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주거_04화장실_ff-수정.i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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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안채 5. 부엌 다. 맥주잔들도 친정에서 안 쓰고 있다고 친정 엄마가 주신 것이라고 한다. 양주잔은 양주를 선물 받을 때 그 속에 같이 있던 잔들이라고 한다. 김영 두는 찬장에 있는 양주잔에 자동차 비상키를 보관한다. 자기로 된 잔들은 도예 체험장을 운영하는 마을의 김상덕에서 선물 받은 것이다. 자동차 비상키와 양주잔 한편 일회용 국수그릇이나 일회용 책상 깔개 등은 서희 결혼식 때 쓰고 남은 것이다. 이외에도 서희 결혼식하고 남은 물건들이 부엌에는 많이 보관되어있는 데 그러한 이유는 결혼식이 단지 예식장에서 간편하게 끝나버리지 않는데서 연유한다. 이 마 을에서는 결혼식을 하고 나서도 마을에서 피로연을 해야 하는데, 서희 결혼식 할 때는 피로 연은 비인면에 있는 청송식당에서 하고, 다음 날은 평택 결혼식장에 가서 결혼식하고, 사흘 째는 집에 와서 동네분들한테 국수 한 그릇씩 해드렸다고 한다. 그래서 김연 희는 결혼식시키는 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다. 또한 서희 시집 갈 때 김 상덕에 서희 시집갈 때 필요한 그릇을 다 도자기로 맞춰줬다고 한다. 김연희 는 도자기가 다 좋은데 흠이 있다면 무거운 거다.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혼수로) 해준 것이다. 삼촌(김상덕)이 러 번 불로 세게 해줘서 그릇이 빛나고 좋 다. 고 말씀하신다. 한편 김연희가 시집갈 때 관련된 물건들도 부엌에는 있다. 싱크대 찬장에 있는 마을 김상덕에게 선물 받은 도자기 마른 찬그릇 같은 경우는 1985년에 결혼할 때 결혼식을 치러준 새마을 에서 선물 받 은 것이다. 한편 바닥에 있는 밥솥 받침대는 원래는 쟁반인데 밥솥 받침대로 사용하고 있다. 결혼할 때 선물로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원래는 밑받침이 있어서 찻상처럼 쓸 수 있는 데 밑받침은 없어지고 위에만 있어서 밥솥 밑받침으로 쓴다. 그리고 이바지 뚜껑 과 이바지 소 쿠리 는 냉장고 옆에 있는 찬장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바지는 잔치를 뜻하는 이바디 에서 변한 말로서 정성을 들 음식 등을 보내 주는 일과 그 음식을 뜻한다고 한다. 이바 지 뚜껑은 원래는 이바지와 세트로 있었는데 뚜껑만 남아있고 쟁반으로 쓰고 있다. 이바지 소쿠리는 친정에서 떡이나 다과와 같은 이바지를 해 온 바구니 부엌은 주로 김연희가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다. 자가 주로 부엌에서 조리를 하는 것은 대부 분의 가정에서 비슷한데 이 집도 예외는 아니다. 김연희는 식사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오면 간식거리도 만들어서 내놓는다. 김영두가 식사 만 하고 가끔 간식 삼아 사람들하고 마시는 소주 이외에 간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 반면에, 김연희 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 - 면류, 튀김, 빵, 아이스크림 - 등을 좋아한다. 중국집에서 외식을 하 는 경우에 김연희는 지없이 짜장면을 선택하고, 김영두는 짬뽕을 선택한다. 냉 동실에 보관된 튀김가루, 물만두, 과자, 아이스크림 등은 김영두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음식이다. 인데 이것을 지금은 잡동사니들을 넣어놓는 보관함의 용도 로 사용하고 있다. 1985년 결혼선물과 받은 마른 찬그릇 싱크대 위에 있는 찬장에는 주로 술잔, 찻잔, 접시, 컵, 커피믹스, 현미녹차 등을 보관하고 있어서 꺼내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되 어 있다. 그리고 싱크대에 걸려있는 선반대에는 컵, 커피잔, 가위, 고무장갑, 수 세미 등이 놓 있다. 수세미는 털실수세미와 수세미가 있는데, 털실수세미는 긁히지 않게 그릇을 씻는데 사용하고, 그냥 수세미는 후라이팬 같은 누른 거를 잘 닦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한다. 부엌을 들어서면 먼저 정면에 싱크대가 보이는데 싱크대는 집을 새로 지 을 때 같이 산 것이다. 싱크대를 열면 보통 가정집에는 없는 소주잔이나 양주잔, 맥주컵 등이 보인다. 소주잔은 친정집에 갔을 때 한꺼번에 받아온 것이 많이 있 이바지 뚜껑과 소쿠리 190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191

5 고모부가 만들어 준 나무도마 그리고 싱크대에는 도마가 놓 있는데 나무도마는 박대철(고모부)가 예전에 빨래판, 도마 등을 만들었는데 준 것이다. 그리고 도구통 에는 이름 그 대로 국자, 주걱, 커피 수저, 포크, 숟가락, 젓가락 등 다양한 식기도구들이 들 어 있다. 또한 싱크대 찌든 때나 기름 때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분무형 세제인 크린싹싹 과 주방세제도 함께 놓 있다. 그 옆에 정수기가 놓 있는데, 정수 서도마트는 춘장대 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고 기서 차로 10분 거리이다. 기를 이용하는 경우 는 김영두가 주로 수산물을 위판하는 남촌에 있는 서천서부수협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김연희 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는 김영두나 그 밖의 이웃들이 밖에 나간다고 할 때 부탁을 해서 사오 도록 한다. 서도마트 쿠폰은 10매를 모으면 4천원, 20매 모으면 만원을 할인해주는 것인데 1만 원 어치를 사야 한 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1만원 이상이면 아무리 많이 사도 한 장 밖에 안 주 기는 2개월~3개월마다 필터 갈아줘야 되고 신경써야 되서 1년 정도 쓰다가 말았다고 하며 현 재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 옆에 있는 예쁜 주전자는 김연희가 정신 없어서 스뎅으로 된 커피주전자를 하나 태 워먹었는데 나가는 길에 아버지(김영두)가 이쁜 색깔로 사다 준 것이다. 주전자 옆에는 설탕, 커피, 프리마를 담아서 쓸 수 있는 용기가 보관되어 있다. 커피 역시 김영두는 전혀 드시지 않 지만, 김연희는 커피를 즐겨 마시며, 안에 손님이 왔을 때는 항상 커피를 기본으로 대접한다. 또한 밖에 있는 빵카 에서 그물을 추리고 다리는 작업을 할 때에도 일을 도와주러 온 사람들과 같이 커피를 마신다. 가스렌지는 4년 전에 가스렌지를 쓰다가 낡아서 버리고 새로 구입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가스렌지 위에는 음식 냄새를 없애주는 후드가 달려 있다. 김연희는 렌지후드 필터도 구입하 보관하고 있다. 렌지후드필터는 청소용역업체의 도움 없이 직접 교환이 가 능한 제품입니다. 난연성 재질로 되어있어 불에 강하며 기름 흡수성, 공기투과도, 인장강도가 탁월하 쾌적하고, 냄새없는 주방으로 바꿔드립니다. 라는 광고문구가 적혀있는데 혼자서도 필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 싱크대 아래 찬장에는 냄비들과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조미료나 식용유 등이 함께 보 관되어 있다. 파세리 칼 (채칼)이나 껍질 벗기는 칼 은 조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채 썰기 어려울때 파를 채 써는 대용으로 이걸로 쓱싹쓱싹 하면 채가 다 썰어져 나온다. 껍질 벗 기는 칼은 감자 등의 껍질을 벗길 때 쓰는 칼이다. 강판 겸 채칼 도 있는데 이는 강판은 마늘, 과일, 양파 등을 갈 때 사용하고 앞면에 있는 채칼은 채 써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한편 찬장에는 서희 씨가 주고 간 베스킨라빈스 스푼이 있기도 하고, 냄비 뚜껑 고리나 병뚜껑들도 보관이 되어 있다. 나중에 냄비 뚜 껑이 고장 나거나 병뚜껑이 고장 났을 때 혹시 쓸까해서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삼베주머니가 있는데 이것의 용도는 기다 멸치, 대파, 양파 기 때문에 조금씩 사는게 더 낫다고 김연희는 우스갯소리로 말한다. 냉장고 옆에 있는 주산이동마트 쿠폰도 이 집의 물건 구입 방식을 알게 하는 물건이다. 주산이동마트 쿠폰은 미리 나눠준 스티커를 붙이는 용지에다 가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되어있다. 기는 장사가 마을에 들어오는데 기 에 스티커를 다 채우면 할인해준다고 한다. 종이에는 굵은소금 가는소금 계 란 화장지 개알사료 개죽사료 기타잡화일체 등을 판다고 쓰 있는데 김연 희에 따르면 장사는 만물상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취급하는 물건으로는 하이 타이, 계란, 두부, 라면, 화장지 등이 있다. 부부의 생애사에서도 알 수 있지만 개인에게 차가 없는 시절에는 교통이 불편하서 한 번 장보러 나가면 일주일 치를 사고는 했다고 한다. 살림살이 중에도 항아리, 냄비 등은 이 마을에 들어 온 장사들로부터 산 경우도 많이 보인다. 김연희가 처음 이 마을에 왔을 때는 부끄러워서 바깥출 입을 거의 안했는데 필요한 게 있으면 김영두한테 말해서 사왔다고 한다. 찬장에 보관된 생선 등 을 넣고 냄비에 물 부어서 쓰는 찜기 같은 경우도 20년도 넘은 물건인데 김연희가 부탁해서 마 을에 온 행상으로부터 김영두가 산 것이다. 싱크대 가운데를 보면 주로 음식을 조리하는데 필요한 양념이나 장류들이 보관되어 있고 양 벽면에는 주방용 조리도구들이 걸려 있다. 식용유, 조선간장, 식초, 물엿, 빙초산, 깨소금, 설 탕, 맛소금, 후추가루, 간장(일본간장), 들기름 등이 보관되어 있다. 이 집에서는 마당에 비록 장 독들이 놓 있기는 하지만 전부 비어 있고, 장을 따로 담지는 않는다. 따라서 일본간장(왜간장) 이나 고추장을 사다 먹기도 하지만, 조선간장이나 고추장 등의 장류는 서천할머니 네에서 가져 다 먹기도 한다. 서천 할머니는 부잣집 할머니인데 아들이 다 판사, 검사를 하고 있다. 또 그 할머니가 김연희 자랑을 엄청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 자녀분들도 노인한테 잘 한 슈퍼쿠폰 넣고 국물 우려낼 때 사용하는 삼베주머니 이다. 그 밖에도 부엌에서 사용하는 믹서기, 김치냉장고, 밥솥설명서들과 고지혈증 안내 라고 하 는 고지혈증에는 어떤 음식들이 좋은지가 수록되어 있는 안내 책자가 베스킨라빈스 스푼 다고 김연희한테 고마워한다고 한다. 부부는 서천할머니한 테 생선을 갖다드리고 그 할머니는 된장이나 고추장을 주시 는데, 아예 담으실 때 어머님 몫까지 담는다고 한다. 그 밖에 함께 보관되어 있다. 각종 병뚜껑 그리고 마트 쿠폰이 17장 모아져 있는데 이것은 주로 자주 가는 서도마트에서 받은 쿠폰이다. 부부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서면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나 남 촌에 있는 이 서도마트에 간다. 이 마을에는 지금은 바다소리 횟집 가게에서 운영하는 만물상 회 라는 가게가 있다. 예전에는 이 만물상에 미원, 다시다 등 소소한 것부터 일체 다 있었는데 그 가게를 넓혀서 바다소리 횟집을 만든 후에는 만물잡화 물건들은 싹 치우고 꼭 필요한 술, 음 료수, 번개탄 등 몇 가지만 팔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잡동사니는 다 치우고 과자나 아이스크림 이런 거만 조금 판다. 농협하나로마트가 서면 면사무소에 있는 곳으로 5분 정도 걸리는 반면, 서천 할머니 고추 등의 야채는 서천할머니가 많이 재배하고 있어서 같이 주실 때도 있다. 한편 조선간장은 3년 전에 고모(김영점 씨)로부터 받았다. 된장메주로 담는 것이 조선간장인데 고모가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시어머니가 담근 것이라고 한다. 소금 대신 쓰는 국간장 용도로 사용한다. 식초는 고기같은 거 잴 때 조금씩 넣어 서 비린내 안 나게 하는 데 사용한다. 물엿은 식초의 신 맛을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고기 같은 거 잴 때 사용하고 회 무침 할때, 식초가 들어가면 달기도 해야하므로 이걸 넣으면 같이 어 우러져서 맛있다. 고 한다. 그리고 식용 빙초산이 있는데 생선회할 때 넣는데, 이것은 식초의 원 192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193

6 액으로 한방울만 넣어도 강한 맛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김연희는 건강을 위해 노란 설탕 관했다. 또한 식은 밥 같은 경우에도 집마다 솥이 있기 때문에 솥에 넣어서 덥혀 먹기도 했다. 지금 만 사용한다고 한다. 김연희는 TV에서 봤는데 백설탕이 몸에 안 좋다고 나왔다. 노랑 설 은 전기밥솥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찜기도 눈에 띈다. 찜기는 냄비에다 물을 넣 탕 쓰는게 좋다고 해서 쓰고 있다. 고 한다. 백설탕은 진하니까 잘 안 쓰고, 또한 몸에 안 고 거기에 올려놓고 찌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한다. 한편 전기밥솥에 넣어서 찔 수 있는 찜기도 있 좋아서 노랑 설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매실주를 담는데도 이 설탕을 사용한다고 다. 이것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생선을 쪄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얼레미가 보관되어 한다. 정확한 제품 명칭은 갈색 설탕 인데 김연희는 노랑 설탕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TV 있는데 얼레미는 감주(식혜)를 많이 했을 때 건지는 것이라고 한다. 얼레미 라 에서 몸에 좋다고 한 물건이면 다음 날 물건이 동이 난다는 말이 있는데 설탕 색같은 것까 는 명칭이 붙은 물건들은 용도가 다양한데 차를 우려내서 먹는 얼레미가 있는 지도 보다 건강에 좋은 것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준다. 김연희는 미원같은 것도 냉동실 가 하면, 깨 사다가 씻어서 받칠때도 사용하고, 감주(식혜) 조금씩 해먹을 때나 에 보관은 하지만 김장할 때만 조금 사용하고 평소에는 안 쓴다. 별로 몸에 좋지 않다 그러 감주가루 걸러낼 때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더 큰 얼레미는 명절 때 감주 많이 빙초산 기 때문이다. 들기름은 겨울에 들깨를 사서 서면에 있는 방앗간에서 짜온 것이다. 또한 소금과 고 추가루를 동시에 보관하는데 소금은 굵은 소금으로 국에 간 맞출 때 사용하고, 고추가루는 흑설탕 할 때 쓰기도 한다. 얼레미(어레미체) 한편 냉장고 옆에는 싱크대와 세트로 산 찬장이 달려 있다. 기에는 2 층 민박을 시작할 때 같이 샀던 플라스틱 식기들이 있다. 또한 고기 구울 때 사용하는 집게도 2층 고추를 가을에 사서 김장하고 양념까지 쓸려고 많이 사서 빻아놓은 것이다. 한편 싱크대 민박할 때 많이 산 것들이다. 서랍에는 뉴슈가 가 있는데 용도는 옥수수 찐다거나 겨울에 김장할 때도 조금씩 넣을 수 그리고 냉장고를 넓게 쓰기 위해 냉장고 안에 있는 단스 를 따로 빼놓았다. 차는 일회용 녹 있다. 조금만 넣어도 깔끔한 맛이 나고, 설탕은 넣으면 양념에 엉겨져서 느른한 맛이 나기 차와 커피믹스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는데 름에는 냉장고 안에 있는 직접 만든 매실차를 마시기 때문에 뉴슈가를 사용한다. 고 한다. 도 하고, 녹차나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그리고 종이컵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는 보통 실외 그리고 싱크대에는 회칼이 걸려있다. 회칼 또한 어촌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물건 에서 작업할 때 컵 대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술잔 대용으로도 쓰인다. 이 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 회칼은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것은 고모부(백대철 씨)가 준 것인 종이컵에 소주를 따르면 종이컵에 소주가 반 병 정도 채워진다. 그거를 보통 2잔 정도 - 소주 한 데 부엌에 있는 도마처럼 직접 만들어서 준 것이라고 한다. 고모부 백대철 씨가 선물한 것 병 - 마시는 것이 보통 일상적으로 술을 마시는 습관이다. 기서는 일이 바쁘기 때문에 술을 예전 인데 조수작( 照 秀 作 ) 이라고 쓰있는 일본제 회칼이다. 또 국자가 보이는데 플라스틱 국 에는 대접으로 가득 채워서 마시고 일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도 작은 잔에 한 잔씩 나눠먹기보다 자는 주로 시원한 물김치같은 것을 뜰 때 사용한다고 하고, 국자 안에 구멍이 뚫려있는 국 는 이렇게 종이컵이나 이 정도 크기의 플라스틱 컵에 소주를 마시곤 한다. 자는 건데기를 건지는데 사용하는 국자이다. 또한 마늘을 빻을 때 쓰는 도구통과 도구대가 그 밖에 호롱대(깔때기)가 있는데 이것은 매실차를 병에 담을 때 병 입구가 좁으니까 깔때 같이 있다. 도구대는 마늘 등을 빻는데 사용하는 도구이다. 또한 주방용 행주들도 서랍에 기를 사용해서 덜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시어머니 때부터 사용한 호떡누르개 도 있다. 호떡누르 많이 보관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밖에 후라이팬들이 보관 개는 말그대로 호떡 누르는데 사용하는 기구인데 밀가루 반죽해서 거기에 설탕을 넣고, 수저로 누 되어 있는데 고기를 구워먹는 용도로 쓸 수 있는 후라이팬도 있다. 르면 일정하게 안 되니까 이걸로 기름 묻혀서 누르면 일정하게 된다고 한다. 호떡누르개는 지금도 가스렌지 아래에 보관되어 있는 반찬통이나 반찬그릇 등은 주로 비어 있는 것이 많 그릇집에 가면 살 수 있다. 양은밥그릇들도 시어머니 계실 때부터 있던 오래된 물건인데 지금은 사 고 필요할 때 사용할려고 보관해둔 것인데 거의 서천에 있는 서천그릇백화점 에서 사온 용하지는 않고 그냥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것이다. 이곳은 예전에는 작은 그릇집이었는데 장사가 잘되어서 그릇백화점으로 번창하 그리고 밀가루와 노란 설탕(갈색 설탕)은 비닐에 싸서 보관하고 있는데 누질까봐(눅눅해질 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가면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일절 모든게 까봐) 비닐봉지에 담아서 보관하면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 밖에는 쟁반이나 그릇, 숟가락, 젓가락 구비되어있다. 라고 김연희는 말한다. 주로 공산품 형태로 보이는 것은 이 그릇백화점에 들이 보관되어 있다. 서 사온 물건들이 많다. 그 이외에 젓갈통은 지난 늦가을에 강경에 김장용 젓갈 사러가서 부엌 바닥에는 밥상이 있다. 거실에 있는 큰 상이 손님들이 오시거나 다과를 놓을 때 사용하 반찬용으로 조금 사온 것인데 남는 통을 젓갈통으로 쓰고 있다. 또한 오래된 물건으로서 는 것이라면, 부부 2명이서 식사할 때는 부엌에 있는 이 작은 밥상에서 식사를 한다. 부부의 아침 밥통이 보관되어 있는데 밥통은 30년 정도된 것이라고 한다. 식사는 일정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생선을 잡아오면 신선한 상태에서 빨리 따서 팔아야하기 때문이 다. 특히 조사팀이 있던 8월말에서 9월초에는 물때가 늦어져서 낮12시가 넘어서 들어오는 경우도 김연희: 옛날에는 기다가 (밥을) 담아서 뚜껑 닫아서 아랫목에 밥 있다. 그리고 그물을 따고 나면 오후 3시에도 중국집에 시켜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별 따숩게 이불속에 넣어놓는 것이다. 아침밥 먹고 점심을 기다 넣어놓으면 일이 없으면 오후 12시~1시 사이에 식사를 하고 저녁은 6시~7시 사이에 집에서 식사를 한다. 밥 따뜻해진다. 그렇지 않으면 솥에다 이대로 넣어서 덥혀 먹기도 하였다. 지금 상에는 냄비 받침과 화장지가 놓 있다. 30년 된 밥통 은 상추도 씻을 수 있고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지금의 전기밥솥이 없을 때는 이런 식으로 아랫목에 밥을 데워서 보 마지막으로 천장에는 형광등이 하나만 끼워져 있다. 형광등 하나만 끼는 이유는 절전하기 위해서인데, 쓰지도 않는데 끼워놓으면 파리똥싸고 지저분하니까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194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195

7 냉동실과 문 냉장고 작은 방에 냉장고가 있고, 예전의 서희 방이었던 부엌방에는 김치냉장고가 있다. 하 지만 두 개는 주로 보관용으로 사용되는 것이고 부엌에 있는 냉장고가 주로 사용하는 음식들이나 반찬류 등을 보관하고 있다. 기서는 생선이 많이 잡히기 때문에 생선 을 신선하게 보관할 공간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냉장고가 하고 있다. 얼마 전에 부부 는 애를 가져서 몸조리하느라 힘들어하는 김서희 씨한테 요즈음에 이승기가 선전하 는 큰 김치냉장고를 선물로 사준 적이 있는데 김연희가 그 다음 날에 김치냉장고가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게에서 가져온 제품 카탈로그를 보기도 하였 다. 부부는 앞으로 생선들을 보관했다가 팔 수 있는 큰 냉장시설을 하나 가졌으면 하 는 생각을 하고 있다. 냉동실 냉동실에는 주로 얼려서 보관하고자 하는 물건들을 보관한다. 냉동실에 보관 되는 물건은 강낭콩, 설탕, 튀김가루, 잡어, 만두, 물, 나물, 김, 아이스크림, 양 념한 장대매운탕, 수삼, 오징어회무침, 박대, 배추시래기, 과메기, 과자, 청각, 돈부콩(뎀비), 소고기, 들깨, 대파, 실고추, 커피, 표고버섯, 느릅나무, 나무, 감 자가루, 치즈, 한약, 맛소금, 미원, 감초, 물수건, 물티슈이다. 우선 어업을 하시기 때문에 생선에 관련된 물건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장대, 박대, 백조기 등은 잡으려고 잡는 것은 아니고 기서 주로 잡 는 대하, 꽃게 등을 잡다가 그물에 함께 걸리는 것을 그물 추리는 과정에서 따 로 놔뒀다가 젓갈을 담아먹거나 매운탕 거리로 먹는 것이다. 청각같은 것도 올 겨울에 그물에 걸려서 따온 것이다. 청각은 귀한 것인데 김치 담을 때 넣으려 고 가져왔는데 이걸 넣으면 상큼하고 훨씬 시원한 맛이 난다. 양념한 장대매운탕에 있는 장대는 올 6월달에 잡은 것인데 아들인 서겸 씨한테 붙주려고 조리한 것인데 서겸 씨가 못 붙이게 하고 싫다 그래서 기에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박대도 요즘에 넣어놓은 것인데 매운탕을 하거나 튀겨먹거나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이것 역시 서겸 씨가 좋 아하는 생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과메기가 냉동실에 있는데 과메기는 포항에서 택배로 주문해서 받 은 것으로 다른 사람이 과메기 시켜먹길래 우리도 전화번호 알아다가 시켜먹은 것 이라고 한다. 잡 어는 박대와 백조기를 얼린 것이다. 그 밖에 야채류는 주로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얻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이웃인 아영이 엄마를 통해서 야채를 받기도 하고, 장포리에 있는 김배순 씨네가 밭농사와 김양식을 하기 때문에 거기서 야채와 김을 많이 선물 받기도 한다. 또는 김배순 씨 네를 통해서 야채를 직접 사기도 한다. 들깨에 대한 김연희의 설명을 들어보면, 겨울에 사서 기름 째고 조금 남겨 놨다. 들깨는 소금으로 쓰려고 남겨둔 것인데 다른 동네 농사 지은 집에 가서 사온다. 그래야 진짠줄 알고 믿으니까. 장에 가면 중국산인지 진짠지 몰라. 하지만 시장에서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은 아니고, 주변에 농사짓는 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 게 더 신뢰할 수 있는 물건을 사고자 하는 것이다. 감초같은 경우는 기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비인시장에서 사온 것이다. 비인시장은 4, 9일이 장날이다. 감초는 달짝찌근한데 꽃게장 담글 때 서 냉장고 너 알씩 넣으면 향기롭고 좋아서 기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한다. 또한 큰집도 밭농사를 조금 짓기 때문에 큰집에서 농사 지은 것을 받는 경우도 있다. 큰집에서 밥 에 넣어먹으라고 돈부콩(뎀비)이나 강낭콩 등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느릅나무와 나무는 몸에 좋다고 해서 선물받거나 구입한 것이다. 느릅나무는 김연희 언니 네 시아버지가 안양 산골에 가서 직접 캐다가 껍질 벗겨서 김연희 약에 쓰라고 보내주신 것이다. 배 사고 당시에 김연희는 등짝이 으스러졌었는데 뼈 붙는데 좋다고 해서 보내주었다고 한다. 나무는 어떤 아저 씨에게 소개를 해줄 일이 있었는데 소개비 대신에 나무를 주고 갔다고 한다. 닭을 삶을 때 같이 넣고 삶으 면 술 먹는 사람한테 진짜 좋다고 한다. 하지만 물로 끓먹어 봤는데 냄새가 매우 안 좋다고 한다. 아까워 서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한약이 보관되어 있는데 한약은 서희 씨를 위한 것이다. 부부가 서희 씨 얘기 낳는데 도움되 라고 한약을 지어준 것이다. 다 못 먹어서 남기고 간 것이다. 그 밖에 치즈는 서희 씨가 사다놓은 치즈인데 먹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냉동실에는 과자, 커피믹스, 설탕, 튀김가루 등도 함께 보관되어 있어서 그 이유 를 물어봤더니, 김연희는 뭐든지 냉동실에 보관하면 변질이 덜 된다고 생각해서 그래. 라고 웃어넘긴다. 냉장실 냉장실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들은 기본적으로는 대개의 가정집에서 의 물건들과 유사하다. 하지만 밑반찬에 있어서 해산물이 상당히 많다는 차 이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자젓 을 들 수 있다. 자젓은 작년에 담았던 것인데 새우젓보다 더 잘다. 육지에서 그냥 쪽대를 밀고 다니면서 그 망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양쪽이 쪽대고 가운데는 그물망인데 물 속을 사람이 직접 끌고 다닌다. 김영두가 집에서 먹을 걸로 조금만 잡는다고 한다. 또한 간장게장도 이 동네에서는 꽃게나 돌게를 많이 잡기 때문에 직접 담는다. 담는 시기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고 평소에 아무 때고 자기들 좋 아하면 있을때마다 담아먹는다. 고 한다. 이 게장은 꽃게가 아니라 돌게가 들 어간다. 돌게는 딱딱하고 작은데 바위틈 속에서 사는 것이다. 바우지라고도 한다. 간장게장에 쓸 간장은 미리 끓놓았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냉장 실에 따로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동네에서 주로 잡는, 특히 살림살이 조사팀이 있는 동안 많 이 잡았던 중하, 대하, 꽃게가 보관되어 있다. 대하는 1마리가 있는데 봄대하 가 가을대하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 보관되어 있는 것은 봄대하인데 중하와 크기 차이가 많이 난다. 꽃게는 6월달에 금어기 이전에 잡은 것이다. 백조기 와 장대도 야채실에 보관이 되어있다. 그리고 냉장실에 약들이 냉장보관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정릉3동 생활재 에서도 화장품이나 의약품이 - 녹두팩, 알로에팩, 항생제, 주사용 증류수, 안연고 등 -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냉장보관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이처럼 화장품이나 약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집에서는 냉장실에 안약, 안연고, 미국에 있는 고모가 준 웅담, 한방감기약, 보약, 쌍화탕, 소화 제(알마겔 에프) 등을 보관하고 있다. 안약이나 안연고는 김연희가 사용하는 것이고 보약은 전주에서 지 어온 것으로 김영두가 복용한다. 196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197

8 또한 부부는 어업을 하면서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건강을 관리해야 할 필요를 많이 느끼고 있는 데, 특히 김연희는 작은 방에 붙놓은 메모처럼 음식을 만드는 조리법을 적어놨다가 그때그때 실습해보 1. 안채 5. 부엌 부엌면 2 고는 한다. 설탕에 재어놓은 양파 도 그런 것인데, 일주일 후면 녹아서 물엿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음식할 때 물엿 대용으로 사용하려는 것이며 TV를 보고 배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약물 (운동선수들 이 복용하는 약물이 아니다)은 서희 씨네 집에 갔을 때 자들 몸에 좋은 것이라고 주길래 가져와서 먹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실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냉장실에는 매실 주를 담고 건데기를 건진 것이 있는데 이것을 다시 씨를 발라서 고기에 양념해서 먹으면 비린내도 안나고 좋다고 한다. 한편 매실차를 담기도 하는데 매실차는 마을에 건강음료로 소문이 나서 어느 집에 가도 매 실로 차를 담궈서 름에 시원하게 먹고 있다고 한다. 술은 이과두주, 청주, 포도주가 보관되어 있다. 청주는 원래는 병에 들어있던 것을 변할까봐 페트 병에 옮겨서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포도주는 십 년전에 옛날에 근무했던 초소장(조연호 씨)이 기오 면서 가져온 집에서 담근 포도주이다. 소주가 따로 보관되어 있지 않은 것은 그때그때 만물상회에 가서 사다가 먹기 때문이다. 장류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서천할머니가 고추장이나 된장을 주신 것이다. 그리고 생선 먹을 때 쓰 려고 감식초나 초고추장 등은 구입해서 보관하고 있다. 야채실에는 야채류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는데 특 히 파프리카와 단호박이 눈에 띈다. 파프리카는 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찌개, 회무침에도 넣어먹는 다. 단호박은 김배순 씨네가 준 것인데 찌개에다 쪄먹기도 하는데 김연희는 달고 맛있다고 한다. 198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199

9 5. 부엌 부엌벽 1 ➋ 018 일회용 국수그릇 019 술 주전자 020 도자기 021 물김치 그릇 022 컵 023 술 주전자 024 술잔 001 전기스위치 002 전기콘센트 ( ) 5. 부엌 부엌벽 컵 025 그릇 026 그릇 027 그릇 029 컵 ➊ ➋ ➌ 030 술잔(소곡주) 031 포크통 032 포크 033 커피 샘플 034 맥주잔 035 음료수 잔 003 씽크대( ) ➊ ➌ 005 소주잔 006 소주잔 007 양주잔 004 소주잔 036 마른 잡화그릇 037 커피 038 커피살 때 증정품 039 현미녹차 040 컵 ( ) ( ) 008 열쇠 009 술잔(복분자) 010 술잔(소곡주) 011 술잔(소주) 045 선반대( ) 041 컵 042 도자기 컵 043 도자기 컵 044 환풍기 012 플라스틱 컵 013 맥주잔 014 물컵 015 물컵 016 약주 잔 017 얼레미 046 컵 5. 부엌 003 집 지을 때 전부 세트로 샀다. 냉장고 옆에 있는 찬장까지 다 같이 구입. 004 친정에 갔 을 때 받은 것 005 양주잔 모양 006 컵 모양 007 양주 선물 받을 때 그 속에 들어있던 양주 잔 008 컵에 들어있는 아빠 비상 자동차 키 009 술 선물 받을 때 들어있던 복분자컵 013 선 물받았는데 물컵으로도 쓴다. 016 아들이 중국에서 사온 약주에 들어있던 잔 017 차 우려내 서 먹는 기구. 018 서희 시집갈 때 산 것이다. 결혼식 때 쓰고 남은 것이다. 019 딸이 친구 아 버지 회갑 때 가서 선물 받았는데 시골에 와서 엄마 쓰라고 줬다, 소곡주 같은 거 따라서 마실 때 소곡주 주전자용으로 사용한다. 020 소곡주 같은 거 담아 놓는 그릇. 기다 소곡주를 쏟아가 지고 이것을 가지고 작은 술잔에 따라서 마신다. 021 물김치같은 거 담아서 덮 어놓는 것, 먹다남으면 보관도 한다. 022 애들이 선물받은 거 가져다 놓은 것 023 술 담아서 컵에다 따를 수 있게 하는 용도 024 아들이 중국에서 가져온 잔 025 서희가 선물받은 건데 안쓰니까 엄마에게 쓰라고 준 것. 큰 것 2개, 중 간 것 2개. 작은 것 2개 030 서희 아버지 회갑 때 받은 것을 보관 033 커피살 때 따라온 것 034 친정에서 안 쓰고 있다고 친정 엄마가 싸주신 것 036 마른 포크도 놓을 수 있고 마른 것(땅콩 같은 거)만 사용 038 안에다가 녹차넣어 놓고 사용 039 녹차 살때 증정받은 것 040 화장품 사니까 선물로 보내줬다. 041 커피세트에서 나온 컵 043 서희 시집갈 때 필요한 그릇을 다 도자기로 맞추고, 지금 가지고 있는 건 선물로 따로 받은 것이다. 도자기가 다 좋은데 흠이 있다면 무겁다.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해준 것이다. 삼촌(김상덕)이 러 번 불 로 세게해줘서 그릇이 빛나고 좋다. 045 컵 놓는 선반대. 집 지을 때 옛날 살림 은 다 버렸다. 왜냐하면 새 집에 어울리지가 않아. 050 엄마 손이 작으니까 장 갑도 작다. 051 털실수세미와 수세미인데 털실수세미는 긁히지 않게 그릇 씻는 200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01

10 083 우동수저 047 커피잔 048 물컵 049 부엌에서 쓰는 가위 050 고무장갑 051 수세미 (052) 080 국그릇 081 밥그릇 082 포크통( ) 084 커피수저 085 포크 052 나무도마 ( ) 086 설겆이통 087 수도꼭지 088 가스렌지 053 도구통( ) 054 국자 055 과도 056 젓는 도구 057 도구통( ) 058 국자와 주걱 059 쇠국자 060 커피 수저 061 포크 ➊ ➊ ➋ ➍ ➎ ➏ 062 숟가락 063 젓가락 064 분무형 세제 065 주방세제 066 정수기 067 커피 용기 068 주전자 ➌ ( ) 089 주걱 090 병따개 091 파세리 칼 092 뉴슈가 093 껍질 벗기는 칼 094 냄비받침대 095 스푼 096 냄비뚜껑고리 097 병뚜껑 070 행주 071 접시 072 접시 073 접시 ➋ 069 그릇 선반대( ) 074 칼 075 양철그릇 076 양재기그릇 077 국그릇 078 그릇 079 국그릇 ( ) 098 일회용 비닐장갑 099 밥솥설명서 100 믹서기설명서 101 김치냉장고 설명서 102 고지혈증 안내 용도. 그냥 수세미는후라이팬같은 누른 거 잘 닦아지는 용도. 052 고모부가 예 전에 빨래판, 도마 등을 만들었는데 그 때 준 것이다. 김영점 씨 남편이 백대철 씨. 056 계란 푸는데 사용한 도구 058 찌개할 때 국물 푸고, 볶음할 때도 쓰고, 밥 풀 때도 쓴다 059 쇠로 된 것. 062 러 번에 걸쳐서 샀다. 쓰다가 낡으면 버 리고 또 사게 된다. 064 씽크대 찌든 때 기름 때 제거할 때 사용한다 개월~3개월마다 필터갈아줘야되고 신경써야되어서 어느 날 말았다. 1년 정도 밖 에 안 썼다.올케 언니가 부탁해서 샀다. 067 설탕, 커피, 프리마를 넣어서 사용 하고 있다. 068 정신없어서 스뎅으로 된 커피주전자를 하나 태워먹었는데 나가 는 길에 아버지가 이쁜 색깔로 사다줬다. 070 접시들을 덮는데 사용 071 세 트로 샀던 것 072 세트로 산 것 074 고모가 시골 내려올때 선물해준 것 075 시어머니가 있을 때부터 있던 물건 076 간단하게 라면 끓먹고 국그릇으로도 사용 078 서천에 가면 주방용품백화점이 있다. 예전에는 그릇집이었는데 장사 가 잘되어서 그릇백화점으로 번창하였다. 거기가면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싼 것 부터 비싼 것까지 일절 모든게 구비되어있다. 082 그릇 선반대에 부착되어있던 것 087 씽크대에 부착 088 전에 가스렌지는 쓰다가 낡아서 버리고 새로 구입 하게 되었다. 090 마트에서는 한 번도 주문해본 적이 없고, 닭튀김이외에는 배 달해주는 것이 없다. 091 채 썰기 어려울때 파를 채 써는 대용으로 이걸로 쓱싹 쓱싹하면 채가 다 썰어져 나온다. 092 옥수수찐다거나 겨울에 김장할때도 조금 씩 넣을 수 있다. 조금만 넣어도 깔끔한 맛이 나고, 설탕은 넣으면 양념에 엉겨져 서 느른한 맛이 난다. 093 감자 깎을 때 쓴다 096 냄비뚜껑 고리가 부셔져서 대용으로 쓸까하고 미리 사다놓은 것 097 병 뚜껑 혹시라도 없어졌을 때 쓸까하 고 모아둔 것 098 김치 담을 때 쓰는 것. 102 고지혈증에 뭐가 좋은지 쓰있 는 책자. 103 기다 멸치, 대파, 양파 넣고 국물 우려낼때 사용하는 삼베주머니 매 모으면 4천원, 20매 모으면 만원 할인 105 철수세미, 거친 수세미, 분홍색 둥근 수세미는 설겆이용 수세미 106 부직포행주 109 강판은 마늘, 과 일, 양파갈 때 사용. 앞면은 채칼로 채써는데 사용. 110 부침개할 때 뒤집기 용 111 건데기 건지는 국자 112 플라스틱 국자. 시원한 물김치같은거 뜰때 사 용. 115 된장 메주로 담는 간장. 고모가 시어머니랑 같이 있어서 시어머니가 담 갔을 것이다. 소금 대신 국간장으로 쓴다. 118 고기같은 거 잴 때 조금씩 넣어서 비린내 안 나게 한다. 116 고기같은 거 잴 때 사용하며 또한 회 무침 할때 식초 가 들어가면 달기도 해야 하므로 이걸 넣으면 같이 어우러져서 맛있다. 117 기서 생선회할 때 넣고 한다. 이것은 식초 원액으로 한방울만 넣어도 강한 맛이 난 다. 119 나물무침, 김치담글 때 사용. 백설돼지갈비 양념통에 들어있다. 120 노랑 설탕. 백설탕은 진하니까 잘 안 쓰는데 매실 담을 때 사용. 흰설탕이 몸에 안 좋아서 노랑 설탕을 많이 사용 124 진간장. 일본간장이다. 125 겨울에 들깨 사서 방앗간에서 짜서 먹은 거다. 코카콜라 페트병에 담겨있다. 126 소금과 고 202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03

11 ➌ ➏ 103 삼베주머니 104 마트쿠폰 ( ) 105 수세미 106 행주 107 행주 ( ) 135 씽크대 손닦는 수건 136 반찬그릇 137 반찬그릇 138 반찬그릇 ➍ 139 젓갈통 140 젓갈통 141 딸기잼그릇 142 전자렌지용기 143 반찬통 144 반찬그릇 145 밥통 ( ) 108 회칼 109 강판 겸 채칼 110 뒤집는 도구 111 국자 5. 부엌 부엌벽 찜기 147 찜기 112 플라스틱 국자 113 국자 114 식용유 115 조선간장 116 식초 117 물엿 118 빙초산 119 깨소금 120 설탕 148 얼레미 149 전기콘센트 121 맛소금 122 후추가루 123 쟁반 124 간장 125 들기름 126 쟁반 127 고춧가루 128 소금 129 후라이팬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자 입수시 기 입 수 자 구 입 입수형태 전기스위치 1 공동 전기콘센트 1 공동 씽크대 1 공동 1998 일백만원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1면 벽 ➎ 소주잔 14 김영두 친정 참이슬 4개, 산 3개, 무학 2개, 선 양 그린 2개, 참나무통 맑은소주 1개, 상표없는 잔 1개 ( ) 130 고기굽는 후라이팬 131 후라이팬 132 후라이팬 덮개 133 마늘빻는 도구통 134 도구대 추가루 보관 127 고추를 가을에 사서 김장하고 양념까지 쓸려고 많이 사서 빻 아놓은 것이다. 128 소금과 고추가루 보관.국이나 간 맞출 때 사용한다. 굵은 소금이 보관. 131 계란후라이도 하고 음식 조금씩 할 때 사용 132 후라이팬 과 세트로 샀던 뚜껑. 뚜껑만 남아있다. 139 늦가을에 강경에 김장용 젓갈 사러 가서 반찬용으로 조금 사왔다. 142 애들이 뭐 사먹고 남은 렌지용 용기 145 옛날에는 기다가 담아서 뚜껑닫아서 아랫목에 밥 따숩게(따뜻하게) 이불속에 넣어놓았다. 아침밥 먹고 점심 기다 넣어놓으면 따뜻해진다. 그렇지 않으면 솥 에다 이대로 넣어서 덥혀 먹는다. 지금은 상추도 씻을 수 있고 다른 용도 쓸 수 있 다. 146 냄비에다 물 넣고 올려놓고 찌는 것. 147 전기밥솥에 딸려있는 하얀 찜기. 생선도 쪄먹을 수 있다. 148 깨 사다가 씻어서 받칠때도 사용하고, 감주 조금씩 해먹을때 감주가루 걸러낼때 사용할 수 있다 소주잔 1 공동 시장 소주잔 1 공동 그릇집 양주잔 4 공동 나폴레온, SECRET, CHIVAS 열쇠 1 김영두 술잔(복분자) 1 공동 술잔(소곡주) 1 공동 5년 전 상덕씨네 술잔(소주) 1 공동 1년 전 상덕씨네 플라스틱 컵 1 공동 마트 맥주잔 1 공동 OB맥주 물컵(컵) 1 공동 1.2. 아이센터 물컵(컵) 1 공동 약주 잔 3 공동 김서겸 얼레미(스트레이너(거름망)) 1 김연희 그릇집 일회용 국수그릇(플라스틱그릇) 11 공동 마트 동해 우동그릇 2호 술 주전자 3 공동 2008 김서희 도자기(술잔) 1 공동 2년 전 김상덕씨네 물김치 그릇 31 공동 컵 1 공동 얘들 행남자기 술 주전자 1 공동 김서겸 술잔 3 공동 김서겸 씽크대 맨 왼쪽 세번째 단 씽크대 가운데 두번째 단 그릇 7 공동 김서희 MINOYA (일본제) 씽크대 가운데 세번째 단 204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05

12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 자 입수시기 입수 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그릇 4 공동 1천원 HAPPY PERSON 그릇 5 공동 행남자기, FINE LIVING PLUS, 기도(일본산), 잉꼬표 문화 컵 3 공동 각 1천원 컵 1 공동 OCC 술잔(소곡주) 3 공동 김서희 씽크대 가운데 세번째 단 포크통 1 공동 포크 9 공동 커피 샘플 1 공동 MAXIM 맥주잔 20 공동 3년 남짓 김연희 친정 OB SUPER DRY(9개),HITE(6 개), OB(2개), 오비라거(2개) 음료수 잔 5 공동 팹시콜라, 오란 씨, 둘리나라2개 마른 잡화그릇 1 공동 씽크대 오른쪽 2번째 단 커피 1 공동 군산 이마트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살 때 증정품(커피통) 1 공동 현미녹차 1 공동 컵 4 공동 코리아나 화장품 Beauchen(뉴본차이나, 중국산) 씽크대 오른쪽 3번째 단 컵 1 공동 도자기 컵 1 공동 3년 전 김상덕 씨네 도자기 컵 7 공동 1년 전 김상덕 씨네 환풍기 1 공동 선반대 1 공동 1998 씽크대 찬장 아래 컵 5 공동 서천그릇집 각 천원 Green House 커피잔 3 공동 물컵 1 공동 부엌에서 쓰는 가위(가위) 1 공동 씽크대 위 선반 고무장갑 3 김연희 300원(10개 에 3000원) 하얀손 수세미 3 김연희 각 1천원 나무도마 1 김연희 5년 이상 고모부(백대철) 씽크대 윗단 도구통 1 김연희 2년 김상덕 씨네 국자 1 김연희 과도 1 김연희 그릇집 도구통 안 젓는 도구 1 김연희 도구통 1 김연희 김상덕 씨네 국자와 주걱 4 김연희 쇠국자 1 김연희 커피 수저 3 공동 도구통 안 포크 1 공동 숟가락 15 공동 그릇집 젓가락 22 공동 분무형 세제 1 김연희 크린싹싹 주방세제 1 김연희 마트 트리오(애경) 정수기 1 6년 이상 올케 언니 99만원 ALTWELL 씽크대 윗단 커피 용기 1 공동 마트 주전자 1 공동 서천 그릇집 그릇 선반대(식기건조대) 1 공동 서천 그릇집 씽크대 위 행주 1 김연희 접시 3 공동 10년 이상 선반대 1단 접시 5 공동 5년 이상 접시 3 공동 그릇집 칼 1 공동 김영점 SUNCRAFT(일본산) 양철그릇 3 공동 30년 정도 한산국교라고 바닥에 쓰있음 양재기그릇 1 공동 3년 정도 국그릇 3 공동 김서희 Cera zone 그릇 1 공동 서천그릇집 씽크대 2단 국그릇 1 공동 동복(중국산) 국그릇 1 공동 Napoli(국산) 밥그릇 6 공동 포크통 1 공동 우동수저 1 공동 커피수저 1 공동 포크통 안 포크 7 공동 설겆이통 1 김연희 그릇집 씽크대 안 수도꼭지 1 공동 씽크대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 자 입수시기 입수 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가스렌지 1 공동 4년 정도 김영두 린나이 씽크대 주걱 병따개 5 공동 친척들 파세리 칼(채칼) 3 김연희 그릇집 천원 뉴슈가 1 김연희 큰집 형님 300원 우리승진식품 껍질 벗기는 칼(야채칼) 1 김연희 씽크대 맨 왼쪽 1단 냄비받침대 3 공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스푼 13 공동 김서희 베스킨라빈스 냄비뚜껑고리 병뚜껑 일회용 비닐장갑 1 공동 마트 크린장갑 밥솥설명서 4 CUCKOO 믹서기설명서 1 삼성 후드 믹서 SM 김치냉장고 설명서 3 하우젠 김치냉장고 씽크대 맨 왼쪽 2단 고지혈증 안내 1 공동 삼베주머니 1 김연희 1년 전 그릇집 마트쿠폰 18 공동 서도마트쿠폰 수세미 4 김연희 행주 5 김연희 씽크대 맨 왼쪽 3단 행주 8 김연희 그릇집 회칼 1 공동 7~8년 백대철 照 秀 作 (일본산) 씽크대 아래 왼쪽 벽 강판 겸 채칼(강판) 1 김연희 대흥공업사 뒤집는 도구(뒤집개) 1 김연희 국자 1 김연희 씽크대 아래 오른쪽 벽 플라스틱 국자 1 김연희 국자 1 김연희 식용유 1 김연희 백설유 콩기름 조선간장 1 김연희 3년 전 김영점 식초 1 김연희 오뚜기 미향 물엿 1 김연희 백설 요리당 빙초산 1 김연희 식용 빙초산 깨소금 1 김연희 설탕 1 김연희 맛소금 1 김연희 씽크대 가운데 후추가루 1 김연희 쟁반 1 공동 청정원 순 후추 간장 1 김연희 마트 들기름 1 김연희 쟁반 1 공동 고춧가루 1 김연희 소금 1 김연희 후라이팬 1 김연희 3년 정도 컨센스 고기굽는 후라이팬(불판) 1 김연희 4~5년 정도 SAFIRE 씽크대 오른쪽 1단 후라이팬 1 김연희 TEFAL(프랑스산) 후라이팬 덮개 1 김연희 마늘빻는 도구통(도구통) 1 김연희 씽크대 오른쪽 2단 도구대 1 김연희 5년 정도 그릇집 씽크대 손닦는 수건(수건) 1 김연희 씽크대 오른쪽 벽면 반찬그릇 10 공동 3달 전 서천그릇집 TARK 반찬그릇 5 공동 2009 서천그릇집 charm pack 반찬그릇 4 공동 Lock & Lock 이외 젓갈통 3 공동 젓갈통 1 공동 장포리 친구 진미 자리돔 젓갈 딸기잼그릇 1 공동 전자렌지용기 1 공동 가스렌지 아래칸 반찬통 5 공동 반찬그릇 5 공동 밥통 1 김연희 30년 정도 찜기 1 김연희 4~5년 찜기 1 김연희 얼레미 1 김연희 전기콘센트 1 공동 3면 벽 206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07

13 ➊ ➊ 150 얼레미 151 이바지 뚜껑 152 마른 찬 그릇 153 마른 찬 그릇 182 발장 183 나무젓가락 184 일회용 수저 185 호롱대 186 커피잔 187 쟁반 ➋ ( ) 154 마른 찬 그릇 155 일회용 접시 156 일회용 소주잔 157 플라스틱 식기 188 쟁반 189 쟁반 190 쟁반 191 쟁반 192 쟁반 193 쟁반 ➌ 158 이바지 소쿠리( ) 159 주걱 160 튀김용 나무젓가락 161 채칼 ➌ 194 그릇 195 그릇 196 그릇 197 접시 162 도구대 163 밀대 164 집게 165 렌지후드필터 166 냉장고 단스 167 일회용 책상깔개 168 소쿠리채반 ( ) 198 접시 199 커피잔 200 작은 그릇 201 대접 ➋ 169 플라스틱 용기 170 녹차 171 유리그릇 172 커피믹스 173 일회용 그릇 174 다시다 175 종이컵 202 밥그릇 203 유리그릇 204 유리그릇 205 노란설탕 206 은수저 207 숟가락 208 젓가락 ( ) 176 컵 177 찜기( ,186) 178 유리병 179 나무젓가락 180 컵 181 나무젓가락 209 양은 밥그릇 210 양은 대접 211 호떡누르개 212 그릇 213 유리접시 214 찌개그릇 5. 부엌 부엌벽 명절 때 감주 많이 할 때 쓰는 것 151 시집 올 때 가져온 담는 이바지 뚜 껑. 원래는 이바지와 세트로 있었는데 뚜껑만 남아있다. 쟁반으로 쓸려고 놔뒀다. 152 김연희 결혼식 때 선물받은 것. 155 서희 시집갈 때 쓰고 남은 것 층민박 시작할 때 같이 샀다. 찌개 같은 것도 먹을 수 있도록. 158 친정에서 이 바지(떡이랑 다과)를 해 온 바구니 159 고모부 백대철 씨가 직접 만든 것. 고추 장 집에서 만들 때 큰 꺼먹솥에서 저을 때 사용하고 밥주걱으로도 사용한다. 161 김장할 때만 사용한다. 무 채칼. 162 마늘 빵굴때(빻을때) 사용. 163 밀가 루 칼국수 같은 거 할때 미는 밀대. 164 고기 구울 때 뒤집는데 쓰는 것. 2층에 민박용으로 러 개사다보니까 쓸려고 샀다. 166 냉장고를 넓게 쓰느라고 냉장 고 단스를 빼놨다. 167 서희 시집갈 때 상 깔개로 사용하려고 샀다. 결혼식을 하 고 나서도 마을에서 피로연을 해야 한다. 피로연은 청송식당에서 하고, 다음 날은 평택 결혼식장에 가서 결혼식하고, 사흘째는 집에 와서 동네분들 국수한 그릇씩 해드린다. 168 깨 같은 거 씻어서 말리기도 하고, 상추같은 것도 씻어서 물 빼 서 먹기도 하고 그랬다. 169 현미녹차 보관. 171 커피믹스 보관. 173 서희 결혼식 때 쓰고 남은 것 174 찌개 같은 거 넣을 때 사용한다. 177 동네 장사가 들어와서 아버님이 사신 것이다. 생선같은 것 넣고 냄비에 물 붓고 쓰면 된다. 찜 기. 178 나무젓가락 보관. 182 김밥마는데 쓴다. 184 서희 시집 갈 때 쓰고 남은 것. 185 매실 병에다 담고 할 때 병이 좁으니까 딸이 이것을 사왔다. 187 큰집 미란이 신랑이 교회 목사인데 교회 창립할 때 기념으로 준 거다. 188 만화 그려진 쟁반 194 세트로 산 것이다. 195 세트로 산 것이다. 197 서희 혼수 준비 하면서 같이 산 것이다. 200 옛날 세트 그릇. 201 고모가 사은품 받은 거 갖다 준 것. 202 구입한 것과 선물받은 것이 섞있다. 203 나물 무침같은 거 할때 사용하려고 사왔다. 지금은 수저, 젓가락 넣고 사용하고 있다. 204 설탕을 보관하는 유리 그릇 205 설탕이 필요한데 어머니가 못 나가셔서 민정이 엄마가 사다주었다. TV에서 봤는데 노랑 설탕 쓰는게 좋다고 해서 쓰고 있다. 206 수 저에 賞 서천군수라고 새겨져있다. 은수저는 뜨거운 물 닿으면 못쓰게 된다. 209 시어머니 계실때부터 있었다. 지금은 그냥 보관하고 있다. 뚜껑이 있는 것도 있 208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09

14 ➋ 245 청각 246 돈부콩(뎀비) 247 소고기 248 들깨 249 대파 215 접시 216 접시 217 접시 218 유리접시 219 그릇과 종지 220 대접 ( ) 221 대접 222 간장그릇 223 유리그릇 224 유리접시 225 밀가루 250 실고추 251 커피 252 표고버섯 253 느릅나무 254 나무 ➊ ➋ ➊ 255 감자가루 256 치즈 257 한약 258 맛소금 259 미원 260 감초 261 물수건 262 물티슈 227 강낭콩 228 갈색설탕 229 튀김가루 230 잡어 ➎ ➌ ➌ ➍ ( ) 226 냉장고 231 만두 232 물 얼린 것 233 나물 234 김 263 깻잎 264 김치 265 고추 266 자젓 235 아이스크림 236 물 237 통 238 장대매운탕 양념해 놓은 것 239 수삼, 오징어채 회무침 240 강낭콩 267 된장 268 간장게장 269 매실 241 박대 242 배추시래기 243 과메기 244 과자 ( ) 270 꽃게,대하,중하 271 김장김치 272 마늘짱아찌 273 김치 고 없는 것도 있다. 211 호떡 누르는 기구. 밀가루 반죽해서 거기다 설탕넣고 수 물상이 미원,다시다 등 소소한 것부터 일절 다 있었는데 그 가게를 넓혀서 바다소 고 줬다. 247 미역국 끓일 때 넣어먹으려고 조금 썰어놓은 것 248 겨울에 사 한약. 김연희씨가 서희 애기 낳는데 도움되라고 한약 지어준 것이다. 서희한테 돈 저로 누르면 일정하게 안되니까 이걸로 기름 묻혀서 누르면 일정하게 된다. 213 리 횟집을 만들었다. 만물잡화 물건들을 싹 치우고 꼭 필요한 술, 음료수, 번개탄 서 기름째고 조금 남겨놨다. 들깨소금으로 쓰려고 남겨뒀다. 다른 동네 농사 지은 만 50만원 줬는데 친구엄마랑 같이 가서 지어 먹었는데 다 못 먹어서 놓고 간 것. 손님들 왔을 때 모듬으로 회같은거해서 사용 219 서희가 자취하다가 집에다 보 등 몇 가지만 판다. 잡동사니는 다 치우고 과자같은 거는 안 판다. 아이스크림 이 집에 가서 사온다. 그래야 진짠줄 알고 믿으니까. 장에 가면 중국산인지 진짠지 모 259 김장할 때만 조금 사용하고 평소에는 안 쓴다. 별로 몸에 좋지 않다 그러기 관한 것. 현재도 사용. 220 대접이나 물김치 같은 거 담는데 사용. 222 간장 런거만 판다. 236 하나는 하이트 페트병에, 하나는 삼다수 페트병에 보관. 237 른다. 249 갑자기 없으면 뭐하니까 대파 있을 때 갑자기 사용할 때 쓰려고 냉동 때문. 260 달짝찌근하다. 꽃게장 담글 때 서너알씩 넣으면 향기롭고 좋다. 기 고추장 보관하는데 사용. 223 물김치나 감주를 담는데 사용 224 시금치나물 장대매운탕 양념해놓은 것을 보관. 238 봄(6월달)에 잡아놓은 장대. 서겸이를 실에다 썰어서 보관했다. 251 뭐든지 냉동실에 보관하면 변질이 덜 된다고 생각 사람들은 많이 쓴다. 비인시장은 4,9일이 장날이다. 263 깻잎 간장 양념 해놓은 이나 콩나물 같은 거 나물 담아먹는 그릇 225 누질까봐(눅눅해질까봐) 비닐봉 이렇게 해가지고 붙줄려고 하는데 아들이 못 붙이게 할려고 싫다 그래서 기에 한다. 252 장포리 각시가 많이 받았다고 나눠줌 253 언니네 시아버지가 안양 것 264 김장 김치. 265 고추 간장 짱아찌. 266 물가에서 나온 자젓. 작년에 지에 담아서 보관하면서 사용. 227 밥 해먹으라고 가져다 준 것이다. 228 변 보관하고 있다. 241 요즈음 해 놓은 것. 매운탕으로나 튀겨먹거나 구워먹기도 산골에 가서 직접 캐다가 껍질 벗겨서 김연희 씨 약에 쓰라고 보내주신 것임, 등짝 담았던 것이다. 새우젓보다 더 잘다. 자젓은 육지에서 그냥 쪽대를 밀고 다니면서 질될까봐 냉동실에 보관. 229 변질될까봐 고실고실하게 하려고. 230 박대하 한다. 서겸이가 이걸 좋아한다. 242 배추삶아놓은 것 243 다른 사람이 과메 이 으스러졌었는데 뼈 붙는데 좋다고 해서 보내준 것이다 254 어떤 아저씨에게 그 망으로 잡을 수 있다. 양쪽은 쪽대고 가운데는 그물망인데 물 속을 사람이 직 고 백조기 얼린 것, 직접 잡으신 것 231 아버지가 우리 먹으라고 사온 것. 233 기 시켜먹길래 우리도 전화번호 물어봐서 택배로 주문했다. 245 청각이 있길래 소개해줬는데 소개비 대신에 이걸 주고 갔다. 닭이나 이런 거 삶을 때 같이 넣고 접 끌고 다닌다. 아버지가 먹을 걸로 조금만 잡는다. 268 집에서 담근 것. 평소 멍이 잎싹 말린 것, 서천에 계신 할머니가 직접 말려서 주신 것. 234 김배순 씨 따왔다. 김치 담을때 넣으려고. 상큼하고 훨씬 시원한 맛이 난다. 귀한 건데 그물 삶으면 술 먹는 사람한테 진짜 좋다고 한다. 물로 끓먹어봤는데 냄새가 매우 안 에 아무때고 자기들 좋아하면 있을때마다 담아먹는다. 돌게가 들어간다. 돌게는 가 김 양식해서 겨울에 만들어서 갖다 줬다. 235 바다소리에 있는 만물상회. 만 에 걸려서 따로 따왔다. 246 큰집에서 좀 농사지어서 준 것. 밥에다 넣어먹으라 좋다. 아까워서 보관하고 있다. 256 서희가 사다 놓은 치즈 257 서희가 먹던 딱딱하고 작고 바위틈 속에서 나온다. 바우지라고도 하고 돌게라고도 한다. 바위 210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11

15 274 된장 275 전어젓갈 276 파김치 277 고추장 278 파김치 306 이온음료 307 알마겔에프 308 케찹 309 감식초 310 초고추장 311 간장 312 딸기잼 313 음료수 279 배추김치 280 물 281 고추장 282 된장 283 백조기,장대 284 김치 314 양파를 설탕에 재놓은 것 315 청주 316 포도주 317 물 318 약물 319 콜라 320 매실액 ➍ 285 졸인 고추 286 상추 287 부추 288 마늘 321 과일인형 322 병따개 323 이동슈퍼쿠폰 324 사진(김서희) 325 전기스위치 326 전기콘센트 ( ) 289 양파,감자 290 파프리카 291 깻잎 292 부추 293 단호박 5. 부엌 부엌벽 5 ➎ 327 전기밥솥 328 밥솥받침대 329 냄비깔개 330 화장지 331 밥상 294 다시마 295 안약 296 안연고(덱코실) 297 웅담 298 한방감기약 299 보약 5. 부엌 부엌벽 형광등 300 녹차가루 301 쌍화탕 302 머스타드소스 303 술(이과두주) 304 연겨자 305 들깨가루 332 휴지통 333 부엌발판 ( ) 틈 사이에서 산다. 269 매실주 담고 건데기를 건진 것. 이것을 다시 씨를 발라 서 양념해서 고기같은 거 먹고할 때 비린내도 안나고 좋다고 해서 보관. 270 꽃 게 2마리, 대하 1마리, 중하 다수. 271 겨울에 담은 거 먹고 있는 중이다. 273 김장김치. 먹을려고 따로 담아놓은 것. 274 따로 덜어놓은 것. 275 직접 잡은 전어로 담은 젓갈. 277 서천할머니한테 생선 갖다드리고 그 할머니는 된장이 나 고추장을 주시는데, 아예 (장을) 담으실 때 어머님 몫까지 담는다고 한다. 278 김장할 때 담아놓은 것 279 김장할 때 담아놓은 것 281 서천 할머니는 부잣 집 할머니인데 아들이 다 판사, 검사 이런 사람들이다. 내 자랑을 엄청 한다. 그 자 녀분들도 노인한테 잘 한다고 나한테 고마워한다. 283 직접 잡은 것. 288 통 마늘을 집에서 손수 까놓은 것이다. 289 먹다남은 양파. 290 고추장도 찍어 먹고 찌개에다도 넣어먹고 회무침에도 넣어먹는다. 293 찌개에다도 넣어먹고 쪄먹기도 하는데 달고 맛있다. 294 산 거 가위로 잘라놨다. 찌개 끓일때 조금씩 넣어서 우려먹는다. 297 미국 누나가 준 것. 299 전주에서 진맥을 받았으니 까 전화상으로 이야기하고 택배로 부치도록 하였다. 300 꿀대추차A 병에 들어 있음. 찌개, 무침할때 조금씩 넣어서 반찬해먹음. 302 야채같은데 뿌려서 먹는 다. 304 회같은 거 먹을때 사용. 305 집에서 도구대로 빵근(빻은) 것. 310 다른 하나는 덜어놓은 것이다. 311 꽃게 간장 끓놓은 것. 돼지갈비 양념통에 보관. 312 집에서 만드신 것. 313 울산에서 온 장근범이 만물상 을 못 찾아 서 김은진이 사 온 음료수 314 일주일 후면 녹아서 물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음 식할 때 사용. TV를 보고 배운 것이라고 한다. 델몬트 프리미엄 병에 들어 있다. 315 변할까봐 병에 든거 플라스틱병에다 옮겨서 보관. 316 옛날에 근무했 던 초소장이 기오면서 가져온 집에서 담그 포도주. 317 선창에서 떠온 약수 물인데 지하수이다. 아버지가 떠온다. 318 자들 몸에 좋다고 가져온 약물. 서 희네 집에 갔을 때 받았다. 320 엄마가 직접 만들었다. 건강에 좋다그래서 수시 로 마신다. 321 수박, 고추, 콩 모양의 인형 323 장사가 마을에 들어온다. 기에 스티커를 다 채우면 할인해준다. 장사는 만물상이나 다름없다. 하이타이, 계 란, 두부, 라면, 화장지 등등등 안 파는 것이 없다. 324 서희와 고모딸(애영)이 같이 찍은 사진 328 원래는 쟁반인데 밥솥 받침대로 사용하고 있다. 결혼할 때 선물로 줬던 기억이 있다. 원래는 밑받침이 있어서 찻상처럼 쓸 수 있는데 밑받침 은 없어지고 위에만 있어서 밥솥 밑받침으로 쓴다. 334 형광등 하나만 끼는 이 유는 절전하기 위해서 그랬다. 쓰지도 않는데 끼워놓으면 파리똥 싸고 지저분하 니까 하나면 사용하고 있다. 212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13

16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자 입수시기 입수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 자 입수시기 입수 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얼레미(어레미(체)) 1 김연희 4년 정도 비인 시장 이바지 뚜껑 1 공동 마른 찬 그릇 1 공동 새마을 씽크대 찬장 1단 마른 찬 그릇 1 공동 김영두 서면농업협동조합 마른 찬그릇 1 공동 김영두 국회의원 이긍규 후원회 일회용 접시 1 공동 농협 일회용 소주잔 4 공동 플라스틱 식기 19 공동 서천그릇집 이바지 소쿠리 1 공동 친정 주걱 1 김연희 백대철 튀김용 나무젓가락 7 공동 고모 채칼 1 김연희 마트 씽크대 찬장 2단 도구대 1 김연희 고모네 밀대 1 김연희 고모네 집게 1 공동 렌지후드필터 1 1년 전 김연희 군산이마트 러빙홈 냉장고 단스 일회용 책상깔개 31 공동 소쿠리채반 1 공동 김연희 플라스틱 용기 1 공동 김연희 서천그릇집 ROCKSTAR 녹차 72 공동 7~8년 동서현미녹차 유리그릇(유리컵) 1 공동 커피믹스 56 공동 Taster's choice 오리지날 일회용 그릇 3 공동 다시다 1 김연희 백설 쇠고기 다시다 종이컵 42 공동 농협마트 컵 3 공동 행남자기, ERATO 찜기 1 공동 3년 전 김영두 마을에 온 행상 유리병 1 공동 나무젓가락 1 공동 컵 1 공동 ROSE GARDEN 나무젓가락 10 공동 고모 씽크대 찬장 두번째 칸 발장(김발) 1 김연희 그릇집 나무젓가락 9 공동 고모 일회용 수저 6 공동 호롱대(깔때기) 1 김연희 김서희 커피잔 3 공동 고모 쟁반 3 공동 큰집 쟁반 1 공동 쟁반 1 공동 쟁반 1 공동 시장 쟁반 1 공동 3년 정도 신포건강원 쟁반 1 공동 4~5년 정도 비인그릇집 쟁반 1 공동 그릇 5 공동 그릇 6 공동 그릇 4 공동 5년 정도 김서희 MINOYA(일본산) 접시 6 공동 서천 그릇집 EZEN KOREA 접시 8 공동 3달 전 시장그릇집 씽크대 찬장 세번째 칸 1단 커피잔 1 공동 작은 그릇(종지) 3 공동 대접 1 공동 고모 밥그릇 5 공동 유리그릇 1 공동 시장 노점상 유리그릇 1 공동 노란설탕 1 김연희 서천마트 4,400원 백설 갈색 설탕 은수저 1 賞 서천군수 숟가락 12 공동 30년 정도 씽크대 찬장 세번째 칸 2단 젓가락 71 공동 4~5년 양은 밥그릇 양은 대접 호떡누르개 그릇 서천 그릇집 유리접시 1 10년 이상 국민은행 찌개그릇 3 공동 bandee 접시 3 공동 접시 1 공동 3년 쯤 김상덕 씨네 접시 1 공동 10년 이상 유리접시 1 공동 3년 쯤 그릇과 종지 7 공동 씽크대 찬장 세번째 칸 2단 대접 3 공동 그릇집 그릇 3 공동 3년 이상 沼 林, 靑 岩, 간장그릇 3 공동 5년 전 유리그릇 4 공동 한남 세라믹 유리접시 3 공동 밀가루 1 공동 냉장고 1 공동 강낭콩 1 공동 아영이 엄마 곰표 찰진 햇밀가루 갈색설탕 1 공동 삼성 따로따로 냉장고 찬장 오른쪽 튀김가루 1 공동 서도마트 잡어 1 공동 큐원 갈색설탕 만두 3 김연희 1,900원 백설 튀김가루 물 얼린 것(얼음물) 1 공동 나물 1 김연희 김영두 서천 할머니 프레시안 생 야채 돼지고기 물만두 냉동실 1칸 김 3 공동 김배순씨네 아이스크림 1 공동 만물상회 물 3 공동 서천특산품 서해안재래김 통 1 김연희 사랑하나바 (라벨리) 장대매운탕 양념해 놓은 것(장대매운 1 공동 김연희 탕 거리) 수삼, 오징어채 회무침 1 공동 김연희 EVER GREEN 강낭콩 1 공동 큰집 박대 1 공동 냉동실 2칸 배추시래기 1 공동 과메기 1 공동 포항 과자 9 공동 청각 1 공동 돈부콩(뎀비) 1 김연희 큰집 알 뽀또, 마가렛트 소고기 1 공동 서도마트 들깨 1 공동 대파 1 공동 실고추 1 공동 마트 냉동실 날개 1단 커피 32 공동 표고버섯 1 공동 김배순씨네 느릅나무 5 공동 7년 전 언니네 시아버지 Taster's choice 오리지날 나무 4 공동 5년~6년 정도 냉동실 날개 2단 감자가루 1 김연희 214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15

17 입수형태 입수형태 일련번호 명칭 수량 사용자 입수시기 입수자 구 입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일련번호 명칭 수량 사용자 입수시기 입수자 구 입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치즈 한약 3 공동 맛소금 1 김서희 미원 서울우유 미원 1 김서희 김서희 감초 1 공동 비인시장 물수건 6 공동 물티슈 1 공동 2천원 깻잎 1 공동 김치 1 공동 고추 1 공동 자젓 1 공동 된장 1 공동 서천할머니 간장게장 1 공동 매실 1 공동 김연희 꽃게,대하,중하 1 공동 김장김치 1 공동 마늘짱아찌 1 공동 김치 1 공동 된장 1 공동 전어젓갈 1 공동 파김치 1 공동 고추장 1 공동 서천 할머니 파김치 1 공동 배추김치 1 공동 물 1 공동 고추장 1 공동 서천 할머니 된장 1 공동 서천 할머니 백조기,장대 1 공동 김치 1 공동 졸인 고추 1 공동 마트 3,000원 상추 1 공동 마트 1,200원 부추 1 공동 김영두 서면농협 1,600원 마늘 1 공동 양파,감자 1 공동 파프리카 1 공동 깻잎 1 공동 부추 1 공동 단호박 1 공동 김배순씨네 다시마 1 공동 안약 1 김연희 퀴노비드와 후메론 안연고(덱코실) 1 김연희 덱코실 웅담 1 김영자 한방감기약 1 공동 보약 1 김영두 전주 녹차가루 1 공동 쌍화탕 1 공동 머스타드소스 1 공동 술(이과두주) 1 공동 연겨자 1 공동 들깨가루 1 공동 이온음료 1 공동 포카리스웨트 알마겔에프 1 공동 유한양행 냉동실 날 개 2단 냉장실 1단 냉장실 2단 냉장실 3단 야채실 왼쪽 야채실 오 른쪽 냉장실 날 개 1단 냉장실 날 개 2단 왼쪽 냉장실 날 개 2단 오 른쪽 케찹 1 공동 마트 오뚜기 감식초 1 공동 참그루 오미자 감식초 초고추장 1 공동 해찬들 초고추장 간장 1 공동 김연희 딸기잼 1 공동 김연희 음료수 1 공동 김은진 만물상 크리미 소다 양파를 설탕에 재놓은 것 1 김연희 청주 1 공동 포도주 1 공동 물 1 공동 김영두 박정주(태안에 사는 전초소 장 아내) 약물 1 김연희 김서희 콜라 1 공동 만물상 매실액 1 공동 과일인형 1 김미정(김상덕 씨 아내) 병따개 1 공동 도시 친척 이동슈퍼쿠폰 1 주산이동슈퍼 사진(김서희) 전기스위치 1 공동 전기콘센트 1 공동 전기밥솥 1 공동 서천삼성대리점 30만원 CUCKOO 밥솥받침대(찻상) 1 공동 냄비깔개(냄비받침대) 1 공동 그릇집 1천원 화장지 1 공동 밥상 1 공동 3년 전 동네 들어오는 장사 휴지통 1 공동 1년 전 서천그릇집 부엌발판(발판) 1 공동 형광등 1 공동 1998 천장 냉장실 날 개 2단 오 른쪽 냉장실 날 개 4단 냉장고 옆면 바닥 216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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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안채 8. 현관 또한 식구들 앨범을 보면 외국 경찰하고 결혼한 미국 누 나 사진, 막내 영삼이, 해군 시숙, 시어머니, 옛날 집 사진 등이 있다. 지금 회관 자리가 큰집인 데 시어머니 환갑잔치사진에 기가 나온다. 훈이네 민박 자 리도 예전 25년 전쯤에는 초가 집이었는데 이 사진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서희 씨가 미국 갔 을 때를 중심으로 찍은 사진도 있다. 미국 고모 아들과 함께 찍 1980년대 마을의 초가집 현관의 단스 맨 아랫칸에는 가족 앨범, 서겸, 서희 졸업앨범, 누구 것인지 확실하지 않 은 1980년 비인중학교 졸업앨범, 해군 시숙 앨범 등이 있고 그 밖에 검은 색 천으로 된 깃망이 있다. 특기할 만한 것으로는 서겸이 졸업사진에 나와 있는 사람들에서 서겸이와 친한 학생들을 어머 니가 몇 알고 있었다는 점인데 홍원에 사는 친구 나 공부 잘 하던 친구 들을 어머니께서 기억을 하 고 계셨다. 또한 김서희 사령장을 보면 고등학교 졸업(2002년 2월) 전에 2001년 7월자 수습사 삼중망 보관 옷걸이 은 사진이나 회사 직원들하고 함께 찍은 사진 월하성 집에 와서 찍은 사진 등이 있 다. 용도를 변화시켜서 쓰는 물건들을 전히 눈에 띄는데 예를 들어 옷걸이를 작년 겨울에 쓰고 남은 삼중망 그물들을 놓는데 쓰는 등은 이러한 예이다. 생업과 관련되어서 이 집은 민박증서에 보면 2008년 2월부터 민박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신발장은 집의 출입구에 있기 때문에 민박에 관련되어서 필요한 용품들을 많이 비치해놓았다. 예를 들어 공기청 정기(페브리즈)같은 경우는 2층에 올라갈 때 가지고 갔다 보관하기 편하게 신발장 위에 보관하고 있다. 신발장에는 신발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고 그 외에도 삼보호 깃발, 숭어 판매 깃발, 깃망이나 바늘대, 틉, 틉꼬쟁이 등 어업에 관 련된 물건들이 많이 있다. 삼보호 깃발을 보면 이것은 배 지어왔을 때 마을의 홍창표가 증정해준 것이어서 깃발에 삼보호라고 쓰 있 농어촌민박사업자 지정증서 고 그 밑에 증정자의 이름을 써넣었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축하하는 마음에서 깃발 을 하나씩 해주는 것이다. 평소에는 이 깃발을 달 필요가 없고 당제지내는 날 마을 회관에 자기 배 깃발들을 다 걸어놓는다. 구정 때 뱃고사들 지낼 때 집집마다 이 깃 발을 배에 걸어놓고 뱃고사를 지낸다. 뱃고사를 안 지낸다고 한다. 김연희에 따르면 예전엔 지냈는데 이제는 미신을 안 믿으니까 마음으로 하지, 뱃고사를 직접 지내지 는 않는다고 한다. 형님은 교회 다니셔서 그 쪽에서 믿고 있는데 나만 굳이 미신 믿 사령장 원 임명이 적혀 있다. 펜션 용품 230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31

25 1. 안채 8 현관 숭어 판매 깃발 삼보호 깃발 어서 좋을 것 없을 것 같아서 안 한다고 하신다. 뱃고사를 안 지낸지는 15년 정도 되었다. 그것보다 집 짓고 3년 이란 말이 있는데 어머니는 집 짓고 2 년만에 다쳤다. 조심했으면 좋겠는데 산에 묘지 일하러 갔다가 3일만에 다 쳤다고 하면서 웬만하면 새 집을 짓지 말고 남이 살던 집에 살라고 말한다. 깃망은 천을 잘라서 촛불로 가(끝)를 그을려서 대나무로 실을 움켜맨 물안경 다. 자신들의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 집집마다 색깔을 다르게 표시한다. 예를 깃망 들어 내가 파란색으로 하려 그랬는데 저 집도 파란색이면 다른 색으로 한다. 바다에서 나의 어장의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라 한다. 한편 물안경과 관련해서는 이는 서겸이 중학교 때 쓰던 것인데 서겸이는 집 앞바다에서 선창까지 수영해서 갈 수 있는 실력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물에서 많이 놀아서 월하성 아이들은 다들 수영을 잘 한다고 한다. 그리고 틉, 틉꼬쟁이, 바늘대, 바늘대실이 있는데 이는 전에도 서겸이 방 책상아래에 있던 그물에서 봤던 것들이 다. 다만 특이할 만한 것들이 있다면 볼펜 하나가 바늘대실에 매달려 있다. 이것은 그물 가로잡을 때 쓰는 볼펜으로 심은 필요 없어서 볼펜대만 가지고 사용하는데 바 늘대 대용으로 사용한다. 한편 바늘대를 구체적으로 보면 꽃게 그물은 가장 큰 것으 로 4절 5무보다 크며 4절 5무 그물은 작은 바늘대와 같은 삼중망 그물이지만 코 수 자체가 크다. 가장 작은 바늘대는 대하, 중하를 잡는 삼중망 꾸밀 때 쓰는데 이는 대 하, 중하 그물이 작기 때문이다. 바늘대 232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33

26 ➊ ➌ ➊ ➋ ➌ ➍ ( ) 003 모자 004 모자 005 모자 ( ) 027 컵(028) 028 치약 029 비누 030 바디워시 031 샴푸 샘플 032 칫솔 006 모자 007 카우보이 모자 008 모자 009 하이타이 010 세탁조 세정제 001 단스 033 비누 034 빨래비누 035 샴푸덜어쓰는용기 036 린스 037 바디클렌져 038 바디샴푸 039 화장실세제 ➋ 002 청소기 박스 040 비누세트 가방(041) 041 비누세트 ( ) 011 돌 사진(김현정) 012 액자(김서겸) 013 유리 액자(부부) ➍ 046 맥주컵 049 맥주컵 014 씨디 015 우설민 씨디 016 음악 씨디 017 씨디꽂이 018 등잔불 019 휴지통 047 사진(서희결혼식) 050 사진(서희네) ( ) 042 맥주컵 044 뚜껑 045 박 048 사진(김서희) 051 박 043 사진(김서희) 020 스탠드 021 사진(김서겸) 022 사진(부부) 023 사진(김서겸) 024 사진(김서희) 025 노리개 026 액자(모녀) 052 액자 053 사진(김서겸) 054 액세서리 모자 055 한지로 만든 인형 056 홍삼주와 송이주 057 복분자술 058 양주(발렌타인 21년산) 059 노리개 8. 현관 002 서겸이가 사준 청소기의 박스 004 축제기간 때 받은 모자 007 사위가 군산 이마트에서 2만원 주고 사드린 것. 008 축제 때 증정받은 모자들 010 빈 세탁기 청소하는 세정제 011 큰 집 장남(김진겸)딸 돌잔치 사진. 생일 2008 년 3월 27일. 012 서겸이 어렸을 때 축구하는 사진. 사진 뒤로 그물들이 벽에 많이 걸려있다. 액자는 서겸이 중학교 때 동네친구(한은영, 이장님 딸)가 생일선물해줘서 내가 꽂아놓으신 것이다. 그 애는 회사하다가 그만두고 액세서리 좌판 하다가 중국가서 성공했다. 겨울에 찍은 사진. 013 제주도 갔을 때 찍은 사진. 어머니 다치기 전인 40대 직전에나 갔 었다. 015 우설민은 서면 나가는 길에 장벌 사람인데 아버지랑 서면초등학교 동창이다. 축제장에서 만나서 직접 아버 지가 받으신 것이다. 018 스탠드용으로 만든 것으로 서희 씨가 미국가기 전에 한지로 만든 것이다. 019 서겸이가 놓 고 간 것이다. 사각휴지통을 헝겊인형으로 장식했다. 020 서희 고등학교 다닐때. 021 서겸이가 예전에 있던 초소에 서 경찰 모자쓰고 찍은 사진. 서겸이 6학년 때이다. 022 제주도 갔을 때 아버지, 어머니가 같이 찍은 사진 023 서겸 이 어렸을 때 옛날 집에서 찍었던 사진. 83년 024 서희가 옛날 집에서 강아지 안고 찍은 사진. 뒤에 하얀 것은 마루 끝 에 벽이다. 서겸이 5학년 때. 025 엄마 한복 마출 때 한복에다 다는 것. 026 서희랑 엄마가 거실에서 찍은 사진 개는 2080치약이고 나머지 2개 작은 것은 사은품이다. 035 서희가 올 때 사오고 놔둔 것. 037 제주도에서 김배 순씨가 사온 거 038 종합선물비누세트에 들어있던 것이다. 041 비누, 치약, 칫솔, 면도기, 샴푸, 린스, 로숀 043 서희 045 친정아버지가 계실 때 삶아서 만든 박. 046 맥주컵 안에 아래의 사진2개가 들어있다. 047 어머니, 아버지, 서희 048 서희. 사진에 10원짜리를 넣어놨는데 처음나왔을 때 신기한 건줄 알 고 넣어논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흔한 거더라고.(웃음) 050 서희하고 사위사진 051 박에 쓰진 글씨는 다 친정아버지께서 쓰신 것이다. 친정아버지는 한문을 좋아하시고 난 그리는 것이나 이런 걸 좋아해서 입춘대길 같은 글자를 꼭 대문에 써 붙였다. 052 서겸이 생일선물로 받은 액자. 액세서리로 빨래집게에 딸랑이 를 꽂아놨다. 054 서희가 놓고 간 것. 055 서희가 미국 가기전에 직접 한지로 만든 인형. 056 명절 때 애들이 사온 술 057 명절 때 애들이 사온 술 058 명 절 때 애들이 사온 술 059 서희 시집 갈 때 한복에 다는 액세서리 060 민박 손 님이 놓고 간 모자. 061 마늘 빵궈서(빻아서)냉장고에 넣어놓고 한개씩 꺼내먹 을 수 있게 보관해 놓은 것. 바쁘니까 마늘을 한꺼번에 많이 찌어놓게 되면 급하 게 먹기가 어려우니까 빻아서 따로따로 놓으면 좋다. 서희씨가 가르쳐줬다. 062 민박 손님이 깜빡하고 놓고 간 물건. 066 아버지 담배피라고 드린 것. 068 손님이 놓고 간 것. 071 시계집을 액자로 사용하고 있다. 시계 바늘은 다 떼어 버리고 사진을 넣어놨다. 072 서희 결혼 사진. 073 배에서 그물 손질할 때 쓴 다. 074 빨간 장갑. 겨울에 더 많이 쓰는 장갑. 075 배 나갈 때 엄마가 쓰는 것 이다. 엄마만 쓰는 것이다. 주방에서 쓰는 데 배에서 쓰려고 샀다. 077 명절 때 들어온 고기바구니이다 층 민박용 수건 080 깃망 만들으라고 주신 것. 배에 쓰는 깃망(깃대망). 081 채권관리부. 한국전기통신공사 라고 쓰있다. 내용은 전혀 없다. 082 안에 졸업장이 들어있다. 2002년 2월 9일 졸업. 서천 자정보고등학교. 아이들 졸업식에는 일체 가본 적이 없어서 따로 졸업사진은 없 다. 초등학교 때만 가고 다른 때는 간 적이 없다. 084 서면중학교 졸업앨범. 김 234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35

27 ➎ ➒ ➎ ➏ ( ) 060 모자 061 메추리알판 062 배낭 ( ) 081 가계부 082 고등학교 졸업앨범(서희) 083 고등학교 졸업장(서희) 084 중학교 졸업앨범(서희) 085 중학교 졸업앨범(서겸) ➐ ➑ ➏ ➒ 086 사령장 087 비인중학교 졸업앨범(1979) 088 표창장 089 해군앨범 090 스크랩북 091 가족앨범 ( ) 063 바구니 064 재떨이 065 열쇠 066 라이터 067 살충제(홈키파) 068 변압기 069 오프너 070 라이터 071 시계 액자 072 사진 092 앨범 093 앨범 094 벼루 ➐ ( ) 073 장갑 074 목장갑 075 고무장갑 097 구스베라 ➑ 095 거울 096 빨간 통 ( ) 076 쓰레기봉투(30리터) 077 고기바구니 078 수건 079 수건 080 옷감 ( ) 098 담배 099 전압기 100 농어촌민박사업자 지 정증서 서희 졸업. 1999년 2월. 085 김서겸 서면중학교 졸업앨범. 1998년 2월. 같은 면에 있는 서동준 씨는 서광수 씨 아들인데 공무원 시험본다고 준비하고 있다. 옆 면의 최필용은 홍원 사람이었는데 경찰 공무원 한다고 계속 공부중. 김기연은 공 부를 잘했었다. 안에 있는 양촌수련원 수료기념 사진은 김서희 씨것이다. 086 한국니토옵티컬주식회사. 김서희를 수습사원에 명한다는 내용이다. 고3후반에 취업나갔다. 087 그 때는 학생수가 40~50명 정도씩 있었다. 김영점 것일 것이 다. 1980년 2월 졸업앨범. 088 이장 할때쯤에 받은 것 같다. 089 수시로 찍 어놓은 것을 모아놓은 것이다. (아버님은 산 너머 지금 연수원 같은데 방위였다.) 해군 앨범. 090 서희가 화장법 관련해서 잡지에서 스크랩해놓은 것. 원래는 앨 범인데 스크랩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091 식구들 앨범. 미국 누나인데 외국 경 찰하고 결혼했다. 막내 영삼이, 해군 시숙, 시어머니, 옛날 집 사진. 지금 회관 자 리가 큰집인데 시어머니 환갑잔치사진이 있다. 훈이네 민박 자리가 예전 25년전 쯤에는 초가집이었다. 092 백일기념 사진이 하나 있다. 093 서희 미국 갔을 때 찍었던 사진들. 서희씨랑 같이 찍었던 미국 고모 아들도 있다. 친정엄마와 시 어머니가 함께 나온 결혼사진도 있다. 094 서겸이가 학교에서 쓰던 것. 봉투에 들어있다. 095 서희가 사용하던 거울. 안쓰니까 집에다 갖다놓았다. 096 서 희가 어버이날에 꽃 선물한 것인데 안에 작은 화분 2개를 넣어놨다. 097 군산 에서 구두 살 때 받았던 신발 편하게 신을 때 쓰는 도구 101 쇼파살 때 같이 산 거다. 지금은 삼중망 그물을 걸어놓고 있다. 102 겨울에 쓰던 거 남은 재료. 올 겨울에 또 쓸 것이다. 103 아버지가 사온 구스베라. 104 다양한 것들을 건다. 101 큰 옷걸이 102 삼중망 그물 103 구스베라 104 나무옷걸이 236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37

28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자 입수시기 입수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일련번호 명칭 수량 사용 자 입수시기 입수 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단스 1 공동 15년 이상 신발장 청소기 박스 1 공동 2009 김서겸 삼성청소기 cyclemax 단스 위 모자 3 김영두 김영두 농협 아리농부손 모자 1 김영두 김영두 충남수산 모자 3 김영두 김영두 서면 모자 1 김영두 김영두 카브리오에이 단스 1단 왼쪽 카우보이 모자 1 김영두 김영두 사위 2만원 모자 3 김영두 김영두 하이타이 1 공동 LG생활건강 tech 세탁조 세정제 1 공동 이마트 돌 사진(김현정) 액자(김서겸) 유리 액자(부부) 3 공동 씨디 5 김서겸 우설민 씨디 1 공동 김영두 우설민 단스 1단 오른쪽 음악 씨디 1 공동 교보생명 7080 추억하나 노래하나 씨디꽂이 1 공동 김서희 등잔불 3 공동 2003년 이전 휴지통 1 공동 김서겸 스탠드 1 공동 1999~2001사이 사진(김서겸) 사진(부부) 1 서겸이가 사온 액자 사진(김서겸) 사진(김서희) 노리개 1 김연희 2008 단스 1단 오른쪽 액자(모녀) 컵 3 공동 치약 7 공동 개,페리오 1개 비누 1 공동 세이 바디워시 1 공동 세이 샴푸 샘플 1 공동 엘라스틴 칫솔 3 공동 2080칫솔 비누 7 공동 Kerasys2개, 드봉, 살구 맛사지, 도브2개 빨래비누 3 공동 바이오 표백비누 단스 2단 왼쪽 샴푸덜어쓰는용기 1 공동 김서희 린스 1 공동 김연희 코리아나 바디클렌져 1 공동 김배순 씨 바디샴푸 1 공동 세이 화장실세제 1 공동 반짝반짝 홈스타 비누세트 가방 1 공동 동부화재 비누세트 8 공동 동부화재 맥주컵 1 공동 앞집 아줌마 사진(김서희) 뚜껑 1 공동 박 1 25년 이상 친정아버지 맥주컵 1 공동 사진(서희결혼식) 단스 2단 오른쪽 사진(김서희) 맥주컵 1 공동 사진(서희네) 박 1 친정아버지 액자 1 공동 김서겸 사진(김서겸) 액세서리 모자 1 EVERLAST 한지로 만든 인형 년 이전 김서희 홍삼주와 송이주 3 애들 복분자술 1 애들 양주(발렌타인 21년산) 1 아들 노리개 1 김서희 모자 메추리알판 4 김연희 배낭 1 공동 바구니 1 공동 재떨이 3 김영두 열쇠 4 김영두 라이터 1 김영두 김서겸 살충제(홈키파) 4 공동 변압기 1 공동 오프너 4 공동 고모 라이터 1 김영두 김영두 시계 액자 1 공동 사진 장갑 129 공동 목장갑 10 공동 선인장 고무장갑 18 김연희 쓰레기봉투(30리터) 1 공동 고기바구니(소쿠리) 1 공동 수건 8 공동 수건 1 공동 서면의원 옷감 3 공동 동식씨 어머님 가계부 1 김연희 김영두 씨 친구 고등학교 졸업앨범(서희) 김서희 고등학교 졸업장(서희) 1 김서희 중학교 졸업앨범(서희) 김서희 중학교 졸업앨범(서겸) 김서겸 사령장 김서희 비인중학교 졸업앨범(1979) 김영점 표창장 김영두 해군앨범 스크랩북 1 김서희 가족앨범 앨범 앨범 벼루 1 김서겸 김서겸 거울 1 공동 김서희 빨간 통 1 공동 김서희 구스베라(구두주걱) 1 공동 2008 엘칸토 군산상설점 담배 3 김영두 THIS 전압기 1 공동 농어촌민박사업자 지정증서 1 공동 큰 옷걸이(나무옷걸이) 1 공동 4년 전 삼중망 그물 1 공동 구스베라(구두주걱) 1 공동 나무옷걸이 1 공동 단스 2단 오른쪽 단스 3단 왼쪽 단스 3단 오른쪽 단스 4단 왼쪽 단스 4단 오른쪽 단스 맨 아랫단 단스 옆 통 안 단스 옆 238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39

29 ➊ ➊ ➍ ➋ ➌ 106 깡통 107 방청윤활제 108 면도젤 109 부탄가스 130 남성구두 131 성구두 132 성구두 133 한복고무신 134 운동화 ( ) ➍ 110 살충제(홈키파) 111 수성코팅왁스 112 섬유탈취제(페브리즈) 135 남성구두 136 름 샌달 137 름구두 138 방한 신발 105 신발장 ( ) ➋ 139 겨울구두 140 남성구두 141 운동화 142 운동화 143 운동화 144 성구두 ( ) 113 그물망 114 삼보호 깃발 115 숭어판매 깃발 116 깃망 150 꽃게 그물 꾸밀때 쓰는 바늘 117 비디오 118 물안경 119 그립볼 145 바구니( ) 146 바늘대실 147 밑배리실 148 삼마이 사망실 149 삼마이 바늘대실 151 4절 5무 꾸밀때 쓰는 바늘대 152 삼마이그물 꾸밀때 쓰는 바늘 ➌ 153 틉꼬쟁이 154 후레쉬 155 산소조정기 156 밧데리 157 전등 158 그물망 120 파리끈끈이 121 생선보관통 122 틉 123 분유통 124 틉꼬쟁이 ( ) 125 바늘대 126 바늘대실 127 틉 128 볼펜 129 칼 159 형광등 160 형광등 161 문고리 162 깃망 조이는 것 163 수족관 산소통 돌 164 모터 8. 현관 106 깡통에다 칠을 해가지고 가을에 갈대 꺾어서 장식하는 화병 층 민 박 공기청정기로 냄새 탈취할때 쓴다. 2층 갈 때 가지고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113 생선 담는 망, 지금은 깃발을 담아놨다. 116 깃망은 우리가 만든다. 천을 잘라서 촛불로 가를 그을려서 대나무로 실을 움켜맨다. 자기의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해 집집마다 색깔을 다르게 표시한다. 내가 파란색으로 하려 그랬는데 저집도 파란색이면 다른 색으로 한다. 내가 기서부터 저기까지 그물을 놨다고 하는 깃 망이다. 117 홍길동, 깊은밤갑자기, 핵살인특급, 자객열전 118 서겸이는 기 앞바다에서 선창까지 갈 수 있는 실력이다. 월하성 애들은 다 수영잘한다. 120 지난 주에 서희 씨 3박4일로 왔을 때 다롱이가 끈끈이에 걸려서 병원에 데려갔 다왔다. 121 낚시해서 고기 넣어 놓는 통 122 올 겨울에 그물 꾸밀 때 쓰려 고 보관. 123 틉, 틉꼬쟁이, 볼펜, 그물바늘대, 면도칼 등이 들어있다. 125 작 은 바늘대는 틉이 떨어졌을 때틉 맬때 쓰는 바늘대. 큰 바늘대는 그물 지을 때 쓰 는 바늘대. 128 볼펜하나는 바늘대실에 매달려있다. 그물 가로잡을 때 쓰는 볼 펜. 심은 필요없어서 볼펜대만 가지고 바늘대 대용으로 사용한다. 129 그물 자 를 때 쓰는 칼 mm. 아버지 발은 250mm인데 좀 크다.신발은 굉장히 가볍다 /2이라 표시. 어머니 발 크기는 225mm이다. 133 서희 시 집갈 때 한복 맞출 때 세트로 한 고무신. 굽이 있는데 키가 작으니까 한복이 덮어 지니까 준 것으로 보인다. 134 서겸이 것인데 보관하고 있다. 아버지가 허드렛 일 할 때 쓰고 있다. 135 서희 시집갈 때 아버지 구두 하나 장만했다. 결혼식 때 신고 서울 같은데 동창회 모임할 때 신은 것이다. 136 샌달인데도 굽이 높다. 137 외출할 때만 신어서 닳지 않는다. 225mm 139 조금 커서 앞에다 화장 지나 신문지를 넣고 신는다. 230mm. 엄마 구두는 2~3만원이면 산다. 140 평 소에 외출할 때 즐겨 신는다. 142 서겸이가 신던 운동화인데 놔두고 가서 신을 려고 놔뒀다. 143 편해서 자주 신고 다니신다. 144 내가 서울 갔을 때 결혼 식 같은데 가서 급하게 샀다. 145 장쾌삼골드 뚜껑에 바늘대, 바늘대실, 사망 실, 틉, 틉꼬쟁이 등을 보관하고 있다. 146 바늘대에 삼마이바늘대실이 매어있 다. 147 밑배리실이 2~3가지 들어가는데 그 중에 한 가지이다. 150 꽃게 그 물은 4절 5무보다 크다 절 5무는 같은 삼중망이라도 코수자체가 크다. 152 대하 삼중망 꾸밀때 쓰진다. 대하 그물은 작거든. 154 다 증받은 것 이고 하나는 충전식 강력랜턴이다. 이것은 농협에서 결산총회 때 동네 사람들에 게 다 기증한 것이다. 155 산소통 메타기. 156 후레쉬 배터리인데 다 유통기 한이 지났다. 손님들한테 줬었는데 불이 안 켜진다고 했다. 157 밖에 민박 2층 같은데다가 달려고 산 외등이다. 등 하나에 받침이 2개이다. 158 생선담거나 240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41

30 ➎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 자 입수시기 입수 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신발장 1 공동 ➎ 깡통 1 공동 ➏ ( ) 165 전깃줄 166 전기소켓 167 작은 가방 방청윤활제 1 공동 ALL 면도젤 1 김영두 질레트 퓨전 부탄가스 1 공동 썬 살충제(홈키파) 3 공동 신발장 위 수성코팅왁스 2 공동 BIOSHINE 섬유탈취제(페브리즈) 3 공동 그물망 1 공동 168 구두약 169 구두솔 170 트레못 171 깔창 172 강력본드 삼보호 깃발 1 홍창표 숭어판매 깃발 깃망 9 공동 신발장 1단 비디오 4 김서겸 물안경 1 김서겸 1990년대 중반 그립볼 2 김서겸 173 호스 줄 174 본드 175 장화 원단 176 유류카드 177 골프공 178 태극기 파리끈끈이 7 공동 김영두 농협 뉴 노런본드 생선보관통 1 공동 SANCHEN ➏ 틉 1 공동 분유통 1 공동 틉꼬쟁이(틉꼬챙이) 1 공동 바늘대 6 공동 바늘대실 2 공동 틉 1 공동 볼펜 6 공동 신발장 1단 오 른쪽 179 소화기 180 우산 181 헝겊 밑배리 182 형광등 칼 1 공동 183 먼지떨이 185 전단지 186 전단지 187 전단지 남성구두 2 김영두 김영두 해군시숙(김영신) 마밸러스 성구두 2 김연희 김연희 군산이마트 티니 성구두 2 김연희 김연희 군산이마트 YOU & ME 한복고무신 2 김연희 2008 김연희 호산나 운동화 남성구두 2 김영두 김연희 군산신발가게 75,000원 엘칸토 름 샌달 2 김연희 2008 김연희 군산이마트 35,000원 CERES 름구두 2 김연희 5년 전 김연희 서천신발가게 NONNO 방한 신발 2 김영두 2008 김영두 ( ) 겨울구두 2 김연희 서천신발가게 world 남성구두 2 김영두 김영두 서천구두가게 184 톱 188 전단지 189 전단지 190 전단지 운동화 2 김영두 2년 전 김서희 K SWISS 운동화 2 김서겸 ALLSTAR 신발장 2단 운동화 2 김영두 3년 전 김서겸 FILA 성구두 2 김연희 김연희 Nine & Shoes 바구니 1 공동 나물같은거나 마늘,양파도 말려서 보관할 수 있는 망. 159 배에서 쓰는 전등, 장화 살 때 떨어지면 쓰려고 장화살 때 본드랑 같이 넣어주는 원단. 176 어업 바늘대실 12 공동 필요하니까 미리 놔두고 사용한다. 160 집에서 쓰는 전등 개는 2층꺼 용 면세유류 공급카드. 96년 2월~ 98년 5월 179 민박하려고 샀다. 2층에도 방 밑배리실 1 공동 고 하나는 아래층 것. 162 깃망 조일 때 실 대신 쓸 수 있는 것이며 또한 배에서 실 대신 묶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163 수족관에 넣으면 기서 공기방울이 나온다. 배 나갔다 집에 와서도 집에 산소가 있으니까 배에서도 산소통을 틀어놓 고 살려놓고, 집에 와서 살려놓고... 판매도 하고 수협에 위판도 한다. 164 수족 관 물 뽑아올릴 때 사용하려고 사놓은 모터. 166 아버지가 배에서 쓰려고 전구 다마랑 같이 사놓은 전기 소켓트. 167 서희가 놔두고 간 것을 어머니가 시장같 은데 갈 때 간단하게 쓴다. 170 콘크리트못 171 신발 밑창 까는 것 172 그 마다 2개 있다. 가루로 되어있는데 안 굳게 흔들어줘야한다고 들어서 2층에 올라 갈때 생각날때마다 굳지 않게 흔들어준다. 180 서겸이 것인데 놓고 갔다 절 5무 꾸밀때 3가지 종류 밑배리실이 들어가는데 그 중 하나인 헝겊 밑배리. 182 하나는 가정용이고 2개짜리는 수족관용인데 하나는 달고 이거는 달지 않 았다. 184 톱날하고 톱날대 185 서천군 노랑모자 택배 186 서면수산업협 동조합 187 대한가스 산소 188 얼음 신속배달 189 피자나라&치킨마 을 190 항구얼음 삼마이 사망실 1 공동 삼마이 바늘대실 1 공동 꽃게 그물 꾸밀때 쓰는 바늘(꽃게그 물 바늘대) 2 공동 절 5무 꾸밀때 쓰는 바늘대(4절5 무 바늘대) 7 공동 삼마이그물 꾸밀때 쓰는 바늘(삼마 이 바늘대) 30 공동 저께 슬리퍼가 떨어져서 발랐다. 장화 때울때 쓰려고 놔둔 강력본드. 173 아버 틉꼬쟁이(틉꼬챙이) 1 공동 지가 배에서 쓰다가 잘라놓은 호스 줄. 174 장화 땜질할 때 사용하는 본드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43

31 일련번호 명칭 수 량 사용 자 입수시기 입수 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 처 가격 상표 보관 8. 현관 8. 현관 후레쉬 3 공동 산소조정기 1 공동 대평원 정밀 밧데리(배터리) 4 공동 전등 1 공동 그물망 1 공동 신발장 2단 형광등 10 공동 네오전구, 장수램프 형광등 1 공동 번개표 참라이트 문고리 3 공동 191 방충망 깃망 조이는 것 1 공동 수족관 산소통 돌(산소통 기포발생기) 4 공동 모터 1 공동 ROC-R 신발장 2단 전깃줄 1 공동 N'GENE 2단 오른쪽 서랍 전기소켓 3 공동 작은 가방(손가방) 1 공동 김서희 구두약 1 공동 구두솔 1 공동 192 운동화 193 운동화 194 단화 트레못(나사못) 1 공동 aron alpha 깔창 강력본드 1 공동 김영두 호스 줄 1 공동 본드 1 공동 2단 오른쪽 서랍 8. 현관 장화 원단 1 공동 유류카드(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카드) 1 공동 1996~ 슬리퍼 196 슬리퍼 197 슬리퍼 골프공 1 3만5천원 정도 철제분말소화기 한독소방 태극기 1 공동 EVERLAND RESORT 소화기 1 공동 2년 전 우산 1 공동 장수램프etime 198 전등 헝겊 밑배리 1 공동 형광등 1 공동 먼지떨이 1 공동 톱 2 공동 전단지 1 공동 우측 3단 전단지 1 공동 전단지 1 공동 전단지 1 공동 전단지 1 공동 8. 현관 194 집에서 편하게 신으려고 사다놓은 단화 197 떨어져서 본드로 붙서 쓰고 있다 전단지 1 공동 일련번호 명칭 수량 사용자 입수시기 입수자 구 입 입수형태 증 제 작 대 기 타 입수처 가격 상표 보관 방충망 1 공동 운동화 2 김연희 2009 김연희 김서희 JUMP 운동화 2 김연희 김연희 김서희 단화 2 김연희 김서겸 5천원 바닥 슬리퍼 2 김영두 이마트 NIKE 슬리퍼 2 김영두 2008 이현성(사위) 슬리퍼 2 공동 김서희 K SWISS 전등 1 공동 천장 244 김영두 김연희 부부의 살림살이 부부가 사는 공간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