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플랜트 신문기사 스크랩 [ 2015. 08. 05 ] 차 례 건설경제 해외건설 기성액은 늘었는데ㆍㆍㆍ수익은 5 년來 ' 최악 ' 2 에너지경제 UAE, 석유화학 플랜트설비 유지 보수 新 블루오션으로 4 서울경제 53억불 NRP 수주는 대통령 순방 등 민 관 합동 성과 6 메트로신문 해외건설, 중앙아시아 시장 잡아라 7 서울경제 법정관리 STX 건설, M&A 매물로 나온다 9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건설 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
해외건설 기성액은 늘었는데ㆍㆍㆍ수익은 5 년來 ' 최악 ' 2015. 08. 05 / 건설경제 권해석 기자 2 분기 수지 22.2 억달러로 2010 년 3 분기 이후 최저 3~4 년전 저가수주가 ' 발목 ' 원상 회복엔 시간 걸릴 듯 해외건설 기성액이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올해 2 분기 건설수지는 2010 년 3 분기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 년대 초반 일어났던 해외건설 저가 수주 문제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 분기 건설수지는 22 억 2000 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2 분기 (36 억 6000 만달러 ) 이후 4 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고, 2010 년 3 분기 21 억 7000 만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최근 건설수지 악화는 해외건설 매출 감소의 영향이라기보다는 이익률 저하에 원인이 있다. 건설수지는 건설지급과 건설수입으로 결정되는데 최근 건설수입이 감소세다. 올해 2 분기 건설지급은 7 억 8000 만 달러로 지난해 2 분기 7 억 4000 만달러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올해 2 분기 건설수입은 30 억 1000 만달러로 2011 년 1 분기 30 억달러 이후 가장 낮다. 반면 해외건설 기성액은 최근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2010 년 251 억달러였던 해외건설 기성은 지난해 476 억달러로 늘어났다. 2010 년 이후 국내 건설업계가 해마다 600 억달러 이상의 해외 신규수주를 기록하면서 기성액도 덩달아 증가한 것이다. 결국 전체적인 공사 규모가 증가한 상황에서 건설수입이 반대로 움직였다는 점은 늘어난 공사 규모에 비해 벌어들인 돈은 줄었다는 의미로 풀이가 가능하다. 해외건설이 매출로 반영되는 시점이 수주로부터 3 4 년 정도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기성액과 건설수입에 영향을 준 공사는 2010 년대 초반에 수주한 공사일 가능성이 크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건설 수주가 매출로 이어지는 타임래그 (timeleg) 가 보통 3 4 년 정도다 고 말했다. 이 시기에 국내 건설사들이 수주한 해외공사 상당수는 저가 수주로, 최근까지 건설사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08041139556960027-2 -
이 때문에 건설수지가 다시 회복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설사들이 수익성에 기반해 수주한 프로젝트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저유가로 중동지역의 건설 발주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건설수지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주액이 감소하면 건설수입 규모 자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건설수지 흑자폭을 늘리기 어려워진다. 건설사 관계자는 중동지역 수주감소로 아시아 등 신흥국가로 수주를 늘리고 있다 면서도 이들 지역은 금융이 뒷받침돼야 수주가 가능하지만 진출하려는 국가 대부분이 신용도가 낮아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태 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08041139556960027-3 -
UAE, 석유화학 플랜트설비 유지 보수 新 블루오션으로 2015. 08. 05 / 에너지경제 이승현 기자 석유화학 대규모 단지 조성 중 코트라, 발주처에 벤더 등록 선행 강조 아랍에미리트가 산업다각화 정책에 따른 석유화학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 가운데 우리 석유화학 플랜트설비유지 보수 업체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현대 E&C 와 삼성엔지니링 등 우리 EPC 기업이 Borouge 석유화학투자단지 사업에 참여, 이 부문의 기술력이 인정된 만큼 지속적인 사업 기회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 이하 UAE) 가 고유가로 지속돼 온 막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오일과 가스 수출에 의존하는 기존 경제구조를 벗어나 제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UAE 가 산유국의 이점인 원자재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관 산업인 석유화학, 철강, 알루미늄 산업에 대한 설비 투자와 증설 프로젝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이 이 분야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코트라는 해외투자동향을 통해 강조했다. 현재 UAE 의 석유화학산업은 생산비가 저렴한 에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과 기존공장의 확장으로 나프타 폴리머 등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 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국영 석유기업인 ADNOC 은 최근 루와이스의 정유공장을 확장, 하루 40 만 배럴 (B/d) 의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2015 년에 풀 (Full) 가동되면 하루 41 만 7000 배럴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Plan Abu Dhabi 2030 계획의 일환으로 UAE 는 2016 년까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 프로젝트인 Chemaweyaat complex 를 완공, 세계 최대 규모의 나프타 기반 석유화학 단지를 보유함과 동시에 석유화학산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걸프석유화학연맹 (GPCA: Gulf Petrochemical & Chemicals Association) 에 따르면 2014 년 GCC 지역의 폴리머 (Polymer) 생산량 (capacity) 은 2500 만 톤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체 생산량의 72% 차지하고 있지만 UAE 는 2019 년까지 530 만 톤 이상의 폴리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 수출국인 중국과 인도의 저성장에 따른 수요 둔화와 지난달 14 일 이뤄진 이란의 핵협상 타결로 이란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을 회복시킬 것으로 보여 석유화학산업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출처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53570-4 -
코트라의 한 관계자는 "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한 UAE 의 석유화학산업은 저렴한 원재료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 라며 " 우리의 석유화학 플랜트설비유지 보수 등 관련 기업도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자재 공급에 초점을 맞춰 UAE 석유화학산업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 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UAE 의 정부 발주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플랜트 기자재를 납품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 벤더 등록이 선행돼야 하며 우리 기자재 업체는 벤더 등록을 적극 지원해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53570-5 -
53 억불 NRP 수주는 대통령 순방 등 민 관 합동 성과 2015. 08. 04 / 서울경제 이재용 기자 저유가의 여파로 올해 해외 건설 수주가 위축된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오랜만에 중동에서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따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 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등 5 개 건설사는 올해 초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KNPC) 가 발주한 알 주르 신 규 정유공장 (New Refinery Project NRP) 사업의 4 개 패키지에 대한 낙찰통지서 (LOA) 를 받았다. NRP 프로젝트는 하루 생산량 61 만 5,000 배럴의 저유황 연료 생산을 위한 정유공장을 짓는 것으로 총사업비가 130 억 ~140 억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사업이다. 올해 발주된 해외건설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국내 건설사의 수주 금 액은 약 53 억 1,400 만달러에 이른다. 건설업계는 해당 업체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난 3 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비롯한 각종 해외 지원활동이 이번 수주의 원동력이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중동 순방 당시 박 대통령이 NRP 사업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정유공사 (KNPC)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고 계약이 이른 시일 내에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발주처를 설득한 게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도 박 대통령의 순방 이후 쿠웨이트 및 다른 중동 국가를 재차 방문해 발주처 관계자들을 만나 이번 사업이 정상적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후속 지원 활동을 펼쳤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정부 건설업계 건설협회등 민관이 협력한 좋은 사례로 남을 것 이라며 중동뿐 아니 라 대통령 남미 4 개국 순방 등 외교적 성과에 따른 수주 확대도 기대된다 고 밝혔다. 출처 : http://economy.hankooki.com/lpage/estate/201508/e20150804125412141910.htm - 6 -
해외건설, 중앙아시아 시장 잡아라 2015. 08. 04 / 메트로신문 김형석 기자 풍부한 천연자원 불구 인프라 부족해 대형 발주 줄이어 올해 수주액 54 억 4114 만 달러... 전년 대비 10 배 넘을 듯 중앙아시아가 최근 국내건설사의 해외수주 ' 블루오션 ' 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 월 방한한 호자무하메도프 ( 왼쪽 )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광물자원 부총리와 송치호 ( 오른쪽 ) LG 상사 대표이사, 김위철 ( 오른쪽 두번째 )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청와대에서 투르크멘바쉬 정유공장 2 차 현대화 사업 계약서와 가스액화 플랜트 건설사업 기본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시스 저유가와 정세불안 등으로 중동지역의 건설 발주가 줄면서 중앙아시아가 새로운 ' 블루오션 ' 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에도 불구하고 시설인프라가 부족해 앞으로도 대형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4 일 해외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중앙아시아의 올해 수주액은 53 억 8082 만 달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 억 3503 만 달러 ) 보다 12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대표적으로 중앙아시아에서 많은 수주실적을 올린 업체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이 업체는 지난 4 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정유공장 현대화사업을 9 억 4000 만 달러에 수주했다. LG 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따낸 이번 사업은 수도 아쉬하바드로부터 서북쪽으로 500 km 떨어진 지역에 있는 기존 공장에 휘발유, 경유의 유황성분을 제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출처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400148-7 -
이어 이 업체는 현지에서 40 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합성석유 (GTL) 플랜트 건설 사업도 따냈다. 앞서 지난 2 월에는 26 억 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도 수주했다. 이 밖에도 두산중공업은 지난 1 월 카자흐스탄에서 3 억달러 규모의 발전소를 수주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 월 현지 정부가 발주한 140 만달러 규모의 ' 동서도로 유료화 전략 수립 컨설팅사업 ' 을 수주했다. 국내 업체의 중앙아시아 진출이 잇따르면서 전체 해외수주액 중 이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급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지난 2009 년 이 지역에서 수주한 공사는 4 억 4379 만 달러로 전체 수주액 중 0.9% 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듬해 19 억 4227 달러로 2.7% 로 상승했다. 이후 2011 년 (5.3%), 2012 년 (7.3%), 2013 년 (14.5%) 으로 매년 비중이 급상승했다. 올해는 4 일 현재 전체 해외수주액 중 20.3% 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앙아시아가 해외 발주처로 각광받고 있는데는 풍부한 천연자원에 비해 노후화된 플랜트 설비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진출한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4 위다. 당국은 이를 활용, 최근 플랜트 산업과 함께 주택 교통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중앙아시아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5 년 간 국내총생산 (GDP) 가 평균 8% 이상 성장했다. 경제 성장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2013 년 3 월 총사업비 65 억 달러에 달하는 '2013~2015 년 전력 프로젝트 추진 계획 ' 을 발표하고 대형 공사를 잇띠리 발주하고 있다. 또 현지 당국은 사업 환경개선 정책 추진 2015 년 외국인투자법 개정 세금 감액 등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 중앙아시아의 경우 지리적인 이점과 풍부한 천연자원, 경제성장 등으로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며 " 각국 정부와의 협력을 공공히 해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400148-8 -
법정관리 STX 건설, M&A 매물로 나온다 2015. 08. 05 / 서울경제 지민구 기자 STX(011810) 건설이 법정관리 ( 기업회생절차 ) 2 년 만에 인수합병 (M&A) 시장 매물로 나온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STX 그룹 계열사 가운데서는 GS 그룹이 인수한 STX 에너지 ( 현 GS E&R) 와 하림이 사들인 STX 팬오션 (028670)( 현 팬오션 ) 에 이어 세 번째 공개매각이다. 4일 투자은행 (IB) 업계에 따르면 STX 건설의 법정관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7 일까지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받는다. 법원은 제안서를 제출한 곳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PT)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매각주관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주관사 선정작업이 마무리되면 약 한달 뒤 매각공고가 나오게 되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매각절차가 진행된다. STX건설은 STX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STX 칸 (KAN)' 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운 분양사업을 통해 지난 2012 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37 위 업체로 성장했다. 그러나 STX 그룹이 경영난에 빠지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 강덕수 전 STX 그룹 회장은 다른 계열사가 STX 건설의 기업어음 (CP) 을 사들이도록 하는 등의 편법을 동원해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자본잠식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2013 년 5 월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당시 STX건설은 강 전 회장과 두 자녀가 지분 62.2% 를 가진 사실상의 개인회사였다. 법정관리 돌입 후 6 개월 만에 회생계획안을 법원으로부터 승인받은 STX 건설은 이후 세 차례의 감자와 두 차례의 출자전환을 실시했다. GS E&R 이 19.78% 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 중이며 STX 중공업 (071970)(8.71%), 우리은행 (6.92%), STX 조선해양 (6.26%), 포스텍 (6.24%), STX(5.10%) 등이 대주주를 구성하고 있다. STX 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7% 증가한 5,882 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042 억원에서 12 억 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 역시 같은 기간 동안 4,430 억원에서 140 억원으로 감소했다. 법정관리 이후 과거보다 경영상태가 뚜렷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비슷한 시점에 중견건설사의 M&A 매물이 한 번에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STX 건설에 앞서 매물로 나온 시공능력 순위 25 위의 동부건설 (005960) 은 아직 유력한 인수후보자가 거론되지 않고 있으며, 극동건설의 매각은 본입찰 마감 끝에 불발에 그쳤다. 아울러 남광토건 (001260) 의 세 번째 매각 시도 역시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IB업계 관계자는 " 중견건설사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진 탓에 적당한 인수후보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 이라고 말했다. 매각주관사 후보군도 STX 건설의 M&A 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법정관리 매물을 전담하다시피 한 삼일 PwC 딜로이트안진 삼정KPMG EY한영 등 이른바 ' 빅4' 회계법인 모두 아직까지 입찰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건설 (NH투자증권 삼정KPMG컨소시엄 ), 극동건설 (EY한영), 남광토건 ( 삼일PwC) 등 다른 중견건설사의 매각 작업도 대형 회계법인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대형 회계법인의 한 관계자는 "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 전까지 후보군 사이에 치열한 눈치작전이 전개되고 있다 " 고 분위기를 전했다. 출처 :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508/e20150804175906141510.htm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