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2월 27일 제81호 종합Ⅱ CEO가 곧 경쟁력 금융지주들, 리더찾기 총력 하나 신한 수장 선임 마무리 농협, 새 얼굴 찾기 열중 거대금융그룹에 CEO교체바람 이 불고 있다. 각 금융사들은 저마 다의 사유로 새 수장( 首 長 )을 이미 찾았거나 뽑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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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 5월 1일 창간 안내 (02) dailycnc.com 2015년 2월 27일 제81호 증가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는 뒷전 유통기한 위반 시 영업정지 7일 등 처벌 솜방망이 수준, 제대로 된 법적 장치 없어 대책 마련 시급해 최근 수입식품 물량이 늘어나는 가운 데 유통기한 초과 원산지 둔갑 등 정부 당국에 식품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의약청의 최근 5년간 수입신 고 건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5 만 4809건, 2009년 25만 5341건, 2010 년 29만 3988건, 2011년 31만2723건, 2012년 32만 595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5년간 수입금액 역 시 늘어났다. 품목군의 수입건수는 가 공식품(53.4%), 기구 또는 용기 포장 다양한 대책 추진중 국민적 우려 증가 (20.3%), 농 임산물(14.4%), 식품첨가 물(9.6%), 건강기능식품(2.3%)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수입식품 은 국내외적 환경변화로 급격히 증가하 는 추세 라며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이어 수 입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강화 및 유통이력관리 등 다양한 대책이 추진 중 이나,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는 점점 커지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이 식품 의약품안전처 농림부로부터 받은 자료 에 따르면, 2013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 냉장 쇠고기 7935건 가운데 286건, 170톤이 유통기한이 지나 냉동육으로 전환 유통됐다. 지난 2년 동안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쇠고기 170톤, 성인 85만명 분에 해당하 는 물량이 시중에 판매된 것이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6개월 이상 지나 냉동육으로 전환된 사례도 적발됐으며, 유통기한이 만료를 하루 이틀 남기고 냉 동으로 전환된 쇠고기도 90톤이 넘는 것 으로 조사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행 축산물위생관 리법은 유통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영업 정지 7일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처리도 영업 자 스스로 하게 된다 고 전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쇠고기 파문이 확산되자 소비자들은 분노했다. 경기도에 성남에 사는 이 모씨는 평 소 소고기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먹 게 되면 가격적으로 싼 수입소고기를 찾 게 되는데 이렇게 위생 관리가 최악인지 몰랐다 며 앞으로는 수입산을 지양하고 검증된 국산식품만을 고집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용산구에 사는 정 모씨도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당연히 폐기를 해 야 하는 것 아니냐 며 이를 냉동으로 전 환해 속여 파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것 이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와관련 식약처 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3월 25일부터 2014년 12월31일 까지 냉장 수입쇠고기가 냉동으로 전환 된 7935건을 분석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 수입 쇠고기가 냉동으로 바뀐 사실이 없다 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3면에 계속 고유진 백연식 기자 부동산 규제완화 가계부채 늘었다 가계신용잔액, 67조 올라 국민 1인당 2150만원 빚져 저금리와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로 인해 지난 1년 사이 가계부채가 늘어 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4 년 4분기 중 가계신용 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으로 가계신용 잔액은 1089 조이었다. 1년 전보다 67조6000억원 이 증가돼 국민 1인당 2150만원 정도 의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연간 증가액은 2011년 73 조원으로 정점이었지만 2012년 47조 60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그 후 부동산 규제완화로 인한 주택담보대 출이 크게 증가해 2013년 57조6000 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가계부채가 29조8000억 원 늘어 분기 기준으로 가장 크게 늘었 다. 전문가들은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 비율(DTI)등의 금융 규제 완화와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이 늘어났기 때 문으로 보고 있다. 1년 사이 늘어난 은행권 가계대출 38조5000억원 가운데 36조7000억 원(95.3%)이 주택담보대출인 것으 로 조사됐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 는 지난해 1분기 1조2000억원이었으 나 2분기 5조5000억원, 3분기 11조 포토뉴스 9000억원, 4분기 15조4000억원으로 급격히 확대됐다.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 고 등 비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에 20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주택 담보대출이 5조8000억원(28.9%)을 차지했다. 기타금융기관 중에서는 보 험사의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 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장학 재단 등의 기타기관(2조9000억원), 카드사 할부사(2조3000억원)가 뒤 를 이었다. 증권사 대부업체 등 여신 전문기관 가계대출은 2조9000억원 줄었다.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 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 가계부채가 전 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 장이다. 소득 4 5분위의 고소득자가 빌린 돈이 전체 가계부채의 70%를 차 지해 상환 능력이 양호하고, 가계의 금 융자산이 부채보다 두 배 이상 많기 때 문이다. 하지만 전문가의 의견은 다르다. 업 계 관계자는 가계부채가 국내총생 산(GDP)의 60%를 넘으면 위험한 것 으로 평가하는데, 현재 규모가 이미 60%를 넘어 GDP에 육박하고 있다 며 앞으로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데, 금리가 어떻게 변동하는지에 따라 가 계부채는 핵폭탄급 문제가 될 수 있 다 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작년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한은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위주 1년 전보다 7.3%(35조3522억원) 늘었 였으나 2012년 1.3%, 2013년 6.0% 등 출 잔액은 작년에도 4조5000억원 늘어 다. 이 증가율은 2008년의 13.9% 이후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나는 데 그쳤다 며 기업대출이 중소기 지난해 중소기업 은행권 대출 증가율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이 큰 폭으로 증 업 위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 말 이 지난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 연간 10%대를 기록하던 은행권의 중 가한 데에는 정부의 기술금융 활성화 했다. 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기업 대출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 정책과 대기업에 대한 대출 둔화가 영 저축은행 상호신용금고 등 비은행의 지난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국내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521조2841억원(잔액 기준)으로 기 직후인 2009년에 4.7%로 낮아졌다 가 2010년에는 마이너스(-0.6%)로 돌 아섰다. 2011년엔 3.1%로 회복세를 보 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 관계자는 2013년 한 해 동안 5000억원 줄었던 은행권의 대기업 대 중소기업 대출금 잔액도 2013년 말 59 조4000억원에서 작년 말 64조1000억 원으로 7.9% 늘었다. 김정훈 기자 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출시 LG전자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서초R&D캠퍼스에서 2015형 TV 신제품 발표회 를 열었다. LG전 자 모델이 77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2 년 2월 27일 제81호 종합Ⅱ CEO가 곧 경쟁력 금융지주들, 리더찾기 총력 하나 신한 수장 선임 마무리 농협, 새 얼굴 찾기 열중 거대금융그룹에 CEO교체바람 이 불고 있다. 각 금융사들은 저마 다의 사유로 새 수장( 首 長 )을 이미 찾았거나 뽑기위해 고심하고 있 다. 금융사들은 오는 3월부터 안 정적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2월 말 까지 새얼굴을 반드시 찾겠다는 각오다. 먼저 신한금융지주는 지 난 24일 차기 신한은행장에 조용 병 신한BNP파리바 사장을 내정 했다. 조용병 내정자는 다음 달 26일 임기를 마치는 서진원 신한 은행장에 이어 2년간 신한은행을 이끌게 된다. 조 내정자는 이날 신한은행 본점 에서 기자들과 만나 막중한 책임 감을 느끼고 은행의 발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고 말했다. 조 내정자에게 주어진 첫째 임무는 2010년 발생했던 신한 사태를 완 전히 마무리하는 것이다. 신한 사 태는 라응찬 전 회장과 이백순 전 행장이 신상훈 전 사장을 업무상 배임 등을 이유로 검찰에 고발하면 서 촉발됐는데, 아직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 금융계 관 계자는 판결이 나오는 대로 조 내 정자가 한동우 회장과 함께 분열된 조직을 화합시키면서 과거의 단결 된 신한 문화를 재건하는 데 나서 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차기 행장은 그간 불거졌던 CEO리스 크를 단번에 불식시키고, 직원들 을 하나로 묶어야 하는 만큼 신중 을 기해서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경위에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 장과 사외이사 3명이 참여했지만 한 회장의 의중이 차기 행장 선임 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현 회 장을 그대로 연임했다. 하나금융 은 지난 23일 사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 위)를 개최하고,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연임 을 확정했다. 회추위는 위원들간 간담회 형식 농협금융지주회장의 후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신한은행장에 내정된 조용병 전 신한BNP파리바 사장. 을 비롯해 여러차례 사전 의견 조 야 할 현 시점 등을 고려할 때 외 율과 지난 6일과 16일 두 차례 회 부인사의 영입보다는 내부에서 의를 통해 후보군을 김정태 현 회 후보자를 선정하는 방향으로 의 장을 비롯해 장승철 하나대투증 견을 모았고, 현 상황을 돌파해 갈 권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등 적임자로 김정태 현 회장을 만장 3명으로 압축했고, 이날 후보자들 일치로 결정했다. 또한, 회추위는 에 대한 면접과 최종 토론을 거쳐 김정태 현 회장이 지난 3년간 그 회장 단독후보자를 확정했다. 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고 지 회추위는 그룹 내 두 은행의 통 난해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현 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저성 지법인 통합과 국내 카드 통합을 장 저마진의 금융환경을 대비해 원활하게 마무리 지어 시너지를 이번 금융권 CEO 인사 치열한 내부 검증 여론 평가 거쳐 그룹마다 3월 초까지 수장찾기 완료할 것으로 보여 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정태 회장 은 다음달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상임이사로 확정되고, 주주 총회 후 연이어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 임된다. 농협금융은 새 수장 찾기에 여 념이 없다. 농협금융은 임종룡 회 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 됨에 따라 다음 주 이사회를 열어 회장 직무대행을 선임할 예정이 다. 이어 이사회는 회장후보추천 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해 차기 회 장 선임 작업에 착수한다. 농협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허경욱 전 OECD 대사와 김주하 농협은 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당초 김 주하 농협은행장이 차기 회장으 로 거론되다가 외부출신 인사로 분위기가 기울여져 김석동 전 금 융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 고 있다는 게 금융권 내 중론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앙회의 영 향력를 받고 있는 농협금융의 특 성 상 회장 후보 선별 작업엔 여러 가지 변수가 뒤따를 것 같다 면서 도 현재로선 정통 관료 출신이었 던 임 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받을 수 있는 외부 인물 중에서 차 기 회장을 찾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했다. 이밖에 후보로는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정용근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 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각 그룹마다 새 CEO와 함께 3월을 시작하기 위 해 이번 주까지 선임을 마치거나 늦어도 3월 초에는 수장찾기를 완 료할 것으로 보인다 며 농협금융 이 임회장 임기 내내 안정적인 경 영성과를 보여 왔다는 점과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선임 후 KB가 급 격히 정상화된 점을 봐도 이번 금 융권 CEO 인사는 어느 때보다 치 열한 내부 검증과 여론의 평가를 거쳐 이뤄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김정훈 기자 전국 주택 인 허가 실적, 전년 동 대비 35.2% 지난달 전국 주택 인 허가 실 적이 3만3271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2%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주택 인 허가 실적이 작 년 1월부터 13개월째 증가세이고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해도 28.0% 늘어난 수치라고 국토교통부는 24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1 월은 겨울철 비수기이지만 신규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분양 실적이 크게 증가해 실적이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작년 1 월보다 34.6% 증가한 1만6280 가구, 지방은 35.9% 늘어난 1만 6991가구가 각각 인허가된 것으 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의 인허가 물량이 3646가구로 작 년 같은 달보다 11.3% 줄었지만 인천 (1018가구)가 128.8%, 경기 (1만1616가구)가 54.1%나 늘어 나 수도권 전체가 증가했다. 지방 은 대구 경북 경남 등이 작년 1 월보다 감소했지만 부산 충북 충남 등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 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7.5% 늘어난 2만1665가구, 아 파트를 제외한 주택이 1만1606가 구였다. 분양시장에 활기가 이어지며 1 월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도 1 만472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 다 무려 151.2%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3년 평균보다도 187.3% 증 가한 것이다. 작년 1월과 비교한 1 월 분양실적은 수도권이 25.8%만 증가했지만 지방이 399.1%나 늘 어났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55.5%)이 감소했지만 경기 (149.2%)가 크게 늘었고, 지방에 서는 대구, 충남, 경북 등이 크게 올랐다. 1월의 주택 착공 실적은 40.3% 증가한 2만9819가구였다. 수 도권에서는 서울(48.2%), 인천 (22.3%), 경기(49.8%) 등의 분양 실적이 모두 증가했고 지방에서 는 부산, 전북, 경남은 감소했지만 대구, 충남, 제주 등이 올랐다. 1월 의 주택 준공(입주) 실적은 36.5% 증가한 3만4053가구로 조사됐다. 박형수 기자 지구온난화 가속 2040년 폭염사망자 2배 증가 피해 최소화 위해 계획 수립해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 승으로 20년 후 서울지역의 연 평균 폭염 사망자가 1.5명에 달 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4 일 환경부와 기상청이 발표한 2014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 서 에 따르면 2036~2040년 서 울지역 폭염 사망자는 10만 명 당 1.5명으로 2001~2010년 의 0.7명보다 2배이상 증가했 다. 연평균 기온도 1954~1999 년 0.23도, 1981~2010년 0.41 도, 2001~2010년 0.50으로 점점 상승하고 있다. 해양 수온과 해수 면 상승률은 전 지구 평균(0.85도, 1.4mm)보다 2~3배 높은 수준으 로 관측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토지이용 변화와 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이산화탄소 등 인위적인 온실 가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인위적으로 온 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기후 변화의 부적적 영향은 막을 수 없 으므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한반도를 대 상으로 작년까지 발표된 2500여편 의 국내외 논문과 보고서 연구결과 를 분석 평가한 것이다. 이남경 기자 동네 문구점 고사 대형마트 문구소매업 축소 전통적 소상공인 업종 침해 적합업종 지정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둘 러싸고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던 문구소매업이 적합업종으로 신규 지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대형마트에 대해 지 난해 문구 품목 매출액을 기준으 로 자율적으로 사업을 축소토록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대형마트는 학용 문구 매장규모를 줄이고, 신학 기 학용품 할인행사를 자제해야 한다. 그동안 문구 중소상인들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전통적인 소 상공인 업종에 진출해 상권을 침 해했다며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 했다. 중소상인들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 각종 할인행사와 PB(자체상표) 상품으로 문구시장을 점령, 동네 문구점이 설 땅이 없다고 하소연 해왔으며, 실제로 국세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문구점 점포 는 5년 전보다 21.4% 줄었다. 한편, 대형마트 업계는 이러한 동반위의 사업 축소 권고를 받아 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문구업을 포함해 떡국떡 떡볶이떡, 우드 칩, 보험대차 서비스업(렌터카), 임의가맹형 체인사업 등 5개 품목 이 새로 포함됐다. 홍윤미 기자

3 종합Ⅲ 인터넷강의 판매 피해 급증 대부분 대학생 월세 비중, 1년 만에 최고치 2015년 2월 27일 제81호 03 최근 CD나 교재가 포함된 인터 넷강의를 방문판매하는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대학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방문판매로 인 터넷교육서비스 이용을 계약했다 가 피해구제를 신청한 사건을 분 석한 결과, 특히 대학생들의 피해 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 혔다. 대학생 대상 인터넷교육서 비스 피해 건수는 2011년 13건에 서 2012년 36건, 2013년 67건, 2014년 9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을 살펴보면, 계약의 해제 해지 거절과 관련된 피해가 가장 많아 전체의 90% 이상을 차 지했고, 부당행위(6.8%)와 계약 불이행(2.4%)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계약 해제 해지 처리 등 의 보상합의가 이루어진 비율은 2013년 이후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2014년에는 보상합의율이 47%에 그쳐 무엇보다 피해를 입 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 피 계약해지 피해 전체 90% 이상 출쳐 : 한국소비자원 해를 유발하는 업체들은 대학교 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알 강의실을 방문하여 자격증, 어학 았거나 계약이 체결된 사실조차 등 취업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모른 채 지내다가 나중에 대금의 을 소개하고 무료, 특별과정 신 청구나 독촉을 받고나서야 이를 청 등으로 안내하면서 대학생들 인지한 사례가 많았다. 이 미처 계약으로 인지하지 못한 이 같은 피해는 학기 초인 3월 상황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게 하 과 4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 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 경우가 전체(207건)의 약 78%가 이 시기 대부분이었다. 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대학생 가운데에는 학교 최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 조정위원회는 대학생 대상 방문 판매 피해에 대해, 소비자가 계약 체결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특별지원과정 의 신청서만 작 성한 경우에는 계약이 성립된 것 이 아니므로 처음부터 대금 지급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조정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또한 계약 체결 의사가 있어 계 약이 성립된 경우라도 평생교육 법 에 따라 별도의 위약금 부담 없 이 계약을 해지하고 해지 시점까 지 경과된 수업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한 학습비를 납부하면 된다 고 결정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계약해제 해 지 거절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사 업자들을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 정 이라며 소비자는 무료 상술에 현혹되지 말고, 사업자에게 인적 사항을 제공하기 전에 계약 체결 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며, 당 장 필요하지 않은 교육 서비스는 신중하게 고민한 후 이용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고 주의를 당 부했다. 1월 거래량 43.5% 기록 전년 동 대비 7.8% 증가 지난달 주택 전 월세 거래 가 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1 년 만에 최고치인 43.5%를 기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1월 전 월 세 거래량이 10만9532건으로 작 년 같은 달보다 7.8% 증가했다 고 25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비 수기의 영향으로, 작년 12월과 비교하면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월세 거래는 43.5% 로 지난해 1월 46.7%를 기록 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 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의 비중 은 매년 높아지고 있고 2011년 33.0%, 2012년 34.0%, 2013 년 39.4%, 지난해 41.0%로 매년 증가 폭이 커지는 상태다. 이는 전 월세 시장에서 전세에서 월 세로의 전환이 지속되고 있기 때 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 월세 거래량을 지역 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작년 1 월보다 9.2% 늘어난 6만9235건 이 거래됐다. 지방에서는 5.5% 증가한 4만297건의 거래가 이 뤄졌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의 경우 9.0% 늘어난 5만1844 건, 아파트 외 주택은 6.8% 증가 한 5만7688건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전세는 14.2% 증가한 6만 1897건, 월세는 0.5% 늘어난 4 만7635건으로 전세의 증가 폭이 더 컸다. 전세 실거래가격은 대체 로 보합세였다. 서울 송파 잠실 리센츠아파트 84.99m2의 전세가는 작년 12월 과 지난달 모두 7억원으로 같았 다.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 m2는 5억원에서 4억8000만원 으로, 강북 미아 에스케이아파트 59.98m2는 2억2000만원에서 2 억1000만원으로 내려갔다. 반면, 경기 죽전 힐스테이트아 파트 85m2는 3억1000만원에서 3억2000만원으로, 의정부 금오 아이파크아파트 84.68m2는 1억 9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각각 올랐다. 박형수 기자 국민 기초연금, 퇴직연금 합해도 노후소득 적어 연금 합계 소득대체율 대졸 중위소득 기준 39~53% 수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 연금에 퇴직연금 같은 사적연금 을 포함해도 노후 소득대체율이 국제적 권장치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 노후소득 안정을 위한 근로자 퇴직연금제도의 발전방안 보고서 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초연금, 퇴 직연금의 합계 소득대체율은 대 졸 중위소득 기준으로 39~53% 수준이었다. 이는 선진국들이 공, 사적 연금의 적정 소득대체율로 설정하고 있는 60~70% 수준에 비해 훨씬 낮다. 특히 퇴직연금의 경우 퇴직금 을 100% 종신연금으로 지급받는 것을 가정해 계산된 것이어서 실 제 소득 대체율은 이보다 더 낮을 전망이다. 현재 퇴직금의 퇴직연 금 전환율은 4% 수준으로, 나머 지는 일시금으로 퇴직금을 수령 하고 있다. 대졸 중위소득 계층 기준으 로 세 연금의 합계 소득대체율은 1955년생 39%, 1964년생 46%, 1969년생 53%, 1974년생 51% 등으로 추정된다. 하위소득 계층 은 51~66%으로 상대적으로 소 득대체율이 높은 편이었으며 고 위소득 계층은 36~49% 수준으 로 비교적 낮았다. 소득대체율은 전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으로 계산된다. 소득대체율 계산시 각 연금의 가 입 기간은 국민연금의 경우 각 출 생연도별 평균치로 계산됐고 퇴 직연금은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같은 것으로 간주된 것이다. 백 연구위원은 국민연금만으 로는 노후소득 보장을 담보할 수 없으니 퇴직금의 연금화를 통해 그나마 낮은 소득대체율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며 근로자와 기업의 퇴직연금 추가 납입에 대 한 세제 혜택 등 강력한 유인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 했다. 이어 퇴직연금제도가 현재처 럼 일시금 위주로 운영되는 것은 연금제도의 근본 취지에 어긋난 다 며 퇴직급여를 연금 방식으 로 선택할 경우 현재 5년인 최소 수급 기간을 15년 이상으로 늘리 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극한의 스피드 엑스시리즈 그 최강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1면에 이어 계속 다만, 영업자가 냉장 수입 쇠고 기를 냉동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영업자가 실제로 냉동하는 날짜와 시스템에 냉동전환이 완료되는 날 짜가 다르게 인식돼 마치 유통기 한이 지난 냉장 수입 쇠고기가 냉 동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는 소 지가 일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 고 인정했다. 수입식품 유통기한 문제는 비단 소고기 뿐만이 아니 다. 지난 25일에는 수입산 도가니 통조림을 시중에 팔려고 한 혐의 로 유통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해당 유통업자는 지난 2013년 10월까지 브라질산 도가니 통조 림제품의 유통기한을 2015년 10 월까지로 변조하고 이를 다시 새 박스로 재포장 해 시중에 대량 유 통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작년 한해 동안 농식 품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가 4000여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한우특화거리에서 유명 음식점이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둔 갑해 판매하거나 수입산 보리를 국산이라고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 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작년 원산 지 단속 건수는 4290건이며, 지난 2012년 4642곳, 2013년 4443곳 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 전히 하루 평균 10곳 이상의 업체 가 원산지를 속여 팔고 있는 상황 이라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도 이 러한 수입식품 논란에도 불구하 고 정부 기관은 유통관리 사각지 대에 대한 관리가 여전히 미흡하 다 고 지적했다. 실제로 유통관리 대상식품은 수입신고를 받은 지방 식약청장이 관련 정보를 신고인의 영업소 소재지 관할 영업허가기관 장에게 통보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수입신고 용도 이외 사 용 여부에 대해 지방청은 지자체 의 구체적인 점검결과가 아닌, 행 정처분 결과만 통보 받는 등 일선 현장의 주기적 관리 감독 여부 확 인이 곤란한 실정이다. 또한 유통기한 위반 시 영업정 지 7일 등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인 데다, 제대로 된 법적 장치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 한 관계자는 원 료의 원산지 표시 수를 확대하고 원산지가 자주 변경되는 경우에도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관계 부처에 요청할 계획 이라며 지자체의 분 기별 점검 확인 기준을 마련하고, 처분사실을 포함하는 점검 확인 결과를 지방식약청에 통보해야 한 다 고 말했다. X시리즈의 뜨거운 비거리, 엑스알로 이어지다 비거리의 신화, X시리즈가 극한의 스피드 기술을 더해 XR로 진화했습니다. XR 드라이버의 핵심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은 공기저항을 혁신적으로 줄여 헤드스피드를 더욱 극대화 하며, R-MOTO 페이스는 최고의 반발력을 끌어내 믿을 수 없이 놀라운 볼 스피드를 실현합니다 XR이 뿜어내는 광적인 스피드, 질주하는 비거리! 당신도 경험해 보십시오 SPEED STEP CROWN 기술

4 년 2월 27일 제81호 소비자고발 홈플러스, 곰팡이 쥐포 판매 몰라 배째 쥐포 먹고 장염으로 입원 치료 받아 홈플러스가 곰팡이가 있는 쥐 포를 판매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대구 칠곡에 거주하 고 있는 30대 김 모씨는 지난 15 일 경 홈플러스에 갔다가 아이 들이 쥐포가 먹고 싶다는 말에 PB(자체개발) 제품 꾸잉꾸잉 을 구매했다. 하지만 쥐포를 먹은 아이들이 약 1시간 후부터 계속 곰팡이가 핀 홈플러스 PB 제품 쥐포 꾸잉꾸잉 구토와 설사가 계속 일어났다. 이상하게 여긴 김 모씨는 쥐포 를 뜯어봤고, 꾸잉꾸잉 안에 대 량의 곰팡이와 먼지가 있는 것 을 확인했다. 김 모씨는 아이들과 장모님 은 현재 병원에서 장염 판정을 받고 입원 중에 있다 며 홈플러 스 칠곡 점은 배째라 식으로 버 티고 있다 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칠곡점 관 계자는 관할 구청에서 제품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며 결과 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입장 이라고 말했다. 대전북구 보건소 측은 확인 결과 이물이 제품에 붙어있어 소비단계 과정에서 이물혼입이 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며 이물 형태를 보아 제조과정에 이물혼 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된다 고 발표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관계자는 자연독소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 는 제품은 시험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안을 건의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백연식 기자 배달 앱 배달통, 제멋대로 가격 높여 소비자 우롱 배달 앱(어플리케이션)을 이용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해당업체들의 관리 소홀로 결제 시스템 가격 오류 등의 문제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 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최근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심 모씨(남 28)는 배달 앱 배달 통 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려다 황 당한 일을 겪었다. 심씨는 배달통 앱을 통해 BHC 의 1만7000원짜리 해바라기 후 라이드 치킨을 구매했다. 5000원 할인권이 있었던 심씨는 쿠폰 적 용으로 총 1만2000원을 결제했으 나, 주문한 치킨은 2시간이 지나 도 오지 않았다. 참다못한 심씨는 직접 BHC측에 문의했고, BHC는 주문받은 내역이 없다 며 되려 황당함을 내비쳤다. 본지 소비자제보를 통해 심씨는 주문 완료 후 결제확인 문자도 받 았고, 앱 상에서도 주문내역을 확 인했다 며 선 주문 후 결제 가 아 니라 돈부터 무조건 빼고 보는 시 매장 제시 가격과 어플 기재 가격 달라 혼란 소비자 심 씨의 결제 당시 화면, 배달통 어플 안 BHC '해바라기 치킨'의 가격이 1만7000으로 기재돼 있다. 스템 이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심 씨의 말에 따르면 당시 통화 문제는 배달 시스템만이 아니 에서도 BHC 매장 관계자는 해당 였다. 심씨는 실제 판매금액과 앱 치킨의 가격은 1만5000원이고, 상의 금액이 달랐다 고 덧붙였다. 같은 치킨인데 1만7000원에 결제 심 씨는 배달통에서 1만7000 될 수 없다 고 의아함을 내비쳤다. 원짜리 해바라기 후라이드 치킨 실제로 BHC의 홈페이지와 홍 을 주문했지만, BHC 자체의 해 보전단지를 보면 해바라기 후라 바라기 후라이드 치킨 가격은 1만 이드 치킨의 가격은 1만5000원 5000원으로 기재돼 있다. 으로 기재돼 있다. 휴대폰 소액결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부당행위근절 최근 3년간 피해건수 매년 2배 이상 증가 심 씨는 이후 배달통에 가격 문 제에 대한 경위와 환불을 요구했 고, 얼마 뒤 심 씨는 최종 환불 처 리는 받았지만, 가격 표시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받을 수 없었다. 심 씨는 배달통과의 통화에서 상황을 모두 설명했음에도 불구 하고 단순 환불로 끝내려고 하는 안일한 태도에 실망했다 며 사과 한마디 없는 배달통에 5000원 할 인권도 보상받고 싶지 않았다 고 전했다. 이어 배달 앱에 문제가 많다고 들었는데 가격으로 소비자를 우 롱하는 걸로 밖에 생각이 안든다 며 다시는 배달통 앱을 통해 어떤 한 음식도 구매하지 않을 것 이라 고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배달통 업체는 현재 관리하고 있는 업체가 소수가 아 니기 때문에 지역마다 대행업체 를 통해 따로 관리하고 있다 며 BHC 성정점을 관리하던 대행업 체가 메뉴 팜플렛을 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가격기재 실수가 있었 던 것으로 확인된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휴대폰 소액결제 관련 피해구제 건수에 따르면 최근 3년(2011년 ~2013년)간 피해건수는 매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1분기에 도 90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가 지 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휴대폰 소액 결제 대금은 계산방식이 월할 이 어서 피해액수가 예상보다 커지 는 경우가 많다 며 휴대폰 소액 결제 관련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당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카드 분실하면 보상 안돼 소비자 동의 없이 기부 진행 환불제도 개선돼야 한국스마트카드가 분실된 교통 카드의 환불 문제로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티머니 구입 후 인터넷을 통해 카드정보를 등록 하더라도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잔액에 대한 보상이 전혀 이뤄지 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이 모씨(남 22)는 티머 니 카드를 분실해 한국스마트카 드측에 전화문의를 했다가 담당 자로부터 분실 신고가 안된다 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카드 실물 이 있어야지만 환불을 해줄 수 있 다는 것. 이에 대해 이씨는 분실 했는데 어떻게 실물로 환불 신청 이 가능하냐 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서 카드 등록은 왜하고 분 실신고 상담 창구는 왜 있는지 의 문이다 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티 머니 카드는 카드 자체에 금액 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식 카드 로 카드자체에 금전적 가치를 보 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카드 분 실 도난 시 환불이 불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모바일 티머니 카드 도 마찬가지이다. 국내 교통카드 정보가 입력되는 유심 칩이 사실 상 플라스틱 교통카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심을 분실하면 환 불이 되지 않는다. 한국스마트카 드 측은 환불되지 않는 잔액은 기 부금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의 동 의 없이 기부를 진행하는 것에 대 해 문제 있다 며, 특히 티머니의 경우 최근 사용 결제범위가 넓어 진 만큼 환불제도를 개선돼야 한 다 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최 근 고속도로나 전통시장 등까지 티머니의 결제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환불체계에 대한 불만이 더 커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며, 전통시장 등에서 티머니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면 충전 금 액이 커질 수 있는데 이 경우 카드 를 분실하게 되면 피해액이 커지 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고 덧 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분실 도난 시 잔 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 안심카드 를 지난해 10월까지 티 머니카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 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해당서비 스는 아직도 실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충 전 한도가 폐지될 경우 충전 규모 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가능성 이 있기 때문에 올 하반기 이전에 개선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 다 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예식장, 도난사고 주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없어 도난 분실 기준 찾기 어려워 최근 결혼예식장 도난 및 분실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얼마 전 사랑의 결실을 맺은 30 살 박 모씨는 가장 행복해야 할 결 혼식을 최악의 날 로 표현했다. 지 난 12월, 강남에 위치한 더 채플 앳 청담 예식장에서 식을 올린 박 씨는 예식을 마친 뒤 친정 어머니 의 모피가 다른 사람과 바뀐 것을 확인했다. 예식당일, 이 모피는 쇼핑백에 담겨 혼주물품과 함께 옮겨다녔 다. 수백 명의 하객으로 정신이 없 던 터라 박 씨와 어머니는 식이 끝 난 후 곧바로 예식장에 CCTV 확 인을 요청했으나, 화면에는 모피 가 바뀌는 현장을 발견할 수 없었 으며, 화질이 떨어져 색상의 구분 조차 어려웠다. 더군다나 신부대 기실과 폐백실에는 개인정보보호 로 인해 CCTV가 설치돼 있지 않 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이 어려웠 다. 결국 식이 끝난 후에도 모피는 찾을 수 없었다. 박 씨는 예식장측에 보상을 요 구했지만, 업체측은 보상이 어렵 다 는 답변만 되풀이 할 뿐 이었 다. 이유는 도난과 분실 여부의 확 인이 어렵기 때문이었다. 현재 박 씨는 도난을 주장하고 있다. 결혼식 당일 주례가 모피를 찾고 있던 박 씨에게 방금 전에 자신의 모피가 도난당할 뻔 했다 며 누군가 내 모피를 가져가는 것 을 확인하고 막았으나, 좋은날인 만큼 상황을 조용히 마무리 했다 는 것. 본지 제보를 통해 박씨는 결혼 식 당일 이러한 일이 2번이나 있 었기 때문에 도난일 가능성이 크 다고 본다 며 누군가와 바꼈다면 연락이 왔을테지만, 현재 아무런 연락이 없을 뿐더러 예식장측의 안일하고 불량한 서비스에 화가 난다 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해 당업체측은 혼주분들과 함께 예 식 당일 CCTV를 확인했으나, 도 난 가능성을 의심할 만한 현상을 찾을 수 없었다 며 물품보관소의 경우 불특정 다수를 위한 보관함 을 일일히 만들기란 현실상 힘든 부분 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건은 보험사 측에서도 업체의 책 임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고객에 게도 직접 공문을 보내드렸다 며 감정적인 부분 보다는 경찰 수사 아래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이 사 건을 해결하는데 더 빠를것 이라 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예식 을 위한 계약서 작성을 할 때에는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를 꼼꼼히 대조해 계산해야 한다 며 예식장 분실, 도난 건으로 인한 소비자분 쟁해결기준법은 없지만 해당 건 이 도난으로 판명된다면 정확한 수사 의뢰를 통해 해결 처리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장은정 기자

5 금융Ⅰ 2015년 2월 27일 제81호 05 1월 카드승인실적 11개월만에 최저 자살보험금 안 준 보험사 약관대로 지급 증가율 3.1%, 소비심리 위축이 가장 큰 요인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카드승 인금액이 48조4300억원으로 전 년동월대비 3.1% 증가해 11개월 만에 최저 증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심리가 더디게 개선되고 늦은 설 연휴로 인한 명 절 특수가 없었던 것이 반영됐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카드 사 용에 영향을 미친 주요 원인으로 우선 회복되지 않은 소비심리를 꼽았다. 소비자심리지수와 경제심리지 수는 지난달 각각 102와 95로 전 년동월 109, 97 대비 하락했으며 전월 101, 93과 비교해도 개선되 지 못 했다. 아울러 작년에는 설 연휴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었으나 올 금융상식 특강 가져 핀테크(Fintech)시대 공대생 에게 우호적인 금융환경이 조성 되고 있다. 공대생도 금융권에 도 전하라. 진웅섭 금융감원장은 지난 26 일 충북대를 방문해 대학생이 반 드시 알아야 할 금융상식 등에 대 해 특강을 했다. 특히, 이번 강의 는 주로 충북대 공대 신입생을 대 상으로 이뤄졌다. 진 원장은 핀테크시대를 맞아 금융과 공학이 융합되면서 금융 산업에 공대생의 취업 기회가 증 가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핀 테크(FinTech), 빅데이터(Big Data), 정보기술(IT) 정보보안, 기 술금융 등 공대생에게 우호적인 금융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므로 해 2월 18일에서 20일로 미뤄지 면서 전년대비 지난달 카드 사용 이 줄었다. 카드 종류별 승인실적도 둔화 됐다. 신용카드승인금액은 총 38 조66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에 그쳤고 체크카드승인금액 은 총 9조6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했다. 체크카드의 경우 두 자릿수 증 가율을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해 1 월 체크카드승인금액과 비교해보 면 15.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소액결제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1건당 카드결제금액은 2012년 통계를 낸 이래 처음으로 4만원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평균 결제금액은 전년동월대비 5085 원 떨어진 4만8034원이었다. 지난달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총 14% 증가했다. 한편 업종별로는 공과금서비스 납부가 확대 시행되면서 카드승 인금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7.6% 증가했다. 반면 늦은 설 연휴와 유가하락 으로 주유소 카드승인금액은 3조 22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감소했다. 명절 특수가 2월로 미 뤄짐에 따라 유통 관련 업종도 전년동월대비 8.6% 감소한 6조 7100억원을 기록했다. 이효찬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 연구소 실장은 소비자심리지수 와 경제심리지수가 전년동월대비 하락한데다 전월과 비교해도 뚜 렷한 개선 조짐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면서 올해에는 설 연휴가 2 월로 미루어지면서 명절특수가 1 월보다 2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 10억800만건으로 전년동월대비 한다 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진웅섭 금감원장, 공대생도 금융권 도전하라 공대생도 금융권 취업에 적극 도 전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리 나라 금융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 면서 대학생 활 중 등록금 부담, 스펙 쌓기, 취 업 걱정 등으로 어려움이 많으나 하고 싶은 일을 즐겁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어떠한 장벽도 넘어 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대학생이 알아아할 금융상식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조언을 했다. 먼저 그는 개인정보 는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여 기고 출처불명 사이트 등에 접속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당 부했다. 그는 솔깃한 학자금 제공 에 현혹되지 않아야한다는 사실 도 일깨워줬다. 그간 비정상적 금 전을 보장하는 제안에 현혹되어 불법 다단계, 장학금 미끼 사기 등 진웅섭 금감원장 의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신 용은 지금부터 쌓아가야한다는 주아도 폈다. 이를위해 신용관리 10계명을 실천해 향후 금융거래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야한다는 것. 소비는 소득범위내 에서 반드시 필요한 지출인지 확 인하고, 과시형 소비 는 하지 않도 록 주의하라는 당부도 했다. 최민진 기자 약관에는 자살도 일반사망보험 금보다 많은 재해사망보험금을 주는 것처럼 표시하고도 일반보 험금만 지급해오던 보험사들의 행태에 제동을 건 법원 판결이 나 왔다. 지난해 자살보험금 미지급 논 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 나온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같은 약 관을 사용한 다른 보험사들도 책 임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01단독 박 주연 판사는 박모씨 등 2명이 삼 성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특약에 따른 재해 사망보험금 1억원을 지급하라 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지난 25 일 밝혔다. 박씨는 2006년 8월 아들의 이 름으로 보험을 들면서 재해 사망 시 일반 보험금 외에 1억원을 별 도로 주는 특약에 가입했다. 가입 당시 약관에 따르면 자살 은 재해사망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다. 다만 정신질환으로 자유 로운 의사결정이 어려운 상태에 기존 보험사 관행 제동걸어 서 자살한 경우나 특약 보장개시 보험금 6300만원만 지급하고, 재 일로부터 2년이 지난 뒤 자살한 해사망보험금 지급은 거절했다.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는 단서 조 박 판사는 삼성생명 주장처럼 항이 포함돼 있다. 정신질환 자살과 보험가입 후 2년 박씨 아들이 지난해 3월 스스 이 지난 뒤 자살을 나누는 것은 문 로 목숨을 끊자 삼성생명은 일반 언의 구조를 무시한 무리한 해석 방법 이라고 지적했다. 또 특약 가입자들이 이 약관을 보고 자살 시 재해사망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거나 이에 동의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며 현실 적 여건을 고려해 특약을 무효로 돌리는 것은 고객에게 불리해 수 용할 수 없다 고 밝혔다. 이번 판 결에 따라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줄 소송이 예상 된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이번 판 결은 생명보험사의 신뢰를 져버 리는 행위에 일침을 가한 당연한 판결로, 공동소송에 참여할 피해 자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추가로 모집한다 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현재 자살보험 금 공동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 원에 ING생명을 상대로 15명이 제기했다. 또 삼성생명, 교보생 명, 한화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등 을 상대로 60여명이 1차로 공동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 월말 기준 생보사들이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은 2179억여원에 달 한다. 최민진 기자 금소연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산출기준 개선해야 새마을금고의 단위금고 내부 이사회가 기준금리를 자의적 주먹구구식으로 산정해 투명성 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금융소비자연맹은 새마 을금고의 대출금리 산출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장금리가 즉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금리 결정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대출 기준금리 는 조달비용률, 기타운영원가 율, 목표이익률 등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가산금리가 추가돼 실제 적용 금리가 결정되는 구조이다. 하지만 기타운영원가율과 목 표이익률의 경우 단위조합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해 산정 기준 자 체가 모호하다고 금소연 측은 주 장했다. 이에 금소연은 새마을금고 측 에 목표이익률을 가산금리로 전 환해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시중은행 기준금리는 코 픽스, 양도성예금증서(CD), 회 사채 등 특정 지표에 연동되는 투명한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강형구 금소연 금융국장은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의 역할 을 하려면 기준금리를 단순화해 야 한다 며 특정 지표에 연동시 키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편해 야 한다 고 주장했다. 최민진 기자 작년 인터넷거래, 스마트폰뱅킹 주도 등록고객수 4820만명 50~60대 이용률도 증가세 지난해 인터넷뱅킹 거래중 절반 은 스마트폰뱅킹으로 이뤄진 것 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4 년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 현황 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뱅킹 이용건수 중 스마트폰뱅킹 의 비중이 46.6%를 기록했다. 스마트폰뱅킹의 비중은 2011년 15.1%, 2012년 27.0%, 2013년 39.2%, 2014년 46.6%로 꾸준히 늘고 있다. 스 마 트 폰 뱅 킹 등 록 고 객 수 도 4820만명으로 전년말보다 29.6%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 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이 3099만 건, 1조 79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5%, 31.3% 증가해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현재 금 융기관 18곳에 등록된 인터넷뱅 킹(모바일뱅킹 포함) 고객수(실인 원이 아닌 등록인원 단순 합산)는 1억319만명으로 전년말(9550만 명)에 비해 8.1% 증가했다. 처음 으로 1억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중 개인과 법인 고객수는 각 각 9683만명, 636만개로 전년 말에 비해 각각 7.8%, 11.6% 상 승했다. 최근 1년간 이용실적이 있는 인터넷뱅킹 실이용고객수 는 4921만명으로 전체고객수의 47.7%로 절반 정도에 그쳤다. 한편 50~60대의 스마트폰뱅킹 이용도 늘었다. 작년 스마트폰 기 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의 연령 별 비중을 보면 30대(29.8%), 20 대(29.6%), 40대(20.8%), 50대 (11.7%) 순이었다. 특히 10~30대의 비중은 2013 년말 66.6%에서 62.9%로 낮아진 반면 50대(10.0% 11.7%)와 60 대이상(3.5% 4.6%)의 비중은 높아졌다. 한은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 을 어려워하던 50~60대의 모바 일뱅킹 이용률이 올라간 만큼 전 체 사용자 수가 앞으로 더욱 증가 세를 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최민진 기자

6 년 2월 27일 제81호 금융Ⅱ 시중은행, 핀테크 사업 확충 바쁘다 바뻐 신보, 기업 경쟁력 위해 나섰다 허브 센터 오픈 스타트업 업체 MOU 등 전략 경쟁 뜨겁다 여기도 핀테크, 저기도 핀테크, 요즘 대한민국 금융권의 화두는 단연 핀테크(Fin Tech) 다. 핀테 크는 금융권 수장들은 물론, 업 계 관계자들의 입에서 연일 오르 내리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폰에 서 시작된 디지털 혁명이 금융산 업의 패러다임까지 뒤흔들고 있 다. 핀테크 라는 신조어로 대표되 는 디지털 금융 혁신은 기존 오프 라인 영업점 중심의 은행 비즈니 스 자체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놨다. 결제업무의 중심에 있는 은 행과 카드사들은 바빠졌다. 특히 시중 은행들은 연일 핀테크 관련 업체와의 MOU 소식을 전해오며 빠른 속도로 서비스 확충과 인프 라 확보를 위해 나서고 있다. 신한-T-커머스 시장 선도 계획 국민-핀테크 허브센터 오픈 핀테크 사업 관련, 가장 발 빠르 게 직불서비스를 출시한 곳은 신 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은행권 최초로 지불결제사 (PG업체) 제휴를 통한 모바일 직 불결제서비스 마이 신한 페이 를 출시한 바 있다. 마이 신한 페이 는 물건 구입 시 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신한S뱅크 앱을 통해 고객의 은행 계좌에서 결제 금액이 바로 인출되는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뱅킹 영역의 확 장과 함께 정부의 직불카드 소득 공제 활성화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사-보안업체 제 휴를 통한 USIM 스마트인증 서 비스 를 은행권 최초로 오픈, 스마 트금융의 보안을 획기적으로 강 화했다. 또 TV플랫폼 사업자 제 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TV머니 및 TV뱅크 를 출시하는 등 T-커 머스 시장도 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올 들어 미래채널부 내에 핀테크 전담 대 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핀테크 스 타트업 업체를 발굴 육성하는 프 로그램 실행도 검토하고 있다. KB금융도 자체 핀테크 센터 를 오픈하며 사업 강화에 나섰다. KB금융은 25일 핀테크 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 진하기 위해 KB 핀테크 허브센 터(가칭) 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센터가 구축되면 KB와 제휴를 원하는 기업이 은행, 카드사 등을 개별적으로 방문할 필요 없이 센 터에 한 번만 접수하면 된다. 또 전담직원 검토 후 해당 계열사와 협의를 진행하면 돼 핀테크 기업 입장에서는 여러 계열사와 연계 를 통한 접근성 증대와 사업 모델 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 는 장점이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프로그 램도 센터로 일원화된다. 기술은 있지만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센 터에 사업 협력을 요청하면 내부 검토를 통해 투자, 대출 등을 소 개해주는 금융 지원과 연구개발 공간지원, 테스트 환경 제공 등 비금융 지원도 연계해 준다. 센터 는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금융지주 내에 배치하며 계 열사 직원 대상으로 6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다음 달 오픈할 예 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은 간편송금 등 편리한 서비스를 경 험하면서도 보안강화에 대한 요 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 며 IT 개발 경험과 높은 보안수준 등 KB의 강점을 기반으로 고객 중 심 스마트 금융 체계를 갖출 것 이라고 말했다. 기업-핀테크 스타트업과 MOU 우리-핀테크 담보 관리 시스템 개발 예정 IBK기업은행은 비바리퍼블 리카(대표 이승건)와 모바일로 간편하게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인 토스(TOSS) 를 지원하 는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 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 리카에 토스 가 진행될 수 있도 록 고객계좌에서 실시간 출금이 이달 초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왼쪽 다섯번째)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왼쪽 네번째) 및 양사 임직원들 이 제휴식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지난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시석중 기업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사진 왼쪽)과 이승건 비바리 퍼블리카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달 초 서울 종로구 KT 신사옥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왼쪽)과 황창규 KT 회장이 사물인터넷(IoT) 및 핀테크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능한 펌뱅킹서비스를 제공한 다. 또 기업은행은 KBS 창업오 디션 프로그램 황금의 펜타곤 의 우승기업인 닷(대표 김주윤) 과 업무제휴를 맺고 핀테크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금융거래내역 을 메시지로 전송받는 서비스인 IBK ONE알림 에 닷의 점자 스마트워치 기술을 접목해 시각 장애인도 입출금 거래내역 및 신 용카드 승인내역을 전송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은 KT가 집중 육성하 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에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 담보대출 관리시 스템과 기가 비콘(Giga Beacon) 타겟 마케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에 셋 매니지먼트 담보대출 관리시 스템은 이동의 이유로 담보관리 가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했던 자 동차, 공장설비 등의 담보물건에 은행권 최초로 위치기반시스템 을 적용한 핀테크 담보관리시스 템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동산담 보대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또한, 3월 중 시범운 영 예정인 KT의 근거리통신 기 술을 이용한 기가 비콘 타겟 마케 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며, 푸 드트럭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 서비스 및 결제인프라도 지원하 게 된다. 마지막으로 하나은행은 이달 초 카카오페이 로 모바일결제시 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다음카카 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대 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톡의 인기 를 발판삼아 카카오페이의 성공 을 기대하고 있는 다음카카오는 앞으로 하나은행과 핀테크(Fin Tech) 활성화 전략, 창의적인 융 복합 서비스 발굴,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동반자 로서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한 관계자는 세계 적으로 불어 닥친 핀테크 열풍은 국내에도 결코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며 최근 정부가 핀테 크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금융 보안 정책들을 완화한 만큼, 올해부터 금융권의 적극적인 핀테크 사업전 략이 시작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 맞춤형 지원 실시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일시적 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을 통해 적극적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으로 사전에 기업을 진단하고, 추 가 보증지원, 채무상환 유예, 보 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등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라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 을 통해 대상기업은 기업 실정에 맞게 자구노력을 하고, 동시에 맞 춤형 지원을 받아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신보 관계자는 기업이 실패하 기 전 단계부터 기업실정에 맞춘 금융 비금융지원을 함으로써 궁 극적으로 부실이 감축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대상기업과 신보가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신보는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최근 보증한도 확대 등을 포함(연간 총량한도 1000억 이 내)해 제도를 대폭 개편했다.또 전담조직인 창조금융센터 를 신 설, 프로그램 활성화를 적극적으 로 추진중에 있다. 현재 신보는 전국의 8개 창조금융센터에서 신용등급 KR10이하 低 신용도 보증기업 중 120개 기업의 선정 을 완료했다. 이미 사전진단작업 에 들어간 신보는 이 중 성장가 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약 70억원의 추가 보증지원을 검토 할 예정이다. 신용보증부 조경식 부장은 그 동안 영업점에서 낮은 등급으로 인해 보증취급을 꺼려했던 기업 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보증지원이 가능해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많은 도 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향후 2016년까지 600 개 기업으로 대상기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JB금융지주 공시우수법인 선정 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국 시우수법인은 지난해 자율 자 내 8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진 공정공시 등의 실적은 물론, 한 5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 기업설명회(IR) 개최 횟수와 공 다고 26일 밝혔다. 시 정확성 등을 정량평가한다.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과 광 또 공시담당자의 공시 관련 법 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자회 규 이해도와 업무수행 성실성, 사 공시담당자 통합교육 및 협업 공시인프라 구축 등 정성평가 결 부서와의 원활한 업무협조체제 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우 구축을 통한 공시 리스크를 최소 수법인으로 선정한다. 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 최민진 기자 려졌다.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공

7 광고 2015년 2월 27일 제81호 07

8 년 2월 27일 제81호 전자통신 MWC 2015, 중저가 폰 시장 경쟁 치열 전망 중국 인도 신흥시장 급부상 2016년 중저가폰 판매량 고가폰 2배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2015) 는 스마트폰 경쟁 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삼성 전자의 경우 2011년과 2014년, 갤럭시S2와 갤럭시S5를 MWC 에서 선보였다. 삼성의 최신 스 마트폰 갤럭시S6 도 이번 MWC 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뿐 만 아니라 글로벌 휴 대폰 업체들은 최신 스마트폰을 MWC에서 공개해왔다. 그러나 최근, 보급형 중저가 폰 의 경쟁도 프리미엄 폰 못지않게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 폰 시장이 하이엔드 폰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 크 기 때문이다. 24일 미국 시장조 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SA)에 따르면, 2016년 보급형 중저가폰(400달러 약 44만원 이하)의 판매량은 10억7000만대 로 고가폰(4억3000만대)의 2배 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wmc에서 공개될 삼성 갤럭시 s6 업계는 중국과 인도가 신흥시 장으로 급부상한 것도 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중저 가 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해 말부터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에 출시한 갤럭시A 와 갤럭시E 시리즈를 전시할 예정이다. LG 전자는 지난해 MWC에서 중저 가 모델 L시리즈(3G)와 F시리즈 (LTE)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마그나, 스피릿, 레온, 조이 등 보급형 라인업을 공개한다. 소니도 보급형 모델인 엑스 페리아E4 를 선보인다. 중국 업 체인 화웨이와 레노버 등도 고 가에서 중저가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김동현 기자 LG 파손 아닌 제품 확인 VS 삼성 영상 교묘히 편집 검찰,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 기간 조성진 LG전자 사장 불구속 기소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파손한 혐 의로 검찰에 기소된 조성진(59) LG전자 HA(생활가전)사장(사진) 이 입장을 발표했다. 조 사장은 16 일 삼성 세탁기 파손 사건에 대한 의견 자료를 내고, LG전자는 이 번 세탁기 파손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성 세탁기를 파손했다 는 독일 가전제품 판매점에는 저 와 함께 출장을 갔던 일행들은 물 론 수많은 일반인들도 함께 있었 고 바로 옆에서 삼성전자의 직원 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며 만일 제가 고의로 세탁기를 파손했다 면 무엇보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 했다. 이어 저와 제 일행들이 세 탁기를 살펴본 이후 1시간 넘게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삼성전자 직원들은 아무런 제지나 항의를 하지 않았다 며 그 모든 장면은 가전제품 판매점의 CCTV에 찍 혀서 그대로 남아 있고, 이 사건을 수사한 독일 검찰은 이미 불기소 처분을 했다 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저는 지난 40년간 세탁기 개발에 힘써 온 제 개인의 명예는 물론 제가 속해있는 회사 의 명예를 위해서 현장 CCTV를 분석한 동영상을 공개하려고 한 다 고 밝혔다. 공개한 동영상에서 LG전자는 조 사장이 해당 매장 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여러 회 사 제품을 만져보았는데, 현장에 있는 프로모터들이 이러한 행동 을 지켜보고 점검까지 하였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며 고의적인 제품 훼손이 아닌 수 십 년을 현장에서 일해 온 조성진 사장의 몸에 배어있는 제품 확인 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세계 어 느 가전회사도 매장에 진열된 경 쟁사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 테스 트를 하지 않는다 며 경쟁사 제 품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해 실험실에서 행하 는 것이 통상적이다 고 반박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 대해 LG전 자가 현장 CCTV 영상을 교묘하 게 편집했다 며 전체 영상을 보 면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장면과 조 사장이 세탁기를 파손하는 장 조성진 LG전자 사장. 면 사이에는 상당한 시간차가 있 다 고 설명했다. 또한 조 사장이 세탁기 문을 파 손할 당시에는 삼성 측 프로모터 나 매장 직원들이 다른 곳에 있었 기 때문에 조 사장 일행이 매장을 떠난 후에야 제품 파손 사실을 발 견했다 고 주장했다. 경쟁사 제품 을 파손하고도 무책임한 변명만 일삼는 것은 명백히 부도덕한 행 위 라고 비난하고 조 사장의 행 위는 통상적 테스트 의 범위를 넘 어서 목적이 분명한 파손 행위 이 며 이것이 이 사안의 본질 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검찰에서 도 LG전자 측이 핵심증거 일부를 편집해 유투브에 공개한 것을 부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며 해당 사 건을 여론전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쳤다. 한편, 검찰은 독일 국제가전박 람회(IFA) 기간 중에 삼성전자 세 탁기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로 고 발된 조성진 LG전자 사장을 지난 15일 불구속 기소했다. 백연식 기자 주말에도 휴대전화 개통 가능해 졌다 이용자 편의 증대 중국 IT기업 MWC 2015 참가 중국 기업 비중 커져 일요일 번호이동 전산시스템 열리는 경우 이번 처음 앞으로는 토, 일요일에 휴대전 화를 구입해도 바로 개통이 가능 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 신위원회는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협의 후 토, 일요일에도 이통 서비스 번 호이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요일에 번호이동 전산시스템 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요일의 경우 2011년 7월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중단된 이래 3년 9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 다. 바뀐 시스템은 내달 1일 일요 일부터 적용된다. 전산시스템은 신정, 구정, 추석 당일과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의 시스템 정기예방점검일을 제외하 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운영된다. 여태까지 주말에는 대리, 유통 점에서 이통서비스 가입신청서 만 받고 실제 휴대전화 개통은 다 음 주 월요일부터 가능했다. 앞으 로는 신청과 개통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주말 전산 가동으로 이용자 편의가 증 대되고, 불법 보조금에 따른 시장 과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정부는 시장 안정화 방안의 하 나로 주말 전산 운용을 추진했지 만 이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LG 유플러스가 시장 안정을 해칠 수 있다 고 반대해왔다. 하지만 정부 의 입장에 따라 LG유플러스도 마 지못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 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부 중 재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돼 안 타깝다 며 세부적으로 논의할 사 항들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공정 한 경쟁과 이용자 편익 관점에서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 대한다 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전문가, 세계 진출에 특허 문제 걸려 쉽지 않을 것 중국 IT기업들이 다음달 2일 스 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 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에 참여할 예정이다. 23일 업계 에 따르면 화웨이, 샤오미, 메이 주, 지오니, 레노버, 오포, 비보 등 중국 유수의 IT 기업들이 내달 2 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 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에 참가한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 이동통 신사업자협회(GSMA)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은 기존 기술을 따라 하던 팔로워에서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 고 말했다고 외신 은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기업들의 비중이 커졌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샤오미의 듀얼에지 적용 아치 폰도 공개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모델은 양쪽 모서리 곡 면 부분을 통해 각종 공지, 화면 설정, 주식 및 스포츠 관련 실시 간 정보 등을 볼 수 있다.화웨이는 이번 MWC에서 최대 규모의 전 시부스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 다. 화웨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P8 대신 중저가 제품인 아너X2 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 다. 이 모델은 7인치 디스플레이 (1920x1200), 화웨이 독자 개발 AP인 기린 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 램을 탑재할 전망 이다. 대만 HTC는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M9 과 원M9플러스 를 발표할 예정이다. HTC는 첫 스 마트워치도 공개할 예정으로 알 려졌다. 이외에도 4.6mm 두께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 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오니, 중저가 제품으로 큰 흥행을 거둔 레노버 (모토로라) 등도 갖가지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특허 문 제로 세계로 진출하기에 쉽지 않 다는 분석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의 이안 포그 모바일 수석 애 널리스트는 중국 업체들의 스마 트폰 사업 비중은 자국 시장에만 집중됐기 때문에 MWC에서 큰 비 중을 차지하지는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9 전자통신 2015년 2월 27일 제81호 09 LGD, 삼성이 대형 올레드 기술 빼가 검찰,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대표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4명 불구속 기소 LG디스플레이가 자사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빼낸 협력업체 임직원과 삼성디스플 레이 임직원들이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내비쳤다. 15일 오전 LG디스플레이는 삼 성디스플레이는 정작 2010년부 터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 의 도적으로 접근, 장비구매에 대한 거짓약속을 통해 LG디스플레이 의 대형 OLED 기술을 빼내갔다 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4명은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디스플레이와 해당 업체를 모함 를 순차로 방문해 LG디스플레이 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의 영업비밀이 포함된 주요 기술 고 반박했다. 자료 를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받 한편, 지난 13일 수원지검 특수 고 중소형 패널에 대한 합착 테스 부(부장검사 김영익)는 부정경쟁 트를 총 2회 실시하는 방법으로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 자사의 영업비밀을 손쉽게 불법 률 위반 혐의로 LG디스플레이 협 취득했다 고 덧붙였다. 력업체 대표 윤모씨와 노모씨 등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는 해당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4명을 불 기술은 업계에 이미 알려진 기술 구속 기소했다. 로 이를 부정하게 취득할 이유가 2월 13일 검찰의 OLED 기술유 전혀 없으며 해당 설비업체에 당 출 사건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삼 사와의 거래 의사를 물은 사실도 성디스플레이 임직원 4명은 LG디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디스플레 스플레이 협력업체를 순차로 방문 이는 검찰의 이번 기소는 기업간 해 LG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이 의 통상적인 비즈니스에 대해 다 포함된 페이스 실(Face Seal) 주 소 지나친 잣대를 적용했다는 점 요 기술자료 를 이메일 등을 통해 에서 유감스럽다 며 LG디스플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삼성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美 모바일결제 업체 인수 애플페이 견제 세계 모바일 커머스 분야 혁신 선도에 박차 가할 것 팬택, 새주인 이번주 내 결정 수의계약 법원 허가 인수의향서 접수한 원밸류에셋 컨소시엄과 매각 작업 금주 내 진행 계획 법정관리에 있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의 주인이 이번 주 내 에 결정될 예정이다. 23일 서울중 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팬택은 인 수의향서를 접수한 원밸류에셋 컨소시엄 측과 매각 작업을 금주 내로 진행할 계획이다. 절차상의 문제로 M&A 수의계약 허가 여부 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이 사실 이지만, 금주 내에는 결정될 것이 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수의계약시 특혜 논란이 생길 수 있지만 팬택의 현재 상황, 원밸 류 측의 인수의지, 입찰 실패 경험 등으로 법원이 수의계약을 허가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팬택의 새 로운 주인 결정은 지난 17일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원밸류 측 이 투자와 관련해 행정절차상 필 요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팬택은 원밸류에셋과의 인수합 병과는 별개로 정상화를 위한 회 생계획안을 마련하고, 채권단을 포함한 관계인 집회를 열어야 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M&A와 회생계획 안 인가 등의 절차는 4월쯤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며, 공장의 정상 가동과 신제품 출 시 등 팬택의 본격적 업무는 하반 기 경에 가능할 전망이다. 계약이 허가되면 원밸류는 팬택 과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원 밸류가 제시한 인수가격은 1000 억여원 규모다. 향후 3년간 임직 원의 고용 보장과 함께 휴직 중인 임직원도 모두 복귀시키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은 1500여 명에 이르는 직 원 중 절반이 유급 휴직 중이고 생 산 공장도 멈춘 상태다. 때문에 원 밸류와 순조롭게 매각이 진행되 더라도 올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 출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 다. 업계 관계자는 매각이 순조롭 게 진행될 시 이르면 오는 4월쯤 팬택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시 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그러나 실제 매출과 연결되려면 상당 시 간 소요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원밸류에셋이 팬택 인수와 함 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중국 등 신진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만 큼 이후 팬택의 미래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중국에 달려있는 것 으로 보인다. 팬택 브랜드와 기술 로 알리바바 산하 기업인 티몰(T MALL)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 팬 택 제품을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세계 시장의 30%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단기간 내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다.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된 상태 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중 국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타깃으 로 정한 데에 대해 업계는 긍정적 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만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현지 업체가 중저 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애플이 하이엔드 시장을 차지한 상황이 어서 팬택의 중국시장 공략이 쉽 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모바일 결제 업체를 인수하며 애플페이 견제 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미국 매사 추세츠에 위치한 모바일 결제 솔 루션 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한다 고 18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루프페이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 (MST)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생태계 를 구축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 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를 제공할 계획이다. 루프페이의 MST 기술은 신용 카드 정보를 담은 기기를 마그네 틱 방식의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대면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 다. 기존의 결제 단말기를 교체 할 필요 없이 미국 매장 대부분에 서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이용 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은 것 으로 알려졌다. 또한 루프페이가 구축해온 은행, 카드사 등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 탕으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커머 스 리더십 확보가 기대된다고 관 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글로 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이전 부터 루프페이의 가능성에 주목 해왔고, 2014년 8월 삼성, 신용 카드 업체 비자(Visa), 싱크로니 (Synchrony) 3사 공동으로 루프 페이에 투자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루프페이의 인력, 기술 등 모든 자산을 인수함으로 써 루프페이 창업자 윌 그레일린 과 조지 월너를 비롯한 주요 임직 원들이 삼성전자에 합류할 예정 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 는 삼성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며 이번 인수로 전 세계 모바일 커머 스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데 더 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루프페이 윌 그레일린 CEO는 삼 성전자의 일원이 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개발 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모 바일 커머스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유료방송 규제 법안 통과 KT 위헌소송 나서나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 KT IPTV와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영업 차질 예상 IPTV와 위성방송을 동시 보유 한 KT를 대상으로한 유료방송 합 산규제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 인다. 상임위 전체회의 의결과 법 사위 최종 심사 과정이 남아 있지 만 내달 초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 력하기 때문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원회는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표 결을 통해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 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방 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23일 처 리했다. 이들 법안은 특정 기업이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등 보 유 미디어 매체를 합산한 점유율 이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33%를 넘지 못하도록 한다. 2013년 발 의 당시부터 IPTV와 위성방송을 동시 소유한 KT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KT는 계속 반대해왔 다. 이번 법안소위에서 미래창조 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합산규제 법안을 3년간 시행한 뒤 재검토한 다는 조건을 달았다. 하지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KT IPTV와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영업 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KT IPTV와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 송 가입자 수는 약 773만명으로,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28.21%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33%까지 얼마 남지 않아 경영에 차질이 생 길 수 밖에 없다. KT는 이 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 해 시장점유율 자체를 규제하는 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며 소비자의 선택권 보 장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 드시 완화 또는 폐지돼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KT는 그 동안 국민 기업으로서 위성방송을 살리기 위해 수천억 원을 투자해왔다 며 과거 위성방송이 자본잠식으로 해외자본에 넘어갈 위기에 빠졌 을 때 차갑게 외면했던 이해관계 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앞세워 합산규제 도입을 지지해온 것이 유감스럽다 고 전했다. KT 관계자는 시청자의 선택권 과 기업의 영업자유를 제한하는 합산규제는 위헌소지가 있기 때 문에 국내 방송 산업 발전을 무시 한 합산규제가 법제화된다면 위 헌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완화가 강조되는 시 기에 역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것 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 이 라며 이번 논의 과정에서 공정위 의 시장점유율 규제 반대 입장이 표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 살하면서 처리 절차상 문제점을 낳았다 고 주장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산업협회는 입법 과정을 통해 동일서비스 동 일규제 원칙이 지켜지고 있는 것 을 환영한다 며 다만 3년 후 일몰 제로 인해 다시 입법 미비가 오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회는 조만간 전체회의를 열 고 이번 법안을 의결한다는 계획 이다. 법사위를 거쳐 빠르면 내달 2일쯤 2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 기자

10 년 2월 27일 제81호 유통 대형마트 3사, 미끼 로 고객정보 장사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피해 집단 손배소송 제기 대형마트들이 경품추첨을 악용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서울YMCA는 지난 24일 이 마트와 롯데마트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 혔다. 서울YMCA에 따르면 대형 마트 2곳은 지난 수년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의 고객 개인정보를 관련 보험 사 등으로 넘기며 대가를 수수,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 앞서 지난 1일 검찰 개인정 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경 품이벤트 명목으로 응모 고객 의 개인정보 약 712만 건을 불 법 수집해 보험사에 판매한 홈 플러스 대표 등 전 현직임원 들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 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수사결과발표를 통 해, 홈플러스가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경 소비자 정보 불법 수집 이마트, 66억 챙겨 품이벤트를 11차례 진행하면 전국 매장에서 경품행사를 진 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1건당 행하고 수집한 개인정보 원씩 7개 보험사에 148 만2000 건을 보험회사로 넘 억2000만 원에 판매한 혐의 기고 약 66억 원을 받은 것으 가 있으며, 이 외 제3자 제공 로 나타났다. 동의를 받은 회원정보 판매금 롯데마트는 전국매장 및 온 액( )도 약 라인 사이트에서 지난 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년 6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그동안 검찰수사는 대규모 경품행사를 통해 수집한 개인 의 개인정보를 수집, 대가를 정보 250만 건, 대가로 보험 받고 팔았을 뿐 아니라 사실상 회사에서 받은 액수는 23억 소비자들을 위한 경품을 제대 3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로 지급하지 않은 홈플러스의 전순옥 의원에 따르면 2008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주목해 년부터 진행된 대형마트들의 불구속 기소에 이르렀다. 경품 행사는 대형마트 주관, 그러나 대형 유통업체들의 대형마트와 보험사 공동 주 불법적인 개인정보 장사는 홈 관, 보험사 주관 등의 형태로 플러스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뤄졌으며, 대형마트가 경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 정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보를 보험사에 개당 약 200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각 원에 판매하는 방식은 공통적 대형마트와 보험사에서 받은 이었다. 자료를 토대로 개인정보 장사 경품은 미끼 였고 행사의 목 의 실태를 공개했다. 적은 고객의 개인정보 수집과 이마트는 지난 2012년 9월 판매에 있었으며, 대형마트와 부터 2013년 12월동안 4차례 보험사는 지난 6~7년 동안 개 인 정보를 판매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YMCA는 대형마트들 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 진행되 는 경품행사 과정에서 정보주 체인 고객들에게 자신의 개인 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되고 보 험판촉에 사용된다는 내용을 충분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며 이 내용이 경품권에 명시되 어 있지만, 깨알 같은 글씨체 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인식 하기 어려워 자발적인 동의가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 고 지 적했다. 이어 대형마트와 보험회사 들이 경품이벤트로 개인정보 를 취득하고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편법 동의를 거쳐, 고객 정보 장사로 부당한 이익을 취 한 것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위 반혐의가 매우 크다 며, 소비 자 개인정보보호의 전기가 마 련될 수 있도록 검찰의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관련 피해 속속 증가 개인정보 해킹으로 유추 홈플러스가 경품행사 응모자 정보 등을 보험회사에 팔아넘긴 사태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보 험사에 팔아넘긴 개인정보의 당 사자 152명은 홈플러스가 불법 으로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제 3자에게 판매해 부당한 이득 을 취하는 바람에 정신적 경제 적 손해를 입었다 며 집단 손해 배상을 청구 서울중앙지법에 제 출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7월까지 홈플러스에서 진 행한 11차례의 경품행사에 응모 한 고객과 회원 고객 중 일부로, 청구 금액은 1인당 30만원씩 모 두 4560만원이다. 이들은 소장에서 홈플러스는 경품 행사를 하면서 생년월일, 자 녀 부모의 수와 동거 여부까지 적게 했는데 개인정보를 수집하 일 상품권 해킹 피해 건도 피해자 는 경우, 그 목적에 필요한 최소한 모두 구입한 상품권이 이미 사용 의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당사자 되어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 바 있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 다. 이에 홈플러스 측은 시스템 오 하게 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 류로 상품권이 중복 발행됐다고 했다 고 주장했다. 이어 당사자들 해명했지만 피해자들은 이번 개 은 만약 경품행사에 응모하며 기 인정보 유출에 따른 결과가 아니 입한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팔리 냐며 연관성을 주장하고 있다. 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가입 권유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홈플러 전화를 계속해서 받게 될 위험이 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보도된 있음을 알았다면 정보제공에 동 후 이와 관련된 피해가 속출하고 의하지 않았을 것 이라며 불법행 있다 며 이번 사태뿐만 아니라 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늘어나는 소비자 피해에 대한 관 한다 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에 련 법률의 제정이 필요하다 고 전 따르면 홈플러스는 경품행사 응 했다. 한편, 이번 집단소송은 개인 모권 뒷면에 고객 개인정보를 보 정보 유출의 고의성에 대한 업체 험사에 제공한다는 내용을 기재 측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물 했다고 하지만, 1mm 크기로 적어 은 첫 사례이다. 놔 대부분의 고객들이 이를 알지 법원이 홈플러스에 손해배상 못했다.또한 이번 사태로 홈플러 책임이 있다고 인정할 경우 대규 스의 보안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 모 집단소송이 본격화될 것으로 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별 예상되기에 법원의 판단에 이목 다른 조치 또한 없는 상황이다. 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홈플러스 모바 결혼은 공간여행 신혼 라이프스타일 제안 관련 피해 속속 증가 개인정보 해킹으로 유추 종합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신혼부부들을 위해 라이프 스 타일을 제안했다. 결혼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혼식 당일을 위 한 웨딩드레스, 결혼식장이 아 니라 결혼식 이후 평생을 함께 할 신혼집이라는 점을 중요하 게 생각한 한샘은 결혼은 공간 여행이다 라는 콘셉트로 2015 SS(Spring & Summer) 신혼 라이프스타일 을 제안한다. 우리나라 신혼부부 1만여 쌍 을 분석해 신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크게 5가지로 나누고, 신혼집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인 79m2(24평형)에 20여개 공간을 만들어낸 한샘은 이중 대표적인 공간 16가지를 매장에 실제 크 기로 꾸며놓아 신혼집의 공간이 실제 어떤 모습일 지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혼부부들이 가 구를 매장에서 단품 형태로 구 입한 후 신혼집에 배치했을 경 우, 실제 차지하는 면적을 잘못 계산했거나 제 각각인 가구들로 전체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 루지 못하는 경우가 60%를 차 지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 도록 한샘은 매장에서 신혼집을 미리 볼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상담 서비스 (큐브, Cube)를 전 국 매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샘 전문 코디네이터가 큐브 를 이용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큐브 를 이용한 3D시뮬레이션 집안 내부 디자인 모습. 예비 신혼부부들은 매장에서 매장에서 마음에 들었던 가구 원하는 신혼 공간을 선택한 후 가 실제 본인에 집에 배치되었 한샘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을 때 상상했던 것과 달라 실망 큐브 를 통해 자신의 집에 가구 하는 경우가 많다 며 한샘이 매 가 설치된 이미지 만들어 봄으 장에 실제 크기로 꾸며놓았으니 로써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일 수 있다. 매장에 전시해놓은 3D 시뮬레이션 상담을 경험해 79m2(24평형) 외, 모든 평형대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의 신혼집을 큐브를 통해 미리 한샘의 신혼공간 제안은 전 보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국 6개 플래그샵과 약 80개의 한샘 상품기획실 김광춘 이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는 상당수의 신혼부부들이 홍윤미 기자 이마트, 삼겹살데이 맞아 50% 할인 이마트가 3월 3일 삼겹살데이 를 맞아 삼겹살을 50% 이상 저렴 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월 3 일까지 4일 간 국내산 삼겹살을 기존판매가보다 50% 이상 저렴 한 100g당 108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전체 행 사 물량도 지난해보다 70톤 이상 늘린 350톤 규모로 준비했으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일반삼겹 살 뿐 아니라 웰빙삼겹살도 행사 품목으로 함께 준비해 고객 선택 의 폭을 넓혔다. 또한 행사기간도 1주일이 아닌 단 4일로만 한정해 매년 발생하는 조기품절 사태도 최소화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처럼 이마트가 삼겹살 가격을 절 반 가량 넘게 낮춘 이유는 삼겹살 가격 고공행진에 따라 움츠러든 소비심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서다. 실제, 이마트 삼겹살 판매 가격은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100g당 2000원대 이상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축산품질평가원의 공시 가격 기준으로도 올 1,2월 돈육 경락 시세는 박피 기준 4,747원(1kg) 으로 전년 동기간 3,650원(1kg) 에 비해 30% 이상 급등했다. 이처럼 삼겹살 가격이 고공행 진을 하고 있는 이유는 전 세계적 인 돼지 유행성 설사병(PED)의 여파로 새끼 돼지의 폐사가 이어 졌고, 작년 말부터 발생한 구제역 으로 인해 돼지 공급에 영향을 받 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삼겹살 가격과 구제역으 로 인해 소비심리도 다소 위축됐 으며, 1,2월 이마트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4.2% 높아진 반면 삼겹살 매출은 오히려 1% 가량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11 식 음료 2015년 2월 27일 제81호 11 식품업계, MSG 무첨가 꼼수 마케팅 드러나 대부분 무첨가 표방한 HVP 사용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L- 글루타민산나트륨(MSG) 무첨 가를 표방한 가공식품 중 대부분 이 HVP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와 함께(한국미래소비자 포럼, 공동대표 권대우, 김경한, 김현, 박명희, 예종석, 식품안전 위원장 문은숙)의 가공식품의 무 첨가 표기 실태와 소비자 인식조 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품 포 장에 'MSG 무첨가 를 표기하거나 홈페이지 상에서 MSG 무첨가 마 케팅을 펼치고 있는 12개 제품 중 8개에서 HVP 검출 지표인 레불 린산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실험 결과는 지난 1월 19일 국회에서 개최된 무첨가 마케팅 과 소비자 정책 토론회에서 간략 하게 발표된 바 있으며, 이 날 토 론회 발제 내용 및 실험의 유효성 을 충분히 검토한 뒤 종합적인 연 구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HVP(hydrolyzed vegetable protein, 식물성단백질가수분 해물)는 탈지 콩, 밀글루텐, 옥수 수글루텐 등의 단백질 원료를 염 산 또는 황산으로 가수 분해하여 얻는 아미노산 액을 뜻하며, 간 장 원료 및 소스류, 즉석면, 수프 등의 가공식품에 조미료로 쓰이 고 있다. 실험을 의뢰받은 한국식 품연구소에 따르면 레불린산은 (levulinic acid) 천연단백질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HVP가 사용된 제품에는 레불린산 함량이 높아 지는 특성이 있어 이를 HVP 사 용 여부에 대한 지표 물질로 사용 해 실험이 실시됐다. 또한 분석 방법의 유효성 검증 결과, 레블린산은 0.5~100ug/ ml 검량선 범위 내에서 모두 0.999이상의 상관계수(r²)를 확 인할 수 있었으며, 레블린산 농도 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유효한 것 으로 나타났다. MSG 무첨가 표 기 및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제 품 중 요리에센스 연두(샘표), 베 트남쌀국수, 새콤달콤유부초밥, 가쓰오우동, 직화짜장면(이상 풀 무원), 비빔된장양념(CJ), 엄마는 초밥의 달인(동원), 삼채물만두 (대림) 등에서 레불린산이 검출됐 다. 반면, 찬마루쌈장, 방울만두 (이상 풀무원), 양조간장 501(샘 표), 햇살담은 자연숙성 국간장 (청정원)에서는 레불린산이 검출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식품업계에 관행으 로 자리잡은 무첨가, 마이너스, 'Free 마케팅 등이 소비자를 기만 하고, 식품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를 방해하며, 소비자 혼란을 가중 시킨다는 문제의식에 바탕해 시 작됐다. 이에 본 연구는 무첨가 상 품 실태 조사, 소비자 인식 조사 등 을 통해 가공식품 무첨가 표기 현 황과 소비자 인식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한편 L글루타민산나트륨 (MSG) 무첨가 제품의 HVP 사용 여부 확인 실험을 함께 진행함으 로써 무첨가 마케팅의 꼼수 역시 직접 확인한 결과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소비자와 함께 박명희 대표는 식품첨가물 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이용하 는 무첨가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 해 온 식품업계에 경종을 울리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고, 소 비자들의 권리를 위한 활발한 활 동을 이어갈 것이다 고 밝혔다. 맛 보다 가격 커피, 만족도 1위 이디야 선정 커피빈 탐앤탐스, 최하위 기록 소비자들의 커피 선호도가 맛 보다 가격 이라는 통계가 나와 눈 길을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연매출 기준 점 유율이 높은 7개의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커 피전문점에 대한 이용자들의 종 합 만족도 평균은 3.70점(5점 만 점)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이 디야커피가 3.75점으로 가장 높 았고, 다음으로 스타벅스커피코 리아와 할리스커피가 각각 3.74 점, 카페베네 3.70점, 엔제리너스 3.69점, 커피빈과 탐앤탐스가 각 각 3.64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 문별로는 8개 부문 중 가격적정 성 의 만족도가 2.81점으로 가장 낮았다. 커피전문점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인 가격 과 맛 부문 만 족도의 경우, 맛 부문의 업체별 점수 차는 0.30점(최고 3.68점, 최 저 3.38점)으로 크지 않았지만, 가 격적정성 부문의 점수 차는 1.14 점(최고 3.54점, 최저 2.40점)으로 비교적 크게 벌어졌다. 한편, 올해 7개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및 카페라떼 가격을 조사한 결과, 엔제리너스를 제외 한 모든 업체가 지난해보다 가격 을 100원~400원 인상했으며, 가 격을 인상한 6개 업체의 평균 인 상률은 아메리카노 6.7%, 카페라 떼 6.6%로 나타났다. 아워홈, 올바른 서비스로 나눔 활동 실천 착하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 한 아워홈의 사회공헌활동이 주 목을 받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07년 11월, 아워홈 봉사단 인 사내 봉사단체를 만들어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정기적으로 소외 계층 이웃들을 찾아가고 있다. 아워홈의 대표적 사회공헌활 동은 무료급식 제공, 자원봉사 활동, 자매결연 통한 기부, 환경 보전 등이 있다. 자원봉사 활동 은 아워홈 봉사 단이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손발이 되어 드리는 활동 이며,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 과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매결연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 경보전에 앞장서며 삶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광주 북구에 서 호남물류센터의 문을 열고 인 프라 및 노하우를 지역 중소 식자 재업체들에게 공유하겠다는 뜻 을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경영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지역 식자재 유통업 체들에게 물류센터를 통해 대기 업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전수하 고 이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닦겠다 고 전했다. 이어 지역 소 재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신규 물 류센터 내에 입점토록 개방할 계 획으로 이들 업체에 대해 업무 공 간과 첨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아워홈은 식판 기부, 무료 급식, 난치질환 돕기 모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 으로 나서고 있다. 식판 기부는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상당수가 급식의 기본인 식판도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 착안, 아름다운 꿈 지역아동센터, 하나 복지학교, 램넌트 지역아동센터, 꾸러기 지역아동센터 등에 식판 을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 으며, 그 밖에 희귀난치질환 아 동을 돕기 위한 임직원 끝전 모으 기, 사랑의 저금통 등의 모금활동 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준 아워홈 대표이사는 사 회공헌은 기업이 실천해야 하는 또 다른 책무 라며 향후에도 다 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중소기업,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함께 동행 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롯데제과, 업계 1위 상생경영 의 모범이 되다 과자 빙과 시장 상승세 제과업계 귀감 최근 롯데제과가 상생협력 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제과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교류가 활발한 롯데제과는 과자 빙과 시장에 서 각각 업계 1위를 차지하며 시 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1년 롯데제과는 25개 사 협력업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 는 상생방안을 전격적으로 선언 하고, 협력사 교류행사를 실시했 다. 이는 월 1회 이상 경영진이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을 점검하고 발전 지원될 수 있 는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효과 적인 외주업체 경영활동과 성장 을 위해, 협력회사에 대한 외주가 공비 지급방식을 기존 60일 만기 어음에서 30일 만기 현금으로 변 경함으로써 경영활동의 현금회 전율을 높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알피시 스템 도입에 따라 연동된 외주관 리시스템을 새로 구축, 사실관리 와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며 이와 함께 가 공비 지급 기준도 기존 당사 물류 입고기준에서 협력업체의 생산 실적 기준으로 바꿔 신뢰성 있는 생산이 가능하다 고 덧붙였다. 현재 롯데제과의 외주 협력업체 (28개 회사) 생산규모는 약 4000 억 원으로, 지난 2010년보다 약 130억 원 늘었다. 롯데제과는 그룹의 상생협력 방안 발표 이후 중소협력사에 대 한 금융지원과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컨설팅 교육 등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세워 프로 그램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 다. 지난 2010년에는 기업은행 에 상생협력 펀드 100억 원을 예 탁, 협력업체가 대출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2011 년 1월부터는 하도급 업체를 대 상으로 현금 결제 비율을 100% 로 높였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롯데제과는 공정사회 실현과 투 명한 경영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해 핵심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며 대 중 소기업 공정거래 및 동반 성장 협 약을 통해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가고 있다 고 전했다.

12 년 2월 27일 제81호 자동차 중공업 금호타이어 노조, 단체교섭 타결 한달 만에 불법파업 강행 대우조선해양, 3개월 연속 수주잔량 세계 1위 금호타이어 노조가 2014년 단 체교섭이 타결된 지 한달 만에 다 시 부분파업에 돌입해 노사간 새 로운 갈등국면을 맞고 있다. 이번 파업의 불씨는 곡성공장 근로자 분신 사망 사건이 계기가 됐다. 2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 조가 최근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 건 을 빌미로 23일 임시대의원대 회를 통해 24일부터 3일간 4시간 연속 부분파업을 강행하기로 결 의하고 24일 오전 근무조부터 불 법파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측은 노조의 이번 파업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 정법 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파업 으로 노측이 현재 주장하는 도급 화 반대는 쟁의행위의 정당한 목 적이 될 수 없다 면서, 법률이 정한 교섭절차와 조정신청, 조 합원 찬반투표 등을 통한 정당한 쟁의권의 행사가 아니다 고 지적 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한 사 태 수습을 위해 유가족과의 직접 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노측과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진정성 있는 협의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노측 이 사측의 일방적인 책임과 사과 및 도급화 철회를 요구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고 있다 고 덧붙였다. 현재 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장례절차의 원만한 진행 등을 유가족과 협의를 진행 하기 위해 빈소를 2차례 방문했 으나, 노동조합과 상부단체인 금 속노조에 의해 유가족과의 직접 적인 소통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 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서는 회사와 유가족간의 원활한 소통과, 사태 해결을 위한 진정 한 노사간 대화 노력이 현 시점 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상 황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사고로 인한 고인의 죽음을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 으며 노사가 함께 적극적인 해결 책을 모색해야 하나 조합은 대화 보다는 불법파업을 선택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정창규 기자 불대우조선해양이 세계에서 가 장 많은 일감을 확보한 조선소로 자리매김했다. 직원 1인당 생산 성 또한 국내 대형 조선소 중 유일 하게 증가해, 수주와 경영 모두에 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3일 영국 조선 해운 분석기 관 클락슨 리서치가 발간한 세 계 조선소 현황(World Shipyard Monitor) 2월 호에 따르면 대우 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잔 량(1월 말 기준)은 785만2000 CGT(선박의 부가가치를 감안한 수정환산톤수) 125척을 기록, 단 일 조선소 기준 세계 1위를 달성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1월 말 이후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2위와의 격 차도 점차 벌려나가고 있다. 11 월 말 기준 격차는 59만 CGT 수 준이었으나, 1월 말에는 281만 CGT까지 벌어졌다. 대우조선해 양의 강세를 이끈 원동력은 지난 해 기록한 독보적 수주 행보였다. 2014년 LNG선만 35척 따내는 등 독보적 수주 행보 2014년 한 해 동안 저유가 현상 과 오일 메이저들의 투자 축소 등 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조선 불황이 이어졌음에도, 대우조선 해양은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높은 149억 달러(수주목표액 145억 달 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역 대 최대 기록은 2007년 기록한 215억 달러다. 대우조선해양은 상선 중심의 수주전략을 구사해 LNG선만 35척을 따내는 경이적 인 기록을 세웠고, 12월 한 달에 만 46억 달러를 수주하는 등 수주 돌풍을 이어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도 LNG 선 6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등 총 8척 약 14억 달러 상당의 선 박을 수주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독주 체제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기록한 경영 성적도 긍 정적이었다. 23일 기업 경영평가 사이트인 CEO 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직원 1인 당 매출은 국내 대형 조선사 가운 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직원 1인당 매출은 8억4000만원을 기록, 전년(7억8000만원) 대비 7.7% 늘어났다. 직원 수는 1만3183명(정규직) 으로 2013년 대비 1.4% 증가했 지만, 총 매출(11조 143억원)은 이보다 높은 9.2%의 성장률을 기 록했다.(1~3분기 기준)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LNG 연료공급시스템 등 회사의 특허 기술을 토대로 고부가가치 선박을 집중 수주한 점이 지표에 긍정적 으로 반영되고 있다 며, 올해 역 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 항을 이어가고자 한다 고 말했다. 정창규 기자 쌍용차, 제네바모터쇼 통해 티볼리 글로벌 론칭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주력 모델 전시 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 를 통해 티볼리 의 해외 시장 공 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다. 24일 쌍용차에 따르면 내달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 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되는 2015 제네바 모터쇼(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에서 지난 1월 국내에 출 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티볼리를 해외에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 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 에서 New Start with Tivoli 전시 콘셉트로 420m2의 전시 공 간을 마련한다. 티볼리를 비롯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 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에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는 계획이다. 특히, 제네바모터 쇼 프레스데이 기간(3월 3~4일) 에는 티볼리 의 특장점을 부각 시킬 수 있는 티볼리 만의 특별 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볼리 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댄디 블루 투톤, 플라밍 레 드 투톤, 재즈 브라운, 아이스캡 블루, 실버 등 다양한 외관 색상 과 개성에 따라 연출 가능한 커스 터마이징 아이템은 물론 전기차 콘셉트카 티볼리 EVR 을 선보이 며 티볼리 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 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포스코 1%나눔으로 다문화 탈북 청소년들 꿈 이뤄 사례 #1. 탈북 후 중국에 있는 대형 제과점에서 일을 하며 제 과제빵에 대한 꿈을 키운 이정 화 학생(가명 19세 장래희망 제 과제빵사). 한국에 와서 친친 무 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제과 제빵 학원에 다닐 수 있게 되면서 꿈 이 점차 현실과 가까워 지고 있 는 것을 느끼고 있다. 사례 #2. 다문화 가정 자녀인 김미정 학생(가명 14세)은 세 계적인 성악가가 되는 것이 꿈 이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한 때 꿈을 포기하려고 했다. 하지 만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 는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의 지원 으로 현재 성악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사례 #3. 만화 그리는 것을 좋 아해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었던 김성은 학생(가명 15 세)은 어 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꿈을 접 을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다문 화가족지원센터 선생님의 추천 으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의 지 원을 받아 꿈에 그리던 미술학원 을 다닐수 있었고, 지난 1월 강원 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합격해 부푼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4일 서 울 포스코센터에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 최하고, 이정화, 김미정, 김성은 학생 처럼 적극적인 노력으로 본 인들의 목표를 이뤄낸 청소년 23명과 이들의 장래성을 믿고 이끌어준 멘토 선생님 13명을 시상했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 고 여성가족부 산하의 이주배경 청소년지원재단이 수행을 맡아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비 지원 사 업이다. 재단은 작년 4월부터 현재까 지 총 54명의 다문화 탈북 청 소년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했다. 청소년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게 대입교육, 검정고시, 어학, 미술, 성악, 제빵, 유도, 메이크업 등 희 망 교육 분야와 목표를 설정하면 포스코1%나눔재단이 1년간 인 당 최대 300만원까지 맞춤형 교 육비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은 교육비를 지원받아 갈고 닦은 기 량을 바탕으로 그림 전시, 칵테 일쇼,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축 하공연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들 이 10년 후의 나 에게 편지를 쓰 고 꿈과 목표를 되새기고, 멘토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응원의 편 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 데만 씨가 본인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그래도 희 망 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해 참 석한 다문화 탈북 청소년들에 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실 히 노력한 모습이 매우 감동적 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 를 향해 힘껏 발돋음 할 수 있도 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다 고 말했다. 정창규 기자

13 의료 제약 2015년 2월 27일 제81호 13 명절증후군 여전 여성이 남성보다 심해 리베이트 투아웃제 제약사들 희비 엇갈려 신체형 장애, 손목증후군 환자 각각 13만명, 17만명 명절 제사가 전보다 간소화 됐 다는 일부 의견에도 불구하고 신 체형 장애나 손목터널증후군 등 명절증후군이 여전한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 원(심평원)의 건강보험 의료급 여 심사결정자료 분석에 따르면 2010~2013년 신체형 장애 의 3 월 평균 진료인원은 3만 7000명 에 달했다. 이는 전월인 2월에 비 해 남성은 7.7%, 여성은 7.9% 증 가한 것이며 2014년 기준 한 달 평 치매환자 수와 진료비용이 해 마다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 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건강 보험심사평가원의 치매진료 현 황(2014년 말 기준) 에 따르면 치매환자(상병코드 F00 03, G )의 수는 43만 974명으로 2013년(32만 2017 균 환자 수인 1만1000명의 3.3배 를 넘어선 수치이다. 신체형 장애 는 심리적인 요인이 신체적인 증 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스트레 스가 근골격계, 자율신경계에 영 향을 끼쳐 소화불량, 두통, 근골 격계 통증 등을 유발한다. 특히 여 성환자는 지난해 진료인원 13만 7000명 중 9만여 명으로 남성보 다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는 2014 년 기준 70대 이상이 27.3%(3 만 8892명)로 가장 많았고, 50대 21.6%(3만 832명), 60대 20.3%(2 만 8916명), 40대 13.3%(1만 8920 명) 순이었다. 명절 후 육체적 질병 또한 꾸준 히 증가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 치매환자 43만명 대책마련 시급 명)보다 12.8% 증가했다 년과 비교하면 24.8% 늘었다. 진료비는 2013년보다 18.8% 증 가한 1조 1668억원에 달했다. 2012년과 비교하면 43.6% 늘어 난 수치이다. 환자 중에는 여성 이 70.8%로 남성보다 2.4배가 량 많았다.치매종류로는 알츠하 이머병 치매 가 64.1%, 상세불 면 명절 대표 증후군인 손목터널 증후군 진료환자는 지난 2009 년 12만 4000명에서 2013년 17 만 5000명으로 41%나 증가했 다. 이중 여성 환자는 78%로 남성 (22%)보다 4배 가까이 많았다. 손 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 통증 저 림 감각저하 등을 동반하는 증상 으로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 인 동장이 주요 발병원인이다. 심평원은 신체형 장애의 경우 과도한 검사나 약물 복용보다는 정신과 진단과 처방을 당부하면서 손목터널 증후과 관련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보호관리, 전문가와의 상담을 조언했다. 이남경 기자 명의 치매 18.4%, 혈관성 치매 10%로 확인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 당 박윤옥 의원은 치매는 본인 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에게도 정 신 육체 경제적 부담을 가져 오므로 국가차원의 지속가능한 정책들이 보완돼야 할 것 이라 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보건복 지부의 리베이트 투아웃제 압박 과 2011년 5월 공표된 약값 인하 정책으로 인해 제약사들의 희비 가 엇갈리고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란 불법 리 베이트 1회 적발 시 해당 의약품 의 보험적용을 일시 정지하고, 2 회 적발 시 보험 적용대상에서 아 예 삭제하는 제도다. 이달 중순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014년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2013년(294억원)보 다 10.2% 줄었다. 대웅제약의 영업이익 또한 2014년 320억원에서 2013년 378억원으로 15.3%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의 2014년(56억) 영업이익은 2013년(144억)보다 무려 61.1% 감소했다. 반면 정부의 규제로부터 비교 적 자유로웠던 유한양행과 녹십 자는 지난해 12월 각각 1조 원 내 외 매출의 호재를 만았다. 녹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녹십 공정위, CP A등급 이상 업체에 인센티브 제공 자는 바이오 의약품들로 약값 인 약, 한미약품, 녹십자, 동아ST 등 하의 영향을 적게 받았고 필수 의 의 제약사들은 대대적인 공정거 약품이 많아 리베이트와 관련이 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시행에 없다 고 말했다. 나섰다. CP란 기업의 내부준법시 유한양행 관계자는 약가인하 스템으로 기업 임직원들에게 관 정책과 리베이트의 타격을 많이 련법규 행동기준을 제시해 법위 입었지만 원료약품 수출과 전문 반을 사전에 막는 장치이다. 이에 의약품 성장 등으로 악재를 이겨 대해 업계 관계자는 제약업계의 낼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자정노력 이라고 전했다. 공정거 정부의 이같은 규제에 대웅제 래위원회는 CP평가 A등급 이상 출처:한국제약협회 제약사에 한해 법 위반 시 사실공 표 수준을 1단계 하향 조정하거나 직권조사를 1회 면제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08년 12월 의약 품 리베이트 처벌법규를 처음 도 입한 이후 2010년 11월 리베이트 쌍벌제, 2014년 7월 리베이트 투 아웃제 를 시행했다. 이남경 기자 미 영 공동연구팀 금연결심 전 약복용, 금연율 33% 선 결심 후 약처방 기존관행 효과없어 미국과 영국에서 금연결심 전 복용하는 금연약이 금연성공률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됐다. 이는 금연결심 이후 의사가 약을 처방해주는 기존 관행과 반 대되는 것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의사 협회저널(JAMA)에 실린 미국 메 이요클리닉과 영국 의료진의 공 동연구에 따르면, 금연 결심 전 금 연약을 복용할 경우 6개월 내 금 연 성공률이 33%에 달했다. 연구진은 금연생각이 없는 흡연 자 1500명을 2개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 금연약을, 다른 그룹 에는 가짜 금연약을 처방했다. 그 결과 6개월 뒤 금연약 복용그룹에 서는 33%가 금연에 성공했다. 반 면 가짜 금연약 복용그룹에서는 6%만이 금연을 결심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실험자들 의 장기 금연 성공률은 분석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금연율을 높이려면 금연 결심 이전부터 의료적 지원 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오는 25일부 터 전문적인 금연상담과 금연 보 조제 등에 건강보험적용을 시행 한다. 이남경 기자 美 연구팀 올리브유에 암세포 사멸성분 있어 30분 이내 암세포 소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 들어 있는 올레오칸탈(oleocanthal) 성 분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과학저널지 메디컬 익 스프레스에 따르면 럿거스 대학과 헌터 대학 연구팀은 올레오칸탈이 암세포 안에서 쓰레기통 으로 기 능하는 소포(vesicle)를 파괴해 암 세포를 죽인다고 밝혔다. 연구팀 은 암세포를 올레오칸탈에 노출시 킬 경우 30분~1시간 안에 암세포 가 급속히 소멸한다는 사실을 확 인했다. 이는 기존의 세포사멸시 간(16~24시간)보다 훨씬 단축된 것이다. 럿거스대학 영양학교수 폴 브레슬린 박사는 올레오칸탈 이 암세포 안에 있는 리소솜(일종 의 쓰레기통)에 구멍을 뚫어 암세 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고 밝혔다. 반면 정상세포는 해치지 않아 인 체에 무해하다. 올레오칸탈은 정 상세포를 일시적인 수면 상태에 빠지게 한 다음 하루 뒤 정상적인 활동으로 되돌린다. 연구팀은 앞으로 실험관이 아닌 살아있는 동물에서 올레오칸탈의 암세포 사멸 종양축소 역할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 는 분자 세포 종양학 최신호에 실렸다. 이성우 기자 대원제약, 부작용 적은 당뇨치료제 미그보스 출시 혈당관리 식이관리 유용 대원제약이 경구용 당뇨치료제 미그보스필름코팅정 (이하 미그 보스정)을 출시해 당뇨환자들의 건강을 돕는다고 지난 달 중순 밝 혔다. 미그보스정은 기존에 처방되고 있는 아카보즈, 보글리보스 등과 같은 계열의 탄수화물 소화억제제 로, 소장에서 탄수화물 분해효소 를 억제해 당의 가수분해를 막고 급격한 혈당증가를 조절한다. 주 로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일 본 등에서 처방되던 것으로 국내 에서는 대원제약이 처음 선보였 다. 미그보스정의 가장 큰 특징은 GLP-1의 분비를 유도하는 점이 다. GLP-1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 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체내 혈당 을 높이는 글루카곤의 분비는 억 제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다. 또한 포만감 증대효과가 있어 체중감소가 필요한 당뇨환자에게 더욱 유용하다. 소장내에서의 점 진적 흡수로 대장으로 유입되는 탄수화물이 감소해 복통이나 가스 발생 등 위장관 부작용이 적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식후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나 식이관 리가 필요한 과체중 당뇨 환자에 게 유용한 치료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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