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6 Business Introduction (주)비아트론 자체핵심기술 강화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다 창 업 2001년 12월 본 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972번지 대 표 김형준 종 업 원 120명 사업내용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 제조 사업이 뭔지, 경영이 뭔지 개념조차도 없었다. 그저 기술력에 자신이 있었고 그 기술력을 산업에 접목시키면 좋은 기술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로 출발했다. 비즈니스적 모티브보다 산업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 이제 와 생각하면 참 순진했다. 열정과 신념만으로 어떻게 그 큰일을 벌였는지. 立志하고, 動해서 行했다. 2001년, 비아트론은 그렇게 시작됐다.
088 국내유일의인라인형과배치형열처리장비기술보유기업 급변하는시장의변화가오히려성공의열쇠 ( 주 ) 비아트론비아트론은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 저온폴리실리콘 (LTPS) 액정 화면 (LCD), 산화물반도체 (Oxide TFT), Flexible 디스플레이등의최신디스플레이제작에필요한핵심장비인열처리장비를개발 생산하는업체다. 사실비아트론은디스플레이제조업계에서는이미유명한기업이다. 세계최초로 Non-Laser 방식으로다결정폴리실리콘 (poly-si) 을만들수있는열처리기술과장비를개발했고, 최근에는산화물반도체 (Oxide TFT) 디스플레이를구현하는초정밀장비도내놓았다. 2001년설립당시부터다양한국책과제수행및삼성전자와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SMD), LG 디스플레이등국내유수의디스플레이제조업체들과공동연구를수행하면서관련기술을축적해왔다. 설립된지 10년이지난지금비아트론은국내에서유일하게인라인형과배치형열처리장비를동시에시장에공급하는열처리장비전문기업으로발돋움했다. 열처리장비는 LCD나 AMOLED 등디스플레이에쓰이는유리기판에열처리를가해고해상도의화질을보여줄수있도록하는역할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AMOLED TV 등가전기기에서디스플레이패널은높은안정성과선명도등의고사양을지향하게됐으며, 고사양디스플레이패널을생산하기위해서는 300~800도수준의초정밀고온열처리장비가필수공정이다. 비아트론의열처리장비는고사양의차세대디스플레이제조를위해특화된열처리장비다. 이는디스플레이패널제작공정중기술적난이도가가장높은분야인 TFT 기판 (Backplane) 제작이라는전 ( 前 ) 공정단계의핵심장비로, 디스플레이패널의특성을직접적으로좌우하는핵심설비이다. 이는글로벌메이저기업들과의파트너쉽으로이어졌다.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SMD), LG 디스플레이등국내제조사뿐만아니라대만 AUO 중국 BOE, 센츄리 (Century) 등해외주요디스플레이업체들이비아트론의장비를이용하고있는것도이러한기술력을인정했기때문이다. 현재디스플레이시장은변하고있다. 지난 10년간시장을지배했던 LCD의시대가지고 AMOLED, 고사양 LCD, Flexible 디스플레이등이 LCD를대체해가고있다. 이러한시장변화는패널제조업체의생존전략과그궤를같이한다. LCD는산업이성숙됨에따라대부분의제조공정및공정기술, 장비구성이표준화되어있는반면, 이제시작하는차세대디스플레이는아무규격도정해진것이없기때문이다. 기존의 LCD TFT Backplane은유리기판에실리콘을 a-si 형태로형성했지만차세대디스플레이구현에는 a-si가아닌 poly-si TFT Backplane이필요하다. 차세대디스플레이에적용하기에는 a-si 입자의이동도 (Mobility) 가부족하기때문이다. 그래서필요해진것이 poly-si 형태의형성인데이를위해선 a-si를녹였다가다시굳히는과정을거쳐야한다. 그렇다고온도를마구올리면판 ( 유리 ) 에손상이가기때문에손상이가지않을정도의온도에서 a-si만녹일수있는기술이필요하다. a-si를 poly-si로만드는기술은이미있다. 레이저를사용하는방법으로 ELA(Excimer Laser Annealing) 라고한다. 이방법을적용한 LTPS-TFT로패널을만들어여러기기 ( 휴대폰, 태블릿 PC 등 ) 에적용하였는데이기술의단점은대면적구현이매우어렵고, 공정수가증가하여설비투자비용이지나치게높아진다는점이다. 이런상황에서비아트론이반도체업계에 Non-Laser 방식으로 a-si를 poly-si로만드는법을제안했다. 이후삼성전자, 국가기관등으로부터지원을받아결정화기술을개발, 기술을적용한제품을만들어여러고객사에납품하고있는것이다. 이기술은대면적적용이가능하고, 기존기술보다최초투자금및유지비가싸고무엇보다생산성이높아비아트론의높은시장점유율과높은영업이익을달성하고있는것이다.
090 비아트론, 이제는글로벌기업이다 코스닥입성, 기술력으로성장이어간다 ( 주 ) 비아트론비아트론은올해해외시장에많은기대를걸고있다. 고사양디스플레이수요증가가예상되면서관련업계의설비투자확대기대감이커지고있기때문이다. 김형준대표는올해는 AMOLED LTPS 등고사양디스플레이패널의수요가크게늘어나면서중국과대만 LCD 패널업체들이공격적으로설비투자에나설것으로보인다며올해해외매출은이전보다큰폭으로증가할수있을것으로예상했다. 해외부문성장에자신감을보이는이유는비아트론이경쟁사보다비교우위를지닌특허기술덕분이다. 열처리장비는흔히저온에서장시간공정이이뤄지는배치형이주로사용되지만비아트론은이것외에도고온에서도고속으로공정이진행할수있는인라인형을개발하며경쟁력에서한발앞섰다는평가를받고있다. 비아트론이특허를보유한인라인형열처리장비는기존장비의한계치보다 200도가량온도를높여공정속도가빨라지고제품의질적수준도높아진다. 이는비아트론만의독보적인기술력으로비아트론이디스플레이분야에서성공할수있었던남다른기업경쟁력이기도하다. 또한비아트론은차세대디스플레이패널열처리분야에서높은시장점유율을유지하고있다. 회사측에따르면일본을제외한글로벌산화물반도체 (Oxide TFT) 열처리시장에서 88% 가량의시장점유율을보인것으로알려졌고, LTPS 열처리시장에서도 60~70% 수준의높은시장점유율을나타냈다. 차세대디스플레이부문이전세계적으로그파이가급격하게커지고있는현재, 다양한포트폴리오와기술력, 파트너쉽을바탕으로지금의시장점유율만잘유지하면앞으로수년동안비아트론의성장에는문제가없을것이라고업계는보고있다. 해외부문성장세와더불어올해수익성전망도밝다. 지난해매출과영업이익은각각 471억원, 104억원.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에달했다. 2010년과비교하면각각 118%, 20% 늘어난수치다. 올해매출성장세는이보다낮지만영업이익은비슷한수준을기대하고있다. 올해매출과영업이익모두 30% 이상의성장세를기대하고있다. 최근비아트론은세간의큰주목을끌었다. 지난 5월 4일코스닥시장에입성한것이다. 비아트론이앞으로기술개발에주력하기위한방침중하나가바로코스닥상장이었다. 상장을통해고객이바라보는회사의이미지가높아질뿐만아니라영업이익또한많아지기때문이다. 한동안주식시장을떠들썩하게했던비아트론은주당 1만 5900원에 115만주를공모해 182억 8500만원을조달했다. 이중 100억원을새로운공장건립에투입해 2013년 3월까지완공한후수원에있는현재의 1, 2공장을새공장으로이전할계획이다. 그렇게되면현재연 100대생산규모가연 250대로높아져매출규모확대에박차가가해질것으로본다. 또한태양전지쪽과, 고기능성유리기판코어기술분야로확장을해새로운사업에진출하려는계획중에있다. Solar Cell 분야는최근 3, 4년동안많은기술개발이이루어졌고, 상용화장비를개발완료한상태다. 아직은 Solar Cell쪽의환경이어렵지만장기적으로볼때상당한성장을이룰수있는분야로, 비아트론은지금당장보다는상장후회사에차세대동력산업으로중요한역할을할분야로 Solar Cell을염두에두고있다. 유리기판의경우는실제고해상도를구현하기위해새로운유리기판이필요한상황인데, 이미유리공급업체와함께사업을추진중이다.
092 (주)비아트론 기술을 통한 가치창조 코스닥 상장은 비아트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다만 상장 뒤 비아트론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진취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지닌 최고의 전문가다. 신사업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을 보면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교육제도를 지원한다. 연 2회 인터넷 강의를 분야에 집중해 최고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실시하고, 부서별 워크샵을 활성화 하고 있다. 매월 강사를 초빙해 사내 세미나를 실시하며 교육 횟수에 제한 없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사원들은 각종 동호회 상장의 기쁨 못지않게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며 김형준 대표는 말을 이었다. 모임을 갖고 건전한 여가로 회사 분위기를 밝게 주도한다. 상장 이후 회사의 체질을 규모에 맞게 어떠한 청사진을 갖고 경영을 이끌어야 할지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며 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해서는 상장 이후가 더 김형준 대표는 비아트론만의 가치 있는 기술력은 전 직원이 노력해 만든 결과라며 중요하다고 토로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비아트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달려주는 직원들이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한다. 집중해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다양화하고 제품을 직원이자 사주인 120명의 비아트론인들은 그래서 오늘도 온몸으로 뛴다. 작지만 생산이 늘어날 수 있도록 키워나가겠다는 것.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강한 기업, 멀지 않은 미래에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회사로 우뚝 설 비아트론의 견줄 수는 없다. 다만 독자적인 기술 확보에 집중해 커리어를 더욱 쌓아나간다면 승승장구는 이제부터다.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 김형준 대표의 의지다. 창업주인 동시에 대표이사인 김형준 대표는 비아트론이 처음부터 쉽게 풀린 것은 아니었다며 회사 초기를 회상했다. 20여 년간 기술 개발에 힘써 온 연구원 출신의 대학교수(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였던 그가 창업을 결심한 것은 부와 명예에 대한 열망 때문이 아니었다. 사업가로서의 마인드가 남달랐던 것도 아니었다. 개발한 기술을 어떻게 하면 이 나라 산업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제자와 함께 창업을 결심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장은 녹록치 않았다. 설립 후 3~5년이면 열릴 것 같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은 10년이 지나 서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 기술 개발과 시장상황은 다르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득했다. 기술만 좋으면 바로 시장에 적용이 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시행착오였다. 면서 하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 경영자로서의 자세와 소양을 배웠다. 며 경영자로서의 내공을 나타냈다. 그는 회사 경영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경영철학은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고 믿는다. 고정적인 사고는 이제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유연한 사고로 끊임없이 시대에 변화하고 대처하고 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서는 지속적인 자기 개발과 학습을 통해 개혁하고 발전해야 한다.
094 ( 주 ) 비아트론 3 Partnership Agreements 메이저기업과의파트너쉽 88 % Market Share 시장점유율 국내주요디스플레이업체에고사양디스플레이장비납품 Oxide TFT 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_ 'Best of Show' 상수상 (L 사 55" AMOLED TV) SID(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전시회 _ 'Best in Show' 상수상 (S 전자 79" UD TV) LTPS TFT 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_ 'Best of CES Innovations' 상수상 (S 사 55" LTPS AMOLED TV) 글로벌산화물반도체 (Oxide TFT) 88%( 일본제외 ) LTPS 열처리 60~70% 158 % Growth Rate 성장률 143 billion won Investment Plan 투자계획 매출 (unit : mil millones won) 2009 년 6.3 / 2010 년 21.6 2011 년 47.1 / 년 100.0 시설자금 100 억원 ( 제 3 공장투자 ) 운영자금및 R&D 43 억원 * 당사추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