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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연예 일요신문 2011년 8월 21일 제1005호 세계 한류지도 입체 분석 이제 한류 열풍이 아시아권을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대장금>의 이영 애를 필두로 한 1세대 한류 스타들이 다져 놓은 세계 각국의 한류 열풍이 이제 슈 퍼주니어를 필두로 한 2세대 한류 스타들이 중심으로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미국이나 유럽은 기본, 중앙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대륙은 물론 중남 미 국가들까지 한류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일요신문>에선 세계 한류지도 를 통해 한류 열풍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장금이 이어 케이팝 현아 전세계를 물들이다 #북미 지역 멕시코는 내 가슴에 북미 대륙 한류의 중심지는 단연 멕시 코다. 그 시작은 2002년 한 일 월드컵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이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2002년 <별은 내 가슴에>와 <이브의 모든 것 >이 방영된 것이 멕시코 한류의 시작이 었다. 이 두 드라마는 프라임 시간대에만 4~5차례씩 재방송됐고 이로 인해 안재 욱과 장동건 팬클럽이 생겨났다. 2005년 <겨울연가> 2009년 <대장금>도 많은 사 랑을 받았다. 요즘에는 케이팝이 멕시코 한류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선 빅뱅과 2NE1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아직 미국 시장에선 한류가 제자 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뉴욕 센 트럴파크에 200여 명의 한류 팬이 운집 해 SM타운 콘서트 유치 시위를 해 눈길 을 끌긴 했지만 아직까지 미국 내 케이팝 열풍은 일부 마니아층으로 제한돼 있다. 미국 중부 시카고에 거주 중인 한 유학생 은 대부분의 미국인은 한류에 대해 잘 모른다. 할리우드 영화 에 출연한 이병헌과 비 ᇤၛ 에 대해서만 좀 아는 정 도 라며 케이팝에 열광 하는 이들은 대부분 아 ᦧ ฏ 시아에서 온 화교나 동 남아권 친구들일 뿐 아직까지 백인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다. 다른 북중미 국가들에서도 약하지만 한류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 2NE1 한드 중심 멕시코 빅뱅 2NE1 앓이 미국 마니아층 SM콘서트 러브콜 페루 브라질 등 소녀시대 최고 사랑 케이팝 페스티벌에 모방그룹도 ԋၛ 짐바브웨 <대장금> 퀴즈 전 국민의 1/3이 응모 르완다선 <개콘> 인기 #남미 지역 케이팝의 모든 것 남미 지역에서도 한류 열풍은 거세다. 페루 브라질 칠레 등의 국가가 남미에서 한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아르헨티나까지 한류 열풍이 상륙 했다. 페루의 경우 케이팝 아이돌 페스티벌 이 정기적으로 열릴 정도로 케이팝 열풍 이 거세다. 페루 최대 공영방송 인터내 셔널 음악 차트에서 소녀시대의 RUN <대장금> DEVIL RUN 이 당당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페루 역시 멕시코와 비슷한 시기인 2002년 즈음 <별은 내 가슴에>와 <이브 의 모든 것>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 열풍이 시작됐다. 2006년 <천국의 계단> 2007년 <가을동화> <겨울연가> 2008년 <대장금> 등이 연이어 높은 시청률을 기 록하며 페루 현지 방송사들 사이에선 한 국 드라마 방영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브라질에서도 케이팝 열풍이 강하게 몰아치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브라질 현 지 케이팝 인기투표 1위)와 슈퍼주니어 (가장 열성적인 팬클럽)의 인기는 무서울 정도다. 한편 브라질엔 한국의 인기 아이 돌 그룹의 모방그룹들도 여럿 활동하고 있다는 게 특이하다. 국민 80%가량이 백인으로 구성된 아 르헨티나는 한국 드라마조차 거의 방영 되지 않아 한류의 사각지대로 불려온 국 가다. 그렇지만 케이팝 열풍까지 피해갈 순 없었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 대 원더걸스 샤이니 등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비로소 아르헨티나에도 한류 열풍이 시작된 것. 최근엔 중남미 10개국이 참가하는 케 이팝 경연대회 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정도로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됐다. 아르 헨티나는 드라마 중심의 1세대 한류를 거 치지 않고 바로 2세대 한류로 진입한 특 이한 경우에 속한다. #아프리카 지역 내 이름은 이영애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한류 열풍은 거 세게 불고 있다. 이집트를 강타한 한류 열 풍은 탄자니아 짐바브웨 모로코 등을 거 점으로 그 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집트의 경우 2004년 <가을동화>와 <겨울연가>가 방영되면서 한류가 확산되 기 시작해 2008년 <내 이름은 김삼순>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 열풍의 성지가 됐 다. 최근엔 <시크릿가든>까지 방영됐다. 드라마를 통해 한류를 접한 젊은 층이 케 이팝에 빠져들면서 2PM 샤이니 2NE1 아이유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원더걸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짐바브웨에선 2008년 <대장금>이 방 영돼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끌었다. < 대장금> 에세이 공모전이 열리고 <대장 금> 퀴즈대회도 열렸는데 퀴즈대회엔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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