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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COMPANY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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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선진화를위한비전및 정책과제 ( 요약 )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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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과 과제_주택시장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_ hwp

성인지통계

(217-7 호 ) [Summary] 국내총인구수의증가추세는뚜렷이둔화된반면, 1인가구가주된가구유형으로대두되는등가구분화는빠르게진행 215년인구주택총조사에따르면총인구는 4,971만명으로 21년대비 3.6% 증가한데반해, 가구분화및라이프스타일인식변화, 고령화등으로인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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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 한국부자현황 3 1. 한국부자의규모 4 2. 자산형성과정과보유자산의구조 8 3. 부자에대한인식과목표자산 11 II. 자산투자행태와전망 자산유형별포트폴리오현황 자산포트폴리오의변화와전망 자산관리관심사와투자의향 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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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rean Wealth Report - 한국부자들의자산관리방식및라이프스타일 -

2018 Korean Wealth Report - 한국부자들의자산관리방식및라이프스타일 -

Korean Wealth Report 수석연구원 김지현 jihyunkim@hanafn.com 02)2002-2684 수석연구원 이경진 cygnus@hanafn.com 02)2002-2669

contents Ⅰ. 자산포트폴리오구성및변화 7 Ⅱ. 경기전망및자산포트폴리오계획 13 Ⅲ. 투자유형및행태 17 Ⅳ. 부동산투자현황및계획 23 Ⅴ. 소비행태및라이프스타일 27 Ⅵ. 디지털채널이용현황 33 Ⅶ. 상속 증여및노후준비 39

그림 표목차 그림 1 총자산중부동산자산비중 8 그림 29 연령별프리미엄카드보유현황 30 그림 2 거주지역별부동산자산비중 8 그림 30 연간여행횟수별프리미엄카드보유현황 30 그림 3 총자산규모별부동산비중 9 그림 31 부자와일반인의여행방문지역 31 그림 4 보유부동산포트폴리오구성 9 그림 32 2018 년해외여행방문예상지역 31 그림 5 금융자산규모별금융포트폴리오구성 10 그림 33 2017 년해외여행형태 32 그림 6 자산규모별대출규모 10 그림 34 2017 같이여행을간대상 32 그림 7 대출주요용도 10 그림 35 스마트기기보유비중 34 그림 8 2018 년대출계획 10 그림 36 다운로드앱종류현황 34 그림9 그림10 그림11 그림12 그림13 그림14 그림15 그림16 그림17 그림18 그림19 그림20 부자들의향후 5년간부동산경기전망 14 부자들의향후 5년간실물경기전망 14 부자들의자산리밸런싱계획 15 총자산규모별리밸런싱계획 15 향후부동산종류별투자의향 18 총자산규모별부동산종류별투자의향 18 외화자산투자비중 20 향후외화자산투자계획 20 연령대별투자유형 21 보유자산규모별투자유형 21 금융자산투자의사결정시주요의논대상 22 세금부담을감소시키기위한노력 22 그림37 그림38 그림39 그림40 그림41 그림42 그림43 그림44 그림45 그림46 그림47 모바일뱅킹이용경험여부 35 모바일뱅킹이용현황 35 인터넷전문은행이용현황 ( 복수응답 ) 35 향후인터넷전문은행이용의향 35 하이로보에만족하는부분 36 하이로보에보완되어야될부분 36 향후총자산배분계획 40 상속 증여대상 40 상속 증여선호수단 (1~3순위합산 ) 41 현재자녀사전증여현황 41 연금보유현황 42 그림 21 부동산거래시자문받은경험 26 그림 48 연금자산관리현황 42 그림 22 소득규모별부동산자문서비스이용의향 26 그림 49 연금자산수령금융기관선택요인 43 그림 23 연령별월평균지출규모 28 그림 50 연금자산재투자현황 43 그림 24 금융자산규모별월평균지출규모 28 그림 25 지역별월평균지출규모 29 표 1 2018 년부자들의선호금융상품 19 그림 26 소득규모별월평균지출규모 29 표 2 투자유형구분및선호금융상품 21 그림 27 향후지출규모를늘릴항목 ( 중복응답 ) 29 표 3 부자들의투자목적보유주택현황 24 그림 28 향후지출규모를줄일항목 ( 중복응답 ) 29 표 4 부자들의상업용부동산보유현황 25

2018 Korean Wealth Report 세계최고의투자가인워렌버핏역시자신의경험을토대로부자가되는습관에대해 본받고싶은부자모델을찾아라 라고말했다. 무언가에성공하길원한다면첫번째단계가다른성공한사람들을보고배우는것이다. 부자들이제대로하는일이있다. 적어도돈을버는일또는지키는일에는아주뛰어나다. 때문에돈에관한한부자들이어떻게하는지살펴볼가치가있는것이다. KEB하나은행과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금융자산 10억원이상을보유한부자들의자산관리방식및라이프스타일, 가치관등을조사하여매년발표해오고있다. 정부정책과경기변화등에따라부자들은자산포트폴리오를어떻게변화시켰는지, 향후어떻게변화시키려고계획하고있는지, 부자들의일상생활은어떠한지, 일반인과는어떤다른습관과가치관등을갖고있는지등부자들의투자와소비, 경제적습관, 그뒤에감추어져있는경제철학이나심리등도주요한관심대상이다. 특히부동산에대한사람들의관심이뜨거운올해에는예년조사와다르게부자들의부동산투자에대해보다자세히살펴보기위한시도도이루어졌다. 본조사는 2017년 10월부터약 2개월에걸쳐하나은행 PB서비스를이용하는고객들을대상으로시행되었으며, 총 808부의설문서를회수하여분석결과를정리하였다. 부자들의경기인식및투자성향, 자산축적방식, 라이프스타일이외에도상속증여및노후준비, 디지털이용현황및인식등을질문하여의미있는내용위주로구성했다. 본조사의응답자가국내부자의전체집단을대표한다고단언하기는어렵지만, 부자들의인식을파악하기위한충분한표본수가확보되었다고판단된다. 설문결과가국내 부자들에대한이해도제고에기여할수있기를기대한다.

Korean Wealth Report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및 변화 Ⅰ

I. 자산포트폴리오구성및변화 2017 년은신정부의조기출범으로정책기조가바뀌어경제를둘러싼제도와정책에적지않은변화가있었던한해였다. 장기간저금리의영향으로가계부채가사상최대규모로증가하였고, 한편으로는수도권을중심으로부동산가격의상승세가지속되고, 코스피는연중사상최고치를경신하는등가계의보유자산가치가상승하였다. 그렇다면 2017년한해동안부자들의자산은어떻게구성되어있고, 또어떻게변했을까? 본설문조사에참여한부자들이보유하고있는총자산은평균약 120.6 억원, 가구연간평균소 득은약 3.4 억원으로조사되었다. 참고로설문에참가한응답자중총자산 100 억원이상을보유하 고있는부자들의비율도 34.5% 로집계되었다. 2017 년, 부자들의보유부동산비중증가 통계청의 가계금융 복지조사 에따르면 2017년 3월말기준국내가구의평균자산은 3.8억원으로일반가계의자산은주로거주주택부동산이포함된실물자산 74.4%, 금융자산 25.6% 로구성되어있다. 조사에참여한부자들의자산포트폴리오를살펴보면, 부동산자산은 50.6%, 금융자산은 43.6% 로일반가계대비금융자산비중이월등히높은것으로나타났으며, 이는직전조사대비부동산비중이소폭상승한수치이다. 부자들의부동산보유비중은 2013년최저비중을기록한뒤이후점진적으로증가하고있으며, 2017년에가장높은비중을나타내고있는데, 이는국내부동산가격이전반적으로상승하는흐름과유사한모습을보여보유부동산의가치상승이영향을미친것으로보인다. 거주지역별로살펴보면, 서울강남3구거주응답자의부동산자산비중이 그림 1 총자산중부동산자산비중 그림 2 거주지역별부동산자산비중 49% 48% 48% 47% 45% 44% 50% 51% 60 40 50.6% 54.3% 48.1% 48.3% 46.3% 20 '09 '10 '11 '12 '13 '14 '16 '17 0 전체 서울 ( 강남 3 구 ) 서울 ( 강남 3 구外 ) 수도권 ( 서울外 ) 지방 8

가장높게나타났으며, 그외에는수도권과강남3구外서울지역이비슷한수준을기록하였다. 자산규모별로살펴보면, 자산규모가클수록부동산자산비중이높게나타났으며, 총자산 50억원이상의부자들의경우에는부동산자산비중이약 54% 수준으로유사한비중을보였다. 부동산자산포트폴리오구성을살펴보면, 상업용부동산비중이가장높았고, 거주용주택, 토지, 투자목적주택의순으로나타났다. 금융자산포트폴리오는예금, 펀드및신탁등다양하게구성 한국은행통계에따르면 2016년말기준국내가계및비영리단체의금융자산구성은현금및예금비중이 43.7% 로가장높았고, 그다음으로보험및연금 31.8%, 지분증권및투자펀드 18.9% 등으로대부분을차지했으며, 그외금융상품들의비중은미미한수준인것으로나타났다. 한편, 부자들의금융자산포트폴리오구성을살펴보면, 예금및현금성자산비중이 42.4% 로가장높았고, 그외펀드및신탁 37.6%, 주식 17.6% 의순으로나타났다. 국내뿐아니라글로벌증시도활황세를보임에따라안전자산외주식이나펀드, 신탁등높은수익을추구하는금융상품의운용비중도상당히높은것으로보인다. 부자들중에서도보유금융자산규모가큰부자일수록투자여력이상대적으로크기때문에예금및현금성자산비중은낮은대신주식, 펀드및신탁등투자금융상품비중이높아수익추구성향이높게나타났다. 특히금융자산 100억원이상을보유한초고자산가의경우, 예금및현금성자산비중은 35.7% 로전체평균대비 6.7%p 낮았고, 대신주식비중은전체평균대비 9.6%p 높은 27.2% 로나타나금융자산의적극적인운용이월등히높은것으로나타났다. 그림 3 총자산규모별부동산비중 그림 4 보유부동산포트폴리오구성 60 53.6% 53.8% 40 39.7% 46.3% 토지 17% 거주목적주택 25% 20 상업용부동산 47% 투자목적주택 11% 0 10 억 ~ 30 억미만 30 억 ~ 50 억미만 50 억 ~100 억미만 100 억이상 9

절반가량대출보유, 거주외부동산마련목적 2017년금융당국및전문가들이국내경제의뇌관으로꼽은것은빠른속도로증가한가계부채이다. 저금리기조가지속되면서차입비용이감소함에따라주택담보대출등가계대출이 2017년상반기중매달큰폭으로증가했고, 하반기이후에는정부가내놓은부동산시장안정화및가계부채대책등대출규제강화로인해그증가세가둔화되면서 2017년한해동안가계대출은총 90.3조원증가하였다. 부자들의경우에도대출을보유하고있을까? 보유하고있다면어떤목적으로활용하고있을까? 조사결과, 부자들의약 48.9% 는대출을보유하고있었으며, 직전조사대비약 2%p 증가한수준이었다. 이는저금리가상당기간지속되면서부자들이레버리지를활용한투자에관심이증가한데따른것으로보인다. 보유자산규모가많을수록보유대출규모도큰것으로나타났지만, 비율로보면금융자산규모 10억 ~30억미만보유한부자들의자산대비대출비율이가장높고, 금융자산 그림 5 금융자산규모별금융포트폴리오구성 그림 6 자산규모별대출비율 예금및현금성 주식 채권 펀드및신탁 100% 80% 60% 40% 20% 0% 37.6% 38.4% 41.5% 31.9% 34.4% 3.1% 2.4% 2.8% 2.0% 2.4% 17.6% 14.0% 22.0% 17.1% 27.2% 42.4% 45.6% 38.9% 43.1% 35.7% 전체 10 억 ~30 억미만 30억 ~ 50억미만 50억 ~ 100억이상 100억미만 30% 25% 20% 15% 10% 5% 0% 23.6% 7.3% 10 억 ~30 억미만 30 억 ~ 50 억미만 평균금융자산대비대출 평균총자산대비대출 13.8% 12.2% 5.5% 5.0% 50 억 ~ 100 억미만 6.4% 2.5% 100 억이상 그림 7 대출주요용도 그림 8 2018 년대출계획 현재대출없음 51.1% 계획없음 62.5% 거주외부동산마련세금부담완화 21.1% 11.7% 거주외부동산마련 26.0% 사업자금마련 6.3% 거주용부동산마련 4.1% 금융자산투자자금마련거주용부동산마련 3.3% 3.1% 사업자금마련 3.4% 기타 3.4% 기타 4.0% 0% 10% 20% 30% 40% 50% 60% 0% 20% 40% 60% 80% 10

100 억원이상을보유한초고자산가들의자산대비대출비율이가장낮은것으로나타났다. 대출의주요용도및목적은거주주택외부동산마련, 세금부담완화, 사업자금마련, 금융자산투자자금마련, 거주용부동산마련순으로나타났다. 10억원이상의부채를보유한부자들의경우, 거주주택외부동산마련및세금부담의완화등이주된이유였으며, 3억원미만의부채를보유한부자들의경우에도거주주택외부동산마련목적이가장큰비중을차지했으나고액대출자들에비해그비중이낮았고, 금융자산투자를꼽은응답자비중이상대적으로높은것으로나타났다. 2017 년하반기이후전체가계대출시장의증가세는둔화된가운데, 2018 년부자들의대출심 리는어떨까? 부자들의 62.5% 는향후대출을받을계획이없다고밝혔으며, 26.0% 는거주용도 외주택마련을위해대출을받을계획이라고응답하였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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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망 및 자산 포트폴리오 계획 Ⅱ

II. 경기전망및자산포트폴리오계획 향후경기전망에대해긍정적인응답비중증가 2017년에는새정부가출범하여경제정책방향을크게일자리중심경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4개로삼고관련정책을수립하였다. 우선, 지난 8월고용증대및소득재분배를목표로세법개정안 ( 중소기업세제지원확대, 고소득층과대기업의세율상향조정등 ) 을발표하였다. 그리고부동산가격안정화를목표로 8.2 부동산대책 ( 투기과열지구지정, 다주택양도세중과등 ) 을내놓는한편, 국내경제의위험요인으로꼽히던가계대출증가세둔화를위해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을발표하였다. 이와같이신정부가굵직한경제정책들을발표함에따라정부의세부경제정책에대한일반인들의관심도고조되었다. 그렇다면이와같은정부주요정책에따른부자들의실물경기및부동산경기에대한전망은어떠할까? 12월말조사결과, 향후 5년간국내부동산경기전망에대한질문에부자들의 40.0% 는현상태로상당기간정체될것으로, 38.0% 는완만하게혹은빠르게침체, 22.0% 는회복될것으로전망하였다. 회복될것이라는전망은직전조사결과인 7.0% 에비해상당히상승한수치이고, 침체될것이란전망은직전 56.0% 에비해매우낮아져향후부동산경기에대한전망은정부의부동산대책에도불구하고긍정적인방향으로전환된것으로나타났다. 또한부동산경기와직결되는실물경기에대한전망도회복될것이라고전망한응답자가 33.0% 로전년 10.0% 에비해큰폭증가하였고, 침체를예상한응답자 (27.0%) 에비해서도높은수준으로나타났다. 그림 9 부자들의향후 5 년간부동산경기전망 그림 10 부자들의향후 5 년간실물경기전망 100% 80% 60% 40% 20% 1.0% 1.3% 6.0% 20.7% 37.0% 40.0% 46.0% 31.2% 빠르게회복될것완만하게회복될것현상태로정체될것완만하게침체될것빠르게침체될것 100% 80% 60% 40% 20% 10.0% 48.0% 32.0% 1.0% 32.0% 40.0% 21.4% 빠르게회복될것완만하게회복될것현상태로정체될것완만하게침체될것빠르게침체될것 0% 10.0% 6.8% 2017 2018 0% 10.0% 5.6% 2017 2018 14

하지만자산리밸런싱에는다소소극적 이와같이부동산및실물경기가회복될것으로전망하는부자들이늘어났음에도불구하고, 부자들의 42.7% 는현재의자산구성을유지할것이라고밝혀적극적인자산리밸런싱계획은아직없는것으로보인다. 자산구성을변경할것이라고밝힌부자들의경우, 24.6% 는부동산비중을축소하고, 금융자산비중을확대할것이라고응답하였으며, 14.1% 는금융자산비중을축소하고부동산비중을높이겠다고응답하였다. 직전조사와비교해보면, 부동산비중을축소할계획을가진부자들의비율은거의비슷한반면금융자산비중을증가시킬계획을가진부자들은소폭 (2%p) 증가했다. 한편, 총자산 100억원이상부자들의경우부동산비중을낮추겠다는응답자비율이 28.9% 로부동산비중을높이겠다는비율 16.3% 대비약 12%p 높아, 부동산경기에대해긍정적으로전망하는응답자가늘었음에도불구하고부동산자산비중을적극늘릴계획인부자들의비율은높지않은것으로나타났다. 총자산 10~30억원미만인부자들의경우자산구성은유지하되, 세부적인투자내용을바꾸겠다는응답자비율이 29.6% 로상대적으로적극적인운용계획을보였다. 이들부자는부동산비중을높이겠다는응답자가 16.7% 로부동산비중을낮추겠다는응답자 13.0% 대비높은편으로총자산 100억원이상의초부유층과다소다른양상을보였다. 그림 11 부자들의자산리밸런싱계획 그림 12 총자산규모별리밸런싱계획 자산구성은유지하되, 투자내용변경 18.6% 금융자산비중감소및부동산비중증가 14.1% 부동산비중감소및금융자산비중증가 24.6% 현재의자산구성을유지 42.7% 100 억이상 50~100 억미만 30~50 억미만 10~30 억미만 현재의자산구성을유지부동산비중감소및금융자산비중증가금융자산비중감소및부동산비중증가자산구성은유지하되, 투자내용변경 40.0% 45.9% 43.5% 40.7% 28.9% 23.5% 11.5% 19.1% 23.4% 13.7% 19.4% 13.0% 16.7% 16.3% 14.7% 29.6% 0% 20% 40% 60% 80% 10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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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형 및 행태 Ⅲ

III. 투자유형및행태 건물 / 상가중심의투자계획은여전히높음 최근부동산을투자용으로보유하고있던개인자산가들의상업용부동산에대한투자증가가지속되었다. 실제 2015~2017년상가분양과오피스거래금액이 2012~2014년대비각각 46%, 79% 증가하는등투자실적도증가하였다. 전문가들은규제강화, 금리상승등으로 2018년수익형부동산시황은다소둔화될가능성이있다고전망하고있는가운데, 부동산투자계획이있는부자들의향후부동산세부종류별투자의향은어떨까? 본조사에서는건물 / 상가에투자할의향이있다는응답자가 47.6% 로가장높았으나직전조사대비로는그비중이약 9%p 감소한반면, 투자용주택및아파트등에투자할의향이있다고밝힌응답자는 16.7% 로직전조사대비약 5%p 증가하여, 전반적으로주택및아파트에대한관심이높아지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총자산규모별로 10억 ~30억미만부자와 100억이상보유한부자들간다소차이를보이는데, 100억이상보유한초고액자산가들은건물 / 상가에대한투자의향이가장높았으며, 10억 ~30억미만도건물 / 상가비중이높았지만상대적으로적은자본을필요로하는오피스텔비중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저금리시대의부자들은부동산투자를위한자금을어떻게조달할까? 투자자금마련계획에대한질문에응답자의절반수준인 48.7% 가투자자금의 30% 미만을대출로활용하겠다고응답하였다. 또한 30% 이상을대출로조달할것이라고한응답자비중도 26.5% 에달해전체 3/4은대출을활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반면자기자본 100% 로조달하겠다고한응답자는 24.6% 에 그림 13 향후부동산종류별투자의향 그림 14 총자산규모별부동산종류별투자의향 100% 80% 60% 40% 20% 0% 1.0% 0.5% 4.0% 4.9% 8.0% 9.7% 57.0% 9.0% 12.0% 47.6% 7.1% 16.7% 9.0% 13.5% 2017 2018 기타해외부동산토지 ( 임야 ) 건물 / 상가오피스텔주택및아파트 ( 투자용 ) 주택및아파트 ( 거주용 ) 100% 80% 60% 40% 20% 0% 2.1% 5.6% 8.3% 10.5% 31.3% 12.5% 14.6% 25.0% 10 억 ~30 억미만 52.5% 4.3% 14.8% 7.4% 100 억이상 해외부동산토지 ( 임야 ) 건물 / 상가오피스텔주택및아파트 ( 투자용 ) 주택및아파트 ( 거주용 ) 18

그쳤다. ELS 선호지속및주식관련투자선호증가 2017년은저금리상황이었지만주식시장을중심으로자산수익률이호조를보인결과, 부자들은평균 6.61% 의금융자산수익을달성하였다. 이에더해부자들의향후 5년간경기전망이나쁘지않은가운데, 2018년부자들의목표수익률은올해실제투자수익률대비 0.93%p 높은 7.54% 를목표로하고있다. 그렇다면 2018년부자들이투자하고자하는금융상품에는어떤것들이있을까? 1순위는단연지수연계금융상품 (ELS, ELT 등 ) 이차지하여과거와마찬가지로선호추세가지속되었다. 다음으로는주식형펀드 ( 공모 ) 가차지하여높아진주식시장에대한관심을부자들에게서도확인할수있었다. 그외단기금융상품 (1년미만정기예금, MMDA, CMA 등 ), 정기예금 (1년이상 ) 이동률을차지하였는데이는불확실한금융시장에대비하여적정수준의유동성을확보하는동시에안정적으로자금을운용하고자하는수요를반영한결과인것으로판단된다. 특징적인것으로는공모형주식펀드선호가대폭상승한것과함께주식직접투자를선호한응답자도직전조사대비약 6.3%p 증가한것을꼽을수있다. 2018년전문가들은코스피지수를최대 3000까지전망하는등긍정적인전망이대다수를이루고있는가운데, 부자들도주식관련투자에대한관심이고조되고있음이확인되었다. 해외채권등외화자산에대한관심도 16.8% 를기록하며부자들의관심이높아지고있으며, 4차산업관련금융상품등새로운투자자산에대한관심도높아지고, 비교적수수료가낮은상장지수펀드에대한선호도높아진것으로나타났다. 표 1 2018 년부자들의선호금융상품 순위 1 상품 지수연계증권 (ELS), 지수연계신탁 (ELT) 선호응답비율 (1,2,3 순위통합 ) 선호응답비율 (1,2,3 순위통합 ) 순위상품 2018년 2017년 2018년 2017년 61.4% 59.7% 6 4 차산업관련금융상품 17.0% 신규 2 주식형펀드 ( 공모 ) 36.3% 15.8% 7 해외채권, 외화자산 16.8% 신규 3 단기금융상품 (1 년미만정기예금, MMDA, CMA) 30.5% 49.7% 8 달러, 위안화등외화예금 13.9% 23.2% 4 은행정기예금 ( 만기 1 년이상 ) 30.5% 48.0% 9 상장지수펀드 (ETF) 11.4% 8.4% 5 주식직접투자 19.3% 13.4% 10 사모펀드 11.2% 11.0% 19

외화자산에대한투자및관심점차증가 지난해미국을비롯한주요국증시가활황세를보이고, 달러강세가지속되면서자산가격상승과환차익을기대한외화자산에대한관심이높아지는모습을보였다. 그렇다면부자들의현재외화자산투자현황과향후투자계획은어떨까? 부자들의약 83.3% 는외화자산 ( 표시화폐가외화인금융상품, 유가증권, 해외부동산등 ) 을보유하고있으며, 전체금융자산중평균 9.8% 를외화금융자산에투자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는직전조사대비외화자산보유비중은약 1.3%p, 금융자산중외화금융자산비중은약 4.8%p 상승한수치로전반적으로외화자산에대한투자가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해외부동산보다는금융자산중심으로외화자산을보유하고있으며, 외화금융상품세부적으로는외화예금 (47.2%), 달러구조화상품 (12.5%), 달러ETF(6.6%) 중심으로보유하고있는것으로집계되었다. 향후투자계획과관련하여, 구체적계획이없다고응답한비중이 34.6% 로가장높았으나, 이는직전조사의 45.0% 대비큰폭하락한수치로그만큼외화자산에대한관심이증가했다는의미로볼수있다. 현재보다비중을늘릴계획이라는응답이 31.5% 로비중을줄일계획이라는응답 2.2% 에비해현저히높은응답률을보여투자자들의상당수가외화자산투자에관심이높고, 투자의향도높은것으로보인다. 한편현재의비중을유지할계획이라고응답한비중도 31.7% 를차지해부자들은금융자산포트폴리오관점에서외화자산을적극적으로관리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그림 15 외화자산투자비중 그림 16 향후외화자산투자계획 해외부동산 1.8% 역외펀드 5.9% 달러구조화상품 12.6% 달러표시채권 4.3% 기타 10.7% 없음 16.9% 외화예금 47.8% 생각해보지않음 비중늘릴계획 현재비중유지 비중줄일계획 2.0 2.2 21.0 45.0 34.6 32.0 31.5 31.7 2017년 2018년 (%) 0 10 20 30 40 50 20

투자유형은안정추구형, 수익추구형, 절세추구형순 부자들은투자의사결정시어떤요인을가장중요하게고려할까? 중요하게고려하는 1순위요인을분석한결과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요인은투자의안정성 ( 원금보장 ) 으로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는높은수익률, 절세효과 ( 세금혜택 ) 순으로나타났다. 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요인을기준으로부자들의투자유형을분류해보면, 안정추구형이 55.8% 로가장많았으며, 수익추구형 25.1%, 절세추구형 9.7% 로집계되었다. 유형별분포를살펴보면, 100억원이상초고자산가의경우안정추구형비중이 61.1% 로가장높았으며, 연령대가높아질수록안정추구형비중이증가하여많은자산을보유한고연령대부자들이투자의사결정시원금보장을추구하는보수적인성향이높게나타나는것으로확인되었다. 그림 17 연령대별투자유형 그림 18 보유자산규모별투자유형 100% 80% 높은수익성절세 / 세금혜택 투자안정성투자시기 / 운용기간 7.4% 12.5% 7.7% 8.3% 13.2% 7.1% 10.5% 10.1% 높은수익성 투자안정성 절세 / 세금혜택 투자시기 / 운용기간 100% 8.3% 8.5% 8.5% 11.1% 6.3% 12.7% 7.9% 80% 10.5% 60% 40% 39.7% 51.8% 58.0% 67.0% 60% 40% 60.4% 51.7% 52.1% 61.1% 20% 0% 39.7% 28.6% 23.1% 14.7% 40대이하 50대 60대 70대이상 20% 0% 25.0% 27.1% 31.5% 10 억 ~30 억미만 30 억 ~ 50 억미만 50 억 ~ 100 억미만 16.7% 100 억이상 투자의사결정시중요고려요인 (1 순위 ) 표 2 투자유형구분및선호금융상품 응답비율 투자유형분류 2018 년목표수익률 투자의안전성 ( 원금보장 ) 55.8% 안전추구형 6.3% 높은수익성 25.1% 수익추구형 8.5% 선호금융상품 1. ELS/ELT 31.8% 2. 은행정기예금 19.9% 3. 단기금융상품 16.9% 1. ELS/ELT 33.9% 2. 공모주식형펀드 25.8% 3. 주식직접투자 9.7% 1. ELS/ELT 47.9% 절세효과 / 세금혜택 9.7% 절세추구형 10.3% 2. 주식직접투자 12.5% 3. 단기금융상품 8.3% 21

유형별로기대하는 2018년투자수익률도달랐는데, 안정추구형은 6.3% 의투자수익률을기대한반면, 수익추구형은 8.5% 로더높은투지수익률을기대하는것으로나타났다. 특히절세추구형의경우목표수익률이 10.3% 로가장높게나타났는데, 이는초과수익을실현하기위하여절세효과까지고려하기때문인것으로해석된다. 투자의향이높은금융상품도투자유형에따라다소차이를나타냈는데, 수익추구형부자들은공모주식형펀드와주식직접투자선호도가월등히높았으며, 안정추구형의경우은행정기예금및단기금융상품에대한선호가높아투자성향에따라부자들의 2018년투자선호금융상품에도차이가있었다. 부자들은자산관리와관련한주요의사결정시 PB 와의논 부자들은전반적인자산관리및운용에대한투자의사결정시 PB와주로의논한다고응답한비중이 49.7% 로가장높아금융자산관리와관련해부자들은전문가에게가장많이의존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다음으로는배우자 (21.1%) 와의논한다고응답했으며, 부자들의 19.5% 는혼자판단해서결정한다고응답하였다. 100억원이상금융자산을보유한응답자의 60.9%, 70대이상응답자의 52.1% 가 PB와의논한다고응답하여자산규모가크고고연령대부자일수록금융자산관리에대해 PB와많이의논하는것으로확인되었다. 절세의경우에도은행PB와상담한다는응답이 45.4% 로가장높아중요한상담처로나타났다. 하지만자산규모가큰부자들의경우보다전문화된절세상담을추구하여세무사에대한의존이높았다. 자산규모가커질수록금융기관의세무상담이나세무사등을통해보다전문적인세무상담을선호하는비율이높았으며, 상대적으로자산규모가적은부자들일수록은행 PB를통해궁금증을해결하거나, 절세에유리한금융상품가입을통해세금부담을경감하고자했다. 그림 19 금융자산투자의사결정시주요의논대상 그림 20 세금부담을감소시키기위한노력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4.0% 주변지인 3.2% 혼자결정 19.5% 비과세 / 세액공제금융상품가입 18.5% 아무런행동취하지않음 1.1% 타금융회사세무상담 10.1% PB 49.7% 배우자 21.1% 개인적으로아는세무사 24.7% 은행 PB 45.5% 22

부동산 투자 현황 및 계획 Ⅳ

IV. 부동산투자현황및계획 부자들은투자용부동산으로상업용부동산을가장많이활용 2017년은실수요기반이튼튼한수도권중심으로가격이많이상승하면서부동산에대한관심이높았던시기로, 이에따른수요쏠림심화현상에대응한정부의부동산정책이발표되기도하였다. 그렇다면부자들의현재부동산투자현황과향후투자계획은어떨까? 부자들의보유부동산규모는시가기준평균 62.3억원으로, 직전조사대비약 17.3억원늘어났다. 보유부동산종류별로는상업용부동산 28.9억원 (46.4%) 비중이가장높았으며, 그다음으로거주목적주택 15.8억원 (25.4%), 토지 10.5억원 (16.9%), 투자목적주택 7.1억원 (11.3%) 순으로나타나현재부자들의부동산포트폴리오중거주용부동산보다상업용및투자용부동산의비중이 2배이상높은것으로나타났다. 투자용주택으로중소형아파트를가장선호 거주목적주택을제외한나머지종류의부동산투자현황에대해살펴보면, 우선부자들이보유하고있는총자산중부동산이 50.6% 를차지하는가운데, 전체응답자의 85.6% 는거주용이아닌투자목적주택을최소한한채이상보유하고있다고응답하였고, 두채이상보유한응답자도 77.1% 에달했다. 투자목적주택의종류로는중소형아파트를보유하고있다는응답비중이가장높았고, 그외오피스텔, 대형아파트등의순으로나타났다. 이들투자목적주택이위치한지역은서울및경기지역에서는강남구가 34.5% 로가장높았으며, 경기, 송파구, 서초구순으로나타나 표 3 부자들의투자목적보유주택현황 순위 종류 보유응답비율 ( 최대 2 채통합 ) 순위 지역 지역응답비율 ( 최대 2 채통합 ) 1 중소형아파트 64.2% 1 강남구 54.8% 2 오피스텔 44.7% 2 서울 / 경기경기 31.8% 3 대형아파트 33.9% 3 송파구 20.7% 4 다세대주택 10.2% 4 경상도 10.8% 5 단독다가구주택 9.2% 5 충청도 7.6% 24

수도권지역의투자용주택위치는강남 3 구에많이집중되어있는것으로나타났다. 한편수도권 외에는경상도, 충청도순으로집계되었다. 한편, 2017년신정부출범이후발표된 8.2 부동산정책등은다주택자의세제부담이증가하는내용을포함하고있는데, 부자들은현정부의정책발표이후어떻게대응하고있을까? 정책발표이후기존보유중인주택중일부또는전체를매각하였다고답한응답자는 4.7% 에불과했으며, 95.3% 는매각하지않았다고응답하였다. 향후 5년간부동산경기를부정적 ( 완만또는빠르게침체 ) 으로전망한응답자중 4.5% 는정책발표이후부동산을매각하였으며, 부동산경기를긍정적 ( 완만또는빠르게회복 ) 으로전망한응답자중 4.7% 가부동산을매각했다고답해부동산경기에대한전망과부동산매각은특별한상관관계는없는것으로나타났다. 한편, 현재보유중인투자용부동산자산을향후 2~3 년내에매각할의향이없다고답한응답자 가 58.6% 로매각할의향이있다고답한응답자대비약 3 배높아부동산정책이직접적인자산 포트폴리오변화에미치는영향이그다지높지는않을것으로보인다. 상업용부동산투자는상가 / 건물이대부분을차지 상업용부동산투자현황을살펴보면, 전체응답자의 82.9% 는상업용부동산을최소한채이상보유하고있다고응답하였고, 두채이상보유한응답자도 74.3% 였다. 상업용부동산의종류로는상가건물이대부분을차지했다. 이들상업용부동산의지역은서울강남구가가장많았으며, 경기도, 서울시서초구순으로집계되었다. 토지의투자현황을살펴보면, 전체응답자의 57.8% 가토지를한곳이상보유하고있다고응답하였고, 두곳이상보유한응답자는약 34.9% 로다른부동산대비토지보유비중은상대적으로낮은편으로집계되었다. 부자들이보유한토지의지역은경기도비중이가장많았으며, 경상도, 충청도순으로집계되었다. 표 4 부자들의상업용부동산보유현황 순위 종류 보유응답비율 ( 최대 2 채통합 ) 순위 지역 지역응답비율 ( 최대 2 채통합 ) 1 상가 / 건물 102.4% 1 서울강남구 45.2% 2 오피스텔 39.7% 2 경기도 38.5% 3 오피스 5.4% 3 서울서초구 16.0% 25

부동산관련투자자문은현재공인중개사에의존하나, 부동산투자자문서비스니즈급증 앞서부자들은금융자산의관리및운용, 절세상담등에대해서는 PB와의논한다고응답한비중이가장높았다. 그렇다면가계자산내중요한비중을차지하고있는부동산자산과관련해매각과매입등거래와관련한자문은누구로부터구하고있을까? 부자들의 54.2% 는부동산거래와관련해서는공인중개사 ( 인근또는평소친분 ) 로부터자문을구한다고응답하였다. 한편, 은행 PB, 세무사등전문가로부터자문을얻는다는응답도 21.8% 를차지하여부자들은부동산거래를물건정보에한정된자문으로접근하기보다본인의금융상황을고려, 전문가들의의견을참고하는것으로확인되었다. 한편, KEB하나은행에서부동산부문투자자문업인가를받아제공하고있는부동산의매입 / 매각시해당부동산의매입타당성분석, 매각가치분석, 개발타당성분석, 절세상담등의부동산투자자문서비스 ( 유료 ) 를이용할의향여부에대한질문에는응답자의 76.0% 가그렇다고응답하여이와같은서비스에대한관심은매우높은것으로나타났다. 부동산투자자문서비스에대한수요는총자산규모와관계없이전반적으로높게집계되었고, 소득규모가커질수록더높아져유료서비스에대해서는소득규모가더욱영향을미치는것으로확인되었다. 반면유료서비스인부동산투자자문서비스를이용할의향이없다고응답한부자들은필요성을느끼지못하기때문 (44.5%) 이라고한비중이가장높았으며, 그외부동산거래에관심이없어서 (25.8%), 다른부동산컨설팅업체를쓰고있어서 (10.9%) 등의순으로관심이없는이유를꼽아향후적극적인홍보와설명이필요하다고사료된다. 그림 21 부동산거래시자문받은경험 그림 22 소득규모별부동산자문서비스이용의향 100% 주변지인 14.6% 전문컨설팅 4.3% 없음 5.1% 인근공인중개사 31.6% 90% 80% 73.0% 72.7% 79.6% 80.9% 세무사 10.9% 은행 PB 10.9% 친분있는공인중개사 22.6% 70% 60% 50% 1 억미만 1 억 ~3 억미만 3 억 ~5 억미만 5 억이상 26

소비행태 및 라이프스타일 Ⅴ

V. 소비행태및라이프스타일 소득증가와함께지출규모도전년대비 9% 증가, 지방부자 강남3구다음으로지출규모커 부자의가구당월평균지출은 1,059만원으로통계청월평균가계지출 (336만원) 에비해약 3.2 배많은것으로나타났다. 일반가계의경우월평균소득이 431만원으로소비성향 ( 소비 / 소득 ) 이 77.8% 인반면부자의경우 31.1% 로낮아지출이일반가계대비높더라도저축및투자등을위한여유자금은충분한수준이었다. 또한부자의 2017년월평균지출규모는전년조사결과 ( 월평균 970만원 ) 대비 9.2% 증가해소득이 13.6% 증가한만큼지출규모도자연스럽게증가한것으로추정된다. 지역별로는여전히강남3구부자들의지출규모가 1,140만원으로가장높으나, 지방부자의월평균지출규모가 1,084만원으로집계되어강남3구다음으로가장많이소비한것으로나타났다. 전년대비지출규모는강남3구부자가 8% 증가, 강남3구를제외한서울부자는 10% 증가, 수도권 3.5% 증가, 지방은 20% 나증가된것으로집계되어지방부자들의씀씀이가대폭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60대부자들이전년조사에서가장지출규모가컸던 50대를제치고지출규모가가장높게집계되었다. 최근 100세시대도래와함께젊게사는 60대를칭하는액티브시니어들의증가, 나를위해소비하는포미족등의증가로 60대부자들의문화생활및사회활동폭이더욱넓어졌기때문인것으로추측된다. 금융자산규모별로는보유금융자산이클수록월평균지출규모가커지는경향도있었다. 그림 23 연령별월평균지출규모 그림 24 금융자산규모별월평균지출규모 972 2015 2016 2017 [ 만원 ] 1174 1059 1021 1080 1028 970 997 902 990 1003 948 930 898 868 854 1150 1318 1520 [ 만원 ] 평균 40 대이하 50 대 60 대 70 대이상 10~30 억미만 30~50 억미만 50~100 억미만 100 억이상 28

참고로국내부자들이향후경기전망에대해긍정적으로예측하고있다는점과 2017년금융자산투자수익률이목표수익률 5%( 전년조사 ) 를넘어 6.6% 를달성한점, 2018년도목표수익률을전년대비상향조정한점등을고려했을때향후부자들의지출규모는전년보다는다소늘어날것으로전망된다. 향후문화 레저, 건강관련지출증가, 외식비와의류 잡화비용감소할전망 향후지출계획에대해세부항목별로조사한결과부자들은문화및레저비용 (72.8%) 과의료비및의약품비 (36.7%) 을늘릴계획이라고응답한비중이가장높게나타나여가활동을통한감성적즐거움과건강을중시하는경향은향후에도계속이어질것으로예상된다. 특히금융자산 50억이상을보유한부자들중의료비및의약품비를늘릴계획이라고응답한비중이 45.8% 로금융자산 50억미만부자들보다 12.2%p나높게나타나자산이많을수록행복한장수를위한건강중시경향이더높은것으로조사되었으며, 문화 레저항목에대해서도 50억이상보유부자들은 50억 그림 25 지역별월평균지출규모 그림 26 소득규모별월평균지출규모 [ 만원 ] [ 만원 ] 1141 975 946 1084 1313 1601 728 857 강남 3 구 강남 3 구외서울 수도권 지방 1 억미만 1 억 ~3 억미만 3 억 ~5 억미만 5 억이상 그림 27 향후지출규모를늘릴항목 ( 중복응답 ) 그림 28 향후지출규모를줄일항목 ( 중복응답 ) 문화및레저의료비및의약품비자녀사교육비외식비가사서비스의류및잡화경조사비식료품 / 음료미용서비스비 2018 2017 29% 37% 22% 23% 9% 13% 10% 11% 9% 10% 3% 6% 6% 2% 2% 59% 73% 의류및잡화외식비자녀사교육비미용서비스비식료품 / 음료경조사비가사서비스문화및레저부모부양비의료비및의약품비 2018 2017 17% 21% 15% 19% 14% 17% 15.4% 15% 11% 12% 7% 8% 3% 5% 3% 2% 44% 49% 40% 33% 29

미만부자보다더높은응답률로늘릴계획이다. 향후지출을줄일항목으로는전년조사결과와동일하게의류및잡화비용 (48.6%) 과외식비 (33.4%) 를가장많이줄일전망이다. 특히보유자산이적을수록외식비와식료품 음료비용을 감축하려는경향도있었다. 10 명중 3~4 명은프리미엄신용카드를보유. 여행선호도와밀접 프리미엄신용카드는프리미엄이라는이름그대로더욱유용하고많은혜택을제공하는카드를말한다. 혜택이많기때문에연회비도높지만일상생활뿐만아니라문화등다양한측면에서그만한가치를제공하기때문이다. 그렇다면국내부자들은이러한프리미엄신용카드를얼마나이용하고있는지알아보자. 참고로동설문조사에서는프리미엄카드의기준을연회비 50만원이상으로정의하고조사하였다. 국내프리미엄신용카드를보유하고있는부자규모는전체부자의약 27.0% 이며, 특히지방지역부자들의프리미엄카드보유비중이 34.7% 로가장높게나타났다. 보유카드종류로는설문조사대상이하나은행 PB손님인만큼하나카드보유비중이 41.0% 로가장높았고, 그다음으로현대카드 (19.2%) 와삼성카드 (12.4%) 등카드전업사의신용카드를많이보유하고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아울러, 보유자산규모와연령은프리미엄신용카드보유여부와연관이없는것으로나타났으나, 여행을많이가는라이프스타일을보유한부자일수록프리미엄카드를보유하고있는비중이높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연평균여행횟수가 5회미만인부자의프리미엄카드보유비중은 20.6%, 5회 ~10회미만인경우 30.2%, 10회이상인경우 31.7% 로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60대부자들의프리미엄카드보유비중이가장높게나타났다. 그림 29 연령별프리미엄카드보유현황 그림 30 연간여행횟수별프리미엄카드보유현황 27.1% 22.2% 25.9% 32.9% 24.5% 20.6% 30.2% 31.7% 25.4% 전체 40 대이하 50 대 60 대 70 대이상 5 회미만 5~10 회미만 10 회이상전체 30

여행중심의라이프스타일을중요시하는부자들이프리미엄카드보유비중이높았던만큼부자들이프리미엄카드를통해가장많이사용하고있는부가서비스혜택은항공사마일리지적립 (75.0%), 호텔무료발레파킹 (40.7%), 공항라운지이용 (39.0%) 등여행과여가생활중심의부가서비스가치가높은것으로나타났다. 향후프리미엄카드에추가되기를희망하는부가서비스는 문화예술행사초청권 (49.1%), 프리미엄건강검진우대혜택 (19.5%) 등문화와건강중심의혜택이추가될것을희망한다고밝혔다. 2017년해외여행최다방문지역은일본과미국, 2018년미국 유럽등장거리지역중심으로방문전망 최근한국관광공사가발표한 2017 해외여행실태 보고서에따르면저가항공의출현등으로여행경비가저렴해지며국민들의해외여행이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특히일반인들의최다방문해외여행지역은일본 (29.2%), 중국 (7.9%), 베트남 (7.6%) 등상위 7개국이아시아국가로나타났는데여행자들은그이유로짧은기간다녀오기에부담이없고경비가저렴하기때문이라고응답했다. 그럼부자들은어떤여행을떠나는지알아보자. 국내부자들이지난한해동안가장많이방문한지역은일본 (51.5%), 미국 (45.4%), 동서남아시아 (33.6%), 유럽 (30.2%) 순으로나타났다. 특히거리가짧아여행하기편안한일본방문비중이가장높았으나, 장거리지역인미국과유럽여행비중도높은편이었다. 또한 2018년해외여행예상방문지역도미국 (45.7%) 과유럽 (36.0%) 이나란히 1, 2위를차지했다. 미국과유럽이부자에게인기있는지역으로부상한것은장거리지역인데도불구하고부자들은여행기간과시기등을일반인보다유동적으로사용할수있기때문인것으로해석된다. 해외여행형태를살펴보면자유여행 54.8%, 패키지여행 45.2% 비율로나타났는데, 최근한국 그림 31 2017 년해외여행방문지역 그림 32 2018 년해외여행방문예상지역 일본 미국 동남아 / 서남아 유럽 중국 기타 100% 21.5% 18.5% 11.1% 19.8% 2.1% 13.2% 50% 23.5% 14.7% 3.9% 19.9% 29.2% 22.6% 0% 일반인 부자 호주 / 뉴질랜드 8.1% 동남아 / 서남아 9.1% 일본 15.2% 캐나다 8.7% 미국 23.3% 유럽 18.4% 31

인의해외여행이자유여행을선호하는트렌드와비슷하나정도차이가있었다 ( 일반인해외여행형태 : 자유여행 67.7%, 패키지 32.3%). 자유여행형태의여행이소폭많아진것은자유여행이타여행보다유연한시간활용과휴식을취할수있고, 자유시간에본인의취향에맞는장소를방문하는등취향존중의여행을할수있어서선호되고있는것으로풀이될수있는데부자의경우평균연령층이높아개별적으로여행계획을세우는것보다패키지여행상품을이용하면이동및관광, 식사등이편리하고가이드가제공되는등상충효과가존재하기때문인것으로해석된다. 향후해외여행형태는일반인의경우자유여행 66.8%, 패키지 ( 절충형패키지포함 ) 33.2% 인반면부자의경우자유여행 53.1%, 패키지 46.9% 로응답하여패키지형태를선호하는비중은전년보다다소증가될전망이다. 부자들의해외여행구매경로는 과거상품을구매한여행사한두곳에집중구매및포인트적립 한다고응답한비중이 39.5% 로가장높게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는 인터넷대형포탈을통해검색및구매 (21.4%) 가차지했다. 부자들은저렴한여행상품구매보다는익숙한여행사를통해재구매하는것을선호하며, 이용여행사포인트를이용한미래여행상품할인등을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참고로 2017년에부자들이여행을가장많이같이간사람은배우자 66.2%, 친구등지인 19.7%, 자녀 9.2% 순으로배우자비중이매우높게나타났는데이는부자들의평균연령층을고려할때자녀들이성인이되었거나결혼을한비중이높기때문일것으로추측된다. 한국관광공사자료에따르면일반인이작년동안가장많이같이여행을간사람은배우자 37.2%, 친구등지인 31.8%, 자녀 22.4% 순이었다. 그림 33 2017 년해외여행형태 그림 34 2017 년같이여행을간대상 패키지 자유여행 [%] 배우자 37.2 [%] 부자일반 2018 2017 2018 2017 33 32 53.1 47 54.8 45 66.8 67.7 부자일반 친구 / 동료자녀기타배우자친구 / 동료자녀기타 4.8 4.8 9.2 22.4 19.7 31.8 66.2 0 20 40 60 80 0 20 40 60 80 32

디지털채널 이용 현황 Ⅵ

VI. 디지털채널이용현황 70 대부자의스마트기기보유율 91.8% 한국인터넷진흥원의조사에따르면한국인이스마트기기 (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 를보유하고있는비중은 83.6%, 인터넷이용자는 88.3% 에이른다고발표했다 (2016). 부자들의디지털기기를이용한라이프스타일은일반인과얼마나다를까? 금번설문조사결과에의하면스마트기기를보유하고있는부자비중은 91.0% 로일반가계보다 7.4%p 높은것으로나타났다. 특히 60세이상고령층의스마트기기보유비중이일반가계의고령층 (65세이상 ) 대비 2.5배이상높은것으로나타나부자들의라이프스타일이일반가계보다디지털화 ( 디지털환경적응수준 ) 된것을알수있다. 65세이상일반고령층이스마트기기를보유하고있는비중은 32.1% 인반면부자의경우 60대 91.8%, 70대 76.3% 로조사되었다. 스마트기기에가장많이다운로드하는모바일앱의종류는뉴스 / 미디어 (82.5%) 와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65.3%) 로정보수집및커뮤니케이션을위한앱의이용이가장많았다. 그외에는금융 (49.4%), 쇼핑 (30.7%), 부동산 (17.9%), 동영상 (14.3%) 순으로모바일앱을주로다운로드하여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그림 35 스마트기기보유비중 그림 36 다운로드앱종류현황 91% 98% 96% 93% 76% 89% 뉴스 / 미디어 SNS( 카카오톡, 페이스북등 ) 65.3% 82.5% 금융 49.4% 32% 쇼핑 부동산 17.9% 30.7% 전체 40 대이하 50대 60대 70대 이상 전체 65 세이상 동영상헬스케어 14.3% 13.1% 부자 일반 0% 20% 40% 60% 80% 100% 34

선호하는은행채널은아직까지는부동, 여전히 상담 중심의대면채널원해 부자들이지난 1년동안은행업무처리시이용한은행채널과이용횟수에대해서도조사해보았다. 그결과대면채널인영업점이용비중은 73.7% 로가장높았고, 모바일뱅킹과인터넷뱅킹이각각 9.8%, ATM 5.2%, 폰뱅킹 1.6% 로집계되었다. 전년조사결과와비교시대면채널이용비중에는차이가없으나인터넷뱅킹은전년대비 0.8%p 감소한반면모바일뱅킹은 2.3%p 증가하여향후모바일뱅킹이용률이증가할전망이다. 모바일뱅킹은주로조회 (45.7%) 및이체 (50.3%) 등단순거래비중이가장높으나, 그다음으로 금융상품가입 (17.1%), 금융상품정보수집 (16.1%), 환전 (12.6%) 순으로이용하고있어보다복 잡한금융거래로소비자경험이확대되고있는추세이다. 또한최근국내에런칭한인터넷전문은행 ( 카카오뱅크, K 뱅크 ) 의이용조사결과 21.1% 가인터 그림 37 모바일뱅킹이용경험여부 그림 38 모바일뱅킹이용현황 이용해본적없다 67.7% 45.9% 51.9% 26.8% 9.8% 40.5% 31.4% 73.5% 자금이체 거래내용 ( 잔액 ) 확인 금융상품가입 금융상품정보수집 환전 공과금납부 17.1% 16.1% 12.6% 11.6% 50.3% 45.7% 10~30 억미만 30~50 억미만 50~100 억미만 100 억이상 40 대이하 50대 60대 70대 이상 금융상품해지 금융자산규모연령기타 1.0% 9.0% 그림 39 인터넷전문은행이용현황 ( 복수응답 ) 그림 40 향후인터넷전문은행이용의향 계좌개설하지않음 수시입출식계좌개설 10.6% 85.2% 이용의향없음 높은수신금리 12.8% 67.6% 체크카드발급 대출계좌개설 정기예금 / 정기적금가입 5.3% 3.7% 2.6% 간편한계좌개설 앱이용편의성 7.8% 7.3% 기타.5% 낮은대출금리 4.5% 0% 20% 40% 60% 80% 100% 0% 20% 40% 60% 80% 100% 35

넷전문은행에가입해본것으로조사되었다. 그러나비가입자의 67.6% 가향후인터넷전문은행에가입할의향이없다고밝혀한국부자들의인터넷전문은행이용수준은향후에도크게확대되지않을것으로예측된다. 그이유로는첫째, 부자들은상담을위한대면채널을선호하고, 둘째, 부자들의금융상품선호성향을살펴보면위험분산과투자수익률등을고려하여안전성금융상품부터주식및펀드, 파생상품등복잡한고위험금융상품까지다양한금융상품을보유하고있기때문에예금상품만을제공하는인터넷전문은행의이용매력도가충분치않기때문으로보인다. 객관적인포트폴리오점검을위해로보바이저이용 AI기반온라인자산관리서비스인로보어드바이저에대한관심이전세계적으로높아지고있는가운데국내부자들은전년설문조사에서온라인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 에대해 29% 가사용할의향이있다고답변한바있다. 올해설문조사에서는 KEB하나은행이출시한로보어드바이저 하이로보 (HAI-Robo)' 의실제이용여부및이용후기에대해조사하였다. KEB하나은행의하이로보이용경험이있는국내부자들은 36.4% 로나타났는데, 특히하이로보에만족한다고응답한부자들은 이용편의성 (42.2%) 을가장높게평가하였고, 지속적인포트폴리오관리 (24.1%), 최적의포트폴리오구성 (20.5%), 정확한투자성향분석 (12.0%) 측면에서만족한다고답변하였다. 하이로보이용을통해예상되는혜택중 객관적인관점에서의자산포트폴리오를점검할수있을것같아서 (41.8%) 를가장많이선택하여본인의자산관리운용에대한평가툴로서자주이용하는것으로해석된다. 보완되어야될부분으로는 자문의안정성 신뢰성 (50.3%) 과 서비스이용절차간소화 (34.5%) 를가장많이선택하였다. 지난해 KEB 하나 PB 손님들은하이로보를이용하여높은수익률을달성 하며하이로보로보어드바이저에대한신뢰성등이확보되었다고볼수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림 41 하이로보에만족하는부분 그림 42 하이로보에보완되어야될부분 이용편의성 지속적인포트폴리오관리 최적의포트폴리오구성 정확한투자성향분석 12.0 20.5 24.1 % 42.2 자문의안정성, 신뢰성을높일필요 서비스이용절차의간소화 개인정보보호를위한강력한보안체계종합적인요소를감안한프로그램설계 26.0% 24.3% 34.5% 50.3% 기타 1.2 기타 1.1% 0 10 20 30 40 50 0% 20% 40% 60% 36

아직 AI기반이라는점에대한인식때문에안정성과신뢰성에대한의문을다소갖고있는것으로추측된다. 또한하이로보는 3개월마다자산리밸랜싱기능이있는데도불구하고고객이하이로보에접속하여직접 ' 확인 ' 을클릭해야자동적으로기존금융상품들이환매되고제시한자산리밸런싱금융상품들을매수하는점에대해아직고객들의인지도가낮기때문에하이로보의서비스이용절차간소화를보완사항으로선택한것으로해석된다. 또한향후부자들이선호하는대면채널을통해하이로보에대한설명과상담, 자산운영등을함께하는방식으로개선한다면온 오프채널을통한종합적인요소를감안한자산운용프로그램설계에보다만족할것으로전망된다. 37

Korean Wealth Report

상속 증여 및 노후준비 Ⅶ

VII. 상속 증여및노후준비 절세를위한상속 증여계획에관심높아, 선호하는상담대상은세무사 / 회계사와금융기관 PB 보유자산이많을수록정부정책및제도등이미치는영향이크기때문에자산가들은절세를위한방법에관심이많고의사결정에도신중하다. 특히최근국세통계를살펴보면징수된증여세액의증가속도가상속세액의증가세보다더빠른것은사전증여를하는것이길게보면상속세를절감할수있다고보기때문인것으로해석된다. 그렇다면부자들은 똑똑한상속 을준비하기위해무엇을어떻게하고있는지살펴보자. KEB하나은행의자산가들은상속 증여준비에대해서 82.4% 가 필요하다 고응답하였으며, 실제로구체적인방법을알아본경험이있다고응답한비중도 85.6% 로나타났다. 국내부자들이상속 증여방법에대해알아본이유는 세금문제 (36.7%) 와 나이가들어서 (31.5%) 를가장많이선택하였다. 특히보유금융자산이 100억원이상인부자들이사전에상속증여방법에대해알아본이유로 세금문제 를선택한비중은 78.6% 나되었다. 보유자산이많을수록상속시부과되는세금이많기때문에미리필요세액을준비하거나, 가능하다면재산이전시발생하는세액을줄이려는심리가작용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선호하는상속 증여상담기관은세무사 / 회계사 (56.0%), 금융회사 PB(31.0%), 변호사 (9.3%) 순으로나타나, 단순한유언장작성방안뿐만아니라세금을고려한상속플랜을수립하기위해다양한전문가를 그림 43 향후총자산배분계획 그림 44 상속 증여대상 증여 16.9% 기부 0.7% 기타 1.0% 100% 자녀 배우자 손자손녀 기타 1.1% 9.5% 39.1% 21.1% 노후준비 44.1% 50% 29.6% 상속 25.5% 58.7% 39.8% 0% 1 순위 1~3 순위 40

적극활용하려는모습을보였다. 자녀중심의상속 증여경향은여전 국내부자들은보유하고있는총자산중노후생활을위한비용을제외하고상속과증여로이전할자산비중을각각 25.5%, 16.9% 로계획하고있다. 상속증여대상은자녀 58.7%, 배우자 39.1%, 손자 / 손녀 1.1% 순으로우선고려하고있었다. 특히금융자산 100억원이상보유부자들은자녀에게상속 증여하겠다고응답한비중이 74.3% 로 100억미만부자들대비 17.9%p나높게나타났으며, 강남3구부자들도자녀대상상속 증여계획이 70.5% 로높았다. 또한국내부자들의 41.1% 가재산의일부를이미자녀에게증여했다고밝혔으며, 보유금융자산이많을수록자녀대상으로증여했다고응답한비중은높아졌다. 그러나자녀증여의향이없는부자들의경우그이유로 효율적재산관리에대한우려 를 15.1% 로가장많이선택하여자녀들의자산운용능력수준에대한걱정이가장큰것으로나타났다. 그외에도 가족분쟁의우려, 개인적신념, 믿는구석이있을까봐, 증여후자녀들의태도변화 등의의견도있었다. 상속 증여자산유형으로부동산선호증가세 상속증여자산유형은부동산의활용의향이 44.1% 로전년대비 4.4%p 상승하며가장높은순위를차지했다. 또한현금 예금 (30.5%) 과주식 채권 펀드 (11.5%) 등의금융상품활용도선호하고있었다. 특히부동산의경우활용의향이 2015년 28.5%, 2016년 39.7%, 2017년 44.1% 등으로증가하는반면금융자산활용의향은 2015년 61.9%, 2016년 50.6%, 2017년 47.4% 로낮아지고있어과거와달리부동산과금융자산의균형을유지해상속증여대상이보다적합한자산포트폴리 그림 45 상속 증여선호수단 (1~3 순위합산 ) 그림 46 현재자녀사전증여현황 10.1% 6.2% 9.1% 30.3% 3.7% 5.4% 11.5% 30.5% 계획없음기부 / 공익법인설립신탁상품사업체경영권보험 58.9% 67.2% 예 아니오 56.6% 50.0% 41.7% 금, 귀금속등현물자산 39.7% 44.1% 주식 / 채권 / 펀드 현금예금 부동산 41.1% 32.8% 43.4% 50.0% 58.3% 2017 2018 전체 10~30 억미만 30~50 억미만 50~100 억미만 100 억이상 41

오를구성하려는노력을보였다. 특히부동산을상속수단으로인식하는경향이더욱커지고있는데그이유는부동산이미래가치상승효과와수익형부동산인경우임대수익등지속적으로일정수익을발생시키기때문이다. 보험의활용의향은전년대비 6.4%p 하락했으며, 주식 채권 펀드는소폭상승했다. 이는작년에절세를감안한보험상품가입비중이높아다른금융상품으로눈을돌린것이거나, 최근주식시장의상승세여파와향후국내외경기에대한긍정적인전망이커지면서절세효과가크지만장기간동안현금이묶여야되는보험보다는금융투자시장의상품에대한관심이높아진것으로추측된다. 상속증여수단으로사업체경영권인계의향을가진부자는보유금융자산규모에따라큰차이가있었는데보유금융자산 50억미만부자의사업체경영권활용의향은 0.5% 인반면금융자산 50억이상부자는 7.8% 인것으로나타났는데, 이는 50억이상부자들의직업분포에법인형태의자기사업을운영하는기업경영자가많이포함되어있기때문인것으로해석된다. 노후자금으로재산의 44% 활용할계획 호모헌드레드 (Homo Hundred) 는인간의수명이연장되면서 100세시대가도래했음을상징하는단어로단순히오래사는 (living longer) 것뿐만아니라건강하게잘사는 (living well) 것을의미하기도한다. 따라서은퇴후남은수명기간을보다여유롭고행복하게보내기위해어느정도의노후자금이필요하며, 이를위해어떻게준비할것인가가중요하다. 국내부자들은현재보유하고있는자산의 44.1% 를노후자금으로사용할계획이다. 보유자산은일반인보다많지만그만큼월지출규모도크고문화및레저등의지출비용을더욱확대해나가려는경향이있어많은자산이필요함을인식하고있기때문인것으로추측된다. 실제로통계청이발표한 2017 가계금융 복지조사 에따르면은퇴후필요한최소생활비와적정생활비가각각 그림 47 연금보유현황 그림 48 연금자산관리현황 12.4% 예 아니오 23.3% 연금개시전으로, 아직연금자산적립중 연금으로전환하여정기적수령중 ( 수령예정 ) 35.1% 54.4% 87.6% 76.7% 향후필요시일시금으로수령할예정 일시금으로수령하여다른금융상품으로전환 5.8% 3.9% 일시금수령하여이미다사용 0.8% 공적연금 사적연금 0% 20% 40% 60% 80% 100 % 42

192만원, 276만원으로 65세에은퇴를한다는가정하에 100세까지필요한적정자금은단순하게계산해도약 11억6천만원정도이다. 따라서부자들의현재지출수준을감안하면자신이보유한자산의거의절반에가까운자산을노후자금으로사용한다는계획은매우현실적인노후계획이라고볼수있다. 특히자녀에게사전증여를할계획이없다고답변한부자는약 58.9% 에달했는데, 사전증여의향이없는이유로 본인의금전적문제 를선택한비중은 16.8% 나되었다. 즉, 본인의노후준비를위해자녀에게사전증여하지않고재산을모두사용하겠다는부자가약10% 정도인셈이다. 개인연금을보유한부자는약 77%, 수령한연금자산은안전추구형중심의금융상품으로재투자하는경향높아 부자들은노후자금을위해연금활용에도적극적이었는데, 설문에응답한부자 87.6% 는국민연금등공적연금을보유하고있으며, 76.7% 는개인연금등사적연금을보유하고있는것으로나타나대부분의부자들은연금 2층구조의노후자금를준비하고있었다. KEB하나은행의 PB손님들의연금자산관리현황을조사한결과연금을개시하여수령중인부자의비중은 45.6% 로나머지 53.4% 는아직연금을적립하고있는중인것으로나타났다. 연금자산을개시한부자는약 77.1% 가연금을정기수령중이며, 12.7% 는향후일시금으로수령예정, 8.5% 는일시금으로수령하여다른금융상품으로전환한데반해일시금으로수령하여이미모두사용했다고답변한비중은 1.7% 에불과했다. 특히수령한연금자산을재투자한부자들은 66.9% 나되었는데 71.8% 가안전형 / 안전추구형 금융자산에투자하고있었으며, 위험중립형 15.5%, 공격형 / 적극투자형은 12.6% 로나타나부자들 은수령한연금자산을재투자하는성향은높지만노후자금인만큼예 적금등의안전금융자산에 그림 49 연금자산수령금융기관선택요인 그림 50 연금자산재투자현황 주거래금융회사 % 38.0 재투자하지않고있음 위험중립형 안정형 / 안정추구형 공격형 / 적극투자형 상담직원의전문성 금융사의브랜드가치및인지도 금융회사의규모 17.7 16.5 16.5 100% 80% 60% 40% 48.1 10.4 8.4 편리한접근성 11.4 20% 33.1 0 10 20 30 40 50 0% 43

투자하는비중이높은경향이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보유한부의규모가큰데도불구하고연금 을수령중인부자의 33.1% 는수령한연금을소비하고있는데, 이는노후자금을따로마련되어 있기때문에용돈자산으로소비하고있는것으로추측된다. 참고로, 부자들의연금수령금융기관을선택시영향을미친요소에대해서도조사했는데, 주거래금융회사를이용한다고답변한비중이 38.0% 로가장많았고, 그다음으로상담직원의전문성 (17.7%), 회사브랜드및인지도 (16.5%), 금융회사의규모 (16.4%), 편리한접근성 (11.4%) 순으로응답하였다. 관리의용이성과이용편리성때문에주거래금융회사를가장많이선택하는것으로추측할수있으나, 비중자체는큰편이아니기때문에금융회사들은시니어부자들의연금자산유치를하기위한상담서비스개선및유인마케팅등에대한고민도필요할것으로나타났다.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