐그룹 제안 공표 342억엔 투자 6. <메가솔라> 아키타현 오가타무라에서 가동 - 17단체 출자 7. <산업기술정보> 밝기 종전 1.5배 LED 개발 지진피해지로부터 세계로 발신 8. INPEX, 43년 전 폐업했던 아키타의 야바세유전 조업 재개 검토 9. <후쿠시마제1원전> 지하수 유출 저감 목적 바다 쪽 차수벽( 遮 水 壁 ) 완성 10. 미야기현의회 선거 자민당 27명 당선, 공산당 약진 커 뮤 니 티 소 식 11.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2015 일한미술교류전 in 센다이 개최, 천여명 참가 성황 영 사 공 지 사 항 12. 2015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 동계학교 지원자 모집 안내 13.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紀 錄 3ㆍ11 大 地 震 ] [3]복구노력( 歩 み) <21>2년 만의 소마노마오이 / 이와테 록공사이 축제
일본전체 경제동향 1. 전 세계 일식당 8만8,000개 점포, 성공적인 일식의 세계화 건강한 이미지의 일식 전 세계 일식당 점포, 8만8650점 기록 o 세계 각국에서 일식당 으로 간주되는 음식점, 약 8만8650개 점포에 이르는 것으로 농 림수산성이 2015년 9월 발표 - 약 190개국 229개의 재외 일본대사관 및 영사관이 현지 정보를 토대로 조사 - 2013년 1월과 비교했을 때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한 일식은 건강하다 는 이미지 보유. 전 세계적인 건강 붐을 배경으로 점포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 o 지역별로 점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아시아로 2013년 대비 1.7배인 약 4만5300개 점포 - 북미가 1.5배인 약 2만5100개, 유럽은 1.9배인 약 1만550개임. - 오세아니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은 점포수는 적지만 2 2.6배 증가, 해당 지역 일식 당의 비중이 커짐. - 농림수산성 등 일본 정부 내에서도 예상치 못한 증가치라는 반응 자료원: Fuji Sankei Business i o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전 세계적인 일식에 대한 관심을 높인 부분도 일부 존재한다고 판단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쿨 재팬(Cool Japan) 수출전략, 일식의 세계화에 한 몫 o 일본 문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현상 혹은 일본 정부의 대외문화 홍보 수출정책을 쿨 재팬 이라 지칭 o 경제산업성은 관련 문화를 세계로 수출하는 사업을 2011년부터 본격 전개해 2020년 13조 엔 규모의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 o 2013년 11월에는 일본 문화상품 서비스의 해외 수요 개척에 대한 지원, 육성을 목표 로 쿨재팬펀드도 설립 - 쿨재팬으로 지칭하는 일본의 매력을 사업화하고, 해외 수요에 연결시키기 위해 미디 어콘텐츠, 음식서비스, 패션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의 투자를 핵심으 로 한 지원을 실시 중 - 2015년 4월에는 일본 차를 수출하고 있는 나가사키현의 마에타쿠, 카스테라 제조 판매 기업 분메이도 등의 컨소시엄과 함께 일본 차 카페 사업 에 2억6000만 엔 출자를 발표 - 합작법인 GREEN TEA WORLD USA 를 운영. 2015년 내 미국 캘리포니아에 1호점 을 출점하고 향후 10년간 미국에서 50점포 사업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원 : GREEN TEA WORLD USA, Inc.
시사점 o 일본, 음식이 곧 문화라 표방하고 적극적으로 일식의 세계화에 나서 - 국내에서는 먹거리 관광 상품으로, 해외에서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 품화로 일식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 o 일본 정부의 쿨 재팬 수출전략도 일식의 세계 전파에 한 몫을 담당 - 투자까지 정부가 직접 지원하고자 쿨재팬펀드와 같은 별도의 조직을 확충. 향후 정 부 주도의 적극적인 세계 진출을 지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2. TPP 타결에 따른 일본 쌀 시장 전망 최대 7만8400만 톤 무관세 수입물량 허용 예정 TPP 타결에 따른 일본 무관세 쌀 수입물량 설정 o 협상 최대의 초점이었던 주식용 쌀, 미국과 호주로부터의 최대 7만8400톤 무관세 수 입물량 설정에 합의 - 최초 미국에 발효 시 연 5만 톤, 호주에는 연 6000톤의 무관세 수입물량을 설정 - 4년차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13년차에는 미국에 연 7만 톤, 호주에 연 8400톤으로 최대 7만8400톤으로의 설정이 이루어질 예정 o 1993년 GATT 우루과이라운드 합의로 설정된 수입물량이 77만 톤으로, TPP 타결로 일본 국내 수입 외국산 쌀이 10%가량 증가하는 상황 - 10%는 크지 않은 숫자로 느껴지지만 음식의 다양화 등을 배경으로 2014년 일본 내 쌀의 수요량은 20년 전 대비 약 20% 감소한 778만 톤. 매년 평균 8만 톤 정도씩 감소해온 수치 - 가격도 하락세로 2014년 60kg당 최저 1만2000엔 정도 수입산 쌀은 신청판매동시입찰(SBS) 거래 방식을 채택할 예정 o 수입물량은 수입 상사와 쌀 도매상이 파트너를 이루는 신청판매동시입찰(SBS) 방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보임. - 상사의 정부 판매가격과 유통업체의 정부로부터 구입가격 차이가 큰 물량부터 낙찰 되는 방식 - 예를 들어 A상사가 수입쌀을 100엔/kg로 정부에 판매, B유통업체는 150엔/kg의 가 격으로 정부로부터 구입한다는 입찰과, C상사는 수입쌀을 100엔/kg로 정부에 판매, D유통업체는 180엔/kg의 가격으로 정부로부터 구입한다는 입찰이 동시에 진행된다 면 차액이 큰 C사와 D사의 구성이 낙찰이 되는 시스템임. o 일본은 현재 연간 77만 톤을 미니멈액세스(MA)로 미국으로부터 수입, 주식용은 10만 톤 상한, SBS 시스템으로 민간에 판매되고 있음. - 농림수산성은 TPP 타결에 따른 SBS 시스템 운영 시, 낙찰수량이 증가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하고자 검토 중
- 구체적으로는 입찰 빈도를 늘려 3년 중 2년간 할당 범위 내에서 거래가 모두 이뤄 지지 않는 경우, 다음 년도의 입찰차액은 일시적으로 15% 하향 조정하는 방식 o 2014년 SBS 시스템 하 주식용 미국산 쌀의 판매가격은 179엔/kg, 일본산 쌀은 202엔 /kg로 현재의 가격 차이에서는 쌀 수입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 단, SBS 시스템의 입찰차액제도 운용에 따라 외식용 수입산 쌀의 수요는 증가할 것 이라는 견해는 존재 일본 정부는 국내산 쌀 추가 비축 방향 조정도 검토 중 o 10월 10일 모리야마 농림수산대신, 약 7만 톤 무관세 수입 허용에 따라 국내산 쌀 추가 비축 방향 대응이 필요하다 고 지적 o 수입 증가분만큼 정부의 추가 쌀 구입으로 수급정도를 유지할 예정으로, 쌀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 그러나 이전과 같이 쌀 종류를 지정하지 않는 정부 매입방식을 취한다면, 수입산 쌀 과 경쟁하는 업무용 쌀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 o 현재 일본 정부는 약 100만 톤을 적정재고로 비축하고 있는 상황으로, 20만 톤 이상 을 비축용으로 구입. 구입 후 5년 경과 쌀은 사료로 방출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 - TPP 발효 후에는 구입량을 30만 톤 이상으로 늘리고 사료로 방출하기까지의 기간 도 단축시킬 예정 시사점 o 수입산 쌀 무관세 수입물량 설정의 영향을 속단할 수는 없음. - 수입산 쌀 거래 SBS 방식 운용 방향, 정부의 국내산 쌀 비축 방식에 따라 일본 농 업계에 악영향으로만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o 쌀은 한국에서도 지금까지도 다양한 자유무역협정 체결 시 관건이 돼 온 부분으로, 한 국 역시 TPP 참여를 검토 중인 현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쌀 수입 관련 대응 방식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3. 일본전체 경제동향(10.17~23) [일본의 국내경제] (아베노믹스) (1억 총 활약사회 관계 성청의 예산획득 경쟁) 1억 총 활약사회 실현을 위한 제1차 관계 성청 연락회의가 개최(10.19)되었으며, 가토 담당대신은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위해 관 계 성청간 협조를 당부하였으나, 이미 각 성청간 예산확보 경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 는 상황(아사히, 마이니치 10.20, 닛케이 10.18)
o 특히 정권의 대표적인 정책과 관련이 있을수록 예산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점 때문 에 관련 시책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성청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수립에 착수 - 1억 총 활약사회 실현 목표(강한 경제(GDP 600조엔), 육아지원(출산율 1.8명), 사 회보장(간병 돌봄 등을 위한 이직자 제로 실현)) 중 저출산 대책과 개호(간병 돌봄)의 주무 기관인 후생노동성이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시오자키 후생노동대신은 후 생노동성 1억총활약사회 실현본부를 省 내에 설치하고 후생노동성이 앞장설 것을 강조 - 또한 후생노동성과 유사하게 省 내에 1억총활약사회 추진본부를 설치한 문부과학성의 하세 대신도 육아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 (재정건전화) (2016년도 진료보수 개정을 위한 논의에 착수) 후생노동성은 2016년도 진료보수 개정(원 칙적으로 매 2년 실시) 기본방침의 논점(안)을 사회보장심의회(후생노동대신 자문기관)에 제출하였으며, 12월초 기본방침 수립을 목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아사히 10.22) o 후생노동성은 환자의 상태(급성, 회복)에 따라 의료기능을 분화 및 강화하고, 살고 있 는 지역에서 의료, 개호(간병 돌봄) 서비스를 받으면서 마지막까지 살 수 있는 '지역포 괄케어시스템'의 추진을 중점과제로 제시 o 또한 의료비 억제 및 효율화를 위해 중복투약 방지, 복약지도 등의 기능을 하는 '단 골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단골약국에 대한 보수 확대 및 병원 주변의 '문전약국'에 대한 보수 삭감 계획 o 한편, 재무성은 사회보장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진료보수의 마이너스 개정율을 요구 하고 있는 반면, 업계단체와 후생노동성은 플러스 개정율을 요구하고 있어, 8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가 쟁점 - 금년도 의료비 증가액(본예산 기준)이 약 43조엔인바, 전체 개정율이 1% 하락할 경 우 약 4,300억엔이 절약되며, 그 중 국비부담을 약 1,110억엔 억제 가능 - 진료보수는 의사의 인건비 등('본체')과 약가로 구성되며, 약가는 매입가격이 해마 다 하락하면서 매년 개정율이 하락하였으나, 본체는 2008년도부터 계속해서 상승 세에 있는바, 재무성은 국민부담을 통해 고소득자인 의사의 임금인상에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입장 (경감세율, 2017.4월 소비세율 인상과 동시에 도입) 미야자와 자민당 세제조사회장은 2017.4 월 소비세율 추가인상(8 10%)과 동시에 경감세율을 도입하겠다고 언급(닛케이 10.21) o 다만, 소비세율 인상을 통한 세수 증가분이 전부 사회보장비(연금, 의료비 등) 증가 분 충당에 사용되는 만큼 공명당의 주장에 따라 경감세율(8%)을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료품'에 적용할 경우 세수가 약 1.3조엔 감소하게 되는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 - 또한 경감세율을 조정(8% 9%)하고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료품'에 대해 경감세율을 적용하면 세수 감소분이 약 6,600억엔에 불과한바, 경감폭의 조정도 재정건전화 측 면에서 볼 때 좋은 아이디어라는 의견이 여당에서 제기
(자민당 세제조사회, 경감세율 관련 간주(미나시)과세방식 부상) 경감세율 관련, 사업자 의 사무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전체 매출액 대비 경감세율 적용품목의 매출액 비율을 업 종별로 정하여 납세액을 결정하는 간주(미나시)과세방식을 잠정적으로 채용(최종적으로 는 유럽형 인보이스 도입을 목표)하는 방안이 자민당 세제조사회에서 대두(닛케이 10.22) o 연립여당인 자민 공명당의 세제조사회장은 회담(10.21)을 갖고 사업자의 부담이 적은 경리방식을 도입하자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 - 다만, 경감세율 도입 초기에 간이 인보이스를 도입하자는 공명당의 주장에 대해 자 민당은 소비세율 추가인상과 동시에 이를 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 o 경감세율을 도입하면 일반적으로 인보이스 등을 사용함으로써 세율이 서로 다른 상품 별로 거래액을 파악하고 세액을 계산하는 '구분경리'가 필요하나, 간주과세방안을 도입할 경우 현재의 경리방법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 - 다만, 간주과세방안의 경우, 업종별로 정확한 간주비율을 설정하기 어렵고, 같은 업 종이라고 해도 사업자별로 상품구성에 차이가 커서 거래실태를 반영하지 못한 과세 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 (후쿠시마원전 및 원전 재가동)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 폐로 연구시설 가동)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에서 10.19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를 위한 대형 연구시설인 '나라하 원격기술개발센터'가 가동(닛케이 10.20) o 이는 정부가 총액 850억엔을 들여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지역에 정비하는 폐로 연 구거점의 핵심으로서 폐로작업 현장을 재현하여 원격조작로봇 실험 및 작업원 훈련 에 이용할 예정 o 10.19의 개소식에서 아베총리는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의 재건에 기폭제가 되리라 확 신한다'며 기대를 표명 (이카타 원전 재가동 동의) 시코쿠전력 이카타원전 3호기(에히메현 소재)의 재가동 관련 야마시타 지자체장( 町 長 )은 10.21 하야시 경제산업대신과 회담, 이르면 10.22 나카무라 지 사에게 '(재가동) 동의' 의향을 전달할 전망(마이니치 10.22) o 나카무라 지사는 조만간 최종판단을 제시할 전망이며 신 규제기준 합격(7월) 후 쟁점 이 되었던 지역동의절차는 최종단계에 착수 (성장전략) (국가전략특구 규제개혁) 일본정부는 국가전략 특구의 규제개혁에 착수, 방일 외국인 의 관광수요 확보를 위해 '민박'을 확대하여 숙박시설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자가용 차로 영업을 하는 '라이드쉐어'를 인구 과소지역에서 허용(닛케이 10.21)
o (민박) 체류일수요건(같은 주택에서 7-10일 이상)의 단축을 검토하는 등 특구 내의 민박 허용 요건 완화, (라이드쉐어) 금지되어 있던 자가용차의 영업을 인구 과소지 역에서 허용하여 지방 관광시 교통 편의성 향상, (입국심사) 지방공항에도 자동화 게이 트를 도입하여 입국심사 대기시간 단축 등 o 2016.1월 소집하는 정기국회에 특구법 개정안을 제출하여 2016년에 사업화를 목표 (나가노현 지방창생대책) 나가노현은 지방창생 종합전략 시책으로서 도시에서 빈곤으로 고통받 는 편부모가정을 지방으로 수용하여 지원하는 '편부모가정 이주지원대책'을 수립(산케이 10.21) o 중점대상은 저소득 편모가정이며 이주 및 취직, 육아 교육 지원을 시행함으로써 도시 지역의 '빈곤 악순환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 인구 확대에 기여 o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1이주 세미나 개최, 2주거 등의 지원, 3취직 지원, 4육아환 경 정비, 5ICT 등을 통한 양호한 교육환경 제공 등 [주요경제지표 및 경기동향] (경기) (전국 4지역 경기 감속) 일본은행은 2015.10월 지역경제보고(10.19)에서 전국 9개 지역 중 3개 지역 * 의 생산 관련 판단을 중국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을 감안, 지난 7월 결과에 비 해 하향조정 ** 하였으나, 방일외국인에 의한 소비 확대 등을 고려하여 전반적인 지역 경기에 대해서는 '회복'되고 있다는 지난 판단을 유지(언론종합 10.20) * 광역관동권( 關 東 甲 信 越, 수도권 등 10지역), 도카이( 東 海, 本 州 중앙 아이치 등 4지역), 긴키( 近 畿, 本 州 중서부 오사카 등 7지역)의 3개 지역에는 자동차, 전기 등 수출 관련 산업이 집중 ** '수출 및 생산에 신흥국 경제 둔화의 영향이 나타남' 문구 삽입 o 다만, 중국 경기둔화가 일본경제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이라고 분석 - 도카이 지역은 '북미수출용 자동차 생산의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생산은 보합세에 있 으며, 중국의 영향은 철강, 전자부품 등 일부에서만 보이고 있다'고 판단 - 긴키 지역에서도 '기계 생산은 둔화되고 있으나, 스마트폰용 전자부품의 생산이 증 가하면서 중국 경기 둔화의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 - 일본은행에도 신흥국 경기둔화가 일본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재까지는 크지 않다'는 인식이 지배적 o 한편, 방일 외국인의 소비가 여전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고쿠( 本 州 서부의 4지역), 시코쿠(일본 남서부에 위치한 4지역) 지역에서는 설비투자 관련 판단을 상향조정되는 등을 감안, 전반적인 지역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 (전자부품업체 6사 수주 1.4조엔으로 호조) 무라타제작소, TDK 등 대형 전자부품업체 6사 의 2015년 3/4분기 수주총액이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약 1조 4,500억엔으로 분기 별로는 사상최고를 기록하는 등 전자부품 수주가 호조세(닛케이 10.21)
o 특히 3/4분기에는 아이폰 6s 출시를 위한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년 동기와 거 의 유사한 수주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스마트폰 사양 고급화에 따른 부품의 신규 채 택 및 고속통신(LTE) 보급에 따른 사용되는 부품수 대폭 증가도 수주액 증가에 기여 o 중국의 경기둔화 등에 따라 시장상황은 불투명하나, 각 부품업체는 스마트폰의 고기능 화 및 자동차 전자화에 따라 시장이 안정적으로 추이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수요유 치에 나설 것으로 전망 o 또한 4/4분기는 일반적으로 부품수주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기이기도 하며, 아이폰 6s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사상최고 수주액 갱신 가능성도 제기 (고용/임금) (춘계 노사협상 2% 요구) 2016년 춘계 노사협상의 기본급인상에 대해 노동조합 중앙 조직인 렌고( 聯 合 )는 임금 상승 둔화 및 식품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하여 2015년과 같은 수 준인 약 2%를 요구할 전망(닛케이 10.17, 마이니치 10.18) o 렌고는 3년 연속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산업별 조합간에는 의견차 존재 - 대기업 실적은 연이어 호조세를 기록한 반면, 2015년에 임금이 2.20%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계부담이 경감되었다고는 볼 수 없는바, 렌고 내부에는 '올해보다 요 구를 낮출 수는 없다'는 주장도 존재 - 반면, 중국경제 감속 등으로 전망이 불투명한 업계에서는 '2015년과 같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의견도 제기 (중소기업 일손부족) 상공조합중앙금고의 조사 * 결과, 중소기업의 35.7%가 '일손부족'을 경영 상 문제로 지적, 이는 2013년 실시한 지난번 조사 결과(16.1%)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수 치이며 특히 지방에서 현저(도쿄 10.18) * 7,729사를 대상으로 7월 시점 상황에 대해 설문을 실시, 58.1%인 4,490사로부터 회신 o '일손부족'이라는 응답은 도호쿠 42.9%, 규슈 오키나와 42.1%, 시코쿠 41.1%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을 중심으로 인재확보가 힘들어지고 있는 현실이 노정 - 상공조합중앙금고는 '향후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근로인구의 폭 을 넓히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 고 지적 o 또한 대상기업들은 '국내 수요의 감소 부진'(49.8%)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 이는 지난번(70.0%)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이기는 하나 경기회복의 지방 파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결과 o 향후 5년 이내 실시를 검토중인 경영개선책으로는 '후계자 육성'(25.7%), '신규 사업 진출'(16.6%) 등이라 응답하였고, 그 외 '정부 및 지자체의 감세조치', '보조금 지급', '저 출산 고령화 대책'을 요구하는 의견도 다수 (전국 평균 18엔 임금인상) 전 도도부현(일본의 광역자치단체)에서 10.18 2015년도 최저 임금이 발효, 인상액은 전국평균 18엔으로 2002년도 이래 최고수준(마이니치 10.19)
o 그러나 선진국 대부분이 시급 1,000엔 이상인 데에 비해 일본에서는 최고액조차 도 쿄 907엔(전년도대비 19엔 증가)에 그쳐, 정부 재계 노동계가 2010년에 제시한 '2020년 까지 전국평균 1,000엔' 목표의 달성은 요원 (채용 내정자수 2.7% 증가) 닛케이신문이 10.18일 발표한 2016년도 채용상황조사 * 에서 주 요기업의 대졸채용 내정자수(2016년 봄 입사)는 2015년 대비 2.7% 증가하여, 5년 연속 증가(닛케이 10.19) * 주요기업1,057사를 대상으로 10.1일 시점의 내정자수를 질문하여 964사가 응답 o 국내외에서 M&A 등을 강화하고 있는 은행 및 보험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비 제조업 3.0% 증가(9업종 중 13업종이 플러스), 엔화약세로 사업 환경이 개선된 전 기, 철강이 채용을 확대하여 제조업 2.1% 증가(19업종 중 9업종이 플러스) 등 - 한편, 전형기간이 짧아진 결과 인재쟁탈전이 심화되어 내정자수가 감소한 업종도 증 가한바, 54%의 기업이 2015.10월 이후에도 채용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내정자수는 향 후 증가할 가능성 o 채용계획 인원수 대비 내정자수 비율은 전체 94.5%로 2015년도보다 0.6%하락 o 2017년도의 채용계획에 대해서는 '2016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채용'이 전체의 47.3%, '확대'가 7.9%, '축소'가 1.7% (무역/경상수지) (2015년도 4-9월 무역수지 적자) 재무성은 2015년도 상반기(4-9월) 무역수지가 1조 3,08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닛케이, 요미우리, 마이니치, 산케이 10.22) o 중국의 경기둔화로 인해 對 中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0.9% 증가에 그치면서 3.11 대지진 이후의 무역수지 적자상태가 지속(9기 연속)되고 있으나, 저유가로 인한 수 입감소로 적자폭은 대폭 축소(전년 동기대비 76.0%) - (수입) 저유가로 인해 수입액이 5.5% 감소(2기 연속)한 39조 676억엔, (수출) 對 美 자동차 수출, 對 아시아 선박 등 수출 확대에 따라 전기대비 5.2% 증가(5기 연 속)한 37조 7,590억엔 o (9월 무역수지 적자) 한편, 2015.9월 무역수지는 1,145억엔 적자(6개월 연속) - (수입) 수입액이 전년 동월대비 11.1% 감소한 6조 5,318억엔, 수입물량이 전년 동 월대비 2.0% 감소 - (수출)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0.6% 증가한 6조 4,174억엔, 수출물량이 전년 동 월대비 3.9% 감소 o ( 對 中 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 특히 최대 무역상대국인 對 中 수출액이 전년 동 월대비 3.5% 감소,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물량은 5.7% 감소
(환율/주가) 주요 경제지표 구 분 10.19(월) 10.20(화) 10.21(수) 10.22(목) 10.23(금) 환율(엔/달러) 119.33 119.64 119.86 119.68 120.60 환율(원/100엔) 941.19 946.80 947.82 950.39 932.68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8,131.23 18,207.15 18,554.28 18,435.87 18,825.30 장기금리(%) 0.325 0.315 0.315 0.310 0.300 금요일 지표는 15:00 기준 o (엔/달러 환율) 10.22 유럽중앙은행 금융통화정책회의, 10.27-28 FOMC 정례회의 10.30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어 움직임은 소폭 o (닛케이평균주가) 본격적인 대기업 중간결산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하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재매입 움직임이 확산되어 소폭 상승하다 10.23 유럽중앙은행 의 추가완화(12월) 관측에 따라 2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TPP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TPP 기본합의 이후 협정발효를 위한 각국의 정치적인 의 도에 따라 외환시장에 변동 가능성이 있을 것이며, 엔화와 달러가 역내통화로 인식되어 연 동성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닛케이 10.20) o TPP는 참가국에 의한 GDP가 전세계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세철폐, 투자촉진 등 역내 경제 부양조치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기본합의 근접'이 전해진 10.5부터 3일간 닛케이평균주가가 약 600엔 상승 o TPP의 원활한 비준처리를 위해서라도 미 일 등은 과도한 달러 강세를 피하고 싶어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 - TPP 협상기간 중 미 의회에서는 달러가치 상승을 달가워하지 않는 자동차업계 등을 배려하여 수출확대를 위해 자국의 통화가치를 부당하게 낮게 설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환율조항'을 포함할 것에 대한 요구가 계속 제기(최종적으로 동 조 항은 제외)된 바 있음 - 또한 TPP를 통해 일본이 시장을 개방하는 분야는 농산품 분야이고 미국은 공업 제품 분야를 개방하게 되며, 공업제품의 교역액이 크기 때문에 TPP는 일본의 무역 수지에 있어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나, 엔화강세 달러약세의 요인이 될 것이라는 지 적도 제기 o 한편, 과거 NAFTA 출범 전후 미 달러의 움직임을 근거로, 외환시장 전반적으로 달러와 엔이 역내 통화로 인식되어 두 통화의 연동성이 커질 것이며, TPP 발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시현할 경우 엔화도 매입이 진행 될 수 있다는 전망 - 1994.1월 발효까지 1년간 달러의 명목 실효환율이 NAFTA에 대한 기대감 등에 따 라 10% 상승한 반면, 1994-1995년 7차례에 걸친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 달러 는 오르지 않고 오히려 하락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멕시코 정세불안과 통화위기로 인 해 멕시코 통화인 페소와 함께 미 달러에 대해서도 매도 압력이 작용하였기 때문으로 원 래대로라면 유사시 달러 매입이 이루어져야 하나, NAFTA를 통한 경제의 연동성이 커 지면서 동반 하락을 시현하였다는 분석
o 다만 미 대선후보인 힐러리 전 국무장관이 TPP에 반대를 표명, 협정 비준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당장은 TPP 발효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달러와 엔이 동시에 하 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4. 2015 在 日 韓 國 人 經 濟 團 體 機 關 主 要 行 事 日 程 (2015.10.23.( 金 ) 現 在 ) [10 月 ] 10.24( 土 ) 第 22 回 大 使 杯 親 善 골프 大 會 ( 韓 企 連 ) 10 月 豫 定 第 14 次 世 界 韓 商 大 會 ( 慶 州 ) 參 加 ( 東 京 韓 商 ) 模 範 日 本 人 職 員 韓 國 經 濟 視 察 團 派 遣 ( 韓 企 連 ) 業 務 能 力 向 上 세미나( 韓 企 連 ) 第 11 回 親 善 골프 大 會 ( 貴 金 属 ) [11 月 ] 11.6( 金 ) 韓 日 企 業 第 3 國 共 同 進 出 세미나( 大 使 館 ) 11.19( 木 ) 理 事 會 ㆍ 定 期 總 會 (OKTA-Tokyo) 11.20( 金 ) 無 料 法 律 常 談 會 (2 次 )( 韓 企 連 ) 11 月 豫 定 MCPC Mobile Solution Fair 2015 第 17 會 韓 企 連 CEO포럼( 韓 企 連 ) 世 界 經 濟 및 換 率 展 望 세미나( 韓 企 連 ) 第 7 回 寶 石 展 示 會 ( 貴 金 属 ) [12 月 ] 12.5( 土 ) 김장 大 祝 祭 ( 大 使 館 ) 12.12( 土 ) 協 會 家 族 送 年 會 ( 貴 金 属 ) 12.17( 木 ) 送 年 會 (OKTA-Tokyo) 12 月 豫 定 理 事 會 ( 東 京 韓 商 ) 第 4 次 理 事 會 ( 韓 企 連 ) 協 會 家 族 送 年 會 ( 貴 金 属 ) 協 會 家 族 送 年 會 ( 貴 金 属 ) [정보출처 : 각 단체 및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5. <센다이공항 민영화> 도큐그룹 제안 공표 342억엔 투자 국토교통성은 2016년 6월말의 완전 민영화를 목표로 센다이공항의 운영 위탁을 놓고 우 선 협상권자로 선정한 도큐그룹의 제안내용을 10.21 공개함. o 도큐그룹은 저가항공사(LCC)의 소형 여객기에 대응 가능한 보딩브리지나 LCC진출을 예상한 항공회사 사무소 시설의 신설 등, 총342억엔의 설비투자를 계획함. o LCC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보딩브리지는 간이형으로 하여 항공회사의 사용료 를 경감. 오프시즌의 여객 감소 때의 착륙료도 경감하는 등, LCC의 여객 수 비율을 14년도의 16%에서 30년 후에는 51%로 확대할 목표를 내걸었음. 국제선 취항지에는 상하이, 대만, 홍콩 외에도 괌, 베이징, 서울 등을 상정함. 개장하는 센다이공항 터미널빌딩은 동북의 특산품을 취급하는 점포와 식당을 확충할 예정임. o 관민 조직인 센다이공항 국제화이용 촉진 협의회 와 동북 관광추진기구 간에 제휴를 강화하여, 동북 브랜드의 국내외 발신에도 힘을 실을 예정임. 제안내용에 대해서 도큐전철 홍보부의 담당자는 (도큐 그룹으로서)실적이 있는 상업시 설 운영과 공항까지의 교통편을 높이 평가 받았다. 라고 설명함. o 도큐그룹은 도큐전철, 마에다 건설공업, 토요타 통상 등 7개사가 11월에라도 센다이공 항의 운영에 특화된 주식회사를 설립할 예정임. 국교성은 12월 공항운영 회사에 운영 권을 주고 공항업무의 인수인계에 착수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메가솔라> 아키타현 오가타무라에서 가동 - 17단체 출자 아키타현 오가타무라 등이 출자하여 마을 내에 조성한 최대 출력 1,500kW의 대규모 태 양광 발전소(메가 솔라)가 가동을 개시함. o 오가타무라, 오가타무라농협, 아키타은행 등 현 내외의 17단체가 지난해 10월에 설립 한 제3섹터의 오가타 공생 자연에너지 가 운영함. o 공터가 되어 버린 오카타무라 소유지 4.6헥타르에 태양광 패널 약7,400장을 설치하였 으며, 연간 발전량은 185만 kwh로, 일반가정 약 500가구의 소비 전력에 해당함.
재생가능 에너지의 고정가격 매입제도에 따라 전량을 동북전력에 판매함. 투자액은 5억 6,000만엔임. o 오오가타무라는 해발 마이너스4~3미터에 있으며, 수몰을 막기 위해 막대한 전력이 필 요함. 제3섹터 사장의 타카하시 히로토 정장은 10.21 현지에서 만난 메가솔라 준공식 에서 마을 내에서 소비하는 전력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화석 연료의 감축에도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라며, 재생가능 에너지의 발전 효과에 기대를 걸음. 아키타현 하치로가타 기간시설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마을의 수몰 방지를 위해 하치로 호수에 설 치하는 4곳의 배수기장과 방조수문의 연간 소비전력은 약1,500만 kwh로, 전기요금은 약 2억엔에 달함. <가동을 개시한 메가솔라 시설을 견학하는 관계자> 7. <산업기술정보> 밝기 종전 1.5배 LED 개발 지진피해지로부터 세계로 발신 미야기현 쿠리하라시 출신으로 前 국립환경연구소 객원연구원 미쯔즈카 히데토시(68)씨 는 형광등과 같은 밝기를 띠는 발광다이오드(LED) 직관( 直 管 )조명(ABRAM LED)을 개발 함. 종래의 형광등 기구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은 약 반 정도로 줄일 수 있음. 미쯔즈카씨는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인 미야기의 기술로서 세계에 발신하고 싶 다. 라고 언급함. o 방열용의 히트싱크라고 불리는 부품의 형상과 반사면의 도장에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 여 조도를 향상시켜, 종래의 직관LED의 1.5~2배 밝기를 실현함. 소비전력은 형광등 에 비교하여 40~50% 절감 가능함. o 눈에 친화적인 전구색이 특징으로, 공항이나 역 등 천정이 높은 시설에 설치하여도 바 닥까지 밝다고 함. 하네다공항(동경)의 터미널빌딩에서 테스트를 하기로 결정됨.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지에서의 전력부족이 우려되는 현상이 계속되는 것을 알게 되어, 공항설계 컨설턴트로서 익힌 조명에 대한 지식과 디자인 기술을 살려 개발함. 미야기현 내의 어협( 漁 協 ) 작업소 등에 제품을 제공해왔음.
o 작년 9월에 특허관리회사 아브라함(동경)을 설립하여 부사장에 취임하였으며, 금년 봄 에는 특허를 취득함. 향후로는 양산화를 위한 생산을 희망하는 유럽이나 중국의 메이 커와 교섭할 예정임. o 업무상 100개국 이상을 방문한 미쯔즈카씨는 개도국에서는 소비전력 전체 중 조명이 점하는 비중이 아직까지 큰 국가가 많다. 아브라함은 세계의 어느 LED 메이커도 양산 이 가능하다. 전력사정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동 LED를 보급하고 싶다. 고 의욕을 보임. <센다이시내에서 LED 직관조명을 발표하는 미쯔즈카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INPEX, 43년 전 폐업했던 아키타의 야바세유전 조업 재개 검토 자원 대기업인 국제석유개발제석( 国 際 石 油 開 発 帝 石, INPEX)은 43년 전에 조업을 정지한 아키타시의 야바세유전 북부지구에서 원유 생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사를 추진하고 있 는 것이 10.24 밝혀짐. o 지하의 상태를 확인하기위해 2016년 전반에 조사용 관정을 파고, 최신기술을 사용하 여 원유채굴 가능성을 모색함. 동사에 따르면, 과거에 생산을 정지한 유전의 재생 을 목표로 한 조치는 극히 드물어, 실현된다면 한정된 국산자원의 유효활용에 연결될 것 으로 보임. o 야바세유전 북부지구는 1957년부터 72년까지 조업을 하였음. 원유가 스며나오기 어려 운 지층이었기 때문에 당시의 기술로서는 채굴이 어려워, 15년간의 누계 채굴량이 약2 만6,000kl라는 미량에 머물렀음. 그렇게 때문에 동사는 상당한 량이 남아 있다. (담당 자)로 보고 있어, 크게 진전된 기술을 활용하여 상업화가 가능할지를 재검토할 예정임. 최근에는 지하를 지면과 수평으로 파고들어가는 등의 새로운 채굴 기술이 계속하여 실용 화 되고 있음.
o INPEX는 어떤 방식을 이용하면 이 지구에서의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자세히 조사할 방침임. 2018년에는 다른 관정을 파서 시험적으로 원유를 채굴하여 유망하다 고 판별된다면, 상업적으로 생산 재개를 검토할 예정임. 국내의 원유생산량은 합계 약66만8,000kl(2013년)로, 일본은 국내수요의 99% 이상을 중동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o INPEX도 해외의 자원개발이 주력이지만, 국내 사업에는 환율리스크가 없는 이점도 있 음. 동사는 채굴기술의 향상이나 인재육성을 위해 금후로도 국내에서의 유전개발을 계속할 것이다. (담당자)라고 설명함. <야바세유전 위치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9. <후쿠시마제1원전> 지하수 유출 저감 목적 바다 쪽 차수벽( 遮 水 壁 ) 완성 <완성된 바다 쪽 차수벽( 遮 水 壁 )> 동경전력은 10.26 후쿠시마제1원전 1~4호기에 면하는 해안에 말뚝을 박아 오염지하수 의 해양유출을 막는 바다 쪽 차수벽 의 설치공사가 종료되었다고 발표함. o 차수벽의 완성으로 지하수의 유출량은 1일 400톤에서 10톤 정도로 줄 것으로 예상됨. o 차수벽은 전장 780m로, 직경 약1m, 길이 18~27m의 강관 594개를 박아 조성함. 공 사는 2012년 4월에 시작하여 2014년 3월말까지 770m를 완성함. 지하수위를 조정하 는 서브트레인 의 운용이 시작된 9월 상순에 나머지 10m의 공사에 착수함.
서브트레인으로부터 퍼 올려 정화한 지하수의 해양방출을 용인한 후쿠시마현어련( 漁 連 ) 은 차수벽의 조기 폐쇄를 하나의 조건으로 들었음. o 동경전력은 해수 중의 방사성물질 농도의 분석을 계속하여 효과를 검증할 예정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0. 미야기현의회 선거 자민당 27명 당선, 공산당 약진 투표율은 40.30%로 과거 최저였던 前 回 의 41.69%보다 낮았으며, 재적 59명 중 자민이 27명( 前 回 28명)으로 공명(4명)과 합쳐 과반 유지 o 미야기현의회 선거는 10.25(일) 투표가 행해지고 같은 날 개표가 진행됨. 무투표 당선 (11명)을 포함해 59명이 결정됨. 자민은 27명으로 전회(2011년) 대비 1석이 줄었지 만, 최대세력을 유지함. 무라이 요시히로 지사의 縣 政 與 黨 을 내세우고 있는 공명과 합 치면 과반수를 확보함. 공산은 의석을 2배로 늘림. 자민 이외의 정당별 내역을 보면, 유신 1명, 공명 4명, 공산 8명, 사민 1명이고, 무소속은 13명임. o 투표율은 40.03%로, 과거 최저였던 전회의 41.69%를 하회함. 각 당파별 선거 결과와 선거에서의 이슈 및 평가는 아래와 같음. o 자민은 34명을 공인( 公 認 )하였으며,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지정폐기 물의 처분 문제로 흔들렸던 가미마치 선거구에서 5선을 목표로 했던 현직이 패배함. o 9명을 옹립한 민주는 아오바구, 미야노구, 타이하쿠구에서 의석을 확보함. 당 분열 문 제를 안고 있던 유신은 게센누마의 현직 1명에 머물렀고, 센다이 시내의 2명은 낙선 함. 공명은 견고한 조직선거로 센다이 시내의 4석을 유지함. o 공산은 센다이 시내의 5선거구 전부에서 의석을 획득함. 이시노마키ㆍ오시카와 시오가 마의 현직, 오사키의 신인도 당선되어, 전회의 4석에서 8석으로 약진함. 사민은 오사 키에서 신인이 졌지만, 타이하쿠구에서 현직이 의석을 사수함. 겡기회( 元 気 會 )는 이즈 미구의 신인이 낙선함. o 주목선거구 중 정원 1명의 토다는 동북전력 오나가와원전(미야기현 오나가와쵸, 이시 노마키시)의 재가동 반대를 호소한 前 미사토마치 정장이자 무소속 신인인 사사키 코 우에츠(67)씨의 첫 당선이 결정됨. o 시로이시ㆍ캇타, 나토리, 시바타, 쿠로가와(정수 각2명), 가쿠다ㆍ이구, 히가시마츠시 마, 미야기(정수 각1명) 7개 선거구 11명은 무투표 당선됨. o 선거전은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의 부흥가속 정책을 축으로 논쟁이 전개됨. 아베정권에 의한 안전보장법 성립과 환태평양연계협정(TPP)의 대략적인 합의 후 첫 번째의 대형 지방선거여서, 각 당은 열띤 공방을 전개함. 여름의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수 급이 줄지어 미야기현을 방문함.
o 무투표의 7선거구를 제외한 선거일 유권자는 153만4,0001명이었음. 현의원 선거는 전 회부터 지진 특례로 봄의 통일지방선거 일정에서 벗어났음. <미야기현의회 선거 결과 당파별 당선자 수> 무투표 당선자 수를 포함함. 괄호 안은 여성.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및 국내 뉴스 11.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2015 일한미술교류전 in 센다이 개최, 천여명 참가 성황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한 2015 일한미술교류전 in 센다이 가 10.21~27간 주 센다이총영사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됨. 한일 미술가 50명(국가별 25명씩)이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을 출품하여 미술인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일 우호를 다짐. o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 도예가, 서예가 등 50여명의 한일 미술가 작품의 전시뿐만 아 니라, 전시기간 동안 매일 바꾸어가며 한국의 전통음악 연주, 일본의 샤미센 연주, 센 다이지역 음악가의 첼로나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음악 이벤트도 곁들여짐. o 출품한 작품 중 일부는 작가들의 동의를 얻어 판매를 하였으며,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 일부가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 기부될 예정임. o 전시회 기간 중 미술교류전을 찾은 사람이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는 바, 센다이 시민들의 높은 예술적 취향을 엿볼 수 있었음.
<개막 인사를 하고 있는 양계화 총영사(좌)와 개막 리셉션 장면> <인삿말을 하는 양국 작가 대표, 토요하라 만푸 실행위원장(좌) 예원예술대학교 이철규 교수> <서울예술대 노은아교수의 해금연주(좌)와 샤미센을 연주하는 후루야 코조, 후루야 세츠코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영사공지사항 12. 2015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 동계학교 지원자 모집 안내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2015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 과정 동계학교>가 아래와 같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바, 관심 있는 동포 학생들의 많 은 응모 바람. o 목적 :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신장 및 한국인 정체성 함양 o 교육기간 : 2016.1.6.(수)~2016.1.25.(월) o 참가대상 : 재외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재외동포 고등학생 및 대학생 순수 외국인 학생이 참가를 희망할 경우는 재외공관의 추천을 받아 청강생 자격으로 참여 가능 o 모집인원 : 약50명 o 모집기간 : 2015.10.26.(월)~11.27(금) o 참가경비 : 570,000원 - 수업료 200,000원, 기숙사비 190,000원, 식비 180,000원 o 교육운영방법 :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위탁운영 o 지원서류 송부처 및 교육과정 문의 : 국립공주대학교 - 이메일 : hzettm@kongju.ac.kr - 교육과정 문의 : (+82-41) 850-6031 - 주소 : 충남 공주시 우금티로 753(옥룡동)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3.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 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5.10.26.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시) 縣 北 보험복지사무소 (센다이시) 縣 보건환경센터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167 (정상) 0.041 (정상) 0.032 (정상) 후쿠시마공항 센다이공항 야마가타공항 0.088 (정상) 0.032 (정상) 0.028 (정상)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28.056 6.888 5.376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紀 錄 3ㆍ11 大 地 震 싣는 순서 [1] 記 憶 [2]기원( 祈 り) [3]복구노력( 歩 み) 順 으로 게재 (자료출처 : 河 北 新 報 Archive) [3]복구노력( 歩 み) <21>2년 만의 소마노마오이 / 이와테 록공사이 축제 o 촬영일시 : 2012.7.29 o 촬영장소 : 후쿠시마현 소마시 현도 12호선 o 사진설명 : 소마노오이축제가 2년 만에 부활
o 촬영일시 : 2012.5.27 o 촬영장소 :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주오도오리 1쵸메 오슈가도 o 사진설명 : 모리오카시 록공사이 축제 개최 [정보출처 : 하북신보 http://www.kahoku.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