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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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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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 3월 통권 20호 청년경기 이명박이 경제를 살린다구? 노래소모임 경로단 을 만나다 봄철 생할정보 인터뷰 우정남 ( 법학과 89) 경기대가 나에게 만들어준 참된 인생관
2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벚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청 년 경 기 01
3 2008년 3월 통권 호 ( 20 ) 청년경기 발행처 편집위원 : 경기대 서울배움터 민주동문회 발행인 : 한민희, 강차미, 김보경 편집자문위원 : 김성환 편집인 : 한민희 발행일 : 2008년 3월 7일 : 김희경, 이승헌, 박제민 사진 : 엄인호 차 례 01 여는 시 02 차 례 03 인사글 04 < 표지이야기> 우정남 동문과의 만남 08 < 생활정보> 봄 10 진석훈의 재테크상식 12 경로단을 아시나요? 14 < 학자> 경기대 학원자주화 전진할것인가? 후퇴할것인가? 16 < 이명박정권 집중분석➀>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살린다구? 18 < 이명박정권 집중분석➁> 정권교체와 노동의 과제 20 < 이명박정권 집중분석➂> 이명박 정권 초장부터 불안하다! 23 민주동문회 활동스케치 24 재학생 소식 26 쌀라스의 음악이야기 27 동문회보고 및 동문동정 28 민동 집행부 소개 02 청 년 경 기
4 경기대학교 서울배움터 민주동문회 회장 김성환 ( 건축 90) 2008 년, 자랑스런 민동 회원으로 살아갑시다! 2008 년도 벌써 2 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새해마음으로 살고 계실 거라 생각 합니다 1 월 겨울수련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한 연락작업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잘할 것에 대한 결의의 장이였다고 봅니다. 지난 송년회 고학번 선배님들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다가온 자리였지만, 희망을 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젊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민주동문회에는 활기가 돋고 있습니다. 함께 책임지려는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소식지의 정기간행, CMS 회원의 배가, 통 큰 연락작업, 과동문회 건설토 대마련, 산악회 조직화 등 2008 년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딜지 몰라도 한발 한발 열심히 나가는 민주동문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 니다. 조금씩 변화하려는 민동에 힘이 되어 주십시오. 직장인이거나 활동가인 동문들이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낸 소식지입니다. 함께하는 민동으로, 자랑스런 민동으로 남고자 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겨울을 이기고, 봄을 일구는 경기대학교 동문들이 되길 바 랍니다. 청 년 경 기 03
5 사 람 나는 참된 인생관을 민족경기에서 배웠다 우정남 ( 법 89) 동문과의 만남 편집국원 김보경 ( 국문 04)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3 월이 되면 늘 마음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하나 있다. 언제나 그 그림은 치열함과 절박함으로 수놓아져 있다. 그것은 경기대첩. 늘 말로만 듣던 경기대첩과 오원택 열사. 그 당시 치열한 투쟁과 삶이 지금은 어떠한 기억으로 남아있을까? 우리의 만남은 봉천동에 있는 우정남 동문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진행되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모두가 퇴근한터라 다음은 우정남 동문과의 만남을 인터뷰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김보경 편집국원 ( 이하 김 ) 얼마 전에 둘째아이의 돌잔치가 있다고 들었는데,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우정남 동문 ( 이하 우 ). 얼마 전에 아이 돌잔치가 있었어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어서 참 감 사했습니다. 요즘은 봉천동 근처 법무사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시험을 준비했었지요, 하지만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별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시간이 흘러 직장을 다니게 되고 결혼도 하고 아이가 생기니 점점 바빠지네요. 김. 선배님은 90 년대에 대학생활을 하셨는데요. 요즘의 대학생과 90년대의 대학생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다고 생각하세요? 04 청 년 경 기
6 사 람 우. 사실 요즘 대학생들을 많이 접하기 어려워 요. 단지 민주동문회를 통해 후배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후배들을 통해 봤을 때, 제가 재학하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요. 요즘은 학점에 대해 많이 민감하더라구요. 아마 취업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당장 취업 에 대해 고민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물론 공부 를 소홀히 했던 것은 아니고요. 대신에 다른 고 민들을 했었죠.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경제적 인 모순과 독재정권에 대해 고민하고, 또한 어 떻게 실천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 해 많이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학 생들을 보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답게 폭넓게 생각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좀 더 절실하게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김. 80 년대에는 학자투쟁이 많이 활발했다고 들었어요. 그때의 느낌이나 정황은 어땠나요? 우. 그 당시에는 손종국총장이 학교에 재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온갖 비리의 온상이었던 경기대를 위해 열심히 싸웠지요. 그때 저랑 친한 선배가 연행되었고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정 치적으로 고립되어 있는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학자투쟁을 더 열심히 했는지 도 모르겠습니다. 이후 저도 연행이 되고 수배생활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후회하거나 두렵지는 않 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후배들도 선배들 도 학원자주화를 위해 죽음까지도 다짐 했던 터라 제가 연행이 된 것은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생각했었던 것 같아 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많이 속상해 하셨죠.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께 더 잘하 고 있어요.( 웃음) 청 년 경 기 05
7 사 람 원택이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 김. 3 월에는 오원택 열사 추모제가 열리는 데요. 매년 참석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모제에 참여 할 때 마다 어떤 감회가 느껴지시는지. 우. 원택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군대에 있었습니다. 참 가슴이 많이 아팠지요. 바로 찾아갈 수도 없는 위치라 더욱 가슴이 아 팠습니다. 이후 추모제를 통해 원택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그때 다짐한 것이 있어요. 원택 이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 자 라구요. 지금 매년 추모제에 참석할 때 마다 저를 되돌아보곤 합니다. 지금의 저를 100% 만 족할 수는 없지만, 원택이와 저와의 의리라고나 할까요. 제가절대 잊지 말아야 할 존재라고 생 각하기 때문에 추모제에 늘 참석하고 있어요. 많은 시간이 지났다 해도 저는 늘 그 치열한 현장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김. 16 년이 지난 경기대첩... 그리고 오원택 열사 는 지금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나요? 우. 그때의 학원자주화에 대한 열망과 치열함은 지금도 제 삶의 연속선상에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다 해도 저는 늘 그 치열한 현장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대 첩과 원택이는 변함없이 제 가슴에 있고요. 또한 잊지 않고 늘 꺼내어 봅니다. 그래서 3월 말 되면 한쪽 가슴이 아려오는 것 같아요. 너무 나 큰 무게의 고통과 슬픔을 느낍니다. 저 2007년 오원택 추모참배에 참석한 주정남 동문 06 청 년 경 기
8 사 람 김. 컴퓨터 즐겨찾기에 민주동문회 홈페이지가 등 록되어있던데, 선배님에게 경기대, 그리고 민주동 문회는 어떤 의미인가요? 우. 부모님이 저를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셨다면, 학교와 민주동문회는 저에게 삶의 참된 방향을 제 시해 주었죠. 제 삶과 사회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 할 수 있었기에 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 다. 좀 더 정리하자면, 나에게 경기대는 참된 인생 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나와 원 택이 그리고 학우들이 있었습니다. 김. 마지막으로, 민주동문회에 하고 싶은 말은 무 엇인가요? 우. 민주동문회에서 동문모임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많은 동문들의 관심사를 중심 으로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문들 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것을 정해서 그것을 성취 한다면 모임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봅니다.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심사를 제 시하고 모임을 진행한다면 우리 민주동문회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후배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해도 되나요?( 웃음) 후배들이 좀 더 폭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면 좋겠구요. 당장 취업이나 먹고살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 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나 경제 그리고 세 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우정남 동문에게 경기대첩과 오 원택열사는 아직도 아련한 기억 으로 남아있다. 그때의 기억을 잊 지 않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우정남 동문을 보면서 나의 나약 했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이제 곧 3 월. 우정남 동문의 말 처럼 가슴 한구석이 아파오는 달 이다. 내일은 학교 자유광장에 있 는 오원택열사 추모비에 다시 가 봐야겠다. 그리곤 그날의 열망과 치열함을 다시 되새겨야겠다. 청 년 경 기 07
9 똑똑똑!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 싱그러워지는 봄 春 편집국 첫 번째 봄길 - 봄내음 물씬 나는 달래 & 쑥 한약재로 쓰이는 달래 약간 쓴 듯한 쌉쏘름한 맛이 매력인 달래는 비타민C 를 비롯해 갖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특히 칼 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한데 달래는 주로 날 것으로 먹기 때문에 조리에 의한 손실을 막을 수 있고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C 가 파괴되는 시간이 연장되므로 달래 무침에는 식초 를 치는 게 제격. 된장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을 내는 알카리성 강장식품이다. 특히 한방에서 불면증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자궁출혈이나 월경 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좋아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 로 꼽힌다. 저항력을 높여주는 쑥 쑥에는 신경통이나 지혈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듬 뿍 담겨있다. 비타민A가 많아 하루에 80g만 먹어도 비 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A가 충분 하면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진 다. 쑥에는 또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 은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한방 치료에도 효과가 크다 한다. 해열과 해독, 구취 작용, 혈압강하에 좋고 복통에 도 효과가 있어 옛날 사람들은 말린 쑥을 넣은 복대를 만들어 배를 두드리기도 했다. 08 청 년 경 기
10 두 번째 봄길-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해서 더 좋은 곳! 색다른 봄여행을 꿈꾼다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보광사가 어떨까 한다. 보광사는 봄꽃과 풀들이 사 찰과 잘 어울어져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다. 고요한 사찰에서 느끼는 봄의 기운으로 달콤한 휴식을 누려보자. 주소)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13번지 전화번호) 광 고 민동생활장터 일명 삽니다! 팝니다! 입니다. 남 주긴 아깝고, 그렇다고 쓸데가 마땅치 않은 동문들의 소중한 물건! 팝니다! 로 문의해주세요 음.. 새 걸사긴 아깝고, 저렵 하게 구매할 방법 없을까? 당근 있죵~ 삽니다! 로 문의해주세요. 다음 소식지에서는 민동 생활장터가 개설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삽니다 팝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집행부를 통해 전화문의도 가능합니다^^ 삽니다! 청 년 경 기 09
11 진석훈의 재테크상식(4) 펀드이야기 2 진석훈 ( 회계 89) * 지난 호에 이어 진석훈의 재태크상식 4편 펀드이야기 2 부를 싣습니다.< 편집자 주> 투자성향과 자금 성격에 맞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지 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좋은 펀드 선정기준도 알아보자. 첫째, 펀드 보수는 낮을수록 좋다. 펀드에서의 비용은 크게 수수료와 보수로 구분 한다. 수수료는 환매수수료와 선취수수료처럼 일회성 으로 한번 지불하면 끝이지만, 보수는 매일 펀 드의 평가금액에서 일정비율을 증권사가 가져 간다. 장기 투자일수록 보수를 무시못하니 이 를 주의해야 한다. 만약 펀드에 가입할 자금이 필요에 따라 단기 에 찾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들거나 단기투자 의 목적이라면 환급수수료가 있는지 없는지, 또 얼마의 수수료가 나가는지 더욱 살펴봐야 할 것이다. 둘째, 운용원칙을 지키는가 살펴봐 야 한다. 배당주, 가치주, 공모주, 성장형 등 펀드마다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또한 펀드가 설정될 당시 어떠한 형태로 운용 할 것인지, 운용은 대표매니저가 할 것인지 팀 단위로 할 것인지 등에 관한 계획서가 있는데 이 원칙에 따라 운용되고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통상 배당주펀드는 그나마 안정성이 있고, 식시장이 호황이 지속될 경우엔 의 수익이 상대적으로 높다. 주 성장형 펀드 주식시장이 조정 권에 들거나 혼조권일 경우에는 오히려 가치형 이 수익이 좋기도 하다. ( 항상 그런 것은 아니 지만서도 ㅠ. ㅜ) 셋째, 위험분석을 해야 한다.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의 가격은 매일 변하기 때문에 펀드 또한 가격이 매일 달라진다. 이러한 시장의 변동에 따라 나의 관심 펀드 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를 측정해주는 지표를 잘 살펴봐야 한다. 펀드평가 사이트에 나오는 펀드 성적표를 보면 알파( α), 베타( β) 지표가 나온다. α는 펀드 매니저의 종목선정 능력을 나타내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한 펀드라고 할 수 있다. β는 펀드의 시장 대비 변동성을 나타내며 β=1 이면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펀드 수익 률이 같이 움직이고, 10 청 년 경 기
12 β>1 은 주가지수가 등락률 보다 펀드수익률 의 등락률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운용실적이 좋고 오래된 펀드가 좋다. 현재의 운용실적이 좋다( 수익률이 높다) 고 해서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과거의 운용실적만 믿어서는 안 되겠지만, 오랫 동안(1년에서 2 년) 수익률이 시장평균 ( 벤치마크 ) 대비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며 펀드 설정금 액이 증가하고 있는 펀드가 좋다. 또한 이런 펀드는 운용규모 자체가 크기 때문에 펀드를 고를 때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것보다 는 큰 것이 좋다. 다섯째, 는 하나 역으로, 운용실적이 좋고 오래된 펀드가 좋기 어떠한 이름을 내걸고 첫번째 로 출시된 펀드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새로운 이름으로 제 1호 출시라는 것은 그만큼 운용사도 신경을 쓰고 주력상품화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익률 관리를 하기도 한다. ( 그래 서 이번에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에 그리 자금 이 많이 몰린것인지도..) 여섯째, 여러 회사에서 판매되는 펀드가 좋다.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는 자산운용사이며, 를 판매하는 곳은 은행 및 증권사이다. 여러 판매회사에서 동시에 판매한다는 고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펀드 펀드를 많은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판매사에서 잘 팔릴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번째, 펀드판매자를 귀찮게 한 뒤에, 추천받 는 펀드가 좋다. 각 금융사별로 전략적으로 유도하는 상품, 또는 판매직원들은 자기의 평가와 인센티브에 직결되 는 상품을 적극 권유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무조건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권유 한다면, 왜 그런지, 그 상품의 특성이 무엇인지 조근 조근 캐 묻고, 위에 쓴 것을 토대로 질문( 앞으로 시장 변화 예측, 과거의 운용 실적, 운용 규모, 운용사의 능력, 투자스타일등 ) 을 많이 해 야만이 판매자도 품 권유를 안 할 것이다. 고객 무서운 줄 알고 허튼 상 위에 말한 펀드 고르는 요령외에도, 재테크의 기본이 분산투자이듯이 펀드도 반드시 분산투자 하여야 한다. 자금을 쪼개는 한이 있더라도 몰 빵 보다는 여러 개의 펀드로 나누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과 리스크 관리측면에서 훨씬 유 리하다. 또한 펀드는 만기개념이 그리 중요하지 않기 때 문에 싹수가 노란 펀드는 과감히 버리는 것도 하나의 노하우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백번 얘기해도 모자람이 없는 말, 한다. 공부해야 펀드가 보인다. 펀드투자 졸라 어렵다. 문가 소리 들을 수 있다. 알아야 하지만 조금만 하면 전 마지막으로 펀드관련 유명사이트 몇 개를 소개 하며 이만 줄이고자 한다. 여기에서 내가 가입한 펀드에 대해 알아 보고, 타 펀드와 수익률을 비교해 봄으로서 제대로 선 택을 한것인지 확인해 보거나, 펀드를 스스로 골라보길 바란다. 한국펀드평가( 제로인( 앞으로 가입 할 모닝스타코리아( 청 년 경 기 11
13 경로단을 아시나요~ 편집국원 강차미 ( 관경 02) 학교 다닐때 노래 한 가닥씩 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는지 몰라. 그 사람들이랑 노래할 때 참 행복 했었어. 그 기억을 하면서 지금도 노래를 하는 거야. 그때 행복한 마음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말이지. 요즘은 인터넷 동호회로 손쉽게 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편하게 해볼 수 있다. 하고 싶을 때나 시 간이 될 때, 가기 편할 때만 갈 수도 있다. 그런데 거기는 추억이 없다. 추억이 담긴 노래를 하고 싶은 동문들이 드디어 모였다. 경기대학교 민주동문회 노래단의 이름을 내건, 이른바 경로단 이다. 12 청 년 경 기
14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한다 해도, 첫발을 떼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웃음반, 질 문반으로 구경모 동문의 폭압과 김무상 동문의 고집 때문이란다. 재작년 송년잔치의 안쓰러운 노래공연을 보다 김무상 동문이 함께 하자는 제 안을 하게 되었다. 생활터전으로 나가니 노래방 밖에 못가던 동문의 마음들이 동했으리라. 작년 여름부터 4개월이 넘는 연습기간을 거쳐 당당 히 그해 송년잔치의 무대에 서게 될 수 있었다. 옛날에는 연합공연 이란게 있었다. 3월이 되면 새내기들이 악보도 못보고 노래를 삐약삐 약거리면서 자기 멋대로 부르는 틈바구니에서 선배들은 참 고달팠다. 그러다 중앙 공연을 준 비하기 위해 각 동아리에서 몇 명씩 파견을 보 내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모이게 되면, 너무 좋 았다. 눈빛만 봐도 알 수 가 있던 사람들과 함 께 했던 기억,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불타던 그 때처럼 하고 싶다. 줄잡아 노래패를 거쳐 졸업 한 사람이 오백명이 넘을텐데 다 어디서 그 애 정을 풀고 있을까? 냉혹한 사회에는 우리 노래 에 대한 애정을 풀만한 데가 없는데 말이다. 옛날 얘기가 꼬리를 물고 계속 나온다. 거리에 공연을 하러 나왔을 때에는 마이크가 없어서 확 성기를 불렀었는데. 대신 들고 얼굴이 빨개지며 쌩목으로 그때에는 괴롭던 순간인데 지금은 웃음이 번진다. 그것 뿐이 아니었다. 공연을 하 다가 전투경찰이 대오를 쳐서 달리면서 기타를 쳤었다. 당황스럽고 속상했던 순간들이 지금 경 로단을 하게 만드는 열정의 연료가 되었나 보 다. 지금도 새로 들어온 신입 회원중에는 심각한 음 치(?) 가 있지만, 그때보다 한결 여유 있어 진건 나이가 들어서 일까. 함께 결심 세우는 경로단 회원들이 곁에 있어서 일지도 모르다. 향후에 잘되면 경기대 라는 울타리 안에서 후배들과 공 유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하자는 원대한 포 부를 다시 한번 삼키며 오늘의 모임도 술로 마 무리 되었다. 경 로 단 멤버 구경모 ( 경영 89), 김지현 ( 경제 90), 이기덕 ( 회계 93), 조용준 ( 경제 93), 한형호( 경제 94), 김무상 ( 경영 94), 이승헌 (95), 이상민 ( 경영 96), 현지혜 ( 경영 97), 박제민 ( 경영 97), 서유화 ( 법 99), 박공기 ( 경영 99), 차순만 (00 경영), 강기영 ( 경영 00), 임승규( 경영 04) 가입문의 김무상 : 청 년 경 기 13
15 학자 경기대 학원자주화, 전진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서상호 ( 경영 88) 대선과 총학생회 선거 결과를 통해 우리 사회 가 옳고 그름의 문제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는 대중들의 사고속에 다소 이탈되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교라는 공 간에서 객관적 토대위에 학원자주화 문제를 어 떻게 풀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솔직히 많이 갑갑하다. 학원자주화투쟁은 무엇보다도 주체가 강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대중과 같이 풀어야 하 는 문제인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주체가 있을 까? 객관적 상황을 보면 무자비한 등록금 인상이 있을 예정이고 학교는 새로운 재단을 영입하든 도립화나 공립화의 길을 모색할 것이고, 각 주 체들은 자기의 지분을 확보하고자 안간힘을 쓸 것이다. 특히 이태일 총장과 노조를 위시한 세 력은 분명 차기 구성될 정식이사 체제에서 지 분을 받고 현 권력체계를 유지하려 분주히 움 직일 것이다. 그 속에 로스쿨 (Law School, 법 학전문대학원 ) 문제처럼 장단기 적인 학교발전 은 전혀 고려되지 않을 것이며 그에 대한 비용 은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충당 될 것이다. 이러한 객관적 상황 속에 주체의 모습을 보면 이번에 새로 선출된 서울, 수원 총학생회 모두 학원자주화투쟁을 주도해왔던 후배들이 아니라 서 얼마만큼 주도적으로 이 상황을 고민할지는 전혀 알 수 없다. 사실 그것보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지금까지 싸워왔던 후배들조차 얼마나 주 동적으로 이 문제를 대하고 있느냐이다. 현재의 모습으로는 고민하고 있는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대선이후 이미 각 대학들은 대학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운운하며 정부의 관리 감독을 벗어나 려 할 것이다. 경기대학교 역시 또 다시 권력주 체에 따라 많은 비리가 예정되어 있다고 본다. 언론에 기사화 되었던 모교수의 자녀 입시부정 건이 대표적 예이다. 교수 한사람의 문제가 아 니라 조직적으로 개입한 징후가 분명한데도 그 어떤 조사나 책임을 묻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는 점점 피폐해질 것이며, 전망과 미래가 없는 학교로 되어 버릴 것이 너 무나 자명하다. 많은 동문들에게 우려스런 말을 들을 수 있겠 지만, 우리 모교의 학원자주화 투쟁은 이런 권 력을 바꾸어내는 싸움인 것이다. 아직도 입니 까? 라고 묻는다면, 저는 예! 아직도 입니 다 라고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이 너 무도 아프다. 14 청 년 경 기
16 학자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학원자주화투쟁의 주된 주체는 당연히 학생이다. 민주동문회가 대 신 싸워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신 싸워서도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객관적 정세가 어렵더 라도 학우대중들의 의식흐름을 바꾸는 싸움부터 해야 할 것이다. 재학중인 후배들은 등록금에 신 음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상과 정견이 다르 더라도 동일한 목표를 세워 설득하고 이끌어내야 한다. 비록 총학생회 선거는 졌다가도 총학생회 와 많은 논의를 통해 도울부분은 도와서 같이 싸 워야 한다. 방안을 깊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 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모든 세력들과 힘 을 합쳐 최소한 경기대학교의 새로운 법인에 요 구할 부분을 끊임없이 주장해야 할 것이다. 이것 은 수원 민주동문회, 수원 각 단대학생회, 서울 각과 학생회 한다., 서울 민주동문회 서부터 시작해야 우리에게는 아직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많 이 있다. 이것이 우리의 힘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문제는 경기대학교의 정상화 < 끝> < 추모참배 안내> 오원택! 당신이 그립습니다... 오원택 열사 묘지참배 일시: 2008년 3월 16일 1시 장소: 대전 국립현충원 집결: 3월 16일 오전 10시 학교 앞 국민은행 회비: 1만원 문의: 사무국장 ( 박제민, ) 청 년 경 기 15
17 경제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살린다구? 제목이 거창하여 부담스럽지만 어떤 비관론자의 예상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주> 정종화 ( 무역 88) 세계경제는 수렁으로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와 모노라인 이두가지가 작년과 올해 그리고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전 세계를 침체 혹은 위기로 몰고 가 고 있는 괴물들이다. 물론 다른 신용상품들도 연 쇄적인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 서브프라임 사태는 끝났나? 답은 아직도 진행중 이다. 3월과 4월 1분기 은행실적에 얼마의 상각규모 가 발표될지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 다. 보증업체 ( 모노라인 ) 도 겨우 위기를 넘기고 있는 처지이다. 한마디로 총체적인 부실인데? 언제 끝날까?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고 직접 정부가 개입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혹자는 부시의 세금환급과 금리인하조치로 경 제가 좋아 질 거라 하나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지속적인 금리인하와 달러약세로 인한 석유가 의 고공행진이 계속 될 거라 예상되고, 모든 원 자재 심지어 농산물까지 인플레 되어 가격이 급속히 오르고 있다. 유럽으로 금융부실 전염 영국의 모던록 국유화조치, 프랑스 피엔피 파리 바 환매중단사태, 스위스 은행 대규모 상각. 유럽에도 불이 붙어가고 있거나 최소한 금융문 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중국의 물가불안 연 ( 인플레 수출중) 10% 로의 성장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폭등은 중국을 더욱 취약 하게 만든다. (미국의 부실 서브프라임 채권 최다보유국이 중 국임도 잊어선 안 된다.) 거의 부동산과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어 현금 흐름이 취약한 중국의 기업들은 중국경제를 낙 관할 수 없게 하는 요인중 하나다. 16 청 년 경 기
18 경제 한국경제 이와 같은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한국경제는 1월과 2 월 무역적자가 확실하다. 물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그 속 에서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다. 위의 열거한 사실들은 모두 비관적인 재료들이 다. 인정하기 싫지만 이는 현실이다. 다시 말해서 할 것 같다. 2008년은 비관적이라고 봐도 무방 우리의 관심이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국내경기 라면 이 세 가지는 어떻게 움직일까? 최소한 돈 벌기엔 힘들지 않을까? 혹자는 금과 원자재 펀드를 얘기하지만 너무 변 동성이 심하고 한국은행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형 펀드에 투자하라고 하더만.. -_- 걱정은 민중의 삶이 황폐해질 것이 명약관화 해 진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747공약을 무리수를 써서라도 이 루려고 할 것이다.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니까! 그러려면 금리를 내려 유동성을 확대하거나 정 부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처분하여 운하 또 는 다른 건설 산업에 쏟아 부을 것이다. 그래야 명목상 성장률을 유지 할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 근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다.? 돈을 풀었으니 당 물가만큼 서민을 울리는 것은 없다. 아우성만큼 항의도 늘어 날것이고 탄압도 거세어 질것이다. 어쩌면 2009 년에는 화염병을 볼 수도 있으리라! ( 안 봤으면 하지만...) < 끝>? 청 년 경 기 17
19 노동 정권교체와 노동운동의 과제 백금자 ( 국문 94) 금속노조 남부지회 부지회장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에도 불구하고 경제 살 리기 를 최고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명박 이 지난 대선에서 당선되었다. 이명박의 당선으로 사실 우리 노동자들은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단단히 신발 끈을 동여 메고 끝장 보는 투쟁을 하자고 술자 리에서든 토론 자리에서든 결의를 하곤 한다. 이명박은 대통령 자리에 않기도 전에 이미 법 과 질서를 강조하며 반노동자 정책을 노골적으 로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경제파탄, 민생파탄의 근본원인 인 신자유주의 정책을 더욱 노골적으로 추진하 며 죽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고 있다. 과연 이명박은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현재 위기의 근본 원 인인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를 개선하기 는 커녕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스스로 놓은 덫 에 걸려들 수 있다. 따라서, 지난 대선에서 경제 살리기 하나로 온갖 부정부패를 덮고 당선된 이명박이 경제를 살릴 수 없음 이 대중적으로 입증되는 순간, 덮여 있던 모든 쟁 점은 일시에 터져 나올 수 있으며, 그것은 이명 박 정권이 다시는 헤어 나오지 못할 깊은 수렁 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우리는 이명박 정권이 다시는 그 수렁 에서 헤어 나올 수 없도록 올해 투쟁해 나갈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우리 노동자들은 IMF신탁통치를 겪으면서 민족 적 억압과 계급적 착취라는 한국사회의 2중적 모순구조에 대한 자각이 높아지고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투쟁 속에서 노동자들의 정치적 각성 은 빠르게 높아졌다. 그리고 2000년 6 월의 남북정상회담, 7년만에 다시 열린 2007년 10월의 남북정상회담과 10.4 공동선언은 50년에 걸쳐 우리 사회를 짓눌러 온 반북반공이데올로기를 뿌리부터 흔들어 놓 으면서 반미자주화 통일운동에 대한 노동자들 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우리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노동자들 은 계급적, 정치적 의식이 높아가고 있는 반면 에 민주노조운동은 정세의 변화와 노동자들의 의식 발전과 요구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 다. 이에 민주노총과 민주노조운동 앞에는 시급히 해결해야 과제들이 놓여 있다. 첫 번째로는 제국주의와 총자본의 공세에 맞서 개별사업장과 지역의 투쟁을 엄호하고 연대할 수 있는 전국적인 투쟁전선을 마련하여 승리하 는 투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두 번째로는 사업과 투쟁에서 조합원의 힘을 발동하는 대중주체의 기풍을 세워 나가야 한다. 대중적인 투쟁으로 만들려면 무엇보다 조합원 들을 사업과 투쟁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 18 청 년 경 기
20 노동 그리고 민주노총의 사업과 활동에서 계급적, 변혁적 관점을 분명하게 세우기 위한 학습과 연구, 토론하는 조직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단위노 조부터 민주노총의 간부에 이르기 까지 운동의 이념과 대중의 요구에 철저하 게 복무하는 사업기풍을 세워 나가야 한다. 세 번째로는 산별노조를 건설 강화해 나가야 한다.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은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정규직과 비 정규직, 대공장과 중소공장등 분리해 통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따라서, 비 정규직 노동자, 실업자 문제를 포함한 노동자계급 전체의 문제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민주노조 운동의 질곡으로 작 용하고 있는 기업별의식을 극복하고 산업별로 전체 노동자를 하나의 틀로 크 게 묶을 수 있는 산별노조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노동자뿐만이 아니라 전체 민중들의 고통의 근본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변혁운동에서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 민주노총으로 대표되는 민주노조운동은 사회정치적 위상은 높아졌지만, 정작 그 위상에 맞는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 취약한 조직률로 전체 노동자계급에 대한 영향력이 높지 못하고 단위사업장의 임금, 단체협약 틀속에서 생존권투쟁의 범위 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민주노조운동은 전체 민중들은 물론 노동자들 에게 조차 감동을 주지 못하면서 오히려 자본과 정권의 이념 공세를 받게되는 상 황에 처해 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민주노총은 노동자 민중의 고통의 근본원인인 제국주의 경제 침탈과 조국분단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이루는데 민주노총이 중심역할을 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와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노동자를 사 회의 주인으로 세워내기 위한 일상적인 정치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양심적으로 살고자하는 사람들은 노동운동, 현장활동이라 하면 지레 겁을 먹고 다른 길을 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잘 알겠지만 생계를 위해 꾸려가며 투쟁하는 곳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회에 나온 이후에도 우리 학교에서 운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 다. 그래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헌신적으로 활동 할 끌끌한 우리 경기 출신 일꾼들이 노동자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와 한몫을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청 년 경 기 19
21 정치 이명박정권, 초장부터 불안하다! 천창영 ( 국문 93) 남북공동선언서울실천연대 정책국장 지난 해 대통령 선거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다. 스스로 참여정부라 칭하고 서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날 것처럼 이야기하던 노무현 정부와 구여 권세력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물론 한나라당도 전체적으로 낮은 투표율과 전 체 유권자 대비 30% 정도 밖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로 인해 당선에 기뻐만 할 수 없었기에 시 종일관 국민을 섬기겠다 는 말을 달고 다닐 정도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한국정치에 대한 싸늘한 인식과 선택은 냉정했 던 것이다. 더불어 진보세력의 대표격이었던 민주노동당 또 한 여러 가지 이유로 하여 국민들의 질책을 피 하기는 어려웠으며, 이러한 국민들의 질책은 지 금도 계속적인 민주노동당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스스로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며 정권인수 작업이 완료되 기도 전부터 여러 정책과 공약을 남발하였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 스스로도 자신의 주된 지지 층을 잘 알고 있기에 그와 인수위, 새정부의 각 료 지명자들의 활동을 보면 그 정권의 성격에 대해서도 충분히 짐작되는 바가 생긴다. 앞으로 청와대 비서진과 정부각료의 활동에서 더욱 분명해지겠지만, 지난 인수위 구성원 및 새정부 각료 지명자들의 면면만 살펴봐도 한나 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한계는 분명해 보인다. 오륀지 발언으로 국민들의 된 매를 맞은 이경숙 인수위원장이나 한승수 총리 지명자는 과거 군부독재 세력 결탁자들이다. 이들이 청문회에 나와서 한다는 발언도 가관인데 군사정권에서 일한 것이 잘한 것 은 아니지만 부끄럽지는 않다 는 식이다. 어디에서 도 역사의식도, 책임의식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20 청 년 경 기
22 정치 이명박의 당선에 가장 결정적 이미지를 부여했다는 경제 보좌진 들을 살펴보면 더욱 암울하다. 강만수, 윤종현, 최재덕 등이 주 요 인사들인데 이들의 경우 친재벌정책의 주창자들이며, 주로 기 업규제완화, 금산분리 완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반대 등 서민 들의 삶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사회양극화 심화를 가져올 가능 성이 뚜렷한 인사들이다. 이명박 정권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또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다. 그의 장관들은 하나같이 부동산 전문가인 듯 막대한 규모의 부동 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생각하는 것 같다. 심지어 모 장관은 재산의 규모가 문제가 되자 배용준 과 비교해보라는 식이고, 여성부 장관 내정자는 결국 취임도 하 기 전에 부동산 문제로 낙마를 하는 초유의 사건을 만들기도 하 였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전망도 과히 좋다고 할 수만은 없다. 다행히 낙마하기는 했지만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던 남주홍 교수( 경기대 ) 는 대표적인 대북 강경론자로 정평 이 나있는 인물이다. 지난 인수위 활동에서도 이명박 정권은 시대착오적인 친미반북적 정책과 발언을 일삼아 국민들의 비판에 부딪혔다. 대표적으로 통일부를 폐지하려다 국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결국 존치시키기로 하는 과정은 이명박 정권의 통일에 대한 입장과 관점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라 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이미 노골적으로 친재벌 정책을 표면화하고, 친 미반북과 한미동맹강화를 기본 노선으로 하는 외교안보 전략을 쓸 것이다더불어 교육, 환경,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시 장의 원리에 적극적으로 맡기는 형식을 통해 무제한의 경쟁과 개방, 극심한 개인이기주의를 조장할 것이다. 물론 앞으로 다가올 총선까지 이명박 정권이 국민들의 목소리 에 귀를 기울이고 대체로 민심에 신경을 쓰는 듯한 행보를 적 극 펼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와 그의 인사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성격이 변하 는 것이 아니다. 이미 역대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장관들이 그의 주변에 있으며, 심지어는 실탄을 장착한 무장병력을 청 년 경 기 21
23 정치 정세적으로 민감한 현 시점에서 한미합동 군사훈련에 투입하려던 자가 국방부 장관이니 이명박 정권이 보 일 행보는 아무리 겉치장을 해도 부자정권, 신자유주 의 정권, 반통일 정권의 본질을 완전히 가릴 수 없을 것이다. 공안기관의 국가보안법 마녀사냥으로 신혼여행을 떠 나기 전날 신부가 연행되는 사건이나, 무차별적인 노 점 단속으로 길바닥에 쓰러져 내팽겨쳐진 떡복이 아 줌마의 모습은 결코 새로운 정권의 시작과 그의 보좌 진들의 면면과 동떨어진 우연한 일이 아닐 것이다. 다가오는 총선에 벌써부터 한나라당의 압승을 예상하 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이번 총선에 한나 라당 공천만 받으면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말이 있 겠는가.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절대로 바보가 아니며, 우리의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통해서 새로운 진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명박의 선진화, 실용주의는 재벌과 가진 자를 위한 실용주의임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인식시키는 활동을 적극 벌이자. 또한 이 땅의 경제살리기, 서민이 행복한 세상은 통 일의 새시대에 있음을 의미하는 6.15, 10.4 남북공동 선언을 우리의 힘으로 옹호 관철하자. 합의사항을 더 욱 진척시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자. 국가보안 법을 폐지하는 투쟁에서부터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 대하는 사업을 다방면적으로 벌임으로써 범국민적인 역량을 확대해 나갈 때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의 허황된 선진화와 실용주의를 꿰뚫어 보게 될 것이다. 22 청 년 경 기
24 활동스케치 동문회 활동스케치 2007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보고 작년 12월 1일 모교 대학원 지하강당에서 2007년 민주 동문회 총회 및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약 70여명의 회 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습 니다. 총회에서는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학자평가 안건 등이 다루어 졌으며 회장에는 김성환 동문( 건축90) 이 선출되 었고 부회장으로는 이승헌 동문( 경영95) 이 선출되었습 니다. 총회를 마친 후 송년회를 진행하면서 오랜만에 만나게 된 동문들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2008년 민동 겨울수련회 개최 민주동문회 수련회를 1월19 일~20일 1박2일간 남 한강콘도로 다녀왔습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엠티는 신입회원이자 2000학번세대들이 참석하여 더욱 즐거움을 더했 습니다. 뒷풀이 사전행사 (?) 로 2008년 사업계획 을 논의하였습니다. 사업계획 토론은 1시간 30분 만에 끝나서 역대 최단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란의 뒷풀이를 통해서 서로의 숨겨진 성격을 확 인하기도 했고 이튿날에는 윤덕영 동문의 집에도 들렀습니다. 광 청 년 경 기 23
25 재학생소식 재학생소식>> 첫 번째 25 대 동아리연합회 건설 소식! 안녕하십니까? 경기대학교 동문 선배님 여러분. 저희 는 민족경기 25대 동아리 연합회를 이끌어 가고 있 는 회장 김응진 (06 행정), 부회장 김경채 (05 국문) 입 니다. 졸업을 하셨어도 학교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후배들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애정에 항상 감사합니 다. 사실 요즘 동아리 연합회를 이끌어 가다가 보니, 학 교의 자치권 탄압 문제에 대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권. 우리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할 수 있는 권리. 우리에게는 충분히 그러할 자질이 있고, 자치권은 원래 우리 학우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당연한 것을 동아리 차원에서 자치권을 인정해 달라는 탄원서도 내고, 각 동아리 회장님들의 성명서 도 내면서 학교측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우리 학우들의 권리를 찾으려 싸움을 하고 있 으니, 하면서도 마음은 너무 비탄합니다. 지금의 이 문제가 지금 당장 동아리에만 당면한 문제가 아닙니 다. 언젠가는 지금의 500 동아리 인에서 민족경기 2500 학우들에게도 일어 날 수 있는 일입니다. 더 나 아가서 전국의 대학생 학우들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미 학교 측의 일방적인 정책과 탄압으로 인해 자치권을 빼앗긴 학교생활이 당연하 다고 생각하는 학우들이 많습니다. 그로 인해 대학생 활의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낭만을 느껴보지도 못한 채 비싼 등록금을 들여가면서 값어치 있는 것 들을 버리고 가는 학우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 기 때문에 저희가 감히 학우들의 참다운 대학생활의 꽃을 피워주고자, 강의실 외의 값어치 있는 무언가를 찾아주고자 결의하였습니다. 졸업 동문 선배님 여러분, 저희는 아직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 면, 선배님들의 격려, 칭찬, 질타, 조언이 있다면 저 희는 더 이상 외롭고 힘들지 않습니다. 거침없이 학 우들 속으로 뛰어 들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 다. 선배님들에게도, 우리 민족경기 2500학우들에게 도 한점 부끄럽지 않을 김응진, 김경채가 되겠습니 다. 500 동아리인, 더 나아가 2500 학우들이 민족경기 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 : 동연회장 김응진 ( 행정 06 / 손말사랑회 ) 우 : 동연부회장 김경채 ( 국문 05 / 비나리 ) 24 청 년 경 기
26 재학생소식 두 번째 6 년 만에 건설한 총여학생회 소식!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서울학교 19대 총여학생회장 영문과 05 학번 변다영 입니다. 올해 총여학생회장을 하게 되면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6년 동안 총여학생회가 없어서 미흡한 점이 많습니 다. 하지만 우리학교 1200명의 여학우들과 2500명 의 학우들을 믿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고, 비록 선 거에는 안타깝게 졌지만 그만큼 총여학생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는 우리가 내는 등록금을 가지고 학우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난방을 정지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전기까지 차단하고 있습니다. 학생회의 힘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학우들과 함께 학원자주화 이 뤄내겠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1. 양성평등한 경기 지향, 2. 학생 자치권 사수, 3. 학원 민주화 지킴입니다. 민주동문회 선배님들도 저희 총여학생회 많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 만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학우들 믿고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재학생 일정 2월 1. 졸업식 2/22( 금) 수원 경기 대학교 2. 새내기 새로 배움터 2/23-25 서울 경기 민주 광장 3월 1. 원택이형 추모제 3/12 2. 원택이형 참배 3/16 3. 이재근 학우 벌금 마련 및 3,28 교육공동 행동 성사를 위한 주점 3.21 ( 가안) 청 년 경 기 25
27 문화 쌀라스의 음악이야기 한동윤 ( 영문 97) 음악칼럼니스트 3 월, 이런 노래 어떨까요? 예년과 다르게 유난히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서 그런지 새로운 계절인 봄, 그 시작인 3월을 맞 이했는데도 무언가 변했음을 느끼지 못하게 되 는 요즘입니다.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가 원하 는 인물이 아니라서, 체감 경제가 영하에서 도 무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또는 나라 안팎으로 연일 이어지는 사건사고 소식들로 인 해 계절 감각이 무뎌진 건 아닌지 한 번쯤 생 각해봅니다. 평소 같았으면 봄꽃의 유혹에 신 이 나도 한참일 텐데 팔다리를 쭉 편 흉흉한 기운이 절기를 감지하는 몸속 시곗바늘을 뒤로 돌려놓았나 봅니다. 너무 어두운 얘기만 했나요? 하지만 3월은 여 전히 밝고 싱그러운 달입니다. 그것도 열두 달 중 가장이요. 저 혼자 더디 느낀다 해도 주변 환경과 많은 이는 이미 봄맞이 채비로 환한 변 신을 꾀하니까요. 겨우내 움츠려 지내던 소심한 햇살은 물 만난 고기처럼 신이 나서 방긋 웃음을 지어 보이는 가 하면, 한편에서는 모처럼만에 외출하는 진 달래와 개나리들이 서로 자기 빛깔을 뽐내려고 자리다툼을 벌여 이내 곱다란 풍경을 연출합니 다. 어디 그뿐인가요, 번화가를 오가는 언니 오 빠들은 두꺼운 겨울옷을 벗고 한결 가벼운 차 림으로 나서니 저마다 봄날의 전령이 됩니다. 이런 모습들로 돌려진 3월의 에너지는 군데군 데에 두루 퍼져 은근히 사람 맘을 들썽거리게 합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나들이라도 한 번 거 행해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을 심어 놓곤 하 고, 다년간의 솔로 생활로 조금 있으면 옆구리 에 곰팡이가 필 지경에 이른 이에게도 측은지 심을 발휘해 나에게도 언젠가는 사랑이 찾아 오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 혹은 정체 모를 즐거운 흥분 하나쯤 선사합니다. 3월은 이렇게 도처에서 봄의 훈훈한 물결을 모셔옵니다. 그런 분위기를 제대로 타는 데 도움을 줄 동반자는 단연 음악이 최고인 듯합니다. 청양 가절 싱싱 한 기운을 반갑게 맞이할 설렘을 갖추었다면 어떤 음악도 즐거운 친구가 되어주겠지만 마땅 한 노래가 떠오르지 않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가 요 몇 곡을 추천해 보도록 할게요. 26 청 년 경 기
28 문화 외출 시에나 사무실에서 일할 때, 일을 할 때 틀어놓으면 즐거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혹은 집안 3월이 더욱 경쾌하고 가장 먼저 작곡가 김형석이 주축이 되어 만든 프로젝트 그룹 포터블 그루브 나인(Portable Groove 09) 의 Amelie 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프랑스 영화 < 아멜리에 > 를 보신 분이 라면 주연을 맡았던 오드리 토투의 상큼, 랄한 모습을 기억하고 계실 것 같아요. 발 그녀 의 귀여운 모습과 영화 속의 화려한 이미지들 을 그대로 옮긴 노래랄까요? 듣는 순간 발걸 음이 가벼워져 날아갈 듯한 곡이랍니다. 비바 소울(Viva Soul) 이 부른 Music Picnic 도 봄날의 좋은 친구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힙합 을 하는 그룹이지만 전혀 힙합 같지 않은 음 악으로 낭만을 전하거든요. 정말 피크닉이라 도 가고 싶은 맘이 들어요. 최근 출시된 김동 률의 컴백 앨범에 수록된 Jump 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 모든 게 신기한 내 스무 살 때처럼 / 새로운 내일에 설레하며 가슴이 뛰고 싶어 / 이제는 나를 깨우고 싶어 / 또 다른 나를 찾고 싶어 라고 의지를 다잡는 노 랫말이 뭔가 새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이들 에겐 좋은 암시가 될 것 같아요. 연애를 막 시작했거나 짝사랑하는 대상이 있는 이에게는 시트콤 < 논스톱 4> 의 사운드트랙에 실린 Happy Days 와 임현정의 사랑의 향기 는 설레임을 타고 온다 를 추천합니다. 3 월, 봄, 사랑의 코드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나 날을 만들어 줄 거예요. 홍대 인디 신에서 활 동하다가 토이의 객원 보컬로 단숨에 유명세 를 얻은 이지형이 부르는 빰빰빰 을 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의 소품집 <Barista Muzic Vol.1 Coffee & Tea>에 수록된 이 곡 은 특유의 단출한 구성으로 포크 세대들에게 애틋한 향수를 자아낼 거라 예상됩니다. 가벼 운 댄스곡도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모 샴푸 광고에 삽입되어 익숙할 가리나 프로 젝트(Garina Project) 의 Tell Me Tell Me, 세련된 클럽 음악을 들려주는 하우스 룰즈(House Rulez) 의 Do It 은 몸이 먼저 반응하는 곡입니다. 재즈 뮤지션 이태원의 솔 로 프로젝트 밴드 재즈오텍 (Jazzotheque) 의 Let's Go Out 은 도회적인 감성과 고급스 러운 분위기가 가미되어 화창한 날씨에 딱 이 고요. 추천한 노래들에 개인 취향이 너무 많이 들어 간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 아름다 운 계절을 만끽하고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둔 이들에겐 어떤 것도 경계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3월의 밝고 싱그러운 기운과 음악 이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의 봄을, 그리고 2008년을 화사하게 채색하길 진심으로 희망 합니다. 청 년 경 기 27
29 동문활동 보고 및 동문동정 2007년 한미FTA 저지 범국민행동의 날 12.1 민주동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12.9 서효정 ( 법98) 결혼 비나리 송년모임 2008년 차 간사위원회 1.14 편집사무국 1차 회의 1.19 민동 겨울MT( 여주남한강 콘도) 1.23 편집사무국 2차 회의 1.26 편집사무국 3차 회의 2.2 우정남 동문 둘째 우진목군 돌찬치 2.9 편집사무국 4차 회의 2.29 오원택열사 묘지참배 실무회의 3.1 편집사무국 5차 회의 및 총편집 CMS 후원회원 명단 구경모 김건석 김겸철 김규석 김무상 김범진 김성환 김우현 김정규 김정성 김종호 김형민 김형준 박공기 박미숙 박영아 방은숙 박제민 배병훈 백승휘 서상호 서효정 송연형 송원종 엄인호 오민규 김범진 오현진 우정남 윤덕영 이대호 이동영 이상진 이승헌 이연우 이옥선 이용직 이윤생 이윤석 이종혁 이준호 이형구 임지은 장대원 장유신 정상철 정운길 정종화 채선옥 천병삼 최선영 최영준 한상혁 CMS 후원방법 CMS 후원을 하시려면 사무국장 ( 박제민, ) 에게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CMS 후원을 하기 위해서는 출금 가능한 통장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출금 액수만 정해 주시면 됩니다. 28 청 년 경 기
30 민동 집행부 소개 회장 부회장 학자정책 정보통신국장 기획국장 사무국장 사무차장 조직국장 편집국장 편집국원 편집국원 편집국원 김성환 ( 건축90) 이승헌 ( 경영95) 서상호 ( 경영88) 김희경 ( 토목88) 오현진 ( 행정90) 박제민 ( 경영97) 이영범 ( 경제97) 김지현 ( 경제90) 한민희 ( 회계00) 엄인호 ( 법97) 강차미 ( 관경02) 김보경 ( 국문04) 홈페이지 * 2008 년 발로 뛰는 집행부가 되겠습니다! ^^ 광 고 동문분들의 다양한 글을 소식지에 기고해주세요. 함께하시는 분들께는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모든 문의는 편집국장 한민희 < > 으로 해주세요. 청 년 경 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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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노래이야기 학교 자료집 1. 놀이, 노래 이야기의 재미와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2. 노래와 놀아요. 3. 재미있는 말놀이와 놀아요. 4. 이야기와 놀아요. 1. 옛 아이들 놀이, 노래 이야기의 재미와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편해문(옛 아이들 놀이노래이야기 연구소장) 얼마 전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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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규 2012.11.09. 제1차 전국위원회 제정 2013.02.28. 제4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06.16. 당대회 개정 2013.08.31. 2기 제1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10.20. 2기 제2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12.14. 2기 제3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3.12.31. 2기 제4차 전국위원회 개정 2014.02.22. 2기
More information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Ⅰ 가이드라인 개요 >>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지주회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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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9 ( ) 11:00 20 0 1. 6. 29 2 3 ( ).( 397-0781) 1. 2. 3. 4. 5. 1. ( : 2 ) 2 8607, 306 19, 7 6 28, 95 3 - (5 ) (,,,,,, ) - 1 - 2. -, - -, - 2 - 3.,, 1,700, 827 ( ) 1,700 8 27 803 469 560 227 289 117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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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2003년 11월 5일 수요일 제 652 호 대구대신문 창간 39주년을 축하합니다! 알차고 당찬 대구대신문으로 지로자(指걟者)의 역할 우리 대학교의 대표적 언론매체인 대구대 신문이 오늘로 창간 서른 아홉 돌을 맞았습 니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삼고 꾸준히 언로 의 개척을 위해 땀흘려온 그 동안의 노고에 전 비호가족을 대표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 는 바입니다.
More information2월 강습회원의 수영장 이용기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로 한다.다만,월 자유수영회 원,자유수영 후 강습회원은 접수일 다음달 전일에 유효기간이 종료된다.<개정 2006.11. 20,2009.6.15> 제10조(회원증 재발급)1회원증을 교부받은 자가 분실,망실,훼손 및
실 내 수 영 장 운 영 내 규 1999.6.1. 내규 제50호 개정 2001. 3.19 내규 제 82호 개정 2005.12.29 내규 제135호 2002. 3.25 내규 제 92호 2006.11.20 내규 제155호 2002. 8.28 내규 제 94호 2009. 6.15 내규 제194호 2005. 5.20 내규 제129호 2011.11.10 내규 제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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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연구 2001 겨울호 제24권 제4호(통권 85호) pp. 75 96 企劃論文 退溪學派의 經濟的 基 : 財産 形成과 所有 規模를 중심으로 1) Ⅰ. 머리말 Ⅱ. 財産 形成 문 숙 자* Ⅲ. 財産 所有 規模 Ⅳ. 맺음말 Ⅰ. 머리말 退溪學派 는 지역, 당색, 학문상의 이론적 배경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용어이 며, 시기에 따라서 지칭하는 의미에 차이가
More information2008.3.3> 1. 법 제34조제1항제3호에 따른 노인전문병원 2.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기관(약국을 제외한다) 3. 삭제<2001.2.10> 4. 의료급여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의한 의료급여기관 제9조 (건강진단) 영 제20조제1항의 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시행 2010. 3. 1] [보건복지가족부령 제161호, 2010. 2.24, 일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정책과) 02-2023-85 제1조 (목적) 이 규칙은 노인복지법 및 동법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조의2 (노인실태조사) 1 노인복지법 (이하 "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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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 例 一. 이 글은 朝 鮮 日 報 에 成 均 館 大 中 文 學 科 全 廣 鎭 敎 授 가 連 載 한 생활한자에서 拔 萃 하였다. 逃 가지런할 도 走 달릴 주 도주( 逃 走 ) 피하여 달아남. 도망( 逃 亡 ). 필사의 도주/그 피의자는 도주의 우려가 없어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경찰은 범인들의 도주를 막기 위해 철통같은 경계망 을 폈다./그들은 부대가 도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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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소외계층 독서 인문학 프로그램 결과보고서 - 2 - 2013 소외계층 독서 인문학 프로그램 결과보고서 c o n t e n t s 5 22 44 58 84 108 126 146 168 186 206 220 231 268 296 316 꽃바위 작은 도서관 꿈이 자라는 책 마을 기적의 도서관 남부 도서관 농소 1동 도서관 농소 3동 도서관 동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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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Contents 제3권 기술이전 관련 법령 제6장 법령/시행령 / 1 [법령/시행령1] 지식재산기본법(안) 3 [법령/시행령2]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19 [법령/시행령3]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47 [법령/시행령4] 발명진흥법 67 [법령/시행령5]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91 [법령/시행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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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 崔 宇 錫 1) 1. 序 文 2. 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3. 結 語 1. 序 文 沈 德 潛 (1673-1769)의 字 는 確 士 이고 號 는 歸 愚 이다. 江 南 長 洲 (현재의 江 蘇 省 蘇 州 ) 사람으로 淸 代 聖 祖, 世 宗, 高 宗 삼대를 모두 거쳤다. 특히 시를 몹 시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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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이 자료는 한말의 개화파 관료, 김윤식 金 允 植 (1835~1922)이 충청도 면천 沔 川 에 유배하면서 동학농민혁명 시기에 전문 傳 聞 한 것을 일일이 기록한 일기책 이다. 수록한 부분은 속음청사 續 陰 晴 史 의 권 7로 내제 內 題 가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로 되어 있는 부분 가운데 계사년 癸 巳 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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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는 글자 단원의 구성 의도 이 단원은 도비와 깨비가 길을 잃고 헤매다 글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자 공부를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쓰기 공부를 다양한 놀이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고, 학습자 주변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하였다. 각 단계의 학습을 마칠 때마다 도깨비 연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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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장정 100년, 광주 전남지역 사회운동 연구 노동운동사 정 호 기 농민운동 1 목 차 제1장 연구 배경과 방법 07 1. 문제제기 2. 기존 연구의 검토 3. 연구 대상의 특성과 변화 4. 연구 자료와 연구 방법 07 10 12 16 제2장 이승만 정부 시대의 노동조합운동 19 1. 이승만 정부의 노동정책과 대한노총 1) 노동 관련 법률들의 제정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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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명단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이 명단은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의 후손 또는 연고자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기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이 인물정보를 무단 복사하여 유포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전 파하는일체의행위는법에저촉될수있습니다. 주요 훈포상 약어 1. 병합기념장 2. 대정대례기념장 3. 소화대례기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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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운 [ㄱ] [국], [박], [부억], [안팍] 받침의 발음 [ㄷ] [곧], [믿], [낟], [빋], [옫], [갇따], [히읃] [ㅂ] [숩], [입], [무릅] [ㄴ],[ㄹ],[ㅁ],[ㅇ] [간], [말], [섬], [공] 찾아보기. 음절 끝소리 규칙 (p. 6) [ㄱ] [넉], [목], [삭] [ㄴ] [안따], [안꼬] [ㄹ] [외골],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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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 학년 1주 2 2주 7 3주 12 4주 17 부록` 국어 능력 인증 시험 22 1주 1. 느낌을 말해요 1 ⑴ ᄂ ⑵ ᄀ 1 8~13쪽 듣기 말하기/쓰기 1 ` 2 ` 3 참고 ` 4 5 5 5 ` 6 4 ` 7 참고 ` 8 일기 ` 9 5 10 1 11, 3 [1~3] 들려줄 내용 옛날 옛날, 깊은 산골짜기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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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과천심상소학교 졸업증서(문헌번호 03-004) 일제강점기 과천초등학교의 유일한 한국인 교장이었던 맹준섭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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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 州 원림의 景 名 연구 * 用 典 한 경명을 중심으로 1)심우영 ** 목 차 Ⅰ. 서론 Ⅱ. 기존의 경명 命 名 法 Ⅲ. 귀납적 결과에 따른 경명 분류 1. 신화전설 역사고사 2. 文 辭, 詩 句 Ⅳ. 결론 Ⅰ. 서론 景 名 이란 景 觀 題 名 (경관에 붙인 이름) 의 준말로, 볼만한 경치 지구와 경치 지 점 그리고 경치 지구 내 세워진 인공물에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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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2 동경잡기 東京雜記 동경잡기 173 권2 불우 佛宇 영묘사(靈妙寺) 부(府)의 서쪽 5리(里)에 있다. 당 나라 정관(貞觀) 6년(632) 에 신라의 선덕왕(善德王)이 창건하였다. 불전(佛殿)은 3층인데 체제가 특이하다. 속설에 절터는 본래 큰 연못이었는데, 두두리(豆豆里) 사람들이 하룻밤 만에 메 우고 드디어 이 불전을 세웠다. 고 전한다. 지금은
More information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동경잡기東京雜記 권1 진한기辰韓紀 경상도는 본래 진한(辰韓)의 땅인데, 뒤에 신라(新羅)의 소유가 되었다. 여지승 람(輿地勝覽) 에 나온다. 진한은 마한(馬韓)의 동쪽에 있다. 스스로 말하기를, 망 명한 진(秦)나라 사람이 난리를 피하여 한(韓)으로 들어오니 한이 동쪽 경계를 분할 하여 주었으므로 성책(城栅)을 세웠다. 하였다. 그 언어가 진나라 사람과 비슷하다.
More information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과 임제 신해진(전남대) 1. 머리말 세조의 왕위찬탈과 단종복위 과정에서의 사육신을 소재로 한 작품은 남효온( 南 孝 溫 )의 (1492년 직전?), 임제( 林 悌 )의 (1576?), 김수민( 金 壽 民 )의 (1757) 등이 있다. 1) 첫 작품은 집전( 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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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례 익산시 조례 제1220호 익산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1 익산시 조례 제1221호 익산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3 익산시 조례 제1222호 익산시 시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 12 익산시 조례 제1223호 익산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 13 익산시 조례 제1224호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19 익산시 조례 제1225호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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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2) 양주조씨 사마방목에는 서천의 양주조씨가 1789년부터 1891년까지 5명이 합격하였다. 한산에서도 1777년부터 1864년까지 5명이 등재되었고, 비인에서도 1735년부터 1801년까지 4명이 올라있다. 서천지역 일대에 넓게 세거지를 마련하고 있었 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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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의 향기 사랑하는 일과 닭고기를 씹는 일 최승자, 유 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강사/문학평론가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More information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여는말 풀꽃, 제주어 제주어는 제주인의 향기입니다. 제주인의 삶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삶의 향기이고, 꿈의 내음입니다. 그분들이 어루만졌던 삶이 거칠었던 까닭에 더욱 향기롭고, 그 꿈이 애틋했기에 더욱 은은합니다. 제주어는 제주가 피워낸 풀잎입니다. 제주의 거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비바람 맞고 자랐기에 더욱 질박합니다. 사철 싱그러운 들풀과 들꽃향기가
More information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80 < 관용 표현 인지도> 남 여 70 60 50 40 30 20 10 0 1 2 3 4 5 6 70 < 관용 표현 사용 정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4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5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6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70 < 속담 인지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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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섭이와 함께하는 여행 임강섭 복지과 과장 여름이다. 휴가철이다. 다 들 어디론가 떠날 준비에 마음 이 들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여행 매니아까지는 아니 지만, 나름 여행을 즐기는 사 람으로서 가족들과 신나는 휴 가를 보낼 계획에 살짝 들떠 있는 나에게 혼자만 신나지 말 고 같이 좀 신났으면 좋겠다며 가족들과 같이 가면 좋은 여행 눈이 시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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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10-4 해방 후 한국여성의 정치참여 현황과 향후 과제 한국여성개발원 목 차 Ⅰ 서 론 Ⅱ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참여 Ⅲ 정당조직내 여성참여 및 정당의 여성정책 Ⅳ 여성유권자의 투표율 및 투표행태 Ⅴ 여성단체의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운동 Ⅵ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 참고문헌 부 록 표 목 차 Ⅰ 서 론 . 서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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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우리 교육의 방향 당 체제에서 우리 교육의 전망과 교육행정가들의 역할 박 호 근 서울시의회 의원 교육위원회 위원 서론 년 월 일 제 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는 바로 민의 의 반영이기 때문에 총선결과를 살펴보고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가를 분석해 본 후 년 월 일을 기점으로 제 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 작되는 상황에서 우리 교육이 어떻게
More information목 차 營 下 面 5 前 所 面 71 後 所 面 153 三 木 面 263 龍 流 面 285 都 已 上 條 367 同 治 六 年 (1867) 正 月 日 永 宗 防 營 今 丁 卯 式 帳 籍 범례 1. 훼손 등의 이유로 판독이 불가능한 글자는 로 표기함. 단, 비정 이 가능한 경우는 ( ) 안에 표기함. 2. 원본에서 누락된 글자는 [ ] 안에 표기함. 단, 누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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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9호 [주간] 2014년 12월 15일(월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orotoday 문의 02-830-0905 대입 준비에 지친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신도림테크노마트서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 대상 대입설명회 구로아트밸리서는 수험생 1,000명 초대 해피 콘서트 열려 구로구가 대입 준비로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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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11 361호 [별책 3] 중학교 교육과정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20 11-36 1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2 와 같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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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2학기 제1차 세계사 지필평가 계 부장 교감 교장 2013년 8월 30일 2, 3교시 제 3학년 인문 (2, 3, 4, 5)반 출제교사 : 백종원 이 시험 문제의 저작권은 풍암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저 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전재와 복제는 금지 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거 처벌될 수 있습니다. 3. 전근대 시기 (가)~(라)
More information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통합 우리나라 ⑵ 조상님들이 살던 집에 대 해 아는 어린이 있나요? 저요. 온돌로 난방과 취사를 같이 했어요! 네, 맞아요. 그리고 조상님들은 기와집과 초가집에서 살았어요. 주무르거나 말아서 만들 수 있는 전통 그릇도 우리의 전통문화예요. 그리고 우리 옷인 한복은 참 아름 답죠? 여자는 저고리와 치마, 남자는 바지와 조끼를 입어요.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절을
More information상품 전단지
2013 2013 추석맞이 추석맞이 지역우수상품 안내 안내 지역우수상품 지역 우수상품을 안내하여 드리오니 명절 및 행사용 선물로 많이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우수상품을 구입하시면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임직원 일동 - 지역우수상품을 구입하시면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More information:::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시 민 문서번호 어르신복지과-1198 주무관 재가복지팀장 어르신복지과장 복지정책관 복지건강실장 결재일자 2013.1.18. 공개여부 방침번호 대시민공개 협 조 2013년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 지원 계획 2013. 01. 복지건강실 (어르신복지과)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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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또한 같은 탈북자가 소유하고 있던 이라고 할수 있는 또 한장의 사진도 테루꼬양이라고 보고있다. 二宮喜一 (니노미야 요시가즈). 1938 년 1 월 15 일생. 신장 156~7 센치. 체중 52 키로. 몸은 여윈형이고 얼굴은 긴형. 1962 년 9 월경 도꾜도 시나가와구에서 실종. 당시 24 세. 직업 회사원. 밤에는 전문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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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花 下 理 芳 盟 段 流 無 限 情 惜 別 沈 頭 兒 膝 夜 深 雲 約 三 십년을 꽃 아래서 아름다운 맹세 지키니 한 가닥 풍류는 끝없는 정이어라. 그대의 무릎에 누워 애틋하게 이별하니 밤은 깊어 구름과 빗속에서 삼생을 기약하네. * 들어가는 글 파르라니 머리를 깎은 아이가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불 옆에 앉아 있다. 얼음장 같은 날씨에 허연 입김이 연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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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간힘을 다해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 허세욱을 그리다 - 허세욱 평전 작가 송기역 - 서울 평통사 노동분회원 허세욱. 효순이 미선이의 억울한 죽음에 대 해 미국은 사죄하라는 투쟁의 현장에 서 그 분을 처음 만났다. 평택 대추리 의 넓은 들판을 두 소녀의 목숨을 앗 아간 미군들에게 또 빼앗길 순 없다며 만들어 온 현수막을 대추초교에 같이 걸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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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정 치 제3편 정치 제1장 의회 제1절 의회 기구 제2절 의회기구 및 직원 현황 자치행정전문위원회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제1장 의회 321 제3절 의회 현황 1. 제1대 고창군의회 제1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성 명 생년월일 주 소 비 고 322 제3편 정치 2. 제2대 고창군의회 제2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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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률 국회에서 의결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을 이에 공포한다. 대 통 령 이 명 박 2012년 2월 29일 국 무 총 리 김 황 식 국 무 위 원 행정안전부 맹 형 규 장 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관) 법률 제11374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 공직선거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21조제1항에 단서를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다만,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구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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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표시 광고법 시행 1년 표시 광고규제 법규는 통합되어야 한다! 정은종 호텔롯데 경영지원실/지적재산권법 석사 표시광고법 시행 1년 입법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표시광고법이 제정되어 시행( 99년 7월)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공정거래법 23조1항6호의 부 당표시광고 규정이 분가하여 탄생한 표시광고법은 기존 공정거래법이 부당표시광고(허위 과장,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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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제 묘 출토 사초 사진 정태제 묘 출토 사초 상권 정태제 묘 출토 사초 상권 45 정태제 묘 출토 사초 하권(표지) 정태제 묘 출토 사초 하권 46 2 중기( 重 記 ) 중기( 重 記 )란 호조에서 각 관청의 회계를 감독하거나 경외( 京 外 )의 각 관청이 보유하고 있 는 국가 재산의 누수를 막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작성하도록 규정한 회계장부나 물품조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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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의 록 회 의 명 : 제31차 통신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 일 시 : 2016. 04. 26. (화) 14:00 장 소 : 19층 대회의실 출석위원 : 장낙인 소위원장 김성묵 위 원 조영기 위 원 박신서 위 원 고대석 위 원(5인) 불참위원 : 없 음 제31차 통신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 심의의결서 1. 성원보고 2. 개회선언 (14:00) 3. 회의공개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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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시사 토크 프로그램의 언어 사용 실태 점검 1) 2016년 2월 5일,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TV조선 2.0%, JTBC 3.1%이다. (닐슨코리아 제공) 제18차 - 논의내용 - 1 방송사 등급 프로그램명 방송 일시 출연자 TV조선 15세 이상 시청가 강적들 2016. 1. 13(수) 23:00 ~ 00:20 2016. 1. 20(수)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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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9 북로남왜 16세기 중반 동아시아 국제 질서를 흔든 계기는 북로남 왜였다. 북로는 북쪽 몽골의 타타르와 오이라트, 남왜는 남쪽의 왜구를 말한다. 나가시노 전투 1. 16세기 동아시아 정세(임진전쟁 전) (1) 명 1 북로남왜( 北 虜 南 倭 ) : 16세기 북방 몽골족(만리장성 구축)과 남쪽 왜구의 침입 2 장거정의 개혁 : 토지 장량(토지 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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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 國 大 學 校 第 二 十 八 回 학 술 발 표 第 二 十 九 回 특 별 전 경기도 파주 出 土 성주이씨( 星 州 李 氏 ) 형보( 衡 輔 )의 부인 해평윤씨( 海 平 尹 氏 1660~1701) 服 飾 학술발표:2010. 11. 5(금) 13:00 ~ 17:30 단국대학교 인문관 소극장(210호) 특 별 전:2010. 11. 5(금) ~ 20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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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민락 어린이 제2011-2호 민락초등학교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1 펴낸곳 : 민락초등학교 펴낸이 : 교 장 심상학 교 감 강옥성 교 감 김두환 교 사 김혜영 성실 근면 정직 4 8 0-8 6 1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로 159번길 26 Tel. 031) 851-3813 Fax. 031) 851-3815 http://www.minrak.es.kr
More information이용자를 위하여 1. 본 보고서의 각종 지표는 강원도, 정부 각부처, 기타 국내 주요 기관에서 생산 한 통계를 이용하여 작성한 것으로서 각 통계표마다 그 출처를 주기하였음. 2. 일부 자료수치는 세목과 합계가 각각 반올림되었으므로 세목의 합이 합계와 일 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 3. 통계표 및 도표의 내용 중에서 전년도판 수치와 일치되지 않는 것은 최근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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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우리 교육 약사 제2장 사천교육의 발자취 제1절 우리 교육 약사 1. 근대 이전의 교육 가. 고대의 교육 인류( 人 類 )가 이 지구상에 살면서부터 역사와 함께 교육( 敎 育 )은 어떠한 형태로든 지 존재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언제부터 이곳에서 삶을 꾸려왔는지는 여 러 가지 유적과 유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당시 우리조상들의 생활을 미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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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출 입 시 설 형태 및 특징 제2차 시기 : 건물 4면 중앙에 각각 1개소씩 존재 - 남, 서, 북면의 기단 중앙에서는 계단지의 흔적이 뚜렷이 나타났으며 전면과 측면의 중앙칸에 위치 - 동서 기단 중앙에서는 계단 유인 계단우석( 階 段 隅 石 ) 받침지대석이 발견 - 계단너비는 동측면에서 발견된 계단우석 지대석의 크기와 위치를 근거로 약 2.06m - 면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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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방안 이 양 재 원광대학교 교수 Ⅰ. 시작하면서 행정경계의 획정 원칙은 국민 누가 보아도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결정 되어야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모 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신생매립지의 관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군,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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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제2회 다문화가정 생활수기 공모전 수기집 대한민국 다문화가정의 행복과 사랑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Contents 02 04 06 07 08 10 14 16 20 22 25 28 29 30 31 4 5 6 7 8 9 10 11 12 13 15 14 17 16 19 18 21 20 23 22 24 25 26 27 2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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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제1소위원회 (2) 충남지역(1) 부역혐의 민간인 희생 -당진군ㆍ홍성군ㆍ서산군(2)ㆍ예산군- 결정사안 1950. 9ㆍ28수복 후~1951. 1ㆍ4후퇴경 충청남도 당진 홍성 서산(2) 예산군에서 군 경에 의해 발생한 불법적인 민간인 희생으로 진실규명대상자 33명과 조사과정에서 인지된 자 151명이 희생된 사실을 또는 추정하여 진실규명으로 결정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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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단 전 재 금 함 2011년 3월 5일 시행 형별 제한 시간 다음 문제를 읽고 알맞은 답을 골라 답안카드의 답란 (1, 2, 3, 4)에 표기하시오. 수험번호 성 명 17. 信 : 1 面 ❷ 武 3 革 4 授 18. 下 : ❶ 三 2 羊 3 東 4 婦 19. 米 : 1 改 2 林 ❸ 貝 4 結 20. 料 : 1 銀 2 火 3 上 ❹ 見 [1 5] 다음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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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 호 9 3 와 신시가지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면 제일 먼저 이 도시에서 언제나 활기가 넘 쳐나는 신시가지로 가게 된다. 그 중심에 는 티무르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을 중심으 로 티무르 박물관과 쇼핑 거리가 밀집돼 있다. 공원 중심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영 웅, 티무르 대제의 동상이 서 있다. 우즈베 키스탄을 여행하다 보면 어느 도시에서나 티무르의 동상이나
More information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 3 5.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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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3쪽 머리말 4 1. 계대 연구자료 7 가. 증 문하시랑동평장사 하공진공 사적기 7 나. 족보 변천사항 9 1) 1416년 진양부원군 신도비 음기(陰記)상의 자손록 9 2) 1605년 을사보 9 3) 1698년 무인 중수보 9 4) 1719년 기해보 10 5) 1999년 판윤공 파보 10 - 계대 10 - 근거 사서 11 (1) 고려사 척록(高麗史摭錄)
More information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01 2 02 5 03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S I N S A G O 정답과 해설 채움 1. 마음을 나누는 삶 02 2. 효과적인 자료, 적절한 단어 11 3. 문학을 보는 눈 19 4. 보다 쉽게, 보다 분명하게 29 5. 생각 모으기, 단어 만들기 38 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01 2 02 5 03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More information8) 자원의 9) 우리나라 굴할 경우,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채굴할 수 있는가를 계산한 것으로, 자원의 고갈 시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5 비 : 국민들의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는 국내 곡물 생산 기반을 유지할 필요가 있 어. 8.
1) 다음 2) 자원이란 3) 커피와 세영이의 5) 다음에서 6) 다음은 7) 다음에서 학년 고사종류 과목 과목코드번호 성명 3 2009 2학기 기말고사 대비 사회 301 ( ) 장위중 ᄂ 주로 플랜테이션으로 재배된 ᄃ 생산지와 소비지가 대체로 일치한 먼저 답안지에 성명,학년,계열,과목코드를 기입하십시오. 문항을 읽고 맞는 답을 답란에 표시하십시오. 문항배점은
More information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고대 동아시아의 왕성과 풍납토성 - 풍납토성의 성격 규명을 위한 학술세미나 - pp. 46-67 한국의 고대 왕성과 풍납토성 김기섭(한성백제박물관) 목차 Ⅰ. 머리말 Ⅱ. 한국 고대의 왕성 1. 평양 낙랑토성 2. 집안 국내성 3. 경주 월성 4. 한국 고대 왕성의 특징 Ⅲ. 풍납토성과 백제의 한성 1. 풍납토성의 현황 2. 한성의 풍경 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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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보고서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32조제1항 규정에 따라 2008년 7월 9일부터 2009년 1월 5일까지의 진실 화해를위 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을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되었습 니다. 차례 제 3 부 인권침해규명위원회 사건 김세태 등에 대한 보안대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사건 11 오주석 간첩조작 의혹 사건 25 보안대의 가혹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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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경준, 대한민국 검사의 민낯! ] 진경준 검사 정봉주 : 진경준 검사장 사건이 충격적인가 봐요.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얘기도 나오는 걸 보니까. 왜 그래요, 느닷 없이? 김태규 : 공수처는 여러 검찰개혁안 중의 하나였죠. 검찰의 기 소독점주의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공수처를 도입해야 한다 는 얘기가 오래 전부터 나왔고. 그런데 지금 정권이 레임 덕에 막 빠지려고
More information장: 200 세외수입 관: 220 임시적세외수입 항: 223 기타수입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 부가세 환급금 및 통장이자 79,440,130원 79,440 0 79,440 < 산림축산과 > 497,889 394,645 103,244 산지전용지 대집행복구공사((주)하나식품)
세 입 예 산 사 업 명 세 서 2014년도 추경 1 회 일반회계 장: 200 세외수입 관: 210 경상적세외수입 항: 212 사용료수입 총 계 295,055,930 270,331,123 24,724,807 200 세외수입 29,491,820 24,907,313 4,584,507 210 경상적세외수입 6,072,593 5,644,682 427,911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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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 회 2013년 5월 6일 월요일 5 사진으로 보는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 2013년 3월 16일 개최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전국에서 올라온 대의원과 내외귀빈 등 300여명이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운채 성황 리에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방향 발표로 그 어느 총회보다 보건의료 전문기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파독간호조무사 선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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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 폐쇄성 신뢰 호혜 < 그림1> 사회자본의 구조 D E B C B C A A 비폐쇄성 네트워크(a)와 폐쇄성 네트워크(b) 출처: Coleman, 1988. p. 106. 信 用 人 情 關 係 面 子 報 答 꽌시의 구조 지방정부 동향 공장장 공장장 청부책임제 향진기업 연변 백운(
More information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제11편 성씨 인물 579 제3장 인 물 1. 고려ㆍ조선시대 인물 강순 강열황 구계우 구상은 김감 김경상 김계백 김계환 김규 김광오 김광원 김극성 김극신 김근행 김낙항 김남호 김노기 김노영 김맹권 김명현 김문서 김백간 김상현 김생려 김선지 김성국 김성우 김수정 김수현 김숙 김시걸 김신행 김억 김여남 김영석 김영수 김영제 김용제 김우식 김위 김응순 김응의 김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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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제1장 공인중개사제도 제2장 총칙 제3장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 제4장 중개업무 제5장 중개계약 및 부동산거래정보망 제6장 중개업자 등의 의무 제7장 중개보수 제8장 교육 및 업무위탁, 포상금 제9장 공인중개사협회 제10장 지도ㆍ감독 및 벌칙 제23회 완벽대비 제1장 공인중개사제도 1. 시험시행기관 (1)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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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www.nl.go.kr 여름특집 ❸ 맛있는, 오싹한 여름 당신의 여름을 더욱 즐겁게 할 맛있게, 오싹하게 책 읽기 더위에 지쳐 체력은 점점 약해져만 가고, 내리쬐는 태양에 시원한 빙수 한 그릇이 절로 떠오르는 여름.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읽기만 해도 힘이 나는 여덟 가지 오사카 음식에 담긴 정情 을 통해 첫사랑의 설렘, 옛사 불과 백 걸음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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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巡 대학생 하계 성지순례 자 료 집 宗 團 大 巡 眞 理 會 目 次 성지순례의 취지 11 행사 일정표 12 계룡산 동학사 13 천호산 개태사 31 반야산 관촉사 41 모악산 금산사 54 황토현 전적지 92 상제님 생가 시루산 104 모악산 대원사 115 종남산 송광사 126 진안 마이산 135-1 - 도 기 ( 道 旗 ) 우주 자연의 근원적 의미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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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지학 정복하기 1. 빅뱅 우주론 빅뱅과 동시에 시공간 및 물질 생성 물질 : 쿼크와 경입자 양성자와 중성자 헬륨원자핵 원자 생성[38 만년 이후] 자연계의 존재하는 힘 : 중력, 강한핵력, 전자기력, 약한핵력 빅뱅우주론의 증거 1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가 3:1 2 우주 배경 복사 발견 2. 별의 탄생과 진화 1 별의 탄생과정 성간운 형성 원시별과 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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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소나무[松] 옛 기술 및 지혜 중국의 대표적 고대 농서인 ꡔ민요술ꡕ이나 ꡔ농상집요ꡕ에 소나무의 재배생산에 관한 기술이 소개되어 있으나 을 위한 껍질이나 솔잎에 관한 내용은 보이질 않는다. 우리나라의 고대 서에는 곡이나 방의 재료로서 소나무에 대한 처방이 1) 격적으로 나타난다. 최초의 방 문헌인 ꡔ충주촬요ꡕ(1541) 에는 오늘날 절간 의 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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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강남가족신문-최종수정 2011.3.11 7:8 PM 페이지 1 www.fggn.kr 발행처 : 순복음강남교회 발행인 : 최명우 편집인 : 오훈세 서울시 강남구 역삼1 동 833-6 02 ) 3469-4600 2011년 3월 나도 10명 전도해 10만 성도 만드세 리더십 영성아카데미 500여명 참석, 실제적인 전도 훈련 그동안 나가서 전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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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 [ 희망 온돌 사업 ] 지원방향 : 적기, 단기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위험 으로부터 가정해체 예방 및 월동기 하절기 안정 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대상 : 위기에 처하거나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시민 또는 가구 *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 우선(복지 사각지대 우선) 지원항목 : 냉난방비, 생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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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및 신고의무제도 안내 제 편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Ⅰ. 제도 개요 4 1. 관련법령 4 2. 제도 도입배경 4 3. 주요내용 4 Ⅱ.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5 1. 취업제한대상자 5 2. 취업제한기간 및 적용시점 5 3. 취업제한 내용 6 4. 성범죄자 취업제한대상기관 6 5. 성범죄경력 확인 의무 9 6. 법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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