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플랜트 신문기사스크랩 [ 2015. 08. 27 ] 차례 건설경제 < 글로벌줌인 > 인도네시아하반기건설시장전망 3 연합뉴스저유가에중국발쇼크까지 해외건설수주도 ' 휘청 ' 5 아시아경제건설사해외법인늘었는데, 현지활약은아직 7 파이낸셜뉴스해외발전소건설등우리기업 PF 에자금지원사격 8
- 2 -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건설 플랜트정책금융지원센터
< 글로벌줌인 > 인도네시아하반기건설시장전망 2015. 8. 27 / 해외건설협회최미동 지난해말인도네시아제 7 대대통령으로취임한조코위도도대통령은국내경제발전을최우선과제로내세 우며, 연 7% 대의경제성장을위해도로, 항만, 공항등인프라개발을확대할것을밝혔다. 취임 10 개월이지난지금, 경제성장은신정부의기대수준에미치지못하고있다. 올해 1 분기경제성장률이 4.71% 를기록하며 6 년만에최저치를기록했다. 전문가들은상반기경제성장률부진의주요원인으로조코위 신정부의인프라개발예산집행지연을손꼽았다. 비록조코위대통령이연료보조금축소를통한인프라개발예산확충, 외국인투자확대를위한인허가간소화추진등인프라개발에대한강한의지를보였지만신정부의정치갈등과개편된정부부처간마찰로예산집행이지연됐다. 실제로상반기인프라개발예산집행률은전체약 91억달러 (118조루피아) 의 16% 에불과한약 15억달러 (19조루피아) 에그쳤다. 이에인프라개발을담당하는공공사업부는상반기지연된인프라개발사업예산을하반기에본격집행해 5% 대의경제성장률을제고할것을밝혔다. 공공사업부의바수끼하디물요노장관은연말까지인프라개발예산의 90% 를집행하기위해 3/4 분기에 40% 이상의예산을지출할계획이라고밝혀향후도로, 철도및항만등교통인프라와발전플랜트사업이본격적 으로시행될전망이다. 구체적으로민관협력 (PPP) 사업을살펴보면공공사업부는지난 7 월마나도 비퉁 (Manado Bitung) 유료도로등 12 억달러규모 2 건의 PPP 사업입찰을공고했으며, 향후철도및음용수사업에서각각 3 개의 PPP 사업을추가로 발주할예정이다. 이번프로젝트에는반둥노면전차 (LRT) 사업, 남부수마트라탄중에님 탄중아피아피 (Tanjung Enim-Tanjung Api-Api) 연결철도, 서부세마랑 (Semarang), 폰독게데 (Pondok Gede) 및페칸바루 (Pekanbaru) 지역음용수사업등이있다. 18억달러규모의수카르노하타 하림 (Soekarno Hatta Halim) 연결공항고속철도사업은설계변경으로입찰이 1년이상지연될전망이다. 이외에밤방보로드조네고재정부장관은올해말출범예정인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의국내프로젝트 지원대상으로 3 만 5000MW 규모의발전플랜트및해양인프라개발사업등이될것이라고밝혀관련사업의 금융조달이보다원활해질것으로전망된다. 우리기업의주요진출공종인발전부문의경우, 국영전력공사인 PT PLN 이 2019 년까지추진할 3 만 5000MW 규모발전소개발사업의일환으로정부와 1 만 MW 규모의 33 개사업발전소전력구매협정 (PPA) 을체결했다. 때문에관련사업진행이가속화될것으로예상된다.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08261706201170241-3 -
이밖에항만분야는조코위도도대통령이해양강국으로의부상을실현하기위해적극적으로추진하고있는 부문으로, 예정개발사업으로는남부 Sulawesi 의 Makassar 항만, 북부 Sulawesi 의 Bitung 항만등이있다. 한편현지에진출한우리기업은그동안주로발전분야에집중하였으나, 최근에는롯데건설과포스코건설이각각코타카사블랑카건축공사와찌아위 수카부미연결고속도로공사를수주하는등교통인프라및건축분야에도진출움직임이활발해지는추세다. 신정부의인프라개발추진과함께진출기회가더욱늘어날것으로예상된다. 신정부가올해하반기인프라개발을집중집행할것으로예상되는가운데, 우리기업들이준비해야할것은 어떤것이있을까. 우선우리기업이집중하고있는발전플랜트중심의수주활동을도로, 철도, 항만등다양한분야로넓혀좀더적극적으로추진해야할것이다. 또한 PPP 형태의인프라투자사업이증가하고있는추세로사업형태는단독추진보다유력현지및외국기업과의전략적제휴를고려해야한다. 아울러사업에대한수주역량을강화하는동시에공적개발원조 (ODA) 외에다양한파이낸싱소스발굴을통해금융조달능력을강화해야할것이다. 이러한노력등을통해우리기업들이하반기인도네시아건설시장진출에서큰성과를거두길기대한다.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08261706201170241-4 -
저유가에중국발쇼크까지 해외건설수주도 ' 휘청 ' 2015. 08. 27 / 연합뉴스서미숙기자 8 월말현재 324 억달러그쳐 ' 텃밭 ' 중동수주부진영향 올해 500 억달러도장담못해 정부 CEO 현장뛰며수주안간힘 올해해외건설수주시장이저유가와세계경제불안등의여파로좀처럼돌파구를찾지못하고있다. 저유가의장기화로 ' 중동특수 ' 가실종된가운데국제유가가최근배럴당 40달러밑으로떨어지고중국발세계경제위기론까지등장하면서해외건설수주에암운이드리워지고있다. 해외수주의존도가높은일부대형건설사가운데는앞으로해외사업비중을축소하는등사업포트폴리오를바꿔야하는것이아니냐는위기감이확산하고있다. 유가 40달러로급락, 중국리스크겹쳐수주 ' 먹구름 ' 27일국토교통부와해외건설협회에따르면올해해외건설수주액은이달 26일까지총 323억8천만달러를기록했다. 이는지난해동기간실적인 422억9천만달러에비해 23.4% 감소한것이다. 이가운데우리수주의텃밭이던중동수주물량은전체의 36% 선인약 117억3천만달러에그쳤다. 지난해같은기간에수주한 259억5천만달러의절반에도못미치는수준이다. 대우건설 [047040] 등국내 5개사가연초총 45억5천만달러를수주한쿠웨이트알주르신규정유공장 (NRP) 의계약이최근확정되며체면치레를했지만전체수주액의 80% 를차지하던예년에비하면턱없이부족한것이다. 8월현재까지지역별수주액도아시아가 146억7천만달러로오히려중동보다많다. 이런상황에서최근유가급락과세계경제위기에대한우려는해외수주시장에악재로작용하고있다. 유가가배럴당 50달러를오갈때도중동산유국들이발주에소극적이었는데최근엔 40달러안팎으로내려앉으면서투자축소가불가피해진까닭이다. 해외건설협회관계자는 " 중동산유국대부분이연초유가를배럴당 60 70달러안팎으로보고예산을수립했는데 50달러를깨고 40달러대로떨어지면서재정악화가현실화되고있다 " 며 " 중동산유국들이긴축에나서면서올해대규모발주는사실상기대하기어렵다 " 고말했다. 중동의부진으로업체별해외수주실적도참담하다. 해외공사비중이큰삼성엔지니어링 [028050] 은올해수주액이 5억4천800만달러에그쳤다. 그나마이미진행중인공사의증액분등이며신규수주는한건도못했다. 포스코건설은올해해외공사수주액이공사증액분까지합해 8억2천700만달러로 1조원에도못미친다. 해외연간수주액 100억달러시대를열었던현대건설 [000720] 과삼성물산 [000830] 은올해수주액이각각 20억6천400만달러, 12억5천500만달러로저조하다. 중동의석유화학및발전플랜트시장의강자인대림산업 [000210](16억3 천만달러 ). 대우건설 (23억5천600만달러 ), SK건설 (28억5천600만달러 ) 도지난해동기보다수주액이줄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7/0200000000akr20150827023200003.html?input=1195m - 5 -
이에비해중동이아닌투르크메니스탄 동티모르등신시장에서선전한현대엔지니어링 (52 억 9 천 100 만달러 ) 과 역시중남미베네수엘라에서대규모가스플랜트공사를확보한 GS 건설 [006360](38 억 1 천만달러 ) 정도가예년 보다수주액이늘었다. 문제는저유가속에서 9 월이후에도중동에서대형플랜트공사발주는찾아보기어렵다는점이다. 당장중국 경제위기설로각종원자재가격추가하락이예상되는데다세계경기에대한불확실성이커지면서산유국들이 플랜트공장증설에나설이유가없다는것이다. 이때문에올해해외건설수주액이지난해수주액인 660억달러는물론 500억달러에도못미칠것이라는우려가커지고있다. 해외건설수주액이 500억달러밑으로떨어지는것은 2009년 (491억4천800만달러 ) 이후처음이다. 국토부관계자는 " 미국의셰일가스공급확대등으로앞으로중동산원유의수요가더줄어들면서과거처럼대규모플랜트발주가가능할지의문 " 이라며 " 우리건설사들이과거처럼중동시장만바라보고있다간큰코다칠수있다 " 고말했다. 기업 정부, 신시장개척안간힘 " 투자개발형사업확대해야 " 이처럼해외건설수주가난항을겪으면서기업 CEO 들과정부가수주물량확보를위해총력을기울이고있다. 상황이좋지않은중동보다는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등신시장개척에주력하고있다. 포스코건설황태현사장은최근급감한해외실적을만회하기위해휴가도반납한채중남미시장수주지원에나섰다. 최근검찰수사장기화로어려워진수주여건을타개하려고직접현장에뛰어든것이다. 황사장은지난 12 21일까지 9박10일간브라질과에콰도르, 칠레등에진출해있는건설현장을방문해직원들을독려하고발주처와만나신규수주지원을요청했다. 포스코건설관계자는 " 최근유가급락에따른중동지역의발주가지연되면서중남미등신시장개척이불가피한상황 " 이라며 " 중남미인프라수주확대에공을들이고있다 " 고말했다. 현대건설정수현사장, 대우건설박영식사장등도틈나는대로중남미 아시아현장과발주처를방문해수주물량확보에공들이고있다. 정부는최근핵협상타결로미국의경제제재해제가기대되는이란시장공략에나섰다. 내년이후가능할것 으로보이는대규모인프라와플랜트발주물량을선점하기위해유일호국토부장관을대표로한민관합동수주 지원단이지난 21 일부터이란정부와발주처를방문했고알제리 몰타등에서도수주지원활동을펼친다. 정부는중동등해외수주감소를타개하기위해서는투자개발형사업을확대해야한다고조언한다. 신흥저개발 국가들의상당수가재정난으로인해사업자가자금조달과시공 운영관리까지맡는투자개발형사업을선호한다. 국토부관계자는 " 아프리카 중남미등신흥시장은물론중동도저유가가지속되면서재정투입을꺼리는상황 " 이라며 " 건설사들이단순시공자지위에서벗어나진정한디벨로퍼로변신해투자개발사업에적극참여해야 해외수주부진의돌파구를마련할수있을것 " 이라고말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7/0200000000akr20150827023200003.html?input=1195m - 6 -
진단했다. 건설사해외법인늘었는데, 현지활약은아직 2015. 08. 26 / 아시아경제박혜정기자 지난해 114 곳, 아시아 63% 집중 시장정보수집, 정부기관의존하고투자도적어 국내건설사의해외수주가늘면서해외법인수도 13 년새 8 배가까이늘었다. 다만해외법인은시장정보수집, 수주영업등기초적인수준에머물러있다는지적이제기된다. 26 일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따르면지난해기준국내건설사의해외법인수는 1147 개다. 2001 년 156 개에 비해 8 배가까이증가한수치다. 지역별로보면아시아지역이 726개로전체의 63% 를차지했다. 이어중동 169개, 북미 태평양 112개, 남미 65개, 유럽 49개, 아프리카 26개의순이었다. 개별국가별로는 84개국가운데베트남이 142개로가장많았고중국 123개, 미국 62개, 사우디아라비아 62개, 필리핀 53개, 말레이시아 49개, 카자흐스탄 42개, 캄보디아 40개, 태국 40개, 아랍에미리트 (UAE) 39개등으로뒤따랐다. 현재해외수주의상당부분을중동에의존하고있다는점을고려하면중동지역의현지법인규모가상대적으로작은셈이다. 이처럼국내건설사의해외법인수는급증했지만현지화수준은여전히걸음마단계다. 지난 3~4월최근 5 년간해외수주실적이있는 25개건설사를대상으로한조사결과를보면, 기업규모별로현지법인활용법에차이가있었다. 대기업 (7개) 을포함한 19개건설사는현지법인 ( 지사 ) 을통해시장정보를수집한반면 4개중소 중견건설사는코트라나관련협회, 정부기관등이제공하는정보에의존했다. 일부는현지에서활동하는개인에이전트를통해정보를받았다. 글로벌건설사들의현지화전략은달랐다. 현지기업과전략적협력관계를적극유지하거나인수합병 (M&A) 을통해시장진출과사업수행에필요한생산체계를갖추는식이었다. 현지기술인력의고용비중을확대해원가경쟁력을높이고교육 의료시설건립, 현지인력교육시스템마련등사회공헌활동도강조하며현지화노력도병행했다. 손태홍연구위원은 " 현지인력채용, 협력업체관리, 금융 자재조달등체계화된현지화시스템을갖추고있는일부대기업을제외하고는미국, 유럽건설사처럼근원적인가격 기술경쟁력을갖추기위한투자가여전히미미한수준 " 이라며 " 특히중소기업의경우투자여력이부족할뿐만아니라현지화전략을수립하고체계화하는데필요한역량도부족하다 " 고말했다. 이어 " 기업마다주력시장이나공종등이달라맞춤형중장기전략을마련할필요가있다 " 고했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2389180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2610431784357-7 -
해외발전소건설등우리기업 PF 에자금지원사격 - [ 초저금리시대의도전, 은행새로운길을가다 ] (3-4 끝 ) 해외에서길을찾다 - 2015. 08. 27 / 파이낸셜뉴스이정은기자 상업발전소첫 PF 성공한전 두산중공업등참여한세부석탄화력발전사업초반자금조달어려움겪어輸銀이사업비 63% 지원아시아개발은행참여도주선고부가가치창출효과도한국기업첫투자개발 PF인일리얀가스복합화력발전사업지난해 4월최종상환마쳐 20여개기업기자재공급기회수출부대효과만 1억4천만弗 수출입은행이 PF( 프로젝트파이낸싱 ) 자금을지원한필리핀세부석탄화력발전소전경 세부( 필리핀 )= 이정은기자 우리가익히들어알던휴양지필리핀세부가아니었다. 세부공항에내려한시간넘게달려간그곳에는겨우바지만갖춰입은어린이들이해안가에서맨발로놀고있었다. 이곳직장인의평균월급은우리돈 15만 ~20만원가량. 그러나전기요금은한국의두배에달한다. 밤이돼도이곳에서가로등불빛을찾아보기힘든것도그때문. 교민들은 " 그나마한전이들어와예전처럼정전이자주발생하지않는다 " 고했다. 필리핀을루손지역, 비사야스지역, 민다나오지역등세곳으로나눌때한국전력은비사야스지역전체전력의 40% 를담당하고있다. 한전최기영재무팀장은 " 세부석탄화력발전소의경우직접발전소를건설하고운영하는데다심지어판매까지직접해야하는상업발전사업이기때문에자금조달이더어려울수도있었는데한국수출입은행의프로젝트파이낸싱 (PF) 지원덕분에이같은사업이가능해졌다 " 고말했다.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508261820576517-8 -
필리핀에서수출입은행의수출금융이빛을발하고있다. 필리핀시장의풍부한개발수요를보고우리기업들이뛰어들때든든하게자금지원을해주는역할을하고있기때문이다. 실제로세계경제포럼글로벌경쟁력지수에따르면필리핀의인프라부문순위는 141개국중 91위로, 공항 (108위), 항만 (101위), 전력 (87위) 이특히취약한것으로조사됐다. 이가운데필리핀정부는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민관협력 ) 등민간자금까지활용해인프라사업을추진중이다. 이처럼상업은행만으로자금조달이어려운대규모인프라 PPP사업의경우, 수출금융 개발금융지원이효과적이라는것이수출입은행측의설명이다. 실제로수은의 PF 금융실적은매년큰폭의증가세를보이고있다. 지난 2006 년 7 억만달러에불과했던지원 실적은 2010 년 24 억 8600 만달러, 2013 년 47 억 4400 만달러로뛰었다. 민자발전소파이낸스주도 필리핀세부석탄화력발전사업은세부시남서쪽 20km지점인나가지역에 200MW급발전소를건설및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의민자발전사업 (IPP) 이다. 한전의지분투자 ( 직간접지분 76%) 외에도두산중공업이 EPC계약자로서발전소건설을담당하고, 사업운영 ( 동서발전 ), 기술자문 ( 현대엔지니어링 ) 등한국기업이사업전단계에참여해국내기업의해외시장진출활성화를위한기반을구축하고높은외화가득효과를창출했다. 뿐만아니라국산기자재수출, 설계. 시공외에도사업주기술자문, 운영자문, 배당및운영수익등도거두고있다.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508261820576517-9 -
수출입은행은이사업의총사업비중 63% 에해당하는 1 억 7000 만달러의자금을지원하고아시아개발은행 (ADB) 의참여를주선하는등국제적인금융패키지구성을주도함으로써사업추진에결정적인역할을했다. 지난 2009 년 12 월여신을승인해 2013 년 12 월재무적준공을달성하고현재원리금을상환중이다. 수은관계자는 " 이사업은필리핀아로요전대통령방한시비사야스지역의전력공급을위해한전과필리핀 에너지부간쌍무협정을체결한이후양국에너지협력사업의일환으로진행됐다 " 며 " 경제규모확대, 산업시설 증설에따라지속적으로증가해온이지역내전력수급을충족시켰다 " 고설명했다. 한전관계자도 " 한전의해외발전사업중최초로시도한상업발전소 (Merchant Plant) 형태의사업으로, 연료조달, 전력생산, 판매, 수금등전과정을책임지고운영하게돼리스크부담때문에초반자금조달에어려움을겪었으나철저한준비를통해수은과 ADB 등을설득해지난 2010년한국금융시장최초로상업발전프로젝트에대한 2억7000만달러의 PF를성공시켰다 " 고말했다. 세부발전소는적기준공과함께현재까지 3년여간안정적으로발전소를운영함으로써세부전력부족사태해결에크게기여했으며, 향후 25년간약 9억달러의배당수입이전망되고있다. 부대효과도 ' 풍성 ' 필리핀일리얀가스복합화력발전사업도수은과한전의뜻깊은합작프로젝트다. 수은최초의 PF 지원사업으로 1996년 10월금융지원의향서를발급한후지난해 4월최종상환이완료됐다. 수은관계자는 " 한국기업최초의투자개발형해외 PF사업으로우리기업이사업개발, 지분투자, EPC( 설계 조달 시공 ), 설비운영및관리등사업전과정에참여해고부가가치를창출해낼수있었다 " 고설명했다. 이사업은지난 2000년영국의금융전문지 ' 프로젝트파이낸스 ' 의올해의프로젝트 (Deal of the Year) 로선정되기도했다. 지난연말기준누계매출약 1조3117억원을달성함으로써한전의대표적해외사업으로서꼽힌다. 또한대림산업, 효성, 현대중공업등 20여개의국내기업이기자재공급및시공에참여함으로써수출부대효과도 1억4000만달러를달성했다. 한전관계자는 " 일리얀사업은국내에서는처음으로미래수익을담보로하여원리금을상환하는조건의 PF방식으로재원을조달함으로써투자비부담을최소화하고위험분산을극대화할수있었다 " 며 " 지난해 4월차입금 5억4300만달러를모두상환했다. 향후일리한발전소운영으로부터발생한수익의지분 51% 만큼은오롯이한전으로배당된다 " 고설명했다.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5082618205765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