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4년 10월 7일 종 합 화요일 제7577호 민선6기 남북교류 정부 몫 선 긋기 해군사관학교 北실세 AG 폐회식 참석 인천 대화 통로 부상 시 장기비전에 없어 유 시장 獨출장 확대 경계 남북관계의 돌파구로 인천 이 떠오르 며 선을 그었 는 상황에 인천의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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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제 7577 호 남북 변화 바람 북녘 들판은 평온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던 지난 4일 인천에서 이뤄진 남북 고위급 접촉으로 경색돼 있던 남북관계의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보이는 북측 개성군 들판에서 일하고 있 는 주민들의 모습이 관측되고 있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1개와 14개로 종합순위 7위에 오르며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10위권에 복귀했 /양진수 기자 문제는 타 지역에서 생산된 자갈을 구입함에 따라 건설 비용이 높아진다는 점이 아파트의 채석장 없어서 인천 수년째 자갈 품귀 경우 입주자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공공 사업의 경우 시민들의 혈세가 더 들어가게 되는 것이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약 5년 전에 비해 자 건설현장 공급량의 68% 타지 반입 시, 비용 상승 불구 무대책 총 843만 가운데 약 68%(570만 )가 군산과 갈 가격이 1 당 3000원 정도 올라 현재 1만8000 파주, 화성, 용인 등 타 지역에서 반입됐 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국토해양부의 자갈 사용 추정치를 보면 인천 2014년 인천지역 자갈 공급 현황 수년째 인천지역에 자갈 품귀 현상 이 계속 성,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에서 생산 가능한 골재는 100만 에 불과하며, 이어 결국 건축비가 상승해 입주자는 분양 완료됐거나 진행중이 이와 함께 제3연륙교 나머지 173만 역시 공사 현장 터파기 작업 과 금액을 더 지불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 이라고 덧붙였 지역 수량( ) 비율(%) 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 업계 인천 에서는 타 지역에서 자갈을 구하다 보니 건설 공사와 강화도 도로개설공사 등 굵직한 사업을 정에서 나온 돌을 파쇄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 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한 앞두고 있 인천공사 타 지역 계 일 인천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수년째 송도 청라 영종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자료=국토해양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매립공사, 검단신도시 조 하지만 건설업계는 자갈 등 건설 골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실제 올해 인천지역 건설 현장에 공급된 자갈 민선 6기 10대 핵심과제 내놨다 유 시장 취임 100일 시정방향 비전2050 미래발전계획 수립 8대 전략산업 육성 등 추진 2050 미래발전계획은 시정의 근간이 되는 골자로 하는 규제완화 시범지구 추진, 원도 장기계획 의 성격을 가지고 있 시는 내년 심의 맞춤형 도시개발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7월까지 연구원과 교수 등 전문가로 이뤄진 을 관리하는 지속가능한 원도심 성장동력 창 테스크포스팀을 통해 도시계획, 교통, 사회, 출,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WB) 경제 등 분야별 계획을 세울 예정이 재정 을 기반으로 한 살고싶은 녹색환경 도시조 개혁 과제는 크게 제도개혁을 통한 재정 절 성, 2015년 세계교육포럼의 성공과 송도 글 비전 2050 미래발전계획, 재정개혁, 8대 전 감, 예산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한 대안마련 및 로벌 대학캠퍼스의 정착과 활성화가 주된 내 략산업 육성 등 민선 6기 인천시의 핵심과제 제도 토론, 시민 인천시의회 시민단체와 함 용인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 등이 과제로 가 모습을 드러냈 지난달 비전 발표에 이 께 하는 공청회 등으로 구성돼 있 현재 내 선정됐 마지막 열 번째 핵심과제는 강화 어 시정 목표인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 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과제 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 하지만 구체성이 중 하나 고려도읍 유적, 제의(祭儀 제사의 의식)유 떨어지고,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비판도 제 기된 <관련기사 3면> 8대 전략산업으로는 항공정비 자동차부 품 로봇 바이오 관광 뷰티 서비스 해양산 적, 해양관방(關防 군사방어시설) 유적 등 이 대상으로 꼽힌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 업이 꼽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지닌 유 시장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 취임 100일 시 도시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경제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 인천국제공항 정운영방향 을 발표했 핵심과제는 인 유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산업을 발전시키자 민영화에 대해서는 공영과 민영에 절대선 천비전 2050 미래발전계획 수립 재정개혁 는 전략이 요우커 마케팅 과제는 폭발적 이 있는 것은 아니다 라며 지분 참여를 통 추진 8대 전략산업 육성 요우커(중국인 으로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관광객) 마케팅 인천중심의 교통개선 프 내용이 인천중심의 교통개선 프로젝트 시 있다 라고 말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활 로젝트 시행 인천경제자유구역 규제완화 행은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인 인천발 KTX 추 용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하면 구체적인 시범지구 추진 지속가능한 원도심 성장동 진 수도권광역급행철토(GTX)와 연계한 활용 계획이 아직 없다 라며 각종 자료와 력 창출 살고싶은 녹색환경 도시조성 글 경인전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실현 사례를 통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바람직한 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 강화도 유네스코 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 방향을 만들 것 이라고 했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의 규제 완화를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모두 10건이 조직 개편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市 정무부시장 경제부시장 체제 변경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바꿔 3급 직 재정 투자유치 중점 무리수 논란 제기도 도시계획국, 교통국, 건설항만공항국, 규제 제의 투자유치단과 재정기획관, 경제산업국, 개혁추진단 소관을 맡는 재정기획관은 예 민선 6기 유정복호가 정부의 더딘 조직개 편 승인에 인천 재량의 조직 확대란 무리수 민선 6기 조직개편안 산과 세정, 회계, 재정관리부서를 두고, 투자 구분 유치단은 투자유치담당관과 국제협력담당 를 뒀 현 정무부시장 체제를 경제부시장 으로 바꿔 재정과 투자유치를 꾀하겠단 전략 경제부시장 으로 2개 국(局)을 신설한 반면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관장 업무 재정기획관, 투자유치단, 경제산업국, 도시계획국, 교통국, 건설항만공항국, 규제개혁추진단 의 권한과 기능은 대폭 축소됐 인천시는 민선 6기 유정복 시장 출범 후 조직개편을 통한 시정 역량 강화를 준비 중 이라고 6일 밝혔 시는 이날 인천시 지방 기타 행정관리국,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문화관광체육국, 환경녹지국, 소방안전본부 민원소통담당관, 대변인, 감사관, 기획조정실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 과 인천시 행정기 구 설치 조례 개정안 을 입법예고했 시는 그동안 안전행정부에 정무부시장 직 제를 경제부시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포함해 관을 관장한 사실상 경제부시장 중심의 시정 운영이 이뤄지고, 행정부시장은 시 관 리에만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 반면 현 조직개편에 대한 무리수 논란 여 행정부시장 론도 제기됐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한시정원 이란 방 법을 둬 재정기획관과 도시계획국을 포함시 켰 세월호 참사와 인천국제공항의 중요성 최근까지 2개국 이상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에 강조되는 상황에서 굳이 항만공항해양국 고 분석했 의 힘을 빼는 여부와 관련해서 시민 반발이 하지만 이달 초까지 안행부의 별다른 제 예상된 시는 아시안게임 폐막에 따른 아 300만 인구에 걸맞는 조직 개편에 나섰 인 스처 가 없고, 시장 취임 100일을 넘기자 별 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를 없앴고, 올해부터 구 증가와 재정 건전화란 두 마리 토끼를 잡 수없이 시 자체로 조직 확대 를 한다는 카드 도입되는 기준인건비 자율범위(72명)에 따 기 위해서는 현 조직에서 확대된 인력과 부 를 꺼냈 라 국 조정이 가능해졌다는 입장이 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안행부에 전달했고, 있다 고 설명했 민선 6기 인천시의 첫 조직개편의 핵심은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인천에는 채석장을 이는 인천에 채석장이 없어 자갈 등 건설 골 재를 자체적으로 마련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 마련할 수 있는 지역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 타 지역에서 수급할 수밖에 없다 고 답했 /최성원 정아주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AG 결산 다른 문화 피부색 어우러진 아시아 화합의 장 16면 일본 중고차 시장을 가다 6면 육군 제17보병사단 AG성공 수호 앞장 13면

2 2 2014년 10월 7일 종 합 화요일 제7577호 민선6기 남북교류 정부 몫 선 긋기 해군사관학교 北실세 AG 폐회식 참석 인천 대화 통로 부상 시 장기비전에 없어 유 시장 獨출장 확대 경계 남북관계의 돌파구로 인천 이 떠오르 며 선을 그었 는 상황에 인천의 대북 정책에 관심이 모 하지만 타 지자체에서는 지자체의 대 아지고 있 일단 민선 6기 인천시의 대 북 사업 필요성 을 주요한 장기 과제로 북 방침은 소극적 으로 비춰지는 만큼 언급하고 있 경기도는 7일 제6회 지자 향후 남북관계 변화에 어떤 움직임을 보 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열고 경기도 일지 귀추가 주목된 가 전국 지자체에 남북교류 거버넌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취임 100일 시 구성 을 제안한 대북사업에 대한 권한 정운영방향을 발표하고 2050년을 장기 을 지자체가 정부로부터 과감히 위임받 적 발전 지향점으로 설정했다고 6일 밝 고, 자율성 보장을 통해 지자체가 남북한 혔 시는 이에 맞춰 인천의 경쟁력에 대화의 통로를 뚫자는 의미 서 관심을 받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 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유 시장에게 귓 이에 시는 유 시장은 2015 책의 수도 홍 속말로 한 자주 찾아보자 말에 초점이 보를 위한 것이라고 경계했 모아지고 있 이에 유 시장은 친근감 박근혜 대통령이 연초 독일에서 독일 의 표시다 고 의미 부여를 경계했지만, 통일에 지방정부와 비정부기구 역할이 북한 군부 2인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실 큰 부분을 강조한 드레스덴 선언을 발표 세인 유 시장에게 건넨 이 한마디의 무게 했기 때문이 가 상당하 /이주영 기자 한편 지난 4일 인천을 찾은 황병서 북 강화 갑곶진 조선수사해방학당 생도들의 훈련 장면 해상방위 요충지 비상시 나라 구해 군함 해사 도입 해군과 남다른 인연 대해 북한과 인접한 남북교류의 거점 여기에 지난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회 인천은 삼면이 바다에 닿아 있고, 장도 광복 직전 작고하기까지 인천 지 라고 소개했 이에 맞춰 통일여건 식에서 북한 초고위급이 인천에서 남북 양서(兩西ㆍ황해도와 평안도)와 삼 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았 등 미래예측을 바탕으로 최상위 종합적 고위급회담을 연 것에 지자체의 기대감 남(三南ㆍ충청, 전라, 경상도)을 호 던 것은 널리 알고 있는 바와 같 발전전략을 마련했 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 령하고 있는 형상이어서 예로부터 인천과 해군(海軍)의 인연은 광 반면 대북과 관련된 장기 비전은 8대 박원순 서울시장도 지난달 24일(현지 해방(海防)의 중요한 거점으로 주 복 후에도 계속 이어졌 해군은 최 전략안에 빠졌 교통개선 프로젝트에 시간) 미국외교협회 초청으로 워싱턴 외 목을 받아왔 제물진, 영종진 부설 초의 함정 편대 훈련을 1947년 8월17 영종-강화도로 건설 하겠단 우선추진 교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자체가 독 등이 그 같은 사실을 대변한 일 인천 앞바다에서 실시했 충무 사업만을 내놨 자적으로 남북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유 시장은 대북 사업에 대해 소홀하다 는 지적에 대해 지방에서 북한관련 사 안을 다루기 힘들 국가가 할 일이다 통일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다 고 강 조했 유 시장의 독일 출장길이 인천 안팎에 에볼라 공포 확산 인천공항 여행객 발열검사 현대에 들어와서 그 역할은 더욱 공정을 비롯해 11척의 함정이 참가 미국에서 에볼라 발병 의심 신고 100여 건이 접수되면서 에볼라 공포 가 또다시 확산 조짐 증대되었 인천도호부를 폐지하 한 이 훈련에서 해군은 자주적 해상 을 보이고 있는 6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검역소 직원들이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 고, 그 대신 인천감리서를 세운 조정 방위의 의지를 눈물겹게 다졌 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 은 1878년 지금의 동구에 수도 방어 해군은 6ㆍ25전쟁 때에는 연합군 의 거점으로서 화도진(花島鎭)을 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 전 설치하고, 어영대장 신정희로 하여 세를 역전시켰고, 휴전 후에는 수도 금 바다를 굳건히 지키게 하였 권과 서해를 방어하는 제2함대사령 /연합뉴스 정피아 및 보은 인사 논란을 보고한 것으 인천공항 사장 후보자 평가서류 파기 김상희 의원 박완수 전 창원시장 내정 임추위 미작성 의혹 제기 로 알려졌 1893년에는 영국의 도움을 받아 부를 월미도에 주둔시켜 수많은 충 강화읍 갑곶진에 조선수사해방학당 무공의 후예들이 이곳에서 긍지를 은 상태에서 인천공항공사 임원이 박 전 (朝鮮水師海防學堂)을 갖고 국토방위에 임하도록 했 창원시장을 찾아가 공기업의 기밀 자료 이 학교는 교명 그대로 우리나라 최 조선수사해방학당 창설 후, 신순 와 주요 업무 보고를 한 것은 이해할 수 초의 해군사관학교였 비록 1년 3 성 함장, 안병태 참모총장, 최초의 김 의원은 사장 임명이 결정되지 않 건립했 없는 행동 이라며 국감을 통해 공기업 개월간 존속했지만, 우리 해군사의 잠수함 함장 안병구 제독, 제2연평 임원추천위원회 이는 작년 10월 한국공항공사가 김석 해 인천공항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무시 이 평가 서류까지 파기한 것에 대한 책임 중대한 자취로 기억되고 있 해전에서 전사 윤영하 소령 등이 모 (이하 임추위)가 제 6대 사장(직) 재공 기 사장을 선임할 때 임추위의 회의록과 한 친박계에 대한 보은 인사 라는 지적 을 추궁할 것 이라고 말했 모 과정의 회의록과 면접 및 평가서류 등 지원서 및 면접, 평가 서류를 보존서류로 도 나온 을 모두 파기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 되 분류해 공개한 것과 대비된 인천국제공항공사 특히, 현재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사장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측은 사장 하며 도입한 최초의 군함 양무호 천과의 인연이 가히 운명적이었음 (揚武號) 의 모항이 인천항이었고, 을 말해 준다고 하겠 그를 이끌었던 신순성(愼順晟) 함 김 의원은 재공모 초기부터 사실상 박 임명을 위한 결재를 하지도 않았는데 지 영에 관한 지침 과 임추위가 파기를 의 전 창원시장이 사장으로 내정돼 임추위 난 5일 인천공항공사 간부가 창원으로 결해 이뤄진 것 이라고 설명했 연합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구)에 따르 가 애초부터 면접 서류와 평가서(채점) 내려가 박 전 창원시장에게 인천공항공 면 인천공항공사가 사장 내정자로 알려 를 아예 작성하지 않았을 가능성 높다는 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한 것으로 확인돼 문서를 파기한 것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진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선정하는 과정 의혹도 제기했 파문 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 관한 법률 위반 사항으로 국감을 통해 에 임추위 회의록과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이와 함께 사장 교체 때마다 낙하산 인천공항공사 간부는 오는 17일 열릴 면접대상자에 대한 평가 서류 등 모든 문 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인천공항공사 예정인 인천공항에 대한 국정감사의 쟁 서를 파기했 사장에 박 전 창원시장을 내정한 것에 대 점과 현안사항, 사장 내정 과정에 제기된 두 인천인이었다는 것은 해군과 인 선임 과정의 정보공개는 공기업 인사운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 고 있 또한 1903년 나라의 안위를 걱정 /조우성 주필 한편, 김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관련 밝히고, 감사원에 감사 의뢰 및 고발 조 치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 새얼아침대화, 임마누엘 교수 초청 강연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새얼문화재단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 교수를 초청 해 제 342회 아침대화를 개최합니 임마누엘 교수는 오 IPA 사장에 해피아 출신 친박계 안돼 인천 사회복지보건연대 성명 라고 주장했 이들은 공기업 사장 공모는 통상 2주 이어 IPA 사장 하마평에는 해피아를 정부 눈치보기에 급급할 것 이라고 짚었 랜 기간 동안 동아시아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조선 시대 자칭하는 인사가 포함돼 있 세월호 참 의 우수한 행정 시스템과 유교 문화에서 받은 깊은 영감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사에 대한 반성없이 공기업 사장에 응모 을 강의와 저서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 인천시민 여 하는 것 자체가 양심불량 이라고 강하게 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 바로잡습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6일 성명을 의 기간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 그런데 내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에 해피 이번 공모는 7일에 불과해 사전 내정자 또 인천항은 신항만 건설을 통해 동 아(해수부+마피아) 출신의 친박계 인사 가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라며 박근 북아 허브항으로 도약하면서 정부의 투 인천일보 10월6일자 1면 대중일보 창 가 임명된다는 내정설이 돌고 있다 (인 혜 정부는 낙하산 인사 근절을 공약했지 포트 정책에 맞서야 한다 라며 이런 과 간 69주년 기념식 알림기사와 관련, 참 장소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 경희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천일보 10월3일자 7면)라며 이는 인천 만 최근 임명된 공기업임원의 40% 이상 제를 해결할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인사 여 언론사가 아닌 기호일보 의 명단이 주제 : 다른 대한민국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가능성 지역사회와 항만업계를 무시하는 것 이 이 새누리당 출신이다 라고 지적했 가 사장에 선임돼야 한 낙하산 사장은 잘못 게재됐기에 바로잡습니 비판했 일시 : 10월8일(수) 오전 7시 장소 : 파라다이스호텔인천 2층 다이아몬드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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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천 메트로 제7577호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5 발급비는 관심 밖 체크카드 활성화 추월 위해 황색 점선 넘었다면 정부 정책 사용 방안에 집중 일부 은행 최대 2000원 수수료 뭇매 정부가 체크카드 활성화를 추진하겠 다면서 발급만 해도 2000원의 비용을 내 야 하는 수수료문제는 건드리지 못하고 있 은행마다 제각각인 수수료 책정이 과 도하다는 불만은 여전해 활성화 정책이 빛을 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 기일을 단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 았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이 추진됐 이를 위해 정부는 체크카드 1일 이용 한도를 확대하고, 결제를 취소할 시 환급 이날 전화로 체크카드 발급 수수료를 고장 나서 I은행에 카드를 재발급 받으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앞서가 승합자동차가 황색 점선을 넘어 문의해본 결과 KB국민은행, 한국산업은 러 갔는데 수수료를 내라고 해서 황당했 는 자전거를 추월하기 위하여 반대차선으로 들어간 행위는 도로 하지만 방안 대부분이 체크카드 사 행, 외환은행 등은 수수료가 전혀 없었지 다 면서 카드를 잃어버린 것도 아닌데 황색 점선으로 되어 있는 중앙선을 교통법에 규정된 통행방법에 따른 용 과 관련된 내용만 다루고 있어 카드 만,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파손된 카드에 대해 수수료를 물리는 것 침범하여 진행 중 자전거를 충돌한 운행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교통 발급 수수료는 활성화 정책에서 전혀 언 농협, 수협 등은 은행에 따라 많게는 2000 은 너무했다 고 불만을 쏟아냈 경우 중앙선 침범으로 처벌되는가? 사고처리특례법에서 정한(제3조 제 급되지 않았 원까지 수수료를 고객에게 물리고 있었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은행의 기존 방 침대로 체크카드 발급 수수료를 지불해 오고 있 중앙선 침범 처벌받지 않는다 야 했 수수료는 시민이 가장 가까이에서 체 감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활성화 정책에 제대로 포함되지 않은 것이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체크카드 활성 화 방안은 사용에 중점을 두었 발급과 2항 단서 제2호) 차선이 설치된 도 이번 사고는 승합자동차가 황 로의 중앙선을 침범한 경우에 해당 수수료 대부분이 카드 훼손 분실로 인 관련된 정책은 아직 나온 게 없는 것으로 색 점선으로 중앙선이 표시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자 한 추가비용이였지만 어떤 은행은 신규 알고 있다 면서 법적인 근거가 없어 은 어 있는 왕복 2차로 직선도로에서 전거를 앞지르기하기 위해서는 중 발급할 때에도 2000원의 수수료를 받았 행에게 수수료를 받지 말라고 강요하기 도로의 우측편으로 같은 방향으로 앙선을 넘어야 할 필요가 있었고, 승 힘들다 고 말했 앞서 진행하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합자동차가 중앙선을 침범한 행위 앞지르기하기 위하여 대향차로에 가 이 교통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진행 중인 차량이 오고 있지 않는 것 되었다고 볼 수 없는 사고이므로 교 을 확인하고, 승합자동차가 황색 점 통사고처리특례법에서 정한 11개 선으로 노면에 표시된 중앙선을 넘 중대과실에 포함되지 않아 형사처 어 추월하던 중 일어난 사고이 벌 대상이 되는 중앙선 침범에 의한 회사원 김모(42)씨는 체크카드 칩이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APG 학생 단체관람 지원 이청연 시교육감 사고 경위는 자전거가 진행방향 사고는 될 수 없 의 좌측의 골목길로 들어가려고 방 왕복 2차로에 중앙선이 황색점선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다가오는 2014 향을 트는 순간 중앙선을 가로 지르 으로 그어저 있는 경우는 중앙선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에 려면서 진행하던 승합자동차가 급 넘어 앞서가는 차량을 추월할 수 있 학생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6 하게 인지하면서 자전거와의 충돌 도록 되어 있는 도로이기에 사고 시 일 밝혔 을 피하고자 급제동 조치를 취하였 형사처벌(중앙선 침범사고에 따른 이 교육감은 이날 시 교육청 영상회의 으나 미치지 못하고 승합자동차의 공소권) 대상은 아니지만 어느 경우 실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를 통해 장애 우측 앞 범퍼로 자전거의 좌측 후미 에도 안전운행 의무는 운전자에 있 인AG는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 부위를 충돌한 사고이 기 때문에 승합자동차의 운전자는 사이자 중요한 교육기재 라고 강조했 결국 이 충격으로 자전거를 탄 사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에 따른 피해 이어 이 대회에 더 많은 학생들이 관 람이 노면으로 넘어져 6주간의 치료 보상의 책임은 뒤 따르게 된 교통 전해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는 장 를 요하는 대퇴경부골절 등의 상해 사고 상담 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체감하는 것 를 입은 사고이 /박래호 인천교통연수원 상담전문위원 이 어떤 교육과정보다 중요한 인성교육 의 현장이 될 것 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주민 의견 공모 또 이 교육감은 이번에 각종 인사제 도를 정비하면서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인천시 강화군이 국토연구원에 연구 진행되며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투명 용역 중인 강화군장기종합발전계획에 수 있 접수는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 한 인사, 예측 가능한 인사, 모두에게 기 반영할 주민 의견을 공모한 하거나 군청 또는 읍 면에 직접 방문해 회가 주어지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아무리 급해도 번호판은 6일 낮 12시30분쯤 인천시 서구청 앞 대로에서 번호판이 없는 택시가 비상등을 켠 채로 질주하고 있 해 달라 고 당부했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강화군은 미래 발전 계획과 개발 사업 아이디어 채택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위해 주민 의견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 이 지급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 군은 내년 8월 마무리되는 2030 강화 정된 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연구 용역 결과와 인천 학교건물 78.7% 석면 검출 인천의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의 78.7%가 건물에 석면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 유치원 초 중 고 601곳 중 473곳 전국평균 이하 위험성 낮음 수준 이었으며 초등 81.6%, 중등 75.2%, 고등 된 자재로 지어진 건축물로 추정되는 조 개교 가운데 무려 92.1%에 해당하는 %, 특수학교 72.7%로 조사됐 사 대상학교는 86.4%인 1만7658개였고 개의 학교에서 석면이 발견됐 인천 평균 78.7%는 전국 평균 85%보 다 적게 나타났 드러났 수 제거하거나 필요시 출입 금지 조치까 교실 을 개설했 우높음, 중간, 낮음 중 모두 낮음 에 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무방비로 노출됐 601개 대상 학교 중 473개 학교에서 석면 해당됐 다 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고 지적했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조사 대상 2406 지 취해야 하는 중간 등급으로 판정됐 태권도 교실은 매주 수요일 주1회 운 영되며, 수업비는 무료 유치원도 2073개의 학교에서 석면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했 /왕수봉 기자 king@incheonilbo.com 수업을 통해 노인들은 기초체력운동, 관절운동, 호신술, 건강태권도 등 기본 1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태권도 건축물 석면관리 현황 에 따르면 인천의 체 2만444개 학교 중 학교에 석면이 함유 만수2동 실버 태권도 교실 재적 석면 위험이 높아 손상된 석면을 보 안 의원은 유치원에서 초중고까지 1 유치원 가운데서는 74%가 석면 건물 관 협치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말 응모기간은 내년 2월말까지 5개월간 인 6328개가 석면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석면의 위해성 단계 조사도 함께 발표 전국적으로는 유치원까지 포함한 전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세울 계획이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은 지난 됐는데 인천의 석면 위험성 수준은 매 이 검출됐 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바람직한 민 이 중 140개 학교는 위해성 등급이 잠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6일 발표한 학교 이상복 강화군수는 현장감 있고 다양 공모에서 채택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조사를 완료한 7445개 학교 가운데 85% 치민주연합 안민석(경기 오산) 의원이 응모하면 된 에 현장감 있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만수2동은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맞 춰 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을 위해 태권도 교실을 마련했 동작 배울 수 있 남기보 만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태권도는 골다공증 및 치매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며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건강한 만수2동을 만드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 실버 태권도 교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6 6 제7577호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車 경매장 유치 항만 경제 활성화 두 토끼 잡았다 인천은 관광단지로 개발계획이 세워진 송도유원지 부지 내 에 불법으로 중고차 수출단지가 조성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 관계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고 있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 운영 방식, 부지 등을 놓고 이해 관계가 얽히면서 갈피를 못잡는 형국이 그러나 일본은 중고차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자리 잡은지 꽤 됐 인천과 같이 민원 대 상 역시 아니 일본 오사카와 고베는 중고차 특수를 누리고 인천에서 중고차 수출단지가 뜨거운 현안 으로 떠올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 랐 인천항 물동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고차 수출단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지만, 민원 중고차로 꾀한 고베항 활성화 역시 무시못한 중고차 매매단지와 달리 수출용 중 1995년 발생한 고베 대지진은 지역 경제를 뒤흔들었 주택 고차는 나대지에 단순 야적하는데, 수출단지 조성에 가는 물론, 산업시설 등이 하루 아침에 폐허가 됐 승승장구 따른 환경 피해 우려 등으로 유해 시설로 인식돼 왔 하던 고베항 역시 지진으로 큰 타격을 입으면서 물동량이 대폭 하지만, 일본은 수출단지 조성을 통한 중고차 특수 줄었 를 누리고 있 인천과 달리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을 1997년까지 항만 인프라가 복구되기까지 무려 5400억엔이 통해 내수용 및 수출용 중고차를 분리해 처리하면서 투입됐을 정도 고베항에서 처리되던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 지역 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 산 등 타 지역 항만으로 대거 전이됐 대지진 이전인 1994년 물동량은 241만TEU를 기록했지만, 지진 발생 이후에는 급감 했 1995년 물동량은 140만TEU에 그쳤 대지진 이후 고베 고베항 대지진 여파 한때 부진 불구 전체 물동량 31% 점유 수출 효자노릇 항은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 나섰 그 것이 바로 중고차 경 매장이 과거 고베는 중고차 경매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 하지만, 경매장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와 항만 활성화라는 만지역에 위치해 주거지역과 거리를 두고 있 전국적으로 경매장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이나 유명 자동차 주거지역 원거리 조성 민원 원천 차단 경매통한 차량 거래 체계적 관리 주효 송도야적장 관리엉망 부지선정 난항 국내 운영방식 개선 민간투자 필요 회사들이 실제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환경문제 등 민원 발생 여 지를 없애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 % 정도만이 수출된 경매장은 차량 출품수수료와 거래수수 료, 낙찰수수료가 주 수입원이 매집, 운송 사업 등에는 관여 하지 않고, 오로지 경매만을 진행한 단, 중고차에 대한 검사는 철저하 차량 검사원은 경매장 여기에 공항, 호텔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중고차 경매에 자체에서 양성한 전문 정비사가 맡는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는 중동지역을 포함해 많은 외국인 바이어들이 참여하고 있 차량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신뢰하다보니 구매자가 차량을 바이어들이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쏟아 붓는 부대비용도 지역 직접 보지 않고, 온라인이나 위성TV를 통해 경매에 참여할 정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 정책적 지원도 중고차 시장 도 일본에 18개 경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USS는 현지 최대 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 중고차 관련 세제 혜택이나 인센티 중고차 경매 기업이 2013년 시장 점유율 31.8%를 기록하고 브 등은 없지만, 일본 정부는 중고차 수출을 위해 러시아, 중동, 있 올해 1분기 만해도 경매 출품대수는 230만대, 계약성사 태국 등에 차관 등을 지원하고 있 대수는 154만대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우리나라와 달 특히, 2005년 자동차리사이클법을 제정해 중고차 폐차 시 높 은 비용이 들도록 해 수출이 증가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 고베항은 1997년 이후 중고차 경매회사 유치로 물동량 증가 를 누리고 있 2012년에는 자동차 171만t을 수출했 이는 전체 수출의 31%를 차지한 2013년 물동량도 250만TEU를 기록했 중고자동차 경매가 진행 중인 USS오사카 경매장. 일본 자동차 전용 부두 전경. 두 마리 토끼 를 잡기로 한 것이 고베 중고차 경매장은 항 리 승용차 외에도 중장비 차량까지 취급하고 있 일본에서 경매장이 활성화된 것은 바로 기업들의 투자 때문 이 땅값 비싼 도쿄에 막대한 부지를 사들여 경매장을 운영 하는가 하면 주차타워를 지어 차량들을 관리하고 있 아져 적정 부지를 찾는 것은 쉽지 않 그렇다고 인천지역 경제에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무시할 수도 없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은 2012년 30만5970대, 부두 인근에 위치한 경매장은 항만 물동량에도 영향을 주고 2013년 26만5211대에 이어 올해 6월 현재 10만7240대로 집계 있 고베항 카미구미 부두는 자동차가 주로 처리되고 있 됐 전국 수출 물량의 80%를 웃도는 수준이 일본과 같이 매달 700~800대가 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 경매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 옥션으로 거래하는 일본 중고차 시장 장에서 중고차를 낙찰 받은 수출사업자는 곧바로 중고차를 부 일본의 경매시스템이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일본 USS는 터 일본 중고차 시장은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르 모든 중고차 두로 이동시킨 이후 해외 바이어와 차량 계약을 끝내면 터 키와 이탈리아 등에 진출했다가 실패를 맛 봤 우리나라와 가 경매를 통해 처리된 낙찰된 차량을 보유한 기업이 내수 미널에 수출지역과 선적 선박 등을 통보해 해당 선박이 입항하 같이 개인 간 거래가 활성화되다 보니 경매장이 활성화되는데 나 수출을 알아서 결정한 수출용 자동차라고 별도로 처리되 면 곧바로 수출하는 시스템이 터미널이 단순 하역 뿐 아니 한계에 직면했 결국 이탈리아는 6개월, 터키는 1년 만에 사 지는 않는 라 운송, 보관, 통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 업을 철수해야 했 일본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수출용 은 물론, 내수용까지 국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 우리나라는 내수용 중고차는 인천을 비롯해 전국에 포진돼 계륵 신세가 된 인천 중고차 수출 우라나라의 경우, 정부가 중고차 경매 활성화를 선언했지 면, 수출용 중고차는 사업자등록증과 야적장만 있으면 끝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 만, 경매를 통한 거래는 2%대에 불과한데다 기존 중고차 판매 일본은 전국 각지에 130여개 중고차 경매장이 영업 중이 항만공사(IPA) 등이 나서 추진 중인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에 내수용이나 수출용 모두 개인과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특혜 라는 지적이 있 내수용 중고차의 경우, 법인이 자금을 이런 상황에서 임대료가 저렴한 토지 찾기에 초점이 맞춰진 기업 간 거래만 가능하 투자하고 매매단지를 조성해 영업 중인 것을 감안하면 공공기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도 해법이 될 수 없 단순한 야적장 이 관들이 수출용 중고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어찌 보면 전에 불과하고, 사업자들의 투자 없는 수출단지 조성은 현 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 영 방식에 대한 개선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 있는 중고차 매매법인과 딜러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 반 일본 경매장 가운데 HAA옥션은 방문객 수 1위, 규모 2위를 자랑하고 있 이 가운데 HAA고베는 경매장 좌석이 1500개 USS고베 옥션에 출품예정인 중고차를 직원이 점검하고 있 일본 HAA고베 옥션 전경. 업체들의 불만도 크 그래서 여전히 미지수 로 하루 경매시장에 나오는 차량만도 1만대 가량이 경매는 하지만 인천에서 중고차 수출은 계륵(鷄肋) 이 해외 수 수많은 중고차를 보유하고도 주민 민원 없이 경제 동력으로 1주일에 한번 진행되는데, 하루 평균 2000여개 기업이 방문한 입업자들이 수출용 중고차 야적장을 둘러보면 혀를 내두를 정 인정받는 일본 중고차 시장을 본 받기 위한 첫 걸음은 바로 민 이 가운데 수출 업체 비중은 20~30%로, 낙찰되는 중고차 20 도로 관리는 엉망이 이렇다 보니 인근 주민들의 민원은 높 간 투자이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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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2014년 10월 7일 경기 메트로 화요일 김포한강신도시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예산 암초 생활체육관 연다 1만석 규모 개관 내달 한달간 무료 개방 김포한강신도시에 1만석 규모의 생활체육관이 문을 연 제7577호 민통선내에서 북한을 조망할 수 있 시는 당초 경기관광공사와 위수탁 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전망대 는 도라전망대 이전사업이 예산미확 협약체결을 통해 72억원의 예산으로 이전이 당초계획과 다를 수 있다 며 보로 지연될 것으로 보인<인천일 1653 면적에 지상3층과 지하 1층 예산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보 2013년 3월29일자 13면> 규모로 전망탑, 체험관, 전시관과 휴 6일 시에 따르면 장단면 도라산리 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세계적 한편 도라전망대는 민통 서부전선 공한 김포생활체육관 을 7일 준공한 뒤 시범운영을 거 산1번지에 위치한 도라전망대를 현 인 안보체험관광지로 부각시키겠다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으 쳐 다음달 1일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관을 실시 재의 위치보다 500여m 떨어진 곳으 는 계획이었 며 송악산 OP(Observation Post 관 한다고 6일 밝혔 로 이전 신축할 예정이 한강신도시 마산동 573(한강8로 198-3) 20만3782 이전되는 곳은 현재의 위치보다 북 한이 더 가까워 관람객들에게 깨끗하 김포생활체육관 은 김포시 실내체육관 중 최대 규모로 고 자세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보조경기장과 주경기장, 14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 현재는 설계변경 등을 거쳐 처음 측소)가 폐쇄된 후 1986년 3억원을 예산보다 6억여원이 늘어난 84억6000 들여 국방부가 설치해 일반인에게는 만원으로 예산이 상향조정됐 1987년 1월부터 공개됐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용역에 착 이곳에서는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 수했으며 11월 용역준공과 함께 내년 두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밖 그러나 내년 1월 착공 예정인 전망 1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지만 에 송악산 금암골(협동농장) 장단역 1층에 배치된 보조경기장은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대는 현재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실상 1월 착 북한선전마을 기정동 김일성 동상 의 경기를, 2층 주경기장에는 핸드볼을 비롯해 농구, 배 착공까지는 상당시간 지연될 전망이 공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 구, 태권도, 체조 등의 실내경기를 유치하게 된 주차 시설 등을 갖추고 있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예산이 확 재원 확보 어려움따라 내년 1월 착공 불투명 하고 있다 고 말했 시는 2012년 8월 국 도비를 포함해 170억원을 들여 착 의 부지에 연면적 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 위치보다 북쪽으로 등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 /파주=김은섭 기자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리 산1번지 에 위치한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사업이 예산 확보 가 어려워 상당기간 지연될 전망이 /사진제공=파주시 한편 김포시는 이달 한달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한 뒤 11월1일부터 김포도시공사( ym.or.kr)를 통해 대관할 계획이 /김포=권용국 기자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산정 호수와 명성산 정상의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억새꽃은 가을 바람을 타고 등산객들 을 유혹하고 있 전국 5대 억새군락지인 포천 시 산정호수 억새의 은빛 물 결은 명성산 8부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20만여 의 광활 한 면적에 자연적으로 조성 된 곳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한글날 기념 포천시 명성산은 계곡마다 오색 단풍이 불타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명성산 가을 낭만 명성산 억새군락지 사이로 관광객들이 거닐고 있 /사진제공=포천시 식 및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행사에서 한글 날을 기념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 /사진제공=여주시 명성산 단풍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계곡따라 오색 절정 훈민정음반포 568돌 빼어난 천혜의 비경 여주시 세종대왕릉서 발길마다 전설 간직 한손엔 억새~ 한손엔 단풍~ 20만여 은빛 물결 추억여행 산행 장관 팔각정이 들어선 정상까지 여느 산 로 불릴 만큼, 명실상부 전국 가을 적인 가을 행사로 시는 상동주차장 보다 풍경이 아름다운 오색 단풍들 축제의 대표로 자리매김해 오는 등 내 메인무대를 마련, 관광객 체험 이 계곡을 끼고 절정을 이루고 있 해가 갈수록 가을 산행을 즐기는 전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등 국 등산객과 행락객들이 가을철 추 산객 편의시설과 볼거리 확보에 주 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억을 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 력해 왔 있는 올들어 가장 멋진 가을여행이 지난해부터 법정공휴일로 재 지정된 역사적인 한글날 명성산은 누구나 산행을 즐길 수 을 맞아 9일 훈민정음 반포 568돌 기념 한글날 기념식 및 있으는 곳으로 해발 923m를 오르기 오는 1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 풍성한 문화행사가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펼쳐진 위해선 용이 승천했다는 등룡폭포 로 열리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가을 낭만 속에 흠뻑 빠져드는 산 시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가족, 와 선녀의 전설이 담긴 비선폭포 등 축제 는 한국의 억새 감상 일번지 정호수 억새꽃 축제는 포천시 대표 친구, 연인과 함께 천혜의 자연속에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억새 군락지 전국 대표 가을축제 될 것 이라고 말했 /포천=김성운 기자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30분 세종대왕릉에서 한글날 기 념식을 시작으로 가족뮤지컬 세종 대왕이 뿔났다, 국내 최고의 명사초청 강의, 한글타이포그라피 전시, 아름다 운 편지글 어제와 오늘 전시회, 한글관련 체험 및 부대행 고양시 내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수도 검침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기존 하수도 사(10종)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된 올해로 훈민정음 반포 568돌을 맞는 한글날 행사는 세 하수도 맨홀 디자인 지적재산권 보유 내년부터 확대 실시 록하거나 소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 램에 재입력하는 업무를 간소화함으 맨홀에 밋밋한 외벽을 자연석 문양으 광주도시관리공사 공시설물 경관디자인과도 잘 어울리 고 있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로써 미검침을 방지하고 복무 확인하 로 디자인해 특허청 등록을 완료(201 특히 이번 디자인 추진은 경영자와 한 인식과 세종정신의 재조명으로 민족 문화의 정체성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 활용해 자신의 집 계량기 숫자를 입 는 등 직원을 관리해 행정신뢰를 올 ), 향후 15년간 지적재산권을 보 현업 담당자가 서로의 업무경험을 모 확립계기는 물론 전통성 역사성 문화성이 결집된 명품 월부터 수도계량기 검침시스템 선진 력하는 자가 검침제도를 강화해 정확 릴 방침이 유하게 됐다고 6일 밝혔 아 추진한 것으로 상 하간 소통에 좋 여주 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검침제 성과 사생활 침해도 막을 수 있 종대왕의 얼을 되새기며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에 대 특히 지난해부터 한글날이 법정 공휴일로 재 지정돼 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 사업소 관계자는 스마트 수도검 도시관리 공사의 디자인 취지는 목 시는 현재 한 검침원의 수도계량기 침을 올해부터 시범 실시해 시스템 현천 시민공원 등 하천에 있는 하수 전직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장 출 은 선례가 되기도 했 가족과 함께 세종대왕을 모신 여주를 방문해 다양한 한 이 제도는 검침계량기에 NFC태그 미검침으로 인해 행정신뢰도가 많이 활용도를 시험한 후 내년부터 확대 도 맨홀이 장마철 수몰방지를 위해 신인 안 사장이 디자인 문양을 창안 글 체험과 전시 공연관람으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한 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태그에 접속 떨어져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스마트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 하천수면과 지면위로 돌출돼 있어 이 했고 현장 설치는 하수관로 현업 부 수도검침을 도입해 검침원들의 검침 /고양=이종훈 기자 로 인한 하천 공원에 미관저해 문제 서장인 이성교 관로팀장이 추진했 여부를 확인하고 대장기록 후 프로그 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공 /광주=장은기 기자 글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 /여주=김광섭 기자 한 후 검침량을 입력하면 중앙서버에 자동 저장돼 검침원이 검침대장을 기

9 제7577호 일자리 16만개 창출 265개 사업 추진 년 10월 7일 화요일 위험할 땐 무선 비상벨 눌러주세요 시설공단,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市 실 국 보고회 수원시는 6일 민선 6기 일자리 16만 개 창출을 위한 실 국 보고회 를 개최했 성, CJ제일제당통합연구소 유치, 롯데쇼 또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발굴 통분야 37개 사업에 1만2106개, 보건 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내 이밖에도 공단 주차사업부는 안 핑타운 입주,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점, 육성을 위한 수원형 창업시스템 운영, 사 료분야에 12개 사업을 통한 1219개의 일 최초로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인근 롯데마트 광교점 개점 등 민간부문에 2 회적 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창업지 자리를 창출할 계획이 있는 각종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파출소나 지구대와 공조체계를 구 만32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 원 5개 사업 추진으로 1880개, 일자리 인 이외에도 6개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무선 비상벨 시스템 을 설치 운영 축, 정기적인 특별 순찰을 강화하고 표했 프라구축으로 12개 사업에 1017개의 일 340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총 265 한다고 6일 밝혔 있으며,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범 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 개 사업에 1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이밖에 공공부문에 공공근로, 지역공 염태영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 동체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 에서는 향후 일자리창출 과제를 주제로 접일자리창출 21개 사업을 통해 2만1386 화, 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 등 산업분 염 시장은 일자리 16만개 창출이 결 실국별 목표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 개, 직업능력개발훈련 5개 사업으로 2680 야 95개 사업을 통해 1만7679개의 일자 코 쉽지 않지만 이것을 이루면 수원시민 고 잠정 발표했 비상벨은 비교적 많은 시민이 이 죄사고, 화재발생, 각종 재해발생 등 용하는 전통시장 주변 심야 운영 주 에 대한 신속 대처요령 교육 등을 지 차장과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돼 근 속적으로 실시하고 있 무자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된 윤건모 이사장은 시민불편 최소 시는 이날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 개, One Stop 맞춤형 고용 복지센터 운 리를 마련하며 사회복지분야 29개 사업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 공단은 위급 상황 발생시 파출소 화는 물론, 안전한 공영주차장 구축 성, 수원산업3단지기업 입주, 수원켄벤 영 등 고용서비스사업 11개를 통해서 4 에 2만7238개, 여성 아동 청소년 분야 이라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한달 을 위해 무선 비상벨 시스템 을 도 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MICE)산업 육 만111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 32개 사업에 7050명, 문화 환경 체육 교 표명했 음 시스템 과 비상벨을 누르면 신속 입, 운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 하게 가장 가까운 파출소 등에서 긴 민 등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영주차 급 출동하는 무선 비상벨 시스템 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 등 2중의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했 이라고 말했 /신민섭 기자 msshin@incheonilbo.com 마을만들기사업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매탄3동 간담회 고시원 불법행위 중점 단속 제2부시장 주민 논의 수원시는 지난 2일 매탄3동 마을르네 시 구청, 이달 중순부터 유지 관리 점검 상스 공모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 추진 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앞으 수원시가 신축 고시원의 불법 사항을 로의 방향과 사업 활성화 논의를 위한 주 근절하기 위해 고시원 유지 관리 실태에 민간담회를 열었다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이날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과 매탄 관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건 축물을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로 등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건 재해 고시원 수요자에 대한 선의의 피해 은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 모여 마을 축법상 고시원 제도 도입( 시 를 예방하고, 해당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 만들기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과 향후 사 행) 이후 신축된 고시원 용도의 건축물 정명령을 실시, 자진 원상회복하도록 하 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 3동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주민 20여명 로 수사기관에서 건축법 위반으로 통보 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 현재 매탄3동은 매여울단체연합회에 된 영통구에 소재 100여동의 건축물과 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 단계 서 추진하고 있는 꺼리 가 있는 마을만 공사 중인 건축물을 포함한 관내 380여 별 조치계획에 따라 관련자 고발과 함께 들기, 매여울사람들이 추진하고있는 매 동의 건축물이 시 건축과를 비롯한 4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탄마을신문 청소년과 만나다, 매탄4지 개 구청 건축과에서 10월 중순부터 일제 취할 예정이 구 연합상가번영회의 매여울 꿈나무 어 울림 한마당 등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하 고 있 나눔햇빛발전소 준공식 지난 2일 수원시 광교 공용주차장(장안구 광교산로 159) 옥상에서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준공식이 지도 점검에 나설 예정이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 열린 가운데 염태영 시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 나눔햇빛발전소는 지구온 시는 고시원 각 실별로 개별 취사시설 무질서한 건축행위를 예방하고, 지역주 난화와 에너지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와 시민단체 등이 함께 설치한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연간 107MWh의 전기가 생산돼 향 을 설치해 원룸주택으로 변경 사용하는 민의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는 후 20년간 약 5억원 이상의 수익과 900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전망이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 효과는 물론 건실한 건축행정을 정착하 나 원룸으로 구성된 지역으로써 도시형 법용도변경, 부설주차장 위반 등 건축법 는 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 마을만들기의 전형을 볼 수 있는 곳이 과 기타 제반규정에 대한 건축물의 유지 매탄3동은 주거형태가 대부분 아파트 /신민섭 기자 msshin@incheonilbo.com 사진제공=수원시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꺼리 가 있는 마을만들기의 경우는 효원고와 임광아파트의 사잇길에 벽화 를 조성하고, 영통구청과 그린빌2단지 등 아파트 사잇길에 폐자전거를 이용한 건축허가 심의 결과 30일내 통지 화분 설치, 나눔장터 등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 매탄마을 신문은 단절된 아파트 지역 용적률 맞벽 건물 높이 등 조례 규제 대폭 완화 축물 높이의 1배 이상으로 제한했던 규 정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0.8배 의 소식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 각 수원시가 시 건축조례 중 시민들에게 하는 경우, 그에 해당하는 용적률만큼 해 이상할 수 있도록 완화해 재개발, 재건축 계 각 층의 마을기자단으로 주민간의 친 불편을 초래했던 조항을 대폭 정비하는 당지역의 용적률을 가산해, 단지 내 주민 이 가능하도록 했 목을 도모하거나 자연스러운 아파트 지 규제개혁을 추진했 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 확보할 역의 여론을 모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개정을 통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 뿐만 아니라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물 에 부과하던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1 해 민원인이 건축허가를 위한 심의신청 아울러 미관지구에만 2동 이하로 맞벽 매여울 꿈나무 어울림 마당 은 상가 후에 기한이 없이 기다려야 했던 신청결 건축이 가능했던 규정을 확대해 일반지 밀집지역의 광장을 활용해 마을주민들 과에 대해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건 역에도 건축물을 3동 이하까지(4동 이상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의 솜씨를 뽐내며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 축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지하도록 했 은 건축위원회 심의) 맞벽으로 건축할 추진해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활성화에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했 앞장서겠다 고 말했 있 들과 손님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 /신민섭 기자 msshin@incheonilbo.com 또한 공동주택 단지 내에 영리목적이 아닌 주민공동시설(경로당 등)을 설치 특히 건축물 간 거리를 일률적으로 건 년에 2회에서 1회로 완화해 소규모 건축 물 소유자들의 부담을 줄였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그린농업 축제 성료 제24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 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당수 동 시민농장에서 열렸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마당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 가운데 5000여명의 농업인과 소비자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 /신민섭 기자 msshin@incheonilbo.com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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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제7577호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성남시장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대남초등학교 이재명(사진) 성남시장이 미래 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 자로 선정됐 무궁무진한 해양자원 가치 배워요 이 시장은 적극적인 시민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 지속적인 일자 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 특성화 동아리 구성 체험마을 방문 교육 우리고장 인식 제고 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입상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 이 시장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도 국가 행정의 중개 자에 머물지 않고 자립, 자족과 시민 행복이라는 구체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소속 다문화 학생들이 인 목표를 실현하는 새로운 주인공이고 책임자 라며 최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014 제2회 전 안산시 대부도 작은 학교 대남초등학 지금까지 성남시는 재정위기 극복과 신뢰 바로세우기 국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에 참가해 초 중등 교(교장 김영석) 학생들이 대부도의 해 에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 공공성 강화를 바탕으로 시민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 양생태환경자원의 가치를 찾고 현 실태 들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위한 교육에 집중해 삶의 질 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찾아보고자 직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이 되도록 나아가겠다 고 밝혔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언어재능 개발을 적극 지 원하고 일반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다문 접 발 벗고 나섰 /성남=허찬회 기자 화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 도에 소외되기 쉬운 도서벽지의 학교라는 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다문화학생 40명(초등 20명, 중 약점을 도시 학교에서는 결코 가질 수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부 주관으로 열렸 없는 이곳의 해양생태환경자원을 훌륭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초등 2명, 중등 2명이 대표로 참가, 파주대원초 송기성(6년)학생이 초 한 교육 환경으로 받아들여 강점으로 만 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 등부문, 안산선일중 천향월(3년)학생이 중등부문 대상 이를 위해 대남초등학교는 특성화 교 을 각각 수상했 또한 평택진위초 전수지(4년)학생이 육의 일환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 은상, 고양중산고 루 페이페이(1년) 학생이 동상을 차지 장 박수영)과 손을 잡고 올해부터 지속 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 가능 발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6일 /의정부=강상준 기자 밝혔 최근 구봉도 일대의 갯벌을 찾은 대남초등학교 동아리 대부도 보물 가꾸기 소속 학생들 대남초등학교 특성화 동아리 대부도 경찰서 캠페인 전개 이 김학산 어촌계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 /사진제공=안산 대남초등학교 보물 가꾸기 는 그 동안 계획을 세워 지 역의 보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찾아 을을 보고자 종현어촌체험마을을 다녀 는지 알게 돼 다시 돌아와 체험마을을 가보는 그 첫 시작으로 지난 9월1일 대 왔 운영하고 있다 고 설명했 학생들은 김학산 어촌계장의 안내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대남초등 제종길 안산시장은 최근 단원구청장, 시의원, 관계공 구봉도 일대의 갯벌자원과 과거와 오늘 학교 이기주 교사는 대부도에서 자라 무원, 지역주민 등 35명과 함께 주민불편 해소 및 발전방 이날 학생들은 김종선 센터위원장으 날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 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곳에 없는 도시 향 모색을 위한 화정천 생태하천 현장점검에 나섰 로부터 대부도의 역사와 특징에서부터 앞으로 대부도와 주민들이 어떻게 살아 문화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게 하기 화정천 현장점검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생태 대부도 해양생태자원에 대한 자세한 안 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이야기 보다는 도시에서는 가지기 힘든 이곳 대 도시를 만들어 도시가치를 높이겠다는 시민과의 약속 내를 받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 부도의 자원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맞 이행을 위한 행보로, 앞서 지난 달에는 안산천 점검을 실 시한 바 있 부도 해양생태관광마을 육성추진센터 를 방문했 김학산 어촌계장은 과거 이곳이 싫 게 바람직한 모습으로 가꿔 발전시켜 나 학생들은 두 번째 방문지로 같은 달 어 대부도를 떠나 육지에서 생활을 하며 가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이 되리라는 믿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 시장은 화정천변 5.2 를 29일 대부도 북서쪽 구봉도 일대 자원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야 이곳 대부 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고 말 직접 걸으며 현장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보고, 함께 가지고 지역에서 적극 운영하고 있는 마 도에 얼마나 가치있고 보람있는 삶이 있 했 참여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불편사항 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 /안산=안병선 기자 과천경찰서는 최근 지역 과천초등학교에서 결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 이날 캠페인은 과천경찰서 교통과 녹색어머 안산시장 화정천 생태하천 점검 /안산=안병선 기자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발표 니회 모범운전자 과천초등학교 교직원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 하굣길 운전자 스쿨 존 법규준수홍보,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실 지역발전 사회봉사 공로 인정 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지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 교통 캠페인을 진행했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시는 6일 2014년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 올해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김승열(69 별양동) 과천시새마을회 회장, 문화 교육 및 체육 부문에 이희복 김승열 이희복 박성배 (73 별양동) 과천향교 전교, 효행 선행 부문에 박성배(52 원문동) 리액션엔지니어링 대표 등 3인이 기, 장학금 등에 기부해 오고 있 김승열 새마을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봉사에 앞 과천시민대상은 해마다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과천시 발전에 헌 장서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 이희복 과천향교 전교는 21년간 신적으로 공헌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심사위원장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충효 및 고전, 인성교육 등을 해왔 박성배 인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총 1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 리액션엔지니어링 사장은 지난 1997년부터 사업 소득의 일정금액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관문체육공원 제29회 과천 을 행복나눔통장 에 적립한 돈으로 소년 소녀가장 및 홀몸노인 돕 시민의 날 기념식 에서 열린 /과천=권광수 기자 안성시장, 남부권시장협의회장 선출 안성시는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에서 황은성 시장이 회장에 선출됐다고 6일 밝혔 이날 회의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진행되 고 있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렸으며 7개 남부권 지자체 한국의 멋 전통문화 해외 전파 역할 톡톡 김포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과 통역요 원은 최근 김포공설운동장(사우동)에서 개최 된 세계 외국인 축구대회 에 참석해 경찰과 함 께 동네조폭 및 4대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계삼 의왕부시장이 불참한 가 운데 황은성 안성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을 각각 회장 과 부회장으로 선출했 경기남부권협의회는 수원, 용 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의왕 등 7개 시의 시장으로 구 성됐으며 지난 2007년 10월5일 출범한 이래, 경기남부권 포천 시립민속예술단, 유럽 공연 성료 했 의 효율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활동해 왔 이날 행사는 수도권 거주 외국인들의 친선도 포천 시립민속예술단원들이 최근 유럽 3개국 방문을 통해 모와 화합을 목적으로 지역별로 16개 축구팀과 포천 예술의 멋 을 심어 주는 등 뜨거운 호응과 기립박수를 받 응원단 등 800여명이 참여해 출전 지역의 명예 고 귀국했 포천시는 유럽 주재 대사관의 한국문화원 한국 를 걸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 교육원의 초청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유럽 3개국 6회 공 여줬 연(스페인 3회, 벨기에 1회, 프랑스 2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포=권용국 기자 황 시장은 안성시가 경기 남부권 자치 단체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맨 앞에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 /안성=오정석 기자 고 6일 밝혔 포천시립예술단은 스페인한국문화원이 주최한 마드리드 공 연에는 각국 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 600여명이 보는 앞에서 포천의 멋을 알렸으며 바르셀로나 메르세페스티벌 까사 아시 아(CASA ASIA) 초청으로 진행된 개막 실내공연과 폐막 야 주최한 파리 명문 중고등학교인 lycee jason de sailly 에서 외공연에서 1000여명의 스페인 시민들이 한국 전통예술의 신 300여명의 학생에게 진쇠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 무용과 가락 명나게 선보여 뜨거운 호응과 기립박수를 받았 을 선보여 미래의 프랑스 주역들에게 한국의 멋을 심어주는 기 또한 벨기에 한국문화원 주최 공연과 프랑스 한국교육원이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최근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 인을 실시했 이날 캠페인은 제1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에 참여한 참가자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특 례법 시행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 확산 이천 어름박골 쪽빛마을 우수마을기업 선정 이천시는 어름박골 쪽빛마을(대표 김성동) 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 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가 선정 육성한 2년차 이 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시 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10개 마을기업을 선정한데 이 회가 됐 /포천=김성운 기자 군포문화재단 25일 군포사이언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성기 용)은 오는 25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2014 생활 속 과 학여행 군포사이언스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 이번 행사는 예술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이라는 주제 로 각 학교 과학 동아리 청소년과 문화재단 청소년활동 도모와 아동학대가 중대하고 심각한 범죄라는 어 지난 9월30일 2차 경진대회(브리핑심사)를 거쳐 최우수 2개 본부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체험부스도 운영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게 됐 우수 3개 장려 5개의 우수마을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어름박골 쪽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은 무료이며, 체험 부스는 행사 빛마을 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 당일 본부석에서 선착순 배부한 /남부취재본부=이상필 기자 /이천=김광섭 기자 /군포=전남식 기자

13 13 제7577호 2014년 10월 7일 2014년화요일 10월 7일 제7577호 화요일 지역 곳곳 풍성한 행사 가을 만끽 육군 제17보병사단 철통보안 만전 AG성공 수호 대회기간 2200여명 장병 투입 수색 정찰 등 경비작전 수행 <오영식 이병> <한정호 하사>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5일 제20회 구민 <정창규 일병> 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 지난 9월19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이 한창이었던 이번에도 17사단이 나섰 순찰중이던 용왕부대 소속 박 사건도 도로에 방치돼 있던 가방 속 압력솥이 터지면서 발생 련하기 위해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등 경축행사를 오후 7시30분. 선수들이 머무는 영종도의 한 호텔 주차장에 종훈 중사와 봉동근 이병이 비행물체를 발견해 즉각 상급부 했 이번에도 혹시 가방에 폭탄이 들어있다면 대회가 아비 성황리에 개최했 서 째깍 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졌 45억 아시아인의 눈이 대에 보고했 다행히 군부대와 경찰이 합동조사를 벌인 결 규환으로 변할 수 있는 상황이었 쏠려있는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도중이다보니 폭발물에 부 과 동호회 소속 무선조종헬기로 확인됐 착된 시계소리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 계양경기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15000여명의 이 가방을 발견한 사람이 바로 승마장 내부 경비를 책임 구민이 운집한 가운데 오후 5시 기념식을 시작으 이번 대회 기간 내내 만에 하나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 지고 있던 홍현일 하사 홍 하사는 현장지휘소와 안전통제 로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불꽃놀이가 오후 이 소리를 처음 포착한 사람들은 일반인 복장으로 임무를 비했던 곳은 다름 아닌 17사단이었 지난 9월5일부터 2200 실에 상황을 보고하고 안전하게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대만 10시까지 이어졌 수행하던 수색대대 한정호 하사 등 17사단 소속 군인 3명이 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해안 경계와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했 선수의 가방으로 밝혀내는 공을 세웠 었 이들은 즉시 상황실로 보고했고, 연이어 군경 합동조 고, 수색 정찰 매복 편의대 운용 등 경비작전을 수행했 사를 벌였 다행히 차량용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경고음으 17사단은 대회 기간 15건의 비행물체와 헬리캠을 조기에 발 로 확인됐 견해 보고하고 혹시나 벌어질 위협 행위를 사단에 차단했다 개회식을 2시간 앞두고 영종도 을왕동 부근에서는 비행물 는 평가를 받는 체가 관측돼 한 때 비상이 걸렸었 비행물체는 보통의 비 지난 9월22일 서구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도 아찔한 상 행기와 다른 노선으로 움직이고 있었 공중을 통한 테러 황이 벌어졌 관중석에 알 수 없는 가방이 하나 놓여져있 행위가 염려되는 있는 상황이었 었기 때문이 지난해 4월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오후 5시 계양경기장 특설무대에서 박형우 구청 홍 하사는 자칫 큰 테러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소한 물건 하나도 지나칠 수 없었다 라고 말했 육군 17사단은 지난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와 지난해 인 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경비작전에 다수 장을 비롯 곽성구 구의회의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장, 지역국회의원, 전직 구청장, 각급 행정기관장, 사회단체장, 일반 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 참가했 이 뿐만 아니라 개회식 퍼포먼스, 기수단, 주차 및 /문희국 기자 경기 안내 등에 530여명의 인력이 참여했 /박진영 기자 사진제공=육군 제17보병사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삼 국민건강보건 향상 공로 인정 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 험캠프, 책 읽는 의사 캠페인 등 을 매해 실시해 항상 혁신을 선도 사랑병원 이사장, 소충 사선문화상 본상 하는 모습을 보여줬 특히 의료기관의 객관적 평가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이사장(사진)은 지난 5일 전북 임실에 기준인 인천시민과 문화재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 무형 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 강의 가 6일 오후 인천 역사자료관 에서 진행됐 중구는 지난 3~4일 신흥시장에서 제11회 우리 도입 및 정착에 기여한 점과 한- 더십을 발휘해 국민건강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본 러 보건의료산업 협력 증진에 기 신흥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한 상(의약부문)을 수상했 여한 공로로 각각 보건복지부장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주민노래자랑 등 관과 표창과 러시아 보건 훈장을 이 펼쳐졌 주민과 상인 등 2000여명은 축제에 참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1998년 인천사랑병원을 개원한 이래 市 무형문화제 규방다례 강의 진행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서 열린 소충 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의료인으로서 뛰어난 리 매년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과 네팔 현지 의료캠프를 진행해 여하며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입을 모았 받은바 있 왔 2008년에는 인천광역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를 출범했고, 올해로 23회를 맞는 소충 사선문화상은 임실군의 향토문화 2012년 인천시 그린스타트 협약 체결, 2013년 인천지역 최초 축제인 소충 사선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에 국가 사회에 헌신 봉 로 공공의료사업단을 발족한바 있 사한 훌륭한 국민을 선발해 그 공적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8 또 청년의사 대표이사로써 KIMES 2014, Hipex 2014 등의 들의 축제 를 열었 명을 선정해 상을 수상하고 있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규방다례 강사 박광옥 전수교육조교와 대금장 강사 이정 대 보유자가 진행한 이날 강의에선 인천시지정 무형문화재 제9호 대금장과 제11호 규방다례에 대한 설명이 있었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소외층 北이탈주민 국제행사 참여기회 제공 송도에스이, AG폐막식 관람 지원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노인복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 김용옥)는 지난 4일 북 지관은 지난 2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이종민 구의 한이탈주민 및 소외계층 직원들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게임 회 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 폐막식을 관람했다고 6일 밝혔 이번 폐막식 관람은 포 데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의 양양을 위한 제18회 스코 사회공헌그룹에서 포스코에서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노인의 날 행사를 가졌 송도에스이의 소외계층 및 북한이탈 주민들이 국제적인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노인들을 공경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 어른으로서 대접해드리기 위한 취지로 주민들이 송도에스이 김성근 상무는 이번 폐막식 관람을 통해 모여 경로잔치를 열어드리자는 많은 주민들과 단 직원들이 국제적인 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회사에 대한 개천절 맞이 운연천 일대 환경정화운동 소속감과 자부심이 높아졌을 것 이라며 향후에도 북한이 탈직원 및 소외계층 직원들 모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 환경실천연합회 인천본부(조준석 본부장)는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이해 운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 을 전개했 체들의 도움으로 마련됐 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할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다 고 말했 송도에스이는 지난 2010년 4월 포스코 지원으로 설립 이날 함께 관람한 북한이탈주민 40대 직원 박모씨는 된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미화, 주차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 이날 운연천에서 인천시 지역내 초 중학생 및 일반 자원 이번 인천아시아게임에서 TV로 북한 여자 축구가 일본 봉사자 회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간운데 환경교육 및 을 이기고 금메달을 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렸 봉사활동을 전개했 다 며 50만원이나 하는 입장권으로 직접 폐막식을 관람 으며, 총 130명의 직원 중 90%가 취약계층이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또한 이날 중장비를 동원해 운연천 1.6 하천정비 및 주 변 환경정리를 했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매립公 드림파크 국화축제 성료 남구,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개최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일 소회의실에서 옹진군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 220만 관람객 꽃향기 흠뻑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면 경로잔치 를 열 었 박 구청장과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 회의에서는 심의 안건인 제3기 남구지역 사회 복지 계획 을 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실천키로 수정 보완해 확정했 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의 국악 공연과 영흥면 하 아시안게임 기간 중 220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하 모니 합창단의 공연,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졌 효 며 지난 5일 성황리에 그 화려한 막을 내렸 행자와 모범 노인, 노인복지 증진 유공 단체에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지난 9 앞서 구는 지난 6월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의 용역 계약 을 체결해 주민 욕구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 박 구청장은 많은 관심과 좋은 제안들로 귀한 세금이 복 지 전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 고 주 문했 영흥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가 지난해 153만명을 훌쩍 넘어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한 표창도 수여됐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월20일부터 5일까지 16일간 열린 국화축제에 220만명의 관람 객이 방문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관람객이 증가하는 것은 품 아경기대회 기간 중에 개최되어 골프, 승마, 수구, 근대5종 경 질향상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매립지의 환경개선과 지역주민들 기 등이 수도권매립지에서 열리면서 인천, 대한민국을 넘어 아 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협력 상생의 결과라고 밝혔 시아인들과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특히 이번 축제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 되었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만수2동 차상위층 무료 독감예방접종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과 파티마의원(원장 조용 철)은 10월 한 달간 차상위계층 150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 이번 접종은 질병에 대처할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 저소득 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 박 동장은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신 파 티마의원에 감사를 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돕 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14 년 10월 7일 화요일 제7577호 사소한 결단 못내리는 사람과 사람만남의 소중한 이야기 어린이 같은 2030세대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 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 온 본인 대학전공 악세사리 구매 타인에 질의 대다수 의지박약 고민 등 결정장애 호소 저자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수십여 편의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지친 사람들의 마 송정림 지음 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책이 나무생각 272쪽, 1만3800원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 을 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 넘어 도전 젊은이들을 부르는 명칭들이 자주 바뀌던 때가 현재를 취고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 역시 이들 <결정장애 세대> 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축복 손길을 내미는 사람 등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었다고 말한 과 비슷한 세대인 느낌이 실제로 인터넷 검색사 올리버 예게스 지음 90년대 중반 물질적 문화적 풍요를 누리며 신인 이트에서 결정장애 를 검색해보면 정말이지 많은 미래의창 류라 불리웠던 X세대가 있었고 인터넷과 휴대폰 이들이 결정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을 272쪽, 1만2000원 이 발달하자 네트워크 세대라는 의미에서 N세대 수 있 어느 신발이 더 예쁜지, 어떤 가방이 더 멋 가 등장했 기성세대들은 자신들과 달리 뚜렷한 있는지와 같이 사소한 것에서부터 어느 대학 어떤 현재의 젊은이들을 가리켜 우유부단하다, 결단 개성을 가진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 때면 이들의 성 전공이 더 괜찮을지라는 미래를 좌우할 결정까지 력이 부족하다, 나약하다 며 비판하고 나선 격을 규정하기 바빴 타인에게 묻곤 한 있었 과연 이러한 비판들이 정당할까. 줄기세포 논란조작 그 사건의 전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줄기세포 논란 조작, 황우석 사태의 전말을 다룬 취재수첩 90년대 X세대라 불리었던 이들이 어느 덧 기성 저자는 왜 이들은 성인이 다 되어서도 스스로 아 유년시절 IMF를 두 눈으로 목격했고 만점에 가 세대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현재 20 30대는 무엇 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지, 왜 스스로를 기꺼이 까운 영어성적과 각종 자격증 등 스펙으로 무장해 이라 규정할 수 있을까. 결정장애 세대 라 부르는 이들은 과연 누구이고 도 비정규직이 넘쳐나고 물가상승률만큼이라도 2005년 5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 무엇이 이들을 결정장애 세대로 만들었는지를 끊 월급이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그야말로 꿈이 돼 버 저널 <사이언스>지에 황우석 박사는 체세포 한학수 지음 임없이 되묻는 린 사회. 핵이식을 이용한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 사회평론 했다는 논문을 발표했 640쪽, 1만9800원 독일에서는 한 젊은 저널리스트가 일간지 <디 벨트>에 기고한 한 편의 칼럼이 유럽 젊은이들 사 이에서 뜨거운 화제거리로 떠올랐 무엇이라 이름 붙이기 어려운 개성 넘치는 20 30대 젊은이들을 결정장애 세대(Generation Ma ybe) 라고 명명한 그는 해당 세대들의 열렬한 호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은 어떠한 지침도 얻지 못 한민국에서 20 30대를 결정장애 세대 라는 것으 한 채, 어느 덧 덩치만 큰 어른이 된 채 세상 속으 하지만 그해 12월, 줄기세포는 없고 논문 로 설명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 로 내던져졌 그런 이들에게 세상과 맞설 자신감 데이터는 조작되었다는 불편한 진실이 PD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 명의 용감한 제보자 이나 분명한 자기 결정을 기대한다는 것이 오히려 수첩을 통해 밝혀졌 와 취재 진실을 보도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인터넷에 넘쳐나는 결정장애 고민들을 보면 보 면 어쩌면 결정장애 라는 말이 오늘의 20 30대를 가 현재의 젊은 세대라는 것. 이해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 하지만 무엇인가 우리와는 다른 느낌이 무 많지만 실은 아무 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다양한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규정하는 명칭은 부류의 젊은이들을 결정장애 세대(Generation 88만원 세대, 삼포 세대 등 앞선 세대들과 달리 Maybe) 라고 규정한 <진실, 그것을 믿었다> 책을 덮으니 과연 우리는 어떨까. 지금 현재 대 응을 받았 기회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세대 신간 <결정장애 세대>에서 저자는 선택지가 너 을 엿본 부정적인 의미가 다분하 심지어 기성세대들은 <진실, 그것을 믿었다>는 황우석 사태의 무리가 아닐까? 소임을 다한 언론인들의 이야기이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결정장애 세대 라고 일컫는다면 책의 저자가 말했던 기회의 풍요 속 에서 길을 잃은 세대 가 아닌 기회의 빈곤 속에 가치있는 삶 만들어줄 인문학 명저 서 길을 잃은 세대 가 아닐까. /김상우 기자 가치 있는 삶으로 이끌어 주는 세기의 인 문학 명저 33편이 한 책에 담겨있 21세기 자본주의 - 논문 쉽게쓰기 이해 쏙쏙 맑스를 읽다 난해한 저작 정리 자본 경제학 등 20여편 주제 제시 처음 쓰는 효율적 작성법 안내지침서 공포증 극복 노하우 공개 을 서론 으로 정리했 <인문학 편지> 학 분야에서 세기를 뛰어넘어 명저로 손꼽 송용구 지음 히는 책들을 선별하고, 책에 대한 자세한 해 평단문화사 도 한 발 물러서게 되는 괴물같은 정체는 무엇일 설과 책을 요약해 주는 짧은 편지를 곁들인 304쪽, 1만3000원 까. 어떻게 하면 논문쓰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책이 있을까. 이 책은 대학원에서 논문지도 심사를 맡 세기의 성인으로 꼽히는 공자의 <논어>에 간답게 살 수 있는지, 삶에서 가치 있는 것이 아온 저자가 논문 쓰기를 위한 핵심 내용을 직접 서부터 북학파의 대표 주자의 한 사람이었던 무엇인지, 인류가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 쓰고 그려서 이야기를 하듯이 들려준 기존의 박지원의 <열하일기> 등 인간이 어떻게 인 지에 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 통계학, 조사방법론, 논문작성법에서 말하는 낯 이 책에 담긴 맑스의 텍스트들은 자본 (제1~3 선 수식과 전문용어를 피하고 있 저자는 100점 권)을 비롯해 경제학 철학 초고, 경제학 비판 요 짜리 논문을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능력 강, 잉여가치론, 사회적 빈곤과 자유무역 임박한 범위에서 가능한 효율적인 논문쓰기가 돼야 한다 <맑스를 읽다> 무역위기에 더해 헤겔 국법론 비판, 등 20여편에 고 역설한 이를 위해 논문 공포증을 극복하는 로베르트 쿠르츠 지음 이르는 저작을 주제의 흐름에 따라 제시한 법, 기존 연구들을 훑어보는 노하우, 말잇기 놀이 창비 536쪽, 2만5000원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특징과 더불어 민주주의 에 대한 비판을 전반부에 다룬 이어 현 자본주 <인문학 편지>는 문학평론가인 송용구 교 수가 철학과 사상 분야, 사회와 역사 분야, 문 처럼 재미있게 가설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아픔 보듬다 <눈먼자들의 국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출간된 계간 <문학동네>의 2014년 여름호 와 가을호에 게재된 글들을 엮은 책이 의의 성향을 분석할 수 있도록 자본주의의 야만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인들과 사회 <맑스를 읽다> 성을 들추고 세계화된 자본에 투기성이 더해져 과학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숙연한 열정 김애란 외 지음 방대한 분량, 미로처럼 복잡하고도 난해하기로 결국 금융위기가 발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분석한 으로 써내려간 글들이 담겨 있 문학동네 잘 알려진 맑스의 저작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 하는 데에 필요한 맑스의 이론을 여덟가지 주제 아래 원문으로 직접 발췌해 엮고, 각 주제마다 맑 스가 시사한 내용과 현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점 232쪽, 5500원 진실과 슬픔의 무게로 무거울 이야기를 21세기의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체제를 변혁 <눈먼자들의 국가> <처음 쓰는 논문쓰기> 더 많은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돼야 한다는 <처음 쓰는 논문쓰기> 박규상 지음 다급한 심정 속에서 엮어낸 이 책의 수익금 잊지 않고자 하는 다양한 움직임 에 기부된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 조건이 샌들코어 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 세월호 참사를 되어버린 논문. 그렇지만 논문이라는 말만 들어 288쪽, 1만5000원

15 TV 문화 제7577호 가을옷 입은 OBS 브라운관 새단장 아침 낮 뉴스 신설 이슈 신속보도 매주 수요일 건강 프로그램도 OBS가 가을 개편을 단행했 이와 함께 <기(氣)찬 처방전 100세 푸드 >가 8 보도 경쟁력 강화 를 기조로 OBS뉴스(오전 6 일 오후 11시5분에 새롭게 선보인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15 추사 김정희, 몸짓이 되다 내일 과천시민회관서 홀로그램 무용극 지역의 문화유산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홀로그램 영상과 전통의 춤사위, 연극의 뿐만이 아니라, 따라 하기 쉽고 간단하면서도 효과 예술세계를 다룬 한뫼과천국악예술단의 부분들을 각 요소마다 삽입해 1장 세한, 그 적인 운동법을 시연할 예정이 이훈의 명불허전 홀로그램 무용극 추사 -날이 추워진 후에 여름, 2장 40일의 배움으로 백년을 넘어서 시~), OBS645(오전 6시45분~) 등 아침 뉴스를 신 OBS <기(氣)찬 처방전 100세 푸드 >는 각종 복근, 여배우도 부러워하는 라인의 소유자 제시카 야 소나무의 푸르름을 안다 가 오는 8일 오 다, 3장 구름위의 구름, 꿈속의 꿈, 4장 제주 설, 어제 있었던 주요 뉴스와 밤사이 발생한 국내 미디어를 통해 범람하는 건강 정보의 허와 실을 공 의 몸매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후 4시30분부터 7시30분 총 2회에 걸쳐 과 도 탱자나무 울타리, 5장 오래도록 잊지 않 외 이슈와 사건사고를 신속 보도한 개한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요리법을 동 따라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 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 을 인연들, 6장 잘 되고 못되고 덧없어라, 7 낮 시간대에 새롭게 신설된 OBS245(오후 2시45 분~)는 당일 주요 이슈와 속보성 뉴스를 전한 시에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기획된 건강 프 로그램의 완결판이 원앵커에서 투앵커로 개편한 <OBS 京仁뉴스라 특히 건강의 상징 탤런트 이훈 (42)과 요가 전문 인>(오후 10시45분~)은 유영선, 최지해 아나운서 가 제시카 (33)가 <기(氣)찬 처방전 100세 푸 의 진행으로 당일 발생한 뉴스를 정리하고 경인지 드 >의 MC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 있 또한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의와 힐링푸드 요리 과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 사, 사회 각계의 전문가가 출연해 시청자의 궁금증 관하는 추사-날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 을 속 시원하게 해결한 OBS <기(氣)찬 처방전 100세 푸드>는 매주 수 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한 이훈과 제시카는 프로그램 MC로서 활기찬 진행 역 소식를 집중 보도한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의 푸르름을 안다 는 2단계 토너먼트 방식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접목으로 시도한 이번 공연으로 선생의 예술정신과 실사구 1위로 선정된 작품이 시 정신을 이어받아 계기를 만들어 갈 계 2012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유산 원 된 후 2013년 경기전문예술 신작 쇼케이스 Pafe2013 공연 과정을 거쳐 2014년 경 사람 등 8곡의 아름다운 합창과 Arirang Rhaps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선율과 합창이 의 자문을 받아 최종 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 ody Let it go 등 주옥같은 7곡의 연주가 동백호 하모니를 이루는 행복한 음악회를 선사하게 될 것 공연을 앞두고 있 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공원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 이라고 밝혔 립예술단이 직접 찾아가는 합동무대를 마련했다 재미까지 곁들여 한 차 연 동백의 향연 이란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6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이 영상의 조화를 살리고 보는 듭날 것으로 기대된 의 전문가와 교수진 주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용인시 이 연출을 맡아 공연의 예술성과 원 높은 작품으로 거 며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을 통해 더욱 우수한 라 단원 57명(지휘 이중엽)이 출연하는 합창단과 또한 오페라연출의 거장인 정갑균 선생 의 공동 주최로 학계 이번 회동공연에서는 작은별 세계여행 꿈꾸는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 획이 기문화재단과 과천시 용인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동백에서 단원 60명(지휘 강금구),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 등 총 7장으로 구성됐 의 경쟁을 거쳐 경기전문예술 공연작으로 형발굴을 위한 시나리오공모전에서 선정 용인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11일 저녁 동백호수공원 장 붓 천 자루와 벼루열개를 닳아 없애고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을 위한 무료초대 공연으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10월 7일(화) 10월 7일 (음력 9월 14일) 06:00 OBS 뉴스 06:00 KBS 뉴스광장 06:00 튼튼생활체조 06:00 MBC 뉴스투데이 06:00 모닝와이드 07:00 코코몽2 15 다큐월드 07:50 인간극장 05 걸어서 세계속으로 07:50 모두 다 김치 08:30 청담동 스캔들 15 놀이터 구조대, 뽀잉 45 OBS 뉴스 :25 아침마당 05 스페셜 08:30 생방송 오늘 아침 09:10 좋은아침 30 풍선 코끼리 발루뽀 45 꼬마버스 타요 07:00 15 TV 주치의 독특한 연예 뉴스 08:00 건강요리대백과 30 멜로다큐 <가족> 09:30 TV 주치의 45 OBS 뉴스 :05 드라마 극장 11:15 Music& Movie 45 OBS 뉴스 <경인투데이> 1:05 즐겨찾기 영화일주 2:05 OBS 애니월드 45 OBS 뉴스 245 3:05 꾸러기 TV 45 인생열전 4:45 OBS 뉴스 & 이슈 5:45 드라마극장 <신드롬> 8:25 오늘의 월드 뉴스 55 독특한 연예 뉴스 9:45 휴먼 플래닛 55 MLB 디비전 시리즈 09:00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55 류현진 선발경기 20 두다다쿵 50년 고독에 한번 빠지면 건강을 해치게 된 51년 매사에 감정개입이 강하 여유만만 55 LA:세인트루이스 35 방귀대장 뿡뿡이 62년 마음이 하나가 되면 일이 해결될 것이 63년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중요하 50 곰디와 친구들 74년 모임을 자제하고 과음을 주의하라. 75년 직관력이 강하니 그대로 실행해도 좋 86년 부모의 조언을 잔소리로 듣지 마라. 87년 주관적인 것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해 보라. 50 TV동화 빨간 자전거 55 튼튼생활체조 11:00 KBS 네트워크특선 55 시청자칼럼 55 바른말 고운말 엄마의 탄생 55 세계는 지금 스페셜 2:10 스카우트 3:00 KBS 뉴스 10 생명최전선 4:00 시사진단 55 튼튼생활체조 10:30 SBS 뉴스 11:00 SBS 생활경제 영화가 좋다 12:00 MBC 정오뉴스 12:50 VJ 특공대 2:00 KBS 뉴스타임 10 3:00 다큐멘터리 3일 유후와 친구들 30 자동공부책상 위키 4:00 TV 유치원 콩다콩 영화의 바다로 5:00 우리동네 예체능 20 우리가락 우리문화 12:00 SBS 12 뉴스 30 매직아이 1:20 통일전망대 1:30 2:00 TV 속의 TV 2:00 SBS 뉴스 3:00 MBC 경제뉴스 10 아웅다웅 동화나라 애니왕국 10 고향이 보인다 55 시청자칼럼 7:00 KBS 뉴스 7 30 러브 인 아시아 멜로다큐 <가족> 9:00 KBS 뉴스 9 로드 다큐 <만남> 스페셜 10:00 시사기획 창 고양이는 있다 50 숨 터 11:00 KBS 뉴스라인 40 다시보는불멸의이순신 원더볼즈 20 출동! 슈퍼윙스 35 빼꼼 40 부모광장 10:10 EBS 특강 40 최고의 요리비결 11:10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 TV속 움직이는 세상 꿈의라이브프리즘스톤 12:00 EBS 정오 뉴스 40 헬로키즈 아하! 4:00 40 동물탐험대 5:00 SBS 뉴스 퍼레이드 4:30 똑? 똑! 키즈스쿨 30 날씨와 생활 5:00 MBC 이브닝 뉴스 3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10 EBS 스페이스 공감 1:05 지식채널e 6:05 생방송 투데이 45 7:20 50 사이틴 55 1 대 SBS 뉴스토리 15 우당탕탕 아이쿠 44년 부동산 등의 매매 건은 다음으로 미루라. 45년 이웃과의 언쟁이 예상되니 주의하라. 56년 작은 것을 건지려다 큰 병 앓는 57년 가족의 유대관계를 위해 중재 역할을 하라. 리얼스토리 눈 10:00 비밀의 문 30 부릉! 부릉! 브루미즈 68년 가족과의 화합에 신경 써라. 69년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느끼게 되는 날이 야경꾼 일지 11:15 매직아이 45 코코몽2 80년 마음을 차분히 하고 충동구매에 주의하라. 81년 노력해 보라. 자갈밭에도 뿌리는 내린 46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니 기쁘 47년 지금 투자한 곳을 한번 점검해 보아라. 58년 작은 방심이 커다란 실수를 낳는 59년 잘살고 못살고는 불편함의 차이일 뿐이 11:10 우리동네 예체능 11:15 PD수첩 12:35 나이트라인 12:10 MBC 뉴스 24 01:05 영상앨범 산 두키 탐험대 압구정 백야 10:00 01:35 2:00 꼬마 철학자 휴고 9:30 연애의 발견 45 세상의 모든 다큐 55년 힘들면 휴식으로 안정을 취하라. 8:55 10:00 12:30 스포츠 하이라이트 43년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면 성사되기 힘들 54년 상황을 자신에게 이롭게 유도할 수 있 67년 아랫사람의 실수가 예상되니 점검해 보라. 소원을 말해봐 8:30 생생 정보통 플러스 42년 가족의 조언을 듣고 행동하라. 79년 가족과 친지와의 식사가 있으니 즐겁 TV특종 놀라운 세상 8:00 SBS 8 뉴스 77년 차분하게 맡겨진 일에 매진할 때이 78년 시험운 직장운 길하니 계획대로 추진하라. 7:15 55 뉴스데스크 65년 구설이 예상되니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하라. 40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6:20 뻐꾸기 둥지 76년 자신의 즐거움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라. 88년 운이 좋으니 정상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라. 66년 자녀 일에 너무 참견하면 마찰이 예상된 30 생생 정보통 7:50 41년 건강을 위해 부부가 함께 산책을 해보아라. 53년 한번쯤 남의 쓴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 10 생활백과 6:00 KBS 글로벌 24 사랑만 할래 52년 자녀에게 경사가 있으니 기쁘 64년 돌다리도 두들기며 건너야 할 때이 20 세계 테마 기행 3:10 20 동물의 세계 6:00 6시 내고향 08:00 딩동댕 유치원 09:05 11:15 사랑의 가족 5:00 KBS 뉴스 5 12:05 인생열전 09:30 MBC 생활뉴스 10:50 지구촌 뉴스 45 11: :00 KBS 뉴스 12 8:25 Music & Movie 85년 잔소리보다는 감사의 말을 먼저 하라. 07:00 굿모닝 대한민국 10:40 OBS 경인 뉴스라인 01:05 73년 윗사람에게 칭찬을 듣게 되니 기쁘 84년 실수를 두려워하면 시작하지 못하게 된 08:00 KBS 아침 뉴스타임 로드다큐 세계를 걷다 45 OBS 뉴스 M 72년 후일을 위해 인정에 인색하지 마라. 09:30 KBS 뉴스 40 세상은 넓다 7:05 49년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을 가져야 한 61년 교만한 생각이 들지 않게 마음을 잡아라. 10:0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0 12:05 테마스페셜 48년 심하게 약육강식의 논리로 다가가지 마라. 60년 투자한 것에는 위험이 따르니 살펴보아라. 20 MBC 100분 토론 01:45 우리집에연예인이산다 02:35 여행남여 스페셜 02:05 더쇼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04:00 블랙박스로 본 세상 3:00 신나는 요정 학교 15 지구를 지켜라 30 올리비아 45 피터 래빗 4:00 딩동댕 유치원 20 놀이터 구조대, 뽀잉 70년 아랫사람과 윗사람 사이에서 조정을 잘하라. 71년 혼자의 시간에 차분히 계획을 세우라. 82년 상대방을 사랑의 눈으로 보면 개선된 83년 자기의 감정을 신중하게 생각하라.

16 16 제7577호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지난 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에서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이 공연하고 있 /인천일보 자료실 다른 문화 피부색 어우러진 아시아 화합의 장 민국 의 축소판이었 男 농구대표팀 귀화혼혈선수 문태종 금메달 일등공신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1000여 명도 자국 선수를 응원하며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이자스민 의원 경기장 방문 다국적 자원봉사자 참여 주경기장 등지 음식축제 성황 수익금 저개발국 지원 에 참여했 지난 4일 열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폐회식은 1 이들의 경기장 응원은 한전, 신세계백화점, 인 시간 동안의 사전 맞이 행사 에 이어 카운트다운 천국제교류재단, 민태홍 화백 등이 이들에게 각 과 함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 각 80~760장의 경기장 입장권을 기증하면서 성사 우 합창단의 공연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됐 됐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 라는 폐막식 주제는 물론, 과거 다른나라에서 국제대 회 개 폐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민족적 자부심을 보여주는 천편일률적인 퍼포먼스를 지양 하고 아시아의 화합을 강조했다는 이번 대회 개 폐회 식 취지에 들어맞는 구성이었 아울러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가정 이웃들이 대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회 진행을 도왔 또 대회 기간 동안 아시아 각국의 대표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축제도 열렸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9월19일부터 10월4일 까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음 더욱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우리와 피부색이 식문화축제에는 각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추천한 다른 귀화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선 아시아의 유명 셰프들이 참여, 자국의 대표 음식 수로 뛰는 모습이 낯설지 않게 된 것이 을 선보였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 중국 춘권세트 누들세트, 일본 도시락 샐러드 며 우승을 견인한 이는 귀화 선수인 문태종(39 L 우동, 베트남 쌀국수, 인도네시아 발리 로스트치 G)이었 킨, 이란 양고기 케밥, 인도 생선 커리 등 아시아 아버지가 미국 사람인 문태종은 필리핀과의 8 10개국 요리가 각각 1만~3만원 가격으로 판매됐 강리그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포함해 혼자 38점 조직위는 축제 수익금을 아시아 저개발국 지 을 퍼부으며 경기 한때 16점 차로 뒤지던 한국이 원 사업 등에 기부할 예정이 역전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이 됐 이와 함께 지난 9월22~24일 인천종합문예회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기자들은 문태종 광장에서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아시아음식축제 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설명해달라 며 관심을 내 가 열렸 행사장에서는 한국 전통주막, 아시아 보이기도 했 맥주관 등 음식거리와 함께 아시아 소품 전시관, 당시 문태종은 경기장 분위기가 뜨거웠던 점 인천 특색음식거리 전시관이 운영됐 은 만족스럽지만 필리핀 팬들이 더 많아 조금 실 아시아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다 지난 9월27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과 필리핀 망했다 고 농담하며 오늘 경기가 내가 한국 대 문화 축하공연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열렸 의 남자농구 8강리그 경기를 관전한 이자스민 새 표팀 유니폼을 입고 펼친 최고의 경기 라고 즐거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누리당 국회의원. /연합뉴스 워했 이뿐만이 아니 이날 농구장에서 만들어진 다문화 대한민국 의 화룡점정은 바로 필리핀 출신으로, 한국 최초 의 귀화 국회의원인 이자스민(37 새누리당) 의 원의 방문이었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등과 함께 이날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를 관심을 갖고 지켜 봤 이 의원은 두 나라 가운데 어느 쪽을 응원 하느냐는 뻔한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 고 웃으며 답하기도 했 이 의원의 이날 방문은 필리핀인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광경과 겹치면서 화제를 낳기에 충분 한 상황을 만들었 이날 농구가 자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 츠임을 증명하듯 약 2000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농구경기가 열린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았 이날 농구장은 귀화 선수의 맹활약과 이를 지 지난 3일 남자농구 대표팀의 우승이 확정된 후 귀화 선수 문태종이 동료 선수들로부터 헹가래를 받고 있 켜본 귀화 국회의원, 경기장을 가득 메운 국내 거 문태종은 대회 내내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 주 필리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진 다문화 대한 /인천일보 자료실 지난 9월19일부터 10월4일 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음식문화축제 현장. /사진제공=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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