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라는 두글자 앞에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 안녕하십니까 이제껏 삼성의 팬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삼성의 인이되고싶은 김.은.희입니다. 사실제가 현대그린푸드와 동시 합격 되었지만 즐거움과 여유가 있는 삼성에버랜드에서 사회의 첫걸음을 내딪기 위해 망설임 없이 이 자리에 서게되었습니다.꼭 입사하여 누군가의 꿈이되고 싶습니다 (삼성에버랜드 실무/임원면접 당시 사용했던 1분 자기소개) 2010년 하반기 공채에 지원하여 학과의 전공을 살려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 ( 現 /삼성웰스토리) 66기 영양사 입사. 현재 4년차 근무하고있는 강릉원주대학교 식품과학과 졸업생 07학번 김은희입니다. 3년전 그 때 신입입사 선배가 있지 않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삼성이라는 회사를 지원 하게된 저의 동기는 삼성에버랜드에 경력입사한 선배의 취업특강으로부터 나도 저 선배처럼 말로만 듣던 삼성이라는 회사에 들어가 보고싶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입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더 생각나는 것은 4학년 2학기 하반기 공채에 취업을 하게되면 학과 게시판에 붙게되는 합격 공지에 대한 욕심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모든 것을 준비했다면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교직이수를 하며 임용준비를 꿈꾸던 저에게 대기업 입사라는 동기를 부여할수 있게 해주신 것은 실험실 교수님께서 임용시험과 취업에 대한 선택의 길을 - 1 -
결정하도록 도와주셨고, 그때당시 교내 취업을 위해 도움을 주셨던 에이스넛커리어 윤단열 팀장님과의 상담에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잊지못할 그때해주신 말씀들은 4년차 직장생활의 밑거름이되어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교수님과 팀장님의 조언을 얻어 이렇게 불안하고 초조해야할 취업 준비과정에서 나에대한 자신감은 최고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자격증, 경험, 학점 모두가 중요하겠지만 그것은 밑바탕이 되는 것이고 저는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도 나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 확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며 준비하기보다는 교수님의 조언을 얻기도 하고 또한 교내의 많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참가하여 나자신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졸업을 하였지만 아직도 잊지못할 하나는 교내 집중 취업 프로그램 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모의면접으로 나자신에 대한 약점을 보완하여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1:1 상담을 통해 이력서 면접준비에 있어 어려움없이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이 수기를 쓰고있는 것 또한 그때의 제가 받았던 그 도움과 조언의 하나하나를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님들께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근무중에도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간략히 3년전의 저에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입사를 위해 준비한 이력사항> -자격증 : 위생사,한식/양식/중식조리기능사,MOS(워드,파워포인트,엑셀),웃음치료사1급, 레크레이션1급,리더십지도자,운전면허2종보통 -경력사항 : 학교급식(반곡초), 병원급식(명지병원), 위탁급식(ECMD) 현장실습, 어린이집영양교육(보건소), 블랙앵거스 레스토랑(HOST 고객응대 아르바이트) - 2 -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Tip> 하반기 공채에 아워홈 삼성에버랜드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에 모두 서류전형을 통과 하였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한번 작성을 잘 해놓는다면 각 회사별로 양식에 맞춰 몇가 지만 바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때 제가 알게된 자기소개서 작성법 노하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대학생활에 있어 3가지정도의 소스결정(신입생때의 과대표활동.몽골에서의 식 사팀장,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가지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 각각의 부분에 소제목(불가능,그건 옆집얘기 / 웃음을 요리합니다 / 음식을 통한 커뮤니테케이션 등)을 붙여서 궁굼증을 유발하고자 하였습니다. - 사실 아워홈과 삼성이 같은날 서류전형 마감이였어서 삼성에 비중을 두어 아워홈의 서류에는 오타도 있었지만 합격했음을 보았을 때 자기소개서를 서류전형에서 하나하나 자세히 읽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자기소개서에 글자수의 제한에 있어서 삼성과 현대의 경우에는 띄어쓰기 포함 2~3백 자 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쓸 수 있는 용량은 작아서 꽉 채워서 작성 했습니다. 빈공 간을 두는 것 보다는 채움의 미가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격증은 삼성은 있는 자격증에 한해서 다 쓰도록 되어있지만 다른기업의 경우에는 보통 4~5개로 제한된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증명사진은 ECMD의 실습에서 인사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사진속 순간의 미소를 본다고 하셨음을 기억하여 미소를 띈사진을 찍었습니다. - 경력사항을 작성할때에는 실습한 것을 쓸수 있는데 그때 병원급식/학교급식/위탁급 식의 실습과 보건소의 어린이집 영양교육을 적었는데 네글자의 글자수 통일감을 주어 눈에 띄도록 하였고, 무엇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있어서는 눈에 띄게 보기좋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로의 경험이 준비된 자세로 어필이 되었 던 것 같습니다. <생생 면접 후기> - 복장 : 정장의 색을 구지 검정으로 일반화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깔끔한 이미지로 자신에게 어울리게 입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3 -
저는 회색 자켓에 흰 브라우스 남색 치마를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 면접일정이 겹쳐서 한곳만을 준비할수 없어서 더 시간이 부족하고 힘들었는데 이력서를 통과하게된다면 한 개의 면접도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되도록 면접을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중에 있어 후회감을 남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모의면접의 기회가 주어지면 많이 접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취업캠프를 꼭 참가하여 면접에 대해 익히며 자극을 받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위해 노력하면 실제로 면접을 들어가게 되도 그때의 기억으로인해 불안감이 적은 것 같습니다. - 면접을 보는 태도는 표정,억양,말투 까지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말하는 속도가 빨라서 가장 많이 신경을 썼는데. 천천히, 또박또박, 자신감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번이라도 실수를 하게되면 더 긴장되고 불안해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의 눈을 회피하지 말고 다른사람이 말을 할때에는 그쪽을 바라보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형성해 주는 것 같습니다. - 면접의 질문에 대답을 한번 잘못했다고 끝이 아니라 면접관들은 정답을 바라는게 아니라 순간의 대처능력을 보고자 함을 기억하고 항상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면접을 볼 때 어려운 질문일지라도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중요시 하는 것 같아 자신이 언급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포기하지 않고 간략히라도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말을할때에는 외워온 티가 나지 않도록하고, 항상 미소를 유지 해야하는 것 같습니 다. - 면접에서 실제적으로 질문은 적은데 앞에 면접관들은 순간순간의 태도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면접을 볼 때 나는 이회사를 꼭 들어가야 한다는 절실함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 같다. - 4 -
(삼성과 현대의 최종면접 발표를 남기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간절함 없이 참석했던 신세계 면접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현대의 토론면접이나 삼성의 FT면접에서 느꼈던 것은 요즘 회사들은 조별화합을 중요시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1분자기소개를 율동이나 노래를 준비하거나 소품을 만드는 등 여러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을 따라하기보다는 1분을 꽉채우는 것도 아닌 30초정도의 분량으로 간략히 어필할 수 있게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할말을 신경써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현대의 최종면접을 대기하면서 임사담당자 분께서 만약 떨어지더라도 너무 우리 회사를 나쁘게 보진 말아달라고 하시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 만으로도 어느회사를 가든지 인정 받을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다만, 우리회사와 이미지가 맞지 않아서... 였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말씀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그 회사와 나와의 이미지 또한 중요시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잊지못할 그때의 에피소드중 하나는 현대의 실무면접에서 면접후에 돌아다니시는 한 직원분께 그때가 처음면접이라서 면접에 대해 느낌이 오질않아 여쭤 볼게 있는데요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게 모에요? 라고 여쭤 봤더니 말빨!" 이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최종면접에서 그때 그 직원분이 면접관으로 계셨고 면접실로 들어섰을 때 저는 보며 웃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보니 그분은 인사팀 과장님이 셨고 이번 인사 담당 면접관 이셨던 거였습니 다. ^^ ) 항상 힘들 때 마다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제 신조를 되새기며 다시 마음을 잡고 하고자하는 것을 열심히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밑바탕이되는 자격사항,경험 또한 중요하지만 나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기회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다보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 그것이 저의 성공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