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특수강 전문기업 NEWS LETTER AUTUMN 2013 VOL.07 발행일 2013년 11월 5일(통권 7호) 동부특수강, 산업대전 2013 참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산업대전 2013 이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산업단지단 등 15개 관련 기관이 후원하고 한국전람와 한국파스너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산업대전 2013 은 총 여섯 개 세부 전시회로 나뉘어 제14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제9회 국제 다이캐스팅&주조 산업전, 제7회 국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제13회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제 14회 국제 튜브 & 파이프 산업전, 제1회 국제 표면처리 산업전으로 진행되었다. 동부특수강은 이중 제14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전시 업체로 참가해 생산제품, 설비, 엔드 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에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이 동부특수강 전시 부스를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동부특수강은 앞으로도 전시회뿐만 아니라 고객초청 신년회, 고객사 간담회 등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지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발행인 서영준 발행처 동부특수강(www.dongbuspecialsteel.com)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891-10 tel 02-3450-8120 편집 디자인 제작 넥스트커뮤니케이션 tel 02-723-2571 <동부특수강 뉴스레터>에 실린 원고 및 사진의 저작권은 동부특수강에 있습니다. 동부특수강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 책자에 실린 모든 글과 그림, 사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02 03 INDUSTRY NEWS FACILITY 산업대전 2013, 국내 주요 파스너 업체 부스 최고의 열처리 품질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산업대전 2013 은 지난 1989년 제1회 국제 볼트 너트 케이블 및 전선 생산 기자재전 으로 시작하여 2011년 제1회 한 국산업대전 을 동으로 주최하며 지적으로 성장해온 산업 전문 전시회로 첨단 신소재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해당 산업의 각종 기술과 제품을 동부특수강, 수소벨로 증설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볼트, 보원화스너, 삼진정, 서울, 선일다이파스, 영신업, 일륭기, 진합, 태양 업, 풍강 등 국내 주요 파스너 업체들이 전시 업체로 참가하였다. 대 한 볼 트 영 신 업 보 원 화 스 너 일 륭 기 삼 진 정 진 합 서 울 선 일 다 이 파 스 풍강 태 양 업 풍 강 열처리 생산 능력 확대 동부특수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벨로, 연로, STC로 등 3가지 타입의 열처리로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열처리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납기에 제하기 위해 수소벨로 3기를 올해 9월에 추가 증설하여 현재 수소벨로 총 12기를 가동 중에 있다. 동부특수강은 국내 최초로 CHQ Wire(냉간압조용강선)를 생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열처리 기술과 다양한 타입의 열처리로를 통해 고객 맞춤형 열처리 제품을 급하고 있다.
05 04 INTRODUCE PHOTO NEWS 동부특수강 포토 뉴스 동부특수강 가족을 소개합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전 진 원 품질보증팀 품질계 계장 Q. 품질계 계장으로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과 보람을 느끼실 때는? A. 동부특수강에 입사한 것은 1984년입니다. 올해로 30년째. 강산이 바뀌어도 3번은 바뀌었을 시간이 네요. 실질적인 개선 활동(TFT 등)을 할 때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쳐 활동한 것들이 오래 기억이 됩니 다. 고객이 원하는 품질관리를 실천했을 때가 가장 보람되죠. 힘은 들지만 밀착 관리하여 고객이 만족 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평소 생활은 어떠하신지? A. 늘 낮은(下心) 자세를 실천하자 가 평소 신조로 세 살 먹은 아이에게도 배울 게 있다는 마음으로 생활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낮추 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볼링과 여행을 좋아하는데, 몇 년 전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좀처럼 실력이 늘지는 않네요. Q. 어려운 일이 닥치면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A. 예전에는 혼자서 고민하다 원형탈모가 생긴 적도 있습니다. 이젠 현실적으로 가능 여부를 판단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 협조를 구하거나 조언을 구합니다. 그렇게 함께 고민하고 헤쳐나가면 어려운 일 도 훨씬 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것 같아요.. Q. 한 해가 또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목표하신 일은 그대로 진행이 되셨나요? A. 많이 부족하죠. 이런저런 핑계로 자기계발에 소홀했던 점이 많이 아쉬워요. 이제 한 해가 지고 있으니 지부터라도 부족했던 점을 채우고 실천할 생각입니다. 체력도 좀 다지고요. 복근까지는 아니더라도 뱃 살은 없애야죠(웃음).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과 보람을 느끼실 때는? A. 1986년도에 동부특수강에 입사해 현재 28년 차 근무 중입니다. 지난해 존경하던 선임 계장님께서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훌륭한 분이었기 때문에 지도 아쉽고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반원들의 노력으로 증설한 수소벨로가 정상 가동 되었을 때가 기억에 남는군요. 다른 직원분들과 마찬가지로, 반원들이 좋은 안건을 제시하고 열정이 느 껴질 때와 작업 개선으로 불합리한 부분의 작업이 수월해졌을 때, 품질 생산에서 목표를 달성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어려운 일이 닥치면 어떻게 그 일을 극복하나요? A. 무엇이 최선인가? 라고 항시 저에게 반문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려고 산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면 해답이 나오죠. 그래서인지 평소 산행을 즐깁니다. 매년 지리산 종주와 설악산 산행을 하면서 자신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여러 사람과 문제를 유하는 방법도 매우 효과적이라 고 생각합니다. Q. 한 해가 또 끝나가고 있습니다. 내년의 목표가 있다면요? A. 열처리계를 맡은 첫해로 제 역할의 많은 부분에서 서툴렀지만, 또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처리계 동료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선, 4분기에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열처리계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열처리계로 반원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여행도 갈 예정입니다.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동료가 가장 큰 힘 조 창 근 생산팀 열처리계 계장 2013 중국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 영신업 초청 특강 실시 지난 9월 13일~15일에 개최한 2013 CIAPE 에 당사 직원들이 중국 및 국제 자동차부품 개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참관하였다. 지난 8월 9일, 영신업 임직원분들이 동부특수강 포항장을 방문하여 초청특강을 실시하였다. 2013년 경인 영남 통합 고객사 간담회 실시 지난 10월 9일에서 10일까지 이틀간 2013년 경인 및 영남 지역 통합 고객사 간담회가 개최되어, 상호 간 친목 동호를 갖는 자리를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동부특수강 류희철 과장, 현대강업 황광오 사장, 신미정 소순민 사장, 신기정밀 김기상 사장, 진우강업 강은석 사장, 정우 유명준 사장, 동부특수강 서영준 사장, 태영정 김영근 사장, 영흥산업 신병태 전무, 동부특수강 나재웅 차장, 동부특수강 어필선 차장, 동부특수가 최상기 부장. (뒷줄 왼쪽부터)대영철강 노호석 사장, 보성특수강 황보성 사장, 대흥철강 이병문 사장, 화인 김영우 부사장, 동부특수강 이기찬 상무, 시너지스틸 박성묵 사장, 엔디에프 이기용 사장, 제일샤프트 김재환 사장, 삼진정 김병권 전무, 대흥철강 최준영 사장, 삼양 신성수 부사장, 유영철재 유종철 사장, 동부특수강 전대만 과장, 태산이엔지 장병수 이사, 대한업 최완규 부사장, 동부특수강 김성호 차장, 네오티스 지동환 사장, 동부특수강 강석희 부장, 진성철강 양인덕 사장, 은성기업사 곽대원 사장.
07 06 COOPERATION 적극적인 기술 투자로 미래 100년을 설계한다 길지 않은 역사, 기술만큼은 최고를 자부 (주)신미정 소 순 민 대표 부산에는 크고 작은 70~80여 개의 냉간단조품 회사가 있다. 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신미정은 1990년도에 설립된, 20년이 조 넘은 젊은 기업이다. 소순민 대표가 신미정을 설립한 것은 20대, 그것도 일자리를 잃고, 일감을 찾아 나선 것이 그 시작이었다. (왼쪽) 강한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도전의식으로 똘똘 뭉친 소순민 대표와 직원들.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다. (오른쪽) 남들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야만 성할 수 있다고 말하는 소순민 대표. 다른 회사와의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일하고 있다. 그 후 경남도립거창대학 해양전기과와 MOU를 체결해 매년 인재 기술이다. 신미정은 어느 기업보다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한다. 투자를 하지 않 를 등용하기로 하고, 매년 장학 지원하기로 했다. 아주 만족스럽다. 구하고 고는 품질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현대 기아자동차에서 인증하는 외주품질인 자 하니 길이 생겼다. 무엇이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나올 때까지 파고드는 자 증이 있다. A등급까지 있었는데, 올해 심사 기준을 올려 S등급이 만들어졌다. 세가 필요한 것 같다. 신미정은 심사를 자진해서 요청해 S등급을 받았다. 그 만큼 기술에서는 자 신감이 있다. 이런 기술력에는 직원들 각자의 책임이 필요하다. 그 외 자랑할 만한 신미정만의 기업 문화가 있다면? 평소 직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사장의 회사가 아니라 전 직원의 나빠져 월급조차 제때 나오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자, 자신이 희생할 만큼 책임감 이 강해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 후 2007년 100억 매출을 달성했을 때 직원들과 직원들의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회사 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신미정이 꿈꾸는 회사다. 사장은 자신 들을 모두 불러 호텔에서 송년회를 했다.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조촐하게 행사 혼자서 낮에는 영업을 하고 밤 9시부터 일하며 2년 가까이 잠을 3~4시간씩밖에 자지 않고 일한 끝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세우게 된 의 역할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직원에게 책임을 전달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를 가지라는 법은 없다. 매출을 올리면 그만큼 제대로 직원들을 대접하고 싶다. 것이 바로 지의 신미정이다. 밤낮을 아끼지 않고 기술에 매진한 신미정은 2007년 INNO-BIZ, 벤처기업 인증 획득하고, 부산울산 기업이 성장할 수 있고, 100년이든 200년이든 계 갈 수 있다고 믿는다. 도전 그 후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송년회를 제대로 열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제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에서 탄탄한 뿌리를 내리며, 2009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서 땀을 흘린 만큼 성과급으로 되돌려주고, 직원들이 다 같이 잘 사는 기업 로 된 송년회를 열 수 있을 것 같다. 직원들에게 동종업계에서는 최고의 대접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신미정이었지만, 2000년 후반에 찾아온 융위기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을 만들 것이다. 을 해주고 싶다. 정부의 창조경제, 중소기업 육성 논의가 활발하지만, 한국은 이미 저성장 시대 경영자로써의 비전, 그리고 앞으로 목표하고 계신 것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소순민 대표는 스물다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두 번째 회사에서 장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회사 사정이 에 들어섰다. 경영자로서 미래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 같다. 작지만 강한 기업 을 만들고 싶다. 우선 신미정이 부산의 대명사가 되는 것 부도 위기까지 맞고 기사회생하셨다. 대단하다. 기업인은 개인보다 회사를 위해 투자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전문 분야의 전 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세계에서 최고의 단조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싶다. 지 소재 업체가 위축되면서 부도 위기를 맞았다. 그대로 주저앉을 수 없었기에 거래업체에 일일이 편지를 썼다. 지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시간을 조만 문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씩이라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야 은 일본, 미국, 인도, 중국 등 모두 합쳐 수출이 전체 매출의 20% 정도이지 더 주면 반드시 일어서 보이겠다고 약했다. 이때 은행은 신미정을 외면했지만 지인들이 조씩 저를 도와줬다. 그 동안 정직하게 살았고, 그것이 신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신미정도 마 만, 앞으로는 해외 영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기업인은 먼저 투자하고, 앞서 미정을 살려준 것 같았다. 당시 사람들이 저를 믿어준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부도 위기 때 어쩔 수 없이 급여를 깎고, 상여을 내리고, 복지혜택 찬가지였다. 그런데 지난해 경남도립거창 대학과 함께 연구할 일이 생겼는데 경 가야 한다. 남을 따라 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남이 하지 않는 것, 꺼리는 것 을 줄여야 했다. 직원들에게 회사 사정을 이야기하고, 희망퇴직을 받겠다고 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회사 사정을 이해하고, 저를 믿고 따라 와주었다. 남도립거창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취업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래서 우 에 도전해야 성할 수 있다. 먼저 도전해 개척을 해봐야 무엇이 나쁜지도 알 이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의 신미정이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제는 상당히 회복해 올해는 기술에만 10억을 투자할 수 있었다. 리 회사로 우수 학생 여러 명이 왔고, 몇 주간의 실습 후 현재 직원으로 열심히 수 있고, 성도 할 수 있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08 ABOUT DONGBU 1 3 2 4 1. 당진 동부그린발전소 2. 국립중앙박물관 3. 청담대교 4. 전주월드컵경기장 지 성장하는 글로벌 건설서비스 회사,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1969년 미륭건설로 설립 이후 토목ㆍ건축ㆍ주택ㆍ플랜트ㆍ부동산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부건설은 단순 도급 방식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에너 등에서 수많은 사업을 성적으로 이끌어 왔다. 동부건설은 주택 분야에서 지, 환경, 자원 개발 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사를 스스로 창출하고 직접 운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과 미래형 도심복합지구의 대표주자인 '아스테리움' 영까지 나아가는 지 성장 가능한 건설회사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축 분야에서도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6대 전시 있다. 발전사업 진출이 그 대표적인 예로 동부건설은 제5차 전력수급 기본 규모를 갖춘 국립중앙박물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전시 시 계획에 반영된 충남 당진 석문면 일원에 총 사업비 2조 3천억 원, 1,160MW 설을 건축해 왔다. 토목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복층 교량인 청담대교, 국내 (580MWx2기) 규모로 건설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 동 최대 규모인 삼척 LNG 생산기지 방파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배후령 터널 부그린발전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는 동 등을, 플랜트 분야에서도 첨단 법과 기술력이 적용된 동부제철 아산만 열 부하슬라파워가 강릉지역 발전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발전사업 추진에 박차 연 장 등을 성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