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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산문 부문 심사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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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December 2007, VOL. 377 IP News IP Report IP Information Invention & Patent IP Column

CONTENTS September 2007, VOL. 374 IP News IP Column IP Report IP Information Invention & Pa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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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PM 페이지2 History of KOPEC Contents J a n u a r y KOPEC FAMILY 2005년 1월호(통권 276호) 발행일 2005년 1월 15일 등록일 1983년 7월 20일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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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기적,추상적 과제까지 포함되어 있어 기본법으 로서의 방향제시와 실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음. 더욱이 제정된 지 20년이 되어가는 현재의 시점에서 볼 때,여성정 책을 둘러싼 사회 환경과 관련 법제도가 크게 변화되고 있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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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에너지 Profile 분석_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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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詩 가 되다 / 한국근대문학관 추천 몽( 夢 )땅 인천골목 인천항 박팔양 _ 1927 조선의 서편항구 제물포 부두. 세관의 기는 바닷바람에 퍼덕거린다. 잿빛 하늘, 푸른 물결, 조수 내음새, 오오. 잊을 수 없는 이 항구의 정경이여. 상해로 가는 배가 떠난다.

포스코 6월 표지 3차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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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 보는 사진 같은 고대, 다른 풍경 고대문화 편집위원회에서 77기 수습위원을 모집합니다 세계를 변혁하는 대/항/언/론 고대문화편집위원회 고대문화편집위원회는 한 학기에 두 번 교지 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학교 예산이 아닌 교지대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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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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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June 2007, VOL. 371 IP News IP Column IP Report IP Information Invention & Patent

대표주간 칼럼 한국 대학생의 고민 한국 대학생의 고민 손봉호(대표주간) 물론 모든 사회, 모든 사람은 경쟁에 시달린다. 그러나 한국인의 경쟁심 은 좀 특별하다. 영국의 레가툼 연구소(Legatum Institute)의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생활만족도 (aver

세계 럭셔리시장 동력 잃어 2015년 1% 성장에 그칠 듯 - 수 천조 규모의 글로벌 럭셔리 시장이 빛을 잃고 있는 주된 이유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 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스위스 시계부터 이탈리아 핸드백를 비롯해 요트, 전용 제트기 등 모든 럭셔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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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면접질문(의예과포함)(최종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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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4 vol Cover Story 06 첨단 소재와 따로 또 같이 SK People 15 포토 에세이 박남규 SK건설 과장 8월의 사려니 숲 16 일, 삶, 꿈 정순환 SK E&S 팀장 내일을 향해 뛰어라, 내일을 향해 변하라 22 책상소담

백서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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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스포일러 기획 이슈 학교 미디어교육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트다 Contents 스포일러 새롭고 여전한 미디어현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기획 + 특집 학교 미디어교육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트다 문연옥 인물 + 인터뷰 성서공동체FM 정수경 대표 정보 + 기술 이현주


기업들의 SNS마케팅 전략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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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6년 3월 3일 ~ 3월 9일 제1348호 종 합 하남시 시의회 청사 증축사업 탄력 [하남]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하남 시의 인구증가를 대비해 시청사 및 시의회 증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본 사 업이 최근 경기도 투자심사심의회를 통과, 사업이 탄력을

Energy Insights Vol. 1, No. 12

Ⅰ 그간 주요 성과 1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 젊고 역량 있는 미래세대 농업인 육성 선도농가 현장실습, 멘토링 교육 및 농업법인 인턴십 등 농산업 현장 중심의 농고농대 교육 추진 * 농고 농대 실습교육 전후 역량향상률(%) : ('13)16.8 ('14)18.0 ('

석사학위논문 전자책 활성화를 위한 스낵콘텐츠 활용 연구 A study of snack contents use to vitalize e-book market 박 종 명 한양대학교 이노베이션대학원 2015년 2월

가장 낮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분기당 400만 명을 유치하긴 했지만, 경쟁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은 분기당 500만 명을 유치했다. 분명히 트위터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기업가의 입장에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

청소년 위기, 함께 나서야 합니다 작년부터 여성가족위원회 활동을 하며 우리 사회 문제 중 위기 청소년에 대한 문 제가 심각함을 느끼고 이 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습니다. 청소년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데 있어서 가정에서 담당하던 청소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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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W 산업동향 ( ~ ) Ⅰ. Summary 1 Ⅱ SW 5 2. SW 7 Ⅲ Ⅳ. SW SW Ⅴ : Big Data, 38

4 소통과 화합 COMMUNICATION 인천과 통( 通 ) 하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손을 마주잡고 눈빛을 나누며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굿모닝인천>을 보고 느낀 점, 평소 인천에 대한 생각들 어떤 것도 좋습니다. 인천시는 시민 여러분을 향해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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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회공헌 활동 백서 2003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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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벽필법 공자( 孔 子 ), 몸으로 말하다 김 동 민 한양대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1980년대에 청춘을 보낸 사람들은 호주의 세계 적인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John Olivia, 1948~ )을 기억할 것이다. 그녀의 노래 중에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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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Teamwork 박종섭부장 이남영부장 입버릇처럼 항상 가족과 건 우리 분야의 제일 연장자이시 도 정확하게. 나는 언제 저렇게 주차하고 설 고 말씀하시 강이 중요하다 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계할 수 있으려나 부럽기까지 하다. 비법 전 면서도 회사에 더 많은 애정을 쏟고 계시며 는 생각과 함께 항상 얼리어답터를 추구하시 화학공정분야의 모든 일에 항상 솔선수범 하 며 젊게 사신다. 조금은 급하시지만 모든 일 신다.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하나하나 모두 처리에 미리 준비하시고 꼼꼼하게 잘 챙겨 박병호차장 챙겨 주시는 분야책임자이신 부장님은 항상 주시는 부장님. 내가 부장님 나이에도 이렇 낚시를 너무너무 사랑하시어 최고를 자부하시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신다. 게 젊게 살수 있을런지 금요일 오후에는 감쪽같이 사 수는 언제 하시려나 라지고 안 보이신다. 대어 낚으면 한 번 입맛 고용상차장 이라도 보여주세요. 숨어있는 대어를 낚듯이 평행주차를 달인같이 정확하 계통 설계에서도 숨어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 게, 모든 CVCS 설계는 물론 향을 족집게처럼 찾아내어 해결하는 최고를 타 부분의 연계 부분에 대한 조율에 있어서 자부하신다. 박홍식차장 대전의 마당발이신 박홍식 차장님. 대전의 모든 맛집이 면 맛집, 병원 등을 섭렵하고 계신다는 전설 이 전해진다. 계통설계의 역사(이력)를 잊으 셨나요? CVCS 계통을 비롯해 설계에 이용 되는 데이터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싶다면 차장님께 여쭤보세요. 김민차장 기러기 아빠다. 외로움을 자 동차에 쏟으신다는 믿거나 말거나. 자동차에 관해서는 전문가이시다. 왼쪽부터 박병호차장, 김도현 차장, 박홍식 차장 기기의 원리를 계통설계에 접목시켜 보다 효 율적인 설계에 접근시키는 김 민 차장님은 천양호과장 최정대사원 2010년도 경력사원으로 입사 우리 분야의 막내! 해 입사 2년차를 맞았다. 아직 조금은 엉뚱해 보이지만 착 우리 분야의 막내를 가장 오 계통에 대하여 세세히 모르지만 다른 프로젝 실히 하나하나 계통설계를 익혀나가고 있는 래 하셨다고 입버릇처럼 말 트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CVCS 설계에 최 화학공정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로서 씀하신다. 그래서 모든 일에 있어 잘 챙겨주 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선의 노력이 최대의 의 기대를 부풀게 하는 재간둥이다. 운동을 신다. 음식은 조금 가리지만 바다같이 넓은 결과 라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모든 일에 최 좋아하고 경기를 하면 반드시 이겨야 속이 마음처럼 CVCS 계통은 물론 타 계통 설계 선을 다하고자 노력한다. 풀린단다. 항상 즐겁고 활기찬 회사 생활을 계통설계에 있어서도 전문가이시다. 왼쪽부터 김민 차장, 이남영 부장, 천양호 과장, 최정대 사원, 박종섭 부장 김도현차장 도 구석구석 모르는 게 없으시다. 10 하기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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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alk Talk 선정되신 다섯분에게 하이스코트(주)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의 선물 나의 아내는 오늘도 나와 막내딸을 챙겨서 출근시킨다. 30년 동안 두 딸과 나의 뒷바라지에 기운이 많이 빠져 이제는 유독 추위에 약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동네근처의 찜질방에 출근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생활이다. 나름 찜질방 친목회에도 가입해 활동하고 있어 어느 재래시장의 순대국밥이 맛있다느니, 식자재 가격이 싸다느니 등 서로 생활정보를 주고 받아 생활에 적용하고 있다. 집에서 찜질방까지는 약 700미터지만 버스를 타지 않고 꼭 걸어 다닌다.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추운 겨울을 춥지 않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정말로 따뜻한 겨울파카를 선물하고 싶다. 베트남의 후원아동(이젠 아가씨가 된) 느구엔 티홍차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꼭 하고 싶네요. 티홍차우가 초등학교 1학년이던 6살에 처음 만나 후원 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내년에는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대학교에 진학하면 아쉽게도 후원이 중단된다는군요. 마지막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티홍차우에게 만년필을 선물하고 싶어요. 요즘 학생들은 만년필을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마음이 담긴 만년필로 대학생활 열심히 하며 항상 저를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너무 제 욕심일까요? 까비앙카 모스까또 다스띠 DOCG 저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결혼을 하고 세 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인데도 지난 2년간은 개인 사정상 선물을 하지 못했던 것이 늘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내는 올해 저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바로 소중한 우리의 2세가 아내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거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곧 엄마가 될 아내와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 따뜻한 겨울 보내라고 울트라 초경량 다운점퍼 를 꼭 선물하고 싶습니다. 나의 아내가 되어줘서 우리 아이의 엄마가 되어줘서 한없이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박종석 / 원)토목건축기술그룹 사원 (CA BIANCA MOSCATO D ASTI DOCG) 이탈리아 삐에몬떼 지방의 대표 품종인 모스까또로 만 든 와인. 약간의 탄산과 달콤함이 결합되어 있으며, 선 명한 골드컬러를 띠는 까비앙카 모스까또는 달콤하면 서도 깔끔한 맛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와인입니다. 까비앙카 브라께또 다뀌 DOCG (CA BIANCA BRACHETTO D ACQUI DOCG) 브라께또로 만들어진 달콤한 와인이며 붉은 장미의 매 혹적인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 또한 장미꽃향이 강하 게 하며, 부드러운 풍미는 딸기와 같은 풍부한 과실향과 더불어 아름다운 여운을 선사합니다. 떼루아 보르도 (TERROIR BORDEAUX) 석류빛의 매혹적인 레드칼라 속의 바닐라와 붉은 과일 의 향이 조화로운 레드와인. 유명한 보르도지방 와인 맛 과 명성을 보여주고 부드러운 탄닌 속에서 입안 전체를 조현진 / 원)설계정보기술그룹 과장 사로잡는 구조감을 지니는 와인. 떼루아 메독 (TERROIR MEDOX) 진한 루비빛을 띠는 떼루아 메독은 강한 탄닌과 산도 의 균형잡인 맛을 느낄 수 있음.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힌 와인으로 블랙베리향, 레드베리향 등을 느낄 수 이정일 / 원)토목건축기술그룹 부장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집 똥강아지들에게 따뜻한 엄마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다섯 살 큰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맛난 쿠키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좋아하는 뽀로로 얼굴과 꼬꼬맘으로 말이지요. 이제 갓 8개월인 둘째 아이는 쿠키 반죽을 손으로 주물주물 온 집안을 어지럽히며 즐거워하겠지요? 야근, 출장, 회식 3종 세트로 맨날 바빠서 드문드문 볼 수 있었던 아빠와 집에 몇 개월 같이 있다가 다시 회사로 출근해서 허전했을 엄마의 빈자리를 잠시나마 채워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군인인 남동생에게 와인을 선물하고 싶어요. 물론 남자분들은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추운 날씨에도 군소리 없이 밝게 군복무를 하고 있는 동생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누나로서 많이 걱정되기도 하네요. 때마침 동생이 국군의 날 행사에 기수로 참여해서 12월 말에 포상휴 가를 받게 되는데 오래간만에 엄마, 아빠, 할머니, 저희 사남매가 모두 모여서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저희 가족이 좀 많답니다. 하하하) 한기 가족 여러분도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라요~ 있습니다. 떼루아 쌩떼밀리옹 (TERROIR SAINT-EMILION) 진한 자줏빛을 띠고 있는 이 와인은 중후한 탄닌의 맛과 긴 피니쉬를 느낄 수 있으며, 잘 익은 자두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메를로는 점토질의 영향을 받아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협 찬: 민순희 / 인력자원실 사원 인 정 / 정보자료팀 대리 2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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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pplication Writer 김동현 감사실 대리 찰칵! 찰칵!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있노라면 여기저기서 사진 찍는 소리가 귓가를 울립니다. 요새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사진 을 찍고 찍히는 일도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된 듯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 라인 소위 폰카 의 화질이 일반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을 앞지르기 시작하 면서 이를 많이 활용하고 계실 텐데요, 이런 폰카에서 찍은 사진을 체계적 으로 관리하고 더욱 멋지게 꾸미는 데 도움이 될 사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자, 이제 이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만 잘 활용하신다 면 여러분들도 이미 스마트폰 사진작가!! 불의의 사고로 죽은 후 한동안 영국의 정신병원과 심리상담소를 찾는 우울증 환자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장례기간 동안 많은 눈물을 쏟아냈기 때문이라 합니다. 비밀사진관리-i 사진폴더 유료 예전 우리 조상들은 아이폰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사진앨범에 차곡차곡 쌓이는 사진들을 깔끔히 정리하고 싶은 충동을 자주 느끼 아무리 즐거워도 여자의 웃음소리는 담장을 넘지 않아야 하며 게 됩니다. 또한 아이폰 앨범에는 숨김 기능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는 나만의 비밀사진 남자는 일생에 세 번만 울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도 삭제해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곤 하죠. 최근에 최신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앨범 구분 기능이 추 가되었다고는 하지만 많이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한 앱이 바로 비 밀사진관리-i 사진폴더 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과학은 발전을 거듭하여 이 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관리가 무척 편리해지는데요, 우선 각종 사진과 동영상을 주제에 맞게 남자 수명이 여자보다 짧은 이유가 폴더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폴더 디자인 역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갖가지 다양한 색으로 꾸밀 수가 있고요. 덜 울기 때문이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또한 ios에서 제공하지 않는 비밀번호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일반 비밀번호 외에도 비밀폴더만 별도로 숨길 수 있는 또 다른 암호(고스트 비번)를 지원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완벽한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밖에도 사진과 동영상에 메모쓰기 및 편집이 가능하고 원하는 사진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른 SNS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앱의 화룡점정은 와이파이 백업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통해 컴퓨터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아이폰으로 직접 옮길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아이튠즈 동기화를 거치지 않고 가능하답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무료 Twitter + Facebook + Photo =?? 앞의 공식에 대한 정답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앱스토어에 가셔서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인스타그램은 아이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사진 서비스 앱입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사진들을 다양한 방식 으로 보정하여 훨씬 느낌 있고 세련되게 재탄생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인스타그램의 사진 보정 기능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요, 평범하게 찍은 사진들이 이 앱을 한 번 거치게 되면 마치 사진작가가 촬영한 듯 화려하게 변신하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현재 이 앱은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하고 있 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 앱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감상하 고 공유할 수 있어 색다른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체 공유 기능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연동된 공유 기능도 제공하고, 포토샵이나 DSLR 없이도 멋진 사진작가로 만들어주는 인스타그램, 이만하면 이 앱을 처음 공식의 정답으로 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32 C ommunication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웃음이 만병통치약이라지만 잘 우는 것도 웃는 것만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눈물을 애써 참을 필요까지는 없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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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기자칼럼 Writer 김정현 국민일보 기자 sisodad@naver.com 겨울철 전력수급과 전기요금 현실화 쓸 곳이 많은 제품인데 가격마저 저렴하다면 소비가 전기요금이 항상 쌌던 건 아니다. 과거에는 그나마 원가는 건졌다. 그러나 액주주들은 전기요금을 제 때 올리지 않아 회사가 손해를 봤다 며 김쌍수 적 합의를 이끄는 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 정전대란을 경험한 국민들도 전 급증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너무 많이 사용해서 낭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2007~2008년부터 원가를 당시 한전 사장을 상대로 2조 8,00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기요금 인상에 무작정 안 돼 를 외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밑돌기 시작했다.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목 아래 정부가 가격 인 김 사장은 패소하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할 수 있다 고 강력 반발하며 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억지로 눌러놨기 때문이다. 사임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전은 수개월간 침묵했고, 지식경제부 입만 바 인상폭은 커야 한다. 정부 정책은 충격이 클수록 의도한 대로의 효과를 볼 라봤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은 당장이라도 현실화할 필요가 되기 십상이다. 우리나라의 전기가 바로 그 꼴이다. 현 재 전기요금의 원가보상률은 90.3%. 팔아봤자 원가 회 수는커녕 손해만 커지는, 말 그대로 밑지는 장사다. 한 전기요금이 이렇게 싸다 보니 사회 곳곳에서 전기를 마구 써대고 있다. 전 국의 주택용 전기요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 력소비가 심한 전열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2009년부터는 최대 전력수요치 한전 이사회가 지난 11월 17일 평균 10%대의 요금 인상안을 의결해 지경 용 전기요금의 94.3%보다 낮다. 이 때문에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2009년 가 겨울에 나타나고 있다. 대형마트와 전자제품 판매장, 인터넷 오픈마켓 부에 요구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 이번 결정이 현실화될 것으로 6월 이후 지난 10월까지 전년동월 대비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등에선 저렴한 전기료를 내세우며 전기 스토브와 온풍기, 장판, 담요 등을 믿는 사람은 정부 안에서도, 심지어 한전 내부에서도 없다. 물가 불안을 걱 있다. 앞다퉈 팔고 있다. 그 사이 한국전력은 2008~2010년 3년 연속 순적자를 정하고 내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민심을 다독여야 할 정부 입장에선 어림 봤고, 그 규모는 3조 1,000억원에 달한다. 누적된 전력 과소비의 병폐는 곪 도 없는 소리다. 한전이 김쌍수 전 사장 사례와 같은 일이 재발되는 것을 특히 대기업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은 이제 옛날 얘기가 된 상태다. 지난해 을 수밖에 없었고, 지난 9월 15일 대규모 정전사태라는 비극을 초래했다. 막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그 동안 무시돼 왔던 한전 이사회 의결 삼성전자 용인지점 등 10개 전력 다소비 사업장은 발전원가보다 7,485억 -정부 부처 협의-최종 결정 이라는 적법 절차를 밟았다는 흔적을 남기려 원 싸게 전기를 사용했다. 그 해 삼성전자만 16조 1,465억원의 당기순이익 는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을 내는 등 전기요금을 이젠 제대로 지불해도 되는 상황이다. 서민들의 물 균의 47.8%, 산업용은 54.6%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솔직하지 못하다. 요금이 너무 싸 국민들이 전기를 있다. 산업용 전기요금의 원가회수율은 92.1%로 자영업자 등이 쓰는 일반 마음껏 펑펑 써댄 것이 한전 적자와 정전대란의 근본적인 원인 이라고 대 놓고 말하지 않는다. 또 다른 형태의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해도 할말이 없 개인적으로 전기요금 현실화는 반드시 그것도 조만간 이뤄져야 한다고 생 을 것이다. 정부가 수시로 내놓는 대기업들의 절전 강제, 빌딩 등의 냉난방 각한다. 지난 9월 같은 정전대란이 재발할까 두렵고, 전기 사용이 줄어들 온도 제한, 에너지고효율 제품 사용 확대 등은 전력 사용을 줄이는 근본적 게 되면 석유 같은 발전원료 사용도 줄어 환경도 보호되는 등 자식 세대의 일부에서는 전기요금을 12월부터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 인 방안이 아니다. 부담도 덜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 겨울 예비전력이 53만kW까 간상 그럴 수 없다면 정부는 전기요금 현실화 로드맵 이라도 제시해야 할 지 떨어져 정전대란이 또 다시 올 수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의 군불을 조금 것이다. 국민들이 요금인상에 미리 대비하고 절약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여 씩 때고 있다. 그럴 바에야 과감히 공론화해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한 국민 유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적자의 늪에 빠진 한전도 당당하지 못한 건 마찬가지다. 지난 8월 한전 소 36 가 부담이 걱정된다면 저소득층에 한정해 지원 방안을 강화하는 식으로 해 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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